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i848 음 그런가요.. 저희언니는 엄마한테 많이 맞았는데 학생때 말도 안듣고 밖에 늦게까지 싸돌아다니고 공부도 머리에 든것도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안했어서... 그런걸 무섭게 혼내긴 했는데 글쎄요 오히려 더 엇나갔던거 같기도해요.. 반대로 저는 한번도 맞은적 없지만 밖에 나가서 싸가지없단 소린 들은적 없어요 제말은 그냥 사람들은 성격도 성향도 다르니까 맞고 자라든 아니든 사람에따라 다른거라고 생각해요! ( 이미 다그렇진 않다고 하셨지만 한번 말해봤어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하)
분노를 조절 못하고 폭력행위를 하면서 정작 자식에겐 감정컨트롤하라고 함 부모도 자녀도 자신의 감정은 조절할 줄 알아야되는거고 서로 존중하고 의지하면서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어른에게도 힘든 감정조절을 아이에게 무조건 강요하거나 내가 어른이니까 넌 무조껀들어야해하는식은 훈육도 교육도 무엇도 아님 부모고 어른이라면 대화로 풀 생각을 해야 어른인거고 그걸 보고 자란 아이는 결혼후 폭력을 안함 그리고 그런류의 배우자를 만날확률도 낮음 어떤이유에서건 폭력은 정당화해선 안됨
부모가 자식한테 한 말이랑 너무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진짜 부모도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다. 부모가 아무리 폭언을 하고 폭력을 써도 괜찮고 말대꾸하나만 해도 패륜이고. 부모는 권력이 아니고 선택할 수도 없는데 왜 자신이 나를 낳아놓고 없애야했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이기광 무슨 뉘앙스로 쓰신건지?사람 마음 변할 수 있지 근데 그럼 동거나 이혼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굳이 법적 책임감이 따르는 결혼을 선택해서 어린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이유는 1,부모로써 책임감 부족 2,상대방에 대한 배려 부족 3,자기 자신이 딱 그정도인 바닥인 사람인 것 어느 쪽이세요?아님 모두 다인가요? 이렇게 싸부릴 시간에 책 하나 더 읽고 공감능력 치료라도 받으세요.나중에 댁 배우자가 바람펴도 깊은 마음으로 이해해주면서^^
자식들 .. 특히 딸들.. 너무 불쌍해.. 알고보면 부모가 잘못해서 한 심한말인데도 (부모편 영상보면 심한말도 아님) 자식들은 울컥하는데 부모들은 어떻게 다 잊고 사는거야? 시발.. 울고 있는 딸에게 천천히 이해시키려는 노력도 안하고, 사업의 실패가 자식에게도 힘들었을지 모르는데 자존심 상하게 말했다고 뺨때리고.. 진짜 싫다.. 한국 딸아들 진짜 불쌍하다
RezNia S2 부모가 처음이라.. 자식들은 뭐 여러번 살았나봐요. 부모는 자식일때라도 있었지. 자신들이 원해서 낳은 아이 행복하게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책임지지 못하는 건 오롯이 부모의 탓 맞아요.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에서 자식들은 특히 딸들은 부모에게 과도하게 책임감 죄책감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고, 저또한 딸이기도 한 입장에서 보면,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훨씬 더 성숙하고 너그러운것 같아요. 몸을 다친 상처는 금새 아물지만, 마음에 남은 상처는 평생가는 건데.... 우리 사회의 어른들은 왜 그렇게 해도 되는거라고, 어른들이 하는 말은 다 들어야 하는거라고, 그렇게 가르쳤을까요? 본인들도 엄마, 아빠는 처음이라 실수할 수는 있는거라고 이해할 수는 있지만, 너무나 억압되고 강요된 우리나라의 오랜 관습에 상처가 깊은 어른들이 그대로 자식들에게 대물림하는건 아닌지....
집이 너무 싫어서 당장 돈벌어서 독립하려고 말 안하고 대학 자퇴하고 다른 지역으로 짐싸서 나왔다. 내가 왜 힘들어하는지 뭐가 힘든지 하나도 모르는 아빠한테 너무 짜증나서 아빠랑 같이 살기 싫어서 집 나가는거라고 소리치고 왔다. 말하고 후회했지만 후련하기도 했다. 아빠는 그보다 더한 상처를 10년넘게 나한테 줬으니까
따지고보면 엄마도 엄마가 처음일테지만 나도 자식이 처음이다 난 모든게 다 처음인데 말이야.. 엄마는 날 낳으려고 결정한것도 엄마고 날 키우기위해 준비한것도 엄마이지만 난 내가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것도아니였고 내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태어나고 엄마가 나에게하는 상처주는말들은 모두 사랑으로 포장이되지만 내가 엄마에게 상처주는말을 했을때는 모두 폐륜으로 포장된다는게 참 답답하다
본 영상처럼 부모에게 상처를 주는 자신이 많지만 사실 자식에게 상처를 주는 부모도 만만치 않게 많죠. 썸네일의 말이 실수로 튀어나온 말이 아니라 속에서 곱씹고 곱씹어서 고여 썩어버린 말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자식이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게 만드는 부모라는 것부터 결코 좋은 부모라고 볼 수는 없겠죠. 댓글을 보니 부모의 말이라던가 행동때문에 상처받은 사례에 대한 영상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지긋지긋하다 좋은 엄마아빠 있는 애들 보면 부러워 . 가정형편이 안 좋은 편도 아니고 나름 괜찮은 편인데도 옷 하나 사달라할 때 눈치 봐야하고 다른 친구들은 놀러가거나 뭐 사먹을 때 다 부모님이 돈을 챙겨주시지만 나는 얼마남았지 얼마나아껴써야하지 매일을 그딴 고민만 해야하고 . 옷 하나 사도 욕 먹어야하고 . 옷을 사고 싶으면 말을 하지 왜 안하냐는 친구 엄마를 보면서 조용히 부러워야 하고 먹는것도 눈치 보며 먹어야하고 . 매일 구박받고 욕 먹어야하고 죽으란 말이나 들으면서 못 죽고 살아야 하는건지 모르겠다 그냥 다 같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친구 엄마를 보면 너무 좋아보이고 딸이랑 얘기하고 같이 다니는게 너무너무너무 부럽다
댓글 보니까 헬조에도 희망이 있다. 부모가 자식한테 한 막말, 자식이 부모한테 한 막말 수준이 다르다는 것부터가 한국 가족관계가 결코 수평적이지 않다는 증거다. 학교에서 선생한테 맞는 학생은 하루에도 수백명인데 선생 때린 학생은 기사 나고 패륜아라고 욕먹는 것도 같은 이치.
괜찮아요. 그래도 괜찮아요. 내가 택하지 않은 가정에 태어나 원치 않는 방향으로 길러지고 그 과정에서 내가 짓밟히고 존중받지 못하고 끊임없이 상처받아 왔으면서도 말 한마디 소리 한 번 지르지 못하는 건 정상적인 일이 아니에요. 우리는 소유물로 태어난 게 아니라 그냥 사람으로 태어난거예요. 나의 의지와는 조금도 상관없이. 그러니 내 책임도 아니고요. 저는 아이들이 부모의 전적인 책임아래에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비뚤어지거나 무너지거나 방황하게 되는건 나를 보호해주는 사람에게 온전한 보호와 사랑을 받지 못해서라고요. 남들이 봣을때 잘 챙겨주는 부모, 그런 건 부질없어요. 당사자인 아이가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만큼을 주어야 해요. 그렇다고 내 책임아래 자랐으니 내 것, 그건 아니고요. 그저 내 의사와 상관없이 나를 키우고 살게했으니 해야하는 최소한의 역할인거죠. 그러니까. 저는 원망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나를 아프게 하고 내 삶의 의지를 꺾어버리는 사람들을 단지 나와 함께 살아온, 내 삶을 책임져온 사람들이란 이유로 넘기다 보면 내가 죽어요. 집을 탈출하고 부모로부터 벗어나는게 목적이 될 수도 있어요. 그건 당연히 가능한 일이에요. 그러니까 이 영상을 보고 자책하지 말아요. 당신은 잘 버텼고, 더 이상 버티기엔 너무 아파서 힘들어서 죽을 것 같아서 마지막 한 방을 날린거니까. 괜찮아요. 당신이 가장 중요해요.
