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굴을 어릴때부터 아주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몇년 전....노로바이러스 굴을 만나고 변기와 인생상담 며칠 한 뒤로는 굴은 거들떠도 안봤는데 입질의 추억에서 소개하는 굴이라면 다시 굴맛을 느끼고 싶군요~!! 아주 좋은 정보였습니다 . 오랜만에 유튜브 보다가 박수쳤습니다 짝짝짝...
안녕하세요? 3배체굴에 대한 소개 잘 봤습니다. 프랑스 3배체굴은 키울때는 노출이 적은 깊은 바다에서 키우다가 판매할 시기가 되어 갈 때부터는 노출시간이 많아지는 얕은 곳으로 옮겨옵니다.바닷물 밖의 노출 시간이 길어지면서 생명력도 길어 집니다. 상온에서 물밖에서 15일 정도 살아 있습니다. 또한 양질의 플랑크톤이 많은 끌레어 라고 하는 곳에서 6개월 정도 양식을 합니다. 판매하기 전에는 수질검사를 해서 합격한 물 웅덩이에서 24시간 해감을 합니다. 굴의 풍미를 살리기 위한 복잡한 과정들이 많습니다. 개체굴을 양식하고 있어서 조금 적어 보았습니다. 프랑스 마렌 올레롱 지역의 최고급 굴 생산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출하는 2년 후에나 될거 같습니다.
@@mayday8798 사람이 아무리 깨끗하게 살아도 감기에 걸리는 것처럼. 굴도 병으로부터 완벽하게 안전할 순 없죠. 그래도 자연산에 비해서는 외부생물이랑 접촉도 적어서 바이러스가 있을 확률이 훨씬 낮죠. 그리고 양식이니까 문제 생기면 어디서 문제가 생겼는지 빠르게 알 수 있고 누가 사갔는지 추적이 되니까 추가피해도 줄일 수 있고 예방도 할 수 있죠. 물론 걱정되서 익힌 것만 먹는 것도 타당합니다. 누가 님보고 그걸로 뭐라할 순 없죠.
몇 년 전에는 주문한 삼배체굴에 산란기가 온 굴이 몇 마리 섞여있었습니다. 한 눈에 봐도 알맹이가 상태가 달라서 사진을 찍어서 업체에 문의하니 간혹 삼배체가 안된 굴이 섞일수도 있다는 황당한 소리를 하길레 그 뒤로는 주문을 안 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을지 모르겠네요.
@@ddaddabudda1164 지역과 업체를 밝힐수는 없지만 문자내역과 사진도 아마 찾아보면 있을겁니다. 저는 주문하기 전에 그 양식장에 가서 시설도 보고 사장님께 설명도 듣고 참 멋지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공부와 연구하시는 사무실 같은 곳도 보면서 설명도 들었었습니다. 그러나 주문과 컴플레인은 다른 분이 처리하시다보니 그 자부심이 그저 양식을 하시는 그 사장님에만 한해서 있으셨던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기본 주문 단위도 미니멈 5키로 그램에 그렇다고 원하는 호수의 사이즈가 늘 재고가 없을 정도로 잘 되시는데 저는 두 번 그런 일을 겪고 나니까 그 업체에서는 주문을 안 하게 되더라구요. 저만 운이 매우 나빴을수도 있지만 삼배체라고 너무 100퍼센트의 믿음은 위험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남긴 글입니다.
@@jjj03512hiohi 충분히 이해되는 답글이시네요. 이미 쓰신 답글에 답이 다 나와있어요. 삼배체굴을 양식하시는 분의 자부심을 느끼시고 보셨는데, 주문과 컴플레인은 다른분이 처리하셨다는데서요. 또한 기본주문단위가 5kg라는건 일반석화입니다.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댓글로 모두 설명드리기 힘듭니다만, 태클거는것은 아니고요. 명확한 사실만 말씀드릴께요. 굴 양식장을 운영하는 입장에서요.. 양식하기 어려운 삼배체굴을, 널리 알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과연 자기 제품의 퀄러티를 떨어뜨릴 일을 할까요? 100퍼센트의 믿음을 강요하는게 아니고요. 아쉽게도 신뢰하실수 있는 대상과 연을 이으셨으면 하는 아쉬움때문에 댓글이 길었습니다^^
@@ddaddabudda1164 최소 주문은 3키로 였습니다. 제 착오였네요. 최소주문 수량은 일반 텍스트가 아닌 공지문형식의 사진화일로 받았습니다. 업체와의 문자 주고받은 내역도 그대로 있구요. 제가 사진 보낸 내역도 있습니다. 답장으로 온 텍스트 그대로 넣을게요. "간혹가다 일반굴이 섞일때가있거든요 겉으로구분이잘되지않아 들어갔나봅니다 . 이렇게 사진보내주시면 다음주문에 여분을좀더넣어드릴께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였습니다.
