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졌네요…물론 sbs라 더 발전된 시스템이 있는거겠지만 7~8년 전쯤 ebs에서 콘텐츠 관리하는 일 했었을 땐 다른 방송사에서도 자료화면 테이프 빌리러 오기도 하고 한창 테이프 안의 영상들을 인코딩해서 메타데이터 입력하고 했었는데…그 때 그렇게 메타데이터와 아카이빙 시스템을 구축했던게 지금 이렇게 빛을 발하는군요
@@Allallall788 근데 이건 약간 또 다른게 지금 이건 방송으로 나간 프로그램들을 아카이빙 했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 드라마 장면은 방송으로는 안나간 촬영 원본을 다 뒤진걸로 나오죠. 그러니까 그 드라마 장면대로 하려면 지금도 다 뒤져야 한단거죠. 촬영 원본까지 다 디지털 아카이빙 해두지 않았다면요.
세상 많이 좋아졌네요. 예전에 방송국에서 일할때는 타 방송국이던 일하던 방송국이던 빈 테잎 들고 가서 자료보관실 찾아가서 프로그램 베타나 디지베타 테잎 대여하고 대여실에 비치된 소니 리니어 편집기 이용해서 몇분 몇초 무슨 장면 복사했는지 다 기록하고 각 방송사 워터마크까지 달아서 가지과 와야 쓸 수 있었고, 음악 역시도 음악 자료실 찾아가서 해당 가수 엘범 대여해서 사용하곤 했는데, 자료보관실 사람들 많으면 죽치고 기다려야했음... 그래서 조연출들이 집엘 못갔죠 ㅋㅋㅋ
2연속으로 방송국+IT 소개라니.. 방송분야가 진로인 학생은 웁니다ㅠ 아카이브에서 힘들게 찾을 거라고는 예상했는데 AI가 실제 방송업계에 적용되었을 거라고는 생각 못 했습니다..! 진짜 신기하네요..ㅎㅎ 방송국이 보안 때문에 공개되지 못한 제작 과정들이 있어서 아쉬운데 가능한곳까지 소개해주세요!! 너무 좋습니다!!
90년대~2000년대 자료화면 찾아 내보내는 분들이 정말 대단한거네요. 지금 그 자료화면을 찾은 분 얘기한게 아니라 그 시절 방송에 내보낸 피디분들...특히나 인터넷조차 활성화가 안되었을텐데.. 특히 자료화면이라면서 전원일기 한 장면 보내는 분은 도대체 어떻게 한거지?;;;; 일일히 찾고 해당 피디에게 언제 무렵인지 물어봤을거란 생각에 ㅎㄷㄷ합니다. 솔직히 궁금했던건 바로 이 부분.
2000대초반 mbc, sbs에서 잠시 스크립터 일을 했었어요. 당시에 유독 sbs는 제일 나중에 개국한 방송국임에도 자료찾기가 너무 까다롭고 거치는 절차가 많아서 방송자료 찾기 안하려고 서로 판넬제작이나 인터뷰섭외 컨택하려 했었는데. 사다리타기 무지하게 했었다는ㅠ 세상 좋아졌네요. 제일 오래 머물렀던 여의도시절 mbc 영상자료실도 곳곳이 눈에 생생한데 이젠 다 추억ㅋㅋ 당시 숱하게 날밤새던 우리 전파견문록, 천생연분 식구들 다 잘지내시는지ㅠ 그 옛날 예능1국 냄새나 분위기가 그립네요
저는 진짜 예전에 봤던 영상들 중에 기억 나는 게 있으면 전 회를 다 봐서라도 찾는 편인데 항상 궁금했어요 예능 같은 데서 자료화면 나올 때 딱 맞는 영상을 대체 어떻게 찾을까 짤들을 카테고리 별로 나눠 저장하는 걸까 싶었는데 ㄷㄷ 진짜 편리하네요 부럽다 ㅠ 근데.. 저게 있기 전에는 다 노가다였다는 ㄷㄷ
인생에서 너무 궁금한거였는데 해결해주셔서 감사해요ㅜㅜ 지난 영상에 저도 이거 궁금하다고 댓글달았는데 누가 이런거 학교다닐때 안배웠냐그래서 개빡쳤었거든요 ㅋㅋ 난 이런거랑 전혀 관련없는 직종인데 저런거 하나하나 어케 기억하냐고ㅜ 쨌든 너무 신기하고 재밌네요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알게된 채널인데 너무 친절해서 구독하고 계속 보게될것같아요
예능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BGM이 궁금하면 멜론에서 방금그곡 으로 찾거나 녹음검색을 사용하는데요! 가끔 정보가 뜨지 않는 곡이 있기도 합니다. 이런 곡들은 어디서 정보를 얻으시고 어디서 찾아 갖고오시는건지 궁금합니다! 추가적으로 음악을 사용하면 저작권자에게 사용료나 저작권료가 지급되는지 어떤 방식으로 지급되는지 절차가 궁금합니다!
