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율PD입니다. 정성스럽게 적어주신 모든 고민과 질문에 세세히 답을 하고 싶지만 최근에 많은 댓글이 달려 하나 하나 답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댓글을 달아주신 마음, 그 답답함을 잘 알기에 대충 답할 수 없어요. 여러분의 댓글을 모아 자주 나온 질문들은 따로 영상을 만들어 진지하게 답변드리거나 더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좋은 컨텐츠를 기획해 볼게요! 혹시 답변을 기다리시는 분이 있을까 고정댓글로 남겨두어요. 댓글 다 보고 있으니 염려마세요~
연락이란게 사람이 생활하고 일하는 패턴이 있기때문에 어느정도 정해져있는데 그걸 넘어서서 과하다면 한번 말을 하세요."나는 어느정도 내일은 바쁠 수 있다 아니면, 나는 내일은 연락이 잘 안될거야 라고 미리말해줬음 한다." 안정된 연락패턴이 중요하다. 그래서 그렇게 어느정도 따라주면 만나는 거고 그게 아니라 언제 연락올지 모르고 자기 편할 때 주는 사람이면 끊어내세요. 기다리면서 폰진동소리만 나면 그사람인가 확인하면서 피말리지말고요. 그래서 그런 패턴을 확인하기 전에 너무 깊은 연애를 하지마시고 좀 지켜보는게 필요하더라구오. 같이 있으면 좋으니 스킨쉽진도 그냥 나가고싶어도 참으시고 좀 지켜보세요. 그렇게 저도 피말리는 시간들을 보내고 찾은 방법인데 너무간단한거 같지만, 헤어나오기 진짜 힘들었어요. 연락때매 힘든분들 내가 노력하면 되겠지도 중요하지만 나를 받아들이고 일정부분 의사를 표현해서 상대도 맞춰주는 부분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그게 안맞다? 헤어져야죠. 힘든관계 붙잡고 있지마세요
1. 나의 외로움 먼저 들여다 보기. - 외로움을 부인하지 말고 인정하기 - 외로움의 원인 내 안에서 이유 찾아보기 2. 상대를 놓지 못하는 이유, 그게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계속 보기 - 어떤 것을 채워주는 지 계속 살펴보기 - 상대만 어떻구나 하려고 하지 말고, 내가 어떻구나를 자꾸 알려고 하기(타인에 초첨보다 나에게 초점 맞추기) EX) ' 밤만 되면 또 야식하구나' 하고 인지하기 - 성인이 되어 안정적인 경험을 해봐야 함 - 오늘 어떤지 살피기 - 왜 - 어렸을 떄 핵심 감정과 약한 점 알기 3. 나의 핵심감정을 찾고 이 감정의 뿌리를 찾기 - 휘둘리고 싶지 않다면, 기준을 정하고 견딜만한 일인지 확인하고 상대방에게 내 어려움을 끊임없이 잘 전달해야 함
1. 나에 대해서 알고 파악하기 -> 왜 나는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 써보고 내가 무엇이 중요한 사람인지 알아가기 -> 상대의 반응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내 기준을 세워가는 과정 2. 상대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말하기 -> 조율하는 과정, 무작정 화내는 방식이 아닌 전달 가능한 언어로 3. 내 기준과의 조율이 어려울 때 두가지 차원에서 고민 -> 내가 바라는게 과한 것은 아닌지, 상대에게 무작정 채워달라고 하는 것은 아닌지, 나도 나를 감당 못하면서 상대가 나를 채워주길 바라는 것은 환상이다 -> 정말 나에게 중요한 이슈라면 아주 진지하게 생각해서 결단 내리기
“늘 갈망했는데 주어진 적이 별로 없으니까” 여기서 눈물이 나네요. 연년생 동생과 막둥이 동생이 있는 장녀로 태어나서 수용보다는 희생 억압.... 제 가치는 공부든 동생돌보기든 뭔가 쓸모있는걸 해서 얻는거라고 생각하고 20년 넘게 살았던거 같아요. 연애에서도 그런거 같네요. 막내 동생을 보면 무조건적으로 사랑받고, 무조건적으로 남이 자길 위해 뭘 해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참 안정적인데... 저는 누가 저 좋다고 하면 내가 왜좋을까, 그거 잘 지켜야할텐데 그거 잃어버리면 날 떠날텐데 그런 생각을 해요ㅜㅜ 일부러 독립적인척 센척 쿨한척 하지만 사실 제 진짜 모습을 알면 그거까지 사랑해주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며 살고있네요 스스로가 가여워요
집착하는 나 자신을 견디지 못하는거... 이거 너무 제 얘기에요...ㅠ 영상 보면서 제가 왜 그럴까 생각해보기도 하고 많이 배우기도 했어요. 맞아요 상대방은 나에게 사랑받고 싶어서 온거지 나를 치유해주려고 온 게 아닌데...내 결핍을 채워줄 수 있는건 나밖에 없는데...콜라중독에 비유하신거 정말 적절해요..ㅎ사랑을 받으면 받을수록 더 원하게 되고 그것이 점점 날 망가뜨리게 되는거...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으려고 하기보다 먼저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나를 가꿔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두번이나 봤네요😊
저는 돌이켜보면 주는 연애였던게 보상심리가 컸나봐요. "주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를 늘 상대에게 행동으로 먼저 해주면서 그 행동에 사실 '내가 이만큼이나 널 사랑한다 표현했어. 이거 진짜 엄청난거야. 네가 그 가치를 안다면 나한테도 사랑을 표현해줘. 정성으로 꺼내보여줘.'라고 기대했어요. 하지만 겉으로는 쿨한척 내가 주고싶어서 주는거라고, 그만큼 받고싶은거라곤 말못하고 그냥 생일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만 말하고 말았었죠. 그 '생일'이라는 힌트에 얘가 눈치를 챌까?라고 혼자 기대하고 실망하기도 하구요. 일상적인 연락 속에 의무감으로 하는 상투적인 대화만 보인다면 편안해졌구나보단, 그때부턴 불안해지고 이제 질렸나?라는 생각으로 치우치게 돼요. 직전에 헤어진 이유도 돌이켜 생각해보면 사랑을 상대방에게 확인받고 싶어 한 모든 질문과 행동들, 노력에서 상대방의 대답과 행동이 충분하지 않고 오히려 찝찝함을 느꼈던 것 같아요. 찝찝함으로 느낀건 얘가 꼭 내가 아니어도 늘 이래왔고, 이럴거구나. 날 위해 바뀔 생각은 없구나.라는게 보여서 서서히 체념하는 저를 보고 아, 이건 아니다 하고 끝냈거든요. 사랑한다가 아니라 "좋아. 좋으니까 만나지."라는 말이 저에겐 가장 아리게 남아있는 말이예요.😂 바쁘단 핑계로 일기를 미뤄왔는데 다시 펼쳐야겠어요. 엄마를 본 이후로 너무 쓰기 힘들었었거든요.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해요. 의식적으로라도 미뤄둔 제 버튼들을 살펴봐야겠어요.(전 제 스스로 결함과 직면할 문제들을 발작버튼이라 불렀거든요 ㅎㅎ)
너무 저의 이야기 같아요. 연애를 할 때마다 처음에는 상대가 저한테 대쉬했다가도 관계가 깊어지면 제가 상대에게 먼저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상대의 마음이 뜬 걸 느끼는데도 질질 끌다가 나중에 결국 버림받아요. 관계를 유지할 때도, 끝낼 때도 제 안의 외로움이 상대에게 끌려다니도록 하는 걸 아는데 어떻게 조절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 일을 열심히 해도 항상 상대 생각이 나요. 어릴 때부터 혼자 굳세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되어 연애를 하려니 외면했던 외로움이 저를 휘두르네요. 늘 갈망했는데 주어진 적이 별로 없다는 것이 너무 와닿고 슬퍼요..
