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은 체력에서 온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그게 떠오르네요. 누군가에게 한번 웃어주고 배려해주는 것은 결국 내 안에 있는 심적 육체적 여유에서 오는듯 싶어요. 혹여나 인생에서 기타남을 만나게된다면 그의 음악을 한번쯤은 들어줄수있는 사람이 되기위해 오늘도 몸과 마음을 건강히 해야겠어요.
불 한번 얻어피지 못해 마지막 난간을 넘어서 떠나가버린 사람은 얼마나 많을까요. 그리고 남겨진 사람은 그저 불 한번 빌려주지 못했기 때문에 죄인인 걸까요. '현대인은 단절되어 있다'라는 명제를 증명하기 위해 많은 이야기들이 등장했지만, 그 이야기들은 사람의 면면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준다는 점에서 실제 삶과 괴리가 있습니다. 사람은 앞을 보면서 걸어갈 수밖에 없는 생물이니까요. 전지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면면을 다 보면서 걸어갈 수는 없으니까요. 그러니 차라리, 현대인이라기 보다는, 단절이라고 하기 보다는, 인간이기 때문에.... 라는 연민에 더 가까운 감정을 느꼈습니다. 기타남에게도, 담배남에게도..
계속 보고 있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나의 좋지 않은 기분 때문에, 나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전화를 걸어온 사람에게 퉁명스러운 말로 답을 하거나 크게 소리를 질렀던 부끄러운 기억들. 살면서 두어번 그런 기억이 아직도 미안하고 부끄럽고 그런데, 이 영화를 보니까 다시 그 마음이 생각나네요.
영화 잘봤습니다. 가끔은 내 감정선에 맞는 않게 다가오는 사람을 밀쳐내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말은 퉁명스럽게 하지만 속으론 덜컥 내가 무슨말을 한거지라는 생각도 잠시 또 잊고 살아가게되네요.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물음표를 남겨주는 영화가 좋아요 영화가 끝나도 여러번 곱씹어서 생각하게 되는..
현재도 좋은 작품들을 편집하시는 남나영 편집감독님께서 편집하셨네요! 분할해서 보여주는 컷들은 영화에서 흔히 쓰이지는 않는 것 같던데 혹시 다른 의도가 들어가셨나 궁금하네요:) 그동안 도움을 청하던 행인들에게 나는 친절히 도움을 줬던가 생각해보게 만든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화면을 분할시키고 싱크를 비슷하게만 맞추는걸 의도하신건진 모르겠지만 인물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다양한 구도로 느낄 수 있어서 좋네요. 다만 불 빌려달라고 할땐 아무 관심없던 청년이 갑자기 다급하게 아저씨를 찾는 행동은 조금은 납득이 잘 안되네요 ㅎㅎ 전화 통화 하면서 조금씩이나마 뒤를 돌아보는 제스처를 취했다면 조금은 이해하기 쉽지 않았을까 싶네요ㅎㅎ -봉감독님 손이 참 고우시네요-
![Yuwol: The Boy Who Made The World Dance | Korean Short Dance Film [ENG SUB]](http://i.ytimg.com/vi/zOXFqZ9rGUo/mqdefault.jpg)
![BLACK BAG - Official Trailer [HD] - Only in Theaters March 14](http://i.ytimg.com/vi/Du0Xp8WX_7I/mqdefault.jpg)
당신이 담뱃불만 빌려줬어도 아니 노래만 조금 들어줬어도 11년 후에 우리나라가 아카데미상 4개를 받는다.. 착하게 사십시오.
ㅋㅋㅋㅋㅋ이런
아...
표면적으로만 보면 불 안주고 음악 안 들어줬다고 뛰어내린다고? 뭐지? 싶었는데 한 번 생각해보니까 내가 그냥 무시하고 지나친 주변 사람들의 부탁들도 그 사람에겐 마지막이고 깊은 뜻이 있을 수 있으니 잘 챙겨주자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네 그마음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걸 이해못함? 레전드네
친절은 체력에서 온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그게 떠오르네요. 누군가에게 한번 웃어주고 배려해주는 것은 결국 내 안에 있는 심적 육체적 여유에서 오는듯 싶어요. 혹여나 인생에서 기타남을 만나게된다면 그의 음악을 한번쯤은 들어줄수있는 사람이 되기위해 오늘도 몸과 마음을 건강히 해야겠어요.