저도 영상음악에 관심많은 사람이라 늘 궁금하기는 했습니다. 사실 KBS의 경우는 과거 브금맛집으로 유명한 스펀지나 위기탈출 넘버원같은 프로그램의 경우 상황별로 음악감독이 자체적으로 테마를 정해서 쓴 것 같은데 직접 찾아보니 거의 대다수가 디즈니에서 나온 애니메이션 OST를 많이 썼더라고요(스펀지는 당시 기준 히트영화인 반지의 제왕 OST도 등장). 해외는 만화, 영화 뿐 아니라 일반 프로그램 배경음악도 자체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거의 브금으로 쓴다고 하면 해외 유명 애니나 영화 BGM이더라고요.
아주 옛날에 매화 녹화해서 본 스포츠 뉴스 경우만해도 스포츠 단신이나 특종에서 특정 경기에 나온 15초짜리 자료화면이 나와서 여러번 쓰였는데요(뉴스에 언급된 경기와 선수하고 무관하고 종목만 동일한 자료화면 포함), 일반인인 제가 그 종목하고 관련해서 몇몇 방송 프로그램을 녹화했거나 당시 경기 영상들을 수집해왔다보니 스포츠 뉴스 등에 나온 특정 선수의 자료 영상이 촬영된 시기와 원출저 프로그램, 해당 자료화면이 사용된 프로그램 리스트 등의 정보가 알고싶어지더군요. 어떤 자료화면에 나온 선수는 얼굴이 안보여서 언제 어디건지 혼자서는 확인도 못했고요.
실제로 예전에 본 스포츠 뉴스에서 여러번 쓰였던 특정 종목의 자료화면이 원래 어디에 나왔던 영상인지 알수없었고, 그 당시에는 선수들의 이름과 얼굴도 확인할수없어서 그게 1994년 아시안 게임 때 것이라는 사실을 혼자서 알아내기까지 수많은 시간이 흘렸는데요, 방송국에서 스샷만 보여주면 직접 자료화면을 빨리 찾아내고 확인할수있는 방송국 관계자 분들이 부럽기도 합니다^^ (참고로 스포츠 뉴스는 복사구입이 가능하지만, 그 자료화면의 원본인 국제경기 중계 영상은 저작권 문제로 인해 복사구입이 불가능하더군요)
1. 사내 내부 망에서만 작동하는 베타 버전의 프로그램입니다
2. 편리합니다. 눈물나게요....
3. 많은 분들께서 궁금하시다면 이것 말고도 흥미로운 ai 소프트웨어들을 많이 소개해드릴게요.
유익..! 압도적 유익..!
정말 좋아졌네요…물론 sbs라 더 발전된 시스템이 있는거겠지만 7~8년 전쯤 ebs에서 콘텐츠 관리하는 일 했었을 땐 다른 방송사에서도 자료화면 테이프 빌리러 오기도 하고 한창 테이프 안의 영상들을 인코딩해서 메타데이터 입력하고 했었는데…그 때 그렇게 메타데이터와 아카이빙 시스템을 구축했던게 지금 이렇게 빛을 발하는군요
와....방송국 취직하고 싶네요....비루한 외주 PD는 이거 찾느라 생고생 해야 하는데 엉엉...
