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벽에 36도 봤던 기억 난다. 밤에 갑자기 동네 정전으로 에어컨 꺼지고 너무 힘들어서 찜질방으로 도망갔더니 사람 바글바글해서 대충 낑겨 잤던 기억도 있고. 진짜 한 보름 정도 밤, 낮 할것 없이 33도 밑으로 내려 가질 않더라. 진짜 미치는 줄 알았었는데. 날좀 풀리고 밤에 30도 되니까 그게 시원하게 느껴져서 진짜 인간이 적응의 동물이란게 체감되고 신기했음. ㅎㅎㅎ
진심 내가 2018년에 열사병으로 거리에서 여러번 쓰러진 경험자 로서 2019년 여름 부터 매년 '제발 작년 보다 심하지만 말아라' 라고 간절히 기도 했고, 올해 6월 부터도 '2018년 여름' 타령 해대니까 엄마는 기억이 안 나신다고 함 그래서 어떻게 그게 기억이 안 나냐고 내가 엄마 보다 비록 인생 29년 덜 살았지만 장담하는데 내가 안 겪어본 29번의 여름 중에도 2018년 보다 더웠던 해는 아마 없을거라고 거의 피토 할 기세로 난리침... 엄마 친구분들도 다 기억 하신다는데 왜 우리 엄마는 기억을 못 하실까;;; 기억이 안 날래야 안 날 수가 없는 해 인데... (엄마 그때 시베리아 가있었음???😰)
아마 도시를 갈아엎고 재정비하지 않는 이상 열돔으로 인한 폭염은 매년 반복될듯 뜨거운 아스팔트, 바람길 막힌 빌딩숲 등등 거기다 마스크까지 ㅠㅡㅠ 근데 18년도에는 습도도 높아서 완전 습식사우나였는데 이번년도는 다행이 습도는 낮고 태양이 뜨거워서 그늘 들어가면 그래도 조금 시원함이 느껴짐 그치만 야외에서 하루종일 일하는 나는 태양에 익어가는중....😂
너무 더워서 모기도 제대로 활동하지 못한 전설적인 해
아 기억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기 안 물렸음
호주있을때라.. 듣기만 했었는데.. ㄷㄷ
@@sametkocabas4670 빠큐
ㄹㅇ한여름엔 모기없고 9,10월쯤되니까 그때서야 모기쉨들 잡았었음
맞네맞아 ㅋㅋㅋㅋㅋ
18년과 21년의 차이 온도도 온도겠지만.....마스크의 유무....
2018년 여름... 기억이 안날 수 가 없습니다
진짜 레전드였습니다.
저때 덥기도했지만 차에 송진가루하고 황사로 온동네방네 차 지붕이 노랗게 덮혔음
무도는 모든 상황에 짤이 다있네 ㅋㅋ
그만큼 오래 하셨다는거지
@@sametkocabas4670 광고 시발 ㅋㅋㅋ
09년 전자깡패 9년후 쓰이는 자료
18년도 진짜 죽는줄 알앗음
더위도 더위지만 진짜 습해서
찜통속에 있는느낌
일하는데 숨도 안쉬어지고 일하기도 전에
힘이 다빠짐
저땐 더워서 헉 하고 깼음 아직도 기억남 올여름은 저거에 비해 덜 더움
그래도 저때는 마스크라도 안썼었지,,
이 형 여기 또 있네
뭐노
이 사람 알림창에는 ‘또 있네’ ‘오 여기도 있네’밖에 없을듯ㅋㅋㅋ
마스크 안써도 최악이었던 2018
마스크고 뭐고 더위 레벨이다름 저땐
18년도 진짜 아직도 기억나요. 자다가 일어나서 욕하면서 에어컨 킨건 정말 처음이었어요.. 그래서인지 19년도 20도는 18년보다 안덥네 하면서 넘겼을정도니..
