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6 저희 할머니도 얼마 전 얼굴에 검버섯같이 뭐가 나고 가렵다고 하시길래 1차 병원 갔더니 의사쌤이 보자마자 3차 병원 가보라고 의뢰서 써주셨거든요. 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광선각화증으로 의심된다면서 상세히 설명해 주시고 치료만 잘 받으면 된다고 너무 걱정말라고 하셨는데요. 실제로 조직검사 해보니 광선각화증이 맞아 냉동치료 하고 오셨습니다. 그 의사쌤께 넘 감사했어요. 걍 약국에서 간단히 바르는 피부약이나 살까 하다가, 닥터언니 자주 보면서 사소한 증상이라도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는 걸 많이 느꼈던지라 1차 병원으로 갔었거든요. 닥터언니한테도 감사해요~~
저도 이번주 웹툰 보고 충격먹었었거든요. 살리고도 고소당하거나 안좋은 일이 실제로도 많이 일어난다고 웹툰 댓글들 보고 혼란이었어요. 드라마에서도 나왔군요. 웹툰보고 일반인인 저도 기분이 안좋았는데 의사분들은 감정이입 많이 되실거같아요! 그래도 전 그런 분들보다 감사해하는 분들이 더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4개월 전 갑상선암 반절제 수술 받은 사람으로 이번 에피소드가 공감이 많이 가요. 제가 진단을 받은 게 작년 늦여름이었는데요, 늘 선생님들 채널 즐겨보면서도 “젊고 건강한 내가 환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오만하게도 해본 적이 없었어요. 진단받은 주 일요일에 슬의생 리뷰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주변에서 아무리 착한암이다 완치율 높다해도 제가 당사자가 되니 그런 말이 하나도 위로가 되지 않더군요. 갑상선암에 대해 이것저것 많이 찾아보고 나름 알량한 지식을 쌓았지만 선생님들께서 전해주는 갑상선암 영상이 꼭 보고 싶어요. 건강 잘 챙기며 살아야하는 사람으로서 믿고 볼 수 있는 의학채널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위로인지 몰라요. 늘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얼마전에, 사랑하는 남동생을 하늘로 떠나보냈습니다. 사인이, 위 영상처럼.. 급성 심근경색(또는 협심증) 이라고 했어요. 명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했고, 부검 당시 대략적인 사인은 나왔지만, 명확하게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한 달 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아직 동생이 떠난지 20일정도 밖에 안됐거든요.. 아직 마흔도 안됐고.. 하고 싶은거 많은 열정적인 동생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일하다가 중간에 쉬는시간이 있는데, 휴게실 의자에 앉아 쉬다가 그렇게 됐대요.. 일하던 도중이었으면 사람들이 있어서 발견이 빨랐을텐데, 하필 쉬는시간이어서.. 옆에 동료가 아무도 없었고, 혼자 휴게실에 있었다네요. 나중에 발견하고 나서는, 119 부르고, 구급차 오기전에 회사 동료들도 심폐소생술 했고, (그 회사에는 그런 응급상황을 위한 심폐소생술 가능 직원들이 따로 있대요) 구급차에서도 했고, 병원 응급실 가서도 의사들이 노력했으나.. 결국, 제 동생을 구하지는 못했습니다.. 듣기로는, 이미..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이 지났었대요. 나중에 장례식에서.. 회사 동료들이 찾아와.. 두 손 잡고 울면서.. 미안하다고.. 너무 늦게 발견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셨어요. 저희 가족도 그저.. 울 수 밖에 없었어요. 그 분들을 원망하는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살리기 위해 노력하신거, 알고 있으니까요. 그저, 동생이.. 운명이.. 그거밖에 안된거구나... 싶어요. 오늘 영상은.. 동생을 떠나보낸지 얼마 안된 마당에... 비슷한 경우를 눈앞에서 맞딱드리니.. 그저 웃으면서 볼 수가 없었네요.. 그러다보니.. 안해도 되는 얘기까지.. 이렇게 주절주절 하게 됐어요. 다시한번 깨닫게 되네요. 살려면.. 쓰러지더라도, 사람들 앞에서 쓰러져야 하는거구나.. 라고요.. 사랑하는 제 동생이, 부디 하늘에서는 아프지 않고 편하게 쉴 수 있게..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00 진짜 맞는거같습니다 다니는 좀 큰 소아과가있는데 처음에는 아무때나가서 좀기다렸는데 요새는 새벽5시에가서 번호표뽑습니다...ㅠㅠ 집앞소아과에서 1주일동안 안잡히던감기를 바로잡으시고 폐소리 항상 꼼꼼히 들으셔서 폐렴걸렸던것도 잡아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그리고 애기들 귀지에 작은 구멍도없이 막혀있으면 중이염확인도 제대로 안하는분들많은데 귀지빼서 확인하는 의사분 여태 2번봤네요 6개월?영유아검진때 귀지처음뺏는데 귀지가 귀에 꽉차있어요 ;;
체하기 전이나 체한 후나 손끝을 따면 피 색깔이 똑같다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1970년대에 우리할머니는 동네에서 쳇기 잘 내려주는 분으로 유명하셨어요. 체한 사람의 배를 할머니의 따뜻한 손으로 계속 쓰다듬어 준 다음, 양쪽 손을 한참 주무르고 바늘로 손을 따주셨어요. 그런다음 등을 계속 쓰다듬어 주고 등뼈를 하나하나 만져주면 체한 사람이 트림을 시원하게 하는 걸 봤어요. 체한 사람을 참 정성스럽게 대하시는 할머니 모습을 보면서 어릴적에 감동을 많이 받았답니다.