훈육이라고들 말은 하지만 결국 그건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상처일 뿐이다 맞으면서 자라고 이제야 내가 행복한 일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지만 결국 나한테 돌아오는 말은 엄마의 따가운 시선과 상처가 되는 말 뿐이었다 엄마한테 가끔 욱해서 말하는 게 엄마한테는 상처가 될 지 몰라도 엄마의 기억에선 점점 잊혀져가는 어렸을 때부터 아니 아직도 어린 나에게 상처가 되는 모진 말들을 얼마나 더 했는지 모르겠다.
잘못을 깨닫지 다시 마음은 안열꺼같다 엄마가 얼마나 나를 배신했는지 화풀이대상은 무조건 나고 폭언도 서슴치않고 얼마전 들었던 밟아죽여버리고싶다 라는 말 엄마가 미안해 잊어줘 라는 이 말들로 위로라는게 됬다고생각한듯보이는데 정말 죽어서까지 원망하고싶다. 다음생까지 원망하고 또 원망하고싶다
“엄마가 뭘 안다고 그래, 나도 힘들어” 욱하면 정말로 내뱉고싶고 저절로 나오기도 하는 말인데 미안하지만 내가 너무 아파서 하는말이니........진짜 이 영상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비록 제 이야기는 아니지만 언젠가 아니 당장 제 이야기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방금 가족에게 들었던 가장 심한 말 영상을 보고나서 이 영상을 보러와서 그런건지 이 영상에서 나오는 말들의 수위가 전혀 높지 않다고 느껴진다ㅠㅠ 부모 자식간의 관계는 소유물과 소유주의 관계가 아니라는 걸 양측 모두 잘 인지하고 대할 수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 힘드셨을 분들 현재 힘든 분들이 얼마나 아프고 힘들지 감히 가늠할 수 없고 또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걸 알지만 어서 관계를 끊고 밖으로 나와버리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ㅠㅠ
저도 사춘기가 심했을때는 가족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부모님이면 당연히 나를 존중해야하는 것이며 나를 사랑해주고 인정해줘야되고, 내가 어떤 딸이던 나 자체를 이해해주는게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철 없는 생각이었던 것 같아요.. 그때 당시 저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저도 가족을 잘 이해하는 딸, 가족이 어떤 모습이던 잘챙겨주는 싹싹한 딸이 절대 아니었거든요. 오히려 신경질 많고 막말도 많이하는 딸이었어요ㅠㅠ 영상보면서 다시 반성하게 되네요. 가족과 조금씩 서로 이해하다보면 점점 더 발전하겠죠! 믿고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매우 공감해요.. 부모면 당연히 그래야 하는거 아냐? 라는 생각으로 내가 뭘사도, 뭘해달라해도 부모면 다 그렇게 해야하는건줄 알고 있었죠. 그 기대에 충족되지 않으니 저는 당연히 늘 부모님께 짜증을 냈고, 현실에 불만족하고 부모님을 탓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약간 오만했었네요.
너무 뒷북이지만 제가 뭔입장이됬다고 이런말해서 위로가될진모르겠지만 일단 누구도 믿기힘들고 나자신이 자꾸 작아져만 가고 하는 기분 이기분을 누구에게도 털어놓고싶은데 말해봤자 오게되는소리들은 "에이 그것도 못견뎌? , 아니 웬별것도아닌걸루 호들갑이야?, 엄마가 더힘드니깐 너는 아무것도아니야 그니깐 투정좀부리지마, " 이런식의 대답만듣게될가봐 어디서 말도못꺼내겠고 정말 공감이갑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해드리고싶은말은 일단 부모님이라해서 다 잘되고 가아니란것입니다. 왕따 당하는 사람이잘못이아닙니다 무조건적으로 왕따를 하는사람들이 잘못인거지 저도 대다수의 왕따를 보고 그냥 대다수가 같이한다고 따라하는모습을 정말 보기싫었지만 시간이지나고보니 또 왜그런생각을했나 또 생각해보니 그렇습니다 님은 그냥 님답게 사시면되요 왕따시키는 애들이 밥맥여준것도아니고 뭐해준것도없으면서 뭘욕할자격있어요 부모님도 모순적인데뭐가 잔소리할자격이있어요 님은 님대로살면되요 그니깐 꼭 정말 조금이라도 기운 내셨으면 좋겟네요
몇 년전에 엄마보라고 대놓고 엄마를 욕하고 엄마한테 상처받았던 일들 내가 그 일을 겪고나서 느낀 감정들을 적은 적이 있는데 너무 우울해서 죽고싶다 난 친딸이 아닌가봐라고 적었어요 지금보면 그 어린 마음에 얼마나 상처를 받았으면 그런 생각을 했나싶네요 나 스스로가 너무 불쌍해요 그런데 엄마는 그걸보자마자 어린 저에게 그래 나 너 주워왔어 죽고싶으면 죽으라고 소리쳤던 게 아직도 생생하네요 평생 못 잊을거같아요
이런 영상 보고 같이 울고 공감하고 위로받고...그림자가 비치는 회색벽이 있는 공간에서 사연을 진심으로 진지하게 읽어주시고 그러는? 이런 취지의 영상 지금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위로가 돼요.. 이런 영상이 가장 위로되고 공감이 돼요..제발 진짜 제발 이런 주제?로 영상 두세개만 더 올려주세요
나 같다 정말 그렇게 맞고 그렇게 못 들을 말을 들었는데 아직도 그래도 엄마니까 그래도 아빠니까... 이 말을 놓지 못해 98%의 상처와 고통을 줬지만 2%의 그 아주 작은 애정 조각을 놓지 못해서... 그래도 가족이라고 그 애정 한조각 받고 나에게는 날 보호할수 있는게 그래도 부모란 사람밖에 없어서 너무나 맹목적이고 불합리한 관계란걸 알지만 그래도 미워하지 못하고 있다
저는 아직도 아빠가 너무 밉고 아빠가 언성만 높여도 몸이 떨립니다. 2학년 치과를 가는 날 괜히 어리광을 부리며 바닥을 뒹굴며 가기 싫다고 떼를 썼죠. 그러자 아빠께서는 화가 나 치과를 가는 그 엘레베이터에서 뺨을 치시고 엉덩이를 수차례 때리시고 언성을 높이며 욕을 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아빠를 멀리했고 화가 다 풀렸음에도 그냥 화해하기 싫어서 아빠가 하는 애교? 그런 것도 피하고 그랬어요 이건 제가 잘못한 거지만 아빠가 왜 벌레취급 하냐고 한번 화를 내시더라고요. 이유를 모르는 걸까요 저는 그게 엄청난 트라우마였는데 아빤 모르는 걸까요. 이 엄청난 트라우마를
04:33 재수할 때 우울증이 왔었음. 부모님한테 걱정 끼치기 싫어서 혼자 몰래 병원다니고 약먹고 그러다가, 재수할 때 살이 많이 쪘었는데 부모님이 맨날 나보고 살빼라고 잔소리 했음. 그런 사소한 게 그때는 너무 스트레스여가지고 어느날은 욱해서 그런 말좀 하지마. 나 지금 너무 우울하고 맨날 죽고 싶어. 정신병자돼서 지금 정신병원 다니고 약먹어!!! 이러고 소리 질렀음. 분위기 싸해지고 부모님 둘 다 말이 없다가 엄마가 방에 먼저 들어가고 아빠가 뒤따라 들어갔음. 그리고 엄마가 우는 소리가 밖으로 다 들렸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죄송하고 가슴이 미어져요ㅠ
몰라요. 말로안하면 몰라요 정말. 솔직히 부모자식관계는 둘 중 누구도 그 사람을 골라서 선택한게 아니잖아요. 이미 성인이고 아마도 사랑하겠지 나를..? 정도는 이제 가능한데 솔직히 10대때는 내내 그런느낌을 못받았어요. 그래서 저는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는 아끼지 않아요. 아껴야 가치가 올라간다는 사람도 있지만, 꼭 필요한때 하지않으면 사람이 죽을수도있는 말인거 제가 알거든요.
