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맨 저도 예전에는 막 싸우고 욕하고 그랬는데 그 후에는 환승도 당해보고 그랬는데, 무언,무관심 하니깐 오히려 상대에게 연락오더라고요 하지만 받아주지 않았죠. 재회하는 게 바로 하면 안좋더라고요 정말 오래 시간 지난 재회은 추천드리는데 얼마 안된 재회는 또 깨집니다. 김달님 매번 말씀하시는 깨진 항아리 또 깨진다는 말은 진짜입니다.
CT 6 근데 무섭고 두려워요 ... 내가 과연 얘 처럼 나랑 잘맞고 편한 사이의 남친을 사귈수있을까 ? 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어요 ... 주변에 친한 남자애도없어서 그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런데 걔 곁에는 여자애들이 많더라고요 ... 그러니 이제 나같은건 필요없는거겠지 ....
k영준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전 양다리걸쳐서 헤어졌는데 지 잘못이 뭔지도 모르더라구요. 오히려 자기는 감정에 솔직해서 떳떳한 느낌? 진짜 노답이길래 넌 쓰레기야 하고 끝냈네요. 시간이 지나면 후회할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너무 후련하고 머리가 한결 가볍네요. 다들 각자에게 맞는 이별 하시길 바래요..
그러게요..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정말 모르고 그랬는지 아니면 공감능력이 떨어져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헛소리로 마음에 비수를 꽂더라구요.. 그러고서는 그래도 너를 정말 사랑했다는 식으로 마무리를 하려고 하더라구요.. 하하 그런 놈은 할말은 해야할 거 같아요 알아듣지도 못하겠고 자기는 되게 가슴 아픈 사람인냥 코스프레 하고 살겠지만.. ㅎㅎ
나중에 "아 그 때 붙잡을걸" 하는 후회가 남을 것 같아서 붙잡겠다는 사람들 잘 들으세요 어차피 붙잡힐 사람이었으면 그렇게 떠나지도 않았고 설령 붙잡힌다 해도 정상적인 연애가 안 될 확률이 엄청커요 김달님 말대로 저렇게 보내주는 게 나를 떠나가는 상대에게 오히려 미련 남기는 법임
우리 각자 겪은것을 바탕으로 다 아는 것 처럼 얘기하지만... 미성숙하고 열정만 앞서는 어린 마음으로 한번쯤은 이불킥하고 싶을 만큼 찌질하게 행동하는거 괜찮아요, 매력 깎아먹어도 괜찮아요. 실수 없는 인생도 좋지만 비 올때는 때론 맞고 겪으며 배워나가는것이 인생이에요...수도 없이 넘어지며 걸음마를 떼잖아요. 그러니, 혹여나 영상 보시고 이미 지나간 것에는 자책도 말고 후회도 말고 가만히 바라만 보시기를. 그러면 알게 될거에요 .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세요. 모두들 화이팅!
사랑한다면 놓아줄 줄도 알아야한다. 그 사람이 먼 훗날 나를 떠올렸을 때 부정적인 감정은 다 사그라들고 서로가 행복했던 좋은 기억만 남아있을 때까지 묵묵히 인내하는 것도 또 다른 사랑의 형태이자 상대방에 대한 존중의 방법이다. 나를 떠난 이유는 이런 이유도, 저런 핑계를 다 떠나서 내가 이사람을 사랑하는 만큼 그 사람이 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 그거면 충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을 붙잡는다면 그건 너무 이기적이다. 이별을 고하는 것도 상대의 의견 중 하나이니 존중 해 줄 것. 그래야 비로소 다른 사랑도 진실하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미련이 없이 쿨하다면 그건 본인이 이번 연애에 무엇을 잘못하였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넘어가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미련이 있어야 고민과 생각을 하게 되고 비로소 내가 잘못한 것들이 눈에 보이며 헤어지자고 한 사람에게 그 행동을 안하려고 혹은 다음 상대에게는 애초에 그러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거죠. 미련이 나쁜게 아니고 필연적이며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전 좀 다르게 생각해요. 연애는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하는거잖아요. 나를 위해 하는거잖아요. 뒤돌면 끝인데, 그사람에게 해주고싶은말 다하는게 맞는것같아요. (소리지르고 싸우자는얘기가 아님) 해도 후회하고 안해도 후회할것이기 때문에 나를 위해 후회가 안남을 정도로 하는게 맞다고봐요
저는 헤어지고나서 내가 어떻게 해줬고 얼마나 잘해줬는데..라는 과거의 생각보단 앞으로의 생각을 먼저 하네요. 헤어지잔 말 듣자마자 아..얘는 이제 나와 앞으로 이렇게 싸우거나 힘들어도 화해하고 풀지 않고 헤어지잔 말을 내뱉을 사람이 되었구나..하구요. 그래서 저는 헤어지잔 말 들으면 알겠다 하고 딱 끊어내내요. 매우 공감되는 영상 잘보구갑니다.
진짜 인연이 아니면 헤어지잔 말에 가슴이 무너지고 심장이 내려앉죠. 그때는 놓아줘야해요. 그사람의 표정 말투 모든것이 끝을 말해주거든요. 연인간의 싸움은 이별을 향한 과정이 아니라 사랑의 완성을 위한거라 생각해요. 헤어지자 투정하지 말고 사랑달라 보채지 말고 한발 물러나서 서로를 바라본다면 오래 사랑할수 있다 생각해요. 진짜 이별은 생각보다 차고 서늘하죠. 그때는 눈물이 나고 아직 미련이 남는다해도 보내주어야해요. 나는 사랑이지만 상대는 아니니까요
나는 많이 좋아하던 적게 좋아하던 헤어지자는 말 들으면 알겠다 고마웠다 잘지내라 이말 꼭 함. 대신 이말만하고 딱 쿨하게 보내줌. 고마웠던 적도 분명 있으니까 그말은 꼭한다. 사람관계에서 끝맺음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어차피 시간 지나면 아무감정도 없어질 사람인거 아니까,, 미운맘보단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나중에 그냥 그때 우리 귀여웠지 이러면서 웃을 날 알아서 고맙단 말도 나오는듯,, 그냥 상대 존중하고 알았다하는거같다. 맺고 끊음이 확실한게 좋다
저 오늘 헤어졌는데요...정확힌 며칠전에 싸웠고 어제 새벽에 전화로 차였는데 정말 깔끔하게 알겠다 행복하고 잘지내라 하고 치웠어요.. 마음같아선 내가 더 잘할게 제발 계속 만나달라 애원하고싶었는데 이 영상을 너무 자주봐서인지 그렇게 못하겠더라구요. 입 꾹 닫고 속으로 한숨 엄청 쉬고 슬퍼하면서 쿨한척(?)했습니다...ㅠㅠㅠㅜ그래도 돌이켜보면 잘한것같아요.감사해요 달님...아직도 남자친구가 너무 보고싶은데 잘한건지 모르겠네요. 지금 당장 아파도 돌아서는게 잘한거겠죠...휴..
작년에 상대방 집안 반대로 헤어졌어요. 한 일주일을 그 애가 잠수를 탔고 결혼관련 이야기가 오가던 터라 어느정도는 부정적인 느낌이 왔어요. 결국, 헤어지자는 말과 그 이유가 그쪽 부모님이 저를 만나보지도 않고 제 조건을 보고 헤어지라고 하셨다는 말에 제 자신이 놀랄 정도로 머리가 차갑게 식었죠. 마지막에 “나보다 조건 좋은 여자 만날 수 있어도 나같은 여자는 못만날거다. 네가 이렇게 말한다는 거는 이미 생각 정리 하고 나온거겠지. 앞으로 연락은 하지 말아줘.”라고 하고악수하고 미련없이 돌아섰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중이병 같지만 ㅠㅠ 독설은 독설대로 하고 싶고 한편으로는 그 애에게 마지막으로 남을 내 모습이 처참하길 원하지 않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만큼 제 자존감이 더 컸던 건가 싶기도 하고. 그 이후로 그 아이와 저는 연락을 하지 않습니다. 한참을 지난 시점에서 그 아이가 어떻게 지내는 지 문득 궁금하긴 해요. 하지만 우리는 연락하지 않아요. 그게 헤어진 서로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거든요. 술먹고 헤어진 후에 연락오지 않는 다는 점, 각자의 생활에 충실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가 그래도 성숙하게 헤어졌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헤어지는 게 어릴 때처럼 가슴이 져밀 정도로 이제는 아프지 않아요. 그저 좋은 사람을 연인이었다가 헤어졌다는 이유로 얼굴도 피하게 되는, 친구로라도 남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는 게 아쉬울 뿐입니다. 이 주제를 보다가 급 감성에 젖었네요 ㅎㅎ 방송 화이팅입니다.:-)
맞아요. 서로 감정이 달라도 끝은 정확하게 서로 맺어주는 게 매달리는 사람에게도 돌아서는 사람에게도 마지막 배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잠수이별이나 무언들로 인하여 한쪽은 매달리고 한쪽은 귀찮아하고. 감정이 어찌되었든 마지막을 잘 마무리하는 연애가 더 좋은 연애라 생각합니다 저는.
마지막이 되기전 오해였는지 서로 대화를 해보려하는데 상대가 바쁜상황때문에 계속 미뤄지고 제 속도 타네요... 헤어짐을 제 입에서 고하기를 의도하는건지 혼자 오만생각 다하다가 일상연락에서 일부러 헤어짐을 유도한건 아닌거 같아서 꾹꾹 참고 대화할 시간을 기다리고있습니다. 만나서 대화해보고 안될거같으면 바로 정리하려합니다. 사실 저는 이미 마음정리가 어느정도 되어서 만나서 돌려줄 제 것이 아닌것도 있고 계속 타이밍을 기다리고있어요. 내가 오해한건지 백개가 넘는 유튜브 영상들을 지난 일주일동안 보면서 눈도부어보고 자기검열도 해보고 정말 인생에서 헤어짐을 준비해본적도 이렇게 여러번 심사숙고한 적도 처음입니다. 이 또한 제 마음이 더 이상 다치고 싶지 않으며 동시에 섣불리 상대에게 이별을 고하고 싶지 않음일까요?
