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심리학 전공자입니다. 설문 조사 인터넷으로 합니다. 설문지 그냥 대학생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립니다. 한 명 한 명 붙잡고 물어보면 어느 세월에 다해요. 길거리에서 심리 상담 해준다는 사람들 백이면 백 다 사이비입니다. 절대 현혹 되지 마세요. 상담사는 아무 목적 없이 상담 해주지 않습니다.
제가 당해본 경험으론 조상이 어쩌고 저쩌고랑 도형심리 상담같은게 있었는데 요즘은 발전해서 젊은사람들을 앞세워서(주로 여자) 자기네들이 대학생인데 캘리그라피랑 에코백 동아리하는데 사진 여러개 보여주면서 어느게 이쁜지 좀 골라달라며 접근하는 다소 정상적인 방법을 동원하더라구요 조심해야합니다 어느순간 조상이야기 꺼내요
19금이긴 하지만 성인보다는 학생들이 오히려 그 넷플릭스 다큐(나는 신이다)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정말 너무 포교되기 쉬운 것 같습니다. 그 사이비 전도 방식이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사람의 정으로 묶어두는 건데 어리숙하고 잘 모르는 학생이나 심리적으로 오갈 데 없는 사람들은 여기 갇히면 도저히 빠져나오기 힘들어보이더라구요.
아니 저는 설문조사도 네^^~** 해드릴게용 하는 타입이었는데 진짜 정신 잘 차리고 살아야겠어요; 당한 적은 없고 진짜 설문조사였지만 전단지도 다 받는 타입이거든요…;;; 워낙 봉사활동 같은 거 관심 많아서 고아원 같은 거는 일말의 의심도 없었을 거 같아요.. 진짜 온갖 도쟁이에 사이비 신종 수법 나날이 발전하는 거 소름돋네요ㅠㅠㅠㅠ 영상 잘 보고 가여 주둥님..🥺
타지에서 대학생활 초반 때 너무 심심해서, 사이비분들 만나면 근처 벤치에 앉아 1~2시간 눈을 바라보며 정성스럽게 이야기를 다 들어드렸습니다. (그때는 약간 판타지나 무협지 내용 같다고 생각했고, 사람들이 신기해서 재밌었음) 하지만 늘 마음이 동하지 않아 정중히 거절하고 그래도 이야기가 흥미로웠다고 내일 또 보자고 연락처를 교환하면 다음날 다들 연락두절...😢😢 그렇게 한 팀씩 클리어하니 어느새 아무도 안 잡음.
저도 예전에 카페에 혼자 있는데 웹툰작가라고 하시는 분이 자기가 생각하는 여자주인공이랑 이미지가 비슷하다고 인터뷰 하자고 해서 했다가 옆 테이블에 실팔찌 만드시는 분들이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주다가 심리상담까지 하게 되고 스터디 카페에서 성경모임까지 갔다갘ㅋㅋㅋㅋㅋ 어디 교육 가자고 하는데 제가 그때 시간이 안되서 못 간다고 하니까 그 교육은 선택받은 사람만 갈 수 있는데 안가면 지옥간다고 말하는거에요ㅋㅋㅋ 그래도 시간이 안된다고 거절하니 알겠다 하고 그 뒤로 연락이 끊겼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거기 얼마전 코로나로 유명해진 그 집단이었던거죠.
개 무서운 게 저런 방식의 포교는 진짜 신도 모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고 들었음. 신도 뭐 하나 데려오면 좋은 거고 아니면 말고인데... 저런 방식의 오프라인 포교에서 가장 중요한 건 거절임. 포교하려고 말 걸면 사람들이 무시를 한다든지 아 죄송합니다~ 하고 지나간다든지 반복되는 거절로 포교하는 신도의 자존감을 낮게 만든 다음에 우리 00님 이렇게 좋은 분이고 신앙심도 깊은데 왜 다들 몰라줄까요ㅠㅠ 하지만 우리는 이해해요^^ 이런 식으로 기존 신도를 더 끌어들이기 위함이라 들었어요...ㅋㅋ 진짜 무서움
난 안 당하겠지 저런 거 누가 속냐 이러는데 막상 당하고나면 진짜 소름돋고 뭐에 앃였던 것 처럼 식은 땀남.. 그 때가 딱 사회초년생이였어서 완전 심리적으로 힘들었을 때였는데 그 레이더망에 걸려서 첨보는 사람 앞에서 엉엉 울릴 정도로 마음을 잘 파고들고 입도 잘 턺.. 절도하고 돈도 낸 다음 날에 진짜 정신이 확 들어서 전화번호도 차단하고 문자도 다 씹고 울면서 부모님한테 다 털어놨던 기억이...ㅋㅎㅎㅎ 그 사람들 만났던 길 지나갈 때마다 생각나긴 하는데 그 이 후로 단 한 번도 마주친 적 이 없다.. 그냥 귀신 장난에 놀아난 것 같음 모두 사이비 조심합시다...
대학생 여러분, 길에서 누군가 접근을 하는건 다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물론 날 위한 이유는 없습니다. 이것만 알아도 반은 먹고 들어가요... 그리고 친구나 어느 누구나 나에게 필요 이상으로 잘해준다? 이것도 의심해야 합니다. 찐친 룸메이트가 정말 잘해줘서 같이 강의듣고 하다가 신천지 들어갈 뻔했거든요. (오래전이긴 하지만.. 3주 만에 알아채고 바로 발 뺐네요. 발빼는데도 진짜 힘들었어요 ㅜㅜ) 세상 생각보다 정말 매섭고 무서워요. 넋놓고 있다간 예쁜 젊은 시절 그냥 날아가요.... 정말 조심하세요ㅜㅜ
그럴 때 바로 확인할 수 있는게 연락처에요. 보통 걔네들 그런데에 연락처란 만들어놓고 (선택)이라고 해놓은 뒤 은근히 연락처쓰도록 유도한다고 합니다. 다단계사기꾼들이 많이하는 짓거리고 요즘 정상적인 기업들도 저짓거리하더라고요. 말만 선택이지 동의안함 누르면 뭐뭐에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이 ㅈㄹ하더라고요.
아 인정 학교에 사이비들 많아요..; 저도 학교 끝나고 집가는데 딱 같은 대학생처럼 보이는 젊은 여자분이 오시는데 뭐 좀 해달라고 하면서 핸드폰을 보여주는데 대놓고 핸드폰에 '유월절' 써있길래 아 이거 좀 느낌 이상한데? 하고 벗어나고 바로 네이버에 유월절 쳐보는데 아래 쭈루룩 나오는 연관검색어에 유월절 사이비가 있었습니다..
저도 몇년전만해도 거절을 못하고 모두에게 친절하고 싶었어서 도를 아십니까도, 하나님 어쩌구도 붙잡으면 어느정도 들어주고 했었는데 우연히 만난 고등학교 동창놈 때문에 인류애를 잃어버렸죠ㅋㅋㅋㅋㅋㅋㅋ 사이비도 친할머니께서 많은 큰병원, 얼마를 들여도 안 낫던 병이 누가봐도 사이비인곳에 빠지고나서는 걷지도 못하셨는데 걸어다니시고, 너무 행복해하셔서 그냥 다니게 두셨다고 하셨어요. 우울증이셨겠죠... 그래서 사이비에 나쁜 감정은 없어서 들어보고했는데 그 동창놈은 정말 심하게 빠져서 공과사도 구분 못 할정도고, 자기 실적만 올리고 저를 가차없이 버리더군요ㅋㅋㅋㅋㅋ 그렇게 사람도 무서워지고, 혼자가 되는 거를 선택하다가 지금은 정말 좋은 사람들이 먼저 다가와주는데 사람 대하는 법을 몰라서 민폐가 될까봐 불안해졌어요... 그래도 이렇게 항상 주둥이님 영상을 보며 인간관계 글로 배웠어요 같은 느낌으로 배워갑니다!! 항상 많은 이야기 감사해요!!
저도 새내기때 아무것도 모르고 번호랑 다주고 ㄹㅇ 심리상담해준다길래 따라갈뻔했는데 친구가 그거 사이비라고 가면 큰일난다해서 다 차단햇던 기억이...그뒤로 길거리에서 상담 어쩌구 하면 씹기, 대학생인데 어플리케이션 설문조사 어쩌구 하면 어플리케이션 만든다는 사람이 왶오프라인으로 설문하세요... 인터넷에서 설문조사 하세요 하고 팩폭해버리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친언니가 교회를 많이 다녀서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갔는데 갑자기 교회 같이 가자 너도 생각이 달라질거다 해서 호기심에 따라갔었는데 거기가 바로 j더라구요 ㅋㅋ 성경말도 다 해석해주고 그것도 다 그^^분 말 억양까지 복붙해 온 것처럼 1년간 언니가 끌고 나가서 다닌 결과 거기는 티비보다 더 합니다....언니는 아직도 다니면서 부정중이구요 영상보다가 갑자기 떠올랐네요😂
저는 지하철에서 설문조사 하다가 다단계 걸렸어요... 대학생 설문조사로 진짜 꿈이 뭐니~ 이런 내용이고, 진짜 또래 여대생이 내미는 설문지라 과제인 줄 알고 해줬는데, 후에 음악 가르쳐주겠다는 남자분이 나타났는데, 지나가던 아저씨가 조심하라며 경고 날려주셔서 빠져나왔어요! 주둥이님은 그래도 잘 빠져 나온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주소 알려줬으면 집까지 찾아오는 소름ㅜ
5명정도 대학생분들이 둘러싸고 설문조사 부탁해서 해드리는데 계속 일 힘들지않냐고 믈어보고 그러심. 근데 당시의 나는 너무 행복한 덕질에 미쳐있어서 매일 그보다 더 행복할 수가 없었음 . 계속 우울하거나 힘들지않냐고 파고드는데 내가 아니요 너무 행복해요 이러면서 최애영업하려고 하니까 그냥 가심
심리상담가라는 확실한 증거 (ex.사원증/재직증명서 등등등) 를 보여줘도 믿지 마세요 그리고 혹시나 만남이 이어진다 하더라도 "유대인 교육법" "성경공부" 얘기하는 타이밍에선 깨달으셔야 해요! 저도 저 하나 포교하겠다고 3개월동안 6-7명 정도 되는 인원이 붙었을거란 생각은 하지도 못했음@.@ 심지어 맨처음 만나게 된건 전시보러다니는 동호회였습니다/_\ 나는 절대 사이비에 속지 않을거라 자신하며 살았는데 진짜 생각보다 그들은 더 촘촘하고 계획적이에요. 제가 당한 그 코로나 종교는 1. 우연한 모임을 가장한 만남이 시작됨 2. 거기서 만난사람이 다른 이들을 소개해줌 3. 그렇게 2-3개월 만남/심리상담을 진행하다 저 정도 횟수가 채워지면 성경공부 얘기를 꺼냄 더 자세한 내용은 검색하심 이 내용이 전부 나와요 ㅋㅋ ㅎ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열불이 나네요 여튼 다들 조심합시다!
