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다른 길을 가야 할 명확한 이유가 있다면 그 길을 선택하는 게 맞죠. 그런데 그냥 지금 가고 있는 길이 싫증난다는 이유만으로 충분한 고민 없이 다른 길을 택하는 건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자퇴하신 분들, 그리고 학교에 남기로 결정하신 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고1때 갑자기 아파서 자퇴하고 고2 여름에 검정고시 패스하고 지금은 중경외시 중 한 학교의 공대생으로 살고있습니다. MBTI에서 INTP 유형이라 그런지 딱히 힘든건 없었고 가끔 급식에 나오던 하이라이스가 먹고싶었던게 기억나네요 ㅋㅋ 대부분의 학생들이라면 어디있는지도 모를 서울시 교육청 여러군데 다니며 합격증 받고 신청서 내고 좀 번거롭지만 꽤 흥미로웠던 입시를 치뤘네요. 갑자기 자퇴하기도 했고, 치료하느라 제대로 홈스쿨링의 장점을 못누린게 아쉽지만, 점심을 외식으로 해결한 후 한강에서 누리는 하루중 가장 눈부신 시간들은 저에게 평생 잊지못할 힐링이었습니다.
@@gggoooddboy 한 1년정도는 국어랑 과탐만 열심히 했어요. 학원에 오전부터 가서 하루종일 온갖 자료 풀어댔구요, 영수는 학원 숙제만.. 내신기간엔 선생님이 따로 주시는 기출이나 수특같은거 풀었고.. 계획보다는 꽂히는대로 닥치는대로 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한 양이 많으니 성적이 나온 것 같네요
초등학교 6학년에 자퇴해서 7년 홈스쿨하고 올해 대학에 입학한 대학생입니다. 처음 자퇴하고 몇년은 정말 우울했어요. 주변에서 걱정해준다고 하는 말들이 오히려 저에게는 압박이 되기도 했고, 이유도 모르는데 저에게 동정의 시선을 보내던 사람들 때문에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하지만 차츰 시간이 지나고 지금 생각해 보니 학교 밖에 있었던 그때가 저한테는 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학교에서였다면 하지 못했을 경험도 해보고, 학교의 시간표에서 벗어난 저의 시간을 더 잘 쓰는 방법을 고민하고, 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저의 견문을 넓혔습니다. 학교를 나온 것을 후회하는지 묻는 분들이 가끔 계십니다. 그럴 때면 저는 당당하게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 시간이 없었다면 지금의 행복한 저의 모습은 없었을 테니까요. 저는 그때 자퇴를 선택한 것이 저의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퇴를 하시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시는 분들과 자퇴를 진지하게 고민하시는 분들 응원합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ㅜㅜ
난 자퇴생인데 내가 자퇴 하기 전까지는 나 스스로가 자퇴생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음 근데 내가 자퇴생이 되고 난 후 난 그저 평범한 사람이고 그냥 생각이 달랐을 뿐이라는걸 몸소 체험함 자퇴한다고 문제아가 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학교 안가는동안 자아성찰도 많이 해서 부모님이 나한테 성격 좋아졌다 그럼 그리고 자립심이 더 생겼음
@@안녕-h3n8m 전 외로웠어요.. 자퇴하고 학교 애들이랑 연락 끊기고 진짜 찐친들만 남았는데 고3때 다들 바빠서 몇달에 한번씩만 만나고 해서 ㅜ 지금은 다들 대학가고 연락도 꾸준히 하지만..그때 당시 정말 외로웠던 기억이 있네요ㅜ 하지만 자신만의 취미를 찾아서 하면 괜찮을거 같아요
저도 사실 친구관계 땜에 자퇴했어요(남들한테는 아니라고 하지만)뭐 싸우거나 친구가 없는 것도 아니었는데 초등학교,중학교 같이 나온 10년지기 이상 절친들밖에 없어서 절친이랑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대하는 것도 다르게 해야 해서 힘들고 좁고 깊은 관계가 아닌 비지니스 관계 같은거에 회의감을 느꼈죠..