가장 예쁘게 기억되는 20대때 이별~ 우린 악수를 하고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 서로 각자의 길을걷자~ 행복해라고 둘다 이야기하고 돌아섰던 그 이별이 가장 아름답고 기억에 남는 성숙하고 진실된 사랑처럼 느껴집니다~ 지금 연애를하고 있으면서도 오히려 그때보다 미성숙한듯한 기분이네요^^
전 첫연애때부터 한번도 상대를 구질구질하게 잡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이유는 몰랐는데 그냥 이게 서로한테 맞는 것 같았어요. 그동안 다투거나 안 맞는 부분이 있기 떄문에 헤어지자고 했을테고 만약 문제가 없는데 헤어지자 했다면 그거 자체로 문제고, 그냥 보내주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단 한번도 전에 만난 분들한테 헤어지고 연락해본 적도 없구요. 오히려 좋아했으니까 쉽게 연락하는거 자체가 성숙하지 못하다고 생각했지요...
저도 얼마전에 헤어졌는데 나름 쿨하게 보내주면서 서로 깔끔하게 예의있게 끝냈어요..아직 많이 좋아해서 아프긴하지만 “6개월 후에 아님 먼 미래에 연락이 온다면 그때 내가 마음이 있다면 만나고! 아님 나도 그때 쯤이면 극복해있을테고” 이런 마인드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저 잘하고 있는거겠죠....? 전 최선을 다 하긴했거든요
@@stephanbae 저도 똑같은 생각을 했었어요 괜찮아요 시간이 약이니 묵묵히 자기 일하며 바쁘게 살아가다보면 인연이 생기겠죠? 전 5개월 쯤 지났는데 전에 느꼈던 힘든게 많이 사그라들고 아무 감정없이 가끔 생각만 합니다. 전처럼 계속 생각이 나는게 아니라 이젠 제가 생각하려면 하고 평소에는 안하는 상황까지 왔네요
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요. 연애는 둘다 행복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상대가 나랑 연애에서 행복하다, 편안하다 마음 들게끔 최대한 그사람 입장에서도 생각하고 많이 받아들이고 이해하죠. 내 할일 열심히 하면서도 사랑 표현도 많이해주고 기본적인 거도 꼭 지키려 노력하죠. 그렇게 했는데 상대방은 점점 내가 하는 배려에 익숙해져만 가고 어차피 서운해하다가 마음 풀 거 알고 많이 좋아해서 결국은 다시 돌아올 걸 아니까 지 맘대로 행동하대요. 싫어하는 행동 하고 나중에 설명하고 서운한데 거기다 미안하게까지 만들어서 할말 없게 만들대요? 그 짓을 자꾸 반복하길래 더이상 할 말이 없고 말해 뭐하나 싶고, 이 사람을 불편하게 싶지 않았고 억지로 뭔가 하게 하고 싶지 않았는데 본인이 노력할 생각을 안 하니 제가 포기했죠. 그 사람을요. 당신한텐 사소한 거일지 모르겠지만 그게 연인이라면 기본적인 것이고 나는 다른 거 다 이해하고 넘어가도 그것만 지켜주길 바랬는데, 네가 날 사랑했다면 내가 싫어하는 행동 안 하려고 했을 거다. 내가 서운해하면 화내기 전까지 변명하다가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하기보다는 먼저 미안한 기색 드러내며 사과하고 달래주지 않았을까.. 능청스럽게 다른 말 돌리고 또 반복하는 그 모습에 나를 길들이려 이러나 내 맘 이용하는 건가 생각하길 몇십번.. 전화 메세지 싹다 차단하고 내인생에서 아웃시켰습니다. 전 예전부터 사랑하면 뭐든 예뻐보이고 사랑스럽고 대견하고 좋더라구요. 상대방이 사랑받아 행복하는 모습도 너무 기뻤고. 근데 나한테는 그럴 기회를 안 주더라고요... 편안해 하더라고요.. 그냥 신경 덜 써도 이해해주는 착한 여자친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안 되어있는 느낌. 전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없고 미련도 없어요. 후회가 있다면 나를 지나쳐간 사람들이겠죠. 내 존재가 그 사람들한테 그런 취급 받을 만큼 하찮지 않고 그사람들에게 매달릴 이유도 없어요. 그럴 가치도 없고. 내가 좋아한다는 게 아니면 나에게 더이상 아무런 존재도 아니고 가치도 없어요. 그래서 전 사랑할 때는 아파도 이별하면 후련하대요. 항상 모든 일에 최선을 다했고, 일이든 연애든 공부든 후회없이 하려고 노력하는 게 나라는 걸 아주 잘 알아서, 선택에 신중한 성격이니까 절대 번복안합니다. 후련 합니다 아주.
떠나려는 상대방에게 내 자존심 다 던져놓고 매달리면 안떠날줄 알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밑바닥까지 보여줬는데 그것은 결국 이미 예정된 헤어짐을 하루이틀 미루는것밖엔 안되더라고요,,, 근데 정말 처음부터 달님 말씀처럼 되기는 쉽지 않은거 같아요 ㅋㅋㅋㅋ 그래도 한번 경험해본 저로서는 달님 말씀이 백번천번 맞다는 것을 알고 이 영상이 제게 다시 안일해진 제 마음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최고의 복수 고구마 먹여주기는 뭔줄 알아요? 뭐 정말 사랑 했던 사람인데 여태까지 사귀었던 서로의 배려는 아니지만.. 좋게 끝내는게 답이긴 해요 .. 근데 제가 써먹었던것 중에 제일 최고 였던건, 헤어지자고 카톡 문자 통보하면 그냥 아예 읽씹함.. 몇일동안 대답도 안함 그냥 그렇게 끝내는 거에요 ㅋㅋ 나중에 상대방이 미치고 날뜀
전 오히려 헤어지고나서 전남친한테 화나거나 아쉽거나 그럴 때 전화해서 따지면 다 받아주고 위로해주고 그런 과정 거치고 나니 감정 해소가 다 돼서 맘 편히 헤어지던데요. 한 달정도 그랬는데 AS까지 잘 해준것 같아서 고맙고 그러고나니 헤어져야하는 이유도 명확해지고 감정정리도 돼서 한참 지나도 미련이 없음
카톡으로 이별을 통보받은 사람인데요 그냥 끝난거라고 생각해서 안붙잡고 잘 지내라고 하면서 끝냈습니다. 제가 정말 많이 사랑했었지만 상대방의 말을 존중했으니까요. 그 후에 연락 한번 안하고 sns 다 차단했습니다. 그래야 깔끔하게 잘 헤어진거라고 생각해요 차단을 안하면 상대방의 사진이나 글들을 너무 뜬금없이 볼수도 있고 그러면서 또 생각이 날까봐 그러니까 상대방의 정보는 없애는게 좋은것 같아요
오늘 헤어졌어요. 안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헤어지니까 너무 힘드네요. 다시 연락할까 싶다가도. 다시 만나면 계속 상처 줄 것이 뻔해서 전화하지 말아야겠어요. 잡으면 옆에 있겠다는데 차마 하지 못하겠어요. 오랜만의 연애였는데, 소중한 줄 모르고 살았네요. 헤어지는 게 맞는 건데. 왜 이러지. 다시는 못본다 하니까 너무 힘들다. 다시 전화하고 싶은데 내려놓고 잘게요. 잘 자요 다들.
오늘 차였는데 더 묻지도 않고 안아주고 그간 고마웠다고 잘 지내라고 했어요 예전 같았으면 매달리고 묻고 그랬겠는데 나이가 드니 헤어지자라는 말을 듣는 순간 이미 끝난 사람 잡아봤자 뭐하나.. 싶더라구요 당분간 마음이 아프고 힘들겠지만 잘 견디고 저에게 올인 하려구요 ............ 진짜 그 순간 만큼 이겨내는 순간 만큼은 속이 아프지만 견뎌야죠ㅠㅠ!!!
이별 통보를 직감했을때 이 영상 보고 서로 웃으면서 응원하며 헤어져줬습니다. 김달님 영상보고 고마웠다고 행복하라고요. 첫날엔 후회했습니다. 욕도 안하고 서운한걸 표현하지 않을걸요. 하지만 지금은 고마웠던 사랑했던 사람에게 예의있는 마무리를 한게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컨텐츠고 말도 잘 해주셨지만 이거 보고 정리가 안 됐는데 쿨한 척 알겠어! 하고 보내주지 말았으면 좋겠다. 차분하게 이유를 물어보는 게 더 용기있는 거였다.이유를 모르고 차였던 게 그렇게 오랫동안 힘든 일일줄 몰랐다. 그냥 담담하게 왜?라고 한 번 물어볼걸괜히 쿨한척 했어
나만 힘든줄 알았는데... 헤어지기 전에도 여자친구가 많이 힘든것을 알았지만 이기적으로 내가 더 힘들어 라는 쓰레기같은 마인드를 가지고있었어요 저는...헤어지고 나니 떠오르는 기억 마다 너무 미안한 일들이 많네요...내가 조금만 더 이해 해줄걸 힘들지는 않은지 진지하게 물어보기라도 할걸... 정말 미안하다며 말없이 안아줄걸...안그래도 상처가 많았던 아이 였는데 완전히 헤어지던 날조차 상처를 줘버렸어요... 그애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서로 좋아죽던 시절 아무것도 하지않고 그냥 바라만 보고있어도 눈물나게 행복하던 시절 나를 사랑해주던 그모습 그때 그시절이 너무 그립고 상처주는 말을 한것에 대해 죄책감이 너무드네요... 밥먹는 모습 한번이라도 다시 보고싶네요... 힘들어도 같이 힘들었지만 저는 평생 죄인으로 살고싶네요... 아직도 헤어지던날 그자리 그대로네요 저의 위치는...다시 만날수는 없겠지만 멀리서 응원하고 싶어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연애는 많이 해봐야 된다 나이는 먹을 만큼 먹었는데 연애를 몇번 안 해보니깐 상대방이 잘못 해서 헤어질 때 너무 역겹고 화나서 감정적으로 폭언을 쏟아붓고 헤어졌음 그게 아직도 마음에 걸림 그냥 깔끔하게 헤어질걸 아니 그냥 차분하게라도 말 할걸 왜 그런 추한 모습을 보였을까
그저께 자기 직전에 여자친구가 만날 때마다 좋아하는 감정보다 미안한 감정이 더 크다는 말을 듣고 그냥 자고 일어나서 이틀동안 제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가졌어요. 그런데 이미 여자친구는 헤어진 걸로 생각하고 마음을 정리해버렸고, 저만 속으로 고민하면서 앓고 있었던 거에요. 결국, 오늘 아침에 다시 전화를 해봤고 저한테 문제점이 뭐였는지 얘기를 했고 문제를 고치고 좀 천천히 만나보자는 얘기를 해봤지만 이미 마음이 떠났으며 다시 만나는 건 힘들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순간 김달님 영상 중에 연애를 잘할려면 헤어지자는 말에 미련없이 떠날 줄 알아야한다는 말이 떠올랐고, 여자친구가 저한테 미안하다며 제가 전화하면서 했던 말들 묵묵히 다 들어주는 것에 제가 고마운 마음을 느껴서 내 말들 들어줘서 고마웠고 솔직하게 말해줘서 또 고맙다. 헤어진 게 네 탓은 아니니 자책은 안했으면 좋겠고 서로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자. 하고 헤어졌습니다. 오히려 다시 상대방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확실히 들으니 마음이 후련해졌고, 물론 사람을 잊기가 힘들고 함께 했던 시간들이 생각나서 잊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고맙게도 상대방과 차근차근 풀어나가서 새로운 사람 만날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김달님 영상 꾸준히 볼거고 다음에는 더 길게 가는 좋은 인연 만나길 바라면서 저 스스로 가꾸는 시간 가지겠습니다.
