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정의란 무엇인가] 강독 (1) ▶도덕적 딜레마 속 당신은…? |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The Page-Turners E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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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844

  • @tvNSTORY_official
    @tvNSTORY_official  4 года назад +68

    1:12 → 같은 결과인데 도덕적 딜레마에 빠진 우리
    4:03 → 다수의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 이에 대한 비판적 시선

    • @folol8948
      @folol8948 4 года назад +1

      아하!

    • @mother1411
      @mother1411 4 года назад

      @@folol8948 저랑같은 동무 초딩님

  • @재주도좋다
    @재주도좋다 5 лет назад +446

    진짜 설민석 저분은 이야기꾼이다...
    안들을 수가 없다

  • @apocalypse6113
    @apocalypse6113 5 лет назад +281

    마지막 문장 소름....많은 시민들이 잔인한 장면을 보며 쾌감을 느낀다면.. 공리주의자는 무슨 근거로 이것을 비난할수있을까??..

    • @user-vh4ux6em3n
      @user-vh4ux6em3n 4 года назад +14

      책에서는 그 뒷부분에 이로 인해 일상 생활에서 폭력이 더 빈번해지거나, 자신도 사자우리에 던져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행복의 총합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공리주의자들이 이를 금지시키자고 주장할 수 있다고 나오긴해요! 다만 이런 일에서조차 윤리나 인간의 존엄보다는 행복의 총합만을 따지는 것이 정의냐에 대해서는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눌 필요가 있죠...

    • @박혜빈-x9u
      @박혜빈-x9u 4 года назад +10

      그래서 벤담 이후 공리주의자들은 장기적으로 인류가 더 행복해지는 관점을 우선시해야한다함

    • @정인철-j3q
      @정인철-j3q 4 года назад +1

      왜 공리주의자가 꼭 그것을 비난해야함? 잘한다고 찬양할 가능성은 없음?
      공리주의자는 다수가 느끼는 쾌감의 합과 잔인한 일을 당하는 자의 고통을 수치로 비교할것이고, 결과가 같으면 판단을 포기하고, 다수의 쾌감이 더 크면 잘한다하고, 당하는 자의 고통이 더 커야만 비판할거임.

    • @김캬컄-e2y
      @김캬컄-e2y 4 года назад +1

      1. 잔인한 장면을 보면서 시민들이 좋아한 이유가 인류의 정의감과 관련이 있을 경우 (예를 들어 인류를 해친 짐승을 잔인하게 죽이는 상황이거나 한 공동체 무리에게 피해를 입힌 다른 공동체 무리의 사람을 잔인하게 죽이는 경우.) - 인간은 사회와 자기 자신 사이의 공공의 이익이 존재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신이 속해있는 공동체를 해친 것을 정의에 반하는 것으로 보고 되갚아 주려는 마음이 있음 따라서 이 때 느끼는 쾌락은 자신과 자신의 공동체의 안녕을 지켜냈다는 행복감에서 비롯된 상태임. 따라서 바람직한 상태라고 볼 수 있음. 이라고 반박하지 않았을까여??? ㅋㅋㅋㅋㅋㅋ 책 내용 토대로 제가 개인적인 의견 적어봤습니다

    • @김캬컄-e2y
      @김캬컄-e2y 4 года назад

      2. 타인의 고통을 증진시킴으로써 자신(많은 시민들)의 행복을 극대화 하는 것은 그 자체로 불안전한 사회이다. 공리주의 원칙에 맞게 최대 행복 원리를 따를 경우, 자신의 이익이든 타인의 이익이든 가능한 고통이 없는 상태에서 질적, 양적으로 충분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상태에 이르는 것을 궁극적 목적으로 보기 때문에, 이것은 공리주의 관점의 문제가 아니다. 사회 그 자체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 @올드디지털김성모
    @올드디지털김성모 5 лет назад +173

    저런 선택의 순간이 나에게 오질 않길 바랍니다.

  • @Claire-gy6xf
    @Claire-gy6xf 5 лет назад +295

    학교다닐때 쌤들이 다 설민석쌤이었다면....
    나는 공부가 젤 재밌었을까..

    • @hanjookim_91
      @hanjookim_91 5 лет назад +14

      그렇지는 않을듯..

    • @히포베포
      @히포베포 5 лет назад +9

      아니요.

    • @mingel4058
      @mingel4058 5 лет назад +4

      @w ondrous ㅇㅈ 고등학교때 우리 윤리쌤이 토론수업하셨는데 그나마 윤리시간이 좋고 재밌었음 ㅎㅎㅎ

    • @최현아-o1e
      @최현아-o1e 5 лет назад +2

      네 그랬을 수 있어요

    • @young2c714
      @young2c714 4 года назад +2

      공감 공부에 더욱재미붙열을것임

  • @황금사-s7u
    @황금사-s7u 5 лет назад +148

    이 책이 방송에 나오니 세월이 많이 지났구나. 좋은 세상.

    • @황금사-s7u
      @황금사-s7u 5 лет назад +2

      @@degidan 그당시 교수님 추천으로 읽었어요. 벌써 30대도 끝나가네요.

    • @warrenbuffett4175
      @warrenbuffett4175 5 лет назад +1

      왜요? 이책 탄압 받았나요?

    • @sjwclover
      @sjwclover 5 лет назад

      @@warrenbuffett4175 나올당시 어렸는데 지금의 나이가 많다는거죠

    • @warrenbuffett4175
      @warrenbuffett4175 5 лет назад

      @@sjwclover 난 또 좋은 세상이라길레 여기선 공산주의자들의 사상도 설명해서 탄압받은 책인중

  • @Dear_D_1005
    @Dear_D_1005 5 лет назад +85

    설민석 쌤은 진짜 최고다 나같은 백지머리가 이렇게 몰입되고 재미를 느낄 정도면 아주 대단한거임 지금 데미안 부터 쭉 내려오는 중

    • @piribuisaman2673
      @piribuisaman2673 5 лет назад +1

      샌들교수 수업 찾아보시면 그것도 재미있으실거에요. 하버드 강연 영상 EBS에서 올려둔게 있을겁니다. 찾아서 꼭 보시길

  • @쏘야-c9o
    @쏘야-c9o 5 лет назад +30

    요즘 이프로에 푹 빠져있습니다. 가급적 예고를 보고 먼저 읽어보려고 합니다. 읽고나서 설민석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어쩜 저렇게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시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또한 분위기도 좋고 다른분들 다양한 이야기 듣는것도 너무 재미있어요. 이적님 참 지적이신듯. ^^

