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우울증을 겪고 있을 때 도망가자를 들으면서 매일 울었어요. 우울, 공황증세가 점점 더 악화되고 나아지지 않아 절망에 빠진 나날 죽음의 문턱 앞에서 세상이 나를 등졌을 때 이 노래만이 나를 감싸며 위로해 주었어요. 도망가자는 가사 속에서도 "씩씩하게 돌아오자" 이 부분에서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씩씩하게 일상 속으로 되돌아가는 중입니다. 그 외롭고 고된 시간을 견딜 수 있게 도와준 이 노래를 불러주신 선우정아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난 이 노래를 처음 멜론 랜덤 재생으로 든게 됐는데 당시 되게 힘들 때였고 주위 사람들이 아무리 위로 해줘도 내 어깨 한 번 툭툭 두드려주고 말 뿐 다시금 각자들 삶 속으로 돌아가 행복해하더라...그땐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 나는 그런 그들의 모습조차 위선같고 꼴보기 싫었다. 근데 그때 저 도입의 "도망가자"라는 말을 듣자마자 길가다 멍하니 서서 눈물을 뚝뚝 떨구고 사연있는 여자처럼 울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에야 추억하고 덤덤히 얘기하지만 저 노래만 들으면 난 아직도 그때로 돌아가 가만히 서서 울던 나를 바라본다. 그리곤 나의 손을 붙잡고 어디든 떠나버리는 모습을 상상한다. 여러분 남들이 버티라고, 뭘 그거 가지고 그러냐고해도 버틸 수 없으면 그냥 도망가버리세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내가 사는 게 우선이죠. 남이 하는 얘기 다 부질없습니다. 여러분이 행복한 길을 선택하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할머니 장례식장 가던날 실감도 안나서 사촌오빠가 몰던 차에서 나온 백년해로 노래 들이면서 창밖을 보던 시간이 아직도 너무 생생하네요.. 그뒤로 이노래가 들려오면 할머니 장례식장이 떠올라요 .. 장례식장 들어가 영정사진 보자마자 미친듯이 실감나면서 미친듯이 슬프더라구요..할머니는 백년해로 노래처럼 제 마음속에 계속 살아계세요..
남자 고등학생이 노래 듣고 울었다고 하면 또래집단에서 비웃음 당하니까... 대부분 감정을 감추는 법부터 배우며 성장하죠. 근데 감정을 감추고 쎈 척 하는 사람보다 자기 감정을 들여다보고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더 성숙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래를 듣고 눈물이 나든 웃음이 나든 그건 부끄러운 게 아닌 것 같아요
Somebody PLEASE tell me why this phenomenal singer (SWJA) doesn't have at LEAST 50 million views?? Technically perfect, fully understands how to breathe and delivers REAL MUSIC with absolute style!! I've heard many claim they have the ability to sing but THIS GIRL HAS IT! For any of you studying voice, pay attention to her! Thank you "Killing Voice". She's definitely a treasure!👏👍😎
이 노래 들을때면 겨울 날 잠수교 한강에서 사라진 우리 아름이 생각나요..뭐가 그리 급해서 차디찬 그 물에 들어간건지. 이번에 실종된 의대생 친구 보면서 16년도에 사라진 아름이 생각나서 간절히 기도했어요.. 아름이도 이렇게 매체에서 많이 알려졌었다면 조금은 빨리 발견했을 수도 있을텐데.. 친구 생각나서 엉엉 울게 되네요...
[킬링보이스] 선우정아 💕
📜선곡 리스트 📜
00:00 인사 멘트
00:34 도망가자
03:00 남 (Fine)
04:27 구애
06:03 뒹굴뒹굴
07:24 고양이
08:44 봄처녀
09:55 쌤쌤
11:16 동거
12:45 백년해로
14:00 그러려니
7시까지 존버ON
1집 2집도 넣어주시지 ㅜ
딩고 사랑합니다
2:58초 남
유튜브 뮤직으로 듣고 싶은데
자꾸 오류 나요 고쳐주세요 ㅠㅠ
그런 말을 본 적 있어요 '도망가자' 곡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살렸을까라는 말, 언제 들어도 내 삶도 꽤나 괜찮다고 말해주는 노래, 고맙습니다
😢
나만을 위한 위로곡 같아서 더욱…
들을 때 마다 울어요 ㅠㅠ
여자친구가 우울증이 있었는데 이노래 듣고 많이 위로 받았다고 하네요
공황발작도 버티게 해주는 노래
노래로 이렇게 꽉 안아주는 가수가 있어요....
