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택시 회사에서 의전용으로 자주 이용하고 임원들 출퇴근으로 하이어 계약해서 사용했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하네다 공항에서 도쿄 집까지 에어포트 픽업 자주 이용했습니다 도쿄 거주때 한국에서 친구, 가족들 놀러오면 공항 또는 디즈니랜드, 주변지역 관광으로 대절해서 이용하고 서비스는 진짜 최고 입니다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안 들정도 입니다 교토관광 할때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세세히 한국어와 영어로 안내해주고 식사도 좋은곳으로 소개해줍니다 한국에도 직영 MK택시가 잠깐 있었는데 데 한국 택시회사와 개인택시들이 억지로 까서 없어졌습니다... 일본 관광 하신다면 MK택시 한번 이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일본에서 Mk 몇번 타봤어요. 아주 부담스러울 정도로 친절하심.. 한번은 체구가 작은 운전자분이었는데 목적지에 도착후, 운전자석에서 조수석으로 점프해서 건너뛴 다음에 재빠르게 문을 열어주셔서 아주 당황스러웠지만 어떻게든 내가 문을 열어주겠다!!라는 마음이 느껴져서 감사했네요 ㅋㅋㅋㅋ
우리나라는 한정된 택시면허가 일종의 보증금으로 거래가 되는 구조이고, 그 택시면허비가 은퇴자금으로 사용되어서 그런지 많이 민감한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타다도 그렇고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물론 회사 차원에서 택시면허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우회했지만) 저는 지방 사는데, 5번 중 3번은 불친절을 경험해서 ㅠㅠ 시험 치러가니까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갑자기 자기 아들 자랑 이야기... 그것도 한두번이 아님 ㅠㅠ
@@gooralee 친절할 필요고 없고 조용히 목적지 가려는 손님에게 시비는 걸지 말아야하지 않아야하지 않을까싶음. 외국인, 특히 흑인 여자분들은 택시를 싫어할 정도로 손님들에게 별별 개소리와 성희롱도 하는인간들이 택시기사를 하는데 고객이 타기 전에 그렇게 손님 상대로 진상을 부리는 놈들을 걸러낼 방법이 없음
@@user-cd9xw6ds8m 그런 경험을 하셨으니 그런 말을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흑인 여자분 얘기는 왜 나오는 거죠? 말이 어 다르고 아 다르니 공감 못하는 얘기일 수도 있고, 당해보지 않으니 당신의 견해와 다른 의견을 말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언제나 팩트인건 어딜가나 그런 인간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리 촘촘하게 걸러낸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차피 좋은 사람 되기는 힘든거죠.
오~MK택시 나중에 교토가면 한 번 이용해봐야겠네요. 유학생그러니 큐슈에서 교환학생 할 때 배타러 터미널 까지 버스탈돈도 없어서 캐리어25KG, 20KG 백팩 + 카메라가방 들쳐매고 7월 땡볕에 1시간 이상 걸어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ㅎㅎ 당시 지나가며 보이는 자판기들에서 음료수 엄청 뽑아마시고 싶었는데 그럴여건도 안되서 정말 죽을것만 같던게 지금은 다 추억이 되어 현생활이 더욱 행복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b
1. 뒷좌석문을 운전석에서 개폐할 수 있는 장치는 80년대 우리나라에도 도입이 잠깐 되었다가 없어졌습니다. 첫째는 안전상의 이유이고 둘째는 그 당시는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불친절한 택시기사가 너무 많아 기사가 손님을 골라태우던 시절이었기에 자동문은 오히려 걸리적 거렸었어요. 2. MK택시스토리를 기반으로한 국내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임동진씨가 주인공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3. MK택시기사 유니폼의 경우 처음에는 그 디자인때문에 기사들 사이에서 반발이 많았다고 합니다. 깃(에리, 카라)가 없는 상의디자인이 마치 업소종업원느낌이 난다는 의견들이 분분했었는데 이걸 한방에 해결했다고 합니다. 당시 외국유명 남배우(말론 브란도였었나?)가 방일했을때 비밀리에 MK에서 섭외하여 그 의상을 입히고 승객으로 가장하여 MK택시를 이용하게 했는데 그때 그를 태웠던 기사가 그 배우가 자기가 입었던 유니폼과 똑같은 옷을 입고 있더라하면서 웨이터같다니 어쩌니 하던말이 쑥 들어갔었다고 하네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지금 유니폼은 평범하게 깃이 있는 셔츠와 양복 자켓이네요. 3번이 사실이라면 창의력이 대단함 ㅋㅋ 손정의도 그렇고, 재일 교포 출신으로 크게 성공한 사람들 보면 mbti NT 유형 아이디어맨이 많음. 박가네 영상에는 국뽕 때문인지 안 좋은 얘기는 안 나오는데, 유봉식 회장은 2013년에 자기 회사에서 사실상 퇴출 당했네요? 애플에서 쫓겨난 스티브 잡스 같은 건가 ㄷㄷ
안 그래도 며칠 전에 이 회사 찾아본 적 있었는데 박가네가 다뤄주시니 뭔가 신기하네요ㅋ KBS에서 주말에 방영하는 시사 다큐 같은 곳에서 90년대 말, 2000년대 초부터 이 회사를 다뤄서 알고 있다가 어느 날 일본 여행하려고 이것 저것 찾던 중 저 회사가 리무진 송영서비스도 하는 거 알고 택시회사가 돈 많이 벌어서 저런 사업도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네요. MK택시, 마루한, 그리고 일본 기업의 끝판왕 소프트뱅크처럼 재일교포 기업가들은 상황이나 환경은 다르지만 뭔가 악착 같은 절실함이 보이는 것 같네요. 잘 봤습니다.