  • @방구머겅
    @방구머겅 5 лет назад +4

    사실 우리나라에 제일 필요한건 이런프로죠, 그냥 시시한 인문학이 아니라 이런 뭔가
    문제점을 감성에 호소하며 끌려가는게아닌 냉철한 이성으로 판단할줄아는 시선을 가지는 것
    그러기 위해서 항상 어떤 문제에 대해서 반대의 케이스도 고려해 봐야한다는 것
    지금 대한민국 현실에서 가장 부족한것중에 하나이죠

  • @YHYang-ge2ew
    @YHYang-ge2ew 5 лет назад +29

    극단적인 선택에서는 결국 답은 자기의 몫인거다 설민석강사가 예시로 그러했듯이 그런 문제에 직면 했을때 사람의 본 모습 이상 초월의 신념이 나타날것이며 더나아가 위인되거나 아님 파렴치한 사람이 될것 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문제가 발생 하지 않도록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소소한것이라도 딜레마는 우리 삶에 평생 함께 공존한다는 것에 이런 주제와 강의들은 토론하고 들을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 @윤댕-g6c
    @윤댕-g6c 5 лет назад +40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이런 좋은프로그램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sonny8493
    @sonny8493 5 лет назад +171

    너무 재밌습니다 영상 이어보기가 순서대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sacepi9713
      @sacepi9713 5 лет назад

      MADHOT 맞아요 ㅠ

    • @이이-k6v
      @이이-k6v 5 лет назад +6

      tvN 채널은 다 이러더라고요;; 뒤죽박죽 계속 요청해도 받아주지도 않구요

  • @강대국-j6w
    @강대국-j6w 5 лет назад +297

    정의라는게 참 많이 고민이 돼...
    특히 자기 가족이 관련된거라면...

    • @조현궁-m3b
      @조현궁-m3b 5 лет назад +10

      가족이나 남이나 정의는 똑같이 적용되어야하는데 가족과 관련된 것에 대해서는 정의를 무시합시다 왜냐하면 우리모두는 이기적이고 못배워쳐먹었기 때문입니다

    • @scoutidea
      @scoutidea 5 лет назад +6

      @@조현궁-m3b 글쎄요 사람은 기분이 좋고 나쁘고에 따라 행동하는데 그걸 과연 부정적으로 볼수 있을까요

    • @전우영-o7n
      @전우영-o7n 5 лет назад +2

      @@scoutidea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그렇게 볻디다

    • @비마-h8t
      @비마-h8t 5 лет назад +8

      못 배운거랑 관련없습니다.

    • @조현궁-m3b
      @조현궁-m3b 5 лет назад +4

      @@비마-h8t 못배운거랑 관련있습니다 배움에는 지식만 있는게 아니니깐요 못배운 서울대생을 예를 들수 있겠네요

  • @BossLatte
    @BossLatte 5 лет назад +124

    제레미 벤담의 공리주의가 나온 배경은 왕권의 힘을 줄이기 위해 왕이라는 존재를 숫자 1로 바꾸기 위한 이론이라죠

    • @jojnkim5482
      @jojnkim5482 5 лет назад

      무슨 뜻인지 좀 더 길게 설명해 주세요.

    • @HAND_AXE
      @HAND_AXE 5 лет назад +22

      아마 공리주의가 '다수'의 행복이 정의라고, 선이라고 말하니까 '소수'인 왕이 '다수'인 시민/민중에게 힘을 내려놓는 것 역시 정의라고 말했던게 아닐까요

    • @sepw7847
      @sepw7847 5 лет назад

      한 개인의 행복을 1로보고
      1+1+1+ .... = 최대수
      그러니 한 개인이 행복하면 행복할 수록 좋다. 라는 입장이란거죵

    • @BossLatte
      @BossLatte 5 лет назад +1

      중청자 1700년대에도 왕과 귀족은 존재했습니다.

    • @ailaoot
      @ailaoot 5 лет назад +2

      문장성분 호응 안 되는 문장...

  • @EngZ-mw4wf
    @EngZ-mw4wf 5 лет назад +65

    정의라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는이유는 시각에따라 달라지기 때문이죠 공리중시도 쾌락중시도 틀린게 아닙니다.

  • @해니-m7k
    @해니-m7k 5 лет назад +15

    와 진짜 너무 재밌어요 설민석씨도 짱ㅠㅠ

  • @haim7512
    @haim7512 5 лет назад +4

    1:46 자신이 주체적으로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 어떠한 상황이 되던 책임을 져야하는 부분
    2:52 관찰자 시점에서 책임에서 자유롭고 만일 다른 한 명을 희생 시킨다고 해도 다른 사람들이 산다는 보장은 없지만 죽지 않아도 되는 사람 한명을 죽여야하고 최악은 희생자가 6명
    7:31 바닷물이라고 해서 그렇지 먹지 말라는 독극물을 먹고 죽어가는 상황이라고 보면 됩니다. 시체를 먹었는데 이것이 인간으로써 어떠한가를 묻는다고 생각 되어지며 도덕과 법 사이에 있는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8:26 당연히 고문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은 문제네요. 그 사람이 범인이 아닐 수도 있는 전제가 깔려있다면 안되겠지만 그 사람이 범인이 맞고 백만명을 죽일려고 하는데
    9:21 알아 낼 수 있다면 합니다. 그 사람은 이러한 애기들 수천명 이상을 죽이려는 사람인데 그 사람의 애기만 소중한가요?
    10:03 테러하는 사람이 무고한 사람인가요? 1:46 처럼 이분법처럼 누군에의해서 강제적으로 희생당해야하는 상황에 처럼 사람들이 무고한 사람들 아닐까요?
    10:12 공리주의는 최대다수의 행복을 지향하는것은 맞지만 소수자의 권리도 챙겨줘야한다는 이야기였는데 뒷부분 말은 잘리고 널리 퍼진걸로 알고있습니다.