그럼 원본 테이프들은 보관을 더이상 안하는건가요? 디지털 아카이브로 아직 전환 못한 자료들도 많을텐데
소프트웨어 더 궁금해요!!
그럼 그 전까지는 진짜 아카이브에서 직접 찾으셨다는거군요.. 대단..
프로듀사 라는 드라마에서 공효진이 아이유 누명벗겨 주려고 과거 테잎 다 돌려보는 장면 나와요… 그렇게 노가다 한듯 합니다
@@Allallall788 근데 이건 약간 또 다른게 지금 이건 방송으로 나간 프로그램들을 아카이빙 했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 드라마 장면은 방송으로는 안나간 촬영 원본을 다 뒤진걸로 나오죠. 그러니까 그 드라마 장면대로 하려면 지금도 다 뒤져야 한단거죠. 촬영 원본까지 다 디지털 아카이빙 해두지 않았다면요.
@@Allallall788 미방영 원본까지 전부 아카이빙하는 회사는 없다고 알고 있어요...
@@LEEkyouho 드라마에 예전 테입 돌려보면서 노가다 한 장면 나와서 그런 느낌이겠다 하고 말한건데 뭔 아카이빙을 했니 마니 합니까 공돌이세요?
@@Allallall788 직접 찾는 모습을 비유하신 건데 딴 말씀 하시고 물타기까지 하는 걸 보니 공돌이가 아니라 문해력 부족이네요..
이거 프로그램 개발하신 분 보너스 드려야 할 듯ㅠㅜㅜ
그전까진 쌩노가다를 하셨단건데. ..
솔직히 원천 기술은 오픈소스거나 라이선스로 구입했을 듯.
opencv
유재석 검색해서 배용준 같이나오는거 런닝맨 소재로 쓰면 재밌ㅇ을것같은데
원천 기술을 가져오고 반영하는 것도 능력이란다.... 에혀 ㅋㅋ@@FightAgainstDogsPigs
저걸 대조시키기 위해 기존 자료랑 키워드를 일일이 저장 시키셔야 했을 텐데... 그걸 저장하셨을 분에게도 경의를 표합니다 ㄷㄷㄷㄷㄷ...
사람이 안했을듯
@@jihwanchae6040 사람이 합니다. 보통 단기알바 최저시급으로 뽑아놓고 키워딩 시켜요.
세상 많이 좋아졌네요. 예전에 방송국에서 일할때는 타 방송국이던 일하던 방송국이던 빈 테잎 들고 가서 자료보관실 찾아가서 프로그램 베타나 디지베타 테잎 대여하고 대여실에 비치된 소니 리니어 편집기 이용해서 몇분 몇초 무슨 장면 복사했는지 다 기록하고 각 방송사 워터마크까지 달아서 가지과 와야 쓸 수 있었고, 음악 역시도 음악 자료실 찾아가서 해당 가수 엘범 대여해서 사용하곤 했는데, 자료보관실 사람들 많으면 죽치고 기다려야했음... 그래서 조연출들이 집엘 못갔죠 ㅋㅋㅋ
와 ㄷㄷ... 진짜 기술이 세상을 많이 바꾸고 우리의 시간을 아껴주네요ㅋㅋ
ㅋㅋㅋㅋㅋ 콘텐츠 매니지먼트 시스템 나온 이후로 조연출들 퇴근시간이 참 빨라졌죠
.... 웨이브 티빙으로 띡 티씨알아내서 자료요청하는 걸로 힘들다해서 죄송합니다ㅠ
품번찾기 쉬워져서 좋네요
이거 엄청 옛날 기술이죠. 국내에 엄청 예전에 기사나 뉴스 이미지 클릭하면 바로 영상으로 보여주는 웹 플러그인 만든 회사있었는데. 어디로 흡수된건지, 망한건지.. 아마 기억나시는분 있을듯.
