(심한)회피형이랑 재회도 해봤으나~ 이사람에게서 한 줌의 가까움/관심/적극성을 얻어내려다 피가 마르고 controlling해져가는 제모습이 보이더라구요 내가 나를 고문하고있구나 싶어 뛰쳐나왔습니다 시간을 가지니뭐니 괴로워서 때려치워버렸어요ㅋㅋㅋㅋ여러분 괴롭고 & 말이 안통하면 때려치십시오! 내가 최우선입니다
뭔가.. 엄청 귀여워요.. 제가 심한 회피형 입장에서.. 왜 한줌의 반응과 적극 성을 끌어내시려고 노력하시는건지.. 무엇을 위해 그렇게..왜??? 애쓰는건지.. 의아(??) 하거든요........솔직히.. 그렇게 애써도 내가 가진게 없어서 나한테 별 것 얻을것도 없을텐데... 엄청 열정적이시구나.... 근데 뭔가 저와 반대로 용기와 행동력이 있어 엄청 부럽네요.. 엄청 멋있긴 한데..... 음... 다가오시는게 왜 안두려우시는건지..나도 내자신을 못믿겠는데....도대체 뭘믿고 다가오시는건지.. 싶네요.. 저는 그런성향이 아니라서 솔직히 서슴없는 사람들 보면 정말 놀랍기도 하고 어떻게 저럴수 있을까 싶기도 해요....좀 많이 급한거 같은 느낌... 음 달리는 차안에 있는느낌.. 좀더 차분해지고.. 신중해지는 연습도 필요하지 않을까여??? 너무 신중해도 차가 도저히 출발할 기미가 없겠지만......
오늘도 좋은말씀👍👍👍. 애인한테 제가 늘 하는 말"나 생각하지 말고, 본인만 생각해."인데 막상 저도 그러거든요. 난 나만 신경쓴다고... 결국 본인 마음을 잘 알고, 말이든 행동이든,감정이든 너무 깊게 생각말고, 솔직하게 묻고 털어내고.. 그건 잘못됐다 이상하다 판단하지 말고, 귀 기울여 들은뒤에 서로 의견을 나누고.. 굳건한 믿음과 서로를 향한 시간적 물리적 여유. 쌤 말씀대로 모든 인연은 값진 경험 맞는거 같습니다.
전 회피불안이고 최씨는 회피형인데 그 고질적관계를 15년 하다가 결국 제 자신에게 돌아보니 제 마음의 평안이 옵니다. 선생님께서 언급하신 그러한들 이라는 말씀 속에 자기 자신을 보면서 집중하고 그 시간을 오래 가지는 순간 안정형으로 가고 있더라구요. 물론 안정형의 사람을 만나 안정적인 경험을 하면 안정형으오 가기도 하지만 처음 연애 달달할 때 회피형이 밀착으로 집중케어해준 불안인 제가 신기해서 저에게 안정형의 느낌처럼 남편에게 받은 적도 있어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인간의 성장이란 나의 결핍을 스스로 치유하고 견디는 과정이 살을 찢기는 고통을 동반하지만 나의 삶을 지켜나가는 힘이 되더라구요. 안정형으로 가는 과정에 회피형들이 하는 말들이 화가 나기보단 참 불쌍하다는 생각과 인간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사회성이 결여된 미완성적인 인간으로 보이더라구요.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막는 하지만 날 지켜가는 사람으로 변해가는 과정들을 하고 있어요. 선한 말씀 감사합니다.
50이 된 지금 보니 자기의 인생을 살아가는 길에 만난 사람들이쟎아요. 그 연결된것만으로도 행복함을 감사함을 느껴야함을 알게되네요. 그 사람의 인생을 책임져줄수없기때문에 방해는 하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남자는 미래를보고 여자는 현재를 본다고 합니다. 여자의 오늘 행동이 미래를 생각할때 이 행동 그대로 반복될것이기 때문에 남자든 여자든 고민할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문제해결을 잘하는 두사람이 결국은 오래간다는것이겠죠.
전 불안형인거 같아요. 상대가 시간을 갖자했을때. 전 무조건 안된다고 했어요. 상대는 회피형 같네요. 근데 저는 상대가 무책임 하다고 느끼고. 끝내 시간을 갖는걸 허용하지 않고 바로 헤어졌어요. 전 이상하게 상대가 무책임하다 느낄때 분노가 차올라요. 평소 화도 안내고 긍정적이나. 신기하게도 ㅠㅠ 돌변하게 되요. 이분과는 오래전 헤어진 연인이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또 열받네요 하핫
시간갖자=헤어지자는 말로 받아들임. 어렸을땐 시간갖자했을때 ㅈㄲ라면서 그냥 헤어졌는데 지금은 그래그러자 하고 어장으로 내버려두고 내 살길 찾아감. 시간가져보니 안될거같아 시간 가져보니 없어도 괜찮네?? 이게뭐야 헤어진거지. 시간갖는 건 언제든지 돌아갈수도 끊어낼 수도 있는 너무 편한변명. 헤어지자고하면 주워담을 수 없고 내가 내 손에 피묻여하니 싫은거지.
저는 불안형이고 남자친구가안정형이었는데 5:12 이때 남자친구가 시간을 가지자했을때 저는 정리를 하려했었어요 (그냥 나쁜사람되기 싫으니까 헤어지자는 줄 알았음) 근데 정말.. 우리관계가 소중하니까 다시 각자의 생각을 가져보고 시간을 보내자는 의미었다는걸... 지금은 잘 사귀고 있는데 확실히 불안형에서 안정형으로 다가가는 것 같아요 다툼이 있을때 큰대응안하고 기다리는...타입이예요 그래서 저는씩씩대다가...곰곰히 혼자 반성하고..미안하다고 손내밀게 되더라구요...남자친구도 그때 이래이랬다 하고 이야기하고...여튼 이전에는..이기적이고 회피형들 만나다가..안정형남자친구를 만나게되었는데..배우자로 생각했었을때 정말 큰부분인 것 같아요
@@andre-yy1rf 답장 늦여저셔 죄송해요 네 맞아요 저도 불안형이고 남자친구는 안정형이었어요. 먼저 남자친구가 시간갖자고 했고 이유는 제가 조금 힘들었을때 집착? 이랑 혼자만의 시간을 못가진게 조금 실망했나봐요 .. 지금은 그러진않는데 많이 바뀌었고 혼자도 잘지내고 안정적으로 연애하고 있어요 :)
제가 이 상황이랑 같아요 여자친구가 처음 만날때부터 불안정하다는 생각을 했었고 제가 기둥이 되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잘해주고 좋은 말만 반복하다 잠시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되었다가 일로 스트레스 받고 예민한걸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 눈치 보게되더라구요..결국 저는 헤어지자는 뜻은 아니었고 잠깐 우리 관계를 조금 더 안정적으로 하기 위함이니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 하였고 결국 이별하게 되었네요..그런 아픔을 보듬어 주고 싶은 마음에 다가갔고 결국엔 너무 서로 만족하는 연애를 하였지만 끝이 이렇게 되서 참 마음이 아픕니다..혹여나 다시 만나게 될까 생각이 들어 부담주고싶지않아서 마지막에 응원한다고 하며 메시지를 보내고 연락하지 않고 있어요ㅠㅠ
저는 제가 회피형인 줄 알았는데 방어기제 중에 회피가 있을 뿐이고, 성인애착 유형 중에는 혼돈형이었네요. 어쩐지 중학교때 매년 새로운 친구들을 만들고 반이 바뀌면 분명 친한 관계였는데도 친한척을 안하고 멀리했던 것 같아요. 지나가다 마주치면 왠지 인사하고 아는척 하기 뻘쭘한 느낌? 어색한 느낌? 이 들어서 확 멀어졌었어요. 매년 혹은 방학지나고나서 자주 그랬거든요… 저는 제가 예민하고 사춘기여서 그런줄 알았어요… 혼동형의 원인이 주양육자의 심한 불화라면 제 형제들의 교우관계도 설명이 되네요… 다들 친구 사귀기를 힘들어했고 또래들 사이에서 심하게 겉돌았던 경험 있어요 그런 제가 애착형이 됐던 최초의 순간이 고1이었어요. 1년동안 짝꿍으로 지냈던 친구가 아마 슈퍼울트라 안정형이었던 것 같아요.야자때문에 아침, 점심, 저녁 같이 먹고 하루종일 옆자리에서 공부하고 장난치고 사이좋게 붙어지냈는데 그때만큼 안정감을 느꼈던 하루하루가 없을 꺼에요. 그 다음해에 결국 그 친구랑도 멀어지긴 했지만(반이 갈라졌는데 제가 너무 따라다니고 집착해서) 이후로 그 친구를 닮은 밝고 건강한 사람들이 엄청 끌렸어요. 혼자 있는게 싫어서 친해지는 것 말고 사람들이랑 진심으로 친해지고 싶었고요. 이후로 친구에 따라 혼돈형의 모습이 나올 때도 있고 안정형의 모습이 나올 때도 있었지만 제가 좋아하는 안정형인 사람들을 매의 눈으로 찾아다니며 친구를 사귀고 있어요… 안정형인 사람들 진짜 최고에요 세상의 빛과 소금임…
안정형은 난 너가 없어도 괜찮아 하지만 나는 우리 관계가 소중하니까 (해결을 위해) 시간을 갖자 회피형은 우리 관계가 난 잃기싫어 그래서 소중해. 하지만 너와 관계 해결을 위해서 말 다투다가 내가 상처받는게 더 싫어. 너한테 기대하고 시간을 쓰기 싫어. 그래서 시간을 갖자 혼란형이랑 불안형은 가까워지고 싶은데, 가까워져도 될까? 무서워 이게 맞는지 모르겠어 시간 갖자고 하지마. 근데 대부분 시간 갖자는 말은 자기가 헤어지자는 말하는 나쁜인간 되기 싫어서 돌려 말하는거 아닌가요
