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도 쓰셨는데 카스카이스는 부촌인데 모르고 가셨나봐요~~ 원래가 비싼 곳이에요. 러시아나 중국 부자들도 골든 비자땜에 거기 부동산 투자 많이하기도 했지만 애초에 부촌인데 조사를 잘 하셨다면…. 저도 암스, 카스카이스 둘다 있어본 경험으론 카스카이스가 훨 좋죠. 심지어 리스본도 암스보단 좋더만요. 베벌리힐스나 뉴욕 어퍼이스트에서 집구하다가 미국 넘 비싸다고 하는 거 같네요;; 이제 골든 비자도 없어져서 점점 나아질거에요.
가장 부촌인 카스카이스에서도 월6천유로의 집을 렌탈하면서 비싸다고 하면 ;;;1베드 2베드 3베드 모두 지역마다 저렴한 곳도 많아요.. 너무 비싼데 가서 임대하는 것은 아닌듯. 그런 부자촌에 가서 거주할려면 집을 구매하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네델란드와 포르투갈을 비교하는 자체가 잘못되있습니다. 네델란드 자체는 이주하기가 일반적으로 제한되 있는데..
메간님 이번에 블로그 읽고 도움 정말 많이 받았어요. 저희도 아이들이 좀 크면 포르투갈로 은퇴이민 가려고 계획 했었는데 메간님 경험이 정말 도움되었어요. 아이들 키우기엔 사실 네덜란드가 비교불가 좋다고 들었어요.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네덜란드로 다시 돌아오신게 축복인것 같아요. 넘 똑부러지셔서 매번 감탄하네요!
네덜란드 교육환경 특히 너무 좋죠! 날씨만 좋으면 다 좋은데 ㅠㅠ 역시 다 만족시키는 나라는 찾기 힘든가봅니다. 은퇴하고 가시는거라면 아예 포르투갈 더 남부쪽.. 부동산 너무 미치지 않은 지역으로 추천드려요. 제생각엔 오년내로 포르투갈 부동산 시장 어떻게든 판도가 갈릴거같아요ㅎㅎ 저도 쭉 지켜보려구요. 축하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암스텔담에 20년전에 살때 그때도 이미 초등학교에 이민자 비율이 50% 였습니다 이미 20년전에 지금은 말할것도 없죠. 전 지금 포류튜갈 에서 만 3년째 살고 있는데요 이 동영상을 보면서 메간님이 포류튜갈에 정착을 하고 싶으시다시면 좀 여러 곳을 다니시면서 보셨으면 하네요. 구지 6000 유로 주고 포류튜갈 에서 제일 비싼 지역에서 그런 형편없는 아파트에 사실 필요가 있으셨는지도 그렇고요.
저희 가족은 이제 포르투갈에 간지 ~ 2년 조금 안되는데요:) 와아 지난 2년간 리스본 집값이 정말 많이 올랐나봐요.. 저흰 남부지역인 알가르브에 있어요 국제학교도 만족도가 좋고 정말 언어장벽이 없고 날씨도 리스본보다 좋답니다:) 스페인도 가깝구요~ 남부지역도 고려해보쎄용
아니… 한국보다 더 한 집값이라니; 지금 집을 사시는건 아닌것 같아요. 잘 결정하신것 같습니다. 저는 나가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은데 16년차 경단녀라 어디서부터 풀어나가야 할 지 막막하네요. 뭐든 이렇게 몸이 해야지 그 다음이 보이는 것 같아요.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말씀하신대로 남유럽이 다 비슷한 상황인 거 같아요. 