@@jjj03512hiohi 댓글 전체를 보니, 상황이해가 되네요. 님의 첫 댓글만 보면, 전체가 부정적으로 이해가되서, 설명을 드린거고요 일반석화와 삼배체굴은 섹터를 나눠서 양식을 합니다. 물론 흐르는 바다라, 치패가 분리되 다른곳에 붙어서, 위와같은 상황이 발생할수 있죠. 물론 아주적은 확률로요. 제 결론은 그렇네요. 공산품이던 생물이던 양심있는 판매자와 소비자를 만나야 한다는거^^. 좋은하루되세요~
옛날에는 굴 먹을 때 정말 신선하고 맛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최근에 굴을 몇 번 먹다가 노로바이러스에 걸린 뒤로는 굴을 쳐다도 안봐요 ㅎ 뉴스나 기사에 보니까 외노자들이 양식장에서 볼일을 본다는... 기사도 있더라구요..... 영상보니 또 굴을 먹고 싶어지지만 개고생했던 기억을 더듬으며 참습니다 ㅠㅠ
입질의 추억님 늘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김이나 해조류도 한번 정리 좀 해주세요. 특히 김 같은 경우는 종류도 많고, 전장 김 같은 경우는 김 함유량이 %로 나와있던데 이게 뭘 의미하는 건지. 기타 생산지나 가공되는 과정...등등 한번에 쭉~~~~ 정리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수산시장에서 장어(아나고)무게 젤때 1미터 이상되는 그물을 사용해서 장어를 수족관에서 떠서 그물째 바로 바구니에 올려요 장어가 밖으로 빠져나와 사용해야한다고 하는데 판매자는 그물무게를 빼준다고하는데 그것도 의문이고 정확한 그물무게를 소비자는 알수가 없고 그물이 물먹이는 정도에 따라서 무게가 틀려진다고 알고 있어요 이렇게 저울 재는것이 맞는건가 알고 싶어요 장어가 밖으로 빠져 나오면 뚜껑있는 물빠지는 바구니를 사용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소비자한테 정확한 무게와 금액을 알려주는 것이 맞는것 같은데 아직도 주먹구구 식으로 판매를 하네요
이거 1년전인가 2년전에 세개짜리 사서 한 번 먹어봣는데 확실히 알이 크고 비린내도 적고 맛이 좋드라구요. 굴 먹는 맛이 나요. 힘들었던게 저 껍데기 까는게 진짜 진짜 진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먹고 나니 마트에 쉽게 보는 봉지에 넣어 파는 굴도 꽤나 신선한 굴이란걸 알게 됬네요. 굴 좋아하시는 분은 한 번 드셔보시면 후회는 없을겁니다.
비브리오균은 우리 몸에 들어와도 정상 면역인 사람에겐 발동이 되지 않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간질환 관련 병을 앓고 계신 고위험군 및 고령자들이 조심해야 하는 질병이고요. 또 굴은 수확후 바로 유통하는 것이 아닌 차가운 바닷물에서 며칠간 해감 및 안정화, 살균처리를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 사실상 사라진다고 봐야겠지요. 만약, 비브리오 때문에 위험하다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삼배체굴은 전량 전수조치 및 폐기처분해야겠지요. 레스토랑에서도 삼배체굴은 판매 금지, 쇼핑몰도 판매가 금지됩니다. 그걸 모니터링을 하는 곳이 국립수산과학원과 국립수산품질관리원입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질문1. 자연산 홍합(섭) 과 굴 등은 수온에 영향을 받는 플랑크톤을 먹고 패류독소(삭시톡신)가 생성되는걸로 아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검색해보니 수온15~17도에서 많이 발생되고 수온이 더 상승하면 플랑크톤이 먼바다로 빠지면서 자연스레 패류독소가 없어 진다고 봤는데 너무 궁금합니다. 2. 삼척권 표층 수온이 23~25도를 웃돌고 있는데요. 제가 본 1번의 검색 내용에따라 삼척권 섭을 따서 먹더라도 문제가 없을까요? 섭을 따서 먹고싶은데 어디 물어볼 곳도 없고 답답합니다. 답변좀해주세요!ㅜㅜ
삭시토신은 홍합(섭)에 해당되고, 굴은 해당 안됩니다. 굴이 독성을 가지는건 산란철에 생식소에서 자체적으로 품는 것이고요. 삭시토신도 수온이 너무 낮거나 높으면 발생되지 않습니다. 15~17도에 해당해도 무조건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독소를 가진 플랑크톤의 대량 유입에 따라 결정되기에 지역마다 상이합니다. 패류독소는 국립수산과학원 사이트에서 발령주의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지금은 삭시토신이 아니더라도 홍합류의 산란철에 해당하니(이 역시 지역별로 상이합니다. 자세한건 어촌계 해녀, 이장님들이 더 잘 아세요) 섭취를 권하진 않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패류독소는 플랑크톤이 생성하는 걸로 아는데 -> 정확히 말하면 유독성 플랑크톤이 생성하고 그 시기는 봄철입니다. 그러니 모든 플랑크톤에서 독소가 생기는 것이 아닌 일부 지역(주로 바지락에 영향을 미치는 근해 앞바다), 일부 유독성 플랑크톤에 한해서입니다. 때문에 패류독소로 주변 바다가 오염되면 국립해양조사원에서 패류독소 주의보를 발령합니다. 그게 아닌 이상 '봄이라도 모든 해산물이 패류독소에 오염되는 것 아닌가요?"같은 걱정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생식소에서 독이 생성되는건가요? -> 맞습니다. 하지만 이 굴은 영상에 언급했듯 불임한 굴이므로 해당되지 않습니다.
