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가 없으면 ‘어이’도 없다: 언어의 쓸모를 바꿔야 사람의 쓸모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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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9

  • @tenaction1000
    @tenaction1000 3 года назад +2

    내가 쓰는 단어가 창조를 결정한다! 책을 더 많이 읽어야 하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정말 말을 너무 잘하세요👍👍

    • @kecologist
      @kecologist  3 года назад

      말이 말을 잘 듣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ㅎ

  • @김용래-c5e
    @김용래-c5e 3 года назад +2

    어휘력을 높이는 절대법칙은 책읽기 명심하겠습니다. 어휘력에 남다른 시선으로 파고드는 예리한 쓰기를 통해 나다움을 키워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kecologist
      @kecologist  3 года назад +1

      언어력, 언어가 사고를 지배한다. 언어 없이 사고의 신장도 없다

  • @user-vf2ff6qe7h
    @user-vf2ff6qe7h Год назад +2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헌데, 제가 이해하는 바로는, 비트겐슈타인의 "언어의 한계가 세계의 한계다"의 의미가 정반대인데 아닌가요?
    비트겐슈타인의 말은 어휘력 함양을 통해 세계를 확장해야한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언어의 외연이 세계의 외연을 넘어가선 안된다는 뜻으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즉, 형이상학적인 이야기는 세계의 한계를 넘어간것이기에 그것에 대해선 함구해야한다는 의미로요.
    논리철학논고의 마지막 행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하여야 한다"도 같은 맥락의 의미로 해석했습니다만...

    • @kecologist
      @kecologist  Год назад

      네 잘 알겠습닞다. 언어의 한계를 재해석해보겠습니다

  • @세상의모든강의한국강
    @세상의모든강의한국강 4 года назад +4

    "와인은 병속에 든 시다."
    교수님! 시 마시러 가요~ㅎㅎㅎ

    • @kecologist
      @kecologist  4 года назад +2

      시 마시러 가야죠. 시인에 취하고 와인에 취하고요 ㅎ

    • @세상의모든강의한국강
      @세상의모든강의한국강 4 года назад +1

      @@kecologist
      넵!! 교수님.
      시에 취하고 와인에 취하면
      각 1병이 아니라
      각 2병도 되겠는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