헤어진지 7개월이 되서 그 친구가 너무 보고싶어서 처음으로 집앞으로 찾아갔는데. 나온 그 친구의 표정을 보고 하늘이 무너질 것 같았어요. 왜 못쳐다보냐는 저의 말에 그제서야 절 쳐다보는 그 표정에 배려하는걸 보여주고 있었어요. 이젠 정말 저만 사랑했던 거였더라구요. 아무런 감정도 담겨있지 않은 표정은 저한텐 너무 힘들었습니다. 잘지내 너무 행복했고 사랑했다 많이 힘들다 새로운 사람 만날게 나보다 더 잘살아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자신이 직접 겪어보지않는이상 아무리 이야기를 들어도 머리로는 생각을하지만 마음이 못따라가 결국 마음가는대로 행동하게되더라고요. 그냥 마음가는대로 후회라도 안들도록 최선을 다해서 구차하게 매달려보기도하고 밑바닥을 보여주기도하고 그후 깨닫게 된다면 깨달은걸 바탕으로 앞으로 같은 실수를 하지않으면 되는거같아요. 제가 어제까지 이별한지 정확히 한달째 저의 느낀점과 깨달은점들을 일기같은 편지로 써가며 나란 사람을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주고싶다는 생각 그리고 이별한 사람의 닫힌 마음을 다시 열수있게 노력했다고 생각하며 행동해왔는데 상대방을 더 힘들게만 했더라고요 차라리 연락을 하지않고 상대방에서 나에대한 안좋은 감정들을 가라앉히고 생각할 시간을 주는게 더 좋은 방법이였더라고요. 그래서 영상을 보고 상대방과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어요. 이영상 덕분에 다시한번 되돌아보게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 영상 보고 정신 차렸어요. 4년 연애가 끝난지 일주일짼데, 밤마다 재회하는 방법 영상보느라 늦게자고 너무 우울했거든요. 근데 정말 나 좋단 사람도 많은데 왜 나 싫다는 사람한테 매달리고있나? 하는 생각이 들며 그냥 좋은 경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기회에 제 자신을 더 돌아보고 발전하고싶어져요. 4년동안 고마웠다! 아직 완전히 너의 그늘에서 벗어나진 못했지만 조만간 벗어날듯해. 부족한 나랑 연애하느라 너무 고생많았어. 이젠 행복하렴
어릴때부터 겪은 첫 이별이 엄청 아팠는데 나이들어도 이별이 항상 아프더라고요 그럼에도 어릴때는 어리니까 프사도 찌질하게 바꿔보고 감정적으로 행동해도 괜찮았고 마음껏 친구한테 푸념도할 수 있었는데 나이드니까 이별을 묵묵히 받아들이고 온전히 혼자 감내해야한다는게 슬프고 힘드네요 나이들어도 이별이 안 아픈게 아닌데 이제 이런걸로 친구한테 말도 못하고 잡고싶은 상대를 잡지 못하고 내 감정을 표출할 수도 없다는게 너무 슬퍼요ㅠㅠ
방금 헤어졌어요.. 혼자서 오해하고 본인의 다혈질성격 때문에 화를 내면서 내말은 들으려하지않고 이제 연락하지마 하길래.. 그래 나때문에 힘들겠구나.미안해 그동안 고마웠구. 오해는 풀고 맘편히 지내..정말 좋아했다.. 이렇게 문자 남겼읍니다 내 마음이 오히려 차분해지네요..
뭔가 새로운 띵언을 듣는 듯한 ,, 강의같은 느낌? 이에요 저는 상대방에게 제 스스로 맞춰줄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맞췄지만 제 생각에 안맞는 부분이 있어서 서운함을 꽁하고 가지고 있는 것보다 대화로 풀고 싶어 시도하다 이별을 통보당했습니다. 처음과 달리 한없이 다른 상대방 태도에 사실 너무 아프고 힘들지만 달님이 “동물을 앞에 두고 이야기 하는데” 라는 부분에서 많은 위로가 돼서 감사해요 이번 연애를 통해 제가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고 성장한다고 생각해야겠어요ㅎㅎ 달님 홧팅✨
무조건 그사람보다 좋은사람 있음
인생의 진리
어제겪었습니다.. 믿을게요
믿을게요 ㅠㅠ
그렇겠죠?
진짜죠?
이미 떠나간 사람을 계속 마음에 담고 있으면,
새로운 사람이 찾아왔을 때 마음에 담을 자리가 없다.
그만큼 아파했으면 충분하다.
이제는 새로운 행복을 맞이하자.
CYM 말은 쉬운데 참ㅠㅠㅠㅠㅠㅠ휴
호빗맨 저도 예전에는 막 싸우고 욕하고 그랬는데 그 후에는 환승도 당해보고 그랬는데, 무언,무관심 하니깐 오히려 상대에게 연락오더라고요 하지만 받아주지 않았죠. 재회하는 게 바로 하면 안좋더라고요
정말 오래 시간 지난 재회은 추천드리는데
얼마 안된 재회는 또 깨집니다.
김달님 매번 말씀하시는 깨진 항아리 또 깨진다는 말은 진짜입니다.
CYM 흠 아직도 마음을 못비우고 잇는게 그게 정말 힘듭니다 오래지났는데ㅠㅠㅠ
저랑 닉네임이비슷해서 놀랐고 저랑 생각도비슷해서 놀랐습니다! 같은생각입이다. 이미떠난버스는 돌아오않고. 돌아올놈은 기다리않게 금방돌아올거고. 아닌놈은 나도 버리먄되는거고 인갱 개썅마이웨이로 살먄그만입니다.. 제가 여자임에도불구하고 찌질하게 붙잡던 흑역사가 있어서 잘압니다. 그래서 재회도해봤지만 그때마다 상대가 갑이되더군요. 이제생각ㅎ해보니 그런 인간을 내가 왜 그렇게 매달렸던지 한심하더라구요. 재회는정말 내자신을 깎으먹는 제일세상에서 멍청한짓입니다.
yj c 그 찌질한 시기가 있었기에 다음 연애때는 성숙한 연애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인연 만나실겁니다^^
알면서도 안 되는 사람 손👋
아는데.. 오늘 헤어졌는데 너무힘들어요
첨엔 너무 힘들다가도 ...시간이 답이겠죠.
@@junk5813 메이플을 접었으면 안싸웠을듯ㅋ
아는데 못하겠어요...
🙋♂️
“무언이 최고의 복수다” 레알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이제는 상대방이 질려서, 싫어서 가 아니라
서로 너무 달라서 헤어질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미술작가 오쿄미TV 전 아직도 모르겠음..
서로 너무 달라서 헤어졌는데
그걸 극복할 수있을만큼 사랑하지 않았다는 거겠죠?
인정 ㅠㅜㅠㅠㅠ
그냥 그 서로의 다름이 나에게 너무 안좋은 영향을 끼치고있다는걸 알면
헤어지게되는거 같아요ㅠㅠ
인정합니다.. 서로사랑하지만 너무달라버리니 짝이아닌가싶네요
제가 지금 이래요.. 좋아하는데 너무 성향과 코드가 달라서 상대방이 끝냈어요. 솔직히 잡고싶지만 저도 아니라고 생각되서 그러지않았어요
''이미 내마음은 너와 다르다'' 굳 명언 듣고 갑니다.
맞아요 ㅋㅋㅋ 아프지만 맞는 말
맞습니다! 아프지만 빼박인 말
마음없는거 잡아봤자죠 ㅠㅠ
이 대답이 오늘 그 사람에게서 나올까봐 두렵네요. ..
그 말에 정리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인연이었다는 것은
시작이 좋은게 아니라 끝이 좋은거라는 말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Ann K 끝이 좋은 인연이 있나요...? 징짜 궁금해서요...
@@ym5954 있긴 하지만 매우 매우 드물죠 ㅋㅋ 특히 애인사이는 안 좋게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ㅋㅋ
이말 공감해서 어느 누구랑 인연이 끝날때나 잠시만난 사람과 끝날때도 이렇게 생각하고 노력해요 사람은 언제 어떻게 다시 돌고돌아 다른인연으로 만날지도 몰라 이별에 끝이 좋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전 서로 엄청 울면서 헤어졌네요... 더이상 해줄 수 있는 대화가 없기에...
공감해요 시작은 거의 좋지만 끝이 좋은 경우는 드물어서 ㅠㅠ
어.차.피.시.간.이.지.나.면.다.른.사.람.만.나.면.서.헤.벌.레.하.며.행.복.하.게.산.다.
그러니 시간은 금이다. 자신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세요. 질척거릴 시간에 다른 사랑을 맞이할 준비하세요. 그게 더 나은 삶 아닐까요? 여러분. 헤어지세요.
현실적이고 확실한말씀이시네요*~~
그 사람을 못잊을까봐 그래요
CT 6 근데 무섭고 두려워요 ...
내가 과연 얘 처럼 나랑 잘맞고 편한 사이의
남친을 사귈수있을까 ?
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어요 ...
주변에 친한 남자애도없어서
그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런데 걔 곁에는 여자애들이 많더라고요 ...
그러니 이제 나같은건 필요없는거겠지 ....
감사합니다.
늘 그러한대도 ㅎㅎ참
당장이 어려운것 같아요.
너무 맞는 말이에요 저렇게 생각하니까 아닌것같으면 헤어지는것도 별로 무섭지않네요 저번 남친이랑 헤어질때 방에서 혼자 울고 밥도 못먹고 그랬는데 그걸 헤어질때마다 반복한다고 생각하니 내가 뭘 또 그래야하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잠시의 감정에 속아서 힘들어 하지마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ㅠㅠ
감사합니다
명언
감사해요..
