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중에 “가난하면 가장 먼저 뺏기는 게 시간”이라는 말이 ㅈㄴ 와닿는 게 누구는 20살 되자마자 부모님이 바로 차 뽑아주시는데, 누구는 차 하나를 사려면 1년동안 빼곡하게 일만 하고 돈 모아야지 차를 가질 수 있다는 게ㅋㅋ 누군가는 하루아침에 내 앞으로 생긴 차겠지만 누군가는 1년이라는 시간을 버려가며 일하며 모아 사는 차임.
@@비정상판독기 사람마다 주어지는 기회나 가정환경같은건 운적인 요소아닌가요 그저 운을 탓하며 자기합리화를 하려는건 아니구요 상대적으로 악조건을 가진 사람들은 더 열심히 살아야 '남들'과 같은 위치에 서게 된다는거죠 사람마다 재능이 있지만 그걸 발견해내는 것도 운이 필요하죠 우리나라처럼 공부와 학벌만 고집하는 사회에서는 더 그렇구요 그 사람의 위치만 보고 무작정 '니가 열심히 안한거다' 라고 치부해버리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ㅋㅋ
이 사연자가 욕 먹는 이유는 남의 노력을 무시해서 그러는거임... 사연자가 노력을 안 했다는게 아니라. 노력한거 알겠는데 다른 사람들은 노력 안 하냐고.... 환경이 안돼서 못하는 사람, 몸이 아파서 못하는 사람 등등 많은데 그걸 그냥 깡그리 무시하니까 문제인거.. 괜히 겸손해야한다는 말이 나온게 아님... 본인 자랑은 해도 되는데 남을 무시하면 안되지..
더 나아가서 계약이나 직무를 망쳐버리는게 아닌 이상 노력을 좀 안 했다고 그렇게 무시할 것도 아닌 거 같음 진짜 사소하게 군대에서 체력 특급에 턱걸이 20개 넘는다고 해서 과체중이거나 특급 안 나오는 후임들 같이 뛰거나 독려만 했지 절대 나무란 적 없음 걔들 뭐라고 나무라면 본인도 특전사들이랑 비교하면 바보가 되어버림 스스로를 끌어내리는 짓인데 미련한 놈이 아니고서야 왜 알아서 그런 짓을 하겠음?
저도 사연자 분이랑 비슷한 환경이에요. 의대 다니고, 가정형편도 비슷해요. 스무살이라니까 이제 예1이겠네요, 맞나요? 멋모르던 시절 저를 보는 것 같아 몇 년 먼저 대학생활 한 선배로서 몇 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 적어요. 학교 생활을 할 수록 알게 될 거예요. 나와 비슷한 동기들도 많을 테지만, 그렇지 않은 동기도 있어요. 악착같이 학원 한 번 안 가고 EBS보고 그 학교에서 1등 한 번도 안 놓치고 온 친구도 있고, 국가에서 주는 전액 장학금으로 학교를 다니는 친구도, 생계가 어려워 동문회를 통해 장학금을 받아 다니는 친구도 있어요. 스스로가 이뤄낸 성취가 자랑스러울 시기지요. 대치동에는 나보다 더한 돈을 쏟아 부어도 재수하는 친구가 그렇게나 많은데 현역으로 의대를 붙은 내가 참 자랑스러울 거예요. 저도 그랬고, 열심히 한 노력에 대한 성과이니 자부심을 가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죠. 그렇지만 어릴 때의 저와 사연자 분이 달랐던 건, 이런 고민을 밖에 대놓고 말했는지의 여부예요. 어릴 때의 치기 어린 고민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스스로 치열하게 혼자 고민하세요. 어떻게 내 역량을 키울지 말입니다. 그걸 타인에게 이야기하는 순간 내 얄팍한 밑바닥을 드러내는 일일 뿐이에요. 대학교는 전국에서, 혹은 전세계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친구와 선후배가 모입니다. 말을 함부로 하지 마세요. 생각 또한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눈치 빠른 친구들 눈에는 그게 다 보여요. 스스로 학교 생활과 평판 야무지게 말아먹고 싶지 않다면 주의하는 게 좋겠습니다. 병원 실습을 돌다 보면, 자신의 병원비를 내기 버거워 하는 환자 분들도, 내 가족의 생사의 경계에서 생계를 걱정하며 처절히 고민하는 보호자 분들도 봅니다. 그 때가 되면 제 긴 댓글을 굳이 읽지 않으실 지라도 자연히 알게 되실 거예요. 내 고민이 얼마나 배부른 소리였는지를요. 혹독한 의대의 학사일정을 소화하시면서, 곧 상대의 입장에서 진심으로 생각해보는 역지사지와 배려를 배우게 될 겁니다. 그 과정을 겪으며 환자에게 공감할 수 있는 후배님으로 성장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가 뼈저리게 배웠던 것처럼요.
하...조금 짜증나네요 저 답에 논리적으로 답하려고 하지않고 화만 내려고 하는 당신의 모습이. 그럴수는 있다고 생걱합니다만 그걸 댓글로 적는 게 감정적인 자신의 모습을 바꾸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는 걸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 짜증납니다. 저도 감정적이게 짜증을 내고있긴 합니다만...저는 이게 부끄러운 짓이라는걸 알고잇다는 점이 다르지요. 죄송합니다 감정적이게 댓글을 달아서
진짜 찐 부자는 아니어서 이런 고민을 하는거임. 딱 대치동 사는 집안같은 느낌. 부모 세대까지는 배부르게 먹고살순 있지만 내자식 대대손손 걱정없이 사는 수준은 아닌 그 정도. 그래서 자식들도 개같이 공부해서 잘 성장해야하는 고정도. 그런걸 떠나서 어떤 학창 시절을 보냈길래 세상에 혼자 사는 것도 아니고 더불어 사는 세상에 남들이 중소기업 다니고 5만원 티셔츠 돌려입는걸 저렇게 하찮은 것 처럼 얘기하는지. 부모가 샤넬은 사줬어도 개념은 안준듯.
솔직히 말투에서부터 진심으로 고민이어서 온 게 아닌 게 느껴짐. 유튜브에서 주둥이 영상 보다가 나도 사연 보내서 방송 타볼까? 해서 뭔가 고민거리를 내야 하는데 딱히 고민거리는 없고, 자기는 금수저인데 공부까지 잘해서 의대생까지 됐다는 자부심은 어마어마함. 이 상태에서 고민거리를 쥐어짜내보니 고민이라고 해봤던 게 급식 때 학업 스트레스, 그리고 대학생 돼서 이제 독립해서 사회 나가는 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밖에 없던 거임. 고민거리가 이거밖에 없다는 거에서 진짜 온실 속에서 부모님 오냐오냐 물심양면 지원을 어마어마하게 받아왔구나 느껴짐. 진짜 일반적으로 그 나이대면 다들 할만한 스트레스로 치기에도 미약한 정도밖에 없는 거니까. 근데 이런 고민으론 너무 평범해서 사연 안 뽑힐 걸 아니까 여기에 자기 금수저+의대생을 섞어서 어필+자랑을 하고 싶었던 게 티가 남. 욕 먹을 거라니까 그거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보이고 오히려 그걸 질투라고 받아들이는지 뿌듯해하는 감정마저 느껴짐; 그냥 방송 한 번 타보고 싶었고 사연 뽑혀서 만족한 사람 같음
고민인 척 댓글로 여기저기서 열등감, 회의감 터지는 반응 즐기려고 신청한 거 같은데... 손절한지 10년 정도 된 내 은수저 친구랑 반응이나 행동 방식이 딱 똑같음. 부디 아니길 바란다만, 만약 맞다면 저런 부류의 애들은 매운 커뮤니티 가서 슬쩍 기만한 후 매운 댓글 봐도 개돼지들 열심히 짖네~ 이러면서 웃고 자존감, 우월감 채우는 부류임. 성인 되니 들러리 역할 해주던 친구들이 슬슬 떨어져 나가서 없어지니까, 자기 도파민 채워줄 일회용 들러리들 찾으러 온 거네.
저게 진짜 고민이었다면 대~충 중소기업 다니는 애들은 5만원 티에도 행복할 거 아니야~ 같은 소리가 못 나왔음 ㅋㅋㅋ 옆이나 앞만 봐도 숨이 턱 막혀서 뒤나 아래를 볼 겨를도 없었을 테니까. 부모님의 기대, 같은 체급의 또래들과 비교하면서 느껴지는 압박감, 부모님이 물려주고 베풀어준 것을 자신은 스스로 이뤄낼 자신이 없다는 허탈감과 공허함. 같은 게 나와야 하는데, 아~ 없는 애들은 소소한 거에도 행복하고~ 이런 소리 나오는 것부터 자기가 이미 많이 가졌고 앞서 간다는 걸 인지하고 염두에 둔 상태라는 거임. 내가 친구라고 생각했던 놈을 봐오면서 느낀 점이 그랬다.
숨이 턱턱 막히네ㅋㅋㅋㅋ 금수저 동기 중에 저런 고민 하는 사람들 ㅈㄴ 많이 봐서 더 뺨따구 때려주고 싶다ㅋㅋㅋㅋ 자기 힘으로 수시 써서 온 애들 알고보니까 수백만원짜리 생기부 자소서 컨설팅 맡겼던데 그건 대학 갈 때 누구나 다 하는 거 아니냐고 진심으로 믿고 있음. 악의가 없어서 더 빡침.
이게 근데 어쩔수가없음. 나도 사연자랑 비슷한 유형의 사람인데 사회경험 많이 하기전까지는 부모님이 차도 해주고 월세아끼라고 전세방도 구해주는게 당연한건줄 알았음. 친인척들도 전부 대기업 사무직에 개인사업하면서 연 수익이 억대라서 이게 평균이구나 생각함. 근데 부모님한테서 독립할려고 이런 저런 경험 많이하다보니 내가 정말 많은걸 누리고 살았구나라는걸 깨닫게됌. 그래도 사연자같은 분은 가진걸 통해서 노력이라도해서 의대생이됬지. 나이 30넘어서도 부모가 벌어놓은 재산으로 먹고사는 사람들 많음.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차 타고 지나갈 때 보이는 건설업 노동자나 외식할 때 서빙하는 알바생 등 보면서 '공부 안하면 저렇게 되는 거야' 같은 말 듣고 자랐을 것 같은 느낌? 부모가 따로 교육하지 않고 자식에게 은연 중에 그런 모습들을 보여서 자연스레 냄새 배듯 배인 것 같음
금수저들만 의대다녀서 생기는 문제도 읽은적 잇는데 어떤 환자 반지하 살아서 곰팡이 때문에 폐 질환 걸렸는데 의사가 환자한테 공청기 살 돈 없어요? 왜 공청기를 안써요? 이런식으로 말햇다함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이런 에피소드엿음.. 취약한 사람들이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이유를 의사라는 직업을 갖고도 이해하지 못함,, 저 사람은 평생 이해 못하고 살겟지 ㅋㅋ 걍 지는 금수저라 불행하다고 자기 자신만 불쌍해하며..
5:05 이 비유가 딱 적절한게 저 집 안에 있는 화초들은 밖에 멧돼지가 있는지도 사람이 뜯어먹히는지도 잘 모름....ㅋㅋㅋㅋ 보이지도 않고 보려는 노력도 안하니까 ㅋㅋㅋㅋ 그러면서 밖에있는 사람들한테 5만원짜리 티 입어도 만족도가 100이니까 좋겠다 이지럴이야 대웃기네
행복의 역치가 낮아서 부럽다? 억울하다? 그럼 본인이 사막으로 뛰어들어서 직접 낮아진 역치를 경험하면 됩니다. 그제서야 본인이 여태까지 누려왔던게 얼마나 감사한지, 얼마나 큰 행복이었는지 알게될거고, 자신이 어처구니 없을정도로 무지하고 거만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중소기업이 되게 기피직업이라는 것처럼 말한다고 느꼈어요ㅋㅋ 평소에 5만원짜리 입던 사람은 계속 5만원짜리 입어도 행복이 100이라고 했는데 다들 70, 60에 만족하고 사는건데 그것도 이해 못하는게 진짜 최악이네ㅋㅋㅋ 다들 샤넬 입고 좋게 살고 싶지만 금액적으로 합당한 걸 사는거지 하시발 걍 이 영상 모든게 싫음 평생 온실속 화초들이랑 사시고 밖으로 나오지도 마셨으면 좋겠네요ㅋㅋ 부자들은 가난 마저 뺐어가고 싶어한다고 하더니 그게 딱 이 사람과 같다고 생각함
@@user-cc6vv2dd1f그런 환경에서 살아본 적이 없으면서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들을 대충 산다고 하고, 5만원 티 입으면서 행복해하는거 좋겠다고 모두가 보는 공간에 싸지른게 문제인거지 인터넷 없는 세상도 아니고 접할려면 당장 sns만 켜도 다양한 계층의 삶을 접할 수 있음 또 그렇게 금수저가 억울하면 경제적 독립하던가 물려받은거 기부하면 될 것아님? 돈 많아서 불행하단 놈들 치고 기부라는 선택지를 고르는 놈들은 없더라 왜그럴까?ㅋㅋ
난 솔직히 사연자가 온실의 화초처럼자라서 다룬사람은 어찌사는지 잘모르다보니 기만하는거처럼 보이게 말한거같은데 의도적으로 사람들 무시하고 기만하려고 나온거같진 않아보임... 인터넷도 잘 안들여다본다고하는걸봐서 더 그럴수있다고 봄. 단지 이번에 상담이나 댓글로 인해서 깨달은게 있기를 바라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질 필요가 있는건 확실
애초에 사교육 하나 없이 공부했던 거 아니면 의대간 것도 부모님 도움이 있어서 가능했을 거임 본인이 열심히 공부한 게 가장 크겠지만 그렇게 효율적으로 공부에만 열중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부모님의 그늘도 큰 역할을 하셨을 거임 그러니 윤택한 삶을 제공해주신 부모님께 늘 감사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갔으면 좋겠음 그리고 평소에도 그런 언행을 하고 다닌다면 진짜 입조심하는 게 본인 평판에 좋을 거임 나쁜 의도가 아니어도 누군가의 마음에는 상처가 될 수도 있음
능력 좋은 부모님 밑에서 태어난건 운이지 능력이아닙니다 부모님 재산을 유지하는게 능력이 되겠죠 서민들은 이러겠지? 5만원짜리 옷만입어도 행복하겠지? 이거 너무 건방진것같아요. 내가 더 나은 사람이되고 그랬을때 행복이 오는거고 환경이 다 다른데 말이죠. 출발점 같은거아니고 다른거고 그냥 철없어보입니다
특권 받고 있으면 감사하게 살아주세요. 저는 사연자님과 같은 20살입니다. 저는 부모님이 지원을 해줄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바로 취업을 했고 부모님 대신 제가 생활비를 구해야 하는 삶을 살고 있어요. 이 무게감이 과연 사연자님 보다 가벼울까요? 제가 돈을 못 구하면 한 달 아니 하루도 힘든 삶을 살고 있는데 이게 과연 사연자님 보다 가벼울까요? 제발 감사해하며 살아주세요. 남의 노력을 폄하하지 마시고요...
