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좋아하게 된지 10년이 되었습니다. 커피를 꼭 맛을 구분해야 하는지 아직 전 잘 모르겠습니다. 커피란게 기호식품인데 비싼원두, 보통인원두, 싼원두 구분하지 말고 자기 기호에 맞는 원두를 사서 그냥 부담없이 즐기는게 좋은게 아닌가 생각 합니다. 물론 공부를 하면 더 좋을수도 있지만, 이게 머랄까 커피를 꼭 "공부를 해야 제대로된 맛을 느낄수 있어", "알아야 만이 좋은 커피를 즐길수 있어" 라고 커피를 많이 배우신 분들이 이런말들을 주로 하는걸 듣고, 그게 꼭 진리인듯 이야기를 하는데, 식품을 식품답게 그렇게 즐기고 싶은 사람은 깊이 공부해서 즐기면 되고, 그냥 편안하게 본인의 기호에 맞는 커피를 즐기면 되는거 아닌지? 머가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저도 커피 공부를 시작 했지만 이게 맞는건지 잘모르겠네요. 글재주가 없어서 제가 생각하는 바를 완전히 표현을 하지 못했지만, 너무 공부 공부를 너무 진린인듯 이야기 하는건 잘못된거 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안스타를 통해 많이 배우고 느끼고 있습니다..원두를 상품화 하기전에 이미 시음으로 맛을 평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종합된 객관적인 맛의 평가가 있겠지만 일상에서 커피의 맛의 호불호는 개인이 취향이 젤 많이 좌우한다고 봅니다... 향은 맛보다는 좀 객관적인거 같고요...와인과 여러가지 닮은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맛은 커피를 기회 닿는대로 많이 많이 마셔보아야 조금씩 구분이 가능하다고 봅니다..신맛, 쓴맛은 확연히 구분되고 단맛도 비교적 구분이 잘 되는편. 같은 맛끼리는 정도의 차도 구분이 가능하고요.그외는 이런 맛들의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맛의 표현은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많은 맛의 경험을 해봐야 아아 이런맛 하고 나오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요..저는 개인적으로 향이나 크레마의 멋진 색깔과 농도를 코와 눈으로 느끼고 즐기고 싶으면 아메리카노를 선택하는 편이고 깔끔한 커피의 진정한 맛을 느껴보고 싶을때는 드립으로 내려서 마시고 있습니다...제대로 나온 게이샤 품종 같은 경우는 정말 그 맛의 느낌이 삼킨후에도 잔향이 남았습니다..
매번 머릿속에 구름이 둥둥 떠있는 것 같았는데 싹 정리해주시니 선명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큐그레이더 공부해보고 싶네요 ㅠㅠ 커핑을 몇번 해보다보니 오히려 처음 커핑할 때보다 커피맛의 변화가 잘 안느껴졌었는데 향미는 더 잘 찾는 느낌이었거든요.. 향미를 찾는데 집중하느라 맛의 변화를 못 느끼게 된 거였나보네요!ㅠㅠ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SCA 센서리 스킬 수강 할 때 이런식으로 진행됐어요. 아로마키트 활용 하면서 처음부터 뭔가 정확한 걸 찾으려는게 아니라 추상적인 것에서 점점 더 구체적으로... 유기산 훈련도 처음에는 잘 구분이 안 되었었는데, 6가지 산을 계속 맛보다 보니 산미의 정도가 구별 되더라고요 윤선희 이사님 말씀들으며, 그때 공부 했던게 떠올라서 정말 좋았습니다. 😄🙏🏻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커피의 향과 맛이 변하고 어느정도 검증된 커피일수록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맛이 발현되는 거 같더군요. 오늘 스페셜티와 게이샤 품종의 스페셜티를 마시고 왔는데 게이샤의 첫맛은 뭔가 심심하고 달큼한 정도 였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처음에 느껴보지 못했던 다양한 맛이 느껴지고 본연의 탄탄함도 유지해서 게이샤는 게이샤인가보다 했습니다. 