너무 공감됩니다.. 상대가 적극적으로 대쉬해서 그 모습이 내 애착유형을 맞춰주겠다 싶어서 마음을 받아들이고 상대에 대한 내 마음이 커지고 나면, 상대는 균형을 맞추려고 하고, 그게 당연한 건데도 저는 그 모습이 서운하게 느껴져서 변한것만 같구요.. 아무리 혼자 시간을 잘 보내려고 해도 항상 상대 생각이 난다는 말 너무 공감해요ㅠㅠ 연애 안할때는 독립적이고 괜찮은데 연애만 하면 제 자신이 휘둘려지는게 너무 싫으네요.. 연애 참 힘드네요! ㅠㅠ
묵언의 불편함 ㅠ 완전 공감해요 헤어지기 몇달 전부터 그런 게 생기더라고요 서로의 마음이 통한다 느꼈던 시기에 제가 몸이 안좋아지면서 안정적이던 마음에서 그 사람에게 버림받을까봐 불안하고 걱정하면서 조심하게 되고 눈치보게 되고... 불편함은 점점 더해지고...이런 사이클이 반복되더라고요 몸이 안좋아지니까 마음이 계속 불안정해지더라고요
대화가 통하는 게(잘 들어주고, 물어봐주고, 나에대해 궁금해하는 것들,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중요한데 이제 전남친이 되는 분은 자기 말하기 바쁘고 뭔가 들어준다는 느낌, 나에대해 깊게 알아가고 싶다는 느낌이 부족하고 뭔가 겉만 알아간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기도 빨리고 만나면 피곤하고.. 남친한테 몇번 말했지만 저도 그게 왜 그렇게 중요한지에 대해서 자세히는 알지 못하고 그리고 남자친구가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인지에대해도 의문이라 잘 안풀려 결국에는 상대쪽에서 잠수인지 시간을 갖는 건지도 모른 상태로 끝나게 되었는데요. 이 분이 겉으로 주는 심리적 안정감이 있었는데( 잘 챙겨준다는 지 등, 연락이 잘 되는) 결국에는 그 마저도 회피형이었다는 사실이... 좀 슬프네요. 이번연애를 통해 다시한번 나는 대화가 중요한 사람임을 깨닫고 배워갑니다 🫠
@@songimin2273 저도 몇개월 전에 그랬어요....😂 근데 완벽히 저를 바꾸고싶어서 지금 정주행중이에요. 진짜 마주하는게 뼈져리게 마음아프고 쑤신데 힘빠지면서 이상하게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거같아요. 제 자신을 멀리서 보게되기도 하고.. 힘드시겠지만 응원합니다 💪
선생님 저 다시 뼈맞았어요. 저의 패턴이 다시 돌아왔어요. 두려움이 된것이 맞아요. 최근에 싸우고 말을 안하면서 48시간동안 한마디도 안했고, 안하다보니 저를 떠나가버리면 어쩌지 나한테 질렸으면 어쩌지, 너무 두려웠어요. 그런데 아무일 없는 것 처럼 나는 이런이런점이 싫고 이렇게 해주면좋겠다.라고 말하고 퇴근후에 얼굴보고 이야기했어요. 솔직하게요. 저는 결국 제 감정조절을 못해서 남자친구에게 화르르 했어요. 내년 5월 결혼하는데 이 결혼 끝내자고 하는건 아닐까.. 막 다른 부분 까지 생각하게 되고… ㅠㅠ 늘 관계에서 이랬던 저를 알았어요. 휘둘리지 않으려고 하지만 어렵긴 하네요.. 휴.. 남자친구가 제가 말안하면 자기도 끝까지 말안하려고 했다고 장난치듯 말했는데 제가 답답해서 먼저 이야기한거지만… 또 이런일 생기면 저도 끝까지 말안해볼까 이런생각도 드네요.. .ㅎㅎㅎ 이상한 마무리… 성찰하고 갑니다 휴
쌤 안녕하세요♡ 늘 보면서 건강한 연애방법을 알아가고있습니다. 저는 남자친구가 처음엔 안그랬는데 강압적로 되고,,이젠 저한테 관심도 없는것같았어요 사랑을 나눌때만..좋아하구요 제가 바라는 부분이나 우리 관계에 대해 좋게 얘기를 하려면 그 시작부터 안좋아하고 한숨쉬고 그래요 저는 ㅠㅠ곧 경찰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열심히 공부중이라 이런 안맞춰지는부분들 그리고 상처주는 말을 할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ㅜ 매일 들어주구 그친구의 자존감을 올려주고 채워주는게 이제 지쳐요...... 그래서 결국은 스탑을 !!외쳤습니다 ㅇㅇ야 나 너랑 시험 끝나고 얘기하고 볼래 지금은 널 볼 여력도...마음이 힘둘다고 했어요 이런 저의 힌듬을...하 ㅜㅜ시험끝나고 상담을 받아보고싶습니다 ㅠㅠ
선생님 안정된 사람들과 관계를 늘리라고 말해주셨는데 너무 공감가는 문장이에요. 저도 고민하며 관계를 맺어나가려하는데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기때문에 제 욕구나 욕망과 분리해서 보는 과정이 쉽지않은거 같아요. 저는 기본적으로 제 결정에 대한 불신이 높아 선생님 영상보며 하나씩 알아가고 있거든요..진정한 안정이란, 안정된 관계란 무엇인지 설명해주시는 영상도 있음 좋을 거 같아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
선생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애인 간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셨네요. 여태까지 저는 제 스스로를 잘 보살피는 사람이라고 성숙하다 생각했는데, 타인과의 관계에서는 제가 저의 감정을 참을 때와 명확히 표현해서 원하는 것을 얻어낼 때를 잘 구분하지 못하고 다 쏟아내기만 한 게 아닌가 돌아보게 되네요.. 제 감정의 이유를 적어보고 이해하면서 감정기복이 덜하고 안정적인 관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보려구요. 기준을 정하는 것, 견딜 수 있는 정도인지 생각해보는 것 이런 방법도 잘 사용해 보겠습니다:)
저는 안정적인 사람이었고 사랑을 할때에 상대를 충분히 믿을 수 있고 상대를 받아줄 여력도 있는 사람이었어요. 그러다가 나를 수용하지 않고 계속 밀어내는 애인을 오래 만난적이 있는데요, 그 이후엔 불안한 사람으로 변했어요. 싫은이야기를 못하고, 원하는 것이 있어도 잘 말핮 못하는 사람으로 변했더라구요. 새 연인은 정말 믿음직한 사람이었는데 결국 제가 원하는걸 채우지 못해서 헤어졌어요. 헤어지고 정말 힘들었는데 영상을 보니 계속 나 스스로를 을로 만들고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이제는 다시 안정적이었던 저로 돌아가고 저에게 집중하려고 해요,, 영상 너무 도움되었어요 감사해요💖
해결책이나 개선책을 알려주심에도 불구하고 계속 마음은 그것들을 밀어내려고 하네요. 무의식적으로 안받아들이려고 하는 느낌이랄까.. 이런게 많이 힘들어서 고치기 어렵다고 하는가봐요. 연락이 안될땐 다른 이성과 시간을 보내나 이런 생각도 지배적으로 들고 ㅠ 연락이 잘안되는 사람을 만나고 내가 이상한사람인가 의심도 많이 들었는데 이번 주제에서 평소에 제가 고민했던 것들이 꽤 많이 나와서 집중해서 들었네요.
타지역에서 혼자 대학 생활 해보면서 외로움이 너무 커졌고 젤 가까웠던 남자친구한테 그 외로움을 채워가면서 관계도 나도 그 친구도 망가져갔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땐 정말 몰랐었고 지금은 그때가 굉장히 후회되는 순간들이지만 어쩌겠나 지나간 날들을 ,, 앞으로는 절대 그런일이 없도록 내가 성장할 수 밖에
2년반 3년 2년반의 연애끝에 모든 데이터들이 최근들어 이것저것 다가오고 느껴지면서 괴로움을 느꼈어요. 정신병원이나 상담을 받고 연애하며 느끼는 불안감이 뭔지 나는 어떤사람을 바라는건지 누군가가 날 채워줄수있는지 수없이 고민한것같아요. 알고리즘으로 선생님 영상을 하나 보게되었는데 다 정주행하면서 더 저를 돌아보게되네요.. 영상들 다 잘보겠습니다. 아직도 크게 제 문제가 뭔지 모르겠는데 잘 찾아가고싶어요..