  • @turbotuf
    @turbotuf 5 лет назад +9

    공리주의 정의를 인간의 이성의 관점에서 보면 딜레마고 고민거지 이지만, 유전자의 입장에서 보면 너무나 당연하고 쉬운 문제이죠.

    • @warrenbuffett4175
      @warrenbuffett4175 5 лет назад +3

      유전자의 입장으로 정의를 보는건 옳지 않은것 같아요...

  • @collinkim3761
    @collinkim3761 5 лет назад +22

    정보전달을 정말 잘 해주시는 설민석선생님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들을 설명해주는니까 너무 좋네요 증말

  • @J찰떡
    @J찰떡 5 лет назад +238

    설민석쌤이 전현무 한테 1대1 과외하는것 같음.

    • @piribuisaman2673
      @piribuisaman2673 5 лет назад +18

      전현무가 컨셉이 아닐런가요. 그래도 나름 출신이 언론인데 상식이 풍부할듯

    • @침투부시청각팀-j8z
      @침투부시청각팀-j8z 5 лет назад +23

      @@piribuisaman2673 교수들 빼면 저기서 가장 학력도 상식조 지능도 높을걸요. 일반인은 당연히 비교도 못하고. 그리고 이 시히즈 보다보면 설민석 강사도 몇번씩 전현무 인정하고 추켜세우는 느낌이 있음. 사실 저깄는 사람들 출신성분들이 대단해서 그렇지 웬만한 엘리트들도 전현무보다 학력 지식면에서 높다고 보기 힘들듯.

    • @piribuisaman2673
      @piribuisaman2673 5 лет назад +5

      @@침투부시청각팀-j8z 뭐 그냥 저것도 예능이다보니 컨셉인거죠. 애초에 전현무가 컨셉이 그런 캐릭터니까요 뭐.

    • @user-pz7xt1wd2d
      @user-pz7xt1wd2d 5 лет назад +22

      전현무는 항상 다 아는데 모른척하는 느낌임

    • @heroinchaos
      @heroinchaos 5 лет назад +7

      전현무의 역할은 시청자에요

  • @lifechanger_motivator
    @lifechanger_motivator 5 лет назад +14

    정의란 무엇인가 - 마이클 샌델 - (도덕적 딜레마 측면)
    - 공리주의 : 다수의 이익을 위해 소수의 이익을 제한
    - 제러미 밴담 :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 개인의 인권과 권리에 대한 문제 제기 가능
    책에서 실제 제시되는 상황과 예시일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봤습니다.
    실제로 굉장한 딜레마에 직면한 기분이 들기도 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 @_With_jesus_
    @_With_jesus_ 5 лет назад +105

    이런 도덕적인 딜레마를 아이들에게 많이 제공해주면
    옳고 그름에 관하여 생각해 볼 기회가 될 것이에요.
    생각하게끔 만드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 @jojnkim5482
      @jojnkim5482 5 лет назад +2

      한국사람이 옳고 그름을 몰라서 패악짓 거리를 하는게 아니죠. 자신의 이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는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seungwoolee1710
      @seungwoolee1710 5 лет назад +6

      샌들이 말하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딜레마를 아이들에게 보여준다고 옳고 그름을 깨달을 거라건 개인적으로 동의하지는 않아요. 모든 상황에서 행동강령이 존재할 수 없으니깐요. 하지만 중 고등학교 정도의 아이들한테 얘기해준다면 다양한 생각을할 수 있는 기회가 될수는 있다고 보네요.

    • @_With_jesus_
      @_With_jesus_ 5 лет назад +2

      Seungwoo lee 네 맞아요 저도 동의해요:) 그런데 옳고 그름이 무엇일까 생각해보게끔 고민거리를 제공해주는 것 자체가 교육이 될 수도 있어요. 그게 정답이냐 아니냐를 떠나서요! 저는 개인적으로 하인츠 딜레마가 생각나서 적어보았어요:)
      임용 준비하면서 도덕성에 관한 수업을 얼마전에 들어서 생각난김에 댓글을 단건데, 답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좋은하루되세요!!ㅎㅎ

    • @mi_dong
      @mi_dong 5 лет назад +1

      @@jojnkim5482 생각해보지 않아서 실수를 하는 경우도 많아요. 어떻게 해도 노답인 사람도 물론 있지만 교육이나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서 이기적인 기질이나 본능같은 것을 억제할 수 있는 사람도 많겠죠?

    • @침투부시청각팀-j8z
      @침투부시청각팀-j8z 5 лет назад +3

      @@_With_jesus_ 자칫 위험한 주제들이긴 합니다. 빠르게 정체성을 찾아가는 아이들이 정의의 근본에 대한 이념을 갖게되면 일반적이지 않은 정의도 생길 수 있으니까요.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선입견 없이 자라고, 질문하 끊임없이 답을 추구하길 원한다면, 그저 묻고 답하고 가르치고 가르침 받고의 반복이면 충분하죠. 이걸 유태인은 하부르타라 부릅니다.
      그러가보면 아이들은 의문을 품고 답을 갈구하는 법을 배우고, 입을 열고 머리를 열고 생각을 열고 함께 답을 도출해낼 방법을 알죠. 이런 문제들은 이 과정이 완성된 후여도 늦지 않습니다.
      우리가 우리도 답을 못낸 문제인데, 가이드라인을 쥐어줄 수 없는 것과 동시에, 그것이 인간의 가장 중요한 가치관에 접근하는 질문들이라면, 이것은 감수하기엔 너무 큰 리스크들만 남길것 같습니다.

  • @utopia9606
    @utopia9606 5 лет назад +12

    정의는 사람마다 보는 관점과 시각에 따라서 달라서
    정의는 이것이다 이렇게 한 반향으로 규정하고 정답을 내놓기 힘든것같다
    정의까지 도달하기 까지 과정과 노력과 헌신을 정의라고 표현 하고싶다.
    정의 앞에서 무너지는 나의 모습을 보니깐 너무 나약하고 초라한 인간 이란걸 다시한번 깨달으면서 어디선가 올라오는 씁쓸함...

