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 들으며 신랑을 바라보면 눈물이 난다. 한 달이 넘도록 집에선 잠만 자는 일상을 견디는 그가 고맙고, 한 집에 지내는 게 감격스럽다. 혼자 그렁그렁한 날 보며 "울어도 돼,"하며 웃어주니 행복에 겨웠다. 고맙습니다. 함께 지내는 사람을 더욱 애틋하게 만들어주는 노래를 선물해주셔서.
@@돼지불고기-c2m 1년 전 남긴 댓글에 대댓글이 달려 모처럼 그날의 감상을 다시 복기했네요 ㅎㅎ 열심히 일주일을 보내고 돌아와 피파 게임하는(ㅋㅋ) 신랑 머리도 괜히 한 번 쓰다듬어주고요ㅎㅎ 그런 말씀해주신 덕분이네요. 이 노래만큼 벅찬 사랑이 가득한 날들을 꾸려나가실 거예요! 분명!🥳
뭔가 전부터 선우정아 노래 들으면서 느끼는 건데... 정말 별 거 아닌 일상을 특별하고 아름다운 가사로 표현해 노래를 만든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알게 되는 것 같음 그 별 거 아닌 일상은 내 일상에서도 빈번하게 나타나서, 매번 노래 가사 나를 대입해 위로받는 느낌도 들고. 하여튼 우리나라에 선우정아님 같은 가수분 많았으면 좋겠다
잠든 너의 맨발을 가만히 보다 왠지 모르게 벅차올라 맺히는 마음 방 안 가득 달큰한 호흡 모든 너의 모든 곳에 입 맞출 수 있어 끈적하게 달라붙은 너와 나의 살에 새벽내내 이슬을 묻혀 저 바깥 바람은 틈만 나면 껴들어 춥게 해 조금 더 안을래 가까이 세상에서 제일 가까이 있잖아 난 너를 아직도 사랑해 시간이 낡았고 모든 게 변했어도 있잖아 우리는 그냥 이대로 살자 대단치 않아도 둘이서 매일을 조그맣게 그림 같은 집을 짓진 못했지만 It’s not romantic to clean the bathroom, is it? Hon’ 맘껏 뒹굴거릴 수 있으니까 여긴 완전한 둘의 세계야 저 바깥에서는 감춰 숨겨두었던 모든 것 조금 더 알을래 가까이 너만 느껴지게 가까이 있잖아 난 너를 여전히 사랑해 후회할 리 없지 함께 걷는 이 길을 있잖아 우리는 그냥 이대로 살자 대단치 않아도 둘이서 매일을 조그맣게 우리 한 집에 같이 우리 하루를 같이 우리 여기에 같이 우리 이 길을 같이 우리 한 집에 같이 우리 여기에 같이 우리 하루를 같이 우리 이 길을 같이 접기
4:15 this is a really heartbreaking part because of the video and her voice. I thought the girl is leaving him behind but then the guy just catched up her pace. It feels like he followed her even in death. That's the way i felt it.
유학생이라 타지에 혼자 있고 요즘 상황 때문에 아무도 못 만나서 한국에 있는 남자친구가 제 버팀목인데 너무 위안이 되는 노래네요..자고 있는 여자친구의 발에 이불을 자연스레 덮어준다거나 요리를 하고 있는 남자친구 옆에서 등을 쓰다듬는다거나 도란도란 거리를 걷고 때로는 장난도 치고. 제가 생각하는 오래된 연인의 사랑에 가까운 거 같아요. 세월이 주는 믿음과 변하지 않는 따스함. 제가 꿈꾸는 소소한 미래가 잘 묻어 있어서 감동적이고 눈물이 나요ㅠㅠ
i can just close my eyes and hum along to the song, i so love the simplicity and the meaning behind the lyrics, the cozy setting, the chemistry, this song is a /chef's kiss/
뮤비를 이렇게 집중해서 보다니! 연출이 너무 좋네요 우리 일상이 그대로 표현되어 그런가봐요 극적인 사랑의 표현이라기보다 은은한 서로를 생각하는 일상의 표현들이 자연스럽고 또 그게 내 일상인, 그래서 옆에 있는 이가 소중하고 사랑스런 그럼 평범한 우리의 이야기같은, 뮤비 잘 봤어요 👍🏻
I look at your sleeping bare feet My heart is overwhelming for some reason A sweet breath inside the room I can kiss all of you everywhere You and my sticky flesh I buried my dew throughout the dawn The wind outside Whenever I have a chance, I snuggle in and make it cold I want to hold you a little closer Closest in the world You know I I still love you Time is old Even if everything has changed You know we Let’s just live like this Even if it’s not great Every day in two Small I couldn’t build a picturesque house It’s not romantic to clean The bathroom is it hon’ I can roll around as much as I want This is a perfect two world Out there Everything I hid I want to know a little closer So close that only you can feel You know I I still love you I can’t regret it This road walking together You know we Let’s just live like this Even if it’s not great Every day in two Small Together in our house Our day together We are here together Together on this road Together in our house We are here together Our day together Together on this road
배우들의 미모가 클로즈업 되지 않고 억지로 이쁘게 꾸며놓은 파스텔톤의 집도 아니고 짜놓은 로맨틱한 장면이 하나도 없는 이 뮤비가 나는 너무 좋다..
