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런 감동있는 실화를 가지고 이렇게 만든건 역시나 곽감독의 능력이 딱 거기까지입니다 . 곽경택 감독은 그냥 제작이나 기획만 했으면 하네요.쓸데없는 코믹이나 사랑 내용을 넣어서 전작들이나 이 작품이나 비장미 떨어뜨리는데는 일가견이 있습니다.메간 폭스역 빼고 초반에 학도병들이 자원할때 가족간의 갈등이나 가슴아픈 헤어짐을 넣는게 나았다고 봅니다.출정날도 15일인데 14일로 했고요 날짜고증은 정확히 해야되는데 말이죠 역사물에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있었다고 알리려는 작/감의 노력만으로 가슴 에이는 아픔과 공감을 느꼈습니다. 영화에 이런 저런 잣대 들이대서 평가할 생각이 들 틈없이 영화에 빠져들었어요, 실화를 토대로 만든 영화라 나와 내 아이들의 일이 될 수도 있던 역사라 생각해서인지. 영화에 대해 많이 아는 것 같아도 실은 영화를 그저 영화로 보지 못하는 어쩡쩡하게 영화를 아는 분들도 있겠지만.
국뽕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시선에서 이 영화를 보면 별 다섯개 만점에 별 두개 반 정도 밖에 안됨. "인천상륙작전", "포화속으로", "고지전", "태극기 휘날리며" 등등 비스무리 영화들은 전개가 쭉 가지만 이 영화는 이상하게 끊기는 분위기가 있음. 즉, 중간에 지루하고 몰입이 안되게 함. 바로 메기 때문임. 도데체 왜 나오는 지 모르겠음. 명계남 캐스팅도 실패라고 봄. 전투 장면은 오버하지 않아서 그런데로 괜찮음. 그런데 스토리가 제 각각 놀음. 터널 폭파 신이 뒤하고 이상하게 연결이 잘 안됨. 보급품이 도착해서 먹는 장면도 다음 신하고 뭔가 안맞게 지나감. 즉 중간 중간 스토리를 이어주는 매개체가 있어야 되는데 아무것도 없음. "포화속으로"도 이 정도는 아니었음. 마지막 장면은 뜬금없이 회상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지금 장사 해변엔 문산호 복원된 것도 있고 위령비도 있는데 하나도 안나오고 그냥 한 두마디 하다가 걸어가며 끝남. 위령비를 쓰다듬는다던가 뭔가 메세지 전달 매체가 부족함. "태극기 휘날리며"의 만년필이라던지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묘지라던지.... 가 없음. 또 이 영상이 지적한데로 메기가 나중에 뭔가를 하던가 해야되는데 암 것도 안나옴. 맘 같아선 리암 니슨 캐스팅 해서 메기가 맥아더 장군 만나면서 취재하고 약간의 언쟁 비슷한 개김도 있고(실지로 만났었으므로 가능하다고 봄) 뭐 이런 거라도 집어 넣었을 것임.
요즘 학교 역사서에는 가르치지 않는 공산주의자의 남침으로 인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희생과 아픔을 알리려 했다는것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최근 몇년간은 대부분의 남/북 영화가 말도 안되는 남/북의 화합, 북한을 미화하고 유쾌하게 그리고, 북한도 우리와 같은 피해자라는 인식을 심어주던거에 있어서 껄끄러웠었었거든요. 아! 그리고 실존인물 인터뷰 감사합니다~!
군대 안갔다온 녀석인가 전쟁통에 학도병이 지휘관 말을 잘 들어야지 그럼 항명하고 사고치는게 정상이냐 저때는 말 안들으면 뚜드려 맞던 시절이야 글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그 고귀한 것을 우리가 슬퍼할게 아니라 일찍 철이든 학도병들을 슬퍼해야 한다고? 이 무슨 궤변이냐 한심하다 한심해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봤야합니다 아이들에게 꼭보여주세요
실존인물 인터뷰 삽입해주시니 넘 좋네요. 포화속으로 안봤는데 보고싶어지네.... 장사리 전 전투장면에서 눈물도 나고 괜찮았는데 신파 나올때 몰입이 다 깨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뚱뚱한 캐릭터랑 그 여자 캐릭터를 꼭 만들어야했을까... 생각도.
