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에 캐나다서 공부했었는데 캐나다 친구가 드렁큰타이거 앨범 신주단지 모시듯이 가지고 다니며 듣고다니더라구요. kpop도 없던 시대인데 노래듣고 반해서 한국친구에게 부탁해 구했다고. 너무 멋지다구요. 제가 제일처음본 kpop팬이었어요 ^^ 그때 박정현과 드렁큰타이거가 외국친구들에게 제일 반응 좋았었네요
마이애미 출신이라기엔... 랩에 영향받고 시작한건 LA가시고 다 시작된건데... 넘어간건 마이애미이지만 타이거JK 가사에서 주된 무대는 LA입니다. 별거 아닌거 같아보여도 결국 2pac이랑 비슷한 결이라고 했을 때 LA출신이라고 하면 다른 리엑션이 나왔을거같아요. 2pac은 서부의 신이니까요. 이 콘텐츠 처음부터 봐서 한국힙합 긍정적으로 다루는 콘텐츠기에 좋아했으나 회가 거듭 될 수 록 이런 딥한 부분은 빈틈이 보이네요.
Good Life는 한국 힙합 역사에도 중요한 곡인 게, 온전히 랩만 담긴 힙합 곡인데 인기가요 1위를 한 최초 힙합 그룹 또는 래퍼의 힙합/랩 곡이라는 것이죠.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도 있지만 서태지와 아이들은 장르를 넘나드는 레전드이면서 힙합/랩만을 다루는 가수는 아니기에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황군-l8g 고 신해절씨가 했던 말이 있음.. 사람들이 말하는 서태지의 천재성이라는 게 있다면 그건 환상 속의 그대를 보면 된다고. 서태지와 아이들이라는 랩의 총아가 나타나서 자신은 더 이상 랩을 할 필요를 못 느낀다고도 했구요(신해철씨는 우리나라가 랩의 불모지 시절 랩을 연구하고 도전하던 선구자 중 한 명) 그 시대엔 그 시대에 맞춰 보는 눈이 필요합니다
드렁큰타이거가 처음 등장했을땐 시대를 10년이상 앞서간 느낌을 받았는데 1990년대의 랩이라곤 정말 잘해봐야 유승준이나 젝스키스나 에이치오티 정도였으니 완전 새로운 장르를 가지고 등장한듯해 보였는데 문제는 유행연령이 너무 확연하게 차이가 나서 크게 성공하지못한 불운의 가수ㅜㅜ
조PD가 가장 센세이셔널 했고, 거리의 시인들이나 DJ DOC도 인기 많았던 시절인데. 지누션도 있고, 원타임도 있고. 랩교 히트치던 시절. 앨범도 어느정도 히트쳤고, 특히 3집은 인기 많았고, 무브먼트 시절에는 절정의 인기였기 때문에 불운의 가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castp3493 장르가 마이너였던만큼 대중성은 없었죠. 난 널 원해가 나온지 10년정도 지나니 20살 꼬꼬마 여자애들이 무한반복해서 듣는 것도 보곸ㅋㅋㅋㅋㅋ 뿌듯함이 느껴지던.. 마스터플랜의 대표주자가 주석, 데프콘이지만 키네틱 플로우가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었고, 되려 버벌진트는 더 나중에 뜬 것처럼 무브먼트도 4집 남자기 때문에 전까지는 리쌍, 다듀, 에픽하이가 더 대중성이 있었죠. 심지어 샤인도 이상한 댄스음악 같은 거 앨범으로 내고 쫄딱 망하고 난 뒤, 드렁큰 타이거는 이제 jk혼자가 됐고. 혼자라기엔 그를 신으로 모시는 대주교급들이 다들 뜬 이후라 피쳐링이 빵빵해져서 재조명 된 거라고 봐야죠. 그래서 저는 아직도 jk를 신으로 모십니다
@@dsevenstylemasta2615 주류 =Mainstream 주류의 뜻은 말그래로 큰 흐름이지, 얼마나 큰 대중성이 있고 인기가 많냐가 주류인건 아니죠. 한국에 힙합 대중화를 가져오고 본인의 앨범도 성공적으로 꾸준히 내면서 커리어와 대중성을 쭉 쌓아오고 무브먼트라는 거대한 크루를 만들고 이끌어오며 한국 힙합을 가꾸고 키워온 사람인데 과연 주류가 아니었을까요?
