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에서 나오는 그림이 영상에 잘 보이지 않아, 커뮤니티에 별도로 업로드해 두었습니다. 다운로드 받으셔서 함께 보시면서 들어주세요. ps. 다음부터는 PPT를 좀 더 잘 짜볼게요...ㅠㅠ [개인 상담 및 강연 문의] 010-2495-4632 [연애언어연구소] cafe.naver.com/lovelanguag
정말 간절하고 헤어지고 첫날부터 영상을 계속 보면서 댓글을 처음 써봅니다 여자친구는 단호하게 일방적으로 이별통보했고 저는 헤어질당시 바로 잡으려해봤고 잡지못해서 저가 이때까지 정말 고마웠어 등등 매달리는 모습은 적게하고 이별을 받아드렸습니다 헤어진지는 한달이 다되어가고있고 제마음은 아직 그대로 입니다 저가 보기엔 저가 군대에 있고 낮은 자존감과 상대방에게 헤어지기전 최근 기대는 모습을 보여줘서 상대방이 힘들었을거고 저가 없어도 살 수 있다 라는 판단을 한거같습니다 4개월 동안 못봤으며 상대는 4개월동안 잘 기다려줬었습니다 저가 보고싶다고도 했었고 저가 항상 나가면 뭐뭐하자 ~~하자 라고 말만 하고 당장 볼 수도 없는데 그말들을 하여 상대방은 너 지금 군대잖아 나오고 말해 나와서 말해 라고 하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할말도 정리도 안 한채 항상 같은시간에 저가 걸었었고 상대는 저가 항상 밥먹었어? 뭐해? 오늘 뭐했어 이런것들만 물어보고해서 상대방이 저가 항상 같은말만하고 항상 쥐어짜내서 얘기를 해서 힘들었을겁니다 항상 휴가 언제나와 언제야 빨리 보고싶다 하던 친구였는데 저가 낮은자존감에 기대는 모습으로 있으니 그친구도 점점 힘들어한것 같습니다 헤어지고 일주일후에 안부연락을 했는데 차갑게 단호하게 연락하지말라고 했습니다 차단한다고 근데 그친구는 차단까지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가 지금은 아니구나 해서 시간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저자신을 생각하고 헤어졌을때 어떻게 헤어진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상대방 입장에서도 생각하여 헤어지기전에 저의 낮은 자존감으로 인한 감정적으로 기대었던것과 마음의 여유가 없어 상대에게 더 힘들게 한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한뒤 정리를 해서 헤어지고 3주차 끝나갈때쯤 신영아 많이 지쳤었지 너도 이렇게 헤어지고싶지는 않았을텐데 너가 나 기다려주고 있고 안 그래도 힘든 너에게 너무 의존해서 대화를 하며 항상 참고 나한테 맞춰주고있다는걸 당연하게 생각했던거같아 그렇게 나에게 맞춰줬던것들이 얼마나 값지고 소중했는지 스스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느꼈어 내가 얼마나 이기적이였는지도 알겠더라 볼 수도 없는 상황에 나는 혼자 들떠서 이거하자 이것도 하자 아직 오지않은 날을 말하고있고 사소한거에 집착하고 감정적이였지 너가 나한테 맞춰주고있는 것도 모르고 너 없는 동안 우리의 연애를 돌아보면서 서툴고 조금은 모자랐던 내모습을 제대로 돌아볼 수 있었어 사실 지금의 내가 그때의 나를 돌아봐도 서툴고 바보같긴 하더라 물론 그상황에서도 가장 힘든건 너였을테니까 신영아 한편으로는 너가 헤어지자 해준게 정말 고마운 마음이기도 해 이런시간들이 아니였으면 전과 같은모습으로 삶을 살아갔을거고 이런 나자신을 돌아보는 생각들도 하지 못했을거야 그동안은 고민과 감정을 말하면 서로에게 힘들고 나에게 실망할거같아서 속으로 사실 삭히는 것만이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가치관과 내생각이 정말 건강하지 못했다라는걸 깨닫고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성숙하고 건강한거인지에 대해서 배우게도 되었어 물론 한 번에 발전할 수는 없겠지만 나는 내가 느끼는 감정을 진실되게 마주하고싶어서 점점 발전해나가려고해 그리고 나도 나 스스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려고 신영아 있잖아 우리가 사귀고 있을때 서로가 바란것은 다름아닌 있는 그대로를 좋아해주는거였잖아 그치? 때론 서운한게 생겨도 현명하게 풀어나가길 원했고 서로 놀러도가면서 추억 쌓고 힐링도 하며 이런 작고 사소한 모습들을 너가 나한테 원했을거야 더 너를 알게되고 나 자신을 돌아보고 알아가면서 어떤연애를 해야할지 확신이 들어 그동안 우리가 힘께했던 사이로써 마지막은 이렇게 말고 만나서 얼굴보고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하고싶은 마음이 들어 혹시 시간 괜찮으면 우리마트쪽 투썸에서 얼굴이라도 한번 봤으면 좋겠어 라고 상대방의 입장과 지금 저의 생각을 정리해서 상대방에게 연락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아직 읽지도 않아서 현재 4일동안 연락후 기다리는중입니다 연락이 올까요?
조언 구합니다. 한달반 만나면서 애정표현의 일종으로 결혼 & 미래 얘기를 간혹 꺼냈는데, 남자친구가 자기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아예 없다며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남친이 좋아서 애정표현한건데 헤어질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거든요.. 그럼 결혼얘기 안하겠다 해도 이미 자긴 맘정리 다 끝났다고 안되겠다 해 헤어졌는데, 남친의 마음을 돌릴수 있는 방법이 더 없겠죠.. 헤어진지 지금 일주일 넘었는데 너무 힘드네요 ㅎㅎ..
이렇게 단기적인 이별로 끝나셨을 때에는, 단기적인 재회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초반에 상대방의 가치관에 반하는 이야기들은 감정 형성에 장애물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결과 감정이 발전하지 않아 감정이 식어버리는 것이지요. 이런 경우는 단기 재회는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으시고, 최소 4개월 유예 이후 재접근하는 형태가 더 나으실 거예요ㅜ_ㅜ
연애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면 연애를 유지시키는 주축 호르몬이 '도파민'에서 '코르티솔'로 바뀌게 됩니다. 장기 연애 경험이 없는 어린층이나 이런 장기 연애를 처음 경험하는 사람들은 이 시기에 상대방에 대한 감정의 의구심을 품기도 합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내가 연인을 사랑한다면 열정적이고 설렘 등이 느껴져야하는데 그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애당초 장기 연애에서 도파민유형의 감정을 느끼는 시기는 10%고 나머지 90%의 시간은 코르티솔유형 감정으로 유지됩니다. 뒤늦게 상대에 대한 의미를 깨닫고 후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자친구랑 1년넘게 연애를 했습니다 연애하면서 표현하는게 많이 무디고 회피하는 성격인탓에 헤어지게 된것같습니다. 여자친구도 이게 쌓이고쌓여서 터진거같은데 5번 메달렸습니다. 이것도 제 중심적으로 정리되지않은 상태에서 조급함때문에 잡으러 간거였는데 오히려 독이 된것 같고 여자친구는 정말 그만하자고 카톡, 인스타 차단을 박았습니다. 지금 헤어진지 2주라는 기간이 지났는데 헤어지면서 저 자신을 먼저 돌이켜보게 된것같습니다. 여자친구가 줬던 사랑과 배려의 표현이 제가 생각했던 그 표현이랑 많이 달랐더군요 연애를 지금 포함해서 3번했다는건 핑계라고 들리긴 하겠지만 이 여자를 통해 그 표현법을 배우게 되었고, 여자친구가 우연히 첫사랑얘기를 했었는데 쓴 소리를 듣고 이별을 당해도 뭔가 계속 생각이 나고 그 감정을 느끼게 된것 같네요.. 일단은 재회에 대한 욕심은 조금 있지만 조금 내려놓을려고 하는데 조금 가능성이 있을까 싶네요
상대방이 연락했는데 거절하고 제가 다시해서 며칠 정도 연락 후에 만나서 얘기해보고 재회했습니다. 연락할 때 상대방 말투나 연락 빈도수만 보면 권태기 때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연락 그만하자고 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고마웠다고 하더라구요.. 상대방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헤어졌던 건데 지금은 더 힘든 상황이에요 근데 이번 연락이 마지막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저랑 연락을 한 거 같아요 근데 그렇다고 하기엔 재회 ㅎ후에도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투 등이 너무 권태기 때랑 비슷해요 상대방의 그런 모습을 애써 무시하고 계속 먼저 애교부리며 다가가야하는 건지 아니면 진지하게 얘기를 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ㅠㅠ 저도 힘빠지기도 하구요😢 저만 자기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미안해서 헤어지자고 할까봐, 매력이 반감될까봐, 만나고 난 후에 자기는 마음이 안생긴다고 할까봐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 아예 모르겠습니다 ,, 눈치가 보이기도 하구요 재회가 힘든 건 알았지만 이 정도 일줄은... 조언 부탁드려요 😂😂
저는 괜히 혼자 마음정리해야되나 나만 좋은 건가 싶기도 하고요ㅜㅜ 이별할 때보다 상황은 더 힘들고, 권태기때 모습이 보이니까 그 때의 제 감정이 느껴져서 조금은 괴롭기도 해요.. 너가 말투가 딱딱하고 별로 안궁금해 보여서 그만하자고 할 줄 알았다고 하니까 자기 원래 말투가 이런데 사귈 땐 안그랬던 거다, 너가 오해할까봐 좀 더 둥글게 보냈던 건데 너가 오해할 거 같았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제가 계속 질문하고 다가가면서 되돌아오게 하는 방법밖에 없나요... (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닷! 응원하겠습니다 :) )
의미상기가 중요할 거예요. 이 관계가 자기 스스로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인지해야 태도 회복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먼저 이 관계에 대해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 들려주시고, 위기감도 조성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상대방이 연민과 미안함을 느껴야합니다. 애교를 부리며 다가가는 것들은 부수적인 것들입니다.
안녕하세요 주인장님~! 영상 잘보고 있네요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2주 정도 지났는데요 큰 다툼도 없었고 별 다른 문제도 없었습니다 헤어지기 5일 전에도 데이트하고 만나길 잘한 것 같다며 애정표현도 많이 해주던 사람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혼자서 마음 정리 하고 개인사정 때문에 지금은 헤어지는게 맞을 것 같다며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별 통보 받고 바로 붙잡아보고, 1주 뒤에 안부 연락도 보내보았습니다 그땐 ‘연락해줘서 고맙다’라며 연락에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듯 했습니다 헤어진지 2주 째인 어제도 ‘생각나서 연락해봤어’ 라고 연락을 하였는데, 이번엔 딱히 제 연락을 반갑게 받아들이지 않는 듯 하였습니다. 저희 둘 다 사는 곳이 매우 가깝고 학교도 가까워서 한동안 자주 마주쳤었는데.. 그게 영향을 미친걸까요..? 시험기간이라 시험이 끝나고 연락을 보내보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아직 SNS는 맞팔을 이어가는 상태고, 스토리도 잘 보는 편입니다.. 저를 먼저 좋아해주던 사람이기도 하고, 평소에도 워낙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 해주던 사람이라 놓치고 싶지 않네요..
몇달동안 영상만 보면서 참다가 댓글 남겨요ㅠ 장거리와 제가 서운함을 드러낸 부분때문에 오해가 생겨 시간을 가지다가 헤어짐 통보받았고 그 당시에도 마음은 아직 남아있다고 했고 오해가 생긴걸 알았는데 거리가 멀어 얼굴보고 얘기하기 힘드니 답답하다고 했었어요 이별통보받고 일주일 뒤에 연락이 와서 일상얘기 주고 받다가 제가 주말에 보러가겠다니까 이번주는 안되고 다음주에 보자해서 알겠다했는데 다음주가 되어서 저도 연락안하고 상대도 연락 안해서 그냥 그렇게 세달이 지났어요 그때 연락왔다고 너무 덥썩 제가 보자고 한게 좀 부담스러울거 같아서 그 다음주에 연락을 안했는데 처음엔 어차피 나한테 마음이 거기까지인거니까 참아보자하고 참았는데 자꾸만 생각이 나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연락할까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러 영상 잘 봤는데 저같은 경우는 잘 모르겠어서 댓글 남겨요ㅠㅠ 그 남자가 몇달간 너~~~무 잘해줘서 저도 이제 막 마음 주기 시작했는데 서서히 남자는 식어가고 게임에 빠지기 시작해서 섭섭한 마음에 제가 헤어지자 했다가 다시 제가 잡았는데 자꾸 제가 사랑을 확인하려 한다고 차였습니다. 그 이후로도 제가 먼저 연락을 했는데 답변은 저에 대한 좋은 기억만 있는데 단지 지금은 게임하고 혼자인 게 너무 좋은데 나중엔 후회할 거 같다고 하네요..가끔 밥먹고 연락하는 건 괜찮다고 하네요..전 그 남자가 다시 저를 사랑해주기를 바라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당!!
