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다 더 긴 메이킹 필름 끝까지 다 봤다.. 진짜 모든 배우와 스탭들이 엄청난 열정을 갖고 임하는게 느껴진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다 영화를 잘 이해하고 있어서 어떤 장면은 어떻게 촬영해야 하는지, 어떤 대사는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배우 감독 뿐만 아니라 스텝들 까지도 적극적으로 함께 토론하고 진행한다는 것이 정말 멋있다. 다들 프로의식이 엄청나구나. 이러니 결과물이 좋을 수밖에 없겠구나. 영화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정말로 값진 영상이었습니다. 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메이킹 필름도 찾아보고 싶어 졌네요.
Both Memories of Murder and Oldboy were both shot at the same time. Reminds me of when both There Will Be Blood and No Country For Old Men were both shot near each other.
@@rickardkaufman3988 well.. that's still popular misinformation. The whole shooting process of MOM was finished in 2012 winter, which is before OB's shooting schedule. Besides, Song had very short cut hair with chubbier face in MOM - not like 2:33 on this video. It was 'The President's Barber(효자동 이발사)' era, which had the same staff team with OB
올드보이에 대해 아는건 다 적어보겠습니다.(장문주의) 1:50 올드보이는 현실이지만 현실성없는 공간을 만들기위해 지역을 추측 할 수 있는 모든 간판, 상호명을 일부러 가리거나 제거함 2:10 올드보이 첫날 첫촬영장면인데 강혜정은 너무 긴장을 많이해서 감독이 뭐라하는지 제대로 알아듣지도 못할정도였다고함 2:32 일주일전 '살인의 추억'이 개봉하였고, 흥행은 물론 평단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있을때라 송강호씨는 세상만사 다 좋았을것으로 추측됨 3:09 초록색 조명은 자연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색깔이기도하고 잘못쓰면 현실감이 떨어져, 예나 지금이나 초록색 조명을 직접적으로 때리는건 상업영화에서 금기에 가까움 하지만 올드보이는 작품내내 초록색 조명을 사용해 현실이지만 현실같지 않은 영화속 세상을 만듦 4:04 카메라 들고계시는 흰색티 입으신분(정정훈)은 박찬욱 감독님 작품 쭈욱해오시다가 '아가씨' 이후 헐리우드로 가셔서 '그것', '호텔 아르테미스' 찍으셨음 5:45 최민식은 영화외적으로 군만두를 좋아함, 감독이 너무 맛있게 먹지말라고 부탁했는데 군만두 쳐다만봐도 기분 좋나봄 5:54 촬영 끝났는데 만두 먹고있음 6:01 이병헌은 3년전(2000년) 박찬욱 감독과 '공동경비구역 JSA'를 찍었음, 드라마 올인이 끝나고 연애도 하면서 전성기 누릴때임 6:50 팔다리없는 개미와 아무도없는 지하철에서 우는 연기를 했을 강혜정의 마음을 상상해 보자, 강혜정은 인터뷰에서 "감독님이 팔다리가 CG로 이렇게 이렇게 움직일거라고 설명해주셨지만 전혀 도움이 되질 않았어요"라고 말함 11:38 최민식이 2004년 쓰레기만두 파동때 만두 회사에 이례적으로 큰 비판을 했던것이 납득됨 11:44 원래는 만두가 아니라 짜장면이었는데 짜장면은 너무 포만감 들어보인다고 만두로 바꿈 16:52 "부산 버스가 문제네?" 감독은 이 영화에서 어떠한 특정 지역이 연상되면 안된다고 '부산 버스를 안보이게 하라'고 조감독들한테 지시 내림 하지만 시내버스를 없앨수는 없으므로 그냥 넘어가긴 했지만 감독의 고집과 뚝심을 엿볼수 있는 부분 10년뒤 인터뷰에서는 당시 자신이 너무 과했던것 같다고 인정함 28:55 영화에 쓰인 OK컷 낙지 다리가 최민식의 코로 기어올라가는게 맘에 들었다고함, 1년뒤 칸영화제 수상소감에서 최민식은 "죽은 네마리의 낙지에 감사와 명복을 빈다'라고 말함 32:02 유지태는 올드보이내내 강제로 올백머리를 유지하는 바람에 영화 막바지에는 M자 탈모가 왔었다고 함 33:45 강혜정씨 상대 남자분의 성함은 '한재덕'으로 연기자가 아닌 제작실장입니다. 왜 연기를 시켰는지는 모르겠지만 왜 주변 사람들이 웃는지는 알겠죠? 이분은 지금 '사나이 픽쳐스' 대표이사이며 '신세계', '무뢰한', '아수라', '공작' 등등을 제작하셨습니다. 35:37 '경남간호고등학교'입니다. 교장선생님이 당시 스탭 및 출연진들이 담배를 너무 많이 피워서 '학교이니 자제해달라'고 말했지만 통하질 않았다고 함 그리고 기억에 남는 일은 더운 여름 윤진서씨가 하루종일 자전거타고 운동장을 도는데 저러다 쓰러지는거 아닌가 걱정됐었다고 함 36:25 이분 이듬해 '알포인트'에 출연하셨죠. 37:58 '유연석'씨입니다. 10년뒤 감독님 인터뷰에서 '이렇게 잘나갈줄 알았으면 몇장면 더 출연시켜줄걸..'하는 아쉬움이 있었답니다. 45:50 올드보이는 다양한 패턴의 벽지들이 등장합니다. 미도의 옷도 마찬가지구요. 2003년 당시 잠깐 지나가는 복도씬을 위해 저렇게 벽지를 디자인하고 전부 붙이고있는걸 보고 주변에선 '박찬욱의 예술고집때문에 스텝들이 고생'이라는 소리가 나왔었다고 하네요. 46:04 조명 감독님이십니다. '~해보는건데'라고 하니까 박찬욱감독님이 허허허 웃으시죠. 