넉살...굳이 넉살 안틀어줘도 되는데 힙합에 대해 다루는데 힙합의 어떤 부분이 매력적인지에 대한, 제작진의 고민이 필요한 것도 같아요 저라면 jk소개라면 차라리 MFBTY 시절이나 호심술이나, 차라리 틀어줬을 것 같아요 og가 지금 시대에 어떻게 적응하는지에 대한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는데...그냥 편하게 딩고 킬링벌스나 가져다 쓰는 것 같음...전문가에게 자문을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게 이 프로가 오래갈 수 있는 것 같아요 결국에 본토 사람이 느끼는 한국 힙합에 대한 '리액션'의 힘으로 유지되는 건데,,,,물론 리액션을 하는 게스트들의 매력이 첫 번째지만..
3:38 이 말에 공감하는게, 요즘 젊은애들은 그냥좋으면 좋은거고 불편하면 불편한거지, 미래에대한 가치나 의미나 논리가 굉장히 부족하고 없다고 보면됨. 랩도 그냥 멋지니까, 유행하니까 막 좋아하고 하는거지 랩 가사나 다른 음악장르에도 내용이나 의미나 그게 깊은게 전혀없음. 그러다보니 시간이 지나도 들을수있는 명곡은 아에없고 그냥 생산적인 느낌. 요즘엔 책은 안읽고 빨리 결과만 보이는 유튜브만 보니 과정, 그딴건 꼰대들이나 하는거라고 말함. 그러면서 논리있는척은 다하는데 좀만 논리에대해서 논하면 요즘애들 5분도 안걸려서 말빨딸려서 어버버 하다가 어쩌라고 내맘이야 하든말든 이런식으로 마무리함. 그러면서 킥보드는 두명이서 타는 아이러니함이 있음.
사실 DT이전에는 랩뮤직에 가까웠다고 해야하나. 듀스가 힙합듀오로 장르를 알리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이현도 스타일이 랩을 쏘아붙이거나 바운스를 타는 장르보다는 펑키리듬에 멜로디를 중요시하는 사람이다보니 힙합 명목은 나오지 않았기도 했고. 서태지가 힙합을 좀더 하드하게 들고 나오긴했는데, 워낙에 락베이스다보니 힙합을 알린다기보다는 그들이 유명해진거고, DT, 가리온, 주석, CB매스... 이때부터가 정말 힙합이 자리잡은 시절이라고 봄
단순 1세대라 존경받는게 아니라 1세대 탑중 탑이었고 우리나라 국힙의 모든것을 초석으로 다져놓고 삶에 대한 가치관도 진짜 힙합이라 레전드이자 대부로 대우받는 사람이 타이거jk
데뷰할때 티비로 봤는데 지렸음ㅋㅋ
JK도 지분이 있긴 하지만 국힙은 서태지의 영향이 제일 컸음
@@applecar6684 정통힙합은 타이거 영향이 컸죠 서태지 컴백홈도 있긴하지만 좀 느낌이 다름
@@Espresso_crema 타이거가 서태지 성공한거 보고 시작했어요 본인 입으로 그렇게 말했음
아재들 추억팔이지
탑은 무슨넘의 탑?
석가탑이냐?
진짜 신기하다, 음악적 요소, 감정,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
리뷰하시는 세분 모두 이런걸 바로 느끼고 캐치하시네
레전드와 전설이 결혼을 해서 레전설이 된 그 부부
Arcade
부부가 진짜 랩은 쩐다. 아직도 두분보다 잘하는 사람 못 봤음
타이거 형은 잘 모르겠고, 윤미래는 탈아시아임. 윤미래는 여자 랩퍼 1등이 아니라, 걍 1등임.
