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장님 이런 영상에도 중간중간 위트를 놓치지 않으시고 역시 참 잘하십니다ㅎㅎ 전에 저에게 딱 상담사의 느낌이 풍긴다는 그 말씀이 참 힘이 되었어요^^ 아직 졸업을 못해서 정식 상담을 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시작하게되면 그 말씀을 계속 기억하면서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것 같아요!
심리학과 졸업생이고 대학원 준비중인데 구구절절 맞는말만 하시네요 가끔 넘 현실적이라서 가슴이 따끔따끔하기도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정말 뜻이있고 의미를추구하는 사람만이 견뎌낼 수 있는 직업인것 같습니다 저도 상담쪽이지만 심리학은 아직 정말 갈길이 멀어요 상담시장 뿐만 아니라 법 제도도 너무 정비가 안되어있고 ..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거라고 믿기보다 저 자신도 상담사가 된다면 한길만 가기보다 놀심님처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서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쉽게 접근하고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는 심리학자가 되고 싶어요 제가 봤을때 상담심리학 교수님들은 너무 연구쪽으로 치중하시고 실무자들은 과도한 업무에 치이고 낮은 봉급으로 현타 맞기를 반복 해서 약간 고인물? 느낌? 새로운 느낌이 없어요 .. 요새는 또 안정적인 직업인 상담교사 쪽으로 진로잡는 사람도 많고 여튼 이 영상을 보니 평소에도 그랬지만 더욱 심리학자의 의무와 할일에 대해 생각이 깊어지네요 언제쯤 처우가 개선될지,, 저 자신부터 열심히 달려 노력해야겠습니다ㅠ0ㅠ
안녕하세요, 알리샤입니다. 댓글을 읽다가 ‘심리학과 졸업생이고 대학원 준비 중’이라고 쓰여 있길래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저는 인도네시아 사람이고 학사를 한국어문화학과를 전공을 했습니다. 개인적인 이유, 또는 인도네시아 젊은이들의 정신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심리학을 배우고 싶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심리학과 대학원으로 진학하려고 했는데 학사 때 공부한 분야가 다르면 심리학과 대학원으로 들어갈 수 있나요? 감사합니다 🙏🏻
ㅠㅜ 저도 장래희망이 상담쪽인 학생입니다.. 가벼운 또래 상담일지라도 항상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가 감정이입이 너무 되면 이성을 잃고 펑펑 울기만 한적도 있습니다.. 그런만큼 상담에는 자신의 생활과 내담자 생활을 분리하여 생각하며 살아가는 연습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 그렇다고 상담에 진심을 안담으면 안되니까...그연습도 ) ㅠㅜ 상담사를 꿈꾸는 여러분 모두 힘냅시다 !
저번에 책에서 봤었는데 가짜 자격증으로 심리사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런 사람들 특징은 보통 상담비용을 많이 받고 (제가 책에서 봤을 때는 평균8만원 정도인데 20만원이나 이정도 받으면 사기일 가능성이 큽니다.) 상담소를 지나치게 화려하게 꾸민다는 점 정도가 있는데 여러분들도 사기 안 당하게 조심하세요
이건 진짜 심리학 진로를 삼는 분들에게는 필수영상이네요.누가 이 분야의 뒷면에 이리 상세히 말해주셨는지 곰곰히 생각해봐도 놀심님이 저는 처음인거 같네요.ㅎㅎ 겉보기에 굉장히 멋지고 아늑하고 안정적인 직업이 심리상담사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저 얹는 자리는 없군요 ㅠㅠ 주변 친구들 얘기 잘경청해주고 잘 상담해주는 어린친구들이 심리 상담사 많이 꿈꾸던데 역시 업으로 삼는건 다르니 그런 친구들은 기회되면 꼭 보면 좋겠네요.!!! 동네 노래방에서 노래잘한다고 가수하는건 아니니까 ...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심리상담 대학원 학생입니다 학부때부터 상담을 공부했던 사람으로써 진짜 이일아니면 내인생이 끝나버릴껏 같다 아니면 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대학원 이후에 각종 검사들 교육들 보수교육들 수련비 합치면 왠만한 의대 수준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돈을 드리고 공부할찌라도 임금도 낮고 대우도 안좋고 나중에 상담으로 돈벌기보단 강의나 일반 초보 상담원들 교육으로 거이 돈을 벌지요 물론 공공센터 같은데 오랫동안 버텨서 센터장이된다면 월급도 높고 대우도 좋겠지만 한마디로 상의 1프로라서 그전에 그만둘 확율이 높겠지만 학부 다닐때 교수님들이 항상 했던 이야기가 "도박은 한번에 돈을 잃지만 상담사는 서서히 돈을 잃어간다고" 처음에는 이소리가 뭐지 라는 생각을 했지만 공부할수록 할수록 절실히 느낍니다 물론 그럴찌라도 전 포기하지 않을꺼지만요
심리학과 2019 졸업생입니다^^ 심리학을 4년 동안 전공하면서 느낀 심리학의 매력은 기타 어느 학과보다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돌아볼 기회를 가지며 자기 발전을 시킬 수 있는 학문을 배운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영상에서도 나온 것처럼 생각보다 월급이 적어요. 공부에 드는 비용과 시간은 많지만 그만큼 돌아오는 것은 적어요. 그리고 심리학과 만의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아 물론 이 학문의 모든 점에서 메리트가 없다는 생각은 절대 아닙니다!)개인적으로요. 이유는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로 타 전공을 했던 사람들이 1년이라는 시간으로 심리학과 학사 학위를 가지게 됩니다. 물론 심리학이 점차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학문이 되어간다는 점에서는 너무 기쁘지만 심리학과를 4년 동안 공부해서 나온 사람으로서는 그리 좋지 만은 않아요. 그들을 절대 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이런 점들이 있다는 것을 심리학과에 오시고 싶으신 분들이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고 오셨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긴 글을 적었네요.. 유튜브하면서 이런 긴 댓글 적어본적도 없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글쎄요. 학점 은행제 통해 쉽게 심리학 학사를 딴들 4년 오프로 공부한 사람들의 깊이를 바로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기관이나 업체에서 채용할 때도 참고 하겠죠. 실력의 차이로 승부해야지 진입장벽 운운은 좀 편협해 보입니다. 실력으로도 차이가 없다면 그건 그나름 대로 인정해야 할 부분이 되는걸테니, 더 말할 필요도 없고.
심리상담사가 되고싶은 학생입니다. 평소에 사람들을 상담해주는것을 좋아하고 상대방의 말투,행동,표정을 보고 이사람이 지금 어떤상태인지 대충 파악하고 평소에 사회에 관심이 많아요. 말하는것도 좋아하고 발표하는것을 진짜 좋아해요. 그래서 이 직업이 저와 어울릴거라고 생각했는데 들어보니 한번 더 고민해봐도 충분할꺼라고 생각되네요.
심리학 전공자로서 공감하고 갑니다. 그리고 심리학을 전공하고 나서 할 수 있는 분야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다만 아직 국내 수요가 그리 크지 않다 느껴요. 판이 형성되지 못한 느낌. 저는 학부때부터 상담 임상은 내 길이 아니라 생각해서 산업 및 조직심리 대학원 전공하고 hr 컨설팅 업체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심리학 시장이 더욱 커지고 공고해지길 바랍니다..
민간 자격증, 의료 보험 미적용이 가장 큰 불편이죠. 반대로 이 둘만 제대로 처리가 된다면 심리학자 (상담 및 임상 심리사는 연구와 실무 두 분야 모두 병업하기에 연구자, 학자로의 육성이 중요합니다) 전망도 괜찮습니다. 심리학이 겁없이 무턱대고 들어가면 아주 큰 코 다치고 시간만 버릴 수 있지만, (심리학 지식을 전공으로 삼지 않아도 삶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지금의 정신건강 서비스의 큰 변혁에 동참하고싶다는 마인드가 있으시다면 저는 적극 권장드립니다. 꼭 필요한 인재이기도 하구요. 이상행동 및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꽤 많습니다. 이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심리사의 손은 부족한 실정이구요. 저는 사명감 가질만한 자랑스런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가오가 밥먹여 주지는 않으나, 모두들 힘든 시기입니다. 어차피 굶을거라면 어려운 길 선택하고 의미 있는 결정 내리는 것, 저는 높은 가치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몸장님~! 같은 심리학도로서 매번 유용하고 재밌는 영상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해요🥰 오늘은 특히 중요한 이야기를 해주셨네요! 학부 재학중인데,, 저는 단순히 사람에 대한 흥미와 관심 하나로 진학했고, 이런 취직에 대한 고민은 아직도 진행중이에요. 사람을 이해하고 그에대해 연구하는 학문인 심리학은 다양하게 써먹기 좋고, 알면 알수록 매력있어서 저는 이 학과를 선택함에 후회는 없는 것 같아요ㅎㅎ 그치만 늘 현실은 쓰리죠,,, 몸장님 이렇게 공개적으로 심리학도들에게 또 일반인들에게 심리학의 현실과 이면을 공개해주신점 감사드려요, 분명히 인지해야할 부분이라고 봐요,, 다른 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고 다루는 것의 사명감을 간과하고 가짜 상담사가 판친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화나고, 답답한 현실 같아요 ㅠㅠ,,,, 정부에서도 심리학 밀어주고, 유망직업이라 여겨도 근본적인 부분을 다뤄주지 않는 것 같으네요, 상담사만을 믿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돈벌이 수단쯤으로 여기는 사기꾼인데 말이죠. 저는 어느덧 졸업을 앞두고 있어요 대학원은 아니지만 운좋게(?) 교직이수를 하게되어 상담교사를 준비중입니다! 그런데,,, 안정적인 측면이 최대 장점이지만!! 같은 상담사의 길이므로 소진의 문제라거나 여러 전문적 자질 등 걱정이 많네요 ㅠㅠ.. 저는 아직 20대 초반이라 다양한 경험도 해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임용고시의 벽을 생각하면 갑갑해서요,, 한 길만 파도 될까말까니까요 ㅠ 인간 그리고 청소년에 대한 사랑과 열정, 심리학에 대한 애정이라면 충분 할까요.. 조금은 두렵기도 해요😔 다른 길을 가면,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겠지만 안정적이지 않다는 단점도 신경쓰이구요,,,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서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ㅎㅎ 그럼에도 저는 심리학이 너무 좋아요!! 언젠가는 차차 인정받고 안정화되길 간절히 소망해요🙏
사실 심리학과를 단적으로 말했지만 전공을 살려서 일하긴 다른 학과들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교직이수를 하셔서 상담교사를 준비하신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좋은 목표를 찾으셨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좋은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선 험난한 길을 걸어야 가능하지요. 아직 20대 초반이시라면 충분히 그 길을 걸어가실 힘과 능력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 전에! 20대 초반에 할 수 있는 것 한두개 정도는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행이라던지 취미라던지! 그런 경험이 나중에 공부를 하실 때 뒤돌아보지 않고 더 열심히 할 수 있느 힘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좀 드네요! 응원하겠습니다 :)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헉 이렇게 진지하게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맞아요 아직 20대 초라는 마음에 아직은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은 것 같아요! 그런데 현실은,,, 임용고시 티오라거나 취직난 생각하면 얼른 얼른 붙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딜레마인 것 같네요 ~😂😂 놀심님처럼 이렇게 유투브로 편하게 다가가는 심리채널도 만들고 싶네요 ㅎㅎ 존경합니다🥰
이번에 대학 들어가는데 어렸을때부터 뭔가 남들이 저의 상담으로 인해 도움을 받거나 조언을 받아서 기분이 좋아지거나 웃는게 좋아서 대학원 나와서 상담사나 아니면 범죄쪽에도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 힘들더라도 프로파일러쪽을 지원해보고 싶었는데 상담쪽이 힘든일임에도 불구하고 돈을 얼마 못벌어들인다는건 들었지만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사람의 아픔에 공감해주고 치유해준다는게 쉬운일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수입은 뒷받쳐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예전부터 한가지 진로만 생각해와서 포기할 수가 없네요 개선되는 날이 있기를 희망하며 더 힘내봐야죠 항상 영상 잘보구 있습니다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저도 심리학으로 대학원 진학하면 먹고살수 있는줄 알았습니다. 진학해서 공부해보니 공부할 양도 엉청많고 수련할때 돈도 많이 깨지고 심리분야가 많이 나눠져서 혼란이 와서 휴학하다가 다시 복학했는데 지금도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애초부터 심리학공부를 하지 말걸 그랬습니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상담할 사람도 없었으니깐요..그리고 상담관련곳에 취직을 하고 싶어도 너무나 높은 경력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유튜버님의 말이 맞습니다. 돈벌이가 필요한 상황에서 다른 직업을 가지면서 심리관련 자격증을 공부하며 취득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 심리관련 경력을 쌓고 싶은데 공부만 하다보면 결국 나중에 이도저도 안될꺼같아서 지금은 대학원 논문에만 집중중입니다.