맞아요. 꽤나 그럴싸해보이는 공유오피스 빌려 만나고요, 사원증도 꼬박꼬박 차고 다닙니다. 함께 회사 다니는 분(내경우는 심리 ai 만드는 스티트업)도 소개받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다 구라 ㅋㅋ 하루종일 그렇게 연기하고 다니면 진짜 뭐하고 돈버는지 궁금함 꽤 얻어먹었는데) 책 읽는 동아리에서 알게된 사람이 소개시켜줬는데 성경공부하러까지 가는 과정에서 거친 사람들만 해도 상담사1 동아리원4 다른사람들8 총 13명 ㅋㅋ 이고 성경공부하는데에는 사람 개많아요. 거기서도 알게된 사람 있는데 반은 신천지고 반은 저랑 같은 입장. 일부러 섞어놈 존나 체계적이고 입벌구임 술술나와요 그럴듯하게. 진짜 조심 하셔야 해요. 심리상담하다가 갑자기 종교얘기만 2주? 특히 자기가 어렸을때 적대심에 사이비 교회들을 다 다녀보면서 파헤쳐봤다며 특징들을 말해줘요 신천지만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런식으로 먼저 사이비에 대한 경계를 낮추고요. 저한테 도움 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지금 경쟁률이 심해서 내가(상담사가) 노력중이다~ 하면서 구체적으론 말 안해주고 기대만 그냥 계속 줘요. 이미 상담사와는 별 얘기 다 하고 굉장히 신뢰가 쌓인 상태. 그러다 신천지인거 알고도 듣게됨요 전 ..
저는 아는 사람이 강의 듣자 하더니 성공한 사람들이 유대인이고 유대인 같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방법이 인문고전을 배우는건데 그 중에서 다른건 어렵고 성경이 젤 좋다하면서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양파실험하길래 도망갔는데 성경 공부해야한다는 멘트는 똑같은가봐요 그것도 처음 이틀만에 들었는데 글 내용 보면 되게 공들였네요
와 저도 상황이 안좋았을때 사이비를 만났는데 무슨 회사원이라고 하면서 인터뷰하고 성인심리상담사분 한명이랑 같이 얘기하는데 어쩌다보니까 일주일에 1~2번 그렇게 2달정도 심리상담 받게됐고 저도 교육 받는게 있다고 하면서 성경공부라고 하는거예요 그말 듣자마자 집가는길에 갑자기 정신 번쩍들고 네이버 찾아보니까 똑같이 겪었던 사람들이 2년전에 있었더라구요,,, 세상 순진하면 살아가기 힘들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저랑 상황이 완전 똑같으신거 보니....ㅎ 특정종교가 생각나네요~ 허허 다만 저는 첫 시작이 위안부할머니들께 편지쓰기였어요..ㅜㅠ 꼭 이런식으로 거절하기 어려운 캠페인으로 시작하더라고여.. 전 한달동안 속아서 붙잡히다가 성경공부?까지 시작했는데ㅋㅋㅋ 바로 싸해져서 탈출한..
특히 사이비가 교회라는 가면을 쓰고 하나님을 가르치는 척하면서, 지들만의 사상에 빠져들 게 한다는 점에서도 참 무섭더군요.. 더군다나 교회는 종파에 따라 교리도 각기 달라서 보통 사람들은 교회와 사이비 간의 구분이 힘든 점도 있고요 정말.. 자기자신이 알아서 잘 거를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게 사이비에 물들지 않는 거의 유일무이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 제가 유튜브 댓글 안단지 오래됐는데 서이니님 댓글보고 걱정돼서 남깁니다. 쫓아내셔야돼요. 무서워도 맘먹고 쫓아내서 사이비 아예 못들어오게 하셔야 됩니다. 카페 앞에 포교 금지같은 문구라도 적어서 붙이는게 어떨까요? 저랑 제 친구도 그렇고 생각보다 라면서 그쪽은 쳐다도 안보는 사람들이 많아요. 누가 귀찮게 그걸 하나하나 확인하며 살겠냐 하시겠지만 저 대학다닐때도 사람들끼리 학교 밑 거리 카페 2층은 사이비로 가득하다면서 그쪽 아예 안갔어요(저도 입학 전에 딱 한번 갔고요). 사장님들 모인 카페나 sns같은 데서 얘기해보고 방안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그거 그대로 냅두면 사이비 포교하는 곳이라고 뒤에서 소문나요ㅜ...
저도 이거 당했는데 두세번 편지 받아보니까 느낌이 쎄해서 그 뒤론 그냥 그만했어요 그러고 얼마 뒤에 저게 사이비라고 하는 얘길 들어서 더 정성 안 쏟길 잘 했다 싶은데도 기만 당한거 같고 사람 진심가지고 어떻게 저러나 싶어서 진절머리 났네요 주둥이님은 정말 시간 많이 쏟으셨는데.. ㅠㅠ 토닥토닥
하느님 / 하나님 믿으세요 라는 건 무조건 기독교나 불교가 아녜요 무작정 그런 말을 하면 걍 사이비예요 *근데 사이비 조심하세요 다가왔다는 건 그 사람의 스케줄을 확인 했다는 거예요 어떤 사람을 정해서 그 사람이 언제 어디로 어떻게 가는지 전부 파악 한 후에 다가간다고 하네요 ㅜㅜ*
진짜 소름돋는게 걔네들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미리 데려갈 사람들을 지목해서 스토킹까지 한다고 함..;; 여튼 어디 무슨 모임에 가입해라, 심리상담 해주겠다, 하나님어쩌고 성경공부 해보자 등등의 언급이 나오면 꼭 걸러야함. 길 거리에서 모르는 사람이 전화번호, 이름 등의 개인정보를 물어봐도 거르셈. 모르는 사람 중 내 급이 아닐 정도로 잘생긴 사람이 말걸면 거르셈. 대학교 동아리에서 기독교 대학이 아닌 이상 종교관련 동아리는 무조건 거르셈. (요즘 J**가 20~30대 를 노린다고도 함) 누가 모델해볼 생각 없냐고 연락하거나 말하면 꼭 뽀큐♡ 날리며 거르셈.
와 진짜 제가 당한거랑 토씨하나 안틀리고 똑같음 생일 축하 메세지 적어주세요~해서 적었다가 아이가 답장을 하는데 자기가 계속 전해주겠다면서 몇달동안 만남. 그러다가 같이 편지 쓰는 사람이 다른 사람 하나 데려와서 이분이 심리상담사인데~하면서 무슨 검사지를 줘서 검사하라고 하더니 이건 상담이 필요하다고 다른 사람한테는 얘기하지말고 나한테만 해주는거라면서 그렇게 편지+상담이 계속 이어짐 나는 상담사 말 철석같이 믿고 따랐다가 이제 본격적인 상담을 들으려면 성경과 같이 공부해야한다~같은 말 하길래 그제서야 사이비라는거 알고 런함
친구가 도를 믿으십니까 따라갔다 나온적 있는데... 친구가 호기심에 알면서도 따라갔다함. 그분들이 커피를 줘서 마시고 몇마디 나눴는데 친구가 가야 한다니깐... 가기전에 인사하고 가라고 방에 데려가서 모신 신한테 절하라고 해서 절을 하는데.. 방벽이 다 본인 한테 다가 오는 느낌이 들었고 그 이후에 기억이 흐릿하다함. 그때 그 시절은 약이나 이런 거가 흔한 시절이 아니라 그때 친구가 얘길하길.. 거기에 향이 피워져 있었는데.. 그게 의심됐다 했음. 지금 생각해보면 친구 음료에 약을 타지 않았을까 싶음. 정말 호기심이라도 그런사람들 따라가면 큰일남. 나는 안빠질꺼야. 난 자신있어.. 이런 생각 한다는거 자체가 위험함.