@@myself6996정권이형이 흑인들 씹고 한국온건데? 도끼가 했던말이 있음...제케형은 외국에서도 인정받고 한국와서도 인정받는 대단한 사람이고 존경한다고... 도끼는 저도 한국에서 더 인정받고 외국서도 인정받는 래퍼가 될거라고 제케형처럼... ㅈ도 모르는기ㅋ
99년에 캐나다서 공부했었는데 캐나다 친구가 드렁큰타이거 앨범 신주단지 모시듯이 가지고 다니며 듣고다니더라구요. kpop도 없던 시대인데 노래듣고 반해서 한국친구에게 부탁해 구했다고. 너무 멋지다구요. 제가 제일처음본 kpop팬이었어요 ^^ 그때 박정현과 드렁큰타이거가 외국친구들에게 제일 반응 좋았었네요
@@N0narne kpop은 한국의 대중가요를 뜻하는 말입니다.
캐나다라....
@@김데이비드-r4q 힙합은 대중가요가 아니냐?
ㅓㄹㅣ
나도 예전에 뉴질랜드에서 어학연수시절 중국애가 중국 가수 보여주는데 차마 중국노래 구지다고 말못해서 고개 끄덕이면서 인사치례로 oh good 해줬는데. 저들 마음도 그때 내마음 같겠지. 이런걸두고 엎드려 절받기라고하죠. 두유노우 김치 두유라이크 코리안 피클? 이러면서 어거지로 먹여놓고 good? Good? 거리는 아줌마들 생각나는 영상
그당시 나왔던 영상틀어줬어야.. 그때가 더 공격적이고 좋았음
ㄹㅇㅋㅋ 처음에 신선한 충격이었음
인정합니다 ㅎㅎㅎ
내가하고싶었던말
여기...제작자분들이...나이가 어릴수도... 제나이때였으면 그냥 옛날 뮤비찾아서 보여주었을듯...하네유
저 영상으로 한번에 보여주는게 자료 수집할 때 편하니까 .. 싶네요
지금 들어도 디지게 좋네.
싱잉? 컨셉 오덕 같은 요즘 힙합? 힙합이라고 부르기 민망한 것들과는 태 자체가 다르네.
마지막 몬스터는 그냥 ㅎㄷㄷ
우리나라 힙합의 아버지를 보고계십니다. 정말 대단한분
음악으로 하나 되는 것...그 리듬이 주는 느낌으로도 같은 감정을 느낀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네요. 음악은 정말 엄청난 힘이 있는...마치 생명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이애미 출신이라기엔... 랩에 영향받고 시작한건 LA가시고 다 시작된건데... 넘어간건 마이애미이지만 타이거JK 가사에서 주된 무대는 LA입니다.
별거 아닌거 같아보여도 결국 2pac이랑 비슷한 결이라고 했을 때 LA출신이라고 하면 다른 리엑션이 나왔을거같아요.
2pac은 서부의 신이니까요.
이 콘텐츠 처음부터 봐서 한국힙합 긍정적으로 다루는 콘텐츠기에 좋아했으나 회가 거듭 될 수 록 이런 딥한 부분은 빈틈이 보이네요.
오…이런건 몰랐는데 감삼다
내가알기로도 주 활동영역은 LA였음
국뽕채널이지 채널주인이 리얼 국힙덕후는 아니어서 그런듯 국힙덕후인 사람 하나만 더 추가되어도 재밌을듯
하나의 곡을 전체를 들어야 그 곡의 흐름을 아는데 킬링벌스로 평가하기에는 너무아까움
타이거jk도 레전드긴한데 진짜 아까운 인재는 윤미래인듯 본토가서도 충분히 먹힐 실력이라 한국음악을 주목하는 이때에 앨범냈음 과거 도전보다 쉽게 인지도 쌓을수 있을텐데 참 아쉬움
다만 지금처럼 성과 라고 할까 그 위엄이라고 할까 아무튼 지금처럼 레전드대우는 힘들듯 합니다. 힙합 씬이리 커지기전에 그정도 성과를 낸거니까요
윤미래 아직 안 죽엇어요 ㅋㅋㅋ
윤미래가 로린힐카피햇엇는데
한국가수들은 이미 외국에서 한참전에 유행햇던거 나중에 유행하는거라 다시 미국에서 역주행할수가잇나요ㅋㅋㅋㅋ
로린힐이랑 거의 비슷한데 로린힐짭느낌나는데 그럴거 차라리 로린힐듣지
Good Life는 한국 힙합 역사에도 중요한 곡인 게, 온전히 랩만 담긴 힙합 곡인데 인기가요 1위를 한 최초 힙합 그룹 또는 래퍼의 힙합/랩 곡이라는 것이죠.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도 있지만 서태지와 아이들은 장르를 넘나드는 레전드이면서 힙합/랩만을 다루는 가수는 아니기에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서태지의 힙합 하면 컴백홈이 유명하긴 하지만 사실 우리나라 최초의 100% 랩곡은 환상속의 그대지요 5주 연속 1위를 한, 서태지 1집 대표곡 중 하나기도 하구요
@@gargamel-bh5cd 환상속의그대는 솔직히 랩이라긴 좀 그렇긴함..
