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x2r2w 주공과 조공의 이해를 못하는 수준이구만. 조공은 적의 전투력이 주공에 집중되지 않기 위해 적의 움직임을 차단하는 건데, 장사리 역시 적의 전투력 집중을 방해하는데 관여하였는데? 포티튜드 작전이 노르망디 상륙작전 성공에 기여하지 않았다고도 해볼래? ㅋㅋㅋ
@@김도형-b9o 그당시 북한도 정말 어려운실정이였지요 그래서 손을 내밀었더니 매몰차게 거절했지요 겉으로는 한민족을 외치며 쌀한톨 보내준적 있나요 그저 북한팔이 정권유지에만 혈안이지요 한국은 옛이나지금이나 발달한건 문화밖에 없고 한참멀은 시민의식수준은 정말 반성해야됩니다 이거ㅅ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모두 인식을 드높여 평화로 향하는 발판을 만들어주십시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꼭 한번씩 봐주세요..정말 가슴이 미어지는 영화였습니다. 보는내내 꺽꺽울었어요.. 그 어린나이에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나라를 위했던 그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멋진 대한민국이 존재하는거겠죠. 참전용사분들의 바람처럼 부디 한분의 유해라도 가족의 품에 돌아갈 수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좋은 주제 가져와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현지-e3o3w 반대로 얘기하면 가장 최전선에 서서 불쌍한 북한분들을 무참히 죽였다는거네요 정말 몰상식하고 인류애라고는 찾아볼수없는 독재정권. 정말 어떻게 그럴수가 있죠 제정신들인지 좋게좋게 말로 타협할생각을 해야죠 그때 이루어졌다면 우린 벌써 통일을 했겠지요 이게다 보수놈들이 만든 비극입니다
저희 외할아버지께서 장사리상륙작전에 참여하셨었습니다 1930년생이시니 아마 그때 21살이셨을 겁니다. 다행히 지금도 정정하셔서 미국에 잘 계십니다. 당시 장사리상륙작전 때 할아버지께서 다이너마이트를 가지고 상륙하여 적의 보급로를 끊는 임무를 받으셨는데 그 떄 상륙작전의 후유증으로 현재는 거의 아무것도 듣지 못하시는 상태이십니다. 다행히도 그 때 장사리 상륙작전에서 미군이 와서 철수작전을 시행할 때 옆에 소대장이 있었어가지고...ㅎㅎ 빠르게 배에 오르셔서 운좋게 살아남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장사리 상륙작전 이후에도 북진에도 참여하시고 후에 20년이 지나서 월남전에 군목으로도 참전하시지만 안타깝게도 625 전쟁 당시 외할아버지께서 참전하셨다는 걸 증명할 방법이 없어 월남전 참전용사로써만 등록이 되어 계십니다. 비록 공식적으로 참전용사에 등록이 되진 않으셨지만 제 자랑스러운 외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잊혀지지 않도록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어 이렇게라도 댓글을 남깁니다
올해 장사리에서 진행한 유해발굴작전에 참여했던 발굴병 중 한 명입니다. 장사해수욕장 근처 해송에서 발굴을 진행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전사자 유해를 찾지 못해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평화로운 해변과는 달리 작전 당시에는 총탄이 빗발치는 격전의 현장이었다고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6.25전쟁 하면 인천상륙작전을 떠올리시는데 장사상륙작전이 있었기에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안동 살아서 자주 영덕에 갑니다. 장사해수욕장 가보면 배모양 전시관이 있구나, 하고 겉에서만 봤지. 자세히 알게 된것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오늘이 그냥 있는 날이라고 생각지 않고,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 온힘을 다해 목숨바쳐 지켜주신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이제는 편안히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꼬꼬무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거..국가 가 해야할 일을 왜 국민이 하는가..국가는 국민을 등지는데 국민은 국가를 위해 끝없이 희생하셨구나..저 시대를 격어 본게 아니기에 감히 짐작도 안가고 어떻게 말할수 없지만 저렇게 희생하신분들이 있기에 지금 내 가 우리가 이땅에서 그나마 평화롭게 살아가고있고 지금 이 순간에도 고생하고있을 국군장병들은 나라지키고 있다는 자부심 아니더라도 내 가족 내 가 지키고있다고라도 생각하며 자긍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선배 전우님들께 감사합니다
다를 누군가는 이 나라에 국민으로 서있는데 국가 가 왜 해준게 없냐 합니다 또다른 누군가는 빈민국가에서 태어나지 않고 한국에 태어나 살수 있는게 어디냐 하고여..지금 의 한국을 지켜낸건 정치노름 하는 윗대가리 들이 아니라 죽기살기로 목숨바쳐 나라가 외면할지언정 그런 생각도 하기전에 단지 지켜야한다는 일념하나로 전쟁터를 누비고 큰소리로 대한민국을 외치시던 국민 이였다는거..역사를 제대로 모를때는 그냥 그런정도의 사건이 있었다는것만 알고있었어는데 알면 알수록 후대로서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 많이 드네요..
저는 미국으로 어렸을 때 (7살) 이민을 와서 한국에 대한 역사, 사건들을 잘 모르고 자랐던 게 항상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꼬꼬무를 발견하고 나서, 하나둘씩 한국에서 무슨 일이 있었었고, 역사적으로도 관련된 이런 영상들이 한 번씩 올라오면 꼭 챙겨 보면서 많은 걸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 저 같은 먼 나라, 외국으로 어렸을 때 이민을 와서 한국에 대해 잘 모르는 친구들한테 이해하기 쉽게, 보기 편하게, 알아듣기 좋게 설명해 주시면서 이야기하는 듯 영상들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댓글을 남기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고, 저에게 역사 선생님과 같은 분으로 되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한국말이 좀 서투르고 이해하기 힘드실 수도 있는 점은 양해 부탁드릴게요 ㅠㅠ..) & thank you to all those who sacrificed their lives for us in the Korean War.
장산 상륙기념관에 왔습니다. 여러 모습으로 그들의 희생을 알리고 기리는 기념관을 보고 아이들에게 잘 설명해줄수 있었고 또한 그 희생에 눈물도 났네요. 1950년 6.25 그날에 전쟁을 한 그 해변에서 2022년 6.25 가족들이 물놀이 하는 모습을 봅니다. 피로 얻은 자유와 풍요에 대해 다시 감사한 마음을 세기고갑니다
할아버지 생각나서 눈물이 미친듯이 났다...이렇게 동영상만 봐도 무서운데 얼마나 무서우셨을까... 전쟁에서 살아남으시고 돌아가시기전까지 정말 부지런히 일하셨던 모습만 기억에 남아서 정말 존경스럽고 아무것도 못해드려 죄송할뿐... 돌아가시는날 화장하는데 딱하나의 철심만 남고, 나는 어린나이에 그게 뭔지 몰라 멍하니 바라보는데 아빠가 하셨던말씀 전쟁에서 부상당하시고 철심박으셨다고... 겨울마다 뼈가 아니다보디 시리다고 하셨다고... 그런 우리집은 국가유공자의집으로 살았는데 고작 나라에서 나오는건 돈 10만원정도뿐이였다...할아버지는 그 돈 몇푼 안나오는걸로도 이래 저래 따지는거 없이 정말 열심히 살으셨었다... 너무 고마워요 할아버지... 군장병분들께도 늘 감사합니다. 당신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살아있습니다.
인천상륙작전만 알았지....정말 이런 역사를 알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꼬꼬무.... 감고 총알 소리 듣는데 내가 전쟁 한복판에 있는 것 같아 소름끼치네 무섭고 두렵네요. 당시 참전용사분 말씀에 "전쟁은 말로만 들었지 .." 라는게 참...씁쓸하면서 요즘 세계정세를 보면 곧 우리에게도 찾아올 것 같아 더 두렵습니다. 아오 정말 또 전쟁터에 합류했다는 말에 눈물이 납니다. 이 대한민국 내 자유 모두 참전용사분들이 지켜주신겁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로 부족합니다. 정치인들이 제발 깨달아서 제 주머니 채우지 말고 한참 늦었지만 더 늦기 전에 참전용사분들께 복지를 혜택을 더 제공해 드렸으면 좋겠습니다.ㅠㅠ 그리고 이런 매스컴에서 자주 이런 역사적인 내용을 다뤄주셨으면해요. 살다보면 잊어버리는데 또 이렇게 방송보면 떠올릴 수 있어서요.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지 하루하루
지금은 별이 되신 울 할부지는 한국전때 학도병으로 참전,그 후로 쭈욱 군생활 하시다 월남전 참전, 아버지 역시 사관학교 졸업하고 임관 후 사정으로 인해 퇴역하심. 할부지가 매년 명절마다 술에 취해 하던 말씀이 자기 앞에서 순번이 짤리고 나머지 전우이자 학우들은 죄다 장사리로 작전을 나갔는데, 아쉽게 모두 사망했다고 하심(아는 사람들만) 그덕에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에 성공했고, 다들 환호 할때 할아버지는 울고 계셨다고.. PTSD를 그때 목격했는데 매일 술에 취해서 오밤중에 맨발로 마당으로 뛰어나가 한참을 집 대문앞에서 경계 서듯 서 계시다 해 뜨는거 보고 들어오셨다는데 그런 할아버지가 너무 안쓰럽고 존경스러움. 하늘에선 한국전,월남전 전우들과 만나서 좋아하시는 술도 양껏 드시고 썰도 좀 푸시면서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할아버지 아들인 아버지,그리고 장손인 저까지 할아버지 얼굴에 먹칠하지 않기 위해 군 생활 성실히 했고 항상 떠올립니다.