게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이 식은 이유가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치 증명이 되지 않았거나, 상대방이 관계에 대한 만 족감이 없어서 생긴 현상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간접적인 가치 증명을 해나가는 것이 나으십니다. 상대방과 대화나 소통으로 태도 변화가 생기지 않을거예요...!
저 인플루언서 되었어요 사귈 때 블로그 방문잨ㅋㅋㅋㅋ100명이였눈데 이젠 몇천 ㅋㅋㅋ이제는 밥만 얻어먹어도 돈을 받아요, 좋은 회사도 취업했고요, 월급이 아닌 명예직이라, 2년 정도 그냥 남자 만날고 다 만나고 그냥 그리우면 두 세달에 한번씩 따박따박 할 말 하고 내 길 살더니 재회가 오더라고요. 그 사람이 무시하던 100명 블로거에서 뷰티인플루언서로, 직업도 없다고 하던 내가 명함도 찍어 올리고 , 확실한거는 나아져애 해여, 척은 다 알아요 남자들도 바보가 아니라서요 늘 카톡을 씹어도 혼자 카톡하던 나 ㅋㅋㅋ 나쁜거지만 그사람이 날 만난 이유는 얼굴이기에, 매번 카톡을 보낼 때는 오빤 나 만날때가 제일 멋있었다, 내가 제일 예쁘다 가스라이팅 2년은 한 듯 여자사진올리면 나랑 헤어지고 저런 얼굴 만나냐고 비하하고 ㅋㅋㅋ 재회는 저번주 주말인데 왠지 촉? 으로 전 날 여자랑 있는 느낌이라 난리난리 치고 안만났어요 사실 지방에서 올라가기 귀찮고, 여자라는 명분이 필요했어요 ... 재회거 궈찮더라고요 그사람도 여자 의심 질려서 차단했지만, 난 그사람의 모든걸알기에 난리난리 치니 풀고 답장은 안하더라고요 차단은 나만 할 수 있고 차단하묜 회사간다곸ㅋㅋㅋ 이게 단순한 협박 같지만, 성격이 원래 무대포라 ...점점 제 포커스대로 돌아오눈 느낌이라 ㅋㅋㅋ 이번달 말에 안보면 세상 제일 청순하게 입고 예쁜 내가 회사로 갈거니까 그 꼴 보기 싫으면 만나 답없음 알겠다는 의미로 안다고 ! 보내고 카톡사진은 내렸어용 그 때까지는 안바꿀거고요, 자주 바꾸던 애가 안바꿔야 또 한번의 관심이 생깁니다 구질구질한 제가 이제는 언제든 언제나 또 억지부리면 보겄지 난 이쁘니까 이 마인드라 불안감은 사라지고 재회하긴 내가 아깝나라는 생각도 들어요. 재회를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살이라도 빼세요 반은 성공입니다 더 좋은사람 만날지도 !!! 2년동안 저는 남자 만날거 다 티나고 혼자 욘락하고 화내곸ㅋㅋㅋ 이상한짓 구차했어도 늦지 않았어유 사람이 말한 부족한 부분이 달라지면 호기심이라도 생깁니다 주인장님이 말한거 다 맞아요 변화하라고 하는 이유는 재회도 있지만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뜻도 내포되어 있어요 ㅋㅋㅋ 저 봐요 ... 혼자 하루 열폭하고 몇달 쉬고 혼자 사과하고 남자가 싫어하는 짓 다하고, 씹혀도 가치가 높아지면 그럼에도 재회의 시간이 옵니다 2년 뒤 지금. 이제는 언제든 억지부리면 만날 수 있으니깤ㅋㅋㅋ
안녕하세요.힘들고 다시만나고 싶다 보니까 이 영상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둘다 20대 초반이고, 200일정도 만나구 이제 헤어진지 3일차 정도 되었습니다. 헤어지게된 가장 큰 이유는 헤어지기 1달전 서로의 시간적 여유가 없는데서 나오는 감정의 식어감이구요. 제가 먼저 주제를 꺼냈고, 서로 공감하다가 언성을 높이는 일없이 헤어지자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일뱐적인 상황이었으면,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을때 내가 더 잘할게 라는 말을 하며 붙잡을수 있었을거라 생각은 하지만. 제가 1달뒤에 군대를가는 상황이었습니다. 못 잡을것 같지만 그래도 헤어진 당일 다시 생각해줄 수 없냐고 물어봤지만, 결과는 서로가 이별을 받아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별후 인스타만 언팔하고 나머지는 서로 차단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제가 그사람을 많이 좋아한건 알고있었는데, 이렇게까지 아플줄은 몰랐고 너무 힘이들었습니다. 그래서 헤어지고 다음날에 군대가기전에 마지막으로 얼굴볼수 있냐고 물어봤고, 다음주에 얼굴 보기로 했습니다. 군대가기 1달 남은 이시점에서 다시만나자고 하는건 정말 이기적이고 나쁜 말인거 잘 알고있습니다. 그냥 헤어진 당일날 하고싶었던 말 마지막으로 얼굴보고 해주고 싶어서, 마음 정리 마무리 하기위해서 얼굴 보자고 말했는데 계속해서 미련이 남습니다. 연애하는 동안은 서로가 서로에게 20대 중후반에 만났으면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다. 만약 군대전에 헤어지지않고 끝가지 가면 결혼할거 같다. 라는 말을 했고, 헤어질때도 서로에게 너무 좋은 사람이었다고 고마웠다고 말해줬습니다. 진짜 진심으로 군대 전역하고 재회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이별 후 순간적인 감정 때문이 아니라 사귀는 중에도 가지고 있던 생각이구요. 1년반 이라는 시간이 짧은 시간이 아닌거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전역하고 재회히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 시점에서 제대 이후의 얘기를 논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 시점에 가서 연락을 취하고 시도하면 되는 일입니다. 물론 그 전에도 연락을 취할수도 있겠지요. 다만 재회 결과 여부만 따졌을때, 중간에 연락하는 것이 유의미하진 않습니다. 지금 제대 이후 계획을 세우기보단 본인을 다스리는 것이 미래에 더 나은 선택입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간절해서 여기까지 왔네요... 1년 정도 만났고 서로 만나면서 사소한 일들로 너무 자주 다퉜었습니다. 결국 또 사소한 일로 다투다 지치고 성격차이를 극복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하면서 이별을 통보받았습니다. 일주일정도 연락하지 않고 지내다 일주일 후 제가 먼저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여 만나서 대화를 좀 나눴습니다. 그 때 만나서 대화하며 이런 점 때문에 자주 다퉜고 서로가 자존심을 굽히지 않으려 하고 싸운 후 대화 방식도 많이 달랐던 거 같다 이렇게 극복하면 앞으로 보다 더 잘 만알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제안했습니다. 그랬더니 상대가 저를 많이 좋아했어서 자기가 많이 맞춰주고 싶었으나 무리했던 거 같다, 자주 다투면서 그 때마다 너무 힘들고 지쳤다, 자기도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으나 마음정리를 하려고 많이 노력해서 더 만남을 이어가긴 어려울 것 같다고 울면서 말했습니다. 그 이후 며칠 후에 돈 관련하여 정산할 게 있어 카톡을 한 번 다른 얘기 없이 돈만 보내고 확인해달라고 하고 연락을 안 했고, 그리고 일주일 정도 후에 제가 전화를 한 번 잘못 걸었어서 그러다 쓸데없는 얘기 조금 하고 또 연락이 끊겼습니다. 상대가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면도도 하지 않고 나온 점, 마지막 카톡 내용에서 보여준 태도(제가 사주기로 했던 선물 취소했냐고 물어봤습니다. 제가 취소 철회해주냐고 물어보니까 그럼 자긴 좋다는 태도였습니다) 등을 보면 상대는 이미 마음 정리를 모두 마친 상황인 거 같고, 저는 미련이 남아있는데 가망이 더 없을까요..?ㅠㅠ 헤어진지 한 달 조금 넘었고 20대 중반 씨씨입니다… SNS는 여전히 맞팔이고 스토리는 서로 확인하지만 게시글 좋아요는 누르지 않는 상황입니다. 종종 지나가다 마주치거나 상대 스토리에서 제가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 하루 종일 마음이 쓰여서 너무 괴롭습니다…ㅠㅠ 충동적으로 연락하고 싶고 다시 만나고 싶어서 하루하루 너무 힘드네요…
지금 상황은 이별 분위기를 가볍게 만드시는 '상황 경량화'부터 해놓고 보실 일이예요. 거리감을 조금 두고 지낸다하더라도 이별 분위기가 더 가볍게 풀려야 합니다. 당장 상대방이 감정이 부족해서 재회를 못한다면 어쩔 수 없는 노릇이지만, 우리가 지속적으로 연락이 가능한 교류 환경이 편해져야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재회를 기획해볼수가 있어요.
@@HyogyeongKang-hd4gs 상황 경량화는 상대방한테 들이대는게 아니예요. 이별을 받아들이고 내 감정을 숨기더라도, 일단 교류 분위기가 가볍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겁니다.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이별 분위기가 무거우면 당연히 추후 연락이 어려워집니다. 반대로 이별을 대수롭지 않게 여길수록 서로에 대한 차후 연락이 수월해집니다.
수능을 두 달 정도 남겨놓고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두 달 정도 만났고 많이 만나진 못했으나 연락은 매일했습니다 당시에 딱히 갈등상황은 없었고 그냥 애매모호한 프뮤 하나 올려놨는데 여자는 그걸 또 반응하네요 한 번이면 착각이지 하는데 그게 두 번, 세 번 되니... 차라리 프로필 다 닫아놓고 끝날 때 까진 조용히 지내는게 낫겠죠...?(톡,프뮤 둘 다 완곡하더라고요)
@@연애언어 6일자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이미 잘 지내라는 식의 대화로 마침표가 찍힌 것 같고... 제가 과대해석 하는 것처럼 보일 수는 있지만 1. 상대방은 이미 혼자 정리 후 통보라 감정적인 접근은 더 어렵게 만들 것 같고... 2. 대화당시에 그냥 지나가는 인연중 하나라고 생각하라는걸 보니 가치가 딱 그 만큼 이었던 것 3. 정말로 그 이유'만'있는 건지, 아니면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 그 한 가지를 말한건지 4. 그냥 착각이었거나 아니면 여전히 완곡한 경우 이후 분위기의 해결이 어려워져서... 처치를 하는 것도 묵묵부답이외에 방법이 될 수는 있긴한데 상대의 반응이 완곡했고 애초에 본인 앞 길에 방해가 되면 다 없애버리는 성격인데... 솔직히 서로 욕 박는 이별보단 몇배는 낫다 생각하는데 무슨 처치를 해야할지도 감이 안 잡히네요 멀티프로필을 끝낼지, 그냥 계속 이름 한 글자만 놓고 수능 이후까지 지낼지 복잡하네요...