저 지금 이 영상 보고 3년전 제가 당한 게 사이비였구나 알았어요. 똑같은 방법으로, 똑갘은 글씨체와 똑같은 어투로 된 편지 답장 받았어요. 제가 일정이 너무 안 돼서 두어번 편지 받고 말았는데… 전 정말 여태 보육원 아이인줄 알고 보관까지 했어요 ㅠ 본가가면 버려야겠네요.. 충격적이에요. 방법도 진짜 똑같았어요 모든게
대학 들어가면 동아리도 다 의심하세요 저는 건강 관련한 동아리 들어갔는데 거기서 만난 언니가 메타인지 관련 교육 심리학 공부한다고 해서 자기가 박사 과정 중에 하고 있는 프로그램 있는데 해볼 생각 없냐고 했었음 나는 대학교 1학년이고 혼자 서울 올라와서 고민이 있었기에 한다고 했고 그 뒤에 주기적으로 만남 한달 동안은 정말 메타인지 관련 이야기만 했는데 갑자기 “신학” 분야로 넘어가기 시작… 그 뒤로 “신천지” 이야기도 꺼내고 바로 차단했지만, 한달동안 고민 다 털어놨던 거 때문에 정이 들어서인지 그뒤로 한동안은 좀 힘들었음 그냥 목적을 알 수 없는 선의는 다… 무시해야 하는 거 같아요 슬프지만
전 같은 대학교 같은 학과를 다닌 친해진 동기가 저한테 사이비 포교하려고 했어요ㅋㅌㅋㅌㅌㅋㅋ 처음엔 심리상담으로 시작했다가 결국 성경공부로 이끌어가는데 평소에 자기주장이 쎈 편이 아니라 센터까지 갔다가 느낌이 쎄해서 빠져나오려고 노력했어요. 결국 총 3번의 시도 끝에 겨우 빠져나왔어요..같은 학과 동기이고 집까지 찾아오더라고요ㅎㅎㅎㅎ 요즘 알만한 사이비지만 코로나 터지고 이슈 된 거 보고 꼬셨네여
요즘 그 사이비 다큐가 뜨면서 마치 자기들은 그런거랑 상관없는 멀쩡한 종교인양 오히려 포교활동하는 곳들 너무 많아졌습니다 진짜로. 대학교 수업들으러 가는길에 2~3일에 한번씩은 꼭 무슨 재앙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시나요? 라거나 뭐 5분 발표 준비하는데 들어줄 수 있냐고 말걸어옵니다.
ㅋㅋㅅㅊㅈ 는 포교 수법이 비슷하네요 ㅋ 저도 당했네요 그당시 제가 몸과 맘이 지쳐 있을때 인데 전 설문조사는 아니고 친구가 아는분이 심리 전공을 했는데 심리 상담 도 해주고 심리 테스트 해준다고 했어 같이 봤고 몇번 만나고 어느 카페에서 친구랑 같이 두달 공부 했는데 심리를 성경으로 풀어준다고 했어 만났는데 계속 듣다보니 뭔가 이상하다 생각 했어 그다음 부터 다 차단 하고 안만났네요 지금 생각 하면 친구도 ㅅㅊㅈ고 친구랑 같이 우연을 가장한 만난 사람들 모두 ㅅㅊㅈ었네요ㆍ
저는 제가 재수생때 밤늦게 학원갔다가 지하철타고 카드찍고 나오는데 왠 잘생기고 훵칠한 남자가 자기가 청소년들에 관해 책을 쓰는데 인터뷰 가능하냐고 하고 잘생긴얼굴로 어디갔다오냐 장래가 뭐냐 어디 학교 쓸거냐 계속 물어보더니 자꾸 인터뷰 약속을 잡을려고하는거임. 그래서 여기서 뭔가 싸함을 느끼고 정신차리고 만나서 인터뷰하는건 좀 곤란한 표정 지었는데 그 잘생긴놈이 그럼 여자분이 대신 인터뷰 해드려도 되나 언제가 괜찮냐하니까 아 저 그날 놀러가서 바빠요. 하니까 다음날은 어떠냐고 자꾸 붙잡길래 그 다음날도 하루종일 놀 계획이라고 뿌리치고 감.. 어휴 잘생긴청년이 어쩌다 사이비에 빠져가지고..
저도 대학생때 당할뻔 한적 있어요 첨엔 영화 문화의날? 이런거일 때 장애인분들 오셔서 볼 때 같이 봐달라, 그리고 설문지 작성해달라 했고 실제로 어느 단체에서 장애인분들 오셨고 시청각장애인용으로 편집된 영화를 보고 설문지 작성했습니다. 이 때 저랑 똑같이 대학생 한 명이 바람잡이 역할로 있었어요. 그렇게 셋이 영화보고 카페갔는데 심리상담 무료로 해준다고 (그 때 저도 참 착하고 힘든 일이 있던 때) 가서 받았는데 알아주니까 막 위로가 되고 눈물이 나고 그런거예요. 그러고 다음에 카페에서 성경공부를 같이 하자 -바람잡이 역할 언니는 찬성했다, 나도 같이 하자. 하는 순간 쎄해서 거절 연락 차단. 이게진짜 나중에 요약해서 들으면 그걸 왜 속아 싶은데 저 당시에는 굉장히 흐름이 자연스러웠습니다ㅋㅋㅋ
난 대학원생인데 자기 지인들론 부족해서 그림하나 그려달라 자기가 만나서 해석해준다해서 앞으로 온다길래 그냥 도움주고 싶어서 알겠다 했는데 그 뒤로 상태가 심각하다 이러면서 약속 더잡더니 쌤들도 자꾸 데려오고 바뀌고 주변사시는 분이라고 같이 상담하자고 모르는언니 데려오고 그언니가 자꾸 불편할정도로 들이대고 ㅠㅠ 그때까진 몰랐음 내가 글구 이제 운동다닐것같아서 상담 못나감다니까 그럼 운동 끝나고 만나자 그 앞으로 가겠다 어쩐다 존나 매달길래 거절만 다섯번 하고 차단하고 숨음 그뒤론 나도 길거리 설문 이런거마저 피해버림 걍
저는 예전에 전철 기다리는데 대학생 2명이 고아원에 책 기증해달라고 해서 ㅇㅋ하고 약속잡음ㅋㅋㅋ 카페에서 만나서 기증할 책 주고 가려는데 고맙다고 자기들이 심리학과라고 자꾸 뭔 심테를 해준다고 계속 잡는거에요ㅋㅋㅋ 자꾸 못가게 계속 말 걸다가 갑자기 어머니하나님을 아시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갓 이십대 된 남녀였는데...
저도 예전에 카페에 있는데 어떤 분이 무슨 서명 운동인데 동의해 달라고 이름과 전화번호 적으라길래 적고 몇 일 뒤에 전화와서 그쪽 단첸데 무슨 이유였더라? 어떠한 이유로 얼굴을 함 보자해서 나갔더니 어떤 잘생긴 남자가 무슨 성격 검사지 들고 무료로 테스트 해주겠다고 ㅋㅋㅋ 그거 체크하고 다음 약속 잡았는데 다음날 주변 사람한테 물어보니 그거 사이비니까 가지말라고 해서 약속 당일 날 연락 씹고 안나갔더니 그 날 저녁에 통화로 나한테 졸라 머라하던데ㅋㅋ 그때 내가 순진해서 머라 말 못하고 "아.. 네.. 죄송합니다.."라고 했던게 한 임..ㅋㅋㅋㅋ 지금 같았음 쌍욕 박았는데..ㅂㄷㅂㄷㅋㅋㅋㅋㅋ
사이비에게 포교를 당한적은 없는데 길가다가 가방맨 할머니에게 붙잡혀서 당신 관상이 미래에 크게 성공할 관상이라고 얘기들은적은 있네요. 당황해서 아 네..하니까 그대로 가버렸어요. 다시 생각해봐도 무슨 의도로 한 말인지 모르겠네요.. 😅 사이비라기엔 대화를 이어나가지 않은게 이상해서요.
아 ㅎㅎ 저는 무슨 연말 기부파티... 이런걸로 가볼뻔했어요. 근데 시험운영 카페를 4층에 하는 게 말이 안되더라고요 염탐만 하고 돌아옴 ㅋㅋ 연말 '기부'도 ㅈㄴ 작게 써있었고, 심지어 틀린 외래어 표기법 발음으로 적혀있었어서 대충 읽었다가 다시 보고 식겁했네요. 여러분은 뭐 한다고 할때 꼭 마크 보고 가세요! 뭐시기 종교 하부 조직 뭐시기 일보, 뭐시기 고아원이나 재단같은거 다 써있어요. 구석에 쪼만하게 써놓고 빠져나가려는건지. 검색하면 어느 종교 하부조직인지 다 나오는데^^;
특정 되는 종교 이름 언급하지는 말아주세요
댓글에 몰려오면 피곤함
네
앙기모띠
ㅋㅎㅋㅎㅋㅎㅋㅎㅋ ㄹㅇ 솔직한 말이라 좋닼ㅋㅋㅋㅋㅋ
@@감자-t9x 십자가면 무조건 기독교임? 천주교도 십자가 있고 하다못해 신천x도 있을텐데
@@감자-t9x 신천지에도 십자가 널렸음
지나가던 심리학 전공자입니다. 설문 조사 인터넷으로 합니다. 설문지 그냥 대학생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립니다. 한 명 한 명 붙잡고 물어보면 어느 세월에 다해요. 길거리에서 심리 상담 해준다는 사람들 백이면 백 다 사이비입니다. 절대 현혹 되지 마세요. 상담사는 아무 목적 없이 상담 해주지 않습니다.
꿀팁 감사합니다
하 어제 똑같은 일 있었는데 해줬는데 망했네 그래도 만나자고 하길래 피함 ㅆㅂ 생각해보니까 개ㅃㄱ치네 ㅠ
맞아요 저희 학교도 심리학과에서 만나서 해야되는 상담같은거는 참여하면 5000원이나 스벅쿠폰 그런거 줘서 개꿀이라 했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심리학 관련 수업중에 수업끝날때쯤 교수님이 양해구하고 애들 들여보내서 하지 길거리에서 절대안해요
제가 당해본 경험으론 조상이 어쩌고 저쩌고랑 도형심리 상담같은게 있었는데 요즘은 발전해서 젊은사람들을 앞세워서(주로 여자) 자기네들이 대학생인데 캘리그라피랑 에코백 동아리하는데 사진 여러개 보여주면서 어느게 이쁜지 좀 골라달라며 접근하는 다소 정상적인 방법을 동원하더라구요 조심해야합니다 어느순간 조상이야기 꺼내요
ㄹㅇ 심리상담같은 전문적인 일을 왜 공짜로 해줌ㅋㅋㅋ 연구 목적이면 당연히 댓가도 줄거고
5:58 제일 소름인게 아이들 편지에서도 신상정보를 더 털려고 하는 의도가 보임
친구 몇명이나 있냐고 물어보면서 자연스레 편지에 주위사람들의 정보에 대해 더 쓰게 유도하고 있네
ㄹㅇ....개무서움
19금이긴 하지만 성인보다는 학생들이 오히려 그 넷플릭스 다큐(나는 신이다)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정말 너무 포교되기 쉬운 것 같습니다.
