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yv6oh1fg4i 선조가 그렇게 하고도 이순신 견제 개찌질하게 한거도 임용한 박사님 말들어보니까 당연한 것도 같더라구요 ㅋㅋ 왕이 주인공병 걸려있는 왕권국가에서 말도안되는 하드케리로 왕보다 이순신이 더 인기가 올라가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견제라고.,..
영란전쟁에서 네덜란드의 영웅인 미힐 드 라위터르 제독도 불리한 전황과 지지기반인 공화파의 실각같은 악조건 속에서 영국상대로도 연파, 이후 영불연합도 지형을 이용한 승리 등 이순신과의 접점도 많답니다. 전투중 치명상을 입었던것 이후 영웅이되어 동상도 세워지는것도 같고요. 이런분들도 같이 다뤄서 인물 시리즈를 내주시면 좋겠습니다.
몰랐는데 우연히 영화보고 알게 된 해장이신데 진짜 서양판 이순신 장군님이심, 넬슨보다 윗줄이어야 한다고 확신 한..그렇다고 넬슨이 능력 떨어진다는 게 아니라 그 정치적 배경이 넬슨은 일단 신임받기 시작하자 전사할 때까지 변함없는 신임을 받는 데 비해 진짜 죽으라고 보내는 곳마다 스스로 이겨내다 결국 생명을 다하는 게 나라의 지원을 대대적으로 받고 마지막 전투에서 살아남았다면 네델란드의 해상왕국이 단 몇년이라도 회복됐을 것 같은 마음일 들 정도로 대단
빌뇌브의 함대가 지중해를 빠져 나올수 있었던 것은 넬슨이 툴롱항 입구를 제대로 막지 않았기 때문. 다른 항구들의 프랑스 함대들은 영국함대들이 항구 입구를 틀어막고 있어서 항구를 빠져나올 엄두도 못냈지만 툴롱항 봉쇄임무를 맡은 넬슨은 프랑스함대를 항구 밖으로 나오게 해서 아예 전투를 벌여 잡겠다는 생각으로 봉쇄함대를 먼 바다로 물렸음. 넬슨 생각대로 항구를 나온 빌뇌브의 함대는 넬슨 함대가 기다리고 있는 지점으로 향했으나 그전에 거기를 지나온 프랑스 상선을 만나 앞에 넬슨함대가 기다리고 있다는 정보를 전해듣고는 방향을 바꿔 넬슨 함대를 피해감. 한편 기다려도 프랑스 함대가 안오자 넬슨도 프랑스 함대를 찾아 지중해를 헤메고 그러는 동안 빌뇌브는 영상의 설명처럼 대서양으로 튀었고 뒤늦게 이를 알게된 넬슨도 이를 추격해 대서양을 왕복함.
넬슨 제독도 대단하지만 이순신 장군도 이걸보면 참 새롭게 상기되네요. 국가의 지원도 없이 업적을 이뤄낸 걸 보면 장수들을 지킬 능력도, 생각도 없는 조선에게 아까운 인재였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네요.
넬슨 때 서양 해전은 함포+전열함으로 싸움 방식이 동일했고, 임진왜란은 조선과 왜군 해전 방식 자체가 달라서 이순신과 넬슨을 비교하기란 어려운듯. 넬슨은 기존 전투방식 룰 안에서 천재적인 기지를 발휘하여 승리한 반면 이순신은 조선 수군의 장점과 새로운 전법으로 맞서서 승리. 그냥 둘 다 세계 해군 역사에 있어 레전드 오브 레전드 공적인건 팩트
영화 내의 각색이였긴 했지만 한산과는 정반대의 결과였네요. 한산에서는 거북선에 의해 와카자키 돌격이 돈좌됬거나 타이밍을 잘못잡았으면, 찢기는 상황이였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완성된 학익진의 교차포격으로 일본군을 한방에 갈아마셨는데, 트라팔가르 해전에선 학익진과 유사한 일자진을 배치한 프랑스군을 대상으로 킬각보고 닥돌해서 찢어버리는데 성공하구, 역시 필승의 전법같은 건 없고 지휘관의 능력이 결정하는게 전쟁인듯 합니다.
@@김용현-x3y 단순히 전쟁의 결과만을 놓고 얘기하는 게 아닐텐데요? 중일전쟁과 러일전쟁에서 초반은 일본이 이길 가능성이 높지 않게 전망된 것은 사실이지만, 당시 일본은 국가 전체가 전쟁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상황이었고, 명량해전은 사실상 국가의 지원 자체를 받지 못한 상황이었죠. 국뽕 여부를 떠나서 명량해전이 왜 가치가 있는지 판단할려면 전후관계를 다 봐야지 단순히 국뽕으로만 치부할 거는 아니라고 봐요. 전쟁을 결과로만 보지 말고, 앞뒤 상황 다 알고 나서 평가하세요. 그리고 당신 주장은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넬슨 제독의 이름은 훗날 넬슨급 전함의 네임쉽으로 쓰였으며 함생이 다할때 다시 진단을 해보니 엔진(보일러)는 언제 터져도 이상없었고 함포는 포신 내부가 갈려서 포탄이 포신안에서 터지지 않는게 신기할 정도 였다 이처럼 넬슨 제독이 건강과는 거리가 먼 사람인것 마냥 넬슨급 전함의 내구성도 많이 떨어진 것이였다 다만 이상하리만큼 큰 문제 없이 잘 움직여 주었고 그렇게 무기로써 전쟁의 끝을 보았으니 무기로써의 본분을 다한 샘이다 1줄 요약 : 이름 대로 살아간다
사실 이순신과 기본적인 전투관상 가장 비슷한 건 드레이크일듯. 이순신이 상대했던 일본군하고 드레이크가 상대했던 스페인군은 둘 다 상대의 군함에 월선해서 백병전을 하는 게 전략이었는데, 이순신하고 드레이크는 둘 다 사거리의 이점을 이용해서 포격으로 적함이 접근하기 전에 격침시켜서 죄다 해병수육으로 만들어버리는 방법을 사용했음. 당연히 적의 전투방식은 싹 간파하고 있었던거고, 뭣도 모르고 사거리도 열세이면서 접근했던 일본군하고 스페인군은 당연히 죄다 해병수육 됐음.