우리할머니가 86살인데 평생 제일 더웠던 여름이 2018년이랬음
무한도전 유니버스는어디까지일까
이미 TV프로그램으로는 길이 없는듯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해도 유튜브에 있을듯
8월말까지 열대야였지...진짜 미친더위였음
거기에 지금은 뜨듯한 마스크까지 추가… 체감은 그때보다 더더운거같음 ㅠ
그럼 나가지를 마 제발 제발 부탁할께 진짜
ㄹㅇ.. 안나가고 싶어도 학원가거나 일가거나 해서 나가면 마스크 낀 부분이 진짜 더움..
@@tommydoyle6518 일안해요?
@@tommydoyle6518 개백수인거 티내누ㅋㅋ
@@ihatethishandlething 방학임
그래도 저때는 마스크라도 안 쓰고 다녔지 ㅠ
지금은 ㅠㅠㅠ
아 근데 그때도 미세먼지 때문에 좀 마스크 꼈긴해요. 끼는 사람만 꼈지만...
진짜 한여름에 밖에서 마스크쓰면 뒤질거같음..ㅠㅠㅠ얼굴 너무 뜨거워져서
그땐 마스크아니여도 최악이였음
레드벨벳 2018년 발매곡 "Power Up" - "아스팔트 온도 50도 wow..."
파워업 추억이다
18년 여름은 진짜 레전드였지.. 너무 더웠음
저때 모기도 없었음 ㅋㅋㅋㅋㅋㅋ 올해는 마스크까지 껴야되는데 진짜 막막하다
그래도 저땐 마스크는 안썼지
그러고 보니 2018년 여름이 기억납니다. 제가 남 눈치 보지 않고 우산을 쓰고 다니기 시작한 것도 2018년입니다. 햇빛만 가려도 생각보다 많이 시원합니다. 이제 남자분들도 양산 쓰고 다닙시다. ㅋㅋㅋ
집안온도가 웬만하면 32도이상 안올라갔는데 평균34~35도 올라가서 그해에 에어컨삼 7월한달을 에컨없이 살아서 너무나 잘기억하고있는 미친여름이였음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ㅋㅋ 진짜 사람이 더워 죽을수도 있겠구나를 느낌
2018년 진짜 잠을 못잠..... 너무 더워서
올해도 더울거에요.
새벽3시 방안온도
38도 절대못잊지...
2018년 여름 덕분에 돈 아끼고 싶던 아버지를 설득해 집에 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었지.
태어나서 제일 더웠던 년도는 총 세번
1994년 2018년 2024년 세번의 폭염
다들 하나씩 썰 푸는 거 읽는 게 재밌네요. 저 빼고 다른가족들은 담담하게 지내서,제가 이상한가 싶었습니다. 에어컨 없는 방에서 자려니 밤에 잠 안 와서 게스트하우스 가서야 잠들고 그랬죠..ㅠ
최근에 18년도 이야기 했는데 진짜 동남아가 더 시원했다죠! 진짜 최고온도일때 하루에 3번은 씻은듯...찐득찐득 최강 ㅠㅠㅠ
이때 30도가 별로 안덥게 느껴짐 ㅋㅋㅋ
34,5도는 넘어야 덥다고 판단함ㅋㅋㅋㅋ
사람들특: 덥다면서 기후변화 해결은 관심 없음
유튜브 화질 낮춰서 보기,
현관등을 LED로 교체, 옥상 하얗게 칠하기.
가능하신 분은 좀 부탁드립니다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이 정말 많죠
"무지성 인생 살기"
해결 관심 없는건 다수 아닌가 ㅋㅋㅋ 알고만 있는거지 늘 살던대로 사는거지
유튜브 화질 낮춰서 보기?
딴 건 몰라도 유튜브 화질 낮춰서 보는 건 좀.
정말 매일밤 자다가 중간에 더워서 깼어요 ... 웃긴건 그새 적응이 되어 어느날밤 너무 시원해서 어우 살만하다~ 하고 기온을 봤더니 31도였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만큼 더워도돼니까 마스크벗게 해주세요ㅜㅜ
코로나만 끝난다면 더위따위 참을수있음
잊을수가없는 2018년...