전 코로나 끝나자마자 바셀에서 똑같은 집 값 폭탄 문제로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고 있어요…월세 구하기 힘들고 코딱지만힌 낡은 원룸이 2백인 것도 그렇다치는데 집 퀄리티와 가격의 부조화가 ㅎㅎㅎ 정말 말로 표현을 못하겠어요…특히 현 시점에 바셀에서 외국인들이 구할 수 있는 집들은 하…소음과 매연에 취약한 위치의 집들이 많아요. (현지인들도 지금 미친 버블에 이사 안가고 기존 5, 10년 계약을 연장하지 이사 안가서 살만한 집들은 이미 장기 거주 중, 매물 없음) 특히, 잠을 안자는 건지 새벽 내내 오토바이 소음 ㅠㅠ 엄청나요. 이 곳이 유럽인가 동남아인가…여튼 영상에서 설명해주신 포스트 코비드 이후 여러 국제정세 문제가 겹쳐서 집 값 폭등한 후로는 엄청 비싸지만 종이로 지은 듯 방음도 난방도 안되는…세련은 뭐 고이 접어두고 기본 프로텍션의 기능도 떨어지는 노숙 수준의 집 때문에 지쳐서 본업에 집중을 할 수가 없네요. 집이 삶에 질에 끼치는 영향이 이렇게 큰지, 우울증까지 겪으며 새삼 깨닫고 귀국 고려 중입니다. 집으로 온갖 고생과 고심 중에 영상 내용이 너무 공감됐어요. 모두 평안한 거처를 찾을 수 있길 바래요 ❤ PS. 영상에 나온 1년치 전부 선입금하라고 해서 겨우 구한 사람이 접니다. 경쟁자 많다고 협박인지 뭔지…
엉니 저희도 예전에 얘기 한번 했던 부분이었는데(나중에 날씨 좋은 포르투갈 가서 살아볼까? 거기는 세금도 적게 낸대~ 이러고여) 오늘 이 영상 보면서 남편한테 실시간으로 지금 포르투갈이 이러이러하대 얘기하니까 아예 이사는 못가겠다^^^... 했어요 가보고는 싶지만 느낌이 딱 와부러쓰 나는 살긴 힘들겠다... 하는 그런 느낌이요😂
웅 마쟈요.. 부동산 상황좀 잠잠해지면 그때 다시 생각해봐요ㅋㅋ 포르투갈 정부는 어쩌자고 이지경이 되도록 손놓고 있을까 싶고. 돈 없는 평범한 로컬들은 또 어떻게 살아가나 걱정되기도 하고. 여기 모기지는 fixed가 아니라 flex rate으로 가는경우가 구십프로 넘는다는데, 올해 금리도 많이 올라서 가정에서 모기지 갚는 월지출이 거의 더블됐다고 뭐 이런 뉴스도 봤고. 조금이지만 살고보니 선진국이 그냥 선진국이 아니고 후진국이 괜히 후진국이 아니란 말이 절로 나오네요ㅎㅎㅎ
저도 전문가가 아니고 아는 척 하려고 안달난 것도 아닙니다.. 본인이 이민가서 주거지를 찾는데 기본적인 조사도 하지 않고 가셨다는 게 좀 이해는 안가네요...;; 간단한 인터넷 검색만 해도 나오는 사실입니다....;; 아무튼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 다음에 정착하실 곳 찾으실때는 기본적인 서칭은 하고 가셔도 좋을 것 같네요.....
저도 리스본에서 집 구하는게 진저리 친 경험이 있어요. 급부상 하면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고, 집 상태 안 좋은데 가격이 ㅎㅎㅎ. 전 포르투갈 날씨 좋은 것은 서부 북부 유럽 기준인 것 같아요. 집 안은 여름 빼고는 난방이 안 되서, 습한 추위라 북유럽보다 체감상 더 으실으실했어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군요! 언제쯤 수요공급 밸런스가 좀 맞춰질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저도 작년 3-4월에 리스본에 있으면서 내내 뜨거운바람 나오는 히터를 틀어놓고 지내는 바람에 피부가 쩍쩍 갈라졌던 기억이 납니다ㅎㅎㅎ 그 집은 다행히 히터가 있었지만.. 생각보다 겨울-봄이 춥긴 한 것 같더라고요.