정말 멋진 말이네요.
마음에 여유가 없고 조급해지면 시야도 좁아지는 듯 합니다.
내 문제만 커보이고, 그렇기에 타인에겐 소홀한 일이 많았네요.
큰 도움은 못 되도라도, 기타남의 노래 정도는 들어줄 수 있는 그런 여유 정돈 갖고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불 한번 얻어피지 못해 마지막 난간을 넘어서 떠나가버린 사람은 얼마나 많을까요. 그리고 남겨진 사람은 그저 불 한번 빌려주지 못했기 때문에 죄인인 걸까요. '현대인은 단절되어 있다'라는 명제를 증명하기 위해 많은 이야기들이 등장했지만, 그 이야기들은 사람의 면면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준다는 점에서 실제 삶과 괴리가 있습니다. 사람은 앞을 보면서 걸어갈 수밖에 없는 생물이니까요. 전지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면면을 다 보면서 걸어갈 수는 없으니까요. 그러니 차라리, 현대인이라기 보다는, 단절이라고 하기 보다는, 인간이기 때문에.... 라는 연민에 더 가까운 감정을 느꼈습니다. 기타남에게도, 담배남에게도..
ㅇㅈ 생명체라는게 자아에서 완벽히 벗어나서 타자를 이해하기란 불가능하니..씁쓸하면서도 결국 나도 남한테 그러고 있구나하는
인상깊게 잘봤습니다.
'불'을 달라는게 죽고 싶을 정도로 어두워진 마음에 '빛'을 비춰달라는 의미로 느껴지네요.
계속 보고 있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나의 좋지 않은 기분 때문에, 나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전화를 걸어온 사람에게 퉁명스러운 말로 답을 하거나 크게 소리를 질렀던 부끄러운 기억들. 살면서 두어번 그런 기억이 아직도 미안하고 부끄럽고 그런데, 이 영화를 보니까 다시 그 마음이 생각나네요.
그렇게 그는 한강의 괴물이 되었다....
공토리 오호!!!
그리고 2020년, 그는 영화계의 거물이 되었다...
ㄴ(°0°)ㄱ
@@neukim 그전부터 거물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감독님 담배 불 안빌려준다고 뛰어내리고.. 실망
영화 잘봤습니다.
가끔은 내 감정선에 맞는 않게 다가오는 사람을 밀쳐내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말은 퉁명스럽게 하지만 속으론 덜컥 내가 무슨말을 한거지라는 생각도 잠시 또 잊고 살아가게되네요.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물음표를 남겨주는 영화가 좋아요 영화가 끝나도 여러번 곱씹어서 생각하게 되는..
헐... 나한테 불을 빌리려는 사람의 깊은 속사정... 어찌 알겠어. 그게 마지막일 줄
마음이 뭉클해지는 영화...
과연 불 하나를 빌려주고, 음악을 들어줬다면
그는 살고자하는 마음을 되찾았을까
그럴 수도 있습니다.
2009년
담배
낙하
왠지 그 사건에서 영향을 받은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문득 스쳐 지나가네요
잘 보았습니다
너무억지네 ㅋㅋ
사회적 무관심이라는 키워드가 생각나네요. 잔잔한듯 보이지만 강렬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가 뚜렷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단편영화보고 충격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노래 들어줬으면.. 화라도 내지 않았으면 그런일 없엇을텐데 .. 남한테 간쓸개 중요한거 다 빌려주고
“그래 그럼 기다릴테니까 와” 담배남 통화 마지막쯤 대사가 이 영화를 설명해주는 거 같다.
잘 봤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조금만이라도 친절해지기로 해요. 참 좋은 메세지를 담으셨네요.
