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돈집의 맏며느님은 복길네 혜숙보다 더 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습니다. 그분이 고생하신것과 받은 무시와 푸대접은 이루 다 말로는 못 할겁니다. 지금은 편안하게 지내셔서 다행이긴 하지만 그때 일을 너무 많이해서 안 아픈 곳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선지 어느정도는 공감이 되네요..
많이 달라졌지만 지금 며느리도 갈길이 멉니다. 제가 서키쌤 따님과 동갑인데 주변에 김장한다고 며느리는 불러도 사위 부르는것은 본적없고 아들며느리랑 있다가 딸사위가 오면 며느리에서 사위 밥차려 주라고 합니다. 그 누구도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왜요? 라고 말하기 쉽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남의집딸 며느리가 설거지 하는것은 바람직한 장면이고 아들이 설거지통에 손이라도 닿으면 기겁하고 벌벌 떠시며 못볼것 본것처럼 하십니다. 서울 사시는 60대셔도 80년대 양촌리 사시는 분들하고 비슷하세요. ㅎㅎ
점점 변해가겠죠 저희 시댁은 애들이랑 저 잘때 몰래 새벽에 후딱 해치우시더라구요 많은 양 하실땐 아버님 이랑 같이 하시고 남편도 한번도 김장 힘들게 하는걸 본적이 없대요 사람마다 다른듯 친정에서 김장할때 엄마한테 혼나서 하기싫음 아니면 아빠랑 싸우고 있음ㅋㅋㅋ 그러고보니 명절 또 다가오네요 명절음식들은 매년 해도 안 늘어서 고민이네요ㅠㅠ
대댓들 진짜 눈새다.. 본인들 친정을 잘만난거지 그렇다고 원댓같은 집들이 없나 이부진도 시댁 안가서 이혼당한거란 말이있는데 ㅋ 꼭 가정폭력 피해자나 콩가루 집안 자식한테 안됐다 우리는 화목하고 나는 아빠랑 친한데 이러는 꼴 진짜 뇌가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 아님 원댓을 부정하고싶은 개복치들
지금보면 매 순간순간이 논란의 연속일 에피소드로 격세지감 느껴져요. 개인적으로 복길 엄마위 삶이 너무 혹독하더라고요. 돈벌고 시어머니 봉양에 남편 내조 집안일 아들도 낳아야하고 가끔 여자다운 애교도 있어야 해요 ㅠㅠ 글고 김회장과 노할머니 캐릭타 이외에 첫째 아들 김용진 캐릭터 극혐 추가요
안그래도 요즘 전원일기 보면서 헉!하는 부분들이 정말 많음. 어렸을땐 그냥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방안에 아이들이랑 며느리들이 있어도 담배를 거침없이 피고 그냥 부인이 무슨 말만 하면 남편들은 " 여자가! 어디서!"이러면서 소리만 질러대고.. 아들이 퇴근해서 들어오면 막 시어머니가 며느리보고 넌 뭐하고 있냐고, 빨리 옷 받고 밥상 차리라고 쿠사리 줌.. 참..그외에도 여자를 무시하고 며느리는 집안일에 파묻혀 사는 암을 유발하는 대사들이 간간히 나오는데 요즘 세상이었으면 난리났을거임. 그리고 옛날엔 몰랐는데 복길이할머니는 무대뽀인점도 있지만 양촌리의 핵인싸, 사이다였음..ㅋㅋ
연로한 어머니도 보시는데 욕하신다. 그당시에 며느리셨는데 돌아보니 부당함을 넘나 당했다는거 이제사 새삼느끼시는지 욕을 하시면서 계속 보심. 가끔 같이 보면 어이없는 장면들 많고 특히 당시 사람들의 가부장적 태도에 입이 딱 벌어짐. 특히 바람피고 도박한 남편이 마누라 패는 장면이 아무렇지 않게 나오고 더구나 마지막렌 늘 여자가 그런 넘을 또 밥챙겨주고 애교떨면서 화해한다는거. ㄷㄷㄷ 기가막힌 장면 본게 회장님댁 막내사위가 명절에 처가에와서 아내 즉 회장님 막내딸을 때렸는데 이유불문 딸이 그것도 처가에서 맞았는데 아버지이하 오빠 형부들 누구도 가서 그 막내사위를 패기는 커녕 야단치는 인간 한명이 없었다는거. 대놓고 거기에서 폭력을 행사했는데 마누라가 긁었겠지..이러는 남자들. 와씨 보다가 뭐 저런 미친시절이 있었나싶었음. 잴 나쁜넘은 일용이. 진짜 나쁜캐릭터인데 뭔 효자에 부지런한 넘을 포장과했었던 캐릭터! 진짜 진짜 이상한 인간군상들이 많았음. 지금의 사회분위기와는 괴리감이 정말크다는거. 여튼 그 시대상을 잘 볼수있는 드라마. ㅋ
선생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잠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하시는 말씀도 다 공감가는 것들이고 알지 못하는 주제에 대해서 알게되는 것도 좋고요. 일상에 치여 살다가 잠시 차분한 마음으로 영상 보고 갑니다. 열불나는 주제 많지만 타 채널이나 네이버 댓글보다가 여기오면 속이 편하고 정리되지 않았던 제 생각을 대신 설명해주시는 것 같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티비채널돌리다 우연히 케이블채널에서 보게됐어요. 오랜만에 보는거라 신기함?에 보다가 어이없어서 테레비평에 함 언급하실래나? 했는데 진짜 있네요 ㅎㅎㅎ 그날 에피소드는 기운없어 축 늘어진 아버지 김회장을 정신적육체적 힘을 돋구어 주려고 큰아들이 외식을 시켜주게되고 그 식당여주인이랑 대화한후의 모습을 보고 효도란명목으로 김회장을 일부러 거짓말로 읍내로 불러내는데 그과정에서 며늘 고두심님이 알아채고 이러면 안된다고 하는 과정에서 큰아들은 아버지의 소소한 행복을 망치지마라며 되려 가만안둔다며 화를 내는 모습에 어이가 없어서 농촌이라 놀거리가 풍족지 않다한들 굳이 낯선 여자와 대화를 하게 거짓말까지 하며 만나게 할 필요까진 있나 싶은게. 드라마지만 큰아들이 정말로 밉상이더라구요 ㅋㅋ 드라마에서 시어머니들은 모두 남편일일때와 아들일일때 대처는 완전 반전 ㅋ 짐 며늘 아내로 보는 입장에선 큰아들의 어이없는 효도에 화가나서 그만 ㅎㅎ 소재가 다양하더라도 그때나 지금이나 며늘은 만능해결 직원인듯합니다. ㅎㅎ
우연찮게 저도 최근 잠깐 볼 일이 있었는데 그 때 에피소드가 이계인씨 부인 역할 하시던분이 아들 두고 집나갔다 다시 돌이오신것 같더라고요. 욕 먹을짓 했구나 하며 보는데 극중 이계인씨 역할이 돈도 안벌어다주고 술 마시고 손찌검 했다고 수근대던 주변 어머니들 이야기에 그럼 어떻게 살지? 이혼을 하지 왜 도망을 갔다 또 돌아와서는 저럴까? 이해가 안되던 생각이 드네요. 확실히 시대상과는 너무 맞지 않아 이해도 공감도 불가했지만 아련한 추억이 떠올라 괜스레 반가운 마음은 들던 이상한 기분이었습니다. 이렇게 다뤄주실줄은 몰랐는데 마침 우연히 맞아 더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극중 어머니들의 본명 이야기 해주신건 정말 좋았습니다☺️👍
@@라라-r4f 네, 간호사 하지원 ㅎ 그리고 며칠전에 양촌리에서 서울로 관광가는 내용인데, 최불암님과 김수미님이 서울에 한 포장마차에서 소주한잔 하는데, 옆에서 너무 보기 좋아요 하며 웃는 커플, 여성분은 모르겠고, 남자분 이재룡님 ㅋㅋㅋ. 정말 전원일기 보다보면 지금의 유명배우들 신인때 모습 보는맛이 꽤 쏠쏠하네요, 박상원님도 회장 손주로 나오고 ㅎ.
최고발암 인물 노할머니 모르는 사람이 보면 부잣집에서 곱게 자라 손에물한방울 안묻히고 살아온것처럼 행동함 며느리 손주 며느리 종처럼 부리고 뭘보는지 맨날 돋보기 쓰고 책보고 철마다 약해먹고 .... 젊은 시절 보따리 장사 한거 다 아는데 김혜자 늙었는데도 시집 살이 시킴 김영옥 고모 할머니로 나와서 노할머니 골탕 먹일때ㅜ속이 시원함 막내 영애가 할머니 심술 그대로 물려받음
어릴때 보던 전원일기는 이해불가 즐겁지 않은 드라마로 기억되어요. 김혜자 일용처 너무 불쌍해보였고 일용엄마 진짜 발암, 최불암이 왤케 존대받는지 이해불가, 최불암어머니 발암. 일용이는 왤케 일용처한테 막대하는지.. 밥도 여자남자 분리해서 먹고.. 이런 드라마가 순수 가족 정겨움의 대명사 드라마로 추대받아와서 제가 삐툴어진건가 하면서 보더라도 욕하면서 봤던 기억이 나요.
