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세계대전💀독일편 2화 바로 이어보기 ↓↓↓↓↓ ruclips.net/video/GwVphzZJuHc/видео.html 후... 2주동안 준비했는데 결국 또 옥에 티가... ㅜㅜ 9:38 에서 Fürer가 아니라 Führer입니다 ㅎㅎ;;; 오타 검수에 더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테스트 그런데도 독일이 패망한걸, 대다수 독일인들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고, 그리고 바이마르 공화국때, 많은 수의 윱퉤진 들이 정치인이 된것을 보고는, 그들이 독일을 팔아먹고 권력을 움켜잡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죠. 그리고 또 공산주의자들이 날마다 폭동과 문제를 일으키고 다녔는데, 공산주의자들 대다수가 또 그들이었고. 나치가 권력을 잡지 않을수가 없던 상황이라고 볼수도 있을정도죠.
히틀러를 한국에 비유한게 있었는데 개 간지나는 제복 갖춰입은 사람이 등장해서 한국인은 위대한 민족이라면서 엄청난 말빨로 국뽕 주입시키고 지도자로 올라서자마자 남북 통일시킨뒤 중국과 전쟁해서 승리후 옛 고구려 땅인 연변 만주 등을 싹 되찾고 일본과도 전쟁해서 이긴뒤 수도 도쿄를 점령하고 한국에서 중국인과 조선족을 모조리 몰아내버린거라는데 이렇게들으면 열광안하는게 이상한수준인듯..
독일이 세계대전에서 선전한 이유가 독일은 이미 망해서 새로운걸 시도하기 너무 좋았고 이것들이 큰 효과를 봤다고 생각함. 괴벨스의 선전 방식도 기존에 없었지만 정말 획기적이였고 기동전 전략이나 잠수함도 그렇고 독일보면 새로운 시도가 잘보임. 원래 괜찮았으면 독일이 앞장서서 그런 시도를 할수있었을까 싶음.
@@Preston-Garvey 히틀러의 연설 들어보면, 독일인들 불만이 그거 더군요. 스페인, 영국, 프랑스 등등의 나라들 보다, 독일은 식민지 개발에 늦게 뛰어들어서, 그들이 먹고 남은 찌끄럭지 밖에 얻을수 없었고, 그래서 독일이 부유하지 못하다는거. 그당시 일본의 주장과도 일맥상통하다는걸 알수 있죠.
당시 독일 국민들을 욕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민족주의와 국뽕을 자극하고 어느정도 성과까지 있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이라고 해도 전폭적인 지지를 할거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이민자 문제가 거의 없음에도 이미 이민자들에 대한 혐오가 극에 달하고 있고 국뽕이 만연해 있는데다가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에 대한 극렬한 분노가 일반적인데 누군가 나타나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악으로 규정해서 공공의 적으로 만들어 싹다 정리해버리고 독도문제 우리쪽에 유리하게 해결하고 역사교과서 문제 일본에 관철시키고 중국한테 큰소리 쳐서 서해 어로문제나 미세먼지 문제 해결해버리면서 국뽕 축족 시켜주면? 아마 지지율 90% 나올거라고 봅니다. 누구의 문제도 어떤 상황적인 문제도 아니라 어느 누구라도 쉽게 빠질 수 있는 인간자체가 가진 일반적인 위험이라고 생각하는게 맞겠죠.
우리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그렇습니다. 미국도 극성 트럼프 지지자들이 지금 어떤 취급을 받습니까? 무려 미국 의회를 점거한 미친 놈들이라 정치깡패 내지 네오나치 취급 받죠. 하지만 이들은 트럼프만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수 있다며 트럼프 복권운동을 줄기차게 주장하죠.