今臣戰船(금신전선) 尙有十二(상유십이) 戰船雖寡(전선수과) 微臣不死則(미신불사즉) 不敢侮我矣(불감모아의) 지금 신에게 아직 12척 전선이 있사옵니다. 전선이 비록 적으나 미천한 신이 죽지 않았으므로 적들이 감히 우리를 업신여기지 못할 것입니다. - 명량 해전을 앞두고 올리신 장계 - 必死則生(필사즉생) 必生則死(필생즉사) 죽고자 하면 살 것이고,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 명량 해전 전날 난중일기에 쓰신 글 - 今日固决死(금일고결사) 願天必殲此賊(원천필섬차적) " *오늘 진실로 죽음을 각오하오니, 하늘에 바라옵건대 반드시 이 적을 섬멸하게 하여 주소서.* " - 백사집에 기록된 노량 해전을 앞두고 하신 맹세 - 方急(전방급) 愼勿言我死(신물언아사) 싸움이 급하다. 부디 내 죽음을 말하지 말라. - 충무공행록에 기록된 노량 해전에서 남기신 유언 -
빌뇌브를 약간만 변호해보자면 예나 지금이나 군함 건조에서부터 숙련병 양성까지, 수군을 키우는건 ㅈㄴ 힘든 일임. 빌뇌브 입장에서는 "아무리 영국보다 못한 수군"이라도 이길지 질지도 모르는 작전에 투입해서 말아먹을바에 보존이라도 하는게 낫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름. 롤로 비유하자면, 블츠가 아무리 그랩을 못끈다고 하더라도 함부러 막 안빼고 갖고만 있으면서 부쉬만 왔다갔다하면서 앞무빙만 가끔 쳐줘도, 적 봇듀는 압박감을 느끼는거랑 같음. 근데 빌뇌브의 진짜 문제는 넬슨한테 과도한 겁을 먹어서, "어떻게 하면 싸워서 이길지"에 대해 고민조차 안한거임. 그랩을 못쓰면 앞무빙이라도 치면서 겁이라도 줘야하는데, '난 그랩도 못끄는데 왜 앞에 나감? 앞에 나가서 맞으면 어쩔거임?' 하면서 원딜 뒤에 서서 대포타곤산도 다 포기한거임. 영국해군보다 숙련도가 떨어진다고 판단했으면, 숫적 우세를 이용해서 포위하거나 소모전, 혹은 초단기전 등의 전략을 짰어야했는데, 싸움을 계속 회피하면서 함대 보존에만 신경씀.
네덜란드의 미힐 더라위터르(혹은 미힐 더 로이테르) : 마 니들은 그래봤자 내 밑이다카이! 영국아, 넌 나한테 꿇어! 항복 또 당해볼래? 이순신, 넬슨에 가려진, 어쩌면 전술적으론 그 이상일 수도 있는 네덜란드의 숨은 희대의 명제독 미힐 더라위터르에 대해서도 다뤄주시길 바랍니다!
넬슨도 대단하지만 본토침공당하는 현실에서 변변찮은 지원도 없이 전쟁자체의 판도를 뒤집어버린 이순신은 진짜 레전드다..
ㅇㅈ 제 기준은 이순신이 최강임
사기 충족+무기 설계 ...ㄹㅇ 사기캐
심지어 이순신은 백의종군 당한 후 원균에 의해 수군이 거의 작살난후 남은 판옥선으로 명량에서 승리한걸 보면 진짜 레전드긴 하죠
국뽕이 아니라 진짜 능력으로만 봐도 이순신은 개사기캐임
@@귀여운호랑이-t9t 심지어 지형을 이용해 적은 판옥선 으로 133척의 왜선을 상대로 승리하기도 했죠
러일전쟁 때 발트함대를 격파했던 도고 헤이하치로 왈: 나를 넬슨과 비교할 수는 있어도 감히 이순신에는 비할 바가 못 된다
세종대왕님도 아버지 킬방원의 캐리를 받았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순신 장군님은 세상이 억까하는 와중에 위업을 달성함.. 성웅 그자체..
이순신은 정말 말도안되는 승진으로 기적적으로 등용된 것도 있어서 무작정 억까라고 하긴 애매함 류성룡빽도 너무 좋았고
선조의 유일한 업적 무지성 이순신승진 하루아침에 소령이 3스타로
@@user-yv6oh1fg4i 오죽하면 신하들조차
이건 전례가 없는일입니다! 그만두시옵소서!
하니 선조는
그래? 그럼 천천히 올리면 되겠네?
라고해서 이리갔다 저리갔다가 높은자리에 올림.
@@user-yv6oh1fg4i 선조가 그렇게 하고도 이순신 견제 개찌질하게 한거도 임용한 박사님 말들어보니까 당연한 것도 같더라구요 ㅋㅋ 왕이 주인공병 걸려있는 왕권국가에서 말도안되는 하드케리로 왕보다 이순신이 더 인기가 올라가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견제라고.,..
@@mynameez 승진하는 부분은 ㅇㅈ 하는데 씹조가 장군님 쳐내고 그 자리에서 ㅈ균 앉힌 다음에 칠천량에서 멸망하는 점까지 보면 개억까가 맞음.
