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스케일 구독은 bit.ly/32PAy5F 멤버십 가입으로 컬러스케일 응원하기 - ruclips.net/channel/UCRqYpgUV0xPDWignRgTzp6gjoin 지금 시점에서 한국은 OLED 제조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소형 OLED는 삼성 디스플레이가, 대형 OLED는 LG 디스플레이가 각각 장악하고 있죠. 하지만 처음부터 이랬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코닥이 최초의 OLED를 개발한 이래 일본 기업들은 우리나라 기업들보다 앞서서 OLED 디스플레이 연구, 개발에 뛰어들었고 실제 제품 탑재 역시 더 빨랐습니다. 하지만 일본 기업들은 OLED 대량 생산에 적극적이지 않았습니다. 그 사이 삼성 디스플레이가 중소형 OLED의 대량생산에 뛰어들었고, 일본에서는 이를 두고 '후지산을 물구나무로 오르려는 꼴'이라며 비웃었습니다. 하지만 삼성 디스플레이는 그 일을 해 냈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한국을 견제하기 위해 소니와 파나소닉의 OLED 사업부를 합치고 일본 정부가 자금을 지원한 JOLED는 그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파산보호를 신청했습니다. OLED 대량 생산이 왜 어려운지, 뒤늦게 '타도 한국'을 외치며 만들어진 JOLED가 망한 이유는 무엇인지 영상에서 함께 살펴보시죠. * 본 영상은 OLED 패널 제조에 대한 내용을 다룬 것으로 OLED 패널 제조를 위한 재료, 장비 등의 산업과는 구분해서 보셔야 합니다. OLED 제조에 필요한 다양한 소재, 장비(영상에서 인용된 캐논토키사의 증착장비 등)분야에서는 여전히 일본이 상당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1. JOLED 홈페이지 - www.j-oled.com/eng/ 2. Tang, Ching W., and Steven A. VanSlyke. "Organic electroluminescent diodes." Applied physics letters 51.12 (1987): 913-915. 3. Burroughes, Jeremy H., et al. "Light-emitting diodes based on conjugated polymers." nature 347.6293 (1990): 539-541. 4. 캐논토키 OLED 제조과정 설명 영상 - ruclips.net/video/b6XayNkhdyo/видео.html #joled #oled #samsungdisplay 0:00 JOLED 파산 0:56 OLED의 역사 2:10 OLED 제조가 어려운 이유 6:41 일본이 망설인 이유 7:45 삼성, LG의 성공 10:19 일본의 뒤늦은 후회와 선택 11:43 고분자 OLED 15:38 한국 vs 일본, 한국 vs 중국 18:14 마무리
컬러스케일 채널을 보고 디스플레이쪽에 관심을 가지고 결국 연구실 진학까지 하게 된 대학원생 입니다 비록 블루님처럼 컴퓨터과학이나 공정쪽은 아니고 재료 및 소재쪽 연구실이지만 블루님 덕분에 학부 졸업이든 진로든 결정하는데 큰 계기가 되었던 것 같네요 아무쪼록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리고 저희 랩에서 주로 연구하는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관련 영상도 한번쯤 올라오길 기대해봅니다...^^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 감사합니다. OLED재료 중에서 제일 비싼게 유기물인데 증착방식은 도가니로 가열 증착할 때 패널이 아닌 챔버벽에도 많이 붙기때문에 유기물이 버려지는 양이 많습니다. 반면 JOLED의 잉크젯기술은 잉크젯으로 필요한부분에만 분사되기때문에 비싼 유기물의 버려지는 것이 없어 재료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죠. 패널 사이즈와 해상도도 꽤 높일 수 있어서 삼성과 엘지가 못한 IT부분인 노트북 모니터사이즈에서 잉크젯방식은 기술적으로 보면 경쟁력이 있었습니다. 이번 파산의 원인은 양산기술이 안정화가 되기 전에 IT 제품들의 수요침체가 왔는데 삼성이 값싼 GOLED로 상당히 빨리 IT OLED를 보급해 설 자리가 없었고 마지막 희망이었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는 엘지디가 탠덤 OLED로 수명을 비약적으로 높인 OLED로 차량용 시장을 점령해서 마지막 희망도 무너졌습니다.
OLED 전공하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제가 전공하는 분야가 나와서 너무 반갑네요. 이런 소자적인 부분을 디테일하게 아시는 것 보면 전공자인 제가 봐도 정말 공부를 많이 하신게 보입니다.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다음엔 소재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TADF나 HF관련해서요!
중국은 그냥 공산당 지원하에 한국, 일본 인력 빼가서 기술 무단복제 하는거고... 일본은 기업들이 총알이 후달려서 투자 못하다 그런거... 그러다 한국에 밀리면 중국과 합작해서 특허 넘기고 한국 견제 함. 한국이 세계 시장에서 중국 기업 견제하고 앞설려면 특허와 제조 설비 투자하는 수 밖에 없음...
우리가 LCD 산업을 일찍 접고 중국에 건네 주면서, 일본과 가성비 출혈 경쟁 하다가 둘다 망함. 그 와중에 BOE는 LCD 산업계를 평정해 놓고, 그 기반을 바탕으로 한국 기술진들 빼돌려 가며 맹렬히 우리를 추격중. 마지막 남은 LCD 시장인 인도에 공정 기술을 도와줘서 중국과 무한 출혈 경쟁하다가 자폭 하도록 만들어야 됨.