나도 이렇게 생각함. 아무리 지원 절차가 잘 되어 있다고 해도... 문제집 살 돈이 없어서 다른 건 다 교과서에 수학만 선생님한테 문제집 얻어서 풀어서 상위 3% 안에 들어도 뭐... 최상위권 대학 장학금 받아서 갈 성적은 안 되니까 당연하다는 듯 국립대 갔는데... 부모님도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셨고.
용돈 없이 살아본 적 없죠? 대학교 다니면서 학비+용돈 벌려고 학기중에 투잡 뛰어보신적 있으세요...?ㅋㅋㅋ... 집안문제로 생긴 빚 가족 모르게 모아둔 돈으로 어쩔수없이 대신 메뀌줘야하는 일이 생길 가능성이 얼마나 있으실까요...? 애초에 주변에 이런 사람이 없을수도 있겠네요 의대를 뚫었으면 대부분 금전적 환경적 인프라가 풍부한 환경에서 살았던 사람들이 모였을거고 본인도 그런 환경에서 자라왔을테니... 님도 노력 많이 했겠지만 그 노력할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던 환경에 감사하세요. 가난하면 제일먼저 뺏기는 건 시간이랍니다.
오마르님이 했던 말생각나네요. 같은 직장에 다니는 친구인데 한명은 월세, 보험, 생활비 등등 3년이 지났는데 모은돈이 1천만원이면 다른 친구는 부모님이 집 지원 + 카드 줘서 나가는 돈 없이 본인 월급 그대로 저금해서 3년 뒤에 1억을 모았다구요. 나 노력해서 1억 모았어! 라고 말하면 맞죠 노력한건 맞죠, 근데 그게 부모님 도움 없이는 못모으는 돈인거죠. 사연자님도 의대 갈 정도로 노력한거죠. 근데 다른 친구는 생활고에 알바하느라 공부할 시간이 모자랐고 대가족이 작은 집에 살아서 동생이랑 같이 방을 쓰느라 공부에 집중이 안될수도 있고, 돈이 없어 과외를 못받을꺼고 등등 사연자님이 부모님 도움 없이 그 자리에 있었을까요? 방학에 단순 노동 알바 해보세요. 쿠팡 알바도 좋고 프랜차이즈 알바도 좋고. 남들의 일상을 살아봐야 본인이 얼마나 특권층인걸 알죠
아무리 예시를 들었다지만, 타인의 삶을 가지고 "대충 살면서"라니요... 거기서부터 무의식이든 의식을 한거든 선민의식이 자리잡아있는것이 아닌지. 목숨의 무게는 같고, 직업에 귀천은 없습니다.. 물론 본인께서 성취한 일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하여 타인의 삶을 낮춰볼 자격은 없는겁니다.
@@으악악악0-0 저는 ‘개인이 어떤 능력을 갖고 태어나는가는 우연의 문제이다‘ 이말에 동의 하지 않습니다. 본인과 부모가 금수저 라는 것은 그 과정과 절차가 공정하다면 이것은 개인의 노력에 의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오직 운에 의한 개인의 능력은 부정적인 방법으로 취득 하는것 외에는 없다고 생각함.
저도 미국 유학나와 있어서 주변에 유복한 친구들 많고 공부 좀 친다고 생각해서 하는 말인데, 본인 성과가 온전히 본인 노력 탓이라고만 생각하지는 마세요. 저도 단 한 순간도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게 제가 잘나서라고만 생각한 적 없습니다. 님이 받았던 수많은 사교육들 지방에서, 가난한 집에서 꿈은 꿀 수 있을 것 같으시나요. 그리고 중소기업 다니는게 대충 사는거라고요? 님이 그 사람들 성장 환경을 어떻게 알고 노력의 깊이를 가늠하시는지 도통 알 수가 없네요.
덧붙여 말씀드리면.. 제 동료들 특히 개발도상국에서 온 친구들은 전부 그 나라에서 가장 좋은 대학을 졸업했는데, 그 애들 갖고 다니는거 하고 다니는거 보면, 아니 미국에 올 수 있다는거 자체가 그 나라 최소 중상층 아니면 절대 못 누리는 것들입니다. 하다못해 미국인 동기들 조차 집안 대대로 학자인 애들이 대다수예요. 이 나라는 계층화가 이루어진 지 백년이 훨씬 넘었기 때문에, 그 사람의 출신 지역, 집안에 따라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는 지가 너무 명확하게 보입니다. 그 사람의 업적이 백프로 그 사람 노력만으로 이뤄진게 아니란 걸 너무 많이 봤어요. 이걸 보고도 당신이 이룬게 백퍼센트 당신이 잘나서 이룬거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성장 환경이 어떤 사람을 만드는지를 확실히 봤기 때문에, 당신의 중소기업 발언이 이해가 안되고 너무 화납니다. 그리고 당신 진짜 부자 못 보셨나 보네요. 진짜 부자들은 뭐빠지게 자식들 한국에 있는 의대 안 보냅니다. 여기 연에 별 이상한 문과 예술 전공에 학비 일억 넘게 내면서 비즈니스 클래스 타고 다니는 애들 많아요.
1. 바보와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기질대로만 사물을 본다. 2.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 자기가 죽을 날짜, 고통받는 누군가, 성범죄 사건 3. 노력해도 극복을 못하거나 극복이 안되는 일도 있다. 4. 과유불급: 뭐든지 과하면 독이 되는 법이다. 이건 독서, 종교, 운동, 게임도 마찬가지다. 5. 과거의 잣대로 현재를 재지 마라. 기껏해야 추측이 고작이다. ㅡ 필립 체스터필드 6. 너무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도 그렇게 좋은 삶은 아니다. 적당히 모르는 것도 있어야 한다. 7. 연애를 할 거라면 이 사실을 명심하라. 이 사람이랑 결혼까지 할 수 있을지..? 그게 아니라면 안하는 게 낫다.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살면 아기는 저절로 생긴다. 8. 사실을 부정하려는 게 사람 본성이다.
진짜…이건 화가나고 말고를 떠나서 마인느 무조건 바꾸셔야할듯…물론 주변에 본인같이 생각하는 금수저 친구들만 있으면 그 친구들도 비슷하게 고민하거나 그런 마인드 가지고 있을수 있지만 금수저 친구들만 골라서 사귈건 아니실테니까 이 마인드 그대로 가면 진짜 남는 친구들 없을듯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 한번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 역시도 부족함 없이 자라왔고, 남들에게 티내진 않았지만 오만한 생각을 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근데 이 책을 읽어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이시니, 그냥 이제라도 더 넓은 세상이 있단 걸 아시고 좋은 의사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 저도 이책보고 겸손해지는걸 배웠어요. 부모님의 뒷받침덕에 명문 중 명문고 명문대까지 갈수 있었는데 그게 다 제가 한 노력의 결과라 생각했었거든요.. 부끄럽지만… 그런데 출발지점이나 하고싶어도 못하고 포기하는 애들 그리고 지방에서 올라와서 노력하는 애들 그마저도 안되어 지방에서 공주하는 애들과 비교하기엔 내가 한없이 좋은 출발지에 있었고 걔네가 샌들을 신고 달리기를 한다면 난 나이키신고 달리는구나 하고… 겸손해지더라구요. 그런 공정하다는 착각은 누구나 할수 있겠으나 착각이란걸 알아야해요
저 사연자가 노력을 안 한 사람이라고는 절대 말 못함. 근데 마인드가 잘못됐다고 느끼는 이유는 본인이 당연하게 누려왔던 혜택들을 배제한 채 노력했다고, 불행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의대? 공부 했겠지. 정말 열심히 했겠지. 집안에서 학원 과외 다 붙여줘서 의대 간 사람과, 문제집 살 돈 없이 혼자 공부해서 겨우 대학 문턱 넘은 사람. 그들 간의 환경 차이는 분명히 존재함. 근데 사연자와 비슷한 온실 속 화초들이 자주 우를 범하는 부분이 후자의 사람의 노력을 깎고 본인의 노력을 과대평가 한다는 것임. 그들이 본인과 같은 환경에서 자랐으면 어땠을까? 집안이 가난했던 사람으로서 조금 치가 떨림. 나는 학원비, 원서비 벌려고 방학 알바하면서 지냈는데 금수저 애들은 유학에 입시컨설팅 받고 대학 문턱 수월하게 넘어놓고 본인이 똑똑해서 공부 잘하는 줄 알고 다른 애들 은근히 무시함...
ㄹㅇ 그리고 그렇게 아끼고 아껴서 노력해서 넘은 대학 문턱? 그것도 국가장학금 그리고 교내장학금 못 받으면 못 다니고 꼼짝 없이 휴학해야하는 애들이 수두룩한데 좀 사는 애들은 또 다른 애들 장학금 받는데 본인들은 전액 내야한다고 억울해하더라고요 우리는 강제로 학업를 중단해야할 위기인데... 여기서 사고의 시작점이 다르다는 걸 너무 느낌... 제발 이번 기회로 당연하게 누려왔던 혜택이 타인에겐 당연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깨닫길 😢
@@lavan-ri1ro?그건 장학금 못받는 애들이ㅈㄴ 억울한거 맞는데요?남들은 돈이 땅파서 나오나?어중간한 중산층인 애들도 부모 등꼴빨아서 등록금 내는건데 개억울하죠ㅋㅋ못사는 애들한테 주는 그 장학금 전액내는 애들돈이에요 못산다는 이유로 배려받는걸 왜 당연하다고 생각하세요?막말로 저는 제 세금 강제로 잔뜩 뜯어가서 연고도 없는 사람들한테 복지해준다는것도 열받아죽겠는데요?대입에 사회배려자전형, 농어촌전형, 지역균형 못쓰는것도 개억울해요ㅋㅋ 무엇보다 가장 열받는점은 내 돈 뜯어가서 지원금 받아먹는놈들이 내 욕한다는거ㅋㅋ 못사는 사람들 특징이 부자들 세금 안 뜯었으면 지금 받는 복지빨로 연명도 힘든 주제에 부자 욕은 드립다 하면서 지도 부자되고 싶어함ㅋㅋ
사연자가 뭔 말 하는지는 알겠고 그런점에서 어느정도의 결핍이 나에게 행복을 준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핍을 별로 못 느끼며 자란 사람이 그걸 가지고 '억울하다'고 하는 건 진짜 배부른 투정이 맞음;;; 본인이 자란 그 배경을 만들기 위해 부모님혹은 조상님이 노력많이 하셨을테니 그냥 윗분들께 감사하며 사시고 베풀며 사세요ㅎㅎ
생방 때 보면서도 사람이 매너 좋아보였지만 무지에서 오는 기만이라 답답했는데, 주둥님이 진짜 충분히 잘 유쾌하게 설명해주셨음. 채팅도 얌전하게 의견을 말해줫지 무지성 욕 박거나 하지도 않았고. (대부분의 사연에서 나오는 '근데', '하지만', '그래도 저는', '아닌데'가 문제지) 아무튼 간에 내 생각은 그거임. 부모님 지원 없이 살아야겠단 생각은 하면서 부모님께서 케어해서 만들어준 취향과 수준은 왜 못 버림? 그 취향이나 생활수준이 온전히 본인의 선택이었음?
끼리끼리라는 말이 이래서 나오는구나...집안 잘 사는 정도에 따라서 기본 사상 차이가 은근 엄청 난다고들 이야기 하시던데 전 사실 이해를 못 했었거든요ㅋㅋ물론 그런 친구를 안 만나봐서인 것도 있고, 그런 친구가 본인이 쏜다거나 어쩌구 저쩌구 부자기준으로 이야기해도 무난하게 '아 쟤 또 눈새짓 하네~' 이런 식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ㅋㅋ근데 실제로 들어보니 쉽지 않네요...
이런걸 보면 부자들은 돈많은 만큼 자식교육에 신경쓰는게 느껴짐(말투,화법,학력 같은거) 근데 일반적인 세상공부를 시키지는 않고, 느끼게하지도 않는 것같음 (영상에서 나왔듯 오만원짜리 티셔츠가 비싸지 않게 느껴지는듯한 뉘앙스같이 물가에 대한 체감 같은거,,) 그리고 나와다른 입장인 사람이 느끼는 것에 대해 별로 생각하지 않고 내가 돈많으니까 적은이들보다는 많이 안다고 생각해서 본인이 아는 선에서의 최악의 경우를 걱정하니깐 저런 생각도 하는듯,,,,
진짜 걱정인게 정말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이 영상 보고 상처 받으면 어쩌나 싶어요 지금 굉장히 어려운 시기 보내고 계실 수도 있고 이 사람 보고 회의에 빠지실 수 있어요 십분 이해 합니다 하지만 온실 속 화초의 뭣 모르는 투정이라 여기고 조금만 너그러이 넘어가 주십사 부탁드립니다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이런 거에 상처 받고 힘들어하시기엔 너무 시간이 아깝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십니다
나 공부 진짜 잘 했는데. 가난해서 동생 둘도 대학가고 생활비 벌어야해서 아버지 일 돕고 그 옆 일명 지잡대에 4년 장학생으로 들어감. 졸업 후에 서울로 취업했으나 부모님 일 도와야해서 포기하고 6살차이나는 동생까지 간호대보냄. 내 인생에서보니 기만을 넘어서 기이하기까지 한 고민이다.
