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x100vi 사고 싶었는데 도저히 프리미엄 주고 살 카메라는 아닌것 같아서 a7c 중고로 업어왔는데 매우 만족하는 중이에요 필름시뮬레이션의 값어치가 프리미엄 100만원 이상을 주냐? 했을 때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그래도 프리미엄 100은 너무 심한거 아니냐구요 ㅜㅜ
재밌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후지필름 카메라의 디자인, 색감이 취미 사진가나 카메라를 처음 사는 분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후지필름'이라는 브랜드명에서 느껴지는 감성도 제법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캠라님 말대로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 영상업계 종사자 분들에게는 크게 매력적이지 않겠죠. 그냥 순수하게 '사진 찍고 싶은데 마음에 드는 카메라가 뭐가 있을까' 하는 분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을듯 합니다.
x100vi 출시가가 200인데, 지금은 360만원정도? 프리미엄이 엄청 올랐네요..가격이 후덜덜..x100v 160만원에 구매할 때 너무 비싸다는 느낌을 가졌는데, x100v도 290만원으로 깡충 뛴거 보고 그때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디자인이 정말 이쁘긴 하지만, 그래도 가격이 너무 비싸진것 같아요.....후지 필름 시뮬레이션 중 유명한게 클래식 크롬도 있지만, 저의 최애는 클래식 네거티브...클래식 네거티브로 찍으면 죄다 작품 사진이 되는 느낌... 후지카메라에 발들여 놓으면 지름신 엄청 오실텐데 걱정...저두 X-A5, X-S20, X-H2S, X100v 이렇게 4대나... 조심하세요.
완벽한 대체제는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카메라 도저히 300주고 사고 싶진 않아서 다른 카메라를 찾아봤는데 결국 돌고 돌아 x100vi였습니다. rf스타일 실버바디를 찾아 해맸는데 라이카는 후지필름이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는 하나 아직은 훨씬 많이 비싸고 뭣보다 수동초점이라 부담스럽습니다…(q시리즈는 실버가 없더라고요) 캐논은 승모근만 고집. 소니 a7c시리즈는 뭔가 레트로스타일은 아니고 니콘 zf는 훌륭하지만 rf스타일이 아니죠 결국 눈물을 머금고 290에 영입했습니다. 지금 굉장히 잘 쓰고 있고 뭐 만족합니다 ㅋㅋㅋ… 다른 제조사에서 레트로한 rf스타일 바디 출시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네요.
내실은 없는데, 있어보이고 싶어하는 한국인들 정서에(특히 MZ) 딱 맞는 카메라 (필카틱한 게 이뻐서 뭔가 있어보인다!!). 풀어서 얘기하면 디지털 카메라 기본 프로세서에 대한 이해도 없고(카메라 수동 조절을 할 줄 모름, 그런데 레트로 갬성이라고 사랑함 ㅋㅋㅋ), raw 촬영도 모르고, 라이트룸도 모르고, 라룸 월 구독료 지불할 의지도 능력도 없으면서 오로지 "타인의 시선"을 끌고 싶은 허세적 욕망(흔히 '갬성'으로 포장함) 하나만을 이유로 똑딱이 카메라에 300만원을 기꺼이 태울 허세 of 허세, 호구 of 호구 들에게 깔맞춤형 제품. 전 그래서 요즘 후지 카메라 들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선입견부터 갖게 되더라구요. '사진 촬영이 아니라 카메라 들고 뭔가 있어 보이려는 자기 모습을 전시하러 나왔구나.' 카메라를 "촬영의 도구"로 쓰는 사람은 카메라가 자신의 니즈에 맞는 스펙을 갖고 있는지, 가성비는 좋은지, 렌즈군은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실질적인 필드성능은 어떤지 등을 주요하게 봅니다. 반면 타인의 시선을 받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 허세충들에게 카메라는 타인의 이목을 끄는 "장신구"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쁜지 안 이쁜지만 보죠. ㅎㅎ 물론 모든 구매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뻐서 사는 것도 개인 자유죠. 다만 후지카메라에 대한 인식이 이쁜 쓰레기, 실제로 요즘 극단적으로 그렇게 바뀌고 있다는 것이죠. 후지필름이 인기가 있다지만 대중 브랜드와는 아직도 한참 거리가 멉니다. 특히나 쓰레기같은 AF 성능만 봐도 후지 카메라의 방향성은 성능과는 거리가 멀고, 매니악 하다는 것은 너무 자명하죠.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은 크롭센서 박은 똑딱이에 절대 300을 태울수가 없습니다. 정신나간 가격정책 과연 어떤 소비층을 타겟으로 한 것일까요? ^^ 후지카메라는 좋겠네. 대한민국은 허세충들이 넘쳐나니. ㅋㅋㅋ PS. 허세충들 제대로 긁혔는지 풀발기 해서 댓글들 다는데, 참 짠하네요. 아무리 부들부들 거리는 상태에서 키보드를 두드린다 해도 기본 맞춤법은 제대로 씁시다. 이성잃지 말고, 대가리 빈 티 내지 마시구요~~~