@@andsam_ 우정이라고 생각했지만, 늘 애착이 불안해서였는지 무례한 친구가 언제가는 개선되겠지에 대한 생각으로 계속 좋게 보고 관계를 지속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좀더 솔직한 제 모습을 보여주니, 이해 못한다는 듯 제발로 갔어요. 나이를 먹는다는 게 헛것은 아니더라구요. 우정을 맺는다는 건 그저 외로움을 해소하는 것만이 아니라는 걸 알았거든요.^^
제가 남자친구에게 외롭다고 말했더니 자기는 변한 것이 없고 똑같이 사랑하는데 왜 난 자꾸 예전이야기를 하냐며 기분이 나쁘다고 말했어요.. 저도 용기내어 저의 감정을 표현했는데 표현이 서툴러 잘 전달 되지 않은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 말꼬투리 끝에 그럼 얘기하지말자고 이야기하고 제가 그만하자고 말해버렸어요... 상대는 상대 나름대로 채워주려고 하는데 저는 그렇지 않은것만 보일때, 상대의 부족한것만 보일때, 사랑이 충분치 않다고 느껴질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Gaeuniyam 네! 남자친구도 최대한 제가 불안하지 않도록 신경써주고 있고, 저도 그런부분이 있으면 감정을 대화로 얘기하려고 하는편이예요!! 저는 항상 상대를 바꾸려고만 했었는데 상대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려고 노력하려는 점이 중요한것 같아요! 아직 그게 완전히 되진 않지만 제 감정을 그대로 전하는것보단 긍정적으로 전하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무엇보다 연애는 서로의 노력과 변화의지가 중요하고 그걸 찾기 위한 대화가 중요한것 같아요:)
전 확실히 불안정한 사람이고 상대방으로 결핍을 채우면 안된다는 걸 알지만 결국에 제가 바라는 이상형들은 다 그 사람이 너무 안정적이여서 불안정적인 저를 안아줄 사람들이에요.. 히지만 이젠 이상형에 그치고 결국엔 내 스스로 해결해야한다는 걸 느끼는 중이에요. 하도 불안정적인 연애를 해서 너무 많은 심리영상을 보다보니 앤드쌤을 포함한 여러사람들이 결국엔 본인을 돌아봐여한다고 말하고있다는 걸 알았어요 지금 연애하고 잇는 사람은 제가 어렴풋이 생각해왔던 가치관, 이상향에 부합하는 게 정말 1%도 안맞는 사람인 것 같아요. 그사람이 나에게 한 행동이 아니여도 그사람이 살아온 과거를 듣는 것 만으로도 제 가치관이 박살나는 기분을 느낀적이있어요. 충분히 헤어져야할 이유가 넘치는데 오빠가 나에게 주는 게 뭐길래 저는 이 아픈 연애를 계속 하고있는 걸까요.. 저도 서로에게 좋았던 기억들이 쌓여서 안정적인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연애중에 있었던 수많은 싸움중에 그랬었구나 라는 안정의 기억은 단한번도 없어요 그래서 최근에는 오빠가 그냥 너에게 서운해하지않겠다 이런소리도 들었어요 근데도 저희는 만나서 데이트를 하고있어요. 진짜 알맹이 빠진 연애를 하고있는거죠. 선생님 말처럼 그사람을 놓지못하는 이유가 명백히 뭔지, 99.9%의 상철 받아도 그사람에게 채워지고있는 0.01%가 나에게 무슨의미인지 제대로 직시해봐야겠어요.. 진짜 뭔데 헤어지지못하는걸까요.. 어렴풋이 생각드는 건 그냥 이런 알맹이빠진 연애라도 사랑은 느낄 수 잇고 재밌고 하니간 그냥 이어가는 것 같기도해요. 현남친을 포함해서 좋지않는 연애를 하는 걸 느끼지만 헤어지자는 말은 곧죽어도 못하는 제 모습이 너무 궁금하네요.. 의자에 앉아서 제대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하는데 그게 참 어렵네요..
주변에 여자가 있는듯 한데, 나를 보러 기차를 타고 왕복5시간정도 걸려서 주1회정도 오는 이 사람 진짜 마음이 궁굼한데..., 말을 잘 안 해주네요. 주변에 나보다 이쁜 여자가 있는듯 한데.... 또한 10년동안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하는 친구도 있다고 하면서... 나에겐 무슨 감정인건지... 많이 불안 합니다.
제 지인은 화목한 가정에서 예쁘게 자란 따뜻하고 밝은 성격의 안정애착형 여자인데..완전 불우한 어린 시절에 외롭게 산전수전 겪은 불안정애착형의 사람을 만나 힘들게 연애했어요. 결국 불안정애착 남자가 연애하면서 자기 힘들 때 잠수 타고 그러더니 자기 외부 상황이 힘들어지니까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하더라구요. 다들 차라리 잘됐다, 신이 도왔다 하면서 좋은 남자 만나라고 응원했는데..이 남자가 몇 개월 후 다시 만나자고 찾아오고 그걸 또 여자가 받아주고 그러다 남자가 또 혼자 도망가고 1년 만에 또 찾아오고 또 도망가고.. 제 지인이 너덜너덜해졌어요. 다행히 워낙 내면이 강해서 이별 상처 잘 회복하고 있는데 그 남자를 못 버리네요. 모성애 때문인지 동정심이 강한 건지 그 남자 인생이 너무 가슴 아파서 안아주고 싶고 힘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이 남아있대요. 그렇게 당하고도 정신 못 차리는 게.. 옆에서 보면 답답합니다. 다른 건 똑소리 나게 잘하는데 왜 저럴까요? 신앙이 깊은 아이라 그런지 그 나쁜 남자를 위해 기도하고 그랬네요. 사랑이 아니라 동정심이나 연민인 거 같아요..
연인이랑 헤어지고 상대 SNS 염탐하는 걸 최대한 참아보고 있는데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저 없이 잘 지내고 있는 전 연인을 볼 때 속상한 기분이 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러면 상대 SNS를 더 이상 찾지 않는 게 영상에서 말하듯 상처받을게 두려워서 회피하려는 마음인 걸까요? 아니면 결단력을 갖고 저를 지키는 행동인 걸까요?
안녕하세요! 율PD입니다. 정성스럽게 적어주신 모든 고민과 질문에 세세히 답을 하고 싶지만 최근에 많은 댓글이 달려 하나 하나 답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댓글을 달아주신 마음, 그 답답함을 잘 알기에 대충 답할 수 없어요. 여러분의 댓글을 모아 자주 나온 질문들은 따로 영상을 만들어 진지하게 답변드리거나 더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좋은 컨텐츠를 기획해 볼게요! 혹시 답변을 기다리시는 분이 있을까 고정댓글로 남겨두어요. 댓글 다 보고 있으니 염려마세요~
연락이란게
사람이 생활하고 일하는 패턴이 있기때문에 어느정도 정해져있는데
그걸 넘어서서 과하다면
한번 말을 하세요."나는 어느정도 내일은 바쁠 수 있다 아니면, 나는 내일은 연락이 잘 안될거야 라고 미리말해줬음 한다." 안정된 연락패턴이 중요하다.
그래서 그렇게 어느정도 따라주면
만나는 거고
그게 아니라 언제 연락올지 모르고
자기 편할 때 주는 사람이면
끊어내세요.
기다리면서 폰진동소리만 나면 그사람인가
확인하면서 피말리지말고요.
그래서 그런 패턴을 확인하기 전에
너무 깊은 연애를 하지마시고 좀 지켜보는게 필요하더라구오.
같이 있으면 좋으니 스킨쉽진도 그냥 나가고싶어도 참으시고 좀 지켜보세요.