박찬욱 감독님께선 조명감독님의 실험정신에대해 반신반의 했었지만 그래도 조명은 전적으로 믿고 진행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올드보이는 세상에 둘도없을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조명상도 많이 받았죠. 53:06 올드보이의 삭제된 엔딩장면입니다. 이우진(유지태)이 최면술사(이승신)에게 자신이 죽은뒤 오대수(최민식)가 자신의 기억을 지우기위해 최면을 부탁할것이다. 그때 어떠하게 행동해달라고 지시하는장면입니다. 본편에서는 조금더 열린 결말을 위해 삭제되었습니다. 57:42 CD, 장도리, 칫솔 등등 주변 사물을 이용한 액션은 추후 본시리즈나 다니엘크레이그의 007, 아저씨와 같은 영화들을 생각해보면 얼마나 앞서나간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1:04:39 전도연은 4년전(1999) '해피엔드'에서 최민식과 호흡을 맞춘적이 있습니다. 1:05:08 헤어담당하신분(흰옷)이 머리스타일을 추천했으나 최민식은 지나치게 과장된 머리스타일이 너무나도 마음에 안들었다고 함, 덕분에 헤어담당이 몇번이나 감독에게 찾아가서 울면서 하소연한끝에 저 머리스타일을 지켰다고함 1:11:00 오달수씨 영화 데뷔작입니다. 촬영 할 때는 자신이 뭘 찍는지 이해가 되질 않았는데 나중에 영화관에서 보니까 기가막히게 편집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1:22:25 자신이 원하는 장면을 만들기위해 끝까지 달리는 감독과 그것을 해내기위해 탈진직전까지 연기하는 배우 정말 멋진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킹스맨(2015)의 감독이 해당 영화의 교회 액션씬을 위해 이 장면을 참고했다고 말했습니다. 1:40:00 유지태씨가 가장 촬영하기 힘든장면이었다고함 "자신은 재벌도 아니고, 근친상간을 해본적도없고, 누군가를 죽이고싶다는 생각도 해본적이없는데 이걸 어떻게 연기를해야하나"라고 하였고 박찬욱 감독은 "계속해서 유지태씨를 몰아붙이다보니 어느순간 자신이 너무 뚜렷하고 세밀한 캐릭터를 만들고 거기에 배우를 맞추려고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함" 1:41:44 이 여자아이(박찬욱 딸)는 커서 "아가씨"의 미술스탭으로 참여함 (여담이지만 아가씨의 촬영이 끝날때까지 아무도 그 사실을 몰랐다고함) 1:51:53 영화속 옥의티로 엔딩장면보면 이 삽이 찍혀있음 ㅋㅋ 2:34:43 스턴트맨이신 '지중현'씨 해당장면 찍다 거꾸로 떨어져서 이빨모두 나갔습니다. 하지만 열악한 환경에 제대로된 치료도 못받은걸로 알고있구요. 몇년뒤 '놈놈놈'찍다 교통사고로 사망하셨습니다. 한국영화의 성공뒤에는 이런 어둠도 있었다는것을 다들 알아주셨으면합니다. 2:53:25 장도리씬 찍을때쯤인데 최민식씨 말로는 저 모습이 본인 인생 제일 말랐을때라고 합니다. 2:57:31 영화 속 옥의티인데 해당 장면을 보시면 엘리베이터문 오른쪽벽에 엘리베이터 내부의 스탭이 움직이는 모습이 비쳐보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엘리베이터는 3초면 닫히기 때문에 스탭들중 체구가 가장 작은 여자스텝이 왼쪽벽에 붙어서 버튼을 누르고 있었다고 하네요. 3:10:30 숨은 설정인데 오대수 뒤로 지나가는 검은밴에 이우진이 타고 있었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오대수 주변에서 그의 모든걸 감시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반복되는 패턴의 벽지들 또한 영화에서 같은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코멘터리에서 말하길 최민식씨는 코멘터리 녹음 당시까지 해당 설정을 모르고 있었다고 하네요. 3:24:12 벽을 치며 권투 연습을 하는 장면인데, 막상 때려보니까 실제 건물이 아니라 벽이 비어있는 세트라서 제대로 된 느낌이 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실제 벽을 때리기로 하고 찍은 장면이 3:24:23인데 문제는 최민식씨가 벽치다가 손다치면 촬영을 못하니 벽을 제대로 준비못한(?) 조감독들이 돌아가며 벽을 어마어마하게 때렸다고 하네요. ----------------------------------------------------------------------------------- 마지막 고 지중현씨 부분에 대해 의문을 가지시는 분이 계셔서 출처 남깁니다. 해당부분은 2016년 개봉된 '올드보이'의 제작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올드데이즈'에서 제작진 인터뷰내용입니다. 당시 제작진중 한분이 해당 장면을 찍은뒤 고 지중현 선생님이 세트장 뒤에서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큰일났어 나 이빨 다 나갔어'라고 말하는걸 듣고, 스텝들에게 돈을 거둬 몇십만원 가량을 주셨다고 합니다. 지금 같았으면 촬영중단하고 병원치료를 받는게 우선이지만 당시에는 그런 환경이 아니었다고 죄송하다는말도 덧붙이셨습니다.
배우도 힘든 직업이지만 저 많은 사람들이 같이 만들어내는 정말 큰 작업이란게 영화 산업 같습니다. 레버넌트 메이킹 볼 땐 인원수에 정말 놀랐음. 많은 전문가들이 저렇게 옆에서 노력하는데 배우가 열심히 안할수가 없기도 하지만 배우들의 사명감과 몸을.던지는 프로정신 대단합니다.
