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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신영록의 교훈…김효기 구했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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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май 2020
- [프로축구] 신영록의 교훈…김효기 구했다
[앵커]
지난 주말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광주FC 김효기 선수가 경기 중 상대 선수와 충돌해 의식을 잃는 아찔한 일이 있었습니다.
심판과 의료진, 그리고 동료들의 발빠른 대처 덕분에 다행히 큰 사고는 피했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공을 향해 질주하던 광주 김효기가 상주 황병근 골키퍼와 강하게 충돌한 뒤 쓰러집니다.
김효기가 의식을 잃은 걸 확인한 조지음 주심은 곧장 경기를 중단시키고 의료진에게 들어오라는 수신호를 보냅니다.
이어 선수들과 함께 김효기의 기도 확보에 나섰고, 다른 선수들은 경직된 김효기의 몸과 다리를 주물렀습니다.
심판과 의료진, 동료들의 발빠른 대처 덕분에 김효기는 의식을 회복했고, 병원 진단 결과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지음 / K리그 심판] "몸을 떨면서 굉장히 강하게 입을 다물고 있어서 혹시나 혀가 말려들어가거나 그럴까봐 기도 확보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라운드에서 신속한 조치가 빛났던 것은 이번 뿐이 아닙니다.
2년 전 광주 이승모도 경기 중 의식을 잃었지만 관계자들의 빠른 대처 덕분에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고, 3년전 20세 이하 대표팀 경기에서도 정태욱이 큰 부상을 피했습니다.
2011년 신영록 사고 이후 K리그가 안전 대책을 강화한 덕분입니다.
[조지음 / K리그 심판] "이전에도 이런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영상 자료나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를 배워왔고 심폐소생술도 배워왔고."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구성원들에게 응급처지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한번 더 강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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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김효기 #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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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떠는거봐… 기도 확보해주는 선수 정말 멋지십니다..
다시는 불운의 사고는 없어야겠습니다ㅜㅜ 멋져요
에릭센 보다가 여기까지왔다.. 일어나라 에릭센!
에릭센영상보며 느낀건 확실히 신영록사고 이후로 k리그가 대처가 빠름.. 에릭센선수도 빨리 완쾌하시고 경기장에서 볼 수 있기를..
5개월 전인데 나도..
지금 다행히 잘 치료하고 epl 복귀도 했고 국대도 뽑히고 무튼 다행임
신영록 선수 교훈도 있지만
야구선수였던 임수혁님의 선례가 없었다면 인재는 또 발생했을겁니다
고 임수혁님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골키퍼 심판눈치보고 아픈척 연기 ㅅㅌㅊ
아무리 순간적이어도 무릎에 저정도 세기로 박으면 뭔가 잘못된 느낌이 분명히 났을텐데ㅋㅋ
아이고....ㅠㅠㅠ
부딪치는 골키퍼는 운좋게 다리사이로 얼굴 들어갔는데 ... 아픈척 지리누 ㅋㅋ 느린화면으로도 나오고 그러던데... 꾀병 지리넼ㅋㅋ
상주 25번 따지려했었음..
상황인지를 못해서 그런거죠.
이거 손정민 사진이랑 비슷한 자세인데 이래서 의심을 받는구나
안전교육 받을때 강사가 말하길 혓바닥 끄집어내는거 하지말라드만 ㅋㅋ더 위험해질수있으니 그냥 옆으로 몸통을 돌려놓으면 된다고 ㅇㅇ
혀가말려들어가는데 기도확보를왜해? 그럼혀가 말려들어가라고하는거아님?
저게 경직될때 입이 닫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부분에는 입을 열어서 기도확보를 해야함
그리고 심폐소생술을 해야 호흡이 조금이라도 더 잘되니 상황에따라는 해야하는 처치임
@@user-jj1qr6pm2c 감사합니다. 정말긍금했었는데 해결
@@user-jj1qr6pm2c 감사합니다 궁금했었는데 해결해주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