@@황군-l8g 고 신해절씨가 했던 말이 있음.. 사람들이 말하는 서태지의 천재성이라는 게 있다면 그건 환상 속의 그대를 보면 된다고. 서태지와 아이들이라는 랩의 총아가 나타나서 자신은 더 이상 랩을 할 필요를 못 느낀다고도 했구요(신해철씨는 우리나라가 랩의 불모지 시절 랩을 연구하고 도전하던 선구자 중 한 명) 그 시대엔 그 시대에 맞춰 보는 눈이 필요합니다
@@gargamel-bh5cd 당시 재즈까페 진짜 지렸다는....
팩트를 말해버렸네!
요즘 랩퍼들은 얇고 타이거 Jk는 깊이와 진정성이 있다고
랩은 당연히 너무 잘하고 실제로 라이브 들으면 발성이 진짜 남다르시다는..ㅠㅠ
타이거jk는 누가 뭐래도 우리나라 최고 래퍼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로 인해 우리나라 힙합이 바뀌었다. 마치 빅뱅이 아이돌판을 바꾼것처럼
타이거jk 가 더 최고입니까? 윤미래가 더 최고입니까?
@@Gucccccci94 타이거jk 남자 탑, 윤미래 여자 탑으로 하죠 ㅋ
쇼미더머니 프로듀서 특별공연때 타이거JK가 본인을 "힙합의 이유, 드렁큰 타이거 JK"라고 소개합니다. 진짜 맞는 말이자 최고이 간지죠...
쇼미더머니 프로듀서 특별공연때 타이거JK가 본인을 "힙합의 이유, 드렁큰 타이거 JK"라고 소개합니다. 진짜 맞는 말이자 최고의 간지죠...
힙합의 이유 = 흑인 갱스터들의 돈벌이 수단ㅡㅡ. 이거 팩트 부정하면 힙알못.
@@Cristianoronaldo-cy9zr 님 댓글 쭉 보면 그냥 뭐든지 삐뚤게만 쳐 보다가 개처럼 인생 망한 못배운 인간의 넋두리같음 ㅋ 이거 부정하면 인생 알 못
드렁큰타이거가 처음 등장했을땐 시대를 10년이상 앞서간 느낌을 받았는데 1990년대의 랩이라곤 정말 잘해봐야 유승준이나 젝스키스나 에이치오티 정도였으니 완전 새로운 장르를 가지고 등장한듯해 보였는데 문제는 유행연령이 너무 확연하게 차이가 나서 크게 성공하지못한 불운의 가수ㅜㅜ
조PD가 가장 센세이셔널 했고, 거리의 시인들이나 DJ DOC도 인기 많았던 시절인데. 지누션도 있고, 원타임도 있고. 랩교 히트치던 시절. 앨범도 어느정도 히트쳤고, 특히 3집은 인기 많았고, 무브먼트 시절에는 절정의 인기였기 때문에 불운의 가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힙 가사라임의 초석인 김진표는 왜 아무도 언급안함???
