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Kim Dong Ryul) 3rd Album「귀향 (歸鄕)」- "Requ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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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6

  • @panist898
    @panist898 Месяц назад

    아~~~~ 좋다 좋아 공연에서도 불러 주시길...률옹 아재❤

  • @linaoliveira462
    @linaoliveira462 4 года назад +4

    이 음악의 품질은 어떤 수준의 우수성을 뛰어 넘습니다. 가사, 음악, 해석, 편곡 및 밴드. 모든 것이 환상적입니다!

  • @jyb9407
    @jyb9407 4 года назад +11

    [레퀴엠]가사
    그리 닿을 수 없는 연이라면
    애초 만나 지지나 말 것을
    한 번 스쳐 지나갈 사람 두고
    애써 붙잡아두려 억지부렸소
    진작에 나 보내야 할 사람이었소
    하물며 어찌 그대 탓을 하겠소
    단 한사람만을 사랑한 게
    그리 죄가 된다면
    몹쓸 병이라면 더 이상
    나 가망 없는 삶이라오
    잊어주오 지워주오
    이제껏 모든게 꿈이라고 맘을 비우고
    행여 만나도 모르는 척 그리 살겠소
    기껏 마음을 다스리고 애를 써봐도
    한낱 스치는 바람에도 떠오르는 얼굴
    하루가 십 년 같이 길기만 하오
    이렇게 죽지 못해 떠밀려 가는 세월
    단 한사람만을 사랑한 게
    그리 죄가 된다면
    몹쓸 병이라면 더 이상
    나 가망 없는 삶이라오
    죽지 못해 떠밀려 가는 세월
    단 한사람만을 사랑한 게
    그리 죄가 된다면
    몹쓸 병이라면 더 이상
    나 가망 없는 삶이라오

  • @암샬뽕구
    @암샬뽕구 4 года назад +2

    노래좋아요

  • @wonderland6580-e7b
    @wonderland6580-e7b 15 дней назад

    누구든 거친 실연의 풍랑을 겪고 나서야..진작에 보내야 할 사람이었다 독하게 자조하지만..때늦은 통회의 독백일 뿐 애시당초 그저 스쳐 지나갈 사람이었다..

  • @김마리-e7g
    @김마리-e7g 2 года назад +1

    2022.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