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지에서의 천체관측은 지구복사열로 인한 대기 간섭현상(관측자의 시선이 지면에 가까울수록 밤하늘이 혼탁하여 별의 존재유무 판별 어려움)때문에 별의 뜨고 지는 정확한 위치와 시각을 확인하기 어렵다. 이런 연유로 지면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높은 위치를 인위적으로 만듭니다. 단순한 밤하늘의 별 감상이 아니기에 낮에도 천체관측이 용이하도록 지면복사열과 빛을 극복하기 위해 사다리 출입구를 만들고,
상단부 뿐만아니라 첨성대 중간높이에서도 별을 관측위해 내부에 흙을 쌓았어요. 관측시간 내내 목쳐들고 하늘 바라본다고 상상마세요. 반사물(예:거울, 금속, 물 등)도 동반합니다. 전체 외관은 불교의 수미산 33천이 연상되기는 하나, 사각형이 아닌 콜라병 곡선스타일의 몸통은 분명 천문관측의 용이함을 추구합니다. 둥근몸통27단은 신라의 26역대 임금들을 계승한 선덕여왕 자신의 왕위 정통성과 왕권강화를 상징한다고 보여집니다. 한편, 상단부의 우물 정 형태에서 맨 아래 기단까지의 외형전체는 북방하늘(북극성, 북두칠성)로 부터 남방하늘에 이르기까지의 별자리28수 자미원, 태미원, 천시원의 흐름을 상징하는 듯. 한자로는 '공(장인,공부)'
@@jaybornchoi7422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과학에는 문외한이지만. 한 말씀 드리자면 별을 보는데 있어 지구 복사열과는 관계 없고요, 지구 공기의 흔들림이 중요합니다. 각설하고 고려시대 개성 천문관측 장소와 조선시대 관천대로 제 답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는 좋지 않습니다. ㅎㅎㅎ
첨성대가 천문대가 아니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첨성대 위에 올라가나 밑에서 하늘을 보나 별다를게 없죠.. 종교의식을 위한 건축이 아닐지요..혹은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어떤 상징일 수도 있고요..
안녕하세요! 첨성대가 여왕의 상징적 건축물이라는 데 매우 동의합니다.. 라는 책에서 첨성대를 여신상으로 해석하는 얘기를 봤었는데... 이 관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영상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감사합니다.
어릴적 첨성대를 보고 무슨 기능성이 있어서 별을 관측하나 망원경도 아니고?
그런 생각을 얼핏한적이 있는데 제 의문이 틀린게 아니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1:30 삼국유사 내용
3:30 세종지리지
4:50
17:25 여왕 관련 설.
23:50 첨성대 건립 목적 개인적 견해
평지에서의 천체관측은 지구복사열로 인한 대기 간섭현상(관측자의 시선이 지면에 가까울수록 밤하늘이 혼탁하여 별의 존재유무 판별 어려움)때문에 별의 뜨고 지는 정확한 위치와 시각을 확인하기 어렵다. 이런 연유로 지면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높은 위치를 인위적으로 만듭니다. 단순한 밤하늘의 별 감상이 아니기에 낮에도 천체관측이 용이하도록 지면복사열과 빛을 극복하기 위해 사다리 출입구를 만들고,
상단부 뿐만아니라 첨성대 중간높이에서도 별을 관측위해 내부에 흙을 쌓았어요. 관측시간 내내 목쳐들고 하늘 바라본다고 상상마세요. 반사물(예:거울, 금속, 물 등)도 동반합니다. 전체 외관은 불교의 수미산 33천이 연상되기는 하나, 사각형이 아닌 콜라병 곡선스타일의 몸통은 분명 천문관측의 용이함을 추구합니다. 둥근몸통27단은 신라의 26역대 임금들을 계승한 선덕여왕 자신의 왕위 정통성과 왕권강화를 상징한다고 보여집니다. 한편, 상단부의 우물 정 형태에서 맨 아래 기단까지의 외형전체는 북방하늘(북극성, 북두칠성)로 부터 남방하늘에 이르기까지의 별자리28수 자미원, 태미원, 천시원의 흐름을 상징하는 듯. 한자로는 '공(장인,공부)'
@@jaybornchoi7422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과학에는 문외한이지만. 한 말씀 드리자면 별을 보는데 있어 지구 복사열과는 관계 없고요, 지구 공기의 흔들림이 중요합니다.
각설하고 고려시대 개성 천문관측 장소와 조선시대 관천대로 제 답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는 좋지 않습니다. ㅎㅎㅎ
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