예전에 나고야에서 온천하고 나오니 자정이 넘어서 대중교통이 끊겼고, 온천에서 택시를 불러주셔서 택시타고 숙소로 돌아간 적이 있었는데, 콜비도 없고 기사님이 온천까지 들어와서 저랑 친구를 모셔(?)서 택시로 안내해 주시고 하는 걸 보면서 일본택시는 비싼만큼 제대로 친절하구나~ 생각했는데 원래부터 그런건 아니었나보네요. 흠더레스팅~ 신기합니다!! 다만 아버지보다도 나이 많아보이는 기사님이 늦은시간까지 그렇게 일하는 게 고단해 보이시긴 했네요.
1996 - 2004 교토에서 학교 다니고 일했어요. MK 볼링장 갔던 기억도 나고 ㅎㅎ 유니폼 입은 택시기사님들, 공항 갈때는 항상 MK 공항택시 이용했어요. 아직 건재하군요. 아는 이름 나와서 반가웠어요. MK 공항택시 타기전에는 백패커 여행자로 하쿠바이쪼 집에서 걸어서 버스정류장 가서 버스타고 교토역까지 가서 하루카(기차) 타고 간사이공항 가는게 최선이었어요.ㅜㅜ 미국 캘리포니아, 우버랑 리프트가 대세이고 택시가 많이 사라졌어요. 지금 일본에는 우버가 없나요?
도요타 차 최초로 사용하면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일본택시회사 중에 가장 큰 택시 회사 여기서 도요타 차 를 이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2025 년 까지 전부 전기차로 바꾸겠다 대신 장거리가는 전기차로 바꾸겠다 현대차 아이오닉5 가 가장 적합해 아이오닉 5 로 전부 교체하겠다고 하니까 도요타 회장이 직접 찾아왔다고 함
아마 50대 이상만 기억할 거 같은데.....80넌대 후반에 드라마로도 제작된 적이 있었지요....얘기 듣다보니 생각나네요...장면 하나가 떠오르는데, 어두운 밤길에 여성 승객 내려주고 가는 길에 헤드라이트로 비춰주는 씬이 있었지요...감흥이 있었는지 지금도 떠오르네요...
저도 우연히 한번 타봤었는데 탈때도 전혀 모르다가 내릴때 요금 보고서야 알았었어요 왜 이 택시만 유독 싸지 이상하다 했는데 mk택시였음 ㅋㅋ 그 당시 엔화가 쌀때가 아니어서 일행들이 mk택시만 타고 싶다 했었는데ㅋㅋ 콜이 아닌 길가에서 택시 잡아타는 외국인 관광객 입장에서 택시 골라타는건 거의 불가능이니ㅋ 결국 한번 밖에 못타봤었네요 은근 잘 없더라구요ㅎㅎ
근데, 교토는 어느 지역보다도 굉장히 보수적인 지역인데, 국제적으로도 도쿄보다 교토가 더 활발한 것 같아서.. 참 아이러니 하네요.. 우리나라처럼 MK 현기차에 광고 같은 거 붙일 수 있다면 BTS 붙이는 게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일본에서 택시는 그런 것을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가능하면 협업 하길...