따로 배운건 아니지만 20대 초랑 지금이랑 목소리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먼저 스마트폰 녹음기를 키시고 읽기 쉬운 책 한장정도를 큰 소리로 낭독해보세요. 그리고 들어보세요. 자신의 발성과 발음을 인지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이게 첫 걸음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기회가 된다면 목소리에 대한 콘텐츠도 올려볼게요.
@@user-ygrfufedftiiij5tf 혹시 심리상담 한번이라도 받아 보셨나요..? 저는 약물치료를 안하고 심리상담만 받았는데 우울증을 극복할수 있었습니다 상담이 내담자의 현실을 바꿀수 없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약물도 내담자의 현실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둘다 내담자의 마음과 현실에 대한 태도와 감정을 바꾸는 것입니다 뇌와 유전이 중요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생각과 감정도 뇌와 유전이 만들어내는 것이기에 중요합니다 그리고 정신과가 더 노력을 많이하고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말씀을 보아 임상/상담심리를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정신의학과 임상/상담심리학이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분야의 전문가님들 댓글 달아주세요~
@@user-ygrfufedftiiij5tf 아 그러시군요 공부 잘하는 애가 사람의 마음을 잘 움직이나요? 수능은 교육학적으로 기본적인 지식을 시험보는 것이기 때문에 전문성은 그 수능 다음 단계에서 논해야 합니다 심리학이 개인의 뇌피셜이라고 하셨는데 스탠리 밀그램이나 필립 잠바르도처럼 심리 지식은 철저한 실험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프로이트와 아들러의 의견이 뜬구름 잡는 뇌피셜이라고 하셨는데 그분들은 심리학자이자 초기 '정신의학자' 이십니다 굥소영님께선 정신의학을 더 선호하지 않으셨나요?
@@user-ygrfufedftiiij5tf 네 저도 소영님 의견 존중합니다 소영님이 잘못 생각하고 계신게 몇가지 있습니다 마음을 움직인다는 말은 제가 애매한 말을 썼다는 걸 인정하겠습니다 심리를 치료한다로 바꾸겠습니다 근데 이 개념은 정신과에서도 통용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임상심리사와 상담심리사는 상담 기술이 있기 때문에 친구와 상담하는것과 다릅니다 친구가 인지행동치료를 할줄 아나요? 그런 친구 있으면 참 좋겠네요 그리고 사회의 일반적인 견해는 바뀔수 있습니다 그 일반적인 견해라는 것도 소영님이 지양하시는 '애매모호함' 입니다 사람들 하나하나 잡아서 정신과 의사가 전문가인지 임상심리사가 전문가인지 물어볼건가요? 그리고 만약 사람들이 정신과 의사가 더 전문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해도 대중들에게 임상심리의 전문성이 더 알려진다면 그 견해가 바뀔수 있습니다 다수결이라고 무조건 합리적이지는 않다는거 아시죠? 그리고 정신의학의 토대는 프로이트와 아들러가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정신의학을 신뢰하신다면 이분들도 신뢰하셔야 앞뒤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자기계발이랄까 인간은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이렇게 되는 것인가에 대한 고찰과 철학?적인 부분을 좋아해서 과학과 면밀히 접근해서 보는 심리를 연구하고 싶어서 임상심리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어요! 근데 제가 가진 하나의 단점은 제가 공황장애로 힘들어서 저에 대해 연구하고 싶어서 이공부를 하고싶은것인데 그래서 누군가를 상담을 해준다는게 참 어렵다는것입니다...꼭 필요한 소양인데 경청과 공감...이게 잘될수 있을런지 많은 수련을 해야할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마케팅이나 인사관리 등이 언급되어있는데, 사실 이쪽은 심리학과나 경영학과의 특색있는 진로라 보기 어렵습니다. 특히 광고나 마케팅은 그냥 온갖 문과 출신들이 전공 안가리고 다 모여들고, 그 안에서 공모전 대외활동 많이 하고 수상경력 있는 순서대로 입사하는 구조에 가깝죠. 학력은 당연히 중상위권 이상이 마지노선이구요. 그나마 경영/경제는 금융이나 회계, 무역쪽으로 빠지는데 반해, 인문대/사과대생들이랑 얘기해보면 다 마케팅 언급합니다. 국문과 중문과 사회학과 등등 다 마케팅 하고 싶다고 말하더군요. 복/부전으로 경영학과 넘어와도 재무나 회계 경제 과목은 최대한 피하고 일반경영학만 골라서 수강합니다.. 오히려 상경계에서 마케팅 한다는 사람이 더 적다고 생각 들 정도로요. 특히 여자들은 영업/생산관리/물류에 대한 선호가 낮으니 (금융은 회계나 재무 경제를 안들으니 못하죠) 더 심하죠. 그리고 그 마케팅 하고 싶다는 대부분의 친구들은 SNS 마케팅 몇개 해보다가 끝이 납니다. 마케팅.. 녹록치않은 분야죠. 가장 많은 사람들이 희망하지만 가장 극소수 엘리트만이 가는 부서죠. 마케팅이나 기획 같은 본사 업무는 사람도 몇명 필요 없죠
임상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유학까지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렇게 많은 기회비용을 들여서 한국의 불안정한 심리 산업 현장에서 일할 생각을 하니 어쩐지 좀 동기가 떨어지는 느낌이 드네요. 한국에서의 대학원 진학 vs 유학,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 궁금한게 있는데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고 1 남학생이면서 현재 심리상담가로 갈까 고민중입니다. 가고 싶어하는 이유는 제가 인간관계로 인해 정말 사람이 나쁘다고 생각한 적도 많았고 지금도 그 생각이 있을 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처럼 다른 사람들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치료하고 싶어서 심리상담가가 되고 싶습니다. 정말 저는 심리상담가가 될 수 있을까요? 저같은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느껴서 하고 싶어하지만 경험자한테 조언을 들어서 제가 원하는방향(힘든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이 과연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지, 오히려 사람이 더 싫어지지는 않나(이런 말이 존재해가지고..)궁금합니다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충분히 저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담자들은 처음부터 상담을 잘하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상담과 관련된 대학원에 입학해서 상담과 관련된 많은 수련기간을 거쳐 '만들어진'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민규님도 좋은 상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심리학과와 관련된 영상을 만들었는데 한 번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심리 평가, 심리 상담은 공인된 기관에서 자격증을 부여 받은 사람에게 받으시길 바랍니다.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인정 받은 정신건강임상심리사 1, 2급이 있고, 한국임상심리학회의 임상심리전문가, 한국심리학회의 상담심리전문가가 있습니다. 한국임상심리학회, 한국상담심리학회에 가면 전문가, 그들이 소속된 기관, 연락처가 나와있습니다. 심리학은 정말 장기간의 공부가 필요한 학문이고, 자격증을 부여 받아도 꾸준한 보수교육이 필요한 직업입니다. 엉뚱한 곳에 가셔서 돈,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무엇보다도 마음의 상처만 받고 오실 수 있습니다ㅠㅠ
심리학 시장을 냉정하지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저는 상담심리학과에 재학중이고 곧 졸업을 앞두고 있어서 마음이 참 싱숭생숭하네요 ㅠ대학원을 들어가려고 해도 경쟁률도 너무 터프해서,, 안정빵일줄만 알았던 저희학교 대학원마저 못갈 위기에 있네요..ㅠ참 걱정이 많습니닷 ㅠ
와우 이제는 알림이 제대로 떴네요.. 기쁩니다.. 학원 다 마치고 이리저리하다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네요ㅜㅜ심리학이 정확한 진로는 아닌데 관심이 많습니다! 묘하게 심리적으로 끌리는 광고나 영상 이런거 보 알고보면 큰건 없는데 자꾸 끌리는게 뭘까 신기하고 모든 직업에는 심리적 영향이 다 조금싞 끼치는 것 같아서 관심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제 주변 친구들도 심리학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처음에는 단순히 사람의 심리가 궁금했는데 점점 넓은 의미를 알게되는거같아 기뿝니다ㅜㅜㅜㅜ 감샤합네다
경기 꿈의 대학이라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시도해주는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서 심리학이라는것을 접하게 되었어요. 대학 교수님들께 강의를 한학기씩 총 두번 들으면서 심리학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아무래도 이렇게 방과후에 두시간씩 8번 하는걸로는 심리학을 자세히 배우는거 같지 않고 더 자세히 배우고 싶어서 심리학과를 꿈꾸고 있는중이였는데요 대학원이라게 너무 부담되어 복수 전공을 고려하고 있는 중이에요. 놀심님 이야기를 들으니까 정말 1년 내내 선생님께 들으며 더 자세히 알고 싶다는 생각이 반으로 확 접히는거 같네요.. 대학원은 집안사정상 절대 못할거 같다고 생각해서 복수전공으로 다른전공으로는 취업하고 심리학은 배우고 싶은만큼 가서 배우는 상황을 꿈 꿨는데 현실이 너무 참혹하네요.. 앞길이 막막 하네요.. 심리학 배우고 싶은건 욕심인거 같다는 생각이 크게 듭니다.. 그냥 실업계 고등학교나 가서 이런걸 접하지 않았고 취업 생각만 했으면 집안 눈치도 안보고 좋았을텐데...ಥ_ಥ
저도 마찬가지로 집안 사정상 대학원 지원이 어려워서 유튜브를 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공감이 되는군요. 하지만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 현실과 앞으로 일년후 이년후 현실은 또 다른 거니까요. 스스로 노력을 하셔서 장학금을 받고 대학원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게 안된다면 국가대출을 받으시는 방법도 있고요. 그러니깐 좌절하지마시고 꿈을 위해서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 영상을 꿈을 포기하라고 만든 영상이 아니니까요!