"넬슨과 어깨를 견줄만한 또 다른 인물이 있다는 사실을 영국인들로서는 인정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인정을 받아야 할 인물이 있다면 그는 패배라는 것을 전혀모른 채 전쟁 중에 전사한 아시아인 해군 사령관 이순신일 것이다."
영국해군제독 알렉산더 발라드
한산도 대첩에서 일본군 피해가 47척 부서지고 몇 천 명 익사 할 떄 조선군은 3명 사망 10명 부상이 전부였음 ㅋㅋㅋㅋㅋㅋ
그냥 판옥선으로 시즈모드 만드셔서 이김 ㅋㅋㅋㅋㅋㅋ
한편으로 엘리트 한두명의 피나는 희생 위에 간신히 서있다는 점에서 몇백년전 조선이나 지금 한국이나 다를게 뭔가 싶습니다.. 나라가 있음에 오늘도 감사함을 느낍니다.
ㄹㅇ 난중일기 보면 소설도 저렇게 쓰면 욕먹을만한 상황 많음 ㅋㅋㅋ
@@Kimdohan_1972 ㄹㅇ 전투가 아니라 학살극
@@Dfhjjnfrthuye568 신기한건 소설이 아닌 일기였고 정확하고 사실로 기록하는걸 집착한 이순신이 썼다는것이기에 더욱더 신기함
Msg를 좀 치던 사람이 기록했으면 아 msg 좀 쳤나보다 했는데 사실로만 기록하던 사람이 기록했으니...
이순신의 진짜 미친 점은 보급을 혼자함ㄷㄷ
넬슨은 그래도 보급이나 무기 같은건 나라에서 해줬는데 이순신은 나라 지원 없다는게 ㄷㄷ함
자체 둔전에 어획만으로 식량 조달, 군선 제작, 병력 보급 등등등. 지금 현대에 하라고 해도 못할짓을 저때 당시에 한게 참...... 뭐 말이 안나옴.
이미 전쟁날줄알고 군량미 계획까지 짜둠!
문제는 그게 조선군 지휘관이면 다 해야 하는 일이었단 거. 진짜 개노답국가.
조선은 원래 그렇게 한단 말입니다
이순신 장군 프랑스에서 태어났으면 아메리카랑 유럽 전체가 다 프랑스 땅이였을 듯 ㅋㅋㅋㅋㅋㅋ
영란전쟁에서 네덜란드의 영웅인 미힐 드 라위터르 제독도 불리한 전황과 지지기반인 공화파의 실각같은 악조건 속에서 영국상대로도 연파, 이후 영불연합도 지형을 이용한 승리 등 이순신과의 접점도 많답니다. 전투중 치명상을 입었던것 이후 영웅이되어 동상도 세워지는것도 같고요.
이런분들도 같이 다뤄서 인물 시리즈를 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넬슨 제독님도 대단하지만 미힐 드 라위터르 제독님도 단하다고 생각함 적 군항에 적의 최신 기함을 끌고 오다니 ㅎㄷㄷ
이분 영화도 있습니다. 해전사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한번씩 보세요
@@선빵필승-t9t 당연히 봤지요 ㅎㅎㅎ 미힐 제독님 초상화하고 연기하신 분 하고 똑같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영화 중반에 미힐 제독님에게 데스테파라고 하는데 무슨 뜻인가요?
몰랐는데 우연히 영화보고 알게 된 해장이신데 진짜 서양판 이순신 장군님이심, 넬슨보다 윗줄이어야 한다고 확신 한..그렇다고 넬슨이 능력 떨어진다는 게 아니라 그 정치적 배경이 넬슨은 일단 신임받기 시작하자 전사할 때까지 변함없는 신임을 받는 데 비해 진짜 죽으라고 보내는 곳마다 스스로 이겨내다 결국 생명을 다하는 게 나라의 지원을 대대적으로 받고 마지막 전투에서 살아남았다면 네델란드의 해상왕국이 단 몇년이라도 회복됐을 것 같은 마음일 들 정도로 대단
@@박희수-t8d 세계 각국 명장들의 서열을 매길때 정치적인 환경을 1순위로 본다면 히데요시가 이순신 보다 뛰어난거 아닌가요? 이순신 장군이 히데요시와 똑같은 신분으로 당시 일본에서 태어났다면 최대한 좋게 보아도 그냥 잘 싸웠던 '병사'로써 기록되었을것 같은데요.
빌뇌브의 함대가 지중해를 빠져 나올수 있었던 것은 넬슨이 툴롱항 입구를 제대로 막지 않았기 때문.
다른 항구들의 프랑스 함대들은 영국함대들이 항구 입구를 틀어막고 있어서 항구를 빠져나올 엄두도 못냈지만 툴롱항 봉쇄임무를 맡은 넬슨은 프랑스함대를 항구 밖으로 나오게 해서 아예 전투를 벌여 잡겠다는 생각으로 봉쇄함대를 먼 바다로 물렸음.
넬슨 생각대로 항구를 나온 빌뇌브의 함대는 넬슨 함대가 기다리고 있는 지점으로 향했으나 그전에 거기를 지나온 프랑스 상선을 만나 앞에 넬슨함대가 기다리고 있다는 정보를 전해듣고는 방향을 바꿔 넬슨 함대를 피해감.
한편 기다려도 프랑스 함대가 안오자 넬슨도 프랑스 함대를 찾아 지중해를 헤메고 그러는 동안 빌뇌브는 영상의 설명처럼 대서양으로 튀었고 뒤늦게 이를 알게된 넬슨도 이를 추격해 대서양을 왕복함.