그냥 어릴때는 지 할거 다해보고 미친듯이 매달려도 보고 하는게 미련 덜 남음. 이걸 다 해보면서 저절로 어른되는거지. 가끔은 진짜 매달려라도 볼걸하고 미련 생길 수 있음ㅜㅜ
이채원 진짜 공감입니다 ㅎㅎ
어릴때 해보면 진짜 두번다시 안하게 되욤~~^^
경험의 최대장점이예요
근데 처음은 내내 버티고 절대 이야기 안하려 했는데 정말 그게 나은것 같아요 매달리니까 마음이 후련하더라구요 ... 마지막 만나면 제가 운것 때문에 뭐 헤어질것 같은데 그래도 난 노력했기에 후회는 없어요
지금은 더 좋은 남자만날일 없을 줄 알았는데 더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지냄니다
@@amoe2021 한번해보면 두번안하게되욕
헤어질때 쿨하게 보내주고 하는건 그만큼 좋은 사람일때 가능한거고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사람과 헤어질때는 욕이라도 한바가지 퍼부어주고 헤어지는게 좋더라구요
k영준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전 양다리걸쳐서 헤어졌는데 지 잘못이 뭔지도 모르더라구요. 오히려 자기는 감정에 솔직해서 떳떳한 느낌? 진짜 노답이길래 넌 쓰레기야 하고 끝냈네요. 시간이 지나면 후회할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너무 후련하고 머리가 한결 가볍네요. 다들 각자에게 맞는 이별 하시길 바래요..
좋은 사람 만났다면 헤어질 리가 없죠 요는 감정 다 드러내고 추하게 끝내지 말자는 거자나요 상대방한테 뭘 잘못했는지 알려준다는 명목하에 내 감정 다 쏟아내는거밖에 더 되겠어요? 상대방이 그걸 잘 받아들이고 순순히 인정할거면 애초에 싸우지도 않을거고 헤어지지도 않겠지
공감.... 억울하면 말많아짐
그러게요..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정말 모르고 그랬는지 아니면 공감능력이 떨어져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헛소리로 마음에 비수를 꽂더라구요.. 그러고서는 그래도 너를 정말 사랑했다는 식으로 마무리를 하려고 하더라구요.. 하하 그런 놈은 할말은 해야할 거 같아요 알아듣지도 못하겠고 자기는 되게 가슴 아픈 사람인냥 코스프레 하고 살겠지만.. ㅎㅎ
연애할때 이기적이고 욕해주고 싶은 사람은 욕 좀 해줘야됩니다 그래야 지도 뭘 잘못했는지 압니다 그러다가 미친놈 하나 만나봐야 정신차리죠.
나중에 "아 그 때 붙잡을걸" 하는 후회가 남을 것 같아서 붙잡겠다는 사람들 잘 들으세요 어차피 붙잡힐 사람이었으면 그렇게 떠나지도 않았고 설령 붙잡힌다 해도 정상적인 연애가 안 될 확률이 엄청커요 김달님 말대로 저렇게 보내주는 게 나를 떠나가는 상대에게 오히려 미련 남기는 법임
ㅠㅠㅠㅠ
"아무리 내가 감정적으로 전달해봤자... 듣는사람이 준비가 안 되어있으면 소용이 없다..." 하... 감사합니다!
난 남자가 욱하는게 더 심해서 남자가 여자보다 이성적이라는 말 이해 안갓는데
이번 여친때문에 알게됏다
남자는 화가나도 대화가 가능한데
여자는 씨벌 이성적인 대화를 하는 것 같지만
사실 이년들은 안듣고잇음
그냥 지 기분에 따라 우동사리도 다르게 행동함
@@Ydgjdirncjxisir 이년들..ㅋㅋ 감정적인 공감을 먼저 해주신다면 여자들도 얘기합니다ㅜㅜ
@@Ydgjdirncjxisir 여자들한테 그런거바라면안됩니다..
@@Ydgjdirncjxisir 감정적인 공감과 이해를 먼저 해주세요.. 그럼 여자들도 차분하게 대화가 가능해요
상대: 헤어져
나:알았어 (진짜죽을만큼힘들지만)
놔두면 다시돌아옴
내가 쿨하고 멘탈이강해서 그런게아니고
진심이면 다되는줄아는 인간관계
연애관계가 심리게임 파워게임임
영상 감사합니다
처음에 그런 식으로 이별 통보 받았을 때는 '바로 돌아서는 걸 보니 날 진짜 안 좋아했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다른 사람 만나보고 구차한 헤어짐도 겪어보니까 그 애 만한 사람이 없었다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조금 더 성숙했을 때 그 사람을 만났더라면 좋았을 텐데요
라온 라온님는 이미 성숙하신 것 같네요 더 좋은 사람충분히 만나실거에요~ ㅎㅎ
이제는 라온 님이 그런 성숙한 사람이 되셨으니 분명 행복한 인연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맞아요 진짜....
아 모야 나 슬푸ㅝㅓㅜㅠㅠㅠ
저도 후회가 되네요
우리 각자 겪은것을 바탕으로 다 아는 것 처럼 얘기하지만... 미성숙하고 열정만 앞서는 어린 마음으로 한번쯤은 이불킥하고 싶을 만큼 찌질하게 행동하는거 괜찮아요, 매력 깎아먹어도 괜찮아요. 실수 없는 인생도 좋지만 비 올때는 때론 맞고 겪으며 배워나가는것이 인생이에요...수도 없이 넘어지며 걸음마를 떼잖아요. 그러니, 혹여나 영상 보시고 이미 지나간 것에는 자책도 말고 후회도 말고 가만히 바라만 보시기를. 그러면 알게 될거에요 .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세요. 모두들 화이팅!
윤아영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경험만한 직식은 없다하죠. 마음이 가는대로 해보기도 해야 성숙해집니다.
어떤식으로 헤어져도 너무 아픕니다. 질척거려도 쿨하게 보내줘도 제마음은 사귄 시간 만큼 힘들더라구요. 어떨땐 속시원히 얘기라도 해볼걸 후회도 많이 되구요. 그러나 단한가지 분명한건 이미 식어버린 사랑앞에서는 모든게 소용없다는 것이죠. 달님 포인트는 그것이죠. '이제 너 없어도 행복하다 잘가라 새꺄' 소리없는 아우성만 ㅋㅋ.
진짜 맞는말..
사랑한다면 놓아줄 줄도 알아야한다. 그 사람이 먼 훗날 나를 떠올렸을 때 부정적인 감정은 다 사그라들고 서로가 행복했던 좋은 기억만 남아있을 때까지 묵묵히 인내하는 것도 또 다른 사랑의 형태이자 상대방에 대한 존중의 방법이다. 나를 떠난 이유는 이런 이유도, 저런 핑계를 다 떠나서 내가 이사람을 사랑하는 만큼 그 사람이 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 그거면 충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을 붙잡는다면 그건 너무 이기적이다. 이별을 고하는 것도 상대의 의견 중 하나이니 존중 해 줄 것. 그래야 비로소 다른 사랑도 진실하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미련이 없이 쿨하다면 그건 본인이 이번 연애에 무엇을 잘못하였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넘어가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미련이 있어야 고민과 생각을 하게 되고 비로소 내가 잘못한 것들이 눈에 보이며 헤어지자고 한 사람에게 그 행동을 안하려고 혹은 다음 상대에게는 애초에 그러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거죠. 미련이 나쁜게 아니고 필연적이며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그쵸 고통이 없으면 절치부심의 각인이 없습니다
그 고통을 먹고 성장을 합니다
@@요니-z7w 어디까지 잡으셧나요ㅜㅜ
어라 나네 난 상대방이 헤어지자고 하면 "그래 알았어" 하니 오히려 남친이 "왜 이유를 안물어"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대답했죠 "너가 많이 고민했을거고 많이 생각해서 결정한 부분이니깐 받아드릴 거야"라고 하니 이제는 찌질하게 매달립니다. 진짜 왕짜증나
ㅋㅋㅋㅋㅋ
받아들일거야
오 좋은방법 배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통쾌해ㅋㅋ잘햇어요ㅋㅋ
받아들이다!
사랑해보면 사실 ㅠ ㅠ 진짜보내기힘들어,,,
세상에 맞는사람은없음 ㅠ ㅠ 30대되면 이별도 진짜 죽을느낌만큼힘듦
nice you 저도 30대 이별이 가장 힘들거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나이들수록 뭔가 잔잔하게 아픈느낌ㅋㅋㅋㅋ ㅠ
공감합니다..
30대면 사람만나기도 이전보다 더 신중해지는거시죠..ㅜㅜ공감하는 1인 여기 추가요🤭
공감가요..
덧붙이자면.. 29살때랑 30.. 마음이 또 틀리더라구요😭하핳ㅎㅎㅎㅎㅎ
이런말은 헤어진지 최소3개월 이상일때 귀에 들어와요. 이별당시에는 누가 무슨말해도 자신의 감정이 중요하고 크기때문에 이런 조언들이 들리지않죠ㅠ
맞습니다.. 이제 두달 다되가는데 헤어지고 봤을때 귀에 잘 박히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들어오네요..왜 그랬지..
이 말도 맞네
ㅇㅈ.. 헤어지고나서는 감정만 앞서서 머리가 잘 안돌아가더라고요
첫이별떄 진짜 다시잡고 다시잡고 시간끌고..했는데.. 진짜 후회함.. 괜히 그사람 더 힘들게해서.. 그냥 헤어지자하면 진짜 그냥 수긍하기어려워도 수긍해야하고.. 연락 딱 끊는게.. 진짜 최선
전 좀 다르게 생각해요.
연애는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하는거잖아요.
나를 위해 하는거잖아요. 뒤돌면 끝인데, 그사람에게 해주고싶은말 다하는게 맞는것같아요. (소리지르고 싸우자는얘기가 아님) 해도 후회하고 안해도 후회할것이기 때문에 나를 위해 후회가 안남을 정도로 하는게 맞다고봐요
내가? 서로가? 나를위해? 서로를위해?
