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에 진정한친구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그 마음은 결국 집착이 되더라구요, 속마음을 털어놓을 친구가 있으면 좋겠지만,, 계속 그렇게 털어놓기만하면 받아주는 사람은 감정쓰레기통처럼 느껴지는 거 같아요 속마음을 털 친구를 찾기보다 내가 단단해져서 오히려 친구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 생각되네요!
우연히 봉사활동에서 만난 언니와 3년 가까이 가치관을 공유하며 대화를 나눕니다. 10년동안 같이 성장해온 친구가 나의 고민을 다 들어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가치관이 맞는 언니가 진정하게 제 이야기를 받아주더라고요. 내 생각과 언니 생각이 비슷했기에, 가치관이 비슷했기에 이런 소중한 사람 만나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가치관이 같은 사람은 잠깐 만나도 찌리릿 통하는거 같아요.
제 얘기를 한걸 목격한건 아닌데, 만날때마다 다른 친구를 안주삼아 쉽게 얘기하는 친구를 보고 신뢰를 잃었어요 (꽤 오랜만난 친구에요) 내 얘기도 이렇게 하겠구나싶어 안그래도 말주변이 없는데 더 할게 없더군요. 그제서야 좀 답답하다 생각하리만치 과묵한 친구가 생각났네요 미련하다 여긴 그 행동들이 신뢰감을 주고 있던거였어요. 거리감은 아까 그 친구보다도 좀 있어도 가치관 잘맞고 신뢰가는 친구가 배울점이 더 많았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은 오래 만난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나와 얼마나 잘맞느냐가 관건이라는 거에요.
안녕하세요, 저도 똑같지는 않지만 그런 비슷한 문제가 있어서 고민이예요. 사실 전 미국에 오래전에 이민을 왔었고 3년 정도 뒤에 똑같은 학교로 전학을 온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도 한국에 살다가 온지라 힘들걸 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도와줬죠. 그래서 제가 먼저 다가가서 말고 걸고 숙제도 도와주고 점심도 같이먹고 그리고 기존에 있던 제 친구들이랑 다 연결도시켜줬죠. 그래서 그때 당시의 있던 친구들이 거희 다 그 친구의 친구들 이기도 했어요. 그땐 아무문제도 없고 전 이렇면서 친구들과 가까워 진는다는게 정말정말 행복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5년이 흘렀고 한 2~3년 부터 가끔 걔의 친구를 얘기할때 누구냐고 제가 물어보면 거의 항상 "너가 모르는 얘야" 아님 ' 넌 내가 얘기해줘도 몰라" 이렇고 주변에 있는 다른 친구들이랑 대놓고 제앞에서 제가 모르는 얘기를해요. 이게 저만 느끼는 걸까요? 그래서 아무문제도 없는데 저만 이상한걸까요?...걔가 모르고 가끔 그렇는건 이해가 가는데 항상 이렇때마다 제가 느끼기에는 이젠 시간이 흘렀고 저의 도움 없이도 더 잘살 수 있다고 절 무시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전 이제 걔를 거의 8년 정도 알았고 친구로써 사소하지만 이런걸 풀고싶은 마음도 있는데 걔가 알게모르게 하는 행동들을 보면 마치 저들 대하는 배려가 하나도 없는거 같아 거리를 두고 있는 중이에요. 단지 이런것들 뿐만이 아니고 행동 하나하나가 쌓여서 그런것 같아요. 보통 저도 말로 다 털어놓는 편이고 그 친구랑 문제가 있으면 제가 장문에 카톡을 보내면서 풀려고 하지만 그때는 미안하다고 하고 알고있는거 같으면서도 1개월 지나면 다시 돌아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은 거리를 둔지 1-2개월이 다 되가고요. 저는 이친구에게 시간이라는 추억들속에 미련이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그걸 알면서도 저는 걔한테 헛된기회를 주는게 싫고 힘들어요. 아! 그리고 전 지금 매일 매일 아침에 학교갈때 차를 같이 타고가서 얼굴도 보고하는 사이예요. 항상 웃으려고 하고 노력 하려고 하지만 전 어떻하면 좋을까요...? 제가 거리를 좀 두는게 맞는 걸까요? 악플 말고 따뜻한 말 한마디면 감사하겠습니다...