    • @charming_man123
      @charming_man123 5 лет назад +2

      정의란 애매한 주관적 잣대는 결국 마녀사냥의 횟불이 될수밖에없다. 중요한건 전체 단체주의로 가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답을 찾는것이다. 무슨 정의로가 ㅋ

  • @왱윙
    @왱윙 5 лет назад +2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이랑 비교하면서 흥미진진하게 보고있었는데 어머님께서 설민석 저 양반은 별의별걸 다 하네... 하면서 지나가셨습니다....

  • @saycluaa
    @saycluaa 5 лет назад +10

    1:13 '트롤리 딜레마'네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명작 베트맨 다크나이트에서도 인용한적 있죠.

    • @Djeuzjshs
      @Djeuzjshs 4 года назад +5

      미드 굿플레이스에서도 저 내용을 재미있게 다루네요

  • @00메이드인코리아
    @00메이드인코리아 5 лет назад +6

    아 너무 재미있다 설민석 감사합니다

  • @thankstou0
    @thankstou0 5 лет назад +6

    승자가 정의라 생각합니다
    그 시대 그 문화 등등에 따라 정의는 바뀔수있음

  • @k체대형아
    @k체대형아 5 лет назад +7

    예전에 여행가면서 비행기안에서 읽었던 책이네요 생소한 단어가 많았지만 설명도 잘되있고 예시도 쉽게 잘들어있고 아직까지도 기억하는 책입니다ㅋ 다시한번더 읽어 봐야겠네요ㅋ

  • @rambo3570
    @rambo3570 5 лет назад +3

    오늘 '미안해요 리키'라는 영화를 보고 이 영상을 보니 생각이 더 많아집니다.

  • @GGolfemiKimchiboGDetector
    @GGolfemiKimchiboGDetector 5 лет назад +297

    인간을 숫자로 표현하니 생기는 모순

    • @xorbsdut
      @xorbsdut 5 лет назад +3

      오줙특이점을 위해 산다 그럼 어떻게 표현해야 되는데요.

    • @GGolfemiKimchiboGDetector
      @GGolfemiKimchiboGDetector 5 лет назад +5

      @@xorbsdut 님의 존재를 누군가 다수 속의
      일개의 수로써 표현하면 기분이 이상하지 않음?

    • @GGolfemiKimchiboGDetector
      @GGolfemiKimchiboGDetector 5 лет назад +5

      @@xorbsdut 마치 이 세상에 대체가능한
      그저 수량으로써의 표시

    • @xorbsdut
      @xorbsdut 5 лет назад +2

      오줙특이점을 위해 산다 이상한 건 알겠는데요.. 그러니까 모순이 없으려면 어떻게 표현해야 하냐니깐요.

    • @GGolfemiKimchiboGDetector
      @GGolfemiKimchiboGDetector 5 лет назад

      @@xorbsdut 인원을 세는건 이상하지 않지만
      목숨을 수로 표현하는 게 위화감이 느껴짐 근데 이게 비논리적인 느낌같은거라

  • @KissOnlyOneLady522
    @KissOnlyOneLady522 5 лет назад +8

    오늘 주제가 좋아서 계속 다 봤는데 진짜 유익한 편이었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 @kim_won_hee
    @kim_won_hee 4 года назад +2

    인강하다보면 지루하고 졸린데 설민석님이 하시는 수업은 정신 똑바로 차리고 몰입해서 듣게 됨

  • @newwhite
    @newwhite 5 лет назад +83

    무슨 원칙이든 예외가 있기 마련임. 흑백논리가 가장 위혐한 사상.

    • @warrenbuffett4175
      @warrenbuffett4175 5 лет назад

      예외가 있으면 그 원칙은 모순이지 않을까요
      원칙이 있으면 그건 어떤 수가 있어도 그걸 지켜야 함. 그걸 깰꺼면 모든 원칙을 깨야하고

    • @085-p7j
      @085-p7j 4 года назад

      구독자0명되기아무것도 안하고 ?????

    • @kimutaehyung
      @kimutaehyung 4 года назад

      @@warrenbuffett4175 예외가 없는 원칙이 그래서 뭐에요?

    • @김우진-l8q3k
      @김우진-l8q3k 4 года назад

      @@kimutaehyung 예외가 없는 원칙은 "공리"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어서..
      "평행선 두개는 영원히 만나지 않는다"
      이런거요.

    • @noonting999
      @noonting999 3 года назад

      @@kimutaehyung 그 원칙을 찾는 과정에서 나온 게 공리주의고 목적론적 윤리설 의무론적 윤리설 등등 여러가지인데 영상에서 공리주의 윤리설의 모순을 얘기하듯이 아직 완벽한 윤리설이 나오지 않아서 계속 찾는 중임. 뭐 이것도 학문적인 얘기고 현실에선 각자 저마자 더 옳다고 생각하는 윤리적 관점에서 상대를 설득시키려고 하죠. 낙태에 대한 시선이 과거엔 태아의 생명을 존중하는 윤리적 관점이 주류였다면 현대에 드러서며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는 윤리설이 더 각광받으며 낙태가 합헌이 된 것처럼요.

  • @서흥선-u7f
    @서흥선-u7f 5 лет назад

    책 읽어 드립니다.아주 좋아요.
    어떻게 하죠?
    공리주의..정의란 무엇인가.
    많은 생각을 요하네요.
    감사합니다

  • @HJJJz
    @HJJJz 5 лет назад +3

    아 설민석님은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게 하네 ㅋㅋㅋㅋㅋ 영상 길게 잘 못보는데
    집중 확 되네

  • @bsidevievv
    @bsidevievv Год назад

    정의란 무엇인가? 에 나오는 예시들의 상황들은 자세히 들여다 보면 뭔가 50:50으로 정확히 딜레마를 주는 게 아니라, 뭔가 특정한 부여와 상황 속에서 대다수가 어느 쪽을 선택하도록 갇혀 있는 질문들 같아요.