호불호 열심히하는 사람은 많이 벌고 열심히 안하거나 능력이 떨어지거나 고정손님이 적어서 매출이 적은 사람은 돈을 적게 벌어가서 싫다면 다른 택시 회사 다니면됨. 획일적인 평등과 우리가 말하는 평등은 다르다는건데 평등한 경쟁의 기회를 주자는 거지 일을 안하는 애들도 평등 노래부르고 같이 돈달라고 하던데.....이러면 나라 망함
나 이거 일본인가 한국 다큐로 본 기억이 나는데... 운전석에서 나와서 손님쪽에 탄 차문을 열어주는 서비스가 센세이션해서 라이벌 택시회사에서 노골적으로 방해를 해서 (운전석쪽으로 차를 몰아서 문을 못열게 하는 방해) 운전수가 앞좌석 손님쪽으로 열어서 손님쪽에 탄 차문을 열어주는걸 기억하네요.. 요즘은 콜택시를 부르면 손님이 먼저 나와있지 않는 이상은 나와서 서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트렁크 열고 문도 열고 손님이 남성이고 건장하면 트렁크는 안열어주지만 옆엔 서 있습니다. 혹시나 들어갈때 테트리스를 잘 못해서 문이 안닫힐경우를 대비해서요
삿포로에서 엠케이 콜택시 자주 불러서 탔는데 싸고 친절하고 무난무난 그런데 싸니까 바쁜 시간에 사람들 많이 움직이는 시간에 부르면 차 없다고 안 옵니다 ㅠ 가끔 적은 인원일 때 불러도 차가 없어서 다인원용 택시 올 때 있는데 그때는 넓고 쾌적해서 개꿀이었습니다 추가 비용도 없고
한국에선 MK택시를 모델로 드라마까지 만들었죠. 꽤 오래됐죠 찾아보니 1991년작 드라마네요. 도쿄 25시라는 이 드라마의 영향이 정말 컸죠. 1세대 사장은 자신을 조선계라도 대놓고 말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일본의 분위기가 우익으로 바뀌면서 침묵하는 형태로 바뀐듯요. 그건 대부분 한국계 일본 기업인들이 보여주는 양식이죠. 국가의 기조가 바뀌었는데 버티면 망하죠.
MK택시 회사에서 의전용으로 자주 이용하고 임원들 출퇴근으로 하이어 계약해서 사용했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하네다 공항에서 도쿄 집까지 에어포트 픽업 자주 이용했습니다
도쿄 거주때 한국에서 친구, 가족들 놀러오면 공항 또는 디즈니랜드, 주변지역 관광으로 대절해서 이용하고
서비스는 진짜 최고 입니다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안 들정도 입니다
교토관광 할때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세세히 한국어와 영어로 안내해주고 식사도 좋은곳으로 소개해줍니다
한국에도 직영 MK택시가 잠깐 있었는데 데 한국 택시회사와 개인택시들이 억지로 까서 없어졌습니다...
일본 관광 하신다면 MK택시 한번 이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港区港南にお住まいですか？
@@ToyosuSalaryman 현재는 서울에서 지내고 예전에 주재원으로 나갔을때
구매해서 코난 월드 시티 타워에서 살았습니다 지금은 집 월세 주고 있습니다
@@user-xi9zy5wo5d 영주권자라서 코난월드시티타워 가격 일아봣는데 1.3억이네요 ㅠㅠ
@@uncle30boy 강남이란한자를 일본어로 읽으면 코난인데 강남할때 코난인지는 안 찾아봐서 머르겠네여
주재원이니 회사법카 겠죠? ㅋ
일본에서 Mk 몇번 타봤어요. 아주 부담스러울 정도로 친절하심.. 한번은 체구가 작은 운전자분이었는데 목적지에 도착후, 운전자석에서 조수석으로 점프해서 건너뛴 다음에 재빠르게
문을 열어주셔서 아주 당황스러웠지만 어떻게든 내가 문을 열어주겠다!!라는 마음이 느껴져서 감사했네요 ㅋㅋㅋㅋ
점프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
🤣 🤣 🤣
창업주가 손님인 척하고 일부로 택시 타 본다는 이야기는 지금도 꽤 유명한 회사죠.
일종에 '블라인드 테스트'를 불시에 하는 회사로 한 때 꽤 소문나기도 했죠.
일부러
일부'로' 라는 말은 없다고 생각하고 좀 쓰지 에휴...
@@user-ls4td5et5l 덜렁덜렁
@@user-ls4td5et5l 사투리 취급안하나요?