댓글이 좋다
이 노래를 들으며 신랑을 바라보면 눈물이 난다. 한 달이 넘도록 집에선 잠만 자는 일상을 견디는 그가 고맙고, 한 집에 지내는 게 감격스럽다. 혼자 그렁그렁한 날 보며 "울어도 돼,"하며 웃어주니 행복에 겨웠다. 고맙습니다. 함께 지내는 사람을 더욱 애틋하게 만들어주는 노래를 선물해주셔서.
결혼하면 그사람이 이런 사람 이길...남편분 너무 부럽네요
@@돼지불고기-c2m 1년 전 남긴 댓글에 대댓글이 달려 모처럼 그날의 감상을 다시 복기했네요 ㅎㅎ 열심히 일주일을 보내고 돌아와 피파 게임하는(ㅋㅋ) 신랑 머리도 괜히 한 번 쓰다듬어주고요ㅎㅎ 그런 말씀해주신 덕분이네요. 이 노래만큼 벅찬 사랑이 가득한 날들을 꾸려나가실 거예요! 분명!🥳
뭔가 전부터 선우정아 노래 들으면서 느끼는 건데... 정말 별 거 아닌 일상을 특별하고 아름다운 가사로 표현해 노래를 만든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알게 되는 것 같음
그 별 거 아닌 일상은 내 일상에서도 빈번하게 나타나서, 매번 노래 가사 나를 대입해 위로받는 느낌도 들고.
하여튼 우리나라에 선우정아님 같은 가수분 많았으면 좋겠다
ㅇㅈ
그 부분을 글로 풀어낸 님도 멋져요
결혼하셨다더니 뮤직비디오 마지막 부분에 선우정아님하고 남편분이신듯. 행복하세요 ㅠㅠ
동거라는 단어를 어느 누가
이렇게 잘풀어서 노래로 만들수있을까
8년차 동거중인 서른 중반의 사람입니다. 지금 이대로도 너무 행복하고 둘이 있어서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이노래를 남편에게 보냈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방안가득 달큰한공기 ㅎㅎㅎ
맞아요 모둔것에 입맞출수 있어요 ㅎㅎ
그렇게 평생 행복하게 사는거여요
있잖아 난 너를 아직도 사랑해
안녕과 평안을 찾아 도망간 곳에서 발견한 평화 같아요. 작은 세계 안에서의 광활한 감정, 교감, 사랑.
믿고 듣는 선우정아..
왜 노래듣는데 눈물이나냐
잠든 너의 맨발을 가만히 보다
왠지 모르게 벅차올라 맺히는 마음
방 안 가득 달큰한 호흡
모든 너의 모든 곳에 입 맞출 수 있어
끈적하게 달라붙은 너와 나의 살에
새벽내내 이슬을 묻혀
저 바깥 바람은
틈만 나면 껴들어 춥게 해
조금 더 안을래 가까이
세상에서 제일 가까이
있잖아 난 너를
아직도 사랑해
시간이 낡았고
모든 게 변했어도
있잖아 우리는
그냥 이대로 살자
대단치 않아도
둘이서 매일을
조그맣게
그림 같은 집을 짓진 못했지만
It’s not romantic to clean
the bathroom, is it? Hon’
맘껏 뒹굴거릴 수 있으니까
여긴 완전한 둘의 세계야
저 바깥에서는
감춰 숨겨두었던 모든 것
조금 더 알을래 가까이
너만 느껴지게 가까이
있잖아 난 너를
여전히 사랑해
후회할 리 없지
함께 걷는 이 길을
있잖아 우리는
그냥 이대로 살자
대단치 않아도
둘이서 매일을
조그맣게
우리 한 집에 같이
우리 하루를 같이
우리 여기에 같이
우리 이 길을 같이
우리 한 집에 같이
우리 여기에 같이
우리 하루를 같이
우리 이 길을 같이 접기
엄청 추운 겨울에 서로를 위해 으스러지게 껴안는 애달픈 느낌..
i don;t know how to explain it but her songs melt something inside me, like a warm fire in winter. I feel at peace listening to her voice.