그렇게 저도 피말리는 시간들을 보내고
찾은 방법인데
너무간단한거 같지만,
헤어나오기 진짜 힘들었어요.
연락때매 힘든분들
내가 노력하면 되겠지도 중요하지만
나를 받아들이고 일정부분 의사를
표현해서 상대도 맞춰주는 부분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그게 안맞다?
헤어져야죠.
힘든관계 붙잡고 있지마세요
진짜 동감해요.. 첨엔 나랑 패턴이 맞는 사람인줄 알고 시작했는데 알고보니 너무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너무 진도 나가지말고 지켜보는게 진짜 중요한것같네요.. 하 저는 이미 시작한 후에 그걸 깨달아서 아직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언젠가는 헤어질 관계같아요
1. 나의 외로움 먼저 들여다 보기.
- 외로움을 부인하지 말고 인정하기
- 외로움의 원인 내 안에서 이유 찾아보기
2. 상대를 놓지 못하는 이유, 그게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계속 보기
- 어떤 것을 채워주는 지 계속 살펴보기
- 상대만 어떻구나 하려고 하지 말고, 내가 어떻구나를 자꾸 알려고 하기(타인에 초첨보다 나에게 초점 맞추기)
EX) ' 밤만 되면 또 야식하구나' 하고 인지하기
- 성인이 되어 안정적인 경험을 해봐야 함
- 오늘 어떤지 살피기 - 왜 - 어렸을 떄 핵심 감정과 약한 점 알기
3. 나의 핵심감정을 찾고 이 감정의 뿌리를 찾기
- 휘둘리고 싶지 않다면, 기준을 정하고 견딜만한 일인지 확인하고 상대방에게 내 어려움을 끊임없이 잘 전달해야 함
1. 나에 대해서 알고 파악하기
-> 왜 나는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 써보고 내가 무엇이 중요한 사람인지 알아가기
-> 상대의 반응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내 기준을 세워가는 과정
2. 상대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말하기
-> 조율하는 과정, 무작정 화내는 방식이 아닌 전달 가능한 언어로
3. 내 기준과의 조율이 어려울 때 두가지 차원에서 고민
-> 내가 바라는게 과한 것은 아닌지, 상대에게 무작정 채워달라고 하는 것은 아닌지, 나도 나를 감당 못하면서 상대가 나를 채워주길 바라는 것은 환상이다
-> 정말 나에게 중요한 이슈라면 아주 진지하게 생각해서 결단 내리기
💕
와 진짜 정리 잘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내가 나를 감당못하면서 누가 나타나서 짠하고 나를 다 채워줄거라는 기대는 사실 그건 되게 헛된거야
그 사람도 나에게 사랑받으려고 오지,
나를 치유해주려고 오진 않거든!
정말 공감되는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
“늘 갈망했는데 주어진 적이 별로 없으니까” 여기서 눈물이 나네요. 연년생 동생과 막둥이 동생이 있는 장녀로 태어나서 수용보다는 희생 억압.... 제 가치는 공부든 동생돌보기든 뭔가 쓸모있는걸 해서 얻는거라고 생각하고 20년 넘게 살았던거 같아요. 연애에서도 그런거 같네요. 막내 동생을 보면 무조건적으로 사랑받고, 무조건적으로 남이 자길 위해 뭘 해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참 안정적인데... 저는 누가 저 좋다고 하면 내가 왜좋을까, 그거 잘 지켜야할텐데 그거 잃어버리면 날 떠날텐데 그런 생각을 해요ㅜㅜ 일부러 독립적인척 센척 쿨한척 하지만 사실 제 진짜 모습을 알면 그거까지 사랑해주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며 살고있네요 스스로가 가여워요
제 얘기네요.. 제 효용보다 존재를 사랑해줄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고싶은데… 현재 만나는 분이 그 기준에 벗어나는 행동의 기미를 조금만 보여도 혼자 실망하도 삐집니다. 그치만
버림받을까봐 그 마저도 표현은 못해요
집착하는 나 자신을 견디지 못하는거... 이거 너무 제 얘기에요...ㅠ 영상 보면서 제가 왜 그럴까 생각해보기도 하고 많이 배우기도 했어요. 맞아요 상대방은 나에게 사랑받고 싶어서 온거지 나를 치유해주려고 온 게 아닌데...내 결핍을 채워줄 수 있는건 나밖에 없는데...콜라중독에 비유하신거 정말 적절해요..ㅎ사랑을 받으면 받을수록 더 원하게 되고 그것이 점점 날 망가뜨리게 되는거...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으려고 하기보다 먼저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나를 가꿔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두번이나 봤네요😊
많은 것들이 내가 충분히 채워져야만 알게 되고 보여지는 것 같아요. 먼저 스스로를 충분하게 채우시길 바랄게요 ☺️
@@andsam_ 감사합니다😊 노력해볼게요!
연락이 안될 때
불안하고, 관계가 단절 되 버릴것 같은 두려움
1. 누군가에게 휘둘린다면 자기 외로움을 잘 봐야한다.
2. 오늘의 외로움은 얼마만큼이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지? 하고 매일매일 봐야한다.
저는 돌이켜보면 주는 연애였던게 보상심리가 컸나봐요. "주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를 늘 상대에게 행동으로 먼저 해주면서 그 행동에 사실 '내가 이만큼이나 널 사랑한다 표현했어. 이거 진짜 엄청난거야. 네가 그 가치를 안다면 나한테도 사랑을 표현해줘. 정성으로 꺼내보여줘.'라고 기대했어요. 하지만 겉으로는 쿨한척 내가 주고싶어서 주는거라고, 그만큼 받고싶은거라곤 말못하고 그냥 생일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만 말하고 말았었죠.
그 '생일'이라는 힌트에 얘가 눈치를 챌까?라고 혼자 기대하고 실망하기도 하구요. 일상적인 연락 속에 의무감으로 하는 상투적인 대화만 보인다면 편안해졌구나보단, 그때부턴 불안해지고 이제 질렸나?라는 생각으로 치우치게 돼요.
직전에 헤어진 이유도 돌이켜 생각해보면 사랑을 상대방에게 확인받고 싶어 한 모든 질문과 행동들, 노력에서 상대방의 대답과 행동이 충분하지 않고 오히려 찝찝함을 느꼈던 것 같아요.
찝찝함으로 느낀건 얘가 꼭 내가 아니어도 늘 이래왔고, 이럴거구나. 날 위해 바뀔 생각은 없구나.라는게 보여서 서서히 체념하는 저를 보고 아, 이건 아니다 하고 끝냈거든요.
사랑한다가 아니라 "좋아. 좋으니까 만나지."라는 말이 저에겐 가장 아리게 남아있는 말이예요.😂
바쁘단 핑계로 일기를 미뤄왔는데 다시 펼쳐야겠어요. 엄마를 본 이후로 너무 쓰기 힘들었었거든요.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해요. 의식적으로라도 미뤄둔 제 버튼들을 살펴봐야겠어요.(전 제 스스로 결함과 직면할 문제들을 발작버튼이라 불렀거든요 ㅎㅎ)
너무 저의 이야기 같아요. 연애를 할 때마다 처음에는 상대가 저한테 대쉬했다가도 관계가 깊어지면 제가 상대에게 먼저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상대의 마음이 뜬 걸 느끼는데도 질질 끌다가 나중에 결국 버림받아요. 관계를 유지할 때도, 끝낼 때도 제 안의 외로움이 상대에게 끌려다니도록 하는 걸 아는데 어떻게 조절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 일을 열심히 해도 항상 상대 생각이 나요. 어릴 때부터 혼자 굳세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되어 연애를 하려니 외면했던 외로움이 저를 휘두르네요. 늘 갈망했는데 주어진 적이 별로 없다는 것이 너무 와닿고 슬퍼요..
댓글에 마음이 아파요. 삶은 외로움과 두려움을 잘 다루는 것이라 합니다. 나를 잘 다루는 방법을 사랑방을 통해 알아가시면 좋겠어요.