대학 졸업을 앞둔 저에게 반드시 필요한 영상이었어요! 저는 유아교육과 학생으로 취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유아교육과를 진학한 이유는 상처를 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해주고, 영유아기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에 결정한거였어요. 그러나 유아교육과의 커리큘럼은 제 생각과는 달리 유치원 교사, 어린이집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짜여져있더라구요ㅠㅠㅠ 4년간 유아교육학을 공부하면서도 아동심리상담사가 되고싶다는 생각은 여전했습니다. 제 최종목표는 교사경력을 쌓고 자금을 마련한 뒤 대학원에 진학하여 상담심리를 전공해서 아동전문 심리상담센터 쪽으로 취업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상을 보고나니 생각이 많아지네요..ㅠㅠㅠㅠ 진로에 대한 막막한 마음에 주절주절 댓글을 썼네요🥺 몸장님 말씀 잘 참고하겠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아동치료 쪽은 놀이치료사가 대표적입니다. 놀이치료사, 발달치료사, 인지치료사(학습치료, 사회성기술훈련 등), 작업치료사(감각통합치료사)가 아이들을 주로 치료합니다.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은 예술 학부 전공을 해야 하구요. 아동학과나 심리학의 발달심리쪽으로 알아보세요. 상담심리는 아이부터 노년기까지 전반을 다루지만 대부분은 아동은 위 자격이 전담하기에 청소년부터 다루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리고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부모도 이해하고 부모 상담해줘야하기에 성인에 대한 공부도 같이 들어가야 하구요. 공부 열심히 하셔서 좋은 치료사가 되길 희망해요^^
질문이 있습니다 1번째로 심리학을 직업으로 삼으려고 죽을듯이 노력하고 고통스러워도 참으며 노력한 상위 1%들은 대체 어떻게 이겨낸것입니까? 2번째. 심리 상담 하는데 경청을 안하면 상담자는 뭐합니까? 정신력이 뛰어나다?당신은 자신이 힘들어도 상대가 도움이 되었음 하는 마음으로 하는거 아니였습니까? 그런데 정신력이 그리 많이 필요합니까? 3번째. 돈이 필요했으면 심리학 말고 막노동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물론 대학금 못낼거면 차라리 가지를 말라는 소리가 아니라 돈이 부족해도 자신이 좋아하는거 하는게 아니였습니까? 애초에 심리학은 무엇을 하기위해서 누구를 위해서 공부하고 노력하는것인지 알려주십시요
심리학과 재학생입니다. 확실히 환상을 가지고 시작하면 다른과에 비해 많은 공부량, 과제량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론들을 배우기에 과연 이게 내가 배우려는게 맞을까 싶은데요. 저는 지식을 배우면서 애초부터 심리학 관련 다른 직종을 찾으려고 했는데 상당히 영상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혹시 다른 심리학 관련 직업들도 영상으로 만들어 주실 수 있을까요?
몇년전 우연히 채용 공고에서 상담사 연봉이 2400인 걸 봤습니다. 짝퉁상담사가 아닌, 학력조건이 석사인 진짜 상담사였죠. 아마 학교였나 병원이었나 그런 공공기관 같은 성격의 검증된 근무지여서 더욱 충격이었죠. 낮은 연봉보다 더 중요한건 상담사의 수요일지도 모르겠네요. 예를 들어 종합병원이면 거기에 필요한 간호사는 수도 없이 많죠. 근데 상담사.. 솔직히 몇명 필요할까요? 대학병원 심리검사 예약해보면 거의 1명이 진행하는 거 같더군요. 학교에도 심리상담사가 여러명 상주하지는 않죠
심리학 연구원이 되고 싶어서 이영상 정영상 다 찾아봤는데 다 그냥 형식적으로 마지막에 걍 할만하다, 꿈을 포기하지 말어라 등등 심리학과에 걍 오셈, 뭐 이런식으로 말하던데 지금 이 영상에서는 심리학자를 꿈꾸지만 여러가지 불확실성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이 보면 도움이 많이 될 정보를 지니고 있네요^ ^
보통 심리학과 졸업 후 상담이나 임상쪽으로 대학원에 많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취직은 광고홍보나 경영학 등 복수전공을 해서 회사에 취직하는 선후배들도 있었고, 통계 관련 회사나 공무원 준비하는 친구들도 있었네요. 심리학과의 단점이라면 심리학과만으로 회사에 취직하기에는 힘들다는 점이 있고, 장점이라면 타전공이랑도 잘 융합시킬 수 있다는 점이 있네요.
제가 학교상담선생님이 되고 싶어서 심리학으로 진로를 정했는데 괜찮을까요...? 이 영상을 보니까 걱정이 많아지네요ㅜㅠ 대학교 1학년 때 교직이수(상위 2% 정도 학생들만 임용고시자격 주어진다고...) 말고는 대학원을 나오는 길이 있는 것으로 알고있어요ㅠㅠㅠ 근데 제가 상위안엔 당연히 못 들것 같고요...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인데 너무 걱정되고 갈등돼요...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교직이수 비율이 작기는 하지만 2%보다는 높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대학교 1학년 때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놀기 바쁘기 때문에 마음 잘 잡고 공부하시면 충분히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학원은 일반 대학원이 아닌 교육대학원에 입학하여 교원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놀심님 ! 학교 위클래스로 취업해서 청소년 상담사를 진로로 삼고 있는 고1 학생입니다😀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을 가야한다 말씀 해주셨는데.. 제가 학교에서 진로 강의를 들었을땐, 꼭 가지 않아도 대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면 특별전형(??)으로 바로 병원쪽으로 취업을 할 수 있다 들었었는데, 심리학과를 졸업한뒤 대학원을 진학하지 않으면 아예 취업이 안되는건지 궁금해요ㅠㅠ
어떤경로 선택하셧는지 모르겠지만 사람의 인지과정을 연구해서 컴퓨터 모델링이나 시뮬레이션을 통해 이론을 수정하고 때로는 인공지능에 기여도 하는 분야를 인지과학이라고 합니다. 이 분야로 가고싶으시면 보통 인지심리학으로는 안되고 수학통계학기반 또는 컴공기반이 어느정도 있어야 가능하죠. 연구는 최소 박사 필요하고, 분야에 따라 심리학쪽으로 기울수도 있고 (실험위주, 컴퓨터모델링은 보완용), 정말 인공지능쪽으로 기울수도 있습니다 (컴텨모델링, 즉 머신러닝모델링 위주). 물론 후자가 취직만 된다면 원하는 연구하면서 돈도 어마하게벌죠. 왜냐면 이런 인력을 요하는 회사는 인공지능회사들중에서도 톱급 개척성향이 강한 회사들이니까요. 보통 회사에서 인공지능팀이 R&D 장기간투자라 본다면, 인공지능회사에선 인지과학팀이 장기간 R&D입니다. 사람의 심리를 연구는 하고싶은데 정말 과학적으로 체계적이고 수학적인 심리학이 하고 싶다, 이과 문과 모두 자신있다싶으면 도전해볼만 합니다.
대댓이 확인이 어려우실것같아 댓글에 다시 게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공학을 공부중인데요..! 어렸을 때부터 하고싶었던 사회심리를 공부하기 위해, 그리고 진로를 바꾸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하려 계획중입니다. 대학원 합격 가능성(학부 때 공학을 전공한 저를 뽑아줄지 의문입니다..)과 사회심리 전공자의 진로, 지금부터 사회심리를 공부해서 연구원이 되는 것이 가능할지.... 질문 드립니다..!! 학부 4년간 해왔던 공부와 쌓아왔던 커리어를 버리는 만큼, 많은 위험이 따르는 도전이라 겁이 납니다..
용기 있는 도전을 하시는군요. 개인적으로 가능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사회심리 대학원인 경우 경쟁률 자체가 크게 세지 않은 걸로 알고있습니다.(물론 상위 대학원 같은 경우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학에서 사회심리대학원을 진학하려는 이유와 개연성이 명확하다면 오히려 강점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 전에 사회심리학 관련 지식이 다른 심리학과 출신의 사람들과 비교해서 부족함이 없어야겠지요?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
현재 심리치료 대학원 과정 밟고있는 사람입니다. 말씀해주신것처럼 긴 수련과정에 비해 페이나 전문성 후려치기가 엄청나지만 그래도 이 분야 가실분들은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페이를 떠나서 상담에 대한 성취와 타인을 위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서 이쪽 길을 선택한거구요. 다만 짚어주신 문제들은 이 분야가 더 발전될 수 있는 가능성을 매우 막고있다고 봐요ㅠ힘든 과정에 비해 적절한 대우를 못받고있으면 결국 전문가의 길로 가는 사람은 적어질테니까요.. 속히 국내에서 상담계 전문성이 엄격하게 관리되고 국가 차원에서 국민정신건강을 위한 제도를 마련해서 국민들과 상담종사자 분들이 모두 윈윈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여! 심리상담사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입니당 편입지원해서 심리학과로 갈라고하는데 옳은길인지 정말 모르겠네요ㅠㅠ 많은 공부량과 그에 비해 적은 월급의 현실은 알고 있었지만 예전부터 배워보고 싶고 직업에 대한 꿈이 있어서 이번에 편입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는데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들으면 1편입은 하되 부전공으로 해라 2 너가하고싶은건 해봐야지 만약에 대학원까지 나온다고 하면 나이도 있어 부담이 되구요 심리학과로 편입을하고 2년을 공부했는데 과와 다른쪽으로 취업해 버리면 2년이라는 시간을 지식 쌓는 욕심으로 허비하지 않앗나 하는 생각입니다 ㅠㅠ그런데 심리학과를 안가면 편입할 생각이 거의 없거든요 ㅠㅠ중학교때부터 너무너무 하고싶었거든요 어느 쪽이 맞다 안맞다는 없지만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명확하게 해야할 점은 선택은 본인이하는 거고 그에 따른 책임도 본인이 지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분명 공부해야할 양과 그에 비해 적은 양의 월급이 지금의 현실적인 문제가 맞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진지하게 공부를 하고 싶으시다면 그러한 문제를 알고도 그쪽 길로 나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한 제 주변 사람들도 심리학과를 나왔지만 취업은 다른 쪽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렇다고해서 배웠던 심리학 지식과 사고방식이 변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실적인 면을 극복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수도있겠지요.(사업, 유튜브 등등) 어찌됐든 저는 현실과 상황에 대한 얘기를 해드렸습니다.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유망하기만 한 심리학!! ㅠㅠ 생계는 좀 힘들어요~~ 투잡 합니다 하핫~~~ 석사-박사 + 국가자격증들 + 슈퍼비전 + 학회 하지만 이 일의 보람이 없었다면, 나의 성장이 없었다면 끝까지 안했을겁니다. 물론 남는건 제로~~ㅎㅎ 오랜시간이 걸리지만, 글쎄요 페이를 생각하고, 안정적인 직업 상담사에 대한 환상들을 가지고 하신다면 힘들 것 같네요. 이 영상이 왜 떳을까요~ 공감 하고 갑니다!