저는 오늘 부모님한테 더욱 실망했습니다.. 제가 처음에는 잘못한게 맞아요 전학 첫날인데 가기 싫다고 그냥 말 했는데 엄마가 화나셔서 그냥 집으로 가버리시고 아빠도 화나셨는지 차에서 내리라고 말 하시고 들어가는 순간부터 너무 무서웠습니다.. 아빠는 버럭버럭 화를 내면서 말을 하는데 너무 무섭고 말하면 죽을것 같아서 입을 닫고 있었거든요. 근데 아빠가 "빨리 쳐 말하라고"라는 말을 하시면서 핸드폰으로 때리려고도 했었고요. 제가 너무 화나서 뭐라고 말을 했는데 아빠가 화났는지 큰 매를 들고오더니 오늘 진짜 죽도록 때릴 정도였어요. 엄마는 아빠의 매를 빼고난 후 아빠가 저한테 오려고 하는데 저는 무서워서 밖으로 나가려고 도망을 쳤는데 아빠가 제 머리를 당겼어요 저는 도망을 가려고 했는데 도망을 치지도 못했고요 그리고 엄마가 저한테 오더니 머리를 잡고 싸대기를 4번이나 치셨어요..엄마는 버럭 소리를 지르면서 왜 아빠한테 나대냐는 듯 말을 하셨습니다.아빠는 화가 안풀렸는지 매로 때리지고 못하고 그러니까 말하면서 저한테 수건을 던지더라고요.. 지금은 얼굴이 살짝 멍들었어요 머리카락도 수두룩 빠졌고요.. 그리고 제가 기숙사가 힘들었던 이유도 있는데 조금이라도 이해해주지 않으시고 다른 애들은 어떻게 버티냐고 말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내 마음을 이해해주시면 안되는지..
자식: 엄마(혹은 아빠)가 뭐가 잘나서 그래? 다 아빠의 잘못으로 인해 그런거잖아. 사람들의 반응: 패륜아 ㅅ끼네. 부모: 니가 뭘 잘났다고 울어? 넌 내 딸(혹은 아들)도 아니야. 이 집에서 당장 나가!! 사람들 반응: 부모님이 고생하신다.. 저런 자식 있으면 힘들겠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하 개어이없어 열심히 돈모아서 용돈휴지 만들고 편지 달고 돈크기랑 비슷하게 종이 만들고 사랑한다 고 적었는데 돈만 챙겨가고 내 편지랑 종이 버렸음 읽지도 않고 진짜 완전 짜증나 그래서 또 말하면 더 기분 나쁘게 잔소리함 내가 엄마아빠한테 못해준게 뭐가 있다고; 지들은 그렇게 화내면서 내 마음은 생각도 안하나 내가 방에서 울고 있을때 TV 틀면서 재밌는 방송 보심 진짜 짜증남.
저도 중3때 가고싶은 고등학교는 불합격 하고, 제가 당시 다니던 중학교에선 같은 반 아이가 저를 주먹으로 때릴려고 하다가 제가 피해서 그 아이는 주먹을 벽에 부딪히고 그 아이의 손목은 인대가 늘어나 버리고 말았습니다. 근데 그걸 그 아이 부모님이 학폭위에 신고하는 바람에 저는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되었고, 결국 벌점 30점과 교내봉사 70시간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 신경이 예민해서 어머니 한테 '꺼지라고' '나 같이 모자란 ㅅㄲ 왜 낳았냐?' ' '그냥 나 혼자 뒤지면 될거 아니야' '나만 사라지면 되잖아 '등 여러가지 막말을 많이 하여는데 지금 다시 돌아보면 그때 당시 저의 행동이 너무 부끄럽고 정말 어머니께 죄송하네요.
난 엄마아빠가 너무 싫어. 아무리 이해하려고 노력해봐도, 언제나 노력하고 상처받고 울고 맞고 혼자인건 나였잖아. 아직도 집나갔던 내가 돌아올 때 둘이서 비꼬면서 쳐다보는 그 눈빛만 생각하면 아직도 당신들 얼굴을 못봐. 내 방으로 걸어오는 발소리 들릴 때마다 흠찻흠칫 놀라는걸 당신들은 알까.
지금 새벽 1시인데 엄마랑 싸우고 방에 들어왔거든요?? 머리 끄댕이 잡고 한대 후려치고 또 내가 방으로 들어가면 엄마가 계속 제 얘기하면서 중얼 거려요 어쩜 이기적이냐고 누굴닮아서 저러냐고 그래요 당연히 엄마닮았겠지 항상 내 편이라면서 또 내가 애들 성격 어떻다 그러면 너가 더 나빠라고 하고 하.. 엄마는 진짜 왜그래? 내가 뭐했는데?? 진짜 무식하다 죽고싶다 진짜 이럴때
진짜 내가 콱 죽으면 죄책감 가질까 이생각 가진사람있나
저도 그랬어요....그런데 저 사람들은 과연 슬퍼하기나 할까요
매일 죽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함
이런 생각을 나만 하던게 아니었구나..
저요
슬퍼하고 하루하루를 죄책감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부모가 이말하면 넘기는데
자식이 이러면 패륜아라고 불리는 더러운세상.
부모가 정신병 가진 사람이면 어쩌는 상황
인지 정신병이 의심되는데 둘다 정신질환
은 맞고.... 빡돌아서 공돌이로 뛰쳐나온게 옛일
애들도 혁명나가고 싶다
씹인정 더럽고역겨운 개같은세상
제가 아빠한테 물어봤어요 엄마가 나한테 미친년이라고하는거 정당한거냐고 아빠는 응 이라네요....응은 쥐뿔개나줘버려
@@그은 혁명녹초 대령이요
지가 확실히 선 그을게예.
부모가 자식에게 욕해도
자식이 부모에게 욕해도
둘 다 패륜이라예.
부모가 자식을 죽여도
자식이 부모를 죽여도
역시 둘 다 패륜이라예.
사람을 때리는 사람은 감쌀 필요가 없다. 타인에게 손찌검을 하는 사람은 그냥 쓰레기지 아버지가 아님. 뭘 때렸지만이야. 그냥 때린거야.
ㄱㅇㅈ
ㅇㅈ 아버지가 아니지 자기 자존심쎄다고 분노해서 때린건 폭력임
정말 공감해요. 왜 부모가 자식을 때리는건 훈육으로 정당화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wiii848 음 그런가요.. 저희언니는 엄마한테 많이 맞았는데 학생때 말도 안듣고 밖에 늦게까지 싸돌아다니고 공부도 머리에 든것도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안했어서... 그런걸 무섭게 혼내긴 했는데 글쎄요 오히려 더 엇나갔던거 같기도해요.. 반대로 저는 한번도 맞은적 없지만 밖에 나가서 싸가지없단 소린 들은적 없어요 제말은 그냥 사람들은 성격도 성향도 다르니까 맞고 자라든 아니든 사람에따라 다른거라고 생각해요! ( 이미 다그렇진 않다고 하셨지만 한번 말해봤어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하)
@@wiii848 아 아닙니다 저도 그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 서로에게 다양한관점이 있다는걸 알게 해줬네요!
잘낳아준게 부모가 아니라 *잘 키워준게 부모 아닌가?*
난 둘다..모르겟다
낳기만하면뭐해 잘키워야 그게 부모인거지
이거 예전에 유아때 애 버리고 도망친 친모대신 금이야 옥이야 키워준 계모랑 초등학생정도 된 아이두고 양육권주장으로 법정재판까지 간 일 있잖음. 키울자신없어서 버려놓고 나중에와서 내가 낳았으니 내 딸이다..
잘키우든못키우든 낳았음 부모.
단지 좋은부모 나쁜부모가있겠죠.
ㅇㅈ
가족으로 엮인게 너무 싫음
내 몸 속에서 같은 피가 흐른다는 게 너무 싫음 자기혐오로 이어지는 게 너무 소름돋음
@@박승현-l5y ㄹㅇ ㅇㅈ
ㅇㅈ
@@박승현-l5y 아 인정..피 다 빼버리고 싶음..다른 가족피 받고 싶음...