@@kimjimintv 아하 둘 다 해당되는 것이였군요^^ 패류독소도 노로바이러스처럼 모든 해역에서 동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해역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나보네요. 영상 잘 보고 올여름 한국에 들어가면 삼베체굴을 꼭 먹어봐야지하고 찾아보다가 조금은 잘못된 정보를 습득했군요. 단순 궁금증이였으니 기분 나쁘게 생각하진 마시고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여름 꼭 먹어봐야겠네요
n미 굴의 무게는 1,000/n(g)이다. 2~3미 = 약 333~500g 4~5미 = 약 200~250g 23쌍의 상동염색체가 있는 생물의 경우 이배체 2n = 46 : 두 개의 염색체가 한 쌍의 상동염색체임. (총 46개의 염색체가 존재) 삼배체 3n = 69 : 세 개의 염색체가 한 쌍의 상동염색체임. (총 69개의 염색체가 존재)
원래 굴을 어릴때부터 아주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몇년 전....노로바이러스 굴을 만나고 변기와 인생상담 며칠 한 뒤로는 굴은 거들떠도 안봤는데 입질의 추억에서 소개하는 굴이라면 다시 굴맛을 느끼고 싶군요~!! 아주 좋은 정보였습니다 . 오랜만에 유튜브 보다가 박수쳤습니다 짝짝짝...
저도 그놈 만나고 주마등볼때까지 똥싼기억이..
@@MorakanoCarry ㅠㅠ
안녕하세요?
3배체굴에 대한 소개 잘 봤습니다.
프랑스 3배체굴은 키울때는 노출이 적은 깊은 바다에서 키우다가 판매할 시기가 되어 갈 때부터는 노출시간이 많아지는 얕은 곳으로 옮겨옵니다.바닷물 밖의 노출 시간이 길어지면서 생명력도 길어 집니다. 상온에서 물밖에서 15일 정도 살아 있습니다. 또한 양질의 플랑크톤이 많은 끌레어 라고 하는 곳에서 6개월 정도 양식을 합니다. 판매하기 전에는 수질검사를 해서 합격한 물 웅덩이에서 24시간 해감을 합니다. 굴의 풍미를 살리기 위한 복잡한 과정들이 많습니다.
개체굴을 양식하고 있어서 조금 적어 보았습니다. 프랑스 마렌 올레롱 지역의 최고급 굴 생산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출하는 2년 후에나 될거 같습니다.
대박나십시요! 기대되네요
5:56 노로바이러스는 굴이 이배체든 삼배체든 아무 상관 없습니다.
인분이 섞인 폐수에 노출된 굴은 다 위험합니다.
다만 여름이라서 노로바이러스 생존기간이 짧아진다는 점만 있을 뿐이죠
대신 양식이니까 어느정도 통제가 가능하죠
@@박종민-d4e미국에 수출한 국산 양식굴에서도 노로바이러스 나온 적 있지않나요? 그래서 전 굴 익힌거 말곤 안먹어요 못믿겠어서
@@mayday8798 사람이 아무리 깨끗하게 살아도 감기에 걸리는 것처럼. 굴도 병으로부터 완벽하게 안전할 순 없죠. 그래도 자연산에 비해서는 외부생물이랑 접촉도 적어서 바이러스가 있을 확률이 훨씬 낮죠. 그리고 양식이니까 문제 생기면 어디서 문제가 생겼는지 빠르게 알 수 있고 누가 사갔는지 추적이 되니까 추가피해도 줄일 수 있고 예방도 할 수 있죠. 물론 걱정되서 익힌 것만 먹는 것도 타당합니다. 누가 님보고 그걸로 뭐라할 순 없죠.
@@박종민-d4e 굴은 노로바이러스의 매개체일뿐 노로바이러스의 원인은 인분입니다 한마디로 양식장을 하수처리장 근처쯤에 지었다는거겠죠
@@mayday8798 세상에 누가 영식장을 하수처리장 옆에 지어요
수박만 삼배체수박(씨없는 수박)이 있는 줄 알았더니 굴도 삼배체굴이란게 있었군요. 신기하네요.
저는 방금 삼배체 수박이라는걸 알았어요 ㅋㅋㅋ 원리야 들어봤는데 수박도 되는군요!
@@LVCIVSBRVTS 식물은 n배체가 아주 흔합니다.
흔히 먹는 밀만 해도 6배체고요
사람도 삼배체가 있죠.. 씨 못만듭니다.
@@hyqaz 고자가 되었다 그런말인가
우리나라 양식 환경이 워낙 좋지 않아서 이건 개선을 빡세개 해야 함
몇 년 전에는 주문한 삼배체굴에 산란기가 온 굴이 몇 마리 섞여있었습니다. 한 눈에 봐도 알맹이가 상태가 달라서 사진을 찍어서 업체에 문의하니 간혹 삼배체가 안된 굴이 섞일수도 있다는 황당한 소리를 하길레 그 뒤로는 주문을 안 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을지 모르겠네요.
참 양심없는 판매자를 만나셨네요. 삼배체굴은 양식이 쉽지않아서, 양식하는곳도 드물고, 아마도 여러수산물을 가공하는곳 혹은 위탁업체에 주문하셨나봐요. 양식장에서 가공공장으로 납품해도, 일반석화가 워낙싸니까요.
그리고 일단 삼배체굴 양식하는 곳은 자부심이 다릅니다. 양식이 힘들어서 절대그럴수가없어요
@@ddaddabudda1164 지역과 업체를 밝힐수는 없지만 문자내역과 사진도 아마 찾아보면 있을겁니다.
저는 주문하기 전에 그 양식장에 가서 시설도 보고 사장님께 설명도 듣고 참 멋지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공부와 연구하시는 사무실 같은 곳도 보면서 설명도 들었었습니다.