향미를 느끼는 것도 좋지만 커피의 맛을 느껴가며 천천히 음미하는 것도 참 좋은 거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카페에서 일하면서 에스프레소 세팅잡는거 공부중인데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세팅을 잡거든요 그런데 에스프레소 추출 후 아메로 만들어서 바로 먹었을때와 한두잔 더 뽑아서 먹어본 뒤에 다시 처음 잔을 먹었을때 맛이 다른느낌인데 이유가 혹시 향은 빨리 날아가서일까요... 예를들면 첫입은 분명 단맛이 강했는데 몇분뒤에 먹었을때는 신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식으로... 이 영상에 맛도 변한다고 하셨는데 그게 한모금을 음미하고 완벽히 삼키기 까지의 과정에서 다채롭게 느껴지는 맛의 순서를 변한다고 표현하신걸까요.. 아님 크레마나 향미나 이런것들이 날아가고 그런이유로 맛이 변한다고 설명하신걸까요.... 커피의 세계는 너무도 어렵습니다ㅜㅜ
![Megan Thee Stallion - Mamushi (Remix) [feat. TWICE] [Official Audio]](http://i.ytimg.com/vi/5c0_u9PsrsQ/mqdefault.jpg)
![[Full] EBS 초대석 - 최고의 커피를 만들다 - 전주연 (바리스타)](/img/1.gif)
커피를 좋아하게 된지 10년이 되었습니다. 커피를 꼭 맛을 구분해야 하는지 아직 전 잘 모르겠습니다.
커피란게 기호식품인데 비싼원두, 보통인원두, 싼원두 구분하지 말고 자기 기호에 맞는 원두를 사서 그냥 부담없이 즐기는게 좋은게 아닌가 생각 합니다.
물론 공부를 하면 더 좋을수도 있지만, 이게 머랄까 커피를 꼭 "공부를 해야 제대로된 맛을 느낄수 있어", "알아야 만이 좋은 커피를 즐길수 있어" 라고 커피를 많이 배우신 분들이 이런말들을 주로 하는걸 듣고, 그게 꼭 진리인듯 이야기를 하는데, 식품을 식품답게 그렇게 즐기고 싶은 사람은 깊이 공부해서 즐기면 되고, 그냥 편안하게 본인의 기호에 맞는 커피를 즐기면 되는거 아닌지?
머가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저도 커피 공부를 시작 했지만 이게 맞는건지 잘모르겠네요.
글재주가 없어서 제가 생각하는 바를 완전히 표현을 하지 못했지만, 너무 공부 공부를 너무 진린인듯 이야기 하는건 잘못된거 같습니다.
라방봤는데 정리를 더 잘해주신거 같애요.
한번보고 갈 수 없는 내용이니 또 보러올께요.
감사합니다
와.. 센서리 강의 언제 열리나요!!!
바로 결제합니다 ㅋㅋㅋ
랜선커핑 아무리 참여해도 발전이 없었던 이유가 커핑의 본질을 몰랐었기 때문이네요
윤선희 전문가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
진짜 그래요 ㅠㅠ 악박감이 느껴지니까 조금 무서워지고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아직도 여전히 표현은 잘 모르겠지만 다시 찬찬히 노력해볼께요 :-) !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
커피 센서리 스킬 기초 강의도 언스페셜티 에듀에서 얼른 만나보고 싶군요🧡
커피강의 또 들으러 왔습니다ㅡ보고느끼고 실험할것들 또 찾아봅니다ㅡ고맙습니다
바로 이거예요.. 기다리던 거였어요.. 센서리까지는 아니어도 커린이에겐 최고! 필수! 라 생각됩니다..
늘~~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내용 너무 좋네요
이제 홈카페 2년정도 넘어가지만 아직도 게이샤를 맛보기에는 내 혀가 못따라가는 느낌
스페셜티를 온전히 그 가격이 아깝지않게 온전히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감각이 높아졌으면 행복하겠다 22년
고퀄리티 내용인것 같아요! 전문가는 역시 🤙🤙
이게 표현을 할려면 많이 마셔보고 내 커피를 찾는게 중요한거네요 또하나 배웁니다
우와. 정말 강의수준이 대단해요.