와 정말 적절한 표현이예요
이게바로 베스트 댓글..
아 마음이 녹네요 댓글 보자마자
선우정아 언니 노래들은 힐링들 레알 ㅠㅜ
진짜…갓정아
삐뚤어졌어 왜 없지...
순이 왜 없지...
뱁새 왜 없지...
시티썬셋 왜 없지...
모른 척 왜 없지...
내가 나에게 왜 없지...
비온다 왜 없지...
우리 언니 한 시간 짜리 만들어주세요...
삼시 세영상 할게요...
줴봘료...
이것이 제 마음입니다
+당신을 파괴하는 순간
저랑 취향똑같으시네요ㅠㅠ 너무 공감ㅠㅠ
오바좀그만
@@이행복-n5j 삐뚤어졌어는 없지만 여기 삐뚤어진 놈은 있네ㅋㅋ
한 사람의 목소리 안에 세상 다 산 할머니, 설레는 소녀와 농염한 여인, 설익은 소년과 두려워하는 아이까지... 다 있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돈 내고 들어야 할 것 같은 아름다운 노래들, 감사합니다.
이 댓글 완벽해요
@@tkfkatkfka 구애
ㄹㅇ 바운더리 ㅈ된다고
갓벽한 내 느낌... ❤
와.... 글 쓰는 직업을 가진 분 이신가요? 표현력 진짜....최고
옛날엔 노래도 창법도 진짜 내스타일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 감정선에 공감되는 순간 출구가 안 보임 노래도 창법도 너무 좋다 이럴수가 있나 이제 선우정아 없이 못살아
ㄹㅇ
진짜 ㄹㅇ
22222222
ㄹㅇ이네
나도 공감가는게 별생각 없었고 관심도 없었는데 일하는중에 틀어놓은 유튜브에서 들린 도망가자.. 한마디에 뭔가 속에서 와르르 무너지면서 울어버림
노래들으면서 진짜 안우는데 도망가자는 들으면 뭔가 벅차오름
저듀..
전 구애…
이번기회에 처음듣게 됐는데 진짜 눈물고이네요ㅠ
무조건 울게되는 버튼이예요,,뮤비보면 진짜...선우정아..영원히 노래해줘요.....
ㅠㅠ모든 앨범이 전설이지만 도망가자 앨범은 특히나 띵곡... 수록 타이틀 나눌 거 없이.. 선우정아는 정말 마음을 울리는 아티스트인거 같아요
다들 도망가자 얘기가 많은데... 물론 도망가자도 너무 좋고 자주 듣지만 짝사랑할 때 구애 정말 많이 들었어요..... 너무너무 좋아요 이 노래를 다른 사람이 불렀으면 절대 그렇게 많이 듣지 않았을 거예요..... 정아님 목소리 너무 사랑합니다 ㅠㅠ.....
저는 그러려니를 정말 사랑했어요
구애... 나의 최애곡.. 진짜 미쳤죠ㅠㅜ
구애 진짜 체고ㅠㅠㅠㅠㅠ
님 덕분에 구애라는 곡 알게됐어요 감사드려요😊
구애는 진짜,,,, 좋니 여자버젼 같다 생각합니다,, 찌질한 여자느낌 ㅠㅠ흐슿ㄱ
나만 아는 띵곡 인줄 알았는데,, 전국민이 다 알고있었다는,,,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명곡을 지원님만 알게 할 순 없다!
내가 도망가자를 알고있었는지 몰랐네 들어보니 아 이노래 선우정아 노래였구나 함
@@headmeatcutter 친구 없어?