그냥 은근슬쩍 자기 자랑하고 싶어서 응애하는게 보이니까 나도 20대 초반엔 이런 마인드로 살았는데 참 한심했구나 싶음.. 졸업하고 그냥 취업 준비하는 것도 힘든데 알바하면서 자기 힘으로 공부하는 애들 보면 그게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는 때가 오더라ㅋㅋ 넌 지금 이 순간에도 부모님이 주신거 받으면서 투덜투덜 할 수 있지만 그걸 자기 힘으로 노력해서 얻어낸 애들도 있다는거, 지금 니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건 니 능력이 아니라 그냥 부모님 능력이라는거,, 부모님 도움으로도 뭔가 안 되는 순간이 오면 깨닫게 될꺼임 댓글 보면서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좀 보고 착각에서 빨리 깨어나오길^^
@@luvMZR_Bright 같이 일 하기 힘들었다는게 업무적으로 힘들었단게 아니고 일을 하면서 발생하는 각종 의사소통/사회적 인터랙션이 힘들었단 얘기였슴다.. 일이야 잘 함 보통 금수저란게 사업으로 돈 벌어온거고 그 성공적인 단계를 보고 배우면서 자라온 사람들이라....
사연자랑 비슷한 환경, 비슷한 스펙을 가진 사람입니다. 저도 철없던 학창 시절에 저러고 다녔습니다. 사연자님은 고민이 아니라 그냥 자랑하고 싶은데 자랑을 하자니 너무 거만하고 오만하게 보일까봐 고민인척 위장하고서 자랑하는 겁니다. 저도 그래본 사람으로서 충고 하나 하건데, 자랑이라는 건 오히려 자신의 대단한 부모님은 물론 자기 자신의 얼굴에 침을 뱉는 겁니다. 자랑하면 친구들이 떠받들어주고 부러워해주니까 기분 좋죠? 근데 있잖아요.. 뒤에서는 다 욕하고 그걸로 돌려까고 있더라구요, 오만하고 거만하다고. 진짜 대단한 사람은 그런 걸 절대 발설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한테 자랑할까 고민하지 마시고 공부 더 열심히 하셔서 훌륭한 의사가 되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태생적인 유리함으로 기만 얘기가 나오게끔 일부러 유도하고 의사라는 사실을 밝혀서 금수저가 아니더라도 의사라서 잘 먹고 잘 살 능력이 된다는 사실을 자랑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관심이 있는 방송에 참여도 하고 일타쌍피를 노리신듯 살짝 얄밉네 캭퉷 자신을 형성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아 노력조차 유도당해서 지금의 자신이 있다는 거, 요약해서 운이 좋았다는 걸 한편으로는 굳이 몸으로 체감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해요 금수저인 사람들이 못 살고 어려운 형편에 있고 운이 좋지 않아 불우한 사람들의 심정을 굳이 굳이 알아야 할까요 물론 알아줘서 그런 사람들과 소통이 잘 된다면 정말 좋고 더 좋은 방향인 건 확실하지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 욕심인 것 같기도 해요 물론 스펙을 방어기재로 삼아서 다른 사람들을 깔본다면 얘기가 많이 달라질 것 같지만
3:49 그치 이게 핵심이지 같은 노력을 해도 눈치 안 보고 편하게 부모님의 재력으로 듣는 대치동 현강, 의대 과외, 당연하게 이뤄지는 픽업, 관리형 독서실.. 이게 없는 애들이 의대를 갈 수 있었을까? 정시가 그나마 한국에서 가장 평등한 제도라지만 정시마저 그렇지가 않아서 수시가 못 사라지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전형들이 아직 존재를 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함.. 허점이 있어 개편해야 할 지언정 계층 사다리 역할을 하거든
우리집도 못 사는 편 아닌데, 우리 부모님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내가 대학가면 지원 끊겠다고 중딩 때부터 귀에 피나도록 말했었음. 그리고 언제나 지금 가진게 기본이라 생각하지 말라고, 너도 공부 때문에 힘들겠지만 너의 힘듦에 경제적인, 학생으로썬 스스로 극복할 수 없는 고통도 지니고 있는 애들 전국에 한 두 명 아니라고. 지금까지 네 주변 친구들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그런 쪽으로 힘든 애들 못 봐서 모르겠지만 전국에 너희 같은 애들보다 아닌 애들이 더 많다고. 이 말들을 좀 가슴에 세기고 사셨으면 좋겠음...주변에 잘 사는 애들 밖에 없을테니 모를 수도 있긴 한데 그래도 알 건 알아야지...
![요즘 중고딩 패션 말 안된다ㅋㅋㅋㅋㅋㅋㅋ[구독자패평 여름편]](http://i.ytimg.com/vi/WdNn5MNbXpE/mqdefault.jpg)
![부모를 바꿀 수 있는 SSS급 아티팩트 ‘금수저'를 손에 넣은 진흙수저 육성재가 용돈 8천만원인 집안 아들로 빙의전생하는 드라마! [#금수저]](/img/1.gif)
댓글 중에 “가난하면 가장 먼저 뺏기는 게 시간”이라는 말이 ㅈㄴ 와닿는 게 누구는 20살 되자마자 부모님이 바로 차 뽑아주시는데, 누구는 차 하나를 사려면 1년동안 빼곡하게 일만 하고 돈 모아야지 차를 가질 수 있다는 게ㅋㅋ 누군가는 하루아침에 내 앞으로 생긴 차겠지만 누군가는 1년이라는 시간을 버려가며 일하며 모아 사는 차임.
ㄹㅇ이다.. ㅠ
개공감 ㅋㅋㅋㅋㅋㅋ
밥상에 앉아서 밥 나오는거 기다리는거랑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만들고 차려서 한참뒤에야 한술 뜨는차이
돈 많으면 그냥 지나칠 사소한 것이 돈이 없으면 큰 문제가 됨
@@하이하이-j4s맞아요 짜잘짜잘 한게 은근 돈이 많이 나가죠ㅠ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를 몇탕씩 뛰어야만 살아가는 대학생이 천지에 깔렸는데..
소고기 먹는 애가 햄버거 세트만 먹어도 행복해하는 애 보고 행복의 역치가 낮아 부럽다고 하는 그 해맑은 오만함이 부럽다 ㅋㅋㅋㅋㅋ 돈은 대부분의 불행을 막을 수 있지만, 행복은 돈으로만 얻을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애초에 햄버거 세트를 먹으면 행복하다는 말부터가 틀린건데ㅋㅋ 소고기는 못먹으니 어쩔수없이 햄버거세트 먹는건데..ㅋㅋㅋㅋㅋ
또 그 햄버거 세트 마저도 못 먹고 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품도 고민해서 겨우 사먹는 사람도 있죠.. 후후.. 저런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은 평생 이해하지 못할테지만요
@@crazy_dog030 뭐든지 맛있게 먹으면 행복하긴 해 ㅋㅋㅋㅋㅋ
햄버거만 먹어도 행복한 사람은 소고기를 먹어도 햄버거를 먹어도 행복함.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건 가진 것에 비례하는 게 아님. 사연자는 돈이 없었어도 햄버거만으로 행복 못느꼈을 사람인 거임.
@D7quq-c1d 시비가 아니고 너무 궁금해서 그런데, 햄버거를 먹는게 너무 행복하시니까 값은 소고기 가격만큼 지불하고 햄버거 드실 수 있으신가요?
*'중소기업에서 5만원짜리 티셔츠만 입고 대충 사는 사람'* 이라는 예시가 살짝 좀 빡치는 게
내가 입고있는 티셔츠가 3개 묶음으로 19,800원짜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내가 입는 거네 ㅋㅋㅋㅋ 난 그런 거 사고 싸게 묶음으로 잘 산 것 같아 뿌듯해하고 행복해 하는데 ..ㅋㅋ
집에서 입는 옷들은 시장에서 5000원짜리 사고 그러지 ㄹㅇ
5만원이면 싸구려는 당연히 아니고 보풀 잘 안 생기고 괜찮은 티셔츠 가능인데 ㅋㅋㅋ
어디서 샀나요 개당 6600우ㅑㄴ? 못참지
@@로로-c2k 그건 뒤에 말한 샤넬 말하는거 아닌가요?
다들 "대충 산다"라는 말에 상처받으신듯..ㅠ 각자의 위치에서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그동안의 삶이 부정당하는...
@@비정상판독기그럼 님 대기업 다니시나용..? 아니면 중견이라두..?
@@wjwofidww282맞는 말이긴 함.....
(수정) 미안한데 님들 제 주변에 특별히 열심히 산 사람들은 다.. 의치한약수 공대 대기업 사업 등등 잘 살아요 실제로.. 진짜 미안한데 내 현실은 그럼 갓생러중에 중소기업 한명도 없어요
@@jun-y4d07e42대기업이 사람을 얼마나 조금 뽑는데; 좋은 대학 나와서 줜나게 노력해도 쉽지않음
@@비정상판독기 사람마다 주어지는 기회나 가정환경같은건 운적인 요소아닌가요 그저 운을 탓하며 자기합리화를 하려는건 아니구요 상대적으로 악조건을 가진 사람들은 더 열심히 살아야 '남들'과 같은 위치에 서게 된다는거죠 사람마다 재능이 있지만 그걸 발견해내는 것도 운이 필요하죠 우리나라처럼 공부와 학벌만 고집하는 사회에서는 더 그렇구요 그 사람의 위치만 보고 무작정 '니가 열심히 안한거다' 라고 치부해버리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ㅋㅋ
@@비정상판독기 그럼 명문대 졸업하고도 대기업 못 간 사람들은 열심히 안 한건가요? 학생때 공부를 열심히 해서 스카이 간 거고, 취업하려고 학점관리에 스펙관리를 안할 리가 없는데도요?ㅋㅋ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야지... 대기업 공채 인원수 좀 보시고 말을 하세요.
이 사연자가 욕 먹는 이유는 남의 노력을 무시해서 그러는거임... 사연자가 노력을 안 했다는게 아니라. 노력한거 알겠는데 다른 사람들은 노력 안 하냐고.... 환경이 안돼서 못하는 사람, 몸이 아파서 못하는 사람 등등 많은데 그걸 그냥 깡그리 무시하니까 문제인거.. 괜히 겸손해야한다는 말이 나온게 아님... 본인 자랑은 해도 되는데 남을 무시하면 안되지..
더 나아가서 계약이나 직무를 망쳐버리는게 아닌 이상 노력을 좀 안 했다고 그렇게 무시할 것도 아닌 거 같음
진짜 사소하게 군대에서 체력 특급에 턱걸이 20개 넘는다고 해서 과체중이거나 특급 안 나오는 후임들 같이 뛰거나 독려만 했지 절대 나무란 적 없음
걔들 뭐라고 나무라면 본인도 특전사들이랑 비교하면 바보가 되어버림
스스로를 끌어내리는 짓인데 미련한 놈이 아니고서야 왜 알아서 그런 짓을 하겠음?
진짜 궁금한데 이런 사람들은 장애인분들보면 무슨 생각할까? 설마.. 아니다..
무시한건 아닌거같은데.. 그냥 객관화가 잘 안되는거 아닌가
말 들어보니까 무시한거 아닌데. 피해의식인듯
@@포효-b8w 인정 무시까진 아닌디 ㄴ너무 꼬인듯
중소기업이 대충 산댘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의 대부분이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다녀보지도 않았으면서
무슨 자격으로 이런 발언을 하는걸까..
대충살아서 중소기업간건 팩트잖아ㅋㅋ 뭘 열심히 산척이야
20살 풋내기라면 모르고 충분히 고민발언할만하죠ㅋㅋㅋㅋ 넘어갑시다
@@banjum5246 대한민국 중소기업 종사자 85% 내려치기 잘 봤습니다~
근데 솔직히 중소기업 다닌다고 하면 오 갓생~ 이런 반응은 아니잖음 사짜직업정도 되면 와 인생에 진심이네 인생 열심히 사네 이러는거고..
@@dyngct 인구 대부분이 중소기업이니 갓생 산다는 얘기는 안나오지 ㅋㅋ 그러니 반대로 대충 산다라고도 못하는거고
중소기업만 대.충 다니며 살아도..ㅋㅋㅋㅋㅋㅋ
의대증원이 정당성 있든 없든 국민한테 왜 힘을 받았는지 알수있는대목.
@@클레이튼커쇼-w1y 솔직히 배아파서 그런 것도 큼 굳이 의사가 아니라 다른 어떤 고수입직종이었어도 같았을거임..
@@dyngct 님 여기서는 이러면 매장당함
의사말고도 로스쿨다니는 금은수저처럼
그 부분에서 핸드폰 던질뻔함
저도 사연자 분이랑 비슷한 환경이에요. 의대 다니고, 가정형편도 비슷해요. 스무살이라니까 이제 예1이겠네요, 맞나요? 멋모르던 시절 저를 보는 것 같아 몇 년 먼저 대학생활 한 선배로서 몇 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 적어요.
학교 생활을 할 수록 알게 될 거예요. 나와 비슷한 동기들도 많을 테지만, 그렇지 않은 동기도 있어요. 악착같이 학원 한 번 안 가고 EBS보고 그 학교에서 1등 한 번도 안 놓치고 온 친구도 있고, 국가에서 주는 전액 장학금으로 학교를 다니는 친구도, 생계가 어려워 동문회를 통해 장학금을 받아 다니는 친구도 있어요.
스스로가 이뤄낸 성취가 자랑스러울 시기지요. 대치동에는 나보다 더한 돈을 쏟아 부어도 재수하는 친구가 그렇게나 많은데 현역으로 의대를 붙은 내가 참 자랑스러울 거예요. 저도 그랬고, 열심히 한 노력에 대한 성과이니 자부심을 가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죠.