교육 안 받은 상담자들이 많다는 거는 너무 충격이다...
생각보다 상당히 많죠..
진짜 많아요!.. 학점은행제로 나온 분들도 많으시고
심리상담사와 상담심리전문가는 엄연히 다릅니다... 상담심리전문가가 전문적인 직종이에요
ㅇㅈㅇㅈ그런 사람들한테 상담받으면 마음에 상처만 더 받아옴..개빡침
한국의 심리학 수준이 낮아서 그런가여?
아니면 심리학이 과학이 안돼어서 그런가여?
교육 안받은 상담사가 많다는 것은 교육을 안받아도 가능하다는 것 아닌가여?
몸장님 이런 영상에도 중간중간 위트를 놓치지 않으시고 역시 참 잘하십니다ㅎㅎ 전에 저에게 딱 상담사의 느낌이 풍긴다는 그 말씀이 참 힘이 되었어요^^ 아직 졸업을 못해서 정식 상담을 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시작하게되면 그 말씀을 계속 기억하면서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것 같아요!
웃따님 떡상하셨군요!ㅋㅋ 축하드립니다. 웃따님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상담사이시고 더욱 발전하실 분이라 저는 믿고 있습니다 ^^ 응원하겠습니다.
읭? 웃따님이다 ㄷㄷ
너무 좋아하는 유튜버 웃따님! 이렇게 차근차근 성장해오셨을 것을 생각하니 멋지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심리학과 졸업생이고 대학원 준비중인데
구구절절 맞는말만 하시네요 가끔 넘 현실적이라서 가슴이 따끔따끔하기도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정말 뜻이있고 의미를추구하는 사람만이 견뎌낼 수 있는 직업인것 같습니다
저도 상담쪽이지만 심리학은 아직 정말 갈길이 멀어요 상담시장 뿐만 아니라 법 제도도 너무 정비가 안되어있고 ..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거라고 믿기보다
저 자신도 상담사가 된다면 한길만 가기보다 놀심님처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서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쉽게 접근하고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는 심리학자가 되고 싶어요
제가 봤을때 상담심리학 교수님들은 너무 연구쪽으로 치중하시고 실무자들은 과도한 업무에 치이고 낮은 봉급으로 현타 맞기를 반복 해서 약간 고인물? 느낌? 새로운 느낌이 없어요 ..
요새는 또 안정적인 직업인 상담교사 쪽으로 진로잡는 사람도 많고
여튼 이 영상을 보니 평소에도 그랬지만 더욱 심리학자의 의무와 할일에 대해 생각이 깊어지네요
언제쯤 처우가 개선될지,, 저 자신부터 열심히 달려 노력해야겠습니다ㅠ0ㅠ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심리학자가 되길 바라며 응원하겠습니다!
상담교사는 누구나 할수있나요?
그렇진 않습니다. 심리학과 학부에서 교직이수를 하거나 교육대학원에 진학하셔야 자격요건 충족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알리샤입니다. 댓글을 읽다가 ‘심리학과 졸업생이고 대학원 준비 중’이라고 쓰여 있길래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저는 인도네시아 사람이고 학사를 한국어문화학과를 전공을 했습니다. 개인적인 이유, 또는 인도네시아 젊은이들의 정신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심리학을 배우고 싶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심리학과 대학원으로 진학하려고 했는데 학사 때 공부한 분야가 다르면 심리학과 대학원으로 들어갈 수 있나요? 감사합니다 🙏🏻
@@aliceis99155 네.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학부는 사회복지학과인데 대학원은 상담학으로 입학했습니다.
ㅠㅜ 저도 장래희망이 상담쪽인 학생입니다.. 가벼운 또래 상담일지라도 항상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가 감정이입이 너무 되면 이성을 잃고 펑펑 울기만 한적도 있습니다.. 그런만큼 상담에는 자신의 생활과 내담자 생활을 분리하여 생각하며 살아가는 연습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 그렇다고 상담에 진심을 안담으면 안되니까...그연습도 ) ㅠㅜ 상담사를 꿈꾸는 여러분 모두 힘냅시다 !
ㅒㅉㄷ
화이팅 입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그래요ㅠㅠ 진짜 감정이입하면 엄청 울고그래요ㅠㅠ 그래도 상담쪽으로 가는게 제 장래희망이라 해보려고는 합니다,,
잘지내고 있죠? 댓글보다가 궁금해서 남겨놉니다. 감정이입되면 너무 고통스러워요~~ 상대방이 답을 찾을수있게 옆에서 조력자의 역할을 잠시 하는것뿐이라고 생각해야하지않을까싶어요~~
심리학과를 지망하는 학생인데 이영상보고 더도움받고가는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만큼 다양하기 때문에 길이 잘 닦여져 있지 않다는 말이 너무 직격타네요...
그길을 제가 개척할수 있는 선두자가 되고 싶네요
Marvel152 멋있습니다!✨
@@darklor152 개척해 주세요ㅠㅠ 그 길을 걷고싶습니다
왜 계속 심리학과 가지 말라는 영상이 뜨지..어제는
심리학과 가지마세요 노래였는데...
저도요 막 진로희망 심리학자라고 상담했었는데ㅠㅜ
저도노래보고이거떳음 ㄷㄷ
집이 돈 여유없으면 하지마세요
중도포기합니다~
근데 난 심리학과임 싸발
대학원까지 가야해서그럼
현 심리학과생인데.. 배울 수록 사람이 싫어집니다..ㅋㅋㅋㅋ
핳 비합리적인 신념이 막 머릿속을 헤집어요😢
저도 교수님이 이렇게 한번 농담하신게 생각나네요 ㅋㅋ.
우리는 사람에 대해서 공부하지만, 아이러니하게 사람을 믿지 않잖아요 ~~
이 전공 특징이 빠르게 사람에 대한 기대가 사라진다는 점 같아요 ㅋㅋㅋ
@음악은읭읭이 그렇게 산다면 큰일을 할 수는 없을것 같아요 사람은 혼자 일하면 별거 아니니까요
근데 사람한테 기대가 사라져야 진짜를 볼수있다고 생각해요
@@yewon7970 멋진 말입니다
사람 보는 눈이 좋아질수록 진정한 관계에 대해 더 깊게 고찰하게 되고 더 나은 사람들을 만날수 있으며 자신을 갈고 닦을수 있죠
저번에 책에서 봤었는데
가짜 자격증으로 심리사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런 사람들 특징은 보통 상담비용을 많이 받고
(제가 책에서 봤을 때는 평균8만원 정도인데 20만원이나 이정도 받으면 사기일 가능성이 큽니다.)
상담소를 지나치게 화려하게 꾸민다는 점 정도가 있는데
여러분들도 사기 안 당하게 조심하세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진짜 구별하는 법은 자격증 확인하는거에요!!
@@몬레 요새 불법 자격증이 많아서 그것도 조심해서 봐야해요.
못된 사람들이 많아서
와 그게 가능한가요? 그런사람들한테서 어떤 상담이 나올까 상상이 안되네요.. 이쪽분야는 전공부터 봐야하는데 ㅜㅜ
겐선들 이상하고 공인되지 않은 협회에서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주기도 해요. 대학원도 안나와도 걍 강의 몇번 듣고 주는... 상담자들이 가짜 자격증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아 그냥 전문가구나” 하고 진짜인줄 알ㅇ고 받으시겠죠..
가짜를 인정해 주는 국가가 문제 일까요?
아니면 그걸 용인해 주는 심리학이
문제 일까여?
아니면 심리학에 대한 인식이 낮은 걸까여?
인식이 낮다면 왜 그럴까여?
참으로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목소리다~
톤도 괜찮고.
음색도 괜찮고.
늘 잘듣고 갑니다~
올해 심리학과 졸업한 취준생인데 심리학과 가지마세요. 말이 좋아서 다양한 진로지 진짜 갈 곳 없어요 ㅠㅠ
탱글만두 실례가 안된다면 어디 대학 다니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대답해주시기 싫으시면 안하셔도 되요!!!😀😀😀
20년간유망직종 ㅠ 저만 웃픈가요 너무 진지하게 뼈때리시니 초반부터 빵터졌습니다
이건 진짜 심리학 진로를 삼는 분들에게는 필수영상이네요.누가
이 분야의 뒷면에 이리 상세히 말해주셨는지 곰곰히 생각해봐도
놀심님이 저는 처음인거 같네요.ㅎㅎ
겉보기에 굉장히 멋지고 아늑하고
안정적인 직업이 심리상담사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저 얹는 자리는 없군요 ㅠㅠ 주변 친구들 얘기 잘경청해주고
잘 상담해주는 어린친구들이 심리 상담사 많이 꿈꾸던데 역시 업으로 삼는건 다르니 그런 친구들은
기회되면 꼭 보면 좋겠네요.!!!
동네 노래방에서 노래잘한다고 가수하는건 아니니까 ...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분명 심리학은 화려한 겉면을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반대의 면도 가지고 있다는 사실..! 많은 사람들에게 영상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nolsim 분명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을 겁니다!
진로에 많은 고민이있으신분들에게 좋은 영상이겠군오
심리학은 대학원이 필수라서 직업 삼고 싶으신분들은 고민해야될듯. 저희 법원 가사조사관 님들도 다 심리학과 대학원 나오시고 수련도 다 받으신분들이라..
궁금합니다
심리상담 대학원 학생입니다 학부때부터 상담을 공부했던 사람으로써 진짜 이일아니면 내인생이 끝나버릴껏 같다 아니면 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대학원 이후에 각종 검사들 교육들 보수교육들 수련비 합치면 왠만한 의대 수준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돈을 드리고 공부할찌라도 임금도 낮고 대우도 안좋고 나중에 상담으로 돈벌기보단 강의나 일반 초보 상담원들 교육으로 거이 돈을 벌지요 물론 공공센터 같은데 오랫동안 버텨서 센터장이된다면 월급도 높고 대우도 좋겠지만 한마디로 상의 1프로라서 그전에 그만둘 확율이 높겠지만 학부 다닐때 교수님들이 항상 했던 이야기가 "도박은 한번에 돈을 잃지만 상담사는 서서히 돈을 잃어간다고" 처음에는 이소리가 뭐지 라는 생각을 했지만 공부할수록 할수록 절실히 느낍니다 물론 그럴찌라도 전 포기하지 않을꺼지만요
국내 심리학 전공 관련한 내용 영상 중 가장 현실적이고 명쾌하네요.. ㅋㅋㅋㅋ
우와.. 콘텐츠가 신선하고 좋네요. 심리학에 관심은 있었지만 진학하지는 않았었는데 이런점이 있었군요!