그 사이비 전도 방식이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사람의 정으로 묶어두는 건데
어리숙하고 잘 모르는 학생이나 심리적으로 오갈 데 없는 사람들은 여기 갇히면 도저히 빠져나오기 힘들어보이더라구요.
솔직히 고아원,보육원드립치면서 저렇게 작정하고 들이밀면 속을수도 있겠구나 싶네 ..
@@vanillaclearsky 물론 너무 아이들은 안되고 고등학생 이상이요. 아이들은 사실 가르쳐도 빠져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정말 너무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다큐 여성 성자유를 위한 단체라면서 성을 상품화하며 여자대표가 만든 기업형태를 쓴
사이비집단 말하시는 건가???
다큐 제목이 뭔가요?
@@이혁재-m4l 나는 신이다?
근데 진짜 고아원 어린애들이 막 저렇게 써주고 그러면 기특하고 짠한 마음에 자연스럽게 빠지기 쉬울것같음..
굳이 나한테 이득이 없어도 동정심이나 도움이 되어 내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해서 더 돕고싶게 만드는..
ㅎㅇㅂ 때문에 알고리즘에 이거뜸 ㅋㅋ
ㅋㅋ
아니 진짜 알고리즘 대박이야 ㅋㅋㅋㅋㅋ 민희진 기자회견 보고 하이브 ㄷㅇㄷ 몇 개 봤다고 바로 ㅋㅋ 이게 뜨네
두달 이상을 만나주시다니 진짜 착하시다 ㅋㅋㅋㅋㅋ
@야매낚시 ㅋㅋㅋ😊
ㄹㅇ 개착함
ㄹㅇ 애들 상처받을까봐 그랬다는거아녀 쥰내 착하네
착한게 아님
목사님아들인 주둥이한테
사이비가 전도하려고 하다니
사이비 전도가 되겠냐고
하이브 사건보고 왔으면 개추
크흠…😅
이놈의 알고리즘이 여기까지 인도함 ㅋㅋㅋㅋㅋ
하이브 터지니까 이영상 왜 뜸ㅋㅋㅋ
개추다..^
하이브 ㅇㄴ ㄷㅇㄷ 갸 빡침요
아니 저는 설문조사도 네^^~** 해드릴게용 하는 타입이었는데 진짜 정신 잘 차리고 살아야겠어요; 당한 적은 없고 진짜 설문조사였지만 전단지도 다 받는 타입이거든요…;;; 워낙 봉사활동 같은 거 관심 많아서 고아원 같은 거는 일말의 의심도 없었을 거 같아요.. 진짜 온갖 도쟁이에 사이비 신종 수법 나날이 발전하는 거 소름돋네요ㅠㅠㅠㅠ 영상 잘 보고 가여 주둥님..🥺
타지에서 대학생활 초반 때 너무 심심해서, 사이비분들 만나면 근처 벤치에 앉아 1~2시간 눈을 바라보며 정성스럽게 이야기를 다 들어드렸습니다. (그때는 약간 판타지나 무협지 내용 같다고 생각했고, 사람들이 신기해서 재밌었음)
하지만 늘 마음이 동하지 않아 정중히 거절하고 그래도 이야기가 흥미로웠다고 내일 또 보자고 연락처를 교환하면 다음날 다들 연락두절...😢😢
그렇게 한 팀씩 클리어하니 어느새 아무도 안 잡음.
나랑똑같음ㅋㅋㅋㅋㅋㅋ공강 3시간이라 심심했는데 사이비애들 오길래 날도 좋고 벤치에서 수다떰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만해보이는척 하면서 다가오는 신도도 있으니 꼭 주의하세요 😢😢😢
+추가) 대학시절 운동 동아리였는데, 팀 대대로 내려오는 예비주장의 멘탈강화훈련이 있습니다.
사이비를 논리 혹은 무논리로 이기는 일명, 사이비뚝배기!
보통 2-3월에 주로 찾아다니는데, 요새는 사이비가 별로 없다며 한탄했던 주장님이 생각나네요.
저도 예전에 카페에 혼자 있는데 웹툰작가라고 하시는 분이 자기가 생각하는 여자주인공이랑 이미지가 비슷하다고 인터뷰 하자고 해서 했다가 옆 테이블에 실팔찌 만드시는 분들이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주다가 심리상담까지 하게 되고 스터디 카페에서 성경모임까지 갔다갘ㅋㅋㅋㅋㅋ 어디 교육 가자고 하는데 제가 그때 시간이 안되서 못 간다고 하니까 그 교육은 선택받은 사람만 갈 수 있는데 안가면 지옥간다고 말하는거에요ㅋㅋㅋ 그래도 시간이 안된다고 거절하니 알겠다 하고 그 뒤로 연락이 끊겼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거기 얼마전 코로나로 유명해진 그 집단이었던거죠.
@←내채널BJ올탌방송중🅥 니딸이니?
ㄷㄷ
아고...ㅠㅠ 웹툰 작가들은 그렇게 냅다 시민 인터뷰 안하니 다들 조심하시길..ㅠㅠ
와 저도 웹툰 보냐고 자기가 시놉시스 쓰는데 스타일이 독특하셔서 인터뷰 가능하냐고 물어보길래 걍 몇 번 대답해주다가 말 계속 질질 끌길래 친구와서 안된다고 튀었는데 ,, 신천지였군요
@BJ-es6pp신천지 ㄷㄷ
개 무서운 게 저런 방식의 포교는 진짜 신도 모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고 들었음.
신도 뭐 하나 데려오면 좋은 거고 아니면 말고인데... 저런 방식의 오프라인 포교에서 가장 중요한 건 거절임.
포교하려고 말 걸면 사람들이 무시를 한다든지 아 죄송합니다~ 하고 지나간다든지
반복되는 거절로 포교하는 신도의 자존감을 낮게 만든 다음에
우리 00님 이렇게 좋은 분이고 신앙심도 깊은데 왜 다들 몰라줄까요ㅠㅠ 하지만 우리는 이해해요^^
이런 식으로 기존 신도를 더 끌어들이기 위함이라 들었어요...ㅋㅋ 진짜 무서움
ㄲㅡㅁ찍하다 진짜
와 이게 제일 무섭다
소름
헐…;;; 무슨 가스라이팅하고 길들이는 수법같음 그래서 약간 마음 약하거나 힘들거나 기댈 곳 없는 사람들을 몰두하게끔 만드는..;;; 소름돋는다
와 소름...
난 안 당하겠지 저런 거 누가 속냐 이러는데 막상 당하고나면 진짜 소름돋고 뭐에 앃였던 것 처럼 식은 땀남.. 그 때가 딱 사회초년생이였어서 완전 심리적으로 힘들었을 때였는데 그 레이더망에 걸려서 첨보는 사람 앞에서 엉엉 울릴 정도로 마음을 잘 파고들고 입도 잘 턺.. 절도하고 돈도 낸 다음 날에 진짜 정신이 확 들어서 전화번호도 차단하고 문자도 다 씹고 울면서 부모님한테 다 털어놨던 기억이...ㅋㅎㅎㅎ 그 사람들 만났던 길 지나갈 때마다 생각나긴 하는데 그 이 후로 단 한 번도 마주친 적 이 없다.. 그냥 귀신 장난에 놀아난 것 같음 모두 사이비 조심합시다...
와ㅜㅠㅜ 넘 무섭네요..
잘 빠져나오셨네요
고생했어요ㅠㅠ
진짜에요 저도 정성?까지 하다가 울면서 사정을 다털어놨네요 말을 잘함ㄹㅇ 집으로오고 내가 뭘한거지? 미쳤네 이생각들어서 바로 전번 차단갈김
와 진짜 나랑 똑같다…ㅋㅋㅋㅋㅋㅋ나도 두세달 저렇게 편지 써 주면서 심리상담은 아니고 무당쪽으로 막 와서 그 다음 전화왔을때 아빠 바꿔주고 아빠가 욕 오지게 했더니 전화 안 오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ㅠ
@user-yn8lo6ef6l 관심없음ㅠㅠ
봇 개많네
@@수학책 ㄹㅇㅋㅋ
알고리즘 ㅈ되네 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사이비는 오프라인으로 포교하면 욕만 먹는데다가 코로나때매 온라인으로 포교한다던데 ㅋㅋㅋ 근데 그림은 진짜 소름이다...ㄹㅇ애들이 그린거같음 ㄷㄷ 암만 그래도 애들 감성을 저렇게 이용하는게 진짜 정상이 아닌듯...
친구사귀는 앱? 같은 곳에 신천지 많음ㅋㅋ
@@user-pj3nm4oy4u 궁금한게 그냥 본 사이비들 다 묶어서 신천지라고 한거야 아님 그 앱에 확실히 신천지가 많아?
