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광의 밝기는 인가전압의 주파수가 올라갈수록. 그리고 전선의 긍장이 길어질수록 밝아집니다. 전자의 경우는 주파수가 올라가면 용량성 리액턴스가 작아지므로 전류의 왔다갔다 즉, 교번하는 진동이 더욱 빨라지므로 잔광전류가 더 잘 흐르기 때문이고, 후자의 경우는 전선의 길이가 길면 길어질수록 정전용량 C성분이 커지기 때문에 전하의 축적도 더욱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한편, 핫선(상선)과 중성선을 바꾸어도 잔광이 해결되지 않은 원인은 그만큼 선로의 용량성 정전유도 C에 의해, 끊어진 회로(=전등스위치를 OFF한)의 용량성 정전결합이 해당 LED의 '잔광'을 일으킬 만큼 전하의 축적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주로 KS, KC인증제품이 아닌 중국산 저가형 저효율 LED의 경우 핫선과 중성선을 바꾸어보아도 해결되지 않으며 이는 해당 LED등기구 내에 정전력회로가 없거나 단가를 낮출 목적으로 최소화되어있어 정전용량 C 결합에 더 예민하게 반응되기 때문에(=폐회로) 잔광이 들어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해당 LED를 효율이 높은 등급이나 조금 더 높은 소비전력의 제품으로 교체하시면 해결이 되며, 조광용 스위치를 쓰신 경우 스위치를 OFF해도 조광램프를 희미하게 밝히는 저항회로(180k옴)가 교류의 폐회로가 되기때문에 이러한 경우 조광용 스위치를 일반용 스위치로 교체하시면 해결이 됩니다. 추가로, 전광콘덴서를 램프에 병렬로 연결했는데도 잔광이 들어오는 경우에는 잔광용 콘덴서 하나를 더 써서 병렬로 연결하시면 됩니다. 즉, 콘덴서 1개를 꼽아도 해결되지 않을 때는 2개를 꼽으면 실제로 해결이 됩니다. 콘덴서를 2개, 3개를 꼽으면 콘덴서는 병렬연결이 곧 저항의 직렬연결이므로 실제로 이렇게 추가한 경우 합성 정전용량 C값이 더 커지게 됩니다, 이때 용량성리액턴스 Xc는 C의 크기에 반비례하므로 Xc값이 작아지게 되어 부하에 걸리는 전압강하의 크기는 콘덴서 1개를 연결했을 때보다 더 작아지게 됩니다, 즉, 램프의 잔광을 만들던 전압강하의 크기가 더 작아지게 되므로 램프에는 더 작은 전압이 걸려 잔광이 더욱 사라지게 되는 원리입니다. :)
어디서도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던 내용을 심도있게 설명해주셔서 완전히 이해가 되네요! "콘덴서를 하나 꼽아도 해결되지 않을 때는 두 개를 꼽아라"라는 말도 있던데 왠지 미덥지 않았지만, 이제 원리를 알고 나니 콘덴서의 용량을 배가하는 효과로서, 일리가 있는 솔루션일 수 있겠다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정확히 잘 이해하셨습니다, 즉, 콘덴서 1개를 꼽아도 해결되지 않을 때는 2개를 꼽으면 실제로 해결이 됩니다. 콘덴서를 2개, 3개를 꼽으면 콘덴서는 병렬연결이 곧 저항의 직렬연결이므로 실제로 이렇게 추가한 경우 합성 정전용량 C값이 더 커지게 됩니다, 이때 용량성리액턴스 Xc는 C의 크기에 반비례하므로 Xc값이 작아지게 되어 부하에 걸리는 전압강하의 크기는 콘덴서 1개를 연결했을 때보다 더 작아지게 됩니다, 즉, 램프의 잔광을 만들던 전압강하의 크기가 더 작아지게 되므로 램프에는 더 작은 전압이 걸려 잔광이 더욱 사라지게 되는 원리입니다. max727님의 매우 깊고 깊은 고찰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정말이지 청출어람이라는 말을 쓰고 싶습니다. 매우 훌륭합니다. :)
@@pauleom5259영상에 나온대로 설명이 맞으며 LED한테는 일종에 캐패시터 하게 되는 상황이죠 그리고2.7v에서도 불빛이 들어오기도 하며 대기전원이 들어간 상태에서 화장실+샤워실에 있는 환풍기 켰을때 케이블에는 일부 전원이 다른곳으로 흐르게 되면서 환풍기OFF 되면 다시 전원이 LED쪽으로 가게되므로 자동으로 켜지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이런현상 잡으려면 전력소모 적은 장치랑 연결하는게 좋으며 자주 발생하면 센서 컨트룰러 장치 하는 경우도 사망합니다
고맙습니다ㅎㅎ, 아래 댓글에 남기긴 했는데, "핫선 중성선 바꾸어도 잔광이 해결되지 않을 때의 원인은 그만큼 정전용량 C에 의해, 끊어진(전등스위치를 내린) 회로의 정전결합이 LED의 잔광을 일으킬 만큼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주로 인증제품이 아닌 중국산 저가형 LED의 경우 핫선과 중성선을 바꾸어보아도 해결되지 않으며 이는 해당 LED등기구 내에 정전력회로가 없거나 최소화되어있어 C에 더 예민하게 반응되기 때문에 잔광이 들어옵니다. :)"
커패시턴스보다는 인덕턴스 때문인 것 같은데요. 전선 롤로 말아놓으면 유도기전류 및 커패시턴스까지 있으니 미세하게라도 전류가 흐르고 커패시턴스가 있으니 전하가 충전되다가 한번씩 소모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만약 긴 전선의 커패시턴스 때문에 잔광이 생긴다면, 시간이 조금 지나면 잔광현상이 없어져야 합니다... 저렇게 오랫동안 점등현상이 유지되지않아요...
항상 훌륭한 영상을 제작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원-램프-스위치로 연결된 비정석 회로의 경우 스위치가 끊어져 있는데 전압만 인가되었다고 잔광현상이 발생하는 것이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실제 불이 들어오려면 전류가 흘러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그리고 커패시터를 병렬로 추가 하여 연결하는 것은 전원이 Off가 되었을 경우 전선이 만든 C와 병렬로 합성되어 전체 C 성분이 증가할 것이라 생각이드는데 어떻게 잔광을 없앨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고래의 꿈님, 질의 감사합니다. 잔광은 무조건 교류의 폐회로가 만족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전류가 실제로 흐름=교번으로 순환함) 교류는 정전계와 달리 항상 닫힌 전기장을 만들어야 하므로 말씀하신 것처럼 폐회로가 생명입니다. 정석회로든 비정석회로든 잔광이 발생했다면 모두 교류의 폐회로를 만족했다고 보아야 합니다. 또한 커패시터를 병렬로 추가하게 되면 기존 전선이 만드는 c와 "직병렬"구조가 됩니다. 즉 콘덴서를 추가한 쪽(램프의 양단자 부분이라고 생각하세요)의 C성분이 커지니 C는 용량성임피던스와 반비례관계이므로 용량성임피던스값이 더욱 작아지게 되므로 용량성임피던스 양단자에 걸리는 즉, (스위치off시) 램프의 양단자 부분에 걸리는 전압이 더욱 작아지게 되어 잔광을 없애게 됩니다.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번 콘덴서를 부하에 병렬로 설치하는 것에 대해 잔광제거가 불빛 제거와 불필요한 대기전력 감소로 생각되는데 전선의 용량으로 인해 흐르게 되는 교류 전류를 부하에 불만 안들어 오게 하고 곧바로 부하를 바이패스시키는 개념 같은데 이때 소비전력이 증가하지 않을까요?