와 저 애기일때 드라마 "보고또보고"가 완전 유행이었는데요~ 그땐 저도 걍 따라서 보다보니 참 좋아했거든요. 성인이 되어서도 스토리는 잘 기억 안나는디 그냥 :재밋었던 드라마"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케이블에서 재방영을 해가지고 보는데 완전 대환장파팈ㅋㅋㅋㅋㅋㅋ불과 20년 남짓한 세월일뿐이라 생각했는데 진짜 어이없어서 못보고 있겠더라고요ㅋㅋㅋ 공감되어 댓글 남겨요 쌤!ㅎㅎㅎ
옛날 시골어머니들은 다 그랬는데? 도시어머니들은 모르겠죠 그때 시골에서 살아온 딸들이 왜 다 도시로 시집갔는지 아세요 엄마처럼 안산다고 고생하는걸 봐왔기에 저희 어머니는 푸세식 양동이양옆에 지게미고 똥물도 퍼나르고 3키로나 되는 먼 바다 걸어 나가 김 따오고 맛살 잡아오고 돼지똥 소똥 다 치우며 새끼날때는 언제 날지 모르니 밤부터 새벽까지 잠도 못주무시고 이밖에도 밭농사 논농사 산가서 나무해오고 시냇가 그추운 겨울날도 머리에 미고 가가지고 딸랑 고무장갑 하나끼우고 빨래하고 진짜 옛날 어머니들이 진짜 고생고생은 많이 한거 같습니다 지금 2~30대 40대 여성들한테 하라구하면 미친집안이네 하고 방귀나 한방 날리고 이혼하며 아이도 버리고 도망갔을거 같네요 ㅋㅋ
😊우연히 테레비평이 장수 채널 & 우수 커뮤니티의 본보기가 될것입니다. 이미 보여주고 계시구요. 저 어렴풋이 흑백으로 봤던 전원일기 부터 컬러티비 생기고 일요일 아침이면 늘 보던 기억이 나요. ^^ 진짜 선생님 말씀처럼 지금 돌이켜보니 참 말도안되게 가부장적이고 아무리 전원 시골이여도 배움의 차이? 뭐 그런걸로 집안 교양 등 되게 인권문제 남녀차별 등등 문제가 많은 답답한 시절이더군요. 근데 21세기인 지금 그시절을 지나온 베이비붐 세대의 5~60대들의 사고가 많이 바뀌긴 했다고는 하지만 과연 얼마나 바뀌었을까란 생각도 들어요. 어쨌든 많이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별일 아닌것에 버럭 화를 내면서 소리를 지르는 김회장..동네 구멍가게에서 커피 자판기 하나 놓는것도 김회장 허락을 받아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근데 문제는 지금도 시골이 그런 곳이 많다는 것이다.일명 텃새..귀농해서 가장 힘든게 시골 인심 사나워서 때려치고 다시 도시로 올라오는 사람도 많다.또 며느리 잡는게 시어머니다.시어머니 나이도 많지 않은데 일도 안하고 며느리 없으면 밥도 못짓고 시할머니는 방구석에서 꼼짝도 안하고 잔소리만 하고 미신을 아주 맹신한다. 또한 응삼이는 결혼했다가 또 이혼 햇다가 또 총각이라고 했다가..응삼이 엄마는 몇번이나 바뀌고..나참.. 저 드라마 때문에 시골을 떠난 사람이 더늘어 났다. 아이러니하게도...
오늘 전원일기를 봤다 597회를 스트레스 해소 남편들이 아이들 있는 아빠들이 스트레스 해소 한다고 몰래 계곡갈때 여자들4명 초빙해서 짝지어 놀고 집에 가서는 아내들이 추측하면 괜히 이상한 여자 취급이나 하고 남편들은 당연하다는 식으로 밖에 나가 여자들 만나고 놀고 저런 제목의 드라마는 보여주지 말아야 한다 남편들은 옳고 아내들은 이 여자 저여자라고 하고 특히 일용이는 너무 아내를 무시한다 극한 드라마다
40대 후반인데 초등학교때부터 본거 같은데 결혼하고 나서 끝나건 같아요.요즘 재방 매일 보면서 옛날 생각하는 일인인데 지금보면 이상한거 맞지요.용식이가 농촌 떠나려고 하거나 디른일 히려고 몇번 도전하는데 아버지와 가족이 반대해서 번번히 좌절하는거 보면 제일 답답하고 요즘에는 있을수도 없는 일이다 싶네요.
큰할머니ㅡ금가락지 사건, 홍시사건 김회장ㅡ김혜자한테 손찌검사건 용진ㅡ여자문제, 도박 용식ㅡ보증, 여자문제 개똥엄마ㅡ소문내기 일인자 창수ㅡ땅 파는 사건, 러브하우스 어쩌고 노마ㅡ폭행 전과, 놀음 김노인ㅡ우물 돈 받고 물 파는 봉이김선달 종기아버지ㅡ도박, 폭행, 여자문제 뭐 더 말하기도 입아픔
흐흐.. 55세 남편이 글케 저녁마다 전원일기를 봐요. csi 한편. 전원일기 한편...저희도 지난주에 같은 얘기했는데...농촌 얘기라 당시에 구리다 생각했지만 출연진들에겐 평생 직장 같았겠다고...하지만 이미지 때문에 고두심씨가 "잘났어 정말"같은 신경증 회장 부인( 연기력 필요한) 역을 맡기까지 넘 오래 걸렸다고... 서키쌤 오래오래 얘기해주세요~~해당 프로그램 관심없어도 서키쌤이 말하실때 아우라가 좋아서 들어와요. 쓸쓸하거나 넘 쳐질 때 서키쌤 기운에 업혀가고 싶어서요. 친정 가서, 입바른 소리 잘하던 영자네 아줌마(울엄마 선배님^^)의 씩씩한 입 싸다구 맞는 기분? 저한테 막 뭐라하시는데 한바탕 듣고나면 생살이 돋아난다요~ 뭘 칭찬하시는지 뭘 야단치시는지 구구절절 넘 내맘같은.... 그런 호밀밭의 파수꾼이 내 곁에 있다는 거....드문드문이어도 좋으니까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원일기라는 드라마을 다른시각과 주변인물과 어머니 아내 여자로써 의 일들 그때 우리 여성들이 매우 힘들고 어려웠다는 것을 느끼게합니다 또한 장수프로그램이지만 종영이란 내용에 소재의고갈 도있겠지만 연기자의 출연료가 매우큰 비중인듯합니다 얼마전 라디오장수프로그램도 그런이유가알닐까 합니다 다른시각과 생각하지않은 내용 우연히시작해서 장수했다고 한 말씀이 마음에 닿습니다 같은 동시대 시청자로 마음이 왜 무거운지 알것같습니다 다시한번 비평 감사합니다 .
남자는 힘쓰는일 ...예를들면 밀가루반죽, 송편반죽, 장보면 물건들어주기...그리고 나머지 소소한 만들기는 여자가 하면 남자욕할 필요없는데....하나도 안하니까 문제...요즘 아들가지신 엄마들 아들도 만들기 시키셔요...요즘 남자도 커서 안하면 장가 못갑니다... 아주 부자라서 돈뿌릴거 아니라면...우리 올해 9살된 남자조카도 자기가 먹은 그릇 다먹으면 싱크대에 저절로 넣어둡니다...어릴때부터 시키니까 저절로 하대요....
어릴때는 집에서 부모님이 보니까 뭣도 모르고 봐서 뭐가 좋고 나쁜지 몰랐는데 제가 중년이되어서 가끔 재방송을 보니 정말 못 봐주겠더군요. 짚어주셨던 김회장 역 최불암씨와 고 정애란씨(김회장 엄마). 정말 볼 때마다 화나요. 그 시대상이라고 하니까 이해는 하지만 지금 시대에 전원일기같은 내용을 드라마나 영화로 나오면 흥행은 커녕 제작비도 못 건질듯. 그리고 유인촌 씨. 어릴땐 마냥 좋은 이미지였는데 정치한다고 나오면서 이미지 다 망가졌죠. 전원일기 이미지에 속은거 생각하면…… 화가 납니다 비평 잘 봤습니다
오래해서 대단하다 느낀건, 그 안에서 연기 대상을 타신 분들이 대체 몇 명이냐 하는 거였구요~22년 넘게 하면서,또 다른 드라마로도 계속 겹치기 츨연까지 하던~MBC가 그 땐 대놓고 "드라마왕국"이란 수식어를 갖다 쓰던 시절;;; 고두심씨 인터뷰가 정말 인상깊게 기억나요! 그 기간동안 여행을 제대로 가신 적이 단 한 번도 없대요~가려다 전원일기 촬영이 갑자기 잡혀서, 비행기 티켓 갈기갈기 찢어버리면서 분노하시던게 한두번 아니라고;;;; 그 분이 "마당깊은 집"&"춤추는 가얏고"로 MBC에서만 대상이 2개이신데ㅋㅋㅋ(유일하게 방송3사 연기대상 다 가지신 분이라죠 ㅋㅋㅋ)그거 받으실때도,비록 출연분이 적었더라도 이 "전원일기"는 해야만 했던거에요 ㅋㅋㅋㅋ // 김혜자씨도 그러고보니 "모래성"&"사랑이 뭐길래"때 대상에다~ 여전히 저 드라마 하셨군요ㅋㅋㅋ 와~정말 좋던 싫던 저 드라마를 계속 참여했단 그 자체는 대단하다!&^^ 인정합니다!
