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Видео 13
- Просмотров 5 097
아름다운 사람 故 정두언 1주기
Добавлен 15 июн 2020
‘아름다운 사람, 故 정두언 1주기’ 추모식
2020년 7월 16일(목) 오전 11시, 분당 메모리얼파크 묘역
고 정두언 의원의 1주기를 앞두고 추모채널을 만들었습니다.
1주기를 앞두고 오랜 기간 고인과 함께 해왔던 분들이 몇 차례 모여
고인을 생각하며 쓰신 글, 함께 찍은 사진, 고인의 목소리와 영상을 한데 모아 추모의 마음을 공유하기로 하였습니다.
정태근의 카톡( bigroot21 ) 이메일( tkjeong21@gmail.com )로 영상, 사진, 글 등을 고인과 관련된 어떤 자료라도 보내주시면 보내주신 분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 채널에 올리도록하겠습니다.
2020년 7월 16일(목) 오전 11시, 분당 메모리얼파크 묘역
고 정두언 의원의 1주기를 앞두고 추모채널을 만들었습니다.
1주기를 앞두고 오랜 기간 고인과 함께 해왔던 분들이 몇 차례 모여
고인을 생각하며 쓰신 글, 함께 찍은 사진, 고인의 목소리와 영상을 한데 모아 추모의 마음을 공유하기로 하였습니다.
정태근의 카톡( bigroot21 ) 이메일( tkjeong21@gmail.com )로 영상, 사진, 글 등을 고인과 관련된 어떤 자료라도 보내주시면 보내주신 분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 채널에 올리도록하겠습니다.
고 정두언 의원 1주기 추모식(2020.7.16.)
2020년 7월 16일 오전 11시
분당메모리얼파크 고인의 묘역 앞에서 열린
1주기 추모식 영상입니다.
분당메모리얼파크 고인의 묘역 앞에서 열린
1주기 추모식 영상입니다.
Просмотров: 1 290
Видео
후배 조시현님 추모편지
Просмотров 2604 года назад
보고싶은 두언이 형! 언제나 차분하고 조용하지만 본인한테는 엄격하고 남들에게 베푸는 사랑은 몸에 익숙한 멋진 형~ 1년만에 다시보고파 만사 제쳐놓고 달려갔지만 그저 환히 웃는 사진만 바라보다 울컥함을 간신히 달랬어요. 형은 불의함에는 단호함으로 담대히 다가갔고, 가난하고 소외된 곳에는 항상 희망의 노래로 달래주던 이 시대 사랑의 거인이셨지요. IMF를 겪으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97년 추운 겨울 어느날 총리실 옆을 지나다 불쑥 형을 찾아갔던 적이 있었는데 바쁜중에도 반가이 맞으며 "시현이 너 힘들구나~ 조금 더 힘내자". 하시며 서랍에서 책을 한권 꺼내어 내 손에 꼭 쥐어주셨던 형의 따뜻한 손이 아직도 제 맘속에 체온이 그대로 남아 있는데 황망하고도 급히 떠나신 형을 미워하며 많이 울었어요......
준비된 정치 리더 정두언의 남다른 자질과 노력1
Просмотров 1234 года назад
정두언은 큰 정치를 꿈 꾸었습니다. 포용력 , 진한 감성 , 배푸는 삶, 해야할 일은 반드시 현실화 시키는 의지와 능력, 꾸준한 공부... 정치리더 정두언의 남다른 자질과 노력을 얘기합니다.
친구 안기포, 후배 송태영의 "아쉽고 너무 아쉬운 정두언... "
Просмотров 2754 года назад
안기포( 에스와이패널디앤씨 회장) 과 송태영(미래통합당 전 충북도당위원장) 은 고 정두원 의원과 가장 가까이 오랫동안 고락을 함께 했습니다. 1주기 추모식 준비를 위해 1주일 전인 7월 9일,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녹화한 영상입니다.
김우석(전 경기도지사 정무특보)의 ‘두언형님을 기억하며...’
Просмотров 2284 года назад
집안 동생(고종사촌)이자 보좌관이자 동지로서 참으로 오랜 기간 故 정두언 의원의 삶과 함께 했던 김우석 님의 회고영상입니다.