원래 ㅈ고딩 잼민이들이 쎈척 하느라 "오글거려" "그 정돈 아닌데?" "난아닌데?" 이런 말 달고 살아요. 저런 가사에 딱히 공감하게 될 만한 경험이 없으니까 당연한 반응이죠. 한마디로 덜 살아보고 덜 상처받아서 그래.
연속재생하면 누나가 오른쪽으로 나갔다가 다시 왼쪽으로 들어와줘서 노래를 또 불러주신다구요... 최고야... 열 바퀴만 더 돕시다 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잖아 이 댓글 ˃ᴗ˂
모바일에서도 가능해요?
@@whatevermissschocolate톱니바퀴 -> 추가설정 -> 연속재생 가능
역시...나 말고도 이언니한테 노래치유 받은 사람들이 많구나...
진짜...언니는 내 영혼의 항생제임.
심장수술하는 전날 밤에도...
신랑이랑 대판 부부싸움 한날도...
시어머니 장례식 끝나고 유골 모시고 온 날밤...
뱃속아이를 지키지못한날...
진상땜에 속이 문드러지던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했던 날...
베프가 암이라고 말했던 날...
왜 살지? 고민한날...
진짜...세상에 나혼자라고 생각만 들던 그런날...정말 외롭고 외로운날...
그런날마다 언니가 같이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언니 오래오래 건강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고, 오래오래 사랑하자.
아! 노래는 평생해줘 ㅎ
앙쥬엄마님도 선우정아님 노래 들으면서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랄게요
항상 행복하세요 앙쥬엄마님🙏🏻
태클은 아니고 항생제 남용은 위장관 부작용, 신장 및 혈액 이상 등 항생제 관련 부작용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혼 지켜!
행복하세요
힘냅시다 행복하시길
중증 우울증을 겪고 있을 때 도망가자를 들으면서 매일 울었어요. 우울, 공황증세가 점점 더 악화되고 나아지지 않아 절망에 빠진 나날 죽음의 문턱 앞에서 세상이 나를 등졌을 때 이 노래만이 나를 감싸며 위로해 주었어요.
도망가자는 가사 속에서도
"씩씩하게 돌아오자" 이 부분에서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씩씩하게 일상 속으로 되돌아가는 중입니다.
그 외롭고 고된 시간을 견딜 수 있게 도와준 이 노래를 불러주신 선우정아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힘내요~^^❤️
@@동해바다-s4f 응원 감사합니다!
어디든 가도좋아요! 씩씩하게만 돌아오세요!!!
힘내세요!! 항상응원할께요
난 이 노래를 처음 멜론 랜덤 재생으로
든게 됐는데
당시 되게 힘들 때였고
주위 사람들이 아무리 위로 해줘도
내 어깨 한 번 툭툭 두드려주고 말 뿐
다시금 각자들 삶 속으로 돌아가 행복해하더라...그땐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 나는 그런 그들의 모습조차 위선같고 꼴보기 싫었다.
근데 그때 저 도입의 "도망가자"라는 말을 듣자마자 길가다 멍하니 서서 눈물을 뚝뚝 떨구고 사연있는 여자처럼 울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에야 추억하고 덤덤히 얘기하지만 저 노래만 들으면
난 아직도 그때로 돌아가 가만히 서서 울던 나를 바라본다. 그리곤 나의 손을 붙잡고 어디든 떠나버리는 모습을 상상한다.
여러분
남들이 버티라고, 뭘 그거 가지고 그러냐고해도 버틸 수 없으면 그냥 도망가버리세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내가 사는 게 우선이죠.
남이 하는 얘기 다 부질없습니다.
여러분이 행복한 길을 선택하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
오빠 😭😭💙💙
헉 찐이닷..!!
이거 진짜야..?
@@4ram519 응응 진짜야 ㅋㅋㅋ
@@Honeybeemeem ㄷㄷㄷㄷㄷㄷ
보컬만 놓고봐도 놀라운데 작사 작곡 미디 편곡 어떻게 다 잘 하시는지......국힙원탑이야 정말
진짜요..? 와……….
개천재
ㅇㅁㅇ
선우정아가 힙합하는 사람인가요?