저때 입대하고 무파워에 에어콘 없는 두돈반 매일 몰고다녀서 잊을수가 없다... 군복 다 벗어제끼고 반팔티 입고 운전하고 댕겨도 다 이해하고 오히려 고생한다고 말해줬던 기억..
잊지 못하지 18년
2018년 새벽에 36도 봤던 기억 난다. 밤에 갑자기 동네 정전으로 에어컨 꺼지고 너무 힘들어서 찜질방으로 도망갔더니 사람 바글바글해서 대충 낑겨 잤던 기억도 있고. 진짜 한 보름 정도 밤, 낮 할것 없이 33도 밑으로 내려 가질 않더라. 진짜 미치는 줄 알았었는데. 날좀 풀리고 밤에 30도 되니까 그게 시원하게 느껴져서 진짜 인간이 적응의 동물이란게 체감되고 신기했음. ㅎㅎㅎ
군대때 얘기가 겁나 많네욬ㅋㅋㅋㅋ저도 18년에 군대에 있었는데 진심 아직도 그 더워 생각하면 숨막히네요🥵
2018년에 군에 계셨으면 지금쯤 취직하셨겠네요
와...고생많으셨습니다
외할머니가 39년생이신데 6.25사변때 포탄이 옆에서 떨어졌을때보다 더 뜨거웠다고 기억하신다네욤
중요한건 아직 7월 이라는거임 😑😑 ㅅㅂ
1:00 , 2:08 , 2:32 , 2:56
진짜 저땐 8월부터 그랬는데 지금 7월부터 폭염 ㅠㅠ
맞네.. 아직 7월이구나
2018년 8월 입영자입니다. 훈련소에서 덥다고 화생방 안들어가게 했습니다..
이때 1달간 야외근무 및 훈련 금지령 떨어졌습니다. 심지어 부대에서 실외점호 못하게 지침 나왔었죠
올해는 40도 이렇게 오르지는 않았지만 대신 습도가 좀더 높은편이고 더위가 너무나도 길다.... 2018년땐 하다못해 처서 지나고 이틀뒤에 시원해졌어.
2024년 더위는 지구력으로 승부한다. 7~8월 전체가 락다운
무한도전 짤은 여기저기 잘 사용되네ㅋㅋㅋ
올해도 2018년과 유사하게 상황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과연 폭염일수가 며칠이 될지 걱정되는군요
아주 생생하게 기억나죠 ㅎㅎ 학교 점심시간 되면 애들 다 세수하고 머리감고있고 반에 얼음 안싸오는 애들이 없을정도로 더웠던..
집에 에어컨이 없었는데 그 전까지만해도 어떻게 잘 버텼는데 저 해는ㅋㅋㅋㅋㅋ 진짜 집에 있을 수가 없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온가족이 다 다른 곳으로 흩어지고 밤 돼서야 들어오고 나는 친구집가서 자고ㅋㅋㅋㅋㅋ 결국 저 해 여름에 부모님이 에어컨 사셨음…
2018년이 어땠냐면요 제가 28살때인데 취직이 힘들어 27살에 노가다를 시작하여 28살에 아파트 건설현장 실내에서 각 층마다 가스관 연결하고 메타기 걸고 했던때였습니다 야외도 아닌 실내인데도 어질어질하고 구역질 나더니 그날저녁 집에가서 식은땀이며 오한을 느끼다 응급실에 실려갓는데요 응급실에서도 오한을 5시간이나 지속되엇고 약물까지 투여하였습니다 네 열사병 이엇습니다 죽다 살아난건데요 호전되어 집에갓지만 2주일간 밥은 커녕 물도 못마시고 침대에서 죽은 시체마냥 있었습니다 2018년의 여름은 저에겐 죽음의 문앞까지 갓다온 여름이었습니다
현재는 잘 지내고 있으신지요 원하는
일하고 계신가요?