심리학과 2019 졸업생입니다^^ 심리학을 4년 동안 전공하면서 느낀 심리학의 매력은 기타 어느 학과보다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돌아볼 기회를 가지며 자기 발전을 시킬 수 있는 학문을 배운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영상에서도 나온 것처럼 생각보다 월급이 적어요. 공부에 드는 비용과 시간은 많지만 그만큼 돌아오는 것은 적어요. 그리고 심리학과 만의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아 물론 이 학문의 모든 점에서 메리트가 없다는 생각은 절대 아닙니다!)개인적으로요. 이유는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로 타 전공을 했던 사람들이 1년이라는 시간으로 심리학과 학사 학위를 가지게 됩니다. 물론 심리학이 점차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학문이 되어간다는 점에서는 너무 기쁘지만 심리학과를 4년 동안 공부해서 나온 사람으로서는 그리 좋지 만은 않아요. 그들을 절대 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이런 점들이 있다는 것을 심리학과에 오시고 싶으신 분들이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고 오셨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긴 글을 적었네요.. 유튜브하면서 이런 긴 댓글 적어본적도 없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루루 저랑 똑같은 생각이시네요 공감하고갑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학부 4년 열심히 다녔는데 학과만의 메리트가 부족한걸 느꼈어요
맞아요 그래서 의료나 예술계나 교육계열처럼 진입장벽이 어느정도 있었으면(막는게 아니라 좀 더 기준이 엄격했으면) 좋겠어요
글쎄요. 학점 은행제 통해 쉽게 심리학 학사를 딴들 4년 오프로 공부한 사람들의
깊이를 바로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기관이나 업체에서 채용할 때도 참고 하겠죠.
실력의 차이로 승부해야지 진입장벽 운운은 좀 편협해 보입니다.
실력으로도 차이가 없다면 그건 그나름 대로 인정해야 할 부분이 되는걸테니, 더 말할 필요도 없고.
@@sungyireum 이분 아직 현실을 모르시네..
학부에서 가르치는 심리학은 심리학의 경계부분을 전반적으로 배우고 제대로된 심리학 공부를 할려면 대학원을 가는것이 좋죠
그리고 상담사 자격증이 국가자격증으로 되어 있으면 몰라도 민간자격증이라 남발이 되는 경우도 있어서 전문적인 상담사가 양성되었다 라고 하기에는 좀 그래요
표정이나 말투에서 사람의 성격 심리 파악을 잘 해서 심리 쪽으로 가려고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공김능력이 떨어져서 포기했습니다
don't be a lawyer 심리학과 편 봤다고 이걸 추천해주네? 여으읙시~~ 알고리즘
심리상담사가 되고싶은 학생입니다.
평소에 사람들을 상담해주는것을 좋아하고
상대방의 말투,행동,표정을 보고 이사람이 지금 어떤상태인지 대충 파악하고 평소에 사회에 관심이 많아요. 말하는것도 좋아하고 발표하는것을 진짜 좋아해요. 그래서 이 직업이 저와 어울릴거라고 생각했는데 들어보니 한번 더 고민해봐도 충분할꺼라고 생각되네요.
저랑 성향이 비슷하신듯. 동감입니다
심리학 전공자로서 공감하고 갑니다. 그리고 심리학을 전공하고 나서 할 수 있는 분야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다만 아직 국내 수요가 그리 크지 않다 느껴요. 판이 형성되지 못한 느낌. 저는 학부때부터 상담 임상은 내 길이 아니라 생각해서 산업 및 조직심리 대학원 전공하고 hr 컨설팅 업체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심리학 시장이 더욱 커지고 공고해지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글을 우연히 읽게되었는데, 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저는 심리학 (학사)을 전공하고 hr 컨설팅 취업에생각이 있는 사람입니다!
민간 자격증, 의료 보험 미적용이 가장 큰 불편이죠.
반대로 이 둘만 제대로 처리가 된다면 심리학자 (상담 및 임상 심리사는 연구와 실무 두 분야 모두 병업하기에 연구자, 학자로의 육성이 중요합니다) 전망도 괜찮습니다.
심리학이 겁없이 무턱대고 들어가면 아주 큰 코 다치고 시간만 버릴 수 있지만, (심리학 지식을 전공으로 삼지 않아도 삶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지금의 정신건강 서비스의 큰 변혁에 동참하고싶다는 마인드가 있으시다면 저는 적극 권장드립니다. 꼭 필요한 인재이기도 하구요.
이상행동 및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꽤 많습니다. 이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심리사의 손은 부족한 실정이구요. 저는 사명감 가질만한 자랑스런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가오가 밥먹여 주지는 않으나, 모두들 힘든 시기입니다. 어차피 굶을거라면 어려운 길 선택하고 의미 있는 결정 내리는 것, 저는 높은 가치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심리학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놀심님의 이 영상을 보고나서 나는 사실 심리학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대책없이 굴었던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이런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은 걸 알게 됐어요!!💗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SEEART 심리학과에서 따로 배우진 않았습니다. 현재는 잘 모르겠네요 :) 아마 심층적인 내용은 대학원에서 배우지 않을까 싶지만 그것도 학교마다 차이가 있을듯합니다.
몸장님~! 같은 심리학도로서 매번 유용하고 재밌는 영상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해요🥰 오늘은 특히 중요한 이야기를 해주셨네요! 학부 재학중인데,, 저는 단순히 사람에 대한 흥미와 관심 하나로 진학했고, 이런 취직에 대한 고민은 아직도 진행중이에요. 사람을 이해하고 그에대해 연구하는 학문인 심리학은 다양하게 써먹기 좋고, 알면 알수록 매력있어서 저는 이 학과를 선택함에 후회는 없는 것 같아요ㅎㅎ
그치만 늘 현실은 쓰리죠,,, 몸장님 이렇게 공개적으로 심리학도들에게 또 일반인들에게 심리학의 현실과 이면을 공개해주신점 감사드려요, 분명히 인지해야할 부분이라고 봐요,,
다른 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고 다루는 것의 사명감을 간과하고 가짜 상담사가 판친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화나고, 답답한 현실 같아요 ㅠㅠ,,,,
정부에서도 심리학 밀어주고, 유망직업이라 여겨도 근본적인 부분을 다뤄주지 않는 것 같으네요, 상담사만을 믿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돈벌이 수단쯤으로 여기는 사기꾼인데 말이죠.
저는 어느덧 졸업을 앞두고 있어요
대학원은 아니지만 운좋게(?) 교직이수를 하게되어 상담교사를 준비중입니다!
그런데,,, 안정적인 측면이 최대 장점이지만!!
같은 상담사의 길이므로 소진의 문제라거나 여러 전문적 자질 등 걱정이 많네요 ㅠㅠ..
저는 아직 20대 초반이라 다양한 경험도 해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임용고시의 벽을 생각하면 갑갑해서요,, 한 길만 파도 될까말까니까요 ㅠ
인간 그리고 청소년에 대한 사랑과 열정, 심리학에 대한 애정이라면 충분 할까요.. 조금은 두렵기도 해요😔
다른 길을 가면,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겠지만 안정적이지 않다는 단점도 신경쓰이구요,,,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서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ㅎㅎ 그럼에도 저는 심리학이 너무 좋아요!! 언젠가는 차차 인정받고 안정화되길 간절히 소망해요🙏
사실 심리학과를 단적으로 말했지만 전공을 살려서 일하긴 다른 학과들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교직이수를 하셔서 상담교사를 준비하신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좋은 목표를 찾으셨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좋은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선 험난한 길을 걸어야 가능하지요. 아직 20대 초반이시라면 충분히 그 길을 걸어가실 힘과 능력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 전에! 20대 초반에 할 수 있는 것 한두개 정도는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행이라던지 취미라던지! 그런 경험이 나중에 공부를 하실 때 뒤돌아보지 않고 더 열심히 할 수 있느 힘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좀 드네요! 응원하겠습니다 :)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헉 이렇게 진지하게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맞아요 아직 20대 초라는 마음에 아직은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은 것 같아요! 그런데 현실은,,, 임용고시 티오라거나 취직난 생각하면 얼른 얼른 붙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딜레마인 것 같네요 ~😂😂 놀심님처럼 이렇게 유투브로 편하게 다가가는 심리채널도 만들고 싶네요 ㅎㅎ 존경합니다🥰
이번에 대학 들어가는데 어렸을때부터 뭔가 남들이 저의 상담으로 인해 도움을 받거나 조언을 받아서 기분이 좋아지거나 웃는게 좋아서 대학원 나와서 상담사나 아니면 범죄쪽에도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 힘들더라도 프로파일러쪽을 지원해보고 싶었는데
상담쪽이 힘든일임에도 불구하고 돈을 얼마 못벌어들인다는건 들었지만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사람의 아픔에 공감해주고 치유해준다는게 쉬운일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수입은 뒷받쳐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예전부터 한가지 진로만 생각해와서 포기할 수가 없네요 개선되는 날이 있기를 희망하며 더 힘내봐야죠
항상 영상 잘보구 있습니다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참 우리나라 상황에선 상담 활동이 더 활발해야하는데 안타깝네요....
저도 심리학으로 대학원 진학하면 먹고살수 있는줄 알았습니다. 진학해서 공부해보니 공부할 양도 엉청많고 수련할때 돈도 많이 깨지고 심리분야가 많이 나눠져서 혼란이 와서 휴학하다가 다시 복학했는데 지금도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애초부터 심리학공부를 하지 말걸 그랬습니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상담할 사람도 없었으니깐요..그리고 상담관련곳에 취직을 하고 싶어도 너무나 높은 경력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유튜버님의 말이 맞습니다.
돈벌이가 필요한 상황에서
다른 직업을 가지면서 심리관련 자격증을 공부하며 취득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 심리관련 경력을 쌓고 싶은데 공부만 하다보면 결국 나중에 이도저도 안될꺼같아서 지금은 대학원 논문에만 집중중입니다.
ㅎㅎㅎㅎ... 심리학과 전공생입니다.. 너무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심지어 저는 대학원까지 졸업했어요 상담이나 임상 전공을 하진 않아서 취업할 곳이없습니다...
대학원 어느 분야 졸업하셨어요?
발달심리 전공했습니다~
와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심리학과의 실체에 대해서 알 수 있었어요.. 공부를 하는 기간이 굉장히 기네요.
발성법 혹시 따로 배우신 건가요???? 발성 그렇게 멋있고 매력적으로 하려면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전 여잔데 너무 부러워요 제발 알려주세요...목소리가 엄청 소심해요 가뜩이나 성격도 소심한디
따로 배운건 아니지만 20대 초랑 지금이랑 목소리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먼저 스마트폰 녹음기를 키시고 읽기 쉬운 책 한장정도를 큰 소리로 낭독해보세요. 그리고 들어보세요. 자신의 발성과 발음을 인지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이게 첫 걸음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기회가 된다면 목소리에 대한 콘텐츠도 올려볼게요.
@@nolsim 헉 ㅠㅠㅠㅠㅠㅠ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번 해봐야겠어요!
유튜브 성우 발성 연습 영상 따라해도 도움이 되더군요.