한편의 걸작영화를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노력이 합해져서 전세계를 감동시킨 "올드보이"영화가 탄생하게 되었네요, 참으로 놀랍습니다. 어느 스페인 여성이 올드보이 영화 보고 ,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관심이 생겨서 한국으로 직접 유학해서 한국생활하며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는 실제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납니다. 영화 한편의 위력은 참으로 대단합니다. 사람의 인생을 변화 시키니까요. 위 올드보이 메이킹 영상 보면서 한장면 한장면이 많은 수고와 노력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대단히 감사합니다. 박찬욱 감독님 , 다음에도 멋진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2:38 song kang ho visiting from memories of murder set 6:06 lee byung hun came out of nowhere 6:43 giant ant 🐜 7:12 producer? Got problem with station staff 13:40 min sik trying fake muntahan 14:36 min sik saud Hi to fan 18:36 min sik rehearsal for actions scenes 20:10 yoo ji tae get fangirled 22:14 octopus🐙!!! 26:00 min sik play with octopus 27:50 he ate it!! 34:05 min sik and mido drawing
완씬완카트에서 최민식 진짜 대배우인 게 느껴진다 계속되는 빡센씬에 좀 예민하게 굴 법도 한데 전혀 없어 그리고 끝내 못 끝내고 일단 퇴근하는 부분에서도..아쉽지만 오케이하는 그 마음이 멋져 박감독님도 진짜 옆에서 저렇게 힘들어하는 거 보면서 이정도면...하며 어느정도 타협할 법도 한데 나올 때까지 끝까지 모니터만 보네 진짜 대배우 대감독
It takes a lot of hard work to make a film. Hats off to the team and specially choi min-sik. He gave his 100% in all those action scenes.🙏 and not to forget the guy who added the subtitles. Thankyou.
얼마전에 "TV 방구석 " 박찬욱감독님과 몇몇 유명 연예인들이 박찬욱 감독님께서 제작하신 " 친절한 금자씨" ," " 박쥐"에 대한 리뷰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박찬욱 감독님의 머리카락이 하얀 서리가 내려 앉았더군요. 이마에도 주름이 늘었더라구요. 세월이 많이 흐른 것같습니다. 박찬욱 감독님의 머리카락이 많이 희어진것에 많은 생각이들더라구요. 세월은 흘러도 영화 작품은 여전히 태양처럼 빛납니다.
You don't appreciate how difficult movie acting is until you see just how many cameras and people are around them just outside every shot. It must be so difficult to act natural.
![ENG [#마스터스토크] 1부 l 그 시절 막 나간(?) 한국영화 〈올드보이〉 20주년 기념 대담 (feat. 박찬욱 감독, 배우 최민식, 유지태)](http://i.ytimg.com/vi/02lcjDUgEPk/mqdefault.jpg)
![[#유퀴즈온더블럭] 최민식이 말아주는 〈올드보이〉 비하인드 SSUL😎 한국 영화에 대한 평가를 뒤집은 올 타임 레전드 명작ㄷㄷ #최민식](/img/1.gif)
와 배우보다 감독님 포스가 더 어마어마하네. 이 정도 카리스마가 있어야 거장 소리들으며 명작을 만드는구나. 하기사 배우들도 보통 기가 아닌데 싹 다 어우르며 작품 찍으려면 저 정도는 돼야겠지. 박찬욱 감독님 저 카리스마 본받고 싶네
글쵸 허허실실 했다간 배우들 이씬은 못찍겠다 울고불고 화내면 스탭철수에 제작비 올라가고 😂😂
2: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강호님 계속 옆에서 캬~ 거리니까 가만히 좀 있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8:06 진짜 보여주기식이 아닌 본성이 보여지는 부분 분명 힘들고 짜증날법도 한대 전혀 그런 내색 없고 또 저 실수한 배우분 분명 엄청 미안한 마음이 드는걸 알아서 오히려 다독이는 저 모습 멋있다. 훌륭한 배우는 역시 모든면에서 훌륭하다.
아니미치겠네 송강호 무슨 장면마다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친구랑 다른팀되서 조별과제 방해하러 온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강호형님 존나 장난꾸러기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송강호랑 장난 이라는 단어가 뭔가 안어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씬스틸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5 ㅋㅋㅋ 방해하는 중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민식 배우 무서울 줄로만 알았는데 평소 톤 자체가 부드러우시고 성격 좋아보이시네 완전 분위기 메이커 ㅋㅋㅋ 박찬욱 감독은 카리스마 있으심 제작진 배우들 다 대단하고 멋있다
글게 엄청 순하네. 근데 넘버3 역활 어떻게 한거지 ㅋㅋ
영화보다 더 긴 메이킹 필름 끝까지 다 봤다.. 진짜 모든 배우와 스탭들이 엄청난 열정을 갖고 임하는게 느껴진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다 영화를 잘 이해하고 있어서 어떤 장면은 어떻게 촬영해야 하는지, 어떤 대사는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배우 감독 뿐만 아니라 스텝들 까지도 적극적으로 함께 토론하고 진행한다는 것이 정말 멋있다. 다들 프로의식이 엄청나구나. 이러니 결과물이 좋을 수밖에 없겠구나. 영화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정말로 값진 영상이었습니다. 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메이킹 필름도 찾아보고 싶어 졌네요.
b
1:22:26 이때 보면 송강호배우님이 박수 제일 먼저 치고 박수 유도하심ㅋㅋㅋㅋ
존멋
ㅋㅋㅋㅋㅋ아왜저것도웃긴짘ㅋㅋㅋㅋ전영상에 캬~~~가있어서 ㅋㅋㅋㅋ
저기에도 있네 ㅋㅋㅋㅋㅋ
2:32: Song Kang-ho: "Yaaaaaaaaaaaaa..."