@@한글-i2k 신천지는 사이비 종류 중 하나임. 그 앱에 유난히 신천지가 많은거. 왜냐면 걔네는 포섭할 때 신천지인거 끝까지 안밝히고 친근하게 다가와서 교육시키고 세뇌시키거든. 가랑비에 옷젖듯이
@@한글-i2k 대학로 자체나 시내쪽에는 신천지 많이 보이긴 함 ㄹㅇ
@@한글-i2k원래 신천지가 제일 많음...특히 대학가는 ㄹㅇ 진짜 미친듯이 많고 대학생들 중에서도 진짜 많다...
대학생 여러분, 길에서 누군가 접근을 하는건 다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물론 날 위한 이유는 없습니다.
이것만 알아도 반은 먹고 들어가요...
그리고 친구나 어느 누구나 나에게 필요 이상으로 잘해준다? 이것도 의심해야 합니다.
찐친 룸메이트가 정말 잘해줘서 같이 강의듣고 하다가 신천지 들어갈 뻔했거든요.
(오래전이긴 하지만.. 3주 만에 알아채고 바로 발 뺐네요. 발빼는데도 진짜 힘들었어요 ㅜㅜ)
세상 생각보다 정말 매섭고 무서워요. 넋놓고 있다간 예쁜 젊은 시절 그냥 날아가요.... 정말 조심하세요ㅜㅜ
특히나 신천지는 자신들을 배신하면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협박성 멘트를 성경 내용과 섞어서 해가지고 가스라이팅해서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아요. 근데 빠져나와봤자 평상시 일상이랑 크게 달라질 거 없네요.
블러드캡슐듣고 개웃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순수하게 속아버린 주둥앀ㅋㅋㅋㅋ
근데 사이비 패턴 자체가 처음 만난 사람말고 어떤 모임 심리상담 그런 거 소개해주다가 서서히 끌어들이는 거래요 그래서 만나게되면 어떻게든 다음 약속을 잡으려하는데 가다보면 서서히 스며들게 된다더라구요
책쓰는데 의견좀 내달라or영화 만드는데 의견 어쩌구 하면서 도와주면 어느정도 인센티브 준다 라고하는경우도 있음
하도 사이비가 많으니까 대학생인데 설문조사 부탁한디, 발표 들어달라 같은 얘기도 다 거르게 됨..ㅠㅠ 같은 대학생으로써 들어는 드리고 싶은데 사이비 무서워요..ㅠㅠ
거르는게 좋음. 예전에 출판사에서 나왔다고 책홍보 관련 설문조사 해달라는 사람들이랑 무슨 독서 동아리 설문조사 해달라는 대학생들 많았는데 싹 다 사이비였음.
일단 교수들이 그런 과제를 안 내줘야 함...
그럴 때 바로 확인할 수 있는게 연락처에요. 보통 걔네들 그런데에 연락처란 만들어놓고 (선택)이라고 해놓은 뒤 은근히 연락처쓰도록 유도한다고 합니다. 다단계사기꾼들이 많이하는 짓거리고 요즘 정상적인 기업들도 저짓거리하더라고요. 말만 선택이지 동의안함 누르면 뭐뭐에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이 ㅈㄹ하더라고요.
그거 다 뻥이에요 다 사이비에요 제가 2번 겪어서 알아요
아 인정 학교에 사이비들 많아요..; 저도 학교 끝나고 집가는데 딱 같은 대학생처럼 보이는 젊은 여자분이 오시는데 뭐 좀 해달라고 하면서 핸드폰을 보여주는데 대놓고 핸드폰에 '유월절' 써있길래 아 이거 좀 느낌 이상한데? 하고 벗어나고 바로 네이버에 유월절 쳐보는데 아래 쭈루룩 나오는 연관검색어에 유월절 사이비가 있었습니다..
저도 몇년전만해도 거절을 못하고 모두에게 친절하고 싶었어서 도를 아십니까도, 하나님 어쩌구도 붙잡으면 어느정도 들어주고 했었는데 우연히 만난 고등학교 동창놈 때문에 인류애를 잃어버렸죠ㅋㅋㅋㅋㅋㅋㅋ
사이비도 친할머니께서 많은 큰병원, 얼마를 들여도 안 낫던 병이 누가봐도 사이비인곳에 빠지고나서는 걷지도 못하셨는데 걸어다니시고, 너무 행복해하셔서 그냥 다니게 두셨다고 하셨어요. 우울증이셨겠죠... 그래서 사이비에 나쁜 감정은 없어서 들어보고했는데 그 동창놈은 정말 심하게 빠져서 공과사도 구분 못 할정도고, 자기 실적만 올리고 저를 가차없이 버리더군요ㅋㅋㅋㅋㅋ 그렇게 사람도 무서워지고, 혼자가 되는 거를 선택하다가 지금은 정말 좋은 사람들이 먼저 다가와주는데 사람 대하는 법을 몰라서 민폐가 될까봐 불안해졌어요...
그래도 이렇게 항상 주둥이님 영상을 보며 인간관계 글로 배웠어요 같은 느낌으로 배워갑니다!! 항상 많은 이야기 감사해요!!
낯선사람이 갑자기 사람을 소개시켜준다고 제안하면 99퍼센트 사이비 포교입니다
ㅠㅠ 그건 아닌 것 같아요.. 키다리 아저씨도 있고
@@정쓰-c4c 그건 나머지1%입니다
이게 호감법칙이라고 강제된 호감이라도 결국 호감을 주면 그 사람은 호감에 보답해야한다는 강박을 느끼게 됨..
그래서 어떻게든 뭐 사주려고 한답니다 ㅋㅋ
저도 새내기때 아무것도 모르고 번호랑 다주고 ㄹㅇ 심리상담해준다길래 따라갈뻔했는데 친구가 그거 사이비라고 가면 큰일난다해서 다 차단햇던 기억이...그뒤로 길거리에서 상담 어쩌구 하면 씹기, 대학생인데 어플리케이션 설문조사 어쩌구 하면 어플리케이션 만든다는 사람이 왶오프라인으로 설문하세요... 인터넷에서 설문조사 하세요 하고 팩폭해버리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번화가 같은데 가면
자기들이 책쓰는데 or 영화만드는데 내용 잠깐 보고 느낀점 써달라고 부터 시작해서 점점 약속 잡기시작함.
그거 어딘지 냄새가 나요 분당선 지하철에서 지하철 기다리는데 그런식으로 설문조사를 하길래 느낌이 쎄해서
설문조사시에 필요한 개인정보 막 가짜로 작성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제 번호 말고 아빠번호 줬어요 쎄해서
@@Peko-chan?
어렸을때부터 친언니가 교회를 많이 다녀서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갔는데 갑자기 교회 같이 가자 너도 생각이 달라질거다 해서 호기심에 따라갔었는데 거기가 바로 j더라구요 ㅋㅋ 성경말도 다 해석해주고 그것도 다 그^^분 말 억양까지 복붙해 온 것처럼 1년간 언니가 끌고 나가서 다닌 결과 거기는 티비보다 더 합니다....언니는 아직도 다니면서 부정중이구요 영상보다가 갑자기 떠올랐네요😂
마음이 힘들 때를 노리는 사람들이니 몸 관리 심신 관리 꼭 잘 하시길..
사이비 종교는 아니고 하느님 믿으라고 자기 하느님 믿어서 눈 나았다고 막 끝까지 쫓아오는데 따라오면 어디로든 들어가야함ㅠ
+하느님이라고 해서 불교라고 했는데
더 따라오더라..그냥 말을 무시해야함..
그것도 사이비예요
저는 기독교지만 길거리에서 전도하는 사람들.. 진짜 개짜증남
예전에 그런 비슷한 일 겪었는데 지하철에서 하느님 믿냐고 코치코치 캐물어서 불교 믿는다고 나무아미타불 한마디 하니까 떼잉 쯧 하면서 가던데 걍 ㄸㄹㅇ들임 ㄹㅇ
그런것도 사이비의 일종
@@Eockwo 종교의자유를 침해하는 놈들이죠
와 시간 세 번 늦춰서 감질나게 하고 전화기 꺼둔 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칭 상담사 전화기 꺼져있다 들었을 때 샷건 쳤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에휴 저런 나쁜사람들 때문에 진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도움도 못받고ㅠㅠ..
그만큼 받아준것도 대단...ㅎ
저는 지하철에서 설문조사 하다가 다단계 걸렸어요... 대학생 설문조사로 진짜 꿈이 뭐니~ 이런 내용이고, 진짜 또래 여대생이 내미는 설문지라 과제인 줄 알고 해줬는데, 후에 음악 가르쳐주겠다는 남자분이 나타났는데, 지나가던 아저씨가 조심하라며 경고 날려주셔서 빠져나왔어요!
주둥이님은 그래도 잘 빠져 나온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주소 알려줬으면 집까지 찾아오는 소름ㅜ
진짜 사이비들이 개쓰레기임. 순진하고 착한 사람들 이용해서 등처먹으려고 하고 힘든사람들 힘든 심리 이용해서 등처먹으려고 하고 ㅉㅉ. 구원은 무슨 지들이 먼저 지옥갈듯
착한사람 이라기 보단
순진한사람, 자존감 낮은사람
을 상대로 포교함
5명정도 대학생분들이 둘러싸고 설문조사 부탁해서 해드리는데 계속 일 힘들지않냐고 믈어보고 그러심. 근데 당시의 나는 너무 행복한 덕질에 미쳐있어서 매일 그보다 더 행복할 수가 없었음 . 계속 우울하거나 힘들지않냐고 파고드는데 내가 아니요 너무 행복해요 이러면서 최애영업하려고 하니까 그냥 가심
불행을 악용해야 하는데 실패!
심리상담가라는 확실한 증거
(ex.사원증/재직증명서 등등등)
를 보여줘도 믿지 마세요
그리고 혹시나 만남이 이어진다 하더라도
"유대인 교육법" "성경공부"
얘기하는 타이밍에선 깨달으셔야 해요!