@@kbh0322 안하나봐요...ㅜ
늘 일본의 소식을 알기쉽게 설명 해주시는 박가네 오상 츄미코님 고맙습니다
@@user-me5tz4qe9m 예 소중한 말씀 고맙습니다
고객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서비스 직원에겐 빡세지만 보상은 있는...
어찌되었건 일본이라는 역사에 한 획을 그은(어떤 의미로건) 한국출신의 이야기...
아파도 자전거끌고 병원가던 대학생 오상도 타고싶어지는 서비스를 개발!
당시 차별과 취업이 어려웠던 한인들이 MK로 많이들어가서 일하셨다 들었습니다.
옛날에 mk에서 버스도 하려했는데 기존업체의 방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다는 이야기도 들은적이 있었어요. 그리고 유봉식회장의 이야기를 그린 91년 kbs드라마 교토25시 때문에 한국에서 더 유명했죠
일본에 살아도 모르는 것들이 많네요 :) 오늘도 배워갑니다 🙏🏻
유명 유튜버다!!
우리나라는 한정된 택시면허가 일종의 보증금으로 거래가 되는 구조이고, 그 택시면허비가 은퇴자금으로 사용되어서 그런지 많이 민감한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타다도 그렇고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물론 회사 차원에서 택시면허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우회했지만)
저는 지방 사는데, 5번 중 3번은 불친절을 경험해서 ㅠㅠ 시험 치러가니까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갑자기 자기 아들 자랑 이야기... 그것도 한두번이 아님 ㅠㅠ
4-5천원 내면서 친절을 바라는 것도 웃긴거죠. 택시요금을 일본 수준으로 올려야 함. 그래야 말이 안 나옴
@@gooralee 친절은 바라지도 않아요. 기본매너도 없으신 분들이 너무 많아요.
@@gooralee 친절할 필요고 없고 조용히 목적지 가려는 손님에게 시비는 걸지 말아야하지 않아야하지 않을까싶음. 외국인, 특히 흑인 여자분들은 택시를 싫어할 정도로 손님들에게 별별 개소리와 성희롱도 하는인간들이 택시기사를 하는데 고객이 타기 전에 그렇게 손님 상대로 진상을 부리는 놈들을 걸러낼 방법이 없음
@@donotinvite 아가야 니가 만만하냐? 왜 자존감이 없을까 세상에 이런 사람 있고 저런 사람 있는거지 그게 만만 하다로 보는것 자체가 평소에 많이 당했다고 보입니다!
@@user-cd9xw6ds8m 그런 경험을 하셨으니 그런 말을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흑인 여자분 얘기는 왜 나오는 거죠? 말이 어 다르고 아 다르니 공감 못하는 얘기일 수도 있고, 당해보지 않으니 당신의 견해와 다른 의견을 말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언제나 팩트인건 어딜가나 그런 인간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리 촘촘하게 걸러낸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차피 좋은 사람 되기는 힘든거죠.
MK택시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도 있었죠
90년대에 나온 드라마로 기억합니다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쉽게 설명해줘서 감사합니다. 일본은 2번 간적이 있는데 배울점&좋은점을 보고 기분 좋았던 시절이 있었네요.앞으로도 좋은 내용 많이 많이 부탁합니다.
저도 2003년 병원에 입사했을 당시 친절 서비스 연수로 병 원에서 보내줬었어요~넘 인상적이었음!!
박가네에서 처음 들었어요
항상 많이 배웁니다
떡상 떡상 떡상!!!!!
오~MK택시 나중에 교토가면 한 번 이용해봐야겠네요.
유학생그러니 큐슈에서 교환학생 할 때 배타러 터미널 까지 버스탈돈도 없어서 캐리어25KG, 20KG 백팩 + 카메라가방 들쳐매고 7월 땡볕에 1시간 이상 걸어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ㅎㅎ
당시 지나가며 보이는 자판기들에서 음료수 엄청 뽑아마시고 싶었는데 그럴여건도 안되서 정말 죽을것만 같던게 지금은 다 추억이 되어 현생활이 더욱 행복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b
저도 고단한 유학시절이 있었어요. 지금은 다 추억이 되었지만.... 절약해야만 하니까....몇 정거장 걸어다니는 것도 밥먹듯이..자식들 세대는 절대 모르겠죠.