쌤 영상들 보고 존 볼비 애착이론과 애착 관련 서적을 하나씩 사면서 읽게됐는데 읽으면서 나를 더 공부하고 나의 성향, 유형을 잘 아는 것이 타인과의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있어 정말 중요하구나를 많이 느껴요.. 궁극적으로는 ‘누군가와 서로 영향력을 주고 받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관계’를 내 스스로 원하는구나, 라는 것도 깨닫게 되면서 복잡했던 것이 조금 정리가 되고 있습니다! 연애란 뭘까.. 인간관계란 뭘까.. 이런저런 사건들로 심란해했었는데 조금은 해소의 방향성이 잡혀서 맘이 편합니다. 더 많은 공부와 노력을 해야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더 나아가보려구요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애착검사 인터넷에서 하는거 했을때 안정형 나왔는데 최근에 제가 애인이랑 시간 갖자고 한 뒤에 헤어졌어요 좀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싶었고 떨어져 있는 동안에 괜찮으면 헤어지고 싶었거든요. 시간 갖는동안 같이 있는 것 보다 떨어져 있는게 행복하고 나 자신을 찾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졌어요
앤드쌤 안녕하세요ㅠㅠㅠ 정말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현재 장거리연애중이고 늘 바뀌지않는 저의 모습때문에, 그리고 제 연애에 대한. 몰입과 낮은 자존감때문에 여자친구의 신뢰를 주려는 노력을 무시한채 했던 집착과 의심때문에 여자친구가 너무나도 지쳤는지 이대로 끝내기싫어서 잠시만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헤어지는거냐고 물어보니까 헤어짐은 혼자하는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여자친구도 회피형 저도 좀 회피형이에요 이런경우 말그대로 혼자 회복할 시간을 줘야하나요? 이별이 오는건가 싶은데 저도 이 시간동안 심리나 연인관계에 대해 공부를 열심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저는 그동안 노력을 하지 않은거 같아요 저는 지금까지 그냥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라고 믿고있었어요 한번 더 기회가있다면, 이 시간동안 제가 공부하고 바꿔보려 노력했던것들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 뿐이에요 ㅠㅠ
공포회피 남친이 저와 결혼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고, 저는 미래없는 연애도 힘들고 나이도 찼으니 헤어지자고 하고 동의했어요. 하루이틀 후에 전화가 오고, 받으면 며칠후에또오고. 차단하지말라고 하고.. 자기가생각을 정리하고 결심하고 나서는 제가 그 자리에 없고 사라질까봐, 자기만 혼자남을까봐 무섭대요.. 사랑일까요.. 어디까지 받아줘야할까요 저도 미련이 남아 못이기는척 받아주게되네요 자꾸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혹시 여자친구가 권태기가 와서 요즘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데 정말 놓치기 싫은 사람 입니다ㅜㅜ 저는 불안형 애착유형이라 하루하루 너무 힘들고 지쳐가는중입니다 권태기에 대해서도 영상 만들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앤드샘 감사해요. 잘 보고있어요. 오늘은 마침 제가 파트너에게 시간을 갖자고 한 뒤여서 목마를때 마시는 물처럼 느껴졌네요. 20대 때부터 쭉 안정형이었는데 회피형 파트너랑 5년간 연애를 하고 나니 최근들어 나다운 삶을 살고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어요. 그러고 다시 검사해보니 불안형이 나오네요. 이런걸 느끼면서 시간을 갖자고 부탁했는데 이건 안정형으로서의 반응이었던 거 같아요. 충분히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그는 정말 "되도록 신경끄자" 생각하고 있을거 같네요 ㅋㅋㅋ 연애가 어렵네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도 회피형 혹은 공포회피형인 파트너와 연애하고 있는데 저도 제가 저다운 삶을 살지 못한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최근에 파트너에게 계속 회피하면 그만 만나겠다 라고 했거든요 그는 저와 함께하기로 선택했지만 바뀌지 않은 모습에 저는 아직 힘이 들고요.. 저도 불안형이 나오지만 앤드쌤 말씀처럼 해결할 때는 안정형이라고 생각해요 세달 전에 쓰신 댓글인데 파트너님과 잘 해결하셨는지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여 댓글 남깁니다 HN님의 경험이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댓글 남겨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ㅠ
@@yering490 안녕하세요 Yerin 님. 좀 어떠신지 잘 지내고 계시길 바라는 마음 전합니다. 저는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최근들어 다시 대화를 시작했어요. 저희는 장거리 커플이어서 보통의 상황보다 모든 프로세스가 좀 느린 편 인것 같아요. 저의 경우 파트너가 회피형이고, 생각을 정리하거나 무언갈 결심하는데 상당히 느린 사람이어서, 시간을 갖기로 한 사이엔 연락을 하지 않다가 2주정도가 지나 제가 너무 답답해 이별을 고했습니다. 옆에서 닦달하고 싶지 않았고, 제가 설명할 수 있는 건 다 설명했던 것 같았거든요. 게다가 시간을 갖는 다는 것이 애매해서 연락을 기다리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각자 상황을 스스로 받아들이거나, 그렇지 않다면 인연이 여기까지였다고 정리하려 했네요. 이별 후 한달 여가 지나, 제게 중요한 힘든 일이 생겼는데 그 문제를 다시 파트너에게 전하고 싶었어요. 힘든 상황에서 감정에의 공감을 받지 못했던 화도 다시 한번 잘 전해보고 싶었고요. 그 상황을 계기로 다시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회피형이던 파트너가 헤어지고 가장 후회가 되었던 것은 싸워라도 볼걸 하는 생각이었다고 하는 말을 듣고,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간간히 긴 대화와 싸움을 하고 있어요. 제 마음은 아주 편해지고 있습니다. 대화가 잘 정돈되어가고 애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위로와 응원을 전하며!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부터 앤드쌤의 구독자가 되었습니다 연애한지 9개월정도되었는데 연인과 너무 많이 다투고 이별과 만남을 수없이 했어요 얼마전 정말 크게 다투며 헤어지게 되었는데, 헤어지기 전부터 앤드쌤의 영상을 링크를 보내주었는데 제가 보지 않았어요, 헤어지고 나서 앤드쌤의 영상을 보는데 그간에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되었어요, 너무 눈물이 나고 멈추지 않습니다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소중하게 대했던 마음을 이제야 알게 되었고 나의 문제점들을 돌아보게 되었어요..지금이라도 노력하면서 바뀌고 싶은데 지금 그 사람이 내 곁에 없습니다 마음이 돌아선 그 사람에게 노력하고 변화하는 나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다시 돌아갈수는 없을까요?
