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 말씀이 맞습니다. 하지만, 가고자 하는 기업이 한국계/외국계 여부와 유연한 문화인지 여부에 대해 잘 파악하고 이력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사례를 들면, 다소 보수적인 외국계의 한국 지사의 경우 후보자의 신뢰도 사전 증빙을 위해 입사지원시점부터 원천징수 소득증명서를 함께 첨부하길 원하는 기업이 있었습니다. 제가 현업에서 일할 때 마인드가 대표님처럼 "이력서는 포트폴리오이되, 답변은 진실하되"라는 마인드여서 더 즐겁게 들었습니다. 다만, 기업이 경직된 경우 서류에 기재하지 않은 내용을 면접에서 충분히 합리적으로 설명해도 이미 저 사람은 거짓말을 했다는 식으로 색안경을 끼고 대화를 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오히려, 저는 연실 대표님의 동영상 중에 어떤 말을 멋지고 미래지향적인 태도와 자세로 준비한다 해도 면접 전까지 준비되어 있어야 할 건 우선 자기 커리어의 방향성과 생각이라는 점에 공감해요. 기업에 대해 아무리 열심히 조사하시고 문화와 상황에 맞춰 철저히 대비해 간다해도, 자신의 방향성을 스스로가 당장 모르게 되면 어느 곳을 가도 공허함을 느낄 순간이 올 거에요. 이 교과서적으로 들리는 멘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못 선택하여 일하신 직장 안에서 느끼고 계신다면 너무 속상하실 수 있으니 Upfly를 통해서 사람들이 좀 더 명료하게 자기 삶을 파악했으면 하네요~
K**자동차 디자인 전문가 최종까지 갔었는데, "패션브랜드 E-lan* 가 잠을 3-4시간 밖에 못 자게하고 사내 텃새가 너무 심하며 종교를 이용해 이윤을 추구한다"고 말했다가 제대로 압박면접 걸려서 전문분야 PT 1등 하고도 떨어졌습니다. ㅎㅎㅎ 영국서 들어온지 얼마 안 돼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영국이든 어디든 그럼 안 되는 거였어요. 너무 뼈저리게 느꼈어요. 큰 기회를 날려먹어서 후유증이 참 오래갔습니다..
안녕하세요, 연실 님! 연실 님 유튜브를 보고 용기를 얻어서 더 늦기 전에 해외 취업을 준비하려는 구직자입니다. 퇴사 이유와 공백에 관련해서 추가로 궁금한 게 있어서 댓글을 남겨요. :) 저는 2017년 1월부터 2018년 2월까지 한 콘텐츠 회사에서 콘텐츠 리뷰어로 활동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2월에 회사의 경영 악화로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부당 해고). 그때 당시 건강에 문제가 있었고 심적으로 지친 상태라서 1년 정도 쉬었습니다. 지금은 콘텐츠 회사 이전에 일했던 시 연구원(공공기관)에서 조사원으로 일하면서 콘텐츠 리뷰어로 해외 취업을 도전하려고 하는 중인데요. 제가 궁금한 것은 마지막 직장의 퇴사 사유와 지난 1년간의 공백 기간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입니다. 링크드인 프로필부터 재정비하고 연실 님의 강의를 구독하면서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단계이긴 하지만, 면접 시 해당 질문에 대해 어떤 식으로 답을 해야 할지 미리 아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글 남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로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힘을 주시길 바랍니다! :)
4년간 근무후 번아웃이 와서 작년 여름에 아무 계획없이 퇴사하고 나서 반년정도 쉬다가 올초부터 구직활동을 해서 다시 취직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런던 회사라서 백그라운드체크를 빡쎄게 하더라고요. 스크리닝 하는 외주업체에서 보낸 링크에 제 신상정보를 입력하는데 Reason for leaving을 입력해야 하는데 이런 경우 그냥 'Personal Reason'이라고 적어도 될까요? 후속직장 구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요. (19.5.28댓글추가합니다) Voluntary retirement(career develpment) 라고 적었고요 스크리닝 무사히 통과해서 계약체결하고 근무중입니다~~ 재취준 할때 연실님 조언이 많은도움 되었어요 감사드려요~~!!
![[외국계 면접] 영어 인터뷰 제대로 준비하는 방법](http://i.ytimg.com/vi/9Q5fLeCSx8Q/mqdefault.jpg)
![[외국계 면접] 영어 인터뷰 제대로 준비하는 방법](/img/tr.png)
![[외국계 면접] 영어 인터뷰 망치는 표현 5가지 + 개선법](http://i.ytimg.com/vi/WRvb_RSPalc/mqdefault.jpg)
진짜 이직 몇번해보시거나, 아직 이직계획중이신 분들은 이 7분의 영상으로 엄청난 간접경험과 팁을 얻어가시는 거라고, 감히 보장드립니다.(지금 세번째회사..ㅋㅋ)
보증 감사합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 제가 글로벌 A기업 최종면접 그리고 합격까지... 연실님의 영상... 도움이 정말 많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ㄱㄱㅑ!!!! 나경님 정말 축하합니다!!!!! 😆🙌🏼💕
지금까지 본 퇴사사유관련 유튜브 영상중에 가장 현실적이고, 도움되는 영상인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매 영상마다 정말정말 도움 많이 얻고 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말씀해주신 주의사항들 면접 시 참고해야겠어요!! ㅜㅜ 특히 마지막에 말씀해주신 마인드셋..☆!!