@@5nsd04e 다들 애기들이라 그럼. 김진표는 커녕 가리온, 업타운, 지뉴션, 허니패밀리, 버벌진트 등도 다 쇼미에서 첨 들어본 아이들
@@sphong0610 진짜 디제이덕 같은 양아치새기들이 김진표보다 올려치기 당하는거보면 어이없음
드렁큰 타이거 초반에 한글 가사 가이드 해준게 jp임
성공하지 않았나요?ㅎㅎ
구관이 명관이라 했다.
90년대 그 시대상과 분위기와 리듬과 플로우는 앞으로도 세대가 몇번 변해도 영원할것..
듣는 분들이 이해도가 매우 높네요. 리스펙!
레전드죠 와인같은 클래식 그자체입니다!!
리빙레전드 타이거JK, 주류에서는 밀려났지만 여전한 실력과 영향력, 본보기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전설
타이거jk가 주류였던 적은 없는 거 같아요. 종교인들이 마음속으로 신을 새기고 부르지만, 결국 모든 행동은 본인인 것처럼 타이거jk는 마음속의 신처럼 국힙의 베이스같은 존재같아요
@@dsevenstylemasta2615 그래도 랩만 있는 곡으로 1위 찍었는데 메인스트림 즉 주류에 있었다고 봐야줘.
@@dsevenstylemasta2615 랩이 아직 마이너장르던 시절에도 음악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갖춘 몇안되는 래퍼였는데 주류였던적이 없다라니...
@@castp3493 장르가 마이너였던만큼 대중성은 없었죠. 난 널 원해가 나온지 10년정도 지나니 20살 꼬꼬마 여자애들이 무한반복해서 듣는 것도 보곸ㅋㅋㅋㅋㅋ 뿌듯함이 느껴지던.. 마스터플랜의 대표주자가 주석, 데프콘이지만 키네틱 플로우가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었고, 되려 버벌진트는 더 나중에 뜬 것처럼 무브먼트도 4집 남자기 때문에 전까지는 리쌍, 다듀, 에픽하이가 더 대중성이 있었죠. 심지어 샤인도 이상한 댄스음악 같은 거 앨범으로 내고 쫄딱 망하고 난 뒤, 드렁큰 타이거는 이제 jk혼자가 됐고. 혼자라기엔 그를 신으로 모시는 대주교급들이 다들 뜬 이후라 피쳐링이 빵빵해져서 재조명 된 거라고 봐야죠. 그래서 저는 아직도 jk를 신으로 모십니다
@@dsevenstylemasta2615
주류 =Mainstream
주류의 뜻은 말그래로 큰 흐름이지, 얼마나 큰 대중성이 있고 인기가 많냐가 주류인건 아니죠.
한국에 힙합 대중화를 가져오고 본인의 앨범도 성공적으로 꾸준히 내면서 커리어와 대중성을 쭉 쌓아오고 무브먼트라는 거대한 크루를 만들고 이끌어오며 한국 힙합을 가꾸고 키워온 사람인데 과연 주류가 아니었을까요?
이렇게 인정받고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정도인데 항상 겸손하시다는게 킬링포인트❤
표절로 성공했으니 겸손할수밖에없죠... 나대면 저격당하니까..
대한민국 가요사는 99프로는 표절로 보임...아마 작곡가들이나 가수들도 적당히 베끼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는거 같음.
깊이가 다르다. 그래 지금 래퍼들도 잘하고 멋진음악이 많지만 뭔가 깊이가 ㅇㅏ쉽지. 영혼의 울림은 20년이든 지나도 똑같이 느껴지는 그런 느낌의 음악이 흔치않은데
의정부 부부는 둘다 그걸 할수있는 소울을 가진 래퍼였어
국힙 대부인데, 타이거 깔 정도의 래퍼가 국내에 있냐? 없다고 본다. 그리고 단순히 랩 실력뿐 아니라, 가치관도 개멋짐. 삶이 힙합 그 자체인 국내 몇 안되는 사람.