저희 할이버지도 참전용사셨는데 그외에 많은 참전용사 선배들님께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선조들이 피를 흘리며 지킨 나라인데 특정 집단은 군인과 군대를 모욕하고 조롱하는 현상황이 안타깝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우리 조국과 국민을 짓밟은 적국과 친하게 지내려하고 찍소리 못하는 세력이 있는것도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저 본방에서 보고 많이 울었읍니다 애기들이 가서 나라를 위해 싸우다 목숨을 잃을때 정말 너무너무 마음 아팠는데 앞으로 이런일이 생긴다면 단 한사람 이라도 찾아 그들에 넑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군인들이 아직도 어린데 우리가 정말 그들에게 감사해 하고 아끼고 시간이 가면 잃어버리는 것은 안되겠읍니다 우리 국군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변함없이 대한민국 국민들은 응원합니다
수년전에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다큐 시리즈 중에 "아시안 호러 스토리"라는 미스터리 스팟을 찾아다니는 시리즈가 있었는데 거기서 우리나라의 영덕흉가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서 이 다큐 시리즈의 호스트였던 블로거 로버트 조(한국계)가 영덕 흉 가로 와서 무당도 만나고, 바로 옆 민박집 주인도 만나고 평소처럼 다큐가 진행이 되다가 현지 경찰서에서 형사반장을 만나서 영덕 흉가 관련 이야기를 듣다가 다큐의 진행이 한국전으로 바뀌게 되었죠... 한국전 당시 영덕 흉가가 있는 언덕에서 내려다 보이는 장사 해변에서 한국전 당시에 수많은 어린 학도병들이 북한군과의 전투로 많은 수가 전사를 했었다고 언급을 하는데 이 "장사상륙작전"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 시키기 위해서 북한군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 위장작전의 성격으로 이루어졌으며 당시에 국군의 일부 장교들이 이 장사상륙작전에 몇 안되는 정규군들을 투입 시키는 것에 부담감을 느끼고 전투경험이 전무한 어린 학도병들을 훈련을 시켜서(아주 기초적인) 투입을 시켰다고 하는데 일단 당시 북한군들은 남쪽으로 상당히 깊숙하게 내 려오면서 다수의 크고 작은 전투로 단련이 된 상태였고, 전투경험없는 학도병들이 해안으로 상륙을 해야하니 상대적으로 미리 위치를 잡고 대기하고 있는 북한군한테 유리할 수 밖에 없었고, 상륙정에서 내려서 해안가로 올라온 학도병들은 미리 준비하 고 있던 북한군의 총탄세례를 받았는데, 몸을 제대로 피할 곳도 없었고, 가지고 있는 소총은 바닷물을 먹어 고장이 나고, 전투 식량이라고 준 미숫가루는 바닷물에 젖어 쓸모도 없었고, 북한군의 총탄에 속수무책으로 쓰러졌다고 하는데 그 지역 마을에서 나고 자란 나이든 어부 아저씨도 당시를 기억을 하고 있었고, 그 장사상륙작전에 학도병으로 참전을 했다가 겨우 겨우 생존한 분들도 "자신들은 영웅대접을 바라지 않는다... 어느 마을에서 태어난 김 아무개가 싸우다가 전사했다!!" 정도만이라도 알아줬 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나왔었는데, 이 다큐의 호스트였던 로버트 조가 직접 우리나라 국방부에 이메일을 보내어 관련 기록과 참전한 군인들 명단 등을 요구 했지만 답을 듣지 못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북한군과의 전투가 끝이나고난 다음에 당시 마을 이장이 전사한 학도병들의 시신을 지금의 영덕 흉가가 있는 언덕 근처에 수습을 해줬다는 이야기도 언급이 되기는 했 었죠... 이 방송에서는 우리나라의 군과 정부에서 조사를 하긴 했지만 나온게 전혀 없다고 언급이 되었는데 수백명의 인원이 총 칼을 들고 싸우고, 누군가는 전사를 했을 전투가 일어났었던 곳인데 아무것도 안 나왔다는 이야기는 말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 요... 오래된 옛날 군복이나 낡은 전투화, 녹이 슨 탄피 같은 것 하나도 나오지 않을리가 없는 당시 정황을 생각하면 정말 아무것 도 안나온게 맞을까??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분명 장사 해변 근처 어딘가 산이나 공터 같은 것을 조사하면 뭔가 그 흔적이 나올 텐데 말이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이 일상의 평화로움을 위해서 70여년전에 누군가는 피 흘리며 싸우다가 죽거나 누군가는 전 쟁의 상처를 가진채 고향으로 돌아갔을텐데... 이런 전투가 있었고, 이 전투를 위해서 싸웠을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을 우리가 모르 고 있었다는게 괜시리 미안해질 정도네요...
지금까지도 우리나라를 지키고 있는 청년들이 고작 20대 청춘들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으면 합니다. 복지가 얼마나 좋아지고 군생활이 편해지고 말이 많지만 정말 어린 나이에 원하든 원치 않든 나라를 지킨다는 무거운 책임을 짊어지고 본인의 시간을 포기하는 것이라는 핵심은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는 국가를 지켰던, 그리고 지금도 지키고 있는 모든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제 군전역을 한 병장출신 민간인입니다. 최전방에서 근무하면서 실제상황이 여럿 있었습니다, 정말 가슴이 미친듯이 뛰고 식은땀이 나서 총과 장비들이 미끌거리는데도 물러서면 가족이 위험해진다는 생각에 모두가 열심히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궂은 훈련의 연속된 삶에도 힘들다,개같다 말은 그리 해도 열심히 해오고, 과거 목숨걸고 전장에서 청춘을 바치신 선배전우장병님들을 생각하면 우리는 정말 발전된 장비와 꽤 나아진 생활환경에 감사하며 복무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에게 많이 서운합니다. 청춘을 반납하고 언제든 유사시,전시에 남들은 도망갈때 앞장서서 목숨을 바쳐야하는 정말 위험한 군대에서 기꺼이 끌려와도 최선을 다하는데도 군바리,집지키는 개 소리를 듣습니다. 위수지역은 바가지씌워서 오른다고해도 늘 부족한 병사월급을 기어코 싹싹 긁어먹으려고 하고, 기껏해야 월급은 병장월급마저 100만원도 못받고 일했습니다. 그 병장도 3개월도 안하는데, 임금은 말도안되게 적게받고 목숨을 바치라고 강요하는 군대가 늘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도 내색안했습니다. 내가 아니면 누가 가족을 북괴한테서 지키겠나 이생각만으로 더러운꼴 개같은꼴 다 봐도 참았습니다. 부조리 마지막 세대로써 온갖 욕설과 대가리를 박히면서도 후임들은 이런 일들을 물려주기 싫어서 암암리에 하던 부조리도 근절시켰는데, 여전히 개밥같은걸 식사랍시고 주고.. 저희 군번도 이런데 과거엔 얼마나 오죽했겠습니까... 부디 군인들을 대우해주십시오. 큰걸 바라겠습니까? 막 받들어 모시란 뜻도 아닙니다, 제발 군바리 등 비하 및 캠프니 뭐니 하면서 우리의 노고를 깎는 말 하지 말아달란 겁니다. 그저 고생많다 이 말만 들어도 벅차게 감사하니까 말 한마디만이라도 좋으니 군인을 존중해달라는 겁니다. 너무 얘기가 길었습니다, 댓글에 적어주신 여러분들의 감사한 마음에 감동먹고 마음이 뿌듯해지지만 반대로 같잖은 이유, 또 이유없이 군인을 싫어하고 무시하는 이들이 많아서 이런얘기를 남깁니다. 지금도 근무중인 국군장병 여러분, 당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언제든 우리를 지켜주시는 그 모습이 강제로 하게되던 자의로 하게되던 그 행위 자체로 진심으로 존경하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2000년 군번인데 난 병장월급 2만원 받았어. 지금 진짜 많이 좋아진거다. 2년 2개월 군생활 하면서 내 아버지때 얘기 들으면 나도 편하게 군생활 한거드라고. 후배말도 다 맞지만 애초에 이나라는 목숨 바쳐 나라 지킨 군인보다 사고로 죽은 세월호 같은걸 더 보상하고 기념하는 좆같은 나라라는거. 군대 안가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가서 다치거나 죽어도 보상 좆도 안해주는 미친나라.