공감 가네요
그래야 후회가 덜남음
막상 헤어지자고 통보한사람은 그런말들 다 귀에 안들려요 자기가 좋은사람으로 기억되기위해 가식떠는거라고 밖에 생각안되죠
할말다하는것도 배려가아닌것같긴한ㄷㅔ
저는다했어요 편지로써서
저는 헤어지고나서 내가 어떻게 해줬고 얼마나 잘해줬는데..라는 과거의 생각보단 앞으로의 생각을 먼저 하네요. 헤어지잔 말 듣자마자 아..얘는 이제 나와 앞으로 이렇게 싸우거나 힘들어도 화해하고 풀지 않고 헤어지잔 말을 내뱉을 사람이 되었구나..하구요. 그래서 저는 헤어지잔 말 들으면 알겠다 하고 딱 끊어내내요. 매우 공감되는 영상 잘보구갑니다.
헤어지잔 말을 내뱉을 사람이 되었구나... 맞는말..
오... 배우고갑니다̄̈.
이거 진짜! 저랑 진짜 같은 마음..!
한번 헤어지자 하면 수도 없이 내뱉더라구요 .. 진짜 공감합니다..
헤어질때 항상 쿨하게 보내준듯. 상대가 쉽게 헤어지자하는 사람이라면 그런사람 걸러서 좋은거고 진짜 참다 더이상 안될거라 생각하고 헤어지자는 사람이라면 어차피 붙잡는다해도 보통은 다시 헤어질거라 생각함.
무언이 최고의 복수
아무말도 안하고 맺고 끊음을
깔끔하게 하는 것.
내둥 헤어짐 통보했을때 상대방이 질척되면
양아치 찌질이 그자체로 기억에 남을거 같기도하다..ㅠㅜ
일방적인 카톡 통보에(그사람만의 이유는 있었음) 안붙잡고 매달리지 않고 걍 볼지안볼지 모르는 카톡답장으로 할말은 해주고 쿨하게 보내줬어요..ㅋ
매번 사소한 싸움.자존심싸움.
저희는 지쳤어요 돌이킬수없는 사이가 된것같았죠.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하다가 마지막엔
냉정하게 차였어요
몇일몇날을 울고 분노하고 자책하고
그리워하고 놓아주자 놓아주자 몇주몇달을
조용히 살았어요. 시간이지나
어느순간 모든걸 내려놓고
저는전화번호까지 바꾸었었죠.
그리고 몇일 후 집앞에 찾아와서 펑펑 울던
그남친은 남편이 되었어요
내려놓으세요 노력해보세요
그이후 모든게 역전된 저의 경험입니다~
김소라 얼마만에오셨어요?
대단하십니다!!!
멋지세요♡
위너
오잉 반전 ㅋㅋㅋㅋㅋ
헤어지자는 말에 바로 알았다 하고 헤어졌어요 ㅋㅋㅋㅋ 헤어지고 집에 왔을 땐 울면서 왜 이런 얘길 안 했을까 그냥 화라도 내볼걸 생각했는데 5개월이 지난 지금은 그 때 제 자신에게 잘했다고 박수 쳐주고 싶어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전여친 아니지?
헤어지자는데.이유는한가지밖에 없음 걍 마음없는거. 힘드니 안맞느니 상황이 어쩌고저쩌고 이유 다갖다붙여도 궁극적인 이유는 맘없다는거 하나임. 그런사람앞에서 뭔말을해도 귀에 들어가지도 않을뿐더러 돌리지도 못함 걍 내가 싫다는거 끝. 매달릴이유도 소용도없음
ㄹㅇ팩트
@@joyeonjo 핑계
@@joyeonjo 핑계
@@joyeonjo ㅋㅋ
@@joyeonjo 저도 이런경우였음
제가 헤어지자하고 제가 후폭풍을 고스란히 받았죠. 상대가 헤어지자한걸 제가 잡았던 관계였는데 그친구에게 제 우선순위가 밑바닥의 밑바닥까지 떨어지면서 제 자존감이 박살이 나는걸 보고, 그럴수록 마음이 망가져서 상대에게 계속 집착하고 매달리면서 상대가 힘들고 지쳐하는걸 보고,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서로에게 너무 못할연애다 생각하면서 이별통보했어요. 상대도 이유만 한번 물어보고 미련없다고 떠났고요
이분의 영상은 정말 현실적이다. 현실적으로 최고의 방안이다. 그러나 동시에 너무 이상적이다. 무슨 해탈한 사람만 할수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분이 말하는대로 다 할수있으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iamkimdal 본인도 같은 생각이라니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달님 같은생각이래.... 정말 동감 . 해탈한 사람만 할수있는 방법임
다해봤기때문이겠죠 다해보니 부질없다는걸 느끼고 머리로 얘기하는거죠 ㅋㅋ
@@iamkimdal 아낰ㅋㅋㅋㅋㅋ김달ㅋㅋㅋㅋ솔직햌ㅋㅋ
진짜 인연이 아니면 헤어지잔 말에 가슴이 무너지고 심장이 내려앉죠.
그때는 놓아줘야해요. 그사람의 표정 말투 모든것이 끝을 말해주거든요.
연인간의 싸움은 이별을 향한 과정이 아니라 사랑의 완성을 위한거라 생각해요.
헤어지자 투정하지 말고 사랑달라 보채지 말고 한발 물러나서 서로를 바라본다면 오래 사랑할수 있다 생각해요.
진짜 이별은 생각보다 차고 서늘하죠.
그때는 눈물이 나고 아직 미련이 남는다해도 보내주어야해요.
나는 사랑이지만 상대는 아니니까요
맞네요 진짜 나는 아직 마음이 남아있어서 매달렸는데 돌아오는 건 이미 끝났다는 대답뿐..ㅎㅎ 다음 연애때는 더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고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말아야겠다는 교훈 하나 얻고 가네요
뭔가를 알고 내공이 느껴 집니다
부정하고 거부를 해도 느낌과 촉이 결말을 가리키죠
담담히 흡수와 수용이 그나마 선방
전 그 싸움이 우리의 사이를 더 돈독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된줄 알았는데 상대방은 아니었나봐요... 지금은 그게 이별의 계기가 됐네요
한번 헤어지면 끝
다시만나고 이런거 없음..
다시만나면 99프로는 다시헤어지게되있고
깔끔하게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좋음
연애를 많이 하다보면 알게됨..
애초에 누구랑 연애하든 거의 헤어질 확률이 높으니까 다시만나도 헤어질 확률이랑 비교하는건 의미없음 그냥 헤어지는 이유가 똑같을 확률이 높은거임
이것이 진실인데도 맘대로 되지 않아서 그게 문제
헤어지자 그래서 다른 말 없이 “그래 알겠어” 했는데 갑자기 이게 뜨네.. 잘했다고 칭찬해주는 거니 유툽아..?
어릴 땐 그냥 이런거 안들려요 그냥 후회없이 미련없이 질척거려보고 나면 깨닫게 돼요 그때 그렇게 처절하게 매달린 내가 가여워요 ㅠ 부질없는거 깨닫고 나면 그 후론 힘들어도 안그러게 돼요
헤어질때 아무 소리 없이 헤어지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어차피 끝난거 구질구질이고 깔끔하게고 할말은 다 해야 상대방도 압니다 어차피 헤어진 단계까지 온건 둘이 만든 합작품이니깐요.
헤어짐 통보 받고 김달님 말처럼 알겠다 라는 무언으로 답변했어요. 알겠다 하고 치웠습니다.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지만 후련해요..! 내가 생각 해도 나 좀 멋있는듯ㅎㅎ
👍👍👍👏
저도요 ㅋ
졷나 멋짐...
너 없어도 나 안죽어, 아픈거 잠깐이야.
이거 드라마 대사인데 뭐였지 이번생은 처음이라 맞나
@@park7178 맞습니다~
원래는 나 없어도 너 안죽어 인데 여기선 반대가 되네요
@@현-f8k1k 내가 이겨내야하니깐요🙂 좋은 하루 되세요.
나는 많이 좋아하던 적게 좋아하던 헤어지자는 말 들으면 알겠다 고마웠다 잘지내라 이말 꼭 함. 대신 이말만하고 딱 쿨하게 보내줌. 고마웠던 적도 분명 있으니까 그말은 꼭한다. 사람관계에서 끝맺음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어차피 시간 지나면 아무감정도 없어질 사람인거 아니까,, 미운맘보단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나중에 그냥 그때 우리 귀여웠지 이러면서 웃을 날 알아서 고맙단 말도 나오는듯,, 그냥 상대 존중하고 알았다하는거같다. 맺고 끊음이 확실한게 좋다
하나 배워가요 ㅎㅎ 응 알겠어 여기까지만
했는데, 예림님 말대로 상대방에게 고마웠던 적도 분명 있으니까요.
이쁘다 말
배우신분이네요..
정예찬 아니에요 더 배워야합니다 아직~~! 감사해요
와 부러워요. 저는 두 번 더 잡았어요. 그래도 마지막엔 ‘그래, 잘 지내’. 하고꙼̈나서 연락 안했어요 지금 3일째? 안한듯.
저는 그냥 한번은 잡아보고 안되면 포기하느게 낫다고 생각해요
아예안잡고 '알았어' 하면 나중에 괜히 그때 매달려볼껄하고 미련 남음...
진짜 좋아하면 한번은 붙잡는게 낫는듯해요ㅎㅎㅎ 그래도 안붙잡힌다면 이별ㅎㅎ
그 순간만 참으면 되는데 항상 그 순간을 못참음. 그래서 필요없는 말, 평소에 쌓아둔말 다다다 하는거같음 ㅠ
그건 사람이라서 어쩔수가없는것 같습니다. 이성적으론알지만 오랜 감정을둔 상대라서 감정적일수밖에 없는것같습니다
후 나만그런게 아니었구나.. 10번연애하면서 이런적 딱 2번있는데.. 진짜 소귀에경읽기임.. 사이만 안좋아질뿐
근데 그걸 얘기했을때 미안해하고 같이 노력하자하면 이어갈수있는데 나는 원래 이래, 그러니 니가 맞춰하면 노답인거죠
@@곱슬머리-l4f 이게답
그 놈의 주둥아리가 후회스럽다
내 첫사랑은 진짜 멋있었네...
그 때도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생각하니까 더 멋진사람이었다 나이도 엄청 어렸었는데
좋은사람만나서 더 행복하게 살고있었음 좋겠다
왜요??찼는데 쿨하게 놓아줘서요??
이젠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이별을 해도 엄청 슬프지만 상대방에게 감정을 내세우진 않는다 이순간 조차 지나갈꺼니까. 눈 깜빡뜨면 1년전 기억 속 일부분 딱 그정도일 뿐일테니까.