ㅋㅋ
Both Memories of Murder and Oldboy were both shot at the same time. Reminds me of when both There Will Be Blood and No Country For Old Men were both shot near each other.
@@rickardkaufman3988 well.. that's still popular misinformation. The whole shooting process of MOM was finished in 2012 winter, which is before OB's shooting schedule. Besides, Song had very short cut hair with chubbier face in MOM - not like 2:33 on this video. It was 'The President's Barber(효자동 이발사)' era, which had the same staff team with OB
@@herrn3960 I know it's not intentional but it's kinda funny that you said 2012 not 2002
ㅋㅋㅋㅋ
올드보이에 대해 아는건 다 적어보겠습니다.(장문주의)
1:50 올드보이는 현실이지만 현실성없는 공간을 만들기위해 지역을 추측 할 수 있는 모든 간판, 상호명을 일부러 가리거나 제거함
2:10 올드보이 첫날 첫촬영장면인데 강혜정은 너무 긴장을 많이해서 감독이 뭐라하는지 제대로 알아듣지도 못할정도였다고함
2:32 일주일전 '살인의 추억'이 개봉하였고, 흥행은 물론 평단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있을때라 송강호씨는 세상만사 다 좋았을것으로 추측됨
3:09 초록색 조명은 자연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색깔이기도하고 잘못쓰면 현실감이 떨어져, 예나 지금이나 초록색 조명을 직접적으로 때리는건 상업영화에서 금기에 가까움 하지만 올드보이는 작품내내 초록색 조명을 사용해 현실이지만 현실같지 않은 영화속 세상을 만듦
4:04 카메라 들고계시는 흰색티 입으신분(정정훈)은 박찬욱 감독님 작품 쭈욱해오시다가 '아가씨' 이후 헐리우드로 가셔서 '그것', '호텔 아르테미스' 찍으셨음
5:45 최민식은 영화외적으로 군만두를 좋아함, 감독이 너무 맛있게 먹지말라고 부탁했는데 군만두 쳐다만봐도 기분 좋나봄
5:54 촬영 끝났는데 만두 먹고있음
6:01 이병헌은 3년전(2000년) 박찬욱 감독과 '공동경비구역 JSA'를 찍었음, 드라마 올인이 끝나고 연애도 하면서 전성기 누릴때임
6:50 팔다리없는 개미와 아무도없는 지하철에서 우는 연기를 했을 강혜정의 마음을 상상해 보자, 강혜정은 인터뷰에서 "감독님이 팔다리가 CG로 이렇게 이렇게 움직일거라고 설명해주셨지만 전혀 도움이 되질 않았어요"라고 말함
11:38 최민식이 2004년 쓰레기만두 파동때 만두 회사에 이례적으로 큰 비판을 했던것이 납득됨
11:44 원래는 만두가 아니라 짜장면이었는데 짜장면은 너무 포만감 들어보인다고 만두로 바꿈
16:52 "부산 버스가 문제네?"
감독은 이 영화에서 어떠한 특정 지역이 연상되면 안된다고 '부산 버스를 안보이게 하라'고 조감독들한테 지시 내림
하지만 시내버스를 없앨수는 없으므로 그냥 넘어가긴 했지만 감독의 고집과 뚝심을 엿볼수 있는 부분
10년뒤 인터뷰에서는 당시 자신이 너무 과했던것 같다고 인정함
28:55 영화에 쓰인 OK컷
낙지 다리가 최민식의 코로 기어올라가는게 맘에 들었다고함, 1년뒤 칸영화제 수상소감에서 최민식은 "죽은 네마리의 낙지에 감사와 명복을 빈다'라고 말함
32:02 유지태는 올드보이내내 강제로 올백머리를 유지하는 바람에 영화 막바지에는 M자 탈모가 왔었다고 함
33:45 강혜정씨 상대 남자분의 성함은 '한재덕'으로 연기자가 아닌 제작실장입니다. 왜 연기를 시켰는지는 모르겠지만 왜 주변 사람들이 웃는지는 알겠죠? 이분은 지금 '사나이 픽쳐스' 대표이사이며 '신세계', '무뢰한', '아수라', '공작' 등등을 제작하셨습니다.
35:37 '경남간호고등학교'입니다.
교장선생님이 당시 스탭 및 출연진들이 담배를 너무 많이 피워서 '학교이니 자제해달라'고 말했지만 통하질 않았다고 함
그리고 기억에 남는 일은 더운 여름 윤진서씨가 하루종일 자전거타고 운동장을 도는데 저러다 쓰러지는거 아닌가 걱정됐었다고 함
36:25 이분 이듬해 '알포인트'에 출연하셨죠.
37:58 '유연석'씨입니다. 10년뒤 감독님 인터뷰에서 '이렇게 잘나갈줄 알았으면 몇장면 더 출연시켜줄걸..'하는 아쉬움이 있었답니다.
45:50 올드보이는 다양한 패턴의 벽지들이 등장합니다. 미도의 옷도 마찬가지구요. 2003년 당시 잠깐 지나가는 복도씬을 위해 저렇게 벽지를 디자인하고 전부 붙이고있는걸 보고 주변에선 '박찬욱의 예술고집때문에 스텝들이 고생'이라는 소리가 나왔었다고 하네요.
46:04 조명 감독님이십니다. '~해보는건데'라고 하니까 박찬욱감독님이 허허허 웃으시죠. 박찬욱 감독님께선 조명감독님의 실험정신에대해 반신반의 했었지만 그래도 조명은 전적으로 믿고 진행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올드보이는 세상에 둘도없을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조명상도 많이 받았죠.
