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대답이 너무 의외라... 그래서 더 궁금하고 묘한 매력에 빠지는 듯. 특히 하도영은 무엇이든 척척 바로 답을 내놓는 사람이고 똑똑한 인간이기에 대부분의 모든 것들이 자기가 생각하고 계획하는 틀 내에서 이뤄졌을텐데. 그래서 건축사 사장까지 간거겠고. 그런 사람에게 문동은이라는 전혀 예상하지도 못하고 틀을 깨는 사람이 나타났으니 (특히 자기와는 정반대인 집을 부수는사람) 더 신기하고 묘하고 끌릴수밖에.
근데 이해가 안되는게.. 저 상황은 그냥 늙은 남자가 대부분인 기원에 20대 여자가 왔고, 꽤 잘 둔다. 가 전부잖아요? 그런데 저렇게 호기심을 갖고 저렇게 푹 빠진다고? 응급실에서 옆 베드에 누워있었을 뿐인 사람을 죽자살자 쫒아다니는 금수저 남자도 그렇고. 계기가 없으니 관계도 이해 안가고 연기도 오바하는걸로 보임
송혜교 배우를 20년전쯤 가을동화 촬영지에서 본적 있음. 부대 근처 바닷가에서 촬영했던터라 기억하는데 이등병 신분이다보니 제대로 볼 수 없었죠. 그래도 어찌어찌 곁눈질로 봤는데 예쁘다가 아니라 아름답다는 표현도 부족할정도였음. 대략 24년전인데 지금도 그 자태가 기억남. 이해가 안되면 그냥 그러려니 하시길. 내가 이해가 안되면 오바라 단정짓는것도 아니지않나.
둘 분위기가 묘하게 비슷해서 영화 같음..
화양연화 재질,,
눈길을 빼앗기고 멍때리다가 자꾸 뒤늦게 상황판단하는거ㅋㅋㅋㅋ 침 삼키는거까지 완전 빠졌네
0:54 쳐다보면서 침 삼킬때
1:35 한 판 더 어때요 하면서 숨 내쉬는 부분
긴장감 장난 아님
동은이가 자기가 예쁜거 알고 이용하는게 너무 좋음. 그 장학사 선배도 그렇고, 하도영도 그렇고
ㄹㅇ ㅋㅋㅋ 맘에 드네
저도 계속 생각했었던 부분 ㅋㅋ 동은이도 자기가 이쁜거 아니깐 그랬던거 맞는듯요 ㅋㅋㅋ 너무 좋아
어떻게 모르냐 저 얼굴로
송혜교 만으로 충분한 설명
저게이쁨?ㅋㅋㅋ 여자들이란
볼때마다 화양연화 계단씬이 생각남. 두 사람이 멜로드라마 한편 찍으면 좋겠음. 분위기가 너무 잘어울려.
와 진짜 눈빛 분위기 텐션 다 미쳤네ㅋㅋㅋ하도영이 지독하게 짝사랑하는거 보고싶다 김은숙 작가라면 이 쩌는 관계성을 놓쳤을리가 없다고 생각함
현실에서 저렇게 늦게 대답하는 자슥들이 있나?
@@jaehoonha6그런 자슥들이 있지요
둘 관계성 미침..
@@junj4554 둘 성관계 미침
@@빡치게하지마라 ㅈㅅ
00:36 부터 하도영은 문동은을 쳐다보고 있지만 문동은은 바둑에만 오로지 몰입돼있음
00:47 이제서야 송혜교는 하도영과 눈을 맞춤. 그러나 눈을 맞춘 이유는 오로지 바둑이 끝났기에 눈을 맞춘 것. 하도영은 그것도 모르고 봐라보다가 끝난걸 깨닫고 어안이 벙벙함
아하 그랗군요. 아무생각없이 봤네요. 👍
꺄악
두 배우 팽팽한 기타줄 같댈까? 은근한 긴장감, 연출이 놀랍다.