그러나 주문과 컴플레인은 다른 분이 처리하시다보니 그 자부심이 그저 양식을 하시는 그 사장님에만 한해서 있으셨던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기본 주문 단위도 미니멈 5키로 그램에 그렇다고 원하는 호수의 사이즈가 늘 재고가 없을 정도로 잘 되시는데 저는 두 번 그런 일을 겪고 나니까 그 업체에서는 주문을 안 하게 되더라구요.
저만 운이 매우 나빴을수도 있지만 삼배체라고 너무 100퍼센트의 믿음은 위험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남긴 글입니다.
@@jjj03512hiohi 충분히 이해되는 답글이시네요.
이미 쓰신 답글에 답이 다 나와있어요.
삼배체굴을 양식하시는 분의 자부심을 느끼시고 보셨는데, 주문과 컴플레인은 다른분이 처리하셨다는데서요.
또한 기본주문단위가 5kg라는건 일반석화입니다.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댓글로 모두 설명드리기 힘듭니다만, 태클거는것은 아니고요.
명확한 사실만 말씀드릴께요.
굴 양식장을 운영하는 입장에서요..
양식하기 어려운 삼배체굴을, 널리 알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과연 자기 제품의 퀄러티를 떨어뜨릴 일을 할까요?
100퍼센트의 믿음을 강요하는게 아니고요. 아쉽게도 신뢰하실수 있는 대상과 연을 이으셨으면 하는 아쉬움때문에 댓글이 길었습니다^^
@@ddaddabudda1164 최소 주문은 3키로 였습니다. 제 착오였네요. 최소주문 수량은 일반 텍스트가 아닌 공지문형식의 사진화일로 받았습니다. 업체와의 문자 주고받은 내역도 그대로 있구요. 제가 사진 보낸 내역도 있습니다.
답장으로 온 텍스트 그대로 넣을게요.
"간혹가다 일반굴이 섞일때가있거든요 겉으로구분이잘되지않아 들어갔나봅니다 . 이렇게 사진보내주시면 다음주문에 여분을좀더넣어드릴께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였습니다.
@@jjj03512hiohi 댓글 전체를 보니, 상황이해가 되네요. 님의 첫 댓글만 보면, 전체가 부정적으로 이해가되서, 설명을 드린거고요
일반석화와 삼배체굴은 섹터를 나눠서 양식을 합니다. 물론 흐르는 바다라, 치패가 분리되 다른곳에 붙어서, 위와같은 상황이 발생할수 있죠. 물론 아주적은 확률로요.
제 결론은 그렇네요. 공산품이던 생물이던 양심있는 판매자와 소비자를 만나야 한다는거^^. 좋은하루되세요~
여름에 안전한 굴이라.. 한번 먹어봐야 겠네요.
굴이랑 올리브 오일도 잘 맞아서, 허브를 넣어서 향이 추가된 올리브 오일 조금 뿌려서 먹어도 맛있더군요.
노로바이러스와 안전한 기간은 따로 없죠. 미국같은 경우도 11월 ~4월 사이에도 노로바이러스 걸리기도 한다니 무조건 조심하는 방법외엔 없죠.
작년 겨울에 삼배체굴 사서 아가마 씻는것까지 했는데도 노로바이러스 걸렸네요.. 이젠 여름겨울 할 것 없이 굴이나 폐각류는쳐다도 못보겠어요..
패각류!
정말 신선하고 맛있어보여요~
저도 굴 좋아하는데 몇년전에 굴먹고 응급실 갔던 이후로는 좀 겁이 나더라구요~
저렇게 싱싱하다면 탈이 날일이 없겠죠!!
싱싱한 거랑은 무관해요.
첨에 탈 나신거는 선도 문제가 맞을거에요..
근데 한번 탈나시면 싱싱한 굴도 몸에서 안받을수가 있어요
내 몸의 면역시스템이 굴을 해로운 걸루 인식하는거죠..
충분히 안 헹궈서 그럴 수도 있음. 굵은소금으로 여러번 헹궈내야ㅜ함
한여름에도 먹을수있는 굴을보니 입에서 눈물이나네요 ㅎㅎ 오늘도 잘봤습니다
삼배체굴 이라고도 하고 불임굴이라고도 하는데
통영근처 연안에서 양식을 한지는 꽤 되었고 전량 해외수출을 했던걸로 알고있는데 맛이 정말 좋아요 이제 국내 판매도 시작한줄은 몰랐네요 ㅋ
'꽤'
@@Andtheyareoff 👍
중성화수술을한 고기같은느낌인가?
여름에 생굴을 먹을수 있다니 대박입니다
저도 어릴 때 생굴 먹고 너무 맛있어서 빠졌는데 요즘 가격을 보니 먹기 좋아보이네요
옛날에는 굴 먹을 때 정말 신선하고 맛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최근에 굴을 몇 번 먹다가 노로바이러스에 걸린 뒤로는 굴을 쳐다도 안봐요 ㅎ
뉴스나 기사에 보니까 외노자들이 양식장에서 볼일을 본다는... 기사도 있더라구요.....