11:22 이 사에 크기가 it용 oled라고 하지만 실상은 게이밍oled가 되지요. 출시되면 엄청나게 팔릴거고(실제로 42c2사용하시는분들 크기도 크고 모이터용이 아니라 불편함 호소) 삼성이든 엘지든 먼저 개발하는 쪽이 압도적으로 큰 어드벤티지를 먹을 수 있을듯 하네요. 쉬운설명 잘 들었습니다
적색, 녹색 인광소자가 상용화된 시점에서 청색 인광소자가 상용화되지 못한 가장 큰 이유가 수명입니다. 청색 형광소자도 적, 녹 인광소자보다 수명이 짧은데 청색 인광소자는 청색 형광소자보다 수명이 더 짧아서요. 인광소자에 기대하는 건 전력효율 개선이고 수명 개선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까 삼성 디스플레이가 다이렉트 패터닝을 이용해서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것을 연구중인 emagin을 인수 또는 합병한다는 소식이 떴는데, FMM을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라 고분자 OLED랑 비슷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좀 뭔가 다른건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사실 디지털 카메라도 코닥이 먼저 개발했었죠. 이건 당연한 게 신기술이라는 것도 결국 구기술을 통해서 돈을 많이 번 회사가 개발할 수 있는 것이라... 근데 아이러니한 게, 사람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보다 익숙한 것을 좀 더 열심히 하려는 경향이 있고 결국 이것 때문에 기존 회사들이 다 망하는 것 같네요
9:01 LGD가 삼성D를 보고 따라했다는 말씀은 수긍하기 힘드네요. 그 당시 상호 경쟁하면서 개발하는 두 회사였고, 삼성쪽에서 대형 OLED 생산을 못할 때 LG쪽에서 대형 쪽에서 양산에 성공하여 대형쪽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갔었죠. 이에 따라 삼성은 대형쪽은 포기하고 스마트폰 등 소형쪽에 치우쳐 양산했고요. 그 이후 삼성이 마이크로LED등 다른 이름(과장된 이름)으로 제품을 내어놓기도 하고 했지만, 기본적인 기술은 동일한 것이였고요. 현재는 대형 OLED 쪽은 LG, 중소형 쪽은 삼성이 장악한 상태입니다.
8:11 저는 이번일이 오너경영인 체제라 성공했다고는 보지않습니다 애플도 저런 도전적인 정책을 많이 폈던걸로 아는데도 애플은 오너경영인체제가 아닌 전문경영인체제였단점을 고려한다면 오너경영인체제여서 성공했다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거기다가 세계최고의 회사들중 오너경영체제를 보기 드물만큼 오너경영체제는 별로 없는상태구요 블루님이 말씀하신 단기실적에 집중한다는 그단점이 드러나는 기업들도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오너경영인처럼 회사의 장기적인 관점을 보고 판단하는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지못할경우 내부책임자들이 잘라버리는경우도 허다합니다. 따라서 저는 오너경영은 공산주의처럼 이젠 물러나야하는 경영방식이라 봅니다.
중국관련해서 한가지 안심할 수 있는 게 있다면 "특허" 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중국에서는 외국회사가 중국회사 상대로 특허관련 소송이 의미 없다는 걸 알고 계실 겁니다 그 정도로 중국은 기술특허 관련해서 큰 의미를 두고 있지 않습니다 외국으로 수출이 된다면 특허 관련해서 위험하겠지만 중국은 자국내 소비만으로도 충분 하기 때문에 저런 현상이 일어 나죠 한예로 다들 무시하시는 현대차 전기차가 의외로 고난이도 기술이 많이 들어가 있고 관련된 특허도 많습니다 중국내 전기차 기업만 90업체가 되는데 현대차 아이오닉5 가져가서 분해 후 복제해서 몇몇 기술은 현재 중국내 모 전기차에 장착 되어서 팔리고 있죠 문제는 저런 기술(특허)을 가져가서 제품 만들어 봐야 중국 밖으로 못 나옵니다 나오는 순간 소송이죠 삼성과 lg 올레드도 마찮가지 입니다 중요한건 대부분 특허등록이 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내에서 소비가 되는 건 어쩌지 못해도 중국 밖으로 못나옵니다 물론 특허를 우회해서 만들면 되지만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문 상황이라서 나름 시간적 여유는 있다고 봅니다
나은기술은 진작있죠 micro led라고 기술적 장점 측면에선 대부분에서 상위호환하면서도 무엇보다 번인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양산이 정말 몹시힘들어서 현재는 1억 넘어가는 초대형 tv 제품 삼성꺼만 상용화 되고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플렉시블 형태는 당장은 나오긴 어렵긴합니다. 하지만 올해 아주 최근에 플렉시블 신축성있는 microled가 국내에서 연구 성공했다는게 알려졌습니다.
아직까지는 OLED가 싫은 이유가 2021년 6월에 갤럭시 A32를 구입 직후 '자연스러운 화면'으로 놓고 영상을 재생해보면 2020년 8월에 구입한 NANO87 TV에서 'isf전문가(어두운공간)'이나 '필름메이커모드'로 유튜브나 OTT의 동일한 영상 재생시보다 진한 색감이 나왔으나 지금은 동일한 조건으로 비교해보면 5100시간 이상 사용한 TV쪽이 더 진한 색감이 나온다는것이고 가게의 2007년 구입한 32LC4D TV나 노트북 등과 비교해봐도 LCD들은 색감변화가 없거나 적지만 OLED 휴대폰은 크다는것입니다. 제 경우 집과 가게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라 영상 시청 등은 대부분 TV를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휴대폰의 화면에 무늬가 생긴것은 아니나 전체적으로 번인이 와서 색재현력이 떨어진것으로 보이는데 서비스센터 등에서도 OLED의 번인을 특정 무늬가 남은것으로 한정하여 이야기하면서 이건 번인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는데 앞으로 많은 개선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uLED가 중국이 더 낫다는 소리가 나오는건 LED 소자 단가경쟁력에서 중국이 유리하기 때문일겁니다 지금 삼성LG LCD 모니터 패널이 대부분 중국제듯이 uLED 패널에 들어가는 LED 소자는 전부 중국 대만제로 알고있습니다 핵심이 되는 LED를 패널위에 올리는 전사기술은 아직까진 삼성 LG 애플이 선두를 달리는 중 이구요
암울한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업계. OLED... 삼성에 활기가 있던 시절, SDI 당시 유의X 상무가 추진했던 mission impossible 프로젝트.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나서 SDC로 사업 이관. 업적에 비해 사내 정치에 밀려 SDC 부사장으로 정년퇴임. 필시 좀 빡치시고 마음도 상하셨을 것. 수년 전, 중국의 묻지마 무지성 OLED 투자가 시작되던 시절, 우리 국가 전략 기술 수출 력군들이 BOE CSOT Tianma Visionox에 쫙 깔리고, 우한 등에는 한국인들이 바글바글. 어디든 중국 OLED 사업부 기술총감은 한국인. 6.5세대 45k/M 라인 레이아웃은, 원래 30k/M 라인 레이아웃으로 기본이었으나, 삼성이 그냥 우겨넣고 때려박아서 45k/m가 되었음. 중국은 이거 조차 고대로 갖다 배낌. 왜냐. 우리가 다 깔아줬으니. 재료 셋. 중국 OLED 겨우 불이나 들어오던 시절, 무조건 삼성 사용 실적이 있는 것만 채택. 그나마 일본 업체들은 삼성 납품 중인 제품들을 조금 변형이라도 해서 납품했는데, 우리는...? 그렇게 우리가 다 갖다바친 중국 OLED. 이제 중국 Rigid OLED 불 잘들어옴. 중국은 되는거도 없고, 안되는거도 없음. 지재권? 먹는거임? 투자 원가? 정부가 주는 꽁돈. 적자? 운영비 직접 보조금 받으면 되니 누가 걱정함. 이렇듯 중국은 누구나 알고 있듯, 기업이 국가와 경쟁하도록 만들어놓은 시스템을 운영 중. 하나 다행인건 요즘 중국 정부(지방정부)에 돈이 없음. 우리나라 LCD는 이제 멸종. 전량 중국 의존. 이제 중국 LCD 업체들 가격 담합, 공급권 행사 중. 삼성/알쥐 현수준 출하수량 유지도 담보하기 어려워짐. 남은건 OLED, 한창 간보고 있는 QNED. Micro LED이건 사업화/보급화는 힘들거 같고. 우리나라 정부에서 OLED에 전면적 지원하지 않으면 OLED도 아작. DISPLAY 역시 중국의 전력 물자화 되고 모든 DISPLAY가 중국에 종속된 뒤, Set 업체들도 다 무너질 것임.