현실팩폭 쩔어었어요ㅠㅠ
정신치료 수가 개편 제도에 대해 영상 찍어주세요 정신과 의사와 임상 심리사, 상담심리사 사이의 밥그릇 싸움이 심각합니다 굳이 사람의 마음을 두고 이런 싸움을 해야 할까요
@@user-ygrfufedftiiij5tf 혹시 심리상담 한번이라도 받아 보셨나요..? 저는 약물치료를 안하고 심리상담만 받았는데 우울증을 극복할수 있었습니다 상담이 내담자의 현실을 바꿀수 없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약물도 내담자의 현실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둘다 내담자의 마음과 현실에 대한 태도와 감정을 바꾸는 것입니다 뇌와 유전이 중요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생각과 감정도 뇌와 유전이 만들어내는 것이기에 중요합니다 그리고 정신과가 더 노력을 많이하고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말씀을 보아 임상/상담심리를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정신의학과 임상/상담심리학이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분야의 전문가님들 댓글 달아주세요~
@@user-ygrfufedftiiij5tf 아 그러시군요 공부 잘하는 애가 사람의 마음을 잘 움직이나요? 수능은 교육학적으로 기본적인 지식을 시험보는 것이기 때문에 전문성은 그 수능 다음 단계에서 논해야 합니다 심리학이 개인의 뇌피셜이라고 하셨는데 스탠리 밀그램이나 필립 잠바르도처럼 심리 지식은 철저한 실험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프로이트와 아들러의 의견이 뜬구름 잡는 뇌피셜이라고 하셨는데 그분들은 심리학자이자 초기 '정신의학자' 이십니다 굥소영님께선 정신의학을 더 선호하지 않으셨나요?
@@user-ygrfufedftiiij5tf 네 저도 소영님 의견 존중합니다 소영님이 잘못 생각하고 계신게 몇가지 있습니다 마음을 움직인다는 말은 제가 애매한 말을 썼다는 걸 인정하겠습니다 심리를 치료한다로 바꾸겠습니다 근데 이 개념은 정신과에서도 통용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임상심리사와 상담심리사는 상담 기술이 있기 때문에 친구와 상담하는것과 다릅니다 친구가 인지행동치료를 할줄 아나요? 그런 친구 있으면 참 좋겠네요 그리고 사회의 일반적인 견해는 바뀔수 있습니다 그 일반적인 견해라는 것도 소영님이 지양하시는 '애매모호함' 입니다 사람들 하나하나 잡아서 정신과 의사가 전문가인지 임상심리사가 전문가인지 물어볼건가요? 그리고 만약 사람들이 정신과 의사가 더 전문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해도 대중들에게 임상심리의 전문성이 더 알려진다면 그 견해가 바뀔수 있습니다 다수결이라고 무조건 합리적이지는 않다는거 아시죠? 그리고 정신의학의 토대는 프로이트와 아들러가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정신의학을 신뢰하신다면 이분들도 신뢰하셔야 앞뒤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user-ygrfufedftiiij5tf 맛있는수박돌이님 말이맞는거 같네요. 친구가 인지상담치료를할수있나요?ㅋㅋ 말이 안되시면 걍 조용히있으세요ㅋ
@@user-ygrfufedftiiij5tf 님이 정신승리하고싶으신듯욬
저는 제 자기계발이랄까 인간은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이렇게 되는 것인가에 대한 고찰과 철학?적인 부분을 좋아해서 과학과 면밀히 접근해서 보는 심리를 연구하고 싶어서 임상심리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어요! 근데 제가 가진 하나의 단점은 제가 공황장애로 힘들어서 저에 대해 연구하고 싶어서 이공부를 하고싶은것인데 그래서 누군가를 상담을 해준다는게 참 어렵다는것입니다...꼭 필요한 소양인데 경청과 공감...이게 잘될수 있을런지 많은 수련을 해야할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상담사의 꿈을 안고 심리학과에 진학했지만 놀심님과 같은 이유로 바로 관뒀습니다. 지금은 리서치쪽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통계를 배운 것을 살려서요 ㅎㅎ
조금만 조건이 개선되어도 참 많은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좋을텐데 항상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저는 심리학과를 희망하는 학생인데 혹시 빅데이터 분석이나,인지심리학 사회심리학에 관심이 있는거라면 심리학과에 진학해도 괜찮을까요? 댓글에서 통계배운걸 살리셔서 리서치쪽생각하신다고 했는데 저도 심리학과에 진학해서 경영학을 복수전공하고 리서치회사에 들어가고싶다는 생각을 하고있어서 정말 궁금합니다ㅠㅠ
영상에서 마케팅이나 인사관리 등이 언급되어있는데, 사실 이쪽은 심리학과나 경영학과의 특색있는 진로라 보기 어렵습니다.
특히 광고나 마케팅은 그냥 온갖 문과 출신들이 전공 안가리고 다 모여들고, 그 안에서 공모전 대외활동 많이 하고 수상경력 있는 순서대로 입사하는 구조에 가깝죠. 학력은 당연히 중상위권 이상이 마지노선이구요.
그나마 경영/경제는 금융이나 회계, 무역쪽으로 빠지는데 반해, 인문대/사과대생들이랑 얘기해보면 다 마케팅 언급합니다. 국문과 중문과 사회학과 등등 다 마케팅 하고 싶다고 말하더군요. 복/부전으로 경영학과 넘어와도 재무나 회계 경제 과목은 최대한 피하고 일반경영학만 골라서 수강합니다.. 오히려 상경계에서 마케팅 한다는 사람이 더 적다고 생각 들 정도로요. 특히 여자들은 영업/생산관리/물류에 대한 선호가 낮으니 (금융은 회계나 재무 경제를 안들으니 못하죠) 더 심하죠. 그리고 그 마케팅 하고 싶다는 대부분의 친구들은 SNS 마케팅 몇개 해보다가 끝이 납니다.
마케팅.. 녹록치않은 분야죠.
가장 많은 사람들이 희망하지만 가장 극소수 엘리트만이 가는 부서죠. 마케팅이나 기획 같은 본사 업무는 사람도 몇명 필요 없죠
현직자로써 100프로 공감합니다
소진바로옵니다
전문자격증 다 취득하고 일하는데
탈심리가 삶의 목표가 되고 있습니다
임상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유학까지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렇게 많은 기회비용을 들여서 한국의 불안정한 심리 산업 현장에서 일할 생각을 하니 어쩐지 좀 동기가 떨어지는 느낌이 드네요. 한국에서의 대학원 진학 vs 유학,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 궁금한게 있는데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고 1 남학생이면서 현재 심리상담가로 갈까 고민중입니다. 가고 싶어하는 이유는 제가 인간관계로 인해 정말 사람이 나쁘다고 생각한 적도 많았고 지금도 그 생각이 있을 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처럼 다른 사람들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치료하고 싶어서 심리상담가가 되고 싶습니다. 정말 저는 심리상담가가 될 수 있을까요? 저같은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느껴서 하고 싶어하지만 경험자한테 조언을 들어서 제가 원하는방향(힘든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이 과연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지, 오히려 사람이 더 싫어지지는 않나(이런 말이 존재해가지고..)궁금합니다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충분히 저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담자들은 처음부터 상담을 잘하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상담과 관련된 대학원에 입학해서 상담과 관련된 많은 수련기간을 거쳐 '만들어진'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민규님도 좋은 상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심리학과와 관련된 영상을 만들었는데 한 번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자는 심리상담 자격이 있는 사람은 정신건강의학과 나온 의사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의대가세요
심리 평가, 심리 상담은 공인된 기관에서 자격증을 부여 받은 사람에게 받으시길 바랍니다.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인정 받은 정신건강임상심리사 1, 2급이 있고, 한국임상심리학회의 임상심리전문가, 한국심리학회의 상담심리전문가가 있습니다. 한국임상심리학회, 한국상담심리학회에 가면 전문가, 그들이 소속된 기관, 연락처가 나와있습니다. 심리학은 정말 장기간의 공부가 필요한 학문이고, 자격증을 부여 받아도 꾸준한 보수교육이 필요한 직업입니다. 엉뚱한 곳에 가셔서 돈,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무엇보다도 마음의 상처만 받고 오실 수 있습니다ㅠㅠ
정말 정말 옳은 말씀이십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상담사 일을 하는데 상담받는 사람은 제대로된 조언을 받을 수 있을까..
심리학 시장을 냉정하지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저는 상담심리학과에 재학중이고 곧 졸업을 앞두고 있어서 마음이 참 싱숭생숭하네요 ㅠ대학원을 들어가려고 해도 경쟁률도 너무 터프해서,, 안정빵일줄만 알았던 저희학교 대학원마저 못갈 위기에 있네요..ㅠ참 걱정이 많습니닷 ㅠ
상담이나 임상쪽 대학원은 빡센걸로 알고 있는데 그 외에 사회심리학, 임상심리학 등은 널널하지 않나요? 확실히 상담이나 임상쪽 준비하는 친구들은 적어도 1년이상 준비하더라구요.
내가 이걸 심리학과 오기 전에 봤었어야 했다......
혹시 나중에 표정관리 잘 하는 법 영상으로 만들어주실 수 있으세요? 감정이 표정으로 너무 잘 들어나는 사람이라 사회생활하는데 많이 힘듭니다ㅠㅜ
기회가 된다면 콘텐츠로 제작해 보겠습니다.
@@nolsim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구독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와우 이제는 알림이 제대로 떴네요.. 기쁩니다.. 학원 다 마치고 이리저리하다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네요ㅜㅜ심리학이 정확한 진로는 아닌데 관심이 많습니다! 묘하게 심리적으로 끌리는 광고나 영상 이런거 보 알고보면 큰건 없는데 자꾸 끌리는게 뭘까 신기하고 모든 직업에는 심리적 영향이 다 조금싞 끼치는 것 같아서 관심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제 주변 친구들도 심리학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처음에는 단순히 사람의 심리가 궁금했는데 점점 넓은 의미를 알게되는거같아 기뿝니다ㅜㅜㅜㅜ 감샤합네다
모든 인간의 행동과 생각엔 심리학이 포함되니 심리학을 공부해둔다면 폭 넓게 활용하실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내가 심리학과 진짜 가고싶긴 한가보다. 돈 못 벌어도 좋을 것 같아...
경기 꿈의 대학이라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시도해주는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서 심리학이라는것을 접하게 되었어요. 대학 교수님들께 강의를 한학기씩 총 두번 들으면서 심리학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아무래도 이렇게 방과후에 두시간씩 8번 하는걸로는 심리학을 자세히 배우는거 같지 않고 더 자세히 배우고 싶어서 심리학과를 꿈꾸고 있는중이였는데요 대학원이라게 너무 부담되어 복수 전공을 고려하고 있는 중이에요.
놀심님 이야기를 들으니까 정말 1년 내내 선생님께 들으며 더 자세히 알고 싶다는 생각이 반으로 확 접히는거 같네요.. 대학원은 집안사정상 절대 못할거 같다고 생각해서 복수전공으로 다른전공으로는 취업하고 심리학은 배우고 싶은만큼 가서 배우는 상황을 꿈 꿨는데 현실이 너무 참혹하네요.. 앞길이 막막 하네요.. 심리학 배우고 싶은건 욕심인거 같다는 생각이 크게 듭니다.. 그냥 실업계 고등학교나 가서 이런걸 접하지 않았고 취업 생각만 했으면 집안 눈치도 안보고 좋았을텐데...ಥ_ಥ
저도 마찬가지로 집안 사정상 대학원 지원이 어려워서 유튜브를 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공감이 되는군요. 하지만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 현실과 앞으로 일년후 이년후 현실은 또 다른 거니까요. 스스로 노력을 하셔서 장학금을 받고 대학원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게 안된다면 국가대출을 받으시는 방법도 있고요. 그러니깐 좌절하지마시고 꿈을 위해서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 영상을 꿈을 포기하라고 만든 영상이 아니니까요!