영상보니 또 굴을 먹고 싶어지지만 개고생했던 기억을 더듬으며 참습니다 ㅠㅠ
진짜 노로바이러스 한번 걸리고 개고생하니 도저히 생굴 못먹겠음
한겨울에 매주 하프쉘 주문해서 먹는데
역시 테두리부분 겁나 깨끗이 씻고 굴 내부도 흐르는 물에 엄청깨끗이 씻고 먹으니 향은 좀 떨어져도 탈 난적은 한번도 없어요
4:21 뭉탱이…뭉탱이… 한뭉탱이 유리게슝한 굴
근데 삼배체굴이 커서 그런가 비린맛?이 더 쎌줄 알았는데 향은 있지만 오히려 깔끔하고 맛있더군요
ㅇㅇㄱㄴ
코저씨 생굴 뭉탱이로먹었다가 유리게슝 아니그냥 배탈난거 예측맨 ㄷㄷ
@@서윤-z3n 에측 성공맨이야
야 임마 뭉탱이는 원래 쓰는 말이라고오오
집에서 굴 손질할때 가위보다는 뺀치로 하면 파편 튀지 않고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팬이예요. 오늘 대학로에서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사진 잘 간직할께요^^
궁굼한점이 있는데 굴은 보통 수질 정화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렇다면 그렇게 걸러진 찌꺼기? 는 굴은 어떻게 처리 하는걸까요? 상대적으로 물이 더러운 포구에 보면 엄청나게 큰 굴이 많이 붙어 있는데 이런곳의 굴을 먹는다면...?
저도 더러워 지겠죠?...
@@happycountryside 물론 이죠.^^;굴이 걸러내는 중금속등을 어떻게 배설 하는지가 궁굼 했어서요...
유기물은 먹고, 소화시키지 못하는 것은 점액질로 뭉쳐서 침전시킨다고 압니다
@@옥황상자-p6g 중금속은 못 걸러내요...
@@PlexippusPark 감사합니다.
@@남승엽-x9r 네.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4계절 먹을수 있는 맛있는 굴을 메뉴에 넣고 싶은데 여름만 되면 항상 안먹어요 사람들이 ㅠㅠ
안그래도 생굴 먹고싶은데 좋은 대안이 되겠네요 나중에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올해 노로걸리고 앞으론 걍 안먹으렵니다. 유튜브로 먹는거나 구경하려고요 하 ㅠ
최근에 인터넷에서 바위굴을 사서 먹었는데 너무맛있고 탈도 없었습니다.
입질의 추억님이 바위굴도 한번 리뷰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항상 좋은컨텐츠 감사하구요
ㅐㅐㅐㅐ
바위굴은 여름에 먹어도되나요?
@@젤리화이트그런걸로 알고있고 저도 1주전에사서 맛있게 잘먹었어요 알도 꽉차있었고
ㅋㅋㅋㅋ지금까지 무사합니다라니... 와 근데 프랑스 굴만 맛있는 줄 알았더니 우리나라 굴 양식도 이렇게까지 발전했다니 너무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여름 뿐 아니라 겨울도 노로바이러스 2번 걸리고 생굴은 쳐다도 못보네요..
노로 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 더욱 활발해진다고 합니다
너무 아프다죠 노로
줄줄줄
@@파이브폰즈 젠장..회는 생선회만 먹어야것네요
이분 굴진짜 좋아하시는 분이네 전 한번 걸리고 두번다시 못먹겠더라고요
제가 먹어본 바로는 여름에도 먹을수 있지만 맛은 겨울철보다 못한것 같아요.
입질님께 배운한수! ~^ 양식굴은 바다에서 양식후 바로 유통하는게아니라 수족관 찬물에서 살균후 유통한답니다.
비브리오균이 민물과 찬물에서는 죽는거는 아시죠.
비오는 주말...대낮부터 굴에다 와인대신 소주한잔 하고 싶습니다.ㅠㅠ
굴을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먹을기회가 있음 먹긴 하는데 여름엔 먹으면 안된다고 알고 있었어요. 근데 이제 여름에 먹어도 되는 굴이 있단걸 알게 됐네요^^
제작년인가 부터 삼배체굴 여름에도 즐기고 있네요 ㅋㅋ 매번 시켜먹는 업체것이 나와 반갑 ㅋ
피꼬막도 일년 내내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집 앞 마트인데...작년 까지만 해도 먹을 수 있는 기간이 대충 10/11월 시작해서 내년 4월 초까지 개념으로 알고 있었는데...한여름에도 계속 나오길래 물어봤더니 요즘은 양식(?)을 한다네요.
생굴을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이상하게 남이 먹는걸 보면 먹고싶어지더라고요 ㅋㅋㅋ
그냥 왠만하면 생굴은 안먹는걸로,,,,,,,,쪄먹거나 구워먹어도 충분히 굴은 맛이좋습니다.
두개의 염색체 3개의 염색체라고 하는것이 아닌 2n 3n이라고 표현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보통 개체가 부모에게 n개씩 받아서 2n으로 있는데 3배체는 3n을 갖고 있는거에요!
몇년전에 여름에 생굴 잘못먹고 응급실에 실려간다음부터는
생굴은 쳐다도 안봅니다
ㅜㅜ 정말 죽다 살아났네요
어렸을 때 서해쪽 섬에서 잠깐 살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여름인데도 자주 바닷가쪽에 가서 바위 붙어있는 굴을 까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배탈이 나거나 식중독에 걸렸던 기억은 없습니다.
20년 12월 31일에 노로바이러스로 쓰러져서 실려갔었습니당.
여름인데 안전하다니 더 신기하네요. 그 때 정말 잘 손질해서 먹든가 했어야 했는데
생각만 해도 괴롭...