그렇지만 어릴 때의 저와 사연자 분이 달랐던 건, 이런 고민을 밖에 대놓고 말했는지의 여부예요. 어릴 때의 치기 어린 고민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스스로 치열하게 혼자 고민하세요. 어떻게 내 역량을 키울지 말입니다. 그걸 타인에게 이야기하는 순간 내 얄팍한 밑바닥을 드러내는 일일 뿐이에요. 대학교는 전국에서, 혹은 전세계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친구와 선후배가 모입니다. 말을 함부로 하지 마세요. 생각 또한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눈치 빠른 친구들 눈에는 그게 다 보여요. 스스로 학교 생활과 평판 야무지게 말아먹고 싶지 않다면 주의하는 게 좋겠습니다.
병원 실습을 돌다 보면, 자신의 병원비를 내기 버거워 하는 환자 분들도, 내 가족의 생사의 경계에서 생계를 걱정하며 처절히 고민하는 보호자 분들도 봅니다. 그 때가 되면 제 긴 댓글을 굳이 읽지 않으실 지라도 자연히 알게 되실 거예요. 내 고민이 얼마나 배부른 소리였는지를요.
혹독한 의대의 학사일정을 소화하시면서, 곧 상대의 입장에서 진심으로 생각해보는 역지사지와 배려를 배우게 될 겁니다. 그 과정을 겪으며 환자에게 공감할 수 있는 후배님으로 성장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가 뼈저리게 배웠던 것처럼요.
멋있는 의대생이시네요. 지식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혜까지 갖추신 것을 보니 좋은 의사가 되실 것 같습니다.
좋은 글이여
의사 꼭 되세요! 화이팅!
와 훌륭하시네요!
저는 이제 겨우 생계 걱정에서 벗어난 처지면서도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하고 돈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 배려 안하고 내 입장에서만 말하고 아차 할 때가 많거든요.
나이 많은 사람이 어린 사람에게 배우고 갑니다.
👏
애초에 중소기업을 대.충. 다녀서 돈을 번다고 생각하는 마인드 자체가 세상을 너무 모르는거라는 생각이든다
스무살이니까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의대 간다고 공부만 했을 거고..몰랐을 뿐이고 배우려고 하니까 앞으로 더 좋은 사람이 되겠지
@@fijalqpwoeirui-iz4pw가난함에 쩔어서 남들 까내리기밖에 못하는 등골브헤이커 ㅎㅇ
@@KIMSM1234너구나? 영상나온애
@@fijalqpwoeirui-iz4pw 요즘 간첩신고하면 최대 10억준다던데
@@누-e6t딱 그나이라 할 수 있는 순수한 고민이긴 함
근데 너뮤 순수해서 그 고민을 인터넷에서 한다는게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주둥이 대단하다 ㅋㅋ 나같은 애들은 듣다가 개빡쳐서 욕부터 나올거 같은데 진짜 대단하네..
130만 유튜버라 남들보다 쉬운걸수도 있음 그런 스텐스 취하는게
여유가 있으니까 말 만 저렇게 하지 지도 돈 차고 넘칠텐데 딱히 긁힐만한 포인트가 있나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쟤 흑수저 출신도 아니잖음 자사고 나왔다던데
어우 여기 답글은 진짜 싫다 돈 많은 적든 일단 사람을 뭐든지 무시하는 놈들이 젤 싫고 역겨움
하...조금 짜증나네요
저 답에 논리적으로 답하려고 하지않고 화만 내려고 하는 당신의 모습이.
그럴수는 있다고 생걱합니다만 그걸 댓글로 적는 게 감정적인 자신의 모습을 바꾸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는 걸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 짜증납니다.
저도 감정적이게 짜증을 내고있긴 합니다만...저는 이게 부끄러운 짓이라는걸 알고잇다는 점이 다르지요.
죄송합니다 감정적이게 댓글을 달아서
@@일환-g8l...?
이런말하면 좀 그런데 부모님이
잘 못 가르치신거 같은데..너무 온실 속 화초로 키우셔서 주어진환경 감사함을 모르고 당연한듯이 살아가는거 같음. ㄹㅇ 집안 망해봐야 정신을 차리든가 하는데
ㅇㅇ 잘못키운거 맞아요 있는집은 환원. 봉사부터 가르치는게 맞는데
@@parkjung4777 있는 집이라고 해서 봉사부터 가르치는 건 좀 에바인듯 있는 집이라고 해서 사회에 환원이 필수인건 아닌게 본인돈이고 시간이고 능력인건데 없는 집도 마찬가지로 환원이 필수아닌듯이
@@user-ff6oz6yu5x 다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원하면 가르쳐야 하는 게 맞긴 함. 요즘 그런 것들을 생각하는 사람이 잘 없어서 그렇지...
근데 제대로 가르쳐도 말 ㅈ도안듣는 자식들이 많음 그런 자식때문에 애꿏은 부모들만 다 욕먹고 그래서 요즘 다 애를 안낳는거 같음
근데 집은 안망하고 의대나오고 부모님이 병원 하나 차려줘서 비슷한 의사 만나서 결혼하고 잘 살 겁니다. 더럽게 불공평하지만 그게 인생인걸 어떡하겠습니까...
진짜 찐 부자는 아니어서 이런 고민을 하는거임. 딱 대치동 사는 집안같은 느낌. 부모 세대까지는 배부르게 먹고살순 있지만 내자식 대대손손 걱정없이 사는 수준은 아닌 그 정도. 그래서 자식들도 개같이 공부해서 잘 성장해야하는 고정도. 그런걸 떠나서 어떤 학창 시절을 보냈길래 세상에 혼자 사는 것도 아니고 더불어 사는 세상에 남들이 중소기업 다니고 5만원 티셔츠 돌려입는걸 저렇게 하찮은 것 처럼 얘기하는지. 부모가 샤넬은 사줬어도 개념은 안준듯.
야 대치동이면 부자여…..
@@그래나야-h7f 대치동이 못산다고 한거 아님 당연히 강남권이면 비교적 잘살겠지 근데 강남도 지역따라 달라 진짜 금수저 이런거 타이틀 달만한 애들은 대치동에 없어 거기가 학구열이 왜 높게 자식들도 공부해서 성공해서 살아야되는 정도의 수준이라서 그런거
@@not_stupid_ 그…. 이부진 아들 강남 대치동사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나야-h7f 말의 맥락이 이해안되면 그냥 지나가 뭔 갑자기 대치동에 꽂혀서 이부진까지 튀어나오고 그래
근데 대치동이면 찐부자 맞긴함
논점 얘기는 알겠는데
비유가..
대치동이 그냥 좀 잘버는거면
찐부자는 재벌급 말곤 없는거지@@not_stupid_
솔직히 말투에서부터 진심으로 고민이어서 온 게 아닌 게 느껴짐. 유튜브에서 주둥이 영상 보다가 나도 사연 보내서 방송 타볼까? 해서 뭔가 고민거리를 내야 하는데 딱히 고민거리는 없고, 자기는 금수저인데 공부까지 잘해서 의대생까지 됐다는 자부심은 어마어마함. 이 상태에서 고민거리를 쥐어짜내보니 고민이라고 해봤던 게 급식 때 학업 스트레스, 그리고 대학생 돼서 이제 독립해서 사회 나가는 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밖에 없던 거임. 고민거리가 이거밖에 없다는 거에서 진짜 온실 속에서 부모님 오냐오냐 물심양면 지원을 어마어마하게 받아왔구나 느껴짐. 진짜 일반적으로 그 나이대면 다들 할만한 스트레스로 치기에도 미약한 정도밖에 없는 거니까. 근데 이런 고민으론 너무 평범해서 사연 안 뽑힐 걸 아니까 여기에 자기 금수저+의대생을 섞어서 어필+자랑을 하고 싶었던 게 티가 남. 욕 먹을 거라니까 그거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보이고 오히려 그걸 질투라고 받아들이는지 뿌듯해하는 감정마저 느껴짐; 그냥 방송 한 번 타보고 싶었고 사연 뽑혀서 만족한 사람 같음
ㅇㅇ 목소리에 묻어남
ㄹㅇㅋㅋㅋ
바로 이해했다는것도 그냥 진심 아니었다는게 나타남 ㅋㄱㅋㄱㅋㄱㅋㅋ
님댓글 보고 빡쳐서 고민거리 하나 더 생겼을듯🎉🎉🎉🎉🎉
???: ‘시바 여기 나보다 못한놈들만 있는거 아니었나...이거 어케 들킨거지..?’
뭐 감사함을 못느끼고 자시고
남들을 너무 내려치고 있는 거 같음
노력 많이 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는 나!에 취해있는 느낌
ㄹㅇㅋㅋㅋ 저나이에 저정도 자기애에 가득차있는게 개웃기네 ㅋㅋㅋ
의대생이면 노력하긴 했지
근데 적어도 상위 0.1퍼 안에 드는 노력을 하면서 열심히 산 거 맞음 심취해있는 것 같지도 않고
아니 자꾸 딴소리야? 의대 가려면 드럽게 노력해야하는걸 사람들이 모르는게 아니잖아... 타인의 노력을 의도치않더라도 폄하한게 문제라고
@@golllapaduck아니지 애초에 노력을 했으면 중소 안가지
좌우명이 “불에 데여봐야 불이 뜨거운 줄 알고 칼에 베여봐야 칼이 날카로운 줄 안다.”인 사람입니다. 아직 돈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겪어본 적이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지원 받지 말고 독립해보세요
이게 맞음 사회를 몰라서, 온실 속에서만 자라서, 자신만의 세상의 기준이 온실에 맞춰져 있는 사람임
우리가 욕할건 없고 본인이 겪어봐야함
ㅇㅇ 발등에 불 떨어져봐야 진짜 간절한을 앎
어ㅡ매가 제대로 버려봐야 정신을 차리지 ㅋㅋㅋ
ㄹㅇ 일하다 만난 금수저 있는데 대학때 부모님이 지원 싹다 끊고 방만 잡아줘서 대학 등록금도 자기가 벌고 밥도 자기돈으로 먹으니까 인생이 달라보인다더라
간혹 금수저들중에 월세랑 생활비 지원받으면서 자취하는거정도는 지원으로 안치는 애들도 있더라구요 등록금은 자기가 낸다면서ㅋㅋㅋ
고민인 척 댓글로 여기저기서 열등감, 회의감 터지는 반응 즐기려고 신청한 거 같은데... 손절한지 10년 정도 된 내 은수저 친구랑 반응이나 행동 방식이 딱 똑같음. 부디 아니길 바란다만, 만약 맞다면 저런 부류의 애들은 매운 커뮤니티 가서 슬쩍 기만한 후 매운 댓글 봐도 개돼지들 열심히 짖네~ 이러면서 웃고 자존감, 우월감 채우는 부류임. 성인 되니 들러리 역할 해주던 친구들이 슬슬 떨어져 나가서 없어지니까, 자기 도파민 채워줄 일회용 들러리들 찾으러 온 거네.
저게 진짜 고민이었다면 대~충 중소기업 다니는 애들은 5만원 티에도 행복할 거 아니야~ 같은 소리가 못 나왔음 ㅋㅋㅋ 옆이나 앞만 봐도 숨이 턱 막혀서 뒤나 아래를 볼 겨를도 없었을 테니까. 부모님의 기대, 같은 체급의 또래들과 비교하면서 느껴지는 압박감, 부모님이 물려주고 베풀어준 것을 자신은 스스로 이뤄낼 자신이 없다는 허탈감과 공허함. 같은 게 나와야 하는데, 아~ 없는 애들은 소소한 거에도 행복하고~ 이런 소리 나오는 것부터 자기가 이미 많이 가졌고 앞서 간다는 걸 인지하고 염두에 둔 상태라는 거임. 내가 친구라고 생각했던 놈을 봐오면서 느낀 점이 그랬다.
이거 ㄹㅇ임
맞음
세상 무서운줄 몰라서 그렇지ㅋㅋㅋ
불행히도 나라를 이끄는 높으신 양반들은 사연자보다 더 안좋은 부류들임 ㅋㅋ 의대다니는데 저정도면 훌륭하다
"어떤 사람들은 3루에서 태어났으면서도 자신이 3루타를 친 줄 알고 살아간다"
- 베리 스위처
ㅈㄴ 멋있네
열등감 ㅋㅋㅋ
@@Jerry-uh5ix 인생이 힘들지? 토닥토대
금수저면 태어나면서부터 욕먹으면서 살아가야됨? ㅋㅋㅋㅋ
@@sfa6333 금수저인데 자신이 가난한 사람과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지
제목보고 화내면서 달려왔다.
ㄹㅇㅋㅋ 그럼 그 돈 나줘
달려올만했어요 ㅋㅋ
재산 나한테 증여하면 ㅆㅇㅈ
나도
진짜 ㅋ 제목 보고 없던 뇌가 바스라 지는 느낌이였다;;
숨이 턱턱 막히네ㅋㅋㅋㅋ 금수저 동기 중에 저런 고민 하는 사람들 ㅈㄴ 많이 봐서 더 뺨따구 때려주고 싶다ㅋㅋㅋㅋ 자기 힘으로 수시 써서 온 애들 알고보니까 수백만원짜리 생기부 자소서 컨설팅 맡겼던데 그건 대학 갈 때 누구나 다 하는 거 아니냐고 진심으로 믿고 있음. 악의가 없어서 더 빡침.
저거는 그냥 어중간한 부자가 돈 자랑 하는 거지 찐부자는 저런 고민 안 함
근데 적어도 대학에선 뭘써서왔든 깔게아니지 ㅋㅋㅋ 의대는 몇천써서 생기부써도 엄청난노력없으면 못갈듯
@@효니-u8j ? 부러움을 느낄 일이 뭐가 있어 난 내 인생에 만족하는데 굳이 없는 열등감 만들어내는 건 너 혹시?