2연속으로 방송국+IT 소개라니.. 방송분야가 진로인 학생은 웁니다ㅠ
아카이브에서 힘들게 찾을 거라고는 예상했는데 AI가 실제 방송업계에 적용되었을 거라고는 생각 못 했습니다..!
진짜 신기하네요..ㅎㅎ
방송국이 보안 때문에 공개되지 못한 제작 과정들이 있어서 아쉬운데 가능한곳까지 소개해주세요!! 너무 좋습니다!!
90년대~2000년대 자료화면 찾아 내보내는 분들이 정말 대단한거네요. 지금 그 자료화면을 찾은 분 얘기한게 아니라 그 시절 방송에 내보낸 피디분들...특히나 인터넷조차 활성화가 안되었을텐데..
특히 자료화면이라면서 전원일기 한 장면 보내는 분은 도대체 어떻게 한거지?;;;; 일일히 찾고 해당 피디에게 언제 무렵인지 물어봤을거란 생각에 ㅎㄷㄷ합니다. 솔직히 궁금했던건 바로 이 부분.
그래서 요즘 일자리가 부족한 이유죠 옛날엔 저런거 하나하나 돌려보며 찾을 사람이 필요해서 인력을 여러명 뽑았었지만 옛날엔 10명이 하던걸 2명이 하게됐으니
방송국이니까 가능한 이런컨텐츠들 너무 좋네요ㅎㅎㅎ
이런거 보면 저런 시스템 없이 심영물을 제작하는 분들이 대단합니다…
심영물러는 다들 고인물분들이라
심영물 제작자 분들은 다 자체 아카이브가 있어서 ㅋㅋㅋㅋ
사람들이 거의 잊고 있었던 게스트의 출연 프로를 찾아 주다니!!
영상 Ai처리는 리소스 어마어마하게 먹는다 들었습니다
타 방송사에서 일하는 직원입니다...진짜 저프로그램은 널리 사용되면 좋을듯.. ㅜㅜ
6:20 유재석님 의문의 1승 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사내 기밀 같은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내용 잘 봤습니다.
Ai왈: 유재석=배용준 ㅋㅋㅋㅋㅋㅋㅋ
2000대초반 mbc, sbs에서 잠시 스크립터 일을 했었어요. 당시에 유독 sbs는 제일 나중에 개국한 방송국임에도 자료찾기가 너무 까다롭고 거치는 절차가 많아서 방송자료 찾기 안하려고 서로 판넬제작이나 인터뷰섭외 컨택하려 했었는데. 사다리타기 무지하게 했었다는ㅠ 세상 좋아졌네요. 제일 오래 머물렀던 여의도시절 mbc 영상자료실도 곳곳이 눈에 생생한데 이젠 다 추억ㅋㅋ 당시 숱하게 날밤새던 우리 전파견문록, 천생연분 식구들 다 잘지내시는지ㅠ 그 옛날 예능1국 냄새나 분위기가 그립네요
자료화면 검색하는 ai개발팀은 포상금 쥐어주고 월구독료로 시청자들도 쓸 수 있게 해줘도 인정이다..ㄷㄷ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IT 업계 종사자로써 막연하게 방송국은 송출이랑 필요한 정도의 서버관리쪽만 기술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저런식으로 AI를 사용한 이미지 검색 엔진을 만들정도의 팀이 따로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외주인진 모르겠지만..!
누가봐도 당근 아웃소싱
원가절감 하려면 소싱넣는게 국룰이지
원래 핵심분야는 소프트웨어죠 검색 알고리즘의 기술발전이 대단함
저거 만들 팀이 따로 있으면 다 만들고 나변 할일이 없긴해ㅋㅋ
유느랑 배용준이 동일인으로 잡힌다는거 보고 뿜음ㅋㅋㅋㅋㅋㅋ
2년전에 비슷한 아이템을 진용진님이 다룬 적이 있어요' 방송프로그램에서 옛날 자료화면들을 어떻게 바로 찾을수있는걸까?' 그때는 KBS 아카이빙 시스템이 소개되었었죠. ruclips.net/video/VCGpWHgmDjY/видео.html
MBC는 아예 아카아브 사이트가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있습니다. 물론 무료는 아님..