@@shdvbsnjh278 정말 원해서 가는 일부사람들 제외하고, 징병제 국가에서 가고 싶어서 가는 사람이 있나요? 글 내용 상에도 목숨 걸고, 꽃다운 청춘에 복무 하는 군 장병들의 처우 개선을 바라는건데, '군대가 그렇게 좋으면서 전역은 하고 싶었나봐? '는 뭐 눈이 있으면 글을 읽고 댓글을 싸지르지 ㅋㅋ 대화도 안통하는 사람이네요. 당신 같은 사람들때문에 저런 댓글 남기신거에요 이 미필아
@@봉추티비 솔직히 인정합니다 선배님.. 훨씬 좋은환경에서 군생활했지만 역시나 사람들은 여전히 군대답게 버러지들이 많아서 몸은 조금 편해도 정신병 걸릴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진짜 나라지켜준 사람들, 사회에 공헌하고 모범이 된 사람들보다 웬 쌩뚱맞은 사람들한테 그렇게 돈을 퍼주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됩니다.. 너무 이상한 세상이라 화가 많이납니다..
@@sph7831 14년에 임 병장 이후로 부조리 많이 개선 됐다고 들었는데 여전히 가혹 행위가 남아 있었나보네요. 참… 쉽게 변하지 않는 조직인가 봅니다. 군인 대우도 제대로 안 해주는 나라 지키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후배님들은 정당한 대우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기 하루 전인 9월 14일. 경북 영덕군 장사리 해변에서 북한군 이목을 인천에서 돌리고 북한군 후방을 교란하기 위한 상륙작전(작전명 174)이 시작됐다. 이를 위해 10대 학도의용군 772명을 비롯한 유격대원 841명이 13일 부산 육군본부 연병장에서 출정식을 한 뒤 부산항 제4부두에서 LST(상륙함) 문산호를 타고 14일 오전 2시 30분께 장사리에 도착했다. 불과 20여일간 훈련받은 학도병에게 군에서 지급한 것은 소련제 장총, 북한군 군복, 탄약, 식량인 미숫가루 몇 봉지 등뿐이었다. 당시 미군과 함께 이 작전을 하기로 했으나 실패를 우려한 미군은 포기하고 결국 우리 군만 참가했다. 문산호는 장사리 해안 50ｍ까지 접근했으나 태풍 '케지아' 영향으로 높은 파도와 짙은 안개로 목표 지점에 댈 수 없었다. 그러나 이날 오전 4시께 그대로 상륙 명령이 떨어졌다. 부대장의 총성을 시작으로 학도병들은 바닷물에 뛰어들어 해안에 있던 북한군의 화력을 뚫고 상륙을 감행했다. 그러나 선두에 섰던 대원 수십 명이 적의 총에 맞아 숨지고 파도에 밀려 바닷속으로 사라졌다. 이후 문산호 갑판에 있던 박격포와 영국 구축함의 함포사격 지원으로 적의 공세가 주춤한 사이 먼저 상륙한 대원들이 배와 해안가 소나무를 밧줄로 연결해 날이 밝을 무렵 다른 많은 대원이 육지를 밟는 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북한군 포화를 맞은 문산호가 함미가 파괴되고 닻이 끊어지면서 좌초했다. 전투에 앞장선 지휘관들이 전사하자 학도병들은 과감한 돌격작전을 감행해 치열한 전투 끝에 결국 해변을 점령했다. 그날 오후 상륙 12시간 만에 해변과 가까운 남서쪽 야산에 있던 적의 고지와 반경 10㎞ 내 북한군을 소탕했다. 포항으로 통하는 7번 국도를 장악하는 전과를 올리고 북한군 보급로를 차단했다. 하루 뒤인 15일 오전 6시 역사적인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했으나 대원들은 이후부터는 외로운 전투를 벌여야 했다. 17일부터 북한군이 탱크와 2개 연대를 동원해 반격을 시작했으나 식량 부족과 통신 두절로 고립된 상황에서 악전고투를 치렀다. 19일에야 아군 철수를 위해 유엔군 LST 조치원호가 장사해변에 도착했으나 상륙 당시 문산호와 마찬가지로 육지에 접근하지 못해 역시 밧줄을 연결해 철수작전에 나섰다. 북한군의 대대적인 공격으로 조치원호 일부가 파손하고 부상자와 사망자가 속출하자 구조작전을 포기하고 해변에 30여 명의 학도병을 남겨둔 채 철수했다. 인천상륙작전 성공에 가려진 장사상륙작전 6일간 전투에서 139명이 전사하고 92명이 부상하는 큰 희생을 치렀다. (영덕=연합뉴스) 오늘은 6 25 72주년입니다 잊지말고 기억합시다. 숭고한 희생아래 평화와 자유를 누릴수있게 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우리할아버지는 1922년생이셨고 학도병으로 2차대전 일본에 징집돼고 20대 후반에 한국 전쟁 났는데 그때도 입대하셔서 장진호 전투 참전하셨다 무사히 가정으로 돌아오셨지만 PTSD 때문에 술만드시면 폭력성이 나타나고 해서 아버지가 많이 힘들어하셨다 그땐 원망스러웠다곤 하지만 돌아가시고 나서 전쟁을 더 이해하고 나서 할아버지의 아픔을 이해하게 됐다고 전사한 분 뿐 아니라 생존하신 분들도 얼마나 아픔을 가진 분들이 많을지 짐작이 안된다
할아버님들의 무덤덤한 이야기들으니 더 아프고 더 화가 납니다. 전 도저히 똑같은 상황이 일어나도 할아버님처럼 못합니다. 현 상황? 제 목숨도 겁이나지만 나 이 한 목숨 바쳐도 이 나라에선 그 만큼의 대우를 못하며 꼴랑 모자 하나 조끼 하나로 대우하며 겨우 생계유지비 명목으로 그 고귀하고 그 높은 뜻을 헤아리지 못합니다. 현역 군인도 버스 예비 좌석에 앉아서 갔다고 패스트푸드점 군인 요금 할인했다고 난리인데... 하물며 예전 전쟁 당시 희생하신 분들이라면... 죄송합니다. 그 뜻을 아직도 그 많은 학도병 의용군 국군 애국 선열의 그 고귀한 희생을 이 미천한 후손들이 예우를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고귀한 분들의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해 싸우신 분들에 대한 처우가 너무 별 거 없다는 게 과거를 배우는 입장으로서 정말 안타깝고 부끄럽다.. 국가 유공자가 친일파보다 가난하게 살 거라는 걸 저 분들은 상상이나 하셨을까.. 많은 유공자들을 포함한 저 16살의 학도병이 전쟁터에 스스로 나갔을 때 그 마음을 잊지 말아야하는데..
저희 왕할아버지가 장사상륙작전에 투입되었던 학도병이셨습니다. 당시 19살이라는 나이에 투입이되셨는데 그당시 편지도 있었습니다 요약해보자면 어머니 저는 나라를 구하기위해 투입된 군인이며 제가 죽더라도 그죽음이 헛되게 하지 않게 할 것 입니다. 저는 괜찮으니 어머니는 부디 동생과 함께 꼭 살아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보고싶은 나의 어머니 사랑합니다. 아직까지 그 편지가 있으며 저도 봤는데 그 당시 상황이 너무 뚜렷하게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저희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주신 군인분들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충성!
인천상륙작전만 알았는데 그 이면엔 어린 학도병들의 희생이 있어서 성공한거였네요ㅠㅠ이전엔 몰랐지만 이번기회에 알게되어 정말 다행이고 현 시대에 태어나 당연히 여기고 누렸던 이 자유를 이제는 늘 감사한마음으로 학도병들의 슬프고 억울했던 희생을 절대 잊지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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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할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 장사상륙작전의 학도병 참전용사분들 잊지않겠습니다.
어린나이에 나라를 위해 희생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에 딱히 관여한건 아님..
@@이름-x2r2w 성동격서
@@이름-x2r2w 뭘 관여 안해요 정보 고의로 누출해서 군산과 영덕 대규모 상륙 교란 작전 하고 있었는데
@@이름-x2r2w 주공과 조공의 이해를 못하는 수준이구만. 조공은 적의 전투력이 주공에 집중되지 않기 위해 적의 움직임을 차단하는 건데, 장사리 역시 적의 전투력 집중을 방해하는데 관여하였는데? 포티튜드 작전이 노르망디 상륙작전 성공에 기여하지 않았다고도 해볼래? ㅋㅋㅋ
@@lllllIlllllllI 전쟁을 불러일으킨 보수놈들을 몰살시켜야 통일이 이루어집니다 뼈아픈 518을 벌써 잊은건지요
보수의만행 : 독재정권 국정농단 왜곡선동 투표조작 북한팔이 정권유지 USB의 행방은? 수사안받을건희?