어쩐지 한국 디스플레이 업계가 최초로 OLED 양산하고 S1부터 넣어온건 중국 애들 몇년만에 그럴듯하게 따라잡더니. 일본도 포기한걸 ㅋ 이래서 특허권이 정말 중요한거임. 게다가 아직 기술격차가 있어서 중국 내부에서조차 프리미엄은 폰은 삼성디스플레이꺼 씀. 중국 소비자도 자국산 BOE 등등 별로 안좋아함. 특허권이 중요한게 애플 상대로 BOE 못쓰게 압력가하고, 중국 밖으로 중국 디스플레이 못 나오도록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 BOE나 다른 중국 업체들이 삼디 특허 침해하는 것 중 대표적인게 다이아몬드 픽셀. 고대로 배껴서 쓰는데 삼성이 BOE 같은 애들 특허로 조질 준비하는 중. 쉽지 않을듯 중국 밖으로 안나오고 중국 내부에서 기생하면 망하진 않겠지만
단기에 단물 빼 먹자고 거절하기 쉽지 않은 유혹을 받것지만 그 단물이 평생 빨릴게 아닌지라 우리 기술자분들도 깊은 고민을 해 주면 좋것네요. 엄청난 돈으로 유혹하니 만큼 초기에 지들이기대하는 기술 유출을 해주지 않거나 기대만큼 좋은 기술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으면 곧바로 짤려 졸지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된 경우 많이 봐서리
형님, 양덕 중에 ruclips.net/video/ibEN9FTLdkI/видео.html 이렇게 LCD 두장으로 듀얼셀 자작한 사람 있던데 형님도 한번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ㄷㄷ 블랙이 거의 트루 블랙 수준이더라구요. 감마가 4.4가 되는 단점이 있는데 이건 1.1로 낮춰서 두장 붙이면 2.2로 만들 수도 있을거같구요.
그 기술은 사실 꽤나 오래전부터 있던 기술에요. 진작부터 에이조 제품 같은 전문 사진 작업용 모니터들은 지금같이 미니 LED가 디밍존이 나오기전부터 CCFL 백라이트 소자로도 패널 두장을 겹쳐 블랙을 구현하던 방식을 많이 썼습니다. 대신 열배출 해소에 다소 까다로워 패널사이 두께를 늘려 배출하는 방식을 택했죠. ccfl자체가 발열이 큰탓도 있었지만요.
컬러스케일 구독은 bit.ly/32PAy5F
멤버십 가입으로 컬러스케일 응원하기 - ruclips.net/channel/UCRqYpgUV0xPDWignRgTzp6gjoin
지금 시점에서 한국은 OLED 제조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소형 OLED는 삼성 디스플레이가, 대형 OLED는 LG 디스플레이가 각각 장악하고 있죠. 하지만 처음부터 이랬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코닥이 최초의 OLED를 개발한 이래 일본 기업들은 우리나라 기업들보다 앞서서 OLED 디스플레이 연구, 개발에 뛰어들었고 실제 제품 탑재 역시 더 빨랐습니다.
하지만 일본 기업들은 OLED 대량 생산에 적극적이지 않았습니다. 그 사이 삼성 디스플레이가 중소형 OLED의 대량생산에 뛰어들었고, 일본에서는 이를 두고 '후지산을 물구나무로 오르려는 꼴'이라며 비웃었습니다. 하지만 삼성 디스플레이는 그 일을 해 냈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한국을 견제하기 위해 소니와 파나소닉의 OLED 사업부를 합치고 일본 정부가 자금을 지원한 JOLED는 그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파산보호를 신청했습니다.
OLED 대량 생산이 왜 어려운지, 뒤늦게 '타도 한국'을 외치며 만들어진 JOLED가 망한 이유는 무엇인지 영상에서 함께 살펴보시죠.
* 본 영상은 OLED 패널 제조에 대한 내용을 다룬 것으로 OLED 패널 제조를 위한 재료, 장비 등의 산업과는 구분해서 보셔야 합니다. OLED 제조에 필요한 다양한 소재, 장비(영상에서 인용된 캐논토키사의 증착장비 등)분야에서는 여전히 일본이 상당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1. JOLED 홈페이지 - www.j-oled.com/eng/
2. Tang, Ching W., and Steven A. VanSlyke. "Organic electroluminescent diodes." Applied physics letters 51.12 (1987): 913-915.
3. Burroughes, Jeremy H., et al. "Light-emitting diodes based on conjugated polymers." nature 347.6293 (1990): 539-541.
4. 캐논토키 OLED 제조과정 설명 영상 - ruclips.net/video/b6XayNkhdyo/видео.html
#joled #oled #samsungdisplay
0:00 JOLED 파산
0:56 OLED의 역사
2:10 OLED 제조가 어려운 이유
6:41 일본이 망설인 이유
7:45 삼성, LG의 성공
10:19 일본의 뒤늦은 후회와 선택
11:43 고분자 OLED
15:38 한국 vs 일본, 한국 vs 중국
18:14 마무리
영상 잘 봤습니다.