결론은 하나하나 수작업하면서 입력하고 등록하는 사람만 죽어난다는 의미자너 ㅋㅋㅋㅋㅋㅋ
이제 등록입력도 자동으로 되죠
기술의 발달이란… 미쳤다 진짜
와.. 대박이네.. 상상만 했던걸.. 진짜 하는구나.. 타지상파들도 이런건가? SBS 쩐다... 특히 인물의 과거 영상자료를 AI가 찾아준다는건.. 미친기능같다..
어차피 SBS가 자체개발한게 아니고 기획안을 토대로 아웃소싱 넣은거라 그 외주업체 기술력일겁니다 그 말은 뭐다? 타 방송국에도 있을거다 입니다
100%완전 자체개발하였습니다.
@@dyle5612아닙니다
제가 궁금했던 것을 바로 알려주시다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신박한 테크는 뭐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ㅎㅎ
자료 찾는거 제일 힘들었던 조연출들한테 진짜 꿀이네요 계속 뭐필요하다 필요하다필요하다 하는데 찾아가면 맘에안든다 이러니까 내가 그만두기전에 나왔다면 어땠을까..
지난번 영상 요청 드렸던 사람인데, 정말 만들어 주실줄은 몰랐네요 ^^! 굉장히 오래된 궁금증이 드디어 풀렸네요~
기술의 발전이 대단하다.. 특정인물의 연령대 다른 모습까지 찾는건 무섭기까지 함ㄷㄷ
오 언젠가 이거 서용할수 있으면 돌려보고싶네요! 저 어렸을때 삼립빵선전에 아들로 나오거나 영화에 아역 단역으로 나온적이 있는데 워낙 과거라 무슨작품인지 모르는데 이거 검색엔진처럼 나오면 검색해보고싶어요 ㅋㅋㅋㅋ
이거 정말 궁금했음. 특히 배우들이 과거 출연한 자료들을 내놓는것부터 신기함. 왜 방송국이 영상자료 등 많은 데이터를 쉽게 버리지 않는건가했음. 더 궁금한건 방송되지 않은 자료까지 모두 갖고 있는지 궁금. 꽤 민감한 자료도 많을테고 정치인들은 더 싫어할 내용이 많을듯.
진짜 세상이 많이 좋아지긴 했네요... 옛날에는 일일이 그걸 찾았다니... ㅎㄷㄷㄷㄷ
사장님 한테 사무실에 모니터 암좀 설치해달라고 하는 컨텐츠를 해주세요
ㅋㅋㅋㅋㅋ불편
보고 나니까 개불편하네
6:23 이 사실을 유느님한테 알려드리면 좋아서 펄쩍 뛰지는 않으시겠죠? 으음...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욘사마에게 알려준다면?ㅋ
SBS통합AI플랫폼 이거이 물건이네요.
예전에는 밤새가며 노가다로 찾았을.. 눈물이 ㅠㅠ
10년 전에 툴바인지 프로그램인지 깔면 뉴스나 이런곳에 올라온 예능 드라마 캡쳐 사진 클릭하면
그 클립 영상 바로 찾아주는 게 있었는데 지금은 망했는지 못찾겠고 이름도 기억안남..
거의 영상에 나온 프로그램이랑 비슷한데 시대를 너무 앞서간듯..ㅠㅠ
우와... 대단한 AI 프로그램을 만드셨네요...
저는 진짜 예전에 봤던 영상들 중에 기억 나는 게 있으면 전 회를 다 봐서라도 찾는 편인데
항상 궁금했어요 예능 같은 데서 자료화면 나올 때 딱 맞는 영상을 대체 어떻게 찾을까
짤들을 카테고리 별로 나눠 저장하는 걸까 싶었는데 ㄷㄷ 진짜 편리하네요 부럽다 ㅠ
근데.. 저게 있기 전에는 다 노가다였다는 ㄷㄷ
당연히 이미지 검색으로 할줄 알았는데 문자 검색으로 했구나 ㅎㄷㄷ 그래도 필름 돌리는거 아닌게 다행이라 해야하나 ㅋ 고생 많으십니다. 제작진들 모두 화잇팅!