첫줄 표현에 공감하는 면도 있지만 이 카메라 구입을 놓고 그 표현을 갖다 붙이기엔 전세계적인 현상입니다. 한국인들은 그런 정서 때문에 샀다 치고, 그럼 다른 나라 사람들은 뭔가 다른 합리적인 이유로 산 건가요? 저야 첫 예구를 성공해서 정가주고 구입했지만 구입 목적은 간편함이었어요. 무조건 렌즈일체형을 원했고, 센서는 크롭, jpg형식에 필름시뮬레이션으로 찍어서 보정하는 귀찮음을 없애자. 레트로하고 예쁜 디자인은 덤이고요. 이런 목적으로 웃돈 주고 산다 하더라도 본인이 만족하면 그만인 건데 이 목적으로 웃돈 주고 사도 허세일까요. 렌즈교환형을 원치 않은 사람들 꽤 많습니다. 근데 렌즈일체형에 크롭센서에 필름시뮬레이션을 갖춘 카메라가 뭐가 있나요.. GR3나 GR3X도 웃돈 주고 사는 건 매한가지 상황이구요. LX100M2나 라이카 D-LUX 7도 웃돈 주고 사는 건 마찬가지. 그럼 라이카 Q 시리즈를 사기엔 가격 부담이 어마어마하고요. 뭔가 꼬집고 싶어하시는 것 같은데, 후지 카메라 들고 다닌다고 그런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는 님도 제가 보기엔 편협해보이네요.
이 앵글이 은근히 재미있어서 끝까지 재미나게 봤습니다.
엇 감사합니다 ㅋㅋㅋ 좀 더 제대로 스테디캠 스타일을 내보려고 매직암들 추가 구매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런 앵글로 촬영할려면 어떤 거치대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할까요?
저도x100vi 사고 싶었는데 도저히 프리미엄 주고 살 카메라는 아닌것 같아서 a7c 중고로 업어왔는데
매우 만족하는 중이에요 필름시뮬레이션의 값어치가 프리미엄 100만원 이상을 주냐? 했을 때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그래도 프리미엄 100은 너무 심한거 아니냐구요 ㅜㅜ
공급만 잘되면 가격이 떨어질텐데 ㅠ 저는 취미로 그냥 찍는 거 생각하면 예전 바디들도 괜찮은 것 같아요 (X-T 라인업도 그엏고요 ㅎ)
디자인, 방진방적, 손떨방, 뷰파인더, 고화소, 필름시뮬레이션을 저정도 크기에 집어넣고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는 것 만으로 가치는 있다고 판단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사는 이유가 있죠. 수치상 대안은 많지만 저는 200만원정도 가치는 하는 카메라라고 생각 합니다아
재밌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후지필름 카메라의 디자인, 색감이 취미 사진가나 카메라를 처음 사는 분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후지필름'이라는 브랜드명에서 느껴지는 감성도 제법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캠라님 말대로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 영상업계 종사자 분들에게는 크게 매력적이지 않겠죠.
그냥 순수하게 '사진 찍고 싶은데 마음에 드는 카메라가 뭐가 있을까' 하는 분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을듯 합니다.
후지 x 시리즈는 분명 좋은 라인업이지만 타깃층이 다르다고는 해도 풀프레임에 단렌즈 조합보다 비싸다는건... 심지어 x100f나 100v는 몇년쓰고 정가보다 비싸다는건 ㅎㅎ
라이카라면 또 모를까.. 암튼 코로나 이후 후지는 뭔가 달라졌네요.
주변인이 카메라 입문하고싶다하면 무적권 후지카메라 추천. 단 .. 프리미엄이 없고 재고를 구할수있다는 전제하에 ㅎㅎ
출고가 그대로이거나 1-20만원 빠진 중고라면 살 이유가 충분한 카메라지만 프리미엄이 붙는 순간 '굳이' 싶은 카메라.
x100vi 출시가가 200인데, 지금은 360만원정도? 프리미엄이 엄청 올랐네요..가격이 후덜덜..x100v 160만원에 구매할 때 너무 비싸다는 느낌을 가졌는데, x100v도 290만원으로 깡충 뛴거 보고 그때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디자인이 정말 이쁘긴 하지만, 그래도 가격이 너무 비싸진것 같아요.....후지 필름 시뮬레이션 중 유명한게 클래식 크롬도 있지만, 저의 최애는 클래식 네거티브...클래식 네거티브로 찍으면 죄다 작품 사진이 되는 느낌... 후지카메라에 발들여 놓으면 지름신 엄청 오실텐데 걱정...저두 X-A5, X-S20, X-H2S, X100v 이렇게 4대나... 조심하세요.