오랜만에 OLED정리도 하고 좋네요. ㅎㅎ
반대로 울나라도 방심하지 말고 조심해야 할듯요
물론이죠. 중국의 추격이 매섭습니다
BOE가 미친듯이 쫓아오고 우리나라 개발자도 중국정부가 미는 놈들이 돈뿌리기 시작하면 가겠지..
@@NoEyeDear96 이미 많이 갔죠...
ㅛ😂
@xanaxxoxo잡혔으면 제품 추천좀 42c2 팔고 옮기게 얼마나 싸고 나음?
컬러스케일 채널을 보고 디스플레이쪽에 관심을 가지고 결국 연구실 진학까지 하게 된 대학원생 입니다
비록 블루님처럼 컴퓨터과학이나 공정쪽은 아니고 재료 및 소재쪽 연구실이지만
블루님 덕분에 학부 졸업이든 진로든 결정하는데 큰 계기가 되었던 것 같네요
아무쪼록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리고
저희 랩에서 주로 연구하는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관련 영상도 한번쯤 올라오길 기대해봅니다...^^
와우🎉🎉 멋지네요. 좋은 디스플레이 기술이 국내에 계속 발전되는데 기여하시는 길이되시길바랍니다. 감사하네여
안녕하세요! 응원 댓글&슈퍼땡스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상화 가능하다고 확답은 못 드리지만 white@colorscale.co.kr로 연구 내용같은 거 보내주시면 살펴볼게요~
와우 멋있네요 좋은 기업이나 연구소 들어가셔서 멋진 연구개발하시길 바라요!
와~멋집니다. 응원할게요!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 감사합니다. OLED재료 중에서 제일 비싼게 유기물인데 증착방식은 도가니로 가열 증착할 때 패널이 아닌 챔버벽에도 많이 붙기때문에 유기물이 버려지는 양이 많습니다. 반면 JOLED의 잉크젯기술은 잉크젯으로 필요한부분에만 분사되기때문에 비싼 유기물의 버려지는 것이 없어 재료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죠. 패널 사이즈와 해상도도 꽤 높일 수 있어서 삼성과 엘지가 못한 IT부분인 노트북 모니터사이즈에서 잉크젯방식은 기술적으로 보면 경쟁력이 있었습니다. 이번 파산의 원인은 양산기술이 안정화가 되기 전에 IT 제품들의 수요침체가 왔는데 삼성이 값싼 GOLED로 상당히 빨리 IT OLED를 보급해 설 자리가 없었고 마지막 희망이었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는 엘지디가 탠덤 OLED로 수명을 비약적으로 높인 OLED로 차량용 시장을 점령해서 마지막 희망도 무너졌습니다.
이렇게보니 정말 암울했네요
경쟁자지만 이 얘기를 들으니 가련하긴하네. . .
사견이지만, 일본보다 기술진시키는데 더 어려울 겁니다. 일본은 평생직장이지만 우리나라는 정년을 50세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의든 타의든 회사를 일딴 나가게 되면 고액연봉이 아니더라도 쉽게 유혹될 수 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말씀하신 부분도 정말 고려해야 할 부분일 것 같네요
@nawa da 인턴이 10만불받는 곳과 비교가...
@nawa da 월급차이를 모르시네......
댓글보니 돈은 미국에서 받고 생활은 한국에서 하는것처럼 말들하시네 미국서 연봉 10만불이 많다고 보심?
@@personal3 일본은 한물 간 나라인데 중국이 더 무서움.
OLED 전공하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제가 전공하는 분야가 나와서 너무 반갑네요. 이런 소자적인 부분을 디테일하게 아시는 것 보면 전공자인 제가 봐도 정말 공부를 많이 하신게 보입니다.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다음엔 소재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TADF나 HF관련해서요!
오~ 전공자시군요. 좋은 교수님께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말씀하신 내용(TADF 등)들에 대해서 자문을 구할 수 있을까요?
네 언제든지요! 제가 메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appendix-1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ADF 연구하는 분들이 좀 계신걸로 알고는 있지만 이거 그냥 사기라고 얘기 하시는 교수님도 계시던데 맞나요
방심하지 말고 쭉 밀어갔으면 좋겠네요.
boe가 치고 올라오는 속도가 워낙 무서워서 말이죠.
그러니까요 ㅠㅠ
르그의 코닥 특허 독점이 끝나더라도 대세인 르그 올레드의 판도 기울기가 크게 달라 질거 같지는 않지만, 삼성제 올레드도 이제 막 시작점을 지났기도 하고 두 회사 제품들이 올레드 파이를 더 늘리고 점유율도 올리면 좋겠네요.
ㅎㅎ 둘 다 홧팅입니다!
블루님덕에 oled도 이렇게 다양한방식과 종류가 있다라는것을 알았네요 항상 볼때마다 디스플레이에 잘모르는사람도 이해할수있게 잘 설명해주시는게 대단하시네요 항상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책기업이 흥하는 경우와 망하는 경우를 중국, 일본의 사례가 양면적으로 보여주는듯
ㅎㅎ 그러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중국은 그냥 공산당 지원하에 한국, 일본 인력 빼가서 기술 무단복제 하는거고...
일본은 기업들이 총알이 후달려서 투자 못하다 그런거...
그러다 한국에 밀리면 중국과 합작해서 특허 넘기고 한국 견제 함.
한국이 세계 시장에서 중국 기업 견제하고 앞설려면 특허와 제조 설비 투자하는 수 밖에 없음...
너무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슈퍼땡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영상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직도 사용되는 발광 물질이나 구동 방식이나 이런 디스플레이를 구성하는 대부분의 것들을 거의 일본 기업들이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러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도 OLED 시장에서 이기지 못한 걸 보면 디스플레이 경쟁이 정말 치열한 것 같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FMM, 증착 장비, PI 같은 경우에는 아직도 일본이 제일 강하죠. 발광 재료 면에서는 국산화도 꽤 됐고 미국이 원천특허를 가진 경우(인광재료)가 있고 해서 일본 의존도는 생각보다 낮더라구요
제조업은 결국 공장 놀음이라... 대신 lcd는 중국에게 압도적으로 발림
다음에는 디스플레이 해상도의 역사도 하면 재밌을 거같아요~~~~
ㅎㅎ 참고하겠습니다
우리가 LCD 산업을 일찍 접고 중국에 건네 주면서, 일본과 가성비 출혈 경쟁 하다가 둘다 망함.
