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기가막힌 테니스 비유 감사합니다.. 털게님 상황에 대한 부정적인 말을 많이하는 친구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이 역시도 저를 벗어난 반응이니 상관치말아야할까요? ex. 그걸 왜 그 돈주고 사는지 모르겠어, 난 ㅇㅇ하는 애들 이해가 안돼, 내 알바야? 등등의 말을 들으면 말문이 턱 막힙니다..!!
"친구마음에 부정적인 것이 많구나. 잘 대해줘서 조금이라도 맘편하게 해줘야겠다." 라는 마음을 내보세요. "너 쌓인게 많은 것 같은데, 내 앞에서만큼은 눈치보지 말고 마음껏 부정적인 말을 쏟아내렴" 이라고 마음을 먹어보세요.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자기 그릇만큼만 하세요. 저렇게까지 하기에는 내가 그릇이 모자라다면,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얼마든지 멀어지셔도 됩니다. 단, "너는 매사에 부정적이서 멀어진다"가 아니라 "내가 그릇이 작아서 널 못받아줘서 미안하다"라는 마음으로 멀어지세요.
젊을때라 인간관계에 더욱 집중하게 되고 막 두루두루 잘 지내고 싶은 경향이있죠. 나는 상대방에게 최선을다해 잘하고싶은데 상대방이 삐딱하게 나오면 괜히 내가 상처받고 감정소모되고 그거 하나하나가 다 스트레스입니다. 나이가 들어보니 그런사람들은 시간지나면 다 떨어져나갑니다. 자의든 타의든간에요. 또한 영원한것은 없다고 두루두루 그 넓었던 관계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어떠한 이유로인해 점점 소원해지게되고 좁아지게됩니다. 불완전한 인간이기 때문에 모든사람의 니즈를 맞출수는없습니다. 신경을 쓰지않고 놓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상처와 스트래스받으시지말고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만만하게 보는 놈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손절하거나 손절할거 각오하고 나 맥이면 나도 같이 맥여주면 됩니다. 계속 받아주고 만만하게 보이면 어느순간 선 넘습니다. 나이 먹고도 패드립까지 가는 경우도 있어요. 저는 제 친구 중 20년된 친구있는데 이 친구가 회사생활하며 흑화되었는지 그걸 저한테 풀기 시작하더라구요ㅎㅎ 오랜 친구를 만만한 놈이라 생각했던건지 뭐인지ㅎㅎ 먼저 시작하진 않지만 이 놈이 한번씩 기분나쁘게 대답할 때는 좀 더 기분나쁘고 과할정도로 불쾌하게 답변해주었습니다. 예를들어 친구왈 : 너 그러고 있으면 엄마가 속 터져서 곧 돌아가실거같은데 걱정안되냐? 답 변 : 너 근데 그런식으로 말하는거 너네 부모님한테 배운거냐? 니 회사생활하는데 이러면 진짜 큰일날거같은데 사회부적응자같아보여서 걱정되네. 이런식으로 몇번 해주면 서로 싸우고 갈 길 가거나 거울치료되서 다음부턴 만만하게 못 봅니다. 절대절대 확실히 손절할거면 확실히 손절하고 계속 만만한 놈 취급하며 이야기하면 왜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냐고 따져 물어야합니다.