저는 18살 경시생입니다. 고1 겨울방학부터 경찰을 준비하게 되서 22년 개편 기준으로 한능검, 지텔프는 다 따놨고, 지금은 자격증 따놓는 기간이라서 워드 필기 이번에 붙었고 이젠 실기 준비중이에요. 무도(합기도)도 열심히 다니면서 제 몸 지키는법과 가산점 열심히 준비중이에요. 여름방학부터는 바로 법공부 시작할 계획이구요.. 원래는 자퇴 생각이 없었고 학교는 끝까지 다닐생각이였는데.. 담임선생님께 학교에서 법공부를 해도 되냐 물어보니까 부정적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학교 졸업장이란 너가 교과과정을 다 수료해서 주는건데 넌 그 모든걸 생략하고 받는다는거 자체가 모순적인거라고.. 근데 맞는 말이에요. 모순적인거같아요. 그래서 자퇴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됬고, 검정고시 20년 1차 풀어봤는데 평균 83점으로 바로 합격나오더라구요(학교 내신 안챙기고 공부 한적도 없음, 그냥 수업때 가끔 듣는걸로 풀었음) 그래서 더욱 자퇴가 하고싶어졌고, 자퇴를 하면 공부할 시간도 많이 늘어나고 합기도장도 맨날 갈 수 있고 헬스장가서 근력도 키울 시간이 되요. 저는 이런 이유로 자퇴를 하고 싶은데 나중에 성인이 되서 후회할까봐 겁나서 못하겠어요. 어떡해야 할까요? 만약에 한다면 이번년도 10월 이전까지는 해야해요
근데 자퇴 할거면 하루빨리 자퇴하고 바로 목표하는 대학을 위해 공부하는게 좋음 그리고 일찍 입학 하는게 좋음 왜냐면 20살 까진 또래들이랑 어울리며 사회생활 하는게 중요한데 20살 이전에 이걸 넘겨버리면 나중에 사회생활 하는데 지장이 큼 근데 교우 관계가 문제 없었고 자퇴 하고나서도 친구들이랑 연락한다면 문제는 없음
오늘날은 기존의 기계산업중심의 과학지식과 뿌리없는 서양 기독교 문화를 바탕으로 전세계의 패권이 나누어져 있다. 초,중,고 학교교육은 아직도 대단한 문명의 산실이다. 다만, 이것이 대학입시를 목표로 더이상 운영되어서는 안된다. 공교육에서 구시대의 잔여물이라 배제되어 왔던 환단고기 중심적 동방학을 다시 공교육에 포함시켜 완전인격체 교육을 실시함으로 생명력이 없는 현대교육에 숨통을 터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영광있으라!
내가 자퇴 를 해야하는 이유 학교에서 선생님이 이래라저래라 하는게 싫었다 어렸을떄 부터 또 공부를 안한다 하루종일 멍떄리고있다 이번 온라인스업 2주 한다고 해놓고 3일 하기로해서 화가난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다 근데 갑자기 자기들끼리 회의했다고 가방챙기고 온라인 수업 을 할쑤있다고 기모띠 거리고이쓴데 선생이 들어와서 회의 해는데 갑자기 온라인 줄었음 지들끼리 정하는거 우리 민주주의 국가 아니야?학교가 선생꺼여 ? 우리 전교생 선생꺼지 나라는 민주주의인데 교육은 민주주의 가아니다 공산주의다 우리 부모님 세금먹고 사는 넘들이 우리빼고 회의하고 난 학교생활문제없다 친구 많고 일반적인 학생이다 ㅅ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
저 같으면 아예 학교(고등학교)진학 자체를 안하겠습니다. 처음부터 검정고시준비를 목표로 하겠습니다. 물론 자퇴생들이 자퇴한 이유들이 다들 있겠스나 학교의 문제점에 대해서 제 생각도 공감하는바이지만 문제는 학교라는 곳이 그런곳인줄을 알았다면 애시당초 학교를 가지 말았서야 합니다. 애초부터 학교진학을 안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했다면 마음의 상처는 안받았슬것입니다. 다만 학교안다니고 검정고시준비하겠다면 부정적으로 보는 사회적 시선이 있기는 하죠.