런닝맨 zip 같은거 만들때 그 옛날 영상을 어떻게 기억하고 딱 맞게 가져오나 싶었는데 이런거였군요 덕분에 1년정도의 궁금증이 해결됬습니다
와 예전부터 TV보면서 궁금했던건데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거의 12년된 궁금증 해결!
운영방식이 보수적일거라 생각했던 방송사가 생각보다 이런 새로운 기술적인거에 투자를 많이 하나보네요...
내 폰 갤러리에도 저 프로그램 깔고싶다 그리고 내 뇌에서 그 사진 영상에 대한 설명 다 알아가서 입력 해주면 좋겠다...ㅎ
이거 엄청 궁금했는데 컨텐츠 너무 좋다 👍
이미지 DNA기술은 구글 이미지 검색이나 saucenao같은것과 비슷해보이는 기술인데 옆으로 누운짤도 찾아내는건 신박하네요
오.. 궁금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컴퓨터에도 깔려있었으면 좋겠다... 사례 찾기가 힘들어요ㅜㅜㅜ
감탄했습니다 진짜로
하긴 유재석과 배용준은 많이 닮아서 헷갈릴때가 많지
빅데이터 입력해놓은 수고는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힘든 노가다였겠지만
그 덕분에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니까
개꿀 OPS 만드신 선배님들께서 "라떼는~"하셔도 귀기울여 다 들어주세요 😂
와 진짜 너무 기술의 발전이 대단하다
와..... 타사에서 근무하는데.... 시스템 부럽다..........
이거 굉장히 궁금했던건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면 장면 프레임 이미지라면 엄청난 규모의 아카이빙이겠군요 대단합니다
어떤 AI모델을 사용했는지 궁금해지네요
지금까지는 지금도 관계자들의 피땀으로 하는것 이군요
역시 ai의 진보는 막을수 없어.. 대단해
평소에 방송사 유튭볼때 그런짤보면
어떻게 딱 알맞게 찾아내지
태그를 걸어놔서 검색하나 했는데
진짜로 그렇군요!
유느님과 배용준은 AI시각에서 동일인물이다.. 메모...
유재석과 배용준은 구분할수 없다 메모......
오.. 네이버나 구글 검색할때 사용하는 기능이라서 다 될거라 생각했는데..
적용된지 얼마 안되었다니 신기하네요.
너무 재밌어요 흥미가드윽...😮
국립중앙도서관과 국립세종도서관에서도 SBS 옛날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 시청자 입장에서도 sbs가 옛날 프로그램 vod 아카이빙이 너무 잘 되어 있고 접근하기도 쉬워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에요 타 방송국들과 비교했을 때 sbs만한 곳이 없더라고요
실제로 지상파 3사중 1990년대에 제일 늦게 생긴 방송국이 SBS라 시스템은 잘구축 되어있는듯
옛날영상은 소장가치가 높다.
음성 검색도 도입하면 개쩔듯 특히 라디오에서
신기하네요~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흥미롭고 재밌었습니다!
비트님설명정말잘하네요 ! 수고많으셧습니다!!!바로구독하게만드네요
음 방송국에서 자료화면을 저렇게 찾는군요.
재미있는 방송국 이야기 감사합니다.
아 그렇구나 자료가 굉장히 방대하네요. 근데 왜 그런 방송국이 툭하면 일베에서 조작한 로고를 쳐쓰살까요? 이 궁금증도 해소해 주세용!
와 제가 물어본거네요! 주제보고 화들짝 놀라서 들어왔어요! 킹비트... 필요없겠지만 제 사랑을 드려요...
4딸라, Gojarani도 이렇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야… 신기하고 세상 발전된게 확 느껴지네
와중에 시스템의 스케일이 커지다가 임계점을 넘으면 금새 예전의 빅브라더 공포가 재림 할 것 같기도 하고..