2018년 여름에 입대했었는데 저때 진짜 죽을뻔 ㅋㅋㅋ
와..ㅋ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어떤 여름이 와도 이 때를 못이긴다. 햇빛이 사람을 태워죽인다는 느낌이 들게 만들었던 유일한 년도였다
이 해에 겨울도 가장 춥지 않았나요?
얼어버렸어 시리즈 나온 해...
2017-2018 겨울 엄청 추웠던거로 기억.. 당시 서울서 근무한 의경이었었는데 새벽에 영하 17도까지 내려가고 그랬었음
@@jeongah1128 ㄹㅇㅋㅋㅋ 대신에 나는 그때 수술한다고 환기시키면서 상처부위를 냉찜질 시켜주는 아주 고마운 겨울이었는데 그때 평창 올림픽 많이 못봐서 아쉬웠음
하..... 18년 3월 군번인데 4월초 훈련소에선 눈까지 봤고 자대가서 이등병 일병때 저 여름에 제초랑 작업 오지게 했던거 생각나서 PTSD 오네요....
고생해쪄
하필이면 저때 세들어살던 집 에어컨이 고장나서 진짜 반강제로 도서관가서 책만 읽었네요 ㅋㅋㅋ 다들 같은 마음이었는지 도서관에 사람이 한가득.
고3 때였는데 집에서 뽀송하게 씻고 나와서 독서실 도착한 순간 땀으로 샤워했던 기억이..
진짜 아직도 잊혀지지않음
이때 여기저기 막 돌아다니면서 지하철도 타고 그랬는데...진짜 지하철에서 틀어주는 에어컨이 평소보다 몇 배는 더 시원하게 느껴졌음
그 여름에 신과함께2 보고나오면서 더위먹고 쓰러져서 119실려가는데ㅋㅋㅋㅋ
구급대원이 내 이름 세번 부르니깐
신과함께 장면생각나서 바보같이 실실 웃으니깐 나를 쳐다보던 구급대원 표정
잊혀지지가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 내가 이때 독일에 있어서 다행이지 아니,, 어쩌면 한국에 있었었을지도?
진심 내가 2018년에 열사병으로 거리에서
여러번 쓰러진 경험자 로서 2019년 여름 부터
매년 '제발 작년 보다 심하지만 말아라' 라고
간절히 기도 했고, 올해 6월 부터도 '2018년 여름'
타령 해대니까 엄마는 기억이 안 나신다고 함
그래서 어떻게 그게 기억이 안 나냐고
내가 엄마 보다 비록 인생 29년 덜 살았지만 장담하는데 내가 안 겪어본 29번의 여름 중에도
2018년 보다 더웠던 해는 아마 없을거라고
거의 피토 할 기세로 난리침...
엄마 친구분들도 다 기억 하신다는데
왜 우리 엄마는 기억을 못 하실까;;;
기억이 안 날래야 안 날 수가 없는 해 인데...
(엄마 그때 시베리아 가있었음???😰)
나도 기억이 안 남
고2때인데.. 영어과외 갈라고 밤에 밖에 나갔는데 진심 무슨.. 밤인데도 개뜨겁게 온풍기 틀어놓은 것 같은 느낌은 그때 처음 느껴봤어요 ㄹㅇ...
올해가 더 덥다
와 진짜 이때 개레전드였음 ㅋㅋㅋ 아침에 일어났는데 등이 땀범벅이고 밖이 너무 더우니까 함부로 문도 못열겠더라.. 심지어 열대야현상까지 있어서 밤에도 개더웠음..
2018년 5월 시작부터 한여름 더위였음. 아직도 그때 그 더위가 생생히 기억남.