솔직히 이런 감동있는 실화를 가지고 이렇게 만든건 역시나 곽감독의 능력이 딱 거기까지입니다 .
곽경택 감독은 그냥 제작이나 기획만 했으면 하네요.쓸데없는 코믹이나 사랑 내용을 넣어서 전작들이나 이 작품이나
비장미 떨어뜨리는데는 일가견이 있습니다.메간 폭스역 빼고 초반에 학도병들이 자원할때 가족간의 갈등이나 가슴아픈 헤어짐을
넣는게 나았다고 봅니다.출정날도 15일인데 14일로 했고요 날짜고증은 정확히 해야되는데 말이죠 역사물에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있었다고 알리려는 작/감의 노력만으로 가슴 에이는 아픔과 공감을 느꼈습니다. 영화에 이런 저런 잣대 들이대서 평가할 생각이 들 틈없이 영화에 빠져들었어요, 실화를 토대로 만든 영화라 나와 내 아이들의 일이 될 수도 있던 역사라 생각해서인지. 영화에 대해 많이 아는 것 같아도 실은 영화를 그저 영화로 보지 못하는 어쩡쩡하게 영화를 아는 분들도 있겠지만.
나라를 위해 희생한 그들의 희생정신을 전 더 기억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메간폭스 연기때문에 흐름 뚝뚝 끊김.
요새 많이 봐왔던 감동은 북한군 멋있고 국군은 나쁜놈 구도인데..
아 "일본은 나쁜놈"영화도 하도 많이 우려먹은 감동작이었음. 지루할 정도로 감동먹었지.
네? 그런영화가 있었어요?
@@KGJ-user
북한군 멋있다: 은위, 공조, 강철비, 용의자, 베를린, 의형제, pmc더벙커
국군나쁜놈: 택시운전사, 화려한휴가, 26년, 1급기밀,
일본나쁜놈: 암살, 항거, 아이켄스피크, 덕혜공주, 말보이, 군함도, 봉오동전투, 밀정, 동주,,,더있음
북한나쁜놈: 포화속으로, 연평해전, 인천상륙작전, 장사리 끝
@@tv-cu5on 에이..... 국군이 악역으로 나오는 영화들은 다 북한이 안나오잖아요.
너가 먼데 영화를 판단해
영화 리뷰어니깐
냉정히 봐 지배자가 섞었다는 것 미군이나 정치부는 국민의 목숨에는 상관하지 않는 진리
메간폭스는 그냥 빼고 학도병들 케릭터 묘사에 집중을 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국뽕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시선에서 이 영화를 보면 별 다섯개 만점에 별 두개 반 정도 밖에 안됨. "인천상륙작전", "포화속으로", "고지전", "태극기 휘날리며" 등등 비스무리 영화들은 전개가 쭉 가지만 이 영화는 이상하게 끊기는 분위기가 있음. 즉, 중간에 지루하고 몰입이 안되게 함. 바로 메기 때문임. 도데체 왜 나오는 지 모르겠음. 명계남 캐스팅도 실패라고 봄. 전투 장면은 오버하지 않아서 그런데로 괜찮음. 그런데 스토리가 제 각각 놀음. 터널 폭파 신이 뒤하고 이상하게 연결이 잘 안됨. 보급품이 도착해서 먹는 장면도 다음 신하고 뭔가 안맞게 지나감. 즉 중간 중간 스토리를 이어주는 매개체가 있어야 되는데 아무것도 없음. "포화속으로"도 이 정도는 아니었음. 마지막 장면은 뜬금없이 회상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지금 장사 해변엔 문산호 복원된 것도 있고 위령비도 있는데 하나도 안나오고 그냥 한 두마디 하다가 걸어가며 끝남. 위령비를 쓰다듬는다던가 뭔가 메세지 전달 매체가 부족함. "태극기 휘날리며"의 만년필이라던지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묘지라던지.... 가 없음. 또 이 영상이 지적한데로 메기가 나중에 뭔가를 하던가 해야되는데 암 것도 안나옴. 맘 같아선 리암 니슨 캐스팅 해서 메기가 맥아더 장군 만나면서 취재하고 약간의 언쟁 비슷한 개김도 있고(실지로 만났었으므로 가능하다고 봄) 뭐 이런 거라도 집어 넣었을 것임.