그 와중에 BOE는 LCD 산업계를 평정해 놓고, 그 기반을 바탕으로 한국 기술진들 빼돌려 가며 맹렬히 우리를 추격중.
마지막 남은 LCD 시장인 인도에 공정 기술을 도와줘서 중국과 무한 출혈 경쟁하다가 자폭 하도록 만들어야 됨.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중국과의 출혈경쟁을 한국이 절대 이길 순 없을것 같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디스플레이만 보고 대학 학과를 결정했었는데 나중에 저런거 배우면 재밌을것같네요. 최근에 hdr모니터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정보가 잘 없어서 hdr인증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컬러스케일이 해주면 좋지 않을까 싶은데 혹시 생각이 있으실까요!
해당 내용은 제가 꼭 다루고 싶은 내용입니다. 소중한 피드백 감사합니다.
@@ColorScale 오오 꼭 다루고싶은 내용이라니 기대가 됩니다!
새로운 영상 목 빠지게 기다렸어요ㅎㅎ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전문성과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분석력 너무 좋습니다
헉 정말 과찬이십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영상 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에 tcl에서 c645 c745 신상품 쿠팡을 통해 출시했고 c845도 출시예정인데 객관적으로 전문적인 리뷰 부탁 드려도 될까요? 얼마나 쫒아 왔는지 궁금하고 다른 리뷰는 거의 광고성이고 그냥 스펙 옮겨 읽기 같아 서요..
11:22 이 사에 크기가 it용 oled라고 하지만 실상은 게이밍oled가 되지요. 출시되면 엄청나게 팔릴거고(실제로 42c2사용하시는분들 크기도 크고 모이터용이 아니라 불편함 호소) 삼성이든 엘지든 먼저 개발하는 쪽이 압도적으로 큰 어드벤티지를 먹을 수 있을듯 하네요. 쉬운설명 잘 들었습니다
신기하게 책으로 읽을때는 지루하고 재미없는 얘기였는데 나도 모르게 19분을 뭐에 홀린듯이 봤네... 진짜 초창기부터 봤던 채널중 자부심 느끼게 되는 몇 안되는 채널
소니가 비전 프로에 마이크로oled 공급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oled 아니고 lcd 기반 입니다.
이해하기 쉬운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컬러스케일 설명 깔끔해서 너무 조아~!
감사합니다!^^
16:30 BOE가 이번에 애플 스마트폰용 OLED 납품하려하였으나, 수율이 너무 안 나와서 애플에서 주문을 취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좀 더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고 영상을 만들어주세요.
홀 디스플레이 가공에 문제가 있어 이번 아이폰에 디스플레이 공급을 못 한다는 뉴스는 있어도 지금까지 아이폰에 디스플레이 공급을 한 적 없다는 뉴스는 없는데요. 문제제기를 하시려면 근거를 함께 남겨주세요
고퀄의 영상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그냥 일본은 버블시대에 벌어 놓은게 많아서 그렇지 그 이후론 계속 내리막중
혹시 청색인광소자를 이용한 OLED에 대해 알려주실 수 있나요?
잘되면 번인을 해결하고 가격도 내려갈 수 있다던데... 궁금합니다!
적색, 녹색 인광소자가 상용화된 시점에서 청색 인광소자가 상용화되지 못한 가장 큰 이유가 수명입니다. 청색 형광소자도 적, 녹 인광소자보다 수명이 짧은데 청색 인광소자는 청색 형광소자보다 수명이 더 짧아서요. 인광소자에 기대하는 건 전력효율 개선이고 수명 개선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ColorScale 오, 답변 감사합니다!
첨단 기술 개발과 경재성 있는 생산기술과 공정개발은 산업의 종합경쟁력에 매우 중요합니다. 단순히 할 수 있다를 넘어선 무언가가 필요하죠.
번인에 자유로운 OLED가 먼저 나올까요
양산에 성공하여 가격이 저렴해진 마이크로LED가 먼저 나올까요
내용이 아주 탄실하고 기초지식이 없는 분들도 쉽게 이해 되도록 잘 설명 하시네요.. 추천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아까 삼성 디스플레이가 다이렉트 패터닝을 이용해서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것을 연구중인 emagin을 인수 또는 합병한다는 소식이 떴는데, FMM을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라 고분자 OLED랑 비슷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좀 뭔가 다른건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반도체처럼 보호물질 덮고 -> 픽셀 위치에만 에칭을 하고 -> 증착, 요 과정을 세 번 반복한다는 얘기 같네요. 여전히 저분자 oled를 쓸 걸로 보입니다
@@ColorScale 답변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사실 디지털 카메라도 코닥이 먼저 개발했었죠. 이건 당연한 게 신기술이라는 것도 결국 구기술을 통해서 돈을 많이 번 회사가 개발할 수 있는 것이라... 근데 아이러니한 게, 사람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보다 익숙한 것을 좀 더 열심히 하려는 경향이 있고 결국 이것 때문에 기존 회사들이 다 망하는 것 같네요
요즘 배터리 기슬격차 이야기하던데 디스플레이가 훨~~~씬 급하죠.
ㅠㅠ 잘 이겨내기를 바랍니다
진짜 미쳤다 ㄷㄷ 디테일한 설명에 모르는 분야임에도 이해가 잘되서 영상을 끝까지 다봤네요.
9:01 LGD가 삼성D를 보고 따라했다는 말씀은 수긍하기 힘드네요.
그 당시 상호 경쟁하면서 개발하는 두 회사였고,
삼성쪽에서 대형 OLED 생산을 못할 때 LG쪽에서 대형 쪽에서 양산에 성공하여 대형쪽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갔었죠. 이에 따라 삼성은 대형쪽은 포기하고 스마트폰 등 소형쪽에 치우쳐 양산했고요. 그 이후 삼성이 마이크로LED등 다른 이름(과장된 이름)으로 제품을 내어놓기도 하고 했지만, 기본적인 기술은 동일한 것이였고요.
현재는 대형 OLED 쪽은 LG, 중소형 쪽은 삼성이 장악한 상태입니다.