가장 중요한 건 히틀러가 '합법적으로' 그리고 '민주적인' 과정으로 독재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민주주의라는 제도가 있어도 주권자인 국민들이 책임을 지지 않고 정치꾼들의 입발린 말에 홀라당 넘어가서 꼴리는 대로 투표했다가는 언제 어디서든 히틀러 같은 인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공약 보는 것도 좋지만, 한 번쯤은 '저 정치인이 뭘 위해서 저 공약을 내세우는 걸까?'라는 생각을 하며 현실정치의 이해관계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거짓이랄 것도 없음. 당시 독일 국민들 입장에서는 개쩌는 지도자임. 우리나라로 대입해볼까? 1. 페미 때려잡고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실업 해결하고 물가 안정 시킴 2. 이때까지 대한의 불행은 중국과 일본 때문이라고 주장 3. 북한 진격해서 통일 하고 절대 못이긴다는 중국 때려잡고 북경 함락 4. 덤으로 일본도 합병함. 그리고는 대한민국을 위대하게 ㅇㅈㄹ하면 한국인들 위아래로 물흘리면서 빨아줌. 독일이 히틀러 빤 이유 단순함. 당장 눈앞에 보이는 실업해결(물론 근시안적), 못이길 것 같은 프랑스 초고속 격파. 성과가 보이는 거임. 거짓 선동이 아니라
이런거 (역사물?) 볼 때 오해, 착각하지 말아야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지나간 역사일 뿐 나 혹은 지금과는 동떨어진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잘못되었다, 나는 잘못 없다 "라는 생각은 언제나 매력적이거든요. 게다가 할머니, 할아버지나 지금의 나나 결국 인간이라서 말입니다. 쌍팔년도(?) 이야기라는 식의 접근이야 말로 어리석은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2023년에도 제2의 히틀러는 언제든 나올 수 있습니다. 푸틴만 봐도...
중국이 깝치기 때문에, 3차 세계대전은 일어날 수 밖에 없씀. 중국이 달러패권에 도전했기 때문에, 윱퉤진 들이 내버려 둘 수 없게 되었씀. 중국이 미국과 미국인들은 이길수 있을지 모르지만, 중국은 절대로 세계자본을 주무르는 그들을 이길 수 없씀.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미국의 존재를 필요로 할때 까지는, 중국은 절대로 미국을 이길 수 없씀.
0:51 독일국민이 패전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가 제1차세계대전의 격전지가 거의 모두 독일 밖이었다는 것이죠. 1차 세계대전 내내 서부전선은 프랑스 벨기에만 초토화 되었고, 동부전선의 전장은 거의 폴란드 루마니아 발칸반도였죠. 그러니 대부분의 독일 국민들 입장에서는 전쟁 내내 총소리 한번 듣지도 못했을 정도로 전쟁은 먼 곳의 일이었고, 그만큼 독일이 전쟁에서 잘 싸우고 있다고 믿기 쉬운 상황이었죠.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독일이 패전했다며 엄청난 배상을 해야하는 상황에 닥친겁니다. 일단 그 상황 자체를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밖에 없었던겁니다.
덕분에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도 않고 가르쳐준다고 해도 잘 이해도 잘 되지 않던 역사지식과 상식들을 쉽고 재밌게 배워갑니다. 최근 미국령 해외영토인 푸에르토리코가 미국의 51번쨰 주로 승격될 거라는 소식을 들었는데 조만간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의 역사와 관계에 대해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사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민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조합원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마틴 나뮐러 민주주의의 소중함 다시 한번 얻고 갑니다
@@배고파요-j3b 그럼 왜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를 합친 자유민주주의와 사회주의와 민주주의를 합친 사회민주주의 그 외에도 여러 민주주의가 있는 거고 보잘 것 없는 니 까짓 거 보다 훨씬 뛰어난 미국 독일 영국 일본같은 최선진국들은 자유민주주의를 국가이념으로 삼을까? 니 사상 혹시 사회주의 간첩이냐? 이 녀석 사상검증 좀 해야겠는데? 니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조국 지지하냐?