와....고찰이 매우 훌륭하며 매우 정확하게 접근하신 점 놀랐습니다. :) 마지막 말씀하신 내용 즉, 스위치 off시 전선의 정전용량에 의해 흐르게 되는 전류에 대하여 부하를 "바이패스 시킨다"라고 기술하신 대빵님의 말씀이 특히 직관적인 부분입니다. 매우 정확하며, 단 소비전력의 증가와 관련하여 아래 찬희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때의 전류는 무효전류이며(찬희님의 말씀 중 일부는 옳지 않습니다. :) ) 단, 지상이 아닌 진상무효전류입니다. 그리고 찬희님 말씀대로 무효전류를 0으로 만드는 그런 개념은 아니고, 스위치 off시에도 일단 전류(잔광콘덴서의 의한 무효분)는 분명히 흐르므로 추가적인 전력손실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만 그 전류의 크기가 0.5~1[mA] 수준으로 매우 지극히 작아서 의미있는 양의 전력손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전선에 전하가 남아있는 설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거실 매립등, 주방 식탁등 셀프 설치 이후 차단기를 내려도 주방쪽에서 귀뚜라미 소리같은 고주파음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설치한 부근이 아닌 다른 곳에 그런 소리가 날 수도 있나요? 대기전력 콘센트가 의심되었으나 아무리 들어봐도 이중천장 윗쪽에서 나는 소리 같습니다. ㅜㅠ 혹시 셀프 시공을 하면서 중선선을 타고 다른 곳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건가요?
전기 혁명님 현재 전기공사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질문이있어서 이렇게 질문을 남김니다. 이번 전기 공사 현장에 철골구조 만든 데크식 도보 난간에 한전 인단상 220v 계량기를 거치고 배선용 차단기 2차측 SMPS 거쳐서 DC24V출력하고 전등에 불이 켜지는 공사 인데~문제가 철제 난간에 손을 데면 따끔따금 전기가 흐름니다. 접지도 잡아보아도 문제가 해결이 되지가 않습니다. 다른 문제가 있어서 그런지 조언을 들어보고싶습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전선이 길어지면서 전선 양단에 걸리는 전위차로 인해 정전용량 성분이 발생하고 이것이 스위치와 병렬로 연결되어 사실상 스위치대신 하나의 콘덴서가 걸리게 되는군요,, 이 콘덴서는 전등의 임피던스와 직렬로 연결되고, 콘덴서의 정전용량이 전등의 임피던스에 비해 작아지게되면 전압이 전등에 많이 걸리게 되면서 순간 전등이 켜지면서 그 순간 콘덴서가 방전되므로 등은 꺼지게 되고, 다시 콘덴서에 전하가 축적되면서 전등방전전위까지 상승하면 다시 전등이 켜지게 되는 그런 원리이군요,, 그래서 전등과 병렬로 콘덴서를 넣으면 전등양단에 걸리는 전압이 줄어들기에 잔광이 줄어들게 되는 원리이군요, 가르침,, 감사합니다.
일반인 입장에서, 이해가 안된 부분이 있어 추가 질문 질문드립니다. 1. 긴 전선에 전하가 축적되면 그것이 일종의 건전지 역할을 하게 되어 잔광현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맞나요? 그런데, 전선에 전하가 축적되었더라도, 회로 자체가 끊겨 있는데, 어떻게 전기가 흐르는건가요? 전하가 충분히 축적되면, 압력 등에 의해 끊어진 회로 사이를 건너 뛰어 전하게 흐르게 되는 것인가요? (이 때는 끊어진 회로 사이에 스파크가 튀기는 것일까요?) 2. 그리고, 이렇게 끊어진 회로를 통해서 전류가 계속 흐를 수 있다면, 전등 스위치를 꺼둬도 전기가 계속 소모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 3. 콘덴서는 일종의 충전지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잔광현상을 일으킬 전하를 콘덴서가 수용해버리면, 잔광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이해했습니다. 맞나요? 그런데 그렇다면, 콘덴서가 수용할 수 있는 전하량에 한계가 있을테니, 그 양이 다 차면 더 이상 잔광제거 효과가 없어지는 것인가요? 아니면, 혹, 콘덴서에 수용된 전하는 상시로 중성선으로 빠져나가게 되는 것인가요? 재밌는 내용 감사합니다~ :)
훌륭한 댓글이자 예리한 통찰력과 핵심을 파고드는 질문입니다. 답변적습니다. 1. 아닙니다. 전하(전자)는 끊어진 회로 사이를 건너뛸수 없습니다(어마무시한 크기의 전압이 아닌이상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스파크'나 '건너뜀' 등으로 전자가 흘러 전류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눈에는 비록 보이지 않지만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회로가 끊어진 그 '사이'를 전기선다발이 왔다갔다 왔다갔다하면서 순환하는 자기장의 형태로 그 끊어진 공간을 신기하게 이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현상을 '변위전류'라고 하는데, 흥미롭게도 변위전류는 전류를 흘리게 해주는 것처럼 보이므로 전류와 유사한 성질을 갖지만, 전류는 아닙니다. 예전에 만든 허전압 영상을 참조해주세요. 링크: ruclips.net/video/FewPWOADyxs/видео.html 2. 따라서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전등회로의 전등스위치를 끄더라도, 실제로는 변위전류에 의한 매우매우 지극히 미세한 전류가 전선에 흘러 전기가 계속 소모하고 있습니다. 이 크기는 매우매우 작아서 전기요금을 걱정할 수준조차 안됩니다. 3. 흥미롭게도, 콘덴서는 직류용 그리고 교류용이 있습니다. 영상에서처럼 교류용을 예로 들면, 콘덴서가 잔광전류를 흡수하는 충전과 교류의 방향이 바뀔때 일어나는 방전은 모두 순식간에 일어납니다(물론 과도현상과 시정수는 매우 정확히 계산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콘덴서가 충전만 하고있는 것이 아닙니다, 충방전을 하고 있는 것이죠. 만약 콘덴서가 오직 충전만 할수있는 즉, 밥을 먹을 수 있는 기능만 있다면 질문자님 말대로 콘덴서는 자기축전용량의 한계점에서 힘의 평형을 이뤄 충전을 멈추게 됩니다. 결국, 흥미롭게도 콘덴서가 잔광의 전류를 자기가 '소비함으로써' led로 가야할 잔광전류를 뺏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히어로님의 탐구심과 공부열정이 가득한 질문에 먼저 감탄합니다ㅎ, 한편, 전기현상에서는 1번 아니면 2번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되고 히어로님 말씀처럼 '정상적인 회로=정석회로=상선-스위치-램프-중성선 순서'에서도 불구하고 스위치 오프시 잔광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led가 잔광이 발생할 만큼의 충분한 조건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잔광이 되냐 안되냐 라는 질문은 1이냐 0이냐 라는 질문과 똑같으며 굉장히 잘못된 질문입니다. 교류의 세계에서는 즉 전자의 세계에서는 생각보다 점진적인 아날로그방식의 인과 연으로 작동이 되며 1이냐 0이냐가 아니라 점진적인 전하의 이동 그리고 폐회로의 완성을 만족합니다. 쉽게 말해, "정석회로든 비정석회로든 전선의 C성분에 의한 폐회로는 둘다 만족하고 있으며" 잔광이 1이냐 0이냐는 누가 결정하냐면 부하인 led램프가 결정합니다. 즉, 잔광이 생기냐 안생기냐에 초점을 맞추시면 안되고, 교류의 폐회로가 완성이 되냐 되지 않느냐에 초첨을 맞추시면 올바른 이해와 문제해결에 도달이 됩니다. 고정댓글에도 제가 남겼는데, 나머지 설명은 이 답글을 참고해 주세요. :) 고정답글 내용: 핫선과 중성선을 바꾸어도 잔광이 해결되지 않은 원인은 그만큼 선로의 용량성 정전유도 C에 의해, 끊어진 회로(=전등스위치를 OFF한)의 용량성 정전결합이 해당 LED의 '잔광'을 일으킬 만큼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주로 인증제품이 아닌 중국산 저가형 LED의 경우 핫선과 중성선을 바꾸어보아도 해결되지 않으며 이는 해당 LED등기구 내에 정전력회로가 없거나 또는 단가를 낮출 목적으로 정류회로가 최소화되어있어 정전용량 C 결합에 해당 LED가 더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폐회로) 잔광이 들어옵니다. , (추가설명) 실제로는 전선이 있는 쪽 전하의 왔다갔다(물론 전선이 끊어진 부분에서는 전하의 이동인 전류가 분명히 없습니다)에 의해 LED등기구의 컨버터가 말그대로 조금씩 계단을 오르듯 충전됩니다, 이 충전된 양이 LED 잔광의 불꽃이 생길 충분한 위치까지 '충분히' 도달하였을 때 비로소 LED가 이 때 켜집니다(깜빡임), 영상에서 3초 내지는 5초 간격으로 잔광이 들어오는 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
@@electric_revolution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제가 이해를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상선이 스위치로 접속한 경우에도 잔광이 생기는 것은 영상으로 확인되었듯이 단순 극을 바꿔서 잔광현상을 해결한다는건 확실한 방법도 아니고 정상적인 방법도 아닌것 같거든요. 극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어보입니다. 상선이 전등을 먼저 접속해도 말씀하신 정전유도 현상이 갖춰지면 잔광이 생길테고 피복이 까진경우는 누전으로 차단기 떨어질테고, 실제 전기쟁이들끼리 (극을 바꿔야된다, 피복이 까졌다, 등이문제다, 콘덴서 달면된다 등) 논쟁이 있거든요. 다 정리해보면 하나로 정리가 되는것 같은데, 잔광현상의 근본 원인을 LED등 자체 문제라고 봐도 될려나요?