x100vi 280-290 아닌가ㅛ/ 번장에는 그 가격대더라구요
360은 아무도 안사요. 260-80정도에요
후지 카메라 많이 가지고 계사네요! ㅎ 요새 그나마 X-T50 나오고 살짝 가격이 내려간 느낌이 있습니당 ㅎ 클래식 네거티브도 좋지요
클네는 너무 빨리 질리던데
요즘 카메라 디자인 보고 사시는 분들도 많군요.. 그래서 캐논도 클래식형 디자인 개발 고민한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저는 다이나믹 레인지 확보가 제일 중요하다 보니 디자인은 제일 후차적인 고려요소거든요.
이 영상의 조회수만 봐도 인기를 알수 있는것 같습니다 😆
프리미엄주고 사서 제대로 사용하는사람 100명중에 한명 봅니다 대부분 몇달쓰다가 천컷도 안찍고 중고나라에 던질듯
반려견이 된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역대급 댓글입니다 ㅋㅋ
솔직히 150만원에 팔아도 안살거같은걸 200에 출시 지금 360인거보면 개 호구가 이렇게 많구나 생각이듬
150에 팔아도 안산다는건 홍대병이지
개인적으로 크롭을 저돈주고사는게 말이안된다생각해요..
얼른 출고가로 내려왔으면 좋겠네요^^
@@-camlife 그니까요 갖고싶긴합니다..
후지필름은 취미나 유투버, 애호가들의 사진기지 작가들의 사진기가 아니에요. 전 뉴욕에서 미대를 다니면서 사진도 일년 공부했지만 대부분 90%는 니콘이나 캐논이에요..
크롭에 일체형인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필름레시피 공유가능할까요👍🏼
그냥 전부 클래식크롬 기본 세팅 값으로 촬영했습니다^^
똑딱이가 300넘는 가격???
차라리 라이카를 사는게..
심히 고민중입니다 ㅎㅎ
갤럭시 안쓰고 아이폰만 찾는 사람들이 많은 그런 이유?(사실 이걸론 저도 납득안됨)
시티100 타도 되지만 혼다 msx125, 혼다 CB125, 베널리 tnt125 찾는 이유와 같은 것이라 생각합니다.(저는 여기서 완전 납득되어버림요ㅎㅎㅎ)
완벽한 대체제는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카메라 도저히 300주고 사고 싶진 않아서 다른 카메라를 찾아봤는데 결국 돌고 돌아 x100vi였습니다.
rf스타일 실버바디를 찾아 해맸는데 라이카는 후지필름이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는 하나 아직은 훨씬 많이 비싸고 뭣보다 수동초점이라 부담스럽습니다…(q시리즈는 실버가 없더라고요)
캐논은 승모근만 고집. 소니 a7c시리즈는 뭔가 레트로스타일은 아니고 니콘 zf는 훌륭하지만 rf스타일이 아니죠
결국 눈물을 머금고 290에 영입했습니다. 지금 굉장히 잘 쓰고 있고 뭐 만족합니다 ㅋㅋㅋ…
다른 제조사에서 레트로한 rf스타일 바디 출시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네요.
대체제를 찾다가 대체제가 없는 사실 공감합니다 ㅋㅋ 캐논도 소니(미놀타)도 과거 좋은 명성의 필카를 바탕으로 레트로한 (쉽게 손택 가능한) 컬러 모드를 보여주면 좋겠네요 ㅎ
일단 손에 있는 X100VI는 아껴주자고요 ㅎㅎ
q1은 실버 있어요
너무 아래에서 위만 비추니 전 어지러운거 같아요 @.@;;
화면이 울렁 거려서 그럴까요? 피드백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얼굴볼래요..
엌ㅋㅋㅋㅋㅋㅋ 예상하지 못했슴니다
맞아요 어지러운 느낌이 있어요.
af가 소니 50%성능이나 따라와주나 제일 어이없는건 핀이 구라가 많음
확실히 소프트웨어상 움직임은 빨라 졌는데 사람이 아닌 걸 사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ㅠ
@@-camlife 후지 유저들보면 가격가치민큼만 한다는데 솔직히 기격도 100초반이 어울리는 똑딱이라 생각합니다 영상도 불편하고 소니a6700 50%성능도 못따라와준다 생각하네요 촬영
소품으로만 훌륭합니다 ㅠㅠ
몰카 앵글 도랏 ㅋㅋㅋㅋ
어디서나 자신 있게 영상을 찍을 용기가 생깁니다 ㅋㅋ
360이면 라이카q 구하고도 남는 가격이네요..