❤🎉😂😢😮😅😊😊😊😊😊😊😊😊😊😮😊😮😊😢😊😅😊😮😊😅😊😢😅😊😅😮😅😊😅😮😅😊❤❤❤ㅜ러ㅕ료ㅗㅊ훞두호쵸오 ㅓㄹ ㅜ ㅣ ㅜㅕㅛ총ㅎ로노😅😅😅😅😅😅😅😅😅😊😅😊😅😮😅😊😅😮😅😊😅
판돈 주는 것도 깜빡 잊을 정도로 동은에게 빠져있네요 ^^ 하도영의 동은을 바라보는 눈빛이 아주 ㅎㅎㅎ
누가 물어봤나요? 상식이 없으시네요.....
@@데스나이트-n8q뭐야이건
@@데스나이트-n8q댓글목록보니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은놈이네...
@user-ip3cn8id3g 이런인간은 누가낳아서 어떻게키우면 이렇게 병신같은 멘트를 날리는 인간이되는걸까? ㅋㅋㅋ
@@데스나이트-n8q누가 시비걸래요?? 개념이 없으시네요..
송혜교 정성일이 멜로를 따로 찍어줬으면 싶을 정도로 케미가 쩐다... 화양연화가 따로 없네
모든 대답이 너무 의외라... 그래서 더 궁금하고 묘한 매력에 빠지는 듯. 특히 하도영은 무엇이든 척척 바로 답을 내놓는 사람이고 똑똑한 인간이기에 대부분의 모든 것들이 자기가 생각하고 계획하는 틀 내에서 이뤄졌을텐데. 그래서 건축사 사장까지 간거겠고. 그런 사람에게 문동은이라는 전혀 예상하지도 못하고 틀을 깨는 사람이 나타났으니 (특히 자기와는 정반대인 집을 부수는사람) 더 신기하고 묘하고 끌릴수밖에.
보고 또 봐도 좋다.. 정말 묘하고 긴장되는 장면. 자기도 모르게 주도권 완전히 뺏긴 거.. 그런데도 궁금하니까 붙잡게 되는..
저 도박에 응한 순간, 두사람은 그저 바둑이 아닌 욕망을 서로 드러낸거네요..
멋지다. 그저 두사람의 불륜 로맨스적인 끌림이 아니라 중간에 연진이에게 독백편지를 보내면서 복수의 감정이 섞인 끌림으로 탈바꿈👍
대사이해안갔는대 이제 이해가네영
일종의 처세술일 뿐. 그 이상의 감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람 맞네
기원에서....분위기 미쳐도 되는거냐고요
정말 영화 느낌 이다
이렇게 노멀한 느낌에 대사톤인데 고급지고
짙다
둘이 으른들의 사랑 찍어줬으면
바둑 후 모텔에서 질펀하게
@@Han_seorae아…천박해
이도현보단 이쪽이 어울리긴 함
솔까 이도현은 거의 이모 조카 느낌…
@@유늬유늬-n2mㄹㅇ 선배라고 할때마다 몰입 깨긴 합..
@@박재민-c5q그게 묘미인건데… 나이 어린데 선배라고 부르는 동은이랑 여정 사이 묘한 케미 보여주려고 선배님이란 대사도 강조해서 나옴
이도현이 나이 든다 해도 저 분위기 못냄 생긴거 자체가 좀 짭랙넛 느낌임
@@happy-lj9ql설마 ㅂ랙넛 얘기하는거임? 님 이도현이랑 원수짐?
난 이제야 송혜교님이 진짜 배우다, 드디어 틀을 깨고 나왔구나 하는 후련함과 앞으로 펼쳐갈 연기의 길에 가슴이 설렜다. 정말 멋진 배우가 되었군요! 아름답고도 서늘한 송혜교의 팬이 되었다.
저도 송혜교 팬되었어요
그냥 바르게 컷다면 건축가가 꿈인걸로 컷다면 하도영같은 사람하고 만날 기회도 잇엇는데 그냥 모드누기회를 연진이가 앗아간거임...
그것또한 팔자인것
@@birth-yk2pm오 정주행 중이신가요
그것또한 이미 정해진 운명인 것
하도영....동은이 보느라 지네집이 뺏기는지 모르고 ㅠ 시즌2빨리요
사약길 로맨스 처돌이 쓰러집니다 ㅜㅜ
이쪽이 사약길인걸 알지만 너무 좋다..