@@kimmingg 감사합니다...최근에는 이런 마음이 쌓이고 쌓이면서 그친구가 하는 모든 행동들이 싫어졌지만 지금은 걔를 덜 생각하니 나아지더라고요.어떤 하루는 걔를보면 왜 그렇나 묻고도 싶었고, 따지고도 싶었지만 제가 잘못 말을하면 후회하게 될것 같아서 끝까지 참고 있어요. 그때는 왜 화를내지 못했나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누그러져서 오히려 섣불리 안하기를 잘한것 같아요. 아마도 예전의 저는 그 많큼 믿었던 친구이고 소중하기 때문에 화도 그 기대치에서 비롯되 나온것 같네요. 그래도 한때는 좋았던 친구였고 좋은 추억으로 남길려고요. 그리고 전 걔가 그런 얘라는걸 이제야 알아서 감하사기도 하고요. 만약 더 나중에 알았다면 제가 더 힘들었을 수 있었으니까요. 앞으로 1년뒤에 대학도가고 저도 자기계발에 열심히 할려고요. 좋은말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잉 무시해주세유ㅠ 너무 답답해서 그럼 누가 보면 너무 쪽팔릴것같음 진짜 너무 미안해 겉으론 상처 안 받을려고 욕하고 그랬는데 막상 그래도 친했던 애한테 저주까지 받으니까 마음이 아프다 사실 너가 많이 힘들거 알고있었고 알면서도 계속 뒤에서 무시했어 그래야 마음이 편했으니까 너희랑 놀기 싫은건 맞는데 구지 멀어지는 방법이 이것밖에 없었나 싶기도 해 그냥 이쁘게 멀어지는 법도 있었을텐데 서로 얼굴에 침을 뱉었어야만 했었나 싶기도 하고 너랑 멀어진건 후회하진 않지만 그 과정은 후회스러워 지금도 너희가 내 욕을 하면서 저주를 퍼붓는 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 처음엔 화나고 어이없었는데 지금은 그냥 후회스러워 너가 나한테 나도 너가 느낀 상처를 고스란히 돌려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 성공한것같애 정말 마음이 아프더라 이젠 변명 안 할께 내가 잘못했어 이번엔 진짜 행복하길 바래 근데 소문은 개같이 퍼뜨리진 말자 닥트리오 새키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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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진정한친구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그 마음은 결국 집착이 되더라구요, 속마음을 털어놓을 친구가 있으면 좋겠지만,, 계속 그렇게 털어놓기만하면 받아주는 사람은 감정쓰레기통처럼 느껴지는 거 같아요 속마음을 털 친구를 찾기보다 내가 단단해져서 오히려 친구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 생각되네요!
박서용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ui ner 멋있게 봐주시는 시선이 더 멋있으셔요!👍🏻
히준 맞아요 잘 설명해주셨네요:)
와 진짜 맞는 말이예요
아무리 오랜 친구라도 각자의 현실에 따라 가치관 형성이 변화되니까 결국 그 간극은 벌어지게 되는것 같아요
단순히 즐거움과 정으로 다져진 관계보다 가치관의 결이 맞는 상대가 더 깊은 만족감이 들었습니다
없으면 혼자 공부하고 혼자 고민할 때 외롭고 공허한느낌에 집중하기가 어렵더라..
우연히 봉사활동에서 만난 언니와 3년 가까이 가치관을 공유하며 대화를 나눕니다.
10년동안 같이 성장해온 친구가 나의 고민을 다 들어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가치관이 맞는 언니가 진정하게 제 이야기를 받아주더라고요.
내 생각과 언니 생각이 비슷했기에, 가치관이 비슷했기에 이런 소중한 사람 만나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가치관이 같은 사람은 잠깐 만나도 찌리릿 통하는거 같아요.