@@소쇡소 히틀러같은 사람은 필터로 걸러지는게 아님 독일이 멍청해서 히틀러 뽑았음?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 퍼져있는 혐오사상과 극단적인 민족주의 그리고 극단적인 혐중 사상이 합쳐지고 경제상황이 나빠지면 충분히 나치즘과 비슷한 사상이 나올수도 있음. 단순하게 생각하면 10년 전만해도 일베나 디시 하던 애들이 일상에서 절대적으로 티를 못냈지만 지금은 특히 어린 세대들은 전혀 꺼림없이 일베라던가 페미라던가 이런 말도 안되는 극단적인 사상을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도 표현하고 댕김. 이게 걱정인거임
@@로키임다 뭐 우리나라가 10년전만해도 공화국을 1도 모르는 나라였음? 제가 말한 그런 사람이 절대 못나온다는 뜻은 다른 이유도 있지만 우리나라 교육부터 저런사람은 뽑으면 안돼고 잘못되있어 라고 주입시키고 들어가기 때문에 안생긴다고 한거임. 그리고 원래 공화국은 기초도 안깔려있으면 저런 일은 생기는게 당연한거임
ㄹㅇ 정부의 수준은 국민의 수준을 닮는다는 말이 딱 어울림 ㅋㅋ 정치인들은 가만히 있는데도 국민들이 스스로 정치병 걸린 짓 해주니까 정치인들 입장에서는 이게 웬 떡이냐~ 심리로 국민들 이용하는 거임 ㅋㅋㅋㅋ 정말로 우리나라 정치가 나아지길 바라면 정치병 걸린 똥글을 싸지르는 게 아니라 정치판을 지켜보고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현실적으로 분석하는 게 최선임
1. 군부는 책임회피를 위해 배후중상론을 퍼뜨렸다. 이건 핵심 중 핵심임. 이길수 있는 전쟁을 졌다는 인식이 어쨌든 사회 전체적으로 널리 퍼진 상황에서 사람들은 다시 전쟁 일으키길 주저하지 않음. 애초에 지금같은 정보화 사회에서도 가짜뉴스가 흥하는데, 진실은 별로 중요하지 않음. 2. 군부는 책임회피를 위해 신생 공화정에 종전협상을 맡겼다. 3. 파시즘이 그 자체로 매력적인 사상은 아니고 여러 문제들이 존재한다는 걸 사람들이 모르는게 아님. 다만 워낙 극단적 상황이었기에 기존의 보수정당들이 지지층을 만족시켜줄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림. 공산당이 날뛰고, 세계 경제는 막장에다가, 왕조가 막 사라져가는 시점이어서 보수파들은 분열되어 있었음. 기본이 카톨릭 vs 신교도 vs 근왕파 vs 군부지지 vs 기업후원세력 등등이었음. 지금도 영미권과는 다르게 유럽 대륙국가는 정당이 많고 지지도도 제각각인데 저땐 더 그랬음. 4. 히틀러의 사상은 그냥 짬뽕 그자체긴 했습니다. 일관성이나 정교한 사상기반은 없고 그냥 독일인들 사이에 널리퍼진 믿음을 잡탕한거에 가까웠어요. 그리고 반유대주의 자체가 설득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어느정도 사실에 기반한 궤변들이었기에 먹혔습니다. 실제 당시 외부로부터 민주주의가 강제주입되면서 독일의 정치경제는 베를린을 중심으로 돌아갔고, 베를린은 유대인 인구비중이 아주 높은 동네였습니다. 동유럽 쪽에서 독일로 유대인들이 엄청 몰려왔거든요. 이 상황에서 독일 시골의 시민들은 굉장히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의 신념이 정치에 반영되지 못하는 상황에 회의감을 가진 경우가 많았습니다. 독일정치의 중심인 베를린은 공산당과 유대인의 파워가 실제로 강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독일 시골 사람들은 프로테스탄트였고 당시 독일 보수주요정당은 카톨릭계 정당이었어요. 시골 프로테스탄트들이 지지할만한 정당이 없는 상태를 나찌가 잘 파고든게 전략적 묘수였습니다. 5. 그리고 나치와 히틀러가 어느정도 합법적인 틀 내에서 권력을 잡아나간건 맞긴 하지만 그 과정은 꼼수의 연속이었고 그 전의 상황도 개판이었습니다. 의회가 제기능을 못하고 있었고 군부와 힌덴부르크가 제맘대로 자의적 해석을 하며 제도를 주무르고 있었어요. 나치는 단 한번도 과반의 지지를 획득한 적이 없고 이는 독일 정치의 특징입니다. 지금도 거의 연립정부로 돌아가요. 파편화된 정치세력이 특징. 이 상황에서 계속해서 꼼수를 쓰는 힌덴부르크를 나치와 공산당 등이 합심해서 위협하고, 힌덴부르크는 자리보전과 자존심 등 때문에 강경하게 거부하던 히틀러의 총리취임을 승인하게 됩니다. 