  • @콩떡빙수
    @콩떡빙수 5 лет назад +4

    실제로 당해봐야 알수 있는 상황들~난 그상황에 어떻게 하겠다 확답할수 없는 질문들이네요

  • @βασιλεύς-χ3β
    @βασιλεύς-χ3β 5 лет назад +18

    정의와 선은 얼핏 보면 합치되는 듯 하지만 사실 그 둘 만큼 엇나가는 개념도 없음.
    선은 악과 대비되기 때문에 언제나 절대적이어야만 성립되는 명제임. 기독교나 이슬람 등의 유일신이 그러하듯이 보편적이고 완벽해야만 하는 것이 바로 선임.
    정의를 악한 자에게 보복해야만 한다는 인간의 규율에서 나온 것으로 본다면, 악과 대비되기만 하는 개념일 뿐인 정의와는 아예 범주 자체가 달라짐. 악한 자에게 징벌을 내리는 순간 상대가 악한 자던 무엇이던 간에 그 순간 선의 기준에 의하여 악한 자가 되는 것임. 하지만 사형집행인이 살인자인가 아닌가 하는 것이 논란이 될 수 있듯이 이런 기준은 명확하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
    역시 공리주의적 관점에서의 정의도 선에 어긋남. 당연히 더 많은 사람의 행복이 더 나은 것이야, 라고 말한다면 역으로 소수의 행복할 권리를 침해하는 악이 되는 거임. 실제 사례를 볼 때 소수를 해하는 선택이 당연히 악하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내재된 선과 정의감의 딜레마가 생기는 것.

    • @fromthebottomofmyheart2779
      @fromthebottomofmyheart2779 5 лет назад

      임 충이네

    • @sidam7276
      @sidam7276 5 лет назад

      2줄만 읽어도 대충 어떤생각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했는데 끝까지읽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예상대로의 철학이었는듯.

    • @βασιλεύς-χ3β
      @βασιλεύς-χ3β 5 лет назад

      음, 제 개인적인 생각을 그냥 끄적여 봤는데 어느 부분에서 틀린 건지 고견을 좀 들어볼 수 있을까요? ^^

    • @fromthebottomofmyheart2779
      @fromthebottomofmyheart2779 5 лет назад

      @@βασιλεύς-χ3β틀린말 없는거임. 다른 의견은 있을수 있는거임. 고로 말투만 좀 고치면 되는거임.

    • @βασιλεύς-χ3β
      @βασιλεύς-χ3β 5 лет назад +1

      제가 2번째로 댓글다신분이, 제가 쓴 글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계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seyou9427
    @seyou9427 2 года назад

    좋은 방송 감사드립니다

  • @아펜스트로파치
    @아펜스트로파치 5 лет назад +49

    7:03 와 눈빛봐 ㄷㄷ

  • @jy6746
    @jy6746 4 года назад

    옳고그름은 없다. 인간이기에 주관적일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한동규-d4s
    @한동규-d4s 5 лет назад +13

    도덕도 사실 정확한게없음 조건과상황에 따라 변수가 매우많아서.
    그래서 도덕성이 높은사람이 지혜로운사람인듯

    • @침투부시청각팀-j8z
      @침투부시청각팀-j8z 5 лет назад +2

      조금 소름돋은게 반대로 어떤 무지함은 그의 선악관과는 별개로, 그리고 그 의도와는 별개로 아주 비도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음. 그렇다면 인간은 배우지 않고, 멍청한채로 착할수 있는걸까?

    • @한동규-d4s
      @한동규-d4s 5 лет назад +2

      @@침투부시청각팀-j8z 에초에 착한것과 나쁜것도 인간의 기준이니 세상에 나쁘고,착한사람은 없음 하지만 살아가기위해,사회에 혼란을 규제하기위해 기준같은걸 짓는거임
      그리고 배우지않고 착할수있을것같습니다. 하지만 무지한사람들 선에서만 착하겠죠

    • @한동규-d4s
      @한동규-d4s 5 лет назад +2

      @@침투부시청각팀-j8z 일본인들보시면 리액션 왕창해주고 거짓말까지하면서 착할라고하잖아요
      그게 무지한거죠 계속 거짓말하는게 예읜줄알죠 상대방은 거짓말을듣고 계속 그렇게 살아갈텐데 모르고살아가게되는데

    • @침투부시청각팀-j8z
      @침투부시청각팀-j8z 5 лет назад +1

      @@한동규-d4s 제가 말한 예시는, 안아키사태처럼 의도는 좋았어도 무지하고 잘못된 선택들이 비극적인 사태를 불러올때, 그것을 과연 선이라 말할것인가 악이라 말할것인가 하는 얘기였습니다.
      그렇다면 도덕이란 그 무지와 맹신을 악으로 정의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도덕은 미개함도 악으로 정의할 것인가. 하는것들이요.
      그러고 보면 도뎍은 너무 추상적이고, 사실 도덕이란 어떠한 기준도 없이 지혜롭고 정의로운 개인의 지혜로운 판단이 가장 가까운 개념이 아닌가 공감했던 댓글이라 단겁니다. ㅋㅋ

    • @한동규-d4s
      @한동규-d4s 5 лет назад +1

      @@침투부시청각팀-j8z 아 그렇군욕ㄲ. ㅋ. 심취해서 아무말이나 끄적여봤습니다

  • @이씨라오성
    @이씨라오성 5 лет назад +1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 감사합니당❤️

  • @marylee24
    @marylee24 5 лет назад +1

    너무 재미 있어요 계속 방송 했으면 좋겠어요.

  • @terrifictnr
    @terrifictnr 4 года назад

    뭐든 설민석쌤이 강의하면 빠져든다!

  • @신사임니당-w2y
    @신사임니당-w2y 5 лет назад +5

    당연히 나 혹은 내 주위 사람들이 우선순위고 그 다음이 다수의 이익이지.

    • @warrenbuffett4175
      @warrenbuffett4175 5 лет назад +3

      그게 당연한건 아니지 무고한 희생을 무슨 근거로 정당화할건데

    • @user-zv4yk4or4t
      @user-zv4yk4or4t 4 года назад

      @@warrenbuffett4175 정말 무고한 희생이란 건 일어나면 안 되는 것이지만 아주아주 만약에, 자신의 가족과 다른 무고한 사람들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사람들은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까요?