본인의 세상에서는 원래 타인의 세상이 안 보이니깐 이해는 된다만
존나 뺨 때리고 싶어짐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근데 어쩔수가없음. 나도 사연자랑 비슷한 유형의 사람인데 사회경험 많이 하기전까지는 부모님이 차도 해주고 월세아끼라고 전세방도 구해주는게 당연한건줄 알았음. 친인척들도 전부 대기업 사무직에 개인사업하면서 연 수익이 억대라서 이게 평균이구나 생각함. 근데 부모님한테서 독립할려고 이런 저런 경험 많이하다보니 내가 정말 많은걸 누리고 살았구나라는걸 깨닫게됌. 그래도 사연자같은 분은 가진걸 통해서 노력이라도해서 의대생이됬지. 나이 30넘어서도 부모가 벌어놓은 재산으로 먹고사는 사람들 많음.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차 타고 지나갈 때 보이는 건설업 노동자나 외식할 때 서빙하는 알바생 등 보면서 '공부 안하면 저렇게 되는 거야' 같은 말 듣고 자랐을 것 같은 느낌? 부모가 따로 교육하지 않고 자식에게 은연 중에 그런 모습들을 보여서 자연스레 냄새 배듯 배인 것 같음
금수저들만 의대다녀서 생기는 문제도 읽은적 잇는데 어떤 환자 반지하 살아서 곰팡이 때문에 폐 질환 걸렸는데 의사가 환자한테 공청기 살 돈 없어요? 왜 공청기를 안써요? 이런식으로 말햇다함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이런 에피소드엿음.. 취약한 사람들이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이유를 의사라는 직업을 갖고도 이해하지 못함,, 저 사람은 평생 이해 못하고 살겟지 ㅋㅋ 걍 지는 금수저라 불행하다고 자기 자신만 불쌍해하며..
ㄹㅈㄷ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ce3ro1xs7m 생각보다 ㅈㄴ많음 내 아는 동생이 소위 엘리트 집안인데 사회성 기를 시간에 공부만 해서 사회성 모자라는 애들 진짜 많댔음...ㅋㅋㅋㅋ
@user-ce3ro1xs7m 고등학교 기숙사 애들만 봐도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사회성 떨어지는 애들 많더라구요ㅋㅋ 긱사 사는 애들이랑 대화 할 때마다 느껴요…
그러니 반찬덜나오려고하니 막 파업하지 ㅋㅋ
엥 파업은 좀 다른 문제 아닌가,, 단순 급여 좀 주는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같은데.. 실제로 최상위권 의사들은 미국 길 준비중이라 함 단순 밥그릇 싸움때문에 기싸움하는게 아니라 ㄹㅇ 심각하다는데
억울하면 부모님 지원 싹 끊고 살던지
부모님 지원 받을 건 다 받으면서 아니야 오해하지마세요 나도 열심히 살았어요 이러면 퍽이나 와닿겠네요
아니면 나한테 200정도만 기부 하면 됨
'지금까지 지원 받으며 풍족하게 살다가 제가 독립하고 싶어서 싹 끊고 살아봤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어떻게 적응할 수 있을까요?' 류의 고민이었다면 본 고민보단 조금 더 반응이 긍정적이었을지도...
지원 끊는다는 범위가 다름. 집이나 건물을 자기명의로 받거나 전세금을 받아서 나간게 단한푼의 지원을 안받은 독립일 수 있음 ㅋㅋ
@@지니소원-c1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삼-t5m 저정도 집에 무슨 전세금 ㅋㅋㅋ 용돈30이라도 받으면 다행 ㅋㅋ
5:05 이 비유가 딱 적절한게 저 집 안에 있는 화초들은 밖에 멧돼지가 있는지도 사람이 뜯어먹히는지도 잘 모름....ㅋㅋㅋㅋ 보이지도 않고 보려는 노력도 안하니까 ㅋㅋㅋㅋ 그러면서 밖에있는 사람들한테 5만원짜리 티 입어도 만족도가 100이니까 좋겠다 이지럴이야 대웃기네
나는 만원이만원짜리 티도 고민고민하면서 사고 그것도 자주 안 사는데..
보려는 노력도 안 한다는 말 진짜 너무 공감요 ㅋㅋㅋ 그것부터가 이미 위선이라는 생각은 못한다는 게 ㅠ
@@Wurusa-q9p 저도요.. 옷 살 돈으로 현재 나에게 더 도움이 되고 꼭 필요한 물건을 사서 오래 쓰는 게 낫겠지 라는 마인드로 맨날 장바구니에 담아 놨던 거 다시 취소하고 결국 안 삼..
ㄹㅇ 사막에서 말라 죽어가면서 비 언제 오나 기우제 지내봐야 정신차리지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사는 집 아이들이 서글서글하고 착하다고? 서글서글하고 착해도 남들이 웃으면서 다 시중들어주는 삶을 살아와서 가능한 거야. 진짜 본성은 저거 잃었을 때 시작하지. 저런 걸로 부잣집 애들 구김살 없다고 올려치고 가난한 애들 그늘졌다고 내려치는 거 볼 때마다 어이없음
ㄹㅇ 부모님이 지켜줘서 애초에 구겨져본적 없는 애들인데 구김살 없는게 당연하지ㅋㅋㅋ그걸 자랑이라고 세상 풍파 다 맞고 구겨진 애들 깔보는거 진짜 거만해보임
ㄱㄴㄲ 나도 돈 많으면 24시간 웃고다니겠다... 거의 돈 때문에 열불나는구만 ㅈ같은 사람들도 참아야 하고 ㅋㅋ
@user-vcfh7su98f 영상에서 본인도 금수저 아니라고 했는데 왜 거기에 꽃혀있음
남들 5만원으로 행복 얻는거 보고 “나는 5만원으로도 행복을 못 얻는게 억울해요ㅠㅠ”이게 비꼬는거 아닌가아..?
애초에 모른다지만 이딴말 하는 자체가 기만이고 싸가지가 없음
@@Lois_기만이 좆되는건 맞는거 같애용..
@@Lois_ 하층민이시군요
@@user-vf4jp1vl6s 맞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억울하다하는게 개빡치네 ㅋㅋㅋㅋㅋ나도 억울하고 싶다
겉으로는 예의 있어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참 오만함이 가득차 있다는게 느껴지네 뭐 본인이 경험하지 못한건 뭐라 할 수 없지만 말을 할때 생각없이 하는게 보인다
이렇게 조곤조곤말하면 본인 고집피우는애들이 제일 노답임 ㅋ 어중간하면서 결과는 보험해달라는 영업들처럼 ㅋㅋ 결론은 정해져있음
이게 보는 눈의 차이임 저사람에게는 저게 당연한거고 우리에게는 이게 당연한거라 이렇게 보이는거
에초에 우리가 개미의 삶을 이해하기 힘든것과 같음.
와 진짜 오만하다
고민없는인생 자기도 풍파나 고민있는척 쥐어짜는거 ㅋㅋㅋ
애초에 진짜 진심으로 타고난부가 고민이였으면,
부모님 지원안받겠다고 얘기라도하고 알바하면서 지힘으로 대학이라도가거나 했어야지
물론 그런짓 안하고 공부에만 집중하는게 원랜정답인데
고민도아니면서 고민인척
그냥 기저에 선민사상이 깔려있음
@@민규-c7n왤케 화남 그런 고민 없으면 의대 안가지 아무리 지원 받아도 의대 가는건 ㅈㄴ 어려운 일임
@@rhaulgoel 그렇다고 남들 내려치기 해도 됨?
사연자 능지가… 의대가 아닐것같은데 거짓 주작 비틱질같은데.. 주둥이방송을 거의 처음보는데 뭔 바로 사연신청이여ㅋㅋㅋㅋㅋ
생방송을 이라고함 생방 차이를 잘 모르니 전 뭔소린지도 모르겠음
@@knowatoz31571타강사 천명 붙여도 의대 못가는 애들이 수두룩함 ㅋㅋㅋ 의대가 무슨 돈만으로 되는줄 아나 ㅋㅋ
의대생 아닌듯
@@knowatoz3157저정도로 낮으면 못가...
근데 보통 돈많은 집안은
전체적으로 다이아몬드 대가리로 많이 태어나긴함 ㅋㅋ
5만원짜리 티셔츠도 비싼데 ㅋㅋㅋㅋ 대충이라니 ..언니 자중해 ~~~
그니까 ㅋㅋㅋㅋ 내 기준으로 개비싼건데 ..ㅋㅋㅋ
티셔츠 5만원.. 비싸다.. 2만원이 적당한듯..
근데 요즘엔 반팔제외 웬만한건 다 5만원 이상이더라 ㅋㅋㅋㅋㅋㅋ
무신사가면 반팔티도 다 3,4만원 이상부터임 .. 고딩 때 산 티셔츠들 대학 졸업 앞두고 아직도 입고 있는데
와 애들 만날 십몇만원짜리 티셔츠에 겉옷(아디다스 나이키 이런 거) 걸치고 다니는 게 얼마나 부러웠는데 난 ㅠ 역시 보통 어른들은 스스로 버니까 무게를 아는구나......
진짜 웃음밖에 안나온다. 5만원이라는 거금을 써야 행복을 겨우 얻는데 ‘고작 5만원만으로도 행복을 얻다니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만원 쓰고도 이렇게써도 괜찮나 계속 걱정스럽고 불안한데 저게 어떻게 고민이되는걸까.ㅋㅋ
5만원이면 5시간을 일해야 하는 돈인데 ..
@@juyavdjbs5만원은 과외만 해도 2시간이면 벌어요 ㅋㅋ
@@Vin-py2fz하...
@@Vin-py2fz 일단 어디 과외 뛸 문해력은 못되시는 듯 보이네요
요즘 하루 라면한개로 고시원에서 버티고있는데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네 끊었던 인스타를 다시 보고 박탈감 느껴지는 기분ㅋㅋㅋ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 안 하고 위로 올라갈라고 목표가 있는 것 자체가 ㅈㄴ 멋진거임 님도 화이팅 나도 화이팅함요
@@Agshudjjajsixcvoovqndiw 뭉클ᆢ
힘내라ㅏ 재영아
상황은 다르지만 그 상황을 겪으며 얻은 가치는 님만 가질 수 있는 거예요
그 얻은 가치가 나중에 어떻게 쓰일지 아무도 모르는 거고
부디 좌절하지 말고 꾸준히 정진하길 바라요
응원할게요
순대국밥 한그릇 사드리고싶다 뭔가 남일같지가않어서
자존감 떨어질 일 같은거 생겨서 중소기업 다니는 "아랫것"들 보며 우월감 느끼러온, 동네에서 좀 애매하게 잘 사는 집안 막내딸 같음.
기분 좀 나아지셨쎄예 곤듀님? ㅋㅋㅋ
표현 정확하네 ㅋㅋㅋㅋㅋㅋㅋ
행복의 역치가 낮아서 부럽다? 억울하다? 그럼 본인이 사막으로 뛰어들어서 직접 낮아진 역치를 경험하면 됩니다. 그제서야 본인이 여태까지 누려왔던게 얼마나 감사한지, 얼마나 큰 행복이었는지 알게될거고, 자신이 어처구니 없을정도로 무지하고 거만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ㅇㅈ 그렇게 억울하면 부모님지원 다 안받으면 되잖아
부모님 노후대비 걱정안해도 된다는 것부터 ㅈㄴ 좋은 환경이란 소리임...;;
@@치즈-m7w 이게 맞음. 나이 40 넘어서도 부모 뒤치다꺼리하는 사람 여럿 봄.
강남아파트에 현금 10,20억이라 쳤을때
순자산 40,50억 서민인데?? ㅋㅋㅋㅋㅋ
저정도면 인생 헬난이도임
부모한테 집,차 지원 못받고 서민처럼 살음
@@장타-s8p은수저 맞는데…
우리나라 20퍼센트안에 들텐데
@@이름-s9d 그니깐 생활수준이 서민이라고
0@@장타-s8p가구평균순자산액 10%10억
1%27억
확실히 금수저일수록 여유가 있으니까 말하는거나 예의같은 겉모습은 확실히 좋은데 속으로 갈수록 생각하는게 보통사람들이랑 너무 다름
인구분포상 보통 사람이 아니기도 하죠… 🥲
@@csbneu 근데 그 보통이 열심히 살고 있는 게 아닌 것처럼 말해서..
뭐랄까 여러모로 자기객관화가 안되있는 느낌@@lee_meoo
속으로 갈수록 깊이가 없음
강남 아파트 하나 있다고 금수저 같은 소리 하네. ㅎㅎㅎ
저 마인드가 위험한게 속으로 본인말고 다른 사람들 낮잡아 보는게 기본 베이스로 깔려있다는거임...익명성까지 빌려서 내 얘기좀 들어줘! 하는데 저걸 주위 친구들한테 말안하고 티를 안냈을까? 백프로 주위에 은근하게 티냈을 듯
이 사연이 가짜라고 느껴지지 않는 이유중 하나가 실제로 돈 ㅈㄴ많은 동기가 저런 고민을 하는거 본적이 있음ㅋㅋㅋㅋ내용이 진짜 똑같음 부모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두렵다
지도 은연중에 아는거지 독립하면 ㄱ ㅐ고생하는거 ㅋㅋ
그나마 저사람은 설명하면 이해하기라도 하지 그래도 내가 불쌍함< 으로 귀결되는 사람많음
중소기업이 되게 기피직업이라는 것처럼 말한다고 느꼈어요ㅋㅋ 평소에 5만원짜리 입던 사람은 계속 5만원짜리 입어도 행복이 100이라고 했는데 다들 70, 60에 만족하고 사는건데 그것도 이해 못하는게 진짜 최악이네ㅋㅋㅋ 다들 샤넬 입고 좋게 살고 싶지만 금액적으로 합당한 걸 사는거지 하시발 걍 이 영상 모든게 싫음
평생 온실속 화초들이랑 사시고 밖으로 나오지도 마셨으면 좋겠네요ㅋㅋ 부자들은 가난 마저 뺐어가고 싶어한다고 하더니 그게 딱 이 사람과 같다고 생각함
이거 공감... 중소기업 대충 다니고~ 하셨는데 중소기업에서 일하는게 대충 다니는걸로 보이시는구나 싶었음...
5만원도 큰돈인데 별거아닌듯 거지옷같은 취급하는것도 진짜 ㅈ같음
모 정치인이 고시원 가서 1박2일 6300원에 황제의 식사라며 혼자서 큰 성취해낸 것처럼 기사에 얼굴 내민 거 떠오른다.
누군가에겐 저주스러운 일상이 높으신 분들에겐 이색적인 거지 체험 관광 상품.