그많은 정보중 깔끔시언한정리 !!
감사합니다
저는 인지심리학이나 뇌과학에 관심이 많아서 가려고 하는데 그부분은 어떨까요..가능하다면 범죄심리학과 진학도 고려해보고 있거든요 싸이코패스 뇌과학자 같은 것도 재밌게 읽어가지고..
인지심리는 유학 다녀와야 본격적으로 관련 연구를 하든 말든, 뇌과학은 연구소에서 카이스트 출신을 뽑지 문과 출신 심리학 전공생을 잘 안 뽑음.
@@totototo0486 헐...그럼 심리학과에서 연구하시는 분들은 주로 어떤거 하시나요
@@으핳-d1e 교수님 밑에서 이빠이 구르다가 무작정 사회로 방출, 교수님 밑에서 이빠이 구르다가 해외유학 후 1) 국내교수 2) 해외교수 3) 사회방출
인지심리/뇌과학 졸업생들 뭐하고 있는지 좀만 찾아보시면 정부산하연구 기관에서 근무하시거나 IT회사 취업하신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유학 다녀오면 무조건 유리하고요(미국은 전액펀딩입니다). 이 분야는 취업 잘돼요
내가 정말하고싶은 심리상담에 현실세계가 이렇게 험난 했구나 좀더 신중하게 생각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발음 진짜 좋으시다..
어디가서 심리학과라고 말하기만 하면 '지금 내가 어떤거 같냐'하는데요.. 모르겠다고 하면 멋대로 실망하고 가버림
min hyeak choi ㅋㅋㅋㅋㅋㅋㅋ전공이 심리학과라고했을때 꼭 듣는 질문
고1인데 심리학에 대한 꿈이 너무 위태롭다...ㅠㅠ 이 영상 보고 나니까 더 확신이 안 선다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ㅠ 이제 와서 바꾸기도 늦은 거 같은데ㅠㅠㅠㅍㅍ
고1이시면 아직 늦지 않았어요! 고2,고3 때 꿈 바뀐 사람 수두룩 합니다!!
진심으로 하고 싶다면 길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전 그냥 3년 쭉 심리 밀고 나가서 내년에 심리학과 진학합니당 화이팅!
심리학과를 지망하는 예비고3 학생으로써 꼭 필요한 내용이 있어서 좋습니다.
잘 선택하신거 같아요!! 화이팅~~
심리학석사 입니다.
석사여도 무시받고
박사여도 할일이 없어요.
하라는 공부는 끝도 없고
돈도 끝도없이 들어갑니다.
진짜 심리상담 자격이 있는 사람은 정신건강의학과 나온 의사뿐이기 때문이겠죠...
처음에는 이과였다가 문과로 전과한 고3인데요 너무 취업만 바라보고 이과에 갔다가 후회되어서 전과하였는데 어쩔 수 없이 현실에 부딪혔네요.. 행정학과와 상담학과 중 졸업후의 전망은 어느쪽이 나은가요?
와...예전 4개월전 커뮤니티에 베뎃됐던 사람인데 너무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 공부하는데 들어간 시간, 돈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임금 때문에 현타오고 우울합니다. 체력도 저질이라 3시간 평가끝내고나면 머리가 어질어질 .. 진심 몇년째 진로변경 고민하고있어요
말 진짜 잘하시네요..
오....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5년째 심리학과에 빠져있던 고2학생인데 주위에서 하도 심리학과가 돈 못벌고 뭐시기하다 그래서 고민 엄청했는데 이 영상보고 고민이 완전히 해결되었어요ㅠㅠ 심리학은 일단 그냥 취미로만 삼아야겠군^ ^
제 영상은 참고만 해주세요. 저도 심리학을 전공했지만 유튜브로 영상을 찍으면서 꿈을 키워나가고 있으니까요! 결국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 방향성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대학 졸업을 앞둔 저에게 반드시 필요한 영상이었어요! 저는 유아교육과 학생으로 취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유아교육과를 진학한 이유는 상처를 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해주고, 영유아기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에 결정한거였어요. 그러나 유아교육과의 커리큘럼은 제 생각과는 달리 유치원 교사, 어린이집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짜여져있더라구요ㅠㅠㅠ
4년간 유아교육학을 공부하면서도 아동심리상담사가 되고싶다는 생각은 여전했습니다. 제 최종목표는 교사경력을 쌓고 자금을 마련한 뒤 대학원에 진학하여 상담심리를 전공해서 아동전문 심리상담센터 쪽으로 취업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상을 보고나니 생각이 많아지네요..ㅠㅠㅠㅠ 진로에 대한 막막한 마음에 주절주절 댓글을 썼네요🥺 몸장님 말씀 잘 참고하겠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쉽지않은 길임은 분명하지만 그만큼 보람찬 길인것도 맞습니다. 제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하네요^^
아동치료 쪽은 놀이치료사가 대표적입니다. 놀이치료사, 발달치료사, 인지치료사(학습치료, 사회성기술훈련 등), 작업치료사(감각통합치료사)가 아이들을 주로 치료합니다.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은 예술 학부 전공을 해야 하구요. 아동학과나 심리학의 발달심리쪽으로 알아보세요.
상담심리는 아이부터 노년기까지 전반을 다루지만 대부분은 아동은 위 자격이 전담하기에 청소년부터 다루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리고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부모도 이해하고 부모 상담해줘야하기에 성인에 대한 공부도 같이 들어가야 하구요. 공부 열심히 하셔서 좋은 치료사가 되길 희망해요^^
Ju hyeon Kim 오!! 그렇군요!ㅠㅠ 상담사에 대한걸 검색하면 돈만 주면 딸 수 있는 자격증에 대해서만 주구절절 나와있어서 너무 막연했었어요ㅠㅠ 현실적인 조언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질문이 있습니다
1번째로 심리학을 직업으로 삼으려고 죽을듯이 노력하고 고통스러워도 참으며 노력한 상위 1%들은 대체 어떻게 이겨낸것입니까?
2번째. 심리 상담 하는데 경청을 안하면 상담자는 뭐합니까? 정신력이 뛰어나다?당신은 자신이 힘들어도 상대가 도움이 되었음 하는 마음으로 하는거 아니였습니까? 그런데 정신력이 그리 많이 필요합니까?
3번째. 돈이 필요했으면 심리학 말고 막노동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물론 대학금 못낼거면 차라리 가지를 말라는 소리가 아니라 돈이 부족해도 자신이 좋아하는거 하는게 아니였습니까?
애초에 심리학은 무엇을 하기위해서
누구를 위해서 공부하고 노력하는것인지
알려주십시요
내말이 ㅋㅋ
가지말라고 어그로란 어그로는 다 끌면서 미래의 심리학도 기를 죽임
심리학과 재학생입니다. 확실히 환상을 가지고 시작하면 다른과에 비해 많은 공부량, 과제량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론들을 배우기에 과연 이게 내가 배우려는게 맞을까 싶은데요. 저는 지식을 배우면서 애초부터 심리학 관련 다른 직종을 찾으려고 했는데 상당히 영상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혹시 다른 심리학 관련 직업들도 영상으로 만들어 주실 수 있을까요?
청소년상담사3급 자격을 취득하고 대학원은 포기했네요 ㅎ
다만 내 삶이 명료해진것으로도 감사할 뿐입니다
기업 인사팀 들어가기 위해서도 대학원이 필수인가요 ㅜㅜ?
경영학과로 진학해야죠.
몇년전 우연히 채용 공고에서 상담사 연봉이 2400인 걸 봤습니다. 짝퉁상담사가 아닌, 학력조건이 석사인 진짜 상담사였죠. 아마 학교였나 병원이었나 그런 공공기관 같은 성격의 검증된 근무지여서 더욱 충격이었죠.
낮은 연봉보다 더 중요한건 상담사의 수요일지도 모르겠네요. 예를 들어 종합병원이면 거기에 필요한 간호사는 수도 없이 많죠. 근데 상담사.. 솔직히 몇명 필요할까요? 대학병원 심리검사 예약해보면 거의 1명이 진행하는 거 같더군요. 학교에도 심리상담사가 여러명 상주하지는 않죠
심리학 연구원이 되고 싶어서 이영상 정영상 다 찾아봤는데 다 그냥 형식적으로 마지막에 걍 할만하다, 꿈을 포기하지 말어라 등등 심리학과에 걍 오셈, 뭐 이런식으로 말하던데 지금 이 영상에서는 심리학자를 꿈꾸지만 여러가지 불확실성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이 보면 도움이 많이 될 정보를 지니고 있네요^ ^
선생님 목소리는 정말 짱짱하게듣고 정신적으로 힐링 받아요
으아! 정말 가시밭 길이군요. 그나마 인지심리학이 유망한 것 같은데, 그건 컴퓨터를 알고 프로그램을 짜는 일도 배워야겠군요
심리학과에 가서 관련없는 곳에 취직한 친구분들이 있다고 하셨는데 보통 어느 분야로 취직을 하나요 ?전 심리학이 너무 궁금하고 흥미가 있어서 가고 싶지만 상담사가 되고 싶은 건 아니라서요 ..
보통 심리학과 졸업 후 상담이나 임상쪽으로 대학원에 많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취직은 광고홍보나 경영학 등 복수전공을 해서 회사에 취직하는 선후배들도 있었고, 통계 관련 회사나 공무원 준비하는 친구들도 있었네요.
심리학과의 단점이라면 심리학과만으로 회사에 취직하기에는 힘들다는 점이 있고, 장점이라면 타전공이랑도 잘 융합시킬 수 있다는 점이 있네요.
제가 심리학과와 관련된 영상을 만들어보았어요. 한 번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개인 상담소 개설조건자격에 대해 알고 싶으며 나이가 많은데 사회복지학과와 상담심리학과 중 어느과가 활동하기 좋을까요?
제가 학교상담선생님이 되고 싶어서 심리학으로 진로를 정했는데
괜찮을까요...? 이 영상을 보니까 걱정이 많아지네요ㅜㅠ 대학교 1학년 때 교직이수(상위 2% 정도 학생들만 임용고시자격 주어진다고...) 말고는 대학원을 나오는 길이 있는 것으로 알고있어요ㅠㅠㅠ 근데 제가 상위안엔 당연히 못 들것 같고요...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인데 너무 걱정되고 갈등돼요...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교직이수 비율이 작기는 하지만 2%보다는 높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대학교 1학년 때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놀기 바쁘기 때문에 마음 잘 잡고 공부하시면 충분히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학원은 일반 대학원이 아닌 교육대학원에 입학하여 교원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지적심리시점 ㅠㅠㅜㅜㅠㅠ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심리학과는 공부를 잘 해야 되는데... 제가 공부를 그리 잘하는 편이 아니어서 너무 걱정이 되네용... 더 해야될 것 같아요ㅜㅜ 좋은 밤 되세요!