주님이나잘믿어라 오 주여
국힙이 거기서 거기지 도토리에 키재고 자빠졌노 ㅋ
타이거jk팬덤하고 크루들하고 했던 짓 생각하면
mc스나이퍼는 까도 됨 ㅋㅋㅋㅋ ㄹㅇ 면죄부 줘야지 ㅋㅋㅋ
표절러
@@XXXTENTACION0123 도끼가 미국가서 에미넴빼고 랩으로 다 정리했는데 국힙 ㅇㅈㄹ하고있네
드렁큰 타이거엄청좋았던 개인적인이유는
사랑에대한 노래가 거의 없어서
그거하나로 엄청좋아했음.
사랑에대한 내용없이
파괴력 호소력 그런게 너무좋았음
노래 8;45 헤븐을 너무 공감하는게 저도 비슷한 때에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처음 뮤비나왔을때 울면서 봤던 기억이...
예전에 타이거JK가 본인 랩은 시장판,각설이,판소리에서 많이 영감을 얻는다고 했는데 그걸 캐치하네
우리나라에 진짜 랩을 보여준 몇안되는 가수지
넉살...굳이 넉살 안틀어줘도 되는데 힙합에 대해 다루는데 힙합의 어떤 부분이 매력적인지에 대한, 제작진의 고민이 필요한 것도 같아요 저라면 jk소개라면 차라리 MFBTY 시절이나 호심술이나, 차라리 틀어줬을 것 같아요 og가 지금 시대에 어떻게 적응하는지에 대한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는데...그냥 편하게 딩고 킬링벌스나 가져다 쓰는 것 같음...전문가에게 자문을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게 이 프로가 오래갈 수 있는 것 같아요 결국에 본토 사람이 느끼는 한국 힙합에 대한 '리액션'의 힘으로 유지되는 건데,,,,물론 리액션을 하는 게스트들의 매력이 첫 번째지만..
ㅇㅇ 아니면 역사대로, 혹은 시작, 변화 , 년도 이런식으로 가면서 스토리를 짜야하는데, 걍 조회수 먹튀 ㅅㅂ 댓글들은 보실라나ㅎ
힙합의 근본이라는 말이 딱인게
드렁크타이거 전까지는
힙합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댄스와 랩이 판치고 있는 가요계
그런 가요계에
제대로된 힙합을 가지고 나옴 그래서 힙합의 근본
누가 감히 타이거JK를 평가하랴 진짜 들을수록 빠져든닷^^
8:45heaven은 뮤비로 자막 키고 봐야 ㅠㅠ
이 사람들 스타일이 정말 좋다
이걸 이해한다는게 더 감동이다...
8:45 헤븐은 예전부터 지금까지도 듣는데 지금들어도 질리기는커녕 넘좋고 가사에서 너무 울컥함...
편의점,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8:45, 몬스터 전부 제 최애곡 들이고 노래방 갈때마다 부르는데 영상에서 소개 되니까 너무 반갑고 좋네요😂
대한민국 힙합 그 자체
라이브 공연봤는데 진짜 소름의 연속이였음 비지 윤미래 jk형 공연이 지금까지 본것중엔 최고였음
이게 바로 코리안 힙합이다. 한국계미국인이지만 우리의 혼과 얼을 담은 힙합. 취한다 취해~ 그래서 드렁큰이구나 ㅋㅋ
내가 20년 넘게 들었지만 지금도 지린다
힙합 1세대중에서 가장 성공하신분이지 보이스나 그루브도 좋으시고
타이거형은 진차 레전드임 이형 공연보고
폭풍감동받음 랩의 신임 타이거JK
타이거JK님도 독보적이지만 윤미래님은 국내 여자랩퍼중에 비빌사람 없다 ㅇㅈ??
ㅌㄹㄷ ㅋㅋㅋ
제시
국힙 원탑
1. 윤미래
2. T
3. 타샤
4. 조단 엄마
5. 아이유
남편도 실럭으론 못비비고 살결로 비빔
@까마귀빌런 마약하는게 리얼힙합
역시 윤미래...젝케이 형도 대단하지만 진짜 윤미래는 누가 들어도 한소절만 들어도 인정이 되는 실력이다.
Tiger jk 노래에 스며있는 에너지나 감정..그걸 우린 한이 서려 있다고 말하기로 했어요
아직도 윤미래를 이길 여성 래퍼는 본 적이 없음
ㄹㅇ
청하
님이 못 본거임
다른사람들은 본 사람들도 많습니다~
음악에 지고 이기고가 어딨습니까. 음악은 스포츠가 아니에요.