남자친구와 오늘 시간을 갖자는 얘기를 나눴는데 전 불안형이라 이시간들이 너무 괴로워서 우연히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이 관계를 다시 돌리고 싶어서 제 탓으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연애 뿐만이 아니라 여러관계에서 어려움이 생길때 무조건 저는 사과하고 제탓을 과하게 해석하려 하지 않았나 싶네요. 자기 자신을 알라는 조언이 크게 와닿아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시간을 갖자고 했는데.. 애칙유형 검사를 했을 땐 안정형이 나왔어요 근데 이 영상 보니까 약간 회피적 성향도 있는거 같네요 저는 제가 제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현재가 너무 힘들고 나에게 안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으니 내 회복을 위해 그리고 우리 관계의 회복을 위해 시간을 갖자고 했어요 시간을 갖고 있는데 마음이 너무 싱숭생숭 하네요.. 그사람이 여전히 좋은데 계속 연애를 하면 내가 이때까지 해온거 처럼 힘들어질 것 같기도 하고 또 다시 지치진 않을까 걱정이 되어요 그래서 더 고민스럽네요.. 그 사람이 이번 시간을 통해서 깨닫고 달라질지도 잘 모르겠어요.. 왜 이렇게 고민하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율피디입니다. 회피형의 경우는 크게 두 가지였어요. 1. 헤어지자는 말을 하기 어려워서. 2. 더 부딪히지 않기 위한 거리두기 앤드쌤의 이야기 중에 상대방이 어떤 경우인지 보다 일단 내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맘에 남더라고요. 나에게 중요한 분이라면 어떤 부분이 우리에게 문제였는지 알고 잘 대화나눠보시는 게 어떨까요? 최근에 올린 영상 ruclips.net/video/_ZPlEjvsi0M/видео.html이 도움되실 것 같아요.
저는 제 유형이 불안형 같았는데 저는 떠보는 식으로 우리 시간을 갖자라고 하지 않거든요.. 헤어지자와 시간을 갖자같이 관계를 해칠 말들은 절대 하지 않아요 그래서 저한테는 시간을 갖자는 너무 힘이들고 헤어지고 싶을때 최후의 보류 같은 건데 보통은 시간을 갖으면 좋았던 시간들이 막 생각나서 힘들고 죽을 것 같은데 막상 연락을 하려하면 숨이 탁 막혀요 무슨 유형인가요? 저를 잘 알고싶어요
저도 남자친구나 썸남이 시간 갖자 하거나 잠수를 타버리면 지쳐버려서 마음이 떠나 버리는 것 같아요 그래야 마음애 편하니까요...내가 편해 질려면 감정을 없애야ㅜ하니까여,,,그렇게 잊고 있다가 연락 오면 안 받아 주거나. 거절 합니대 한번 상처 받안 마음아 회복이 안되어 싫어져 버립내당
불안과 회피가 상대방따라 달라졌었네요. 그러다 최근엔 공포회피였던걸 보면 헤어지는게 맞았구나 싶어요. 다시 나를 먼저 살펴봐야겠네요. 나는 혼자있기가 좋으면서 외로운데 왜그런지, 내가 상대를 만날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무엇일지, 일기에 끄적끄적 쓰면서 매번 놀라요. 나랑 살면서 매번 내가 색다르네요¯\(ツ)/¯
제 남자친구는 회피형같고 저는 불안형같습니다. 지금 남자친구 어머니때문에 갈등이 생겨서 남자친구가 며칠동안 연락이없는데 그 이유가 힘들어서, 관계를 소중히하기에 연락이없구나 라고 이해하면서도 한편으로 많이 불안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제가 조금 더 이해하고 기다리면서 연락이 닿게된다면 같이 이야기하면서 잘 조율해나가야 되는거겠죠...?
영상 감사합나다...저도 저 자신한테 문제가 있었다는 걸 뒤 늦게 깨달았어요 그런데 상대가 그만 만나자고 하더니 최종 마지막 워딩은 시간을 좀 갖자고 하네요 그리고서는 역시 회피형의 주특기인 잠수를 타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다려야 할까요? 아님 집 앞에 찾아가서 마지막으로 얘길 한 번 더 해야 할까요? ㅠ.ㅠ 진심 고민 입니다.. 저 썸녀가 저 외에 남자들한테 스토킹을 당한 케이스라 무척 예민하고 그런 상태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저는 저 자신을 이기적인 회피형이 아니라 상대를 배려하는 회피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시간을 갖자고 할 땐 더 이상 못 버티겠다 헤어지자 는 뜻입니다 돌려 얘기하는 거죠 너 없는 삶으로 돌아가고 싶다 이 말이죠. 제가 회피형이라는 거 알아서 갈등이 생겼을 땐 대화로 풀려고 노력합니다. 회피형들은 정신 나간 거 같은 뜨거운 사랑 못 해요. 어쨌든 해도해도 안 될 때 저 말 씁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회피형도 불안형이 되기도 해요. 그런데 그 시기가 매우 짧아요 저는 하루 정도 불안정한 상태로 있다가 다음날 바뀌어요. 저사람이 대체 뭐길래 내가 이러는 거지? 너무 불편해서 원래의 편안한 상태로 돌아가요..회피형과 안정형 이 섞여 있는 거 같기도하고요. 애착유형은 좀 어렵네요.
남을 배려하는 회피형이 어딨나요 자기를 위해서 그 순간 상대보다 자기를 위해 회피하는거지 합리화에 비겁한 변명입니다. 시간을 갖자니.. 상대는 시간 갖고 나중에 다시 보자 라는 말로 들려요. 상대가 나중에 속 뜻을 알고 상처받으면 딴데가서 그 말만 나오면 상처가 떠올라서 예민하게 반응하게 된다고요 철저하게 이기적인 행동이에요! 이 댓글보고 상처가 건드려져서 매우 화나네요! 그리고 적으신거 보니 회피맞는데요 내가 저 사람에게 혼자 감정쓰고 상처받기 싫으니 객관적인척 합리화하며 저 사람은 내가 이렇게 감정을 쓸 대상이 아니야 라고 혼자 결론 내고 회피하시는데요
선생님 좋은 영상들 감사합니다. 제가 상담을 받아보고 싶은데 그냥 아무 상담센터만 가면 될까요? 제가 얼마전에 상담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근본적인 저의 결핍이나 정서를 봐주기 보다 "엄마랑 전남친이랑 비슷한 모습이 많아요." "30대중반 이상 한국 남자는 만나지 마세요." "프랑스, 한국, 이스라엘 남자들은 나르시시스트가 많으니 거르세요." 이런식의 상담을 들어서 많이 아쉬웠어요. 통합적으로 선생님이 말씀해주시는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이나 정보를 아예 몰라서 알고 싶어요.
