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분명강] 감성을 '철학'으로 조망하는 분석미학자 - 서울대 미학과 이해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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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4

  • @예술호근미학
    @예술호근미학 2 года назад +3

    맞아요 미학은 인간을 더 이해하고 나은 삶을 향하는 것인 거 같아요~~ 비합리적인 것을 합리적으로 해결하려는 것 너무 동의합니다

    • @sgmk
      @sgmk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서가명강 조교 명강이입니다. 🙂 이해완 교수님의 철학 강의를 즐겁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는 서가명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 @JHLEE-y7o
    @JHLEE-y7o 4 года назад +6

    미학이 인간을 이해한다는 것이란 말씀을 들으니 미학이 더 궁금해지고 미학에 대해 더 알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 @byunjijump4153
    @byunjijump4153 2 года назад +1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 @sgmk
      @sgmk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서가명강 조교 명강이입니다. ^^ 이해완 교수님의 8분 명강을 즐겁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더 좋은 인사이트를 주는 서가명강이 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lights6220
    @lights6220 3 года назад +3

    미학은 비합리적인 것을 최대한 합리적으로 이해하고 얘기하려는 공부. 예술의 영역에 관여하지만 다루는 것은 인문학이다.

  • @조진근-t6l
    @조진근-t6l 4 года назад +1

    지금은 힐링이 필요한 시기죠! 웃을 수 있다면 경계와 의심으로 긴장된 뇌를 쉬게할 수 있고 움추린 몸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시기에 웃음에 대한 미학적 성찰을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는 삶의 가장 높은 경지는 농담 따먹기라고 항상 생각해왔습니다. 그리고 불온한 것들에 대한 논의를 밀실이나 찜질방 토크에서 아카데미 강단으로 한 차원 높여 주신, 농담이 일상 생활이고 철학이 취미이신 이해완 선생님을 보고 싶네요. 조만간 북한산 비봉에서 만나요. 저는 그 옆 사모바위를 지키고 있겠습니다.

  • @순수월드
    @순수월드 2 года назад +2

    미학에 평소 관심이 많았는데요. 교수님 명쾌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

    • @sgmk
      @sgmk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서가명강 조교입니다. ^^ 이해완 교수님의 미학 강의를 즐겁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서가명강을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물개레디
    @물개레디 4 года назад +4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학을 조금을 알 것 같네요~^^

  • @smtc-9
    @smtc-9 Год назад

    진짜가고싶다..

  • @박희욱-h5p
    @박희욱-h5p 2 года назад +1

    장미꽃을, 저녁 노을을, 푸른 창공을 어떤 가치를 가지고 감상하는 사람이 있나요?
    아름다움 자체가 가치인데 다른 어떤 가치로써 감상을 한다면 그게 무슨 감상입니까?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는 것일 뿐이지요.
    그 가치가 뭡니까? 자신의 철학? 자신의 신념? 자신의 사상?
    그 모두가 내다 버려야 할 쓰레기입니다.

    • @sgmk
      @sgmk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서가명강 조교 명강이입니다. 🙂 이해완 교수님의 철학 강의를 즐겁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는 서가명강이 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 @박희욱-h5p
    @박희욱-h5p 2 года назад +1

    배경지식은 실재를 볼 수 없게 만드는 장막의 역할밖에 하지 않는데요?
    기껏해봐야 색안경으로서의 기능을 할 뿐이지요.

  • @박희욱-h5p
    @박희욱-h5p 2 года назад +2

    자꾸 지식에 천착하려 들지 마세요.
    지식은 결국은 편견일 뿐입니다.

  • @박희욱-h5p
    @박희욱-h5p 2 года назад +2

    미학으로써 인간을 이해하다니 과연 가능한 일입니까?
    자신도 이해하지 못하는데!
    그러지 말고 소크라테스의 말대로 너 자신을 아는게 훨씬 도움이 되겠지요.

  • @박희욱-h5p
    @박희욱-h5p 2 года назад +1

    시가 문학의 꽃인 것은,
    시는 언어를 넘어서기 위한 언어의 예술이기 때문이지요.
    모든 예술은 시와 같이 언어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논리와 합리성으로부터의 탈피입니다.
    그런데 미학이란 것은 거꾸로 예술을 천박한 언어로 타락시키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갑니다.
    개념미술이라는 것 자체가 추한 것이 아닐런지요?
    왜냐하면 작가가 감상자에게 자신의 개념이나 관념을 주입시켜 보겠다는 의도자체가 추한 일이니까요.

  • @박희욱-h5p
    @박희욱-h5p 2 года назад +1

    비트켄슈타인이 한 말 중에서 그나마 들어줄 만한 말이 있습니다.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아름다움은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언어라는 것은 실존의 매우 표피적인 일부분일 뿐입니다.

    • @sgmk
      @sgmk  2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서가명강 조교 명강이입니다. 🙂 이해완 교수님의 철학 강의를 즐겁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는 서가명강이 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 @박희욱-h5p
    @박희욱-h5p 2 года назад +2

    글세요!
    하지만 미학 미짜도 모르는 사람이 보건데,
    미학이란 장미꽃에 현미경을 갖다대는 일이 아닐런지요?
    저는 전세계의 유명 미술관을 모두 섭렵했습니다.
    미학을 공부하느니 미술관을 섭렵하는 것이 훨씬 낫지 않을까요?
    미학을 공부해봐야 입만까지 않을까 합니다만...
    사실은 예술은 입을 닫게 하는 것인데!
    입을 까서 먹고사는 사람이라면 미학이 도움이 되겠지요.

    • @Charlieoh8
      @Charlieoh8 2 года назад +1

      창작은 위대한 일입니다. 창작은 여러 분야에서 가능할 것입니다. 누군가는 세상에 없던 예술을 창조하고, 또 누군가는 그 예술을 잘 이해하고 기록하고 전달하는 일을 나누어 하는 것 아닐까요? 예술가와 평론가, 정치인과 논객, 경영자와 회계사, 야구 감독과 스탯 분석가, 관점과 역할이 다르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서로 필요한 관계가 아닐까요? 서로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부패하고 내부 붕괴가 발생한다면 망하는 팀이 되겠습니다만, 건강한 긴장 관계로 협력해 게임에 임한다면, 이기는 문명, 승리하는 정당, 성공하는 회사, 우승하는 팀을 만드는 힘이 둘 사이에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한국방언보존연구
      @한국방언보존연구 2 года назад +3

      미학은 장미꽃에 현미경을 들이대는것이 아니고
      새벽에 이슬붙은 장미를보고
      해질녘 하늘배경으로 장미를 보며 다양한 미를 느끼고 그 감성을 정리 정의해보는것 입니다.
      물에서 첨벙대는것이 가장 원초적 즐거움이지요
      수영을 배우는것은 원초적즐거움을 잃으려 하는것이 아니고 물에서 더 깊은, 다양한 즐거움을 알게 하기 위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