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 故 정두언 1주기' 추모채널을 함께 만들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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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

  • @pluielee4157
    @pluielee4157 4 года назад +1

    의원님을 잊지않고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애써주시고 마음써주시는 정태근의원님 더욱 감사드려요!

  • @koreangrannypark1807
    @koreangrannypark1807 4 года назад +1

    저는~정두언의원 이분이 정말 할말은 하시는분이라 생각됩니다
    모두들~할말 못할때 정당함을 말씀하셨고~아닌걸 아니다라 말씀하셨다
    철퇴를 맞으신분이라 기억됩니다~저 비록 한나라당은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이런분이~지금의 야당 중심에 계시다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고~그리운분입니다
    부디~계신곳에서 평안하시길~~!

  • @davidpyo6112
    @davidpyo6112 4 года назад

    참으로 아까운 사람.

  • @소낙비-g2f
    @소낙비-g2f 4 года назад +1

    아름다운, 그리운 사람
    정두언...

  • @아름다운사람故정두언
    @아름다운사람故정두언  4 года назад +1

    월요일이 채널을 개설하고 두분이 자료를 보내 주셨습니다.
    김재록 회장은 함께 찍은 사진을, 세계일보 이도형 기자는 당시 썼던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비숫한 컨텐츠를 묶어 영상으로 편집해서 다시 올리기로 하고,
    우선 이도형 기자의 글을 공유하겠습니다.
    Do HYeong Lee
    2019년7월16일 오후 5:58
    낙선한 뒤, 처음 만난 자리에서 그는 나에게 그랬다.
    “꽃보러 가자며, 종종 놀러와”
    4년마다 한번 씩 총선은 4월에 치러진다. 국회에 흐드러지게 꽃이 필 때다.
    총선 직전 친하게 지낸 정치인들에게 문자를 보냈었다. “국회에 꽃이
    만발하고 있습니다. 돌아오셔서 같이 꽃구경 하시죠”
    정치적 이념이나, 성향을 떠나 낙선과 당선을 넘어서
    인간에 대한 애정으로 보낸 문자였다. 그리고 그는
    나에게 그렇게 답해줬다. 아무렇지 않게, 그때의 그 눈망울을 기억한다.
    여의도에서 살아온 세월동안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났고, 상처를 임하기도 했고 상처를 임기도 했다.
    그 역시 그랬을지 모른다.
    그래도 언제나 나는 그를 생각할 때 “꽃보러 가자”던 그 눈망울이 잊혀 지지 않는다. 평생 잊혀 지지 않을 거 같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