미국에도 택시 요금이 비싸다 보니까 오상이 이용한 적 있는 합승 밴 서비스가 주요 도시마다 있어요. SuperShuttle이라고 짐 많을 때 잘 써먹었는데 일본에도 그런 서비스가 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
생방때도 봤지만 정말 공부가 되었습니다~ 👍
1. 뒷좌석문을 운전석에서 개폐할 수 있는 장치는 80년대 우리나라에도 도입이 잠깐 되었다가 없어졌습니다.
첫째는 안전상의 이유이고 둘째는 그 당시는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불친절한 택시기사가 너무 많아 기사가 손님을 골라태우던
시절이었기에 자동문은 오히려 걸리적 거렸었어요.
2. MK택시스토리를 기반으로한 국내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임동진씨가 주인공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3. MK택시기사 유니폼의 경우 처음에는 그 디자인때문에 기사들 사이에서 반발이 많았다고 합니다. 깃(에리, 카라)가 없는 상의디자인이 마치
업소종업원느낌이 난다는 의견들이 분분했었는데 이걸 한방에 해결했다고 합니다. 당시 외국유명 남배우(말론 브란도였었나?)가 방일했을때
비밀리에 MK에서 섭외하여 그 의상을 입히고 승객으로 가장하여 MK택시를 이용하게 했는데 그때 그를 태웠던 기사가 그 배우가 자기가 입었던 유니폼과 똑같은 옷을 입고 있더라하면서 웨이터같다니 어쩌니 하던말이 쑥 들어갔었다고 하네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지금 유니폼은 평범하게 깃이 있는 셔츠와 양복 자켓이네요. 3번이 사실이라면 창의력이 대단함 ㅋㅋ
손정의도 그렇고, 재일 교포 출신으로 크게 성공한 사람들 보면 mbti NT 유형 아이디어맨이 많음.
박가네 영상에는 국뽕 때문인지 안 좋은 얘기는 안 나오는데, 유봉식 회장은 2013년에 자기 회사에서 사실상 퇴출 당했네요? 애플에서 쫓겨난 스티브 잡스 같은 건가 ㄷㄷ
현대 전기차로 바꾼다는 소식 아닐까? 했는데 제 예상대로군요.. MK택시 마이 흥해라.
택시는 아직 타본적이 없는데 한번 타보고 싶어지네..
안 그래도 며칠 전에 이 회사 찾아본 적 있었는데 박가네가 다뤄주시니 뭔가 신기하네요ㅋ KBS에서 주말에 방영하는 시사 다큐 같은 곳에서 90년대 말, 2000년대 초부터 이 회사를 다뤄서 알고 있다가 어느 날 일본 여행하려고 이것 저것 찾던 중 저 회사가 리무진 송영서비스도 하는 거 알고 택시회사가 돈 많이 벌어서 저런 사업도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네요. MK택시, 마루한, 그리고 일본 기업의 끝판왕 소프트뱅크처럼 재일교포 기업가들은 상황이나 환경은 다르지만 뭔가 악착 같은 절실함이 보이는 것 같네요. 잘 봤습니다.
드라마도 있어서 재미있게 잘 봤죠. 임동진 씨가 주인공으로 기억하는데... 다시 보고 싶기도 하고...
40년전 MK TAXI얘기를 한국방송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그후 일본 출장갈때는 MK TAXI만 탔던기억이 있습니다
잘 보겠습니다~
예전에 나고야에서 온천하고 나오니 자정이 넘어서 대중교통이 끊겼고, 온천에서 택시를 불러주셔서 택시타고 숙소로 돌아간 적이 있었는데, 콜비도 없고 기사님이 온천까지 들어와서 저랑 친구를 모셔(?)서 택시로 안내해 주시고 하는 걸 보면서 일본택시는 비싼만큼 제대로 친절하구나~ 생각했는데 원래부터 그런건 아니었나보네요. 흠더레스팅~ 신기합니다!! 다만 아버지보다도 나이 많아보이는 기사님이 늦은시간까지 그렇게 일하는 게 고단해 보이시긴 했네요.
1996 - 2004 교토에서 학교 다니고 일했어요. MK 볼링장 갔던 기억도 나고 ㅎㅎ
유니폼 입은 택시기사님들, 공항 갈때는 항상 MK 공항택시 이용했어요.
아직 건재하군요. 아는 이름 나와서 반가웠어요.
MK 공항택시 타기전에는 백패커 여행자로
하쿠바이쪼 집에서 걸어서 버스정류장 가서 버스타고 교토역까지 가서 하루카(기차) 타고 간사이공항 가는게 최선이었어요.ㅜㅜ
미국 캘리포니아, 우버랑 리프트가 대세이고 택시가 많이 사라졌어요. 지금 일본에는 우버가 없나요?