저도 체한다고 손 따는 거 안 믿었는데 집에 혼자 있는데 배도 넘 아프고 가슴도 아프고 계속 토할 거 같은데화장실에 앉아있어도 변도 안 나오고 으슬으슬 추워져서 따뜻한 목욕을 하는데 기절할 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발가벗고 죽으면 창피할 거 같아서 기어서 방에 가서 바늘로 손이라도 따보자 했는데 처음 따는 거라 용기가 안 나서 찔끔 찔렀는데 별 반응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죽더라도 한번 제대로 찔러나보자 해서 푹 찌르는 순간 갑자기 트름이 나오면서 토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거하게 토하고 살았어요 이 후로 손 따는 거 믿어요 이게 놀라서 식도 운동을 시켜줬다 해도 어쨌든 효과는 있더라고요
실제로 목숨 살려준 의사 선생님에게 고소한다는게 이해가 가질 않아요. 저런 고소류는 민사로 지리지리하게 끌고가는게 아니라 cpr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라는 것만 확실하고, 제대로 처치한 것이 맞다면 죄(??)를 물을 수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 이 작은 나라에 우수하고 훌륭한 선생님들 너무 많아요. 오늘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저희 아버지도 평소처럼 기관지가 안좋다 해서 간 집 근처 병원에서 이상하니 ct찍고 바로 큰병원 보내셔서, 폐암 찾아 현재 항암치료 받고 아주 회복 잘하고 있구요. 저도 갑자기 어지러움과 구토증세로 쓰러져서 119로 응급실 들어갔는데 나이가 젊어서 이석증 의심받았으나 mri찍자 하셔서 체크하니 바로 뇌경색 나와서 치료받고 바로 입원당하고(?) 후유증 없이 나왔어요. 일부의 부도덕한 무양심 사람들로 우수한 의사분들이 길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정말로 큰 병 닥치면 이 인프라와 그 속에서 수고하시는 우수한 의료진이 내 주변에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실거예요. (저 사건 전 까지는 일 년에 병원 한 번도 안갔던 1인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고 의료 체계 하나 만으로도 한국에서 태어난게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feat. 전 곧 심장수술도 해요..)
물론 1차 병원에서 병을 잘 발견해서 바로 대학병원으로 가게 되면 좋겠지만, 안 그런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동네 내과를 찾았는데 제대로 진단을 못 받고, 처방해준 약만 먹다가 증상이 계속 호전되지 않아 결국 제가 스스로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가서 혹시 이럴 가능성은 없느냐 물어보고 나서야 복부 초음파를 하고 심각성을 알게되어 대학병원으로 가게 되었어요. 동네 내과를 다니면서 3주라는 시간을 허비했고, 대학병원에 가서 보니 암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아직 어려서 암 같은 질병은 생각치도 못했을 수 있지만 그래도 의사로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하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씩 제외 시켜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동네에서도 모든 의사 선생님들이 그런 기본을 가지고 진료 보셨으면 좋겠어요. 저 같은 일이 많이 일어나지 않도록..
손가락 따는 거 엄지손가락 손톱 밑 따는 게 국룰 아닌가여? 체하면 할머니가 따주던 거 생각 나는데. 근데 제 생각에는 손 따기 전에 할머니가 피를 손가락 쪽으로 모은다고 등허리, 어깨, 팔을 어어어엄청 아프게 오랫동안 두드리세요. 아마 그것 때문에 체기가 좀 가시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ㅎㅎㅎㅎ
오늘 진짜 공감. 하쌤의 오픈 마인드가 더 많은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기본 소양이라고 생각함. 의사들 손따는거. 민간요법, 침 맞는거 엄청 무시하는 경향 많은데 수천년을 이어져 내려온 나름의 요법이고, 의료기술임 ㅋ 발가락 동상 진짜 심하게 걸려서 모든 병원에서 자르라고 한 거의 괴사로 지독하게 썩어가는 발가락 침으로 살려낸 케이스도 있음 난 사실 그거 주작이라고 백프로 믿었을 정돈데 당사자 등판해서 증언한 내용 인터넷에 나옴 ㅋ 암튼 뭔가 원리가 있고 이유가 있고 효과도 있었을거니 양의학이랑 같아 잘 조화시키면 더 큰 효과를 낼 수도 있는데 덮어놓고 비과학적이다 하면서 경시하는건 진짜 아닌거 같음
배아픈게 아니라. 채햇을때 따는 거에요 ㅎㅎ 근데 손따는건 진짜로 효과잇음.. 일전에 호기심 천국 보니까 채햇다는게 위가 운동을 안해서 채햇다고 느끼는건데.. 손따서 피가 나서 낳는게 아니고, 바늘로 자국 줘도 되고 , 굳이 피 안보고 손톱으로 손가락 끝에 자극을 주면 위가 다시 운동하게 하는 효과가 잇음요 적당히 채햇을때...
와 작년 수험생때 과민성 대장증후군때문에 모의고사날 1교시만 겨우 버티다 뛰쳐나와서 병원갔는데 의사쌤이 완전 무시하면서,, 꾀병 아니냐고 핑계대지말라고 약도 안주셔서 진짜 울면서 나왔던 기억이 있어용,,, 속상해서 병원에서 울면서 나왔어요 ㅎㅎ 너무 반복적이고 자꾸 공부에 영향주니까 또 더 스트레스받고,, 악의 순환이었던것 같아요 수험생 탈출한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멀쩡하네욤 채널에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항상 잘 챙겨서 보고있어요
심근경색 비특이적 증상 조금만 더 빨리 알았다면... 저희 할머니가 노인/여성/당뇨 이 세가지 모두 포함이셨는데 체한거 같다고 하시고 속이 안좋다하시다가 결국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거든요... 조금만 더 빨리 알았다면... 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많이 미어지네요... 코로나때문에 임종도 못지킨 못난 손녀지만 많이 이뻐해주신 우리 할머니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예전에 금번 영상처럼 MI 발생하여 CPR 후 Rib Fx.늑골 골절된 환자의 가족분 관련 일화가 생각나네요. 환자 보호자가 의료진에게 늑골골절인데 왜 아무 것도 안해주냐고 cast 해 줘야하는 거 아니냐고 의료진에게 항의하고 cast 요청에 순간 의료진도 당황한 나머지 분명 다른 뉘앙스의 전달인데 “더 이상 해줄 것 없다”고 답변하고 그것을 가족은 곡해해서 들어서 난리나고 결국, 퇴원 후에는 CPR 중 골절 발생이 아닌 응급실 내원 전, 119이송과정에 의한 골절소견으로 소견서 작성해주면 안되냐고 그랬던 가족 분이 생각나네요. 아버지가 MI로 쓰려졌는데도 그 와중에 개인보험의 깁스치료비랑 골절진단금을 생각한다는 것이 대단하면서도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닥터 손&하 선생님 정말 귀여우세요. 수치스런 부분 정말 손이 오그라드네요. 😆 친지분중에 위 내시경하시고 암 초기에 발견하셔서 지금 잘안녕히 잘 계신분이 계신데 정말 1차병원의 중요한 역할을 말씀해 주셔서 좋네요. 그리고 송사 관련은 정말 절망적이실것 같아요. 목숨 살리려고 그런건데 그놈의 돈욕심에 의사샘들이 불쌍하기도 합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
예능적인 요소가 있으니까 어려운 의학 정보도 일반사람들한테 쉽게 전달될수 있는거죠 그게 뭐가 문제인가요. 그렇치않아도 어렵게만 느껴지는 의학적 지식을 정색을 하고 카메라 앞에서 국어책 읽듯이 전해주면 누가 들으려고 하겠어요. 두분다 지금까지 너무나 훌륭하게 잘 하고 계십니다.