검정고시는 나이가 동갑이고 친하고 맞는사람이고 하면 친구죠 여학생도 맞고요 누나들하고 친구는 아니고 얘기만하고 누나가 묻고 나도 누나항테 묻고 누나들같은분이 저 괴롭햐서 괴롭고 내가요 어른들은 아무도 모르고 목사공부한영감님은 저에 대해 모르죠 무시하고 무시항 어른내가 처음봐요 부원장님은 저 괴롭힌거 들어주시고 다행이요ㅜ내가 말못하니 답답하다고 말하기싫은거 아니고 내가 말할줄 몰라서요 친구가 말하니 대신말하니.답답하다고 괴롭히면 말하라고 저보고 부원장님이.했어요 들어주니 다향이죠
악플 말구 저 조언 좀 해주세요))) 짐 고1인데 저 이번에 지필,수행 다 망쳤어요 망친 이유가..이게 좀 핑게로 들릴수도 있는데..제가 원래 공부를 엄청 잘하지도 않지만 엄청 못하지도 않은 중간 정도..였는데 고1되서 학교에서 여러가지 트러블이 생겨서..음 무리 잘못들어갔다가 지금 거의 맨날 혼자 다니고 은..따..인듯요...하 그리고 동아리도 잘못들어간듯요.. 선배들 맨날 군기 잡고 모이라 하고 욕질해대고...하 심지어 그 동아리 3년지속이에요...못바꿔여..거기에 또 선생들도 숙제를 툭하면 내주는데 전 숙제 재때 하거든요 해서 냈어요 슈발..다시 하래 장난 하나...이거 생각하니까 또 화나네요..글구 얼마전엔 ㅈㅅ시도 했는데 안죽고 살아있구 그 다음날 학교 아프다하고 하루 빠졌는데 또 그다음날 학교가니까 선생이 숙제 내라함 난 전날 학교 안가서 숙제 있는줄도 몰랐고 알려주는년도 없어서 몰랐다 말했는데 1시간 내내 벌세움 아니 숙제있는줄 몰랐다니까 왜저래...그리고 또 별별일이 많았는데 그래서 자퇴 하고 싶어 미치겠어요 죽어라 공부해서 내신 올려서 기껀 특성화고 좋은과 들어왔더니 내 꼴이 이게 뭐냐구...하 살기 싫다...근데 부모님은 자퇴할바엔 전학 가래요...어쩔까요 저 전학 가기 무서워요 또 이따구로 살게 될까봐...하
전 지금까지 26년 인생에서 가장 후회 하는것 1순위가 고등학교 자퇴를 하지 않은 것 입니다. 저 한텐 잃어버린 3년 이네요 ㅜ 현재 사회에선 자퇴와 한국 고등교육 시스템 중 고등교육 보다 자퇴가 매우매우매우 효율적인 선택이에요.자퇴는 틀린 선택이 아닙니다.자퇴가 틀린선택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틀린겁니다.만약 자퇴한후 팁을 드리자면 하고싶은걸 하면서 의식주를 자신 혼자서 해결 할 수 있는 능력 기르기를 목표로 잡는게 좋습니다.단,조바심 내지말고 실패 해도 좋으니 천천히,꾸준히 여유롭게 즐기면서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키세요.인생 깁니다~~
근데 자퇴생들 90퍼는 인생 힘들어 지는게 현실이긴 함 고등학교도 적응 못하는 애들이 어느 조직인들 적응할 수 있갰음???? 괜히 기업이 명문대생을 선호하는게 아님 니네가 학교라는 조직에도 적응 못하고, 공부라는 과업도 충실히 해 내지 못하면서 다른일이라고 잘 할 수 있을것 같냐???
님이 말하는 ‘그 10%’에 드는 사람으로써 당신이 규정한 그 분류가 정말 상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감히 한 사회집단을 수치로 나누고’ 적응을 못한애’ ‘괜찮은애’ 라고 운운하다니.... 그런식으로 분류 한번 해보면 인문계 나온 애들중에 당신같이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들 10%정도는 있나보네요?
1:34 와... 진짜 머리에 뭐가 들었길래 저런 말을 조언이랍시고 내뱉지? 진짜 인간실격이다...
그냥 지는 대학도 못가고 월 190받으면서 일하니까 풀발한느거임.... 불쌍하다
와 말넘심
성인도 아니고 중학생한테 저런 심한 말을...