너무 공감됩니다.. 상대가 적극적으로 대쉬해서 그 모습이 내 애착유형을 맞춰주겠다 싶어서 마음을 받아들이고 상대에 대한 내 마음이 커지고 나면, 상대는 균형을 맞추려고 하고, 그게 당연한 건데도 저는 그 모습이 서운하게 느껴져서 변한것만 같구요.. 아무리 혼자 시간을 잘 보내려고 해도 항상 상대 생각이 난다는 말 너무 공감해요ㅠㅠ 연애 안할때는 독립적이고 괜찮은데 연애만 하면 제 자신이 휘둘려지는게 너무 싫으네요.. 연애 참 힘드네요! ㅠㅠ
@@rudal3336공감이요ㅠㅠ
저도 그런거같아요ㅠㅠ
지금 4년째 만나는중인데 솔직히 처음에는 아무생각없이 좋아해줘서 만난거라 집착이 없었는데 진짜 내가 좋아하고 마음을 열수록 집착이 심해지고 시간이지나니 상대는 그냥 균형맞추는건데 너무 힘들어요..ㅠㅠ
너무 제 이야기 같아서 슬프고 괴롭네요. 이래서 누군가를 좋아하는것 자체가 이젠 짐스럽고 고통이에요ㅠ
묵언의 불편함 ㅠ 완전 공감해요 헤어지기 몇달 전부터 그런 게 생기더라고요
서로의 마음이 통한다 느꼈던 시기에 제가 몸이 안좋아지면서 안정적이던 마음에서 그 사람에게 버림받을까봐 불안하고 걱정하면서 조심하게 되고 눈치보게 되고... 불편함은 점점 더해지고...이런 사이클이 반복되더라고요
몸이 안좋아지니까 마음이 계속 불안정해지더라고요
힘든 마음으로 글을 적으셨을 생각하니
마음이 안 좋네요. 몸 관리 잘하시고요. 마음도 잘 돌보아주세요.
대화가 통하는 게(잘 들어주고, 물어봐주고, 나에대해 궁금해하는 것들,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중요한데 이제 전남친이 되는 분은 자기 말하기 바쁘고 뭔가 들어준다는 느낌, 나에대해 깊게 알아가고 싶다는 느낌이 부족하고 뭔가 겉만 알아간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기도 빨리고 만나면 피곤하고.. 남친한테 몇번 말했지만 저도 그게 왜 그렇게 중요한지에 대해서 자세히는 알지 못하고 그리고 남자친구가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인지에대해도 의문이라 잘 안풀려 결국에는 상대쪽에서 잠수인지 시간을 갖는 건지도 모른 상태로 끝나게 되었는데요.
이 분이 겉으로 주는 심리적 안정감이 있었는데( 잘 챙겨준다는 지 등, 연락이 잘 되는) 결국에는 그 마저도 회피형이었다는 사실이... 좀 슬프네요.
이번연애를 통해 다시한번 나는 대화가 중요한 사람임을 깨닫고 배워갑니다 🫠
와 댓글을 안 쓸 수가 없네요.. 민낯을 들킨 듯이 콕콕 와서 박히는 조언들 가득 ㅠㅠ 외면하고 싶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저의 패턴들… 이런 얘기들 정성스럽게 전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선생님.
저희도 감사해요 💕
자신의 마음부터 들여다 보고 상대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말하는게 중요하네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잘 봅니다... 영상도 굉장히 편안한 느낌...
감사합니다 ❤️
서운한거 얘기했더니 헤어지자는데..ㅎㅎ 헤어지는게 맞는거지..에고..유튭서 마음을 달래본다..
저도 연락이 중요한사람이라서.. 예전에 알던분도 밖에나가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문자,전화한통 없어서 참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연락좀 해주라고 부탁해도 소용없었는데.. 연락으로 연결이 지속되는 느낌을 주는사람 만나고싶네요
3:47 맞아요.. 타인에게만 초점이 맞춰져 있고 내 자신은 생각지 않고, 나 스스로를 갉아먹고 있어요..
내가 하는 행동이 집착인 줄 몰랐다가, 상대의 입으로부터 ‘집착’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놓지 못하겠어서 참 어렵네요ㅠ
불안정애착에서 안정애착으로 가기는 참 어려운거같아요 그리고 안정애착이 끌리지도 않고요. 뭔가 지루하고 심심하게 느껴지죠..끌리는 사람은 불안형 아니면 회피형..ㅎ 저는 안정되고 싶었는데 어제 저의 상담쌤과 상담하며 느낀건데. 안정된게 꼭 성숙한 건 아니더라구요 저는 정서적민감성이 높은 저의 기질도 존중하면서 잘 다독이며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응원합니다
제목만 보면 선생님 영상 정주행하고 싶은데 상처받을까봐 과거 그리고 현재의 멍청한 ‘나’를 직시해야할까봐 무섭네요.. 저도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깨우치고 싶습니다
직시하실 수 있어요~ 상처받을까봐 회피하시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시작해보셔요. 막상 해보면 생각보다 괜찮다는 것을 느끼실거에요
공감합니다 무서워요 그리고 알게 되도 내가 바뀔 수 있을지 두렵고요 깨우치더라도 행동으로 옮기질 못해 매번 제자리걸음입니다
스스로가 너무 답답해요
오 저도 그래요😅
@@songimin2273 저도 몇개월 전에 그랬어요....😂 근데 완벽히 저를 바꾸고싶어서 지금 정주행중이에요. 진짜 마주하는게 뼈져리게 마음아프고 쑤신데 힘빠지면서 이상하게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거같아요. 제 자신을 멀리서 보게되기도 하고.. 힘드시겠지만 응원합니다 💪
늘 연결된 느낌을 원하는것.. 저는 어릴때 부모님 사랑도 많이 받고 자랐는데 왜 불안형 애착이 되었을까요ㅠ
선생님은 연애에 관련된 심리적인 부분만 말씀하시지만 생각보다 그냥 일상의 인간관계에도 생각을 정리하는데에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
감사합니다
왜그렇지 나만...
내연애만 왜 이모양이지...
남자복이 없어 그렇구나 생각했었는데 나한테도 이유가 있었던거같아요
연애하기전엔 성격 활달하고 쿨해서 좋아들 하는데 제가 집착하게되고 바라는게 안되고하니 짜증나고 서운하고 싸우게되고
앤드쌤 영상보면서 엉킨 실타래가 풀릴거같아요
아...이 영상 보는데도 저는 그냥.....