다른 분도 쓰셨는데 카스카이스는 부촌인데 모르고 가셨나봐요~~ 원래가 비싼 곳이에요. 러시아나 중국 부자들도 골든 비자땜에 거기 부동산 투자 많이하기도 했지만 애초에 부촌인데 조사를 잘 하셨다면…. 저도 암스, 카스카이스 둘다 있어본 경험으론 카스카이스가 훨 좋죠. 심지어 리스본도 암스보단 좋더만요. 베벌리힐스나 뉴욕 어퍼이스트에서 집구하다가 미국 넘 비싸다고 하는 거 같네요;; 이제 골든 비자도 없어져서 점점 나아질거에요.
카스카이시는 잘 사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라서 그래요^^ 제 남편이 리스본 중심 지하철 역 근처 투룸 소유에 렌트를 주고 있는데 월세 1500유로 정도에요^^ 유럽 안에서는 그래도 날씨좋고 물가가 많이는 올랐지만 그래도 다른 나라보다는 조금 저렴해서 살기가 좋죠.
가장 부촌인 카스카이스에서도 월6천유로의 집을 렌탈하면서 비싸다고 하면 ;;;1베드 2베드 3베드 모두 지역마다 저렴한 곳도 많아요.. 너무 비싼데 가서 임대하는 것은 아닌듯. 그런 부자촌에 가서 거주할려면 집을 구매하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네델란드와 포르투갈을 비교하는 자체가 잘못되있습니다. 네델란드 자체는 이주하기가 일반적으로 제한되 있는데..
어떻게 6600유로짜리 렌트를 할수가 있지? 제정신이 아니구만.. ㅎㅎ 2019년 물가비싼 바르셀로나 시내에서도 1300유로짜리 방 3개 아주 휼륭한 집에 살았구만..지금은 많이 올랐구..idealista 에서 집 구함..
에구~ 포르투갈 D7비자가 있다고 하여 장기여행겸 가볼까 했는데, 정신이 번쩍 드네요. 진실이 담긴 영상 감사합니다.^^
6600유로 월세라? 일반 사람이 낼수 있는 액수는 아니네요😂 부모가 셀럽이거나 자수성가한 사람이 아니라면.... 난 3달사면 뱅크럽...얼마를 벌면 그 월세가 감당이 되나요? 저도 네덜란드 살고 있어요. 지금월세는 2000유로....
혹시 스페인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는 어떠세요? 라스본보다 좀더 정돈 되어 있고 도시도 좀더 인터내셔널 이라서요! 날씨야 당연히 좋을거구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보았습니다~~정말 너무비싸네요 카스카이스. 이제 다시 도전안하시나요? 후기영상 기대합니다~~^^
월6000 유로 렌트낼 능력이시면 집을 사실 계획은 없으신건가요?궁금해서
전 암스테르담으로 이사가면 한 ~두달에 한번씩 날씨 좋은곳 으로 놀러가는 것으로 ... 특히 10~4월
네덜란드 렌트비 미쳤다고 생각했는데..
포르투갈 정말 어나더 레벨이네요ㅋㅋ
포르투갈 전역이 다 이런건 아니지만 리스본 지역은 정말 미쳐도 한참 미쳤습니다ㅎㅎㅎ
메간님 이번에 블로그 읽고 도움 정말 많이 받았어요. 저희도 아이들이 좀 크면 포르투갈로 은퇴이민 가려고 계획 했었는데 메간님 경험이 정말 도움되었어요. 아이들 키우기엔 사실 네덜란드가 비교불가 좋다고 들었어요.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네덜란드로 다시 돌아오신게 축복인것 같아요. 넘 똑부러지셔서 매번 감탄하네요!