@@electric_revolution 추가로 영상실험에서 봤듯이 상선을 스위치에 먼저 접속해도 잔광현상이 발생함으로 잔광이 극과는 연관이 없다는 결론이 생기는데요. 그렇다면 상선을 스위치에 먼저 접속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잔광현상과는 무관하게 전등교체시 차단기까지 오프하지 않고 실내 스위치만 오프한 상태에서도 감전없이 안전하게 교체 할수 있다는 장점. 즉 전등교체시에만 안전하다는 장점 말고는 다른 이유는 없는것 같은데요. 다른 이유가 또 있을까요? 현장에선 상선이 스위치에 먼저 접속하는걸 해온데로 공식처럼 행할뿐 의외로 이유를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용 잘 봤습니다. 몇가지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UPS 전원으로 LED전등을 사용할 때 전등을 켜면 5~10초 사이에 한번 씩 깜빡임이 있습니다. 완전 꺼지는건 아니고 광원의 밝기가 줄었다가 다시 원상태로 되돌아 옵니다. 고조파에 의한 것인지 알 수 없어 해결을 못하고 있네요. UPS 전원이 아닌 한전 전원일 경우 깜빡임이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왜 그러는건지 알 수 있을지요
영상보고 계속 생각합니다. 스위치에는 정상으로 상(Hot)선 되어 있고, 스위치 off시 전압강하 등등...정말 어렵습니다. 명쾌히 머리속에서 정리가 안 되어요. ㅠㅠ 그래서, 이런 생각으로 간단히 정리해볼까 합니다. 1. 전등 스위치 off 상태에서는 스위치 1차와 2차가 떨어져 있으니, 스위치 1차의 전압강하분, 스위치 2차의 전압강하분 합해서....220v.. 잔광은 스위치 2차쪽의 2~3v로 발생. 2. 잔광콘덴서를 1개설치하면, 스위치 2차쪽은 led와 콘덴서가 병렬연결상태이고, 합성임피던스는 콘덴서 연결 전 보다는 작아진다. 따라서, 전체로 보면, 전압분배를 스위치 1차쪽과 2차쪽으로 해서 220v 이 되어야 하는데, 콘덴서 설치로 2차쪽 합성임피던스가 콘덴서 설치전보다 작아졌기에, 전압 분배는 1차쪽이 더 많아지므로, 스위치 2차 쪽의 전압은 2~3v 에서 1v로 낮아지므로 잔광이 해결된다.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어떤지요???
음...거의 맞았는데, 2~3V 내용이 틀린것같습니다, 커뮤니티 글 물론 읽어보셨겠지만 잔광발생시 램프의 단자전압은(물론, 잔광콘덴서 없을때를 말하는 겁니다) 80~140V가 걸리며 이 전압에 의해 램프에 잔광이 생깁니다. 그리고 2에서 말씀하신 내용에서 램프가 없다는 전제하에, 즉 잔광콘덴서만 연결했을때 잔광콘덴서 양 단자에 걸리는 전압을 생각해보시면 제가 커뮤니티에 올린 정리내용이 간결하게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
노노..주파수가 높아질수록 Xc값 즉, 용량성 리액턴스가 작아져서 전류가 더 잘 흐르게 됩니다, 그리고 전선이 길면 길어질수록 정전용량 C값이 커지므로 마찬가지로 전류가 더 잘 흐르게 됩니다. 잔광이 더 밝게 들어오는 두가지 조건을 한꺼번에 말한겁니다ㅎ, 1)주파수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Xc값(용량성리액턴스)이 작아져 ->더욱 밝게 들어옴 2)전선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 C성분이 커짐->더욱 밝게 들어옴, 즉 두 가지 조건에 의해 "램프의 잔광이 더욱 밝아집니다." :)
영상 잘 보고, 추가로 질문이 있습니다. 설명해주신 것과 동일한 상황에서 LED등이 하나 더 추가되는 경우(즉, 스위치는 하나인데, LED등이 두개가 연결된 경우)에 '잔광제거콘덴서'는 어디에 연결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LED등마다 연결해주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두개의 LED등중 한 곳에만 연결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용 잘 보았습니다. 전문적인 것은 잘 모르겠고요. 잔광 제거 콘덴서 용량에 대해 여쭈어 보겠습니다. 용량이 3.5마이크로패럿이던데요, 용량이 작거나 반대로 매우 큰(400~500 ?) 것을 달았을 때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효과 유무, 전력의 손실등등 더운 여름 건강히 잘 지내시구요.
시중에 파는 잔광제거용 콘덴서를 보시면 정격전압이 250Vac라고 적혀있습니다, 정격전압 이내에서는 얼마든지 사용이 가능하며 만약 3.5마이크로패럿이 아닌 더 큰 콘덴서를 달아도 잔광이 제거됩니다. 다만, 이 상태(콘덴서를 부하에 병렬로 연결한 상태)에서 전등스위치를 on하게 되면 해당 LED부하도 그리고 해당 콘덴서도 자기 정격전압 내에서 동작하면서 콘덴서의 경우 무효전류를 소모하게 되며 용량이 큰 만큼 진상역률 또한 증가하므로 무효전력이 그만큼 소비됩니다. 따라서 너무 크면 전력이 오히려 손실되며 너무 작으면 잔광이 사라지지 않으며 잘못된 정격전압을 사용하면 콘덴서가 폭발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적당한 크기의 콘덴서용량과 올바른 정격전압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
추가설명드리자면, 예를 든다면 용량이 3.5uF이 아닌 그보다 큰 400~500uF의 콘덴서를 썻다고 가정하면, 스위치 off시 부하램프에 걸리는 전압강하의 크기는 더욱 작아지게 됩니다(1V이하로 작아짐). 즉 더욱, 확실하게 잔광을 잡을수 있게 되는 것만큼은 분명합니다. 다만, 이 상태에서 스위치 on시 led에 흐르는 부하전류와 콘덴서에 흐르는 진상무효전류도 잔광콘덴서를 통해 흐르게 되므로, 전체 회로에 흐르는 전류의 벡터합 크기는 더 커지게 됩니다, 다시 말해 오히려 진상분에 의한 전력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너무 큰 콘덴서를 쓰는 것보다는 3.5uF의 잔광콘덴서를 하나를 써도 잔광이 해결되지 않을때 한개를 병렬로 더 추가해서 다는 것이 지혜롭습니다. :)
화장실전등의 경우 백열전구타입의 led전구로 갈아끼우는 경우 깜박이는게 아니라 희미하게 불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요. 이건 그정도의 전기가 스위치를 꺼도 흐르고 있는 겁니다. 스위치를 껐는데 전기가 흐른다는게 의아하겠지만 원인은 전등스위치에 있죠. 야간에 스위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스위치에 작은전구가 붙어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런 제품은 스위치를 끄면 전구에 불이들어오고 켜면 꺼지죠. 스위치를 껐을때 스위치 조명에 불이들어오는데 이때 스위치전구를 밝히는 정도의 전기가 led전구에도 흘러들어갑니다. 그래서 희미하게 불이 들어오는거죠. 해결방법은 스위치를 야간조명기능이 없는 스위치로 교체하면 사라집니다. 이정도의 전기가 별거 아닌거 같지만 24시간 led전구에 전기가 흐르는 상태가 되서 led전구의 수명을 단축시키는거 같더군요. 화장실조명은 그냥 잠깐 켜는 정도라 실내와는 달리 수명이 더 오래갈거 같지만 희미하게 불이 들어오는 상태가 지속되면 매우 짧아지더군요. 이건 실내등의 경우 무선스위치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유사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무선스위치의 작동을 위해서 그만큼의 전기가 공급되는 만큼 실내등에 희미하게 불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죠. 이경우 무선기능을 사용해야하므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위치 제조사에서 별도로 제공되는 잔광제거용 부품을 전등에 설치하면 됩니다. 무선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냥 일반 스위치로 교체하면 되고요.