안녕하세요! 유튜브 댓글을 처음 남겨봐요..너무 간절해서😂 1년1개월 정도 사귀다 지금은 헤어진지 한달 됐어요 그리고 올해 3월에 헤어졌다가 다시만난거에요 만나면 엄청 잘 지냈는데 제가 방학이라 본가에 가게됐는데 두달동안 사정때문에 못만나게되서 불안이랑 스트레스 등등이 쌓여서 헤어지기 한달가량 많이 짜증을 냈고 사소한 걸로 많이 다투게 되었어요 그사람은 직장인이고 전 학생인데 직장이 늦게마쳐서 많이 피곤하고 힘든 상황에 저랑 싸우면서까지 연애를 할 여유가없다고 지쳤다고 저는 변하지 않을 것 같대요.. 다른 또래에 비해 저는 너무 애같다고.. 그사람이 만나는 제또래는 다 사회인인데 어떻게 다 같을 수 있나요ㅠㅠ.. 그리고 전남자친구가 마지막에 싸운건 그 사람이 저한테 그냥 일상대화하다가 장난식으로 어떤 말을 던졌는데 그 말의 뜻이 진짜 질나쁜 말이었어요 거기에 화나서 진짜 친구들한테 이런 말 하냐고 물어보겠다고 하고 통화하다 갔는데 한시간 뒤에 제가 얘기해보자고 불렀는데 이미 이별을 결심한 상태였어요 이틀뒤에 7장 편지를 보냈고 헤어지자눈 답이왔고 그로부터 3일 뒤에 무작정 찾아가서 매달리고 울다 과호흡이 오는 등 추태를 부렸어요.. 저는 너무 다시 만나고싶은데 뭔가 직감과 주변인의 말로는 제가 항상 불안해하던 직장동료랑 뭔가 있는것 같다고 그랬어요.. 이게 진짜라면..전보다 더 힘들고 지치고 괴로울 것 같아요 공황, 불안장애, 우울증, 폐쇄공포증까지 생겨서 진짜 죽고싶을 만큼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고... 연애상담 돈주고 받아봤는데도 뭔가 실행하면 더 멀어질까봐 찾아간 이후에는 연락을 하지 않은 상태에요.. 프사도 그대로구요 이번에 단발을 하게됐는데 그 사람은 단발보단 장발이 좋다고 했어요 단발인 저의 모습을 올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차라리 그시절에 좋아했었던 제 모습을 올리는게 나을까요ㅠㅠ... 어른스러워 보이는 사진이 좋을까요? 카톡은 차단안당했고 인스타는 언팔, 디스코드는 친구 그대로에요 (끊겼다가 제가 매달리면서 친구 끊지말라함...그래서 끊겼다 다시 친구됐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정말 재회하고싶어요... 먼저 연락오지 않을것만 같고 연락해서도 안될 것같아요...
만나면 거의 그 사람 집에서 보냈는데 제가 집에 방향제나 가위, 빨래망같은 것들도 다 사두고 제가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아서 집정리랑 설거지두 해놓고 그랬어요.. 그 사람은 요리를 해주거나 음쓰버리기 등 제가 못하는 걸 해줬구요 전화로 얘기하면서 헤어지기 3일전에 제 꿈꿨다며 그 행위 하고싶다고 얼른 보고싶다고 그랬었는데.. 헤어지기 전날에도 사랑한다고 얘기했는데... 진짜 새 여자가 생긴건 맞을까요? 뭔가 기류가 있다고 지인한테 그냥 스치듯 들은건데..헤어지고 2주?그쯤 소식을 들었을때 저에대한 감정이 0도 플러스도 아니고 마이너스같다고 들었어요.. 또 이건 중요한 것 같은데 제가 과호흡와서 난리났을때 직장동료가 운행하는 학원 차가있는데 그 차에 기류가 보이는 여성과 다른 직장동료, 전남자친구 제가 타고 저를 숙소에 데려다 줬어요 너무 수치스러워요... 다른 사람한테 그런 모습을 보였다는게 택시도 아니고 그 차를불렀다는게요.. 제발 저에게 돌아와주면 좋겠어요 한달동안 진짜 많은 생각을 하고 저를 고치기위한 노력을 많이했어요.. 이대로가다간 정말 정신나가 죽을것같아요
일단 그 감정적인 조절을 못하시는 상태에서 벗어나셔야 합니다. 그 성향이 아마 모든 연애 상황에서의 근원적인 문제가 되었을 확률이 높아요. 사회인과 같을 수 없다고 말하지만, 솔직히사회경험이 몇년차들이나 학생들이나 개인의 내면의 성숙도가 그 환경에만 결정되는 것은 아니예요. 지금 해야할 것은 내 감정적인 모습에 대한 정당화 그리고 개선점들에 대한 어필이지, 내 감정을 호소하는 것이 아니예요. 댓글이 조금 차갑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절대 그런 의도가 아니니 맘상하지 마세요:) 추천 영상 링크 달아드릴게요. ruclips.net/video/O1oAIRRzT3w/видео.html
3년 만나고 이별한지 2주정도 됐어요 이유는 흔하디 흔한 권태기 때문이었어요 상대방은 저보다 5살어린 아직 학교 다니는 학생이고 고깃집 점장으로 일 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사귈때는 쉬는날 아니면 자주 만나지 못하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만나왔어요 헤어질때 그 친구가 하는 말이 이제는 남자친구가 아니라 그냥 친한 오빠같다고 자기는 자주 만나고 싶다 그게 자기 나이대에 맞는 연예 아니겠냐 길래 차라리 말하지 라고 하니 처음엔 불만이 있었는데 점점 자기도 그게 편해졌다 그래서 말 안한거다 자기가 이상한거다 자기도 편해졌는데 마음이 예전같지 않다고 어쩌면 자기가 많이 후회할거 같다고 그치만 시간이 흘러서 자기가 다시 연락하거나 해도 매몰차게 거절할 만큼 제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오빤 나한테 너무 잘 했고 배울점이 많은 사람이었다고 그치만 우리 사인 여기까지가 맞다고 하더라구요 그 뒤로 일주일정도 뒤에 잠깐 만나서 얘기좀 할 수 있냐 물었지만 지난주와 같은 마음이면 굳이 만나서 얘기할 필요가 있겠냐며 거절했고 더 이상 안되는걸 알면서도 며칠 뒤 또 며칠 뒤 몇 차례 그 친구를 붙잡았어요 그 사이 이런저런 유튜브 영상들이나 책들을 읽으면서 연락 하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 하면서도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제발 그만 하란 소리까지 들었고 그 뒤에 하필 안좋은일이 겹치는건지 가까운 가족분이 돌아가셨단 소식을 듣고 마음이 너무 아파 그 친구 집 근처에서 멍 하니 있다 우연히 그 친구를 마주쳤어요 그 친구가 다닐 시간대가 아닌 새벽이었는데 하필 그날 마주쳐 버려서 무섭다 왜 이러냔 소리까지 들었어요 물론 아니다 오해하지 마라 그냥 그냥 마음이 허해서 잠깐 있었던거다 니가 이 시간에 지나갈 줄 몰랐다 말하고 그 친구도 급히 집으로 들어갔고 저도 그 자리를 피했어요 그 직후 전화로 한번 문자로 한번 더 사과했고 그 친구는 알았다 무서웠고 불쾌했던건 사실이지만 여기까진 좋게 생각할 수 있다 다만 다음부턴 절대 이러지 마라 그땐 좋게 못 넘어간다 자긴 분명 자기 의사를 밝혔고 더 이상 좋았던 오빠야의 기억을 나쁘게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제가 더 제 상황을 어렵게 내몬거 같아요 우리 재회할 수 있을까요
당장은 처치가 잘못되어 있는 입장이므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 봅니다. 큰 갈등이나 부정이미지가 생길 정도의 후처치는 아니므로(물론 이별 후 행동이 부정적이지만 고착될 정도는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며 재회 기회가 찾아올 여지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시선을 단기적으로 보셔선 안되겠습니다.
@@연애언어언제쯤 연락 해보면 좋을까요 저 친구가 했던말이 오빠 출근하기 전에라도 한번씩 더 만날수 있었을거다 그치만 그거조차 없었다 바쁘고 피곤해서 그런거라 오빠를 이해하고 탓하려는게 아니다 그냥 자기가 원했던 부분일 뿐이다 이런 얘기를 해서 헤어진 이후로 야간에 일 마치고 최대한 아무 활동도 하지 않고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보내고 내 가치를 올리기 위해 운동도하고 이래저래 열심히 살고는 있습니다......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재회를 하고싶은 마음이 커서 강의 유심히 보는중인데요, 제상황이 어떤상황인지 객관적으로 들어보고싶어서 댓글남겨요. 100일쯤 만난후 제가 차였고, 한달반쯤 참다가 잘 지내냐고 카톡을 했는데요, 2~3일뒤쯤 읽더니 답장이 없었습니다. 그 이후 또 한두달이 지난후에 톡을 했는데, 오랫동안 읽지않네요. 헤어진후 차단을 하지 않았었는데, 제가 처음 톡을한 이후에 저를 차단한 것 같아요. 서로 덕담해주면서 잘 지내라고하면서 나쁘지않게 헤어졌는데, 저와 안부인사 하는것도 싫어서 차단한걸까요..? 아니면 그 한달반사이에 만나는사람이 생겼다고 보는게 맞을까요 ㅠ(이건 아직 아닌것같긴한데..) 이별 원인은, 그사람이 원하는 제 모습이 있었고, 제가 그 것에 맞추려는 노력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마음이 식었다고 했습니다.
연락 시기가 부적절한 것도 있었고, 이별 이후 연락 자체에서 미련이 있는 뉘앙스가 묻어나왔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보통 이런 상황을 이별하시는 분들은 아직까지 관계가 안정기에 접어들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 이별 시 서로 좋게 이별하는 상황이어도, 추후 교류도가 당장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2달됬어요 그중 한달은 여자친구가 다시만나자 했지만 거절했어요 그러다 남자친구가 생겨 제가 매달리는중입니다 . 현재 서로 연락하고 한번씩 만나기는 하는데 상대방이 재회는 살짝 두렵다고 하는중입니다 저는 변하면서 매달리고 있고 그걸 지켜보는 상대방은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하네요 어떤 답이 나올까요,,
이런 질문은 저도 대답할수가 없어요...ㅠ_ㅠ 나와 상대방만의 문제가 아닐겁니다. 새로운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영향을 주고받는 바가 있을 거예요. 지금은 작성자님은 본인이 하실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셔야지. "무조건 뻇아온다."라는 결사항전의 마음가짐을 가지시면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너무 간절해서 여기 댓글까지 쓰게 됐네요. 남친이랑 저랑 둘다 20대 후반이에요 지금 남친과는 4개월 정도 만났고, 한달 전 쯤 남친 일이 너무 바빠서 연락도 좀 뜸해지고 맘이 식은 게 보였어요. 먼저 헤어져야될 것 같다하더라구요 여유가 없다고.. 그리고 자기는 항상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데 서로 취향이 안 맞는 것 같대요. (남친은 집돌이, 저는 밖순이 성향. 남친은 게임,애니 좋아하지만 저는 싫어함.. 이것때문에 집데이트하면 재미가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너무 밖에서만 놀자니 남친이 피곤해함) 저는 좀 더 만나보고 결정하고 싶다고 울면서 잡았고, 남친이 엄청 미안해하면서 잡혔어요 그래서 제가 애교, 표현도 더 많이 하고 이쁜 옷도 입고 데이트코스도 여러군데 짜서 돌아다니고 했어요 예전엔 무조건 제 취향이 아니면 싫어! 이랬는데 남친이 좋아하는 것도 같이 해보고 그랬어요 그 이후로 남친이 저보고 사랑하는것 같다고 까지 얘기가 나왔었고 관계도 처음처럼 회복이 됐었는데.. (관계가 회복된건 2주 정도 지속됨) 어제는 또 맘이 한번 식으니까 다시 돌아가기 힘든 것 같다고 .. 저를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대요 그래서 남친이 헤어지잔 식으로 말해서..(정확히는 헤어진다기보단 가까운 사이로 오래 보고 싶대요 썸 사이?) 또 잡았거든요 남친이 사랑이란 감정을 느껴본 적이 없어서 혼란스러워 하는건지, 아니면 지금 직업이 안정적이지 않아서 마음의 여유가 없는건지.. 저에 대한 감정이 뭔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ㅠㅠ 자꾸 이랬다저랬다하니.. 연락은 평소처럼 하고(어디 갔다 뭐 먹었다 서로 얘기함) 매일 자기전에 통화하는 편입니다 애정표현만 엄청 줄었어요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관계가 더 좋아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남친의 마음도 궁금합니다..
상대방에게 애정표현이 아닌 의미를 표현해주세요. 상대방이 나에게 어떤 의미를 현재 지니고 있는지, 나는 상대방과 어떤 미래를 꿈꾸는지, 지금 힘든 이별 의미도 내가 이겨낼 수 있는 동력이 무엇인지 등 상대방이 이 관계에 대한 의미를 깨닫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중간에 내용을 보아하니, 상대방이 여전히 피로도를 느낄 연애 관계가 이어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상대방 스탠스에 완전 맞추어주어 보세요.