이런데도 19년까지 에어컨 안 사고 버틴 울 집이 레전드
지금은 마스크까지 해야되니 숨쉬기도 힘들다ㅜㅜ
에어컨 없이 살다가 2018년 여름을 보내고 더위에 질려서 에어컨 샀어욬ㅋㅋ 지금은 에어컨을 1초라도 켜지 않으면 살지 못하는 몸이 됐습니다😂 2018년 어케 보냈는지 미스테맄ㅋㅋㅋ
2018년 여름 이후로 이제 이정도 더위는 버틸만하네 생각듬..
2018년 여름 둘째 만삭..9월 10일 태어나고 진짜 너무 힘들었엇어요
살면서 땀 그렇게 흘려본적 첨이였음
지하철역에서 집까지거리가 10분정도밖에 안됐는데
집도착하니까 블라우스 다 젖음
등이 젖은정도아니라 물끼얹은것처럼 축축했음 ㅋㅋㅋㅋ
와 살면서 밖에서 익어죽겠다 느껴본 해였음
18년 저날에 기상청은 거르고 봐야지 하고 나가서 놀다 열사병걸려서 뒤질뻔함
아마 도시를 갈아엎고 재정비하지 않는 이상
열돔으로 인한 폭염은 매년 반복될듯
뜨거운 아스팔트, 바람길 막힌 빌딩숲 등등
거기다 마스크까지 ㅠㅡㅠ
근데 18년도에는 습도도 높아서 완전 습식사우나였는데
이번년도는 다행이 습도는 낮고 태양이 뜨거워서 그늘 들어가면 그래도 조금 시원함이 느껴짐
그치만 야외에서 하루종일 일하는 나는 태양에 익어가는중....😂
몸도 약한데 몸도 무리하고 에어컨 있는 데서 자니깐 냉방병 걸려서 죽겠다 ㅜㅜ 더운데 추운 느낌 선풍기를 키지도 끄지도 못하고 머리는 깨질 거 같고
저때 집에 에어컨 없어는데 어떻게 버텼는지 모르겠다
쭈빠삐 무녜뇨
18년도 여름 경찰학교에서 교육받았었는데 진짜 너무 더웠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촌동네 사는대 에어컨 없는집 많았음. 하지만 2018년 여름 겪고 집집마다 에어컨 실외기가 생성됨을 알수 있었던 전설의 년도 였음 ㅋㅋㅋ
이날 정확히 기억나는게 7월 말부터 8월중순까지 2주동안 하루도 안빼고 쭉 더웠었는데 속으로 잊지말자 2018년외칠정도로
이때 진짜 군부대에서 오죽했으면 외부활동하다가 쓰러진애들 흘러 넘쳤음.. 하루걸러 삽질하다 쓰러지고 풀뽑다가 쓰러지고
그래도 안한적은 없었다 ㅎㅎ
어떻게든시킴. 옆부대에서 픽픽 쓰러지니까 아예 4시 기상해서 일과시키고 점심먹고부터 쉬게하고... ㅎ
@@youngo_ow 훈련소 조교로서 정말 행군 4시에 시작시킴.... 물론 새벽 ㅎㅎ
@@youngo_ow해떨어지고 하자라고 했죠 삽질은 커녕 서있기도 힘들지경인거임
다들 고생으셧다 진짜 살인더위에
진짜 저때 돈없어서 에어컨없이 선풍기로보냈는데
ㄹㅇ진짜 뒤질뻔했음..
저때 여름에 입대했었는데 훈련소에서 탈진해서 쓰러진애들 하루에 3명이상씩 나왔습니다....
수비드 기계속 고기가 이런느낌...?
갑자기 잠실 할머니들이 잠옷입고 돌아다녀서 놀랐음
18년 6.25 군번입니다 너무 더워서 훈련 20분하고 20분쉬고 날로 먹었습니다.