다시 보니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긴 하네요. 두 회사 다 연구개발은 오래 했겠지만 상용화 시점 기준으로 삼성의 oled가 더 빨랐고, 그게 lgd의 개발에 박차를 가해줬다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대형 oled 쪽은 lg, 중소형은 삼성이 장악한 부분은 이미 영상에서 충분하게 설명이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2019년 경에 일하던 곳에서 joled 패널을 사용한 22인치 모니터 시제품을 테스트했던적이 있는데 품질은 아주 좋았으나 대당 가격이 600만원이었던걸 보고 아 얘네 수율 더럽게 안 나오는구나 했습니다 ㅋㅋ
8:11 저는 이번일이 오너경영인 체제라 성공했다고는 보지않습니다 애플도 저런 도전적인 정책을 많이 폈던걸로 아는데도 애플은 오너경영인체제가 아닌 전문경영인체제였단점을 고려한다면 오너경영인체제여서 성공했다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거기다가 세계최고의 회사들중 오너경영체제를 보기 드물만큼 오너경영체제는 별로 없는상태구요 블루님이 말씀하신 단기실적에 집중한다는 그단점이 드러나는 기업들도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오너경영인처럼 회사의 장기적인 관점을 보고 판단하는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지못할경우 내부책임자들이 잘라버리는경우도 허다합니다. 따라서 저는 오너경영은 공산주의처럼 이젠 물러나야하는 경영방식이라 봅니다.
사실 해당 부분 의견은 제 사견이라기보다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에서 OLED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휘하셨던 분께 직접 들은 내용입니다. 승현님의 피드백도 소중히 받아들이고, 다음번에는 좀 더 넓은 시야로 분석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슈퍼땡스 정말 감사드립니다!
15:15 Inkjet Printing 공정이 널리 쓰지 않는다는 말은 어지럽습니다. 당장 수평증착 방식으로 만든 OLED도 무엇으로 Encap공정을 진행하는지 인터넷에 찾아보면 딱 나오는데...
근데 그거 아시나요 JOLED를 인수한 JDI가 JOLED가 가지고 있던 기술 중국에 넘기기로 한거? 어떤 나비효과가 되서 한국에 영향을 줄까요?
꿀잼이군요...ㅎㅎ 정말 좋았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히 잘봤어영~
중국관련해서 한가지 안심할 수 있는 게 있다면
"특허" 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중국에서는 외국회사가 중국회사 상대로 특허관련 소송이 의미 없다는 걸 알고 계실 겁니다
그 정도로 중국은 기술특허 관련해서 큰 의미를 두고 있지 않습니다
외국으로 수출이 된다면 특허 관련해서 위험하겠지만 중국은 자국내 소비만으로도 충분 하기 때문에 저런 현상이 일어 나죠
한예로 다들 무시하시는 현대차 전기차가 의외로 고난이도 기술이 많이 들어가 있고 관련된 특허도 많습니다
중국내 전기차 기업만 90업체가 되는데 현대차 아이오닉5 가져가서 분해 후 복제해서 몇몇 기술은 현재
중국내 모 전기차에 장착 되어서 팔리고 있죠
문제는 저런 기술(특허)을 가져가서 제품 만들어 봐야 중국 밖으로 못 나옵니다
나오는 순간 소송이죠
삼성과 lg 올레드도 마찮가지 입니다
중요한건 대부분 특허등록이 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내에서 소비가 되는 건 어쩌지 못해도 중국 밖으로 못나옵니다
물론 특허를 우회해서 만들면 되지만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문 상황이라서 나름 시간적 여유는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특허 무시하고 팔 수 있는 국내시장에서 얻은 이익을 바탕으로 엄청난 가격 경쟁력으로 밖으로 나오는 게 무서운 건 또 마찬가지라 ㅠㅠ
마이크 바꾸셨나요?
넵. 이 영상은 촬영/편집자가 달라져서 마이크가 달랐습니다
이젠 우리나라의 반도체가 딱 이런 상황인가요?
지금 우리나리 반도체도 상황이 쉽지는 않지만 일본의 디스플레이보다는 상황이 낫다고 보입니다.
교육자료에 써도 될 퀄리티네요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OLED만 있는게 아니죠.
다음은 분자가 더 작은 무기LED이고, 퀀텀닷 입니다.
물론, 무기LED와 퀀텀닷이 나오더라도, 유기OLED는 없어지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무기LED는 휘어지게 만들기 어렵기 때문.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OLED만 계속 붙잡고 있기보단 OLED보다 나은기술을 개발 해야할건데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요?
나은기술은 진작있죠 micro led라고
기술적 장점 측면에선 대부분에서 상위호환하면서도 무엇보다 번인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양산이 정말 몹시힘들어서 현재는 1억 넘어가는 초대형 tv 제품 삼성꺼만 상용화 되고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플렉시블 형태는 당장은 나오긴 어렵긴합니다.
하지만 올해 아주 최근에 플렉시블 신축성있는 microled가 국내에서 연구 성공했다는게 알려졌습니다.
선생님 잘배워갑니다!
앞으로 더 좋은 내용들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블루님 최근에 엎어진 영상 얘기도 해줘잉
ㅎㅎ 시간이 좀 지나고 나면 가능할지도?!
아직까지는 OLED가 싫은 이유가 2021년 6월에 갤럭시 A32를 구입 직후 '자연스러운 화면'으로 놓고 영상을 재생해보면 2020년 8월에 구입한 NANO87 TV에서 'isf전문가(어두운공간)'이나 '필름메이커모드'로 유튜브나 OTT의 동일한 영상 재생시보다 진한 색감이 나왔으나 지금은 동일한 조건으로 비교해보면 5100시간 이상 사용한 TV쪽이 더 진한 색감이 나온다는것이고 가게의 2007년 구입한 32LC4D TV나 노트북 등과 비교해봐도 LCD들은 색감변화가 없거나 적지만 OLED 휴대폰은 크다는것입니다.
제 경우 집과 가게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라 영상 시청 등은 대부분 TV를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휴대폰의 화면에 무늬가 생긴것은 아니나 전체적으로 번인이 와서 색재현력이 떨어진것으로 보이는데 서비스센터 등에서도 OLED의 번인을 특정 무늬가 남은것으로 한정하여 이야기하면서 이건 번인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는데 앞으로 많은 개선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진짜 최곱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영상 퀄리티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십 수 년의 역사를 한 번에 알 수 있는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훌륭한영상 감사합니다
헉 과찬이십니다! 앞으로 더 좋은 영상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지막말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지금 우리끼리 자존심 싸움할 때가 아닌듯합니다
근데 아쉽게도 lg디스플레이는 몇년째 적자중...