아 유재석 배용준 헷갈리는 AI 갑자기 빵터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럽다…지방방송사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수동으로 찾는 중…
와.. 기술의 발전 지렸다
너무 재밌고 흥미로워요~! 감사합니다 ㅎㅎ
보면서 또 궁금했던거!! 다른 방송국 자료화면 요청해서 사용하는 경우 많이 보는데 요청해서 화면 받으며 일정 금액 준다는걸 듣긴했습니다. 그럼 이런이런 자료 찾아줘 하고 요청하면 해당 방송국에서 찾아서 보내주는건가요?!
와 이거 옛날부터 궁금했는데 ㅋㅋㅋㅋ 너무 신기하네요 생각지도 못했던 기술의 발전에 놀라고 갑니다
인생에서 너무 궁금한거였는데 해결해주셔서 감사해요ㅜㅜ 지난 영상에 저도 이거 궁금하다고 댓글달았는데 누가 이런거 학교다닐때 안배웠냐그래서 개빡쳤었거든요 ㅋㅋ 난 이런거랑 전혀 관련없는 직종인데 저런거 하나하나 어케 기억하냐고ㅜ 쨌든 너무 신기하고 재밌네요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알게된 채널인데 너무 친절해서 구독하고 계속 보게될것같아요
제일 궁금한거... 송신소 송신시스템이나 케이블/IPTV 실시간 전송시스템은 어떻게 구현되어있는지도 언젠가 한번 다뤄주시면 공돌이들의 호기심 해결에 도움이 많이 될거라 생각합니다ㅎ
옛날에는 송신소간 UHF망으로 전파를 보냈고 요즘은 통신사에 요청해 따로 망을 구성하고 몇중으로 백업하는 식으로 망을 까는걸로 알아요
직원PC: 델, 모니터:델, 엘지
2in1 무선충전 거치대: 좋아보임
모니터 거치대: 모델명 A4 Paiz (miilk만 써봤는데 궁금합니다)
마우스패드: 장패드 그러나 작은패드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음
의자: 디지털 스튜디오
에어컨 리모컨 담당: 도비
탑건: 비트 혼자 아이맥스 관람함
순풍산부인과 아이맥: 옆에 깔맞춤 프린터 정체가 궁금함
이런게 없었을 시절에는 그야말로 하늘에 별따기 수준이었겠네요 ㄷㄷㄷ
대단하네요.. 다만 지금이야 이런 기술로 찾는다고 하지만 진짜 이런기술도 없던 시절에는 사람을 갈아서 하나하나 보고 찾았을까요...헐.. 소름이...
대박! 그동안 엄청 궁금했던 내용인데 드디어 이런 자세한 영상을 올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BGM이 궁금하면 멜론에서 방금그곡 으로 찾거나 녹음검색을 사용하는데요! 가끔 정보가 뜨지 않는 곡이 있기도 합니다. 이런 곡들은 어디서 정보를 얻으시고 어디서 찾아 갖고오시는건지 궁금합니다!
추가적으로 음악을 사용하면 저작권자에게 사용료나 저작권료가 지급되는지 어떤 방식으로 지급되는지 절차가 궁금합니다!
저도 영상음악에 관심많은 사람이라 늘 궁금하기는 했습니다. 사실 KBS의 경우는 과거 브금맛집으로 유명한 스펀지나 위기탈출 넘버원같은 프로그램의 경우 상황별로 음악감독이 자체적으로 테마를 정해서 쓴 것 같은데 직접 찾아보니 거의 대다수가 디즈니에서 나온 애니메이션 OST를 많이 썼더라고요(스펀지는 당시 기준 히트영화인 반지의 제왕 OST도 등장).
해외는 만화, 영화 뿐 아니라 일반 프로그램 배경음악도 자체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거의 브금으로 쓴다고 하면 해외 유명 애니나 영화 BGM이더라고요.
수고했어요
궁금했는데 영상으로 알려주셔서 좋네요. 그럼 영상만들때 효과음이나 음원들도 비슷한 방식으로 찾아서 넣거나 검색어로 찾겠군요
예전에 방송국에 일했을 땐.... 저런 자료 검색하는데 시간 무쟈게 썼는데... 테잎 하나하나 가져가서 해당 회차에 출연자 찾아다가 어! 찾았다하면 진짜 속이 후련한..