@@싶니 드립으로 하시는 말 같아요ㅋㅋㅋㅋ 국힙원탑 아이유처럼요
정말...뮤지션...
자신의 색깔을 가진다는게...얼마나 멋진가...
보컬만이 아니라 작사작곡 다 한다는거 알고나니까 그냥 존나 멋있음....사람이 정말 빛이 나는거 같다
와 선우정아인 거 보고 바로 달려왔다
@@headmeatcutter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친근하게 부르는 건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erim4327 예림이 밥먹었어?
한 음 한 음 아껴서 부르는 게 너무 좋아요
표현 너무 좋다
저도 딱 이런 느낌이었는데 .. ㅠㅠ 알맞는 표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히는 보컬능력
폭이 넓으면서 깊이도 있음
심지어 작곡능력도 손꼽힘
너무 깊어서 헤어나올 수 없지...ㅠㅠㅠ
진짜 추상적인 것 같은 말인데 오래된 베이지색 가죽소파같음... 사람이 많이 쓴 흔적이랑 온기가 그대로 남은 쇼파같아......
진짜 노래로 빛을 비춰주러 내려온 말괄량이 천사같음... 잘부른다는 말만으로 표현 불가. 어떻게 설명 해야할지도 모르겠음 목소리 듣고있으면 굉장히 편해지면서 몽글몽글해짐..
이걸 선우정아가 아니면 누가 하냐 진짜....
선우정아의 선우정아에 의한 선우정아를 위한 올라운더 선우정아, 선우정아하려고 태어난 사람,,, 바로 선우정아
선우정아가 개쩌는 건 공연 가본 사람 알겠지만
단 한번의 편곡도 겹치는 법이 없다.
이 채널을 무대로 생각하고 새롭게 편집란 거...
00:34
기억나는 베댓
이 노랠 들으면 그 누구도 아니라 내가 생각난다 는 댓글이 생각나네요, 내가 나에게 불러주고 싶은 노래
도망가자 이 곡은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나요...
지쳐서 혼자 쓰러져 있을 때 나를 끌어올려주는 구원자같은 곡이에요
도망가자는 말에 위로받고 씩씩하게 돌아오자는 말에 힘을 얻습니다
선우정아님은 솔직히 라이브 안보면 모름. 영상만으로 담기지 않을만큼의 농도 짙은 라이브가 진짜 최고임. 페스티벌 다른 팀 보러 갔는데 선우정아님에 완전 홀릭됨
할머니 장례식장 가던날 실감도 안나서 사촌오빠가 몰던 차에서 나온 백년해로 노래 들이면서 창밖을 보던 시간이 아직도 너무 생생하네요..
그뒤로 이노래가 들려오면 할머니 장례식장이 떠올라요 .. 장례식장 들어가 영정사진 보자마자 미친듯이 실감나면서 미친듯이 슬프더라구요..할머니는 백년해로 노래처럼 제 마음속에 계속 살아계세요..
7:24 바로 들어가는 거 ㄹㅇ국힙원탑
진짜 선우정아님은 인디와 대중음악 전체를 아우르는 얼마없는 예술가시다
도망가자랑 구애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언니 진짜 노래 존나게 잘하네요...당황...목소리는 또 왜케 섹시하고 난리? 현기증 남..
역시 킬링음색
음을갖고 노는. .
16분이 순식간에 가버렸어요
콘서트에서 듣고 싶네요
직접
도망가자라는 노래는 각박한 사회 속에서 도망가고 싶지만 도망갈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지친 우리에게 가끔은 도망쳐도된다고, 가끔을 힘든거 티내도 된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선우정아님을 알게된건 봄처녀 때문이였음
봄처녀 듣고 완전 팬이 됌
진짜 성대를 너무 잘 사용하심 진짜 ㅠ
나도 봄처녀때문에 알게 됐는데ㅌㅋ
저두여 !!
사람들의 수 없이 우울한 밤들을 견디게 해줬을 선우정아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누나가 버티게 해준 밤들이 얼마나 많을지 상상이나 해봤어? 좋아해 진심이야
아우 이댓글 좋다
ㅜㅜ 눈물나요..