미련없이 이별을 받아들였는데
발악하며 필사적으로 매달리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만나진다면 운명인거고, 그렇게
돌아서서 그대로 영영 가버린다면
운명이 아니었던것,
저 오늘 헤어졌는데요...정확힌 며칠전에 싸웠고 어제 새벽에 전화로 차였는데 정말 깔끔하게 알겠다 행복하고 잘지내라 하고 치웠어요.. 마음같아선 내가 더 잘할게 제발 계속 만나달라 애원하고싶었는데 이 영상을 너무 자주봐서인지 그렇게 못하겠더라구요. 입 꾹 닫고 속으로 한숨 엄청 쉬고 슬퍼하면서 쿨한척(?)했습니다...ㅠㅠㅠㅜ그래도 돌이켜보면 잘한것같아요.감사해요 달님...아직도 남자친구가 너무 보고싶은데 잘한건지 모르겠네요. 지금 당장 아파도 돌아서는게 잘한거겠죠...휴..
작년에 상대방 집안 반대로 헤어졌어요. 한 일주일을 그 애가 잠수를 탔고 결혼관련 이야기가 오가던 터라 어느정도는 부정적인 느낌이 왔어요. 결국, 헤어지자는 말과 그 이유가 그쪽 부모님이 저를 만나보지도 않고 제 조건을 보고 헤어지라고 하셨다는 말에 제 자신이 놀랄 정도로 머리가 차갑게 식었죠. 마지막에 “나보다 조건 좋은 여자 만날 수 있어도 나같은 여자는 못만날거다. 네가 이렇게 말한다는 거는 이미 생각 정리 하고 나온거겠지. 앞으로 연락은 하지 말아줘.”라고 하고악수하고 미련없이 돌아섰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중이병 같지만 ㅠㅠ 독설은 독설대로 하고 싶고 한편으로는 그 애에게 마지막으로 남을 내 모습이 처참하길 원하지 않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만큼 제 자존감이 더 컸던 건가 싶기도 하고. 그 이후로 그 아이와 저는 연락을 하지 않습니다. 한참을 지난 시점에서 그 아이가 어떻게 지내는 지 문득 궁금하긴 해요. 하지만 우리는 연락하지 않아요. 그게 헤어진 서로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거든요. 술먹고 헤어진 후에 연락오지 않는 다는 점, 각자의 생활에 충실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가 그래도 성숙하게 헤어졌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헤어지는 게 어릴 때처럼 가슴이 져밀 정도로 이제는 아프지 않아요. 그저 좋은 사람을 연인이었다가 헤어졌다는 이유로 얼굴도 피하게 되는, 친구로라도 남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는 게 아쉬울 뿐입니다. 이 주제를 보다가 급 감성에 젖었네요 ㅎㅎ 방송 화이팅입니다.:-)
ㅓ
꽃길만걸으시길바랄게요
님은 좋은분을 꼭 만날거 같네여 왠지
화팅여!!
^____________^🍵🐾
맞아요. 서로 감정이 달라도 끝은 정확하게 서로 맺어주는 게 매달리는 사람에게도 돌아서는 사람에게도 마지막 배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잠수이별이나 무언들로 인하여 한쪽은 매달리고 한쪽은 귀찮아하고. 감정이 어찌되었든 마지막을 잘 마무리하는 연애가 더 좋은 연애라 생각합니다 저는.
맞아요♡
마지막이 되기전 오해였는지 서로 대화를 해보려하는데 상대가 바쁜상황때문에 계속 미뤄지고 제 속도 타네요...
헤어짐을 제 입에서 고하기를 의도하는건지 혼자 오만생각 다하다가
일상연락에서 일부러 헤어짐을 유도한건 아닌거 같아서 꾹꾹 참고 대화할 시간을 기다리고있습니다.
만나서 대화해보고 안될거같으면 바로 정리하려합니다.
사실 저는 이미 마음정리가 어느정도 되어서 만나서 돌려줄 제 것이 아닌것도 있고 계속 타이밍을 기다리고있어요.
내가 오해한건지 백개가 넘는 유튜브 영상들을 지난 일주일동안 보면서 눈도부어보고 자기검열도 해보고 정말 인생에서 헤어짐을 준비해본적도 이렇게 여러번 심사숙고한 적도 처음입니다. 이 또한 제 마음이 더 이상 다치고 싶지 않으며 동시에 섣불리 상대에게 이별을 고하고 싶지 않음일까요?
가장 예쁘게 기억되는 20대때 이별~ 우린 악수를 하고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 서로 각자의 길을걷자~ 행복해라고 둘다 이야기하고 돌아섰던 그 이별이 가장 아름답고 기억에 남는 성숙하고 진실된 사랑처럼 느껴집니다~
지금 연애를하고 있으면서도 오히려 그때보다 미성숙한듯한 기분이네요^^
전 첫연애때부터 한번도 상대를 구질구질하게 잡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이유는 몰랐는데 그냥 이게 서로한테 맞는 것 같았어요. 그동안 다투거나 안 맞는 부분이 있기 떄문에 헤어지자고 했을테고 만약 문제가 없는데 헤어지자 했다면 그거 자체로 문제고, 그냥 보내주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단 한번도 전에 만난 분들한테 헤어지고 연락해본 적도 없구요. 오히려 좋아했으니까 쉽게 연락하는거 자체가 성숙하지 못하다고 생각했지요...
저와 마인드가 어찌이리 똑같은지요
그러니 연락이 오던가요?
@@밍밍-g6y 네 저는 6개월만에 한번 연락 온적이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헤어졌는데 나름 쿨하게 보내주면서 서로 깔끔하게 예의있게 끝냈어요..아직 많이 좋아해서 아프긴하지만 “6개월 후에 아님 먼 미래에 연락이 온다면 그때 내가 마음이 있다면 만나고! 아님 나도 그때 쯤이면 극복해있을테고” 이런 마인드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저 잘하고 있는거겠죠....? 전 최선을 다 하긴했거든요
@@stephanbae 저도 똑같은 생각을 했었어요 괜찮아요 시간이 약이니 묵묵히 자기 일하며 바쁘게 살아가다보면 인연이 생기겠죠?
전 5개월 쯤 지났는데 전에 느꼈던 힘든게 많이 사그라들고 아무 감정없이 가끔 생각만 합니다.
전처럼 계속 생각이 나는게 아니라
이젠 제가 생각하려면 하고 평소에는 안하는 상황까지 왔네요
구질구질 해지지 않으면 그게 사랑이에요?
아직도 사랑하니까 구질구질해지는거지
옳소~그게 맘대로 되면 사랑한게 아니다
사랑이었다고 믿고 싶은거지
이거지...
맞는말...
어차피 헤어질거면 잘헤어져야 내 가치가 올라가는거고 마무리가 아름다운거.
이렇게 헤어지는게 그동안 만나면서 좋은 기억들을 그대로 가져갈수있는것같고,
만나온 상대에 대한 마지막 예의라고 생각함
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요. 연애는 둘다 행복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상대가 나랑 연애에서 행복하다, 편안하다 마음 들게끔 최대한 그사람 입장에서도 생각하고 많이 받아들이고 이해하죠. 내 할일 열심히 하면서도 사랑 표현도 많이해주고 기본적인 거도 꼭 지키려 노력하죠. 그렇게 했는데 상대방은 점점 내가 하는 배려에 익숙해져만 가고 어차피 서운해하다가 마음 풀 거 알고 많이 좋아해서 결국은 다시 돌아올 걸 아니까 지 맘대로 행동하대요. 싫어하는 행동 하고 나중에 설명하고 서운한데 거기다 미안하게까지 만들어서 할말 없게 만들대요? 그 짓을 자꾸 반복하길래 더이상 할 말이 없고 말해 뭐하나 싶고, 이 사람을 불편하게 싶지 않았고 억지로 뭔가 하게 하고 싶지 않았는데 본인이 노력할 생각을 안 하니 제가 포기했죠. 그 사람을요. 당신한텐 사소한 거일지 모르겠지만 그게 연인이라면 기본적인 것이고 나는 다른 거 다 이해하고 넘어가도 그것만 지켜주길 바랬는데, 네가 날 사랑했다면 내가 싫어하는 행동 안 하려고 했을 거다. 내가 서운해하면 화내기 전까지 변명하다가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하기보다는 먼저 미안한 기색 드러내며 사과하고 달래주지 않았을까.. 능청스럽게 다른 말 돌리고 또 반복하는 그 모습에 나를 길들이려 이러나 내 맘 이용하는 건가 생각하길 몇십번.. 전화 메세지 싹다 차단하고 내인생에서 아웃시켰습니다. 전 예전부터 사랑하면 뭐든 예뻐보이고 사랑스럽고 대견하고 좋더라구요. 상대방이 사랑받아 행복하는 모습도 너무 기뻤고. 근데 나한테는 그럴 기회를 안 주더라고요... 편안해 하더라고요.. 그냥 신경 덜 써도 이해해주는 착한 여자친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안 되어있는 느낌. 전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없고 미련도 없어요. 후회가 있다면 나를 지나쳐간 사람들이겠죠. 내 존재가 그 사람들한테 그런 취급 받을 만큼 하찮지 않고 그사람들에게 매달릴 이유도 없어요. 그럴 가치도 없고. 내가 좋아한다는 게 아니면 나에게 더이상 아무런 존재도 아니고 가치도 없어요. 그래서 전 사랑할 때는 아파도 이별하면 후련하대요. 항상 모든 일에 최선을 다했고, 일이든 연애든 공부든 후회없이 하려고 노력하는 게 나라는 걸 아주 잘 알아서, 선택에 신중한 성격이니까 절대 번복안합니다. 후련 합니다 아주.
진짜 공감
첫사랑한테 헤어짐 통보 받고 절대 잡지 않았음 내가 잡아도 돌아오지 않을 걸 알기에..
이게 들으면 이해되는데 막상 겪으면 안됨...
좋은이별은 없음
진심으로 좋아했는데 어떻게 쉽게 놔지는지 ㅜㅜ
제 경험으로 말씀드릴게요. 미련이남고 생각을하면 할수록 본인들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길어져요. 주위를 둘러보고 내사람들과 교류하고 힘들더라도 최대한 일상생활에 집중하세요. 나중에 돌아보면 김달님 말이 맞다는걸 아실거예요.
아무리 감정적으로 전달 해봤자 듣는 사람이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소용 없단 말이 새삼 공감 되네요..