일본에 우버 있습니다
도요타 차 최초로 사용하면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일본택시회사 중에 가장 큰 택시 회사
여기서 도요타 차 를 이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2025 년 까지 전부 전기차로 바꾸겠다 대신 장거리가는 전기차로 바꾸겠다 현대차 아이오닉5 가 가장 적합해 아이오닉 5 로 전부 교체하겠다고 하니까 도요타 회장이 직접 찾아왔다고 함
@@uncle30boy 일본에서 제일 큰 택시회사라고 보셔도 될 거 같습니다
'나는 기적을 믿지 않는다' 라는 책으로도 소개 된 적 있습니다. 창업자분 이야기 듣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자식한테 안물려줬거든요. 그리고 기사들을 빡세게 굴리는 만큼 독신자 전용 아파트나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도 많이 해주셨었다더라고요.
아마 50대 이상만 기억할 거 같은데.....80넌대 후반에 드라마로도 제작된 적이 있었지요....얘기 듣다보니 생각나네요...장면 하나가 떠오르는데, 어두운 밤길에 여성 승객 내려주고 가는 길에 헤드라이트로 비춰주는 씬이 있었지요...감흥이 있었는지 지금도 떠오르네요...
크으 처음 들어 보는 젊은 페미는 갬동~ +_+
이제 이대남이 "남자는요? 남자도 밤길 무서운데 내 헤드라이트는요? 역차별 아닌가욧!! 꼴페미 회사 남혐 광고 보이콧합니다 쒸익쒸익"하면 2022 현실 패치 ㅋㅋㅋ
오상, 살 많이 빠져보여요. 수고했어요.
MK택시는 원래 한국에서도 유명한게
택시업계사람들 수시로 일본에 연수보내는게
일상이었던나라였음
1990~2000년대까지
처음듣는 기업 이야기 였습니다. 유익하네요!
친절의 과잉시대.
그냥 일의 본질적인 것만 잘해도 충분한데…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거면 충분.
옛날에 '쿄토 25시' 라는 드라마가 MK택시 사장님이 일본에서 택시 회사 만드는거에 대한 이야기였엇는데..
어렸을 때에도 나름 재미있게 봤어서 기억이 남네요.
도쿄 25시인 줄 알고 좀 해매었네요. ㅎㅎ ;;
유봉식 회장님 유언이, ● 재산을 한국에 전액 환원하겠다 ● 였다고 매체에서 들었던 것 같아요.
MK택시 이야기군요 학교에서 MK에서 일하셨던분이 와서 강연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유봉식회장의 MK택사 이야기군요.
좋은 컨텐츠 잘 볼께요~
개인적으로 철저한 성과제가 맞다고 생각하네요...
Mk택시.유봉식회장이세운아시아에서서비스가장좋고사원들복지가젤존회사지.86아시안겜훨씬앞두고우리나라써비산업개선의표본이된일본택시한국교포가세운유명한회사.일본전국으로확대됐다는얘기도들었는데.지금은후대가운영한다는..
저도 일본에서 택시를 타본적이 있었어요. 여행갔는데 버스시간을 잘못 봐서 택시를 타야하는 상황이였어요. mk택시인지는 모르지만 정말로 친절하시더라구요. 하필 차가 막히는 퇴근시간이라 5분 더 걸렸던거 같은데 늦게 도착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시더라구요. 짐도 꺼내주시고 ㅎㅎ 돈값 하는 택시였습니다.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내렸어요. 일본택시는 엄청 비싼만큼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하는구나 싶었는데 특정택시만 그런거였군요.
일본에서 부담스런 택시 타봤는데,
그게 MK였군요.
교토 MK택시 유봉길 회장님과 젠니쿠호텔 회장님, 서울 명동 퍼시픽호텔 정휘동 회장님과 함께 이조성 근처에 있는 ANA호텔 중국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해 본 사람입니다.
아주 훌륭한 분이십니다
감동적이네요. 좋은 내용소개 감사합니다
이제서야 괴짜가족의 아버지가 웰케 불친절했는지 이해가 되는군요.
이전에 MK 🙂 이용. 금각사 갓써요. 기사. 친절 ㅋ.