아래위로 동시에 구에엑 나오는 고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 석화 맛나는 데 삼배체굴이란 게 있었군요. 오늘도 굴에 대해 배우고 갑니다. 근데 손질은전 똥손이라 그냥 식당가서 먹어야 할듯^^;;
ㅋㅋㅋ저도염
굴 좋아했는데 먹을때마다 탈나서 이젠 무서워서 못먹게됐어요
대리만족하고갑니다ㅠㅠ
이미 먹어봐서 다 아는 맛이라 생각 됐은데… 이 영상을 보니 왜 그 맛을 잊지 못할까요??
4:21 유리케이지슝에 기르네요
굴먹을때 신선한 생물 수돗물에 여러번 헹궈서 먹습니다. 먹고는 싶은데 잘못 먹고 탈나는게 무서워 풍미는 떨어져도 살살 여러번 헹궈서 먹고 있습니다. 이렇게 먹고 다행히도 탈난적은 없습니다.
스텔xx리스 군요
저도 통영 가면 계절 안 가리고 늘 먹곤하는데
초장보단 레몬즙입니다 레드비니거도 괜찮았구요
허브 없으면 피망 얹어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통영의 한 셰프님께서 그라탕을 해도 다른 굴보다 낫다고 하시던데 궁근하네요
필리핀에서도 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생굴을 먹는 모습에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맛은 한국 굴보다 더 향이 진했던것 같아요.
레몬즙도 좋지만 위스키 한두방울 뿌려서드시면 이게 또 엄청납니다
입질의 추억님 늘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김이나 해조류도 한번 정리 좀 해주세요. 특히 김 같은 경우는 종류도 많고, 전장 김 같은 경우는 김 함유량이 %로 나와있던데 이게 뭘 의미하는 건지. 기타 생산지나 가공되는 과정...등등 한번에 쭉~~~~ 정리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초고추장에 타바스코 소스를 조금 섞으면 아주 맛있고 새콤한 묽은 소스가 됩니다.
여름에 생굴 자주 먹는데 삼배체굴 가격이면 차라리 자연산 바위굴 주문해서 먹는게 이득이에요~맛도 더 좋고 식감 향 다 뛰어나요~
생굴 말고 끓여먹으면 여름철에 굴 먹어도 되나요?
일반 굴은 생식도 조리된 음식도 권하지 않습니다. 세균 문제가 아니라 생식소에 독이 있을 확률이 높은데 이 독은 끓여도 없어지지 않거든요. 영상에 소개한 삼배체굴은 어떻게 드셔도 상관 없습니다.
가격을 식당에서 조리해서 파는금액이랑
생물 구입비용이랑은 차이가 많아보이는데요 ㅎㅎ
굴을 좋아하는 저에겐 빅 뉴스~~ 👍
얼마전 네이버 훈규네마켓에서 굴시켜먹었는데 인생 굴이였어요~~
입질의추억님 동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저에게 많은 도움됩니다 어류도감은 언제 나올까여
늦었지만 꿀팁하나 드리자면 손질하실때 불순물제거 소금물에 솔보다 무를 갈아서 해보시면 잔여 불순물을 더 깨끗하게 시원한맛으로 섭취가능합니다^^
우와 굴 먹고싶네요.. 당장 주문~ 영상 감사합니다.
식당가격이랑 직접손질해서 먹는굴이랑 가격비교자체가 맞지않은것 같네요~
국내에서 손질해서 파는가게가 있다면 프랑스랑 비슷한 단가가 나오지 않을까요?
맞습니다. 그걸 간과해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국내에선 1피스당 요리 완성도에 따라 4~8천원에 판매되더군요. 크기는 국산이 더 컸으니 가성비면에선... 음 역시 앞으로 가격이 많이 내려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서해 굴 좋아하는데, 서해에서도 삼배체굴 재배를 하면 좋겠네요.
저는 핫소스뿌려먹는 굴 느무느무 좋아하는데 여름에도 먹을수 있다니...2번이나 병원신세 졌던지라 조금 무섭긴한데 도전해보고싶어여ㅋㅋ
수산시장에서 장어(아나고)무게 젤때 1미터 이상되는 그물을 사용해서 장어를 수족관에서 떠서 그물째 바로 바구니에 올려요 장어가 밖으로 빠져나와 사용해야한다고 하는데 판매자는 그물무게를 빼준다고하는데 그것도 의문이고 정확한 그물무게를 소비자는 알수가 없고 그물이 물먹이는 정도에 따라서 무게가 틀려진다고 알고 있어요 이렇게 저울 재는것이 맞는건가 알고 싶어요 장어가 밖으로 빠져 나오면 뚜껑있는 물빠지는 바구니를 사용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소비자한테 정확한 무게와 금액을 알려주는 것이 맞는것 같은데 아직도 주먹구구 식으로 판매를 하네요
보는내내 먹고싶어 죽는줄 굴 멍게 성게. 향이 있는해산물 너무좋아해서 여름에 갯바위 쪽에 가면 성게 굴 자연산 초장만들고 다니면서 까먹던 어릴적 기억이나네요
겨울에 항상 파카입고 먹었던 생굴 기억만 있네요. 여름에 반팔입고 쏘주에 생굴 먹어보고 싶네요. 그런데 아직 저의 편협한 정신세계로는 약간 걱정이 앞서긴 합니다. 맛있게 드시는 모습 영상으로 보니 먹고 싶긴 하네요~
굴을 혼자서 몇십개씩 먹고 다음날 토를 입벌리면 봇물 터지듯이 부아아악 했던 기억이.. 좋은 정보네요.. 그래도 조금씩 먹어야지..
