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집콕’이 아닌 ‘시카고집콕’으로, 이름도 멋진 ‘선유도’ 영상을 볼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신선들의 유람지였다는 선유봉이 섬으로 거듭나서, 세파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시름을 씻겨주고, 운치 있는 휴식의 공간으로 자라잡기를 기대해 봅니다. ‘인생은 해석’이라고 했는데, 나레이터의 새로운 해석에 늘 감동을 받습니다. 꽃같은 하루가 저물어가는 선유도를 상상함으로,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봅니다.
자연이든 인공의 어떤 것이든 재생으로 재창조로 새로운 생명으로 거듭나는 것을 보면, 어느덧 노년의 문턱을 넘으면서 뜻밖에도 인간의 생명은 유한해서 재생의 탐욕을 부리지 않아 다행이라는 역설을 깨닫습니다. 온전히 죽음으로서 확연히 다른 삶을 가질 수 있음이 선유도를 산책하다 보면 느끼게 되죠..80을 넘기는 노여배우가 참 열심히 살았다라며 자신을 노을에 비유하는 말을 듣고 선유도의 석양을 떠올렸었는데... 며칠 후 이 영상이 뜨네요~~ 또 한번 나레이션을 음미하며..땡큐요!
집콕 360VR은 조금 짧기는 하지만 코로나19 시절을 보내기에 아주 알맞은 영상입니다. 서울 집콕을 보면서 앞으로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한 시간에 가 볼 곳으로 메모를 하게 됩니다. 선유도도 가 볼 장소로 라이트하게 버킷리스트에 올려 놓습니다. 신선이 놀던 곳이건 노는 곳이건 가서 신선 흉내를 내보고 싶네요. 기대하는 만큼 현장에서도 만족을 느끼게 되기 바랍니다. 가끔 현장이 영상에 뒤진 곳이 있거든요.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낡음이 더 이상 슬프지 않습니다. 최고의 문장!! 선유도공원 VR영상을 보면서 생명의 순환과 낡음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선유도 공원의 풍경에서 낡음의 탄생을 목격하고 그에 대한 의미를 부여를 한 것은 매우 탁월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세월을 해내는 자의 낡음은 죽어가는 것이 아니라 다시 태어나는 과정이라는 나레이션에 절대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멋져요
👏👏💯💯💕감사합니다 늘수고많으십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줄 때 그는 내게로 와 꽃이 되었다'는 싯구처럼 서울의 아름다움에 이름을 붙여 불러주고 의미를 일깨우는 이 집콕 시리즈, 참 좋네요.
책으로 나오면 참 좋겠어요.제작자분, 홧팅♡
‘서울집콕’이 아닌 ‘시카고집콕’으로, 이름도 멋진 ‘선유도’ 영상을 볼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신선들의 유람지였다는 선유봉이 섬으로 거듭나서, 세파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시름을 씻겨주고, 운치 있는 휴식의 공간으로 자라잡기를 기대해 봅니다. ‘인생은 해석’이라고 했는데, 나레이터의 새로운 해석에 늘 감동을 받습니다. 꽃같은 하루가 저물어가는 선유도를 상상함으로,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봅니다.
그동안 VR 영상을 보며 역사와, 인간의 삶을 되돌아보았는데 오늘은 유독 부모님 생각이 납니다.
낡음 속에서 탄생하는 아름다움을 보며 저물어 가지만 포근한, 낙조로 물든 선유도 공원도 꼭 보러 가고 싶네요.
선유도공원 VR영상에서 부모님을 생각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삶에 대한 깊은 성찰에 감동받았습니다.
@@김명순-y2u4p 따듯한 시선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60도 색다른 느낌이네요.단점은 좀 어지럽네요.
자연이든 인공의 어떤 것이든 재생으로 재창조로 새로운 생명으로 거듭나는 것을 보면, 어느덧 노년의 문턱을 넘으면서 뜻밖에도 인간의 생명은 유한해서 재생의 탐욕을 부리지 않아 다행이라는 역설을 깨닫습니다.
온전히 죽음으로서 확연히 다른 삶을 가질 수 있음이 선유도를 산책하다 보면 느끼게 되죠..80을 넘기는 노여배우가 참 열심히 살았다라며 자신을 노을에 비유하는 말을 듣고 선유도의 석양을 떠올렸었는데... 며칠 후 이 영상이 뜨네요~~
또 한번 나레이션을 음미하며..땡큐요!
님의글이 아름다음을 더하네요.
집콕 360VR은 조금 짧기는 하지만 코로나19 시절을 보내기에 아주 알맞은 영상입니다.
서울 집콕을 보면서 앞으로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한 시간에 가 볼 곳으로 메모를 하게 됩니다.
선유도도 가 볼 장소로 라이트하게 버킷리스트에 올려 놓습니다. 신선이 놀던 곳이건 노는 곳이건 가서 신선 흉내를 내보고 싶네요. 기대하는 만큼 현장에서도 만족을 느끼게 되기 바랍니다. 가끔 현장이 영상에 뒤진 곳이 있거든요.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램과 낡음이
따듯함과 기품으로
다시 태어난 선유도공원처럼
우리 인생도 그렇게 익음으로
다시 피어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늘 많은 걸 생각하게 해주는 영상으로
서울 전체가 자랑스럽고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감사해요~^^
선유도가 섬이 아니라 봉우리가 있었다는거 처음 알았어요 낡음의 미로 선유도를 소개함이 신선합니다
낡음이 더 이상 슬프지 않습니다. 최고의 문장!!
선유도공원 VR영상을 보면서 생명의 순환과 낡음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선유도 공원의 풍경에서 낡음의 탄생을 목격하고 그에 대한 의미를 부여를 한 것은 매우 탁월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세월을 해내는 자의 낡음은 죽어가는 것이 아니라 다시 태어나는 과정이라는 나레이션에 절대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심한 공직담당자는 폐기물 로 쳐박을수도 있었을 선유도 이렇게 아름다운 공원 만들어준 담당자 감사합니다 미개한 윗대가리의 반대가 있었을지라도 관철시킨용기와아름다운설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낡음”의 멋진 해석이 좋다. 첫 화면이 인상적이다. 어딘지 모르게 쓸쓸한 그 모습 속에서 발견한 “아름다움!” 마음으로 바라보는 자만이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일지도 모른다.
선유도의 역사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알수 있던 유익한 영상이네요! 단순한 선유도 공원의 공간을 낡음과 탄생이라는 관점을 넣어서 철학적인 생각도 하게 되네요 정보도 얻고 어울리는 bgm에 힐링하고 가네요 고맙습니다😃😁👍
후손을위해절약해야한다하십니다.
나이를 먹어간다는것은 익어가는거라는 노래가사가 생각나네요...
낡음의 의미가 죽어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생명을 피워내는 것이라는 것에 가슴에 새겨봅니다
어려운 시기에 저물어가는 인생에 위안을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