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 공원으로 변신'...광화문광장, 내일 시민 품으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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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재개장하는 광화문광장, 기존보다 2.1배 확대
광화문광장, 녹음 풍성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광장 곳곳에 우리 고유 수종 위주 5천 그루 식재
[앵커]
광화문광장이 1년 9개월 만에 재개장합니다.
세종문화회관 쪽 차로를 터서 두 배 넘게 넓어졌고 나무와 잔디가 가득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차유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하늘에서 내려다본 광화문광장입니다.
세종문화회관 앞쪽 차도가 걸어 다닐 수 있는 보행로로 바뀌었습니다.
재개장하는 광화문광장은 면적이 전보다 2배 넘게 넓어졌습니다.
면적만 커진 게 아닙니다.
혼잡했던 광장 일대가 녹음이 풍성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광장 초입에 사계절 푸른 소나무들이 보입니다.
장송 군락 사이 산책로를 거닐면서 광화문과 북악산 경관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참나무류와 산수유 산벚나무 등도 곳곳에 심었습니다.
우리 고유 수종 위주의 나무 5천 그루를 심어 광장 전체 1/4을 녹지로 채웠습니다.
중간중간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해 편하게 휴식할 수 있습니다.
숲과 물이 어우러지는 수경시설도 눈에 띕니다.
한글 자·모음 28개를 물줄기로 그려내는 '한글 분수'와
세종문화회관 앞에 있는 77개 물줄기로 이뤄진 50m 길이 터널 분수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집니다.
역사적 숨결도 느낄 수 있습니다.
광화문 광장이 조선 시대 때 관청 밀집 거리인 육조거리였는데, 공사하다가 발견된 '사헌부 문터' 등을 최대한 있는 그대로 복원해 육조거리 흔적을 살렸습니다.
[강성필 / 서울시 광화문광장사업반장 : (광장에는) 조선 시대 사헌부 터부터 형조 공조 다양한 육조 거리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광화문광장을 조성하면서 기존의 문화재들을 복원하면서 일부는 재현시키고….]
서울시는 광화문 광장이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집회·시위에 대해 엄격한 제한을 둘 방침입니다.
YTN 차유정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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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측근이 공사 들어 가겠지 개인 인테이어 업자에게 수십억 몰라주고 뒤돈 받으러나 ?
왜그리 생각이 삐뚤어졌을까?//안됐다
@rhcsehh 이거 문재인 때부터 시작한 공사인데 진짜 알고 좀 뭐라해라
나중에 광화문이나 가봐야겠네요. 매번 시위 때문에 시끄러워서 가본지 오래되었는데 앞으로 편안한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 제발 공연이나 뮤지컬 볼 때 편한 마음으로 보고 싶다...
I seoul u는 대체 뭔뜻이야?
헌법 집회 보장 되어 있는데 무슨 명분으로 자기들 마음대로 불허하냐? 태극기 모독 폭동 테러단체 허가 하는지 지켜 본댜.
집회, 시위에 대해 엄격한 제한?
광화문 광장의 상징성을 희석시키는 건 아닌지
Ytn은 오씨한테 붙는건가
잘되었습니다.
광화문은 시위 전문꾼들의 공간이 아니가.
시민들이 쉴 수 있고 숨쉬는 공간이다.
나라가 바뀌어야 한다.
뭐든지 시위로 해결할려는 시위 만능주의를 척결해야한다.
잘한다. 오세훈 서울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