👆 👆 외로움에 노 , 빤 , 쮸💦로 욕 탕에서 !!! 👆 👆
슴 ,,.가 오 . 일 바르고 쭈 물.쭈 물
👆 👆 삭 제 되기전 스 피 드하게 👆 보 .예 .노 .지 👆 검색 ㄱ ㄱ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껀 역대급영상입니다. 다른 영상들도 그렇지만 이번 넬슨 영상은 공부와 자료 조사를 엄청 많이한 티가 납니다!!오늘도 잘 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넥슨....이요?
넥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넥슨 제독 !? 어허잇 .... 좋은 생각 💡
넥슨 제독 ㅋㅋㅋㅋㅋㅋㅋㅋ
넥슨은 유저을 돈으로 보는기업입니다
이러한 분야에서 가장 신비로운 인물 잔다르크에 대해서 다뤄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을 수 있고 마냥 허구의 인물이라기에는 프랑스와 영국 양국에서 모두 묘사된 인물이기에 너무 궁금해요
진짜 잔다르크 너무 궁금함 ㅜㅠ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세계를 통틀어서 이름 남긴 인물 중 제일 말이 안되는 인물이라 생각함 그 정도로 업적이 미쳤음
투석기로 처맞은 주제 안 죽고 버텼다는 괴물 눈나....
안드로겐 무감응증이라는 말이 있긴함
생리한적이 없다고했나
@Jason Park 못배운 사람이 세상을 바꾼 사례는 많음
가 봅시다.
넬슨 실제로 총탄 맞고 소름돋게도 이순신 장군이랑 비슷한 말을 했어요
"전투가 진행중이다. 방패로 내 몸을 가려서 나의 부상을 적에게 알리지마라."
(이순신 장군님의 유언)
戰方急(전방급) 愼勿言我死(신물언아사)
*싸움이 급하다. 부디 내 죽음을 말하지 말라.*
@@삼한 그래서 넬슨 제독이 이순신 장군님이 환생한 것은 아니었을까 하고 망상을 해본 적도 있습니다 ㅋㅋ
넬슨이 뛰어나긴 하지만, 이순신 장군님은 왕에게 질투 받고 역대급 트롤끼고 그 트롤이 칠천량에서 싸그리 말아먹은 상태에서 승리까지 했음.
넬슨 제독평가
딴나라:개쩌는 제독
우리나라:이순신 미만잡
여담으로 넬슨제독은 해군생활 내내 배멀미에 시달렸다고합니다. ㅋㅋ 배멀미는 오래탄다고 적응되는 감각이 아니거든요.
넬슨보단 미힐 더라위터르가 더 이순신과 공통점이 많던데 나중에 영국 - 네덜란드 전쟁 이야기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맞습니다 미힐제독이 더
이거 맞습니다.. 네덜란드 역사상 최고의 국민영웅이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여러모로 행보가 비슷해요
저도 외국인이 임진왜란 올린 사이트에서 번역돌린 댓글로 봤슴
영국 넬슨보다 네덜란드에 이순신이랑 더 가까운 사람 있다고..
그게 그 사람 인 건가요?
어느 링크에서 본 댓글 퍼오신거죠?
@@cchocopie 그냥 제가 사이트 (영문 위키, 유튜브 영상, 해양 안보포럼 등 영란전쟁 자료) 뒤져봐서 비슷한 면이 많다고 생각해서 적었습니다.
넬슨 제독도 이순신 제독도 대단하지만 썸네일도 대단하다
가슴이 웅장해지는 썸네일
넬슨=국가로 부터 든든한 지원을 받으면서 전쟁함
이순신= 국가가 전쟁으로 개판되서 지원받기도 힘든상황 자급자족 하면서 전쟁함
오히려 군대가 국가 재정을 지원했음.
+ 숙청 당하고 오니까 원균이 함대 날려먹음
@@유튜브까마귀 + 그래도 남은함대로 지형을 활용해 100척이 넘는 적선을 상대로 승리함
대장선 한척으로 46척 격파
@@snow_bear_A 이런내용의 소설좀 추천해주세요 라고하기엔 그냥 이게 소설인게...ㄷ😊
넬슨 제독도 대단하지만 이순신 장군도 이걸보면 참 새롭게 상기되네요. 국가의 지원도 없이 업적을 이뤄낸 걸 보면 장수들을 지킬 능력도, 생각도 없는 조선에게 아까운 인재였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네요.
ㅈ같은 조선을 구한 이순신과 당대 최대 장군이라 불린 나폴레옹을 물리치고 해양 패권을 잡아버린 넬슨 사실 사실 여기서만 봐고 넬슨이 더 멋있긴함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 -이순신(명량해전 전 남긴 말)
신이시어, 감사합니다. 저는 제 할 일을 다 마쳤습니다... -호레이쇼 넬슨(전사하면서 남긴 말)
둘다 멋있네
이런 영혼의 라이벌 영국과 프랑스가 오늘 월드컵 8강에서 만나는 날 딱 올라오는 지식해적단 타이밍 ㄷㄷ
넬슨 때 서양 해전은 함포+전열함으로 싸움 방식이 동일했고, 임진왜란은 조선과 왜군 해전 방식 자체가 달라서 이순신과 넬슨을 비교하기란 어려운듯. 넬슨은 기존 전투방식 룰 안에서 천재적인 기지를 발휘하여 승리한 반면 이순신은 조선 수군의 장점과 새로운 전법으로 맞서서 승리. 그냥 둘 다 세계 해군 역사에 있어 레전드 오브 레전드 공적인건 팩트
😱예🐾쁜 처자 아ㄹ모ㅁ 쑈✅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물론 물량 수준의 차이는 있었어도 대등한 방식으로 싸우는 전투에서 압도적인 공을 세운것도 대단합니다.
어쨌든 두 분다 한계를 극복한 난세의 영웅임은 변하지 않지요.