너무 좋다 이 댓글 몽글몽글하고 설레
어우 저두요
나 울어...
노래하는 메릴스트립 최고에요 거의 매일 듣는 목소리에요
나만 이 생각한거 아니구낰ㅋㅋ
ㅋㅋㅋ맘마미아~~~!
계속 누구 닮앗다고생각했거든욬ㅋㅋㅋ미챸ㅋㅋㅋㅋㅋ
아니 미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우정아님의 장난스럽고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여름날 새로 산 바삭거리는 이불같기도 하고..간질거리는 바람같기도 하고...
뮤지컬 보는 것 같다....이 영상하나 자체가 작품같다. 다음노래로 넘어갈때 쉬고, 넘어간다기보단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원래 붙어있는 노래마냥 노래부르는게 너무 재밌다.
아이유 다음이 선우정아라니.. 딩고뮤직 내 취향 어케 알았지 ㅠ
진짜 최곤데 사람들이 너무 몰라준다 내 기준에 다른 3천만 뷰 영상보다 훨 좋음
그 선우정아님 특유의 진성이랑 가성 경계없는 그 허스키한 소리? 그게 진짜 사람 미치게함
진성인데 옅게 부르는 부분을 말씀하시는거같네요 성시경씨 주특기ㅎㅎ
백세시대에 절반을 넘게 살았고, 취미로 곡을 쓰고는 있습니다~~^^
"언젠가 선우정아님과 같이 자신의 정서에 솔직한 곡을 쓸 수 있을 거야" 하며 매진 해 봅니다
아티스트로서 선우정아님을 존경 합니다~~
늘 노래를 들으며 위로 받기도 하구요 ~~
선우정아 킬링보이스 보자마자 개뛰어왔더니 걍 귀 녹음 귀 없어짐 킬링보이스 이름값한다
남에서 구애로 넘어갈 때 목소리 바뀌는 거... ㄹㅇ 개치인다
선우정아 사랑해 영원히 음악해줘!!!!!!!!!
진짜 힘들었던 청소년 시기부터 성인이 되어 살아가는 지금까지 쭉 좋아하고 있어~~!!! 진짜 최고야~~~ 사랑해~~~~
안좋은 생각을 늘 가슴속 한켠에 가지고 살 때, 백년해로를 따라 부르다가 그게 엄마가 저한테 하는 말처럼 느껴져 한참 운 적이 있어요. 덕분에 조금 더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마워요 선우정아
도망가자로 시작해서, 끝까지 듣고 갑니다.
노래 실력이야 누구나 다 아는 거지만...
가사가, 가사가 너무 좋네요 정말..
백년해로 '지겹게 있어줘' 에서 지리고 갑니다.
꺄악 도망가자, 봄처녀, 뒹굴뒹굴, 봄처녀, 백년해로 ㅠㅠㅠㅠㅜㅠ 구애에 고양이 까지ㅠㅠㅠ 선우정아님 고양이로 버클리 음대 붙었어여ㅠㅠ 진짜 조아하는곡입니다,,, ㅠㅠ
헉 축하드려요! 고양이 부르시고 붙으셨다니😆
동거도 놓치지 말아주세요!
아름다움이 뭔지 알려주시는 분.
정말 힘들 때 위로를 해주셨고
무기력할 때 힘을 주셨고
세상이 회색빛일 때 너만 그런 게 아니라고,
언젠가는 다시 형형색색 물들 거라고 말해주시는 분.
오늘자 선우정아님 라방 고백:
구애 부를 때 울컥한 게 아니라 틀린거다. 울컥한 것처럼 연기할까 잠깐 나쁜 생각을 했다
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
+공연 이야기입니당 오해금지♡
귀엽닼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 나쁜 생각ㅋㅋㅋㅋㅋ
어렸을땐 몰랐는데, 선우정아 노래는 어린왕자 동화같이 나이가 들때마다 다르게 느껴져요. 스스로 육체만 나이들고 정신은 아직 애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런 느낌을 받을때마다 나도 나이를 먹고 조금씩 인생을 배우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누가 이 노래 진짜 제목은 돌아오자라고 했던게 생각난다
손내밀면 내가 잡아준다는 표현이 너무 위로가 되고 힘들때 이노래 들으면서 내면아이로 트라우마 극복했어요. 제 친구가 제일 좋아하는 이런 비슷한 정서를 지닌 가수 심규선님도 킬링보이스 나왔으면!!