영상 잘보고잇어요
저도 화장실에 LED 전구로 교체 했더니 불꺼도 잔광이라기 보다는 약한불(?)이 항상 들어와 있어서
방장님 말대로 핫선 중선선 바꿔 결선해도 해결되지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잔광의 밝기는 인가전압의 주파수가 올라갈수록. 그리고 전선의 긍장이 길어질수록 밝아집니다.
전자의 경우는 주파수가 올라가면 용량성 리액턴스가 작아지므로 전류의 왔다갔다 즉, 교번하는 진동이 더욱 빨라지므로 잔광전류가 더 잘 흐르기 때문이고, 후자의 경우는 전선의 길이가 길면 길어질수록 정전용량 C성분이 커지기 때문에 전하의 축적도 더욱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한편, 핫선(상선)과 중성선을 바꾸어도 잔광이 해결되지 않은 원인은 그만큼 선로의 용량성 정전유도 C에 의해, 끊어진 회로(=전등스위치를 OFF한)의 용량성 정전결합이 해당 LED의 '잔광'을 일으킬 만큼 전하의 축적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주로 KS, KC인증제품이 아닌 중국산 저가형 저효율 LED의 경우 핫선과 중성선을 바꾸어보아도 해결되지 않으며 이는 해당 LED등기구 내에 정전력회로가 없거나 단가를 낮출 목적으로 최소화되어있어 정전용량 C 결합에 더 예민하게 반응되기 때문에(=폐회로) 잔광이 들어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해당 LED를 효율이 높은 등급이나 조금 더 높은 소비전력의 제품으로 교체하시면 해결이 되며, 조광용 스위치를 쓰신 경우 스위치를 OFF해도 조광램프를 희미하게 밝히는 저항회로(180k옴)가 교류의 폐회로가 되기때문에 이러한 경우 조광용 스위치를 일반용 스위치로 교체하시면 해결이 됩니다. 추가로, 전광콘덴서를 램프에 병렬로 연결했는데도 잔광이 들어오는 경우에는 잔광용 콘덴서 하나를 더 써서 병렬로 연결하시면 됩니다. 즉, 콘덴서 1개를 꼽아도 해결되지 않을 때는 2개를 꼽으면 실제로 해결이 됩니다. 콘덴서를 2개, 3개를 꼽으면 콘덴서는 병렬연결이 곧 저항의 직렬연결이므로 실제로 이렇게 추가한 경우 합성 정전용량 C값이 더 커지게 됩니다, 이때 용량성리액턴스 Xc는 C의 크기에 반비례하므로 Xc값이 작아지게 되어 부하에 걸리는 전압강하의 크기는 콘덴서 1개를 연결했을 때보다 더 작아지게 됩니다, 즉, 램프의 잔광을 만들던 전압강하의 크기가 더 작아지게 되므로 램프에는 더 작은 전압이 걸려 잔광이 더욱 사라지게 되는 원리입니다. :)
저도 해결 안되서 릴레이로 해결 했습니다 릴레이로 하는 방식이 제일 전기적으로 확실 한것 같습니다 유트브에 내용 있습니다
전등 스위치가 불 들어오는 스위치면 그렇기도합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일반 스위치로 바꾸면 없어지기도 합니다
@@박벤-r8i 무슨 릴레이 로 검색하면 나오나용?
@@박벤-r8i2:04
전알못 일반주부인데 알고리즘에의해 노트에 빽빽히 그림그려가며 공부했네요
배워서 돈벌건아니지만 배워놓으면 좋을것같아서요
1.분전반차단기에서 R선과 N선이 바뀌었는지 확인하고 스위치선에 N선이 가게 작업되있는지 확인한다.
2.잔광제거콘덴서(1100~2000 ) 를 구매하여 연결하고 잔광이 미약하게 남아있을경우 추가로 병렬연결한다.
감사합니다!
오히려 해결법까진 흔히들 알고계신내용일텐데, 상선과 중성선이 정상적인 전등라인일때 왜 잔광현상이 생기는지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은 그동안 알기힘들었는데 명쾌하게 알려주네요.
아파트 관리사무소 근무자입니다. 저희는 스위치 부터 확인합니다. 옛날 스위치는 밤에도 스위치를 찾을 수 있게 불이 들어오도록 램프를 넣어놔서 그 전류로도 잔광이 생기더라구요 ㅎ
어디서도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던 내용을 심도있게 설명해주셔서 완전히 이해가 되네요! "콘덴서를 하나 꼽아도 해결되지 않을 때는 두 개를 꼽아라"라는 말도 있던데 왠지 미덥지 않았지만, 이제 원리를 알고 나니 콘덴서의 용량을 배가하는 효과로서, 일리가 있는 솔루션일 수 있겠다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정확히 잘 이해하셨습니다, 즉, 콘덴서 1개를 꼽아도 해결되지 않을 때는 2개를 꼽으면 실제로 해결이 됩니다. 콘덴서를 2개, 3개를 꼽으면 콘덴서는 병렬연결이 곧 저항의 직렬연결이므로 실제로 이렇게 추가한 경우 합성 정전용량 C값이 더 커지게 됩니다, 이때 용량성리액턴스 Xc는 C의 크기에 반비례하므로 Xc값이 작아지게 되어 부하에 걸리는 전압강하의 크기는 콘덴서 1개를 연결했을 때보다 더 작아지게 됩니다, 즉, 램프의 잔광을 만들던 전압강하의 크기가 더 작아지게 되므로 램프에는 더 작은 전압이 걸려 잔광이 더욱 사라지게 되는 원리입니다. max727님의 매우 깊고 깊은 고찰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정말이지 청출어람이라는 말을 쓰고 싶습니다. 매우 훌륭합니다. :)
이해도 높으시네요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전기 고수 분이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시고 공유해 주시니까 실무능력과 이론이 쑥쑥 성장하는것 같습니다
실무능력이 향상됨을 느끼신다니 저도 보람을 느낍니다. :)
극성 바꿔도 해결안되는 원리가 궁금했는데 자세하고 알기쉬운 설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통은 폐회로가 구성되지 않았는데 왜 불이 켜지지? 라고 저처럼 생각할텐데요..^^;
건방지게 누워서 보다가 내용에 감탄하고 무릎꿇고 다시 보는중입니다. 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무릎까지 안꿇으셔도 되는데ㅎㅎㅎ 학습열정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넓고 깊은 지식 공유해주시느라 고생많으십니다.. 쉽게 알 수 있도록 연구하신 흔적이 많이 보여서 더 감사드려요
와우~ 유전체를 통한 변위전류를 직접 설명해주시네요. 선생님의 헌신, 고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당~
led제품마다 다르게 잔상이 나타나 컨덴셔 썼었는데 이론을 알고나니 이해가 쉬워졌습ㄴ니다
전기 비 전공자의 머리도 맑게 해 주십니다.
전기학계의 혁명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물리가 이렇게 실생활에 응용이 되니 흥미롭네요. 아는만큼 세상이 보이나봅니다. 영상촬영하느라 공을 많이 들이셨네요.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실물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고 잘 보았습니다.
참 좋은 강의 였습니다. 추천 하고 갑니다.^^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차분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잔광현상을 쉽게 이해하고 대처법도 배우고 갑니다.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
오... 상선하고 중성선 바뀐 경우는 알고 있었는데 선로 길이가 문제가 될줄은 몰랐네요 오늘도 한수 배우고 갑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기는 선로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케이블이 길어지면 대기전원이 캐패시터 역할하게 되고 상당히 낮은전력에 작동하는 LED들한테는 더 그렇습니다
@@Blacker02 훌륭합니다. :)
@@Blacker02 전원이 인가된 상태에서도 "전선이 길어진 것"이 원인이되어 LED 깜빡임을 발생시킬 수 있는걸까요?