우리의 자유는 그냥 자연스레 얻어진것이 아님을 다시한번 깨달을수있기를... 6.25전쟁때 나라를 위해 싸운 많은 국군장병들 그리고 지도 어디에 있는지 모른채 파견되어 싸우다 전사한 UN장병들... 이 나라를 피땀흘려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더부는송가여 혹시 판문점 도끼 사건 이야기 하시는지요?? 그거랑 6.25랑 무슨 연관이 있는지요? 나무 가지친거는 1970년대 했어요 알고 주깨세요 제발 무식한 티내지말고 6.25는 북한의 불법침공이고요
@@김도형-b9o 그당시 북한도 정말 어려운실정이였지요
그래서 손을 내밀었더니 매몰차게 거절했지요
겉으로는 한민족을 외치며 쌀한톨 보내준적 있나요
그저 북한팔이 정권유지에만 혈안이지요
한국은 옛이나지금이나 발달한건 문화밖에 없고 한참멀은 시민의식수준은 정말 반성해야됩니다 이거ㅅ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모두 인식을 드높여 평화로 향하는 발판을 만들어주십시요
@@더부는송가여 6.25전쟁 관련 얘기하는데 뜬금없이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이야기하네 그리고 그게 왜 도발이라는건지 아무리 그렇다고 도끼로 사람 내려치는게 잘한짓인건가? 미제미제하는거 보니 딱 그쪽이네
@@더부는송가여 그동안에 쌀을 얼마나 보냈는데 그거로 북한에서 배급을 원할하게 했음? 배급1도안하고 오히려 도발했는데? 제발 관련된 이야기할땐 주제에 맞는 이야기만 하삼 남들 죠스 이야기할때 난데없이 킹콩얘기하지나 말고
내어리지만..키는컸습니다!
그래서 입대했습니다..
당연하다듯이 국가를위해 목숨을내어준 학도병분들께 존경을..
요즘 애새끼들은(여자새끼들 포함)
몸만컸지 뭐 쓸데도없는데
ㅇㅈㅇㅈ
저들이 학도병이 아니고 간첩이라는 미국보도 있음
@@kimbab2122 김어준같은 극좌 선동방송좀 그만 쳐 봐라
@@kimbab2122닥치라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꼭 한번씩 봐주세요..정말 가슴이 미어지는 영화였습니다. 보는내내 꺽꺽울었어요..
그 어린나이에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나라를 위했던 그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멋진 대한민국이 존재하는거겠죠.
참전용사분들의 바람처럼 부디 한분의 유해라도 가족의 품에 돌아갈 수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좋은 주제 가져와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포항여중 현재 포항여고 학도병 기념비도 있어요 저는 보고 왔어요
@@이현지-e3o3w 잘하셨습니다 !
@@이현지-e3o3w 반대로 얘기하면 가장 최전선에 서서 불쌍한 북한분들을 무참히 죽였다는거네요 정말 몰상식하고 인류애라고는 찾아볼수없는 독재정권. 정말 어떻게 그럴수가 있죠 제정신들인지
좋게좋게 말로 타협할생각을 해야죠 그때 이루어졌다면 우린 벌써 통일을 했겠지요 이게다 보수놈들이 만든 비극입니다
영화 봤는데 너무 슬펐어요 너무 어린 학생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그런 희생을 했다니 너무 놀랍고 충격저이었어요... 그리고 감사하다는 말로도 부족한 감사함을 느꼈었죠...
가슴 아픈 실화이기는 한데 영화 자체는 좀 못 만든 듯 합니다. 포화속으로나, 고지전 등 다른 625영화에 비해서는 좀 별로였어요.
저렇게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분들 복지 책임져줘라 진짜
글쎄요... 우리나라 대통령들 중에
지대로 복지를 챙겨준 사람이 일절 없었는데
현 대통령이 챙겨주겠어요...
@@개유튭 후훠후훠후훠..
대한민국 정부는 자기들 배불리기 바쁘죠 자기가 한나라에 대통령이 될수 있었던 과정은 다 잊은채로
근데 국가 총력전 상황이었는데 대우도 힘들긴 하겠지.. 일반병사들까지 어떻게 다 복지를 책임져주냐.. 공을 세운애들이면 몰라도.. 우리할배는 선산하나 받고 지역 유지긴하더라 큰공하나 세웠다더라
@@lannyx2675 일반병사 복지까지 책임져란 말은 없는데요... 할아버님처럼 공 세우시고 희생하신 유가족 분들 및 생존자 분들 복지 책임져달라는거죠
진짜 본방이랑 다르게 편집이 많이되어서 그렇지 정말 희망이란 1도없고 가능성이란 1도없는 작전상황에서 희생하시고 살아남으신분들 저분들이 계셨기에 지금 우리는 편안하게 지내며 살수있는거죠 정말 정말 정말로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난 별로 ㅋ
@@동구-g4b 불쌍하다
@@user-ge6pg1ut8d 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내역ㅋㅋㅋㅋㅋㅋㅋ납득
@@개유튭 그니까요ㅠㅠㅠ통탄할 일입니다
저희 외할아버지께서 장사리상륙작전에 참여하셨었습니다 1930년생이시니 아마 그때 21살이셨을 겁니다. 다행히 지금도 정정하셔서 미국에 잘 계십니다. 당시 장사리상륙작전 때 할아버지께서 다이너마이트를 가지고 상륙하여 적의 보급로를 끊는 임무를 받으셨는데 그 떄 상륙작전의 후유증으로 현재는 거의 아무것도 듣지 못하시는 상태이십니다. 다행히도 그 때 장사리 상륙작전에서 미군이 와서 철수작전을 시행할 때 옆에 소대장이 있었어가지고...ㅎㅎ 빠르게 배에 오르셔서 운좋게 살아남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장사리 상륙작전 이후에도 북진에도 참여하시고 후에 20년이 지나서 월남전에 군목으로도 참전하시지만 안타깝게도 625 전쟁 당시 외할아버지께서 참전하셨다는 걸 증명할 방법이 없어 월남전 참전용사로써만 등록이 되어 계십니다.
비록 공식적으로 참전용사에 등록이 되진 않으셨지만 제 자랑스러운 외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잊혀지지 않도록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어 이렇게라도 댓글을 남깁니다
정말 대단하시고 감사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ㅠㅠ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히 오래오래 계셔주시면 좋겠습니다.
훌륭한 외할아버지님 이십니다
근데 왜 한국말쓰노?
@@abcd99999f 그라믄 쭝국말쓸까?
@@블라디미르박-x3r 앜ㅋㄱㅋㄱㅋㅋㅋㅋ
16~19살의 학도병분들 사진들을 보면 한창 미래를 꿈꾸고 첫사랑의 풋풋함을 겪을 나이에 전쟁이라는 참혹한 무서움 앞에서도 자신의 조국을 지키기위해 목숨을 내던져 국가를 수호하신 학도병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학도병분들...
진짜 이프로그램 너무좋다....이땅에서 일어난 크고작은 역사와 사건을 너무 잘 표현해주는....
제발 오바좀 ...
@@동구-g4b 뭐가오바라는거지 니가살고있는 이땅에 저런분들이 있어서 편히 사는거다
@@동구-g4b 오바한건가요.. 그정도는 아닌거같은데..
@@공돌김씨 저당시 북한을 상대한 지역별 전사자들을 보면 전라도가 '월등히' 높읍니다 경상도인간들은 숨기바쁘고 나몰라라 배채우기 바빴다죠. 이건 제생각이지만 아마도 경상도가 북한과의 교류를 가지고 서로 짜고친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개인생각입니다ㅎㅎ
@@더부는송가여 나라지키는데 지역이야기하지맙시다.
저도 전라도 출신이긴 한데 그게 뭐가 중요함
북괴가 나쁜새끼들이지
올해 장사리에서 진행한 유해발굴작전에 참여했던 발굴병 중 한 명입니다. 장사해수욕장 근처 해송에서 발굴을 진행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전사자 유해를 찾지 못해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평화로운 해변과는 달리 작전 당시에는 총탄이 빗발치는 격전의 현장이었다고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6.25전쟁 하면 인천상륙작전을 떠올리시는데 장사상륙작전이 있었기에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상에 알려진 일부,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무수한 영웅들 덕분에 대한민국을 수호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바좀 싸지마라
@@동구-g4b 한심한 놈
6.25전쟁 참전용사 전쟁에 참전하신분들에게 숭고한 희생과 정신 잊지않고 가슴속 깊이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전쟁에서 전사하신분들의 유골들도 하루빨리 가족의 따뜻한 품으로 돌아가길 바랄게요
저는 안동 살아서 자주 영덕에 갑니다. 장사해수욕장 가보면 배모양 전시관이 있구나, 하고 겉에서만 봤지. 자세히 알게 된것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오늘이 그냥 있는 날이라고 생각지 않고,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 온힘을 다해 목숨바쳐 지켜주신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이제는 편안히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어린 나이에 국가를 지키기 위해.. 가족들과 형제들을 지키기위해 목숨걸고 싸워주신 모든 장병들께 감사합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아무런 댓가없이 해주신분들... 그래서 대한민국이 잘 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국가가 전쟁에서 헤어진 전우들 꼭 찾아주세요..ㅠㅠ
이름도 모르는 나라를 지키기위해 지구반대편까지 넘어온 UN군들도 잊으시면 안되죠..