둘다 과장된 장군입니다 한두번 전쟁에서 이긴게 너무 msg뿌려서 무슨 전쟁의신 된것마냥 표현함
@@도티-k3g "28전 28승"
@@도티-k3g 과장된 장군은 저짝 중국에 많지
외국인들이 괜히 충무공을 넬슨이랑 비교하는게 아니였군요
영상 재밋게봤습니다~
영화 내의 각색이였긴 했지만 한산과는 정반대의 결과였네요.
한산에서는 거북선에 의해 와카자키 돌격이 돈좌됬거나 타이밍을 잘못잡았으면, 찢기는 상황이였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완성된 학익진의 교차포격으로 일본군을 한방에 갈아마셨는데,
트라팔가르 해전에선 학익진과 유사한 일자진을 배치한 프랑스군을 대상으로 킬각보고 닥돌해서 찢어버리는데 성공하구,
역시 필승의 전법같은 건 없고 지휘관의 능력이 결정하는게 전쟁인듯 합니다.
그러게요, 그러고보니 비슷한 상황에서 정반대의 결과가 나오니 필승법은 전법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지휘관역량에서 나온다는게 이해가되네여
잘 훈련된 병력+통찰력을 지닌 지휘관의 차이가 저런 결과를 만들어냈음
@@tknots8675 결국 전법의 완성도는 병력의 훈련상태와 지휘관의 능력이 결정짓는거니까요
지휘관 능력도 있지만 배 자체가 너무 다름;; 임진왜란 판옥선은 선회 능력만큼은 넘사벽 사기여서 일자진이 최고의 진형임...
근데 전열함은 선회력 별로라 일자진 약점이 너무 돋보이게 된거
전쟁 얘기 너무 재밌어요 ㅠㅠ 이 주제 많이 다뤄 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대성하세요 ㅠㅠㅠ
유벤투스의 알버지가 명장인 이유는 그 또한 학익진을 구사하기 때문이다
엌ㅋㅋㅋ뜬금없는 알버러지 등장 ..
개추ㅋㅋ
알버지?
나가라 이 알붕아
알레그리+아버지의 합성어로 알레그리를 아버지처럼 자상하고 인자하게 느끼는 비앙코네리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이다.
, 참 재미있고 따뜻함이 묻어나는 신조어이다.
이순신 장군님과 비견할만한 명장이라는 넬슨 제독에 대해 궁금해 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좀 알게 됬네요.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마라
- 충무공 이순신 -
우리의 임무를 다 마쳤으니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 호레이쇼 넬슨 제독 -
정확하게는 "적에게 알리지마라"가 아니라 그냥 알리지 말라고 하셨다네요
戰方急(전방급) 愼勿言我死(신물언아사)
*싸움이 급하다. 부디 내 죽음을 말하지 말라.*
@@삼한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저 문장으로 알고 있으니 한번 적어봤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은석이-c1j아군 사기가 떨어질까봐 방패로 자신 몸을 가리고 죽음을 알리지 말라는 뜻에 가깝다고 알고있습니다!
넬슨은 죽어가던 와중에 불륜관계인 여자를 잘 챙겨주라고 했던 게 팩트죠. ㅎㅎㅎ
크 둘다 멋있다
12+1vs133
26vs33
넬슨도 충분히 대단하지만 이순신 그는 대체..
ㄹㅇㅋㅋ
아 뒷자리는 같네 ㅋㅋ
시즈탱크 1개로 저글링 133마리 조진 썰 푼다 ㅋㅋ
ㄴㄴ, 정확히는 12 : 330였습니다.
@@vudghkskfk 하지만 울돌목에 진입한 적선은 130여 척이였고 나머지는 후방에 있었죠
전 본토의 빵빵한 지원도없고 오히려 괴롭혔는데도 나라를 지켜낸 이순신에 한표 드립니다.
그러나 둘다 마오쩌둥에 비하면 형편없어
@@춘원이광수-y9s 모택동도 대단하지
@@춘원이광수-y9s 자기 인민들 굶겨죽이고 문화재들 스스로 없앴으면 곱게 다물자 ^^
@@춘원이광수-y9s 나?
@@춘원이광수-y9s ㄹㅇ 말 한마디로 깨어있는 중국인들 전원처치? 이순신이었으면 절대 못함ㅇㅇ
진짜 이 영상을 보며 영국 프링스 축구를 보니 겁나 재밌었습니다
해전 보여주시는게 엄청 좋았어요 오늘도 재밌게 잘봤습니다
잉글랜드 프랑스 월드컵 경기 전 이런 영상.. 너무 좋네요. 잉글랜드 화이팅 !!!!!!!!!!!!!!!!!!
[저승에서]
넬슨 : 26대 33 손실 없이 이김 이 정도의 교환비는 어디에도 없을 듯ㅋㅋ
??? : 12대 330
어떻게 전술이나 루트같은 것들을 이정도로 알기쉽게 만들 수 있지???? 배 폭탄맞는 모형 그려줄때 반했다 제발 500만 가자
TMI: 영국에선 럼주를 '넬슨제독의 피'라고 말하기도함
이유는 넬슨제독이 전사하고 시신을 보존하기 위해서 럼주에 보관하였는데 선원들이 그걸 못참고 그 럼주를 마셨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음
이유가 골때리네
카타르 월드컵 영국vs프랑스 매칭날 업로드. 100년 전쟁도 함 다뤄주십셔.
와 승전보 받았을 때 유언 진짜 숭고해진다... 영웅은 최후도 영화같이 맞네
영상 너무 재밌었어요
이순신: 라때는 말이야 군대를 자급자족하면서 함대 유지하고 상관과 원흉이 온갓 트롤릴로 함대를 말아먹어도 전장에 나가 싸워서 23전 23승 했다고!!!