최불암(김민재)님이 어머님 앞에서 주무시전 그만해라 할때까지 책을 정성을다해 읽어드리는 작면도 나오고 매사에 어머님 말씀에 토다는 일도 없는데 효자가 아니고 부인가 며는리를 이용했다고 설명하는 당신은 역시 여성이군요 반문하는 저는 남성이 되겠조 조금은 넗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길 바랍니다
그때 안태어난게 다행이네요~ 그렇게 따지면 남자들만 강제로 끌려가서 전쟁중에 다 죽고 무참히 고문 고통 당하며 나라의 국민들 아내들 자식들 지킬려고 목숨받쳐 일본 중국 몽골과 싸우며 죽어나간건 뭐죠? 지금도 아들키우는 엄마들은 아들이 20넘으면 강제로 끌려가는걸 지켜보죠 그때남자들 기분은 어디 도살장에 끌려가는 기분들지 않을까요 지금시대 집에서 집안일 잠깐 끝내놓고 드라마나 커피숍 동네아짐니들 모여서 고스톱 나들이 마실 다니는 여자들이 남자들은 부러울뿐입니다 일만 디지게해서 돈갖다주는 기계는 뭡니까? 이제 나이들고 고장 잘나면 기계고 고물이라 나가 디지라고나 할걸요 요즘시대는 외면 당하는 남자들이 불쌍할 뿐입니다
@@티롤리 당연 똑같은 사람이니 고통받겠죠 제가 하는말은 조선시대도 삼국시대도 고려시대도 남자들이 힘이없으면 죽임을당하고 나라가 망하며 여자들은 뒤를이어 성노리개가되며 치욕 고통을 당한다는 말입니다 조선시대 양반의 아들 딸 지금의 권력 부자 재력가 빼고는 현시대든 조선시대든 헐벗고 가난하고 못사는 사람들 남자 여자 모두 힘들고 고통스럽게 불행하게 똑같이 산다는 말이에요 남녀 불문하고... 그렇찮아요 남자가 무너지면 본인의 가족들은 어떠합니까? 아이들도 힘들어지고 환경이 바뀌면서 삐딱하게 나갑니다 왜 여성들이 힘들다고 생각하는줄 아세요? 남자들일 하는거 한달만 이거저거 해보세요 일주일도 못버티고 애키운다 살림한다고 때려칠겁니다 저같은 남자도 빨래 청소 설겆이 밥 요리 하면서 어머니 모시고 살면서 일도 다닙니다 어머니가 눈이 안좋으셔서 제가 다 하지요 가사일이 힘들다 뭐하다 남자들 편하네 뭐네하지만 가사일도 힘들어요 근데 전 가사일하라고하고 여자가 돈벌어오면 그렇게 편할거 같은데? 솔직 애키우는건 말고...진짜 아기 아이들를 극도로 싫어합니다 나중 내새끼 낳더라도 좋아할까 의문이 드네요 잘사는 사람들 빼곤 여자들이나 남자들이나 고독 우울 고통 슬픔 힘겨움 불행 모두 다 겪고 살아갑니다 여자들 가사 조금 한다고 남자들 뒷통수에 먹물좀 쏟지마세요 잔소리 구박하지 말라는얘기죠 남자들이 술이 좋아서 먹는줄 아십니까 그러는 남자들도 있겠지요 근데 대부분이 세상사가 힘들며 가정사가 힘들며 책임감 하나로 사는 남자들인데 가족을 불행 슬픔만 가져다 주니 자기 자신이 초라해보여서 스트레스겸 먹는게 술이된겁니다 인맥 쌓을려고 윗사람 비유맞출려고 얼마나 그게 곤욕인줄 아세요 여성들은 아내들은 모르죠 남자가 기쁨의술도 있겠지만 거의 살아가면서 먹는술이 고독 좌절 스트레스 슬픔 나락의 술이거든요 만약 본인이 시집을 가고 아이가 있으며 남편 뒷바라지하며 산다면 절대로 듣기싫은소리 구박 구속 시키지 마세요 남자는 소외 외면 당할수록 말을 안해서 그러지 계속 간다면 얼마못가 가정이 파탄날지도 모릅니다
요즘전윈일기 보는재미로 시간보내고있어요 ~~
극중으로보세요.뒤담하는여자는질색
저두 그게 낙이예요
저두요~^^
어려서 참 잼나게 봤었는데^^지금보면 어떨지 궁금하네요~속에 천불나서 못볼수도 있겠네요ㅋㅋ
다시봐도 정말재미있어요 다시 그시대로 돌아가고싶어요~
mbc on 월.화,수.목 오후 5시대부터~~4~5편..금요일은 2시대부터8~9편 나와요
24일 화요일에 87년 에피소드로 넘어가요~~토.일은 700회대 나오고요~~
저는 80년대~95 타임워프 전이 젤 잼있어요~~^^
@@물고기가머무는강
아직 하는줄 몰랐어요^^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당😀
@@유희유-p3d 월~금 오전 9시 대에서 4편정도 보여주고
토.일엔 오전에 보여주는 에피소드 재방없이 다음순서 릴레이로 보여주니 참고하세요~~ㅎㅎ;;
@@물고기가머무는강 감사합니당🙇♀️
전원일기 완전 애청자시군요😁
제가 부모님따라서 몇번보다가 가볍게 볼 만해서 챙겨봤는데 욕나오는 애피소드가 중간중간 나오더라구요 지금 그런 얘기로 드라마만들면 난리날 얘기들이죠 몇 십년 사이에 정말 많은게 바뀐것같아요
김회장 부인도 시어머니 시집살이 힘든거지만 복길이 엄마는 왜그런취급받았는지 이해가 안감 사실 아무것도 없는집안에 그정도 살림살이 생긴건 복길엄마 덕분인데 취급이 영...
저희 사돈집의 맏며느님은 복길네 혜숙보다 더 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습니다. 그분이 고생하신것과 받은 무시와 푸대접은 이루 다 말로는 못 할겁니다. 지금은 편안하게 지내셔서 다행이긴 하지만 그때 일을 너무 많이해서 안 아픈 곳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선지 어느정도는 공감이 되네요..
굉장히 이기적인듯 며느린 아프지도
말구 힘이 쎄서 소처럼 일을해야좋아
하구 그게 머슴 구한거지...정말 짜증
남
@@jch5185 처음에 일용이 결혼시킬때 일용엄마가 며느리 인물은 없지만 덩치도 있고 건강해보여서 일은 잘할것같아 결혼 승낙한거라고 언급한적이 있음
복길이 할매가 그렇게 취급했잔아요
체널 돌리다 김회장님 방안애서 흡연하는거 보고 식겁 !!! 그런데 그땐그랬다는게 현실.
많이 달라졌지만 지금 며느리도 갈길이 멉니다. 제가 서키쌤 따님과 동갑인데 주변에 김장한다고 며느리는 불러도 사위 부르는것은 본적없고 아들며느리랑 있다가 딸사위가 오면 며느리에서 사위 밥차려 주라고 합니다. 그 누구도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왜요? 라고 말하기 쉽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남의집딸 며느리가 설거지 하는것은 바람직한 장면이고 아들이 설거지통에 손이라도 닿으면 기겁하고 벌벌 떠시며 못볼것 본것처럼 하십니다. 서울 사시는 60대셔도 80년대 양촌리 사시는 분들하고 비슷하세요. ㅎㅎ
점점 변해가겠죠 저희 시댁은 애들이랑 저 잘때 몰래 새벽에 후딱 해치우시더라구요 많은 양 하실땐 아버님 이랑 같이 하시고 남편도 한번도 김장 힘들게 하는걸 본적이 없대요 사람마다 다른듯 친정에서 김장할때 엄마한테 혼나서 하기싫음 아니면 아빠랑 싸우고 있음ㅋㅋㅋ 그러고보니 명절 또 다가오네요 명절음식들은 매년 해도 안 늘어서 고민이네요ㅠㅠ
우리시댁도 저 설겆이 한번 안시키고 밥먹고 놀다 낮잠 까지 자고 오는데요 . . ㅡㅡ . 집마다 다른듯
우리오빠도 처가 김장갑니다. 전 찬성입니다 남자라 힘세고 ....해야죠
대댓들 진짜 눈새다.. 본인들 친정을 잘만난거지 그렇다고 원댓같은 집들이 없나 이부진도 시댁 안가서 이혼당한거란 말이있는데 ㅋ 꼭 가정폭력 피해자나 콩가루 집안 자식한테 안됐다 우리는 화목하고 나는 아빠랑 친한데 이러는 꼴 진짜 뇌가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 아님 원댓을 부정하고싶은 개복치들
요즘처럼 먹을 것도 많은 시대에 김장은 왜 하는지? 물론 김장은 우리나라의 고유문화라서 지켜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모두가 같이 해야한다고 생각함..모두 다같이 만들어서 다같이 먹으면 제일 베스트인데
요즘 제일 재미있는 드라마가 전원일기다!!!
