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진주, 그때 그 시절 진주의 이곳 저곳! 추억의 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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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5

  • @thejinjucity
    @thejinjucity  3 месяца назад +8

    00:01 진주성
    00:29 남강 뱃놀이
    00:36 진주 시내 풍경
    00:52 진양호
    01:04 경상국립대학교
    01:35 개양오거리
    01:44 무림페이퍼
    01:55 석류공원
    02:06 중앙시장
    02:35 진주 시내 풍경
    02:53 진주고등학교 정문
    03:08 신안현대아파트 공사현장
    03:21 진주시 보건소
    03:38 시청 민원실
    03:44 공북문 앞 공사
    03:53 진주시청
    추억을 공유하고 싶으신 분들,
    그 시절 진주를 기억하시는 분들
    반가운 마음으로 추억 댓글을 남겨주세요✨

    • @지은-f1g
      @지은-f1g 3 месяца назад

      내가 그시설 다 갔던곳.. 이렇게 보니 좋네요

  • @DJRappy
    @DJRappy 3 месяца назад +14

    1992년 진주, 그 시절로 타임머신을 탄 것 같습니다. 진주 고등학교 2학년, 열여덟 살의 저와 친구들의 모습이 이 영상 속 거리 어딘가를 걸어다니고 있을 것 같아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남강의 잔잔한 물결, 진주성의 고풍스러운 모습, 우리가 하교 후 들렀던 곳들 모든 것이 그대로네요. 교복을 입고 친구들과 장난치며 걸어가던 그 길, 시험 준비로 밤늦게까지 불 켜진 교실, 체육대회 때 우리가 땀 흘리며 뛰놀던 운동장. 이 모든 것들이 우리의 청춘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참 행복한 시절이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입시에 대한 부담도 있었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는 꿈을 키우고 우정을 나누었죠. 교복 안에 품었던 우리의 열정과 희망이 이 영상 곳곳에 스며있는 것 같아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30여 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겠지요. 하지만 이 영상을 보니 우리 모두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던 그 마음 그대로 살아가고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이 영상을 올려주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잊고 있었던 소중한 기억들을 되살려 주셨네요. 진주 고등학교에서의 그 시절이 제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중 하나였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들, 선생님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집니다.
    우리의 청춘이 깃든 그 거리를 다시 한 번 걸어보고 싶네요. 진주야, 고마워. 내 청춘의 한 페이지를 이토록 아름답게 장식해 줘서...

  • @cubanacigar615
    @cubanacigar615 26 дней назад +1

    현재 진주랑 비교해 보면 인구감소가 크게 느껴지네요

  • @shevazio
    @shevazio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옥봉동 출신입니다. 영상 보면서 어릴적 생각이 하나하나 떠오르네요. 중앙로타리에서 지금처럼 사거리로 바뀌고 진주성앞은 저렇게 가게들도 있었구요. 남강에서 타던 배들은 제가 중학교땐가 재계약이 안되서 사라졌고(개인적으로 다시 생겼으면 하는 것)..당시 신안동 위로 지금의 평거동은 논밭이었는데 다 기억이 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보애박-x3g
    @보애박-x3g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촉석루앞 번데기구루마 생각나네요~~살기좋은 우리진주

  • @김태현-s6e
    @김태현-s6e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당시 4살이던, 30대가 되고 타지에 살다보니 가끔 기억나는 모습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손잡고 진주성 가고 하던 때가 그립습니다.

  • @형이야-k6h
    @형이야-k6h 3 месяца назад

    벌써 32년전 추억에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른영상 더 올러주세요!

  • @김영식-k5h
    @김영식-k5h 2 месяца назад +2

    경상국립대학교 1990년대 초중반다녔는데요
    아련하네요

    • @김영식-k5h
      @김영식-k5h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땐 남강서
      보트배 많이 탔죠
      데이트 코스 였죠
      흐르는 남강서
      노젓는 강한 남학우의
      모습에 함께 배탄 여학우들이
      좋아했데요^^

  • @hsw-ro2wh
    @hsw-ro2wh 3 месяца назад +1

    92년도 경상대학교..ㅋㅋ 복학해서 정신없이 교정 돌아다니는게 생각나네요..
    중앙도서관 매점앞 모습..그리운 그 시절..

  • @Hendrick-dw7zr
    @Hendrick-dw7zr 3 месяца назад +6

    고향 이야기 하면 마음이 찡하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나이 먹고 나니 알겠다..

  • @이현경-g3p
    @이현경-g3p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때는 진주대첩광장 건물이 없어 진주성 앞이 시원하니 좋네요.

  • @진주역
    @진주역 3 месяца назад

    정감이 가는 곳입니다 🎉

  • @jungmin2475
    @jungmin2475 3 месяца назад

    진짜 옛날이랑 지금이랑 먼가 신기하네요

  • @박정우-u2q
    @박정우-u2q 3 месяца назад

    우와 신기하네요ㅠㅠ

  • @석킹
    @석킹 3 месяца назад

    이쁘다 정말!