I feel you person!
올해 들었던 노래 중 제일 로맨틱함
와...뮤비가 진짜....진짜 촬영이랑 기획 누구신지..박수 이억번치고갑니다.
노래도 연기도 색감도 기획도 촬영도 잘섞이네요 너무 기분좋게잘봤습니다.
닌 5억번..
기분이 뭉근해지면서 포근하기도 하고 왜인지 모르게 찡해지기도 하는 노래... 이런 노래 만들고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겨울이나 봄이나 여름이나 가을에도 어울리는 노래 많이 없는데 이건 사계절 어느때에 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결혼이라는 걸 해보고 싶게 만드는 곡
어떻게 선우정아 다운 곡들을 이렇게 쏙쏙 뽑아낼까...
사랑해요ㅠ
프사보니 뮤지션인거 같아서 유튭계정 보고 구독+팔로우했습니다!
멀고도 고단한 출근길에 귀는 감싸는 선우정아님의 목소리는 축복과 같네요ㅠㅠ사랑합니다
귀 녹아 사라졌습니다 진짜 도랏나요 선우정아님 너무좋아 미쳐버려요 가사는 또 뭐여 아주 남친도 없는데 내가 다설레 내 맘이 다 포근포근해
꾸미지않은 자연스러운 연출이 좋아요.
가사도 이뻐요.
유교적인 틀에 얽매인 결혼보다는
서로만 바라보는 동거가.
으악 너무 좋다... 몸이 녹는 느낌
포근하고도 시린 느낌. 선우정아만이 할 수 있는 만듦새.
또 자장가가 하나 늘었네요. 편안한 밤 보내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해요 선우정아님! 사랑합니다 :)
4:15 this is a really heartbreaking part because of the video and her voice. I thought the girl is leaving him behind but then the guy just catched up her pace. It feels like he followed her even in death. That's the way i felt it.
유학생이라 타지에 혼자 있고 요즘 상황 때문에 아무도 못 만나서 한국에 있는 남자친구가 제 버팀목인데 너무 위안이 되는 노래네요..자고 있는 여자친구의 발에 이불을 자연스레 덮어준다거나 요리를 하고 있는 남자친구 옆에서 등을 쓰다듬는다거나 도란도란 거리를 걷고 때로는 장난도 치고. 제가 생각하는 오래된 연인의 사랑에 가까운 거 같아요. 세월이 주는 믿음과 변하지 않는 따스함. 제가 꿈꾸는 소소한 미래가 잘 묻어 있어서 감동적이고 눈물이 나요ㅠㅠ
잘 지내시죠??🌷 항상 행복하세요.
이 노래 가사는 한 편의 스토리 같아서
외우려하지 않아도 저절로 외워진다.
우리 구씨 추천으로 왔습니다 😍
가사가 너무 따듯하고 몽글몽글 예쁘다
저도 이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오늘도 선우정아 노래로 사랑을 배웁니다
선우정아는 참 별거 아닌 일상을 우아하게 표현해낸다.
I heard this on the m countdown stream and it just blew me away with how calm it is and her beautiful voice 🥺💞
동거라는 단어를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하시다니....킹갓선우정아님....ㅠㅠ 나른하고 포근하고 섹슈얼하고 일요일 아침같은 분위기예요... 사랑해요 언니,,,,❤️
이게 진짜 20대의 노래네 미래없이 동거 그래도 지금 이대로가 좋았지
평생을 볼 수 있다 생각했지 4년 길고도 짦다는게 이런거구나.
보고싶다
이번 노래도 너무 좋아요 선우정아 최고!
So calm , I didn’t realized the song finished
영상도 너무 좋다.... 저 평온함 익숙함 편한 일상...