저두 약간 이런 식으로 했어요ㅋㅋ 친구: 나 공무원 시험 준비해볼 생각인데 너두 같이 할래? 나는 혼자하는 것보다 누군가랑 같이 하면서 그 사람보다 내가 더 많이하고 잘 해야 공부가 더 잘되거든! 저: 그럼 나를 누르고 너가 더 잘하고 싶다는거야? 친구: 아 아니 그게 아니라~ 이런 식으로 친구의 의중을 따져 묻는 거 몇 번 반복 했어요 ㅋㅋ 근데 이런 애들 내가 더 잘하는 거 얘기하는거는 또 못들어줌ㅋㅋㅋ
나도 20대 때는 뭔 말만 들어도 속이 더 짜그라드는 그 심정 너머는 남이 가진것을 부러워하는 반대심리도 있었어요,,주변친구가 뭐라하든 내 길을 열심히 가다 보니 내가 나 자신을 만족하고 사랑하게 되더라구요, 그러한 시간이 있은 후 부터는 남이 나에게 해주는 말들을 쿨 하게 넘길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되더라구요,또한 이 분 처럼 인정하기도 합니다,,,돈 좀 그만 아끼고 미용실 가서 머리나 좀 해~ 이런 말 들으면 기분 나쁠수도 있겠지만,,,웃으며 어 ㅎㅎ 알았어,담엔 예쁜 모습 가대해라,,하고요,,,남보다 나 자신과 친해지세요,,
만만하게 보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그 생각대로 행동한다고 사람들이 안 만만하게 보는 거 아니더라고요..ㅜㅜ 그냥 자기 속도, 자기 방향대로 사는 게 해결책인거 같아요 이렇게 보여야겠다, 이렇게는 안 보여야겠다,..진짜 의미없는 생각이더라고요 전 저만의 속도대로 살았을 때가 만만하게 안 보이려 애썼던 때보다 훨씬 더 존중받는 느낌이었어용 그리고, 그래 만만하게 봐라~~~하는 마음을 먹었을 때 오는 심리적 여유가 참 좋더라고요~~
그러게요.. 잘 보여야 옆에 있어줄 것 같아서 나를 자꾸 포장하게 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떠나지 않았으면싶단 이유로 저를 괴롭히고 있었던거 같네요.. 설령 그렇게 떠나간들 그게 무슨 친구겠어요.. 한시절 마음 맞아서 좋은 시간 보냈던 사람이다~ 이렇게 마음 편히 받아들여야 저와 맞는 친구사이인거겠죠. 오늘도 현명한 답변에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네요. 감사합니다. ^^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털게님께서는 오히려 나를 더 낮춰말하라고 하셨지만, 그럴수록 더 만만하게 보고 쉽게 대하는 정도가 심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 예로 남편얘기를 일부로 안좋게 낮춰서 얘기해라 라고 하셨는데, 제일 소중한 가족을 친구의 기분에 맞춰주기 위해 안좋게 낮춰말하는 건 오히려 내 가족까지 우습게 보고 깔보게 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저는 실제로 이런 일이 있어서 손절했습니다.
내가 아무리 좋게 이야기하고 오해라고 이야기해도 본인 스스로 그래 저 친구도 그럴 수밖에 없었겠지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봐 쟤를 믿는 게 아니었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조건 적으로 다른 사람과 벽을 만들고 바로바로 손절을 하는 습관은 좋지 않지만 몇 번 대화해 보고 상대방의 태도가 영 아니다 하면 내가 그렇게 마음 쓸 필요가 없습니다.. 애초에 내 마음대로 상대를 바꿀 수 있는 게 아니기도 하고 내가 내 생각, 마음 바꾸는 것도 쉽지 않은데 상대방 마음을 바꾸고 돌려놓는다? 정말 쉽지 않습니다 인간관계는 불을 대하듯 대하는 게 이상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가갈 때는 타지 않을 정도로 멀어질 때는 얼지 않을 정도로 정말 너무 좋은 친구라 놓치기 싫더라도 세상에 내 마음대로 되는 것보다 안되는 게 많다는 부분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어쩔 수 없지 하는 마음도 필요합니다
사연자님 저랑 비슷하시네요..그런 마인드에 '내가 할 수 잇는 것에만 집중하자'라는 태도를 갖는 거랑,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그건 내가 어찌할 수 없는거니까. 그래 마음대로 생각해~~'하고 놔두는게 효과가 잇을 것 같아요..저도 상대가 저를 나쁜 사람으로 보는걸 용납할 수가 없어서 스스로 을을 자처햇던 것 같네요.
아름다운 말 씨를 쓰는 사람은 열에 1~2명 정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말씨는 아름다운데 따뜻 하지 않은 경우가 또 많고...이래저래 요구를 높여 가다 보면 마음에 딱 드는 사람은 거의 없답니다. 30세 쯤 되니까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는걸 제대로 알게 되더군요.그때로부터 하나 둘 적정거리를 유지하게 되더라구요...