10:41 나와 함께 인생의 어느 시기를 그사람도 자신의 인생을 걸고 함께 고민해주고 있다면 ...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와 맞추려고 했다는 사람이 있었다는건 특별한 경험이다.
난 시간을 갖자는 내 뱉은 사람은 알아서 하는거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그냥 헤어지자로 받는게 그 사람 인생에 도움 되는거 같음. 아직 사랑하는 마음이 큰 사람에게는
희망고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심한)회피형이랑 재회도 해봤으나~ 이사람에게서 한 줌의 가까움/관심/적극성을 얻어내려다 피가 마르고 controlling해져가는 제모습이 보이더라구요 내가 나를 고문하고있구나 싶어 뛰쳐나왔습니다 시간을 가지니뭐니 괴로워서 때려치워버렸어요ㅋㅋㅋㅋ여러분 괴롭고 & 말이 안통하면 때려치십시오! 내가 최우선입니다
오..맞습니다. 그걸 완전히 놓아버렸을 때 훌훌 털었을 때의 홀가분함. 고맙습니다 하고 보내주세요.
뭔가.. 엄청 귀여워요.. 제가 심한 회피형 입장에서.. 왜 한줌의 반응과 적극 성을 끌어내시려고 노력하시는건지..
무엇을 위해 그렇게..왜??? 애쓰는건지.. 의아(??) 하거든요........솔직히.. 그렇게 애써도 내가 가진게 없어서 나한테 별 것 얻을것도 없을텐데... 엄청 열정적이시구나....
근데 뭔가 저와 반대로 용기와 행동력이 있어
엄청 부럽네요.. 엄청 멋있긴 한데.....
음... 다가오시는게 왜 안두려우시는건지..나도 내자신을 못믿겠는데....도대체 뭘믿고 다가오시는건지.. 싶네요..
저는 그런성향이 아니라서 솔직히 서슴없는 사람들 보면 정말 놀랍기도 하고
어떻게 저럴수 있을까 싶기도 해요....좀 많이 급한거 같은 느낌...
음 달리는 차안에 있는느낌.. 좀더 차분해지고.. 신중해지는 연습도 필요하지 않을까여???
너무 신중해도 차가 도저히 출발할 기미가 없겠지만......
@@박남-p9h 본인이 자신을 믿지 못하는 걸 왜 남한테 전가시키며 그와중에 후져 보이긴 싫어서 엄청 귀엽다라는 표현으로 상대를 자기 아래로 관조한다는 듯 말하는지 찐회피형의 자존감 낮은 나르기가 보이네
회피형은 잠수ㅜ
말을해야지
불안과 회피가 만나면 파국입니다
오늘도 좋은말씀👍👍👍. 애인한테 제가 늘 하는 말"나 생각하지 말고, 본인만 생각해."인데
막상 저도 그러거든요. 난 나만 신경쓴다고...
결국 본인 마음을 잘 알고, 말이든 행동이든,감정이든 너무 깊게 생각말고, 솔직하게 묻고 털어내고.. 그건 잘못됐다 이상하다 판단하지 말고, 귀 기울여 들은뒤에 서로 의견을 나누고..
굳건한 믿음과 서로를 향한 시간적 물리적 여유.
쌤 말씀대로 모든 인연은 값진 경험 맞는거 같습니다.
제한 님 감사합니다 :)
전 회피불안이고 최씨는 회피형인데
그 고질적관계를 15년 하다가 결국 제 자신에게 돌아보니 제 마음의 평안이 옵니다. 선생님께서 언급하신 그러한들 이라는 말씀 속에 자기 자신을 보면서 집중하고 그 시간을 오래 가지는 순간 안정형으로 가고 있더라구요. 물론 안정형의 사람을 만나 안정적인 경험을 하면 안정형으오 가기도 하지만 처음 연애 달달할 때 회피형이 밀착으로 집중케어해준 불안인 제가 신기해서 저에게 안정형의 느낌처럼 남편에게 받은 적도 있어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인간의 성장이란 나의 결핍을 스스로 치유하고 견디는 과정이 살을 찢기는 고통을 동반하지만 나의 삶을 지켜나가는 힘이 되더라구요. 안정형으로 가는 과정에 회피형들이 하는 말들이 화가 나기보단 참 불쌍하다는 생각과 인간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사회성이 결여된 미완성적인 인간으로 보이더라구요.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막는 하지만 날 지켜가는 사람으로 변해가는 과정들을 하고 있어요. 선한 말씀 감사합니다.
"인간의 성장이란 나의 결핍을 스스로 치유하고 견디는 과정이 살을 찢기는 고통을 동반하지만 나의 삶을 지켜나가는 힘이 되더라구요" 이 말씀이 마음에 남네요.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응원할게요 ☺️
@@andsam_ 에고 ㅠ 영광입니다.😊❤️
나와 함께 이 관계에 있어서 고민해주고 위해줬던 사람이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며 이겨나가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50이 된 지금 보니 자기의 인생을 살아가는 길에 만난 사람들이쟎아요.
그 연결된것만으로도 행복함을 감사함을 느껴야함을 알게되네요.
그 사람의 인생을 책임져줄수없기때문에
방해는 하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남자는 미래를보고
여자는 현재를 본다고 합니다.
여자의 오늘 행동이 미래를 생각할때
이 행동 그대로 반복될것이기 때문에 남자든 여자든 고민할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문제해결을 잘하는 두사람이 결국은 오래간다는것이겠죠.
전 불안형인거 같아요. 상대가 시간을 갖자했을때. 전 무조건 안된다고 했어요. 상대는 회피형 같네요. 근데 저는 상대가 무책임 하다고 느끼고. 끝내 시간을 갖는걸 허용하지 않고 바로 헤어졌어요. 전 이상하게 상대가 무책임하다 느낄때 분노가 차올라요.
평소 화도 안내고 긍정적이나. 신기하게도 ㅠㅠ 돌변하게 되요.
이분과는 오래전 헤어진 연인이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또 열받네요 하핫
맑은하늘님이 저희 영상을 통해 핵심감정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좋아요 그렇게 나를 돌아보세요!
제가 볼때 쓰니님은 불안형보다 혼란형 같으신데용~^^ 저는 그렇게 느껴져용
시간갖자=헤어지자는 말로 받아들임. 어렸을땐 시간갖자했을때 ㅈㄲ라면서 그냥 헤어졌는데 지금은 그래그러자 하고 어장으로 내버려두고 내 살길 찾아감.
시간가져보니 안될거같아 시간 가져보니 없어도 괜찮네?? 이게뭐야 헤어진거지. 시간갖는 건 언제든지 돌아갈수도 끊어낼 수도 있는 너무 편한변명. 헤어지자고하면 주워담을 수 없고 내가 내 손에 피묻여하니 싫은거지.