네 감사합니다! 연락은 평소보다 줄이는 편이 좋을까요? 평소에 매일 제가먼저 전화하자고 하고 남친이 게임끝난 후 저한테 전화하는 편이에요! 어제 밤에는 남친이 친구랑 게임한다고 먼저 전화왔고, 그이후로 톡이 없어서 저도 안했어요. 근데 오늘 아침에 남친한테 전화와서 통화하다가 톡 평소처럼 이어가고 있어요 평소에 주1회 만나고 이번주는 언제보자, 뭐하자 제가 말하는 편인데 이번엔 제가 먼저 얘기를 꺼내지말아야할지 고민이많네요 😢
60일정도 사귄 남자친구에게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거기에 전 이유도 묻지 않고 알겠어 라고만 보내고 상대방의 읽씹으로 끝이 났습니다. 헤어지고 한달정도 지난 시점인데 크게 싸운적도 없던 터라 헤어지자고 한 이유도 너무 궁금하지만, 한편으로 재회하고싶은 마음도 드네요. 20대 초반입니다. 그냥 연락을 계속 안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전 여자친구와는 1년정도 만났고 지난 8월 초 여자친구가 해외로 6개월 교환학생 가게 되었습니다. 간 지 1달정도 만에 한국에선 너무 좋았지만 미국에서는 연애감정이 들지 않는다며 권태감을 호소했고 지속적으로 연락을 피하고 멀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헤어졌습니다. 헤어진지 10일 정도 뒤 연락하여 나는 아직 너 생각이 많이난다 넌 어떠냐고 했을 때 본인은 생각이 거의 안난다고 합니다. 연락은 하면 할 수 있는 상태이지만 더 하지 않으려고 굳게 마음먹었고 보면 마음이 아파서 SNS도 언팔하였습니다. 귀국은 내년1월쯤 할 것 같습니다.
관계중 어떤 의미가 남았는지에 따라 달라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저라면 다음의 대처를 해둔 뒤에 기다릴 것입니다. 1.상대방이 미처 알지 못했던 상대방에 대한 내 깊은 마음의 의미를 전달해둘 것입니다. 2.이후 재회 제안이 아닌, 상대방에게서 내가 더 멀어지는 스탠스를 취할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미해결과제를 던져주는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시간 갖고 많이 고심한 끝에 재회하고 싶어 글 남깁니다. 만난지는 7개월정도 되구요. 헤어지고 너무 감정적인 탓에 3일 후에 잡아보려 했지만 역시나 자기는 이전보다 덜 사랑하고 이미 그런데 어쩔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더라구요. 헤어진 이유 : 전여친의 업무가 너무 많아 개인적 여유x + 제가 자꾸 감정이든 자기 얘기든 해달라고 강요 및 자꾸 말함으로 지침 + 제가 너무 좋아하는 모습 보이는데 자기는 쉬고 싶고 언어적 표현도 못하니 죄책감이 생겼다함. 그래서 넌 안바뀔 거고 나도 안바뀔 거고 이렇게 서로 존중하지않으니 상처만 계속 받을 거며 지금 나 혼자 챙기기도 힘드니까 연애하기 힘들다며 혼자 결론짓고 정리함.옛날에는 신경쓰이지 않았지만 자기 일이 너무 힘드니까 그냥 제가 서운해 하거나 저런 힘든 일있으면 이야기 해달라고 하는 것 상황을 듣는 것도 너무 힘들었다함. 자기는 그냥 집가서 쉬고 싶다고 (전 참고로 저거말고 하지말라는 건 다 안했어요. 그치만 상대도 저와 같이 맞춰주었지만, 맞춰주지않아도 될 걸 맞추다보니 스스로 지친 느낌.... 이런 걸로 대화하며 풀고 싶어도 위에 처럼 표현을 안해서 몰랐고 기회도 안생겼음 ) 현재 상황 : 그래서 곧 헤어진지 3달 되어갑니다. 서로 인스타는 끊어놓지않고 서로 스토리는 보고 지냄. 요즘은 상대가 좀 여유가 생김. 그래서 우연한 접점이 있길 기대하지만 아직 생기진 않네요...아마 10월엔 동기 모임에서 만날 수도 있을 거 같긴합니다. 그전이나 그 이후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물론 저도 무조건적 재회를 원하는 건 아니고 한번쯤 만나서 이야기하고 서로 반성할 건 반성하고 아직 서로 마음이 있다면 만나곤 싶습니다. 그래서 접점을 만들고 싶은 게 크내요. 지금은 감정적인 것보단 이성적으로 많이 고민하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글쎼요... 10월이라고 해도 4개월 정도인데 이미 유예기간이 그만큼 들어갔다면 시기가 조금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접점을 만드시는 것도 중요하나 이 정도 시기라면 감정은 모두 사그라들었을 것이고, 이 시기에 다시 만난다고 이미지 변화가 생기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연말쯤을 선택했을 것 같습니다...ㅜ_ㅜ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여성이고, 상대방은 30대 중반 남성입니다. 헤어진지 4개월째인데 재회 가치를 보여줄 통로(?)가 전혀 없으면 어떡하나요 ㅜㅠ? 인스타그램은 헤어진지 2주차에 언팔당했고 (둘 다 비공개라 상대방이 염탐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페북도 마찬가지입니다. 종사하는 업계도 둘이 서로 완전 달라서 겹치는 지인도 없고, 업무 일이나 인더스트리 이벤트로 대화할 일도 없습니다. 나이 차이도 좀 있고 (5살), 학교도 서로 다른 곳을 나왔고, 출신 지역도 완전히 달라서 친구 무리도 완전 다릅니다. 저랑 2년 가까이 사귀었던 동안 제가 소개시켜준 친구들 역시 그 전까지는 뒀다가 헤어지고 나서도 자기 인스타에 뒀다가 (희한하게도 저랑은 언팔 했으면서 제 친구들 3명은 남겨뒀더라고요) 8월 말에 인스타에서 싹 다 언팔하고 지워버렸더군요 ㅜㅠ 제3자를 통해서라도 아예 저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싶다는 뜻으로 보여요. 실제로 헤어지고 나서 그렇게 말했고요... 자기는 전애인이 뭐 하는지 알고 싶지도 않고, 전애인이 자기가 뭐 하는지 아는 것도 싫대요. 사는 곳은 서로 도보 20분 거리밖에 안 되지만 상대방은 집돌이라서 따로 불러내지 않는 이상 길에서 마주치는 일은 별로 없을 거에요. 전화나 메신저 (저희는 외국이라서 왓츠앱 써요), 그리고 이메일이 유일하게 남아 있는 소통 창구네요. 지금 그마저도 마지막으로 대화한 게 3주 전입니다. 8월1일에 9월초쯤 만나서 술 한 잔 하기로 약속했다가, 8월 말에 상대방이 역시 만나는 건 좋지 않을 것 같다, 재회할 생각 없다 하면서 일방적으로 약속 취소 메세지를 보낸 게 마지막이에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자연스럽게 재회 가치를 증명하나요? ㅜㅠ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2달간의 썸을 끝내고 1달정도 교제하고 헤어진지 1달 되었습니다. 여자가 먼저 헤어지자 통보했고 저는 바보같이 다시 잡았지만 헤어졌습니다. 2주간은 먼저 2번정도 연락왔는데 그뒤로 제가 2번 연락하고 끊겼습니다. 헤어진게 억울해서 팩트로 전여자친구가 싫어할만한 말을 했습니다. 카톡 프사도 저만 따로 애니메이션 캐릭터 프사로해서 프로필지정한거같고 제가 못보게 인스타도 차단했는데 재회 가능할까요? 처음엔 헤어나오지 못해서 제 인스타도 보고 그랬다는데 차단에 준하는 수준이네요 이제는 완전히 돌아선거겠죠. 카톡 답장도 이젠 안한다고, 제가 보내는건 자유라고하는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전 여자친구는 대학원 준비중입니다. 헤어진 사유는 대화가 안통해서 +종교 신앙심이 같은 남자만날거라고 하고요
안녕하세요 영상챙겨보다가 고민이 더 많아져 상담하려 이렇게 댓글을 남기게되었습니다.! 연애는 2년 정도를 하였고 이별선언은 한달 전 듣게되었습니다. 당시에 문제로 이야기를 들은것은 몇번 이야기 한것들에 대하여 고쳐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더이상 저에게 기대가 생기지 않는다 였어요, 하지만 이별에 대하여 이야기를 듣기 전부터 상황이 안 좋아져가고 문제에 대해서 저도 인식을 하였기에 노력하는 중 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쌓여온것들이 터져버려서 이별을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 당시에 정리할 시간도 필요하고 내가 더 잘 하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다는 이야기로 우선은 지켜보자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그 후에 문제가되었던 부분들은 여자친구도 인정할 정도로 바뀌었고 노력하고 잘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하면 다시 관계가 좋아지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몇일전에 좋아지는 모습을 보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왜 예전에는 해주지 못했던걸까라는 생각이 들고 저의 감정표현이 이제는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완전히 끝내자라는 이야기를 하고 저희는 일도 그렇고 멀어질 수가 없는 관계여서 제가 이성적으로 대하지 않고 친구처럼 대할거다 정리는 잘 하고 난처하게 하지 않겠다 이야기해서 아직은 그냥 평범하게 아침인사 그리고 연락을 자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너무 좋고 다시 만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래에 대한 가능성과 이미 겪어버린 부정 경험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어떤 물건을 샀을 때 불량이 있어서 교환을 받았다고 치면, 물론 문제는 해결이 된 것이지만 왠지 모르게 그 물건을 쓰기 싫은 상황들이 있습니다. 단순 교환이라면 상관없지만 오랜 기간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더더욱 그렇지요. 이런 경우엔 연락이나 교류 유지하시는 게 재회에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교류는 가능하지만 남녀 관계로 넘어가지지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가치도 하락한 상태이실 것이고요. 단편적으로만 보면 유예기간이 더 적절해보이는 상황이지만, 연애언어연구소 진단 게시판에 글 남기시면 한번더 상황을 봐드리겠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이별했는지를 모르겠습니다만, 건강 안부를 묻는연 연락 해도 되지만 그것이 상대방한테 안정감을 주어서 재회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는 거고 어떤 경우엔 그 연락이 도움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행위가 좋은것인지 나쁜 것인지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행위가 다른 영향을 끼치는 것이지요.
이 영상에서 나오는 그림이 영상에 잘 보이지 않아, 커뮤니티에 별도로 업로드해 두었습니다. 다운로드 받으셔서 함께 보시면서 들어주세요.
ps. 다음부터는 PPT를 좀 더 잘 짜볼게요...ㅠㅠ
[개인 상담 및 강연 문의] 010-2495-4632
[연애언어연구소] cafe.naver.com/lovelanguag
정말 간절하고 헤어지고 첫날부터 영상을 계속 보면서 댓글을 처음 써봅니다 여자친구는 단호하게 일방적으로 이별통보했고 저는 헤어질당시 바로 잡으려해봤고 잡지못해서 저가 이때까지 정말 고마웠어 등등 매달리는 모습은 적게하고 이별을 받아드렸습니다 헤어진지는 한달이 다되어가고있고 제마음은 아직 그대로 입니다 저가 보기엔 저가 군대에 있고 낮은 자존감과 상대방에게 헤어지기전 최근 기대는 모습을 보여줘서 상대방이 힘들었을거고 저가 없어도 살 수 있다 라는 판단을 한거같습니다
4개월 동안 못봤으며 상대는 4개월동안 잘 기다려줬었습니다 저가 보고싶다고도 했었고 저가 항상 나가면 뭐뭐하자 ~~하자 라고 말만 하고 당장 볼 수도 없는데 그말들을 하여 상대방은 너 지금 군대잖아 나오고 말해 나와서 말해 라고 하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할말도 정리도 안 한채 항상 같은시간에 저가 걸었었고 상대는 저가 항상 밥먹었어? 뭐해? 오늘 뭐했어 이런것들만 물어보고해서 상대방이 저가 항상 같은말만하고 항상 쥐어짜내서 얘기를 해서 힘들었을겁니다 항상 휴가 언제나와 언제야 빨리 보고싶다 하던 친구였는데 저가 낮은자존감에 기대는 모습으로 있으니 그친구도 점점 힘들어한것 같습니다
헤어지고 일주일후에 안부연락을 했는데 차갑게 단호하게 연락하지말라고 했습니다 차단한다고 근데 그친구는 차단까지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가 지금은 아니구나 해서 시간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저자신을 생각하고 헤어졌을때 어떻게 헤어진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상대방 입장에서도 생각하여 헤어지기전에 저의 낮은 자존감으로 인한 감정적으로 기대었던것과 마음의 여유가 없어 상대에게 더 힘들게 한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한뒤 정리를 해서 헤어지고 3주차 끝나갈때쯤
신영아 많이 지쳤었지 너도 이렇게 헤어지고싶지는 않았을텐데 너가 나 기다려주고 있고 안 그래도 힘든 너에게 너무 의존해서 대화를 하며 항상 참고 나한테 맞춰주고있다는걸 당연하게 생각했던거같아 그렇게 나에게 맞춰줬던것들이 얼마나 값지고 소중했는지 스스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느꼈어 내가 얼마나 이기적이였는지도 알겠더라 볼 수도 없는 상황에 나는 혼자 들떠서 이거하자 이것도 하자 아직 오지않은 날을 말하고있고 사소한거에 집착하고 감정적이였지 너가 나한테 맞춰주고있는 것도 모르고 너 없는 동안 우리의 연애를 돌아보면서 서툴고 조금은 모자랐던 내모습을 제대로 돌아볼 수 있었어 사실 지금의 내가 그때의 나를 돌아봐도 서툴고 바보같긴 하더라 물론 그상황에서도 가장 힘든건 너였을테니까 신영아 한편으로는 너가 헤어지자 해준게 정말 고마운 마음이기도 해 이런시간들이 아니였으면 전과 같은모습으로 삶을 살아갔을거고 이런 나자신을 돌아보는 생각들도 하지 못했을거야 그동안은 고민과 감정을 말하면 서로에게 힘들고 나에게 실망할거같아서 속으로 사실 삭히는 것만이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가치관과 내생각이 정말 건강하지 못했다라는걸 깨닫고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성숙하고 건강한거인지에 대해서 배우게도 되었어 물론 한 번에 발전할 수는 없겠지만 나는 내가 느끼는 감정을 진실되게 마주하고싶어서 점점 발전해나가려고해 그리고 나도 나 스스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려고 신영아 있잖아 우리가 사귀고 있을때 서로가 바란것은 다름아닌 있는 그대로를 좋아해주는거였잖아 그치? 때론 서운한게 생겨도 현명하게 풀어나가길 원했고 서로 놀러도가면서 추억 쌓고 힐링도 하며 이런 작고 사소한 모습들을 너가 나한테 원했을거야 더 너를 알게되고 나 자신을 돌아보고 알아가면서 어떤연애를 해야할지 확신이 들어
그동안 우리가 힘께했던 사이로써 마지막은 이렇게 말고 만나서 얼굴보고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하고싶은 마음이 들어 혹시 시간 괜찮으면 우리마트쪽 투썸에서 얼굴이라도 한번 봤으면 좋겠어 라고 상대방의 입장과 지금 저의 생각을 정리해서 상대방에게 연락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아직 읽지도 않아서 현재 4일동안 연락후 기다리는중입니다 연락이 올까요?