저도 딱 1년전에 전절제+임파선전이로 수술하고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도 했는데요. 주기적으로 검사받고 약도 평생 먹어야한다는게 걱정될때도있지만 힘내서 건강관리 앞으로 더 잘하려고요!^^같이 힘내요!!! 근육침범까지 되서 수술 더 힘드셨을텐데 잘 이겨내셨네요!앞으로도 더 힘내세요!!^^파이팅!!
11:55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5조의 2(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 보면 민사책임과 상해에 대한 형사책임은 면책되고, 사망에 대해서는 감면한다고 되어 있어서 문제가 있긴 하죠. 그래도, 박원장 사례의 경우는 실제로 경찰 조사에서만 끝나고, 검사가 기소는 할 가능성은 극히 떨어지죠(보통 검사들은 유죄 판결이 거의 확실한 경우만 기소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검사 승진에 좋을 게 없어서...)
전 갑상선 항진증이에요 21살 1월에 진단받았고 고등학교때부터 생리불순으로 산부인과에 간적이 몇번 있었는데 초음파 검사만 했었고 피검사를 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산부인과에 갔을때 증상이 막 나타날때라 피검사만 했었어도 어쩌면 빨리 발견할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국은 다른 증상이 너무 심해서 동네의원가서 갑상선 초음파와 피검사를 했지만요ㅎㅎ
말씀하시는거 보고 생각이 났는데 왼쪽턱아래 동그란 멍울이 있는데 저는 처음에 원래있는 돌연변이 뼈일줄알고 뒀다가 병원에가니 림프절이 부은거라고하더라구요 약을 타서 먹고 가라앉지않아 다른병원가서도 같은약을 받았는데 도통 가라앉질않아 초음파검사를 하고 조직검사후 악하선 종양 을 진단받고 수술을하게 되었는데요 동네 병원에서 이렇게 오진(?)을 낼때가 자주 있나요?
감사한일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이 영상을 보고 그날 지인 한명을 살렸어요. 강아지 모임에 혼자 살고 있는 47살 남자 회원이 저녁쯤 단톡방에 "오후부터 명치가 아팠다" 글을 올렸어요. 글을 보자마자 제가 식은땀도 났었냐고 물어봤어요. 식은땀도 났었다고 하더군요. 바로 전화해서 응급실 가라고 심근경색 같다고 말을 해주었어요. 다음날 그분이 별거 아닌거 같은데 응급실서 귀찮은 검사 받게한다고 타박을 엄청 하더라구요. 정말 귀찮게 한건가 살짝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오후에 연락이 왔어요. 심근경색이 맞아서 월요일에 스탠스시술한다구요. 운명 같이 아침에 영상을 보고 그날 저녁에 바로 그분을 살릴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런게 "우리가 이 유투버를 하는 이유다" 겠지요. 강아지 단톡방에 계신 모든 분들이 두분께 너무 고맙다고 전해달래요~~
헐..제가 2021년 한참 체하고 배아픈걸로 고생을 자주햇어서 인터넷 찾아보다가 심근경색...얘길봣어서 의심정도...만햇는데 이얘길해주시니..ㅠ소화불량은 평생 잇어본적없는데 심하게 체하고 약을 아무리 먹어도 의미도 없고 명치가 아프더라구요..오한에 근육통이 올정도로ㅠ 검사라도 해야할지 걱정;;;
제가 과민성대장증후근이 었는데요 듀스파타딘을 처방받아서 한동안 먹었었어요 그런데 과민성대장증상이 나오니 간간히 공황장애같은 것이 오는 것 같더라고요 갑자기 길이 막히는 터널안에서 정체가 되어 있는데 과민성대장 증상이 나오면 그 아찔한 식은땀나고 하는 그게 공황장애 비슷한 증상이라고 하더라고요 공황장애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당시에 방송쪽 일을 하니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고, 그것 때문에 방송국을 그만두고 프로덕션에서 일하다가 이러닝도 갔다가 뭔가 점점 쉽고 강박관념이 없어지는 그런 곳을 찾게 되더라고요 결론적으로는 과민성 대장증후근은 병원에서 들으면 백수에게는 거의 없을 그런 것이라는 말이 되는 거고 그렇다고 백수가 되면 가족은 누가 책임집니까 ;;; 소는 누가 키우고..;; (차라리 소키우는 것이 과민성대장증상이 없을 듯 ㅎ) 응급실 선생님이 심폐소생을 할때 갈비뼈가 많이 부러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강하게 압박을 해야 한다는 말씀같은데, 저사람 연기하다가 골로갈수 있겠네 ㅋㅋ 명의는 모두 대학병원에 있을 수도 있지만 진정한 고수는 개인병원에 있는 법이죠 그리고 그 고수의 병원에 가면 첫마디가 "이 병가지고는 죽지 않아"라고 세게 말을 해 안심시켜놓고 설명을 하시죠 ㅋㅋㅋ 체할때 손가락 따는건 의학적으로 근거없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먼저 드는 생각이 그 찌르는 바늘을 제대로 소독을 했는가 하는 의문부터 아마 우리나라 예전부터 내려오는 침술을 보고 거기서 백성들이 따라하지 않았는가 하는 유래를 생각해볼수 있을것 같고요 아마 심리적으로 막힌 혈이 뚫렸다라는 생각으로 위장도 뚫렸다라고 느끼게끔 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둬도 일정시간 되면 더디지만 위장에서 나가잖아요 그냥 소화제 드시거나 밥먹고 눕지마시라는 말을 ㅋㅋㅋ
솔직히 아예 근거가 없는 건 아니지만 현대에 와선 못써먹을 건 맞지. 민간요법인 된장 바르는 것도 염분으로 소독 효과 있고 상처를 덮는 효과는 있음. 근데 현대 와선 수도꼭지 돌리면 깨끗한 물 나오고, 소독용 알콜, 멸균된 반창고를 동네 약국마다 팔고 있음. 근데도 굳이 세균 감염이 보장이 안된 된장을 쓸 필요 자체가 없는 것이죠.
사마리아법도 한번 다루어주셔보셨음 어떨까 합니다.. 저도 CPR교육을 따로 받기는 했지만, 정작 내 눈앞에 저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의료인이 아닌데 AED 말고 심폐소생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강사님도 강의하시면서 부디 눈앞에서 일어나지 않길 바라신다고.. 특히나 가족
3:10 화면 컷되자마자 복실이 아가처럼 안겨있는 거 보고 터졌어욬ㅋㅋㅋㅋㅋ 넘나 귀여운 것
그니까요 너무 귀여워요!