제가 심리학과와 관련된 영상을 만들어보았어요. 한 번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
@@RyanPsychologyLife 감사합니다 최근 학교생활에 치여서 잘 못 봤는데 꼭 볼게요!!!
아... 내년 고3인데 진로를 바꿔야 할 것 같네요... 전 그 통계학이나 뇌 뭐 이런 것조차도 배우고 싶고 흥미도 있는데 임금이...대학원이...좀... 성적도... 앞이 캄캄합니다...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해요ㅠㅠ
보통 대학을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그 쪽으로 전공을 삼지는 않습니다. 다만 심리학은 모든 삶의 영역에 녹아내여 사용하실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는 것 참고해주세요.. 빡세게 공부하시면 갈 수 있습니다! (나중에 편입 같은 방법으로도 입학할수 있지요)
헉 댓글 감사합니다! 뒤늦게 채널 발견하고 영상 열심히 보고 있어요!
영상이 아주 도움이 되네요. 감사해요~ 대학원 준비방법도 알고싶어요!
상담학과 심리학의 차이는 뭔가요? 전공을 정해야하는데 헷갈리네요.
심리상담센터에서 전문적으로 상담을 하시는 선생님들은 어떤학과를 나와서 어떤학사를 따고 어떤 대학원을 가야지 될 수 있는건가요.
학문적 정의나 분류로는 상담학입니다.
심리학은 심리상담하라고 만든 학문이 아니죠.
하지만 실제로 심리상담을 하는 (혹은 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심리학 전공자들이죠.
안녕하세요 놀심님 ! 학교 위클래스로 취업해서 청소년 상담사를 진로로 삼고 있는 고1 학생입니다😀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을 가야한다 말씀 해주셨는데.. 제가 학교에서 진로 강의를 들었을땐, 꼭 가지 않아도 대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면 특별전형(??)으로 바로 병원쪽으로 취업을 할 수 있다 들었었는데, 심리학과를 졸업한뒤 대학원을 진학하지 않으면 아예 취업이 안되는건지 궁금해요ㅠㅠ
아예 취업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올라가는데에 분명한 한계가 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대학원은 천천히가도 되니까 먼저 확실한 방향성을 정해놓으시면 좋을것 같네요!
5:33 인지심리학으로 인공지능 개발하는 진로를 좀 더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나요?? 요즘 인공지능이 굉장히 여기저기 많이 쓰인다고 해서요! 인공지능을 하는 사람이 인지심리학을 연구하는 건가요, 인지심리학을 하는 사람이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것인가요??
인지심리학은 인간이 생각하는 방식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요즘 인지공학 대학원등 다양한 진로가 있으니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제 후배중엔 서울대 인지심리쪽으로 가서 인공지능에 대한 공부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경로 선택하셧는지 모르겠지만 사람의 인지과정을 연구해서 컴퓨터 모델링이나 시뮬레이션을 통해 이론을 수정하고 때로는 인공지능에 기여도 하는 분야를 인지과학이라고 합니다. 이 분야로 가고싶으시면 보통 인지심리학으로는 안되고 수학통계학기반 또는 컴공기반이 어느정도 있어야 가능하죠. 연구는 최소 박사 필요하고, 분야에 따라 심리학쪽으로 기울수도 있고 (실험위주, 컴퓨터모델링은 보완용), 정말 인공지능쪽으로 기울수도 있습니다 (컴텨모델링, 즉 머신러닝모델링 위주). 물론 후자가 취직만 된다면 원하는 연구하면서 돈도 어마하게벌죠. 왜냐면 이런 인력을 요하는 회사는 인공지능회사들중에서도 톱급 개척성향이 강한 회사들이니까요. 보통 회사에서 인공지능팀이 R&D 장기간투자라 본다면, 인공지능회사에선 인지과학팀이 장기간 R&D입니다.
사람의 심리를 연구는 하고싶은데 정말 과학적으로 체계적이고 수학적인 심리학이 하고 싶다, 이과 문과 모두 자신있다싶으면 도전해볼만 합니다.
썸네일도 심리학이 쓰였군요..
가지말라니까 들어오게 되네요
역시 심리전공자..
유아교육에서 사회복지까지를 경험하면서
심리학에 대한 관심만 가지고 있었지
정작 실천을 못하고 있는 현실이었습니다
심리학전공하신 입장에서 설명을 시원하고 명쾌하게 내용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궁금한 점은 차근차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전 지금 현재 고2 올라오면서 예전에 한두번 타인에게 상담을 비슷하게 해준적이 있어서
다른공부는 치우고 심리학을 공부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제가 생각한것과 다르고
난관이 높은걸 알았네요 이런 부분 참고하겠습니다 그래도 한번 어렵지만 심리쪽에 걸어보고 싶습니다
대댓이 확인이 어려우실것같아 댓글에 다시 게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공학을 공부중인데요..! 어렸을 때부터 하고싶었던 사회심리를 공부하기 위해, 그리고 진로를 바꾸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하려 계획중입니다. 대학원 합격 가능성(학부 때 공학을 전공한 저를 뽑아줄지 의문입니다..)과 사회심리 전공자의 진로, 지금부터 사회심리를 공부해서 연구원이 되는 것이 가능할지.... 질문 드립니다..!! 학부 4년간 해왔던 공부와 쌓아왔던 커리어를 버리는 만큼, 많은 위험이 따르는 도전이라 겁이 납니다..
용기 있는 도전을 하시는군요. 개인적으로 가능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사회심리 대학원인 경우 경쟁률 자체가 크게 세지 않은 걸로 알고있습니다.(물론 상위 대학원 같은 경우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학에서 사회심리대학원을 진학하려는 이유와 개연성이 명확하다면 오히려 강점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 전에 사회심리학 관련 지식이 다른 심리학과 출신의 사람들과 비교해서 부족함이 없어야겠지요?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
@@nolsim 지원까지 시간 여유가 조금 있어 심리학 전공 서적들 공부해보려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이런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참고사항이 되었어요!
원래 문과 전공은... 금수저들이 취미생활이나 교양을 얻기 위해 하는 것이다. 만약 돈이 없다면 걍 취업 잘 되는 이공계를 가야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심리학 복수전공을 하고 있는 18학번이고 상담심리 과목을 수강하고있어요. 저희 교수님께서는 상담사들이 하루에 3명 정도도 많은 거라고 하시네요. 왠만큼 돌리지 않고서야 5명은 정말 많은 거고 힘들다고 하셨어요. 관련 정보 보시는 분들 참고해주세요.
현재 심리치료 대학원 과정 밟고있는 사람입니다. 말씀해주신것처럼 긴 수련과정에 비해 페이나 전문성 후려치기가 엄청나지만 그래도 이 분야 가실분들은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페이를 떠나서 상담에 대한 성취와 타인을 위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서 이쪽 길을 선택한거구요.
다만 짚어주신 문제들은 이 분야가 더 발전될 수 있는 가능성을 매우 막고있다고 봐요ㅠ힘든 과정에 비해 적절한 대우를 못받고있으면 결국 전문가의 길로 가는 사람은 적어질테니까요.. 속히 국내에서 상담계 전문성이 엄격하게 관리되고 국가 차원에서 국민정신건강을 위한 제도를 마련해서 국민들과 상담종사자 분들이 모두 윈윈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상담을 학부로 공부하고 상담을 받으면서, 직접 상담을 하면서 제가 느낀게 저는 대화하는게 좋아하다는 것을 느꼈고 다양한 일을 하다보니 글을 쓰는것을 좋아하다보니 오히려 심리학이나 상담쪽을 글로 표현하는데 힘쓰더라고요ㅎㅎ
심리학과 가기보다는 의대가서 정신과의사가 되세요~^^
내용도 좋지만, 말하는 기술이 탁월하시네요, 몰입감이 좋고, 말에 힘이 있어서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저는 15년간 기업교육에 종사했습니다^^)
대부분 공감이 갑니다. 가만 한가지, 학부 대학원 전문기관수련 약 10년의 과정을 거친 후 초봉의 상위25%가 월250이라고 하셨는데, 영상에 제시한 근거자료는 학부졸업 후 취득할 수 있는 자격들로 임상가, 상담가 활동을 하고 계신분들도 합산되어 있는 것입니다^^
궁금한 점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주셨네요~
잘 봤습니다.
안녕하세여! 심리상담사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입니당 편입지원해서 심리학과로 갈라고하는데 옳은길인지 정말 모르겠네요ㅠㅠ 많은 공부량과 그에 비해 적은 월급의 현실은 알고 있었지만 예전부터 배워보고 싶고 직업에 대한 꿈이 있어서 이번에 편입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는데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들으면 1편입은 하되 부전공으로 해라 2 너가하고싶은건 해봐야지
만약에 대학원까지 나온다고 하면 나이도 있어 부담이 되구요 심리학과로 편입을하고 2년을 공부했는데 과와 다른쪽으로 취업해 버리면 2년이라는 시간을 지식 쌓는 욕심으로 허비하지 않앗나 하는 생각입니다 ㅠㅠ그런데 심리학과를 안가면 편입할 생각이 거의 없거든요 ㅠㅠ중학교때부터 너무너무 하고싶었거든요
어느 쪽이 맞다 안맞다는 없지만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명확하게 해야할 점은 선택은 본인이하는 거고 그에 따른 책임도 본인이 지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분명 공부해야할 양과 그에 비해 적은 양의 월급이 지금의 현실적인 문제가 맞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진지하게 공부를 하고 싶으시다면 그러한 문제를 알고도 그쪽 길로 나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한 제 주변 사람들도 심리학과를 나왔지만 취업은 다른 쪽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렇다고해서 배웠던 심리학 지식과 사고방식이 변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실적인 면을 극복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수도있겠지요.(사업, 유튜브 등등) 어찌됐든 저는 현실과 상황에 대한 얘기를 해드렸습니다.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놀심님께서 생각하시기에 국내에서 긍정심리학은 현재 어떤 위치에 있다고 보시나요?
전 한국에서 정착되지 않은 길이라서 더 매력있다고 생각하는데.. ㅎ 얼른 대학부터 합격하즈아 파이팅!
유망하기만 한 심리학!! ㅠㅠ
생계는 좀 힘들어요~~ 투잡 합니다 하핫~~~
석사-박사 + 국가자격증들 + 슈퍼비전 + 학회
하지만 이 일의 보람이 없었다면, 나의 성장이 없었다면 끝까지 안했을겁니다.
물론 남는건 제로~~ㅎㅎ
오랜시간이 걸리지만, 글쎄요 페이를 생각하고,
안정적인 직업 상담사에 대한 환상들을 가지고 하신다면 힘들 것 같네요.
이 영상이 왜 떳을까요~ 공감 하고 갑니다!
맞아요 저도 한때 심리상담사 꿈꿔왔다가 영상의 1,2이유때문에 다른길을 가고있어요 대신에 심리로 내 자신을 이해하고 안정화시키고 나아가 주변사람들을 위해 쓰고싶은데 뭐부터 해야하는지 추천해주세요
일단.. 심리학 공부를 꾸준히 하시면서 책을 보시는걸 추천드릴게요. 그리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시면서 그 지식을 활용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확 와닿습니다
형님!! 말씀도 잘하시고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