@@user-cc6vv2dd1f그런 환경에서 살아본 적이 없으면서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들을 대충 산다고 하고, 5만원 티 입으면서 행복해하는거 좋겠다고 모두가 보는 공간에 싸지른게 문제인거지 인터넷 없는 세상도 아니고 접할려면 당장 sns만 켜도 다양한 계층의 삶을 접할 수 있음 또 그렇게 금수저가 억울하면 경제적 독립하던가 물려받은거 기부하면 될 것아님? 돈 많아서 불행하단 놈들 치고 기부라는 선택지를 고르는 놈들은 없더라 왜그럴까?ㅋㅋ
가난마저 뺏는다는 거.. 참 아이러니하다
볼 때마다 느끼는데 주둥이 말 진짜 잘 한다ㅋㅋ
닉값 하긴 함 ㅋㅋㅋ
난 솔직히 사연자가 온실의 화초처럼자라서 다룬사람은 어찌사는지 잘모르다보니 기만하는거처럼 보이게 말한거같은데 의도적으로 사람들 무시하고 기만하려고 나온거같진 않아보임... 인터넷도 잘 안들여다본다고하는걸봐서 더 그럴수있다고 봄.
단지 이번에 상담이나 댓글로 인해서 깨달은게 있기를 바라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질 필요가 있는건 확실
뭐야 ㅇᆢᆢ 아 아 아
프롤레타리아들이 왜 혁명을 일으켰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LayiLayichachacha 내가 쟤 수준의 집인데
저정도 집안이라 서민이라 여자들한테 무시당할것 같아서 대학안가고 사업 불법 코인선물 하는거야
@@장타-s8p 뭘 잘못 알고 계신데 검은돈 받아먹고 살면 돈 많이 벌어도 누구한테나 무시당하고 살아요ㅋㅋㅋㅋㅋㅋㅋ
@@장타-s8pㅋㅋㅋㅋㅋ 무시당할만 하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몰라서 무식하네 쟤가 쌓아온 거는 쉽게 무너질 수 없지만 무식이가 쌓아올린 재물은 금방 무너지겠다 무식해서 지킬 힘도 없을 듯
솔직하게 말해서 사연자분이 불행해지든 돈자랑 기만을 하든 진짜 알 빠 아닌데 하는 말의 중간중간 단어선택이랑 굳이 꼽은 비유 하나가 진심 뭐같아서 더 재수없어보임
애초에 사교육 하나 없이 공부했던 거 아니면 의대간 것도 부모님 도움이 있어서 가능했을 거임 본인이 열심히 공부한 게 가장 크겠지만 그렇게 효율적으로 공부에만 열중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부모님의 그늘도 큰 역할을 하셨을 거임 그러니 윤택한 삶을 제공해주신 부모님께 늘 감사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갔으면 좋겠음 그리고 평소에도 그런 언행을 하고 다닌다면 진짜 입조심하는 게 본인 평판에 좋을 거임 나쁜 의도가 아니어도 누군가의 마음에는 상처가 될 수도 있음
평판조회 뒷조사 오지게하넼ㅋ 평판조회하는 인간들은 평상시 일상생활 가능한갘ㅋ 평판조회도 엄연히 취업방해금지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인데 대단하닼ㅋ ㅋㅋㅋ ㅋㅋㅋ
ㄹㅇ못사는 동네에서 태어나서 5천원짜리 티셔츠도 걸레짝될때까지 입어야되는 처지면 머리 좋아도 의대 못가지ㅋㅋㅋㅋ 얼마나 배가 불러야 행복의 역치같은 소리를 할수있는건지...
ㅇㅇ 뒤에서 다 뒷담화함ㅇㅇ
ㅋㅋ 걍 남들이 너는 온실속의 화초야..라고 일러주는 상황 자체도 즐기고있는거같음 ㅋㅋㅋㅋㅋ 공주님 놀이는 혼자나 실컷 하슈
능력 좋은 부모님 밑에서 태어난건 운이지 능력이아닙니다
부모님 재산을 유지하는게 능력이 되겠죠
서민들은 이러겠지? 5만원짜리 옷만입어도 행복하겠지? 이거 너무 건방진것같아요.
내가 더 나은 사람이되고 그랬을때 행복이 오는거고 환경이 다 다른데 말이죠.
출발점 같은거아니고 다른거고 그냥 철없어보입니다
ㅇㅈ 돈많은게 권력인냥 말하네
@@play_game_like_oner 권력은 맞는데 혜택은 누리고 있으면서 그에 대한 의무를 지기 싫단 이유로 서민들은 이런 짐 없어서 행복할 텐데ㅜㅜ 이러고 고민이라고 들고 온 게 좀 열받음
부모 잘만난것도 능력은 맞음 ㅋㅋㅋㅋㅋ 능력과 운은 원래 크게 다르지 않음 능력은 노력으로 만드는게 아니라 선천적으로 타고나는게 대부분임 메시가 능력이 있어서 성공했다고 하지 운빨로 성공했다고 안하잖음? 사실 운빨로 성공했다고 해도 맞는말임 재능=운이니까
ㅇㅈ 부모 잘 만나서 철이 없는 것 같음
@@starx2673
딱 이거 때문에 모든 능력과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겸손해야 한다... 라고 사회학자들은 말하고 있는데 세상은 완전 반대로 가고 있지 ㅋㅋㅋㅋ......
특권 받고 있으면 감사하게 살아주세요. 저는 사연자님과 같은 20살입니다. 저는 부모님이 지원을 해줄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바로 취업을 했고 부모님 대신 제가 생활비를 구해야 하는 삶을 살고 있어요. 이 무게감이 과연 사연자님 보다 가벼울까요? 제가 돈을 못 구하면 한 달 아니 하루도 힘든 삶을 살고 있는데 이게 과연 사연자님 보다 가벼울까요? 제발 감사해하며 살아주세요. 남의 노력을 폄하하지 마시고요...
괜찮아요 제부모는 저의 발목을 붙잡고 있어요 부모팔을 자르든지 내다리를 자르든지 하고싶은데
중소기업 다니는것도 힘들어 뒈질것같은데 ㅋㅋ
열심히 살면 대기업 갔지 ㅋㅋ 이런애들이 조국 뽑는거
@@jane3416 열심히살아 중소들어가는 사람도 있어요
@@user-hinaisrealwife 그건 아주 예외적인거아닌가요?
막 엄청 욕하고 싶지는 않음.
사람은 자신이 경험한 것밖에 모르니까.
근데 진짜 바닥을 알면 저런 고민을 하지 못 할 거라 생각함.
22
나도 이렇게 생각함. 아무리 지원 절차가 잘 되어 있다고 해도... 문제집 살 돈이 없어서 다른 건 다 교과서에 수학만 선생님한테 문제집 얻어서 풀어서 상위 3% 안에 들어도 뭐... 최상위권 대학 장학금 받아서 갈 성적은 안 되니까 당연하다는 듯 국립대 갔는데... 부모님도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셨고.
근데 사람들은 자기 눈에 보이는 것만 보니까. 충분히 고민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함.
별개로 남의 노력 폄하하지말아야한다는 지능을 성인이 될때까지 갖추지 못한건 이해가 안되긴함. 직접적 경험은 못했어도 간접적인 경험은 했을텐데.. 의대 가려고 공부만 하느라 휴대폰이나 뉴스를 안보고 살았나
저도.. 딱히 생각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진않아요. 그냥 그렇게 살아왔으니 그럴수도 있겠다. 근데 진짜 절박한사람들한테 못할말인것 같고 그런사람들의 존재를 알면 그런말 못할것 같아요.
내 눈엔 그냥 자랑하러 나온 것 같음...
용돈 없이 살아본 적 없죠? 대학교 다니면서 학비+용돈 벌려고 학기중에 투잡 뛰어보신적 있으세요...?ㅋㅋㅋ... 집안문제로 생긴 빚 가족 모르게 모아둔 돈으로 어쩔수없이 대신 메뀌줘야하는 일이 생길 가능성이 얼마나 있으실까요...? 애초에 주변에 이런 사람이 없을수도 있겠네요 의대를 뚫었으면 대부분 금전적 환경적 인프라가 풍부한 환경에서 살았던 사람들이 모였을거고 본인도 그런 환경에서 자라왔을테니...
님도 노력 많이 했겠지만 그 노력할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던 환경에 감사하세요. 가난하면 제일먼저 뺏기는 건 시간이랍니다.
와 마지막말에 진짜 공감되네요...맞죠 가난하면 제일 먼저 뺏기는게 시간이죠😢
마지막말 너무 공감된다
@@yesmynameismusic 노력할 수 있는 시간이 뺐긴다는 말은 눈에 안보이는가보다
애초에 논점이 의대를 갔냐 안갔냐도 아니고, 노력을 안했다는 말도 아닌데?;;
문해력 좀 키우자.. 요즘 댓글볼 때마다 안타까움
@@yesmynameismusic ?
@@yesmynameismusic ???
원댓글이나 나나 그런 말은 한 적이 없는데?
어디에 저런 말이 있는거야
누가 부자들이 노력없이 부자됐대??
누가 노력을 안해봤대 ??
너 무슨 댓글봇이야? 위에 글들은 읽지도 않고 자기말만 써놓네.. 이래서 내가 안타깝다하는거야
오마르님이 했던 말생각나네요. 같은 직장에 다니는 친구인데 한명은 월세, 보험, 생활비 등등 3년이 지났는데 모은돈이 1천만원이면
다른 친구는 부모님이 집 지원 + 카드 줘서 나가는 돈 없이 본인 월급 그대로 저금해서 3년 뒤에 1억을 모았다구요.
나 노력해서 1억 모았어! 라고 말하면 맞죠 노력한건 맞죠, 근데 그게 부모님 도움 없이는 못모으는 돈인거죠.
사연자님도 의대 갈 정도로 노력한거죠. 근데 다른 친구는 생활고에 알바하느라 공부할 시간이 모자랐고 대가족이 작은 집에 살아서 동생이랑 같이 방을 쓰느라 공부에 집중이 안될수도 있고, 돈이 없어 과외를 못받을꺼고 등등
사연자님이 부모님 도움 없이 그 자리에 있었을까요?
방학에 단순 노동 알바 해보세요. 쿠팡 알바도 좋고 프랜차이즈 알바도 좋고. 남들의 일상을 살아봐야 본인이 얼마나 특권층인걸 알죠
진짜 몇달이라도 알바해서 번 돈으로만 먹고 살아봤음 좋겠다 4~50으로 한 달 생활해보길 학자금 대출에 교통비에 밥값에 시간 쪼개서 밤새가며 공부하고 숨 턱턱막힘
남는 돈 따위 없어서 여행도 맘대로 못가고 여가생활도 취미생활도 못하고 적금은 개뿔 빚만 늘어남
애초에 익명을 빌려서 상담한다는거 자체가 주변인한테 말 못할 고민이란 소리임.
주변인한테 저런말 했다가 욕쳐먹을거 뻔히 아니까
오 난 육성으로 공부하다 돌아버렸나 했는데 여기 댓들 다 왤케 착해.. 뭐 어려서부터 과외받고 일타수업듣고 생기부관리해주고 걍 시키는거 따라가서 의대가셨을텐데 참 대단하셔요👍👍
"대충"산다는 이말이 너무...속상하네요...다들 힘들게 살고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는데...ㅠㅠ😢
아무리 예시를 들었다지만,
타인의 삶을 가지고
"대충 살면서"라니요...
거기서부터 무의식이든
의식을 한거든 선민의식이 자리잡아있는것이 아닌지.
목숨의 무게는 같고,
직업에 귀천은 없습니다..
물론 본인께서 성취한 일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하여 타인의 삶을 낮춰볼 자격은 없는겁니다.
ㄹㅇㅋㅋ 중소기업 대충 살면서 등 워딩에서 그 마인드가 보임 ㅋㅋ
근데 솔직히 중소기업 다니면 의대생이 보기엔 열심히 살았다고 보기엔 힘들지
@@user-bs2yz1vi7r 맞긴함 근데 여기 대부분이 그 하위 50% 삶을 사는 분들이라 진심으로 상처받아서 이렇게 욕먹는거지..
@@HyoungSeok 너는 돈 없다는것만 다르지 사연자랑 똑같은 부류구나?
@@HyoungSeok맞긴함 중소기업 애들 대충 사는데 지들 딴에는 지들이 열심히 사는 줄 알지 ㅎ
출발선은 백번 양보해서 같다고 쳐도 누군가는 모든 짐을 한가득 들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부모님이 다 지원해주는 삶을 살아왔으면서.. 너무 짜증나네요
진심 복에 겨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는 개인적으로 선천적인 운도 개인의 노력이라고 생각함.
물론 그 과정이 부정적인 방법은 제외하고 정당 하다면,
본인이 금수저라는 결과도 본인이 노력 한 결과 이니까 부러워 할 필요가 없음.
@@Tdmdkxnndnd-919 본인이 금수저인건 노력해서 이룬 부분일수 있다는점은 인정합니다만 선천적인 운이 개인의 노력인건 아니죠 앞뒤 맥락이 안 맞는데요
열등감 덩어리들 ㅋㅋㅋㅋㅋ
@@으악악악0-0 저는 ‘개인이 어떤 능력을 갖고 태어나는가는 우연의 문제이다‘ 이말에 동의 하지 않습니다.
본인과 부모가 금수저 라는 것은 그 과정과 절차가 공정하다면 이것은 개인의 노력에 의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오직 운에 의한 개인의 능력은 부정적인 방법으로 취득 하는것 외에는 없다고 생각함.
사연자랑은 별개로 3:30 도네의 이런 태도도 정말 좋지 않다고 봄.. 나였어도 나에 대해 극히 일부만 알고있는 사람한테 반 확신을 가지고 내 노력을 속단하는 말을 들으면 진짜 기분 나쁠 거 같음
지적인 것과 지혜로운 것은 다를 수 있음을 느낍니다.
쟤 부자가 아니라 서민임
강남 아파트에 현금 10억정도 같은데
자산 40~50억정도라는 얘기인데
개서민이고 본인한테 떨어질꺼 거의 없다고 보면됨
때문에 어떤 집안인들 지적인 것도 중요하겠지만 지혜로움을 우선시하고 가르치는 곳이 상대방의 인품과 예절은 더불어 가장 행복하고 마음이 여유로운 환경이더군요.