다리 오므리고 배 내밀고 잇는거 넘 귀여워요ㅎㅎ
내 배를 얼른 만져줘랏!! 하는거 같아요ㅎㅎ
7:46 저희 할머니도 얼마 전 얼굴에 검버섯같이 뭐가 나고 가렵다고 하시길래 1차 병원 갔더니 의사쌤이 보자마자 3차 병원 가보라고 의뢰서 써주셨거든요. 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광선각화증으로 의심된다면서 상세히 설명해 주시고 치료만 잘 받으면 된다고 너무 걱정말라고 하셨는데요. 실제로 조직검사 해보니 광선각화증이 맞아 냉동치료 하고 오셨습니다. 그 의사쌤께 넘 감사했어요. 걍 약국에서 간단히 바르는 피부약이나 살까 하다가, 닥터언니 자주 보면서 사소한 증상이라도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는 걸 많이 느꼈던지라 1차 병원으로 갔었거든요. 닥터언니한테도 감사해요~~
저도 이번주 웹툰 보고 충격먹었었거든요. 살리고도 고소당하거나 안좋은 일이 실제로도 많이 일어난다고 웹툰 댓글들 보고 혼란이었어요. 드라마에서도 나왔군요. 웹툰보고 일반인인 저도 기분이 안좋았는데 의사분들은 감정이입 많이 되실거같아요! 그래도 전 그런 분들보다 감사해하는 분들이 더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4개월 전 갑상선암 반절제 수술 받은 사람으로 이번 에피소드가 공감이 많이 가요. 제가 진단을 받은 게 작년 늦여름이었는데요, 늘 선생님들 채널 즐겨보면서도 “젊고 건강한 내가 환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오만하게도 해본 적이 없었어요. 진단받은 주 일요일에 슬의생 리뷰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주변에서 아무리 착한암이다 완치율 높다해도 제가 당사자가 되니 그런 말이 하나도 위로가 되지 않더군요. 갑상선암에 대해 이것저것 많이 찾아보고 나름 알량한 지식을 쌓았지만 선생님들께서 전해주는 갑상선암 영상이 꼭 보고 싶어요. 건강 잘 챙기며 살아야하는 사람으로서 믿고 볼 수 있는 의학채널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위로인지 몰라요. 늘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얼마전에, 사랑하는 남동생을 하늘로 떠나보냈습니다.
사인이, 위 영상처럼.. 급성 심근경색(또는 협심증) 이라고 했어요.
명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했고, 부검 당시 대략적인 사인은 나왔지만,
명확하게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한 달 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아직 동생이 떠난지 20일정도 밖에 안됐거든요..
아직 마흔도 안됐고.. 하고 싶은거 많은 열정적인 동생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일하다가 중간에 쉬는시간이 있는데, 휴게실 의자에 앉아 쉬다가 그렇게 됐대요..
일하던 도중이었으면 사람들이 있어서 발견이 빨랐을텐데, 하필 쉬는시간이어서..
옆에 동료가 아무도 없었고, 혼자 휴게실에 있었다네요.
나중에 발견하고 나서는, 119 부르고, 구급차 오기전에 회사 동료들도 심폐소생술 했고,
(그 회사에는 그런 응급상황을 위한 심폐소생술 가능 직원들이 따로 있대요)
구급차에서도 했고, 병원 응급실 가서도 의사들이 노력했으나..
결국, 제 동생을 구하지는 못했습니다..
듣기로는, 이미..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이 지났었대요.
나중에 장례식에서.. 회사 동료들이 찾아와.. 두 손 잡고 울면서..
미안하다고.. 너무 늦게 발견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셨어요.
저희 가족도 그저.. 울 수 밖에 없었어요.
그 분들을 원망하는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살리기 위해 노력하신거, 알고 있으니까요.
그저, 동생이.. 운명이.. 그거밖에 안된거구나... 싶어요.
오늘 영상은.. 동생을 떠나보낸지 얼마 안된 마당에...
비슷한 경우를 눈앞에서 맞딱드리니.. 그저 웃으면서 볼 수가 없었네요..
그러다보니.. 안해도 되는 얘기까지.. 이렇게 주절주절 하게 됐어요.
다시한번 깨닫게 되네요.
살려면.. 쓰러지더라도, 사람들 앞에서 쓰러져야 하는거구나.. 라고요..
사랑하는 제 동생이, 부디 하늘에서는 아프지 않고 편하게 쉴 수 있게..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아픔 누가 이해한다 얘기할 수 있을까요..그래도 그리 털어놓고 얘기함으로써 조금씩 내려놔지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애도를 표합니다. 남겨진 가족분들의 상심을 위로할 말이 마땅치가 않습니다. 부디 딛고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어째서일까요.... 자문이 잘 된 드라마를 리뷰하면서 자문이 잘 되어서 즐거워하는 닥터언니를 보면서 즐거워하는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닥터 하님 머리카락이..... 닥터언니를 좋아하는 이유는 팩트만 전달하기 때문이죠 오늘도 유익한 정보 얻어가네요!!
8:00 진짜 맞는거같습니다 다니는 좀 큰 소아과가있는데 처음에는 아무때나가서 좀기다렸는데 요새는 새벽5시에가서 번호표뽑습니다...ㅠㅠ
집앞소아과에서 1주일동안 안잡히던감기를 바로잡으시고 폐소리 항상 꼼꼼히 들으셔서 폐렴걸렸던것도 잡아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그리고 애기들 귀지에 작은 구멍도없이 막혀있으면 중이염확인도 제대로 안하는분들많은데 귀지빼서 확인하는 의사분 여태 2번봤네요 6개월?영유아검진때 귀지처음뺏는데
귀지가 귀에 꽉차있어요 ;;
알고 보면 동네병원 의사쌤들 다 대학병원에서 산전수전 다 겪고 온 선생님들임. 그래서 특이 케이스 보면 바로 대학병원에 가보라고 하심.
체하기 전이나 체한 후나 손끝을 따면 피 색깔이 똑같다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1970년대에 우리할머니는 동네에서 쳇기 잘 내려주는 분으로 유명하셨어요.
체한 사람의 배를 할머니의 따뜻한 손으로 계속 쓰다듬어 준 다음, 양쪽 손을 한참 주무르고 바늘로 손을 따주셨어요.
그런다음 등을 계속 쓰다듬어 주고 등뼈를 하나하나 만져주면 체한 사람이 트림을 시원하게 하는 걸 봤어요.
체한 사람을 참 정성스럽게 대하시는 할머니 모습을 보면서 어릴적에 감동을 많이 받았답니다.