그 댓글 봤는데, 우울증 있던 친구가 한달내내 도망가자 이노래만 들었는데 못버티고 하늘에 갔데요.
근데 모든 친구들이 이 노래를 들으면서 그친구를 회상하고 추억하고 한다는.. 저도 가끔 힘들때 듣는 노래가 됐어요 목소리 참 예쁘세요 😌
한 번 밖에 못 누르는 좋아요는 안타깝고, 도망가자 듣자마자 눈물이 난다. 아마 내 평생의 위로가 되겠지
대신 저도 하나 누를게요ㅋㅋ
음원하고 개똑같거나 더좋다.. 너무좋다 진짜 좋다.. 독보적이다
평생 음악해줘.....
삐뚤어졌어, 남 등등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가사를 곱씹게됩니다. 사라지는 우리라는 말, 난 거꾸로 서서 세상을 봐.. 이런 문학적인 가사들이 어떻게 같은 사람에게 생겨난 말일까 싶어요. 정말 좋은 글들 감사합니다. 저에겐 이 곡들이 하나의 문학이에요.
그러려니...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데 언급이 없어서... 진짜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들어주세요
도망가자는 진짜 도망가자 소절 끝에 남는 내려앉는 숨이 아무말 안해도 새벽이다...
ㅠㅠ 너무너무좋아합니다
OMG
형이 왜 여기서 나와??
아니 어떻게 좋아요랑 댓글이 적어
엥???
형 댓글만 달지말구 커버영상좀 내줘 ㅠㅠㅠㅠ
만나는 사람은 줄어들고 그리운 사람은 늘어간다
우리나라엔 왤케 음색이 좋고 개성있는 가수들이 많을까?.... 너무 귀중한 인재들... (딩고뮤직 유뷰트 탐방중.... ) 선우정아님 노래 정말 좋아하는데.. 이분을 모셔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
원래 킬링보이스는 소리만 듣곤 했는데 표정연기도 너무 사랑스러우셔서 넋 놓고 봤어요... 음원이랑 묘하게 다른..오히려 더 좋은 라이브가 너무 보석같아요 정말 좋아합니다... 만수무강하시어요
목소리도 매력적이지만 틀림없는 음정이 듣는 사람에게 무한한 안정감을 주네요 ㅠㅠ 어려운 노래도 쉽게 느껴지게 하는 선우정아님의 재능이 대단합니다.
세상에게 지쳤을때 도망가자를 남에게 지쳤을때 그러려니를 나에게 지쳤을때 뒹굴뒹굴을 들으면서 저를 달랬었어요 선우정아언니의 노래는 곧 저였습니다!고마워요
저 군대에서 봄처녀로 입덕했어요 봄처녀 틀어준 선임분께 감사합니다
봄처녀 너무 좋죠 ㅠㅠㅠ
평소 머릿속에 부옇게 떠다니는 온갖 감정들을 붙잡아다 끼리끼리 모으고 깔끔하게 이름 붙여서 정리해 준 것 같은 노래들이야
참 신기한게 도망가자는 말을 들어도 현실에선 불가능 하다는 걸 알잖아요. 근데 그 말과 위로만 들으면 굳이 도망가지 않아도 더 견딜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
아이유 다음 킬링보이스 나올 가수 어떻게 하냐 걱정한사람들 전부 띠용 선우정아 입틀막🤭
진짜 노래가 거를 타선이 없음...
노래 부르실 때 먹먹하게 부르시는 법을 아는것 같은.... 먹먹해서 더 눈물나
말하듯이 노래한다는 거 무슨 말인지 이해 안 갔는데 선우정아 알게 된 이후로 뭔지 딱 알게됐음... 오래 노래해주세요 최고입니다.