넬슨:😅
ㅋㅋㅋ 재밌게잘봤습니다
프랑스가 트라팔가 해전으로 호구 해군국 이미지로 각인돼 있지만, 미국 독립전쟁 땐 영국 해군을 털어대던 강한 해군을 가진 국가였지요.
09:55 Nelson Touch 레전드...
역시 정말 재미있어요 9위부터 1위까지 시리즈로 부탁드려요 ㅋ
8:50 표기오류.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이 아닌 오스트리아 제국입니다
이 영상을 보니 더욱 생각나네요.
이순신 장군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참고로 10위권에 든 다른 인물들은 1위부터 순서대로 처칠, 브루넬, 스펜서, 다윈, 셰익스피어, 뉴턴, 엘리자베스 1세, 레넌, 넬슨, 크롬웰
처칠은 ㄱㄹㅍㄹ라는 약점이
@@문종환-n8w 발작버튼
'그' 폴리 ㅋㅋㅋㅋㅋㅋㅋ
@@in-coffin-channel 갈리폴리요
@@문종환-n8w 참고로 갈리폴리 전투 때 오스만군 지휘관이 훗날 터키를 세운 무스타파 게말이였죠
와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감사합니다.
빌뇌브.....넬슨은 이정도로 두려웠으면.. 이순신 장군이면 그냥 나가지도 않았을듯 ㅋㅋㅋㅋㅋㅋㅋ
넬슨 제독이겠구만 딱 봐도 넬슨 제독이지 ㅋㅋㅋㅋㅋ 영국가면 넬슨 동상이 나폴레옹 동상급으로 있는듯 ㅋㅋ
8:49 저때는 보스니아도 오스트리아 영토도 아니고 대타협 전이기 때문에
오스트리아 제국이고, 보스니아 영토는 포함시키지 않는 게 맞습니다.
넬슨 제독이 대단하더라도..명량해전은 넘사벽이다
ㅋㅋㅋㅋ진짜 국뽕 오지게 쳐맞았네 ㅋㅋㅋㅋㅋㅋㅋ 제목부터가;; 동양에는 이순신??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국인이 일본이나 동남아시아 쪽 귝가들 전쟁영웅 알기나함??ㅋㅋㅋ
@@김용현-x3y 그럼 국뽕을 떠나서 12+1척vs333척이라는 구도처럼 가능성이 없는 전투를 승리를 이끈 일본과 동남아시아 전쟁 영웅은 누가 있나요?
@@jhk7798 ㅋㅋㅋㅋㅋㅋ중-일 전쟁, 러-일 전쟁만 봐도 일본이 이길가능성을 거의 없다고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국뽕을 떠나면 그냥 머리란걸 안쓰나봐?
@@김용현-x3y 단순히 전쟁의 결과만을 놓고 얘기하는 게 아닐텐데요? 중일전쟁과 러일전쟁에서 초반은 일본이 이길 가능성이 높지 않게 전망된 것은 사실이지만, 당시 일본은 국가 전체가 전쟁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상황이었고, 명량해전은 사실상 국가의 지원 자체를 받지 못한 상황이었죠.
국뽕 여부를 떠나서 명량해전이 왜 가치가 있는지 판단할려면 전후관계를 다 봐야지 단순히 국뽕으로만 치부할 거는 아니라고 봐요.
전쟁을 결과로만 보지 말고, 앞뒤 상황 다 알고 나서 평가하세요. 그리고 당신 주장은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김용현-x3y 주장도 빈약하고, 단순히 국뽕 비판에만 눈이 먼 당신은 좀 더 전체를 보는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군요
말 나온김에 이순신편 한 번 부탁해요~~
잉글랜드 프랑스전에 앞선 영상 ㅋㅋㅋㅋ
질문이요...!
혹시 이 영상, 새벽에 잉글랜드 vs 프랑스전 한다고 올리신 건가요...?
누가 이순신과 넬슨을 와우에 비교하던데 넬슨이 월드퍼스트킬을 해내는 뛰어난 길드를 운영하는 공대장이라면 이순신은 학원팟으로도 업적을 당성해내는 굇수 막공장이라고 ㅋㅋ
크,, 이분 영상보고 이순신 장군님 뽕차올라서 이순신 장군님 영상보러 갈라했드만, 이분이 올리신건 없네 ㅠㅠ 빨리 하나 만들어줘용~~
넬슨 제독의 이름은 훗날 넬슨급 전함의 네임쉽으로 쓰였으며 함생이 다할때 다시 진단을 해보니 엔진(보일러)는 언제 터져도 이상없었고 함포는 포신 내부가 갈려서 포탄이 포신안에서 터지지 않는게 신기할 정도 였다
이처럼 넬슨 제독이 건강과는 거리가 먼 사람인것 마냥 넬슨급 전함의 내구성도 많이 떨어진 것이였다
다만 이상하리만큼 큰 문제 없이 잘 움직여 주었고 그렇게 무기로써 전쟁의 끝을 보았으니 무기로써의 본분을 다한 샘이다
1줄 요약 : 이름 대로 살아간다
넬슨급전함은 망한 전함임 선미에 포를 몰아서 배치했는데 선체발란스가 너무안좋아서 배가 뒤집어 지려고했고 속도도 너무느려서 써먹을 수가 없었음
걍 바다에 떠있기만 해도 실시간으로 내구도 갈려나가는 병신전함이라 그런건데요;;;; ㅠㅠ
항시 느끼는거지만 비유가 쩌네요ㅋㅋ
스타크 한판 고고씽 하러갑니다ㅋㅋ
넬슨과 이순신 장군의 공통점이 상당히 많았네요.