*영상 요약*
속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는 바로 '나와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이다. 지금은 나이에 상관없이 친구가 될 수 있는 세상이기에,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을 찾아 '진정한 친구'로 만들자.
4:47
신박사님 덕분에 웃으며 시작하네요ㅎㅎㅎㅎㅎ감사합니다~!!!!!!!
진정한 친구를 알아보는게 능력인 듯 싶습니다.
원래 연락을 하고 지냈었는데, 이제 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이 진정 가깝게 지냈어야 했던 사람이 아닌가 싶은 순간이 많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 가치관과 철학이 맞는 사람이였는데, 좀 후회가 됩니다.
진정한 친구는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성과를 배로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가치관이 비슷한 친구를 만나기를 기원해 봅니다 ^^
진정한 친구 한명만 있어도 인생 성공한거같네요
자신이 '친구' 란 말을 들었을 때 당장 떠오르는 사람이 한 명 이상 있다면 그 사람은 인생의 절반 이상을 성공한 것이란 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전 제 친구들에게 너무 감사해요. 그들을 감히 제 친구라 부르고, 당당히 제 편이라고 말할 수 있어서요.
제 얘기를 한걸 목격한건 아닌데, 만날때마다 다른 친구를 안주삼아 쉽게 얘기하는 친구를 보고 신뢰를 잃었어요 (꽤 오랜만난 친구에요)
내 얘기도 이렇게 하겠구나싶어 안그래도 말주변이 없는데 더 할게 없더군요.
그제서야 좀 답답하다 생각하리만치 과묵한 친구가 생각났네요
미련하다 여긴 그 행동들이 신뢰감을 주고 있던거였어요.
거리감은 아까 그 친구보다도 좀 있어도 가치관 잘맞고 신뢰가는 친구가 배울점이 더 많았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은 오래 만난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나와 얼마나 잘맞느냐가 관건이라는 거에요.
ㅠㅠ 저는 저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들이 하나도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치관이 맞는친구 맞는듯해요
안녕하세요, 저도 똑같지는 않지만 그런 비슷한 문제가 있어서 고민이예요. 사실 전 미국에 오래전에 이민을 왔었고 3년 정도 뒤에 똑같은 학교로 전학을 온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도 한국에 살다가 온지라 힘들걸 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도와줬죠. 그래서 제가 먼저 다가가서 말고 걸고 숙제도 도와주고 점심도 같이먹고 그리고 기존에 있던 제 친구들이랑 다 연결도시켜줬죠. 그래서 그때 당시의 있던 친구들이 거희 다 그 친구의 친구들 이기도 했어요. 그땐 아무문제도 없고 전 이렇면서 친구들과 가까워 진는다는게 정말정말 행복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5년이 흘렀고 한 2~3년 부터 가끔 걔의 친구를 얘기할때 누구냐고 제가 물어보면 거의 항상 "너가 모르는 얘야" 아님 ' 넌 내가 얘기해줘도 몰라" 이렇고 주변에 있는 다른 친구들이랑 대놓고 제앞에서 제가 모르는 얘기를해요. 이게 저만 느끼는 걸까요? 그래서 아무문제도 없는데 저만 이상한걸까요?...걔가 모르고 가끔 그렇는건 이해가 가는데 항상 이렇때마다 제가 느끼기에는 이젠 시간이 흘렀고 저의 도움 없이도 더 잘살 수 있다고 절 무시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전 이제 걔를 거의 8년 정도 알았고 친구로써 사소하지만 이런걸 풀고싶은 마음도 있는데 걔가 알게모르게 하는 행동들을 보면 마치 저들 대하는 배려가 하나도 없는거 같아 거리를 두고 있는 중이에요. 단지 이런것들 뿐만이 아니고 행동 하나하나가 쌓여서 그런것 같아요. 보통 저도 말로 다 털어놓는 편이고 그 친구랑 문제가 있으면 제가 장문에 카톡을 보내면서 풀려고 하지만 그때는 미안하다고 하고 알고있는거 같으면서도 1개월 지나면 다시 돌아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은 거리를 둔지 1-2개월이 다 되가고요. 저는 이친구에게 시간이라는 추억들속에 미련이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그걸 알면서도 저는 걔한테 헛된기회를 주는게 싫고 힘들어요. 아! 그리고 전 지금 매일 매일 아침에 학교갈때 차를 같이 타고가서 얼굴도 보고하는 사이예요. 항상 웃으려고 하고 노력 하려고 하지만 전 어떻하면 좋을까요...? 제가 거리를 좀 두는게 맞는 걸까요?