그만큼 윤미래가 잘났다는건데
방국석 힙찔이들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하네
랩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었어서 타이거JK 이름만 들어봤고 랩은 진지하게 처음들어봤는데 확실히 잘하고 개성도 있어서 좋다
지금 들어도 좋아요 가끔씩 운동할때 진짜 신남
2002년도에 캐나다에 유학갔을때 난 모르는데 현지인이 추천해준 한국랩퍼의 노래가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참 신기했는데 ㅋㅋ
근데 표절...
8:45 헤븐 이 곡은 내가 군대 있을 때 들은 곡인데 화장실에서 폭풍오열함 할머니 생각나서
내가 사회에 나가서 성공하면 번듯한 집 하나 지어서 할머니 편하게 해드린다고 했었는데 중2때 할머니 돌아가셨음 ㅜㅜ
이글 적으니까 또 할머니 보고 싶네 ㅜㅜ
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저 곡을 듣고 얼마뒤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장례식 갔다온후 이등병인데 불구하고 내무반에서 시디피에 담은 저곡을 이어폰터질정도로 크게 틀어놓고 울지도 못했던 기억이 있네요 방금도 듣다가 울컥
"Baby I like it raw"
그당시에도 랩잘하는 팀은 꽤 있었다. 업타운 씨비매스 가리온 주석 근데 힙합 문화 자체를 느끼게 해준건 드렁큰타이거였다고 생각한다.
너무좋아요
몬스터는 본토 래퍼들이 좋아할수밖에 없는게.. 힙합 최고로 위대한 래퍼 라킴이 영어버전을 피쳐링했습니다.
레알..?라킴이..??
정권형님 스타일은 그자체가 장르임. 한국 힙합의 주류에서 밀려났다고 보는 사람들은 깨달아야 합니다. 주류고 뭐고 정권형님 스타일 구사할 랩퍼는 없어서 독보적이라는 걸.
윤미래편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이미 있어요
바보😗
랩퍼, 랩 싫어 하는데 타이거jk는 진짜 존멋~ 목소리 부터가 와 ~
3:38 이 말에 공감하는게, 요즘 젊은애들은 그냥좋으면 좋은거고 불편하면 불편한거지, 미래에대한 가치나 의미나 논리가 굉장히 부족하고 없다고 보면됨. 랩도 그냥 멋지니까, 유행하니까 막 좋아하고 하는거지 랩 가사나 다른 음악장르에도 내용이나 의미나 그게 깊은게 전혀없음. 그러다보니 시간이 지나도 들을수있는 명곡은 아에없고 그냥 생산적인 느낌. 요즘엔 책은 안읽고 빨리 결과만 보이는 유튜브만 보니 과정, 그딴건 꼰대들이나 하는거라고 말함. 그러면서 논리있는척은 다하는데 좀만 논리에대해서 논하면 요즘애들 5분도 안걸려서 말빨딸려서 어버버 하다가 어쩌라고 내맘이야 하든말든 이런식으로 마무리함. 그러면서 킥보드는 두명이서 타는 아이러니함이 있음.
이거다
마지막 문장 찢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DT이전에는 랩뮤직에 가까웠다고 해야하나.
듀스가 힙합듀오로 장르를 알리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이현도 스타일이 랩을 쏘아붙이거나 바운스를 타는 장르보다는 펑키리듬에 멜로디를 중요시하는 사람이다보니 힙합 명목은 나오지 않았기도 했고.
서태지가 힙합을 좀더 하드하게 들고 나오긴했는데, 워낙에 락베이스다보니 힙합을 알린다기보다는 그들이 유명해진거고,
DT, 가리온, 주석, CB매스... 이때부터가 정말 힙합이 자리잡은 시절이라고 봄
타이거제케 진짜 알럽 원츄 ❤
난 저형이 아팠을때도 노래 부르러 왔던거...그리고 ㅈ같은 매니저 악마보다 더한 그 빌어먹을 시끼에게 당하고서도 노래를 한다는게 너무 존경스러움.