ㅋㅋ~ 아빠도 때리고 싶어서 때리지 않았다? 때렸지만 사실 미안하다?
가정폭력 가해자들이 쓰는 가장 비겁한 거짓말이네
칙칙폭폭땡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보니까 감정이입되서 화나네요 ㅜㅜ
“아빠” 자신이 어릴때 잘 배우지 못해서. 감정절제라는 것을 배우지 못해서 일을 저지르고 후회하는게 아닐까요. 그렇다고 엎지른 물을 주워담을 수는 없지만 이해해보고 싶었네요
@@양문혁-d7l 그 감정절제를 상사나 강자한텐너무 잘하는게 현주소인데요ㅎ 이해할 필요가 없어요. 그냥 자기 보다 약하고 힘없는 사람들한테 스트레스 푸는거예요. 정말 찌질한행동이죠.
분노를 조절 못하고 폭력행위를 하면서 정작 자식에겐 감정컨트롤하라고 함
부모도 자녀도 자신의 감정은 조절할 줄 알아야되는거고 서로 존중하고 의지하면서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어른에게도 힘든 감정조절을 아이에게 무조건 강요하거나 내가 어른이니까 넌 무조껀들어야해하는식은 훈육도 교육도 무엇도 아님
부모고 어른이라면 대화로 풀 생각을 해야 어른인거고 그걸 보고 자란 아이는 결혼후 폭력을 안함 그리고 그런류의 배우자를 만날확률도 낮음
어떤이유에서건 폭력은 정당화해선 안됨
진짜 부모가 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봄..
부모 같지 않은 부모 너무 많음
정답이 있을까요..
슬프네요
최아무개 와 인정
우리엄마도 그러는데
엄마는 진짜 괜찮은거야
다른엄마들 봐
ㅅㅂ
@@citycat2870 와 ㄹㅇ 쌉인정
부모들은 "학대" 라는 단어가 얼마나 광범위 한지 모르고 항상 "학대" 하는 행위를 하고있지...
부모가 자식한테 한 말이랑 너무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진짜 부모도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다. 부모가 아무리 폭언을 하고 폭력을 써도 괜찮고 말대꾸하나만 해도 패륜이고. 부모는 권력이 아니고 선택할 수도 없는데 왜 자신이 나를 낳아놓고 없애야했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말뽄새 보면 왜 없애야 했다는 건지 알겠네요.
니는요? ㅋㅋ 사랑 많이 받음서 자랐나봐?
@@혜림인데용 ㅇㅇ
ㅋㅋㅋ ㅇㅇ 그래서 이해를 못 하나 보네
@@혜림인데용 너는 존나 사랑 못 받고 자랐나보네 ㅋㅋㅋ
난 그래도 아빠가 싫어 바람피웠으니까.
ᄋ ᄋ 부모도 남녀임 한국인 종특은 너무 당위적 사고를 한다는거임
@@9ooklove 그렇다고 가족을 두고 바람 핀게 정당화 되진 않음
우리 아빠도 그랬는데 나한테 당당히 바랑폈다하고 용서를 강요
이기광 무슨 뉘앙스로 쓰신건지?사람 마음 변할 수 있지 근데 그럼 동거나 이혼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굳이 법적 책임감이 따르는 결혼을 선택해서 어린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이유는 1,부모로써 책임감 부족 2,상대방에 대한 배려 부족 3,자기 자신이 딱 그정도인 바닥인 사람인 것 어느 쪽이세요?아님 모두 다인가요? 이렇게 싸부릴 시간에 책 하나 더 읽고 공감능력 치료라도 받으세요.나중에 댁 배우자가 바람펴도 깊은 마음으로 이해해주면서^^
이기광 자식들을 낳고 가정을 꾸렸으면 남녀 이기 전에 부모가 먼저지 남녀가 먼저여선 안 됨 ㅋㅋ
가족에게 하는 표현중 가장 이해안되는 말.
사랑해
하
@@Doflamingo_Donquixote 때리고 찝찝하면 사랑해라고 말하면 끝나는걸로 아나봐요
상황에 따라서 정말 부드럽고 자연스럽지만 어떤때엔 굉장히 거부감들고 일방적이다고 생각이 드는 단어인거같아요..
난진짜 엄마좋아하는데 하면안되는말?ㅋㅋ
ㅇㅈ
엄마 나 좀만 위로해줘라 응?
덕김만 댓글 보니 눈물이 펑펑 나네요...
맞아 나한테 다른 엄마들이 해주는 것처럼 그 단 한마디만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거 하나면 되는데...
덕김만 속상해서 우는데 위로는 커녕 욕하고 나가요 미친년이래요 정신병자녜요 쌍욕하고 문 쾅 닫고 나가요
저는 병신입니다 그리고 ㅋㅋ저희엄마인줄...
자식들 .. 특히 딸들.. 너무 불쌍해.. 알고보면 부모가 잘못해서 한 심한말인데도 (부모편 영상보면 심한말도 아님) 자식들은 울컥하는데 부모들은 어떻게 다 잊고 사는거야? 시발.. 울고 있는 딸에게 천천히 이해시키려는 노력도 안하고, 사업의 실패가 자식에게도 힘들었을지 모르는데 자존심 상하게 말했다고 뺨때리고.. 진짜 싫다.. 한국 딸아들 진짜 불쌍하다
RezNia S2 처음 하는 부모노릇이라고 자식을 학대하면 됨? 폭력은 용인될 수 없음.
RezNia S2 부모가 잘못하면 부모 잘못인 건 맞죠 자식이 사업을 하겠다 한 것도 아니고 본인이 굳이 하겠다고 했다가 망한 걸 자식이 말 하나 기분 나쁘게 했다고 뺨 때리고 나간 게 정상은 아니죠 폭력은 어떻게든 허용 될 수 있는 범위가 아니고요
RezNia S2 부모가 처음이라.. 자식들은 뭐 여러번 살았나봐요. 부모는 자식일때라도 있었지. 자신들이 원해서 낳은 아이 행복하게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책임지지 못하는 건 오롯이 부모의 탓 맞아요.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에서 자식들은 특히 딸들은 부모에게 과도하게 책임감 죄책감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RezNia S2 부모가 처음이면 욱하면 마음 추스리지도 못하고 학대하고 막말해도 다 용인되시나봐요? 자식도 자식된게 처음이에요. 자식도 사람이고요.
인터넷 주작글읽고 눈물 흘리는거보고 빵터졌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고, 저또한 딸이기도 한 입장에서 보면,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훨씬 더 성숙하고 너그러운것 같아요.
몸을 다친 상처는 금새 아물지만, 마음에 남은 상처는 평생가는 건데....
우리 사회의 어른들은 왜 그렇게 해도 되는거라고, 어른들이 하는 말은 다 들어야 하는거라고,
그렇게 가르쳤을까요? 본인들도 엄마, 아빠는 처음이라 실수할 수는 있는거라고 이해할 수는 있지만,
너무나 억압되고 강요된 우리나라의 오랜 관습에 상처가 깊은 어른들이 그대로 자식들에게 대물림하는건 아닌지....
자식들도 엄마 아빠에게 처음이에요,,, 당연히 자식도 실수 할 수 있죠.
이 글 보고 눈물 나네요
이 영상을 보면서 처음발견함 부모의 댓글이네요. 니자부부님은 부디 저희 부모처럼 자식에게 상처주는말을 뱉고 그걸 잊어버린척하며 결국 자식이 우는거밖에 못하게 되버릴정도로 망가지게 키우지말았으면 좋겠네요.. 꼭 자식들 행복하게 키우시길바랍니다.
이해가 안 가네... 남이 쓴 저 글 정도로 눈물이 날 정도로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건지 그저 그게 부럽네
Minji Chung 인정이요 사실 더 힘든사람한테는 공감이 전혀 안되는 내용이네요
그니깐요.
공감하는척 하는것 아난가요
그러게요.