이건 걍 믿기지가않음ㄷ
그니까요,,,,,
자퇴는 생각이 다른것 뿐 입니다
100번째 좋아요는 내꺼☆
@@배스-t5u 와 벌써 좋아요가 100이네요 감사합니다
200번째 좋아요는 내꺼
꿈을 찾으라면서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두면서 주입식 교육을 ㅈㄴ 시키니깐 자퇴하고싶은거지. 그리고 진짜 ㅈ같은건 숙제 ㅅㅂ 숙제 ㅅㅂ 무슨 숙제로 인해 지구에있는 나무들이 사라져갑니다여러분
자퇴의 유무 중요한게 아니라 삶의 목적이 남의 대한 우월감과 인정을 받으려한다면
인생에 대한 허무와 비관으로 시간을 낭비하는것같다..
..인생자퇴생이..
와...
깨달았습니다 선생님
명언이십니다..
0:36 01:53 상당히 짠했음.... 특히 이윤경학생.... 특성화고진학한 이후에 부적응이 되어서 전학이 안된다는 이유로 자퇴를하는게....
그러니까 고등학교에서 계획이 꼬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다니던 공고가 마음에 안들어서 전학시켜달라고하니까 안해줘서 그냥 공부를 안했죠.
남들과 다른 길을 가야 할 명확한 이유가 있다면 그 길을 선택하는 게 맞죠. 그런데 그냥 지금 가고 있는 길이 싫증난다는 이유만으로 충분한 고민 없이 다른 길을 택하는 건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자퇴하신 분들, 그리고 학교에 남기로 결정하신 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고1때 갑자기 아파서 자퇴하고 고2 여름에 검정고시 패스하고 지금은 중경외시 중 한 학교의 공대생으로 살고있습니다. MBTI에서 INTP 유형이라 그런지 딱히 힘든건 없었고 가끔 급식에 나오던 하이라이스가 먹고싶었던게 기억나네요 ㅋㅋ
대부분의 학생들이라면 어디있는지도 모를 서울시 교육청 여러군데 다니며 합격증 받고 신청서 내고 좀 번거롭지만 꽤 흥미로웠던 입시를 치뤘네요.
갑자기 자퇴하기도 했고, 치료하느라 제대로 홈스쿨링의 장점을 못누린게 아쉽지만, 점심을 외식으로 해결한 후 한강에서 누리는 하루중 가장 눈부신 시간들은 저에게 평생 잊지못할 힐링이었습니다.
정시로 대학 가신 건가요??
@@LadyMondegreen_00 네 맞습니당
@@user-og7jd4ny7q 등교를 못하게 된건 10월 중순이었고 자퇴 서류처리는 12월 초에 했던 것 같아요
@@손수아-w8t 저도 intp인데 머리는 좋은데 실행력이 너무 안좋아요ㅠ 자퇴하시고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gggoooddboy 한 1년정도는 국어랑 과탐만 열심히 했어요. 학원에 오전부터 가서 하루종일 온갖 자료 풀어댔구요, 영수는 학원 숙제만.. 내신기간엔 선생님이 따로 주시는 기출이나 수특같은거 풀었고.. 계획보다는 꽂히는대로 닥치는대로 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한 양이 많으니 성적이 나온 것 같네요
초등학교 6학년에 자퇴해서 7년 홈스쿨하고 올해 대학에 입학한 대학생입니다. 처음 자퇴하고 몇년은 정말 우울했어요. 주변에서 걱정해준다고 하는 말들이 오히려 저에게는 압박이 되기도 했고, 이유도 모르는데 저에게 동정의 시선을 보내던 사람들 때문에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하지만 차츰 시간이 지나고 지금 생각해 보니 학교 밖에 있었던 그때가 저한테는 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학교에서였다면 하지 못했을 경험도 해보고, 학교의 시간표에서 벗어난 저의 시간을 더 잘 쓰는 방법을 고민하고, 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저의 견문을 넓혔습니다.
학교를 나온 것을 후회하는지 묻는 분들이 가끔 계십니다. 그럴 때면 저는 당당하게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 시간이 없었다면 지금의 행복한 저의 모습은 없었을 테니까요.
저는 그때 자퇴를 선택한 것이 저의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퇴를 하시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시는 분들과 자퇴를 진지하게 고민하시는 분들 응원합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ㅜㅜ
저도 학폭괴롭힘으로 고등학교 자퇴하고 싶었는데 할머니가 반대하셔가지고 억지로 고등학교 졸업하는게 너무 화가나네요 이젠 키워준 할머니가 너무 싫어요.! 진작에 연을 끊어야 할텐데 이젠 할머니 산소도 절때 안간다.!