자기 이야기를 자기의 흐름대로 음악의 맞춰 풀어가는게 랩이 아닐까 늘 생각하는 딸피 리스너입니다..
와 이게 1세대인가 싶다!!! 와 진짜 천재아님? 지금 들어도 개쩌는데
우리나라 힙합 선구자.
우리나라 힙합의 뿌리
이런 랩퍼가 요새 왜 안나오고ㅜㅜㅜㅜ진짜
핫산 목소리 좋당...ㅎ
아 몬스터는 Rakim이 피쳐링했다는걸 알려주시거나 들려주셨다면...아쉽네요
타이거JK 보유국 대한민국
앨범 더 많이 내 줬으면…
이런거 저런거 모르는 저는 저 세분의 리액션이 진지함에 끝까지 보게됬네요. 국뽕조장하는듯한 호들갑도없고 정말 타이거jk의 음악을 그대로 듣고 느끼려는 태도가 너무 좋았어요.
4:50 음악이 주는 영향력도 생각해야 한다는 저 말이 너무 공감해요
어떻게 저런 패션이 저렇게 잘어울리수가 있는거지
8:45 헤븐 노래 듣는데 울컥하네 근데 핫산 목소리 넘 좋으시다
두분은 너무 잘만나셨어요
몬스터는 지금 들어도 지리네 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저분들이 한국어(단어) 이야기 하는데 왜이리 뿌듯한지ㅋㅋㅋㅋ
와 타이거jk라니!!
가능하면 데프콘형님 랩 리액션도 보고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닿
삐처리를 많이 해야돨듯 될려나?
데프콘 ㄹㅇ ㅇㅈ
국내산 힙둘기 ㅇㅈ
데프콘 안티냐
어릴적 드렁큰타이거 너무좋아했어요❤
판소리 같다는 비유가 찰떡이네요
잼민이들아 타이거형을 까는건
니들 아버지를 아버지가 아니라고 까는것과 동급이다 ㅋㅋ
타이거형이야말로 힙합의 아버지니까
티팔이랑 비교하는 애새끼들도 있는데 뭐ㅋㅋㅋ
윌 스미스,바추아이,제시 린가드의 조합
이건 못참지
음악이 주는 영향력을 생각해야 해 재미로 하는 랩과는 깊이가 달라 말하고 바로 다음에 나오는 노래가사 상태가 발라버려에 개년들은 막 지껄여대, 내 주머니가 빵빵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집 대박이네
사랑해요
십년넘게 다이레전드4 기다리는중입니다 comback in hurry
한국 힙합 많이 들어보신듯.. 한국 곡 듣고 다른 한국 가수를 떠올릴정도면 ㅎㅎ
한국말도 잘하실거 같아요 ㅋㅋㅋ 아저씨 발음 정확하심 ㅋㅋㅋ
jk는 나의 유년시절의 전부였다.. 그의 음반 씨디를 들으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다..지금 들어도 여전히 레전드😢
the monster flow of jk was reminiscence for ODB when he passed away
레전드 👍
마~! 에너지뿐만 아니라. 뜻도 마니담겨있자나 ㅋㅋ. 헤헤
난 드렁큰 타이거도 충격적이었지만 그것보다 데프콘 소멸의 충격을 아직도 잊지못한다. 도저히 지금이랑 매칭이 안됨 그런 무서운 노래는 처음들어봤다
Legend of Legend ~ Top of Top
가사가 다들리면 짱이지 저렇게 빠른데 가사전달이 와~~~~
찬양 그 자체 당신이 빛 그 자체입니다
본토 젊은이들 소환해서 고증 받는 게 제일 확실한 EVIDENCE니까~
왜 내가 다 흐뭇하지
그냥 삶 자체가 간지이며 힙합인 양반임
2009-2010년 이때 낸 곡들 다 너어무 좋음
여기 세 분 설명 들음서 힙합이 좋아지고 있어요❤
고추장에 된장을 발라버리라길래
오랜 팬으로써 실망했었는데
영어버전은 지리는 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