팩트만 전해주는 채널이라 너무 좋지요
구독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닥터언니의 센스 넘치는 멘트와
닥터하님의 수줍어 하시지만
시키면 다하시는 케미가 너무 좋아..중독됨요..
저도 체한다고 손 따는 거 안 믿었는데 집에 혼자 있는데 배도 넘 아프고 가슴도 아프고 계속 토할 거 같은데화장실에 앉아있어도 변도 안 나오고 으슬으슬 추워져서 따뜻한 목욕을 하는데 기절할 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발가벗고 죽으면 창피할 거 같아서 기어서 방에 가서 바늘로 손이라도 따보자 했는데
처음 따는 거라 용기가 안 나서 찔끔 찔렀는데 별 반응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죽더라도 한번 제대로 찔러나보자 해서 푹 찌르는 순간 갑자기 트름이 나오면서 토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거하게 토하고 살았어요
이 후로 손 따는 거 믿어요
이게 놀라서 식도 운동을 시켜줬다 해도 어쨌든 효과는 있더라고요
광고의 유혹에서 거절하시는 것도 쉽지 않을텐데! 유익하면서도 소소하게 웃음을 주는 닥터언니 채널은 힐링입니다☆
당연히 안따죠는 진짜 의외다 ㅋㅋㅋ 그런거였구나 ㅋㅋㅋ
실제로 목숨 살려준 의사 선생님에게 고소한다는게 이해가 가질 않아요. 저런 고소류는 민사로 지리지리하게 끌고가는게 아니라 cpr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라는 것만 확실하고, 제대로 처치한 것이 맞다면 죄(??)를 물을 수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 이 작은 나라에 우수하고 훌륭한 선생님들 너무 많아요. 오늘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저희 아버지도 평소처럼 기관지가 안좋다 해서 간 집 근처 병원에서 이상하니 ct찍고 바로 큰병원 보내셔서, 폐암 찾아 현재 항암치료 받고 아주 회복 잘하고 있구요.
저도 갑자기 어지러움과 구토증세로 쓰러져서 119로 응급실 들어갔는데 나이가 젊어서 이석증 의심받았으나 mri찍자 하셔서 체크하니 바로 뇌경색 나와서 치료받고 바로 입원당하고(?) 후유증 없이 나왔어요.
일부의 부도덕한 무양심 사람들로 우수한 의사분들이 길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정말로 큰 병 닥치면 이 인프라와 그 속에서 수고하시는 우수한 의료진이 내 주변에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실거예요. (저 사건 전 까지는 일 년에 병원 한 번도 안갔던 1인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고 의료 체계 하나 만으로도 한국에서 태어난게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feat. 전 곧 심장수술도 해요..)
이 채널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의학 채널 ❤
와... 명의 말씀하시는 부분 감명 깊었습니다.
두분 진짜 인성 역시 훌륭하신 의사였어요!!
물론 1차 병원에서 병을 잘 발견해서 바로 대학병원으로 가게 되면 좋겠지만, 안 그런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동네 내과를 찾았는데 제대로 진단을 못 받고, 처방해준 약만 먹다가 증상이 계속 호전되지 않아 결국 제가 스스로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가서 혹시 이럴 가능성은 없느냐 물어보고 나서야 복부 초음파를 하고 심각성을 알게되어 대학병원으로 가게 되었어요. 동네 내과를 다니면서 3주라는 시간을 허비했고, 대학병원에 가서 보니 암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아직 어려서 암 같은 질병은 생각치도 못했을 수 있지만 그래도 의사로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하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씩 제외 시켜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동네에서도 모든 의사 선생님들이 그런 기본을 가지고 진료 보셨으면 좋겠어요. 저 같은 일이 많이 일어나지 않도록..
손가락 따는 거 엄지손가락 손톱 밑 따는 게 국룰 아닌가여? 체하면 할머니가 따주던 거 생각 나는데. 근데 제 생각에는 손 따기 전에 할머니가 피를 손가락 쪽으로 모은다고 등허리, 어깨, 팔을 어어어엄청 아프게 오랫동안 두드리세요. 아마 그것 때문에 체기가 좀 가시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ㅎㅎㅎㅎ
저도 태어났을 때 심장에 구멍이 나 있었는데요 동네조그만 병원에서 태워나서 몰랐는데 5-6개월 때 동네 병원에서 소리가 이상하다고 꼭 큰병원 가보라 해서 수술을 했어요 ㅠ 동네 병원에서 잘 발견해주셔서 감사했죠 ㅠ
오늘 진짜 공감. 하쌤의 오픈 마인드가 더 많은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기본 소양이라고 생각함. 의사들 손따는거. 민간요법, 침 맞는거 엄청 무시하는 경향 많은데 수천년을 이어져 내려온 나름의 요법이고, 의료기술임 ㅋ 발가락 동상 진짜 심하게 걸려서 모든 병원에서 자르라고 한 거의 괴사로 지독하게 썩어가는 발가락 침으로 살려낸 케이스도 있음 난 사실 그거 주작이라고 백프로 믿었을 정돈데 당사자 등판해서 증언한 내용 인터넷에 나옴 ㅋ 암튼 뭔가 원리가 있고 이유가 있고 효과도 있었을거니 양의학이랑 같아 잘 조화시키면 더 큰 효과를 낼 수도 있는데 덮어놓고 비과학적이다 하면서 경시하는건 진짜 아닌거 같음
드라마 안 보는데 여기 리뷰보러 옵니다. 두 분의 티키타카가 더 잼있어여 ㅋㅋㅋㅋ
손따는거에 대한 가설을 세워보시는건 꽤 흥미로웠습니다! 항상 저런 접근부터가 시작이죠 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즐겨보는 구독자입니다. 손안따신다면서.. 설명 진짜 진지하게 해 주시는... 쌤 모습 보고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 역시 양의학 선생님.. ㅋㅋㅋㅋ
닥터손과 하샘 같은 의사샘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우리 복이 아가되었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배아픈게 아니라. 채햇을때 따는 거에요 ㅎㅎ 근데 손따는건 진짜로 효과잇음.. 일전에 호기심 천국 보니까 채햇다는게 위가 운동을 안해서 채햇다고 느끼는건데.. 손따서 피가 나서 낳는게 아니고, 바늘로 자국 줘도 되고 , 굳이 피 안보고 손톱으로 손가락 끝에 자극을 주면 위가 다시 운동하게 하는 효과가 잇음요 적당히 채햇을때...