욕하면서 본다는~~~
저번에 본 회차는 김회장이 국민엄마를 때릴려고 손 올리는거 보고 진짜 깜놀!!!
저시절에는 저랬구나 하고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ㅠㅠ
나만 전원일기 보는게 아니었군요~
그 시절에 못봐서 요즘 챙겨보는데 재밌기도하고 답답하기도 하더라구요~
젊은시절 탤런트들 보는것도 특별한 재미구요~
지금보면 매 순간순간이 논란의 연속일 에피소드로 격세지감 느껴져요. 개인적으로 복길 엄마위 삶이 너무 혹독하더라고요. 돈벌고 시어머니 봉양에 남편 내조 집안일 아들도 낳아야하고 가끔 여자다운 애교도 있어야 해요 ㅠㅠ 글고 김회장과 노할머니 캐릭타 이외에 첫째 아들 김용진 캐릭터 극혐 추가요
누가 일용엄니처럼 하는걸받아줄 며느리가 어딨겄어요또 일용이도
지엄니한테만 잘하라구 하는거 참고
살 며느리 어딨어요?
지금보니 고구마 박스로 먹은기분
숨막히네요
심지어 얼굴도 못생겼다고 한번씩 일용이가 구박함
일용이역할이 제일 극혐 한번씩 손찌검에 와이프가곗돈 날려먹고 게다가 바람까지.. 또 성실하지도 않으며 와이프 매일 구박함 와이프가 악착같이 일해서 집안 일으킴
김용진역 제일 극혐맞음~~진짜 볼때마다 멈충이같은 소리나하고 두둘겨 패주고 싶단 느낌
@@jch5185 326회( 하나뿐인 며느리)
못보셨지요? 전 보다가 피토할뻔했어요 한번보세요
전원일기 아침,저녁 주말까지 챙겨보고 있어요~~
안그래도 요즘 전원일기 보면서 헉!하는 부분들이 정말 많음. 어렸을땐 그냥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방안에 아이들이랑 며느리들이 있어도 담배를 거침없이 피고 그냥 부인이 무슨 말만 하면 남편들은 " 여자가! 어디서!"이러면서 소리만 질러대고.. 아들이 퇴근해서 들어오면 막 시어머니가 며느리보고 넌 뭐하고 있냐고, 빨리 옷 받고 밥상 차리라고 쿠사리 줌.. 참..그외에도 여자를 무시하고 며느리는 집안일에 파묻혀 사는 암을 유발하는 대사들이 간간히 나오는데 요즘 세상이었으면 난리났을거임.
그리고 옛날엔 몰랐는데 복길이할머니는 무대뽀인점도 있지만 양촌리의 핵인싸, 사이다였음..ㅋㅋ
이런 고향마을이 남아 있을까요?
가슴찡한 마음의 고향
개울에서 거품 부글부글 난리도 아니게 빨래 하는거 보고 경악하면서 돌렸어요 ㅠ ㅋㅋㅋ 진짜 옛날에 할머니랑 개울에서 퐁퐁이고 비누고 막 썼던 기억이 나면서 뜨끔 ㅠ
잘 봤어요! 작가가 바껴서가 아니라 인간의 이중성이죠. 내게 직접적이지 않으면 한없이 너그러운 듯하나. 그 일이 막상 내게 닥치면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완전 바껴지는 이중성
지금 기준으로 보면 발암수준 입니다ㅋㅋㅋ
불암 말고 발암ㅋㅋㅋㅋ
이 드라마 요즘 나오고 있어서 가끔 보는데요
정말이지 음 여성들의 삶이 힘들어 보였어요
그런데 현실은 더 답답했겠죠ㆍㆍㆍ
요즘 보면서 이 드라마는 왠지 그 시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드라마인것 같아요
요즘 시골에 저런 주택들도 보기 힘들죠
옛날 시골집 생각나더라구요
저도 요즘 드라마에서는별로 배울것이 없는데.
전원일기 덕분에 코로나에 잘 견디면서 살고있습니다.
웃기하고 울기도하고 돌아가신 부모님생각도많이하고 눈물도 많이흘림니다.
내가시집살이했던 그때 생각에설움도 많이납니다.
내마음 아픔을 치료할수있게합니다.
우리집에남편까지 퇴근하면 꼭 함께 전원일기에 쏙.빠져서 덕분에 잘살고있습니다.
사람이살아가는데.
삶에사전입니다.
인간이꼭.지켜야할.
인간사전이며 도리가무져버린요즘세상에젊은 사람들이웃사람에 예의도리를 모르고 겸손함을모르고 이기적으로 우리부모들이욕심잘못가르쳤죠.
인지유덕이무너져버렸는데.
요즘세상에서 배려심도겸손함도깨달음도 없고 사라져버렸다.이웃에정 찾아보기힘든 현실에옛.시절에 전원일기 간절하게그립다.
정말 꼭.다시본방송으로 볼수있을까요.
그때그시절 웃고울며 추억을다시회상할수있도록 바래봅니다.
정성스런 고견 고맙습니다! 시절은 하 수상하지만 마음만은 찬란한 봄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주예~전에 화욜저녁에 전원일기꼭기다리고봤었지요.
소소한에피소드와 시골정이듬뿍든 최장수드라마죠.
요즘은 도무지가능하지않은 기록이네요.
가끔 티비채널돌리다보면 정말촌스럽고꾀죄죄한데 그때그감성이 새록납니다.
전원일기 드라마는 봐도 봐도 마음 편하고 정감이 느껴져서 너무너무 좋아요.하루종일 전원일기 드라마 보고픈 1인 입니다^^
저도 오후에 86년 에피소드 매일 보고 있어요 ~~ㅎㅎ
연로한 어머니도 보시는데 욕하신다. 그당시에 며느리셨는데 돌아보니 부당함을 넘나 당했다는거 이제사 새삼느끼시는지 욕을 하시면서 계속 보심. 가끔 같이 보면 어이없는 장면들 많고 특히 당시 사람들의 가부장적 태도에 입이 딱 벌어짐. 특히 바람피고 도박한 남편이 마누라 패는 장면이 아무렇지 않게 나오고 더구나 마지막렌 늘 여자가 그런 넘을 또 밥챙겨주고 애교떨면서 화해한다는거. ㄷㄷㄷ 기가막힌 장면 본게 회장님댁 막내사위가 명절에 처가에와서 아내 즉 회장님 막내딸을 때렸는데 이유불문 딸이 그것도 처가에서 맞았는데 아버지이하 오빠 형부들 누구도 가서 그 막내사위를 패기는 커녕 야단치는 인간 한명이 없었다는거. 대놓고 거기에서 폭력을 행사했는데 마누라가 긁었겠지..이러는 남자들. 와씨 보다가 뭐 저런 미친시절이 있었나싶었음. 잴 나쁜넘은 일용이. 진짜 나쁜캐릭터인데 뭔 효자에 부지런한 넘을 포장과했었던 캐릭터! 진짜 진짜 이상한 인간군상들이 많았음. 지금의 사회분위기와는 괴리감이 정말크다는거. 여튼 그 시대상을 잘 볼수있는 드라마. ㅋ
복길엄마 돈번다고 공장이였나 암튼 일하고 저녁에 와서 하는소리가
어머니 금방 밥 차려드릴게요 ~에잇
저두 주말에 전원일기보는 재미로 살아요~^^
요즘 할머니들은
혼자서도 일만잘하던데
일용엄마는 일도 하나도 않하고 맨날
며느리만 부려먹어
아고 재수없어
그때는 당연했으니까요.
전원일기 저도 가끔 보는데 재미있어요 저도 어려서 양촌리 비슷한 시골에 살아서 그런지 옛향수도 불러일으키고 힐링이 되는듯한 기분이죠♥★♥
아들과 딸이 진짜 핵발암이죠
전원일기 에피 중에
할머니방에 낡은 화덕 버렸다고
며느리 쥐잡이 하는 편보면서 기겁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화덕편 저두봣어요
둘째 며느리가 창고정리중 버린건데, ,
노할머니 입장에선 그 화덕과 추억이 잇어서 그런거 갇은데..
드라마 자주 보면
김회장이 효심이 넘 깊어서
김혜자 불쌍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엿어요 ㅠㅠ
요즘 전원일기에 빠져사네요
오전 오후로,,,,
전원일기 하면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많이 생각나요. 어릴 때 일요일 낮에 할머니 할아버지랑 함께 봤던 기억이 많이 나요.