유형별로 다르다잖아유
저는 불안형이고 남자친구가안정형이었는데 5:12 이때 남자친구가 시간을 가지자했을때 저는 정리를 하려했었어요 (그냥 나쁜사람되기 싫으니까 헤어지자는 줄 알았음) 근데 정말.. 우리관계가 소중하니까 다시 각자의 생각을 가져보고 시간을 보내자는 의미었다는걸... 지금은 잘 사귀고 있는데 확실히 불안형에서 안정형으로 다가가는 것 같아요 다툼이 있을때 큰대응안하고 기다리는...타입이예요 그래서 저는씩씩대다가...곰곰히 혼자 반성하고..미안하다고 손내밀게 되더라구요...남자친구도 그때 이래이랬다 하고 이야기하고...여튼 이전에는..이기적이고 회피형들 만나다가..안정형남자친구를 만나게되었는데..배우자로 생각했었을때 정말 큰부분인 것 같아요
저도 불안형이고 남자친구는 안정형같은데.. 혹시 남자친구가 시간갖자고 하고 먼저 연락하셨어요??
@@andre-yy1rf 답장 늦여저셔 죄송해요 네 맞아요 저도 불안형이고 남자친구는 안정형이었어요. 먼저 남자친구가 시간갖자고 했고 이유는 제가 조금 힘들었을때 집착? 이랑 혼자만의 시간을 못가진게 조금 실망했나봐요 .. 지금은 그러진않는데 많이 바뀌었고 혼자도 잘지내고 안정적으로 연애하고 있어요 :)
제가 이 상황이랑 같아요 여자친구가 처음 만날때부터 불안정하다는 생각을 했었고 제가 기둥이 되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잘해주고 좋은 말만 반복하다 잠시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되었다가 일로 스트레스 받고 예민한걸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 눈치 보게되더라구요..결국 저는 헤어지자는 뜻은 아니었고 잠깐 우리 관계를 조금 더 안정적으로 하기 위함이니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 하였고 결국 이별하게 되었네요..그런 아픔을 보듬어 주고 싶은 마음에 다가갔고 결국엔 너무 서로 만족하는 연애를 하였지만 끝이 이렇게 되서 참 마음이 아픕니다..혹여나 다시 만나게 될까 생각이 들어 부담주고싶지않아서 마지막에 응원한다고 하며 메시지를 보내고 연락하지 않고 있어요ㅠㅠ
제 남친 마음이면 좋겠어요.
혼돈형인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안정형끼리 만나면 좋은데
쉽지가 않죠.
저는 제가 회피형인 줄 알았는데 방어기제 중에 회피가 있을 뿐이고, 성인애착 유형 중에는 혼돈형이었네요. 어쩐지 중학교때 매년 새로운 친구들을 만들고 반이 바뀌면 분명 친한 관계였는데도 친한척을 안하고 멀리했던 것 같아요. 지나가다 마주치면 왠지 인사하고 아는척 하기 뻘쭘한 느낌? 어색한 느낌? 이 들어서 확 멀어졌었어요. 매년 혹은 방학지나고나서 자주 그랬거든요… 저는 제가 예민하고 사춘기여서 그런줄 알았어요…
혼동형의 원인이 주양육자의 심한 불화라면 제 형제들의 교우관계도 설명이 되네요… 다들 친구 사귀기를 힘들어했고 또래들 사이에서 심하게 겉돌았던 경험 있어요
그런 제가 애착형이 됐던 최초의 순간이 고1이었어요. 1년동안 짝꿍으로 지냈던 친구가 아마 슈퍼울트라 안정형이었던 것 같아요.야자때문에 아침, 점심, 저녁 같이 먹고 하루종일 옆자리에서 공부하고 장난치고 사이좋게 붙어지냈는데 그때만큼 안정감을 느꼈던 하루하루가 없을 꺼에요.
그 다음해에 결국 그 친구랑도 멀어지긴 했지만(반이 갈라졌는데 제가 너무 따라다니고 집착해서) 이후로 그 친구를 닮은 밝고 건강한 사람들이 엄청 끌렸어요. 혼자 있는게 싫어서 친해지는 것 말고 사람들이랑 진심으로 친해지고 싶었고요.
이후로 친구에 따라 혼돈형의 모습이 나올 때도 있고 안정형의 모습이 나올 때도 있었지만 제가 좋아하는 안정형인 사람들을 매의 눈으로 찾아다니며 친구를 사귀고 있어요… 안정형인 사람들 진짜 최고에요 세상의 빛과 소금임…
브러워요 안정형인 사람들이요....
안정형은 난 너가 없어도 괜찮아 하지만 나는 우리 관계가 소중하니까 (해결을 위해) 시간을 갖자
회피형은 우리 관계가 난 잃기싫어 그래서 소중해. 하지만 너와 관계 해결을 위해서 말 다투다가 내가 상처받는게 더 싫어. 너한테 기대하고 시간을 쓰기 싫어. 그래서 시간을 갖자
혼란형이랑 불안형은 가까워지고 싶은데, 가까워져도 될까? 무서워 이게 맞는지 모르겠어 시간 갖자고 하지마.
근데 대부분 시간 갖자는 말은 자기가 헤어지자는 말하는 나쁜인간 되기 싫어서 돌려 말하는거 아닌가요
헤어지자고 하면 후회할거같아서 시간을 갖자는건 본인맘이 어떤지 몰라서 그런걸까요? 결혼하자고 했던 남자인데 헤어지자고 제가 반복되게 말해서 사랑이 식은거같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은 안정된게 좋다며.제가불안하데요
최근에 비슷한 경험으로 이별을 경험했는데 그동안 상대방의 입장에만 초점을 맞춰서 해결책을 찾으려고 애쓰고, 힘들어했더라구요ㅠㅠ 사실은 내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에 큰 위로와 깨달음을 얻었어요~ 항상 큰 힘이되어주시는 앤드쌤♡
잰미니 님 고마워요. 비슷한 경험을 하셨다니 마음이 많이 힘들겠어요. 모든 것에 대한 답은 나에게 있고 그게 시작입니다. 응원할게요~
@@andsam_ ㅂㅂㅃ
항상 해결책까지 알려주셔서 제 상황을 객곽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점이 좋아요 오늘 영상도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쌤 영상들 보고 존 볼비 애착이론과 애착 관련 서적을 하나씩 사면서 읽게됐는데 읽으면서 나를 더 공부하고 나의 성향, 유형을 잘 아는 것이 타인과의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있어 정말 중요하구나를 많이 느껴요.. 궁극적으로는 ‘누군가와 서로 영향력을 주고 받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관계’를 내 스스로 원하는구나, 라는 것도 깨닫게 되면서 복잡했던 것이 조금 정리가 되고 있습니다! 연애란 뭘까.. 인간관계란 뭘까.. 이런저런 사건들로 심란해했었는데 조금은 해소의 방향성이 잡혀서 맘이 편합니다. 더 많은 공부와 노력을 해야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더 나아가보려구요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랑방이 가장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나로 부터 시작하는 이야기에요 :) 도움이 된 것 같아 너무너무 기쁩니다
애착검사 인터넷에서 하는거 했을때 안정형 나왔는데 최근에 제가 애인이랑 시간 갖자고 한 뒤에 헤어졌어요 좀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싶었고 떨어져 있는 동안에 괜찮으면 헤어지고 싶었거든요. 시간 갖는동안 같이 있는 것 보다 떨어져 있는게 행복하고 나 자신을 찾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졌어요
저도요…
저도요. 전남친도 좋았는데 계속 피곤한 일들이 발생하다보니 혼자일 때가 훨씬 가볍고 나 다운거 같아 헤어짐.
시간 갖자는 말 듣고 기다리는 사람은 피말라요.. 이기적이예요 ㅠ
@@e.ple_studio 그렇긴하지만.. 한번뿐인 내 인생 미안해서 함께하는거 보단 낫죠..!