@@pauleom5259영상에 나온대로 설명이 맞으며 LED한테는 일종에 캐패시터 하게 되는 상황이죠 그리고2.7v에서도 불빛이 들어오기도 하며 대기전원이 들어간 상태에서 화장실+샤워실에 있는 환풍기 켰을때 케이블에는 일부 전원이 다른곳으로 흐르게 되면서 환풍기OFF 되면 다시 전원이 LED쪽으로 가게되므로 자동으로 켜지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이런현상 잡으려면 전력소모 적은 장치랑 연결하는게 좋으며 자주 발생하면 센서 컨트룰러 장치 하는 경우도 사망합니다
저희 집도 이번에 시공한 LED가 잔불이 계속 남아 있어서 극성 변경까지 해봤는데 해결이 안되는데, 한번 시도해 볼만 한거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혁명님같은 사수 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고맙습니다ㅎㅎ, 아래 댓글에 남기긴 했는데, "핫선 중성선 바꾸어도 잔광이 해결되지 않을 때의 원인은 그만큼 정전용량 C에 의해, 끊어진(전등스위치를 내린) 회로의 정전결합이 LED의 잔광을 일으킬 만큼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주로 인증제품이 아닌 중국산 저가형 LED의 경우 핫선과 중성선을 바꾸어보아도 해결되지 않으며 이는 해당 LED등기구 내에 정전력회로가 없거나 최소화되어있어 C에 더 예민하게 반응되기 때문에 잔광이 들어옵니다. :)"
잔광의 이유가 정말 궁금했었는데 확~풀렸습니다~~^^
잘 이해하셨다니 저도 뿌듯하네요^^
커패시턴스보다는 인덕턴스 때문인 것 같은데요.
전선 롤로 말아놓으면 유도기전류 및 커패시턴스까지 있으니 미세하게라도 전류가 흐르고 커패시턴스가 있으니 전하가 충전되다가 한번씩 소모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만약 긴 전선의 커패시턴스 때문에 잔광이 생긴다면, 시간이 조금 지나면 잔광현상이 없어져야 합니다...
저렇게 오랫동안 점등현상이 유지되지않아요...
실제 현장에서 저렇게 롤로 말아놓는 경우는 없죠. 저건 그냥 보여주기 위해서 그런거구요. 그 조금이라는 시간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상당히 오래갑니다. 저희 아파트에서 문제가 생긴곳은 최소 1시간은 가더군요.
모터 점검시 선간저항 측정하는 이유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똑똑하시네요 엘은 전류 씨는 전압 생기네요 교과서에도 본것 같아요 !
단기간에 구독자 5만명 달성 응원합니다
ㅎㅎ
항상 훌륭한 영상을 제작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원-램프-스위치로 연결된 비정석 회로의 경우 스위치가 끊어져 있는데 전압만 인가되었다고 잔광현상이 발생하는 것이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실제 불이 들어오려면 전류가 흘러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그리고 커패시터를 병렬로 추가 하여 연결하는 것은 전원이 Off가 되었을 경우 전선이 만든 C와 병렬로 합성되어 전체 C 성분이 증가할 것이라 생각이드는데 어떻게 잔광을 없앨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고래의 꿈님, 질의 감사합니다. 잔광은 무조건 교류의 폐회로가 만족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전류가 실제로 흐름=교번으로 순환함) 교류는 정전계와 달리 항상 닫힌 전기장을 만들어야 하므로 말씀하신 것처럼 폐회로가 생명입니다. 정석회로든 비정석회로든 잔광이 발생했다면 모두 교류의 폐회로를 만족했다고 보아야 합니다. 또한 커패시터를 병렬로 추가하게 되면 기존 전선이 만드는 c와 "직병렬"구조가 됩니다. 즉 콘덴서를 추가한 쪽(램프의 양단자 부분이라고 생각하세요)의 C성분이 커지니 C는 용량성임피던스와 반비례관계이므로 용량성임피던스값이 더욱 작아지게 되므로 용량성임피던스 양단자에 걸리는 즉, (스위치off시) 램프의 양단자 부분에 걸리는 전압이 더욱 작아지게 되어 잔광을 없애게 됩니다.
ᆢ 좋은 영상 , 배울꺼리가 많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ᆢ 미세전압이 led를 작동시키는건가요 ? 우리집은 깜빡이지않고 희미하게 항상들어와 있는데 ᆢ 뭐 거실만 그래서 걍 두고있습니다 ᆢ 등은 국산인데 컨덴서하나 달아야 겠군요
바로 이해하셨네요 아지야님! :)
또하나의 지식을 배워가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고등학교 전기과 . 대학교 전기과
수배전시설 실무 15년 근무중인데도
전기는 항상 어렵고 배울게 무궁무진 하며 아직도 배울게 많고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항상 기초 와 정석대로 배워야 하는데... 전기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깐요 ^^
감동적인 그리고 백프로공감되는 말씀입니다^^!
다른거 많이 찾아봤는데 이 영상으로 한방에 끝이였군요.
감사합니다.
전기기사 준비하며 공부한것들이 실무에 이렇게 적용되어지는군요. 복습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예전부터 듣고 있는데 정말 유익합니다.
잔광 해석을 실무로 증명해 주시네요.. 그런데 아침 밥상은 그 정도로 바뀌지 않는데요..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보았습니다
전기에대해 많이 도움되네요
내일 해결해야할 문제였는데 한 번 해보겠습니다. 영상 갑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이틀전 베란다 백열등수명다해서 led전구교체했는데
희미하게 계속 불이 들어와서 검색했어요
감사합니다 다시 백열등으로 갈아야겠어요 ^
이론적 내용이 이제서야 이해되네요 감사합니다
이해되셨다니 저도 보람을 느낍니다. :)
아주 잘 이해했습니다
단
수리할수있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셨으면 좋았겠다고 생각이드네요
ㆍ
어떡하죠
모텔 간접조명등을 달았는데
깜박거려요
핸드폰충전기에 연견된 조명들이요
너무 잘보고 있고 큰 도움 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
핫 과 뉴트럴 라인이 정상일때도 잔광이 생기는군요.
매우 유익한 영상 입니다.
고맙습니다. :)
구독과 좋아요 쾅 쾅하고 봅니다. 동영상 올린 목록을 보니 좋은 정보가 많은듯 하네요
시간 날때 다른 동영상도 시청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환영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좋은걸 배웠네요. 전자쪽 하드웨어 개발자인데 공감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했는데 이해가 어느정도 되네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제가 요즘 바빠서 혁명님 영상 몇 개를 못 봤는데...선 추천 누르고 다음에 볼게요...ㅜㅜ
안봐도 혁명님 강의는 명강이라....^^
차근차근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ᆢ우리 led형광등도 은은히 스위치를 끄도 그런데ᆢ기계불량인줄알았군요😅
저는 잔광콘덴서 병렬로 연결했었는데 안되서 포기 했다가, 전등에 220V 릴레이를 달아서 성공했던적이 있습니다. 입전되면 릴레이가 붙어서 전기가 들오고, 차단되면 릴레이가 끊어지면서 전력이 완전차단될수 있게 구성했었습니다. 단전이 있다면 릴레이 작동시 딸깍 딸깍 소리가 난다는점..... 그런 방법도 있습니다.
역시 믿고보는 전기혁명입니다! ^^
오늘도 애청해주셔서 청화님께 언제나 감사합니다! ^^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요즘들어 커페시턴스에 대해 많이 관심을 같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저희 채널에 합류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
잔광제거콘덴서 간접 광고가 심한데, 훌륭합니다.
간접광고 아니예요, 한푼도 안받았습니다ㅎㅎ
좋은정보 대단히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잔광제거용 콘덴서를 달면 어떤 원리로 잔광이 제거 되는지도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채널 커뮤니티에 아주 자세하게 올라와있습니다.^^ 커뮤니티글을 참조해주세요.
배우기로는 정반대로 해설하고 있습니다. 헛선은 반드시 스위치로 중성선은 직결로. 바꿔도 된다면 굿이 규정이 없을듯 한데요
전류가 조금씩 소모 되는게 아닐까요. 콘덴서 설치하면..?