아름다운 이별은 없고 영화같은 이별도 없으니깐 그냥 헤어질때 할말다하는것도 좋은거같음.. 어린생각 일수도 있겠지만 뒤돌아봤을때 덜 답답한거 같음 그리고 이런 헤어짐을 했을땐 다신 안볼사람인거 마냥 해야됨
난 오히려 무언보다 내가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그냥 내가 만신창이 같아도 울고 화내고 내 자존심 다 내리고 욕도 한 다음에 헤어지던지 친구로 지내던지 하는 게 낫던데 .. 둘 다 해봤는데 이게 훨씬 후련해요
떠나려는 상대방에게 내 자존심 다 던져놓고 매달리면 안떠날줄 알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밑바닥까지 보여줬는데 그것은 결국 이미 예정된 헤어짐을 하루이틀 미루는것밖엔 안되더라고요,,, 근데 정말 처음부터 달님 말씀처럼 되기는 쉽지 않은거 같아요 ㅋㅋㅋㅋ 그래도 한번 경험해본 저로서는 달님 말씀이 백번천번 맞다는 것을 알고 이 영상이 제게 다시 안일해진 제 마음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반대네요ㅜ
진짜 최고의 복수 고구마 먹여주기는 뭔줄 알아요? 뭐 정말 사랑 했던 사람인데 여태까지 사귀었던 서로의 배려는 아니지만.. 좋게 끝내는게 답이긴 해요 .. 근데 제가 써먹었던것 중에 제일 최고 였던건, 헤어지자고 카톡 문자 통보하면 그냥 아예 읽씹함.. 몇일동안 대답도 안함 그냥 그렇게 끝내는 거에요 ㅋㅋ
나중에 상대방이 미치고 날뜀
@@미자에얀 나중에 미쳐날뛰는던 어캐아나요 ㅋㅋㅋ
헤어질때 그 사람과 끝이란걸 알고있지만 헤어진, 이별의 상황에 취해서 더 감정적여 지는거 같아요. 그 사람과 헤어지는게 힘든거 보다 나는 이별의 상황에 처했어. 이거에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슬퍼졌다는걸 한참 뒤에 알곤하죠.
박선영 이거 맞는 말인 것 같아요 ... 제가 지금 그럼
상대방도 헤어짐에 대해 오래 생각했을걸 알기에 그 의견을 존중해서 "고마웠어 안녕" 이렇게 깔끔하게 쿨하게 보내줬는데
보내주면서 눈물이 막 흐르는 건 별개 문제죠? ㅎㅎ 엊그제 헤어졌는데 너무 힘들어요;(
쿨하게 보내시고 연락은 안왔나요??
전 오히려 헤어지고나서 전남친한테 화나거나 아쉽거나 그럴 때 전화해서 따지면 다 받아주고 위로해주고 그런 과정 거치고 나니 감정 해소가 다 돼서 맘 편히 헤어지던데요. 한 달정도 그랬는데 AS까지 잘 해준것 같아서 고맙고 그러고나니 헤어져야하는 이유도 명확해지고 감정정리도 돼서 한참 지나도 미련이 없음
카톡으로 이별을 통보받은 사람인데요
그냥 끝난거라고 생각해서 안붙잡고 잘 지내라고 하면서 끝냈습니다. 제가 정말 많이 사랑했었지만
상대방의 말을 존중했으니까요.
그 후에 연락 한번 안하고 sns 다 차단했습니다.
그래야 깔끔하게 잘 헤어진거라고 생각해요
차단을 안하면 상대방의 사진이나 글들을 너무 뜬금없이 볼수도 있고 그러면서 또 생각이 날까봐 그러니까 상대방의 정보는 없애는게 좋은것 같아요
저랑똑같네요 깔끔하게 끝내주는게맞아요
폭풍눈물쏟아져도 티내지말고 그랫음
저도요ㅠㅠㅠ 페북친구&페이스북 메세지, 카톡, 전화수신 차단해서 눈에 안보이니까 덜 아픈것같아요..ㅎㅎ
@@가나라다이 저도다끈음
멋있는사람입니다
멋있네요. 막상 쉬운일이 아닌데요
상대방을 사랑하는 만큼, 자신도 사랑해 줄 수 있을 때 부터 - 이런 연애가 가능해 짐. 본인부터 튼튼해야 사랑도 줄 수 있고, 이별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는 듯.
오늘 헤어졌어요.
안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헤어지니까 너무 힘드네요.
다시 연락할까 싶다가도. 다시 만나면 계속 상처 줄 것이 뻔해서 전화하지 말아야겠어요.
잡으면 옆에 있겠다는데 차마 하지 못하겠어요.
오랜만의 연애였는데, 소중한 줄 모르고 살았네요.
헤어지는 게 맞는 건데. 왜 이러지. 다시는 못본다 하니까 너무 힘들다.
다시 전화하고 싶은데 내려놓고 잘게요. 잘 자요 다들.
공감합니다
전 50먹은 아줌마인데 달님영상 보면 어쩜 그리 맞는 말만 하는지...
제 경험상 자존감을 높일 때 상대도 저를 더 존중 하더라구요~
보낼 때도 쿨하게 보내야 합니다
토달지 말고 나땜에 힘들었구나 미안하고 고마웠다라고 해주세요
나땜에 힘들었구나 미안하고 고마웠다... 와 이 말이 너무 슬프면서도 멋있는 말인 것 같아요
이제서야 알겠어요. 진짜 좋아한다면 그 사람이 떠날 때 잡지 않고 놓아줘야 한다는 것을요. 근데 이걸 나에게 알게 해준 사람이 그 사람이라는 게 너무 힘들어요..
오그라든다 석현아
왜 매달리면 안되는건데? 진짜 좋아한다면 왜 놓아줘야함?
오늘 차였는데
더 묻지도 않고 안아주고 그간 고마웠다고 잘 지내라고 했어요
예전 같았으면 매달리고 묻고 그랬겠는데 나이가 드니 헤어지자라는 말을 듣는 순간 이미 끝난 사람 잡아봤자 뭐하나.. 싶더라구요
당분간 마음이 아프고 힘들겠지만 잘 견디고 저에게 올인 하려구요 ............
진짜 그 순간 만큼 이겨내는 순간 만큼은 속이 아프지만 견뎌야죠ㅠㅠ!!!
요즘은 어떠세요?
@@jeju.foodfact 벤츠만나 결혼했습니다 :D
그냥 달님 늘 하시는 말 '사랑보단 내 일이 우선이다'만 새겨놓으면 확장시켜 오늘의 이문제도 일사천리네요 여러분 더이상 상처받지말고 자신의 근본부터 세워봅시다
이별 통보를 직감했을때 이 영상 보고 서로 웃으면서 응원하며 헤어져줬습니다. 김달님 영상보고 고마웠다고 행복하라고요. 첫날엔 후회했습니다. 욕도 안하고 서운한걸 표현하지 않을걸요. 하지만 지금은 고마웠던 사랑했던 사람에게 예의있는 마무리를 한게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컨텐츠고 말도 잘 해주셨지만 이거 보고 정리가 안 됐는데 쿨한 척 알겠어! 하고 보내주지 말았으면 좋겠다. 차분하게 이유를 물어보는 게 더 용기있는 거였다.이유를 모르고 차였던 게 그렇게 오랫동안 힘든 일일줄 몰랐다. 그냥 담담하게 왜?라고 한 번 물어볼걸괜히 쿨한척 했어
공감....
나 진짜 헤어지고나서 연락하고싶을때마다 이 영상 보러 들어와요.. 이성을 찾게되고 다시 내 일에 집중할 수 있어서 김달님 너무 감사해요!! 좋아요 천만개 눌러드리고싶숩니당ㅠㅠㅠㅠ
연애 마니 해보세여
이별도 아픔도 느껴보고
대신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세여
그리고 처음에 그랬듯이
이별도 예의를 갖추고 존중하며 이별하세여
그럼 어느날 내가 판단이서고 성숙해지는
단계가 와여~ 연애는 마니 해봄을 추천합니다
나만 힘든줄 알았는데... 헤어지기 전에도 여자친구가 많이 힘든것을 알았지만 이기적으로 내가 더 힘들어 라는 쓰레기같은 마인드를 가지고있었어요 저는...헤어지고 나니 떠오르는 기억 마다 너무 미안한 일들이 많네요...내가 조금만 더 이해 해줄걸 힘들지는 않은지 진지하게 물어보기라도 할걸... 정말 미안하다며 말없이 안아줄걸...안그래도 상처가 많았던 아이 였는데 완전히 헤어지던 날조차 상처를 줘버렸어요... 그애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서로 좋아죽던 시절 아무것도 하지않고 그냥 바라만 보고있어도 눈물나게 행복하던 시절 나를 사랑해주던 그모습 그때 그시절이 너무 그립고 상처주는 말을 한것에 대해 죄책감이 너무드네요... 밥먹는 모습 한번이라도 다시 보고싶네요... 힘들어도 같이 힘들었지만 저는 평생 죄인으로 살고싶네요... 아직도 헤어지던날 그자리 그대로네요 저의 위치는...다시 만날수는 없겠지만 멀리서 응원하고 싶어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최뮤 잡으시면 되잖아요...
@@손채연-z4j 안잡히니까 그런거죠
우와 이 말 너무 좋다. 헤어짐을 받아들일 때 상대방이 하는 말 "이미 내 감정은 너와 다르다" : ㅠ 김달님 영상보고 연락처 지웠습니다. 미련없이 보내 주는 게 제가 마지막으로 상대에게 보여줄 수 있는 멋있는 이미지네요.
맞아요 그래서 전남친한테 고마워해요. 헤어짐 통보할때 조용히 받아드려서 무덤덤한줄 알았는데 집에가서 혼자 울었다고.. 정말 미안하고 정말 멋진사람이었구나를 느껴요.
해어졌는데 어케알죠
@@다현-y8e ㅇㅈ
인정... 상대방이 미안해 하면...
응...잘 지내 하면 끝
전 영상에서 이런 비슷한 말 하셨던거 같은데!
내가 진짜 최선을 다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왔다면, 내 모든 사랑을 다 줬는데 이런 헤어짐이 다가왔다면.
서로가 이제 받아들이는 수밖에요...
언제든 헤어지는 순간이온다
만나는 순간부터 헤어짐을 약속한건 아니지만 헤어짐이 다가왔을때 만남의 시간이 행복했음을 추억할만큼 가치있는 순간들이였기를 ~~
헤어지는 연인에게
1 내려놓자
2 축복하자
20대야 그렇지만 신중하게 만난 30대이상은 붙잡아보세요. (결혼까지 생각했다면) 그래야 평생인연되는거죠.