조원동(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내 친구 두언아...’
Просмотров 2834 года назад
조원동(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내 친구 두언아...’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 청와대 경제수석을 역임한 조원동 중앙대 석좌교수는 故 정두언 의원의 고교 동기 동창으로서 오랜 친구의 연을 이어왔습니다. 이명박 정부 때는 거침없이 쓴소리를 했던 친구 정두언 의원으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도 겪었습니다. 탁월한 정책적 자문을 정두언 의원의 정치 활동에 많은 힘이 되어준 친구입니다.
‘친구 두언에게’ 보내는 김도종 교수의 추모 영상
Просмотров 4994 года назад
故 정두언 의원과 오랜 시간을 함께해 왔던 김도종 명지대 부총장께서 1주기를 앞두고 하늘나라에 있는 친구에게 육성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 영상은 김도종 교수가 스스로 촬영한 영상을 채널 운영진이 편집한 것입니다. #정두언 #김도종교수 #정두언1주기
정두언의 기부, 1주기 추모영상으로 들아와!
Просмотров 2804 года назад
어제 다문화TV에서 1주기 추모영상을 제작해 보내주셨습니다. 정두언 의원은 생전에 무료로 다문화TV에 출연하는 재능기부를 하셨습니다. 지난 주 올린 저의 추모 영상을 보고 한 후배가 이런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제가 지금도 좋아진 건 아니지만 너무 힘들어서 의원님께 문자를 보냈어요 ”의원님 저 용돈 좀 주세요“ 제 상황이 이렇게 어려운 걸 모르셨는지 ”정말?“ 이렇게 문자를 주셔서 ”네“ 그랬더니 바로 보내주셔서 밀린 월세랑 공과금 내고 정말 한고비 넘겼어요. 의원님 하늘 가실 때도 못가봤어요. 엄마가 암으로 수술하고 생사의 길에 있는 상황에다 다른 분들 뵐 용기가 없더라구요. 전 의원님 페이스북도 가끔 들어가요. 그땐 몰랐던 걸 지금은 알것같아요.” 무죄 판결을 받은 후 10개 구속 생활에 대한 형사보...
최영남 선생님의 봉원사 돌탑 기원
Просмотров 574 года назад
2000년 초부터 교류해 온 지역구 지인 최영남 선생님께서 신촌 ‘봉원사’의 돌탑에 고인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돌을 올렸습니다. 세상이 이런 일이! 고인께서 지켜보고 있는 듯 신기하게 돌이 서 있는데, 마차 사람의 얼굴 모양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두언의 '다문화TV' 재능기부, 추모영상으로 돌아오다.
Просмотров 1444 года назад
어제 다문화TV에서 1주기 추모영상을 제작해 보내주셨습니다. 정두언 의원은 생전에 무료로 다문화TV에 출연하는 재능기부를 하셨습니다. 권력에서 밀려나길 자초했던.. 드라마 같았던 정치 인생을 살다간 故정두언 최고의 총리 최악의 총리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시간 한국의 보수 비탈에 서다 최고의 정당 최악의 정당 보수의 비탈길에 섰던 그 상식이 있는 세상을 꿈꿨던 그 정계의 ‘살아있는 풍향계’로... ‘미스터 쓴 소리’ ‘촌철살인의 보수논객’ 삶이 진실되고, 실천하는 힘... 그리고 지혜가 있었던 故정두언 당신의 ‘눈물’이 이제는 보입니다. 보수면서 저런 보수가 진짜 보수인데 라고 많이 생각했었다.. 의원님 명복을 빕니다. 천국에서 평안을 누리세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 너무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송주범 위원장의 ‘정두언과 함께한 시간’
Просмотров 8284 года назад
송주범 미래통합당 서대문(을) 당협위원장은 정두언 의원의 보좌관, 서울시의원을 역임한 정두언 의원의 동생 같은 참모입니다. 故 정두언의원에 대한 생각을 영상으로 담아 보내 주셨습니다. - 정직한 정치인 정두언, 개혁과 변화를 추구하는 보수 정치 추구. - 치밀한 계획으로 일을 성사시키는 정치, 650억원이 소요되는 홍제천 복원 - 공천 헌금 절대 받지 않고, 공천 받은 구청장 지방의원 반대로 후원 - 정이 많은 정두언, 절대로 표지 내지 않고 도움을 주는 사람. “ 티 내고 돕는 것은 돕는 것이 아니다.” - 무죄에 따른 10게월 구속에 대한 보상금 기부하며 “법으로는 무죄지만 내 인생살이는 유죄다.” - 효자 정두언, 고위공무원 국회의원 하며 바쁜 일정으로 부모님 잘 모시지 못한 것에 대하여 늘 죄스...