네덜란드 교육환경 특히 너무 좋죠! 날씨만 좋으면 다 좋은데 ㅠㅠ 역시 다 만족시키는 나라는 찾기 힘든가봅니다. 은퇴하고 가시는거라면 아예 포르투갈 더 남부쪽.. 부동산 너무 미치지 않은 지역으로 추천드려요. 제생각엔 오년내로 포르투갈 부동산 시장 어떻게든 판도가 갈릴거같아요ㅎㅎ 저도 쭉 지켜보려구요. 축하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암스텔담에 20년전에 살때 그때도 이미 초등학교에 이민자 비율이 50% 였습니다 이미 20년전에 지금은 말할것도 없죠. 전 지금 포류튜갈 에서 만 3년째 살고 있는데요 이 동영상을 보면서 메간님이 포류튜갈에 정착을 하고 싶으시다시면 좀 여러 곳을 다니시면서 보셨으면 하네요. 구지 6000 유로 주고 포류튜갈 에서 제일 비싼 지역에서 그런 형편없는 아파트에 사실 필요가 있으셨는지도 그렇고요.
저희 가족은 이제 포르투갈에 간지 ~ 2년 조금 안되는데요:) 와아 지난 2년간 리스본 집값이 정말 많이 올랐나봐요.. 저흰 남부지역인 알가르브에 있어요 국제학교도 만족도가 좋고 정말 언어장벽이 없고 날씨도 리스본보다 좋답니다:) 스페인도 가깝구요~ 남부지역도 고려해보쎄용
리스본 정말 심각하죠ㅎㅎ 저희도 내년 초 알가르브로 다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어차피 암스테르담에서 여름은 지낼거니까 아예 시티를 벗어나 한적한 곳도 좋을 것 같아서요. 말씀하신것처럼 날씨도 그렇구요. 그나저나 너무 예쁜 가족이세요 ♥
만족도가 높은 국제학교 이름 좀 가르처주실수 있나요? 리스본서 아이들 국제학교 알아보는데 쉽지않습니다. 학비도 그렇고 집도 그렇고요. 부탁드립니다 꾸뻑
그 월세를 내시다니;;;;;;능력자시네요
아니… 한국보다 더 한 집값이라니; 지금 집을 사시는건 아닌것 같아요. 잘 결정하신것 같습니다. 저는 나가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은데 16년차 경단녀라 어디서부터 풀어나가야 할 지 막막하네요. 뭐든 이렇게 몸이 해야지 그 다음이 보이는 것 같아요.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ㅎㅎ 영끌해서 산다고 맘먹었어도 끌어모을게 없어서 못샀을거에요.. 슬쩍 찾아보니 포르투갈이 비자받기 쉽다는 이유로 이민 후의 삶도 쉬운것처럼 묘사된 부분이 있길래 정말 솔직하게 다 얘기해보았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아 코로나때 이민가려고 준비중이였는데 집이 안팔려 진행못했고 오늘집이 매매가되어(1억낮춰팜 ㅠㅠ) 알아보는중 패닉이 왔네요 ㅜㅜ
아무래도 이민 포기하고 제주가야할듯 ㅡㅡ
월세 저렴한 쉐어하우스에 살고 약 150만원정도 페시브 인컴 잇어도 d7비자가 나올까요... 비싼동네에서 살아야 비자가 나오는것인가요...
Passive Income 으로 원화 150만원의 인컴이 있다면 D7비자 소득자격이 되십니다. 거주지가 비싸고 저렴하고와는 상관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남유럽이 다 비슷한 상황인 거 같아요. 전 코로나 끝나자마자 바셀에서 똑같은 집 값 폭탄 문제로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고 있어요…월세 구하기 힘들고 코딱지만힌 낡은 원룸이 2백인 것도 그렇다치는데 집 퀄리티와 가격의 부조화가 ㅎㅎㅎ 정말 말로 표현을 못하겠어요…특히 현 시점에 바셀에서 외국인들이 구할 수 있는 집들은 하…소음과 매연에 취약한 위치의 집들이 많아요. (현지인들도 지금 미친 버블에 이사 안가고 기존 5, 10년 계약을 연장하지 이사 안가서 살만한 집들은 이미 장기 거주 중, 매물 없음) 특히, 잠을 안자는 건지 새벽 내내 오토바이 소음 ㅠㅠ 엄청나요. 이 곳이 유럽인가 동남아인가…여튼 영상에서 설명해주신 포스트 코비드 이후 여러 국제정세 문제가 겹쳐서 집 값 폭등한 후로는 엄청 비싸지만 종이로 지은 듯 방음도 난방도 안되는…세련은 뭐 고이 접어두고 기본 프로텍션의 기능도 떨어지는 노숙 수준의 집 때문에 지쳐서 본업에 집중을 할 수가 없네요. 집이 삶에 질에 끼치는 영향이 이렇게 큰지, 우울증까지 겪으며 새삼 깨닫고 귀국 고려 중입니다. 집으로 온갖 고생과 고심 중에 영상 내용이 너무 공감됐어요. 모두 평안한 거처를 찾을 수 있길 바래요 ❤
PS. 영상에 나온 1년치 전부 선입금하라고 해서 겨우 구한 사람이 접니다. 경쟁자 많다고 협박인지 뭔지…
ㅜㅠㅠ 포르투갈은 밤이나 새벽 소음들이 많은편인가요?? 아니면 바르셀로나에다가 중심도시라서 그런건가요??