저도 저 하나 포교하겠다고 3개월동안
6-7명 정도 되는 인원이 붙었을거란
생각은 하지도 못했음@.@
심지어 맨처음 만나게 된건
전시보러다니는 동호회였습니다/_\
나는 절대 사이비에 속지 않을거라 자신하며 살았는데
진짜 생각보다 그들은 더 촘촘하고 계획적이에요.
제가 당한 그 코로나 종교는
1. 우연한 모임을 가장한 만남이 시작됨
2. 거기서 만난사람이 다른 이들을 소개해줌
3. 그렇게 2-3개월 만남/심리상담을 진행하다 저 정도 횟수가 채워지면 성경공부 얘기를 꺼냄
더 자세한 내용은
검색하심
이 내용이 전부 나와요 ㅋㅋ ㅎ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열불이 나네요
여튼 다들 조심합시다!
맞아요.
꽤나 그럴싸해보이는 공유오피스 빌려 만나고요, 사원증도 꼬박꼬박 차고 다닙니다. 함께 회사 다니는 분(내경우는 심리 ai 만드는 스티트업)도 소개받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다 구라 ㅋㅋ 하루종일 그렇게 연기하고 다니면 진짜 뭐하고 돈버는지 궁금함 꽤 얻어먹었는데)
책 읽는 동아리에서 알게된 사람이 소개시켜줬는데 성경공부하러까지 가는 과정에서 거친 사람들만 해도 상담사1 동아리원4 다른사람들8 총 13명 ㅋㅋ 이고
성경공부하는데에는 사람 개많아요.
거기서도 알게된 사람 있는데 반은 신천지고 반은 저랑 같은 입장. 일부러 섞어놈
존나 체계적이고 입벌구임 술술나와요 그럴듯하게.
진짜 조심 하셔야 해요. 심리상담하다가 갑자기 종교얘기만 2주? 특히 자기가 어렸을때 적대심에 사이비 교회들을 다 다녀보면서 파헤쳐봤다며 특징들을 말해줘요 신천지만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런식으로 먼저 사이비에 대한 경계를 낮추고요. 저한테 도움 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지금 경쟁률이 심해서 내가(상담사가) 노력중이다~ 하면서 구체적으론 말 안해주고 기대만 그냥 계속 줘요. 이미 상담사와는 별 얘기 다 하고 굉장히 신뢰가 쌓인 상태. 그러다 신천지인거 알고도 듣게됨요 전 ..
저는 아는 사람이 강의 듣자 하더니
성공한 사람들이 유대인이고
유대인 같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방법이 인문고전을 배우는건데 그 중에서 다른건 어렵고 성경이 젤 좋다하면서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양파실험하길래 도망갔는데
성경 공부해야한다는 멘트는 똑같은가봐요
그것도 처음 이틀만에 들었는데 글 내용 보면 되게 공들였네요
저도 당근에서 알게된 지인이 다른지인을 소개해줬는데 에니어그램으로 성향검사 해보자고하고 상담해주겠다고 ㅋㅋ 심지어 강연하는게 있는데 오라고해서 궁금해서 가봤더니 저기 위에내용이랑 존똑 ㅋㅋㅋㅋㅋ 지금은 카톡와도 안읽고 씹는중 ㅋㅋㅋ
저도 강남에 학원다니면서 포교하는 사람들한테 너무 시달린 경험이 있어서 그 이후로 아무것도 안받아줍니다.
대학교 어쩌구, 어디 모임 어쩌구, 뭔 조사 어쩌구 진짜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굳이 사이비가 아니더라도.. 위협적으로 무섭기 끝까지 전도하는것도 너무 부담스러워요ㅠㅠ
전에 계속 따라와서 학원도 못 가고 붇잡혀있었던 적 있음…
와 저도 상황이 안좋았을때 사이비를 만났는데 무슨 회사원이라고 하면서 인터뷰하고 성인심리상담사분 한명이랑 같이 얘기하는데 어쩌다보니까 일주일에 1~2번 그렇게 2달정도 심리상담 받게됐고 저도 교육 받는게 있다고 하면서 성경공부라고 하는거예요 그말 듣자마자 집가는길에 갑자기 정신 번쩍들고 네이버 찾아보니까 똑같이 겪었던 사람들이 2년전에 있었더라구요,,, 세상 순진하면 살아가기 힘들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걸 빨리 알아채셔서 다행 ㅎㄷㄷ
와 저도 이런수법으로 당할뻔했어요ㅠㅠㅠ
저랑 상황이 완전 똑같으신거 보니....ㅎ 특정종교가 생각나네요~ 허허 다만 저는 첫 시작이 위안부할머니들께 편지쓰기였어요..ㅜㅠ
꼭 이런식으로 거절하기 어려운 캠페인으로 시작하더라고여.. 전 한달동안 속아서 붙잡히다가 성경공부?까지 시작했는데ㅋㅋㅋ 바로 싸해져서 탈출한..
위안부 할머니들 이용하네.. 이용할거면 편지 꼭 전해줘라 양심 옶는 새기둘알
와 진짜 악질이네요.. 그분들껜 힘든 기억인데 오히려 그 점을 악용해서 포교수단으로 쓰려하다니..
와,, 위안부할머니는 진짜…
저였어도 거절 못하는데 그렇게 이용해서 쓰다니..
아무리 남을 낚는데 사용하는 거짓말이라지만 위안부 할머니들을 사용한건 너무 했네요...
그러니까요 정말 열심히 써서 드렸는데..아휴
편지사진모아놓은 인스타계정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상하게 제 편지는 피드에 안올라오길래 뭐지..?했는데 그것도 남계정을 본인계정인척 거짓말한 것 같더라구요..
특히 사이비가 교회라는 가면을 쓰고 하나님을 가르치는 척하면서, 지들만의 사상에 빠져들 게 한다는 점에서도 참 무섭더군요.. 더군다나 교회는 종파에 따라 교리도 각기 달라서 보통 사람들은 교회와 사이비 간의 구분이 힘든 점도 있고요
정말.. 자기자신이 알아서 잘 거를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게 사이비에 물들지 않는 거의 유일무이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전 작은 카페를 하는 사람인데요.. 가게에 두명이서 와서 음료 시키고 계속 포교하러 일주일마다 와요ㅠㅠ 혹시나 뭐라했다가 가게가 피해입을까봐 무섭고 진짜 너무들하세요.
포교하는 인간들은 기본적으로 거부 받는게 일상이에요. 너무 겁먹지 마시고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여기에서 이러지말라고.거절하지않으면 되려 포기하지않고 올거예요...ㅠㅠ참 난감하셨겠어요.ㅠ
말안하면 더 합니다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누구 데려왔을 때 '어머, 오늘도 '포교'(강조)하러 오셨어요? 지난주에도 오셨잖아요^^' 라고 크게 말씀해주시면 다시는 안 오지 않을까요?
저 제가 유튜브 댓글 안단지 오래됐는데 서이니님 댓글보고 걱정돼서 남깁니다. 쫓아내셔야돼요. 무서워도 맘먹고 쫓아내서 사이비 아예 못들어오게 하셔야 됩니다. 카페 앞에 포교 금지같은 문구라도 적어서 붙이는게 어떨까요? 저랑 제 친구도 그렇고 생각보다 라면서 그쪽은 쳐다도 안보는 사람들이 많아요. 누가 귀찮게 그걸 하나하나 확인하며 살겠냐 하시겠지만 저 대학다닐때도 사람들끼리 학교 밑 거리 카페 2층은 사이비로 가득하다면서 그쪽 아예 안갔어요(저도 입학 전에 딱 한번 갔고요). 사장님들 모인 카페나 sns같은 데서 얘기해보고 방안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그거 그대로 냅두면 사이비 포교하는 곳이라고 뒤에서 소문나요ㅜ...
@@bataillej7178 보복할거같은데요
넷플릭스 드라마가 굴린 엄청난 스노우볼
저도 이거 당했는데 두세번 편지 받아보니까 느낌이 쎄해서 그 뒤론 그냥 그만했어요 그러고 얼마 뒤에 저게 사이비라고 하는 얘길 들어서 더 정성 안 쏟길 잘 했다 싶은데도 기만 당한거 같고 사람 진심가지고 어떻게 저러나 싶어서 진절머리 났네요 주둥이님은 정말 시간 많이 쏟으셨는데.. ㅠㅠ 토닥토닥
하느님 / 하나님 믿으세요 라는 건 무조건 기독교나 불교가 아녜요 무작정 그런 말을 하면 걍 사이비예요
*근데 사이비 조심하세요 다가왔다는 건 그 사람의 스케줄을 확인 했다는 거예요 어떤 사람을 정해서 그 사람이 언제 어디로 어떻게 가는지 전부 파악 한 후에 다가간다고 하네요 ㅜㅜ*
그냥 랜덤 아닌가요
@@이옥자-b2p 뭐 안 그러는 사이비도 있겠지만 웬만한 사이비는 미리 관찰하고 다가간다네요
불교는 하느님/하나님이 아닌데용 …?
@@leesy_o3 아 그래염? ㅈㅅ 기독교만 제대로 알아서.. 암튼 그냥 종교가 아니라는거죠 ㅋㅋ
진짜 소름돋는게 걔네들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미리 데려갈 사람들을 지목해서 스토킹까지 한다고 함..;;
여튼 어디 무슨 모임에 가입해라, 심리상담 해주겠다, 하나님어쩌고 성경공부 해보자 등등의 언급이 나오면 꼭 걸러야함.
길 거리에서 모르는 사람이 전화번호, 이름 등의 개인정보를 물어봐도 거르셈.
모르는 사람 중 내 급이 아닐 정도로 잘생긴 사람이 말걸면 거르셈.