선우정아선생님은 그리유명한 가수는아니지만 유명한 가수들처럼 노래들이 다 좋지만 그누구보다 노래를 듣는 저희에 마음을 언제나 해아려주는 그런 노래 를 만들어내는분 입니다. 항상따뜻한곡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선우정아 선생님
와 진짜 선우정아님 노래 처음 들어보는데
새벽에 첫곡 듣다가 갑자기 울컥했어요
노래로 저를 위로해 주는 느낌이네요
고3 남고생이 노래 듣고 울었다고 하면 친구들이
놀릴거 같지만.. 너무 감동ㅂ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고3 학생이라 공감 돼서 답글 남기고 갑니다ㅋㅋ 일년만 더 힘냅시다
남자 고등학생이 노래 듣고 울었다고 하면 또래집단에서 비웃음 당하니까... 대부분 감정을 감추는 법부터 배우며 성장하죠. 근데 감정을 감추고 쎈 척 하는 사람보다 자기 감정을 들여다보고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더 성숙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래를 듣고 눈물이 나든 웃음이 나든 그건 부끄러운 게 아닌 것 같아요
한곡한곡 다 미쳤지만.. 그래 알아 하나만 꼽기 어려운데 진짜.. 백년해로가 절 미치게해요
지겹게 있어주세요
선우정아 음악을 제대로 들은건 처음인데 이노래들 이감정 나오게 부를수 있는게 가능한가요?ㅜㅜ 와 어떻게 노래를 이렇게 부르지...이소라이후 이런느낌 처음인듯....
Somebody PLEASE tell me why this phenomenal singer (SWJA) doesn't have at LEAST 50 million views?? Technically perfect, fully understands how to breathe and delivers REAL MUSIC with absolute style!! I've heard many claim they have the ability to sing but THIS GIRL HAS IT! For any of you studying voice, pay attention to her! Thank you "Killing Voice". She's definitely a treasure!👏👍😎
now you're talkin
If you have to claim you have it, then you don’t
Yeah like she´s amazing and underappreciated
너무 사랑하던 사람을 먼저 하늘에 떠나보낸 사람으로써, "그러려니"가 너무 위로되는 노래임.. "잘 지내겠지, 대답을 들을 수 없으니 쓸쓸히 음, 음. 그러려니" 이 가사를 들을 때 마다 잘 살고있겠지? 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되어서 선우정아에게 너무 고마움
ㅜㅜ뒹굴뒹굴에서 고양이 넘어갈 때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뭔가 무드가 탁 바뀌는데 그때 배경도 빨간색으로 탁 바뀌면서 제 심장을 그냥 흔들어버린,, 내 심장의 색깔은 red,,
ㄴ어이 심장은 원래 빨간색이야
최애곡 다음에 최애곡 다음에 최애곡..🥺 언니 목소리라면 뭔들이지만 특히 좋아하는 곡들이 많아서 더 좋구 마치 콘서트 다녀온 느낌이라,, 보는 내내 행복했어요❤️ 언니의 노래를 들을 때 너무 행복해😭
맞아요 ㅠㅠㅠ
요즘 시대랑 그러려니 너무 찰떡이야,,, 정아누나 카메라 쳐다보는거 이제 거의 아이돌급
도망가자 밖에 몰라서 한번 들어볼까 하고 듣다가,. 다른곡들 다 취저네요. 너무 좋아요..
임신중이라 애기도 함께 울텐데ㅋㅋ 첫곡부터 펑펑 울어버렸어요ㅜㅜㅜ 마음을 울리는 노래가 너무 많네요♡
백년해로의 첫소절을 들었을때 그 소름 돋았던 감정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지겹게 있어줘"라는 표현이 참...뭐랄까,평생을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지겹다로 표현하다니...부모님 생각도 많이 나고ㅠㅎㅎㅎ 이 사람은 노래가 아니고 그냥 예술을 하네💛
미쳤다..