역시 유느님 안경 미남이였네!
이렇게 악세사리 하나만으로 이미지가 확 달라지거나 분장이 많아서 헷갈리는 분들도 결과값이 나오는 건가요?
요새 통신사, 방송국 같은데서 적용하는 신기술이고 학습을 위한 대량 스캔이 필요한겁니다
진짜 찾고싶은 영상이 있는데 언젠간 찾게될수도 있겠네요
평소에 늘 궁금했는데 진짜 재밌는 내용이네요 ㅋㅋㅋ
너무 좋습니다. 사랑합니다!
아주 옛날에 매화 녹화해서 본 스포츠 뉴스 경우만해도 스포츠 단신이나 특종에서 특정 경기에 나온 15초짜리 자료화면이 나와서 여러번 쓰였는데요(뉴스에 언급된 경기와 선수하고 무관하고 종목만 동일한 자료화면 포함),
일반인인 제가 그 종목하고 관련해서 몇몇 방송 프로그램을 녹화했거나 당시 경기 영상들을 수집해왔다보니 스포츠 뉴스 등에 나온 특정 선수의 자료 영상이 촬영된 시기와 원출저 프로그램, 해당 자료화면이 사용된 프로그램 리스트 등의 정보가 알고싶어지더군요. 어떤 자료화면에 나온 선수는 얼굴이 안보여서 언제 어디건지 혼자서는 확인도 못했고요.
실제로 예전에 본 스포츠 뉴스에서 여러번 쓰였던 특정 종목의 자료화면이 원래 어디에 나왔던 영상인지 알수없었고, 그 당시에는 선수들의 이름과 얼굴도 확인할수없어서 그게 1994년 아시안 게임 때 것이라는 사실을 혼자서 알아내기까지 수많은 시간이 흘렸는데요, 방송국에서 스샷만 보여주면 직접 자료화면을 빨리 찾아내고 확인할수있는 방송국 관계자 분들이 부럽기도 합니다^^
(참고로 스포츠 뉴스는 복사구입이 가능하지만, 그 자료화면의 원본인 국제경기 중계 영상은 저작권 문제로 인해 복사구입이 불가능하더군요)
인트로 ㅋㅋㅋ 너무웃김
절대 사실이 아닌거 아시죠?! ^^
@@OMG_electronics 앞으로도 재밌는 인트로 많이 부탁드려요 신박한 영상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이거 엄청 옛날 기술이죠. 국내에 엄청 예전에 기사나 뉴스 이미지 클릭하면 바로 영상으로 보여주는 웹 플러그인 만든 회사있었는데. 어디로 흡수된건지, 망한건지.. 아마 기억나시는분 있을듯.
와 진짜 개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촬영원본데이터 관리나 촬영본 관리도 궁금하긴하네요. 4k 리얼리티 프로그램 막 몇일동안 카메라 몇십대 돌리는데 그 데이터들 어떻게 다 관리하는지 마스터 뜨면 원본은 지우는지 아니면 원본은 저용량으로 랜더링 다시돌려서 저장하는지..등
결국 이런 데이터베이스들도 사람의 손에서 태어났다는 것도 놀랍고.. AI의 무궁무진한 기술력도 놀랍고
개발자가 고연봉인 이유
순풍 산부인과말고.. 제발 요정컴미도 저런식으로 찾아서 결국 대중들이 볼 수 있게 해주세요..ㅠ
와 신기하네요 저도 궁금했던 질문이었는데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와 대박이네요 ㅋㅋㅋㅋ
오... 개신기해..
그래도 기술이 발달해서 일일이 뒤지지는 않는군요..
옛날 자료도 다 변환해서 저장되있는게 신기하네요.
사실 옛날자료는 드라마같은데 나오는 비디오 쌓여있는 자료실에서 일일이 뒤져서 재생돌리는줄..
와 항상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진짜 궁금했던 영상이였다ㅠㅠ
오...놀랍네요 알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