그 중 가장 큰 공통점은 일본 수군이 이순신을 무서워 했던 것처럼, 프랑스 해군이 넬슨을 무서워했다는 것.
그리고 싸운전투마다 다이긴것,
둘다 전쟁도중 바다 한복판에서 총맟고 전사한것
이정도면 동일인물 수준
나폴레옹도 무서워한다는 넬슨
+ 둘 다 어깨 관통상
이순신은 신흥 해양세력의 대륙진출을 막았고 넬슨은 대륙을 통일한 세력의 해양진출을 막음
혹시 겨울전쟁이랑 만네르하임, 시모 해위해에 대해 다뤄주실 수 있으신가요?
개사기급이라는 넬슨 제독도 패전도 한번하고 스캔들도 있었는데, 임진왜란에서 한번도 안 지고 사생활까지 완벽한 갓순신 장군님!
이순신 기방 가는거 좋아했음
사생활은 아닌거같은데요
@@dgl3283 기방이라고 무조건 그런 곳은 아님ㅋㅋㅋ 오히려 요즘으로 치면 코노나 클럽 같은 느낌이지
@@dgl3283 조선시대의 기생 풍습과 현대의 기생? 풍습은 많이 다르죠 더군다나 높은 관직에 오른 이순신이 삼패기생을 끼고 논것도 아닐태구요
@@tv-dc9im 넬슨의 유언은 저거 말고 다른것도 있는데, 내연녀를 걱정해서 자신의 내연녀를 보살펴 달라는 거였음.
넬슨의 저돌적인 전술은 정말 남자들의 가슴을 끓어오르게 하는 무언가가 있지
이딴 병만댓글이나 쓰고 자빠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
유언으로 본처보다 첩이 더 보고 싶다고 한게 레게노
자신의목숨을 걸고 이순신 장군 구명운동에 나서 정탁 죄의정도 꼭 부탁드려요 !!! 몰입감 최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고있습니다.
사실 이순신과 기본적인 전투관상 가장 비슷한 건 드레이크일듯. 이순신이 상대했던 일본군하고 드레이크가 상대했던 스페인군은 둘 다 상대의 군함에 월선해서 백병전을 하는 게 전략이었는데, 이순신하고 드레이크는 둘 다 사거리의 이점을 이용해서 포격으로 적함이 접근하기 전에 격침시켜서 죄다 해병수육으로 만들어버리는 방법을 사용했음. 당연히 적의 전투방식은 싹 간파하고 있었던거고, 뭣도 모르고 사거리도 열세이면서 접근했던 일본군하고 스페인군은 당연히 죄다 해병수육 됐음.
래퍼 드레이크요?
@@user-nn9fi4hw8d ㄴㄴ 해적 프랜시스 드레이크
@@user-nn9fi4hw8d ㅅㅂㅋㅋㅋㅋ 존나 뜬금없네
이순신 장군님이 다시 태어나서 넬슨이 된건가 싶은… 최후도 총탄이라니…
2차대전 이전에서 가장 뛰어난 해군명장 4명 뽑는다면 라위테르, 넬슨, 이순신, 하이루딘, 알메이다 일거고 1위는 라위테르인것같네여 그담이 넬슨이고요. 알메이다는 다우해전의 주인공으로 아들은 4척의 갤리선으로 인도 배 200척을 물리친 바가 있습니다
장군? 충무공? 성웅? 아니 그는 신이야 전쟁의 신, 바다의 신 신 그 자체다
BBC선정 위대한 영국인에서 10위를 차지한 '올리버 크롬웰'도 궁금하네요. 워낙에 호불호 갈리는 인간이라서..
사람마다 가치관이 달라서 정치인이나 군주는 평가가 다른 법..
저두 명예혁명이랑 퓨리턴혁명도 언젠간 해줄거라 믿고 존버합니다..
딱 청교도 혁명까지는 괜찮았는데 그 놈의 종교 꼰대.. 그래도 항해법으로 네덜란드 부수고 바다 패권 잡은 건 좋았지여
넬슨 제독의 해전에는 낭만이 있다...
이순신이 월클인 이유: 빌뇌브같은애가 아군이였음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퀄리티..
선생님들 다음은 이순신 기대해도 되겠습니까..?
今臣戰船(금신전선) 尙有十二(상유십이)
戰船雖寡(전선수과) 微臣不死則(미신불사즉) 不敢侮我矣(불감모아의)
지금 신에게 아직 12척 전선이 있사옵니다.
전선이 비록 적으나 미천한 신이 죽지 않았으므로 적들이 감히 우리를 업신여기지 못할 것입니다.
- 명량 해전을 앞두고 올리신 장계 -
必死則生(필사즉생) 必生則死(필생즉사)
죽고자 하면 살 것이고,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 명량 해전 전날 난중일기에 쓰신 글 -
今日固决死(금일고결사) 願天必殲此賊(원천필섬차적)
" *오늘 진실로 죽음을 각오하오니, 하늘에 바라옵건대 반드시 이 적을 섬멸하게 하여 주소서.* "
- 백사집에 기록된 노량 해전을 앞두고 하신 맹세 -
方急(전방급) 愼勿言我死(신물언아사)
싸움이 급하다.
부디 내 죽음을 말하지 말라.
- 충무공행록에 기록된 노량 해전에서 남기신 유언 -
ㄹㅇ 상남자네 팔잃고 눈도 잃었는데
이순신은 글로벌급 올타임 레전드지 ㅋㅋ
8:52 따흐앙! 비열한 기열 넬슨 함대의 습격이다! 역돌격 실시!