정두언, 책을 선물하는 사람1
Просмотров 3084 года назад
2008년 구정부터 2015년까지 명절 때 마다 주위 분들에게 책을 선물 서울구치소 수감과 재판 중일 때를 제외하고 14권의 책을 적게는 1000권 많게는 1700권 정도를 선물 , 총 2만권이 넘는 분량. 2014년 구정 선물로 보낸 '러빙갓' 과 함께 보낸 편지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책을 많이 읽는 곳은? 국립도서관? 아닙니다. 구치소입니다. 제가 열 달 간 수양을 하면서 읽은 책 중에 한권을 고르라면? 바로 이 책입니다. 저자인 찰스 콜슨이란 분이 저와 비슷한 커리어를 가진 분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긴 합니다만, 저에게는 무척 재미있고 감동적인 책이었습니다. 이 책으로 감사를 대신하며, 다시 한 번 큰 절 올립니다. 2014년 가을 추석 때에는 달라이 라마가 쓴 '용서'와 함께 보낸편지 중에는 ...
'아름다운 사람 故 정두언 1주기' 추모채널을 함께 만들어 주십시요.
Просмотров 5224 года назад
故 정두언 1주기 추모식 2020년 7월 16일(목) 오전 11시 / 분당 메모리얼파크 묘역 故 정두언 의원의 1주기를 앞두고 추모채널을 만들었습니다. 형님의 1주기를 앞두고 형님과 오랜 기간 정을 나누고 마음을 함께 해왔던 분들이 몇 차례 모였습니다. 어떻게 형님을 기려야 할지 고민하다가 추모채널을 만들기로 한 것입니다. 책을 내어 볼까 생각도 했습니다만 누구나가 쉽게 찾아 올 수 있는 곳에 가장 편안한 형식으로 추모의 마음을 공유하는 방식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형님을 생각하며 쓰신 글, 형님과 함께 찍은 사진, 형님의 목소리와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모으는 방식입니다. 동영상 제작 경험이 없은신 분들은 조금 어렵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가지고 계신 스마트폰으로 분량에 관계없이 형님에 대한 추...
서울시장, 대통령까지 갔더라면..
보고싶네요.♡♡
송주범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05:44 마지막 방송 후 저도 소식 듣고 놀랐습니다. 그립습니다, 정두언 의원님!
정말 아까운 사람을 잃었습니다 편한히 쉬세요
사실인지 모르지만 마지막에 좋은 자리 제안도 있었고 방송섭외도 많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억울하게 옥살이 하실 때도 버티셨는데 너무 힘드셨나봐요. 저는 민주당지지자이지만 방송에서 정태근의원님 오랜만에 뵈니 정두언의원님이 바로 생각나서 찾아왔습니다. 정태근의원님께서 못다한 고인의 몫까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더 젊어 보이시더라구요^^
벌써 2주기가 됩니다 의원님 평안하신가요 그곳에선 힘들지 마시고 많이 웃으시길 빕니다 그립습니다~보고 싶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고 정두언 의원님의 2주기를 기억하고 추모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로 추모 모임을 못했습니다만 이번에는 <정두언, 못 다 이룬 꿈> 이라는 책이 발간되어 유가족을 비롯한 지인들 모두 매우 뜻 깊게 보냈습니다. 연기된 출판 모임을 상황이 나아지면 개최할 예정입니다 거듭 고맙습니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4617198
정두언 의원님! 그 곳에선 잘 지내시는지요? 의원님의 해안이 몹시도 그리운 요즘입니다.