그렇게 쉽게 보내주면 누가 내 옆에 있을까요?
구차하게 매달려봤기 때문에 더욱더 상대를 보내주는것이 좋다는 좋은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상대의 뜻에 따르는것이 얼마나 좋은 행동인지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김달님~
왜항상 연애할때 남자한테 목을매는지 모르겠어요. 쿨하게 헤어지면되는데 왜항상 울고불고매달리고 바닦을보이는지. 진짜 무언이최고의 복수라는데 그게너무 힘드네요.
내게 그렇게 목 매는 여친이라면 몸 바쳐 사랑할텐데...
저도 왜 매번 밑바닥까지 내려가야만 되는지… 저도 붙잡았지만 소용 없었어요
연애는 많이 해봐야 된다 나이는 먹을 만큼 먹었는데 연애를 몇번 안 해보니깐 상대방이 잘못 해서 헤어질 때 너무 역겹고 화나서 감정적으로 폭언을 쏟아붓고 헤어졌음 그게 아직도 마음에 걸림 그냥 깔끔하게 헤어질걸 아니 그냥 차분하게라도 말 할걸 왜 그런 추한 모습을 보였을까
그저께 자기 직전에 여자친구가 만날 때마다 좋아하는 감정보다 미안한 감정이 더 크다는 말을 듣고
그냥 자고 일어나서 이틀동안 제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가졌어요. 그런데 이미 여자친구는 헤어진 걸로 생각하고 마음을 정리해버렸고,
저만 속으로 고민하면서 앓고 있었던 거에요.
결국, 오늘 아침에 다시 전화를 해봤고 저한테 문제점이 뭐였는지 얘기를 했고 문제를 고치고 좀 천천히 만나보자는 얘기를 해봤지만
이미 마음이 떠났으며 다시 만나는 건 힘들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순간 김달님 영상 중에 연애를 잘할려면 헤어지자는 말에 미련없이 떠날 줄 알아야한다는 말이 떠올랐고,
여자친구가 저한테 미안하다며 제가 전화하면서 했던 말들 묵묵히 다 들어주는 것에 제가 고마운 마음을 느껴서
내 말들 들어줘서 고마웠고 솔직하게 말해줘서 또 고맙다. 헤어진 게 네 탓은 아니니 자책은 안했으면 좋겠고 서로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자. 하고 헤어졌습니다.
오히려 다시 상대방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확실히 들으니 마음이 후련해졌고,
물론 사람을 잊기가 힘들고 함께 했던 시간들이 생각나서 잊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고맙게도 상대방과 차근차근 풀어나가서 새로운 사람 만날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김달님 영상 꾸준히 볼거고 다음에는 더 길게 가는 좋은 인연 만나길 바라면서 저 스스로 가꾸는 시간 가지겠습니다.
와우....멋지다
오래전부터 봐오면서 형님덕분에 제자신의 높은 가치를 알수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저 싫다는 사람 매달릴 필요 없고 미련없이 보낼수 있는 기준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심.... 여러분... 붙잡지마세요 제발!!!!!! 제발 ㅠㅠㅠ 붙잡고 싶어도 제발 붙잡지말아보세요... 제발.... 과거의 나 넘 후회하고있음 ㅠㅜ
ㅋ ㅋ ㅋ 알겠어용~~!!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미래의 나도 똑같은 짓을 반복함 ㅋㅋㅋㅋㅋ
무언이 최고의 복수다~!
캬~ 무릎 탁치고 하나 더 배우고 갑니다♡ 달님 넘나 감사해요~^^
헤어진지 7개월이 되서 그 친구가 너무 보고싶어서 처음으로 집앞으로 찾아갔는데. 나온 그 친구의 표정을 보고 하늘이 무너질 것 같았어요. 왜 못쳐다보냐는 저의 말에 그제서야 절 쳐다보는 그 표정에 배려하는걸 보여주고 있었어요. 이젠 정말 저만 사랑했던 거였더라구요. 아무런 감정도 담겨있지 않은 표정은 저한텐 너무 힘들었습니다. 잘지내 너무 행복했고 사랑했다 많이 힘들다 새로운 사람 만날게 나보다 더 잘살아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자신이 직접 겪어보지않는이상 아무리 이야기를 들어도 머리로는 생각을하지만 마음이 못따라가 결국 마음가는대로 행동하게되더라고요. 그냥 마음가는대로 후회라도 안들도록 최선을 다해서 구차하게 매달려보기도하고 밑바닥을 보여주기도하고 그후 깨닫게 된다면 깨달은걸 바탕으로 앞으로 같은 실수를 하지않으면 되는거같아요.
제가 어제까지 이별한지 정확히 한달째 저의 느낀점과 깨달은점들을 일기같은 편지로 써가며 나란 사람을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주고싶다는 생각 그리고 이별한 사람의 닫힌 마음을 다시 열수있게 노력했다고 생각하며 행동해왔는데 상대방을 더 힘들게만 했더라고요 차라리 연락을 하지않고 상대방에서 나에대한 안좋은 감정들을 가라앉히고 생각할 시간을 주는게 더 좋은 방법이였더라고요. 그래서 영상을 보고 상대방과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어요. 이영상 덕분에 다시한번 되돌아보게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마자요ㅠㅠ 폭풍공감이네요 저도 그럴걸 후회하는중이에요 막상 막말다하고 헤어져서 후련한거 같아도 나중에 그렇게 말하고 헤어진걸 더후회하게 되더라구요 화낼때 아예 말없는게 더 무서운것처럼 미련도 안남아요 여러분...
그래...그런 말한마디로 보낼수도있고 뒤돌아설수도있는 그런 쿨한관계라면
그게 멋진거라면....
그냥 안하고말래...참 멋지게들 통보하고... 듣고... 바로 돌아서고... 참 다들 멋져서 좋겄다들...
순수하게 사랑한 사람만 말한마디도 못한채 그저 사랑하는 사람앞에서 꿀먹은 벙어리되어 쿨병걸린채 보내주는게 멋진거고 ..
그저 궁금해서 몇마디라도 해보고싶어 울며 애원하는 사람이 질척거리는 거라면..그런사람만 븅신되는거라면... 그냥 첨부터 맘안열고싶다...난 그딴것들 상대할 시간에 그냥 이대로의 나를 아껴주며 잘살테야..
그냥 서툴더래도 울고불고 난리치더래도 나를 진심으로 잡아주고 나도 내가 망가지더래도 잡고보는 구질구질해도 그런사람이 되고싶고 나도 그런사람이 더좋다고...ㅜ(개취가 있는거니 양해부탁ㅜㅜ)
공감한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 망가지는것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진짜 공감..
이 영상 보고 정신 차렸어요. 4년 연애가 끝난지 일주일짼데, 밤마다 재회하는 방법 영상보느라 늦게자고 너무 우울했거든요. 근데 정말 나 좋단 사람도 많은데 왜 나 싫다는 사람한테 매달리고있나? 하는 생각이 들며 그냥 좋은 경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기회에 제 자신을 더 돌아보고 발전하고싶어져요. 4년동안 고마웠다! 아직 완전히 너의 그늘에서 벗어나진 못했지만 조만간 벗어날듯해. 부족한 나랑 연애하느라 너무 고생많았어. 이젠 행복하렴
맞아요..처음으로 깔끔하게 놓아주고 지내다보니 정말 훠얼씬 더 괜찮은 남자만나서 행복하게 연애하게 됐어요!! 그 질척거리는 시간이 길어졌다면 이 사람 놓쳤을거에요 분명!! 내 앞에 더 좋은 사람들을 놓칠 수 있다는거 이거 너무 공감됐었음 ㅜㅜ
헤어진 지 이제 한 달 다 돼가네요 ㅎㅎ 구질의 끝을 보여줬었죠 ㅎㅎ 끝까지 감정적으로 대했던 거 같습니다 이제 깨달았고 멘탈도 정상궤도로 돌아오니 진짜 개쪽팔리네요 ㅎㅎㅎ ㅎㅎㅎ 이번에 많은 걸 배운샘 치고 다음 연애는 더 멋지게 하려고 합니다!! 팟팅!!
왜 구질하다는건가용ㅜㅜ
그래도 오랫동안 사귄사람이고 아직 좋아하는데 어쩔 수 없이 헤어지지는 못하는거잖아요 .. 자기 자신이 추한 모습인줄 알면서도 계속 잡게 되는 것 같아요 ㅠㅠ
가만히 있지말고 하고싶은 대로 하세요. 그래야 후회도 없고 미련도 없어요
어릴때부터 겪은 첫 이별이 엄청 아팠는데
나이들어도 이별이 항상 아프더라고요
그럼에도 어릴때는 어리니까 프사도 찌질하게 바꿔보고 감정적으로 행동해도 괜찮았고 마음껏 친구한테 푸념도할 수 있었는데 나이드니까 이별을 묵묵히 받아들이고 온전히 혼자 감내해야한다는게 슬프고 힘드네요 나이들어도 이별이 안 아픈게 아닌데 이제 이런걸로 친구한테 말도 못하고 잡고싶은 상대를 잡지 못하고 내 감정을 표출할 수도 없다는게 너무 슬퍼요ㅠㅠ
방금 헤어졌어요..
혼자서 오해하고 본인의 다혈질성격 때문에 화를 내면서 내말은 들으려하지않고 이제 연락하지마 하길래.. 그래 나때문에 힘들겠구나.미안해 그동안 고마웠구.
오해는 풀고 맘편히 지내..정말 좋아했다..
이렇게 문자 남겼읍니다
내 마음이 오히려 차분해지네요..
오;ㅏ 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정내려서 저도 할말이 없더라고요
어째 하나라도 띵언이 안 담긴 동영상이 없나요 ㅋㅋㅋ시간 가는줄 모르겠네 김달님 영상 한 개 볼때마다 한 단계씩 성장 하는 느낌 입니다
뭔가 새로운 띵언을 듣는 듯한 ,, 강의같은 느낌? 이에요
저는 상대방에게 제 스스로 맞춰줄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맞췄지만 제 생각에 안맞는 부분이 있어서 서운함을 꽁하고 가지고 있는 것보다 대화로 풀고 싶어 시도하다 이별을 통보당했습니다.
처음과 달리 한없이 다른 상대방 태도에 사실 너무 아프고 힘들지만 달님이 “동물을 앞에 두고 이야기 하는데” 라는 부분에서 많은 위로가 돼서 감사해요
이번 연애를 통해 제가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고 성장한다고 생각해야겠어요ㅎㅎ 달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