@@장타-s8p지금 지식과 지혜 얘기중인데 왜 관련도 없는 댓글까지와서 쟨 서민이다 이악물고 달고다니는지 모르겟네요 다른댓근에서도 이러고다니시더니..
@@장타-s8p그딴게 서민이면 서울공화국 사람 대부분이 천민이겠네 님도 우물 안 개구리네요
저도 미국 유학나와 있어서 주변에 유복한 친구들 많고 공부 좀 친다고 생각해서 하는 말인데, 본인 성과가 온전히 본인 노력 탓이라고만 생각하지는 마세요. 저도 단 한 순간도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게 제가 잘나서라고만 생각한 적 없습니다. 님이 받았던 수많은 사교육들 지방에서, 가난한 집에서 꿈은 꿀 수 있을 것 같으시나요. 그리고 중소기업 다니는게 대충 사는거라고요? 님이 그 사람들 성장 환경을 어떻게 알고 노력의 깊이를 가늠하시는지 도통 알 수가 없네요.
덧붙여 말씀드리면.. 제 동료들 특히 개발도상국에서 온 친구들은 전부 그 나라에서 가장 좋은 대학을 졸업했는데, 그 애들 갖고 다니는거 하고 다니는거 보면, 아니 미국에 올 수 있다는거 자체가 그 나라 최소 중상층 아니면 절대 못 누리는 것들입니다. 하다못해 미국인 동기들 조차 집안 대대로 학자인 애들이 대다수예요. 이 나라는 계층화가 이루어진 지 백년이 훨씬 넘었기 때문에, 그 사람의 출신 지역, 집안에 따라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는 지가 너무 명확하게 보입니다. 그 사람의 업적이 백프로 그 사람 노력만으로 이뤄진게 아니란 걸 너무 많이 봤어요. 이걸 보고도 당신이 이룬게 백퍼센트 당신이 잘나서 이룬거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성장 환경이 어떤 사람을 만드는지를 확실히 봤기 때문에, 당신의 중소기업 발언이 이해가 안되고 너무 화납니다. 그리고 당신 진짜 부자 못 보셨나 보네요. 진짜 부자들은 뭐빠지게 자식들 한국에 있는 의대 안 보냅니다. 여기 연에 별 이상한 문과 예술 전공에 학비 일억 넘게 내면서 비즈니스 클래스 타고 다니는 애들 많아요.
이제 유학생활 끝내고 미국 한 사립대에서 교수 시작하는 일인입니다. 이 댓글에 매우 동의합니다.
너무나도 맞는 말ㅋㅋ 우물 안 개구리 그 자체..
ㄹㅇ 진짜 부자들은 자식을 의사로 만들 필요가 없죠. 애초에 노동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신 분들인데
낙하산 인맥이면 가능하겠네요.
하...근데 진짜 악의없이 사람 살 의욕을 없게 만드네요...과외 두달 다니고 집이 어려워져서 죄송해서 성적 많이 올랐으니 그만 다녀도 괜찮다고 한적 있는데 가난하면 학원 과외조차 다닐수가 없어요...
악의가없을거라고 생각해??? 그거노리고 저러는거임ㅋㅋ쟤들 인생의보람은 남들의 상대적박탈감느끼는거임
그춍 이 정도로 멍청하면 문제있죠.. 악의죠 이건 @@낮잠-t3z
@@낮잠-t3z 이게 추천52라니 진짜 악의가 있다고 생각하구나.... 이러니 한국이 자살률이 높지..
댓글들 보고 제가 제 스스로 종종 느끼던 위화감을 깨달았어요
가진 게 얼마가 있든, 내 주변 사람들이 어떤 수준이든 항상 겸손하고 노력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아직 고등학생이라 실언을 많이 하지 않았던 걸 감사해야겠네요
영상이 참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여기 방 애들 순수하네..ㅋㅋㅋ 쟤 몰라서 방송 신청한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비틱질 한거야..ㅠ
저런환경에서 자란애들은 비틱질아님 진짜 저렇게 생각함. 쟤는 그나마 양호한편임
비틱은 아닌거같고 환경이 저런 환경이라 그런거같아요
그건 너무 꼰듯..
@@라랄리라라 그게 비틱이지
재벌들이 보면 같잖을 듯ㅋㅋㅋ
집안이 크게 망해봐야 깨달을거같다
1. 바보와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기질대로만 사물을 본다.
2.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 자기가 죽을 날짜, 고통받는 누군가, 성범죄 사건
3. 노력해도 극복을 못하거나 극복이 안되는 일도 있다.
4. 과유불급: 뭐든지 과하면 독이 되는 법이다. 이건 독서, 종교, 운동, 게임도 마찬가지다.
5. 과거의 잣대로 현재를 재지 마라. 기껏해야 추측이 고작이다. ㅡ 필립 체스터필드
6. 너무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도 그렇게 좋은 삶은 아니다. 적당히 모르는 것도 있어야 한다.
7. 연애를 할 거라면 이 사실을 명심하라. 이 사람이랑 결혼까지 할 수 있을지..? 그게 아니라면 안하는 게 낫다.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살면 아기는 저절로 생긴다.
8. 사실을 부정하려는 게 사람 본성이다.
의대래요 ㅋㅋㅋ 망해봤자 의사
사람은 상대적인거에 대한 좌절이 크기 때문에 항상 겸손해야됨,,,어릴때부터 펑펑 쓰는 습관이 베겨있으면 당연히 그 습관 못 버리고 반대로 아껴쓰는 삶이 습관이 되면 큰 돈이 생겨도 쉽게 쓰지 못하는게 당연한거임
지나가던 흙수저는 듣다가 진짜 돌맞은 개구리 된 기분이네ㅋㅋㅋㅋ 입에 수저 물려주는 부모 없으면 생존이 얼마나 힘든건줄 아냐...
설레는 마음으로 댓글창을 열었다
아주 만족스러웠다
진짜…이건 화가나고 말고를 떠나서 마인느 무조건 바꾸셔야할듯…물론 주변에 본인같이 생각하는 금수저 친구들만 있으면 그 친구들도 비슷하게 고민하거나 그런 마인드 가지고 있을수 있지만 금수저 친구들만 골라서 사귈건 아니실테니까 이 마인드 그대로 가면 진짜 남는 친구들 없을듯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
한번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 역시도 부족함 없이 자라왔고,
남들에게 티내진 않았지만 오만한 생각을 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근데 이 책을 읽어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이시니, 그냥 이제라도 더 넓은
세상이 있단 걸 아시고 좋은 의사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 감사함과 겸손함을 배웠습니다. 추천드립니다.
나도 20살때 남 무시하고 그랬는데
군대갔다오고 그게 얼마나 잘못된 행동인지 알게됐지 내가 잘난 거랑 별개임
절대 남 무시하면 안됨
오 저도 이책보고 겸손해지는걸 배웠어요. 부모님의 뒷받침덕에 명문 중 명문고 명문대까지 갈수 있었는데 그게 다 제가 한 노력의 결과라 생각했었거든요.. 부끄럽지만… 그런데 출발지점이나 하고싶어도 못하고 포기하는 애들 그리고 지방에서 올라와서 노력하는 애들 그마저도 안되어 지방에서 공주하는 애들과 비교하기엔 내가 한없이 좋은 출발지에 있었고 걔네가 샌들을 신고 달리기를 한다면 난 나이키신고 달리는구나 하고… 겸손해지더라구요. 그런 공정하다는 착각은 누구나 할수 있겠으나 착각이란걸 알아야해요
정의란 무엇인가도 추천합니다
어리다 어려
고생 해보시고 경험 좀 많이 얻으셔서 내가 이때 진짜 오만하고 어렸구나 꼭 느껴보세요
이걸 못느낀다면.. 잘못 사시는걸듯
저 사연자가 노력을 안 한 사람이라고는 절대 말 못함. 근데 마인드가 잘못됐다고 느끼는 이유는 본인이 당연하게 누려왔던 혜택들을 배제한 채 노력했다고, 불행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의대? 공부 했겠지. 정말 열심히 했겠지. 집안에서 학원 과외 다 붙여줘서 의대 간 사람과, 문제집 살 돈 없이 혼자 공부해서 겨우 대학 문턱 넘은 사람. 그들 간의 환경 차이는 분명히 존재함. 근데 사연자와 비슷한 온실 속 화초들이 자주 우를 범하는 부분이 후자의 사람의 노력을 깎고 본인의 노력을 과대평가 한다는 것임. 그들이 본인과 같은 환경에서 자랐으면 어땠을까? 집안이 가난했던 사람으로서 조금 치가 떨림. 나는 학원비, 원서비 벌려고 방학 알바하면서 지냈는데 금수저 애들은 유학에 입시컨설팅 받고 대학 문턱 수월하게 넘어놓고 본인이 똑똑해서 공부 잘하는 줄 알고 다른 애들 은근히 무시함...
ㄹㅇ 그리고 그렇게 아끼고 아껴서 노력해서 넘은 대학 문턱? 그것도 국가장학금 그리고 교내장학금 못 받으면 못 다니고 꼼짝 없이 휴학해야하는 애들이 수두룩한데 좀 사는 애들은 또 다른 애들 장학금 받는데 본인들은 전액 내야한다고 억울해하더라고요 우리는 강제로 학업를 중단해야할 위기인데... 여기서 사고의 시작점이 다르다는 걸 너무 느낌... 제발 이번 기회로 당연하게 누려왔던 혜택이 타인에겐 당연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깨닫길 😢
댓글보면 다들 뺨 존나 때리고 싶다라고만 하는데 나만 저렇게 방송에 나와서라도 마인드를 고쳐가려는 자세가 수저랑은 별개로 괜찮다고 생각했나 ㅠㅋㅋㅋ 사회에 나가서 저런말 씨부리다가 고치는거랑 여기서 욕 들을거 알면서 고치고 가는거랑 이것도 얘한테는 선택지였을텐데
ㅎㅎ시험전날에도 학자금대느라 알바뛰고 4시간자고 일요일에도 일했던 나의 대학생활 잊을수가 없습니다...저런 친구들이 좀 있었어서 마상도 많이 입었죠 젊음이 좋다지만 다시 돌아가고싶지는 않네요😢
@@lavan-ri1roㅈㄴ 억울한 거 맞는데요
10 분위인데 울 부모님은 그러면 뭐 꽁짜로 돈 버나요?
사람은 각자 자기 위치에 맞는 고민이 있어요 상황이 다 다르기 때문이죠
국가장학금 못 받아서 9,10분위들 엄청 억울할거라고 생각함
@@lavan-ri1ro?그건 장학금 못받는 애들이ㅈㄴ 억울한거 맞는데요?남들은 돈이 땅파서 나오나?어중간한 중산층인 애들도 부모 등꼴빨아서 등록금 내는건데 개억울하죠ㅋㅋ못사는 애들한테 주는 그 장학금 전액내는 애들돈이에요 못산다는 이유로 배려받는걸 왜 당연하다고 생각하세요?막말로 저는 제 세금 강제로 잔뜩 뜯어가서 연고도 없는 사람들한테 복지해준다는것도 열받아죽겠는데요?대입에 사회배려자전형, 농어촌전형, 지역균형 못쓰는것도 개억울해요ㅋㅋ
무엇보다 가장 열받는점은 내 돈 뜯어가서 지원금 받아먹는놈들이 내 욕한다는거ㅋㅋ
못사는 사람들 특징이 부자들 세금 안 뜯었으면 지금 받는 복지빨로 연명도 힘든 주제에 부자 욕은 드립다 하면서 지도 부자되고 싶어함ㅋㅋ
사연자가 뭔 말 하는지는 알겠고 그런점에서 어느정도의 결핍이 나에게 행복을 준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핍을 별로 못 느끼며 자란 사람이 그걸 가지고 '억울하다'고 하는 건 진짜 배부른 투정이 맞음;;;
본인이 자란 그 배경을 만들기 위해 부모님혹은 조상님이 노력많이 하셨을테니 그냥 윗분들께 감사하며 사시고 베풀며 사세요ㅎㅎ
과정은 이해하겠는데 결론이 억울하다..인 게 참 ㅋㅋㅋ
성숙해지는 방법은 부모님 복 받아 잘 태어났다고 감사하고 살면서 편협한 시선 좀 넓혔으면
생방 때 보면서도 사람이 매너 좋아보였지만 무지에서 오는 기만이라 답답했는데, 주둥님이 진짜 충분히 잘 유쾌하게 설명해주셨음. 채팅도 얌전하게 의견을 말해줫지 무지성 욕 박거나 하지도 않았고.
(대부분의 사연에서 나오는 '근데', '하지만', '그래도 저는', '아닌데'가 문제지)
아무튼 간에 내 생각은 그거임.
부모님 지원 없이 살아야겠단 생각은 하면서 부모님께서 케어해서 만들어준 취향과 수준은 왜 못 버림? 그 취향이나 생활수준이 온전히 본인의 선택이었음?
정신나간인간들 진짜많네 하이고 부모가 돈은벌어도 자식교육하나는 대차게 실패한듯
금수저병... 쾌유를 빕니다 선생님...
이 영상 주인공이 제발 내 댓글 좀 봤으면 좋겠다. 님보다 똑똑해도 노력 아무리 해도 환경이 안 돼서 의대고 뭐고 꿈도 못 꾸는 사람이 엄청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알고 자랑하려고 나온거임
쟤가 진심으로 밖에 세상이 험난하다는걸 다 알것 같음? 그냥 알게 된척 시늉하면서 우월감 느끼려는거임
똑똑한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생각이 어린건 알겠음
@@이현준-r8q8j 포인트는 사연자 분이 노력을 했는지 안했는지가 아님… 이걸 이해 못했다면 영상 다시 보시길
금수저에 의대야? 진짜 인생 엄청 피긴했네ㅋㅋㅋ
지리긴 하네
의대면 열심히 살앗는데??