전등스위치가 off되어있을때를 질문하시나요 아니면 전등스위치가 on되어 있을때를 질문하시나요? ^^
각종공구의 밧데리 교체 방법도 부탁드립니다. 직구로 예치기를 구입 했는데 지속 시간이 짧아요. 큰밧데리를 선으로 연결하여 동에 지고 하는 방법 같은거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긴 회로선이 잔광 현상의 원인일 때 회로선이 길게 일자로 뻩어 있때와 실험에서 처럼 다발로 사려져 있을 때 차이가 있는지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번 콘덴서를 부하에 병렬로 설치하는 것에 대해 잔광제거가 불빛 제거와 불필요한 대기전력 감소로 생각되는데
전선의 용량으로 인해 흐르게 되는 교류 전류를 부하에 불만 안들어 오게 하고 곧바로 부하를 바이패스시키는 개념 같은데 이때 소비전력이 증가하지 않을까요?
플리커의원인은 지상무효전류입니다. 병렬케페시터를 설치하면 진상무효전류를 공급하여 무효전류를 0으로 만드는데에 그 목적이있으므로 추가적인 전력손실은 발생하지않습니다.
와....고찰이 매우 훌륭하며 매우 정확하게 접근하신 점 놀랐습니다. :) 마지막 말씀하신 내용 즉, 스위치 off시 전선의 정전용량에 의해 흐르게 되는 전류에 대하여 부하를 "바이패스 시킨다"라고 기술하신 대빵님의 말씀이 특히 직관적인 부분입니다. 매우 정확하며, 단 소비전력의 증가와 관련하여 아래 찬희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때의 전류는 무효전류이며(찬희님의 말씀 중 일부는 옳지 않습니다. :) ) 단, 지상이 아닌 진상무효전류입니다. 그리고 찬희님 말씀대로 무효전류를 0으로 만드는 그런 개념은 아니고, 스위치 off시에도 일단 전류(잔광콘덴서의 의한 무효분)는 분명히 흐르므로 추가적인 전력손실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만 그 전류의 크기가 0.5~1[mA] 수준으로 매우 지극히 작아서 의미있는 양의 전력손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고맙습니다.
궁금했던 부분 명쾌하게 해결되었네요.
저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한번 해보고 싶은 실험입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 상태에서 L1과 L2 를 바꿔서 해 보시면 어떨까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해주세요. :)
전선에 전하가 남아있는 설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거실 매립등, 주방 식탁등 셀프 설치 이후 차단기를 내려도 주방쪽에서 귀뚜라미 소리같은 고주파음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설치한 부근이 아닌 다른 곳에 그런 소리가 날 수도 있나요? 대기전력 콘센트가 의심되었으나 아무리 들어봐도 이중천장 윗쪽에서 나는 소리 같습니다. ㅜㅠ 혹시 셀프 시공을 하면서 중선선을 타고 다른 곳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건가요?
유튜브 영상중 가장 알아듣기 쉽게 설명이되었습니다
ㆍ
혹
쿠팡에서 잔광콘덴서가 있던데요
비싼거됬고
싼거도있는데요
숫자가 많으니 싼거로 구입해서 설치해도되나요
전원이 오프상태에 깜박이는 증상 ㅡ 수리가 될까요
👍유익한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그라고 병렬로 콘덴스를 넣는것도 거기로 전류를 모두 보내기위함 같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배우고 감니다 ㆍ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전기 혁명님 현재 전기공사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질문이있어서 이렇게 질문을 남김니다. 이번 전기 공사 현장에 철골구조 만든 데크식 도보 난간에 한전 인단상 220v 계량기를 거치고 배선용 차단기 2차측 SMPS 거쳐서 DC24V출력하고 전등에 불이 켜지는 공사 인데~문제가 철제 난간에 손을 데면 따끔따금 전기가 흐름니다. 접지도 잡아보아도 문제가 해결이 되지가 않습니다. 다른 문제가 있어서 그런지 조언을 들어보고싶습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허전압 때문에 잔광현상이 발생하는 건가요???
스위치를 롤전선 첫단에 설치해도 잔광현상이 발생하는지 궁금해 지내요?? ^^
스위치를 롤전선 첫단에 설치하면 전선이 짧아져 잔광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잔광현상의 원인은 전선의 정전용량 성분때문에 발생합니다, 채널 커뮤니티에 아주 자세하게 정리해서 올려놓았습니다. :)
시중에서 흔히 구매할수있다고 하셨는데? 어디서 사면되나요? 마트나 편의점에도파나요? 아니면 철물점? 화장실 전등이 말썽이네요
좌표보내드립니다. 참조해주세요 ^^ www.coupang.com/vp/products/42905254?itemId=155406171&vendorItemId=3901934627&src=1042503&spec=10304025&addtag=400&ctag=42905254&lptag=10304025I155406171V3901934627&itime=20220725222325&pageType=PRODUCT&pageValue=42905254&wPcid=16587553913720549876993&wRef=&wTime=20220725222325&redirect=landing&gclid=Cj0KCQjw_viWBhD8ARIsAH1mCd68vcfoyE0XIBZsVon7_QilFwstYvcWJlhfBnzzYM_qcnxqUmZhjfQaAn-mEALw_wcB&campaignid=17373637436&adgroupid=&isAddedCart=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영상 잘보고 선물 노코 감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잔광제거 콘덴서의 전력소모는 어떤가요?
직접 계산해보시면 됩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잔광콘덴서는 보통 3.5uF인데 이를 용량성리액턴스 Xc공식으로 바꾸면 용량성 임피던스가 757옴이 됩니다, 즉, P=VI 공식을 적용하면 약 64W정도가 나오네요. :)
몰랐던 것 배워 갑니다.
잘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전선이 길어지면서 전선 양단에 걸리는 전위차로 인해 정전용량 성분이 발생하고 이것이 스위치와 병렬로 연결되어 사실상 스위치대신 하나의 콘덴서가 걸리게 되는군요,, 이 콘덴서는 전등의 임피던스와 직렬로 연결되고, 콘덴서의 정전용량이 전등의 임피던스에 비해 작아지게되면 전압이 전등에 많이 걸리게 되면서 순간 전등이 켜지면서 그 순간 콘덴서가 방전되므로 등은 꺼지게 되고, 다시 콘덴서에 전하가 축적되면서 전등방전전위까지 상승하면 다시 전등이 켜지게 되는 그런 원리이군요,, 그래서 전등과 병렬로 콘덴서를 넣으면 전등양단에 걸리는 전압이 줄어들기에 잔광이 줄어들게 되는 원리이군요, 가르침,, 감사합니다.
사랑이 아빠님, 내용을 정말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
일반인 입장에서, 이해가 안된 부분이 있어 추가 질문 질문드립니다.
1. 긴 전선에 전하가 축적되면 그것이 일종의 건전지 역할을 하게 되어 잔광현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맞나요? 그런데, 전선에 전하가 축적되었더라도, 회로 자체가 끊겨 있는데, 어떻게 전기가 흐르는건가요? 전하가 충분히 축적되면, 압력 등에 의해 끊어진 회로 사이를 건너 뛰어 전하게 흐르게 되는 것인가요? (이 때는 끊어진 회로 사이에 스파크가 튀기는 것일까요?)
2. 그리고, 이렇게 끊어진 회로를 통해서 전류가 계속 흐를 수 있다면, 전등 스위치를 꺼둬도 전기가 계속 소모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
3. 콘덴서는 일종의 충전지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잔광현상을 일으킬 전하를 콘덴서가 수용해버리면, 잔광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이해했습니다. 맞나요? 그런데 그렇다면, 콘덴서가 수용할 수 있는 전하량에 한계가 있을테니, 그 양이 다 차면 더 이상 잔광제거 효과가 없어지는 것인가요? 아니면, 혹, 콘덴서에 수용된 전하는 상시로 중성선으로 빠져나가게 되는 것인가요?
재밌는 내용 감사합니다~ :)
훌륭한 댓글이자 예리한 통찰력과 핵심을 파고드는 질문입니다. 답변적습니다.
1. 아닙니다. 전하(전자)는 끊어진 회로 사이를 건너뛸수 없습니다(어마무시한 크기의 전압이 아닌이상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스파크'나 '건너뜀' 등으로 전자가 흘러 전류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눈에는 비록 보이지 않지만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회로가 끊어진 그 '사이'를 전기선다발이 왔다갔다 왔다갔다하면서 순환하는 자기장의 형태로 그 끊어진 공간을 신기하게 이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현상을 '변위전류'라고 하는데, 흥미롭게도 변위전류는 전류를 흘리게 해주는 것처럼 보이므로 전류와 유사한 성질을 갖지만, 전류는 아닙니다. 예전에 만든 허전압 영상을 참조해주세요. 링크: ruclips.net/video/FewPWOADyxs/видео.html
2. 따라서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전등회로의 전등스위치를 끄더라도, 실제로는 변위전류에 의한 매우매우 지극히 미세한 전류가 전선에 흘러 전기가 계속 소모하고 있습니다. 이 크기는 매우매우 작아서 전기요금을 걱정할 수준조차 안됩니다.