대학교 동아리에서 기독교 대학이 아닌 이상 종교관련 동아리는 무조건 거르셈. (요즘 J**가 20~30대 를 노린다고도 함)
누가 모델해볼 생각 없냐고 연락하거나 말하면 꼭
뽀큐♡ 날리며 거르셈.
와 진짜 제가 당한거랑 토씨하나 안틀리고 똑같음 생일 축하 메세지 적어주세요~해서 적었다가 아이가 답장을 하는데 자기가 계속 전해주겠다면서 몇달동안 만남. 그러다가 같이 편지 쓰는 사람이 다른 사람 하나 데려와서 이분이 심리상담사인데~하면서 무슨 검사지를 줘서 검사하라고 하더니 이건 상담이 필요하다고 다른 사람한테는 얘기하지말고 나한테만 해주는거라면서 그렇게 편지+상담이 계속 이어짐 나는 상담사 말 철석같이 믿고 따랐다가 이제 본격적인 상담을 들으려면 성경과 같이 공부해야한다~같은 말 하길래 그제서야 사이비라는거 알고 런함
저랑 진짜 똑같이 당하셨네요 저도 성경 얘기 듣는 순간 바로 손절 때렸습니다..
와 진짜 빌드업을 지리게 하네요,,,, 그 전까지는 성경 얘기 안 하고 몇 달동안 친분 쌓는 거 소름돋음..
2:01 곰..?
와 미친 ㄷㄷㄷㄷㄷㄷㄷㄷ
개킹받는게 뭐냐면 그냥 자기네 사이비 믿으라는 것 까지는 괜찮은데 온갖 기만, 거짓말 다 하면서 포교하려는거임... 내가 몇 번이나 그 사이비 맞냐고 물어봤는데도 아니라고 발뺌하더니 결국 그 사이비였음...
친구가 도를 믿으십니까 따라갔다 나온적 있는데...
친구가 호기심에 알면서도 따라갔다함.
그분들이 커피를 줘서 마시고 몇마디 나눴는데
친구가 가야 한다니깐... 가기전에 인사하고 가라고 방에 데려가서 모신 신한테 절하라고 해서 절을 하는데..
방벽이 다 본인 한테 다가 오는 느낌이 들었고 그 이후에 기억이 흐릿하다함.
그때 그 시절은 약이나 이런 거가 흔한 시절이 아니라 그때 친구가 얘길하길..
거기에 향이 피워져 있었는데..
그게 의심됐다 했음.
지금 생각해보면 친구 음료에 약을 타지 않았을까 싶음.
정말 호기심이라도 그런사람들 따라가면 큰일남.
나는 안빠질꺼야. 난 자신있어.. 이런 생각 한다는거 자체가 위험함.
??? 미친 그놈들 그거 범죄인데 선 넘네요;;
진짜 나랑 똑같다 ㅋㅋㅋㅋㅋ 나도 빨리 해치워버려야지라는 생각으로 교육까지 들음,,,,,,,,,,,,,,,,,,,,,,,,,,,,,,,,,,,,,,, 지금은 거절 잘합니다 ㅎㅎ
연락 다 받고 끝까지 기다리게 한 다음 잠수엔딩이 터지게 웃김 ㅋㅋㅋㅋㅋㅋ
사실 저사람들도 대부분 안걸려드는거 속으로 다 알아요.. 다만 사람이 진짜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면 아무데나 기대고 싶은 심리가 생기는데 ( 거기에 그사람 집안에 돈까지 많으면..)그런사람 하나 제대로 걸리라고 죽어라 포교하고 다니는겁니다.
저도 새내기때 멋모르고 따라갔는데
옆에서 갑자기 짠거처럼 다른 사이비가 튀어나와서
이거 잣댔구나 싶어서
튀려고 온갖 발악을 했는데 진짜 안보내려고 엄청 잡더라구요
그 때 살면서 엄청난 공포를 느꼈죠..ㅎㅎ
다신 그런 사람이랑 안엮일려고 지금은 그냥 무시함
저 지금 이 영상 보고 3년전 제가 당한 게 사이비였구나 알았어요.
똑같은 방법으로, 똑갘은 글씨체와 똑같은 어투로 된 편지 답장 받았어요. 제가 일정이 너무 안 돼서 두어번 편지 받고 말았는데… 전 정말 여태 보육원 아이인줄 알고 보관까지 했어요 ㅠ 본가가면 버려야겠네요.. 충격적이에요. 방법도 진짜 똑같았어요 모든게
요즘은 포교 대상을 어르신들로 바꿨는지 지하철 역앞에 스마트폰 사용법 알려드린다고 플랜카드 걸고 서있더라구요 보는데 진짜 소름ㄷㄷㄷ
대학 들어가면 동아리도 다 의심하세요
저는 건강 관련한 동아리 들어갔는데
거기서 만난 언니가 메타인지 관련 교육 심리학 공부한다고 해서
자기가 박사 과정 중에 하고 있는 프로그램 있는데 해볼 생각 없냐고 했었음
나는 대학교 1학년이고 혼자 서울 올라와서 고민이 있었기에 한다고 했고
그 뒤에 주기적으로 만남
한달 동안은 정말 메타인지 관련 이야기만 했는데
갑자기 “신학” 분야로 넘어가기 시작…
그 뒤로 “신천지” 이야기도 꺼내고
바로 차단했지만,
한달동안 고민 다 털어놨던 거 때문에 정이 들어서인지 그뒤로 한동안은 좀 힘들었음
그냥 목적을 알 수 없는 선의는 다… 무시해야 하는 거 같아요 슬프지만
세상 각박하게 만드는 거지같은 원인 중 하나...진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도 사이비일까봐 무턱대고 피하게 돼버렸음 😢
전 같은 대학교 같은 학과를 다닌 친해진 동기가 저한테 사이비 포교하려고 했어요ㅋㅌㅋㅌㅌㅋㅋ 처음엔 심리상담으로 시작했다가 결국 성경공부로 이끌어가는데 평소에 자기주장이 쎈 편이 아니라 센터까지 갔다가 느낌이 쎄해서 빠져나오려고 노력했어요. 결국 총 3번의 시도 끝에 겨우 빠져나왔어요..같은 학과 동기이고 집까지 찾아오더라고요ㅎㅎㅎㅎ 요즘 알만한 사이비지만 코로나 터지고 이슈 된 거 보고 꼬셨네여
이단 상담소 쳐서 거기 나오는 예방 영상 보세요 여러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고리즘 일잘해
요즘 그 사이비 다큐가 뜨면서 마치 자기들은 그런거랑 상관없는 멀쩡한 종교인양 오히려 포교활동하는 곳들 너무 많아졌습니다 진짜로. 대학교 수업들으러 가는길에 2~3일에 한번씩은 꼭 무슨 재앙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시나요? 라거나 뭐 5분 발표 준비하는데 들어줄 수 있냐고 말걸어옵니다.
블러드캡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세상 아이디어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밀당 잠수엔딩이 ㄹㅈㄷ
오늘 서면역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청년취업 관련된 설문조사 해달라고 해서 하고 전화번호까지 모르고 적었는데 나중에 연락 오면 그냥 무시하면 되나요? 이런건줄 상상도 못 했네요 ㅜ 세상 무섭습니다... 길거리에서 이제 설문조사 하는거
다 무시해야 겠네요
저도 이렇게 번호주고 얼마뒤에 편지누가 저한테 썼다해서 꼭 만나야 받을 수 있다해서 받으러 갔는데 진짜 진짜 연락조심하세요
좋은 마음으로 한 행동을 후회하게 만드는 그들...
사람 한명 꼬시려고 세명 붙는 건 진짜 당연한 기본이고 그 이후에 중간중간 판 벌리고 연극 할 때는 10명 이상 동원되는 경우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5:33 와 여기서 개소름돋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7:00 형이 진정한 유튜버였다면 그 사람들을 2번봤을거야+거기에 소형 카메라
와 이건 또 처음보는 수법이네 ㄷㄷ
ㅋㅋㅅㅊㅈ 는 포교 수법이 비슷하네요 ㅋ 저도 당했네요 그당시 제가 몸과 맘이 지쳐 있을때 인데 전 설문조사는 아니고 친구가 아는분이 심리 전공을 했는데 심리 상담 도 해주고 심리 테스트 해준다고 했어 같이 봤고 몇번 만나고 어느 카페에서 친구랑 같이 두달 공부 했는데 심리를 성경으로 풀어준다고 했어 만났는데 계속 듣다보니 뭔가 이상하다 생각 했어 그다음 부터 다 차단 하고 안만났네요 지금 생각 하면 친구도 ㅅㅊㅈ고 친구랑 같이 우연을 가장한 만난 사람들 모두 ㅅㅊㅈ었네요ㆍ
일단 자존감 낮거나 낮은 티를 내면 안된다
좋은 먹있감이 되거든
저도 그러다가 개피곤해져서 손절하기도 힘들었다.
진짜 종교인들은 오히려 하지 않는다고 해요. 이런 경우가 너무 많아서 자발적으로 가는 경우나 아니면 진짜 친한 경우가 아니면 권유도 하지 않는다고 해요.
가짜 종교들은 신이라는 이름하에 돈을 요구합니다. 절대로 하지 마세요.