연락을 보낸날 상대방은 읽진 않았지만 갑자기 프사를 내린상황입니다
당장 반응으로 봐선 부정반응에 해당하는 반응이라 좀더 지켜보셔야 할거같아요 저도 상대가 어떻게 반응할 것이다 예단하지는 못해요....ㅜㅜ
4일동안 지금 안 읽어도 기다림 중입니다 재회 기다림 거부 기다림 하고있는중 입니다!
6:54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와 함께 할 것(상대방이 어울리고싶어 하는 사람과 함께할 것)
8:17 다른 이성과 함께하는 모습 보이기(but 이성과 단 둘이 찍은 사진은 X, 이동성 여러명과 찍은사진이 👍)
9:27
조언 구합니다.
한달반 만나면서 애정표현의 일종으로 결혼 & 미래 얘기를 간혹 꺼냈는데, 남자친구가 자기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아예 없다며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남친이 좋아서 애정표현한건데 헤어질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거든요.. 그럼 결혼얘기 안하겠다 해도 이미 자긴 맘정리 다 끝났다고 안되겠다 해 헤어졌는데, 남친의 마음을 돌릴수 있는 방법이 더 없겠죠.. 헤어진지 지금 일주일 넘었는데 너무 힘드네요 ㅎㅎ..
이렇게 단기적인 이별로 끝나셨을 때에는, 단기적인 재회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초반에 상대방의 가치관에 반하는 이야기들은 감정 형성에 장애물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결과 감정이 발전하지 않아 감정이 식어버리는 것이지요. 이런 경우는 단기 재회는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으시고, 최소 4개월 유예 이후 재접근하는 형태가 더 나으실 거예요ㅜ_ㅜ
ㅠㅠ 네 댓글 감사합니다 워낙 칼같은 사람이고 항상 하는 말이 아닌건 아닌거다 인데,, 그럼 그냥 포기하는게 나으려나요..
안녕하세요 정말 속상해서 남겨봅니다..혹시 여러번 사귀고 헤어지면서 여러번 재회하다가 마지막에 결국 제가 차였습니다.
그때 상대방에서 제가 이성으로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라는 말을 들었어서 자존감이랑 마음이 너무 아팠었는데
그런 사람도 저에 대해서 후회란걸 할까요.?
연애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면 연애를 유지시키는 주축 호르몬이 '도파민'에서 '코르티솔'로 바뀌게 됩니다.
장기 연애 경험이 없는 어린층이나 이런 장기 연애를 처음 경험하는 사람들은 이 시기에 상대방에 대한 감정의 의구심을 품기도 합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내가 연인을 사랑한다면 열정적이고 설렘 등이 느껴져야하는데 그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애당초 장기 연애에서 도파민유형의 감정을 느끼는 시기는 10%고 나머지 90%의 시간은 코르티솔유형 감정으로 유지됩니다. 뒤늦게 상대에 대한 의미를 깨닫고 후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자친구랑 1년넘게 연애를 했습니다 연애하면서 표현하는게 많이 무디고 회피하는 성격인탓에 헤어지게 된것같습니다. 여자친구도 이게 쌓이고쌓여서 터진거같은데 5번 메달렸습니다. 이것도 제 중심적으로 정리되지않은 상태에서 조급함때문에 잡으러 간거였는데 오히려 독이 된것 같고 여자친구는 정말 그만하자고 카톡, 인스타 차단을 박았습니다.
지금 헤어진지 2주라는 기간이 지났는데 헤어지면서 저 자신을 먼저 돌이켜보게 된것같습니다. 여자친구가 줬던 사랑과 배려의 표현이 제가 생각했던 그 표현이랑 많이 달랐더군요
연애를 지금 포함해서 3번했다는건 핑계라고 들리긴 하겠지만 이 여자를 통해 그 표현법을 배우게 되었고, 여자친구가 우연히 첫사랑얘기를 했었는데 쓴 소리를 듣고 이별을 당해도 뭔가 계속 생각이 나고 그 감정을 느끼게 된것 같네요.. 일단은 재회에 대한 욕심은 조금 있지만 조금 내려놓을려고 하는데 조금 가능성이 있을까 싶네요
ruclips.net/video/GerqIu2XYFQ/видео.html
해당상황에 적합한 추천 영상입니다.
생일날 연락해도되나요?? 그냥 잡는느낌말고 그냥 축하한다는말정도
시기에 따라 다르나, 보통 생일 당일의 연락은 취하지 않는편이 더 낫습니다.
상대방이 연락했는데 거절하고 제가 다시해서 며칠 정도 연락 후에 만나서 얘기해보고 재회했습니다. 연락할 때 상대방 말투나 연락 빈도수만 보면 권태기 때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연락 그만하자고 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고마웠다고 하더라구요..
상대방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헤어졌던 건데 지금은 더 힘든 상황이에요 근데 이번 연락이 마지막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저랑 연락을 한 거 같아요
근데 그렇다고 하기엔 재회 ㅎ후에도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투 등이 너무 권태기 때랑 비슷해요
상대방의 그런 모습을 애써 무시하고 계속 먼저 애교부리며 다가가야하는 건지 아니면 진지하게 얘기를 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ㅠㅠ 저도 힘빠지기도 하구요😢
저만 자기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미안해서 헤어지자고 할까봐, 매력이 반감될까봐, 만나고 난 후에 자기는 마음이 안생긴다고 할까봐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 아예 모르겠습니다 ,, 눈치가 보이기도 하구요
재회가 힘든 건 알았지만 이 정도 일줄은... 조언 부탁드려요 😂😂
저는 괜히 혼자 마음정리해야되나 나만 좋은 건가 싶기도 하고요ㅜㅜ
이별할 때보다 상황은 더 힘들고, 권태기때 모습이 보이니까 그 때의 제 감정이 느껴져서 조금은 괴롭기도 해요..
너가 말투가 딱딱하고 별로 안궁금해 보여서 그만하자고 할 줄 알았다고 하니까
자기 원래 말투가 이런데 사귈 땐 안그랬던 거다, 너가 오해할까봐 좀 더 둥글게 보냈던 건데 너가 오해할 거 같았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제가 계속 질문하고 다가가면서 되돌아오게 하는 방법밖에 없나요...
(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닷! 응원하겠습니다 :) )
의미상기가 중요할 거예요. 이 관계가 자기 스스로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인지해야 태도 회복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먼저 이 관계에 대해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 들려주시고, 위기감도 조성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상대방이 연민과 미안함을 느껴야합니다. 애교를 부리며 다가가는 것들은 부수적인 것들입니다.
안녕하세요 주인장님~! 영상 잘보고 있네요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2주 정도 지났는데요
큰 다툼도 없었고 별 다른 문제도 없었습니다
헤어지기 5일 전에도 데이트하고 만나길 잘한 것 같다며 애정표현도 많이 해주던 사람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혼자서 마음 정리 하고 개인사정 때문에 지금은 헤어지는게 맞을 것 같다며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별 통보 받고 바로 붙잡아보고, 1주 뒤에 안부 연락도 보내보았습니다 그땐 ‘연락해줘서 고맙다’라며 연락에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듯 했습니다
헤어진지 2주 째인 어제도 ‘생각나서 연락해봤어’ 라고 연락을 하였는데, 이번엔 딱히 제 연락을 반갑게 받아들이지 않는 듯 하였습니다.
저희 둘 다 사는 곳이 매우 가깝고 학교도 가까워서 한동안 자주 마주쳤었는데.. 그게 영향을 미친걸까요..?
시험기간이라 시험이 끝나고 연락을 보내보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아직 SNS는 맞팔을 이어가는 상태고, 스토리도 잘 보는 편입니다..
저를 먼저 좋아해주던 사람이기도 하고, 평소에도 워낙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 해주던 사람이라 놓치고 싶지 않네요..
분명히 이별사유가 있을것인데요... 연락을 하고 안하고보단 이별의 상황에 적절한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그냥 일상적인 연락을 한다고 능사는 아닐거예요.
몇달동안 영상만 보면서 참다가 댓글 남겨요ㅠ
장거리와 제가 서운함을 드러낸 부분때문에 오해가 생겨 시간을 가지다가 헤어짐 통보받았고 그 당시에도 마음은 아직 남아있다고 했고 오해가 생긴걸 알았는데 거리가 멀어 얼굴보고 얘기하기 힘드니 답답하다고 했었어요
이별통보받고 일주일 뒤에 연락이 와서 일상얘기 주고 받다가 제가 주말에 보러가겠다니까 이번주는 안되고 다음주에 보자해서 알겠다했는데 다음주가 되어서 저도 연락안하고 상대도 연락 안해서 그냥 그렇게 세달이 지났어요
그때 연락왔다고 너무 덥썩 제가 보자고 한게 좀 부담스러울거 같아서 그 다음주에 연락을 안했는데 처음엔 어차피 나한테 마음이 거기까지인거니까 참아보자하고 참았는데 자꾸만 생각이 나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연락할까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미 3달을 흘러보냈다면....기간이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도 이 기간엔 감정 정리가 되었을 소지가 높은 기간이니, 조금더 안정적인 기간을 선택하시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연애언어 너무 늦었다는거죠...ㅠ 조언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계속 영상 잘 보겠습니다!
여러 영상 잘 봤는데 저같은 경우는 잘 모르겠어서 댓글 남겨요ㅠㅠ
그 남자가 몇달간 너~~~무 잘해줘서 저도 이제 막 마음 주기 시작했는데 서서히 남자는 식어가고 게임에 빠지기 시작해서 섭섭한 마음에 제가 헤어지자 했다가 다시 제가 잡았는데 자꾸 제가 사랑을 확인하려 한다고 차였습니다. 그 이후로도 제가 먼저 연락을 했는데 답변은 저에 대한 좋은 기억만 있는데 단지 지금은 게임하고 혼자인 게 너무 좋은데 나중엔 후회할 거 같다고 하네요..가끔 밥먹고 연락하는 건 괜찮다고 하네요..전 그 남자가 다시 저를 사랑해주기를 바라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당!!
게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이 식은 이유가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치 증명이 되지 않았거나, 상대방이 관계에 대한 만 족감이 없어서 생긴 현상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간접적인 가치 증명을 해나가는 것이 나으십니다. 상대방과 대화나 소통으로 태도 변화가 생기지 않을거예요...!