원래 더위 잘타는데 저때는 진짜 너무 더워서 길걷다가 휴게소 들른거마냥
에어컨 틀어진 실내 들락날락
손에 뭐 들고 다니는거 싫어하는데
부채 맨날 들고다니고 밖에 나가면
반오열하면서 걸음ㅋㅋ
저때 군대 안간게 진짜 다행;
저때 수돗물이 미지근했던 기억이ㅎㄷㄷ
18년도에 상병이었는데 그때 너무 더워서 상,병장등 다들 휴가 안나가려고 했음ㅋㅋㅋㅋㅋㅋ지금 휴가나가면 더 덥다고 에어컨 틀어주는 부대가 차라리 낫다고 휴가 모으는겸 잘 안나갔음ㅋㅋㅋㅋㅋㅋ
그때는 숨쉬는건 그나마 편해서 코딱지 만큼은 나았겠지만 현재는 마스크를 착용하며 최악의 폭염을 맞이 하니 2018년보다 체감은 더욱 끔직할것 같음
이런 더위에는 기우제가 필요하다.
비가 빨리 오면 좋겠다.
마스크+코로나+더위+장마 휴 ㅋㅋㅋㅋㅋ
+습함
@@smj5295 +층간소음 ㅋㅋㅋ
거기에 초파리들까지 ㅋㅋㅋ
올해 장마는 거의 없었죠
@@신제원-v5u 대신에 이번달 초~중순에 비들이 거의 영국처럼 엄청 쏟아내리다가 그치는 특이한 현상을 경험함... 작년에는 장마가 엄청 길었었는데 올해는 더위가 미침
태풍:내가간닷!!!!!!
열돔:ㅎㅇ
태풍도 못 뚫은 2018 여름ㅋㅋㅋㅋ
2024 지금 9월인데 폭염입니다 ㅠㅠ
8월은 2018년승이고 9월은 2024년승이죠
여름같은 봄
그 2018년더 중에서도 제일더웟다는 8월1일날 밖에있었었는데 어쩐지 더위안타는 나도 어ㅐㄹ케덥냐싶엇는데 역대최고더위 ㅋㅋㅋㅋ
잊혀지지않음2018년여름
와 기억나요 내 인생 제일 더웠던 2018
경주 포항이 40도 넘은 해가 언제지?...서울이 더더워나보다...끔찍햇어요..
16년도요! 이때 경상도쪽이 엄청더워서 고생했던.....
기온은 상관없으니 습도만 좀 없었으면 좋겟더
습도가 문제지 온도는 문제가 안됨...
진짜 미친듯이 더웠는데 미칠듯이 축구했던 기억만 있네
그때 나는 집에서 월드컵, 아시안게임보고 그랬는데 ㅋㅋㅋ
그렇게 더운데 아시안게임ㅋㅋㅋ
2018년 8월 1일에 탈진할 뻔했을정도로 심장이 와
2018년 여름을 난 이렇게 기억하고 있다
검은색 밑창이었던 샌들 신고 갔다가 발바닥에 화상입었던 날로...
근데 올해는 이제 찜통마스크(필수)를 곁들인... ㅠㅠㅠㅠㅠㅠ
100년만의 한파는 콧방귀 끼는데
100여년 만의 폭염은 공감이 왜 가지 ㅋㅋ 사실 18년도에도 엄청 덥나는 생각은 안하고 지냈었는데(더위 많이 참) 18년 겨울이었나 역대급 추위였다는데 뭔가 많은 일이 있던 해네
추우면 옷 껴입고 오리털 잠바 등으로 공기층을 만들어서 얼추 보온에 성공하는 반면에 40도가까운 더위에는 최소한으로 옷을 입어도 혹은 아예 다 벗어도 답이 없어서 그런 거 같음 물론 이상기온이라는 게 미친듯이 더운 거랑 추운 거랑 같이 오니까 우리에게 선택권은 없겠지만
2018년 8월 5일 절대 못잊는다
원래 계곡 들어가면 여름에도 차갑다고 느껴야하는데 그렇지 않았던 해...
더워도 좋으니 딱 하루만이라도 마스크없이 밖에 마음대로 돌아다니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