뮤비도 노래도ㅠㅜㅜㅜ넘좋아 선우정아 사랑해!!!!!!!
i can just close my eyes and hum along to the song, i so love the simplicity and the meaning behind the lyrics, the cozy setting, the chemistry, this song is a /chef's kiss/
손석구님 추천으로 보러옴.. ㅎㅎ
편안해서 넘 좋네요
SWJA's talent never ceases to amaze me. Outrageous angelic!
보고싶어
Her voice is just🥺❤️
뮤비를 이렇게 집중해서 보다니! 연출이 너무 좋네요 우리 일상이 그대로 표현되어 그런가봐요 극적인 사랑의 표현이라기보다 은은한 서로를 생각하는 일상의 표현들이 자연스럽고 또 그게 내 일상인, 그래서 옆에 있는 이가 소중하고 사랑스런 그럼 평범한 우리의 이야기같은, 뮤비 잘 봤어요 👍🏻
갓정아,, 빛정아 어떤 말로도 부족한 가수에요 늘 고맙습니다ㅠㅠ 💛💚💙💜
너무 좋아요... 너무요.......... 너무....
손석구배우님이 언급하셔서 보러 왔음!! 배우는 배우네 우리 손배우님!!!
사랑해요 정아언니♡
와 이번 노래 와....와..대박좋다ㅜ
있잖아 난 너를 여전히 사랑해
우리 여기에 같이
her voice is so calming, even though i'm so stressed this calms me down
너무 좋다..
this song is an absolute masterpiece. it sounds like true love
방금 신현수 배우님이 스토리에 올려서 듣고 보려고 왔어요!
Wow I love it !!
진짜 너무 좋다 ㅠ
beautiful
너무 좋아요 ♥
나 이런 사랑하고 싶어. 넌 어때?
How relaxing ❤️
나왔어!!
그리운 옛 멜로디
I look at your sleeping bare feet
My heart is overwhelming for some reason
A sweet breath inside the room
I can kiss all of you everywhere
You and my sticky flesh
I buried my dew throughout the dawn
The wind outside
Whenever I have a chance, I snuggle in and make it cold
I want to hold you a little closer
Closest in the world
You know I
I still love you
Time is old
Even if everything has changed
You know we
Let’s just live like this
Even if it’s not great
Every day in two
Small
I couldn’t build a picturesque house
It’s not romantic to clean
The bathroom is it hon’
I can roll around as much as I want
This is a perfect two world
Out there
Everything I hid
I want to know a little closer
So close that only you can feel
You know I
I still love you
I can’t regret it
This road walking together
You know we
Let’s just live like this
Even if it’s not great
Every day in two
Small
Together in our house
Our day together
We are here together
Together on this road
Together in our house
We are here together
Our day together
Together on this road
I came from Bangchan💕
Gercep aku
뒹굴고 쪽쪽빨아대는 신혼 생활보다 이런 거 보니까 결혼하고 싶어짐 내가 갈망했던 편안함.. 시몬스보다 더 포근한 그런 어떤 느낌.
Smoothly
It's finally realese!
Wowww , so beautfiful💫❤🇹🇷
너무 너무 너무나 좋습니다
I was here~
평범하고 담백해서 좋다!
I'M CRYING
손석구 배우님이 좋다고해서 보러온사람1
this song sounds really beautiful
This song is so underrated 🥺💞
I wish have somebody to love me like...
영어 cc도 달아주세요!! ㅜㅜ 이좋은건 널리 알려야돼
언니 데이터 켜고 들었어요..... 뭐야 이 따숩고 간질간질 말랑말랑한 노래 넘 좋잖아❤️
still be my favoriteee soloist all the time :))
🖤💜🌷
최고의 로맨스
배우분들이 실제 커플이시라던데 확실히 느낌이 다르네요
She has such a beautiful voice.
이곡 CD, LP로 나온거 없죠?ᆢ아쉽다ᆢ정규 수록곡으로 나왔으면 했는데ᆢ
Beautiful... 😢
더 가슴 아픈 스토리 보고싶으면 김우주의 내일이 오면 뮤비 추천합니다
살짝 같은 커플 스토리입니다
같은 남배우니까 같은 바이브임
조금 슬퍼
목욕탕 온것같아..
💜💜💜🌸
Who else is here early because of the notification? 🙋🏻♀️
좋하용
좋다
오옹
I love you so much please answer me 🥰❤️
늘 충격적이고 대중음악보단
자기위주 초첨을 맟춘 괴짜가수.
몽환적이고 마치 후라이펜에 버터가 녹는 느낌 .....연인둘 사이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내용을 가사로 적었네....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