이 전에는 계속해서 힌덴부르크 밑에서 슐라이허란 작자가 막후 비선실세로 군부인연을 이용해 대부분의 정치를 조종했습니다. 군부는 긴급조치 같은 걸로 정치를 이어오다가 공산당, 그리고 공산당의 끄나풀이라 의심하는 사민당 등과 연립하기 싫어 나치를 끌어들이게 됩니다. 그들은 충분히 나치를 꼭두각시로 조종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 결과는 실패였죠 .. 6. 일본과 독일 모두 정치를 군인들이 좌지우지 하며 참사를 벌이게 됩니다.. 7. 우리가 보기엔 이상하지만 당시 독일국민들에게 한사람에게 권력이 집중되어 있는건 이상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애초에 황제가 오랫동안 통치하던 땅이었고, 그나마 그 체제도 외부압력으로 나가리된 것이었으며 카이저가 떠난 이후 독일은 내리막길만을 걸어왔으니까요 .. 8. 레벤스라움도 유대혐오처럼 아주 오랜기간동안 독일계 주민들에게 있어왔던 사상에 불과했습니다. 히틀러와 나치당이 새롭게 창안해 널리 퍼뜨린게 아니라 널리 있던 독일인의 인식을 그냥 가져온거 뿐이었어요. 그 이전부터도 독일인들은 계속해서 동쪽으로 진출해서 정착지를 형성하고 동쪽으로 진출을 꽤 오랜시간동안 해왔었습니다. 9. 다들 히틀러를 비현실적이라느니 미친놈으로 묘사하는 것에 익숙해져있겠지만 당시 기준으로 볼때 히틀러의 결정은 파격의 연속이었으며 계속해서 도박성 수를 성공으로 이끌어나갑니다. 한두번이나 세번도 아니고 계속해서 성공시켜나가면서 국내에 있던 잠재적 반대파벌들이 입닫게 만들 수 있었죠. 10. 히틀러는 전쟁을 준비하지만 전쟁을 원하지는 않았다는 정황이 여럿 존재합니다. 단지 위협용이었죠. 한반도 북돼지 처럼요. 히틀러에게 책임을 몰아버리는 건 너무나 편한 방식입니다. 전쟁의 승자가 영미권이니 더 빠져들기 쉬운 유혹이죠. 하지만 좀더 파고들어가 볼수록 여러 재밌는 정황이 많이 존재하며, 특히 영국과 프랑스 정치인들의 결정들이 비극의 상황으로 몰아가는게 흥미진진합니다. 문제는 영프 정치인들도 그게 최선이라 믿으며 합리적 결정을 한거였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최악의 수들만을 연속해서 놓죠. 죄수의 딜레마 처럼요. 결국 폴란드 정치인들은 누구도 믿을수 없게 되었고 2차대전의 서막인 폴란드 침공은 어느 누구도 원치않았지만 결국 실행됩니다. 침공1일 당시 독일인들이 폴란드 국경을 넘어갈때 서로의 군인들이 인사하며 지나갔다더군요. 11. 독일은 막을 기회는 여러번 존재했습니다만 계속해서 영프 정치인들이 똥볼을 차버립니다. 국내 유권자들은 전쟁을 무조건 피해야한다는 사고방식이 있었거든요. 선빵넣으면 이길 상황에서도 계속 회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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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2주동안 준비했는데 결국 또 옥에 티가... ㅜㅜ
9:38 에서 Fürer가 아니라 Führer입니다 ㅎㅎ;;; 오타 검수에 더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만약 히틀러가 미대 입시에 성공했다면
푸러
앞으로 이렇게 자료조사 철저히 해주시고 출처 정확히 표기해주시면 너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user-zw2cu5og5e 1차대전에서 영국군 병사가 부상 당한 히틀러를 사살하지 않았죠....이 때문에 2차대전이 일어나고 그 영국군 병사는 후회했다고 하죠...
@@user-zw2cu5og5e 그렇죠...
존나 웃긴 게 나치 하나 때문에 정작 세계사에서 가장 쓰레기였던 영국 프랑스가 피해자 코스프레 함
ㄹㅇ
ㅇㅈ
영국, 프랑스 뿐 아니라 벨기에, 폴란드등 당시 대부분의 유럽국가들이 온갖 쓰레기짓을 하고 다님... 물론 자기들 죄는 모조리 추축국한테 떠넘기고 떵떵거리며 지내는 중...
또국은 파도파도 끝이없지
영국은 알고있었는데
프랑스더 그랬었나요?
시대가 흉흉할수록 대중들은 자기네 마음속 응어리를 잘 긁으면서 카리스마도 있는 지도자를 원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윤석열이 당선된 걸까?