  • @fefnir_yggdrasill
    @fefnir_yggdrasill 5 лет назад +1

    불의가 없었더라면 정의를 고민하지 않겠지. 죄를 짓고 반성하며 도덕이 생겨나듯 세상에 불의가 만연하기에 정의를 고민하게 되는게 아닌가 생각함. 다만 정의를 추구하는 기준을 사람이 정하기 때문에 결국 주관적일 수밖에 없고 어찌보면 완전하지 않은 인간이 완전함을 추구하는 가장 인간적인 모습이라고 봄.
    결국 개인의 마음 속 신념, 양심, 주관, 격률 등등... 뭐라고도 부를 수 있는 가치가 정의의 본질이 아닌가. 그걸 얼마나 많은 사람이 공유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보편적인 미덕이 되거나 개인적인 신념으로 남거나가 갈릴 뿐

  • @kimgunyil
    @kimgunyil 5 лет назад +13

    2:52 사이코패스 문제로 자주나오는 거군요.

  • @오뚜기처럼다시서자
    @오뚜기처럼다시서자 5 лет назад

    설샘 천재
    리스펙

  • @h인랑
    @h인랑 5 лет назад

    세상에 정답이 어디있나..선택만 있을뿐. 사람 세명만 모여도 누구는 양보해야하고 희생해야한다.세상은 공평할수없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히읗히읗-q7k
    @히읗히읗-q7k 5 лет назад +1

    진짜 유익하다

  • @crunchy242
    @crunchy242 5 лет назад +4

    신론에서 생각하면 인간의 정의는 악의 평범성을 기준으로 집단의 정의는 너무나 취약하고 개인적 정의는 너무나 기준이 없기에 인간은 인간 자체로는 정의를 논할수 없죠

  • @moragrano
    @moragrano 5 лет назад +1

    이편 너무 흥미있게 봤어요ㅎㅎ

  • @박제이크
    @박제이크 5 лет назад +6

    벤담 게셍키
    자기우월주의 및 남보다 지가 더 가져야하고
    거지나 몸 아픈 사람들 보고 지가 안도하는 쓰레기 마인드에 공공에 행복을위해 남은 희생 시켜도 지자식셍키는 안된다는 쓰레기셍키
    공리주의 다 좋다 이거야
    근데 그 희생에 자기자신은 왜 빼는데??
    희생이란 말도 아깝다
    희생은 자신을 바치는 것이고
    그 것으로 인해 타인이 위협에서 벗어났을때 희생이라고 하는거야
    잘못된 공리주의는 그냥 집단으로 살인방조이고 있지도 않는 재앙에 제물바치는거야

    • @신이룬
      @신이룬 5 лет назад

      벤담은 구족이 죽어야할 죄를 지었구먼...

  • @kr5854
    @kr5854 4 года назад

    아니...설민석 쌤 진짜 ㅈㄴ 재밌다

  • @clubdj
    @clubdj 5 лет назад +3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 @황지원-n7r
    @황지원-n7r 5 лет назад

    고전적 공리주의의 가장 큰 결함은 행복 자체를 수치화했다는 것과 고통도 때론 선함을 배재한 것이다...

  • @user-d1o7h
    @user-d1o7h 5 лет назад +5

    정의란 정의할수 없는 것
    모든것이기도 하나,
    모든것이 아니기도 하다.
    그렇기에 이러한 특성으로 이해하고 항상 민감한 다양한 시각과 자세로 끊임없이 성찰해야한다.
    그것이 정의이다.
    출저:내 뇌

  • @joyfulpeace4726
    @joyfulpeace4726 5 лет назад +2

    정의란 다수의 행복만이 아닌 모든 사람의 최소한의 행복과 인간으로서의 인격을 존중해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 가지 기준만으로 인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

  • @jy6746
    @jy6746 4 года назад

    극단적인 예 에서 생명이 오가는 상황은 다수를 선택하겠지만, 그것이 사회적 정치 이념에서도 적용되지는 않을꺼같습니다.
    사회속에 살아가는데에 있어서는 다름이 존재하지 않을수도 없고 차이가 발생하지않을수도없기 때문에 여러가지 서로 조금이라도 만족할수있는 방법들을 상황에 따라 최선의선택을 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

  • @김민성-r4v4k
    @김민성-r4v4k 4 года назад +1

    정점에선자가 선악을 뒤집는다
    지금 이장소가 바로 중립이지
    정의는 이긴다고?
    그거야 그렇지
    승자만이 정의다!!
    - 도플라밍고 (정상결전 中 )

  • @오리수달
    @오리수달 5 лет назад +1

    정의는 정답이 없다.

  • @charming_man123
    @charming_man123 5 лет назад +1

    다수의 행복을 위해서 소수의 가치가 훼손될수 없다. 이 명제를 반드시 대전제로 잡고 진행되는게 자유고 그게 자유민주주의다. 답은 정해져 있다

  • @한국김치-o8d
    @한국김치-o8d 5 лет назад +3

    이러한 상황을 유발한 기차브레이크를 정비하지않은 정비사가 악이고, 5명의 사람들 또한 죽을수 있는 위험확률. 충분히 유의미한 행동을 했기에 잘못이 그 다음으로 있음.

  • @karmy567
    @karmy567 5 лет назад

    정의란 필요한 이에게 필요한 것이 가는 것입니다.

  • @성이름-c3f9l
    @성이름-c3f9l 4 года назад

    정의의 정의

  • @조선왕조씰룩-f1f
    @조선왕조씰룩-f1f 4 года назад

    재밌어용

  • @leechris901
    @leechris901 5 лет назад +8

    학자는 정의냐 정의가 아니냐를 논하겠지만 정치인은 대안이 있냐 없냐를 논하겠지

  • @seldaddy
    @seldaddy 4 года назад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하는 것이 진짜 정의가 맞는걸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어렵네..

  • @suecria
    @suecria 4 года назад

    이책 볼때 시간이 많이 걸렸던 걸로 기억해요 나라면 어떨까에 대한 내내 고민을 하게 하는 것이 이책의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abcdefghijklmnopqrstuvwxyz1945
    @abcdefghijklmnopqrstuvwxyz1945 5 лет назад +10

    무고한 사람의 인권보호를 최우선으로, 악질 범죄자의 인권은 맨 나중으로.
    남들의 인권을 짓밟은 놈의 인권을 왜 보장해야 하는가?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그에 응당하는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하는 것인데 왜 어째서 의무와 책임을 다 하지 않은 그들에게 권리를 부여하는가?