싫어요가 왜이리 많지?감정에 빠져 객관적 리뷰가 불편한가..
한국영화계 꼰대들 마인드가 다 그러지않나? 자기는슬프고잼있게봤으면 혹평하는사람들은 다 꼴뵈기싫어서 어뜨케든 비난하고싶음ㅋㅋ
'그게 넘어가나??'
요즘 학교 역사서에는 가르치지 않는 공산주의자의 남침으로 인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희생과 아픔을 알리려 했다는것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최근 몇년간은 대부분의 남/북 영화가 말도 안되는 남/북의 화합, 북한을 미화하고 유쾌하게 그리고, 북한도 우리와 같은 피해자라는 인식을 심어주던거에 있어서 껄끄러웠었었거든요. 아! 그리고 실존인물 인터뷰 감사합니다~!
야전삽도 안줬어?
첨부터 학도병들은 버리는 카드 였다고 알고 있음.. 인천상륙을 위해 철저히 희생하고 복귀조차 생각 하지 않았던..
복귀선에서도 생존한 학도병들이 다 올라 타지도 못했는데.. 배가 공격 당하니까 못탄 학도병들은 버리고 그냥 떠났다고 함..
장사리만의 매력이 들어가지 않은 영화인것 같아요 저도 중후반 두명의 갈등을 보자마자 포화속으로의 연출을 따라가나 싶었는데 끝까지 그렇더라구요
헐리우드스타 스카웃 했으면서 있으나없으나한 불량만주나 차라리 쓰지말지.
명량 택시운전사 화려한휴가 지금까지 역사영화 다 좆노잼이야ㄹㅇ 억지감동 쓰레기 전개
명개남이 왠일로 이런 영화에 나오나 했더니 어느 쪽 묘사가 별로 없다는 설명에서 끄덕끄덕 ㅋㅋㅋㅋㅋㅋㅋㅋ
6.25 전쟁영화에 김일성 얘기는 1도 안나온다는 게 이해가 안되더군요 북한 탓으로 얘기하면 싫어하는 사람이 있기때문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사리 너무 감동적이고 잼있어요
꼭 보세요
전투신 동네 뒷산에서 찍었나 돈을 그렇게 쓴건데
20분 빼고 나머진 신파다 어이없는 개그 진지했으면 좋았을텐데
억지로 울리려는 신파 ... 진지하게 만들어라 제발
아직 이 영화를 보진 못했지만 주말에 EBS에서 해준 영화 '고지전'. 다시 봐도 명작이네요. 그 정급이면 좋으련만..
군대 안갔다온 녀석인가 전쟁통에 학도병이 지휘관 말을 잘 들어야지 그럼 항명하고 사고치는게 정상이냐 저때는 말 안들으면 뚜드려 맞던 시절이야 글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그 고귀한 것을 우리가 슬퍼할게 아니라 일찍 철이든 학도병들을 슬퍼해야 한다고? 이 무슨 궤변이냐 한심하다 한심해
포화속으로에 장점이 있었나 싶은데...
와 이건 너무 대놓고 라이언일병구하기랑 너무비슷하다 뭔 대놓고 똑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