3. 흥미롭게도, 콘덴서는 직류용 그리고 교류용이 있습니다. 영상에서처럼 교류용을 예로 들면, 콘덴서가 잔광전류를 흡수하는 충전과 교류의 방향이 바뀔때 일어나는 방전은 모두 순식간에 일어납니다(물론 과도현상과 시정수는 매우 정확히 계산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콘덴서가 충전만 하고있는 것이 아닙니다, 충방전을 하고 있는 것이죠. 만약 콘덴서가 오직 충전만 할수있는 즉, 밥을 먹을 수 있는 기능만 있다면 질문자님 말대로 콘덴서는 자기축전용량의 한계점에서 힘의 평형을 이뤄 충전을 멈추게 됩니다. 결국, 흥미롭게도 콘덴서가 잔광의 전류를 자기가 '소비함으로써' led로 가야할 잔광전류를 뺏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정말 좋은 질문이네요.
저도 비슷한 의문이 있었는데 방장님께서 잘 답변해주셨네요.
짱 !!!!!!!!!
공부 잘했습니다
전선이 끊어졌어도 잔광현상이 놀랍네요. 그동안 알았던 상식이 바껴지는 순간입니다. 근데 갑자기 의문이 생깁니다. 상선을 스위치로 접속하면 잔광현상이 사라진다고 하셨고 실제로도 그렇기도 하구요. 근데 12:37 부분에서 상선은 스위치로 올바르게 접속되있고 스위치가 오픈된 상태인데 잔광현상이 생기고 있네요. 이걸 처음 말씀하신대로 정전유도때문이라고 설명하셨는데 올바로 스위치로 상선을 접속해도 잔광현상이 생길수 있으니 실제 현장에서 극을 바꿔 잔광현상을 없앤다는 말은 잘못된 말 같은데요. 선생님도 극을 바꾸면 된다고 하시기도 하셨고 혼동이 생기네요.
히어로님의 탐구심과 공부열정이 가득한 질문에 먼저 감탄합니다ㅎ, 한편, 전기현상에서는 1번 아니면 2번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되고 히어로님 말씀처럼 '정상적인 회로=정석회로=상선-스위치-램프-중성선 순서'에서도 불구하고 스위치 오프시 잔광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led가 잔광이 발생할 만큼의 충분한 조건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잔광이 되냐 안되냐 라는 질문은 1이냐 0이냐 라는 질문과 똑같으며 굉장히 잘못된 질문입니다. 교류의 세계에서는 즉 전자의 세계에서는 생각보다 점진적인 아날로그방식의 인과 연으로 작동이 되며 1이냐 0이냐가 아니라 점진적인 전하의 이동 그리고 폐회로의 완성을 만족합니다. 쉽게 말해, "정석회로든 비정석회로든 전선의 C성분에 의한 폐회로는 둘다 만족하고 있으며" 잔광이 1이냐 0이냐는 누가 결정하냐면 부하인 led램프가 결정합니다. 즉, 잔광이 생기냐 안생기냐에 초점을 맞추시면 안되고, 교류의 폐회로가 완성이 되냐 되지 않느냐에 초첨을 맞추시면 올바른 이해와 문제해결에 도달이 됩니다. 고정댓글에도 제가 남겼는데, 나머지 설명은 이 답글을 참고해 주세요. :) 고정답글 내용: 핫선과 중성선을 바꾸어도 잔광이 해결되지 않은 원인은 그만큼 선로의 용량성 정전유도 C에 의해, 끊어진 회로(=전등스위치를 OFF한)의 용량성 정전결합이 해당 LED의 '잔광'을 일으킬 만큼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주로 인증제품이 아닌 중국산 저가형 LED의 경우 핫선과 중성선을 바꾸어보아도 해결되지 않으며 이는 해당 LED등기구 내에 정전력회로가 없거나 또는 단가를 낮출 목적으로 정류회로가 최소화되어있어 정전용량 C 결합에 해당 LED가 더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폐회로) 잔광이 들어옵니다. , (추가설명) 실제로는 전선이 있는 쪽 전하의 왔다갔다(물론 전선이 끊어진 부분에서는 전하의 이동인 전류가 분명히 없습니다)에 의해 LED등기구의 컨버터가 말그대로 조금씩 계단을 오르듯 충전됩니다, 이 충전된 양이 LED 잔광의 불꽃이 생길 충분한 위치까지 '충분히' 도달하였을 때 비로소 LED가 이 때 켜집니다(깜빡임), 영상에서 3초 내지는 5초 간격으로 잔광이 들어오는 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
@@electric_revolution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제가 이해를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상선이 스위치로 접속한 경우에도 잔광이 생기는 것은 영상으로 확인되었듯이 단순 극을 바꿔서 잔광현상을 해결한다는건 확실한 방법도 아니고 정상적인 방법도 아닌것 같거든요. 극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어보입니다. 상선이 전등을 먼저 접속해도 말씀하신 정전유도 현상이 갖춰지면 잔광이 생길테고 피복이 까진경우는 누전으로 차단기 떨어질테고, 실제 전기쟁이들끼리 (극을 바꿔야된다, 피복이 까졌다, 등이문제다, 콘덴서 달면된다 등) 논쟁이 있거든요. 다 정리해보면 하나로 정리가 되는것 같은데, 잔광현상의 근본 원인을 LED등 자체 문제라고 봐도 될려나요?
@@electric_revolution 추가로 영상실험에서 봤듯이 상선을 스위치에 먼저 접속해도 잔광현상이 발생함으로 잔광이 극과는 연관이 없다는 결론이 생기는데요. 그렇다면 상선을 스위치에 먼저 접속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잔광현상과는 무관하게 전등교체시 차단기까지 오프하지 않고 실내 스위치만 오프한 상태에서도 감전없이 안전하게 교체 할수 있다는 장점. 즉 전등교체시에만 안전하다는 장점 말고는 다른 이유는 없는것 같은데요. 다른 이유가 또 있을까요? 현장에선 상선이 스위치에 먼저 접속하는걸 해온데로 공식처럼 행할뿐 의외로 이유를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생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전기 완전 초보입니다
스위치에서 등으로 간선의 명칭을 무어라 부르나요?
상선? 중성선?
유익한 정보 감사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도체가 콘덴서 역활.. 잔류전류 정전용량 전력공학 회로이론 전기자기학 합작.. 실무에 높은비중이네요
이래서인지,
등을 교체할려고 스윗치를 끄고 천정 등선줄에 검전기를 대니 삐! 하면서 소리가납니다
차단기를 내려도 댈 때마다
단 한번 삐! 소리가 납니다
내용 잘 봤습니다. 몇가지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UPS 전원으로 LED전등을 사용할 때 전등을 켜면 5~10초 사이에 한번 씩 깜빡임이 있습니다. 완전 꺼지는건 아니고 광원의 밝기가 줄었다가 다시 원상태로 되돌아 옵니다. 고조파에 의한 것인지 알 수 없어 해결을 못하고 있네요. UPS 전원이 아닌 한전 전원일 경우 깜빡임이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왜 그러는건지 알 수 있을지요
오래된집들에서 led가 잔광현상이 더 심해지던데요
전선의 절연체 노후로 인한 누전도 영향이 있을까요?
조건과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등스위치회로가 노후화된 경우 그래서 off시에도 누설전류가 흐른다면 충분히 잔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분명히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영상보고 계속 생각합니다. 스위치에는 정상으로 상(Hot)선 되어 있고, 스위치 off시 전압강하 등등...정말 어렵습니다. 명쾌히 머리속에서 정리가 안 되어요. ㅠㅠ
그래서, 이런 생각으로 간단히 정리해볼까 합니다.
1. 전등 스위치 off 상태에서는 스위치 1차와 2차가 떨어져 있으니, 스위치 1차의 전압강하분, 스위치 2차의 전압강하분 합해서....220v..
잔광은 스위치 2차쪽의 2~3v로 발생.