저 인플루언서 되었어요 사귈 때 블로그 방문잨ㅋㅋㅋㅋ100명이였눈데 이젠 몇천 ㅋㅋㅋ이제는 밥만 얻어먹어도 돈을 받아요, 좋은 회사도 취업했고요, 월급이 아닌 명예직이라, 2년 정도 그냥 남자 만날고 다 만나고 그냥 그리우면 두 세달에 한번씩 따박따박 할 말 하고 내 길 살더니 재회가 오더라고요. 그 사람이 무시하던 100명 블로거에서 뷰티인플루언서로, 직업도 없다고 하던 내가 명함도 찍어 올리고 , 확실한거는 나아져애 해여, 척은 다 알아요 남자들도 바보가 아니라서요 늘 카톡을 씹어도 혼자 카톡하던 나 ㅋㅋㅋ 나쁜거지만 그사람이 날 만난 이유는 얼굴이기에, 매번 카톡을 보낼 때는 오빤 나 만날때가 제일 멋있었다, 내가 제일 예쁘다 가스라이팅 2년은 한 듯 여자사진올리면 나랑 헤어지고 저런 얼굴 만나냐고 비하하고 ㅋㅋㅋ 재회는 저번주 주말인데 왠지 촉? 으로 전 날 여자랑 있는 느낌이라 난리난리 치고 안만났어요 사실 지방에서 올라가기 귀찮고, 여자라는 명분이 필요했어요 ... 재회거 궈찮더라고요 그사람도 여자 의심 질려서 차단했지만, 난 그사람의 모든걸알기에 난리난리 치니 풀고 답장은 안하더라고요 차단은 나만 할 수 있고 차단하묜 회사간다곸ㅋㅋㅋ 이게 단순한 협박 같지만, 성격이 원래 무대포라 ...점점 제 포커스대로 돌아오눈 느낌이라 ㅋㅋㅋ 이번달 말에 안보면 세상 제일 청순하게 입고 예쁜 내가 회사로 갈거니까 그 꼴 보기 싫으면 만나 답없음 알겠다는 의미로 안다고 ! 보내고 카톡사진은 내렸어용 그 때까지는 안바꿀거고요, 자주 바꾸던 애가 안바꿔야 또 한번의 관심이 생깁니다 구질구질한 제가 이제는 언제든 언제나 또 억지부리면 보겄지 난 이쁘니까 이 마인드라 불안감은 사라지고 재회하긴 내가 아깝나라는 생각도 들어요. 재회를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살이라도 빼세요 반은 성공입니다 더 좋은사람 만날지도 !!! 2년동안 저는 남자 만날거 다 티나고 혼자 욘락하고 화내곸ㅋㅋㅋ 이상한짓 구차했어도 늦지 않았어유 사람이 말한 부족한 부분이 달라지면 호기심이라도 생깁니다 주인장님이 말한거 다 맞아요 변화하라고 하는 이유는 재회도 있지만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뜻도 내포되어 있어요 ㅋㅋㅋ 저 봐요 ... 혼자 하루 열폭하고 몇달 쉬고 혼자 사과하고 남자가 싫어하는 짓 다하고, 씹혀도 가치가 높아지면 그럼에도 재회의 시간이 옵니다 2년 뒤 지금. 이제는 언제든 억지부리면 만날 수 있으니깤ㅋㅋㅋ
안녕하세요.힘들고 다시만나고 싶다 보니까 이 영상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둘다 20대 초반이고, 200일정도 만나구 이제 헤어진지 3일차 정도 되었습니다. 헤어지게된 가장 큰 이유는 헤어지기 1달전 서로의 시간적 여유가 없는데서 나오는 감정의 식어감이구요. 제가 먼저 주제를 꺼냈고, 서로 공감하다가 언성을 높이는 일없이 헤어지자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일뱐적인 상황이었으면,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을때 내가 더 잘할게 라는 말을 하며 붙잡을수 있었을거라 생각은 하지만. 제가 1달뒤에 군대를가는 상황이었습니다. 못 잡을것 같지만 그래도 헤어진 당일 다시 생각해줄 수 없냐고 물어봤지만, 결과는 서로가 이별을 받아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별후 인스타만 언팔하고 나머지는 서로 차단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제가 그사람을 많이 좋아한건 알고있었는데, 이렇게까지 아플줄은 몰랐고 너무 힘이들었습니다. 그래서 헤어지고 다음날에 군대가기전에 마지막으로 얼굴볼수 있냐고 물어봤고, 다음주에 얼굴 보기로 했습니다.
군대가기 1달 남은 이시점에서 다시만나자고 하는건 정말 이기적이고 나쁜 말인거 잘 알고있습니다. 그냥 헤어진 당일날 하고싶었던 말 마지막으로 얼굴보고 해주고 싶어서, 마음 정리 마무리 하기위해서 얼굴 보자고 말했는데 계속해서 미련이 남습니다.
연애하는 동안은 서로가 서로에게 20대 중후반에 만났으면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다. 만약 군대전에 헤어지지않고 끝가지 가면 결혼할거 같다. 라는 말을 했고, 헤어질때도 서로에게 너무 좋은 사람이었다고 고마웠다고 말해줬습니다.
진짜 진심으로 군대 전역하고 재회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이별 후 순간적인 감정 때문이 아니라 사귀는 중에도 가지고 있던 생각이구요. 1년반 이라는 시간이 짧은 시간이 아닌거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전역하고 재회히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 시점에서 제대 이후의 얘기를 논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 시점에 가서 연락을 취하고 시도하면 되는 일입니다. 물론 그 전에도 연락을 취할수도 있겠지요. 다만 재회 결과 여부만 따졌을때, 중간에 연락하는 것이 유의미하진 않습니다. 지금 제대 이후 계획을 세우기보단 본인을 다스리는 것이 미래에 더 나은 선택입니다.
@@연애언어 그렇군요... 담주에 만날때가 헤어진지 10일째 되는 날인데, 후처리강의때 말씀하신 "사람으로서의 너를 아직 사랑한다" 이런식의 멘트 해도 괜찮을까요..? 그아이가 군대 전역하고 연락한번 하라고했는데... 그 기회마자 날아갈까 무서워서요
@@빅사운드ㅋㅋㅋㅋ 무조건 안좋은 결과 줍니당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간절해서 여기까지 왔네요...
1년 정도 만났고 서로 만나면서 사소한 일들로 너무 자주 다퉜었습니다. 결국 또 사소한 일로 다투다 지치고 성격차이를 극복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하면서 이별을 통보받았습니다. 일주일정도 연락하지 않고 지내다 일주일 후 제가 먼저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여 만나서 대화를 좀 나눴습니다.
그 때 만나서 대화하며 이런 점 때문에 자주 다퉜고 서로가 자존심을 굽히지 않으려 하고 싸운 후 대화 방식도 많이 달랐던 거 같다 이렇게 극복하면 앞으로 보다 더 잘 만알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제안했습니다. 그랬더니 상대가 저를 많이 좋아했어서 자기가 많이 맞춰주고 싶었으나 무리했던 거 같다, 자주 다투면서 그 때마다 너무 힘들고 지쳤다, 자기도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으나 마음정리를 하려고 많이 노력해서 더 만남을 이어가긴 어려울 것 같다고 울면서 말했습니다.
그 이후 며칠 후에 돈 관련하여 정산할 게 있어 카톡을 한 번 다른 얘기 없이 돈만 보내고 확인해달라고 하고 연락을 안 했고, 그리고 일주일 정도 후에 제가 전화를 한 번 잘못 걸었어서 그러다 쓸데없는 얘기 조금 하고 또 연락이 끊겼습니다. 상대가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면도도 하지 않고 나온 점, 마지막 카톡 내용에서 보여준 태도(제가 사주기로 했던 선물 취소했냐고 물어봤습니다. 제가 취소 철회해주냐고 물어보니까 그럼 자긴 좋다는 태도였습니다) 등을 보면 상대는 이미 마음 정리를 모두 마친 상황인 거 같고, 저는 미련이 남아있는데 가망이 더 없을까요..?ㅠㅠ
헤어진지 한 달 조금 넘었고 20대 중반 씨씨입니다… SNS는 여전히 맞팔이고 스토리는 서로 확인하지만 게시글 좋아요는 누르지 않는 상황입니다. 종종 지나가다 마주치거나 상대 스토리에서 제가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 하루 종일 마음이 쓰여서 너무 괴롭습니다…ㅠㅠ 충동적으로 연락하고 싶고 다시 만나고 싶어서 하루하루 너무 힘드네요…
지금 상황은 이별 분위기를 가볍게 만드시는 '상황 경량화'부터 해놓고 보실 일이예요. 거리감을 조금 두고 지낸다하더라도 이별 분위기가 더 가볍게 풀려야 합니다. 당장 상대방이 감정이 부족해서 재회를 못한다면 어쩔 수 없는 노릇이지만, 우리가 지속적으로 연락이 가능한 교류 환경이 편해져야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재회를 기획해볼수가 있어요.
@@연애언어 가볍게 연락을 주고받게 되면 오히려 상대방이 상실감을 느끼지 못하게 될까봐 일부러 제 쪽에서 마무리한 경향도 있는데 갑자기 연락을 하기에는 너무 제가 미련이 남은게 보여질 것 같아서요…ㅠㅠ 연락할 핑계를 만들어서 들이대는 게 좋을까뇨..?
@@HyogyeongKang-hd4gs 상황 경량화는 상대방한테 들이대는게 아니예요. 이별을 받아들이고 내 감정을 숨기더라도, 일단 교류 분위기가 가볍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겁니다.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이별 분위기가 무거우면 당연히 추후 연락이 어려워집니다. 반대로 이별을 대수롭지 않게 여길수록 서로에 대한 차후 연락이 수월해집니다.
후처치는 언제해야하나요? 헤어진지 3달 다 되어갑니다. 설명대신 영상 링크주셔도 감사합니다
이별 직후에 하시는 것이 후처치입니다. 지금 이 시기에는 후처치를 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닙니다.
실례지만 혹시 지금 어떻게 되셨나요 ㅜ
저랑 상황이 너무 똑같아서 여쭈어봅니다
수능을 두 달 정도 남겨놓고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두 달 정도 만났고 많이 만나진 못했으나 연락은 매일했습니다 당시에 딱히 갈등상황은 없었고
그냥 애매모호한 프뮤 하나 올려놨는데 여자는 그걸 또 반응하네요 한 번이면 착각이지 하는데 그게 두 번, 세 번 되니... 차라리 프로필 다 닫아놓고 끝날 때 까진 조용히 지내는게 낫겠죠...?(톡,프뮤 둘 다 완곡하더라고요)
상대방이 반응이 있다면 처치를 해야할텐데 왜 기다리려고 하는건가요? 별도의 상황적인 이유가 있나요?
@@연애언어 6일자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이미 잘 지내라는 식의 대화로 마침표가 찍힌 것 같고... 제가 과대해석 하는 것처럼 보일 수는 있지만
1. 상대방은 이미 혼자 정리 후 통보라 감정적인 접근은 더 어렵게 만들 것 같고...
2. 대화당시에 그냥 지나가는 인연중 하나라고 생각하라는걸 보니 가치가 딱 그 만큼 이었던 것
3. 정말로 그 이유'만'있는 건지, 아니면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 그 한 가지를 말한건지
4. 그냥 착각이었거나 아니면 여전히 완곡한 경우 이후 분위기의 해결이 어려워져서...
처치를 하는 것도 묵묵부답이외에 방법이 될 수는 있긴한데 상대의 반응이 완곡했고 애초에 본인 앞 길에 방해가 되면 다 없애버리는 성격인데... 솔직히 서로 욕 박는 이별보단 몇배는 낫다 생각하는데 무슨 처치를 해야할지도 감이 안 잡히네요 멀티프로필을 끝낼지, 그냥 계속 이름 한 글자만 놓고 수능 이후까지 지낼지 복잡하네요...
안녕하세요! 유튜브 댓글을 처음 남겨봐요..너무 간절해서😂
1년1개월 정도 사귀다 지금은 헤어진지 한달 됐어요 그리고 올해 3월에 헤어졌다가 다시만난거에요
만나면 엄청 잘 지냈는데 제가 방학이라 본가에 가게됐는데 두달동안 사정때문에 못만나게되서 불안이랑 스트레스 등등이 쌓여서 헤어지기 한달가량 많이 짜증을 냈고 사소한 걸로 많이 다투게 되었어요
그사람은 직장인이고 전 학생인데 직장이 늦게마쳐서 많이 피곤하고 힘든 상황에 저랑 싸우면서까지 연애를 할 여유가없다고 지쳤다고 저는 변하지 않을 것 같대요.. 다른 또래에 비해 저는 너무 애같다고.. 그사람이 만나는 제또래는 다 사회인인데 어떻게 다 같을 수 있나요ㅠㅠ..