와.. 너무 공감돼요.. 이젠 더이상 눈물이 안나요
날 키워준사람이지만 키워주었다는명목하에 스트레스를 함부로주기도한다...
집이 너무 싫어서 당장 돈벌어서 독립하려고 말 안하고 대학 자퇴하고 다른 지역으로 짐싸서 나왔다. 내가 왜 힘들어하는지 뭐가 힘든지 하나도 모르는 아빠한테 너무 짜증나서 아빠랑 같이 살기 싫어서 집 나가는거라고 소리치고 왔다. 말하고 후회했지만 후련하기도 했다. 아빠는 그보다 더한 상처를 10년넘게 나한테 줬으니까
저도 돈벌어서 독립하려고하는데 어디서 부터 뭘 해야될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진짜 아빠 꼴보기 싫어서라도 당장 나가고 싶은데ㅜ
너무좋지않나요? 헣
저도 그러고싶네요 진짜
힘내세요 오히려 마음 편하고 잘된듯
따지고보면 엄마도 엄마가 처음일테지만 나도 자식이 처음이다 난 모든게 다 처음인데 말이야.. 엄마는 날 낳으려고 결정한것도 엄마고 날 키우기위해 준비한것도 엄마이지만 난 내가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것도아니였고 내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태어나고 엄마가 나에게하는 상처주는말들은 모두 사랑으로 포장이되지만 내가 엄마에게 상처주는말을 했을때는 모두 폐륜으로 포장된다는게 참 답답하다
패륜아정도는 아닌 듯..부모가 자식한테 한 말이 더 한듯
패륜부모 정상자식
때리고 미안하다말하면 괜찮은지아세요?
한두번이면 그렇다치지만 그게 계속되면 정신병걸려요
인정
저 벌써 5살때부터 수없이 겪었어요 그냥 자살하고 태어나기싫어요
인정합니다 진짜로
저한텐 미안해란말도 안하더라구요
저도 아버지에게 엄청 맞았어요 저희 아버지가 좀 화도 잘내시고 무서우시고 심하게 때려요 막 쓰러질정도로 때리는데 그래도 사과는 하새요 근데 너무 많이 맞아봐서 무섭고 힘들어요 그래서 맨날 그때 생각하면 미칠거같애요 저 더이상 맞기 싫어요 자살하고싶어요 그냥 죽고싶어요
부모님한테 받은 상처가 트라우마로 남아있는데...
썸네일보고 들어왔다가 소외감 느끼고 갑니다..
본 영상처럼 부모에게 상처를 주는 자신이 많지만 사실 자식에게 상처를 주는 부모도 만만치 않게 많죠.
썸네일의 말이 실수로 튀어나온 말이 아니라 속에서 곱씹고 곱씹어서 고여 썩어버린 말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자식이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게 만드는 부모라는 것부터 결코 좋은 부모라고 볼 수는 없겠죠.
댓글을 보니 부모의 말이라던가 행동때문에 상처받은 사례에 대한 영상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내가 가족에게 들은 심한 말편도 보셨으면 좋겠어요!
반대인것도 있으니까 여기 채널에서 찾아보세여
저두요..우울하네요
어떤사람이 말했다.
"부모님이 존경받을 대상인건 확실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존경하지마라
존경할수있는 부모여야 존경하는것이다"
지긋지긋하다 좋은 엄마아빠 있는 애들 보면 부러워 . 가정형편이 안 좋은 편도 아니고 나름 괜찮은 편인데도 옷 하나 사달라할 때 눈치 봐야하고 다른 친구들은 놀러가거나 뭐 사먹을 때 다 부모님이 돈을 챙겨주시지만 나는 얼마남았지 얼마나아껴써야하지 매일을 그딴 고민만 해야하고 . 옷 하나 사도 욕 먹어야하고 . 옷을 사고 싶으면 말을 하지 왜 안하냐는 친구 엄마를 보면서 조용히 부러워야 하고 먹는것도 눈치 보며 먹어야하고 . 매일 구박받고 욕 먹어야하고 죽으란 말이나 들으면서 못 죽고 살아야 하는건지 모르겠다 그냥 다 같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친구 엄마를 보면 너무 좋아보이고 딸이랑 얘기하고 같이 다니는게 너무너무너무 부럽다
저랑 상황이 똑같으시네요 같이 힘내요...
@@피치못할사정-f3l 힘내세요 ㅠㅠ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힘내세요
공감이 되서 그런가 서러워서 눈물이나네요..ㅎ
완전 나 ㅠㅠ 방문하나 닫는것고 눈치봄
닫으면 왜 닫냐고 이 ㅈㄹ
공감됩니다
낳아준게 전부는 아니잖아 ^^ 부모면 자식한테 막말 뱉어도되는거임 ? 무자비하게 폭력해도 되고? 부모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를 낳은게 아니라 싸지른 사람들이라 그럼
아 부모님은 우리가 저런말을해도 때릴 수 있는데
우린 저것보다 모욕적인 말을들어도 혼자 앓지 때리진 않잖아...
이게 심한거임? 부모가 자식한테 막말한거에 비해선 아무것도 아닌데?
와 저걸 읽으면서 울수잇다니..... 행복한 가정이신듯 부럽다 정말....
댓글 보니까 헬조에도 희망이 있다.
부모가 자식한테 한 막말, 자식이 부모한테 한 막말 수준이 다르다는 것부터가 한국 가족관계가 결코 수평적이지 않다는 증거다. 학교에서 선생한테 맞는 학생은 하루에도 수백명인데 선생 때린 학생은 기사 나고 패륜아라고 욕먹는 것도 같은 이치.
별로 심한말은 못봤습니다만......
괜찮아요. 그래도 괜찮아요.
내가 택하지 않은 가정에 태어나 원치 않는 방향으로 길러지고 그 과정에서 내가 짓밟히고 존중받지 못하고 끊임없이 상처받아 왔으면서도 말 한마디 소리 한 번 지르지 못하는 건 정상적인 일이 아니에요. 우리는 소유물로 태어난 게 아니라 그냥 사람으로 태어난거예요. 나의 의지와는 조금도 상관없이. 그러니 내 책임도 아니고요.
저는 아이들이 부모의 전적인 책임아래에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비뚤어지거나 무너지거나 방황하게 되는건 나를 보호해주는 사람에게 온전한 보호와 사랑을 받지 못해서라고요. 남들이 봣을때 잘 챙겨주는 부모, 그런 건 부질없어요. 당사자인 아이가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만큼을 주어야 해요. 그렇다고 내 책임아래 자랐으니 내 것, 그건 아니고요. 그저 내 의사와 상관없이 나를 키우고 살게했으니 해야하는 최소한의 역할인거죠.
그러니까. 저는 원망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나를 아프게 하고 내 삶의 의지를 꺾어버리는 사람들을 단지 나와 함께 살아온, 내 삶을 책임져온 사람들이란 이유로 넘기다 보면 내가 죽어요. 집을 탈출하고 부모로부터 벗어나는게 목적이 될 수도 있어요. 그건 당연히 가능한 일이에요. 그러니까 이 영상을 보고 자책하지 말아요. 당신은 잘 버텼고, 더 이상 버티기엔 너무 아파서 힘들어서 죽을 것 같아서 마지막 한 방을 날린거니까. 괜찮아요. 당신이 가장 중요해요.
뭐 부모는 아이를 선택할 수 있나요. 부모가 아이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고 하시는데 피차 불완전한 인간이고 아이에게도 개성과 인격이 있는 상황에서 부모 자식의 관계는 일방적일 수 없어요.
@@jazzycozzy 부모는 아이를 낳을 목적으로 자식을 가진 겁니다. 부모 스스로 불완전한 인간이란 걸 인식한 채로요.
꼬우면 아이를 안 낳았으면 됐어요. 다 큰 성인이 책임회피도 정도껏 해야지 않을까요?
멧돼지사냥꾼 그렇다면 낳아놓고 막말하고 때리는건 뭐임? 그리고 일방적인 관계일수밖에 없다는건 또 뭐야 자식은 평생 노예 라는거임?
뭐만하면 말댓구고,뭐만하면 불효자냐?