@@s2_rothy 자기혼자편하자고 상대방 피말리는 게..나은걸까요?ㅋㅋ상대방입장이었어서 이런말은 참 기분이 안좋네요ㅋㅋ 차라리 제대로 끝내는 게 나은건데 너무 이기적이긴한거같아요.
앤드쌤 안녕하세요ㅠㅠㅠ 정말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현재 장거리연애중이고 늘 바뀌지않는 저의 모습때문에, 그리고 제 연애에 대한. 몰입과 낮은 자존감때문에 여자친구의 신뢰를 주려는 노력을 무시한채 했던 집착과 의심때문에 여자친구가 너무나도 지쳤는지
이대로 끝내기싫어서 잠시만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헤어지는거냐고 물어보니까
헤어짐은 혼자하는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여자친구도 회피형 저도 좀 회피형이에요
이런경우 말그대로 혼자 회복할 시간을 줘야하나요?
이별이 오는건가 싶은데 저도 이 시간동안 심리나 연인관계에 대해 공부를 열심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저는 그동안 노력을 하지 않은거 같아요 저는 지금까지 그냥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라고 믿고있었어요
한번 더 기회가있다면, 이 시간동안 제가 공부하고 바꿔보려 노력했던것들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 뿐이에요 ㅠㅠ
공포회피 남친이 저와 결혼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고, 저는 미래없는 연애도 힘들고 나이도 찼으니 헤어지자고 하고 동의했어요. 하루이틀 후에 전화가 오고, 받으면 며칠후에또오고. 차단하지말라고 하고.. 자기가생각을 정리하고 결심하고 나서는 제가 그 자리에 없고 사라질까봐, 자기만 혼자남을까봐 무섭대요.. 사랑일까요.. 어디까지 받아줘야할까요 저도 미련이 남아 못이기는척 받아주게되네요 자꾸
앤드쌤 ~ 오늘도 깔깔 웃기도 하고 공감도 하며 영상봤어요. 이해가 쏙쏙 되도록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마워유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혹시 여자친구가 권태기가 와서 요즘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데 정말 놓치기 싫은 사람 입니다ㅜㅜ
저는 불안형 애착유형이라 하루하루 너무 힘들고 지쳐가는중입니다
권태기에 대해서도 영상 만들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정형과 회피형의 객관적인 차이가 뭘까요? 불안형 관점에서는 안정형도 회피형으로 판단해버리더라구요ㅠㅠ
안정형 : 우리 관계가 소중하니까 (해결을 위해) 시간을 갖자
회피형 : 우리 관계가 소중하니까 (거리를 두기 위해) 시간을 갖자
안정형은 우리 관계가 소중하니까 (해결을 위해) 시간을 갖자
회피형은 우리 관계가 난 잃기싫어 그래서 소중해. 하지만 너와 관계 해결을 위해서 말 다투다가 내가 상처받는게 더 싫어. 시간을 갖자 에요
앤드샘 감사해요. 잘 보고있어요. 오늘은 마침 제가 파트너에게 시간을 갖자고 한 뒤여서 목마를때 마시는 물처럼 느껴졌네요. 20대 때부터 쭉 안정형이었는데 회피형 파트너랑 5년간 연애를 하고 나니 최근들어 나다운 삶을 살고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어요. 그러고 다시 검사해보니 불안형이 나오네요. 이런걸 느끼면서 시간을 갖자고 부탁했는데 이건 안정형으로서의 반응이었던 거 같아요. 충분히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그는 정말 "되도록 신경끄자" 생각하고 있을거 같네요 ㅋㅋㅋ 연애가 어렵네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상대방에 따라 내 유형이 바뀔 수 있지만 그걸 해결할 때는 내 유형이 된다고 해요. 관계는 참 어렵죠.. 근데 그 안에서 많이 배우고 성숙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HN님 화이팅이에요 :)
안녕하세요 저도 회피형 혹은 공포회피형인 파트너와 연애하고 있는데 저도 제가 저다운 삶을 살지 못한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최근에 파트너에게 계속 회피하면 그만 만나겠다 라고 했거든요 그는 저와 함께하기로 선택했지만 바뀌지 않은 모습에 저는 아직 힘이 들고요.. 저도 불안형이 나오지만 앤드쌤 말씀처럼 해결할 때는 안정형이라고 생각해요
세달 전에 쓰신 댓글인데 파트너님과 잘 해결하셨는지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여 댓글 남깁니다 HN님의 경험이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댓글 남겨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ㅠ
@@yering490 안녕하세요 Yerin 님. 좀 어떠신지 잘 지내고 계시길 바라는 마음 전합니다. 저는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최근들어 다시 대화를 시작했어요. 저희는 장거리 커플이어서 보통의 상황보다 모든 프로세스가 좀 느린 편 인것 같아요.
저의 경우 파트너가 회피형이고, 생각을 정리하거나 무언갈 결심하는데 상당히 느린 사람이어서, 시간을 갖기로 한 사이엔 연락을 하지 않다가 2주정도가 지나 제가 너무 답답해 이별을 고했습니다. 옆에서 닦달하고 싶지 않았고, 제가 설명할 수 있는 건 다 설명했던 것 같았거든요. 게다가 시간을 갖는 다는 것이 애매해서 연락을 기다리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각자 상황을 스스로 받아들이거나, 그렇지 않다면 인연이 여기까지였다고 정리하려 했네요.
이별 후 한달 여가 지나, 제게 중요한 힘든 일이 생겼는데 그 문제를 다시 파트너에게 전하고 싶었어요. 힘든 상황에서 감정에의 공감을 받지 못했던 화도 다시 한번 잘 전해보고 싶었고요. 그 상황을 계기로 다시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회피형이던 파트너가 헤어지고 가장 후회가 되었던 것은 싸워라도 볼걸 하는 생각이었다고 하는 말을 듣고,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간간히 긴 대화와 싸움을 하고 있어요. 제 마음은 아주 편해지고 있습니다. 대화가 잘 정돈되어가고 애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위로와 응원을 전하며!
@@haneesong 잘 지내시나요?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부터 앤드쌤의 구독자가 되었습니다
연애한지 9개월정도되었는데 연인과 너무
많이 다투고 이별과 만남을 수없이 했어요
얼마전 정말 크게 다투며 헤어지게 되었는데, 헤어지기 전부터 앤드쌤의 영상을 링크를 보내주었는데 제가 보지 않았어요, 헤어지고 나서 앤드쌤의 영상을 보는데 그간에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되었어요, 너무 눈물이 나고 멈추지 않습니다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소중하게 대했던 마음을 이제야 알게 되었고 나의 문제점들을 돌아보게 되었어요..지금이라도 노력하면서 바뀌고 싶은데 지금 그 사람이 내 곁에 없습니다 마음이 돌아선 그 사람에게 노력하고 변화하는 나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다시 돌아갈수는 없을까요?