저도 요즘 전원 일기 보는 재미로 살고 있음.
그시절 생각이 많이 나네요 ~~ 재미나게 본 전원일기~~재방은 보지않지만 쌤 말씀으로 다시보는 느낌~~
선생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잠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하시는 말씀도 다 공감가는 것들이고 알지 못하는 주제에 대해서 알게되는 것도 좋고요. 일상에 치여 살다가 잠시 차분한 마음으로 영상 보고 갑니다. 열불나는 주제 많지만 타 채널이나 네이버 댓글보다가 여기오면 속이 편하고 정리되지 않았던 제 생각을 대신 설명해주시는 것 같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 엄니 매일 전원일기시청하는데 저도같이 시청하다가 복길엄니 수미할매랑 남푠하는거보고있자니 울화가터짐니다
거기서 개똥엄마의 느린듯한 말투연기 미모는 감탄을자아내지오ㅡ
저는 수남엄마 젊었을 때 정말 이쁘더라구요 수남이 애기쯤
수남엄마가 진짜미침.넘이쁨
작년부터 지금까지 아침 저녁으로
매일매일보는 드라마 전원일보면서
그시절시골살때 옛추억들도 떠올리고요
보면볼수록재미잇네요~^
보고또봐도 실증이안나는
드라마 전원일기 웃기도하고 울기도하면서
보는걸요 ㅎㅋㅋ
테레비평 구독중인 서른살 여자입니다! 테레비평 너무 잘보고있어요! 정말 테레비를 볼때 비평할수있는 시선을 길러주는거같아요! 논리적으로, 도덕적으로 프로그램을 비평해주는 컨텐츠 계속 꾸준히 해주세요~! 응원합니다 테레비평👍
전원일기를 보면 스트레스가 싹 사라지네요.재미가 있고 농촌에 관한 재미와 흥미를 느낌니다.전원일기 재방으로 요즘도 잘 보고 있습니다. 이름 이유라.
친정집가면 엄마가 보실때있는데 잠깐 엉덩이붙이고 같이보자면 천불이납니다
어려선 그렇게 잼있게 왔었는데 지금보니 격세지감이..욕이욕이
티비채널돌리다 우연히 케이블채널에서 보게됐어요. 오랜만에 보는거라 신기함?에 보다가 어이없어서 테레비평에 함 언급하실래나? 했는데
진짜 있네요 ㅎㅎㅎ
그날 에피소드는 기운없어 축 늘어진 아버지 김회장을 정신적육체적 힘을 돋구어 주려고 큰아들이 외식을 시켜주게되고 그 식당여주인이랑 대화한후의 모습을 보고 효도란명목으로 김회장을 일부러 거짓말로 읍내로 불러내는데 그과정에서 며늘 고두심님이 알아채고 이러면 안된다고 하는 과정에서 큰아들은 아버지의 소소한 행복을 망치지마라며 되려 가만안둔다며 화를 내는 모습에 어이가 없어서
농촌이라 놀거리가 풍족지 않다한들
굳이 낯선 여자와 대화를 하게 거짓말까지 하며 만나게 할 필요까진 있나 싶은게.
드라마지만 큰아들이 정말로 밉상이더라구요 ㅋㅋ
드라마에서 시어머니들은 모두
남편일일때와 아들일일때 대처는 완전 반전 ㅋ
짐 며늘 아내로 보는 입장에선
큰아들의 어이없는 효도에 화가나서 그만 ㅎㅎ
소재가 다양하더라도
그때나 지금이나 며늘은
만능해결 직원인듯합니다. ㅎㅎ
*543회 여보 힘내세요* 편은 영남할머니가..기운없이 축쳐진 김회장 생동감 있게 해준다며 손수 친분있는 식당에 술상 부탁해서 한 미모하는 식당 주인과 담소하게끔 자릴 마련하죠
그 에피소드 보면서 속에서 열불났어요~~
양촌리 자체가 좋은동네가 아니더라구요, 맨날싸우고 시기하고 바람나고 도둑질하고 ,, 지금 다시보니 극중 분란이 너무 많더라구요, 어릴때 보던모습이랑 다르더라구요, 특히 여자들은 너무나 천대받는시대 였구나 싶더라구요.
그래도 중독성 때문에 매일봅니다
고두심씨 큰며느리가 하루종일 주방에서 밥차리고 심부름 하고 잠시도 쉴시간이 없지요.층층시하라는 말도있지요.
고두심씨는 부엌에서 항상 대기중
그래서 다들 농촌을 다 떠난거 아닌가
농촌미화 프로그램
어떻게 저렇게살았을까
노인들 하나같이 이기적 어이없음
난 저번에 전원일기에서 최불암 할아버지께서 예전에 자기네 집에서 종살이 하던 동갑내기 친구가 서울가서 크게 성공한 사업가가 되서 오니깐 속 좁은 김회장님 배 아파서 심통내는 진짜 허걱
우연찮게 저도 최근 잠깐 볼 일이 있었는데 그 때 에피소드가 이계인씨 부인 역할 하시던분이 아들 두고 집나갔다 다시 돌이오신것 같더라고요. 욕 먹을짓 했구나 하며 보는데 극중 이계인씨 역할이 돈도 안벌어다주고 술 마시고 손찌검 했다고 수근대던 주변 어머니들 이야기에 그럼 어떻게 살지? 이혼을 하지 왜 도망을 갔다 또 돌아와서는 저럴까? 이해가 안되던 생각이 드네요. 확실히 시대상과는 너무 맞지 않아 이해도 공감도 불가했지만 아련한 추억이 떠올라 괜스레 반가운 마음은 들던 이상한 기분이었습니다. 이렇게 다뤄주실줄은 몰랐는데 마침 우연히 맞아 더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극중 어머니들의 본명 이야기 해주신건 정말 좋았습니다☺️👍
이미지 라는 배우인데
죽음ᆢ
노마라는 자식이 있어서.,
남편이 별볼일 없어서 들어왓어요..
근데 또 집 나가드라구요
오늘 아침 부모님과 전원일기 보다가 또 한명의 스타를 발견했습니다.
전원일기 581 회...견우직녀 편.
양촌리로 농활온 대학생들중 감우성 님이 있네요 ㅎ.
새내기 시절의 감우성 님을 보니 묘하더군요, 풋풋한 대학생.
요즘은 전원일기 볼때마다 누구...스타들 없나 잘 찾아보게 되네요, 특히 단역으로 많이들 나오니..재밌습니다 ㅎ.
이재룡 최명길 임창정 후반부에는 김동완 하지원 조안등 여러스타가 나왔죠
@@라라-r4f 네, 간호사 하지원 ㅎ 그리고 며칠전에 양촌리에서 서울로 관광가는 내용인데,
최불암님과 김수미님이 서울에 한 포장마차에서 소주한잔 하는데, 옆에서 너무 보기 좋아요 하며 웃는 커플,
여성분은 모르겠고, 남자분 이재룡님 ㅋㅋㅋ. 정말 전원일기 보다보면 지금의 유명배우들 신인때 모습
보는맛이 꽤 쏠쏠하네요, 박상원님도 회장 손주로 나오고 ㅎ.
진짜 어릴 땐 재밌게 봤는데 요즘 다시 보니 진짜 발암이더라구욬ㅋㅋ 진짜 대사 하나하나가 어이없고... 진짜 그 시대는 그랬구나.. 라고 하지 않으면 속 터져 못 봄ㅋ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하고 산넘어 남촌에는도 있었죠 대추나무 후속이 산넘어 였죠
최고발암 인물 노할머니
모르는 사람이 보면 부잣집에서 곱게 자라 손에물한방울 안묻히고
살아온것처럼 행동함 며느리 손주 며느리 종처럼 부리고 뭘보는지 맨날 돋보기 쓰고 책보고 철마다 약해먹고 .... 젊은 시절 보따리 장사 한거 다 아는데 김혜자 늙었는데도 시집 살이 시킴
김영옥 고모 할머니로 나와서
노할머니 골탕 먹일때ㅜ속이 시원함
막내 영애가 할머니 심술 그대로
물려받음
옛날에는 다들 .그렇게 살았드랬죠
근데 그정도 노할머니가 집에 계시면 당연 가만 계시게 하고 자손들이 다 해드리는게 맞지 않나요? 노화도 요즘보다 더 빨랐는데 누가 잡아주지 않으면 방문밖 다니기도 힘드신 나이니까요
밥숟가락 들 힘있으면 걸레빨아서 마루.방. 장독대 마당정리 정도는 해야 건강하게 오래살아요.