  • @사랑은영원히-s1n
    @사랑은영원히-s1n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리워요

  • @ggarago
    @ggarago Месяц назад

    1:41 진주시 로고는 2024년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데 1970년 이전부터 사용해 왔고 현재 지방자치단체 로고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네요. --이렇게 보니 로고를 안 바꾸는 게 근본이 되버린 도시--

  • @Talker_J
    @Talker_J 3 месяца назад

    처음 시작하자마자부터 마음이 짠하더라.. 우리 웃으며 있었던 시간들, 어린 시절 내가 기억 다 남기기 어려운 골목길까지 있는데... 지금 이래서야

  • @noera125
    @noera125 3 месяца назад

    상평대림아파트 ㅠㅠ 나의 외가댁. 뭔가 찡합니다. 흐어어어어엉

  • @아르마딜로-w8z
    @아르마딜로-w8z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엊그제 진주성에 다녀왔는데..알고보니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은 현재의 진주성 보다 3배는 큰 성이었음..
    지금은 진주시민과 외지인들의 역사 및 문화행사장소..때론 쉼터나 산책 장소로 쓰이지만 과거 임진왜란 당시 처절한 전투가 벌어진 장소라는걸 생각하면 가슴한견이 아픔..
    살짝 아쉬운건 1.2차 진주성 전투시 활약한 장수들 중..김시민 장군 동상만 세워져 있어 외로워 보인다는 점과 진주국립박물관도 김시민 장군이외 다른 장수들..김천일 황진장군 기타 다른 장수들의 활약이나 유물을 많이 전시했으면 함..😅

  • @뚜재-t1t
    @뚜재-t1t 3 месяца назад

    시장풍경 완전 정겹다ㅠㅠ...

  • @파-v7s
    @파-v7s 3 месяца назад +3

    92년도때 가좌동에는 아무것도 없었구나 ㄷㄷ.......

    • @형이야-k6h
      @형이야-k6h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때는 경상대 하나만(?) 존재하던 시절이라...

    • @파-v7s
      @파-v7s 3 месяца назад

      @@형이야-k6h 죄송해요 진주사람도 아니고 저때 태어나서 하나도 몰라요 ㅠㅠ

    • @AI신드롬
      @AI신드롬 Месяц назад

      @@형이야-k6h 대박이네요 ㄷㄷ

  • @cubanacigar615
    @cubanacigar615 2 месяца назад

    시내는 그대로네요 건물이

  • @nabulcheon
    @nabulcheon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더 옛날에는 일요일에 빗자루 들고 진주성 청소하러도 갔었죠.
    서장대?아래 남강에서 수영도 할 수 있었고요.
    더 더 옛날에는 숙제로,
    중앙로터리 분수대 근처 담배꽁초도 주웠어요. 정말 옛날이죠.
    거짓말 같지만 사실이에요~

  • @구독좋아요아리
    @구독좋아요아리 Месяц назад

    지금 거리랑 비슷하네....

  • @DaeHoKim-rv9vl
    @DaeHoKim-rv9vl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응답하라 1992😊

  • @attractive7777
    @attractive7777 3 месяца назад

    입장료 받아서 담뛰기 하던 시절....

  • @장재혁-r5u
    @장재혁-r5u Месяц назад

    25번버스 상봉아파트가는거

  • @김민석-i6q8x
    @김민석-i6q8x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때 진주성이 함락 되었다면
    이순신 장군도 없는것임.

  • @석진형-s4c
    @석진형-s4c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성안에 집있을때는 아닌가..

    • @형이야-k6h
      @형이야-k6h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건 80년대 초까지 ㅎㅎ

  • @존예의세계
    @존예의세계 3 месяца назад

    아직은 아끼고 열심히 일합시다 ㅋㅋㅋㅋㅋㅋ

  • @손봉한-w4d
    @손봉한-w4d Месяц назад

    그립긴 하지만 가고 싶지는 않다.

  • @adonis5172
    @adonis5172 3 месяца назад

    몇십년동안 정말 도시가 발전이 안됬네요...

    • @AI신드롬
      @AI신드롬 Месяц назад

      83년생인 형님께서도 "90년대랑 지금이랑 그렇게 별 차이 안 난다" 하시더군요

    • @noera125
      @noera125 Месяц назад

      저는 너무 바뀌어버려서 눈물이 나는데요 ㅠㅠ 옛 모습은 안보이고 죄다 원룸촌뿐이에요ㅠㅠㅠㅠㅠㅠ

  • @sehun19
    @sehun19 3 месяца назад

    와 엄마 손잡고 중앙시장 장보러 갈때 생각나네 ㅎㅎㅎ

  • @notso6116
    @notso6116 3 месяца назад

    진주는 혁신도시가 들어오고 일부는 많이 바뀌었지만
    아직도 저때 저모습의 골목이 군데군데 있다
    그래서 그냥 남강 어느 벤치에 앉아 있거나
    작은 골목으로 들어서면
    1992년 그때가 펼쳐진다

    • @noera125
      @noera125 3 месяца назад

      맞아요. 작은 골목이나 좀 연식 있어 보이는 단독주택 밀집지역쪽 가보면 예전의 모습이 조금씩 남아 있어요. 그런데 자꾸만 원룸으로 재건축을 많이해서 그런가 예전 모습들이 자꾸 사라지고 흔한 원룸촌이 되어가고 있어 안타까워요 ㅠㅠ

    • @AI신드롬
      @AI신드롬 Месяц назад

      작은 골목으로 들어서면
      1992년 그때가 펼쳐진다
      좋은 글귀입니다
      저는 95년생이라 태어나기도 전 3년 전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