악플 말고 따뜻한 말 한마디면 감사하겠습니다...
@@kimmingg 감사합니다...최근에는 이런 마음이 쌓이고 쌓이면서 그친구가 하는 모든 행동들이 싫어졌지만 지금은 걔를 덜 생각하니 나아지더라고요.어떤 하루는 걔를보면 왜 그렇나 묻고도 싶었고, 따지고도 싶었지만 제가 잘못 말을하면 후회하게 될것 같아서 끝까지 참고 있어요. 그때는 왜 화를내지 못했나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누그러져서 오히려 섣불리 안하기를 잘한것 같아요. 아마도 예전의 저는 그 많큼 믿었던 친구이고 소중하기 때문에 화도 그 기대치에서 비롯되 나온것 같네요. 그래도 한때는 좋았던 친구였고 좋은 추억으로 남길려고요. 그리고 전 걔가 그런 얘라는걸 이제야 알아서 감하사기도 하고요. 만약 더 나중에 알았다면 제가 더 힘들었을 수 있었으니까요. 앞으로 1년뒤에 대학도가고 저도 자기계발에 열심히 할려고요. 좋은말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예전엔 매스미디어가 가치관을 몰수 있던 시대
이제는 가치관이 맞는 친구를 찾을 수 있던 시대
가치를 제시했는데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좋다 ㅎㅎ
중간에 고작가님 스샷 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세요 ㅠ_ㅠ 피디님 센스 짱!
철학과 가치관이 맞는 친구를 만나고싶네요
진정한 친구를 만들고 싶다..
속마음털어놀수있는 친구가있어야하나요?
꼭 있어야 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 명 쯤은 있어야 좋지 않을까요?
한 명이라도 있을 때와 없을 때 삶의 만족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이슬람교(무슬림)
국가는 공동체의식 이 매우강합니다
(정신적 평안/만족/행복)도 중요합니다♥♥♥♥♥
@@HerbSalt512 공감합니다^^
내마음과 똑같네... 나이도 똑같고 흠...
터무니 없을수도 있겠지만..
단짝친구가..톡이나 전화는 제것만 씹고 저한테 항상 톡으로 ...만 보낸다면..뭔가요.. 사실 알고있는데...외면하게 되는 것 같아요..
잉 무시해주세유ㅠ 너무 답답해서 그럼
누가 보면 너무 쪽팔릴것같음
진짜 너무 미안해 겉으론 상처 안 받을려고 욕하고 그랬는데 막상 그래도 친했던 애한테 저주까지 받으니까 마음이 아프다 사실 너가 많이 힘들거 알고있었고 알면서도 계속 뒤에서 무시했어 그래야 마음이 편했으니까 너희랑 놀기 싫은건 맞는데 구지 멀어지는 방법이 이것밖에 없었나 싶기도 해 그냥 이쁘게 멀어지는 법도 있었을텐데 서로 얼굴에 침을 뱉었어야만 했었나 싶기도 하고 너랑 멀어진건 후회하진 않지만 그 과정은 후회스러워
지금도 너희가 내 욕을 하면서 저주를 퍼붓는 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 처음엔 화나고 어이없었는데 지금은 그냥 후회스러워 너가 나한테 나도 너가 느낀 상처를 고스란히 돌려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 성공한것같애 정말 마음이 아프더라 이젠 변명 안 할께 내가 잘못했어 이번엔 진짜 행복하길 바래 근데 소문은 개같이 퍼뜨리진 말자 닥트리오 새키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