난 자퇴생인데 내가 자퇴 하기 전까지는 나 스스로가 자퇴생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음 근데 내가 자퇴생이 되고 난 후 난 그저 평범한 사람이고 그냥 생각이 달랐을 뿐이라는걸 몸소 체험함 자퇴한다고 문제아가 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학교 안가는동안 자아성찰도 많이 해서 부모님이 나한테 성격 좋아졌다 그럼 그리고 자립심이 더 생겼음
자퇴 신청했는데 자퇴하면 외롭나요?
@@안녕-h3n8m 전 외로웠어요.. 자퇴하고 학교 애들이랑 연락 끊기고 진짜 찐친들만 남았는데 고3때 다들 바빠서 몇달에 한번씩만 만나고 해서 ㅜ 지금은 다들 대학가고 연락도 꾸준히 하지만..그때 당시 정말 외로웠던 기억이 있네요ㅜ 하지만 자신만의 취미를 찾아서 하면 괜찮을거 같아요
@@안녕-h3n8m 자퇴 하신건가요 ?
@@메멘토모리-z9j 자퇴 후에 순공으로 몇 시간하면 괜찮을까요 ?
일반고 다니면서 시간 버릴빠엔 자퇴하고 검고 취득 후에 본인 할거 전념하는것도 괜찮아요
3:00 ~ 3:54 스스로 자기 길을 찾아나가는 모습이 너무너무 멋있었습니다. 자퇴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이 영상을 보면 또 다른 힘이 될 것 같아요. 친구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근데 한편으로는 자신들도 고등학생이 느끼는 소소한 행복이 그립긴하겠죠.. 하지만 자신의 길을 찾는거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ㅎㅎ
뭔데 나랑 프사 똑같..
뽀빠이 아 별거 아닌데 왤케 웃기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자퇴 하는 이유가 친구관계 땜이라 생각함
고등학교가면 지 친한애들만 놀고 저가 전학 왔는데 먼저 말도 안걸어주고 저가 말 걸어도 무시하네요 저도 자퇴할까 지금 고민중인데 하..
저도 사실 친구관계 땜에 자퇴했어요(남들한테는 아니라고 하지만)뭐 싸우거나 친구가 없는 것도 아니었는데 초등학교,중학교 같이 나온 10년지기 이상 절친들밖에 없어서 절친이랑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대하는 것도 다르게 해야 해서 힘들고 좁고 깊은 관계가 아닌 비지니스 관계 같은거에 회의감을 느꼈죠..
@@메멘토모리-z9j 너무 힘드네요 오늘은 적극적으로 할려고요 지금 안친해지면 뭔가 위축이라 해야하냐..좀 힘들거 같아도 친해질려고 노력할려고요
@@스위트걸팬덤모집 사실 자퇴한다고 큰 일 나는 것도 아니에요. 저도 자퇴하고 평범하게 대학교 갔구요. 문제는 자퇴를 하고나서 넘쳐나는 시간을 본인이 잘 활용하셔야 되는거에요. 자퇴해서 집 안에만 계시지 마시고 매일 뭐가 됐든 밖에 나가시는게 좋아요. 사람도 만나구요!
저는 겨울방학 끝나고도 생각 안바뀌면 하기로 경정 했어요 ㅠ
물론 그런경우도 있지만 다른 진로 문제 등도 있으니 넘 단정짓진 말아주세요!
저는 18살 경시생입니다. 고1 겨울방학부터 경찰을 준비하게 되서 22년 개편 기준으로 한능검, 지텔프는 다 따놨고, 지금은 자격증 따놓는 기간이라서 워드 필기 이번에 붙었고 이젠 실기 준비중이에요. 무도(합기도)도 열심히 다니면서 제 몸 지키는법과 가산점 열심히 준비중이에요. 여름방학부터는 바로 법공부 시작할 계획이구요..