이거 진짜… 더 만만하게 나갔을때 괜찮게 봐주고 무시하지 않을 사람이면 애초부터 무시하지 않았을거임. 괜히 더 만만하게 나가는 건 먹이주는 꼴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냥 본인이 많이 힘들면 거리두는게 최고인 것 같다. 만만한 사람들 옆에 두고 갈구면서 자존감 채우는 사람들도 있어서 오히려 내가 더 괴로워질수도 있음.
오늘도 기가막힌 테니스 비유 감사합니다.. 털게님 상황에 대한 부정적인 말을 많이하는 친구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이 역시도 저를 벗어난 반응이니 상관치말아야할까요? ex. 그걸 왜 그 돈주고 사는지 모르겠어, 난 ㅇㅇ하는 애들 이해가 안돼, 내 알바야? 등등의 말을 들으면 말문이 턱 막힙니다..!!
귀로 쓰레기 같은 말만 들으면 언젠가 내 입으로도 쓰레기 같은 말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저라면 그 친구와 거리를 두겠어요. 그게 힘든 상황이면 그렇게 생각하니? 그렇구나 하면서 영혼없이 대답할듯...
"친구마음에 부정적인 것이 많구나. 잘 대해줘서 조금이라도 맘편하게 해줘야겠다." 라는 마음을 내보세요. "너 쌓인게 많은 것 같은데, 내 앞에서만큼은 눈치보지 말고 마음껏 부정적인 말을 쏟아내렴" 이라고 마음을 먹어보세요.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자기 그릇만큼만 하세요. 저렇게까지 하기에는 내가 그릇이 모자라다면,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얼마든지 멀어지셔도 됩니다. 단, "너는 매사에 부정적이서 멀어진다"가 아니라 "내가 그릇이 작아서 널 못받아줘서 미안하다"라는 마음으로 멀어지세요.
근묵자흑이 되지 말아야지 난 내 길을 간다 마인드는 어떨까요?
그냥 저라면 인생 많이 힘들어? 왜케 부정적이야 그려려니해~ ㅋㅋㅋ 할거 같아요 과잉행동하는 겈 콕찝어 얘기해주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람들이 누울 자리 보고 다리편다고 봐요
왜 남에게 인정 받으려 하나요? 자꾸 인정 받으려고 하니 힘들죠.
살다 보니 시절 인연 이란게 있어요. 순간 영원할거 같지만 친구도 연인도 떠나갈수 있다고 생각하면 조금 여유가 생겨요
젊을때라 인간관계에 더욱 집중하게 되고 막 두루두루 잘 지내고 싶은 경향이있죠. 나는 상대방에게 최선을다해 잘하고싶은데 상대방이 삐딱하게 나오면 괜히 내가 상처받고 감정소모되고 그거 하나하나가 다 스트레스입니다.
나이가 들어보니 그런사람들은 시간지나면 다 떨어져나갑니다. 자의든 타의든간에요. 또한 영원한것은 없다고 두루두루 그 넓었던 관계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어떠한 이유로인해 점점 소원해지게되고 좁아지게됩니다. 불완전한 인간이기 때문에 모든사람의 니즈를 맞출수는없습니다.
신경을 쓰지않고 놓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상처와 스트래스받으시지말고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이거 진짜 좋은 말씀이에요. 친구한테 빛나보여서 뭐한답니까 ㅎㅎ 같이 있을 때 즐거운 친구랑 잘 지내는게 좋죠.
그렇게 말하는 상대가 불편하면 만나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무에게도 기대하지 마세요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도 화도 나지 않습니다
만만하게 보는 놈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손절하거나
손절할거 각오하고 나 맥이면 나도 같이 맥여주면 됩니다.
계속 받아주고 만만하게 보이면 어느순간 선 넘습니다.
나이 먹고도 패드립까지 가는 경우도 있어요.