의대 물론 졸라 멋있는데 난 저렇게 생각없는 의대 vs 생각많은 지잡대 라고 하면 닥후임.. 전자는 진심 고치기 너무 힘들고, 생각없는 지잡대면 모를까 의대라서 자존감도 높은 상태라 지 말만 맞는 줄 앎 ㅋㅋ
이건 이미 열심히 산거아님??
ㅈㄴ 열심히 살음 ㅇㅇ
끼리끼리라는 말이 이래서 나오는구나...집안 잘 사는 정도에 따라서 기본 사상 차이가 은근 엄청 난다고들 이야기 하시던데 전 사실 이해를 못 했었거든요ㅋㅋ물론 그런 친구를 안 만나봐서인 것도 있고, 그런 친구가 본인이 쏜다거나 어쩌구 저쩌구 부자기준으로 이야기해도 무난하게 '아 쟤 또 눈새짓 하네~' 이런 식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ㅋㅋ근데 실제로 들어보니 쉽지 않네요...
이런걸 보면 부자들은 돈많은 만큼 자식교육에 신경쓰는게 느껴짐(말투,화법,학력 같은거)
근데 일반적인 세상공부를 시키지는 않고, 느끼게하지도 않는 것같음
(영상에서 나왔듯 오만원짜리 티셔츠가 비싸지 않게 느껴지는듯한 뉘앙스같이 물가에 대한 체감 같은거,,)
그리고 나와다른 입장인 사람이 느끼는 것에 대해 별로 생각하지 않고
내가 돈많으니까 적은이들보다는 많이 안다고 생각해서
본인이 아는 선에서의 최악의 경우를 걱정하니깐 저런 생각도 하는듯,,,,
그니깐요... 보면 이 분도 그렇고 좀 사시는 분들은 매너와 교양은 기본으로 갖춘 것 같더라고요. 그것과 별개로 세상물정은 그리 잘 알지 못하는 것 같고...
몇 년전에
tv에 20대 초반에 카페해서 성공한 여성이 나왔는데 인터뷰한거 보니깐
"부모님 지원없이 어렸을때 부터 모은 용돈, 세벗돈 총 8000만(정확하지는 않음) 으로 시작했어요."
심지어 부모님 건물.
뭐 나름 노력을 하긴 했다는데..
지원없이 모은 용돈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있는 집안들은 세뱃돈같은 용돈부터 다르더만.. 나는 초등학생때 친척들에게 다 세뱃돈 받아도 2~3만원이었는데..
@@아리-i9c 저도 중학생 때 친구가 세뱃돈 백만원 받았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거 보고 충격먹었던 기억이 남
우리 집안은 할아버지,외할아버지 다 젊을때 급사하셔서 교육을 못받다보니 친척들 전부 가난함.. 용돈 만원 주시는게 일반적이었고 평생받은 용돈 안쓰고 모아도 500도 안될듯.
도레도레ㅋㅋㅋ 무슨 주식?갖고있던거 팔았다고 했던듯
도레도레ㅋㅋㅋㅋ 할머니한테 받은 용돈이 2천만원이랬나...
부모님 노후준비가되어있다는거만으로 큰건데 극단적으로가면 부모님빚갚아야되는사람도있고
평범하게가도 부모님노후못했으면
지원해줘야되는거여서
2:18 말 진짜 잘하네..
진짜 걱정인게 정말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이 영상 보고 상처 받으면 어쩌나 싶어요 지금 굉장히 어려운 시기 보내고 계실 수도 있고 이 사람 보고 회의에 빠지실 수 있어요 십분 이해 합니다 하지만 온실 속 화초의 뭣 모르는 투정이라 여기고 조금만 너그러이 넘어가 주십사 부탁드립니다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이런 거에 상처 받고 힘들어하시기엔 너무 시간이 아깝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십니다
진짜 하....이런 돈많은 애들은 자기가 가진게 특권이라고 생각안하면서 묘하게 선민의식 가지고 있어서 진짜 열받음ㅋㅋㅋㅋㅋㅋ얘네들의 이 악의없는 무례함때문에 내가 악의가 생김ㅋㅋㅋ근데 내가 가진 악의가 다 자격지심인줄알더라 아니 너네가 무례한거라고~~~~~
진짜 공감. 이런 말하면 금수저에 대한 열등감, 자격지심이라고만 생각하고 세상과 자신을 객관적으로 안 봄. 무조건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함..
솔직히 금수저에대한 열등감이 맞긴함ㅋㅋ 평범한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금수저들을 부러워하지만 한편으로는 부모빨이라고 열등감느끼면서 무시하는경향이 있음
@@lalala1782-r7y근데 이번 사연은 걍 사연자가 개무례한거지ㅋㅋㅋㅋㅋ
극공감... 학창시절 친구가 성공해서 한국에 올때마다 약속잡고 만나면 너무 당연하게 밥부터 커피까지 부부가 얻어먹음. 맞벌이 하면서 배우자와 자식들 챙기느라 바빠죽겠는데 짬내 나와서 이게 무슨 호구짓인가 손절하니까 열등감에 열폭하는줄 알고있음.
정말 머릿속에 거만한생각밖에 없구나..
자기연민의 극치다... 와...
나 공부 진짜 잘 했는데.
가난해서 동생 둘도 대학가고 생활비 벌어야해서 아버지 일 돕고 그 옆 일명 지잡대에 4년 장학생으로 들어감.
졸업 후에 서울로 취업했으나 부모님 일 도와야해서 포기하고 6살차이나는 동생까지 간호대보냄.
내 인생에서보니 기만을 넘어서 기이하기까지 한 고민이다.
가족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니터 너머로까지 전해지네요...
너무너무 고생 많았어요.
부디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시길!!! ㅠㅠ
윗분말씀에 동감합니다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고생많았어요. 꼭 행복해질거예요.
가시는길이 꽃길이길 바랍니다. 그리고 힘내주셔서 고마워요~
멋있으십니다. 수고많으셨어요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한다라는 말도 있잖아요. 당신이 헤쳐왔던 그 모든 역경은 앞으로 당신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아주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또한 역경이 많았던 만큼, 힘든 사람의 마음을 제일 잘 헤아려줄 수 있을 거에요. 화이팅!
주둥진짜 포인트정확히알고 말 잘한다 고민상담 개잘함
이런애가 의사가 되는구나…
충격적이다…
내가 있어야 환자가 있다는 희대의 망언
환자들을 사람으로 대하긴 하겠지...?
이제 병원가서 아가씨말고 의사 데려와 소리 들으면서 깨짐ㅋㅋ
이런애들이 의사가 되니까 지금 이런 사태가 일어난게 아닐지
그냥 은근슬쩍 자기 자랑하고 싶어서 응애하는게 보이니까 나도 20대 초반엔 이런 마인드로 살았는데 참 한심했구나 싶음..
졸업하고 그냥 취업 준비하는 것도 힘든데 알바하면서 자기 힘으로 공부하는 애들 보면 그게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는 때가 오더라ㅋㅋ
넌 지금 이 순간에도 부모님이 주신거 받으면서 투덜투덜 할 수 있지만 그걸 자기 힘으로 노력해서 얻어낸 애들도 있다는거, 지금 니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건 니 능력이 아니라 그냥 부모님 능력이라는거,, 부모님 도움으로도 뭔가 안 되는 순간이 오면 깨닫게 될꺼임
댓글 보면서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좀 보고 착각에서 빨리 깨어나오길^^
진짜 미친놈인가라고 하면 안되겠죠?
유튜브 댓 정도면 순하지 ㅇㅇ 커뮤에 이거 돌아다니면 어느순간부터 부모님도 사라지고 어디 뭐 바퀴벌레 취급 당할수준 ㅇㅇ
유튜브댓이뭔순해
유튜브 댓글 매운맛이지
디씨 일베 구경가봐라 여기정도면 순한거지
@@ShakersRanchdowntheroad 일베 디씨 네이트판 댓글에 비하면 순한맛임ㅋㅋ 일단 이 영상 저 세 커뮤에 퍼날되면.. 음
여기가 디씨 일베 네이트판 합쳐놓은건데 뭐가 순해 ㅋㅋㅋㅋㅋ 구분이 없잖아
중산층에 뛰어들기 너무 무서워요~
주둥이님이여서 저렇게 말씀 하신 거지 다른 스트리머였고 다른 시청자였으면 당신은 진짜 개쳐맞고 울면서 전화 끊었을겁니다. 심지어 유튜브 댓글도 진짜 너무 착해서 신기할 정도네요 ㅋㅋㅋㅋㅋ 제발 빠른 시일내에 정신머리 똑바로 챙겨먹고 사시길 바랍니다 ㅋㅋ;
나 이 말투인 사람 알아... 그 사람도 ㅈㄴ 금수저... 취미로 일하러 온 사람 (진짜 경험하려고 취직한...) 진짜 같이 일하는데 너무 힘들었음
이것도 케바케 인게..
나도 이런 말투+조건인 사람 겪어봤는데 일 잘하더라
물론 내가 말하는 사람은 전 회사를 대기업에서 구르다가 그만두고 조금 널널한 우리 회사에서 만났던 건데
일 잘했음
@@luvMZR_Bright 같이 일 하기 힘들었다는게 업무적으로 힘들었단게 아니고 일을 하면서 발생하는 각종 의사소통/사회적 인터랙션이 힘들었단 얘기였슴다.. 일이야 잘 함 보통 금수저란게 사업으로 돈 벌어온거고 그 성공적인 단계를 보고 배우면서 자라온 사람들이라....
사연자랑 비슷한 환경, 비슷한 스펙을 가진 사람입니다.
저도 철없던 학창 시절에 저러고 다녔습니다. 사연자님은 고민이 아니라 그냥 자랑하고 싶은데 자랑을 하자니 너무 거만하고 오만하게 보일까봐 고민인척 위장하고서 자랑하는 겁니다. 저도 그래본 사람으로서 충고 하나 하건데, 자랑이라는 건 오히려 자신의 대단한 부모님은 물론 자기 자신의 얼굴에 침을 뱉는 겁니다. 자랑하면 친구들이 떠받들어주고 부러워해주니까 기분 좋죠? 근데 있잖아요.. 뒤에서는 다 욕하고 그걸로 돌려까고 있더라구요, 오만하고 거만하다고. 진짜 대단한 사람은 그런 걸 절대 발설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한테 자랑할까 고민하지 마시고 공부 더 열심히 하셔서 훌륭한 의사가 되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ㄹㅇ철이덜든듯 저거 진짜흑역산데 나중에 이불킥하겠다
태생적인 유리함으로 기만 얘기가 나오게끔 일부러 유도하고 의사라는 사실을 밝혀서 금수저가 아니더라도 의사라서 잘 먹고 잘 살 능력이 된다는 사실을 자랑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관심이 있는 방송에 참여도 하고 일타쌍피를 노리신듯 살짝 얄밉네 캭퉷
자신을 형성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아 노력조차 유도당해서 지금의 자신이 있다는 거, 요약해서 운이 좋았다는 걸 한편으로는 굳이 몸으로 체감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해요
금수저인 사람들이 못 살고 어려운 형편에 있고 운이 좋지 않아 불우한 사람들의 심정을 굳이 굳이 알아야 할까요 물론 알아줘서 그런 사람들과 소통이 잘 된다면 정말 좋고 더 좋은 방향인 건 확실하지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 욕심인 것 같기도 해요 물론 스펙을 방어기재로 삼아서 다른 사람들을 깔본다면 얘기가 많이 달라질 것 같지만
3:49 그치 이게 핵심이지 같은 노력을 해도 눈치 안 보고 편하게 부모님의 재력으로 듣는 대치동 현강, 의대 과외, 당연하게 이뤄지는 픽업, 관리형 독서실.. 이게 없는 애들이 의대를 갈 수 있었을까? 정시가 그나마 한국에서 가장 평등한 제도라지만 정시마저 그렇지가 않아서 수시가 못 사라지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전형들이 아직 존재를 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함.. 허점이 있어 개편해야 할 지언정 계층 사다리 역할을 하거든
우리집도 못 사는 편 아닌데, 우리 부모님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내가 대학가면 지원 끊겠다고 중딩 때부터 귀에 피나도록 말했었음. 그리고 언제나 지금 가진게 기본이라 생각하지 말라고, 너도 공부 때문에 힘들겠지만 너의 힘듦에 경제적인, 학생으로썬 스스로 극복할 수 없는 고통도 지니고 있는 애들 전국에 한 두 명 아니라고. 지금까지 네 주변 친구들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그런 쪽으로 힘든 애들 못 봐서 모르겠지만 전국에 너희 같은 애들보다 아닌 애들이 더 많다고. 이 말들을 좀 가슴에 세기고 사셨으면 좋겠음...주변에 잘 사는 애들 밖에 없을테니 모를 수도 있긴 한데 그래도 알 건 알아야지...
진짜 태어나서 힘들게 사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서 저렇게 생각할 수는 있지만 정신이 제대로 박혀 있으면 저걸 입 밖으로 꺼내면 안되지
사연자 부모님도 피나게 노력했으니 사연자한테 그런 지원을 줄 수 있었던거고 누리고 살 수 있었던 거임.. 당연한 걸 왜 부당하다는듯이 얘기하지
같은 생각이옵니다. 하지만 사연자의 경험부족이옵니다.
핀트를 못잡는거야 안잡는거야.. 부자라서 지가 불행하다잖아 그래서 까이는거잖아
꼭 부자 얘기 나오면 맥락에서 벗어나서 이런 소리 하는 애 있더라..
사람들은 사연자 부모님의 노력과 자식에 대한 혜택이 부당하다는게 아님. 저 사연자는 타인의 노력의 가치를 모르고 그건 곧 자신을 서포트해주는 부모님의 노력까지도 모르는것과 같음...
장담하는건 아닌데 원래 부는 세습되는거라 사연자 부모도 그냥 그런 환경을 물려받았을 확률이 높음 ㅋㅋㅋ
@@starx2673 그렇기는 하죠 ㅋㅋ 근데 뭔가 대대로 부자집안 딸래미는 아닐 것 같았어요 보통 그런집안은 저런 걱정 자체를 아예 안하더라고요. 빨리 재산 물려받아 놀고먹을 걱정이나 하지
저런 사람이 의대생이라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