연애 안 하고 말래 라는 생각이 들어요... ㅜㅜ
선생님 저 다시 뼈맞았어요. 저의 패턴이 다시 돌아왔어요. 두려움이 된것이 맞아요. 최근에 싸우고 말을 안하면서 48시간동안 한마디도 안했고, 안하다보니 저를 떠나가버리면 어쩌지 나한테 질렸으면 어쩌지, 너무 두려웠어요. 그런데 아무일 없는 것 처럼 나는 이런이런점이 싫고 이렇게 해주면좋겠다.라고 말하고 퇴근후에 얼굴보고 이야기했어요. 솔직하게요. 저는 결국 제 감정조절을 못해서 남자친구에게 화르르 했어요. 내년 5월 결혼하는데 이 결혼 끝내자고 하는건 아닐까.. 막 다른 부분 까지 생각하게 되고… ㅠㅠ 늘 관계에서 이랬던 저를 알았어요. 휘둘리지 않으려고 하지만 어렵긴 하네요.. 휴.. 남자친구가 제가 말안하면 자기도 끝까지 말안하려고 했다고 장난치듯 말했는데 제가 답답해서 먼저 이야기한거지만… 또 이런일 생기면 저도 끝까지 말안해볼까 이런생각도 드네요.. .ㅎㅎㅎ 이상한 마무리… 성찰하고 갑니다 휴
불안정애착 여자인데 어제헤어졌어요ㅠㅠ 너무좋은말들로인해 위로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문제는 나에게있었다고 생각되니 답을찾게되었어요... 나에게서답을찾자.. 안정적이라는건 감정조절능력이단련된다는것.. 잘표현하는것... 가장어려웠는데 노력해보겠습니다
헤여지지 못하는건 외로워질까봐~
견디기 힘들까봐
회피형은 찯아보면 연락을 잘 안한다고 하능데 회피형이라 생각했던 상대는 연락도 아주 잘해요. 연락이 안될때는 친구들 만난다고 하거나 술 마실때… 아에 전화도 밀어버리고 카톡확인도 다음날까지 안할때도 있어요. 그리고 만날때마다 둘만의 얘기눈 안하고 남얘기만 해요. 심지어 주변인을 만난적도 없어요… 연애도 10년을 하고 헤어지자는 말을 잘해요. 자기감정 표현을 잘하는 회피형도 있나요? 모든건 회피형과 비슷한데 아닌것들이 있어서 안정형인거? 싶기도 해요.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어요 상대가 헤어지자하고 벌써 10개월인데 헤어지자하고 어직도 연락이 와요 ㅠㅠ
쌤 안녕하세요♡
늘 보면서 건강한 연애방법을 알아가고있습니다. 저는 남자친구가 처음엔 안그랬는데 강압적로 되고,,이젠 저한테 관심도 없는것같았어요
사랑을 나눌때만..좋아하구요
제가 바라는 부분이나 우리 관계에 대해 좋게 얘기를 하려면 그 시작부터 안좋아하고 한숨쉬고 그래요
저는 ㅠㅠ곧 경찰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열심히 공부중이라 이런 안맞춰지는부분들 그리고 상처주는 말을 할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ㅜ
매일 들어주구 그친구의 자존감을 올려주고 채워주는게 이제 지쳐요......
그래서 결국은 스탑을 !!외쳤습니다
ㅇㅇ야 나 너랑 시험 끝나고 얘기하고 볼래
지금은 널 볼 여력도...마음이 힘둘다고 했어요
이런 저의 힌듬을...하 ㅜㅜ시험끝나고 상담을 받아보고싶습니다 ㅠㅠ
맞는말같아요 그사람이 내모든결핍을 채워줄수 없는거고 나한테서 원인을 찾아야하는데 그사람한테서 원인을 찾으려고 했던것같아요
안정된 관계를 진심 갖고싶어요
선생님 살 안 빼셔도 왠만한 사람들보다 더 매력이 넘치세요. 우연히 한영상을 발견해서 모든 영상을 정주행하고 구독까지 하게 하는 엄청난 매력을 가지셧네요! 와....정말 내공이 대단하세요. 저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뭔지 내공이 느껴져요, 말씀을 들으면서..
구독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안정되지 않은 사람들이
원가족일때는..
어떻게 하나요
부모와 형제가
모두 그런경우
인연을 끊고 살아도 되는건가요
영상이 흥미로웠고 재미있었어요.
나의 상태를 정확히 아는게 중요한거지요. 지금 저는 화가 많이 났어요.
꼴도보기 싫은 인간이랑 한집에 있는데 점점 더 화가나고 있네요ㅠ
분리가 가능해질때까지 참을 인 30번씩 더욱 더 단련해야 겠습니다
저는 저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고 또 다른 내면 상태를 깨달았어요. 순간 눈물이 났네요. 감사합니다.
내면을 알아가는 게 어려워요.. 어랍쇼 님 앞을로의 행복을 응원할게요!
선생님 안정된 사람들과 관계를 늘리라고 말해주셨는데 너무 공감가는 문장이에요.
저도 고민하며 관계를 맺어나가려하는데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기때문에 제 욕구나 욕망과 분리해서 보는 과정이 쉽지않은거 같아요.
저는 기본적으로 제 결정에 대한 불신이 높아 선생님 영상보며 하나씩 알아가고 있거든요..진정한 안정이란, 안정된 관계란 무엇인지 설명해주시는 영상도 있음 좋을 거 같아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
설명해봤자 습관은 바꾸기 힘들더라구요
선생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애인 간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셨네요. 여태까지 저는 제 스스로를 잘 보살피는 사람이라고 성숙하다 생각했는데, 타인과의 관계에서는 제가 저의 감정을 참을 때와 명확히 표현해서 원하는 것을 얻어낼 때를 잘 구분하지 못하고 다 쏟아내기만 한 게 아닌가 돌아보게 되네요.. 제 감정의 이유를 적어보고 이해하면서 감정기복이 덜하고 안정적인 관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보려구요. 기준을 정하는 것, 견딜 수 있는 정도인지 생각해보는 것 이런 방법도 잘 사용해 보겠습니다:)
저는 안정적인 사람이었고 사랑을 할때에 상대를 충분히 믿을 수 있고 상대를 받아줄 여력도 있는 사람이었어요. 그러다가 나를 수용하지 않고 계속 밀어내는 애인을 오래 만난적이 있는데요, 그 이후엔 불안한 사람으로 변했어요. 싫은이야기를 못하고, 원하는 것이 있어도 잘 말핮 못하는 사람으로 변했더라구요. 새 연인은 정말 믿음직한 사람이었는데 결국 제가 원하는걸 채우지 못해서 헤어졌어요. 헤어지고 정말 힘들었는데 영상을 보니 계속 나 스스로를 을로 만들고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이제는 다시 안정적이었던 저로 돌아가고 저에게 집중하려고 해요,, 영상 너무 도움되었어요 감사해요💖
저희 채널에서 핵심감정에 대해 다룬 콘텐츠가 있어요. 도움이 되실 거예요.
11:32 진짜 띵언..
오늘도 외롭게 퇴근했네요.. 쉽지않은 하루를 보낸 나에게 수고한 선물로 본 영상❤ 감사합니다~
따뜻한 댓글이 앤드쌤의 사랑방에게 더 큰 선물이 됩니다 🎁💝
남이 자기에게 연락해 주는 건 중요한데 자기는 그 사람이 연락할 때마다 씹고 아무 답변도 안해주면서 떠나니까 괴롭히는 사람의 심리는 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저도 최근에 관계를 돌아보면서 제가 주변에 두고 있는 사람들이 다 안정된 사람인걸 발견했습니다. 뭔가 잘 가고 있는거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기분 좋은 댓글에 행복하네요. 고마워요 나단 님 주변에 오래도록 좋은 사람들만 있기를 기도할게요💝
주변이 안정된 사람이 많은게 부럽네요~~
이런 좋은 채널이 생겼다니
정주행중이에여 감사합니다 🙏🏻
우와.. 진짜 엄청 고민해서 남친이랑 얘기했던 내용이 고스란히 나와서 너무 소름이네요.. 유튜브 알고리즘의 힘이란... 소오름
지금 만나는 사람이랑 헤어지는 게 지금 상황에 많은 면들에 있어서 더 나아질 수 있는데
그걸 머리로도 알고, 그게 나한테 제일 좋을거라고 생각은 드는데
마음은 계속 그 사람을 못 놓겠어요..
해결책이나 개선책을 알려주심에도 불구하고 계속 마음은 그것들을 밀어내려고 하네요. 무의식적으로 안받아들이려고 하는 느낌이랄까.. 이런게 많이 힘들어서 고치기 어렵다고 하는가봐요.
연락이 안될땐 다른 이성과 시간을 보내나 이런 생각도 지배적으로 들고 ㅠ
연락이 잘안되는 사람을 만나고 내가 이상한사람인가 의심도 많이 들었는데 이번 주제에서 평소에 제가 고민했던 것들이 꽤 많이 나와서 집중해서 들었네요.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매일 매일 넘어져도 다시 우리는 훈련하고 연습해야 해요. 힘든 감정들과 떠오르는 기억들을 매일 적어내려가 보세요. 들여다 보는 훈련이 꼭 필요해요
여태까지 몰랐던 사실을 이 영상으로 확실하게 알것같아요. 항상 그랬거든요. 너무 잘 말슴해주시고 알게 해주셔서 이 영상 하나 봤는데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뭔가 상담을 받으면서 자신을 알아봐야겠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해요 다해님~ 상담과정이 쉽지 않을 거예요. 지금의 나를 만든 과거를 돌아본다는 게 정말 힘든 일이거든요. 그러나 그 도전 무한 응원해요!