센서리 기초수업수강하였는데 훨씬 이해가 잘되네요.
와.,.. 이건 언제 월커라이브였나요??? 이런걸 왜 못들었을까....
제가 커피하면서 가장 좋아하는분이 나오셨네요! 라이브 놓쳐서 아쉬워요~
잘 들었습니다..안스타를 통해 많이 배우고 느끼고 있습니다..원두를 상품화 하기전에 이미 시음으로 맛을 평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종합된 객관적인 맛의 평가가 있겠지만 일상에서 커피의 맛의 호불호는 개인이 취향이 젤 많이 좌우한다고 봅니다... 향은 맛보다는 좀 객관적인거 같고요...와인과 여러가지 닮은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맛은 커피를 기회 닿는대로 많이 많이 마셔보아야 조금씩 구분이 가능하다고 봅니다..신맛, 쓴맛은 확연히 구분되고 단맛도 비교적 구분이 잘 되는편. 같은 맛끼리는 정도의 차도 구분이 가능하고요.그외는 이런 맛들의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맛의 표현은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많은 맛의 경험을 해봐야 아아 이런맛 하고 나오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요..저는 개인적으로 향이나 크레마의 멋진 색깔과 농도를 코와 눈으로 느끼고 즐기고 싶으면 아메리카노를 선택하는 편이고 깔끔한 커피의 진정한 맛을 느껴보고 싶을때는 드립으로 내려서 마시고 있습니다...제대로 나온 게이샤 품종 같은 경우는 정말 그 맛의 느낌이 삼킨후에도 잔향이 남았습니다..
어려운 커피................너무 어려워....
와...한잔의 커피로 이렇게 다양한 표현을 하는게 정말 흥미롭네요 ㅎㅎ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커피에 대해 공부하면서 느끼는 점은 제일 중요한건 결국 맛을 제대로 느끼는지가 항상 최우선이더라구요. 얼른 강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ㅎ
김사해요! 🥰
언스페셜티 에듀 센서리 수업 언제 개강예정인가용>!
쉽게 센서리 파운데이션 을 잡아주심 최고입니다
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해요💛 감사합니다❤
라이브 때도 무척 이로웠는데 편집 영상으로 시간이 지난 뒤에 다시 보니 또 새로운 게 들리고 그러네요👍 안스타님, 윤선희 이사님 양질의 내용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이건 정말 인상깊은 영상이네요
커피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수 있을것 같아요.
매번 머릿속에 구름이 둥둥 떠있는 것 같았는데 싹 정리해주시니 선명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큐그레이더 공부해보고 싶네요 ㅠㅠ 커핑을 몇번 해보다보니 오히려 처음 커핑할 때보다 커피맛의 변화가 잘 안느껴졌었는데 향미는 더 잘 찾는 느낌이었거든요.. 향미를 찾는데 집중하느라 맛의 변화를 못 느끼게 된 거였나보네요!ㅠㅠ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센서리 정보.. 너무 소듕해요..!! 이해가 잘 되게 설명해주니 넘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이런 멋진 강의는 역시 안스타에서 볼 수 있군요.
홈카페를 즐기는 전 커피의 노트를 보고 이건 느껴지고 안느껴지고 했는데......이사님 말씀처럼 맛을 먼저 느껴봐야겠어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입장벽과 향미에 대한 유익한 접근 설명 풀이 감사합니다!
SCA 센서리 스킬 수강 할 때 이런식으로 진행됐어요.
아로마키트 활용 하면서 처음부터 뭔가 정확한 걸 찾으려는게 아니라 추상적인 것에서 점점 더 구체적으로...
유기산 훈련도 처음에는 잘 구분이 안 되었었는데, 6가지 산을 계속 맛보다 보니 산미의 정도가 구별 되더라고요
윤선희 이사님 말씀들으며, 그때 공부 했던게 떠올라서 정말 좋았습니다. 😄🙏🏻
1년전인데 왜 5년은 젊어보이시지..ㄷㄷ
아 내가 원했던 거 이거!