그리고 전남자친구가 마지막에 싸운건 그 사람이 저한테 그냥 일상대화하다가 장난식으로 어떤 말을 던졌는데 그 말의 뜻이 진짜 질나쁜 말이었어요 거기에 화나서 진짜 친구들한테 이런 말 하냐고 물어보겠다고 하고 통화하다 갔는데 한시간 뒤에 제가 얘기해보자고 불렀는데 이미 이별을 결심한 상태였어요
이틀뒤에 7장 편지를 보냈고 헤어지자눈 답이왔고 그로부터 3일 뒤에 무작정 찾아가서 매달리고 울다 과호흡이 오는 등 추태를 부렸어요..
저는 너무 다시 만나고싶은데 뭔가 직감과 주변인의 말로는 제가 항상 불안해하던 직장동료랑 뭔가 있는것 같다고 그랬어요.. 이게 진짜라면..전보다 더 힘들고 지치고 괴로울 것 같아요
공황, 불안장애, 우울증, 폐쇄공포증까지 생겨서 진짜 죽고싶을 만큼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고... 연애상담 돈주고 받아봤는데도 뭔가 실행하면 더 멀어질까봐 찾아간 이후에는 연락을 하지 않은 상태에요.. 프사도 그대로구요
이번에 단발을 하게됐는데 그 사람은 단발보단 장발이 좋다고 했어요
단발인 저의 모습을 올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차라리 그시절에 좋아했었던 제 모습을 올리는게 나을까요ㅠㅠ... 어른스러워 보이는 사진이 좋을까요?
카톡은 차단안당했고 인스타는 언팔, 디스코드는 친구 그대로에요 (끊겼다가 제가 매달리면서 친구 끊지말라함...그래서 끊겼다 다시 친구됐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정말 재회하고싶어요... 먼저 연락오지 않을것만 같고 연락해서도 안될 것같아요...
만나면 거의 그 사람 집에서 보냈는데 제가 집에 방향제나 가위, 빨래망같은 것들도 다 사두고 제가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아서 집정리랑 설거지두 해놓고 그랬어요.. 그 사람은 요리를 해주거나 음쓰버리기 등 제가 못하는 걸 해줬구요
전화로 얘기하면서 헤어지기 3일전에 제 꿈꿨다며 그 행위 하고싶다고 얼른 보고싶다고 그랬었는데.. 헤어지기 전날에도 사랑한다고 얘기했는데... 진짜 새 여자가 생긴건 맞을까요? 뭔가 기류가 있다고 지인한테 그냥 스치듯 들은건데..헤어지고 2주?그쯤 소식을 들었을때 저에대한 감정이 0도 플러스도 아니고 마이너스같다고 들었어요..
또 이건 중요한 것 같은데 제가 과호흡와서 난리났을때 직장동료가 운행하는 학원 차가있는데 그 차에 기류가 보이는 여성과 다른 직장동료, 전남자친구 제가 타고 저를 숙소에 데려다 줬어요
너무 수치스러워요... 다른 사람한테 그런 모습을 보였다는게 택시도 아니고 그 차를불렀다는게요..
제발 저에게 돌아와주면 좋겠어요
한달동안 진짜 많은 생각을 하고 저를 고치기위한 노력을 많이했어요..
이대로가다간 정말 정신나가 죽을것같아요
일단 그 감정적인 조절을 못하시는 상태에서 벗어나셔야 합니다. 그 성향이 아마 모든 연애 상황에서의 근원적인 문제가 되었을 확률이 높아요. 사회인과 같을 수 없다고 말하지만, 솔직히사회경험이 몇년차들이나 학생들이나 개인의 내면의 성숙도가 그 환경에만 결정되는 것은 아니예요. 지금 해야할 것은 내 감정적인 모습에 대한 정당화 그리고 개선점들에 대한 어필이지, 내 감정을 호소하는 것이 아니예요. 댓글이 조금 차갑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절대 그런 의도가 아니니 맘상하지 마세요:) 추천 영상 링크 달아드릴게요.
ruclips.net/video/O1oAIRRzT3w/видео.html
3년 만나고 이별한지 2주정도 됐어요 이유는 흔하디 흔한 권태기 때문이었어요 상대방은 저보다 5살어린 아직 학교 다니는 학생이고 고깃집 점장으로 일 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사귈때는 쉬는날 아니면 자주 만나지 못하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만나왔어요 헤어질때 그 친구가 하는 말이 이제는 남자친구가 아니라 그냥 친한 오빠같다고 자기는 자주 만나고 싶다 그게 자기 나이대에 맞는 연예 아니겠냐 길래 차라리 말하지 라고 하니 처음엔 불만이 있었는데 점점 자기도 그게 편해졌다 그래서 말 안한거다 자기가 이상한거다 자기도 편해졌는데 마음이 예전같지 않다고 어쩌면 자기가 많이 후회할거 같다고 그치만 시간이 흘러서 자기가 다시 연락하거나 해도 매몰차게 거절할 만큼 제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오빤 나한테 너무 잘 했고 배울점이 많은 사람이었다고 그치만 우리 사인 여기까지가 맞다고 하더라구요 그 뒤로 일주일정도 뒤에 잠깐 만나서 얘기좀 할 수 있냐 물었지만 지난주와 같은 마음이면 굳이 만나서 얘기할 필요가 있겠냐며 거절했고 더 이상 안되는걸 알면서도 며칠 뒤 또 며칠 뒤 몇 차례 그 친구를 붙잡았어요 그 사이 이런저런 유튜브 영상들이나 책들을 읽으면서 연락 하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 하면서도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제발 그만 하란 소리까지 들었고 그 뒤에 하필 안좋은일이 겹치는건지 가까운 가족분이 돌아가셨단 소식을 듣고 마음이 너무 아파 그 친구 집 근처에서 멍 하니 있다 우연히 그 친구를 마주쳤어요 그 친구가 다닐 시간대가 아닌 새벽이었는데 하필 그날 마주쳐 버려서 무섭다 왜 이러냔 소리까지 들었어요 물론 아니다 오해하지 마라 그냥 그냥 마음이 허해서 잠깐 있었던거다 니가 이 시간에 지나갈 줄 몰랐다 말하고 그 친구도 급히 집으로 들어갔고 저도 그 자리를 피했어요 그 직후 전화로 한번 문자로 한번 더 사과했고 그 친구는 알았다 무서웠고 불쾌했던건 사실이지만 여기까진 좋게 생각할 수 있다 다만 다음부턴 절대 이러지 마라 그땐 좋게 못 넘어간다 자긴 분명 자기 의사를 밝혔고 더 이상 좋았던 오빠야의 기억을 나쁘게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제가 더 제 상황을 어렵게 내몬거 같아요 우리 재회할 수 있을까요
당장은 처치가 잘못되어 있는 입장이므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 봅니다. 큰 갈등이나 부정이미지가 생길 정도의 후처치는 아니므로(물론 이별 후 행동이 부정적이지만 고착될 정도는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며 재회 기회가 찾아올 여지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시선을 단기적으로 보셔선 안되겠습니다.
@@연애언어언제쯤 연락 해보면 좋을까요 저 친구가 했던말이 오빠 출근하기 전에라도 한번씩 더 만날수 있었을거다 그치만 그거조차 없었다 바쁘고 피곤해서 그런거라 오빠를 이해하고 탓하려는게 아니다 그냥 자기가 원했던 부분일 뿐이다 이런 얘기를 해서 헤어진 이후로 야간에 일 마치고 최대한 아무 활동도 하지 않고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보내고 내 가치를 올리기 위해 운동도하고 이래저래 열심히 살고는 있습니다......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재회를 하고싶은 마음이 커서 강의 유심히 보는중인데요, 제상황이 어떤상황인지 객관적으로 들어보고싶어서 댓글남겨요.
100일쯤 만난후 제가 차였고, 한달반쯤 참다가 잘 지내냐고 카톡을 했는데요, 2~3일뒤쯤 읽더니 답장이 없었습니다. 그 이후 또 한두달이 지난후에 톡을 했는데, 오랫동안 읽지않네요. 헤어진후 차단을 하지 않았었는데, 제가 처음 톡을한 이후에 저를 차단한 것 같아요. 서로 덕담해주면서 잘 지내라고하면서 나쁘지않게 헤어졌는데, 저와 안부인사 하는것도 싫어서 차단한걸까요..? 아니면 그 한달반사이에 만나는사람이 생겼다고 보는게 맞을까요 ㅠ(이건 아직 아닌것같긴한데..) 이별 원인은, 그사람이 원하는 제 모습이 있었고, 제가 그 것에 맞추려는 노력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마음이 식었다고 했습니다.
연락 시기가 부적절한 것도 있었고, 이별 이후 연락 자체에서 미련이 있는 뉘앙스가 묻어나왔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보통 이런 상황을 이별하시는 분들은 아직까지 관계가 안정기에 접어들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 이별 시 서로 좋게 이별하는 상황이어도, 추후 교류도가 당장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혹시 그 이후 어떻게 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고마곰 이후 한번도 연락을 한적이 없습니다🙂 몇주뒤에 지인 결혼식에서 마주하게될텐데, 안부인사정도만 하려구요^^
안녕하세요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2달됬어요 그중 한달은 여자친구가 다시만나자 했지만 거절했어요 그러다 남자친구가 생겨 제가 매달리는중입니다 .
현재 서로 연락하고 한번씩 만나기는 하는데 상대방이 재회는 살짝 두렵다고 하는중입니다 저는 변하면서 매달리고 있고 그걸 지켜보는 상대방은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하네요 어떤 답이 나올까요,,
이런 질문은 저도 대답할수가 없어요...ㅠ_ㅠ 나와 상대방만의 문제가 아닐겁니다. 새로운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영향을 주고받는 바가 있을 거예요. 지금은 작성자님은 본인이 하실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셔야지. "무조건 뻇아온다."라는 결사항전의 마음가짐을 가지시면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너무 간절해서 여기 댓글까지 쓰게 됐네요.
남친이랑 저랑 둘다 20대 후반이에요
지금 남친과는 4개월 정도 만났고, 한달 전 쯤 남친 일이 너무 바빠서 연락도 좀 뜸해지고 맘이 식은 게 보였어요.
먼저 헤어져야될 것 같다하더라구요 여유가 없다고.. 그리고 자기는 항상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데
서로 취향이 안 맞는 것 같대요. (남친은 집돌이, 저는 밖순이 성향. 남친은 게임,애니 좋아하지만 저는 싫어함..
이것때문에 집데이트하면 재미가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너무 밖에서만 놀자니 남친이 피곤해함)
저는 좀 더 만나보고 결정하고 싶다고 울면서 잡았고, 남친이 엄청 미안해하면서 잡혔어요
그래서 제가 애교, 표현도 더 많이 하고 이쁜 옷도 입고 데이트코스도 여러군데 짜서 돌아다니고 했어요
예전엔 무조건 제 취향이 아니면 싫어! 이랬는데 남친이 좋아하는 것도 같이 해보고 그랬어요
그 이후로 남친이 저보고 사랑하는것 같다고 까지 얘기가 나왔었고 관계도 처음처럼 회복이 됐었는데.. (관계가 회복된건 2주 정도 지속됨)
어제는 또 맘이 한번 식으니까 다시 돌아가기 힘든 것 같다고 .. 저를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대요
그래서 남친이 헤어지잔 식으로 말해서..(정확히는 헤어진다기보단 가까운 사이로 오래 보고 싶대요 썸 사이?) 또 잡았거든요
남친이 사랑이란 감정을 느껴본 적이 없어서 혼란스러워 하는건지, 아니면
지금 직업이 안정적이지 않아서 마음의 여유가 없는건지..
저에 대한 감정이 뭔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ㅠㅠ 자꾸 이랬다저랬다하니..
연락은 평소처럼 하고(어디 갔다 뭐 먹었다 서로 얘기함) 매일 자기전에 통화하는 편입니다
애정표현만 엄청 줄었어요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관계가 더 좋아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남친의 마음도 궁금합니다..
상대방에게 애정표현이 아닌 의미를 표현해주세요. 상대방이 나에게 어떤 의미를 현재 지니고 있는지, 나는 상대방과 어떤 미래를 꿈꾸는지, 지금 힘든 이별 의미도 내가 이겨낼 수 있는 동력이 무엇인지 등 상대방이 이 관계에 대한 의미를 깨닫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중간에 내용을 보아하니, 상대방이 여전히 피로도를 느낄 연애 관계가 이어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상대방 스탠스에 완전 맞추어주어 보세요.