53:06 올드보이의 삭제된 엔딩장면입니다.
이우진(유지태)이 최면술사(이승신)에게 자신이 죽은뒤 오대수(최민식)가 자신의 기억을 지우기위해 최면을 부탁할것이다. 그때 어떠하게 행동해달라고 지시하는장면입니다. 본편에서는 조금더 열린 결말을 위해 삭제되었습니다.
57:42 CD, 장도리, 칫솔 등등 주변 사물을 이용한 액션은 추후 본시리즈나 다니엘크레이그의 007, 아저씨와 같은 영화들을 생각해보면 얼마나 앞서나간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1:04:39 전도연은 4년전(1999) '해피엔드'에서 최민식과 호흡을 맞춘적이 있습니다.
1:05:08 헤어담당하신분(흰옷)이 머리스타일을 추천했으나 최민식은 지나치게 과장된 머리스타일이 너무나도 마음에 안들었다고 함, 덕분에 헤어담당이 몇번이나 감독에게 찾아가서 울면서 하소연한끝에 저 머리스타일을 지켰다고함
1:11:00 오달수씨 영화 데뷔작입니다.
촬영 할 때는 자신이 뭘 찍는지 이해가 되질 않았는데 나중에 영화관에서 보니까 기가막히게 편집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1:22:25 자신이 원하는 장면을 만들기위해 끝까지 달리는 감독과 그것을 해내기위해 탈진직전까지 연기하는 배우
정말 멋진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킹스맨(2015)의 감독이 해당 영화의 교회 액션씬을 위해 이 장면을 참고했다고 말했습니다.
1:40:00 유지태씨가 가장 촬영하기 힘든장면이었다고함
"자신은 재벌도 아니고, 근친상간을 해본적도없고, 누군가를 죽이고싶다는 생각도 해본적이없는데 이걸 어떻게 연기를해야하나"라고 하였고
박찬욱 감독은 "계속해서 유지태씨를 몰아붙이다보니 어느순간 자신이 너무 뚜렷하고 세밀한 캐릭터를 만들고 거기에 배우를 맞추려고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함"
1:41:44 이 여자아이(박찬욱 딸)는 커서 "아가씨"의 미술스탭으로 참여함
(여담이지만 아가씨의 촬영이 끝날때까지 아무도 그 사실을 몰랐다고함)
1:51:53 영화속 옥의티로 엔딩장면보면 이 삽이 찍혀있음 ㅋㅋ
2:34:43 스턴트맨이신 '지중현'씨 해당장면 찍다 거꾸로 떨어져서 이빨모두 나갔습니다.
하지만 열악한 환경에 제대로된 치료도 못받은걸로 알고있구요.
몇년뒤 '놈놈놈'찍다 교통사고로 사망하셨습니다. 한국영화의 성공뒤에는 이런 어둠도 있었다는것을 다들 알아주셨으면합니다.
2:53:25 장도리씬 찍을때쯤인데 최민식씨 말로는 저 모습이 본인 인생 제일 말랐을때라고 합니다.
2:57:31 영화 속 옥의티인데 해당 장면을 보시면 엘리베이터문 오른쪽벽에 엘리베이터 내부의 스탭이 움직이는 모습이 비쳐보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엘리베이터는 3초면 닫히기 때문에 스탭들중 체구가 가장 작은 여자스텝이 왼쪽벽에 붙어서 버튼을 누르고 있었다고 하네요.
3:10:30 숨은 설정인데 오대수 뒤로 지나가는 검은밴에 이우진이 타고 있었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오대수 주변에서 그의 모든걸 감시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반복되는 패턴의 벽지들 또한 영화에서 같은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코멘터리에서 말하길 최민식씨는 코멘터리 녹음 당시까지 해당 설정을 모르고 있었다고 하네요.
3:24:12 벽을 치며 권투 연습을 하는 장면인데, 막상 때려보니까 실제 건물이 아니라 벽이 비어있는 세트라서 제대로 된 느낌이 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실제 벽을 때리기로 하고 찍은 장면이 3:24:23인데 문제는 최민식씨가 벽치다가 손다치면 촬영을 못하니 벽을 제대로 준비못한(?) 조감독들이 돌아가며 벽을 어마어마하게 때렸다고 하네요.
-----------------------------------------------------------------------------------
마지막 고 지중현씨 부분에 대해 의문을 가지시는 분이 계셔서 출처 남깁니다.
해당부분은 2016년 개봉된 '올드보이'의 제작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올드데이즈'에서 제작진 인터뷰내용입니다.
당시 제작진중 한분이 해당 장면을 찍은뒤 고 지중현 선생님이 세트장 뒤에서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큰일났어 나 이빨 다 나갔어'라고 말하는걸 듣고, 스텝들에게 돈을 거둬 몇십만원 가량을 주셨다고 합니다.
지금 같았으면 촬영중단하고 병원치료를 받는게 우선이지만 당시에는 그런 환경이 아니었다고 죄송하다는말도 덧붙이셨습니다.
헉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최근 댓글이 많은걸로 봐서 추천영상에 이 영상 떴나보네요 제가 올드보이 관련영상 많이 찾아봐서 뜬줄 알았더니
마지막..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올인 겨울에 시작 6월이면 드라마 끝나고 온듯
@@sickvery7167 아 그렇네요. 수정하겠습니다.
일부로 X, 일부러 O
강혜정 저때얼굴이 너무 매력적이다. 뭔가 보이시하면서도 섹시한 느낌도있고 귀엽기도하고...
주접 ㄴ
괜히 하관 수술과 교정을 해서...