와 작년 수험생때 과민성 대장증후군때문에 모의고사날 1교시만 겨우 버티다 뛰쳐나와서 병원갔는데 의사쌤이 완전 무시하면서,, 꾀병 아니냐고 핑계대지말라고 약도 안주셔서 진짜 울면서 나왔던 기억이 있어용,,, 속상해서 병원에서 울면서 나왔어요 ㅎㅎ 너무 반복적이고 자꾸 공부에 영향주니까 또 더 스트레스받고,, 악의 순환이었던것 같아요 수험생 탈출한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멀쩡하네욤 채널에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항상 잘 챙겨서 보고있어요
새해엔 복많이 행운많이 돈많이 건강많이... 꽃길만 걸어가세요💐💐🌸🌸🌸💮💮🌹🏵🏵🏵🌹🌹🌹🌹🌺🌺🌺🌺🌺🌺🌺🌺🌻🌼🌼🌼🌷🌷🌷🌷⚘⚘
비타민 보조제에 관해서도 영상올려주심 안댈까요.. 먹어라 말아라 말이 많은거같아서 헷갈려요..ㅠ
전 MI 왔을때 가슴통증+ 뒷목이 뻐근하더라구요 머리로 피가 안통하는게 느껴져서 바로 구급차불렀고 덕분에 아직도 잘 살아있습니다. 주치의 민oo선생님 항상 갑사합니다 ㅎㅎ 그리고CPR을 제대호 하면 갈비뼈는 무조건 나가는겁니다 그런걸로 고소하고 그럼 나쁜사람임 ㅋ
제가 닥터언니를 좋아할수 밖에 없는 이유가 더 생겼네요. 돈을 벌 기회가 생겨도 거부하고 팩트만 전달하니까요
심근경색 비특이적 증상 조금만 더 빨리 알았다면... 저희 할머니가 노인/여성/당뇨 이 세가지 모두 포함이셨는데 체한거 같다고 하시고 속이 안좋다하시다가 결국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거든요... 조금만 더 빨리 알았다면... 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많이 미어지네요... 코로나때문에 임종도 못지킨 못난 손녀지만 많이 이뻐해주신 우리 할머니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귀염전문 닥터복ㅠ흑
힐링쌤이시네요.
살살하면 죽는다니까아!!! .. 저도 보면서 같은 말을 외쳤습니다ㅋㅋㅋㅋ;;;;;;
영상을 볼때마다 정직하시고 훌륭하신 선생님이란
생각을 항상 하게 됩니다. 임상에 있는 저에게 정보를 공유하며 공감하게 되서 너무 좋아요.
최근에 병원에서 주관하는 비의료인 대상으로 CPR교육을 받았습니다. 가슴을 강하게 누르는게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여기 방송에서도 언급되었지만 CPR진행하면서 왜 교대로 가슴압박을 하는지 알게되었네요. 병원에서 특히 응급실에서 일하는직원으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사람을 구하려 했는데 오히려 고소를 당했다면 엄청난 트라우마가 생길것 같아요 ㅠㅠ
오늘도 귀여운 복실이 ^^
선생님,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예전에 금번 영상처럼 MI 발생하여 CPR 후 Rib Fx.늑골 골절된 환자의 가족분 관련 일화가 생각나네요.
환자 보호자가 의료진에게 늑골골절인데 왜 아무 것도 안해주냐고 cast 해 줘야하는 거 아니냐고 의료진에게 항의하고 cast 요청에 순간 의료진도 당황한 나머지 분명 다른 뉘앙스의 전달인데 “더 이상 해줄 것 없다”고 답변하고 그것을 가족은 곡해해서 들어서 난리나고 결국, 퇴원 후에는 CPR 중 골절 발생이 아닌 응급실 내원 전, 119이송과정에 의한 골절소견으로 소견서 작성해주면 안되냐고 그랬던 가족 분이 생각나네요.
아버지가 MI로 쓰려졌는데도 그 와중에 개인보험의 깁스치료비랑 골절진단금을 생각한다는 것이 대단하면서도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0:04 귀여움 전문 닥터복 ㅎㅎ
0:14 닥터하 열심히 하시네요 ㅋㅋㅋ
닥터하님 망가져도 멋져요 재미나용 👏 👏 👏 👏 👏
복실이가 아기가 태어난후 더 질투심에 사랑받고 싶을것같은
닥터 손&하 선생님 정말 귀여우세요. 수치스런 부분 정말 손이 오그라드네요. 😆 친지분중에 위 내시경하시고 암 초기에 발견하셔서 지금 잘안녕히 잘 계신분이 계신데 정말 1차병원의 중요한 역할을 말씀해 주셔서 좋네요. 그리고 송사 관련은 정말 절망적이실것 같아요. 목숨 살리려고 그런건데 그놈의 돈욕심에 의사샘들이 불쌍하기도 합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
예능적인 요소가 있으니까 어려운 의학 정보도 일반사람들한테 쉽게 전달될수 있는거죠 그게 뭐가 문제인가요. 그렇치않아도 어렵게만 느껴지는 의학적 지식을 정색을 하고 카메라 앞에서 국어책 읽듯이 전해주면 누가 들으려고 하겠어요. 두분다 지금까지 너무나 훌륭하게 잘 하고 계십니다.
역시..닥터언니..리뷰가...의학드라마로는...
꼭 봐야 됩니다ㅎㅎㅎ
복선생 너무 귀엽....
맞아요... 저도 그 경험 있어요... 건강정보프로그램 보다가 채널을 돌리니 ㅠㅠ 판매해서 구매 한적이요
1:27 저탄고지 만들어주는 밥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현수, 손다혜 선생님 올려주시는 영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작년에 왼쪽 목에 딱딱하게 만져졌고 근육침범한 상태라 전절제 했어요. 사망율이 낮다고 쉽게 말할 병 아니고 평생 호르몬과 면역력 싸움입니다ㅠㅠ 체력 반토막 나고 재발도 많고 진짜 서러워요. 갑상선암 동지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ㅠㅠ
저도 딱 1년전에 전절제+임파선전이로 수술하고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도 했는데요. 주기적으로 검사받고 약도 평생 먹어야한다는게 걱정될때도있지만 힘내서 건강관리 앞으로 더 잘하려고요!^^같이 힘내요!!!
근육침범까지 되서 수술 더 힘드셨을텐데 잘 이겨내셨네요!앞으로도 더 힘내세요!!^^파이팅!!
11:55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5조의 2(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 보면 민사책임과 상해에 대한 형사책임은 면책되고, 사망에 대해서는 감면한다고 되어 있어서 문제가 있긴 하죠. 그래도, 박원장 사례의 경우는 실제로 경찰 조사에서만 끝나고, 검사가 기소는 할 가능성은 극히 떨어지죠(보통 검사들은 유죄 판결이 거의 확실한 경우만 기소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검사 승진에 좋을 게 없어서...)