조용한 유혹이네요. 거절할 수 없는
이전 씬도 그렇고 재회 장면 활자로 느껴보고 싶다 영상말고 상상으로 둘의 분위기를 파악하면 더 짜릿할 거 같음
진짜 송혜교 대답이 완전 알수없고 매력쩐다..
저 두사람의 텐션. 계속 보게 되네요. 안될 사이인거 알지만. ㅠ 망상만 늘어가는 밤. 😢
이야.. 저 처럼 빠진 분이 이런 채널 만들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양조위류 느낌이라 소름돋음
끝을 알면서도 나아가는… 난 그런 걸 보고싶다
2:10 그땐 그저 바둑인거지..크
둘이 개잘어울림..
둘이 잘 됐음 좋겠다
0:34 ❤🧡💛💚💙💜
ㅋㅋㅋㅋㅋㅋ저두요. 저도 이장면이 넘 압권이라 자꾸자꾸 생각나서 또 보러 오고 보러 오고 했었어요. 나만 그런게 아녔ㅋㅋㅋ 낼도 또 보러 올게요ㅋㅋ
권상우가 신의한수:귀수로 바둑에서 무쌍찍을때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하도영 문동은 바둑씬에서는 앞으로 내 취미는 바둑이라는 목표가 생김
1:47 의도한건진 모르겠는데 여기 선풍기가 뭔가 후광같다
송혜교가 벌써 44세인데 저 또래 동네 여자분들 보다가 송혜교 보면 이쁘면 나이들어도 곱구나 싶다 ㅇㅇ
젊었을땐 참 청조한 사연있는 첫사랑 스타일이었고 지금도 그 분위기가 남...
복수도 머리가 좋아야 하는 더러운 세...
😅..
ㅎㅎㅎㅎ
하하하하하하 빵빵 터집니다
ㅋㅋㅋㅋㅋ머리말고 딴거 잘하는거 있는지 자~알좀 찾아보슈
그만큼 자신도 나빠져야한다는거..
자신을 잃어가는걸 느끼는 손동은도 괴로울듯..
근래 본 장면중에 최고로 꼽고 싶다
돌도 안 치우고 가다니..매너가 없어ㅋㅋㅋㅋㅋㅋㅋ
연진이가 치워줄꺼임
복기가 필요해서 안치우는게 훨씬고맙죠... ㅋㅋ
머리가 나쁘면 복수 하지 말아야겠다 ... 나처럼 구석에 안보이는데 조용히 짜져 있어야겠다
0:02 기원오랜만에오셨죠에서 긴장해서 문동은을 쳐다보진 못하고 한마디라도 섞으려는 찰나 하도영 눈썹뼈 움직이는 연기 미쳤다.....
은숙이아줌마는 대사를 어떻게 이렇게 미치게 잘쓰실까
천재임
이 드라마를 2번 보면서 김은숙 작가가 진짜 엄청나다 라는걸 느낀다
여기서 송혜교 만추의 탕웨이 느낌도 좀 나네요 ㅎㅎㅎ
하도영 존나 섹시함
정성일이랑 송혜교랑 섹텐 넘치는 어른 멜로가 보고싶어요 둘이 너무 잘어울려요
도영 연기 잘하심 내공이 탄탄
대사가 진짜 맛도리네
마지막 판당 5만원도 한건가용??
궁금...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꼭 완치하시길 바랄게요🥹
혜교누님 순풍산부인과, 가을동화때랑 비교해봐도정말 얼굴이 많이 안변했네요.. 연기는 오히려 성숙해지셨고..
자연미인의 진가랄까
이영애 송혜교보면 느낌
멜로눈깔…
보는 내가 저 자리에 있는 것 처럼 떨린다
으른사랑....
저기서 당근마켓ppl받아서
"당근페이 보내드렷습니다 확인해보시죠"
하며 핸드폰화면보여주면
리얼소름!