키워준것 만으로도 감사히 생각하라는 어른들은 참..이해가안간다..
두번째사연은 어,,, 자식패는사람인데,,,
부모기때문에 자식에게 무엇이든할수 있다는건 진짜 잘못된듯
어느정도 내 일자리가 자리 잡히면 부모님과 연을 끊으려고요, 돈을 왜 드려요 이미 정신적으로 부모에게 고통을 너무많이 받아왔는데
훈육이라고들 말은 하지만 결국 그건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상처일 뿐이다 맞으면서 자라고 이제야 내가 행복한 일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지만 결국 나한테 돌아오는 말은 엄마의 따가운 시선과 상처가 되는 말 뿐이었다 엄마한테 가끔 욱해서 말하는 게 엄마한테는 상처가 될 지 몰라도 엄마의 기억에선 점점 잊혀져가는 어렸을 때부터 아니 아직도 어린 나에게 상처가 되는 모진 말들을 얼마나 더 했는지 모르겠다.
잘못을 깨닫지 다시 마음은 안열꺼같다 엄마가 얼마나 나를 배신했는지 화풀이대상은 무조건 나고
폭언도 서슴치않고 얼마전 들었던 밟아죽여버리고싶다 라는 말 엄마가 미안해 잊어줘 라는 이 말들로 위로라는게 됬다고생각한듯보이는데 정말 죽어서까지 원망하고싶다.
다음생까지 원망하고 또 원망하고싶다
나도 엄마딸 하기싫어...
다음생에는 사람으로 태어나도 최소한 학대받지 않는 집에서 태어나고 싶어..
때렸지만 마음이 아프다는 말 좀 안했으면 좋겟다 맞은사람은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파요
엄마랑 안맞는이유 무조건 고집이 세다 마음대로 한다 나댄다 욕을한다
간섭을 한다 계속 시비 건다 잔소리 한다 화낸다 깨달을 생각1도없다 짜증내고 소리지른다 책임이없다 개무시한다
자신이 한 짓은 ‘교육’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성립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 라는
굴레 안에서요.
그게 설사 말이 안되더라도.
그게 설사 폭력일지라도.
2:42 이게 심한말이라고요 ? 참 나
이거 아빠가 너무 싫어요는 없나요 진짜 전 엄마보다 아빠한테 상처를 많이 받아서 다 털어놓고 싶은데...
하..진짜 인정요..저도 아빠때문에 별의 별 일을 다 겪은거 같아요ㅠ
싫다고하면 말대구가 되고
힘들다고 하면 말이 말이 안되는 세상
사춘기때는 말보다 행동으로 도와주고 위로해주는게 더 힘날때가 있어요 그냥 자식에게 믿는다고 사랑한다고 말 많이 해주세요
“엄마가 뭘 안다고 그래, 나도 힘들어”
욱하면 정말로 내뱉고싶고 저절로 나오기도 하는 말인데 미안하지만 내가 너무 아파서 하는말이니........진짜 이 영상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비록 제 이야기는 아니지만 언젠가 아니 당장 제 이야기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모라고 무조건 자식이 패륜짓햇다고 욕먹음안댐
그것도 거의세뇌된것
좋은부모 사랑해서낳은자식을가진부모에겐
존경하고
지들좋아낫기만하고막대하는
부모에겐
패륜저지러두됨
@황정인 니가그런식으로
자식을대한다면 그자식은 공감능력부족사이코패스 정신과ㄱㄱ
@황정인 맥락맹ㅋㅋㅋㅋㅋㅋㅋ 왜 갑자기 그게 나와?;
난 그래도 엄마가 싫음
나도
저두요
저동ㆍ
나도...개시러
나도임
방금 가족에게 들었던 가장 심한 말 영상을 보고나서 이 영상을 보러와서 그런건지 이 영상에서 나오는 말들의 수위가 전혀 높지 않다고 느껴진다ㅠㅠ 부모 자식간의 관계는 소유물과 소유주의 관계가 아니라는 걸 양측 모두 잘 인지하고 대할 수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 힘드셨을 분들 현재 힘든 분들이 얼마나 아프고 힘들지 감히 가늠할 수 없고 또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걸 알지만 어서 관계를 끊고 밖으로 나와버리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ㅠㅠ
ㅋㅋㅋㅋ부끄럽넼ㅋㅋ큐ㅠㅠㅠㅠ
제가 알던 명쾌하게 안녕하세요×3으로 등장하시던분과 다른... 누님 유튜브는 소식 없나요?
고라니두 곧 소식이..!있을 예정..!ㅎㅎ
@@KOREAkoni 이번에 자취시작하게 되서 고니채널 다시 복습중입니다!! 꽤나 현실적으로 유익해서 큰도움될것 같아요
고라니두 캬캬 감사합니다 고라니..🙇🏻♀️
부끄러워하실필요 하나없어요 ㅎㅎ 감정표현을 꾸미지않고 보여주셔서 좋아요 가식보다 훨씬 낫죠 고니언니 항상애정합니다 초창기부터 구독했어요♡♡
저는 엄마의 그 기대나 기준치에 맞춰서 뭔가를 쫓아가다 생활에서 오는 사소한 행복을 많이 놓쳤네요. 자기가 행복한 길만 걸으세요. 부모던 누구던 아무도 대신 살아주지 않아요.
나두엄마가미울때가많아 .
저도 사춘기가 심했을때는 가족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부모님이면 당연히 나를 존중해야하는 것이며 나를 사랑해주고 인정해줘야되고, 내가 어떤 딸이던 나 자체를 이해해주는게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철 없는 생각이었던 것 같아요..
그때 당시 저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저도 가족을 잘 이해하는 딸, 가족이 어떤 모습이던 잘챙겨주는 싹싹한 딸이 절대 아니었거든요. 오히려 신경질 많고 막말도 많이하는 딸이었어요ㅠㅠ 영상보면서 다시 반성하게 되네요. 가족과 조금씩 서로 이해하다보면 점점 더 발전하겠죠! 믿고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매우 공감해요.. 부모면 당연히 그래야 하는거 아냐? 라는 생각으로 내가 뭘사도, 뭘해달라해도 부모면 다 그렇게 해야하는건줄 알고 있었죠. 그 기대에 충족되지 않으니 저는 당연히 늘 부모님께 짜증을 냈고, 현실에 불만족하고 부모님을 탓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약간 오만했었네요.
부모한테 뭐라고 하는 게 무조건 잘못한 게 아니라 부모가 자식한테 잘못한 것도 따져야 되는 게 맞는 거 아니에요??? 부모님한테 욕 하면 다 패륜이라고 하는 게 좀... 부모가 더 심한 말을 했을 수도 있잖아여
부모는 자식한테 심한말하고 소리치는데 자식은 자식이라고 잘 못하고 자식도 참다참다가 터져서 말하는거겠지
성격에 장애가 생겼어요 상담사 선생님이 부모에게 사랑을 못받아서 그렇대요 엄마는 “난 사랑해줬는데” 라고 하셨지만 뭐든 잘하는 언니때문에 매일 비교하고 매일 제 뒷담하고 다니는 엄마가 너무 싫어요 하필 지금 학교에서 왕따까지 당하는 상황이라 너무 힘들고 죽고싶어요
너무 뒷북이지만 제가 뭔입장이됬다고 이런말해서 위로가될진모르겠지만
일단 누구도 믿기힘들고 나자신이 자꾸
작아져만 가고 하는 기분 이기분을 누구에게도 털어놓고싶은데 말해봤자 오게되는소리들은 "에이 그것도 못견뎌? , 아니 웬별것도아닌걸루 호들갑이야?, 엄마가 더힘드니깐 너는 아무것도아니야 그니깐 투정좀부리지마, " 이런식의 대답만듣게될가봐 어디서 말도못꺼내겠고 정말 공감이갑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해드리고싶은말은 일단 부모님이라해서 다 잘되고 가아니란것입니다. 왕따 당하는 사람이잘못이아닙니다 무조건적으로 왕따를 하는사람들이 잘못인거지
저도 대다수의 왕따를 보고 그냥 대다수가 같이한다고 따라하는모습을 정말 보기싫었지만 시간이지나고보니
또 왜그런생각을했나 또 생각해보니 그렇습니다 님은 그냥 님답게 사시면되요 왕따시키는 애들이 밥맥여준것도아니고 뭐해준것도없으면서 뭘욕할자격있어요
부모님도 모순적인데뭐가 잔소리할자격이있어요 님은 님대로살면되요 그니깐 꼭 정말 조금이라도 기운 내셨으면 좋겟네요
난 너무 아빠가 싫어. 날 버리고 딴 가정을 꾸려 나갔지만 그 속에서도 버려져 다시 내게로 돌아왔으니까.