타지역에서 혼자 대학 생활 해보면서 외로움이 너무 커졌고 젤 가까웠던 남자친구한테 그 외로움을 채워가면서 관계도 나도 그 친구도 망가져갔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땐 정말 몰랐었고 지금은 그때가 굉장히 후회되는 순간들이지만 어쩌겠나 지나간 날들을 ,, 앞으로는 절대 그런일이 없도록 내가 성장할 수 밖에
굉장히 아픈 순간에 우리는 성장하더라고요. 지나간 날들을 잘 소화시켜서 내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랄게요.
핸드폰 무음 얘기애서 머리가 띵했네요…. 맞아요. 그래서 누가 뭐래도 무음하는걸 못버리네요. 이젠 아예 버릇이 되어버렸지만ㅠ 나 자신을 알아라 맞네요
별거 중이고 현재 상담을 받고 있는데도 마음이 참 힘들었는데, 그 사람의 반응과는 별개로 내 자신을 우선 들여다보려는 노력을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졌습니다.. 선생님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전에 만났던 사람이 연락 때문에 서운하고 속상하다는 얘기를 했어요. 저는 데이트 이후에는 혼자만의 시간이 중요한 사람이라 각자의 시간을 존중해서 안했다고 했거든요. 상대방과 연락 이야기는 꼭 나누는게 맞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ㅎㅎ
맞아요 대화하고 조율해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더 단단한 관계가 될 거에요!
나는 그런식으로 일을 하지 않는다. 애초에 사람을 그렇게 대하면 인연을 만들지 않는다. - 이미 좋아졌다면 내 어려움을 끊임없이 설명해서 전달해야. 안되면 결단을..
2년반 3년 2년반의 연애끝에 모든 데이터들이 최근들어 이것저것 다가오고 느껴지면서 괴로움을 느꼈어요. 정신병원이나 상담을 받고 연애하며 느끼는 불안감이 뭔지 나는 어떤사람을 바라는건지 누군가가 날 채워줄수있는지 수없이 고민한것같아요. 알고리즘으로 선생님 영상을 하나 보게되었는데 다 정주행하면서 더 저를 돌아보게되네요.. 영상들 다 잘보겠습니다. 아직도 크게 제 문제가 뭔지 모르겠는데 잘 찾아가고싶어요..
뜨마일님 안녕하세요. 저희 영상이 뜨마일 님이 자신을 알아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요즘 만나고있는분이 있는데 연락이 잘안되는 편이라..고민이 있어서 영상 접하게 됬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공감이 많이 가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전보다 조금 안정을 찾았다고 해야될까요? 그래서 그런지 산만하고, 자기 기분 위주로 말하는 그런 친구들이 제가 이제는 애써서 맞춰주지 않으니, 알아서 떠납디다 ㅎ 슬프지 않아요, 이미 제 마음에선 정리하고 있었으니까요
안정되어 가는 과정이신가봐요😀
@@andsam_ 우정이라고 생각했지만, 늘 애착이 불안해서였는지 무례한 친구가 언제가는 개선되겠지에 대한 생각으로 계속 좋게 보고 관계를 지속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좀더 솔직한 제 모습을 보여주니, 이해 못한다는 듯 제발로 갔어요. 나이를 먹는다는 게 헛것은 아니더라구요. 우정을 맺는다는 건 그저 외로움을 해소하는 것만이 아니라는 걸 알았거든요.^^
오늘 말씀이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 공감돼요… 나의 갈망은 곁에 누가 있다는거 같아요.. 을의 연애는 하면 할
수록 더 초라하고 작아지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남자친구에게 외롭다고 말했더니 자기는 변한 것이 없고 똑같이 사랑하는데 왜 난 자꾸 예전이야기를 하냐며 기분이 나쁘다고 말했어요.. 저도 용기내어 저의 감정을 표현했는데 표현이 서툴러 잘 전달 되지 않은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 말꼬투리 끝에 그럼 얘기하지말자고 이야기하고 제가 그만하자고 말해버렸어요... 상대는 상대 나름대로 채워주려고 하는데 저는 그렇지 않은것만 보일때, 상대의 부족한것만 보일때, 사랑이 충분치 않다고 느껴질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 빈마음은 누구도 완벽하게 채워주지 못해요. 자기 자신을 돌보고 채울 수밖에 없어요.
저도 그런데ㅠㅠㅜ 잘 해결되셨나요???
@@Gaeuniyam 네! 남자친구도 최대한 제가 불안하지 않도록 신경써주고 있고, 저도 그런부분이 있으면 감정을 대화로 얘기하려고 하는편이예요!! 저는 항상 상대를 바꾸려고만 했었는데 상대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려고 노력하려는 점이 중요한것 같아요! 아직 그게 완전히 되진 않지만 제 감정을 그대로 전하는것보단 긍정적으로 전하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무엇보다 연애는 서로의 노력과 변화의지가 중요하고 그걸 찾기 위한 대화가 중요한것 같아요:)
연결 됨을 확인하고 싶은 사람이구나....나를. 관리하자...
내가 채우자 .....
내가 날 감당해야지.타인도 날 감당하진 않아
그.도 나에게 사랑 받고 싶어 오는거지 ....
도입부분 음악과 영상 분위기가 너무 따뜻하고 잘 어우러져서 좋아요🥰 선생님 말씀은 더더 좋구요! 앞으로 많은 영상 기대할게요❤️
미지수 파리 님 고맙습니다 🤭 고민한 보람이 있네요
내마음속에 cctv달아놓으셨나... 하...결국 노력한다고 노력했는데 그 노력의 중심엔 제가 없었네요!
😅😅😅
영상 하나 볼 때마다 구독자가 10명씩 늘어나네요~ 가까이에서 좋은 조언을 얻어가는 느낌인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이렇게 뵙게 돼서 너무 좋네요!! ㅋㅋㅋ 세바시 강연도 봤던 기억이 있어요!! 대면상담은 힘들어도 책이 나오기를 기다려봅니당 ㅎㅎㅎ 좋은 영상 감사해요!!
네 감사합니다 😊
선생님 이벤트로 구독자에게 손편지로 고민상담!받아주세요!여유 있으실때 짜잔 하고 우체통의 문을 열어주세요^^
마치 마음공부를 하신분 같아요
정말 현명하시네요~♡
고맙습니다 ☺️
이런 저이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결핍과 외로움이 채워지는 사람, 그래서 외로움과 싸움을 그만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을까요? 외로움을 다루면서 살 수 밖에 없는걸까요..?