원래는 자퇴 생각이 없었고 학교는 끝까지 다닐생각이였는데.. 담임선생님께 학교에서 법공부를 해도 되냐 물어보니까 부정적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학교 졸업장이란 너가 교과과정을 다 수료해서 주는건데 넌 그 모든걸 생략하고 받는다는거 자체가 모순적인거라고.. 근데 맞는 말이에요. 모순적인거같아요. 그래서 자퇴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됬고, 검정고시 20년 1차 풀어봤는데 평균 83점으로 바로 합격나오더라구요(학교 내신 안챙기고 공부 한적도 없음, 그냥 수업때 가끔 듣는걸로 풀었음) 그래서 더욱 자퇴가 하고싶어졌고, 자퇴를 하면 공부할 시간도 많이 늘어나고 합기도장도 맨날 갈 수 있고 헬스장가서 근력도 키울 시간이 되요. 저는 이런 이유로 자퇴를 하고 싶은데 나중에 성인이 되서 후회할까봐 겁나서 못하겠어요. 어떡해야 할까요? 만약에 한다면 이번년도 10월 이전까지는 해야해요
예전엔 고등학교 인맥이 중요했지만 지금은 그딴거 없습니다.
고등학교는 일반계, 특목고, 자립고, 특성화고 불문하고 자퇴해도 본인이 능력있으면 무시할 사람 없고요 졸업했어도 능력이 쥐뿔도 없으면 무시당하는 법입니다.
시대가 점점 변하고 있고 그에 따라 학생들도 변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같은 동지로서 응원합니다 😁👍💓
진짜 도움 많이됬어요ㅠㅠ 감사합니다
근데 자퇴 할거면 하루빨리 자퇴하고 바로 목표하는 대학을 위해 공부하는게 좋음
그리고 일찍 입학 하는게 좋음
왜냐면 20살 까진 또래들이랑 어울리며 사회생활 하는게 중요한데 20살 이전에 이걸 넘겨버리면 나중에 사회생활 하는데 지장이 큼
근데 교우 관계가 문제 없었고 자퇴 하고나서도 친구들이랑 연락한다면 문제는 없음
음 저는 고등학교 들어오기 전부터 우울증을 앓고 있었는데 고등학교 입학하니까 공황장애가 생겼어요 자퇴 바라지도 않고 홈스쿨링 하고 싳다 ㅅㅂ
오늘날은 기존의 기계산업중심의 과학지식과 뿌리없는 서양 기독교 문화를 바탕으로 전세계의 패권이 나누어져 있다. 초,중,고 학교교육은 아직도 대단한 문명의 산실이다. 다만, 이것이 대학입시를 목표로 더이상 운영되어서는 안된다. 공교육에서 구시대의 잔여물이라 배제되어 왔던 환단고기 중심적 동방학을 다시 공교육에 포함시켜 완전인격체 교육을 실시함으로 생명력이 없는 현대교육에 숨통을 터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영광있으라!
내가 자퇴 를 해야하는 이유 학교에서 선생님이 이래라저래라 하는게 싫었다 어렸을떄 부터 또 공부를 안한다 하루종일 멍떄리고있다 이번 온라인스업 2주 한다고 해놓고 3일 하기로해서 화가난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다 근데 갑자기 자기들끼리 회의했다고 가방챙기고 온라인 수업 을 할쑤있다고 기모띠 거리고이쓴데 선생이 들어와서 회의 해는데 갑자기 온라인 줄었음 지들끼리 정하는거 우리 민주주의 국가 아니야?학교가 선생꺼여 ? 우리 전교생 선생꺼지 나라는 민주주의인데 교육은 민주주의 가아니다 공산주의다 우리 부모님 세금먹고 사는 넘들이 우리빼고 회의하고 난 학교생활문제없다 친구 많고 일반적인 학생이다
ㅅ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
학교나 선생님의 기능은 이미 사라졌다 이시대에 아직도 저런 주입식교육을 시키는 이나라의 썩은 교육제도를 바꿔야 아이들의 잠재적인 능력과 재능이 발휘될수있다
나쁘다 하고 하지말아요.
그냥 남과 다르게 공부하는것!!
자퇴한다고 전부 폴폴 놀진않아요
진정으로 개선되어야 할 교육과 사회제도라면 학교를 다니던 말던 그것은 각자 개인의 선택으로 맏기고 학교=교육이라는 등식을 폐기해야 합니다.
학교밖청소년이라는 용어 그 자체가 지극히 인권침해적입니다. 학교밖청소년이라는 용어에 대해서 학교안에 있서야 정상적인 청소년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의무교육이라는 것이 학교를 반드시 다니라고 강제한다는 것 역시 엄청난 인권침해이죠.