저는 제 친구 중 20년된 친구있는데 이 친구가 회사생활하며 흑화되었는지
그걸 저한테 풀기 시작하더라구요ㅎㅎ
오랜 친구를 만만한 놈이라 생각했던건지 뭐인지ㅎㅎ
먼저 시작하진 않지만 이 놈이 한번씩 기분나쁘게 대답할 때는 좀 더 기분나쁘고 과할정도로 불쾌하게 답변해주었습니다.
예를들어
친구왈 : 너 그러고 있으면 엄마가 속 터져서 곧 돌아가실거같은데 걱정안되냐?
답 변 : 너 근데 그런식으로 말하는거 너네 부모님한테 배운거냐? 니 회사생활하는데 이러면 진짜 큰일날거같은데 사회부적응자같아보여서 걱정되네.
이런식으로 몇번 해주면 서로 싸우고 갈 길 가거나
거울치료되서 다음부턴 만만하게 못 봅니다.
절대절대 확실히 손절할거면 확실히 손절하고
계속 만만한 놈 취급하며 이야기하면 왜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냐고 따져 물어야합니다.
저두 약간 이런 식으로 했어요ㅋㅋ
친구: 나 공무원 시험 준비해볼 생각인데 너두 같이 할래? 나는 혼자하는 것보다 누군가랑 같이 하면서 그 사람보다 내가 더 많이하고 잘 해야 공부가 더 잘되거든!
저: 그럼 나를 누르고 너가 더 잘하고 싶다는거야?
친구: 아 아니 그게 아니라~
이런 식으로 친구의 의중을 따져 묻는 거 몇 번 반복 했어요 ㅋㅋ 근데 이런 애들 내가 더 잘하는 거 얘기하는거는 또 못들어줌ㅋㅋㅋ
@@greengreen2331 잘했어요. 세상 살아가는게 져줄떈 져주는게 좋지만 단추구멍을 잘 끼워 시작하는것도 중요하거든요.
예민한 것과 확실한 것은 아예 달라요. 확실하게 잘 하신거같네요 ㅎㅎ
그렇게까지 해서 만나야하나싶기도😅
@@SdS-og5ob 핀트를 잘 잡으셔야… 본 내용은 관계 유지가 아닌 관계정리가 핵심입니디.
@@user-ldg89122 네 아는데 걍 저도 생각난대로 가볍게 말한거에요ㅋㅋㅋ
법륜스님 이제 좀 일 줄이셔도 될 듯…
법륜스님 일자리 뺏겼네요 ㅋㅋ
나도 20대 때는 뭔 말만 들어도 속이 더 짜그라드는 그 심정 너머는 남이 가진것을 부러워하는 반대심리도 있었어요,,주변친구가 뭐라하든 내 길을 열심히 가다 보니 내가 나 자신을 만족하고 사랑하게 되더라구요, 그러한 시간이 있은 후 부터는 남이 나에게 해주는 말들을 쿨 하게 넘길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되더라구요,또한 이 분 처럼 인정하기도 합니다,,,돈 좀 그만 아끼고 미용실 가서 머리나 좀 해~ 이런 말 들으면 기분 나쁠수도 있겠지만,,,웃으며 어 ㅎㅎ 알았어,담엔 예쁜 모습 가대해라,,하고요,,,남보다 나 자신과 친해지세요,,
좋은 얘기네요!
만만하게 보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그 생각대로 행동한다고 사람들이 안 만만하게 보는 거 아니더라고요..ㅜㅜ
그냥 자기 속도, 자기 방향대로 사는 게 해결책인거 같아요 이렇게 보여야겠다, 이렇게는 안 보여야겠다,..진짜 의미없는 생각이더라고요
전 저만의 속도대로 살았을 때가 만만하게 안 보이려 애썼던 때보다 훨씬 더 존중받는 느낌이었어용
그리고, 그래 만만하게 봐라~~~하는 마음을 먹었을 때 오는 심리적 여유가 참 좋더라고요~~
맞아요! 그렇게 생각을 바꾸고 살아가니 내 삶의 주도권이 온전히 나의 것이 되고 끝으로 자유로워지고, 진정 여유로워진 것 같습니다👍🏻
ㄹㅇ 만만하게 보든말든 난 내 갈길 간다.. 라는 생각으로 실속있게 살다보면 그게 자존감의 원천이 되더라구요.