딱 기독교 아니노 ㅋㅋㅋㅋ
@@Deemo. 별에 별 종교있음 잘 모르는 종교에도 있음
오 진심 나랑 똑같다 ㅋㅋㅋㅋ 나도 설득돼서 나가는게 아니라 20대 초반에 거절하는게 너무 어려워서 사이비한테 몇 번 끌려다녔는데 ㅠㅠ 이런거 이용해서 어린 애들 포교하는 것 같기도 함
저도 젊을땐 들어주고 그랬는데 이제 격하게 깨달아서 낯선이가 거리에서 붙잡고 말시키면 완전 개무시하는 표정으로 노려보면 알아서 꺼짐ㅋ
길거리에서 말 거는 사람들 진짜 조심... 조심하세요😂
아니 이게 왜 뜨는데
떴어도 조금이라도 잠잠해질때 떠야지
저는 제가 재수생때 밤늦게 학원갔다가 지하철타고 카드찍고 나오는데 왠 잘생기고 훵칠한 남자가 자기가 청소년들에 관해 책을 쓰는데 인터뷰 가능하냐고 하고 잘생긴얼굴로 어디갔다오냐 장래가 뭐냐 어디 학교 쓸거냐 계속 물어보더니 자꾸 인터뷰 약속을 잡을려고하는거임. 그래서 여기서 뭔가 싸함을 느끼고 정신차리고 만나서 인터뷰하는건 좀 곤란한 표정 지었는데 그 잘생긴놈이 그럼 여자분이 대신 인터뷰 해드려도 되나 언제가 괜찮냐하니까 아 저 그날 놀러가서 바빠요. 하니까 다음날은 어떠냐고 자꾸 붙잡길래 그 다음날도 하루종일 놀 계획이라고 뿌리치고 감.. 어휴 잘생긴청년이 어쩌다 사이비에 빠져가지고..
보통 그런건 정식으로 구인광고를 하죠.. 정확한 목적이랑 페이도 사전 고지하고.. 길거리 포교는 사람 정말 만만하게 보는듯..
아
안 믿는데도 하다니 독하네요
저도 대학생때 당할뻔 한적 있어요 첨엔 영화 문화의날? 이런거일 때 장애인분들 오셔서 볼 때 같이 봐달라, 그리고 설문지 작성해달라 했고 실제로 어느 단체에서 장애인분들 오셨고 시청각장애인용으로 편집된 영화를 보고 설문지 작성했습니다. 이 때 저랑 똑같이 대학생 한 명이 바람잡이 역할로 있었어요. 그렇게 셋이 영화보고 카페갔는데 심리상담 무료로 해준다고 (그 때 저도 참 착하고 힘든 일이 있던 때) 가서 받았는데 알아주니까 막 위로가 되고 눈물이 나고 그런거예요. 그러고 다음에 카페에서 성경공부를 같이 하자 -바람잡이 역할 언니는 찬성했다, 나도 같이 하자. 하는 순간 쎄해서 거절 연락 차단. 이게진짜 나중에 요약해서 들으면 그걸 왜 속아 싶은데 저 당시에는 굉장히 흐름이 자연스러웠습니다ㅋㅋㅋ
자주 다니는 길이 도를 아십니까 많아서 원래라면 얘기 좀 듣고 걸렀던 성격이였어도 말도 안 듣고 지나가게 됨....귀찮게 하는 것도 거슬리지만 사람 인성 안 좋게 만들어서 화남
도를 아십니까 저한테도 들이대서 피곤했음
저도 대학생때 연남동에서 대학교동아리 설문조사라고 설문조사해주고 선물로 심리상담 해준다고 저런자리 나갔다 근 한달을 그선생님하고 만났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사이비였음...의심 많은 내가 당할줄은 몰랐음 ㅋㅋ 그이후에는 길거리에서 요청하는거 아무것도 안해줌
홍대에 그런 인간 많소
이거 진짜 문제임...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사람들 꾀어내려고 난리를 치니까 괜한사람 의심하게되고 사회 신뢰를 다 깎아먹음
와 편지에 친구 많냐 물어보는거봐;; 저거 포교할 사람 얼마나 많은지 파악하는거잖음 소름;
난 대학원생인데 자기 지인들론 부족해서 그림하나 그려달라 자기가 만나서 해석해준다해서 앞으로 온다길래 그냥 도움주고 싶어서 알겠다 했는데 그 뒤로 상태가 심각하다 이러면서 약속 더잡더니 쌤들도 자꾸 데려오고 바뀌고 주변사시는 분이라고 같이 상담하자고 모르는언니 데려오고 그언니가 자꾸 불편할정도로 들이대고 ㅠㅠ 그때까진 몰랐음 내가 글구 이제 운동다닐것같아서 상담 못나감다니까 그럼 운동 끝나고 만나자 그 앞으로 가겠다 어쩐다 존나 매달길래 거절만 다섯번 하고 차단하고 숨음 그뒤론 나도 길거리 설문 이런거마저 피해버림 걍
신촌이든 어디든 서울에서 말거는애들 다 무시하삼
말거는애치고 좋은애는 단 하나도없음
원래 어렸을 때 좀 소심하거나 유순하고 선의를 믿으려고 했던 사람들이 20대 초중반 넘어가면 흑화해서 ㅈㄴ 시니컬해지거나 기가 쎄지는듯 ㅋㅋㅋㅋ 평범한 수준 이상으로 ㅋㅋㅋㅋㅋㅋㅋ 주둥이님도 그랬을 거 같음
아니 주둥형 인생이 시트콤이잖아
요새는 젊은 친구들을 체계적으로 노린다
저는 예전에 전철 기다리는데 대학생 2명이 고아원에 책 기증해달라고 해서 ㅇㅋ하고 약속잡음ㅋㅋㅋ 카페에서 만나서 기증할 책 주고 가려는데 고맙다고 자기들이 심리학과라고 자꾸 뭔 심테를 해준다고 계속 잡는거에요ㅋㅋㅋ 자꾸 못가게 계속 말 걸다가 갑자기 어머니하나님을 아시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갓 이십대 된 남녀였는데...
하나님의교회네여,,
어머니 하나님 얘기 나오면 100% 하나님의 교회니까 거르시면 돼요.
그니까 착한 사람을 화나게하면 롯되는거에요 홍홍
와 뭔 심리학 상담 래파토리는 어딜가든 똑같냐
7:42부터 개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들고 어려운걸 알면서도 저딴 방식으로 악용하는 사이비들이 더 쓰레기다 진심..
저도 예전에 카페에 있는데 어떤 분이 무슨 서명 운동인데 동의해 달라고 이름과 전화번호 적으라길래 적고 몇 일 뒤에 전화와서 그쪽 단첸데 무슨 이유였더라? 어떠한 이유로 얼굴을 함 보자해서 나갔더니 어떤 잘생긴 남자가 무슨 성격 검사지 들고 무료로 테스트 해주겠다고 ㅋㅋㅋ 그거 체크하고 다음 약속 잡았는데 다음날 주변 사람한테 물어보니 그거 사이비니까 가지말라고 해서 약속 당일 날 연락 씹고 안나갔더니 그 날 저녁에 통화로 나한테 졸라 머라하던데ㅋㅋ 그때 내가 순진해서 머라 말 못하고 "아.. 네.. 죄송합니다.."라고 했던게 한 임..ㅋㅋㅋㅋ 지금 같았음 쌍욕 박았는데..ㅂㄷㅂㄷㅋㅋㅋㅋㅋ
잘한거임 장기털릴수도 있음
예쁘장한 대학생같은 여자애 둘이 붙어다니면서 설문조사니 뭐니 학교과제라는둥 도서어쩌고 그런것도있고 다양한 수법이 많은데 조심해요~
복지시설에서 근무한적 있습니다 저런 식으로 생판 처음보는 모르는 사람 편지 받으러 다니는 복지시설은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습니다 아이를 위해 편지를 어쩌구 하면 중지 한 번 곱게 펴주시고 갈 길 가시면 됩니다
사이비에게 포교를 당한적은 없는데 길가다가 가방맨 할머니에게 붙잡혀서 당신 관상이 미래에 크게 성공할 관상이라고 얘기들은적은 있네요. 당황해서 아 네..하니까 그대로 가버렸어요. 다시 생각해봐도 무슨 의도로 한 말인지 모르겠네요.. 😅 사이비라기엔 대화를 이어나가지 않은게 이상해서요.
아 ㅎㅎ 저는 무슨 연말 기부파티... 이런걸로 가볼뻔했어요. 근데 시험운영 카페를 4층에 하는 게 말이 안되더라고요 염탐만 하고 돌아옴 ㅋㅋ 연말 '기부'도 ㅈㄴ 작게 써있었고, 심지어 틀린 외래어 표기법 발음으로 적혀있었어서 대충 읽었다가 다시 보고 식겁했네요. 여러분은 뭐 한다고 할때 꼭 마크 보고 가세요! 뭐시기 종교 하부 조직 뭐시기 일보, 뭐시기 고아원이나 재단같은거 다 써있어요. 구석에 쪼만하게 써놓고 빠져나가려는건지. 검색하면 어느 종교 하부조직인지 다 나오는데^^;
ㄹㅇ 수법이 나날이 늘고있네
아 고등학교때 아무것도 모르고 설문조사 많이 했는데 ㅋㅋ 근데 전번 넘겼다 정보 새서 스팸올까봐 사은품이나 결과 알려준다는 것도 거절하고 살았죠 ㅋㅋㅋㅋ
사이비에 안걸리게 해준 각종 스팸문자들아 고맙...다....?
저 그림 어른이 아니라 진짜 어린이가 그린거면 더 소름일듯; 사이비에 새파란 어린애가 붙잡혀있다는 거잖아ㅠㅠ...미친놈들아 애는 좀 건드리지마라ㅠㅠ
사이비 아저씨도 오빠라 부르는 최주둥... 그는 과연 누구인가...
아저씨라니요 나오는사람 여자아닌가요? 그리고 왜 사이비가 무조건 남자라고 생각하세요 왜? 나는신이다 작작 보시길 그리고 그런거 하는사람들 대부분 30대여자인데요;;
@@JackS519 6:30
@@JackS519 풀발기 오지네 아저씨가 나와서 아저씨라는데...
@@JackS519 게이게이야..
@@JackS519 ㅋㅋ여자인지 남자인지 그렇게 중요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