근데 자식들이 저런얘기 하고 계속 가슴 한켠이 불편하다고 하는거 들으니까 착하다는 생각이 듬. 주변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는데 부모편과 자식편의 차이는 역시 그 환경에 얼마나 익숙해지고 물들었나인듯.
죄책감때문에 더 말을 못하게 된다.... 진짜 너무 공감되네요 ㅜㅠ... 이번 영상보고 많이 위로받았습니다. 다들 사는게 다 비슷한거같아요..ㅎ 가족과의 관계에도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대화는 매우 중요하다....!
엄마는 내 맘을 몰라준다
맞다... 정말 죽고싶어서
목까지 매달았었는데
엄마는... 겨우 그딴거? 이러고
자기만 힘든줄 아네요
몇 년전에 엄마보라고 대놓고 엄마를 욕하고 엄마한테 상처받았던 일들 내가 그 일을 겪고나서 느낀 감정들을 적은 적이 있는데 너무 우울해서 죽고싶다 난 친딸이 아닌가봐라고 적었어요
지금보면 그 어린 마음에 얼마나 상처를 받았으면 그런 생각을 했나싶네요 나 스스로가 너무 불쌍해요
그런데 엄마는 그걸보자마자 어린 저에게 그래 나 너 주워왔어 죽고싶으면 죽으라고 소리쳤던 게 아직도 생생하네요
평생 못 잊을거같아요
그냥 저냥 누가 더 많이 상처를 주느냐를 따지는 것 보단 .. 우리 모두 이것을 보고 다음부턴, 그러지 말자라고.. 생각합시다
부모 때문에 태어난건지
덕분에 태어난건지
어찌됐든 태어난 이상
부모님한테 역으로 배웁니다
습관처럼 무의식적으로 툭툭 부모님의 언행이 제게도
나올까봐 두려워
자녀, 출산, 육아에 대해서 깊게 고민하는것 자체가
분하네요
아니 이럴거면 왜낳았냐고;;
낳지를 말지 존나 무책임하네
이 영상 댓글 보고 울었다. 나랑 너무 비슷한 일이어서. 어쩌면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아이들의 고통일 것
저도 엄마가 너무 싫어요.....다 제 잘못이레요 ...진짜 너무 싫어요
이게 왜 제 엄마죠?라는생각도 엄청해요..진짜 싫은덴 너무 자살하고싶은생각도엄청해요.
저도 그맘 너무이해가요 그냥 잘해도 냉정한게 너무 자존감만 하락되고 죽고싶고 알죠 ~ 하지만 당신이살아야 그누구에에 소중한존재가 되지않을가싶네요 그니까 조금이나마 위로됬으면좋겠어요
엄마가싫은건 아닌데 솔직히 인정해요 친구들이 계속 놀린다하면 선생님한테 말하라고하거나 아니면 니가 알아서 극복해봐 라면서 반응 시큰둥하고 학원얘들한테 얻어맞고오면 또 똑같은말.. 이러면 그렇게 세상 미울수밖에 없어요
이런 영상 보고 같이 울고 공감하고 위로받고...그림자가 비치는 회색벽이 있는 공간에서 사연을 진심으로 진지하게 읽어주시고 그러는? 이런 취지의 영상 지금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위로가 돼요..
이런 영상이 가장 위로되고 공감이 돼요..제발 진짜 제발 이런 주제?로 영상 두세개만 더 올려주세요
그냥 항상 미안한게 가족인것같아요ㅠㅜ
내리사랑보다 자식이 부모를 어떻게든 사랑하려는 마음이 더 클 수 도있다고 어디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자식을 낳고 가정을 꾸렸으면 가정파탄 안나게 잘 하는게 부모가 하는 역할인데...
왜 바람피우는거임ㅌㅋㅋㅋㅋㅋ
나 같다 정말 그렇게 맞고 그렇게 못 들을 말을 들었는데 아직도 그래도 엄마니까 그래도 아빠니까... 이 말을 놓지 못해 98%의 상처와 고통을 줬지만 2%의 그 아주 작은 애정 조각을 놓지 못해서... 그래도 가족이라고 그 애정 한조각 받고 나에게는 날 보호할수 있는게 그래도 부모란 사람밖에 없어서 너무나 맹목적이고 불합리한 관계란걸 알지만 그래도 미워하지 못하고 있다
저는 아직도 아빠가 너무 밉고 아빠가 언성만 높여도 몸이 떨립니다. 2학년 치과를 가는 날 괜히 어리광을 부리며 바닥을 뒹굴며 가기 싫다고 떼를 썼죠. 그러자 아빠께서는 화가 나 치과를 가는 그 엘레베이터에서 뺨을 치시고 엉덩이를 수차례 때리시고 언성을 높이며 욕을 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아빠를 멀리했고 화가 다 풀렸음에도 그냥 화해하기 싫어서 아빠가 하는 애교? 그런 것도 피하고 그랬어요 이건 제가 잘못한 거지만 아빠가 왜 벌레취급 하냐고 한번 화를 내시더라고요. 이유를 모르는 걸까요 저는 그게 엄청난 트라우마였는데 아빤 모르는 걸까요. 이 엄청난 트라우마를
이유없는 반항없고 이유없는 행동없습니다.
앟음... 부모가 자식한테 한 말 편이랑 말의 수위가 너무 비교되는데... ㅎㅎ
그리고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느낀 거지만 난 아마 평생 내 아빠를 진심으로 좋아할 순 없을 것 같다.
04:33 재수할 때 우울증이 왔었음. 부모님한테 걱정 끼치기 싫어서 혼자 몰래 병원다니고 약먹고 그러다가, 재수할 때 살이 많이 쪘었는데 부모님이 맨날 나보고 살빼라고 잔소리 했음. 그런 사소한 게 그때는 너무 스트레스여가지고 어느날은 욱해서 그런 말좀 하지마. 나 지금 너무 우울하고 맨날 죽고 싶어. 정신병자돼서 지금 정신병원 다니고 약먹어!!! 이러고 소리 질렀음. 분위기 싸해지고 부모님 둘 다 말이 없다가 엄마가 방에 먼저 들어가고 아빠가 뒤따라 들어갔음. 그리고 엄마가 우는 소리가 밖으로 다 들렸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죄송하고 가슴이 미어져요ㅠ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제발 하나의 사람으로 봐주세요.
진짜 제발 내가 태어나지 않았을 때로 돌아가서 새로운 가족 만나고싶다 너무 힘들어 하루하루가 ..
개랑 사는게 더 낫다
엄마 속마음을 알게되었어요... 엄마가 나를 창피하게 생각한다는거... 그것도 남동생이 듣고 보는 앞에서 ... 동생한테 이런모습 보이기싫었는데 엄마가 저한테 그런 말 하니깐 너무 상처 받았고 눈물이 엄청 나더라고요 처음으로 죽을까 라고 생각을 해봤고요
몰라요. 말로안하면 몰라요 정말. 솔직히 부모자식관계는 둘 중 누구도 그 사람을 골라서 선택한게 아니잖아요. 이미 성인이고 아마도 사랑하겠지 나를..? 정도는 이제 가능한데 솔직히 10대때는 내내 그런느낌을 못받았어요. 그래서 저는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는 아끼지 않아요. 아껴야 가치가 올라간다는 사람도 있지만, 꼭 필요한때 하지않으면 사람이 죽을수도있는 말인거 제가 알거든요.