@@charry423 요즘것들은 말야 라는 말이 무구한 역사가 있듯 후에 아이들이 우리를 보는것도 마찬가지겠죠. 우리가 살면서 꼰대, 틀로 변해버릴 수도 있는거고요 ㅎㅎ;;
와~~오랜만입니다 용두산님~ㅎㅎ
무당.샤라.안드로.추억이님 댓글들에서 뵌분이라 반가워서 몇자 적어요~~ㅎㅎ
어릴때 보던 전원일기는 이해불가 즐겁지 않은 드라마로 기억되어요. 김혜자 일용처 너무 불쌍해보였고 일용엄마 진짜 발암, 최불암이 왤케 존대받는지 이해불가, 최불암어머니 발암. 일용이는 왤케 일용처한테 막대하는지.. 밥도 여자남자 분리해서 먹고.. 이런 드라마가 순수 가족 정겨움의 대명사 드라마로 추대받아와서 제가 삐툴어진건가 하면서 보더라도 욕하면서 봤던 기억이 나요.
일찌감치 깨인 분이시네요!
김회장집 며느리들은 그래도 동네에서 좀 살고 인정도 받는 집안에 시집온건데 다른 집 며느리들은 오죽 했을까요
저희 어머니 보다도 조금 더 연배가 있으신데 이렇게 날카롭게 지적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신기하고 멋집니다!
요즘 전원일기 재방송보다보면 드는생각
1. 끝내길 잘했다. 계속방송했으면 폭망
2. "이불깔어, 남자가 그렇수도있지, 여자가 말이많어, 감히 남편한테
감히 시어머니한테.... 말도안되는 소리
3. 끄떡하면 살림부시고 손찌검하는 일용이,
4. 말도안되는 인성의 일용엄마
5. 모범적이긴 하지만 지금 시대에 보면 숨막혀 죽을것같이 느껴지는 회장님댁
6, 맨날모이면 막걸리 소주가 기본인 청년사랑방
지금과는 너무 공감안되는 것들이다.
현실과 과거를 분간도 못하냐
사극은 아예 보지도 못하것네 ㅋㅋ
전원일기는 사랑입니다~
연기들도 정말 잘 하시고 희노애락이 담겨 봐도봐도 재밌고 우리나라의 정서를 잘 표현한 국민드라마임에 틀림없죠♥
와 저 애기일때 드라마 "보고또보고"가 완전 유행이었는데요~ 그땐 저도 걍 따라서 보다보니 참 좋아했거든요.
성인이 되어서도 스토리는 잘 기억 안나는디 그냥 :재밋었던 드라마"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케이블에서 재방영을 해가지고 보는데 완전 대환장파팈ㅋㅋㅋㅋㅋㅋ불과 20년 남짓한 세월일뿐이라 생각했는데 진짜 어이없어서 못보고 있겠더라고요ㅋㅋㅋ
공감되어 댓글 남겨요 쌤!ㅎㅎㅎ
네가 김회장네 첫째 며느리면 자발적으로 정신병원에 들어갈듯.., 도대체 무슨 낙으로 삶?
아침 일찍일어나서 아침밥,점심에 점심밥,저녁에 저녁밥. .
나같으면 돌아버림
중간중간에 노할머니 간식도 해요
잴 불쌈한 사람이
고두심과 복길엄마
옛날 시골어머니들은 다 그랬는데? 도시어머니들은 모르겠죠 그때 시골에서 살아온 딸들이 왜 다 도시로 시집갔는지 아세요 엄마처럼 안산다고 고생하는걸 봐왔기에 저희 어머니는 푸세식 양동이양옆에 지게미고 똥물도 퍼나르고 3키로나 되는 먼 바다 걸어 나가 김 따오고 맛살 잡아오고 돼지똥 소똥 다 치우며 새끼날때는 언제 날지 모르니 밤부터 새벽까지 잠도 못주무시고 이밖에도 밭농사 논농사 산가서 나무해오고 시냇가 그추운 겨울날도 머리에 미고 가가지고 딸랑 고무장갑 하나끼우고 빨래하고 진짜 옛날 어머니들이 진짜 고생고생은 많이 한거 같습니다 지금 2~30대 40대 여성들한테 하라구하면 미친집안이네 하고 방귀나 한방 날리고 이혼하며 아이도 버리고 도망갔을거 같네요 ㅋㅋ
둘째아들 유인촌 둘째며느리 박순천도 너무불쌍해요 둘째라고 차별하고 대학도 안보내주고 온갖농사일 과수원일 다 하면서 돈한푼만져보지못하고 큰며느리고두심은 남편이공무원이라
월급 봉투라도 갖다주잖아요
시댁서는 며느리복 겁나게 많고 처가집에서 봤을때는 사위복 드럽게없고
영남아빠도 무능력하고 줏대없고 대리효자에 김회장네 정상은 용식이부부뿐
영남엄마는 잠잘때말고는 서서 밥상대기조 영남엄마 복길엄마 기구합니다
작가가 여자였던거 알아?
😊우연히 테레비평이 장수 채널 & 우수 커뮤니티의 본보기가 될것입니다.
이미 보여주고 계시구요.
저 어렴풋이 흑백으로 봤던 전원일기 부터 컬러티비 생기고 일요일 아침이면 늘 보던 기억이 나요. ^^
진짜 선생님 말씀처럼 지금 돌이켜보니 참 말도안되게 가부장적이고 아무리 전원 시골이여도 배움의 차이? 뭐 그런걸로 집안 교양 등 되게 인권문제 남녀차별 등등 문제가 많은 답답한 시절이더군요. 근데 21세기인 지금 그시절을 지나온 베이비붐 세대의 5~60대들의 사고가 많이 바뀌긴 했다고는 하지만 과연 얼마나 바뀌었을까란 생각도 들어요. 어쨌든 많이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한게 아닐텐데요?? 화요일인가 밤에 했던 기억이 나요 ^^
전원일기에 나오는 강아지들은 왜이렇게 삐쩍마르고 사람이 가까이 가면 구석에 숨는지 너무 불쌍하더라ㅎㅎ
에고
별일 아닌것에 버럭 화를 내면서 소리를 지르는 김회장..동네 구멍가게에서 커피 자판기 하나 놓는것도 김회장 허락을 받아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근데 문제는 지금도 시골이 그런 곳이 많다는 것이다.일명 텃새..귀농해서 가장 힘든게 시골 인심 사나워서 때려치고 다시 도시로 올라오는 사람도 많다.또 며느리 잡는게 시어머니다.시어머니 나이도 많지 않은데 일도 안하고 며느리 없으면 밥도 못짓고 시할머니는 방구석에서 꼼짝도 안하고 잔소리만 하고 미신을 아주 맹신한다. 또한 응삼이는 결혼했다가 또 이혼 햇다가 또 총각이라고 했다가..응삼이 엄마는 몇번이나 바뀌고..나참..
저 드라마 때문에 시골을 떠난 사람이 더늘어 났다. 아이러니하게도...
시골 도시보다 더어렵습니다. 동네 대소사 참가부터 열심히 동네일에 신경써야 됩니다.텃세도🤔🤔
며칠전에 케이블로 전원일기 보는데..500 몇회인가 제목이 어린도둑 편인데...어린도둑으로 임창정이 나오더라구요, 도둑잡고 나이 물어보는데 18 살 ㅋ 그리고 900 몇회에서는 보건소 간호사로 하지원도 나왔고 ㅋ, 또 어떤편에서는 송일국이 단역으로 나오고 ㅎ 홍은희도 나오고...전원일기 예전꺼부터 보다보면 지금은 유명하지만 그당시엔 단역 엑스트라로 나오는 모습이 뭐랄까 깨알재미로 넘 재밌네요 ㅎ.
하지원 이쁨
이재룡.음정희씨도 나옴
@@남자박정호-p3p 네 맞아요, 아...음정희 님도 나왔고, 이재룡 님은 그 뭐냐..양촌리 어르신들 서울로
여행갔을때 김회장하고 일용엄니하고 새벽에 포장마차에서 둘이 소주한잔 할때,
옆에 있던 커플 남자역 ㅋㅋㅋ.
배우 이성재씨도 나왔어요 영남이 고등학교친구로~이성재는 행정고시합격한 친구로, 영남이는 파출소순경으로
@@데헷-b9r 네 그때가 영남이가 집나간 강아지 찾아다닐땐가 그랬죠, 참 그리고 엊그제 전원일기 다시 초반부터 시작하던데, 금동이 친엄마가 김성녀씨네요 ㅎ.
난 매일보는데..
오늘 전원일기를 봤다
597회를 스트레스 해소
남편들이 아이들 있는 아빠들이 스트레스 해소 한다고 몰래 계곡갈때 여자들4명 초빙해서 짝지어 놀고 집에 가서는
아내들이 추측하면 괜히 이상한 여자 취급이나 하고 남편들은 당연하다는 식으로
밖에 나가 여자들 만나고 놀고
저런 제목의 드라마는 보여주지 말아야 한다
남편들은 옳고 아내들은 이 여자 저여자라고 하고 특히 일용이는 너무 아내를 무시한다
극한 드라마다
무엇보다 연기가 다들 너무 좋아요. 요즘 드라마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40대 후반인데 초등학교때부터 본거 같은데 결혼하고 나서 끝나건 같아요.요즘 재방 매일 보면서 옛날 생각하는 일인인데 지금보면 이상한거 맞지요.용식이가 농촌 떠나려고 하거나 디른일 히려고 몇번 도전하는데 아버지와 가족이 반대해서 번번히 좌절하는거 보면 제일 답답하고 요즘에는 있을수도 없는 일이다 싶네요.