중국 기업 lcd에 맥을 못 추리고
ㅠㅠ 대형 올레드 시장이 빨리 확대돼야 할 텐데요
영상 잘 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와.... 첫 직장이 OLED증착 장비 만드는 회사라서 BOE에 팔아서 몇년 동안 중국에 있었는데... 참 증착 방식이라던지 진공이라던지 엄청 고생했던 추억 돋네요
우와~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ㅠㅠ
어디갔다가 이제오셨나요...ㅠㅠ
지금은 OLED 기술과 수율개선 보다는 micro-LED 기술 개발에 더 힘써야 하지 않나요?
차세대라고 불리는 micro-LED 기술은 중국이 더 낫다라는 얘기도 있기 때문에 패권이 넘어가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컨텐츠도 보고 싶네요.
당연히 oled 이후의 기술에 대해서도 투자를 게을리해서는 안 되겠죠.
다만 당분간은 삼디 엘디 모두 당장 돈이 나올 구멍이 올레드밖에 없습니다. 올레드에서 지금의 지위를 유지하지 못하면 회사 존망을 당장 걱정해야 하는 수준이 될 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삼디만 마이크로led 양산에 성공한걸로 알고있고 이번에 대만auo정도가 양산하려는걸로 압니다
uLED가 중국이 더 낫다는 소리가 나오는건 LED 소자 단가경쟁력에서 중국이 유리하기 때문일겁니다
지금 삼성LG LCD 모니터 패널이 대부분 중국제듯이 uLED 패널에 들어가는 LED 소자는 전부 중국 대만제로 알고있습니다
핵심이 되는 LED를 패널위에 올리는 전사기술은 아직까진 삼성 LG 애플이 선두를 달리는 중 이구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극도로발전한oled는 micro led랑 차이가 별로 안날거같음
@@Lasz885 올레드로는 AR구현이 불가하다고 들음
카매라 바꾸셨어오??
요번 영상은 촬영/편집자가 달랐습니다!
3:24 뚜께 ✨ 🤩
ㅋㅋㅋㅋㅋㅋㅋ
형재밌는 얘기 들고온건 좋은데 넘 오랜만이야
죄송해요 ㅠㅠ 개인적인 사정으로 굉장히 오래 준비한 컨텐츠를 날려서 공백이 좀 생겼습니다. 다시 달릴 준비 끝났으니 이젠 더 자주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진짜 무슨 유익한 책 읽은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볼거생겻따🎉
와~!
암울한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업계.
OLED...
삼성에 활기가 있던 시절,
SDI 당시 유의X 상무가 추진했던 mission impossible 프로젝트.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나서 SDC로 사업 이관.
업적에 비해 사내 정치에 밀려 SDC 부사장으로 정년퇴임. 필시 좀 빡치시고 마음도 상하셨을 것.
수년 전, 중국의 묻지마 무지성 OLED 투자가 시작되던 시절,
우리 국가 전략 기술 수출 력군들이 BOE CSOT Tianma Visionox에 쫙 깔리고,
우한 등에는 한국인들이 바글바글.
어디든 중국 OLED 사업부 기술총감은 한국인.
6.5세대 45k/M 라인 레이아웃은, 원래 30k/M 라인 레이아웃으로 기본이었으나, 삼성이 그냥 우겨넣고 때려박아서 45k/m가 되었음.
중국은 이거 조차 고대로 갖다 배낌. 왜냐. 우리가 다 깔아줬으니.
재료 셋.
중국 OLED 겨우 불이나 들어오던 시절, 무조건 삼성 사용 실적이 있는 것만 채택.
그나마 일본 업체들은 삼성 납품 중인 제품들을 조금 변형이라도 해서 납품했는데, 우리는...?
그렇게 우리가 다 갖다바친 중국 OLED. 이제 중국 Rigid OLED 불 잘들어옴.
중국은 되는거도 없고, 안되는거도 없음.
지재권? 먹는거임?
투자 원가? 정부가 주는 꽁돈.
적자? 운영비 직접 보조금 받으면 되니 누가 걱정함.
이렇듯 중국은 누구나 알고 있듯, 기업이 국가와 경쟁하도록 만들어놓은 시스템을 운영 중.
하나 다행인건 요즘 중국 정부(지방정부)에 돈이 없음.
우리나라 LCD는 이제 멸종. 전량 중국 의존. 이제 중국 LCD 업체들 가격 담합, 공급권 행사 중. 삼성/알쥐 현수준 출하수량 유지도 담보하기 어려워짐.
남은건 OLED, 한창 간보고 있는 QNED.
Micro LED이건 사업화/보급화는 힘들거 같고.
우리나라 정부에서 OLED에 전면적 지원하지 않으면 OLED도 아작.
DISPLAY 역시 중국의 전력 물자화 되고 모든 DISPLAY가 중국에 종속된 뒤, Set 업체들도 다 무너질 것임.
어쩐지 한국 디스플레이 업계가 최초로 OLED 양산하고 S1부터 넣어온건 중국 애들 몇년만에 그럴듯하게 따라잡더니. 일본도 포기한걸 ㅋ
이래서 특허권이 정말 중요한거임.
게다가 아직 기술격차가 있어서
중국 내부에서조차 프리미엄은 폰은 삼성디스플레이꺼 씀.
중국 소비자도 자국산 BOE 등등 별로 안좋아함.
특허권이 중요한게 애플 상대로 BOE 못쓰게 압력가하고, 중국 밖으로 중국 디스플레이 못 나오도록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
BOE나 다른 중국 업체들이 삼디 특허 침해하는 것 중 대표적인게 다이아몬드 픽셀.
고대로 배껴서 쓰는데 삼성이 BOE 같은 애들 특허로 조질 준비하는 중.
쉽지 않을듯 중국 밖으로 안나오고 중국 내부에서 기생하면 망하진 않겠지만
왼손에 반지가 사라지셨는데 헤어지셨나요...?
자꾸 습진이 생겨서 ㅠㅠ
사실 디스플레이 장비들은 일본이 꽉 잡고있음. 최근에 캐논토키에서 증착장비 1.5조원 불렀음. 우리나라 선익시스템도 있는데 아직 6세대수준임
2분짜리 광고 다 봄 ㅋ 유익한 영상이었어요
와~ 감사합니다!
몇 년전인가 가물거리지만 '시사기획 창'에 일본전문가가 출연하여 프린팅방식으로 개발해서 "대한민국의 엘씨디는 망할거다"라며 자신만만해 하더니..
지금 인터뷰하면 뭐라 말할지 궁금하다.
중국에 밀려 엘씨디는 망함. 선구자였네.