항상 따뜻한마음으로 지나가는 모르는이에게 작은 호의를 베풀어라, 그자는 곧 세상이 무너지기 직전의 절망속에서 방황하고있는 자일수도 있으니, 너가 베푼 작은 호의가 그에겐 또다른 희망일수도있으니, 나는 그간 얼마나 많은이들에게 희망을줬고 또 앗아갔는가.
멋진 말 이네요
@@cinemaday 감독님 촬영기법이 너무 참신합니다 같은씬을 각각 구도에서 촬영한후 편집으로 합쳤군요 사운드는 둘중하나만 사용했고, 연기자분들도 그렇고 장면싱크나 소리싱크 맞추기가 쉽지않았을텐데 대단하네요 이런 촬영기법을 따로 뭐라고 부르는게 있나요? 좋은 상업영화에서도 감독남 뵐수있길 기원해봅니다
딱
@@cinemaday 딱?
오타네요 ㅋ
누굴 살린다는건 돈이 드는 일도 많은 시간을 내야하는 일도 아니네요 ㅠ
엔딩 노래는 왜이리 좋은거야..ㅋㅋ
8분짜리 짧은 영상이지만 여운이 길게 남네요 잘 봤습니다
Another Oscar for bong please
화면 꺼놓고 자동재생으로 듣고있었는데 남자분 목소리가 조정석배우님이랑 엄청비슷하시네
우리집 앞 잠수교에 이런 슬픈 전설이.....
제 롤모델 봉준호 감독님 출연하신 불 좀 주소 오랜만에 생각나서 혹시 유튜브에 있나 검색했더니 올리신지 얼마 안되셨네요! 이런 우연이 ㅠㅠ 감사히 잘보겠습니다
여기가 이영화 감독님 채널임
그렇게 그는 전세계를 휩쓴 괴물이 되어 나타나고......
제가 본 최고의 단편영화에요.
감독님 연기 잘하시는 것 같아요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감독님
남자배우분 매력적이네
선복쌤 사랑해요
많이 배워가네요 ㅋㅋ 한정된 공간, 시간, 한정된 정보로도 충분히 스토리가 완성될 수 있구나
기타남이 뛰어내린 이후, 담배남은 끝까지 그마저도 몰랐다면 어땠을까요? 너무 힘든 결말이려나요.
ㅋㅋㅋㅋ 봉준호감독님 프로필보고 나만 찾아본게 아니구나
xx xx 저두용 ㅋㅋㅋㅋ
어마어마한 단편영화 감사합니다. 봉감독님 연기도 잘하시네요 ㄷㄷㄷ
이야, 대단하십니다. 저도 나중에 이런 식으로 채널 하나 만들어서 단편영화 찍어서 올려야겠어요. (딱 아카데미상 받기 전까지만 해야지^^)
봉준호 그는 "괴물"이 되어 나타나는데...
너무 좋네요 ..
봉감독님이 기생충을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에 관한 영화라고 하셨던 기억이 있는데, 주제를 서로 관통하는 느낌이네요.
한방이 있는 영화네요! 감사~!
영화가 이래야 제맛이지
감사합니다~~^^
나에게 온기를 좀 나눠주세요, 내 소리도 한번 들어봐주세요.
완전 잘봤습니다^^
칸, 오스카상 수상 배우를 쓰시다니 운이 좋으시네요
다른 평행세계에서의 입봉 못한 봉준호..
형이 거기서 왜나와...?
단편영화인데.. 큰 여운을 느꼈어요
잘만들었다
모든 일들은 아주 작은 불씨로 시작된다.
아 이거지금 채널주인분 강대희님이 찍으신 영화에요???? 헐 감독 각본이름에 강대희 라고 뜨네????? 감독님 채널이에요???? 누가 걍올린줄알았는데
2:55 봉감독님 등장
전화할 누군가가 있고, 짜증내고 화내더라도 만날 약속할 사람이 있었더라면,
아...😢
불좀주지......한대 피우고 생각좀 하게
봉감독님 얽 ㅋㅋㅋㅋㅋ
3:07,4:27은 앞뒤로 찍었는데도 신기하게 서로 카메라가 화면에 안 나오네요
혹시 같은 장면을 각각 따로 찍은건가요?