그래서 타블로가 반한건가
그렇니까 이렇게보니까 진짜 매력잇게이쁘네
강혜정 본인은 교정 고민할법도 했지...나같아도 교정하면 무조건 예뻐질거라 생각 했을거임...ㅜ교정은 진짜 모 아니면 도.. 발치만 안하면 망할일은 없는것 같은데
1:03:48 여기 왤캐 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ㅋ
최민식 배우가 자기 입치는것까지 완벽함
ㅋㅋㅋ
Wow Choi Min Sik is such a joy to work with humble, funny, hardworking, respectful and of course very talented ❤
14:25 저런 상황들에서까지 몰입하고 연기하는 배우들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
카메라 뒤의 상황들 보면 웬만한 사람들은 멘탈 걍 나갈듯.
무당이랑 한끗차이래잖슴
😊😊
틀자마자 강혜정배우 너무 이쁘셔서 놀랐어요.. 메이킹 이렇게 보니까 너무 신기하네요 뭔가 역사의 한 장면 같아용
1:07:57 볼때마다 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2:47:04 너무멋지다 저렇게 스탭들도많고 연기가 집중이 잘 되는 환경도아닌데 엄청난 연기와 명장면을 탄생시키다니..존경합니다
배우도 힘든 직업이지만 저 많은 사람들이 같이 만들어내는 정말 큰 작업이란게 영화 산업 같습니다. 레버넌트 메이킹 볼 땐 인원수에 정말 놀랐음. 많은 전문가들이 저렇게 옆에서 노력하는데 배우가 열심히 안할수가 없기도 하지만 배우들의 사명감과 몸을.던지는 프로정신 대단합니다.
담배에 관대하던 시절.ㅋ 저때의 강혜정은 진짜 말로표현이 될 정도로 매력이 넘쳤었지.
2:47:47 유지태 눈빛보소ㄷㄷ
심지어 저당시가 20대후반
한편의 걸작영화를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노력이 합해져서 전세계를 감동시킨
"올드보이"영화가 탄생하게 되었네요, 참으로 놀랍습니다. 어느 스페인 여성이 올드보이 영화 보고 ,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관심이 생겨서 한국으로 직접 유학해서 한국생활하며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는 실제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납니다. 영화 한편의 위력은 참으로 대단합니다. 사람의 인생을 변화 시키니까요. 위 올드보이 메이킹 영상 보면서 한장면 한장면이 많은 수고와 노력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대단히 감사합니다. 박찬욱 감독님 , 다음에도 멋진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2:38 song kang ho visiting from memories of murder set
6:06 lee byung hun came out of nowhere
6:43 giant ant 🐜
7:12 producer? Got problem with station staff
13:40 min sik trying fake muntahan
14:36 min sik saud Hi to fan
18:36 min sik rehearsal for actions scenes
20:10 yoo ji tae get fangirled
22:14 octopus🐙!!!
26:00 min sik play with octopus
27:50 he ate it!!
34:05 min sik and mido drawing
30:00 min sik birthday🎂🥳
maksudnya fake vomit
2:38 song kang ho visiting from 'The President's Barber'...
not 'memories of murder'
첨엔 걍 좀 보다 말려고했는데 며칠나눠서 결국엔 다 봤네 박찬욱감독 그냥 가끔 티비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로만 접해서 되게 순하시고 순박한 이미지인줄로만알았는데 현장에서 카리스마가 ㄷㄷ 되려 이미지완 반대로 최민식 배우가 현장에선 되게 순하신듯
그러게요 ㅎㅎ
저도 듣기론 엄청 예민하시다고 들었는데
영화는 암울 그 자체인데 찍으면서 하하호호 하니 뭔가 웃기다 ㅋㅋ 송강호 배우님 왜 이리 많이 나와요 ㅋㅋㅋ
1:23:49 "Like Moses parting the Red Sea" lol Park Chan Wook is such a intellectual, cultured, stylish artist
1:22:27 박찬욱 뭔가 아쉬운듯하는 표정이 레전드 역시 거장은 뭔가 다르다
3:20: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셔ㅠㅜㅜㅠ
2:43:04 진짜 목소리 좋다 인물도 인물인데 .. 유지태 이 때 28살이었다는데 .. 너무 어린데도 최민식에 안밀리고. 지금 28살에 최민식에 밀리지 않을 남배우가 또 있을까.
조금 밀리는데요
유지태가 밀렸으면 영화 평이 떨어졌겠죠 충분히 잘함
최민식씨가 많이 리드했었네요........왜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안줬을까.....최고의 연기였는데.
야기라 유야 연기가 더 개쩔었으니까
아무도 모른다 보면 그냥 이해됨
올드보이 팍팍 밀어준 타란티노조차도 결국 기억에 남는 건 그 소년의 표정뿐이었다고 했을 정도
완씬완카트에서 최민식 진짜 대배우인 게 느껴진다 계속되는 빡센씬에 좀 예민하게 굴 법도 한데 전혀 없어 그리고 끝내 못 끝내고 일단 퇴근하는 부분에서도..아쉽지만 오케이하는 그 마음이 멋져 박감독님도 진짜 옆에서 저렇게 힘들어하는 거 보면서 이정도면...하며 어느정도 타협할 법도 한데 나올 때까지 끝까지 모니터만 보네 진짜 대배우 대감독
It takes a lot of hard work to make a film. Hats off to the team and specially choi min-sik. He gave his 100% in all those action scenes.🙏 and not to forget the guy who added the subtitles. Thankyou.
21:34 강혜정 씹존예...
이때 강혜정 이상형임♡
@@travepassi6851 묻고 타블로 가!
3시간짜리 영상에서 2000년대 초반 자유롭고 화기애애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어떤 모습인지 완벽하게 담아냄
So great to see an in-depth look of the shooting, really rare and good footage, thanks for uploading with subtitles.