와 막연하게 OLED 개념만 알고있었는데.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왜 만들기 어려운지
종류는 어떤게있는지 쏙쏙쏙 핵심 요약집 본 기분이에요
영상 잘 봤습니다.
우리기업들이 잘 해쳐나갔으면 좋겠네요...
ㅎㅎ 우리기업들 힘냈으면 좋겠네요
단기에 단물 빼 먹자고 거절하기 쉽지 않은 유혹을 받것지만 그 단물이 평생 빨릴게 아닌지라 우리 기술자분들도 깊은 고민을 해 주면 좋것네요. 엄청난 돈으로 유혹하니 만큼 초기에 지들이기대하는 기술 유출을 해주지 않거나 기대만큼 좋은 기술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으면 곧바로 짤려 졸지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된 경우 많이 봐서리
갤럭시S를 통한 알파 테스트에 참여해준 수 많은 사람들의 희생도 삼성 디스플레이의 성장에 큰 힘이 되었겠네요.
형님, 양덕 중에 ruclips.net/video/ibEN9FTLdkI/видео.html 이렇게 LCD 두장으로 듀얼셀 자작한 사람 있던데 형님도 한번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ㄷㄷ 블랙이 거의 트루 블랙 수준이더라구요. 감마가 4.4가 되는 단점이 있는데 이건 1.1로 낮춰서 두장 붙이면 2.2로 만들 수도 있을거같구요.
그 기술은 사실 꽤나 오래전부터 있던 기술에요.
진작부터 에이조 제품 같은 전문 사진 작업용 모니터들은 지금같이 미니 LED가 디밍존이 나오기전부터
CCFL 백라이트 소자로도 패널 두장을 겹쳐 블랙을 구현하던 방식을 많이 썼습니다.
대신 열배출 해소에 다소 까다로워 패널사이 두께를 늘려 배출하는 방식을 택했죠. ccfl자체가 발열이 큰탓도 있었지만요.
블루님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ㅎㅎ
ㅠㅠ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요번주부터는 좀 더 밀도높게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확실히 중국이 무섭긴 하군요. 마음에 안들기도 졸라 안들고...
우리 기업들이 잘 헤쳐나가면 좋겠습니다
Joled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1%미만입니다. 망하든 안망하든 우리에게 미칠 영향은 없습니다. 문제는 이 기술과 기술자들이 중국에 넘어갈때 생깁니다. 예전에 하이디스를 인수한 중국의 boe가 세계 1위가 돼 한국 lcd가 전멸했죠.
선후를 혼동하신 말씀 아닐까요…? 세계 시장 점유율이 1% 미만이니까 망한 거죠. 만약 JOLED가 잘 돼서 점유율이 높았다면 유리 디스플레이 업체들에 위협이 됐겠죠…?
삼성 엘지 공장도 동남아에 많이 있어서
중국기업이 언제까지 가격경쟁력 영원할까 싶기도 하고
중국 기업들 하는 짓거리 보면 제대로 성장할까 싶기도 하고
비관적이지만은 않습니다.
화이팅
일본 소부장 업체들의 한국 기업 의존도가 더욱 높아지겠네요.
윈윈할 수 있는 관계가 계속 유지되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잉크젯이 차세대 기술로 들었습니다... 뭔가 변화가 있나봅니다.
BOE 너무 싸고 쓸만은 해서 많이 쓰던데 한국도 조심해야
네 ㅠㅠ 조심해야죠
지금은 기업 걱정할게 아니라 한국 존폐를 걱정해야될듯ㅋㅋㅋㅋㅋ
한국은 중국의 인해전술로 이미 먹힘 😂😂😂😂
국가에서 RnD 인력에 보조금 줘서 이탈 방지 하면 되겠네요!
... 한때 가짜 oled논란도있었는데 그게 혹시 저분자쪽으로가서그런건가 싶은데 맞을라나몰겟군요 흠 ..
저분자, 고분자 올레드 모두 진짜 올레드 맞습니다
@@ColorScale 아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욥 왜 없어요
ㅠㅠ 까먹…
LGD가 OLED 진입에 소극적이였던 이유가 있었군요…
기술은 앞서는데 영업에서 말아먹는 일본.... 보통 이런 신기술은 자국에서 성공해야 그 자본을 발판삼아 해외진출을 하는게 성장력이 있는데
일본의 유착관계로 침체된 시장경제가 항상 발목을 잡음....
이런 업계 뉴스를 통한 시장 분석 영상도 아주 재밌네요. 앞으로 이런 영상도 종종 올려주세요~
넵!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치고오는 중국도 경계해야 함...
근데 몬가 소리가 다른 영상에 비해 웅웅 거리는 듯
넵 영상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제는 중국과의 경쟁을 더 철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소리 관련 피드백 감사합니다
컬하❤
안녕하세요~~~
교수님의 명강의 또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헉 과찬이십니다. 영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국 디스플레이패널 BOE 패널이 당장 저가 라인업 삼성 엘지거에도 들어가는거보면 가격 경쟁력이라는게 너무 무서움
저가형 OLED는 벌써 많이 치고들어오고 있죠 ㅠㅠ
강의 잘 들었습니다 (__ )
영상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일본의 디스플레이 기업들은 경영상 판단을 잘못해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도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지 못해 도태되었네요.
최대밝기로 오래동안 켜둬야하는데
올레드는 모두다 번인때문에
다 망했어요
탭도 번인생기고 폰도 번인생김
심지어 탭s8울트라도 번인생겼어요
화질 조금 떨어져도 그냥 lcd쓸래요 ]
번인 너무 싫어요
lcd쓸때는 그냥 아무 신경안쓰고 최대밝기로 편안하게 썼는데
올레드 쓰니까 자꾸 화면 밝기 신경쓰게되고 동일화면 오래띄워두는거가 불편해요
편안하게 쓰고싶은데 자꾸 올레드는 사람 불편하게 만듬 ㅡㅡ
너무싫음
기술이 발전되고 새로운 방식의 도입(Tendem)으로 wpoijwelif님께서도 편안하게 쓰실 수 있는 oled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도 눈물찔금흐르는게 boe추격이 너무나 무섭다능....
설명 진짜 잘하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채널
감사합니다!
중국에서 boe인가 beo인가 거기서 삼성한테 소송걸었다고 하던데... 중국이니까 삼성패소는 당연한거고
헬조선식 대주주오너 체제의 장점이 만든 승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