다음주 면접인데 도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ㅜ
대표님 말씀이 맞습니다. 하지만, 가고자 하는 기업이 한국계/외국계 여부와 유연한 문화인지 여부에 대해 잘 파악하고 이력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사례를 들면, 다소 보수적인 외국계의 한국 지사의 경우 후보자의 신뢰도 사전 증빙을 위해 입사지원시점부터 원천징수 소득증명서를 함께 첨부하길 원하는 기업이 있었습니다. 제가 현업에서 일할 때 마인드가 대표님처럼 "이력서는 포트폴리오이되, 답변은 진실하되"라는 마인드여서 더 즐겁게 들었습니다. 다만, 기업이 경직된 경우 서류에 기재하지 않은 내용을 면접에서 충분히 합리적으로 설명해도 이미 저 사람은 거짓말을 했다는 식으로 색안경을 끼고 대화를 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오히려, 저는 연실 대표님의 동영상 중에 어떤 말을 멋지고 미래지향적인 태도와 자세로 준비한다 해도 면접 전까지 준비되어 있어야 할 건 우선 자기 커리어의 방향성과 생각이라는 점에 공감해요. 기업에 대해 아무리 열심히 조사하시고 문화와 상황에 맞춰 철저히 대비해 간다해도, 자신의 방향성을 스스로가 당장 모르게 되면 어느 곳을 가도 공허함을 느낄 순간이 올 거에요. 이 교과서적으로 들리는 멘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못 선택하여 일하신 직장 안에서 느끼고 계신다면 너무 속상하실 수 있으니 Upfly를 통해서 사람들이 좀 더 명료하게 자기 삶을 파악했으면 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K**자동차 디자인 전문가 최종까지 갔었는데, "패션브랜드 E-lan* 가 잠을 3-4시간 밖에 못 자게하고 사내 텃새가 너무 심하며 종교를 이용해 이윤을 추구한다"고 말했다가 제대로 압박면접 걸려서 전문분야 PT 1등 하고도 떨어졌습니다. ㅎㅎㅎ 영국서 들어온지 얼마 안 돼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영국이든 어디든 그럼 안 되는 거였어요. 너무 뼈저리게 느꼈어요. 큰 기회를 날려먹어서 후유증이 참 오래갔습니다..
또 그렇게 망쳐봐야 크게 배우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이미 지나간 일이니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
퇴사할 때 회사 측에 사유를 어디까지 솔직하게 말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연실 님! 연실 님 유튜브를 보고 용기를 얻어서 더 늦기 전에 해외 취업을 준비하려는 구직자입니다. 퇴사 이유와 공백에 관련해서 추가로 궁금한 게 있어서 댓글을 남겨요. :)
저는 2017년 1월부터 2018년 2월까지 한 콘텐츠 회사에서 콘텐츠 리뷰어로 활동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2월에 회사의 경영 악화로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부당 해고). 그때 당시 건강에 문제가 있었고 심적으로 지친 상태라서 1년 정도 쉬었습니다.
지금은 콘텐츠 회사 이전에 일했던 시 연구원(공공기관)에서 조사원으로 일하면서 콘텐츠 리뷰어로 해외 취업을 도전하려고 하는 중인데요. 제가 궁금한 것은 마지막 직장의 퇴사 사유와 지난 1년간의 공백 기간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입니다.
링크드인 프로필부터 재정비하고 연실 님의 강의를 구독하면서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단계이긴 하지만, 면접 시 해당 질문에 대해 어떤 식으로 답을 해야 할지 미리 아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글 남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로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힘을 주시길 바랍니다! :)
질문있습니다! 전 회사에서 회사 사정이 안좋아져서 제가 속한 팀의 인원을 감축하면서 제가 다른 부서로 이동했고, 그 부서에서 2달근무하다가 원래 직무를 하고싶어서 퇴사하게 됐는데 어떻게 말하는게 적당할까요ㅠㅠ 총 1년 근무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하셔도 문제될게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단, 이전의 일을 얼마나 잘해서 어떤 결과/변화를 가져왔고, 그래서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를 덧붙인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아요.
4년간 근무후 번아웃이 와서 작년 여름에 아무 계획없이 퇴사하고 나서 반년정도 쉬다가 올초부터 구직활동을 해서 다시 취직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런던 회사라서 백그라운드체크를 빡쎄게 하더라고요. 스크리닝 하는 외주업체에서 보낸 링크에 제 신상정보를 입력하는데 Reason for leaving을 입력해야 하는데 이런 경우 그냥 'Personal Reason'이라고 적어도 될까요? 후속직장 구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요.
(19.5.28댓글추가합니다)
Voluntary retirement(career develpment) 라고 적었고요 스크리닝 무사히 통과해서 계약체결하고 근무중입니다~~ 재취준 할때 연실님 조언이 많은도움 되었어요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