유럽굴이 질이 더 좋다고 하더니 이거구나 아~ 먹고 싶다
와 형님 이번편 역대급 맛있어보입니다 ㅠㅠ
어머니 환갑선물로 삼배체굴 선물해드려서 유튜버님이 알려주신 손질부터 양념? 레시피까지 해드릴까하네유 ㅎㅎ
3년전 생굴먹고 노로바이러스 걸려서 1주일 개고생함..후유증인지 뭔지 이후로 장이 예민해졌는지 하루 수차례 설사로 고생중..내시경해도 이유를 모르겠다함..ㅜㅜ
스텔라마리스....... 정말 사랑하는 굴입니다.
굴 손질 떄문에 오이스터바를 가야 하나 싶었는데 영상 보고 꼭 한번 도전해야겠습니다 ㅎㅎ
이거 1년전인가 2년전에 세개짜리 사서 한 번 먹어봣는데 확실히 알이 크고 비린내도 적고 맛이 좋드라구요. 굴 먹는 맛이 나요. 힘들었던게 저 껍데기 까는게 진짜 진짜 진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먹고 나니 마트에 쉽게 보는 봉지에 넣어 파는 굴도 꽤나 신선한 굴이란걸 알게 됬네요.
굴 좋아하시는 분은 한 번 드셔보시면 후회는 없을겁니다.
예전 여름에 부산가서 횟집 서비스로 굴 먹었는데
집와서 노로바이러스 걸림 이후로 여름엔 생으로 절대안먹음
궁금한게있습니당. 여름에 삼배체굴이 독성이 없더라도 생굴은 비브리오균에 위험하지 않나요?
비브리오균은 우리 몸에 들어와도 정상 면역인 사람에겐 발동이 되지 않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간질환 관련 병을 앓고 계신 고위험군 및 고령자들이 조심해야 하는 질병이고요. 또 굴은 수확후 바로 유통하는 것이 아닌 차가운 바닷물에서 며칠간 해감 및 안정화, 살균처리를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 사실상 사라진다고 봐야겠지요. 만약, 비브리오 때문에 위험하다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삼배체굴은 전량 전수조치 및 폐기처분해야겠지요. 레스토랑에서도 삼배체굴은 판매 금지, 쇼핑몰도 판매가 금지됩니다. 그걸 모니터링을 하는 곳이 국립수산과학원과 국립수산품질관리원입니다.
@@kimjimintv 감사드립니다. 찬물에서 살균하는군요.^^
@@kimjimintv 혹시 노로바이러스는 위험성이 어떤가요?
몇 년째 수출 중이지만 아직은 노로바이러스와 관련된 보고나 기사가 없더군요. 여름에 생존력이 짧은 노로바이러스의 특성 + 위생 검열 강화 조치에 따른 결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100% 안심할순 없겠지요.
@@kimjimintv 노로바이러스는 똥물로 전염되는것으로 알고 있으니,거의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 맞을거 같습니다.
입질에 추억님 이번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이번에 전남 고흥에 귀어해서 삼배체굴 양식을 이번에 시작했습니다
삼배체굴을 이렇게 홍보해주시니 너무 반갑네요ㅎ 저도 양식을 하기전에는 굴은 겨울에만 생식이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을정도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혹시 이번에 양식이 잘되면 제가 직접키운 삼배체굴을 맛이라도 보시라고 보내드리겠습니다^^
여름에 굴이라니.....
저는 겨울에 싸게 많이 먹겟습니다 ㅎㅎㅎㅎ
아무리 개체굴이라도 노로바이러스 감염 위험은 잇는거죠?? 이배체, 삼배체, 바위굴, 벚굴 다 먹어봣는데 다행히 한번도 안걸려보긴 했는데..
이건 양식장 직원들의 양심(?)에 달린거라...
아.. 나만 알고 있으려고 했는데... ㅠㅠ. 일반굴에 비해 값은 더 나가지만 삼배체굴 접하고 횟감으로는 이것만 먹습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질문1. 자연산 홍합(섭) 과 굴 등은 수온에 영향을 받는 플랑크톤을 먹고 패류독소(삭시톡신)가 생성되는걸로 아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검색해보니 수온15~17도에서 많이 발생되고 수온이 더 상승하면 플랑크톤이 먼바다로 빠지면서 자연스레 패류독소가 없어 진다고 봤는데 너무 궁금합니다.
2. 삼척권 표층 수온이 23~25도를 웃돌고 있는데요.
제가 본 1번의 검색 내용에따라 삼척권 섭을 따서 먹더라도 문제가 없을까요? 섭을 따서 먹고싶은데
어디 물어볼 곳도 없고 답답합니다. 답변좀해주세요!ㅜㅜ
여름에는 섭 먹으면 안될 것 같은데요
삭시토신은 홍합(섭)에 해당되고, 굴은 해당 안됩니다. 굴이 독성을 가지는건 산란철에 생식소에서 자체적으로 품는 것이고요. 삭시토신도 수온이 너무 낮거나 높으면 발생되지 않습니다. 15~17도에 해당해도 무조건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독소를 가진 플랑크톤의 대량 유입에 따라 결정되기에 지역마다 상이합니다. 패류독소는 국립수산과학원 사이트에서 발령주의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지금은 삭시토신이 아니더라도 홍합류의 산란철에 해당하니(이 역시 지역별로 상이합니다. 자세한건 어촌계 해녀, 이장님들이 더 잘 아세요) 섭취를 권하진 않습니다.