유해는 단 한구라도 나라가 없어질때까지 끝까지 찾아야지 ㅡ
국가가 할 일이다 ㅡ
참전 용사분들 모두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짜 눈이 붓도록 울었어요..
우리나라 참전용사 분들께 대우가 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어딜가나 존경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6.25 참전용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오늘 우리가 이렇게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건 이 분들 덕분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할아버지와 작은할아버지 포항학도병참전하셔서 아직도 안돌아오셔서 매년 가슴이 아픕니다ㅠㅠ 시료채취는 한 상태니 얼른 돌아오셨으면
이제는 다 됐으니 제발 돌아오셔서 편하게 쉬시길 같이 기원합니다
부디 그 분들이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자랑스러운 분들을 두셨습니다
상륙양동작전으로... 유명한작전이였죠
기대이상으로 너무 잘싸워준 학도병분들
군인분들 감사합니다 잊지않을게요..
비교도 할수없지만 선배님들이 피땀으로 지킨나라
저희가 이제 지킬게요 편히 눈 감으시고 하늘에선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
이었죠
인터뷰 하시는거 보면 당시 16세 18세... 나보다 더 어린 나이에 그런 험한 일을 하셨다니 진짜... 감사합니다
나라에서는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분들을 항상 잊지 않고 도와 줘야한다 진짜
나라에서 일회용으로 쓰고 버렸음에도 나라를 위해 싸우고 잊혀지고, 그렇게 지킨 나라는 밥그릇싸움으로 오체분시되고....감사하고 미안합니다
꼬꼬무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거..국가 가 해야할 일을 왜 국민이 하는가..국가는 국민을 등지는데 국민은 국가를 위해 끝없이 희생하셨구나..저 시대를 격어 본게 아니기에 감히 짐작도 안가고 어떻게 말할수 없지만 저렇게 희생하신분들이 있기에 지금 내 가 우리가 이땅에서 그나마 평화롭게 살아가고있고 지금 이 순간에도 고생하고있을 국군장병들은 나라지키고 있다는 자부심 아니더라도 내 가족 내 가 지키고있다고라도 생각하며 자긍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선배 전우님들께 감사합니다
동감입니다
정작 국가는 한게 없는데 외국에서 k팝 k드라마로 한국 한국 하는데
정작 윗물은 썩어 문드러졌는데
다를 누군가는 이 나라에 국민으로 서있는데 국가 가 왜 해준게 없냐 합니다 또다른 누군가는 빈민국가에서 태어나지 않고 한국에 태어나 살수 있는게 어디냐 하고여..지금 의 한국을 지켜낸건 정치노름 하는 윗대가리 들이 아니라 죽기살기로 목숨바쳐 나라가 외면할지언정 그런 생각도 하기전에 단지 지켜야한다는 일념하나로 전쟁터를 누비고 큰소리로 대한민국을 외치시던 국민 이였다는거..역사를 제대로 모를때는 그냥 그런정도의 사건이 있었다는것만 알고있었어는데 알면 알수록 후대로서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 많이 드네요..
저는 미국으로 어렸을 때 (7살) 이민을 와서 한국에 대한 역사, 사건들을 잘 모르고 자랐던 게 항상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꼬꼬무를 발견하고 나서, 하나둘씩 한국에서 무슨 일이 있었었고, 역사적으로도 관련된 이런 영상들이 한 번씩 올라오면 꼭 챙겨 보면서 많은 걸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
저 같은 먼 나라, 외국으로 어렸을 때 이민을 와서 한국에 대해 잘 모르는 친구들한테 이해하기 쉽게, 보기 편하게, 알아듣기 좋게 설명해 주시면서 이야기하는 듯 영상들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댓글을 남기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고, 저에게 역사 선생님과 같은 분으로 되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한국말이 좀 서투르고 이해하기 힘드실 수도 있는 점은 양해 부탁드릴게요 ㅠㅠ..)
& thank you to all those who sacrificed their lives for us in the Korean War.
비참하고 정말 있어서는 안되는 전쟁이지요. . .
same mate 🇰🇷🙏
@@더부는송가여 역사에 대해 다시 배울필요성이 있다
@@더부는송가여 요즘은 빨갱이 안 잡아가냐
@@더부는송가여 잡았다 간첩
장산 상륙기념관에 왔습니다.
여러 모습으로 그들의 희생을 알리고 기리는 기념관을 보고 아이들에게 잘 설명해줄수 있었고 또한 그 희생에 눈물도 났네요.
1950년 6.25 그날에 전쟁을 한 그 해변에서 2022년 6.25 가족들이 물놀이 하는 모습을 봅니다. 피로 얻은 자유와 풍요에 대해 다시 감사한 마음을 세기고갑니다
어떻게 단 한분도 찾지 못한거지..마음이 아프네요..
저런분들을 더욱더 대우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당신이 지켜주신 나라에서 살겠습니다.
참전영웅들과 그가족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분들 덕분에 지금에 대한민국이 존재하는겁니다 잊지않겠습니다.
참전용사님들 감사하다는 말씀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6살 18살... 나라가 어려워 자진 입대하다니...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할아버지 생각나서 눈물이 미친듯이 났다...이렇게 동영상만 봐도 무서운데 얼마나 무서우셨을까... 전쟁에서 살아남으시고 돌아가시기전까지 정말 부지런히 일하셨던 모습만 기억에 남아서 정말 존경스럽고 아무것도 못해드려 죄송할뿐... 돌아가시는날 화장하는데 딱하나의 철심만 남고, 나는 어린나이에 그게 뭔지 몰라 멍하니 바라보는데 아빠가 하셨던말씀 전쟁에서 부상당하시고 철심박으셨다고... 겨울마다 뼈가 아니다보디 시리다고 하셨다고... 그런 우리집은 국가유공자의집으로 살았는데 고작 나라에서 나오는건 돈 10만원정도뿐이였다...할아버지는 그 돈 몇푼 안나오는걸로도 이래 저래 따지는거 없이 정말 열심히 살으셨었다... 너무 고마워요 할아버지... 군장병분들께도 늘 감사합니다. 당신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살아있습니다.
뿐이었다
배에 타지 못한 남은 소년들 너무 안타깝다... 얼마나 속상하고 억울했을까.. 포로가 되서 걷고 또 걷고 몇백키로를 걷고 다리아프게.. 다시는 이런일이 없길 바랍니다
돼서
그러나 그 포로들은 살아남기라도 했죠
인천상륙작전만 알았지....정말
이런 역사를 알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꼬꼬무.... 감고 총알 소리 듣는데 내가 전쟁 한복판에 있는 것 같아
소름끼치네 무섭고 두렵네요. 당시 참전용사분 말씀에
"전쟁은 말로만 들었지 .." 라는게 참...씁쓸하면서
요즘 세계정세를 보면 곧 우리에게도 찾아올 것 같아 더 두렵습니다.
아오 정말 또 전쟁터에 합류했다는 말에 눈물이 납니다.
이 대한민국 내 자유 모두 참전용사분들이 지켜주신겁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로 부족합니다.
정치인들이 제발 깨달아서 제 주머니 채우지 말고
한참 늦었지만 더 늦기 전에 참전용사분들께 복지를 혜택을 더 제공해 드렸으면 좋겠습니다.ㅠㅠ
그리고 이런 매스컴에서 자주 이런 역사적인 내용을
다뤄주셨으면해요. 살다보면 잊어버리는데 또 이렇게 방송보면 떠올릴 수 있어서요.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지 하루하루
수많은 참전 용사들 학도병들 알려지지않은 수많은 영웅들 감사합니다 그 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가 너무 괴롭겠지만 최대환 선생님께서는 정말 너무 무거운 짐을 지고 삶을 살아오셨겠다..
그리고 저런 분들이 얼마나 많았을지…
우리가 어떻게 이 땅 위에서 이렇게 살고 있는지를 잊지 않겠습니다.
장사대대 장사소초 출신 일원으로 복무 중 해당 상륙작전과 임무는 다르지만 장사해수욕장에 위령비가 있어 날짜가 되면 묵념행사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6.25 참전용사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떤일이 있어도 전쟁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참전 용사 모두에게 경의를 보냅니다.