라이카q+100만원
@@paul2ya0226 그럼 라이카q가 더 좋지 않나요 ㅎㅎㅎ
내가 그래서 결국 q2를 중고로 산 사람입니다. 후지 덕분에 라이카 오너가 되었네요
색감이 전 개인적으로 별로네요 ㅠ
내실은 없는데, 있어보이고 싶어하는 한국인들 정서에(특히 MZ) 딱 맞는 카메라 (필카틱한 게 이뻐서 뭔가 있어보인다!!). 풀어서 얘기하면 디지털 카메라 기본 프로세서에 대한 이해도 없고(카메라 수동 조절을 할 줄 모름, 그런데 레트로 갬성이라고 사랑함 ㅋㅋㅋ), raw 촬영도 모르고, 라이트룸도 모르고, 라룸 월 구독료 지불할 의지도 능력도 없으면서 오로지 "타인의 시선"을 끌고 싶은 허세적 욕망(흔히 '갬성'으로 포장함) 하나만을 이유로 똑딱이 카메라에 300만원을 기꺼이 태울 허세 of 허세, 호구 of 호구 들에게 깔맞춤형 제품.
전 그래서 요즘 후지 카메라 들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선입견부터 갖게 되더라구요. '사진 촬영이 아니라 카메라 들고 뭔가 있어 보이려는 자기 모습을 전시하러 나왔구나.'
카메라를 "촬영의 도구"로 쓰는 사람은 카메라가 자신의 니즈에 맞는 스펙을 갖고 있는지, 가성비는 좋은지, 렌즈군은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실질적인 필드성능은 어떤지 등을 주요하게 봅니다. 반면 타인의 시선을 받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 허세충들에게 카메라는 타인의 이목을 끄는 "장신구"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쁜지 안 이쁜지만 보죠. ㅎㅎ 물론 모든 구매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뻐서 사는 것도 개인 자유죠. 다만 후지카메라에 대한 인식이 이쁜 쓰레기, 실제로 요즘 극단적으로 그렇게 바뀌고 있다는 것이죠. 후지필름이 인기가 있다지만 대중 브랜드와는 아직도 한참 거리가 멉니다. 특히나 쓰레기같은 AF 성능만 봐도 후지 카메라의 방향성은 성능과는 거리가 멀고, 매니악 하다는 것은 너무 자명하죠.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은 크롭센서 박은 똑딱이에 절대 300을 태울수가 없습니다. 정신나간 가격정책 과연 어떤 소비층을 타겟으로 한 것일까요? ^^
후지카메라는 좋겠네. 대한민국은 허세충들이 넘쳐나니. ㅋㅋㅋ
PS. 허세충들 제대로 긁혔는지 풀발기 해서 댓글들 다는데, 참 짠하네요. 아무리 부들부들 거리는 상태에서 키보드를 두드린다 해도 기본 맞춤법은 제대로 씁시다. 이성잃지 말고, 대가리 빈 티 내지 마시구요~~~
첫줄 표현에 공감하는 면도 있지만 이 카메라 구입을 놓고 그 표현을 갖다 붙이기엔 전세계적인 현상입니다. 한국인들은 그런 정서 때문에 샀다 치고, 그럼 다른 나라 사람들은 뭔가 다른 합리적인 이유로 산 건가요?
저야 첫 예구를 성공해서 정가주고 구입했지만 구입 목적은 간편함이었어요. 무조건 렌즈일체형을 원했고, 센서는 크롭, jpg형식에 필름시뮬레이션으로 찍어서 보정하는 귀찮음을 없애자. 레트로하고 예쁜 디자인은 덤이고요. 이런 목적으로 웃돈 주고 산다 하더라도 본인이 만족하면 그만인 건데 이 목적으로 웃돈 주고 사도 허세일까요. 렌즈교환형을 원치 않은 사람들 꽤 많습니다. 근데 렌즈일체형에 크롭센서에 필름시뮬레이션을 갖춘 카메라가 뭐가 있나요.. GR3나 GR3X도 웃돈 주고 사는 건 매한가지 상황이구요. LX100M2나 라이카 D-LUX 7도 웃돈 주고 사는 건 마찬가지. 그럼 라이카 Q 시리즈를 사기엔 가격 부담이 어마어마하고요.
뭔가 꼬집고 싶어하시는 것 같은데, 후지 카메라 들고 다닌다고 그런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는 님도 제가 보기엔 편협해보이네요.
결국 물건 소비가 다 그런거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화나신듯;;;
저도 스펙을 따지면서 카메라를 사지만 카메라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 가격이면 괜찮을 것 같은데?(물론 출고가 기준) 라고 하시는 걸 보고 아 나랑 다르구나를 느꼈습니다 ㅎㅎ 진입하는 유저가 다르니 그렇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