60넘게 나이 먹고 사람 말 못 알아듣는, 아니 안 듣는 부모도 있어요
이런부모 가지신분들,그런 부모들 내세울게 나이밖에 없어요.내가 자존감이 높아질 생각을합시다.유튜브에 검색해보세요 진짜 좋은거 많습니다.세상은 맘 여린거 알아주지 않습니다.내가 힘이 없다면...
자존감,나를 사랑하는 마음 이거 진짜 중요합니다.
0:13 시작
1:53 가장 쉽게 상처를 줄 수 있는 존재
2:19 부모가 준 상처 편이랑 비교도 안 되는 말
저도 엄마 진짜 싫어요
이럴때 짜증나는말 ㅡ네가 참아
자식이 부모의 소유물이냐?? 우린 소유물이 아닌 인격을 갖추고 있고 마땅히 존중받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존재다. 우리는 물건이 아니라고... 막 함부로 대하지 말라고...
엄마라고 부르기도 싫음 제발 빨리 독립해서 얼굴 안 보고 돈만 보내고 싶다
전 돈도 딱히..
부모도 잘못하면 자식들한테 맞을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피만 섞였다고 다 가족되는줄 아는 사람들의 인식이 더럽다 말장난으로 해보자면 O형피를O형한테 기부 해줬다면 그 이후로 가족되는건가? 존나 알콩달콩하겠네 그냥ㅋㅋㅋㅋㅋ
오 설득력 있어요ㅜㅜ
굳이 그따구로할필요가있나
폭력을 행사한 사람은 가해자 그이상이하도 아니다 가족이고 뭐고 의미없어
저는 오늘 부모님한테 더욱 실망했습니다..
제가 처음에는 잘못한게 맞아요 전학 첫날인데 가기 싫다고 그냥 말 했는데 엄마가 화나셔서 그냥 집으로 가버리시고 아빠도 화나셨는지 차에서 내리라고 말 하시고 들어가는 순간부터 너무 무서웠습니다..
아빠는 버럭버럭 화를 내면서 말을 하는데 너무 무섭고 말하면 죽을것 같아서 입을 닫고 있었거든요.
근데 아빠가 "빨리 쳐 말하라고"라는 말을 하시면서 핸드폰으로 때리려고도 했었고요.
제가 너무 화나서 뭐라고 말을 했는데 아빠가 화났는지 큰 매를 들고오더니 오늘 진짜 죽도록 때릴 정도였어요.
엄마는 아빠의 매를 빼고난 후 아빠가 저한테 오려고 하는데 저는 무서워서 밖으로 나가려고 도망을 쳤는데 아빠가 제 머리를 당겼어요 저는 도망을 가려고 했는데 도망을 치지도 못했고요 그리고 엄마가 저한테 오더니 머리를 잡고 싸대기를 4번이나 치셨어요..엄마는 버럭 소리를 지르면서 왜 아빠한테 나대냐는 듯 말을 하셨습니다.아빠는 화가 안풀렸는지 매로 때리지고 못하고 그러니까 말하면서 저한테 수건을 던지더라고요..
지금은 얼굴이 살짝 멍들었어요 머리카락도 수두룩 빠졌고요..
그리고 제가 기숙사가 힘들었던 이유도 있는데 조금이라도 이해해주지 않으시고 다른 애들은 어떻게 버티냐고 말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내 마음을 이해해주시면 안되는지..
그러게 왜 말을 안함??
죄책감가지면 그새 다시 부모님이 입을여셔서 그 생각이 달아난다
낳아줬다고 다 부모면 오만가지가 다 부모겠네 부모라는 것은 자식을 어느정도까지 키워줘야 부모임 그렇지 않으면 그건 안 낳은것만도 못해 그리고
못난사람이 자식있다고 갑자기 잘난사람이 되는것도 아님
이 말들이 부모가 아이들에게 하는 말과 비교할 수 조차도 없다고 생각해요.
부모가 뭔 짓을 했으니 저렇게 말하지
자식: 엄마(혹은 아빠)가 뭐가 잘나서 그래? 다 아빠의 잘못으로 인해 그런거잖아.
사람들의 반응: 패륜아 ㅅ끼네.
부모: 니가 뭘 잘났다고 울어? 넌 내 딸(혹은 아들)도 아니야. 이 집에서 당장 나가!!
사람들 반응: 부모님이 고생하신다.. 저런 자식 있으면 힘들겠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하 개어이없어
열심히 돈모아서 용돈휴지 만들고 편지 달고 돈크기랑 비슷하게 종이 만들고 사랑한다 고 적었는데
돈만 챙겨가고 내 편지랑 종이 버렸음 읽지도 않고
진짜 완전 짜증나 그래서 또 말하면 더 기분 나쁘게 잔소리함
내가 엄마아빠한테 못해준게 뭐가 있다고;
지들은 그렇게 화내면서 내 마음은 생각도 안하나
내가 방에서 울고 있을때 TV 틀면서 재밌는 방송 보심
진짜 짜증남.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이런 고통을 받으면서도 죄책감 느껴야 한다니 너무 지옥같은 삶이다
저도 중3때 가고싶은 고등학교는 불합격 하고, 제가 당시 다니던 중학교에선 같은 반 아이가 저를 주먹으로 때릴려고 하다가 제가 피해서 그 아이는 주먹을 벽에 부딪히고 그 아이의 손목은 인대가 늘어나 버리고 말았습니다. 근데 그걸 그 아이 부모님이 학폭위에 신고하는 바람에 저는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되었고, 결국 벌점 30점과 교내봉사 70시간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 신경이 예민해서 어머니 한테 '꺼지라고' '나 같이 모자란 ㅅㄲ 왜 낳았냐?' ' '그냥 나 혼자 뒤지면 될거 아니야' '나만 사라지면 되잖아 '등 여러가지 막말을 많이 하여는데 지금 다시 돌아보면 그때 당시 저의 행동이 너무 부끄럽고 정말 어머니께 죄송하네요.
와 진짜 억울하시겠어요ㅜㅠ 힘내세요!! 지가 때릴려고해서 미안하다가해도모자랄판에...
@@융뽀 이젠 괜찮아요ㅎㅎ 오히려 큰 상처를 한번 받아보니 오히려 작은 상처들은 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게 되더라고요. 지금은 곧 있으면 대학교 실기고사가 있어서 대학 들어가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노래초보 저도 그때 억울하다고 계속 얘기하고 심지어 증거 까지 다 보여 줬는데 결국 제 말은 믿지 않고 피해자의 말만 믿고 계속 사과하라고 하는데 거기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위로같은거 바라지도 않고 괜히 나쁜말만 쏟아낼거면 그냥 좀 냅둬 엄마,아빠
"엄마 안에있는 악마가 널 때린거야" 이말 이제 듣기 싫어요
어머님들 자식들한테 하루에 자식들한테 좋은 몇마디 해주세요 세상에서 제일 쉬운 일이잖아요 자식들이 그 말을 듣고 싶고 기다리잖아요 그리고 자식들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자식들한테 큰 상처 주면 트라우마가 생깁니다
난 엄마아빠가 너무 싫어. 아무리 이해하려고 노력해봐도, 언제나 노력하고 상처받고 울고 맞고 혼자인건 나였잖아. 아직도 집나갔던 내가 돌아올 때 둘이서 비꼬면서 쳐다보는 그 눈빛만 생각하면 아직도 당신들 얼굴을 못봐. 내 방으로 걸어오는 발소리 들릴 때마다 흠찻흠칫 놀라는걸 당신들은 알까.
집을 왜 나감?? 가출했다고?
지금 새벽 1시인데 엄마랑 싸우고 방에 들어왔거든요?? 머리 끄댕이 잡고 한대 후려치고 또 내가 방으로 들어가면 엄마가 계속 제 얘기하면서 중얼 거려요 어쩜 이기적이냐고 누굴닮아서 저러냐고 그래요 당연히 엄마닮았겠지 항상 내 편이라면서 또 내가 애들 성격 어떻다 그러면 너가 더 나빠라고 하고 하.. 엄마는 진짜 왜그래? 내가 뭐했는데?? 진짜 무식하다
죽고싶다 진짜 이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