근데 안 일어나려면 중국북한 비위맞춰주면 된다고 착각하면 안됨 특히 민주당 북한이 미사일 도발하면서 돈달라고 하면 계속주는당
지금은 별이 되신 울 할부지는 한국전때
학도병으로 참전,그 후로 쭈욱 군생활 하시다
월남전 참전, 아버지 역시 사관학교 졸업하고
임관 후 사정으로 인해 퇴역하심.
할부지가 매년 명절마다 술에 취해 하던 말씀이
자기 앞에서 순번이 짤리고 나머지 전우이자
학우들은 죄다 장사리로 작전을 나갔는데,
아쉽게 모두 사망했다고 하심(아는 사람들만)
그덕에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에 성공했고,
다들 환호 할때 할아버지는 울고 계셨다고..
PTSD를 그때 목격했는데 매일 술에 취해서
오밤중에 맨발로 마당으로 뛰어나가 한참을
집 대문앞에서 경계 서듯 서 계시다 해 뜨는거
보고 들어오셨다는데 그런 할아버지가 너무
안쓰럽고 존경스러움.
하늘에선 한국전,월남전 전우들과 만나서 좋아하시는 술도 양껏 드시고 썰도 좀 푸시면서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할아버지 아들인 아버지,그리고 장손인 저까지
할아버지 얼굴에 먹칠하지 않기 위해 군 생활
성실히 했고 항상 떠올립니다.
할아버님께 감사드립니다
울 친정아버지도 현재 살아계셨으면
94세 입니다 학도병으로 6 25 전쟁 참가하셨다고 술 한잔 하실때마다 우리들한테 말씀을 하셨지요~~ 다행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셨지만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사셨어요~~이런 실제상황인 이야기가 나올때 마다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금이-r2x 저희 외할아버지께서 6 25당시 하사관으로 복무중이셨습니다 돌아가실 당시 아무도 몰랐지만 돌아가셨을때 국가유공자로 등록 되시는거 보고 그때서야 알았지요 정말 아무도 몰랐지요
@@금이-r2x 아버님과 저분 할아버님 저희 외할아버지와 다른 모든 참전용사분들 덕에 지금 이렇게 살수 있는겁니다
@@금이-r2x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희 할이버지도 참전용사셨는데 그외에 많은 참전용사 선배들님께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선조들이 피를 흘리며 지킨 나라인데 특정 집단은 군인과 군대를 모욕하고 조롱하는 현상황이 안타깝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우리 조국과 국민을 짓밟은 적국과 친하게 지내려하고 찍소리 못하는 세력이 있는것도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저 본방에서 보고 많이 울었읍니다 애기들이 가서 나라를 위해 싸우다 목숨을 잃을때 정말 너무너무 마음 아팠는데 앞으로 이런일이 생긴다면 단 한사람 이라도 찾아 그들에 넑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군인들이 아직도 어린데 우리가 정말 그들에게 감사해 하고 아끼고 시간이 가면 잃어버리는 것은 안되겠읍니다 우리 국군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변함없이 대한민국 국민들은 응원합니다
넋
수년전에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다큐 시리즈 중에 "아시안 호러 스토리"라는 미스터리 스팟을 찾아다니는 시리즈가 있었는데
거기서 우리나라의 영덕흉가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서 이 다큐 시리즈의 호스트였던 블로거 로버트 조(한국계)가 영덕 흉
가로 와서 무당도 만나고, 바로 옆 민박집 주인도 만나고 평소처럼 다큐가 진행이 되다가 현지 경찰서에서 형사반장을 만나서
영덕 흉가 관련 이야기를 듣다가 다큐의 진행이 한국전으로 바뀌게 되었죠... 한국전 당시 영덕 흉가가 있는 언덕에서 내려다
보이는 장사 해변에서 한국전 당시에 수많은 어린 학도병들이 북한군과의 전투로 많은 수가 전사를 했었다고 언급을 하는데
이 "장사상륙작전"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 시키기 위해서 북한군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 위장작전의 성격으로 이루어졌으며
당시에 국군의 일부 장교들이 이 장사상륙작전에 몇 안되는 정규군들을 투입 시키는 것에 부담감을 느끼고 전투경험이 전무한
어린 학도병들을 훈련을 시켜서(아주 기초적인) 투입을 시켰다고 하는데 일단 당시 북한군들은 남쪽으로 상당히 깊숙하게 내
려오면서 다수의 크고 작은 전투로 단련이 된 상태였고, 전투경험없는 학도병들이 해안으로 상륙을 해야하니 상대적으로 미리
위치를 잡고 대기하고 있는 북한군한테 유리할 수 밖에 없었고, 상륙정에서 내려서 해안가로 올라온 학도병들은 미리 준비하
고 있던 북한군의 총탄세례를 받았는데, 몸을 제대로 피할 곳도 없었고, 가지고 있는 소총은 바닷물을 먹어 고장이 나고, 전투
식량이라고 준 미숫가루는 바닷물에 젖어 쓸모도 없었고, 북한군의 총탄에 속수무책으로 쓰러졌다고 하는데 그 지역 마을에서
나고 자란 나이든 어부 아저씨도 당시를 기억을 하고 있었고, 그 장사상륙작전에 학도병으로 참전을 했다가 겨우 겨우 생존한
분들도 "자신들은 영웅대접을 바라지 않는다... 어느 마을에서 태어난 김 아무개가 싸우다가 전사했다!!" 정도만이라도 알아줬
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나왔었는데, 이 다큐의 호스트였던 로버트 조가 직접 우리나라 국방부에 이메일을 보내어
관련 기록과 참전한 군인들 명단 등을 요구 했지만 답을 듣지 못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북한군과의 전투가 끝이나고난 다음에
당시 마을 이장이 전사한 학도병들의 시신을 지금의 영덕 흉가가 있는 언덕 근처에 수습을 해줬다는 이야기도 언급이 되기는 했
었죠... 이 방송에서는 우리나라의 군과 정부에서 조사를 하긴 했지만 나온게 전혀 없다고 언급이 되었는데 수백명의 인원이 총
칼을 들고 싸우고, 누군가는 전사를 했을 전투가 일어났었던 곳인데 아무것도 안 나왔다는 이야기는 말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
요... 오래된 옛날 군복이나 낡은 전투화, 녹이 슨 탄피 같은 것 하나도 나오지 않을리가 없는 당시 정황을 생각하면 정말 아무것
도 안나온게 맞을까??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분명 장사 해변 근처 어딘가 산이나 공터 같은 것을 조사하면 뭔가 그 흔적이 나올
텐데 말이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이 일상의 평화로움을 위해서 70여년전에 누군가는 피 흘리며 싸우다가 죽거나 누군가는 전
쟁의 상처를 가진채 고향으로 돌아갔을텐데... 이런 전투가 있었고, 이 전투를 위해서 싸웠을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을 우리가 모르
고 있었다는게 괜시리 미안해질 정도네요...
제목만봐도 마음아프네요... 우리나라를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전쟁없는 행복한 삶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도 우리나라를 지키고 있는 청년들이 고작 20대 청춘들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으면 합니다.
복지가 얼마나 좋아지고 군생활이 편해지고 말이 많지만 정말 어린 나이에 원하든 원치 않든 나라를 지킨다는 무거운 책임을 짊어지고 본인의 시간을 포기하는 것이라는 핵심은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는 국가를 지켰던, 그리고 지금도 지키고 있는 모든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휴전되고나서 몇십년이 아니라 몇년 후라도 시신 수습 했더라면...참전용사분들 정말 엄청난 업적을 이루시고 저희에게 자유라는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ㅠㅠ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수호자들.
앞으로도 영원히 수호해주시길...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셨는데..
나라는 그 분들에게 해준 것이 너무 없네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감정이 벅차오르네요. 피로 얼룩진 희생으로 저희가 이렇게 살아 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국가가 그들을 잊어선 안되는데 왜 잊혀졌을까...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관심이 없는거지 지들 입풀칠하는데 정신팔리고 뜨신밥 쳐먹고 쉰소리 하는데 정신쏟느라
우리나라에 소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나라 만세~~~~!!!!!!
고등학생,어른군인분들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ㅜ 자유를 얻게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저희 외증조할아버지께서도 6.25 참전 용사신데
이미 오래전에 돌아가셨다고 부모님이 말씀하시네요....
온 몸을 바쳐서 이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고 하나밖에 없는목숨을 기꺼히 내어주는 참전용사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당신들이없었더라면 대한민국은 없었을거에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학교에서 배웠는데 이렇게 더욱더 이해가 잘되네요 ,,
인천상륙작전만 모든분들이 많이 알고 계시는데 , 여기 장사상륙작전을 하신 분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존경합니다 ..
이제 군전역을 한 병장출신 민간인입니다.