윤석열 카리스마 한국을 뒤집어 놓으셨다
@@내공냠냠-p3d 윤은 비교대상으로선 별론데
일단 박쥐 이재명보다야
@@내공냠냠-p3d 해당사항이 없는데요
느슨해진 유럽 전장에 긴장감을 주는 미대불합격자라.....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미떨이ㅋㅋㅋ
1:10 와 연출 무쳣다 ㄷㄷㄷㄷㄷ
세계대전 시리즈 시작하는 플레그일 수도?
무쳐? 콩나물 팍팍 무쳤냐?
Mg34...
@@행이미슬 42..
@@lantern8357 잘못 봤었네요 그당시 롤중이었어서...
1:40에 나오는 도끼들의 디자인은 각 국가들의 전통 도끼를 사용한 거네요. 아주 멋집니다.
오늘 편집 퀄리티 대박ㄷㄷ
퀄리티 폼 미쳤다
1:38 이탈리아 깨알 뒤통수 노리고있는거 고증 포인트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무솔리니도 결투로 독재했다고 ㅋㅋㅋ
@여우이리 그.... 아실거라고 믿겠습니다...
@여우이리 ㄴㄴ 나중에 쟤네 추축국 들갑니다... 물론 거기서도 게임 던지지만
@여우이리 이탈리아는 승전국이었음에도 자신들이 얻은 것이 적다고 생각해 불만이 매우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영국과 프랑스에게서 등을 돌렸죠.
미대에 떨어지는게 얼마나 무서운 영향을 끼치는지 알 수 있는 사건
신학교에서 중퇴했던 그 사람도 나중에 권력잡아 무시무시한놈이 되었다는데
한국 사법고시에 합격한 게 얼마나 무서운 영향을 끼치는지도 잘 나와있죠.
@@hornet107 전 대통령과 현 대통령을 동시에 겨냥하는
@@hornet107 히이익
@@얍얍얍-e5h 좌우 가리지 않고 겨냥한 고도의 드립
역사이야기를 이렇게 야무지게 설명해주시니
확실히 재밌네요
내가 저때 태어났으면 나같아도 히틀러 안찍을 자신이 없네.
지금도 다들 찍고 있잖아요 윤석열
@@김태윤-m8v 정치병 지리네
@@WoIbazingchunanmoon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은 진실을 듣고싶어하지 않는다. 오직 듣고싶은 말만 듣는다.'
대중들이 현실을 이야기하는 지도자보다 감정에 호소하는 지도자에 열광할때 나타나는 비극,,
오늘 편집 퀄리티 ㄹㅇ 미쳤네
9:37에 퓌러의 스펠링은 führer입니다. 유익한 영상 잘 봤고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우리민족을 위한 광신적인 업적은 우리민족의 이상적인 민족국가 건설을 위한 광신적인 지지로부터 비롯되는법입니다. 한민족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광신적인 민족주의만이 답입니다.
이상적인 민족국가, 가르다라 건국에 힘이 될 구독을 눌러주세요 !!
@@누리가온가르다라 100년만 더 일찍 하셨으면 조금 먹힐텐데
와 이번 영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연출이 엄청나네요 ㄷㄷ..
새로 만드셔서 그런지 엄청난게 공을 들인 것이 보입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베르사유조약이 화해라고 하기에는 너무 가혹했고 굴복시키기에는 관대했다고들 하죠
@테스트 하지만 제조/생산에 비해 물건 팔 곳이 없어지고, 무리한 배상금 때문에 금융이 박살나면서 문제는 더 심각해졌죠
독일이 1차대전을 이겼어야 했습니다....
@테스트 그런데도 독일이 패망한걸, 대다수 독일인들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고,
그리고 바이마르 공화국때, 많은 수의 윱퉤진 들이 정치인이 된것을 보고는, 그들이 독일을 팔아먹고 권력을 움켜잡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죠.
그리고 또 공산주의자들이 날마다 폭동과 문제를 일으키고 다녔는데, 공산주의자들 대다수가 또 그들이었고.
나치가 권력을 잡지 않을수가 없던 상황이라고 볼수도 있을정도죠.
@테스트 뭐 공장 점령하고 거기서 이득취한다는게 연합국들 마인드겠죠
진짜 갈갈이 부서버려야 독일이 이탈리아처럼 변해서 빌빌 길텐데, 자본주의 국가들이 남의나라가서 민간공업 갈아버렸다면...