2:05 90힘들게 하고 10좋은걸 줘도 얻는게 있는거지. 그 10이 나한테 어떤건지 살펴보고 좋은건지 끊어야 할건지 판단해야해
선생님!! 영상 보면서 정말 위로를 많이 받습니당.. 외로운 제 모습을 보면서 다시 저라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 ㅠㅠ선생님과 정말 소통 하고 싶은게 있는데 선생님 상담은 어려워서 영상으로 나마 위로 받고 있어요! 흑흑 늘 감사합니다 ㅎㅎ
지금 상담이 필요한 타이밍일 수도 있어요. 가까운 곳에서 좋은 상담쌤을 찾아보시길 빕니다. 🙏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책 나오면🎉 바로 구매해야겠네요. 내면을 가꿀 수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
전 확실히 불안정한 사람이고 상대방으로 결핍을 채우면 안된다는 걸 알지만 결국에 제가 바라는 이상형들은 다 그 사람이 너무 안정적이여서 불안정적인 저를 안아줄 사람들이에요.. 히지만 이젠 이상형에 그치고 결국엔 내 스스로 해결해야한다는 걸 느끼는 중이에요. 하도 불안정적인 연애를 해서 너무 많은 심리영상을 보다보니 앤드쌤을 포함한 여러사람들이 결국엔 본인을 돌아봐여한다고 말하고있다는 걸 알았어요
지금 연애하고 잇는 사람은 제가 어렴풋이 생각해왔던 가치관, 이상향에 부합하는 게 정말 1%도 안맞는 사람인 것 같아요. 그사람이 나에게 한 행동이 아니여도 그사람이 살아온 과거를 듣는 것 만으로도 제 가치관이 박살나는 기분을 느낀적이있어요. 충분히 헤어져야할 이유가 넘치는데 오빠가 나에게 주는 게 뭐길래 저는 이 아픈 연애를 계속 하고있는 걸까요.. 저도 서로에게 좋았던 기억들이 쌓여서 안정적인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연애중에 있었던 수많은 싸움중에 그랬었구나 라는 안정의 기억은 단한번도 없어요 그래서 최근에는 오빠가 그냥 너에게 서운해하지않겠다 이런소리도 들었어요 근데도 저희는 만나서 데이트를 하고있어요. 진짜 알맹이 빠진 연애를 하고있는거죠. 선생님 말처럼 그사람을 놓지못하는 이유가 명백히 뭔지, 99.9%의 상철 받아도 그사람에게 채워지고있는 0.01%가 나에게 무슨의미인지 제대로 직시해봐야겠어요.. 진짜 뭔데 헤어지지못하는걸까요.. 어렴풋이 생각드는 건 그냥 이런 알맹이빠진 연애라도 사랑은 느낄 수 잇고 재밌고 하니간 그냥 이어가는 것 같기도해요. 현남친을 포함해서 좋지않는 연애를 하는 걸 느끼지만 헤어지자는 말은 곧죽어도 못하는 제 모습이 너무 궁금하네요..
의자에 앉아서 제대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하는데 그게 참 어렵네요..
제가 안정되지 않아서 그렇다는 것까지는 알겠는데 안정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 감정이 어떤지, 제 상태가 어떤지는 충분히 생각을 해보았고 알겠는데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다루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근 업로드된 콘텐츠에 ‘핵심감정’에 대해 다룬 영상이 있으니 꼭 보시길 바라요 :)
인스타에 루이의 상담일기 라는 계정이 있어요. 그 계정도 도움이 되실 거예요
@@andsam_ 조언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것들 해보겠습니다:)
전 타지역에 남친이랑 살고 있는데요
남친 집착하고 구속하기 싫은데
혼자 있다고니깐 남친 어디를 못나가게해요
이런 제가 미치겠어요
어떻게하면좋죠
연인과 애착을 어떻게 형성하면 좋을까요?
회착형 애착을 가진 사람은 어떻게 연애해야할까요? 고민이나 서운함을 느끼는 자신을 자책하고 삯히는게 더 편한 여자입니다 . 조언해주세요.
너무 힘든 마음이겠어요. 애착유형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컨텐츠를 꼭 기획해볼게요.
@@andsam_ 네 연애하면서 관계에 안정감을 느끼기보다 계속 의심하느라 불안정해져요. 서로가 변할 것 같은 두려움이 있었고 문제를 대화로 풀기보다 혼자 감정정리하고 통보했어요. 지금도 제가 잘 한선택인지 , 제 감정이 어떤지 확신도 없어요.
주변에 여자가 있는듯 한데,
나를 보러 기차를 타고 왕복5시간정도 걸려서 주1회정도 오는 이 사람
진짜 마음이 궁굼한데...,
말을 잘 안 해주네요.
주변에 나보다 이쁜 여자가 있는듯 한데....
또한 10년동안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하는 친구도 있다고 하면서...
나에겐 무슨 감정인건지...
많이 불안 합니다.
쌤 덕분에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수밍 님 ☺️ 고맙습니다. 따뜻하고 편안한 연말되세요~
우와 ᆢ너무 멋있어요 ᆢ곁에두고 싶어요
😌♥️
결혼한 부부 사이의 얘기도 부탁드려요 언제나 좋은 영상에 감동받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앤드쌤❤
사랑하는 모든 관계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하고 있어요~
결혼한 분들에게 포커스 맞춘 이야기도 다뤄볼게용~ 항상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
샘만에 매력~
안정적인 편안함, 귀여운 외모, 유머감각, 그리고 공감능력~~
많이 배우고 갑니다~
항상 좋은 영상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짜 보약같은 영상...
보약 ㅋㅋㅋㅋ🤭
내가 안정이 안됐다는 말 많이 공감되네요
쌤.. 저도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외로운데 사람하고 만나기는 싫고 귀찷고 사람이싫고 이른 기분은 왜드는지 가르쳐주세요
🙂↕️😥
아 너무슬프네요.....
영상을 곱씹으며 봤더니 14분짜리 영상을 1시간 동안 보게 되네요ㅎㅎㅎ덕분에 요 며칠동안 해왔던 고민에 대해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영상들도 챙겨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실낙원 님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뭐라도 드리고 싶은 댓글...🥹
제 지인은 화목한 가정에서 예쁘게 자란 따뜻하고 밝은 성격의 안정애착형 여자인데..완전 불우한 어린 시절에 외롭게 산전수전 겪은 불안정애착형의 사람을 만나 힘들게 연애했어요. 결국 불안정애착 남자가 연애하면서 자기 힘들 때 잠수 타고 그러더니 자기 외부 상황이 힘들어지니까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하더라구요. 다들 차라리 잘됐다, 신이 도왔다 하면서 좋은 남자 만나라고 응원했는데..이 남자가 몇 개월 후 다시 만나자고 찾아오고 그걸 또 여자가 받아주고 그러다 남자가 또 혼자 도망가고 1년 만에 또 찾아오고 또 도망가고.. 제 지인이 너덜너덜해졌어요. 다행히 워낙 내면이 강해서 이별 상처 잘 회복하고 있는데 그 남자를 못 버리네요. 모성애 때문인지 동정심이 강한 건지 그 남자 인생이 너무 가슴 아파서 안아주고 싶고 힘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이 남아있대요. 그렇게 당하고도 정신 못 차리는 게.. 옆에서 보면 답답합니다. 다른 건 똑소리 나게 잘하는데 왜 저럴까요? 신앙이 깊은 아이라 그런지 그 나쁜 남자를 위해 기도하고 그랬네요. 사랑이 아니라 동정심이나 연민인 거 같아요..
제이야기 같은데 구원자 콤플렉스 인 것 같아요
상대방에 대한 측은지심이요…그마음 알 것 같은데 저는 잘라냈습니다
듣다가 울어요ㅠㅠ
연인이랑 헤어지고 상대 SNS 염탐하는 걸 최대한 참아보고 있는데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저 없이 잘 지내고 있는 전 연인을 볼 때 속상한 기분이 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러면 상대 SNS를 더 이상 찾지 않는 게 영상에서 말하듯 상처받을게 두려워서 회피하려는 마음인 걸까요? 아니면 결단력을 갖고 저를 지키는 행동인 걸까요?
너무 힘들겠어요.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를 지키려고 하니까 내가 더이상 힘들지 않기 위해 그러는 거 아닐까 싶어요. 스스로를 잘 토닥여주시길 바라요.
톡에 대한 것중에..
질문을 했는데
몇날 몇일 답없으면
손절한다
고 기준을 정했는데..
안정 된 상태를 유지하라
와 너무 좋은데요 영상..감사합니다
저희도 고맙습니다 💕
제목만봐도눈물핑ㅜㅜ
선생님, 감사합니다..
ㅜㅜ저희가 더 감사해요.
연애. 앤드쌤의 사랑방.
본질. (00:30) 인간은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외로움과의 싸움이다.
나다 맨날 봐야해이거
진짜 나를 돌보는게 젤 어렵네요
완전 내 이야니네
11:32
12:10 결혼생활을 잘 하는 사람
내가 나를 감당 못하면서 누가 나타나서 나를 짠하고 채워줄거라는 기대는 헛된거예요
그 사람도 나에게 사랑받고 싶어서 오지
나를 치유해주려고 오지는 않거든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7:39. 8:24. 8:42.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