자퇴할거라는데 왜 제3자가 뭐라뭐라 하는지도 모르겠음
내 인생 내가 챙길건데
혹시 너가 확고한 계획 없이 자퇴한다 했다거나 타당한 사유를 안 댄게 아닐까? 그게 아니고서야 제3자가 굳이 지 시간 써가며 말리진 않을텐데.. 내 인생 내가 알아서 챙길거니까 신경 끄라는 논리는 너무 본인 인생에 대해 무책임한 발언이고... 지금 어떻게 사냐 궁금하네
저는 건강상 사정때문에 자퇴했는데 저같은분 없으실까요?
저도 건강때문에 갑자기 하루아침에 학교를 못가게되서 반애들이랑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나왔네요ㅠ
@@손수아-w8t 헐 저도 하루아침 사고때문에 결국 자퇴까지 이어지게 된거라.. 공감되네요..ㅋㅋㅠㅜ 혹시 지금은 어찌 지내고 계실까요? 전 천천히라도 검정고시 준비하고있어요ㅎㅎ
@@형유-g1j 전 지금 대학생입니다. 중경외시중 한곳 공대 재학중이에요. 자퇴를 언제 하셨나요?
@@형유-g1j자퇴보단 휴학하는게 맞을껄요
@@갓크보 이미 자퇴한 사람한테 무슨ㅋㅋ
저 같으면 아예 학교(고등학교)진학 자체를 안하겠습니다. 처음부터 검정고시준비를 목표로 하겠습니다. 물론 자퇴생들이 자퇴한 이유들이 다들 있겠스나 학교의 문제점에 대해서 제 생각도 공감하는바이지만 문제는 학교라는 곳이 그런곳인줄을 알았다면 애시당초 학교를 가지 말았서야 합니다. 애초부터 학교진학을 안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했다면 마음의 상처는 안받았슬것입니다.
다만 학교안다니고 검정고시준비하겠다면 부정적으로 보는 사회적 시선이 있기는 하죠.
맞아요 맞지않은 교육을 받느니 학교가지 않는게 낫습니다 그렇지만 학교밖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잘 해야합니다
자퇴생을 보는 시각도 바꿔야하구요
저도 학교 밖 청소년인데 "학교 밖"이라는 것도 하나의 다른 길이라 생각합니다
자퇴하지말라면서
그러면 자퇴하지말라면
"자퇴"라는 단어가 왜 있냐?
검정고시는 나이가 동갑이고 친하고 맞는사람이고 하면 친구죠 여학생도 맞고요 누나들하고 친구는 아니고 얘기만하고 누나가 묻고 나도 누나항테 묻고 누나들같은분이 저 괴롭햐서 괴롭고 내가요 어른들은 아무도 모르고 목사공부한영감님은 저에 대해 모르죠 무시하고 무시항 어른내가 처음봐요 부원장님은 저 괴롭힌거 들어주시고 다행이요ㅜ내가 말못하니 답답하다고 말하기싫은거 아니고 내가 말할줄 몰라서요 친구가 말하니 대신말하니.답답하다고 괴롭히면 말하라고 저보고 부원장님이.했어요 들어주니 다향이죠
악플 말구 저 조언 좀 해주세요)))
짐 고1인데 저 이번에 지필,수행 다 망쳤어요 망친 이유가..이게 좀 핑게로 들릴수도 있는데..제가 원래 공부를 엄청 잘하지도 않지만 엄청 못하지도 않은 중간 정도..였는데 고1되서 학교에서 여러가지 트러블이 생겨서..음 무리 잘못들어갔다가 지금 거의 맨날 혼자 다니고 은..따..인듯요...하 그리고 동아리도 잘못들어간듯요.. 선배들 맨날 군기 잡고 모이라 하고 욕질해대고...하 심지어 그 동아리 3년지속이에요...못바꿔여..거기에 또 선생들도 숙제를 툭하면 내주는데 전 숙제 재때 하거든요 해서 냈어요 슈발..다시 하래 장난 하나...이거 생각하니까 또 화나네요..글구 얼마전엔 ㅈㅅ시도 했는데 안죽고 살아있구 그 다음날 학교 아프다하고 하루 빠졌는데 또 그다음날 학교가니까 선생이 숙제 내라함 난 전날 학교 안가서 숙제 있는줄도 몰랐고 알려주는년도 없어서 몰랐다 말했는데 1시간 내내 벌세움 아니 숙제있는줄 몰랐다니까 왜저래...그리고 또 별별일이 많았는데 그래서 자퇴 하고 싶어 미치겠어요 죽어라 공부해서 내신 올려서 기껀 특성화고 좋은과 들어왔더니 내 꼴이 이게 뭐냐구...하 살기 싫다...근데 부모님은 자퇴할바엔 전학 가래요...어쩔까요 저 전학 가기 무서워요 또 이따구로 살게 될까봐...하
전 지금까지 26년 인생에서 가장 후회 하는것 1순위가 고등학교 자퇴를 하지 않은 것 입니다.