@@kimjimintv 시원한 답변이라 속이 뻥뚤리네요ㅎㅎ 감사합니다!!!ㅎㅎㅎ
노로바이러스는 대변으로 옮는다던데 정말인가요?
그런데 패독소는 플랑크톤이 생성하는걸로 아는데 여름에 먹어도 안전한가요?
생식소에서도 독이 생성되는건가요?
답변드리겠습니다. 패류독소는 플랑크톤이 생성하는 걸로 아는데 -> 정확히 말하면 유독성 플랑크톤이 생성하고 그 시기는 봄철입니다. 그러니 모든 플랑크톤에서 독소가 생기는 것이 아닌 일부 지역(주로 바지락에 영향을 미치는 근해 앞바다), 일부 유독성 플랑크톤에 한해서입니다. 때문에 패류독소로 주변 바다가 오염되면 국립해양조사원에서 패류독소 주의보를 발령합니다. 그게 아닌 이상 '봄이라도 모든 해산물이 패류독소에 오염되는 것 아닌가요?"같은 걱정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생식소에서 독이 생성되는건가요? -> 맞습니다. 하지만 이 굴은 영상에 언급했듯 불임한 굴이므로 해당되지 않습니다.
@@kimjimintv 아하 둘 다 해당되는 것이였군요^^
패류독소도 노로바이러스처럼 모든 해역에서 동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해역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나보네요.
영상 잘 보고 올여름 한국에 들어가면 삼베체굴을 꼭 먹어봐야지하고 찾아보다가 조금은 잘못된 정보를 습득했군요. 단순 궁금증이였으니 기분 나쁘게 생각하진 마시고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여름 꼭 먹어봐야겠네요
여름 굴을 안전하게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겠네여 :)
삼배체굴 크기도 크고 풍미가 구구시
프랑스에 거주중인데.. 프랑스가족들은 저 굴안에있는 물을 같이 먹던데.. 그냥 바닷물인건가요...??
네. 그냥 바닷물입니다!
섬진강 벗굴은 지금 먹을수 있지 않나요?
프랑스는 식당에서 먹은거니 임대료등인건비포함이니, 국내산과 비교할때 집에서 먹는기준으로 비교를 해야.혹은 식당기준으로 비교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국내 오이스터바가 많지 않아 평균 가격대로 비교하기가 어렵지만.. 요리 완성도에 따라 대략 1피스당 4~8천원 잡으면 되더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굴에 동글동글한 물집잡힌거?종양? 혹? 있던데 그게 알인가요..?먹어도 되는건지 아무리 검색해도 확실한정보가없네요ㅠ
생식소입니다. 외관상 안 좋아보이지만 익혀서 드시면 상관 없습니다.^^
다 필요없고 입질님이 다음주까지 살아계시나보면되죠.ㅋ~^^
삼배체굴은...2년전부터 알고 먹고 있던건데...큰만큼 맛도 좋습니다 ㅎㅎ
오~ 역시... 아침인데 괜히 봤어요 ㅠㅠ 어쩌지...
자연산 굴은 여름에 못먹죠.. 양식은 재배 기술이 좋아지면 먹어도 무방하죠
선댓글 후감상 맛있게 보겠습니다^^
굴 여름에 삶아먹는건 괜찮나요?
일반굴은 익혀도 독소가 있었다면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여기서 말한 개체굴 종류는 날로 드시든 삶아드시든 뭐든 가능합니다.
@@kimjimintv 진해 안골에 굴 직판장에서 굴좀 살려고하는데 거긴 괜찮지 않나요?
굴 종류를 봐야 합니다. 일반굴(참굴)은 조심하시는게 좋고, 여름에 개체굴, 삼배체굴, 바위굴은 독이 없으니 드셔도 됩니다.
@@kimjimintv 고맙습니다
생굴 참 맛있죠.. 아프지만 않으면 ㅠ
일곱시 기달려요!
일본은 해안에서 200미터 기준으로 미만은 조리용이고 이상은 식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영상과 상관없지만 제가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에 베이비 갑오징어라는걸 파는데
과연 먹어도 돼는건가요?
n미 굴의 무게는 1,000/n(g)이다.
2~3미 = 약 333~500g
4~5미 = 약 200~250g
23쌍의 상동염색체가 있는 생물의 경우
이배체 2n = 46 : 두 개의 염색체가 한 쌍의 상동염색체임. (총 46개의 염색체가 존재)
삼배체 3n = 69 : 세 개의 염색체가 한 쌍의 상동염색체임. (총 69개의 염색체가 존재)
영상보니 알맹이 색깔이 누런것도 있는거 같은데.. 괜찮은건가요? 누렇게 변한건 먹으면 안된다고 들어본거 같아서요
딱 잘라 말하긴 어렵습니다. 자연산 굴의 경우 서식지 환경에 따라 노란 알맹이를 가질 수도 있으니까요. 말씀하신건 우리가 평소 접하는 통영산 양식굴을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지민님 ^^
어리굴젓 먹고 장염 한번 걸린 뒤로 굴은 익혀먹습니다,, ㅠㅠ
블로그 글도 보고 가끔 유튜브도 보는데 정말 공부도 되고 재미도 있어서 보게 되네요 굴을 안 좋아하는데 저렇게라면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
고기로 따지면 거세우 하고 비슷한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