정답 개썅마이웨이
촌철
계속 그러면 그냥 손절이 답이에요 우리가 같이 한 반에서 공부 한다고 친구가 아니듯이 나를 피곤하고 힘들 게 하는 건 친구가 아닙니다
그러게요.. 잘 보여야 옆에 있어줄 것 같아서 나를 자꾸 포장하게 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떠나지 않았으면싶단 이유로 저를 괴롭히고 있었던거 같네요.. 설령 그렇게 떠나간들 그게 무슨 친구겠어요.. 한시절 마음 맞아서 좋은 시간 보냈던 사람이다~ 이렇게 마음 편히 받아들여야 저와 맞는 친구사이인거겠죠. 오늘도 현명한 답변에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네요. 감사합니다. ^^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평소에도 너무 감사히 잘듣고
있습니다 툭 내려놓기 잘배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이거 근데 좀 이상하단 생각 듦. 자격증같은거 얼마만에 뭐 땄다 이런거로 배틀하는거 ㅋㅋㅋㅋㅋ 3개월만에 토익 몇점, 수능 1등급 6개월컷, 1년만에 몸이 이렇다 등등 이런말들 ㅋㅋㅋ별거에서 다 천재성(이랑상관없다고생각하지만)을 인정받고싶어하는것같음;;
인정 받고 싶은것도 그런걸 이상하게 생각하는것도 서로 각자의 생각일 뿐. 이상하게 생각할거 없습니다. 서로 가치관이 다른거여서. 살다보면 별별 사람 다 있어요. 반대로 상대방한테는 내가 이상한 사람이에요. ㅎㅎ
사연자분 저랑 똑같네요. 외면했던 제 마음을 풀어서 말씀 주신것같아요
사연 감사합니다 bbb
나를 만만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랑 친구로 지낼 수 있나요? 만날 때마다 기분이 상하는데.계속 만날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그냥 아는 놈 이상도 이하도 아님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털게님께서는 오히려 나를 더 낮춰말하라고 하셨지만, 그럴수록 더 만만하게 보고 쉽게 대하는 정도가 심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 예로 남편얘기를 일부로 안좋게 낮춰서 얘기해라 라고 하셨는데, 제일 소중한 가족을 친구의 기분에 맞춰주기 위해 안좋게 낮춰말하는 건 오히려 내 가족까지
우습게 보고 깔보게 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저는 실제로 이런 일이 있어서 손절했습니다.
같이 있을때 즐겁지 않은 인연이면 친구가 아닙니다
그냥 아는놈이지
저도 비슷한데 일할때 눈치많이보고 많이 배려하고 서운해지고.. 바운더리를 지키는게 힘들어요 😢
잘해주다 보면 만만히 보긴해요
그냥 두어도 마음이 상하지 않을정도가 되려면 좀더 시간이 필요한 일인것 같습니드
내가 아무리 좋게 이야기하고 오해라고 이야기해도 본인 스스로 그래 저 친구도 그럴 수밖에 없었겠지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봐 쟤를 믿는 게 아니었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조건 적으로 다른 사람과 벽을 만들고 바로바로 손절을 하는 습관은 좋지 않지만 몇 번 대화해 보고 상대방의 태도가 영 아니다 하면 내가 그렇게 마음 쓸 필요가 없습니다.. 애초에 내 마음대로 상대를 바꿀 수 있는 게 아니기도 하고 내가 내 생각, 마음 바꾸는 것도 쉽지 않은데 상대방 마음을 바꾸고 돌려놓는다? 정말 쉽지 않습니다 인간관계는 불을 대하듯 대하는 게 이상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가갈 때는 타지 않을 정도로 멀어질 때는 얼지 않을 정도로 정말 너무 좋은 친구라 놓치기 싫더라도 세상에 내 마음대로 되는 것보다 안되는 게 많다는 부분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어쩔 수 없지 하는 마음도 필요합니다
어느 순간 부터 나도 마음속에 딱 저 고민(만만하게 보일 것 같다)이 있는지 새로운 사람 만나고 관계맺고 그런게 어렵고 피곤하고 굉장히 큰 일 처럼 느껴짐..... 나도 다른 사람한테 잘 보이고 싶나봄....