노량해전 전투전 이순신 명언 :
천지신명이시여 이기게 해주소서 그들을 무찌를수 있다면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나이다
-충무공 이순신-
우리의 임무를 다 마쳤으니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 호레이쇼 넬슨 제독 -
환생했다는것이 학계의 정설
역시 유럽 쪽 역사 인물들 관련 내용이 재밌네요
이야기를 들을수록 이순신장군이 더 대단해지네요
빌뇌브를 약간만 변호해보자면
예나 지금이나 군함 건조에서부터 숙련병 양성까지, 수군을 키우는건 ㅈㄴ 힘든 일임.
빌뇌브 입장에서는 "아무리 영국보다 못한 수군"이라도 이길지 질지도 모르는 작전에 투입해서 말아먹을바에 보존이라도 하는게 낫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름.
롤로 비유하자면, 블츠가 아무리 그랩을 못끈다고 하더라도 함부러 막 안빼고 갖고만 있으면서 부쉬만 왔다갔다하면서 앞무빙만 가끔 쳐줘도, 적 봇듀는 압박감을 느끼는거랑 같음.
근데 빌뇌브의 진짜 문제는 넬슨한테 과도한 겁을 먹어서, "어떻게 하면 싸워서 이길지"에 대해 고민조차 안한거임.
그랩을 못쓰면 앞무빙이라도 치면서 겁이라도 줘야하는데, '난 그랩도 못끄는데 왜 앞에 나감? 앞에 나가서 맞으면 어쩔거임?' 하면서 원딜 뒤에 서서 대포타곤산도 다 포기한거임.
영국해군보다 숙련도가 떨어진다고 판단했으면, 숫적 우세를 이용해서 포위하거나 소모전, 혹은 초단기전 등의 전략을 짰어야했는데, 싸움을 계속 회피하면서 함대 보존에만 신경씀.
걍 프랑스 해군은 무능 그자체 ㅋㅋㅋㅋ 혁명때 장교 다 숙청 당했으면 해군 장교를 다시 만들고 수병들도 훈련시켜야지 프랑스는 육지 신경 쓰느라 그렇게 안했고 결국 나폴레옹 전쟁 이후에 영국에게 패권을 넘기게 됨
넬슨이 9위인 이유는 영국에 자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 영향을 끼친 위인이 너무 많기 때문임...
뉴턴 셰익스피어만 해도 ㄹㅇ
처칠이 1위임. 처칠 없었으면 히틀러가 유럽 다 먹고 역사 자체가 바꼈을 거임.
둘의 최후도 비슷하네요 ㄷㄷ
네덜란드의 미힐 더라위터르(혹은 미힐 더 로이테르) : 마 니들은 그래봤자 내 밑이다카이! 영국아, 넌 나한테 꿇어! 항복 또 당해볼래?
이순신, 넬슨에 가려진, 어쩌면 전술적으론 그 이상일 수도 있는 네덜란드의 숨은 희대의 명제독 미힐 더라위터르에 대해서도 다뤄주시길 바랍니다!
영국 함대를 털고 다녔던 프랑스의 명제독 쉬프람도 있지요
@@양원석-t5l 만약 쉬프렌이 나폴레옹 전쟁 때 있었다면 트라팔가르 해전에서 누가 승리했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snow_bear_A 역사에 가정은 없고 이미 그때 쉬프람 제독은 작고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그분의 전적을 생각하면...거기에 나폴레옹이 원한건 프랑스 육군이 상륙할 몇시간이었다고 하니까요
07:08 어그로 작전이 어그러짐.. 노린거죠? ㅋㅋㅋ
근데... 당시 영국정부와 조선조정의 지원을 비교해 보면... 역시 충무공이... 원탑 ㅎ
여튼 넬슨이 대단한 건 인정.
레전드 오브 레전드는 이순신뿐
이순신, 넬슨말고도 쩐흥다오, 미힐 더 라위터르, 하이르 앗딘, 아폰수 드 알부케르크, 알바로 데 바잔 해군명장들도 있죠.
최후의 전장에서 맞는 임종까지도 성웅을 떠오르게 했네요.
이때 나폴레옹이 한 말
"나에게 쉬프람이 있었더라면"
돼정은 "나에게 쉬림프만 있었다면"
오늘 새벽 영국과 프랑스전에 맞춰 만드신건가요? ㄷ ㄷ
넬흥태 해병님의 함포난사 대소동 ㄷㄷ
이순신도 해주세요
넬슨은 그를 괴롭히는 찐따들이 없었지만
이순신장군에겐 선조와 원균이라는 찐따가 있었다
해군 지휘관 3탑중 한 명인 미힐 드 라위터르도 해주세요
넬슨 제독도 대단하긴 한데, 당시 상황 생각해보면 국뽕 빼고 이순신만한 해군 장수는 없는듯
오죽하면 그많은 영웅들이 있음에도 성웅이라는 칭호를 받는것에 이견이 없음.
와 오늘 새벽 영프 축구때문에 영프관계 찾아보다가 트라팔가 해전 궁금했는데 이게 딱 올라오냐 ㅋㅋㅋㅋㅋㅋㅋ
넬슨이 세계사 GOAT네
BBC 선정 위대한 영국인 3위가 다이애나 스펜서던데 어이가 털리네요 진짜 ㅋㅋㅋ 다이애나가 다윈 셰익스피어 엘리자베스1세보다 높다니...
11:42 유언마저 영웅스러움...하느님감사합니다 저는 제 의무를 다했습니다...
'공식적' 유언. 실제 유언은 '내 말 잘 받아적었음?' 혹은 '우리 할매가 니보단 키스를 잘하겠군'이더라는 말이 있음
@@박용우-n2p 할키스가 진짜 유언이면 ㄹㅇ 씹 호감 ㅋㅋㅋㅋ
넬슨제독... 문명에서 많이 뵙는데 엄청난 분이셨군요....
해전을 많이 치르셨나보네영..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