진짜 요즘 새대 특히 한국은 안정형 찾기가 어려워요. 남자 대부분은 회피가 많고 여자 대부분은 불안이 많아요
와 정말충격이네요 제가 불안형 남친이 회피형이었어요 싸우고 나중에 얘기하자더니 벌써 두달째 난 피가 마르는데 그놈은 그냥 헤어지잔 말이 힘든거였구나 나쁜ㅅㄲ 갑자기 킹받네
그저 헤어지자는 이유로만 받아드렸는데, 힐링이 됬습니다 ㅎㅎ
다행이에요 ☺️
남자친구와 오늘 시간을 갖자는 얘기를 나눴는데 전 불안형이라 이시간들이 너무 괴로워서 우연히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이 관계를 다시 돌리고 싶어서 제 탓으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연애 뿐만이 아니라 여러관계에서 어려움이 생길때 무조건 저는 사과하고 제탓을 과하게 해석하려 하지 않았나 싶네요. 자기 자신을 알라는 조언이 크게 와닿아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을 갖자는 헤어지자로 들리던대요 ㅎ
그래서 이런말은 안하고 그냥 만나는 텀을 늘려서 거리를 멀리하는게 전 좋더라구요
헤어질때 남자가 화내면 무섭
내가 화내면 무서웠겠지;;; 반성
헐.!!!!! 선생님.!!! 저 동중학교때 선생님이셨던것같아요.!! 어렴풋이 선생님 얼굴이랑 목소리가 기억이 나요.!!! 너무 반가워요
성남동중학교인가요??
오늘은 일찍 올라왔네요 월급루팡하면서 몰래 보고 있어용🥳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아
(위험해요...조심...)
제가 시간을 갖자고 했는데..
애칙유형 검사를 했을 땐 안정형이 나왔어요 근데 이 영상 보니까 약간 회피적 성향도 있는거 같네요
저는 제가 제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현재가 너무 힘들고 나에게 안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으니 내 회복을 위해 그리고 우리 관계의 회복을 위해 시간을 갖자고 했어요
시간을 갖고 있는데 마음이 너무 싱숭생숭 하네요..
그사람이 여전히 좋은데 계속 연애를 하면 내가 이때까지 해온거 처럼 힘들어질 것 같기도 하고 또 다시 지치진 않을까 걱정이 되어요
그래서 더 고민스럽네요..
그 사람이 이번 시간을 통해서 깨닫고 달라질지도 잘 모르겠어요..
왜 이렇게 고민하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전 불안형이었군요
상대방이 시간을 갖자할때 전 참지못하고 중간에 만나러 갔습니다
그리고 이별하게됬지요
회피형 여친이 마지막으로 만났을때 오빠 다른여자만나라고 했지만
그때는 감정과 이성이 충돌시기같아서 무시하고
설득해봤는데 표정이 많이 좋아지더군요.. 그러더니 알겠다고
하고 바로 몇분뒤에 1주일만 시간을 갖자고 해서 지금 이틀째인데요
이건 어떻게 해석하실까요?ㅠ
😅😂😥
회피형이 그런 말을 하고서 헤어진 기간이 꽤 되었을때 어떤 말을 하며 처음을 다가가야 할까요? 너무 조심스러운만큼 쉽지 않네요
안녕하세요. 율피디입니다.
회피형의 경우는 크게 두 가지였어요.
1. 헤어지자는 말을 하기 어려워서.
2. 더 부딪히지 않기 위한 거리두기
앤드쌤의 이야기 중에 상대방이 어떤 경우인지 보다 일단 내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맘에 남더라고요.
나에게 중요한 분이라면 어떤 부분이 우리에게 문제였는지 알고 잘 대화나눠보시는 게 어떨까요?
최근에 올린 영상 ruclips.net/video/_ZPlEjvsi0M/видео.html이 도움되실 것 같아요.
남의 연애는 이성적으로 조언할수있는데 본인의 연애는 왜 판단력이 흐려질까요? 누가봐도 아닌데 정같은것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져요
누가봐도 아닌 사람이라도 나의 어떤 부분을 채워주기 때문인 것 같아요. 내가 어떤 부분때문에 이 사람이 좋은지 나를 들여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지팔자지가꼰다하고 미련하다는 식의 글을 봐서 마음이 안좋았어요 나에게 좀더 관심을 가져야겠어요
저는 제 유형이 불안형 같았는데 저는 떠보는 식으로 우리 시간을 갖자라고 하지 않거든요.. 헤어지자와 시간을 갖자같이 관계를 해칠 말들은 절대 하지 않아요 그래서 저한테는 시간을 갖자는 너무 힘이들고 헤어지고 싶을때 최후의 보류 같은 건데 보통은 시간을 갖으면 좋았던 시간들이 막 생각나서 힘들고 죽을 것 같은데 막상 연락을 하려하면 숨이 탁 막혀요 무슨 유형인가요? 저를 잘 알고싶어요
잘 듣고 있어요 ^^ 주로 운전하면서 많이 들어서 자막은 읽을 수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 의미 자막이 나오는데 그것도 말로 해주시면 더 좋을 듯 해용. 참고 부탁 드립니다~
참고할게요~ 고맙습니다☺
부모님이 많이 싸우시긴 했는데 나름 사랑 받고 자랏다고 생각했는데 심한불안형이에요… 왜이럴까요 제가 기억못하는 다른 이유가 있는걸까요?
진짜 궁금합니다 하루 전만해도 저에게 마음이 사라지지 않았다 했는데 다음날 제가 불편하다고 저랑 아무렇지 않게 대화하기가 힘들다고 시간을 가지자ㅜ했는데 저에 대한 마음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제대로 이별하는 방법도 궁금합니다!!
메모메모 접수접수
시간갖고 끝나는날 다시 이별해야하니까 그냥 첨부터 도려내지않음 너무 힘듬.. 같이 의논해서 시간갖는거 아닌이상
이게 진짜 잘못된게 사람들은 페르소나. 가면을 쓰고 있기 때문에 저런 애착유형은 의미가 없습니다.
진짜 연애때는 정상적이고 멋있었는데 결혼하고 확바뀌는사람들 이런사람들도 있다는 것임.
요즘은 애착유형은 아기때만 적용시키고 실제 사회문화를 따져봐야함.
저도 남자친구나 썸남이 시간 갖자 하거나 잠수를 타버리면 지쳐버려서 마음이
떠나
버리는
것 같아요 그래야 마음애 편하니까요...내가 편해 질려면 감정을
없애야ㅜ하니까여,,,그렇게 잊고 있다가 연락 오면 안
받아 주거나. 거절 합니대 한번 상처 받안 마음아 회복이 안되어 싫어져 버립내당
편해지려면 감정을 없애야한다..공감이에요ㅠ
8:57 코끼리 울음소리
최선을다해 맞춘경험이 소중하다 깊게새겨들을게요
불안과 회피가 상대방따라 달라졌었네요. 그러다 최근엔 공포회피였던걸 보면 헤어지는게 맞았구나 싶어요. 다시 나를 먼저 살펴봐야겠네요.
나는 혼자있기가 좋으면서 외로운데 왜그런지, 내가 상대를 만날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무엇일지, 일기에 끄적끄적 쓰면서 매번 놀라요. 나랑 살면서 매번 내가 색다르네요¯\(ツ)/¯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책도 구매해서 보고 싶은데 이북 같은 경우 판매중지가 됐더라구요.
혹시 이북으로 책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증보판을 준비하는 중이라 이북을 중단했어요~
책이 나오는데로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드릴게요 ☺️
한달간의 시간을 갖자고 하네요 한달후 설레이는 마음으로 보고싶다는데..한달은 너무길고 제가 기다릴수있을지 의문입니다..
기다려야하는걸까요
제 남자친구는 회피형같고 저는 불안형같습니다.
지금 남자친구 어머니때문에 갈등이 생겨서 남자친구가 며칠동안 연락이없는데 그 이유가 힘들어서, 관계를 소중히하기에 연락이없구나 라고 이해하면서도 한편으로 많이 불안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제가 조금 더 이해하고 기다리면서 연락이 닿게된다면 같이 이야기하면서 잘 조율해나가야 되는거겠죠...?