박상 살도. 어마어마. 빠지셧써요 츄미코상모. 초. 가와이！
저도 우연히 한번 타봤었는데 탈때도 전혀 모르다가 내릴때 요금 보고서야 알았었어요 왜 이 택시만 유독 싸지 이상하다 했는데 mk택시였음 ㅋㅋ 그 당시 엔화가 쌀때가 아니어서 일행들이 mk택시만 타고 싶다 했었는데ㅋㅋ 콜이 아닌 길가에서 택시 잡아타는 외국인 관광객 입장에서 택시 골라타는건 거의 불가능이니ㅋ 결국 한번 밖에 못타봤었네요 은근 잘 없더라구요ㅎㅎ
전반적인 일본에 대한 해박한?지식을 갖고있는 그대~젊은부부는 참으로 보물이 아닐까 싶네요
'도전지구탐험대'인가 '세계는 지금'인가는 모르겠는데 여튼 지상파 프로그램에서도 나왔던 회사네요
한국 드라마도 있을정도로 아주유명한택시 회사죠
MK택시편 재밌었다...
우와 교토24시 mk 택시!!! 이야기가.드디어 나왔둔요 ㅋ!
근데, 교토는 어느 지역보다도 굉장히 보수적인 지역인데, 국제적으로도 도쿄보다 교토가 더 활발한 것 같아서.. 참 아이러니 하네요.. 우리나라처럼 MK 현기차에 광고 같은 거 붙일 수 있다면 BTS 붙이는 게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일본에서 택시는 그런 것을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가능하면 협업 하길...
06년도에 처음으로 일본 오사카에 가서 택시 이용했을때 기사님들 서비스 수준에 비싸지만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고 일본은 그게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고베에서 사는 일본 아줌마가 간사이 공항 갈 때 리무진 버스대신 MK택시 탄다고 '힘주어' 얘기하던게 생각나네요 -_-;;
그 분 얘기중에 이런저런 사족은 많았지만 어쨌든 '돈이 아깝지 않다'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있었습니다. 재일교포 기업인거 알면서 타더라고요 ㅎㅎ
진심 쉬면서 일해요 오상
재일교포출신의 대표적애국 기업인!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존경받는교포사업가!!정부에서도 더욱더 관심을갖고 재일교포인들에대하여 물심양면 지원필요!!!그리고 국내기업체는 박가네부부에게 광고안주는가???두고볼일!!!!!
MK택시에 박수를 보냅니다!
누가 한국인이 만든 회사 아닐까봐 효율엄청나게 따져서 만드네...ㅋㅋㅋㅋ
소비자도 만족하고 능력있는 기사님이 더많이가져가는 시스템 좋네요~ 경쟁은 세상을 밝게 만들지
아이오닉5 화재로 유명한데 음....... 문제가 없을까요?
한국에서 kbs2tv에서 90년대 초에 mk택시 관련 드라마 방영했었습니다!
MK택시 사장님에대한 성공하는 과정을 드라마로 만들어서 방송한적이 있었는데요
따하잇!!!!
"손님 여러분을 회장님처럼 모시겠습니다."라는 말이 딱 어울리네요
예전에 쿄토25시라는 드라마가 바로 mk택시 창업주를 배경으로 만든 드라마였죠. 임동진, 이순재씨등이 출연했었고
근데 찾아보니 여기 은퇴하고 신용조합 회장하다가 이사회한테 쫓겨났다네여
택시는 일본서 비싸서 탈 엄두도 못 낸다능...
영상 내용 좋았습니다.
역시 믿고 보는 박가네~👍
예전에 국내 방송에서 다큐인지 드라마인지로 MK택시 다룬 적 있어요
80년대 말인지 90년대 초인지 아주 오래돼서 가물가물하네요
들리는 이야기로는 창업자가 택시기사들에 제일큰 불만을 알고 복지정책을 많이 도입했다고 하더군요
드라마로 봤었죠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엠케이노 고자이마스 아직도 기억나네요
잘 보고 갑니당 :>
호불호 열심히하는 사람은 많이 벌고 열심히 안하거나 능력이 떨어지거나 고정손님이 적어서 매출이 적은 사람은 돈을 적게 벌어가서 싫다면 다른 택시 회사 다니면됨.
획일적인 평등과 우리가 말하는 평등은 다르다는건데 평등한 경쟁의 기회를 주자는 거지 일을 안하는 애들도 평등 노래부르고 같이 돈달라고 하던데.....이러면 나라 망함
와 멋있다 정말 존경스럽네요
일본의 신한은행도 재일교포가 주인이라고 하던데요, 그 외 유명한 여러 기업도 있던데, 잊었네요. ㅠㅠ
롯데, 소프트뱅크
MK택시 창업주 고향이 아마 남해일겁니다. 남해택시도 그분과 같은 유씨집안에서 창업해서 운영했었어요.