최전방에서 근무하면서 실제상황이 여럿 있었습니다, 정말 가슴이 미친듯이 뛰고 식은땀이 나서 총과 장비들이 미끌거리는데도 물러서면 가족이 위험해진다는 생각에 모두가 열심히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궂은 훈련의 연속된 삶에도 힘들다,개같다 말은 그리 해도 열심히 해오고, 과거 목숨걸고 전장에서 청춘을 바치신 선배전우장병님들을 생각하면 우리는 정말 발전된 장비와 꽤 나아진 생활환경에 감사하며 복무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에게 많이 서운합니다.
청춘을 반납하고 언제든 유사시,전시에 남들은 도망갈때 앞장서서 목숨을 바쳐야하는 정말 위험한 군대에서 기꺼이 끌려와도 최선을 다하는데도 군바리,집지키는 개 소리를 듣습니다. 위수지역은 바가지씌워서 오른다고해도 늘 부족한 병사월급을 기어코 싹싹 긁어먹으려고 하고, 기껏해야 월급은 병장월급마저 100만원도 못받고 일했습니다. 그 병장도 3개월도 안하는데, 임금은 말도안되게 적게받고 목숨을 바치라고 강요하는 군대가 늘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도 내색안했습니다. 내가 아니면 누가 가족을 북괴한테서 지키겠나 이생각만으로 더러운꼴 개같은꼴 다 봐도 참았습니다.
부조리 마지막 세대로써 온갖 욕설과 대가리를 박히면서도 후임들은 이런 일들을 물려주기 싫어서 암암리에 하던 부조리도 근절시켰는데, 여전히 개밥같은걸 식사랍시고 주고.. 저희 군번도 이런데 과거엔 얼마나 오죽했겠습니까... 부디 군인들을 대우해주십시오. 큰걸 바라겠습니까? 막 받들어 모시란 뜻도 아닙니다, 제발 군바리 등 비하 및 캠프니 뭐니 하면서 우리의 노고를 깎는 말 하지 말아달란 겁니다. 그저 고생많다 이 말만 들어도 벅차게 감사하니까 말 한마디만이라도 좋으니 군인을 존중해달라는 겁니다.
너무 얘기가 길었습니다, 댓글에 적어주신 여러분들의 감사한 마음에 감동먹고 마음이 뿌듯해지지만 반대로 같잖은 이유, 또 이유없이 군인을 싫어하고 무시하는 이들이 많아서 이런얘기를 남깁니다.
지금도 근무중인 국군장병 여러분, 당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언제든 우리를 지켜주시는 그 모습이 강제로 하게되던 자의로 하게되던 그 행위 자체로 진심으로 존경하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2000년 군번인데 난 병장월급 2만원 받았어. 지금 진짜 많이 좋아진거다.
2년 2개월 군생활 하면서 내 아버지때 얘기 들으면 나도 편하게 군생활 한거드라고. 후배말도 다 맞지만 애초에 이나라는 목숨 바쳐 나라 지킨 군인보다 사고로 죽은 세월호 같은걸 더 보상하고 기념하는 좆같은 나라라는거. 군대 안가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가서 다치거나 죽어도 보상 좆도 안해주는 미친나라.
@@shdvbsnjh278 정말 원해서 가는 일부사람들 제외하고, 징병제 국가에서 가고 싶어서 가는 사람이 있나요? 글 내용 상에도 목숨 걸고, 꽃다운 청춘에 복무 하는 군 장병들의 처우 개선을 바라는건데, '군대가 그렇게 좋으면서 전역은 하고 싶었나봐? '는 뭐 눈이 있으면 글을 읽고 댓글을 싸지르지 ㅋㅋ 대화도 안통하는 사람이네요. 당신 같은 사람들때문에 저런 댓글 남기신거에요 이 미필아
@@봉추티비 솔직히 인정합니다 선배님.. 훨씬 좋은환경에서 군생활했지만 역시나 사람들은 여전히 군대답게 버러지들이 많아서 몸은 조금 편해도 정신병 걸릴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진짜 나라지켜준 사람들, 사회에 공헌하고 모범이 된 사람들보다 웬 쌩뚱맞은 사람들한테 그렇게 돈을 퍼주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됩니다.. 너무 이상한 세상이라 화가 많이납니다..
@@봉추티비 2사단 양구에서 근무 했던 12년 군번입니다. 어느 시대에 얼마 받고 얼마나 군 생활했던간에 모두에게 ㅈ같은 군생활인데 굳이 나 때는 더 힘들었다는 말은 왜 하십니까?ㅋㅋㅋ 요즘 그런 말씀하셔봤자 좋은 말 못 듣습니다 그냥 고생했다고 해주십쇼ㅋㅋ
@@sph7831 14년에 임 병장 이후로 부조리 많이 개선 됐다고 들었는데 여전히 가혹 행위가 남아 있었나보네요. 참… 쉽게 변하지 않는 조직인가 봅니다. 군인 대우도 제대로 안 해주는 나라 지키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후배님들은 정당한 대우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영웅들에게 영웅답게 대접해야하는데... 이런걸보면 미국인들이 군인들에게 대하는 마음가짐이 부러울따름
얼마나 무서운 공포를 느끼며 끝 없는 전투 끝에 저희가 이자리에 서 있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6.25전쟁에 참전하신 모든국군 장병님과 학동병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할아버지들이 청춘을 바쳐 지켜낸 이땅에서 온실에 화초마냥 자라 높아진 국격의 영예를 누리고 있는 입장에서 신세한탄만 하는 내 자신을 뒤돌아본다..호국영령들의 뜻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고 감사하며 살아야지..
작전에 투입되서 나라를 위해서 싸우다가 전사하신 학도병들 그리고 작전을 무사히 마치시고도 다시 조국을 위해 싸우신 모든 학도병들과 국군장병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기 하루 전인 9월 14일. 경북 영덕군 장사리 해변에서 북한군 이목을 인천에서 돌리고 북한군 후방을 교란하기 위한 상륙작전(작전명 174)이 시작됐다.
이를 위해 10대 학도의용군 772명을 비롯한 유격대원 841명이 13일 부산 육군본부 연병장에서 출정식을 한 뒤 부산항 제4부두에서 LST(상륙함) 문산호를 타고 14일 오전 2시 30분께 장사리에 도착했다.
불과 20여일간 훈련받은 학도병에게 군에서 지급한 것은 소련제 장총, 북한군 군복, 탄약, 식량인 미숫가루 몇 봉지 등뿐이었다.
당시 미군과 함께 이 작전을 하기로 했으나 실패를 우려한 미군은 포기하고 결국 우리 군만 참가했다.
문산호는 장사리 해안 50ｍ까지 접근했으나 태풍 '케지아' 영향으로 높은 파도와 짙은 안개로 목표 지점에 댈 수 없었다. 그러나 이날 오전 4시께 그대로 상륙 명령이 떨어졌다.
부대장의 총성을 시작으로 학도병들은 바닷물에 뛰어들어 해안에 있던 북한군의 화력을 뚫고 상륙을 감행했다. 그러나 선두에 섰던 대원 수십 명이 적의 총에 맞아 숨지고 파도에 밀려 바닷속으로 사라졌다.
이후 문산호 갑판에 있던 박격포와 영국 구축함의 함포사격 지원으로 적의 공세가 주춤한 사이 먼저 상륙한 대원들이 배와 해안가 소나무를 밧줄로 연결해 날이 밝을 무렵 다른 많은 대원이 육지를 밟는 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북한군 포화를 맞은 문산호가 함미가 파괴되고 닻이 끊어지면서 좌초했다.
전투에 앞장선 지휘관들이 전사하자 학도병들은 과감한 돌격작전을 감행해 치열한 전투 끝에 결국 해변을 점령했다.
그날 오후 상륙 12시간 만에 해변과 가까운 남서쪽 야산에 있던 적의 고지와 반경 10㎞ 내 북한군을 소탕했다. 포항으로 통하는 7번 국도를 장악하는 전과를 올리고 북한군 보급로를 차단했다.
하루 뒤인 15일 오전 6시 역사적인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했으나 대원들은 이후부터는 외로운 전투를 벌여야 했다. 17일부터 북한군이 탱크와 2개 연대를 동원해 반격을 시작했으나 식량 부족과 통신 두절로 고립된 상황에서 악전고투를 치렀다.
19일에야 아군 철수를 위해 유엔군 LST 조치원호가 장사해변에 도착했으나 상륙 당시 문산호와 마찬가지로 육지에 접근하지 못해 역시 밧줄을 연결해 철수작전에 나섰다.
북한군의 대대적인 공격으로 조치원호 일부가 파손하고 부상자와 사망자가 속출하자 구조작전을 포기하고 해변에 30여 명의 학도병을 남겨둔 채 철수했다.
인천상륙작전 성공에 가려진 장사상륙작전 6일간 전투에서 139명이 전사하고 92명이 부상하는 큰 희생을 치렀다.
(영덕=연합뉴스)
오늘은 6 25 72주년입니다
잊지말고 기억합시다.