2. 잔광콘덴서를 1개설치하면, 스위치 2차쪽은 led와 콘덴서가 병렬연결상태이고, 합성임피던스는 콘덴서 연결 전 보다는 작아진다.
따라서, 전체로 보면, 전압분배를 스위치 1차쪽과 2차쪽으로 해서 220v 이 되어야 하는데,
콘덴서 설치로 2차쪽 합성임피던스가 콘덴서 설치전보다 작아졌기에, 전압 분배는 1차쪽이 더 많아지므로,
스위치 2차 쪽의 전압은 2~3v 에서 1v로 낮아지므로 잔광이 해결된다.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어떤지요???
음...거의 맞았는데, 2~3V 내용이 틀린것같습니다, 커뮤니티 글 물론 읽어보셨겠지만 잔광발생시 램프의 단자전압은(물론, 잔광콘덴서 없을때를 말하는 겁니다) 80~140V가 걸리며 이 전압에 의해 램프에 잔광이 생깁니다. 그리고 2에서 말씀하신 내용에서 램프가 없다는 전제하에, 즉 잔광콘덴서만 연결했을때 잔광콘덴서 양 단자에 걸리는 전압을 생각해보시면 제가 커뮤니티에 올린 정리내용이 간결하게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
@@electric_revolution최대한 쉽게 가르쳐 주시는데도 제 지식의 짧음과 우둔함으로 빨리 이해하지 못함을 너그러이 용서바랍니다.
몇 번이고 곱씹어 읽어보고 생각하고 고민해보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불금과 주말 보내세요.~
주파수가 높아질수록 Xc값이 커진다고 하셨는데?? 맞는건가요??f가 분모에 있는데?
노노..주파수가 높아질수록 Xc값 즉, 용량성 리액턴스가 작아져서 전류가 더 잘 흐르게 됩니다, 그리고 전선이 길면 길어질수록 정전용량 C값이 커지므로 마찬가지로 전류가 더 잘 흐르게 됩니다. 잔광이 더 밝게 들어오는 두가지 조건을 한꺼번에 말한겁니다ㅎ, 1)주파수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Xc값(용량성리액턴스)이 작아져 ->더욱 밝게 들어옴 2)전선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 C성분이 커짐->더욱 밝게 들어옴, 즉 두 가지 조건에 의해 "램프의 잔광이 더욱 밝아집니다." :)
@@electric_revolution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추가로 질문이 있습니다.
설명해주신 것과 동일한 상황에서 LED등이 하나 더 추가되는 경우(즉, 스위치는 하나인데, LED등이 두개가 연결된 경우)에 '잔광제거콘덴서'는 어디에 연결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LED등마다 연결해주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두개의 LED등중 한 곳에만 연결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가 아는 진정한 박사!!!!
제품 추천도 좀 부탁드립니다
전기혁명 채널에서는 특정 제품 추천을 좀 피하고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운하님..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lectric_revolution 예..답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영상중에 볼펜처럼 생긴 장비는 무엇인가요? 상선을 찾아주는 장치인가요?
잔광 현상이 있을때 콘덴서를 사용한다면 스위치 오프시 전력을 사용하지 않는 건가요?
아닙니다, 스위치 off시에도 그리고 스위치 on시에도 전력(진상무효분)을 소모합니다. 그러나 그 크기가 지극히 작습니다.
내용 잘 보았습니다.
전문적인 것은 잘 모르겠고요.
잔광 제거 콘덴서 용량에 대해 여쭈어 보겠습니다.
용량이 3.5마이크로패럿이던데요, 용량이 작거나 반대로 매우 큰(400~500 ?) 것을 달았을 때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효과 유무, 전력의 손실등등
더운 여름 건강히 잘 지내시구요.
시중에 파는 잔광제거용 콘덴서를 보시면 정격전압이 250Vac라고 적혀있습니다, 정격전압 이내에서는 얼마든지 사용이 가능하며 만약 3.5마이크로패럿이 아닌 더 큰 콘덴서를 달아도 잔광이 제거됩니다. 다만, 이 상태(콘덴서를 부하에 병렬로 연결한 상태)에서 전등스위치를 on하게 되면 해당 LED부하도 그리고 해당 콘덴서도 자기 정격전압 내에서 동작하면서 콘덴서의 경우 무효전류를 소모하게 되며 용량이 큰 만큼 진상역률 또한 증가하므로 무효전력이 그만큼 소비됩니다. 따라서 너무 크면 전력이 오히려 손실되며 너무 작으면 잔광이 사라지지 않으며 잘못된 정격전압을 사용하면 콘덴서가 폭발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적당한 크기의 콘덴서용량과 올바른 정격전압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
추가설명드리자면, 예를 든다면 용량이 3.5uF이 아닌 그보다 큰 400~500uF의 콘덴서를 썻다고 가정하면, 스위치 off시 부하램프에 걸리는 전압강하의 크기는 더욱 작아지게 됩니다(1V이하로 작아짐). 즉 더욱, 확실하게 잔광을 잡을수 있게 되는 것만큼은 분명합니다. 다만, 이 상태에서 스위치 on시 led에 흐르는 부하전류와 콘덴서에 흐르는 진상무효전류도 잔광콘덴서를 통해 흐르게 되므로, 전체 회로에 흐르는 전류의 벡터합 크기는 더 커지게 됩니다, 다시 말해 오히려 진상분에 의한 전력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너무 큰 콘덴서를 쓰는 것보다는 3.5uF의 잔광콘덴서를 하나를 써도 잔광이 해결되지 않을때 한개를 병렬로 더 추가해서 다는 것이 지혜롭습니다. :)
@@electric_revolution 감사합니다.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잘봤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배워갑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표님 저희 집에 88년에 지은 아파트에요.
220v 들어오는데 접지가 되어도 테스터기로 찍어보면 양쪽이 각각 110v씩 나와요.
원래 한쪽 215v 한쪽 5v 나와야 안전한거 아닌가요?
해결 방법 있을까요?
혹시 단상 3선식 아파트일 수 있습니다, 단상 3선식은 아주 옛날에(약 20~30여년전) 종종 일부 아파트에서 가정용110/220V 겸용으로 사용하게끔 공급한 방식입니다. 아파트 관리실에 가셔서 한번 확인해보시고 꼭 댓글 남겨주세요. ^^
정말 고맙습니다 다른 질문입니다 콘센트 누전차단기가 작동된후 일단 부하선을 떼고 차단기를 검사하니 이상이 없을때 상선과 중성선을 바꿔 결선하니 정상 작동됩니다 그래도 되는 건가요
화장실전등의 경우 백열전구타입의 led전구로 갈아끼우는 경우 깜박이는게 아니라 희미하게 불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요. 이건 그정도의 전기가 스위치를 꺼도 흐르고 있는 겁니다. 스위치를 껐는데 전기가 흐른다는게 의아하겠지만 원인은 전등스위치에 있죠. 야간에 스위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스위치에 작은전구가 붙어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런 제품은 스위치를 끄면 전구에 불이들어오고 켜면 꺼지죠. 스위치를 껐을때 스위치 조명에 불이들어오는데 이때 스위치전구를 밝히는 정도의 전기가 led전구에도 흘러들어갑니다. 그래서 희미하게 불이 들어오는거죠. 해결방법은 스위치를 야간조명기능이 없는 스위치로 교체하면 사라집니다. 이정도의 전기가 별거 아닌거 같지만 24시간 led전구에 전기가 흐르는 상태가 되서 led전구의 수명을 단축시키는거 같더군요. 화장실조명은 그냥 잠깐 켜는 정도라 실내와는 달리 수명이 더 오래갈거 같지만 희미하게 불이 들어오는 상태가 지속되면 매우 짧아지더군요. 이건 실내등의 경우 무선스위치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유사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무선스위치의 작동을 위해서 그만큼의 전기가 공급되는 만큼 실내등에 희미하게 불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죠. 이경우 무선기능을 사용해야하므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위치 제조사에서 별도로 제공되는 잔광제거용 부품을 전등에 설치하면 됩니다. 무선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냥 일반 스위치로 교체하면 되고요.
오늘 첨 보는데 신기합니다 근데 더 신기한건 님 목소리가 이근대위 같은게 더 신기합니다
ㅋㅋㅋㅋ
비전문가에게 도움되는...그런영상...부탁해여^^
참고로...전문가용 영상은 넘쳐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