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토픽 Q / 서울 광화문광장 6일 시민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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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시사토픽Q / 현장을찾아서 ... 서울광화문 광장 나무 5천3백 그루 식재 눈길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한국미디어문화그룹 시사토픽 Q 오랜만에 여러분께 인사 드립니다.
코로나와 대통령 선거 그리고 지방자치선거로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셨지요 특히 경제적 어려움이 눈앞에 펼쳐져서 걱정들이 많으신데요 너무 걱정 마시고 확 풀어버리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 여러분과 함께 이룹니다. 자 오늘의 소식은 서울특별시가 1년9개월만에 시민들에게 개장한 서울광화문 광장의 새로운 변화의 스타트 그 첫 현장을 찾았습니다.
서울 광화문광장이 8월 6일 개장 했습니다. 새롭게 구조변경 등을 통해 공사를 시작한 지 약 1년 9개월 만인데요 서울 광화문광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민에 개방 됐습니다.
새롭게 공사를 마치고 개방된 서울 광화문광장은 기존 광장의 서쪽(세종문화회관 앞) 차로를 없애 조성됐고 광장의 총면적은 4만300㎡로 종전(1만8천840㎡)보다 2.1배 넓고 광장 폭도 35m에서 60m로 확대됐습니다.
이날 저녁 개막행사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큰나무300그루와 작은 나무들 5천그루를 식재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지는 광장 전체 면적의 4분의 1 수준인 총 9천367㎡로 도심속 그늘을 나무들로 조성했다는 것인데요 큰나무 식재 300그루와 5천여그루의 나무 식재가 주요 관심사로 보여지고 있고 녹지공간 등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공간 역시 기대되고 있습니다.
세종대왕 동상 앞과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앞은 행사를 열 수 있는 '놀이마당'으로 조성됐으며 청계천 방면 광장 초입에 있는 '광화문 계단'도 녹지와 휴식 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다양한 수경시설도 설치되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세종로공원 앞에 총 212m 길이의 '역사물길'과 세종문화회관 앞에 77개 물줄기로 이뤄진 40m 길이의 '터널분수'가 조성되어 도심 무더위를 식혀줄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열린 개장 기념행사는 '광화문광장 빛모락(樂)'이란 제목으로 71인조 시민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해 김창완 밴드, 이날치, 오마이걸 등이 무대에 올라 대표곡을 들려줬습니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현장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와 함께 새로운 광화문광장은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것"과 "광장은 민생의 현장이며, 소통의 광장이고, 광장의 주인은 언제나 시민"이라며 "남녀노소,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이 모여 광화문광장이 명실상부한 시민의 광장으로 새로이 거듭나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을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새롭게 개장된 서울광화문 광장의 개방을 축하했습니다. 그동안 보수 지지자들에게 지적됐던 세월호 기념관 존치 문제에 대해서는 차후 보강 취재를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오늘의 서울광화문 광장 개장 그 현장 사진과 함께 영상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