미친ㅋㅋㅋㅋ
미칰ㅋ 확깨네
늘 느끼지만 사생활은 모르겠고 연기는 진짜 잘함
I like the chemestry between them🥰👍
This scene, like the previous one, reflects the eyes (look) the window of the soul. And powerful 👀❤️👀
I love Kyo's calm and excellent performance ❤️👍💯
대사 참 맛있다
돌은 담고가야지
한 판이 바둑이 아닌 느낌. 목소리 숨소리 뭐니...
하도영씨 담당 세무사입니다. 판당 5만원 이하는 기타소득 비과세입니다. 괜찮습니다. 고 하세요.
그냥 더 글로리는 뻔한 송혜교의 연기가 아니라 셩공한거.
목소리가 시마이~! 해야할것 같은데?
Ellos tienen química en sus personajes
이제보니까 하도영 순진한 남자네 등도 치고 울리기도 하고... 돈도 뺐고..
도박은 찌릿한겨
카드도 됩니까 ? 했으면 좋았을텐데
둘이 결혼하지 둘이 잘되길 빌었는데
조세호 유재석 생각나넼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동네공원에서 바둑 배운 여자한테 지다니!!!!!!!!
아니 침을 왜 그렇게 삼켜요.... (그럼 어떻게 삼켜야 되는데 ㅋㅋ
판당 5만원 결국 하게 되나요?? 누가 이기죠?
제가 이깁니다
둘이 결혼해라
0:08 이거 내가아는 그형 얘기아니지? 그 군인도 됐다가 갑자기 마피아도 하고 재벌집 손자도되는 그형..
ㅋㅋㅋㅋㅋㅋㅋ이러네
송혜교 존나게 이쁘노
이도현이랑 송혜교는 팽팽한 그 사랑의 긴장감이 안느껴짐
엄마와 아들같음ㅋ
둘이 이렇게 이어지고 가해자 딸을?
자기가 키우는 스토리로 가면 대박일듯
진짜 이도현이랑은 하나도 안어울렸구나
등도 치고 울리려고 했는데 벌이가 시원찮았다.
좋은사람이라..
결국 복수를 하지 못한다....
ㅋㅋㅋㅋ지금보니까 0:46 저 수를 못보고 바둑 뒀다는건 개하수인뎉ㅋㅋㅋㅋ
연기지리는데 바둑은 둘다존나못두내
송혜교 많이 늙었다...나는 더 늙었고 ;;
근데 이해가 안되는게.. 저 상황은 그냥 늙은 남자가 대부분인 기원에 20대 여자가 왔고, 꽤 잘 둔다. 가 전부잖아요? 그런데 저렇게 호기심을 갖고 저렇게 푹 빠진다고? 응급실에서 옆 베드에 누워있었을 뿐인 사람을 죽자살자 쫒아다니는 금수저 남자도 그렇고. 계기가 없으니 관계도 이해 안가고 연기도 오바하는걸로 보임
송혜교가 옆베드에 누워있고 기원에 있다고 생각을 해봐,,,, 이해완
송혜교 같은 얼굴이면 길에서 딱 한 번만 봐도 몇년간 계속 떠올라요. 참고로 저는 20년전에 롯데월드에서 본 여학생이 떠오릅니다.
송혜교 배우를 20년전쯤 가을동화 촬영지에서 본적 있음. 부대 근처 바닷가에서 촬영했던터라 기억하는데 이등병 신분이다보니 제대로 볼 수 없었죠. 그래도 어찌어찌 곁눈질로 봤는데 예쁘다가 아니라 아름답다는 표현도 부족할정도였음. 대략 24년전인데 지금도 그 자태가 기억남. 이해가 안되면 그냥 그러려니 하시길. 내가 이해가 안되면 오바라 단정짓는것도 아니지않나.
그 20대여자 외모가 송혜고면 쌉가능이죠
본문에 써있네여 늙은 남자가 대부분인 기원에 20대 여자가왔다? 존나 신기하고 눈이 가지 군대에 갑자기 예쁜여자 한명이 동기로 들어왔다고 생각해보셈
송혜교도 이제 나이가 들었네...
하도영이 넘매력적이었던 아니 매혹적이던 장면
사람에게 끌리는 묘한 감정을 잘표현한 멋진연기
이분 다음작품 기대됩니다
안경벗은 유재석 폼 미쳤다
혜교 나이 들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