다음 소식이 궁금하네요..네덜란드로 다시 돌아가셨겠죠?? ^^
대박이네요..! 저는 네덜란드에 남자친구랑 모기지 해서 집사려고 상담받고 매물 보고 있어요.. 그런디 포루투칼 집값이 장난리
정맣 아니네오..
메간님 어쩌다 알고리즘에 끌려오게됐는데, 말도 너무 잘하시고 그래서 구독했거든요! 근데 인스타도 없으시고 블로그도 없애신 것 같네요! 혹시 아이디가 변경되었나요? 블로그에서 글로도 뵙고싶은데 ㅠㅠ
인스타있어요
인터내셔널 = 한식/아시아 마트 얘기하는거 맞죠?
이게 왜 추천에떴는지 모르지만 미국이 최고네요. eb5 추천드림
요즘. 리스본집값. 너무많이올라서. 데모하던데요
엉니 저희도 예전에 얘기 한번 했던 부분이었는데(나중에 날씨 좋은 포르투갈 가서 살아볼까? 거기는 세금도 적게 낸대~ 이러고여)
오늘 이 영상 보면서 남편한테 실시간으로 지금 포르투갈이 이러이러하대 얘기하니까 아예 이사는 못가겠다^^^... 했어요
가보고는 싶지만 느낌이 딱 와부러쓰 나는 살긴 힘들겠다... 하는 그런 느낌이요😂
웅 마쟈요.. 부동산 상황좀 잠잠해지면 그때 다시 생각해봐요ㅋㅋ 포르투갈 정부는 어쩌자고 이지경이 되도록 손놓고 있을까 싶고. 돈 없는 평범한 로컬들은 또 어떻게 살아가나 걱정되기도 하고. 여기 모기지는 fixed가 아니라 flex rate으로 가는경우가 구십프로 넘는다는데, 올해 금리도 많이 올라서 가정에서 모기지 갚는 월지출이 거의 더블됐다고 뭐 이런 뉴스도 봤고. 조금이지만 살고보니 선진국이 그냥 선진국이 아니고 후진국이 괜히 후진국이 아니란 말이 절로 나오네요ㅎㅎㅎ
그렇지 않아요. 카스카이스 원래 부촌이고 리스본보다 비싼 곳이에요. 매건님이 잘 모르시고 너무 한쪽 측면만 얘기한 거에요. 미국 베벌리힐즈나 뉴욕 어퍼이스트 사이드 가서 미국 넘 비싸다 하는 것하고 같아요;;
가끔 알고리즘에 영상을 떠서 호기심에 시청했었는데 오늘도 상황이 좋지 않아서 아쉽네요. 역시 이민 생활이란 쉽지 않군요. 그대로 마음가짐이 긍정정이라 인상깊었어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해외생활이 맞으신건지. 아니면 굳이 귀국은 고려하지 않는 이유가 있는 건가요?