아항 ㅎㅎㅎ 약 드시지 손은 안 따시는군요. 민간요법을 효과 없는 것으로 치부하지 않으면서도 본인은 약을 드신다는 대답이 적절한 선의 모범답안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 역시는 역시네요
웹툰 닥터 A.I.리뷰도 부탁해요
하샘이 좋아할만한 이과적인 내용이 가득합니다
마지막 내용에 분노할 뻔 하다가 세상 서러운 지온이를 보고 다 잊었습니다^오^
우왕 뽁이귀여웡
전 웹툰을 보지 않아서
고소 당했다고 할때 화가 날뻔 했어요 .
제가 당한건 아니지만 왠지 억울한 느낌?
리뷰로 자꾸 드라마를 보게 되네요 ㅎㅎ
조만간 꼭 챙겨 보겠습니닷 ! ㅎㅎ 😁
전 갑상선 항진증이에요
21살 1월에 진단받았고 고등학교때부터 생리불순으로 산부인과에 간적이 몇번 있었는데 초음파 검사만 했었고 피검사를 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산부인과에 갔을때 증상이 막 나타날때라 피검사만 했었어도 어쩌면 빨리 발견할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국은 다른 증상이 너무 심해서 동네의원가서 갑상선 초음파와 피검사를 했지만요ㅎㅎ
맞아요 빨리발견해야 빨리치료 하죠~저는 너무 늦게 발견해서 전절제 하고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데요 ~~중요한건 갑상선암이 위험하진 않다고들 하지만 수술후 감정이 왔다갔다하고 피곤함을 달고 살아요~병은 빨리 발견하고 빨리치료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육아랑 일로 바쁘고 힘드실 텐데 꾸준히 영상 올려주셔서 넘 기쁘고 좋아요. 두분 모두 늘 건강하셔요
저의 아버지께서도 내과 박원장님 이신데 ㅎㅎㅎㅎㅎㅎ
재미있져~~~~~~~~
말씀하시는거 보고 생각이 났는데 왼쪽턱아래 동그란 멍울이 있는데 저는 처음에 원래있는 돌연변이 뼈일줄알고 뒀다가 병원에가니 림프절이 부은거라고하더라구요 약을 타서 먹고 가라앉지않아 다른병원가서도 같은약을 받았는데 도통 가라앉질않아 초음파검사를 하고 조직검사후 악하선 종양 을 진단받고 수술을하게 되었는데요 동네 병원에서 이렇게 오진(?)을 낼때가 자주 있나요?
역쉬 의학 드라마의 쵝오 리뷰 넘 재미나요 ^^ 보는 사람들의 감정을 공감해주셔서 넘 좋아요 ^^
감사한일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이 영상을 보고 그날 지인 한명을 살렸어요. 강아지 모임에 혼자 살고 있는 47살 남자 회원이
저녁쯤 단톡방에 "오후부터 명치가 아팠다" 글을 올렸어요. 글을 보자마자 제가 식은땀도 났었냐고 물어봤어요. 식은땀도 났었다고 하더군요. 바로 전화해서 응급실 가라고 심근경색 같다고 말을 해주었어요. 다음날 그분이 별거 아닌거 같은데 응급실서 귀찮은 검사 받게한다고 타박을 엄청 하더라구요. 정말 귀찮게 한건가 살짝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오후에 연락이 왔어요. 심근경색이 맞아서 월요일에 스탠스시술한다구요. 운명 같이 아침에 영상을 보고 그날 저녁에 바로 그분을 살릴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런게 "우리가 이 유투버를 하는 이유다" 겠지요. 강아지 단톡방에 계신 모든 분들이 두분께 너무 고맙다고 전해달래요~~
어머나ㅠ 큰일 날뻔하셨는데 진짜 다행입니다!
진짜 드라마 보면서 내과 의사도 체하면 손따는지 궁금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복실이 시강이에요 시선강탈🥺🙂 너무좋아요 자주올라와서요오✨❤️
설날잘보내세요오🥰
내과 이야기 나오니까 특집으로 할 이야기들도 늘어나는것같아요! 갑상선 궁금해요! 전 암은 아니었는데….. 항진증이었지만 수술했어요 ㅠㅠ
갑상선 이야기 궁금해요 ㅎㅎ 자세히 들어보고싶어요🧡❤️ 닥터언니 최고 사랑해요💛💛
헐..제가 2021년 한참 체하고 배아픈걸로 고생을 자주햇어서 인터넷 찾아보다가 심근경색...얘길봣어서 의심정도...만햇는데 이얘길해주시니..ㅠ소화불량은 평생 잇어본적없는데 심하게 체하고 약을 아무리 먹어도 의미도 없고 명치가 아프더라구요..오한에 근육통이 올정도로ㅠ 검사라도 해야할지 걱정;;;
사람 살리면 영웅, 죽거나 의료사고(?)하면 범죄자 취급 받는 대한민국에서는 누가 의사를 하나요 시민의식 저변에 깔려 있는 의식부터 바로 고칠 수는 없고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부모님들이 원하는 자식들의 희망직업 상위권에는 늘 의사가 기록하네요
아니 구독자가 어느새 12만명이네요!! 👍🏻👍🏻
여전히 부자연스러운 마지막 엔딩 인사 ㅎㅎㅎ
도움을 받고도 되려 고소할 생각하는 사람들은 진짜,,, 어떤 사람들인지,,,
오늘은 왜 구독 좋아요 안해주시는지.. 뭔가 어색어색한 하쌤의 마무리를 봐야 다 본것 같은데...