큰할머니ㅡ금가락지 사건, 홍시사건
김회장ㅡ김혜자한테 손찌검사건
용진ㅡ여자문제, 도박
용식ㅡ보증, 여자문제
개똥엄마ㅡ소문내기 일인자
창수ㅡ땅 파는 사건, 러브하우스 어쩌고
노마ㅡ폭행 전과, 놀음
김노인ㅡ우물 돈 받고 물 파는 봉이김선달
종기아버지ㅡ도박, 폭행, 여자문제
뭐 더 말하기도 입아픔
초등학교때 화요일저녁에 방송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케이블에서 틀기만 하면 나오더라구요 ㅎㅎ 석희쌤의 테레비평도 계속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
저도 놀라면서 보고있어요...일용할머니 며느리 부르는 소리....야~~~
전원일기가 부활되기를 바란다.
휴먼극에는 仁義禮智信이 있고
이웃간에 끈끈한 인정미 꽃피며
전원생활로 정서적으로도 힐링이 된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인성교육도 되고
요즘같이 아파트 숲속에서 꼭 필요하다.
국민연속극 전원일기를 국가문화재로 지정하라!
흐흐.. 55세 남편이 글케 저녁마다 전원일기를 봐요. csi 한편. 전원일기 한편...저희도 지난주에 같은 얘기했는데...농촌 얘기라 당시에 구리다 생각했지만 출연진들에겐 평생 직장 같았겠다고...하지만 이미지 때문에 고두심씨가 "잘났어 정말"같은 신경증 회장 부인( 연기력 필요한) 역을 맡기까지 넘 오래 걸렸다고...
서키쌤 오래오래 얘기해주세요~~해당 프로그램 관심없어도 서키쌤이 말하실때 아우라가 좋아서 들어와요. 쓸쓸하거나 넘 쳐질 때 서키쌤 기운에 업혀가고 싶어서요. 친정 가서, 입바른 소리 잘하던 영자네 아줌마(울엄마 선배님^^)의 씩씩한 입 싸다구 맞는 기분? 저한테 막 뭐라하시는데 한바탕 듣고나면 생살이 돋아난다요~ 뭘 칭찬하시는지 뭘 야단치시는지 구구절절 넘 내맘같은.... 그런 호밀밭의 파수꾼이 내 곁에 있다는 거....드문드문이어도 좋으니까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다행이지요... 그것들이 말도 안되게 보이는 시절로 발전할 수 있었다 것이... 당시는 그게 소박하고 정겨운 삶으로 여겼는데😱
지금 시골가면 할머니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전원일기 재방 보고 있습니다.. 전원일기 극작가가.. 목포 사람이더라구요.. 재밌는데 정말 며느리들.. 저때만해도 시녀였음
제가 알기론 긴세월 방영해서
작가가 여러명으로 교체된걸로 알고 잇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원일기라는 드라마을 다른시각과 주변인물과 어머니 아내 여자로써 의 일들 그때 우리 여성들이 매우 힘들고 어려웠다는 것을 느끼게합니다
또한 장수프로그램이지만 종영이란 내용에 소재의고갈 도있겠지만 연기자의 출연료가 매우큰 비중인듯합니다
얼마전 라디오장수프로그램도 그런이유가알닐까 합니다 다른시각과 생각하지않은 내용 우연히시작해서 장수했다고 한 말씀이 마음에 닿습니다
같은 동시대 시청자로 마음이 왜 무거운지 알것같습니다
다시한번 비평 감사합니다 .
아주머니 설명 참 잘하시네요 매료됬어요. 중간중간 캐릭터이야기 현재근황이야기 여러 디테일들 잘 살려서.. 이런게 리뷰지. 요즘 젊은애들 영화나 드라마 리뷰하면 스토리만 줄줄 읊어대던데 그건 리뷰가 아니잖아요. 정말 멋지십니다 구독하고갑니다.
전미선,송일국, 임창정, 이성재, 하지원,나미꼬 등등출연
저도 우연히 봤는데 재미있어 구독합니다 흔들리지 마시고 홧팅 입니다
남자는 힘쓰는일 ...예를들면 밀가루반죽, 송편반죽, 장보면 물건들어주기...그리고 나머지 소소한 만들기는 여자가 하면 남자욕할 필요없는데....하나도 안하니까 문제...요즘 아들가지신 엄마들 아들도 만들기 시키셔요...요즘 남자도 커서 안하면 장가 못갑니다... 아주 부자라서 돈뿌릴거 아니라면...우리 올해 9살된 남자조카도 자기가 먹은 그릇 다먹으면 싱크대에 저절로 넣어둡니다...어릴때부터 시키니까 저절로 하대요....
저희집도 전원일기만 봐유 ㅎ
금동이한테 친모얘기하는 에피소드가 젤슬픔.
옛날시절 느껴서 좋았지만 옛날에는 그랬지만 지금이시대에 보면 최불암아들과 노인엄마만 겸상잉것도 답답하고 최불암아찌가 없을때는 할머니와 영남아빠가 겸상하고 영남아빠마저 자리에 없을때는 어린영남이가 할모니와 겸상하는게 참..최불암아저씨 어머니밖에 모르는효자에 아내는 정말이지 안중에도 없고 어머니 생각하는마음 쬐씀만이라도 아내에게 마음주면 하는 답답하고 속터지기만하는..할머니도 손자며느리한테는 잘하면서 며느리인 김혜자씨한테는 못되게만 시어머니역할만 하고싶은게 되게 거슬리고..암튼 요즘시대에는 이해할수없는이야기죠. 내리사랑이라며 효도가 효도를 낳는다고 하지만요 요즘시대에는 이해하기가 어렵죠 한마디로 효자남편은 평생 마누라가 고생하고요 왜냐면 그럴수록 못된시어머니는 효자아들 둔덕에 기세등등 하면서 며느리를 약올리고 툭하면 아들한테 일러바치고 아들은 마누라한테만 잘못했다하고 어머니편만들고 그게 그러터라구요 제가 사형제의 장남인 큰며느리인데요 어머니한테 말만하면 아들한테 뽀로록 일러바쳐서 갈등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전원일기 할머니 김혜자며느리에게 못되게 하고 최불암아들에게 간혹 일러바치는거 화가나요 김혜자며느리는 할머니인 시어머니에게 엄청 잘하시더만 왜그러는지..최불암아들도 어머니애게만 잘하는거 좀그래요 완전 자나깨나 어머니걱정..전원일기 옛생각나고 감동적인건 있는데말이죠 이런거는 지나치고 이해가 안된다는거죠 물론 옛날프로그램이니까요 하지만 요즘사람들 이해하기 힘들겠죠 아맞다 일용어머니도 마음에 안들면 밥안먹겠다며 밥상앞에서 등돌리고누워서 안먹겠다고 아들며느리한테 투정부리는것 정말 짜증나고 재수없어 그렇게 잘하는 며느리에게 효부가 따로없는 며느리에게 툭하면 자기마음에 안들면..어디서 짜증나는일이 생겨가지고도 괜히 며느리 복길엄마에게화내고투정부리고 짜증내는것 너무 보기 안좋았고.. 너무옛날사고방식입니더
와~~추억이.무당.안드.샤라님 구독자셨던 프리지아님...반가워요~~^^
맞으시죠???
어릴때는 집에서 부모님이 보니까 뭣도 모르고 봐서 뭐가 좋고 나쁜지 몰랐는데 제가 중년이되어서 가끔 재방송을 보니 정말 못 봐주겠더군요.
짚어주셨던 김회장 역 최불암씨와 고 정애란씨(김회장 엄마). 정말 볼 때마다 화나요.
그 시대상이라고 하니까 이해는 하지만 지금 시대에 전원일기같은 내용을 드라마나 영화로 나오면 흥행은 커녕 제작비도 못 건질듯.
그리고 유인촌 씨. 어릴땐 마냥 좋은 이미지였는데 정치한다고 나오면서 이미지 다 망가졌죠. 전원일기 이미지에 속은거 생각하면…… 화가 납니다
비평 잘 봤습니다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드라마 내용을 떠나서 울 엄마는 이런 순수한 드라마는 없다며 가끔보심...요즘 판타지같은건 별로 안좋아하심...
오래해서 대단하다 느낀건, 그 안에서 연기 대상을 타신 분들이 대체 몇 명이냐 하는 거였구요~22년 넘게 하면서,또 다른 드라마로도 계속 겹치기 츨연까지 하던~MBC가 그 땐 대놓고 "드라마왕국"이란 수식어를 갖다 쓰던 시절;;; 고두심씨 인터뷰가 정말 인상깊게 기억나요! 그 기간동안 여행을 제대로 가신 적이 단 한 번도 없대요~가려다 전원일기 촬영이 갑자기 잡혀서, 비행기 티켓 갈기갈기 찢어버리면서 분노하시던게 한두번 아니라고;;;; 그 분이 "마당깊은 집"&"춤추는 가얏고"로 MBC에서만 대상이 2개이신데ㅋㅋㅋ(유일하게 방송3사 연기대상 다 가지신 분이라죠 ㅋㅋㅋ)그거 받으실때도,비록 출연분이 적었더라도 이 "전원일기"는 해야만 했던거에요 ㅋㅋㅋㅋ // 김혜자씨도 그러고보니 "모래성"&"사랑이 뭐길래"때 대상에다~ 여전히 저 드라마 하셨군요ㅋㅋㅋ 와~정말 좋던 싫던 저 드라마를 계속 참여했단 그 자체는 대단하다!&^^ 인정합니다!