1:19:30 칼 꽂히고 나서도...끝까지요? 원래 원테이씬이 아니었는데 천연덕스런 표정으로 제안하는 박감독도 대단하고 어안이 벙벙해 하는 최배우님 ㄷ ㄷ
Massive thanks to whoever wrote the english captions.
Choi min-sik is such a humble guy and exceptional actor
와...강혜정 분위기 진짜 독보적이다
그야말로 현장을 이렇게 보네요 누구하나 쳐져있지 않고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게 인상깊어요 모두 작품에 대한 확신이 있었나봐요
37:58 유연석 풋풋한거보소 ㅋㅋㅋ
영화 볼 땐 몰랐는데 유연석이었구나
영화가 정말 어렵게 만들어지네요.... 배우분들이 연기를 잘 할수 있는 것도 여러 스텝들 덕분인 것 같아요 멋지네요 정말 ㅋㅋ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영화가 아닌가 싶다,
사실 나에겐 이 영화에서 첨본 배우들이 많았는데
나중에 다 유명한 주조연 배우들로 성장
특히 기억에 남는 배우라면 오광록, 오달수
06:15 이병헌 개멋있네 ㄷㄷ
2:50 가만히 좀 있어 좀 ㅋㅋㅋㅋ 말 좀 하자ㅋㅋㅋ
성이름 ㅋㅋㅋㅋㅋ 송강호씨 무슨 코미디언인줄ㅋㅋㅋ
키야~~~히야~~~~~~
송강호 왤케 자주와ㅋㅋㅋㅋ완전 웃겨
저 무렵에 송강호도 근방에서 영화촬영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음
동네 구경나온 아저씨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stu 그 영화가 살인의추억이죠ㅋㅋㅋㅋ 전설과 전설의 만남 ㅠㅠ
살인의 추억 아니라고 여러번 나온거 같은데 송강호 머리도 그렇고 가장 중요한건 촬영 기간이 겹칠수가 없음... 저거 찍을때 이미 살인의 추억 개봉할 시기;;;
@@kkhkk 효자동 이발사인가? 그거 찍을때 같음
명장면 하나 찰영하는게 너무 많은 정성과 노력이 들어가네요. 수많은 사람들의 수고가 모여 걸작 영화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모두 복많이 받으시고 부자되시길 바랍니다. 전세계 사람들이 올드보이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22:32 안마 잘하네 ㅋㅋㅋ
3:18:57 와 이거 최민식님 아이디어였구나.....
이 귀한거를... ㅜ
강혜정 미모 미쳤네.. 정말 안타까운 배우다.
강혜정씨 너무 이쁘시고 매력적이시네요^^
01:07:58 eyaaaaaa 아니, 회식하는 건 또 어떻게 알고? 냄새가 나더라 냄새가!
송강호 진짜 계속 캬아아아아 키야아아아아아 크으응으으으으 으아아아아아 참 흥겨운 사람인듯 ㅋㅋ
실제 성격 굉장히 유쾌하고 좋은 분이라네요
@@hty0501 좋은분은 아닌데 ㅋㅋ
@@ili2937 ?
@@ili2937 꼴깝 떨지마
난 이 영화를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다 근데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진짜 너무 잘 만든영화 어떻게 이런 시나리오가 나왔고 저렇게 연기들을하고 이 영화 한편을 만드느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고 노력해서 내가 볼수 있었다는게 너무 감사하고 경의롭기까지하다
3:10:23 마네킹인줄 알았는데 사람이었어???? 와 대단하시다..
넷플릭스에 있어서 다시 보는데 이건 시작부터 카메라 무빙 등 완전 명작임. 최민식 감정연기 장난아님
37:50 최민식 존잘이다 와
한국영화계가 저때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아직도...
진심.. 요새 너무 양산형이고 자극적이고 실험정신 너무 없어짐
박찬욱 봉준호가 그나마 살아있어서 다행이지 한국영화 죽은지 오래..
엄복동 걸캅스
요즘엔 미투다뭐다해서 영화 제대로 찍지도못함
3:10:20 와...낙하신 어떻게 찍은걸까 엄청 돌려서 봤는데...진짜 스턴맨이셨구나...으...
마네킹 떨어뜨린줄알았음
얼마전에 "TV 방구석 " 박찬욱감독님과 몇몇 유명 연예인들이 박찬욱 감독님께서 제작하신 " 친절한 금자씨" ," " 박쥐"에 대한 리뷰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박찬욱 감독님의 머리카락이 하얀 서리가 내려 앉았더군요. 이마에도 주름이 늘었더라구요. 세월이 많이 흐른 것같습니다. 박찬욱 감독님의 머리카락이 많이 희어진것에 많은 생각이들더라구요. 세월은 흘러도 영화 작품은 여전히 태양처럼 빛납니다.
I wish there was some material on the musical scoring of this film because the soundtrack is tremendous.
1:25:52 시나리오에는 없는 지명.
책상에 머리 박았는데 컷 안 하고 최민식 분이 그대로 계속 연기를 이어나갔다고 합니다.
이 시나리오의 결정적인 오착이기도 하죠.
저 노트들 없이 밖으로 나왔는데 갑자기 지수가 갖고 있고.
그걸 전혀 갸우뚱하지 않는 대수.
박찬욱 감독 인터뷰에서는 마냥 사람 좋은 아저씨같았는데 촬영장에서는 포스 엄청 나네...진짜 명감독다운 포스다, 짱 멋있음.
헐…이런 메이킹필름은 어떻게 구하는거예요…너무 소중해요…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혜정이 예쁘고 상큼하게 나오네요, 저때가 더 예쁜 것 같습니다. 올드보이 걸작입니다. 굿
17:23 영화 최대 스포일러
Blue Blue 최민식은 그걸 알고 째려보는걸까요?