숭고한 희생아래 평화와 자유를 누릴수있게 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가슴이 미어진다ㅠㅠㅠㅠㅠㅠㅠㅠ
나라를 위해서 싸워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나라를 구하기 위해 참전을 했는데, 배는 떠났어… 버려진 그 배신감이 그 얼마나 컸을까… 그럼에도 또 다시 그렇게 참전을 했다니… 대단하고 참 감사합니다.
어떤 말로도 형언 할 수 없습니다만 셀수 없는 고통의 시간을 감내하시고 나라를 지켜주셔 감사합니다
어제 장사리 해변 다녀왔습니다.
절대 잊지않겠습니다
나라위해 싸워주신 희생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절대 잊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할아버지는 1922년생이셨고 학도병으로 2차대전 일본에 징집돼고 20대 후반에 한국 전쟁 났는데 그때도 입대하셔서 장진호 전투 참전하셨다 무사히 가정으로 돌아오셨지만 PTSD 때문에 술만드시면 폭력성이 나타나고 해서 아버지가 많이 힘들어하셨다 그땐 원망스러웠다곤 하지만 돌아가시고 나서 전쟁을 더 이해하고 나서 할아버지의 아픔을 이해하게 됐다고 전사한 분 뿐 아니라 생존하신 분들도 얼마나 아픔을 가진 분들이 많을지 짐작이 안된다
필승!! 해병대 대위 전역자 입니다
우리 조상님들에 순고한 군인정신이 없었다면 지금에 대한민국은 없었을것입니다 항상 가슴속에 간직 하고 살겠습니다 필승!!
할아버님들의 무덤덤한 이야기들으니 더 아프고 더 화가 납니다. 전 도저히 똑같은 상황이 일어나도 할아버님처럼 못합니다. 현 상황? 제 목숨도 겁이나지만 나 이 한 목숨 바쳐도 이 나라에선 그 만큼의 대우를 못하며 꼴랑 모자 하나 조끼 하나로 대우하며 겨우 생계유지비 명목으로 그 고귀하고 그 높은 뜻을 헤아리지 못합니다. 현역 군인도 버스 예비 좌석에 앉아서 갔다고 패스트푸드점 군인 요금 할인했다고 난리인데... 하물며 예전 전쟁 당시 희생하신 분들이라면...
죄송합니다. 그 뜻을 아직도 그 많은 학도병 의용군 국군 애국 선열의 그 고귀한 희생을 이 미천한 후손들이 예우를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고귀한 분들의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감명깊게 봤는데 꼬꼬무에서 보니까 다시 생각나네요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천상륙작전밖에 몰랐던 제가 죄송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사상륙작전도 있었기에 인천상륙작전도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를 묵숨을 다해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금으로 이런 분들께 아낌없이 지원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의 세금이지만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보답이지요..
국가유공자이지만 빈곤층으로 살아가시고 병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무려 탱크도 없이 전쟁에서 버텨주시고 전진까지 해주시면서 미래에 자손들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으신 참전 용사분들 감사합니다
5:20 ㅎㄷㄷ 사람 날아가는거 보소...
장사상육작전만큼 처절하고 마음을 울리는 스토리는 흔치 않을꺼야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기 위해 양동작전으로 펼쳐진 장사상륙작전, 너무나도 알려지지않아서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국뽕을 떠나서 태극기 휘날리며, 포화속으로, 장사리, 인천상륙작전, 고지전은 여러의미로 웰메이드 한국전쟁영화라고 생각하며 추천합니다(시간 순 배열)
오늘 6.25라 더 뜻깊게 느껴지는 사건인 것 같아요 인천상륙작전은 알았지만 장사상륙작전은 몰랐는데 참전 용사분들 정말 다 존경스럽습니다
인천은 상륙했지만 장사는 탈출하지 못 했다.
영광의 승리 뒤엔 항상 숭고한 희생이 있었음을 잊지않겠습니다.
저 세상을 살아내주셔서 우리가 자유속에 살게되었는데..저분들께 우리가 잘하고있는지...
감사함을 잊지말아야하지않을까..ㅜㅜ
나라를 위해 싸우신 분들에 대한 처우가 너무 별 거 없다는 게 과거를 배우는 입장으로서 정말 안타깝고 부끄럽다.. 국가 유공자가 친일파보다 가난하게 살 거라는 걸 저 분들은 상상이나 하셨을까.. 많은 유공자들을 포함한 저 16살의 학도병이 전쟁터에 스스로 나갔을 때 그 마음을 잊지 말아야하는데..
당신들은..자손된 우리가..
꼭 찾아야할 의무입니다.
차갑고 어두운곳에 누워계신 당신들을 꼭 찾기위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유해발굴이 재작업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왕할아버지가 장사상륙작전에 투입되었던 학도병이셨습니다. 당시 19살이라는 나이에 투입이되셨는데 그당시 편지도 있었습니다 요약해보자면 어머니 저는 나라를 구하기위해 투입된 군인이며 제가 죽더라도 그죽음이 헛되게 하지 않게 할 것 입니다. 저는 괜찮으니 어머니는 부디 동생과 함께 꼭 살아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보고싶은 나의 어머니 사랑합니다. 아직까지 그 편지가 있으며 저도 봤는데 그 당시 상황이 너무 뚜렷하게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저희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주신 군인분들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충성!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우리 아버지 맥아더장군 하고 인천상륙작전 하셨다고 하셨어요 계속 포만 쏘았다고 어릴적에 들은기억이 있어요
아버지 보고싶으다 ㅠㅠ
저희 작은증조할아버지께서 장사 상륙작전에서 전사하셨다고 저희 증조할아버지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어렸을때라 잘 몰랐지만 어른이 되서 꼬꼬무로 다시 보니 새롭네요..
목숨을 받치는 진정한 애국자 영웅 들이고 그분들이 곧 국가이며 정부는 그분들을 최대한 예우 해드려야 합니다.
언제 그분들의 희생이 알려지나 궁금했습니다, 오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젊은이들,청소년들 지금 누리는 자유가 그냥생긴게아닙니다. 대한민국의 자긍심을갖고 애국심을갖고 감사한마음으로 살아갑시다.
우리 할아버지도 학도병 출신(당시 18세) 전투보다는 보급이 안되서 굶주리는게 가장 두려웠다고 합니다 ㅜㅜ
저희 할머니도 6.25때 피난 가시면서 남자 가족들은 군대로 가고 뿔뿔히 흩어졌다고 들었는데 그 참상이 이런 일 일줄은 몰랐네요… 꼬꼬무 덕분에 잊지 말아야 하지만 잊혀질 뻔한 역사을 다시금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절대 폐지 되지 말아야 할 프로그램 ㅠ
교과서에 나와있지 않아서 인천상륙작전밖에 몰랐는데 영화를 보고장사상륙작전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경북 영덕에 장사해수욕장에 가면 기념관과 기념비를 볼수 있습니다.
영화에 보면 이명흠 대위가 학도병들 군번을 부여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데 그래도 잊혀지고 누가 참전한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겠구나 ㅠㅠ
그 응어리가 없어지지 않을거 같습니다... 전쟁이라는 것이 그 어린 학도병과 군인들이 잊혀지지 않을 생각과 느낌이일거 같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편안하게 살아가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힙니다.
요즘 너무 먹고 살기 힘들고 우울감이 심해져서 힘이 많이 떨어졌는데, 저 당시 대원들은 어땠을까를 생각해보며 다시 나를 되돌아본다.
국가의 영웅이신 분들에 대해 감사함 전할 길이 없는거네요. 안타깝습니다. 고이 평안한 곳에서 영면 하소서.. 감사합니다.
그 어린 나이에 진짜 얼마나 무서웠을지 상상도 안간다…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신 영웅들,
국가가, 국민들이 영웅들을 잘 챙겨주고 케어해줘야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장사해수욕장) 방문했을땐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당시 배도 건축중이여서 아 그냥 그런곳인갑다
하고 넘어갔는데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지금이라도 우리나라 연금지원좀해주라...나라를 위해.목숨을 받쳤는데 폐지 줍는게.말이되냐 ...ㅠㅠ 우리나라가 이정도 밖에 안되서 대신사과드립니다
맞습니다 공무원 연금 대폭삭감해서라도 연금 드려야합니다
국회의원들 월급 대폭 삭감해서 줘라 진짜..
인천상륙작전만 알았는데 그 이면엔 어린 학도병들의 희생이 있어서 성공한거였네요ㅠㅠ이전엔 몰랐지만 이번기회에 알게되어 정말 다행이고 현 시대에 태어나 당연히 여기고 누렸던 이 자유를 이제는 늘 감사한마음으로 학도병들의 슬프고 억울했던 희생을 절대 잊지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걸 여태 몰랐다는 게 소름이다...니가 그러고도 한국인이냐
@@changheelee3686 댓글마다 시비걸고다니는 니가 더 소름. 일상생활 가능하냐?
@@changheelee3686굿!!
우리가 살아가고있는 이 땅을 수호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