부수고 싶어도 반자본주의 세력이 태클 오지게 걸테니 불가능했을듯
ㄹㅇ 차라리 어느정도 서로가 윈윈할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ㅋㅋㅋㅋ
진짜 졸라 재밌읍니다 ㅠㅠㅠ 형님 감기 조심하시고 만수무강하십쇼...
히틀러를 한국에 비유한게 있었는데
개 간지나는 제복 갖춰입은 사람이 등장해서 한국인은 위대한 민족이라면서 엄청난 말빨로 국뽕 주입시키고 지도자로 올라서자마자 남북 통일시킨뒤 중국과 전쟁해서 승리후 옛 고구려 땅인 연변 만주 등을 싹 되찾고 일본과도 전쟁해서 이긴뒤 수도 도쿄를 점령하고 한국에서 중국인과 조선족을 모조리 몰아내버린거라는데 이렇게들으면 열광안하는게 이상한수준인듯..
ㄹㅇ 이루어지길
나 김치즘이였네
라는 댓글이 레전드였됴 ㅋㅋㅋ
3:19 ㅋㅋㅋㅋ 지식해적단은 드립도 너무 잘 쳐
채널 특성상 언젠가 나올 것 같던 2차 세계대전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영상이 드디어 나오다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지금 윤석열정부 + 국민의힘이랑 매우 유사하네 거의 똑같은데 지금
@@TV-ft2ex 그런 글 쓰다가 그분들이 이재명,민주당 지지자로 몰아갈듯
@@TV-ft2ex 근거
@@진지충-h3e 드럼통 가져와?
@@TV-ft2ex 정치병 on
최근 나의 투쟁을 읽었습니다
마침 이 영상을 보니 복습이 되네요
정말 흥미로웠고 다음 2편도 기대하겠습니다
나의 투쟁 읽기 힘드셨을텐데 읽으셨어요? 멋지시다
독일이 세계대전에서 선전한 이유가 독일은 이미 망해서 새로운걸 시도하기 너무 좋았고 이것들이 큰 효과를 봤다고 생각함. 괴벨스의 선전 방식도 기존에 없었지만 정말 획기적이였고 기동전 전략이나 잠수함도 그렇고 독일보면 새로운 시도가 잘보임. 원래 괜찮았으면 독일이 앞장서서 그런 시도를 할수있었을까 싶음.
@@user-wm6iy9rz1g 게다가 전쟁 직전부터 경제 씹창날려해서 메포 어음 무제한 복사로 공장 찍어내고..
독일이 1차대전을 이겼어야 했습니다...
@@WhatIfHist0ry 그러면 독일이 식민지 다먹고 똑같이 식민지 경영할거 같은데 2차대전 이후 식민지들이 독립한것 처럼 될지는 모르겠네요
@@Preston-Garvey 히틀러의 연설 들어보면, 독일인들 불만이 그거 더군요. 스페인, 영국, 프랑스 등등의 나라들 보다, 독일은 식민지 개발에 늦게 뛰어들어서, 그들이 먹고 남은 찌끄럭지 밖에 얻을수 없었고, 그래서 독일이 부유하지 못하다는거.
그당시 일본의 주장과도 일맥상통하다는걸 알수 있죠.
@@WhatIfHist0ry 그러면 영국이나 프랑스가 대전쟁을 일으켰을지도 모르죠.
누가 이겼고 졌는가가 문제가 아니라 물질적인 발전에 비해 인류의 정신적인 부분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생긴 괴리가 사회의 불안요소를 쌓아갔고 터진게 아닐까.. 그리 생각해봅니다.
아니 이렇게 영상 퀄이 높으면 힘드실것 같은데 영상 제작기간이 겨우 2주??
존경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와 이번 영상 왜이리 소름돋냐 ㄷㄷ 어째서 영상퀄은 갈 때마다 성장하는 건가요...항상 감사합니다!
재생목록에 2차 세계대전 독일편이라는 목록이 생긴걸보니
이 영상이후에도 나치독일 관련된거 나오겠네요 그리고 프랑스편 영국편 이런것도 나올수도
당시 독일 국민들을 욕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민족주의와 국뽕을 자극하고 어느정도 성과까지 있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이라고 해도 전폭적인 지지를 할거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이민자 문제가 거의 없음에도 이미 이민자들에 대한 혐오가 극에 달하고 있고
국뽕이 만연해 있는데다가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에 대한 극렬한 분노가 일반적인데
누군가 나타나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악으로 규정해서 공공의 적으로 만들어 싹다 정리해버리고
독도문제 우리쪽에 유리하게 해결하고 역사교과서 문제 일본에 관철시키고
중국한테 큰소리 쳐서 서해 어로문제나 미세먼지 문제 해결해버리면서 국뽕 축족 시켜주면?