어, 정말 감독님 본인이신가요!!!
현재도 좋은 작품들을 편집하시는 남나영 편집감독님께서 편집하셨네요! 분할해서 보여주는 컷들은 영화에서 흔히 쓰이지는 않는 것 같던데 혹시 다른 의도가 들어가셨나 궁금하네요:) 그동안 도움을 청하던 행인들에게 나는 친절히 도움을 줬던가 생각해보게 만든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ㄷㄷ 이채널이 감독님채널이엇군
주는사람과 받는사람 그 찰나도 한명에게만 집중되지않았음 했나봐요. 상처주는사람 받는사람 동시에 보여주는
오 그러게요 ?? 시선이 네번 돌아가는데 뭔가 각각 다른장소 보는 것 같아서 재밌습니다 !!
담배보다 중요한 노래를 들어줫더라면,
화면을 분할시키고 싱크를 비슷하게만 맞추는걸 의도하신건진 모르겠지만 인물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다양한 구도로 느낄 수 있어서 좋네요. 다만 불 빌려달라고 할땐 아무 관심없던 청년이 갑자기 다급하게 아저씨를 찾는 행동은 조금은 납득이 잘 안되네요 ㅎㅎ 전화 통화 하면서 조금씩이나마 뒤를 돌아보는 제스처를 취했다면 조금은 이해하기 쉽지 않았을까 싶네요ㅎㅎ
-봉감독님 손이 참 고우시네요-
청년도 기타남을 외면한 자신이 부끄럽고 이런 자신을 자기도 외면한 거 아닐까요.. 왜 길거리에 구걸하는 사람을 보면 왠지 걸음이 빨라지는 것처럼요
불 좀 주지ㅠ
이재영 그러게요 ㅠㅠ
@@cinemaday 이제는 불도 주고 노래도 들어주겠죠ㅎㅎ
ㅋㅋㅋㅋㅋ 봉준호
안녕하세요. 저는 홍콩에서 영화과 공부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이 단편영화 정말 좋은 의미 가지고있기 때문에, 혹시 참고자료로 써도 괜찮으십니까? 감사합니다!!🙏
네^^
뭐지..봉준호가..갑자기..
하..............
봉감독님 캐스팅 비화가 궁금해지네요..
저는 살인의추억을 같이 한 스텝으로 인연이 되었어요.
영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 혹시 카메라는 어떤건지 알 수 있을지요?
오래되서 기억은안나지만 5Dmk2 였던것 같아요
😢
설국열차 프리퀄 이나 옥자 프리퀄 같은 단편 영화는 없나요?
4분36초 뜁니다
무관심의 소수, 거짓말하는 사회
뛰어내리는 씬 촬영은 cg 인가요??
실사 촬영 입니다 뛰어내리는 장면을 따로 촬영 하기로 했는데 처음 연출의도가 원씬원컷 이였다 라는 말에 테이크 도중 그냥 뛰어내리셨어요 저도 깜짝 놀랐지만 그 아래 난간이 있는 걸 저도 알고 있었어 그래서 감동 받았지요 감독이 감독의 마음을 잘 알 구나 하고^^
मलाई कोरिएन भाषा सिक्नको लागि सहयोस गरिदिनुहोस
아 진짜 왜케 웃기냐 ㅋㅋㅋㅋㅋㅋ
저런...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를 수상한 감독을 몰라보고 화를 내다니...ㅎㅎ
담배남 연기가 오버스럽고 불편한 이유는 음향 수음이 안되서 그런건가요
기타곡이 음원에 있는건가요??
따로있지는 않아요
영화를위해 따로만들었습니다. 음원은 따로있지앙아요
봉준호 감독님도 감독님인데 하진수 배우님 연기가..와 캐스팅 비하가 궁금해지네요..
동국대 대학원다닐때 만든작품입니다. 봉감독님과 살인의추억이라는영화 스텝으로 참여한 인연으로 부탁드렸어요. 하진수배우는 대학동기였네요. 어느날 문득 떠올라서 만들었습니다. 사회의 무관심이 보이지않는 예술가들을 생각하면서......