네 감사합니다! 연락은 평소보다 줄이는 편이 좋을까요? 평소에 매일 제가먼저 전화하자고 하고 남친이 게임끝난 후 저한테 전화하는 편이에요! 어제 밤에는 남친이 친구랑 게임한다고 먼저 전화왔고, 그이후로 톡이 없어서 저도 안했어요. 근데 오늘 아침에 남친한테 전화와서 통화하다가 톡 평소처럼 이어가고 있어요
평소에 주1회 만나고 이번주는 언제보자, 뭐하자 제가 말하는 편인데 이번엔 제가 먼저 얘기를 꺼내지말아야할지 고민이많네요 😢
@@sdj04051 전화나 연락은 하셔도 되나, 상대방이 원하는 스탠스에 맞추는게 중요한 겁니다. 평소패턴은 괜찮다고 생각하실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나한테 맞추었던 연애 중 기준이 아니라 상대방이 정말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세요.
@@연애언어 감사해요 덕분에 관계가 회복됐어요 남친이 애정표현도 다시 하네요🥹 계속 이랬으면 좋겠네요
@@sdj04051 추카...^^♡
60일정도 사귄 남자친구에게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거기에 전 이유도 묻지 않고 알겠어 라고만 보내고 상대방의 읽씹으로 끝이 났습니다. 헤어지고 한달정도 지난 시점인데 크게 싸운적도 없던 터라 헤어지자고 한 이유도 너무 궁금하지만, 한편으로 재회하고싶은 마음도 드네요. 20대 초반입니다. 그냥 연락을 계속 안하는게 맞을까요?
이유를 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차후에 어떤 대처를 하건 그 이유를 모른 채로는 재회를 이어나갈수가 없습니다.
비슷한 단기 연애, 오늘 웃으며 연락하고 끝냈는데 재회는 비추천해요 이미 한번 배신한 사람은
또 배신 안한다는 보장 없어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전 여자친구와는 1년정도 만났고 지난 8월 초 여자친구가 해외로 6개월 교환학생 가게 되었습니다. 간 지 1달정도 만에 한국에선 너무 좋았지만 미국에서는 연애감정이 들지 않는다며 권태감을 호소했고 지속적으로 연락을 피하고 멀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헤어졌습니다. 헤어진지 10일 정도 뒤 연락하여 나는 아직 너 생각이 많이난다 넌 어떠냐고 했을 때 본인은 생각이 거의 안난다고 합니다. 연락은 하면 할 수 있는 상태이지만 더 하지 않으려고 굳게 마음먹었고 보면 마음이 아파서 SNS도 언팔하였습니다. 귀국은 내년1월쯤 할 것 같습니다.
다시 잘해볼 수 있을까요..
관계중 어떤 의미가 남았는지에 따라 달라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저라면 다음의 대처를 해둔 뒤에 기다릴 것입니다.
1.상대방이 미처 알지 못했던 상대방에 대한 내 깊은 마음의 의미를 전달해둘 것입니다.
2.이후 재회 제안이 아닌, 상대방에게서 내가 더 멀어지는 스탠스를 취할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미해결과제를 던져주는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시간 갖고 많이 고심한 끝에 재회하고 싶어 글 남깁니다. 만난지는 7개월정도 되구요.
헤어지고 너무 감정적인 탓에 3일 후에 잡아보려 했지만 역시나 자기는 이전보다 덜 사랑하고 이미 그런데 어쩔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더라구요.
헤어진 이유 : 전여친의 업무가 너무 많아 개인적 여유x + 제가 자꾸 감정이든 자기 얘기든 해달라고 강요 및 자꾸 말함으로 지침 + 제가 너무 좋아하는 모습 보이는데 자기는 쉬고 싶고 언어적 표현도 못하니 죄책감이 생겼다함. 그래서 넌 안바뀔 거고 나도 안바뀔 거고 이렇게 서로 존중하지않으니 상처만 계속 받을 거며 지금 나 혼자 챙기기도 힘드니까 연애하기 힘들다며 혼자 결론짓고 정리함.옛날에는 신경쓰이지 않았지만 자기 일이 너무 힘드니까 그냥 제가 서운해 하거나 저런 힘든 일있으면 이야기 해달라고 하는 것 상황을 듣는 것도 너무 힘들었다함. 자기는 그냥 집가서 쉬고 싶다고 (전 참고로 저거말고 하지말라는 건 다 안했어요. 그치만 상대도 저와 같이 맞춰주었지만, 맞춰주지않아도 될 걸 맞추다보니 스스로 지친 느낌.... 이런 걸로 대화하며 풀고 싶어도 위에 처럼 표현을 안해서 몰랐고 기회도 안생겼음 )
현재 상황 : 그래서 곧 헤어진지 3달 되어갑니다. 서로 인스타는 끊어놓지않고 서로 스토리는 보고 지냄. 요즘은 상대가 좀 여유가 생김. 그래서 우연한 접점이 있길 기대하지만 아직 생기진 않네요...아마 10월엔 동기 모임에서 만날 수도 있을 거 같긴합니다. 그전이나 그 이후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물론 저도 무조건적 재회를 원하는 건 아니고 한번쯤 만나서 이야기하고 서로 반성할 건 반성하고 아직 서로 마음이 있다면 만나곤 싶습니다. 그래서 접점을 만들고 싶은 게 크내요. 지금은 감정적인 것보단 이성적으로 많이 고민하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글쎼요... 10월이라고 해도 4개월 정도인데 이미 유예기간이 그만큼 들어갔다면 시기가 조금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접점을 만드시는 것도 중요하나 이 정도 시기라면 감정은 모두 사그라들었을 것이고, 이 시기에 다시 만난다고 이미지 변화가 생기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연말쯤을 선택했을 것 같습니다...ㅜ_ㅜ
@@연애언어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면 후처치도 지금 하지 말아야할까요? 후처치를 지금 메세지로 장문으로 하거나 접점이 생겻을 때 하려고 했었습니다. 당연히 영상보고 있기에 4이나 6개월 이후에 연락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면 접점이 생겨도 후처치는 따로 하지 말까요?
@@HS-sb4vv 후처치는 지금 시기에 하실 수가 없습니다 적정 시기가 지났습니다.
@@연애언어감사합니다. 그러면 말씀하신대로 장기재회개념으로 연말부터 천천히 접근하면 될까요. 곧 생일인데도 따로 연락하지않고 동기단톡방에서도 축하한다고 해도 될까요. (비밀연애였어서 모르는 상황입니다)
@@HS-sb4vv 부담은 안주돼 6개월정도유예기간후. 접근시도가좋아보이네용
안녕하세요 혹시 헤어진후 자기
차단했냐면서 연락오는경우는 무슨 의미인가요? 다른말이나 연락을 빨리 보는것도 아니고 그냥 차단했냐고만 연락이 왔네요
재회를 제안하지 않더라도, 위기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어요...!
물어볼게 있어요. 여자카톡상태메세지 지금처럼 만 조아요. 무슨말인지 궁금했어요
어떤 말씀이지요? 질문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여성이고, 상대방은 30대 중반 남성입니다. 헤어진지 4개월째인데 재회 가치를 보여줄 통로(?)가 전혀 없으면 어떡하나요 ㅜㅠ?
인스타그램은 헤어진지 2주차에 언팔당했고 (둘 다 비공개라 상대방이 염탐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페북도 마찬가지입니다. 종사하는 업계도 둘이 서로 완전 달라서 겹치는 지인도 없고, 업무 일이나 인더스트리 이벤트로 대화할 일도 없습니다.
나이 차이도 좀 있고 (5살), 학교도 서로 다른 곳을 나왔고, 출신 지역도 완전히 달라서 친구 무리도 완전 다릅니다. 저랑 2년 가까이 사귀었던 동안 제가 소개시켜준 친구들 역시 그 전까지는 뒀다가 헤어지고 나서도 자기 인스타에 뒀다가 (희한하게도 저랑은 언팔 했으면서 제 친구들 3명은 남겨뒀더라고요) 8월 말에 인스타에서 싹 다 언팔하고 지워버렸더군요 ㅜㅠ 제3자를 통해서라도 아예 저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싶다는 뜻으로 보여요. 실제로 헤어지고 나서 그렇게 말했고요... 자기는 전애인이 뭐 하는지 알고 싶지도 않고, 전애인이 자기가 뭐 하는지 아는 것도 싫대요.
사는 곳은 서로 도보 20분 거리밖에 안 되지만 상대방은 집돌이라서 따로 불러내지 않는 이상 길에서 마주치는 일은 별로 없을 거에요.
전화나 메신저 (저희는 외국이라서 왓츠앱 써요), 그리고 이메일이 유일하게 남아 있는 소통 창구네요. 지금 그마저도 마지막으로 대화한 게 3주 전입니다. 8월1일에 9월초쯤 만나서 술 한 잔 하기로 약속했다가, 8월 말에 상대방이 역시 만나는 건 좋지 않을 것 같다, 재회할 생각 없다 하면서 일방적으로 약속 취소 메세지를 보낸 게 마지막이에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자연스럽게 재회 가치를 증명하나요? ㅜㅠ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2달간의 썸을 끝내고 1달정도 교제하고 헤어진지 1달 되었습니다.
여자가 먼저 헤어지자 통보했고
저는 바보같이 다시 잡았지만 헤어졌습니다.
2주간은 먼저 2번정도 연락왔는데
그뒤로 제가 2번 연락하고 끊겼습니다. 헤어진게 억울해서 팩트로 전여자친구가 싫어할만한 말을 했습니다. 카톡 프사도 저만 따로 애니메이션 캐릭터 프사로해서 프로필지정한거같고 제가 못보게 인스타도 차단했는데 재회 가능할까요? 처음엔 헤어나오지 못해서 제 인스타도 보고 그랬다는데 차단에 준하는 수준이네요 이제는 완전히 돌아선거겠죠.
카톡 답장도 이젠 안한다고, 제가 보내는건 자유라고하는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전 여자친구는 대학원 준비중입니다.
헤어진 사유는 대화가 안통해서 +종교 신앙심이 같은 남자만날거라고 하고요
안녕하세요 영상챙겨보다가 고민이 더 많아져 상담하려 이렇게 댓글을 남기게되었습니다.! 연애는 2년 정도를 하였고 이별선언은 한달 전 듣게되었습니다. 당시에 문제로 이야기를 들은것은 몇번 이야기 한것들에 대하여 고쳐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더이상 저에게 기대가 생기지 않는다 였어요, 하지만 이별에 대하여 이야기를 듣기 전부터 상황이 안 좋아져가고 문제에 대해서 저도 인식을 하였기에 노력하는 중 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쌓여온것들이 터져버려서 이별을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 당시에 정리할 시간도 필요하고 내가 더 잘 하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다는 이야기로 우선은 지켜보자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그 후에 문제가되었던 부분들은 여자친구도 인정할 정도로 바뀌었고 노력하고 잘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하면 다시 관계가 좋아지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몇일전에 좋아지는 모습을 보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왜 예전에는 해주지 못했던걸까라는 생각이 들고 저의 감정표현이 이제는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완전히 끝내자라는 이야기를 하고 저희는 일도 그렇고 멀어질 수가 없는 관계여서 제가 이성적으로 대하지 않고 친구처럼 대할거다 정리는 잘 하고 난처하게 하지 않겠다 이야기해서 아직은 그냥 평범하게 아침인사 그리고 연락을 자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너무 좋고 다시 만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래에 대한 가능성과 이미 겪어버린 부정 경험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어떤 물건을 샀을 때 불량이 있어서 교환을 받았다고 치면, 물론 문제는 해결이 된 것이지만 왠지 모르게 그 물건을 쓰기 싫은 상황들이 있습니다. 단순 교환이라면 상관없지만 오랜 기간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더더욱 그렇지요. 이런 경우엔 연락이나 교류 유지하시는 게 재회에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교류는 가능하지만 남녀 관계로 넘어가지지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가치도 하락한 상태이실 것이고요. 단편적으로만 보면 유예기간이 더 적절해보이는 상황이지만, 연애언어연구소 진단 게시판에 글 남기시면 한번더 상황을 봐드리겠습니다.
이별 중기란 1달 이후를 얘기하시는걸까요?
절대적인 기간을 지칭하기보다, 단기 재회 상황이 끝난 이후를 뜻합니다.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이별을 한 후에 일주일이 지나고 제가 잡았었는데 아직 모르겠다며 선택을 존중해달라고 하더군요 이럴때 건강 안부 묻는 연락도 하면 안돼는건지 조언구하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어떤 상황에서 이별했는지를 모르겠습니다만, 건강 안부를 묻는연 연락 해도 되지만 그것이 상대방한테 안정감을 주어서 재회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는 거고 어떤 경우엔 그 연락이 도움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행위가 좋은것인지 나쁜 것인지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행위가 다른 영향을 끼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