저에게는 굳이 귀국해야할 이유가 없어서요ㅎㅎㅎ 한국 생활보다 네덜란드 생활이 더 잘 맞고 오래 살아 그런지 더 집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도 거의 여기있구요 :)
우연하게 들어왔는데 제 초딩 동창같아서 글 남겨봅니다. 혹시 성함이 이민ㅎ씨 되시나요?
물가가 낮은데 월세가 5000유로라... 물가도 금방 따라올라가겠네요
오래 못 버티셨으리라 봅니다. 6000 유로. 그게 더 잘한 결정이라고도 생각됩니다
어우 절대못버티죠 삼개월이면 진짜 오래버틴거라 생각합니다. 일년반 지났는데 지금은 벌써 렌트 가격이 반절수준으로 돌아갔더라고요. 매매도 마찬가지고요.
까스까이스는 리스본 보다 원래 더 부촌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가셨나봐요 .. 원래 리스본 시내보다 까스까이스가 집값이 훨씬 더 비싸요.. 부자들이 은퇴 후 많이사는 부촌이에요..;;
꼭 이렇게 ~인데 모르셨나봐요 식의 댓글을 달고 가는 사람들로 인해 지칩니다. 모든 문제를 다 상세히 조사하고 갈 수 있는 것도 아닐 것이고 이 분의 동영상으로 인해서 정보를 얻는 이들도 많을 겁니다.
아는 척 하고 싶어서 안달나신 건 이해하겠는데 좀 사회성도 갖추었으면 더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
저도 전문가가 아니고 아는 척 하려고 안달난 것도 아닙니다.. 본인이 이민가서 주거지를 찾는데 기본적인 조사도 하지 않고 가셨다는 게 좀 이해는 안가네요...;; 간단한 인터넷 검색만 해도 나오는 사실입니다....;; 아무튼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 다음에 정착하실 곳 찾으실때는 기본적인 서칭은 하고 가셔도 좋을 것 같네요.....
@@lovelyjane1❤
@@lovelyjane1 저는 님같이 댓글 달고 가는 사람들로 인해 지치네요. 영상으로 정보를 얻은것은 맞지만 이 분 댓글 덕분에 새로운 정보도 얻었는데요 전?
포르투갈이 엄청나게 핫한 동네군요;;; 세계 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이라 지금 집을 사는 건 아닌 거 같고 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거 같네요
서울 집값 상승은 비비질 못하겠네요...ㅎㅎㅎ ;;;;
미친것 아닙니까?
미국도 그정도는 아닌데...럭셔리 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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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여행으로만… 가야겠다 😅
저도 리스본에서 집 구하는게 진저리 친 경험이 있어요. 급부상 하면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고, 집 상태 안 좋은데 가격이 ㅎㅎㅎ. 전 포르투갈 날씨 좋은 것은 서부 북부 유럽 기준인 것 같아요. 집 안은 여름 빼고는 난방이 안 되서, 습한 추위라 북유럽보다 체감상 더 으실으실했어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군요! 언제쯤 수요공급 밸런스가 좀 맞춰질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저도 작년 3-4월에 리스본에 있으면서 내내 뜨거운바람 나오는 히터를 틀어놓고 지내는 바람에 피부가 쩍쩍 갈라졌던 기억이 납니다ㅎㅎㅎ 그 집은 다행히 히터가 있었지만.. 생각보다 겨울-봄이 춥긴 한 것 같더라고요.
와 포르투갈은 gdp도 낮은 나라인데 정말 비싸네요
월세 880에서 더이상 안 봄
근황 궁금했었어요!! 잘 지내고 계시군요!!!
돈없으면 🇰🇷← 이민은커녕 이런 국가에서 썩어야되는 내인생이 제일불쌍혀..
돈있으면 🇰🇷← 이국가에서 떠날사람 수두룩하다.
ㅋㅋ 나도 월세 880에 잘못들었나 뒤로돌려보고 바로나갑니다 즐 ㅋㅋㅋ
저런 집이 월 800만원대? ㅋㅋㅋ
건설을 죄악시하는 민주당이 봐야 할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