    • @degidan
      @degidan 5 лет назад +3

      악질 범죄의 기준은 누가 판단하고 결정할까요? 사람마다 경중의 차이가 있겠지만 죄를 지으며 살텐데 어느 잣대로 악질과 무고함을 나눌까요? 누명을 쓴 범죄자는 인권을 박탈해야할까요? 그 박탈된 인권은 누명이 풀리고 나서 어떻게 누가 보상해야할까요?

    • @seungwoolee1710
      @seungwoolee1710 5 лет назад

      그러한 기준은 우리 사회 속에서 적용이 될수 있는 문제입니다.
      다만 살인을 해야만 하는 특수한 상황 설민석님이 말한 4명이 표류된 상황에서는 인권이 최우선 될수없습니다.
      ->그렇다고 사람을 죽이냐 이러는 논리는 기차가 인부5명에게 달려가는 상황에서 내가 뚱뚱한 사람을 밀어서 5명을 살렸다면 사회에서 님이 말한 논리를 적용 시킬 수 있을까요? 무고한5명을 살리기 위해 무고한1명을 죽였는데?
      기준은 기준일뿐 절대적인 강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시대별로 시간별로 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

    • @mi_dong
      @mi_dong 5 лет назад

      범죄자의 인권을 보호해주는게 아니고 범죄자도 인간이기에 보호해줄 수 있는 최선의 인간의 인권을 보호해주는 겁니다.
      범죄자라고 해서 그에게 무슨짓이든 해도 되고 얼굴공개 해도 되고 뭘 해도 된다는 그런 야만적인 생각을 정의라고 생각하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그 범죄자와 우리가 뭐가 다를까요?
      우리는 합의된 절차와 합리적인 판단을 통해 범죄자를 처벌해야 합니다.
      그게 약하면 합의를 통해서 법과 처벌을 더 강하게 하면 될일이지.
      애초에 범죄자는 인권을 보호해 줄 필요가 없다?
      말을 더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답답한 얘기입니다.
      범죄자에게 돌을 던지고 얼굴을 공개한다고 해서 해결되는게 있다면 동의할지도 모르겠지만
      사실은 그냥 화풀이에 호기심 해결을 위한 것일 뿐이죠.
      영상에서도 나오죠.
      잔인한 다수를 위해서 한 명이 희생당하는게 맞냐고요.

  • @시간여행-g3i
    @시간여행-g3i 4 года назад +6

    우리나라 경제 성장 논리 - 경제사범을 약하게 처벌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고 재벌제일주의를 표방했던게 공리주의에 기반

  • @서흥선-u7f
    @서흥선-u7f 5 лет назад

    설민석님이 강사이기 때문에 봅니다.

  • @theshadowofjustice6745
    @theshadowofjustice6745 5 лет назад

    So simple... Justice belongs to Absolute one!......Just Lean on Him!...That's IT!.......

  • @외솔초태블릿
    @외솔초태블릿 4 года назад

    왕 내가 이걸 보게 돼다닛!

  • @lockscroll9789
    @lockscroll9789 5 лет назад +3

    ....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실생활에서는 백명중에서 51명대 49명인 경우가 더 많지... 누구나 다수의 편에서고싶고 권력자의 편에 서고싶지만 입장이 뒤바뀌는건 순간의 일...

  • @소사랑-i9z
    @소사랑-i9z 5 лет назад +1

    정의란 개인적 자뻑이다 모두의 정의는 실현하기 어려다

    • @RamDatG
      @RamDatG 5 лет назад

      와! 쿨병과 니힐리즘의 콜라보레이션!

  • @쏘니-o9y
    @쏘니-o9y 5 лет назад

    이야기를 들었을때 누구라도 고민할수밖에 없고 상당히 복잡하고 어려운 선택이라는 생각이듭니다

  • @vlog-wc6fq
    @vlog-wc6fq 5 лет назад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어요👍

  • @erebi8386
    @erebi8386 5 лет назад +9

    100명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1명의 억울한 무고 피해자가 나와서는 안됩니다. 대한민국 정말 큰일입니다.

    • @Yupplae
      @Yupplae 5 лет назад +2

      뭐.. 그러면 반대로 ‘놓친 100명의 범인이 더 큰 피해를 일으켜서, 1명의 무고한 사람을 잡는 것 보다 더 많은 피해를 일으킨다. 그러니 무고한 사람이 한 명 잡히더라도 100명의 범인을 잡아야한다.’ 라고 반박할 수 있기는 합니다만...
      저는 각 개인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위에 있는 반박은 오랜만에 머리 써서 생각도 해보는 겸 작성해봤어요. 이렇게도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그저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주세요..

  • @민윤기-r6b
    @민윤기-r6b 4 года назад

    아 우리 학교 설민석 선생님이면 바로 공부합니다

  • @dalice1869
    @dalice1869 5 лет назад +31

    하버드 강연 보시는걸 추천함단

    • @우리집올빼미
      @우리집올빼미 5 лет назад +1

      어디서봐요?

    • @koan9312
      @koan9312 5 лет назад +1

      유튜브에 하버드 특강 샌델 검색하시면 나와요

    • @조현궁-m3b
      @조현궁-m3b 5 лет назад

      근데 봐도 꼴통들은 이해못해요 옳다 아니다라고 판단하고 그걸로 끝이죠 사죄한다던지 댓가를 치르겠다고 답변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어요 어쩔수 없었다 그러니 죄가 아니다 그걸로 끝임

  • @asdfghjk-e7f
    @asdfghjk-e7f 3 года назад

    9:11 이거 영화 있지 았나? 결말이 충격적이여서 아직도 내용 기억하고 있는데

  • @친중파매국노리짜이밍
    @친중파매국노리짜이밍 5 лет назад

    정의는 설명할수없지만
    모든사람들은 자신의행동을 정의라고
    포장합니다.