복이가 자꾸 심장을...아프게해요
복실이는 너무 예쁘고 귀여운 껌딱지 같습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앗 오늘 마음이 급하셨나 봐요. 구독과 좋아요, 알람 그거안하셨어요 ㅎㅎ 알람 액션취하는 닥터 하님의 모습, 엄청 귀여우신데🤣🤣
찌찌뽕입니다! ^^
제가 과민성대장증후근이 었는데요
듀스파타딘을 처방받아서 한동안 먹었었어요
그런데 과민성대장증상이 나오니 간간히 공황장애같은 것이 오는 것 같더라고요
갑자기 길이 막히는 터널안에서 정체가 되어 있는데 과민성대장 증상이 나오면 그 아찔한 식은땀나고 하는 그게 공황장애 비슷한 증상이라고 하더라고요
공황장애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당시에 방송쪽 일을 하니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고, 그것 때문에 방송국을 그만두고 프로덕션에서 일하다가 이러닝도 갔다가 뭔가 점점 쉽고 강박관념이 없어지는 그런 곳을 찾게 되더라고요
결론적으로는 과민성 대장증후근은 병원에서 들으면 백수에게는 거의 없을 그런 것이라는 말이 되는 거고
그렇다고 백수가 되면 가족은 누가 책임집니까 ;;;
소는 누가 키우고..;; (차라리 소키우는 것이 과민성대장증상이 없을 듯 ㅎ)
응급실 선생님이 심폐소생을 할때 갈비뼈가 많이 부러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강하게 압박을 해야 한다는 말씀같은데, 저사람 연기하다가 골로갈수 있겠네 ㅋㅋ
명의는 모두 대학병원에 있을 수도 있지만
진정한 고수는 개인병원에 있는 법이죠
그리고 그 고수의 병원에 가면 첫마디가 "이 병가지고는 죽지 않아"라고 세게 말을 해 안심시켜놓고 설명을 하시죠 ㅋㅋㅋ
체할때 손가락 따는건 의학적으로 근거없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먼저 드는 생각이 그 찌르는 바늘을 제대로 소독을 했는가 하는 의문부터
아마 우리나라 예전부터 내려오는 침술을 보고 거기서 백성들이 따라하지 않았는가 하는 유래를 생각해볼수 있을것 같고요
아마 심리적으로 막힌 혈이 뚫렸다라는 생각으로 위장도 뚫렸다라고 느끼게끔 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둬도 일정시간 되면 더디지만 위장에서 나가잖아요
그냥 소화제 드시거나 밥먹고 눕지마시라는 말을 ㅋㅋㅋ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의사 선생님들 좋은 일 하시고도 고소 당한다는게 맘이 아프네요 ㅜㅠ
또 다음주를 기다릴게요 설 명절 잘 보내세요
복 만땅 받으세요 ~~
아이템을 틱톡이나 유튜브에 있는
수술장면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면 or
드라마 이야기 하시다가 의학적 수술을장면을
넣어 이야기 해주시면 선생님들 전문특기와
고증과정이 조금더 올라가지 않을까요?
이번주 회차는 뭔가 시트콤적인 측면이 더 많아서 닥터언니에서 할수 있는 부분이 많이 제한적이겠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개중에서 양질의 내용을 뽑아주시는 두분덕에 넘 재밌게 봤어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진짜 웃겨,, 살려내라고 난리치는거 살리면 돈에 환장해서 고소하고 다큐에서도 이런 일 봤거든요 어우,,
영상 잘봤습니다ㅋ 쌤들도 건강하게 명절 잘보내시길 바랄께요ㅋ
진짜 목숨살려놨더니 뺨때리는 꼴이죠ㅜㅜㅜ 의사 아니라 일반인도 길거리에서 선의로 아픈분들 도왔더니 다쳤다고 고소하고, 성추행이라고 고소한다는 기사들 본적이 있네요ㅜㅜ 너무 고마운 상황인데 왜;;; 이해가 안됨.
엄니가 엄지를 따주시는데, 심하게 체 할수록 피 색이 점점 많이 검에지더라구요.
그리고 한번 따기 시작하면 계속 따게되더라구요ㅡㅡ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좋은 일을 하고도 고소당하는 현실이 씁쓸하네요~~
믿을만하고 재밌는 채널❤️ 선생님들과 내적친밀감이생겨요ㅋㅋㅋㅋㅋㅋ
저도 세쌍둥이엄마에요 많이 힘드시죠 힘내세용 화이팅 항상 응원할께용 육아팅 같이 해용 ❤❤ 화이팅❤❤ . 좋은 정보 감사 해용
아 진심 너무너무 유익한 채널 입니다!! 닥터언니 흥해라!!!!
정말 훌룡한 의사분이군요 어떤 의사분은 민간요법 다나쁘고 동의보감은 쓰레기 처럼 말하는의사분도 있던데 정말의사는 탐구하는 자세가 중요한듯 왜 그행위를 해서 효과를봤지라는 탐구하는자세
솔직히 아예 근거가 없는 건 아니지만 현대에 와선 못써먹을 건 맞지. 민간요법인 된장 바르는 것도 염분으로 소독 효과 있고 상처를 덮는 효과는 있음. 근데 현대 와선 수도꼭지 돌리면 깨끗한 물 나오고, 소독용 알콜, 멸균된 반창고를 동네 약국마다 팔고 있음. 근데도 굳이 세균 감염이 보장이 안된 된장을 쓸 필요 자체가 없는 것이죠.
쓰레기맞음
전 환자가 위급한 상황에서 하선생님 반응이 젤 웃겨요 ㅎㅎㅎ
두 분의 세심한 설명 감사해요~~ 지온이와 함께 행복한 설 명절 보내셔요~~!
이 채널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댕댕이채널 ㅋ 😍 오늘도 복실이 시강🐶 복실이네 가족 모두 복많이받으세요!
쇼닥터 공감 여에스더 호감이었는데 메디컬몰 좋아하는 최애 뉴하트 차애 굿닥터 외과의사 봉달희그리고 복실이 너무 귀여워요 환불원정대 이미지 지금이랑 다르시네요 지금은 우아하세요
할머니 아들은 심폐소생술 해서 살아나신게 맘에 안들어서 고소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ㅜㅜ 아무래도 할머니의 치료비용을 대는게 아들일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ㅜㅜ
10:59 워후 하선생님 찐몰입 하신 모습🙊 쭉 심각하시다가 11:18 안도하며 기뻐하시는 모습에 저도 같이 한시름 놨네요ㅋㅋㅋ 감성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조금 T일지도 모르겠지만 환자 케이스에서는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한 하선생님의 F면모😄
부부케미짱에 호흡도 좋으시고 의학정보까지 팩트알려주셔서 좋은 에너지도 얻고 정보도 많이 얻어갑니다♡
두분이 학창시절 어떻게 즐기고 어디까지 공부해서 의사가 되었는지 과정도 찍어주세욤~~^^
하쌤의 다급한 마무리…안녕히 계세요..ㅋㅋㅋㅋㅋ
저도 그 심근경색때문에 종종 걱정돼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토할 것 같고 체한 것 같은 복통이 늘 있는데다가 가슴부위에 통증도 있어서 혹시?!!!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ㅠㅠ
팩트만 전달. 공감합니다. 팩트에 솔직한 의견까지 지지합니다. 어려운 이야기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면서 한편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사마리아법도 한번 다루어주셔보셨음 어떨까 합니다.. 저도 CPR교육을 따로 받기는 했지만, 정작 내 눈앞에 저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의료인이 아닌데 AED 말고 심폐소생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강사님도 강의하시면서 부디 눈앞에서 일어나지 않길 바라신다고.. 특히나 가족
병원에서 쓰는 영어 알려주세요(예:lc=응급실 이런거요)
잘보고갑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