최불암(김민재)님이 어머님 앞에서 주무시전 그만해라 할때까지 책을 정성을다해 읽어드리는 작면도 나오고 매사에 어머님 말씀에 토다는 일도 없는데 효자가 아니고 부인가 며는리를 이용했다고 설명하는 당신은 역시 여성이군요 반문하는 저는 남성이 되겠조 조금은 넗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길 바랍니다
전원일기 재밋긴한데 며느리들 보면 나도 ptsd올거같음 갑자기 공황이 밀려듬
김혜정씨 교양있어 보이던데 드라마에서 보고싶네요. 복길엄니♥
옛드 해주시는거 좋아요. 엄마의 바다, 그대 그리고 나, 그 여자네 집
티비볼게없조ㅡ뉴스도가짜고ㅡ처먹는건만나오고볼게없어니ㅡ그리운드라마입니다
맞습니다 동감이에요~^^♡
임창정도 나왔어요.오토바이훔치는 소년역ㅎㅎㅎ
조선시대때도 ..외국 사람이 쓴 글 보면..
남자들은 담배나 피고 처놀고..못먹어 작고 왜소한 여자들만 죽어라고 일했다잖아요
그때 안태어난게 다행이네요~ 그렇게 따지면 남자들만 강제로 끌려가서 전쟁중에 다 죽고 무참히 고문 고통 당하며 나라의 국민들 아내들 자식들 지킬려고 목숨받쳐 일본 중국 몽골과 싸우며 죽어나간건 뭐죠? 지금도 아들키우는 엄마들은 아들이 20넘으면 강제로 끌려가는걸 지켜보죠 그때남자들 기분은 어디 도살장에 끌려가는 기분들지 않을까요 지금시대 집에서 집안일 잠깐 끝내놓고 드라마나 커피숍 동네아짐니들 모여서 고스톱 나들이 마실 다니는 여자들이 남자들은 부러울뿐입니다 일만 디지게해서 돈갖다주는 기계는 뭡니까? 이제 나이들고 고장 잘나면 기계고 고물이라 나가 디지라고나 할걸요 요즘시대는 외면 당하는 남자들이 불쌍할 뿐입니다
@@싼타냐 전쟁통에 여자들은 고통 안 받나요?
@@티롤리 당연 똑같은 사람이니 고통받겠죠 제가 하는말은 조선시대도 삼국시대도 고려시대도 남자들이 힘이없으면 죽임을당하고 나라가 망하며 여자들은 뒤를이어 성노리개가되며 치욕 고통을 당한다는 말입니다 조선시대 양반의 아들 딸 지금의 권력 부자 재력가 빼고는 현시대든 조선시대든 헐벗고 가난하고 못사는 사람들 남자 여자 모두 힘들고 고통스럽게 불행하게 똑같이 산다는 말이에요 남녀 불문하고... 그렇찮아요 남자가 무너지면 본인의 가족들은 어떠합니까? 아이들도 힘들어지고 환경이 바뀌면서 삐딱하게 나갑니다 왜 여성들이 힘들다고 생각하는줄 아세요? 남자들일 하는거 한달만 이거저거 해보세요 일주일도 못버티고 애키운다 살림한다고 때려칠겁니다 저같은 남자도 빨래 청소 설겆이 밥 요리 하면서 어머니 모시고 살면서 일도 다닙니다 어머니가 눈이 안좋으셔서 제가 다 하지요 가사일이 힘들다 뭐하다 남자들 편하네 뭐네하지만 가사일도 힘들어요 근데 전 가사일하라고하고 여자가 돈벌어오면 그렇게 편할거 같은데? 솔직 애키우는건 말고...진짜 아기 아이들를 극도로 싫어합니다 나중 내새끼 낳더라도 좋아할까 의문이 드네요 잘사는 사람들 빼곤 여자들이나 남자들이나 고독 우울 고통 슬픔 힘겨움 불행 모두 다 겪고 살아갑니다 여자들 가사 조금 한다고 남자들 뒷통수에 먹물좀 쏟지마세요 잔소리 구박하지 말라는얘기죠 남자들이 술이 좋아서 먹는줄 아십니까 그러는 남자들도 있겠지요 근데 대부분이 세상사가 힘들며 가정사가 힘들며 책임감 하나로 사는 남자들인데 가족을 불행 슬픔만 가져다 주니 자기 자신이 초라해보여서 스트레스겸 먹는게 술이된겁니다 인맥 쌓을려고 윗사람 비유맞출려고 얼마나 그게 곤욕인줄 아세요 여성들은 아내들은 모르죠 남자가 기쁨의술도 있겠지만 거의 살아가면서 먹는술이 고독 좌절 스트레스 슬픔 나락의 술이거든요 만약 본인이 시집을 가고 아이가 있으며 남편 뒷바라지하며 산다면 절대로 듣기싫은소리 구박 구속 시키지 마세요 남자는 소외 외면 당할수록 말을 안해서 그러지 계속 간다면 얼마못가 가정이 파탄날지도 모릅니다
그냥 가볍게 여담삼아 댓글 썻구먼 심각하게 반박하고 역사소설쓰는 인간은머야
전원일기 어디서 봐요?
집안에서 담배피우던시절 그립네요 최불암씨보면 돌아가신아버님 생각이나네요 갓난아 재털이 가져오너라~
요즘 다시 해줘서 엄마가 재밌게보고있는데 전 화가나서 못보겠더라구요. 며느리에 대한 대우도 그렇고 무조건 남자남자! 확실히 시대가 변했구나 생각했어요.
Oh I really love how this lady summarizes my old-time favorite drama. Thank you so much!
전원일기를 생각하면 저의 신혼시절이 바로 떠오르는데요 . 당시 저의 일빠 애정프로그램이었습니다 . 요새 다시 하나봐요?? ^^
작가가 여자였는데 그작가가 여자를 다죽이는 겨
그리고 사람은 다 내로남불의 감성이 있지요
그시대 진짜 그랬음
테레비평도 장수하실거 같아요♡
유튜브로 보다가. 저작권 문제로 지금은 케이블에서만.
보는 재미가 솔솔.
음정희씨도 나왔던데.
그 미친 영감이 우리집에도 있어요. 그런데 그 영감이 70년생이네요.
저두 전원일기 팬인데..
고두심씨 극중이름이 은영인데..초창기 어느 회차에선
이은영으로 나오더라구여..제가 그래서 웃었습니다..ㅎㅎ
주제보고 깜놀했어요~~ 저도 요즘 저녁시간에 전원일기를 보고 있었거든요~ ^^ 마흔중반인데 드라마보고있으면 초등학교시절 할머니댁같아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져요.. 요즘에는 느낄수 없는 정서가 있잖아요 다들 순박하고 순수하고 .. 서키쌤이랑 통했다는 생각에 기분좋아지네요~ 저도 테레비평과 오래오래 함께하고싶은 구독자로서 항상 응원합니다 장수채널이 되기를!!!♡♡♡
전원일기 보시는군요~~반갑습니다~^^
저도 #엠비씨 온# 또는 #엣지티비#로 저도 즐겨보는데~ 지난 추석날엔 2회주례, 27회효도잔치, 윤사월, 뚝.간.며느리, 흙바람 잼있게 봤답니다~~지금도 계속 연결해서 보고 있어요~~ㅎㅎ
전.일 보다보면 80년대 정돈안된 들판,미루나무?,개울가(종종 빨래하는 옆에서 채소 씻는 거 보고 경악)
나오면 어릴때가 생각나요~~ㅎㅎ
간혹 부인들 뺨 때리는 에피소드들이 있죠. 종기엄마 눈탱이 밤탱이도 자주 나왔고, 노마 앞에서 술마시고 취해서 주정부리는거며 일용엄니의 이유없는 시집살이는 기본이고요. 보면서 고구마 백만게 먹은거 마냥 짜증나지만 어린시절의 분위기와 풍경들 그런것만 새겨두고 봅니다.
김수미..30대에 할머니 역할하심..ㅋㅋ
에이 체면은 지금도 다 그럽니다!!
그 동백꽃 필무렵 봐봐요
고두심이가 공효진을 그러케 감싸고 돌면서
힘내라고 파이팅 !! 하더니 막상 지 아들이랑 엮으니까 빡쳐서 쳐다도 안보는데요 뭘
그거 뿐인가요..?!
작가의도와 다르게
지금도 그래요 ~ 현실적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