뉴욕털게 님은 미국에 사는 법륜스님 이세요~~^^ 감사 하고 존경합니다
8:30 빛나보여서 뭐하려고 / 빛나보여서 뭐하려고 진짜. 그렇게 보여야하는 이유가 있나 정말
8:57 바람불으라 이거에요 / 오히려 바람 불어서 좋다. 나의 삶 나를 위한삶
내면이 단단한 소리와 건강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털게님
사연자님 저랑 비슷하시네요..그런 마인드에 '내가 할 수 잇는 것에만 집중하자'라는 태도를 갖는 거랑,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그건 내가 어찌할 수 없는거니까. 그래 마음대로 생각해~~'하고 놔두는게
효과가 잇을 것 같아요..저도 상대가 저를 나쁜 사람으로 보는걸 용납할 수가 없어서 스스로 을을 자처햇던 것 같네요.
한발더나가기 ㅋㅋ 이번 영상 너무 공감되네요
용기내신 사연자님, 잘 공감해주시고 진솔하게 대화하는 털게님 모두 고맙습니다.
댓글 다시는 분들의 글들도 보며 공감과 할링 되네요~ 모두 화이팅 입니다!
법륜스님 말씀의 털게 버전 👍
털게님 가라사대~! ㅋ
2:25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미모만 빼어난게 아니라...머릿속은 더 빤닥⭐빤딱 빛나는 뉴욕털게님에 진리가 눈부시게 우리안으로 파고드네요~😊👍❗❗감사합니다..그래~탁!! 놔버리고 가볍게 살아야징~~룰루'🍀랄라'🍀
꿰뚫었다 정말...털게님 영상볼 때마다 삶에 용기를 불어넣게 됩니다 :)
내용이 너무 좋네요.
좋은 컨탠츠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어요!
경상도발음 숨기려고하시는거같은데 계속 음이 점점 올라가시네 귀엽ㅋㅋㅋㅋㅋ
아름다운 말 씨를 쓰는 사람은 열에 1~2명 정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말씨는 아름다운데 따뜻 하지 않은 경우가 또 많고...이래저래 요구를 높여 가다 보면 마음에 딱 드는 사람은 거의 없답니다. 30세 쯤 되니까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는걸 제대로 알게 되더군요.그때로부터 하나 둘 적정거리를 유지하게 되더라구요...
중고딩이라 어쩔 수 없이 교실에서 매일 봐야 하는 사이도 아니고, 뭘 이런 걸로 고민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안보면 그만이지요.
아.. 진짜 나다
Y님 괴로움이 보여서 짠하다 진짜
그냥 불편하면 떠나보내세요
불편하다가도 편하고 편하다가도 불편한게 사람관계라 그냥 너는 그렇게 살아라~ 나는 이렇게 산다 이러고 살면 돼요.
만만하게 보라고 하세요. 본인 만의 기준을 정해두고 그 기준을 넘는 순간 들이박으세요. 청도 소싸움 하듯이. 물론 손은 쓰면 안되구요.
아 진짜 너무 속시원해요!!!!! 일기장에 욕 한바가지 쓰고 털게님 들으니까 변비뚫린 기분~! 나한테 월급도 안주는 쭉정이한테 뭘 잘보이냐구~~~! 한시간 본도 막 만들너주십셩
정말 잘봤습니다..
신뢰를 기반한 관계는 애초에 이런 고민이 오래 안 감 나를 만만하게 보는 게 그게 일시적이든 뭐든 신뢰가 부족하니 생기는 고민이지 않나 하는 생각
쟤도 나를 알고 나도 쟤를 알고 서로 기대고 솔직하고 수용하는지 그걸 봐야 함
난 운전면허 4번 떨어지고 5번째에 간신히 붙었어요.