  • @kimjeongwon6327
    @kimjeongwon6327 5 лет назад +4

    고1때 필독도서로 지정되서 샀다가
    세번읽어도 이해안되서 버려진 책이다...

  • @andytenniskr
    @andytenniskr 5 лет назад

    공리주의를 원칙으로 하되 법과 연결된 의무론적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자신의 권리가 의무랑 연결된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않는다면 이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될수 있다고 생각함. 공리주의적 판단을 통해 의무론적관점의 윤리와 법을 어긴다면 그건 스스로 감내해야 될 부분이고 스스로의 결정에 떳떳하다면 사회정의가 실현될 수 있다고 생각함. 아마 우리나라 역사속의 의적, 독립운동가들의 마음이 저런 마음이었을듯.

  • @user-sr5kj6ej9z
    @user-sr5kj6ej9z 5 лет назад +3

    윤소희 사랑합니다

  • @영준-d1k
    @영준-d1k 5 лет назад +21

    난 기찻길이 설정된 방향으로 갈래.. 5명을 살리기위해 원래설정된 길을 바꿔서 1명을 죽이는건 아닌것같음.

    • @PPuyo1
      @PPuyo1 5 лет назад +4

      5명이 죽는건 ㄱㅊ?

    • @민경명-b5m
      @민경명-b5m 5 лет назад +18

      @@PPuyo1 열차 들어오는 시간에 열차길에 있는 5명이 잘못한건데 그런 사람들 때문에 괜히 안전하게 일 잘하고 있는 1명이 죽어야 하나요??

    • @앙잉옹-p3l
      @앙잉옹-p3l 5 лет назад +9

      @@민경명-b5m 단순한 예시에대해서 깊게 접근해서 기차가 운행하는시간 이지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도에서 일하는사람이 기차 운행시간에 상식적으로 일하겠냐 그럼?

    • @앙잉옹-p3l
      @앙잉옹-p3l 5 лет назад +7

      @@민경명-b5m 단순히 다수를위해 소수를 희생하겠냐라는 문젠데

    • @민경명-b5m
      @민경명-b5m 5 лет назад +7

      @@앙잉옹-p3l 그건 맞는데
      지금 첫댓글에서 원래 길로 간다고 하니깐 아래댓글이 5명은? 이래서 내가 그냥 부연설명 해준건데??

  • @그라시아스-v3s
    @그라시아스-v3s 5 лет назад +3

    정의란 정량적으로 수치를 따져 개념정리를 하려고 하니 딜래마에 빠지는 거다 이 우주는 법도 없고 언어도 없고 생활관습 규칙같은건 없다 인간이 만든 개념이지 정의는 인간의 가치판단 하고 같다 개개인마다 다 다르다 마치 입맛처럼

  • @김범수-x4l
    @김범수-x4l 5 лет назад +30

    이거 군대에서 읽어봤는데 초반에는 겁나 재밌었는데
    중반부터는 제설하는 것보다 재미없었음

    • @수상-f7y
      @수상-f7y 5 лет назад

      ㅇㅈ..

    • @뭘까-l1u
      @뭘까-l1u 5 лет назад +4

      허허..ㅋㅋ 인정합니다. 그래도 읽다보면 수십페이지는 넘어 가있
      는 ㅋㅋ

    • @ooo5241
      @ooo5241 5 лет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맹키로서니
    @맹키로서니 5 лет назад +1

    너무 재밌게 말씀하신다ㄷㄷ

  • @와-u4t
    @와-u4t 4 года назад

    나는 정의를 정의라고 정의했다

  • @봄봄-i9h
    @봄봄-i9h 5 лет назад

    시대와 상황에 따라 달라져야합니다.

  • @병진재끼-y7h
    @병진재끼-y7h 5 лет назад

    한 번쯤은 고민해본 주제 같아요.
    고딩때 법과사회 과목 공부하면 생각해보게 된

  • @어서와굴라크에
    @어서와굴라크에 4 года назад

    모두가 행복하는건 불가능하다 1명이 행복하면 다른 1명이 불행하기 때문이다

  • @혜쫑-v5r
    @혜쫑-v5r 5 лет назад

    인원수가 많아서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괴롭히는 거니깐 그 행위를 중지하기위해서 고문을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테러범이 자신의 딸을 공격하지 않았으면 하는것처럼 우리도 우리 가족과 무고한 사람들이 다치는게 싫기 때문에 딸의 고문은 정당하다고 볼수 있을것 같아요 사람은 누구나 존중 받아야하고 그걸 지켜줘야하는게 맞지만 그 테러범이 많은 사람들을 사람으로써 존중하지 않았기때문에 우리도 존중해줘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박민우-k4q
    @박민우-k4q 5 лет назад +3

    예수의 잃어버린 양 한마리를 위해 나머지를 위험에 처할수있는 상황에 두는 것과도 대비되네요 옳습니다 당연히 절대다수가 더 중하죠
    그리고ᆢ폭군 네로가 콜롯세움을 세운이유가 다수의 쾌락일것같은 잔인함의 공리주의였군요
    과거엔 옳았고 지금은 아니다가
    계속 진화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 @183cm70kg
    @183cm70kg 5 лет назад +5

    공동 최선 이 네글자로 전현무 인식이 1 바뀜.
    2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그 누구도 정의(difine)하지 못한 정의(Justice)가 절대선이라는 걸 모르면 이말 못한다.

    • @user-hu6bb4ru3f
      @user-hu6bb4ru3f 5 лет назад +1

      183cm70kg 대본 이겠죠... 공동 최선 이꼴 공리주의 인데... 공리주의가 정의란 무엇인가 중요한 내용으로 나오니깐..

    • @fromthebottomofmyheart2779
      @fromthebottomofmyheart2779 5 лет назад

      Definie 아니고 define

    • @183cm70kg
      @183cm70kg 5 лет назад

      fromthebottomofmyheart 잉 오타났나봄 ㄱㅅㄱㅅ

  • @1lee178
    @1lee178 5 лет назад +5

    1.무고한 사람은 어떻해?
    2. 사람목숨은 그.가치의 비교가 불가능
    공리주의 약점: 인간의 권리 침해

  • @푸릉양파
    @푸릉양파 5 лет назад

    너무 재밋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