훌륭해요 설명을(어디커피다 어떤 맛이 향이 나는 커피다등) 다 읽어보고 커피맛을 볼려면 강한 고정관념에 그맛을 찾기에 급급하죠 맛을 충분히 보고 어느정도 판단을 한뒤에 설명을 보거나 한다면 내가 느끼는 부분이 어떤지 알아보는 재미를 느끼기에 좋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커피의 향과 맛이 변하고 어느정도 검증된 커피일수록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맛이 발현되는 거 같더군요.
오늘 스페셜티와 게이샤 품종의 스페셜티를 마시고 왔는데 게이샤의 첫맛은 뭔가 심심하고 달큼한 정도 였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처음에 느껴보지 못했던 다양한 맛이 느껴지고 본연의 탄탄함도 유지해서 게이샤는 게이샤인가보다 했습니다.
향미를 느끼는 것도 좋지만 커피의 맛을 느껴가며 천천히 음미하는 것도 참 좋은 거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의 굿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카페에서 일하면서 에스프레소 세팅잡는거 공부중인데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세팅을 잡거든요 그런데 에스프레소 추출 후 아메로 만들어서 바로 먹었을때와 한두잔 더 뽑아서 먹어본 뒤에 다시 처음 잔을 먹었을때 맛이 다른느낌인데 이유가 혹시 향은 빨리 날아가서일까요... 예를들면 첫입은 분명 단맛이 강했는데 몇분뒤에 먹었을때는 신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식으로... 이 영상에 맛도 변한다고 하셨는데 그게 한모금을 음미하고 완벽히 삼키기 까지의 과정에서 다채롭게 느껴지는 맛의 순서를 변한다고 표현하신걸까요.. 아님 크레마나 향미나 이런것들이 날아가고 그런이유로 맛이 변한다고 설명하신걸까요.... 커피의 세계는 너무도 어렵습니다ㅜㅜ
아따 알차다
2번 농도구분하기와 3번 강도구분하기가 조금 자세히 설명해주신다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어렵다 어려워
너무 전문가의 영역이라 아직 배움의길은 멀고험하게 느껴졌슴당
다음에 또 복습하러올게요
듣다 보니 드는 궁금증인데 그럼 한 잔의 커피에 다양한 맛과 향이 나는 게 좋은 커핀가요~?
맛 있는 커피의 기준이 취향이라면 좋은 커피는?
굿
디팩트 뜻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오프라인으로 센서리를 배워보고 싶은데 어디서 배워야 할지 모르겠네요. 정보력이 없으니 제대로 배워보고 싶네요
단국대 커피학과 오세요 ㅎㅎ
큐그레이더 배워보고싶네요
21년도 큐그레이더 합격했습니다. 국비지원 교육과정있으니 맛보기 하시고 결정해보세요
와 강의 수준 진짜 진귀하다 ...
윤위원님,,, 얼굴과 이름의 싱크로율이 100 빠센트,,,
한국커피는 이런분들 때문에 전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한국에 카페가 그렇게 많은데 대부분 맛이 없는이유
심지어 안스타 채널에 나왔던 유명 바리스타들,로스터들,대표들 매장을 가도
맛이 없는 이유!!!
이유가 뭔데요?
ㅋㅋ그러게 이유가뭔데요
한국인의 입맛이 커피에 안맞는듯. 아직도 유럽 미주 호주에서 맛있는 커피 마시고 들어와서 수입하는 아직 그 수준이라 자판기 입맛을 바꾸지 못하고 있음. 유학파 이민2세 입맛이 시장을 주도하려니 격차가 큼
그나마 호주식 문화(바리스타가 대화를 통해 고객에게 추천해주는)가 가능성이 있음
신맛에 강도 7 이러니 6이라고 하네 ㅋㅋㅋ 혓바닥이 기계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