전 무서워서 시도도 안해요.
주변에서 물으면 짜증나요
도전하는 자세 멋있어요
테니스코트로 비유하신게 아주 적절하네요. 우리가 친 볼을 어떻게 받아내던 그건 상대방의 능력과 자유지요. 👍
제발 털게님 이런 고민 해결책 제발 많이많이 해주세요
너무나 소중합니다❤
1:22 빛나보이면 월급준대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끼다 우끼끼
내가 마음편한게 최고다
멋진 말이다
만만해 보이는 거 상관없다는 스탠스를 갖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곁에 있어주네? 어 근데 의도가 날 이용해 먹으려는게 보이네? 이런거 구분 잘 하셔야 합니다.
내가 만만해 보임에도 불구하고 뭔가를 해주려 하는 친구라면 그런 사람을 곁에 두어야 합니다.
통찰력이 대단하신분이신 것 같습니다. 구독 오지게 박고 갑니다.
털륜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7개월 걸렸어 그것도 떨어질뻔했어..”라고 나 자신을 내려놓는 것도 훈련하면 될까요? 전 이게 안되여 나의 못남을 드러내기가 자존심상하고 자존감 떨어져요
저 또한 스스로를 속이고 있었군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모두 각자의 방식대로 상처 주지 않고 또 받지 않으면서 잘 살아갈 수 있길!
좋은 센스 배우고 갑니다.
고민 털어놓으신 님! 응원합니다!
털보형 진짜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미루기 미룩 보살로 변신하셨네
실례지만....친구인데 그런 평가/판단하는 발언을 한다는게....저는 그런 사람과는 친구가 안되거든요.. 굳이 그 관계를 유지하지맙시다^^;;
마음이 너무 너무 편해지네요😊
걍 맘대로 살고 친구 되면 만나고 아니면 없이 삽니다
대박 좋아요~~
만만하면 동등한 대우를 못받는다는 말도 되는건데...
이거 진짜… 더 만만하게 나갔을때 괜찮게 봐주고 무시하지 않을 사람이면 애초부터 무시하지 않았을거임. 괜히 더 만만하게 나가는 건 먹이주는 꼴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냥 본인이 많이 힘들면 거리두는게 최고인 것 같다.
만만한 사람들 옆에 두고 갈구면서 자존감 채우는 사람들도 있어서 오히려 내가 더 괴로워질수도 있음.
@@lee-df8bz 애초에 동등하지 못한 관계는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손절 하는 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거리두기해요 ㅎㅎ 상처받는거 억지로 다 받을필요 없음 ㅠㅋ
근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릴수있는게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가 될수있고
인간관계에서는 물떠오는 사람이 계속 물떠오게되고
밥하는 사람은 계속 밥하게되고
그런게 굳어지다보면
어? 나는 왜 물만떠오지? 이런 생각들수도있음
무슨인연이든 내려놓아라~
이분 통찰머임.
심봤다
구독.
김창옥쇼 뉴욕버전!
안녕하세요^^깨달음을 얻습니다😊 혹시 좋은 책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 outro 좋네용ㅋㅋㅋ
알고리즘의 인도하심(?)으로 보석같은 채널을 알게 되어서 기쁩니다. 연배도 저랑 비슷하신 것 같은데 인생 몇 회차이신가요?😂 좋은 영상들 고맙습니다.🎉
사연자가 여자라 그나마 다행인거지 남자가 저런 느낌 풍기면 친구뿐만이 아니라 주변에서 바로 잡아먹힘 ㅋㅋㅋㅋ
일단 좋아요ᆢ
실시간영상두 올려주세여😢
털게님 저 여유 ㅋㅋ
배우 하정우랑 목소리 비슷해
올라왔다 나의 공자님
뺨을 맞으면 반대쪽 뺨을 내주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ㅋㅋㅋ
연을 끊는게 맞는듯
털업!
Wow!!
터터털업!
쭉정이는 버려라 날라가게 둬라 ㅋㅋ
헤헿
나의 공자 나의 데일카네기 새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