또봐도 잼나네요 ㅎㅎ
다시 더 봐라! 광고 스킵 하지말고!!
옛날의 얘기 새롭군요
나 이거 일본인가 한국 다큐로 본 기억이 나는데... 운전석에서 나와서 손님쪽에 탄 차문을 열어주는 서비스가 센세이션해서 라이벌 택시회사에서 노골적으로 방해를 해서 (운전석쪽으로 차를 몰아서 문을 못열게 하는 방해) 운전수가 앞좌석 손님쪽으로 열어서 손님쪽에 탄 차문을 열어주는걸 기억하네요..
요즘은 콜택시를 부르면 손님이 먼저 나와있지 않는 이상은 나와서 서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트렁크 열고 문도 열고 손님이 남성이고 건장하면 트렁크는 안열어주지만 옆엔 서 있습니다. 혹시나 들어갈때 테트리스를 잘 못해서 문이 안닫힐경우를 대비해서요
삿포로에서 엠케이 콜택시 자주 불러서 탔는데 싸고 친절하고 무난무난 그런데 싸니까 바쁜 시간에 사람들 많이 움직이는 시간에 부르면 차 없다고 안 옵니다 ㅠ 가끔 적은 인원일 때 불러도 차가 없어서 다인원용 택시 올 때 있는데 그때는 넓고 쾌적해서 개꿀이었습니다 추가 비용도 없고
능력있는 사람은 좋아할듯
옛날에 드라마로 나왔음.
Mk택시
오상~ 머리스타일이 귀여워 지셨네요!! ^^
ABC마트 이야기도좀해주세요 재일교포창업자인데
이거 예전에 드라마로도 나온적 있었지.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
직원 갈아 넣기인데
한국인들은 잘 모르는 한국에서 성공한 일본 기업도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궁금해요!
오늘 얘기와는 다른건데,,
죄근에 폴란드로 k2 k9 fa50이 20조 가량 수출된다는 소식이 들려 왔는데,,
일본에서는 어떻게 보도되고 있나요?
일본택시 너무 비싸서 몰랐는데 잘 배우고 갑니다
싸다니까 기본요금 한3,000원 할거같냐?.비싼 요금의 한국 브랜드 택시가 일본 mk보다 쌀거다.
우리나라에서 사고시 수리비를 기사가 부감한다면 ㅋㅋ 택시 난폭운전이 줄어 들려나...
이명박이 대중교통환승제 도입 안 했으면 한국도 일본과 비교해서 좋은 교통요금제는 아니었을 듯. 근데 뚜벅이들이 공산당 지지자가 되는 것을 보니 매우 한탄스럽구먼.
전국구 초고속 통신망 깔아 주고, 노벨 평화상 받고, IMF 탈출 시킨 김대중을 까는 틀딱과 이대남도 있는데요 뭘 ㅋㅋㅋ
근데 한국엔 공산당이 없어요. 남조선 로동당 출신 박정희가 수장이었던 빨간당이 있긴 한데...
한국에선 MK택시를 모델로 드라마까지 만들었죠.
꽤 오래됐죠
찾아보니 1991년작 드라마네요. 도쿄 25시라는
이 드라마의 영향이 정말 컸죠.
1세대 사장은 자신을 조선계라도 대놓고 말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일본의 분위기가 우익으로 바뀌면서 침묵하는 형태로 바뀐듯요.
그건 대부분 한국계 일본 기업인들이 보여주는 양식이죠.
국가의 기조가 바뀌었는데 버티면 망하죠.
일하는 사람은 힘들죠...
일본 택시 타느니 한국택시타겠다. 과잉친절 보다는 요금을 생각해보시지, 택시매너없는건 택시기사보다 더 개판인 국민들수준은 생각안하네.택시기사승객들에게 폭행당해서 죽는 나라가어디있다고.
옛날 택시 = 괴짜가족 고테츠 아빠가 평균이었던게 실화임
꼭 재일교포가 아니더라도 기업가들은 다 비슷한 것 같아요.
옥석은 남고, 불량한 놈들은 다른 택시 회사로 이직 하기 때문에 순기능이네..
지금의 카카오택시같은 느낌인가... 개인택시지만 콜받아주고 연결해주고 하는 느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