서로의 마음이 잘 전달되게 대화를 나누고 조율해나가야겠지요
희피형의 특징.
자기 감정표현을 하지않는다.
헤어지고 싶으면
가족 핑계를 대고 시간 갖자고 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입에서 헤어지자고 말하지 않으며
상대가 제풀에 지쳐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게 합니다.
힘든 연애가 아니시기를 바랍니다
쌤~제가1등^^궁금했던부분인데 혼자서 못긁는 등을 누군가 시원~~하게 긁어주는 느낌ㅋ
고맙습니다 ☺
ㅋㅋㅋㅋㅋ고백 ㅋㅋㅋ 에 BGM 표정 모든게. 킬포다ㅠㅠㅋㅋㅋㅋㅋ
사랑해요 엔드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라뷰...❤🔥
기질은 어떤 유형이 있나요?? 기질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요! 오늘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수지님 안녕하세요~ 기질은 타고난 성격을 말해요 ☺️
@@andsam_ 타고난 성격도 통계적인 유형으로 나뉘어져 있나요?
난 이거 사진오려 붙이는거 넘좋음ㅋ시청각자료 눈과 귀에 쏙쏙❤
감사합니다 💙💚🤍
문씨는 남편분이신가요?
오 맞는거같아요
영상 감사합나다...저도 저 자신한테 문제가 있었다는 걸 뒤 늦게 깨달았어요 그런데 상대가 그만 만나자고 하더니 최종 마지막 워딩은 시간을 좀 갖자고 하네요 그리고서는 역시 회피형의 주특기인 잠수를 타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다려야 할까요? 아님 집 앞에 찾아가서 마지막으로 얘길 한 번 더 해야 할까요? ㅠ.ㅠ 진심 고민 입니다.. 저 썸녀가 저 외에 남자들한테 스토킹을 당한 케이스라 무척 예민하고 그런 상태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그 사람의 한 부분만 듣고서는 어떤 말씀을 드리기엔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이전 연애에서 두려움이 있었고 회피하는 성향이었다면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마음이 차분해지길 기다릴 것 같아요. (저라면... 전 율피디입니다 ^^)
@@andsam_ 정식으로 상담을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여? 상담 신청을 하니 예약이 다 되어서 예약을 받을 수가 없다고 하네여....너무나 간절한 사람이기에 이렇게 해서하도 붙잡고 싶습니다.
저는 저 자신을 이기적인 회피형이 아니라 상대를 배려하는 회피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시간을 갖자고 할 땐 더 이상 못 버티겠다 헤어지자 는 뜻입니다 돌려 얘기하는 거죠 너 없는 삶으로 돌아가고 싶다 이 말이죠. 제가 회피형이라는 거 알아서 갈등이 생겼을 땐 대화로 풀려고 노력합니다. 회피형들은 정신 나간 거 같은 뜨거운 사랑 못 해요. 어쨌든 해도해도 안 될 때 저 말 씁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회피형도 불안형이 되기도 해요. 그런데 그 시기가 매우 짧아요 저는 하루 정도 불안정한 상태로 있다가 다음날 바뀌어요. 저사람이 대체 뭐길래 내가 이러는 거지? 너무 불편해서 원래의 편안한 상태로 돌아가요..회피형과 안정형 이 섞여 있는 거 같기도하고요. 애착유형은 좀 어렵네요.
배려하는회피형없습니다. 합리화 하셨네요
그 말을 듣고 기다릴 상대생각은 안하고 본인상태가 이렇다는 얘기만 하시는데 그게 어떻게 배려일까요. 나쁜 사람 되기 싫으니 알아서 눈치채고 멀어져줬으면 해서 하신 말로 보이는데.
남을 배려하는 회피형이 어딨나요
자기를 위해서 그 순간 상대보다 자기를 위해 회피하는거지
합리화에 비겁한 변명입니다.
시간을 갖자니.. 상대는 시간 갖고 나중에 다시 보자 라는 말로 들려요.
상대가 나중에 속 뜻을 알고 상처받으면 딴데가서 그 말만 나오면 상처가 떠올라서 예민하게 반응하게 된다고요
철저하게 이기적인 행동이에요!
이 댓글보고 상처가 건드려져서 매우 화나네요!
그리고 적으신거 보니 회피맞는데요
내가 저 사람에게 혼자 감정쓰고 상처받기 싫으니 객관적인척 합리화하며 저 사람은 내가 이렇게 감정을 쓸 대상이 아니야 라고 혼자 결론 내고 회피하시는데요
선생님 좋은 영상들 감사합니다. 제가 상담을 받아보고 싶은데 그냥 아무 상담센터만 가면 될까요? 제가 얼마전에 상담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근본적인 저의 결핍이나 정서를 봐주기 보다 "엄마랑 전남친이랑 비슷한 모습이 많아요." "30대중반 이상 한국 남자는 만나지 마세요." "프랑스, 한국, 이스라엘 남자들은 나르시시스트가 많으니 거르세요." 이런식의 상담을 들어서 많이 아쉬웠어요. 통합적으로 선생님이 말씀해주시는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이나 정보를 아예 몰라서 알고 싶어요.
너무 당황스러우셨겠어요…다음 컨텐츠가 상담을 받고 싶은 분들을 위한 정보 컨텐츠에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저는 여기 유형에 없는 거부형 입니다. 본인긍정 타인거부형인데,,이런유형은 뭔가요? 거부형인 사람을 위해서 도와주세요
본인긍정 타인부정이 회피형이에요
상담받고 싶은데 방법은 없을까영 ㅜㅜ
간절한 상황이거든요ㅠ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다음 콘텐츠가 상담을 받고 싶은데 정보가 필요한 분들을 위한 콘텐츠에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헤어지고 1년이나 지났는데도 너무 힘들땐 어떡해야할까요 .. 시간이 약이라는걸 알면서도 너무힘들어요
1년이란 시간에도 계속 생각나는 분이라면 그분이 빵빵댕 님을 많이 채워주는 사람이었나봐요. 다시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내가 왜 이렇게 그 사람이 그립고 보고싶은지 잘 정리하고 내 마음을 들여다보셔요.
전 양다리 아닌 세다리 바람둥이 남친 20살에 만나 28살에 헤어졋는데ㅠㅠ1년 6개월 동안 못 잊다 다른남친 생기고 잊엇네요..
감사합니다.
🥰
나 불안형인거 같아
저의 애착유형은 먼지 모르겠어요... 내 맘에 들지 않거나 서운하다 그러면 됐다! 하고 아예 바로 선를 팍 그어버려요.... 이건 머져?
안녕하세요 아몬드님 ☺️ 단적인 모습만으로 누군가의 유형을 이야기하긴 어려운 것 같아요~ 많은 상황 속에서 내가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는지, 내 감정이 어떨 때 움직이는지 잘 들여다보길 바라요 ☺️
@@andsam_ 그래볼께요~ 친절한 답변 감사해요 앤드쌤:))
5:26
09:57 가장중요
안정형인 사람은 몇퍼센트나 있을까용ㅍ
유형은 범주입니다. 애착궁합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10:48
중요 9:32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책 언능 구매하고싶어요😆😊
책... 열심히 집필 중이십니다. 책 나오면 꼭 공유드릴게유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저에게 꼭 필요한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앤드쌤 유튜브 더더더더 잘 됐으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 저희도 원해요~~ 많이 공유해주셔요 ㅎ
오늘도 보약같은 영상 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이 댓글이 저희에겐 보약...❤️
시그널 음악부터 선생님의 목소리와 설명~~ 컨텐츠 모두모두 너무나 좋아요~~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