.........
오 뛰어내리는 장면은 어떻게 찍으신 건가요??
김승준 다리에 난간이 있어요 저도 바로 뛰어
내리줄 몰랐어요
강대희 그렇군요 ㄷ ㄷ
@@cinemaday 아 이분 이채널 그냥 독립단편영화 퍼다 올린건줄알았는데 이분이 감독님이고 감독님채널이네 ㄷㄷㄷㄷㄷ
@@cinemaday 아 이분이 이영화 감독님이셨네 헐 ㄷㄷㄷㄷ 궁금한게 너무많습니다 그럼 난간쪽으로 직접 뛰어내리신건가요? 아무 안전장치없이?? 그럼 각본에는 없던 상황인가요?
그런데 봉준호 감독님 한강에 뛰어내리시는 장면을 어떻게 찍으신 거에요? 실제로 뛰어내리셨나요?
@@cinemaday 아 정말요? 물에 빠지신 줄 알고 놀랬어요 ㅠㅠ 다행이네요
뭔데요? 어떻게 하신거에요?
@@오히오-r9g 밑에 받침대요
@@오히오-r9g 이분이 감독님 채널인데 밑에 난간으로 착지하셧다네요 근데 감독님도 너무 갑자기 뛰어내려서 놀랐다고함
이런 ㅎㅌㅊ 단편에 봉준호감독이 출연한 이유가 뭔가요? 혈연 지연 학연중에
ㅋㅋㅋ 이게 뭐야.. 라이터 안빌려준다고 뛰어내리는영화..
진짜 그렇게 이해하셨나요....?
항상 따뜻한마음으로 지나가는 모르는이에게 작은 호의를 베풀어라, 그자는 곧 세상이 무너지기 직전의 절망속의 사람일수도 있으니, 너가 베푼 작은 호의가 그에겐 또다른 희망일수도있으니
그깟 라이터 불 조차 받지 못한 사람의 심정은 어떨까요
자살한 배우가 아주 부유하게 잘 살고 있음을 알고 있으니 몰입이 안되네요 ㅎㅎ
단편 여러편 보면서 생각이, 그냥 씬 연결하는
연습. 이상도 이하도 목적이 아닌거같음.
그게 내 걸론임.
☎이야기임. 단편도 이야기임☎
①이야기를 지루하게 하거나(단편99.999%)
②하나 마나한 이야기거나, ③풀어내는 창발력/견인력 부족이거나 거의 대부분이 이 세가지임.
미술학생이 연습한거 공개안하듯이
연습용 동영상은 학교 과제물 옆에두길
셋중 으뜸은 ①번임. 10분중 9분을 지루하게
인내심 테스트하다 마지막에서 지루함이 해소되서 숨통이 트이는 연출함(무슨 감흥땜에 동 하는게 아니라)
(대한민국 단편 99.99999%가)
제발 좀 명심해라. 단편도 이야기다. 본질은 이야기라고. 이야기를 지루하게 한다는거 자체가
겉 멋에 찌들려 본질을 망각한거다
압축해서 시(단편) 를 쓸 수사/문장력(함축력)이 없으면 그냥 수필(20분짜리)을 만들어라 애초에.
시 운율에 (느슨한)일기 떼려 집어넣고,
"꿈보다 해몽" 놀이들 하고 자빠졌지말고~ 단편 쟁이들아
+충고하자면, ①애초에 20분짜리 ②감정 진폭 큰 소재로③큰감정 풀어가는 견인력을 숙달해라
④정상적인 플롯 갖춰서
←→이딴 예술가 코스프레 장난질 손에 익어서
도움되는거 단1도 정말 단1도없다.
예술흉내 뒤에 숨는 버릇이나 생기지. 무능함 숨기며
서부산 형님, 그렇다면 잘만든 단편을 소개시켜주실수 있으신가요?
개찐따가 열등감에 부들거리며 꽉꽉 채워쓴게 느껴지네
개똥
너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