저 한텐 잃어버린 3년 이네요 ㅜ
현재 사회에선 자퇴와 한국 고등교육 시스템 중 고등교육 보다 자퇴가 매우매우매우 효율적인 선택이에요.자퇴는 틀린 선택이 아닙니다.자퇴가 틀린선택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틀린겁니다.만약 자퇴한후 팁을 드리자면 하고싶은걸 하면서 의식주를 자신 혼자서 해결 할 수 있는 능력 기르기를 목표로 잡는게 좋습니다.단,조바심 내지말고 실패 해도 좋으니 천천히,꾸준히 여유롭게 즐기면서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키세요.인생 깁니다~~
의무교육도 이수했고 시대는 변했다.
근데 자퇴생들 90퍼는 인생 힘들어 지는게 현실이긴 함
고등학교도 적응 못하는 애들이 어느 조직인들 적응할 수 있갰음????
괜히 기업이 명문대생을 선호하는게 아님
니네가 학교라는 조직에도 적응 못하고, 공부라는 과업도 충실히 해 내지 못하면서
다른일이라고 잘 할 수 있을것 같냐???
알아서 하겟지 그 걱정할거면 돈주고 해줘라~!
자퇴하지마세요 진짜 나도자퇴햇는데
진짜땅치고후회하고잇슴ㅜㅜ자퇴하지마세요
자퇴 자체를 후회하는게 아니고 자퇴하고 난 후의 김지연님의 생활을 반성하고 고쳐나가시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자기성찰 추천합니다 아자아자화이팅~٩( ᐛ )و
나도대학가는데뭐 대학뭐안가도됨 가고싶고꿈이대학과 관련된꿈이다하면 가도나쁘진않고 그거아니면구지 가야되나
꿈도 명확히 없는데 자퇴하는새끼들은 부모님한테 감사해야한다 진짜 ㅋㅋㅋㅋㅋ
적성 안맞아서 부적응때문에 뻐팅기다 자퇴한케이슨데 꼭 보면 "학교가 무작정 싫다... 공부가 싫다 심지어는 급식이 맛없다..." 할말하않
미국에서 학교다니면 자퇴생각이 안날걸?
유학중 인가요?
@@만쮸-g1z 아니요
@@갓크보 미국에 살고나여?
@@만쮸-g1z 아니여
그럼 닥
솔직히 자퇴 90%는 적응 못해서임.. 10%만 꿈을 위해서 하지 정말 자퇴해서 검고 합격하고 대학 일찍 들어간 애들보면 마인드부터 달랐음. 성적도 인문계에서 비빌정도 인데
님이 말하는 ‘그 10%’에 드는 사람으로써 당신이 규정한 그 분류가 정말 상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감히 한 사회집단을 수치로 나누고’ 적응을 못한애’ ‘괜찮은애’ 라고 운운하다니.... 그런식으로 분류 한번 해보면 인문계 나온 애들중에 당신같이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들 10%정도는 있나보네요?
적응을 못하는 사람은 대부분 학폭피해자...
@@Whereissoonjae 부적응자 어서오고 ㅎ
? 맞음 이게 팩트임
오히려 학교 싫다고 자퇴하는 애들 보면 집에만 있어서 대인기피증 우울증 생기는애들 많이 봄
조카 얘들(현재직장인) 그리고 아들내미(대학1학년)도 똑같은 말합니다. 초.중.고
지금의 학교 선생은
스승이 아니라 그냥
월급쟁이로 보인다
오히로 학원 선생이 스승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