@@누베이직 존나 당황하면서 바로 열받은거 같은데 ㅋㅋㅋ 엄청난 스포를해버리네 ㅋㅋㅋ
누베이직 당연히알죠 주연배우가 시나리오도 안보고 영화찍나요ㅋㅋ
진짜 최민식배우 입모양보면 하지마..하는거같음
짝퉁 빠니보틀 여기도있네 ㅋㅋㅋ
6:45 이 크다란 개미가 CG가 아니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미도미모보소 아시아탑이다 진짜
배우들, 스탭들, 스터트맨 오빠 등등 모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훌륭한 작풍 하나 만들기위해 얼마나 많은 분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는가를 잘 알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복 많이 받으세요
최민식: 항상 웃고 잡담중임
봉준호: 항상 최민식 보고있음
강혜정: 항상 최민식 안마중임
유지태: 항상 인사하고있음
송강호: 항상 있음
올드보이가 최근에 제작되어 개봉되었다면 아카데미상 몇개부문은 받았을 것입니다. 시대를 앞서간 걸작 영화입니다
박찬욱 감독님께서 문을 열어주셨죠
28:39 오대수씨 사과 ㅋㅋㅋ
2:51:08 유지태 진짜 잘생겼다
ymy9774 어깨넓이 보소 ㅋㅋㅋ
분위기 지림…;
요새 배우보다 멋지다
그래도 영화촬영 분위기가 강압적이지 않고 민주적이네.
그럼에도 박감독 카리스마ㄷㄷ
@@wwdddhfj5775 카리스마가 있었기에 가능했을듯
강혜정은 교정하지말지 진짜 저런 매력있는 얼굴 흔치않은데
YJ C 강혜정도 교정한걸 죽도록 후회중이라고하네여
교정안햇으면 대배우됬을텐데
세상사람들 말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의 매력을 갖고 가는게 중요하면서도 어려운듯 하네요...
2:31:26 Shin ha kyun
솔직히 올드보이가 아카데미 받고 세계 원탑 먹고 미국 도서관 영구보존 됐었어야 된다 미국 영화들에 가려져서 너무 아쉽다
근데 미국 감독들과 탑티어 배우들 서로 추천해서 올드보이 안 본 사람 없음
송강호 찾는 재미로 계속 보는 영상입니다. ㄷㄷ
강혜정 너무 이쁘다. 영화에서 다시 보고싶네요
촬영장을 찾은 그시절 배우들
2:34 송강호
6:01 이병헌
57:53 송강호2
1:03:47 전도연
1:07:57 송강호3
1:09:00 송강호 본격 코멘트ㅋㅋㅋㅋ
1:13:52 송강호4
1:22:16 송강호5
2:31:26 신하균
왘ㅋㅋㅋㅋㅋ시나균님ㅋㅋㅋㅋㅋ
최민식 잘생긴거 몰랐는데 키야 조니뎁 저리가라다 최민식이 아무탈없이 롱런하는 이유가 있네 겸손하시고 열정적이셔
1:08:00 송강호 회식 킬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뭐뭐 올때마다 입고오는 옷도 왠지 웃기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
You don't appreciate how difficult movie acting is until you see just how many cameras and people are around them just outside every shot. It must be so difficult to act natural.
와.. 오대수가 실장한테 매치기 당하는 장면 찍느라 스턴트맨이 엄청 고생하셨네.. 메이킹 비디오 아니였으면 그냥 넘어갈빤.
강혜정 이때 진짜 이뻤구나
1:18:55 팔꿈치 팅팅 부었네요 ㅜㅜ
저때만 해도 우리나라 연기자들이 국제적 경쟁력이 있을까 없을까 물음표 던지던 때 이었는데
지금은 말들이 날개를달았어 더 잘하자 세상은 더 나아야한다
올드보이 개띵작...메이크필름도 재밌게봄...ㄳㄳ
최민식 선생님 성격 되게 순딩순딩하시다 송강호 선생님은 5분 10분 마다 나오시는거 같고 ㅎㅎ 빅찬호 감독님이 액션 원테이크로 진행하자고 하시니까 최민식 선생님 놀라시는거봐 ㅎㅎ
1:22:23 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보다 더 재미있네 진짜. 송강호님도 까메오로 한컷 나왔으면 웃겼을듯 ㅋ 지나가는 행인8 이런거로. ㅋㅋㅋ 그나저나 롱테이크씬 정말 장난 아니네 ㄷㄷㄷㄷ
영화분위기랑 촬영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놀랍네 진짜 명배우들이네
담배 5만 갑은 있어야
영화가 탄생하겠네요~~~
20:05 익룡 지리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귀한 영상이..
올드보이 인생작으로 최근에야 빠진 사람인데 넘 감사하다
최민식은 인간적인 배우
역시 한장면 한정면이 남달랐던 이유가 있었음
대충 만족하고 컷하느냐 아니면 최고의 장면이 나올때까지 가느냐는 감독의 역량 이라 여겨짐
흔히 실패작들 유심히 보면 그게 느껴짐
먼가 어색하고 앞뒤가 안맞는,,,,그런점에서 올드보이는 퍼팩트 했다고 봄
제작비.......... 남 돈으로 찍는데요.....
@@QKSKnightshade ㅋㅋㅋ 지랄
송강호 아저씨 한량마냥 계속 따라다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나도 멋있고 존경스러운 배우 “최민식”
1:20:45 The greatest Powerade commercial in history
1:25:46 머리 콩 하는 장면은 사실 NG였음. 원래는 그냥 눕는건데 박찬욱 감독이 상황과 잘 맞아서 넣었다고 함.
강혜정 정말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