CD를 씹어 삼켰다는 말로는 모자라ㅠ
몇 번이나 차오르는 눈물을 삼키며
선우정아가 선우정아했다👍🏼
무한 반복하러 갑니다🙆🏻♀️
딩고 감사합니다ㅠ
이 노래 들을때면 겨울 날 잠수교 한강에서 사라진 우리 아름이 생각나요..뭐가 그리 급해서 차디찬 그 물에 들어간건지. 이번에 실종된 의대생 친구 보면서 16년도에 사라진 아름이 생각나서 간절히 기도했어요.. 아름이도 이렇게 매체에서 많이 알려졌었다면 조금은 빨리 발견했을 수도 있을텐데.. 친구 생각나서 엉엉 울게 되네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어떤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힘내셨으면 해요..
행복하셨으면 해요
토닥토닥..
ㅠㅠ 마음이 아프네요..
토닥토닥
새벽에 듣다가 울고앉았네 이런 사랑 해본적도 없는데..
도망가자 첨 나올때만해도 이렇게 터질줄은 몰랐어요 예전 인터뷰에 더 유명해지고싶다고? 하셨는데 지금보다도 더더더 유명해지실것같아요ㅎㅎ 즐겨듣고 위로받는 노래들 고맙습니다
도망가자 inst로 공모전에 출품을 했어요. 납골당이 주제였거든요. 제가 원하는 유가족이 죽음을 대하는 자세가 도망가자 곡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죽고싶을 때 그 곡이 나를 살려줬듯이 이 곡이 남들도 살려주길 바랐어요. 당선되면 꼭 다시 오도록하겠습니다.
오늘 정아언냐 생일날이래요🤍 생일축하해요 언니한테 정말 고마워요 노래로 줄수 있는 위로를 한껏, 맘껏주셔서..
여기가 극락이 아닌지요.. 선우정아라는 네 글자만 봐도 심장이 떨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보컬의 질이다르다...
재치넘치는 곡은 들으면 웃음이나오고 슬픈곡은 들으면 위로가 된다. 세상 다정한 천재만재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평생 팬입니다.
위로해줄게. 힘내..라는 말보다 도망가자 그리고 다시 씩씩하게 돌아오자는 말이 훨씬 큰 위로가 되어주네요.
좋다,,,,,,,,, 근데 제가 2013년에 2집 듣고 빠져버린 팬이라 항상 선우정아님의 대표곡은 뱁새랑 비온다랑 삐뚤어졌어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미처 업데이트가 안 된 거였나봐요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뱁새 없는거 너무 아쉽다..
저두ㅜㅜ 받고 비온다랑 워커홀릭도..
선우정아님 살면서 제가본 사람중 가장 아티스트다운 아티스트인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거보셨으면 좋겠다 감사해요 .....!!🙏🙏
뭐니뭐니해도 단하나의 명곡은 그러려니임.. 정말 노래가 누구나 느낄수 있는 그 감정 그 자체
선우정아
우리정아
정말좋아
아이좋아
여기 라임의 달인이 계셨었넹~나두 있어유^^가오로 사는 년 블로그 가봐유 죽이지요❤
선우정아라는 연극을 본거같아여 마약영상.. 여기나온 노래 다좋아여 목소리 계속 듣고싶다ㅠ 최애: 구애
이 노래들이 나를 몇 번이나 살렸는지, 나를 얼마나 많이 숨쉬게 했는지... 앞으로도 계속 노래해 줬으면 좋겠다
도망가자 라는 노래가 절 살린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다 포기 하고 싶었을때 다 놔버리고 싶었을때 우연히 알게 되서 들었는데 위로가 많이 되고 악바리로 버티게 되었던거 같아요 노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이에요
메릴스트립 닮은 선우정아님. 도망가자 노래 너무 좋아하는데 메릴스트립처럼 롱런하시길요. 열정과 감성 모두 너무 멋져요.
하..진짜.. 하나도 버릴 곡이 없냐.. 정아언니 정말 고마워..ㅠ 선우정아 없는 내 플레이리스트 상상할 수도 없어.. 정말로 동시대 사람이어서 행복해.. 사랑해~~^ㅅ^♡
가수가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