단풍이 깊어지는 10월의 마지막입니다 그리운 의원님 오늘은 무척도 많이 의원님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잊혀지는 것이 우리들 앞에 보이지 않는 의원님이 그리워지고 뵙고 싶은 날입니다 그곳에선 부디 힘들지도 아프지도 모든 근심걱정 내려놓으시고 편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의원님과 함께였던 모든 분들이 의원님을 잊지않기를 기억하기를 빌어봅니다
참으로 아까운 사람.
멋지신분. 따듯한 마음. 기억하겠습니다.
그립습니다.
고 정두언 의원님의 2주기를 기억하고 추모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로 추모 모임을 못했습니다만 이번에는 <정두언, 못 다 이룬 꿈> 이라는 책이 발간되어 유가족을 비롯한 지인들 모두 매우 뜻 깊게 보냈습니다. 연기된 출판 모임을 상황이 나아지면 개최할 예정입니다 거듭 고맙습니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4617198
뵌적은 없지만 참 합리적사고를 갖고 계신분이라 생각했는데 아깝습니다 이분을 보면 인생무상이 느껴집니다
참으로 아까우신분 정태근의원님과 더불어 미통당에서 유일하게 존경하는분이였는데 부디 천국에서는 억울한일없이 행복하세요
하늘 나라에서 잘 계시리라 믿습니다. 보고 싶네요.
찾아뵙지 못해 죄송스럽고 의원님 보고 계시죠 이렇게 많은 분들이 그리워하고 있답니다 할말!!하고 할일!! 하는 의원님 우유빛깔 정두언!!!기호1번 정두언!!!
노래도 목소리도 우리의 의원님이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또한 원망스럽습니다 그곳에선 편안하신거겠죠~~원망스러울만큼 의원님이 그립습니다
저는~정두언의원 이분이 정말 할말은 하시는분이라 생각됩니다 모두들~할말 못할때 정당함을 말씀하셨고~아닌걸 아니다라 말씀하셨다 철퇴를 맞으신분이라 기억됩니다~저 비록 한나라당은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이런분이~지금의 야당 중심에 계시다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고~그리운분입니다 부디~계신곳에서 평안하시길~~!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김도종 부총장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마다 잘 되시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두언이 형의 마음은 그러고도 넉넉히 남는분 입니다. 무론대소하고 언제나 돕는일에 앞장서신분이니까요.
의원님을 잊지않고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애써주시고 마음써주시는 정태근의원님 더욱 감사드려요!
월요일이 채널을 개설하고 두분이 자료를 보내 주셨습니다. 김재록 회장은 함께 찍은 사진을, 세계일보 이도형 기자는 당시 썼던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비숫한 컨텐츠를 묶어 영상으로 편집해서 다시 올리기로 하고, 우선 이도형 기자의 글을 공유하겠습니다. Do HYeong Lee 2019년7월16일 오후 5:58 낙선한 뒤, 처음 만난 자리에서 그는 나에게 그랬다. “꽃보러 가자며, 종종 놀러와” 4년마다 한번 씩 총선은 4월에 치러진다. 국회에 흐드러지게 꽃이 필 때다. 총선 직전 친하게 지낸 정치인들에게 문자를 보냈었다. “국회에 꽃이 만발하고 있습니다. 돌아오셔서 같이 꽃구경 하시죠” 정치적 이념이나, 성향을 떠나 낙선과 당선을 넘어서 인간에 대한 애정으로 보낸 문자였다. 그리고 그는 나에게 그렇게 답해줬다. 아무렇지 않게, 그때의 그 눈망울을 기억한다. 여의도에서 살아온 세월동안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났고, 상처를 임하기도 했고 상처를 임기도 했다. 그 역시 그랬을지 모른다. 그래도 언제나 나는 그를 생각할 때 “꽃보러 가자”던 그 눈망울이 잊혀 지지 않는다. 평생 잊혀 지지 않을 거 같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름다운, 그리운 사람 정두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