아마 지지율 90% 나올거라고 봅니다.
누구의 문제도 어떤 상황적인 문제도 아니라 어느 누구라도 쉽게 빠질 수 있는 인간자체가 가진 일반적인 위험이라고 생각하는게 맞겠죠.
우리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그렇습니다. 미국도 극성 트럼프 지지자들이 지금 어떤 취급을 받습니까? 무려 미국 의회를 점거한 미친 놈들이라 정치깡패 내지 네오나치 취급 받죠. 하지만 이들은 트럼프만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수 있다며 트럼프 복권운동을 줄기차게 주장하죠.
40년대 독일🇩🇪 기갑전력 실제 전투 영상 (컬러+사운드)
---> ruclips.net/video/bWJydHR5nCQ/видео.html
가장 중요한 건 히틀러가 '합법적으로' 그리고 '민주적인' 과정으로 독재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민주주의라는 제도가 있어도 주권자인 국민들이 책임을 지지 않고 정치꾼들의 입발린 말에 홀라당 넘어가서 꼴리는 대로 투표했다가는 언제 어디서든 히틀러 같은 인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공약 보는 것도 좋지만, 한 번쯤은 '저 정치인이 뭘 위해서 저 공약을 내세우는 걸까?'라는 생각을 하며 현실정치의 이해관계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굳굳 👍👍
현실:간첩 or 사기꾼 대통령 선택
와 지식해적단 최고 드디어 2차대전 다뤄주시네 ㅠㅠ
ak편에서 다루지 않음?
해적 해골이 군대해골로 바뀔때 영상미에 감동받았습니다.
세세한 변화가 커다란 만족감을 주는 영상입니다.
로마제국 시리즈에 이은 2차 세계대전 시리즈인가요 ㄷㄷ 재밌게 보겠습니다!
불행하고 꽉막힌 세상에서 거짓된 선전선동이 얼마나 잘 먹히는지 증명해줄 영상
자 병먹금
독일 제국이 1차대전을 이겼다면 나치도 존재하지 않고 러시아도 이렇게 깝치진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ㅠㅠㅠㅠ
거짓이랄 것도 없음. 당시 독일 국민들 입장에서는 개쩌는 지도자임. 우리나라로 대입해볼까?
1. 페미 때려잡고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실업 해결하고 물가 안정 시킴
2. 이때까지 대한의 불행은 중국과 일본 때문이라고 주장
3. 북한 진격해서 통일 하고 절대 못이긴다는 중국 때려잡고 북경 함락
4. 덤으로 일본도 합병함.
그리고는 대한민국을 위대하게 ㅇㅈㄹ하면 한국인들 위아래로 물흘리면서 빨아줌.
독일이 히틀러 빤 이유 단순함. 당장 눈앞에 보이는 실업해결(물론 근시안적), 못이길 것 같은 프랑스 초고속 격파. 성과가 보이는 거임. 거짓 선동이 아니라
@@누리가온가르다라 극단적 민족주의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려주는 댓글
국민들 교육수준이 낮거나 경제가 안좋으면 저런 거에 넘어가기 쉬움. 우리나라만해도 원화가 기축 통화된다고 대선토론 나와서 사기치던 놈 당선될 뻔 했자늠 ㅋㅋㅋ
독일인들이 히틀러를 선택한건 최악의 선택을 한게 아니라 유일한 선택을 한 것이다
영상 잘 봤습니다. 처음 등장했을 때의 히틀러는 소위 말하는 매력적인 정치 신인 느낌 이었군요.
상황이 저런지라 파시즘에 현혹되기 너무 쉬웠던거같다ㅠㅠ
2차 세계대전 시리즈의 시작이군요!
언젠간 미일전쟁도 기대해보겠습니다. ㅎ
솔직히 유럽전선보다 미일 태평양 전선이 개인적으로 좋아서..ㅎㅎㅋ
임용한 박사님이 침착맨방송에 나와서 하신 말씀. 역사를 배우는건 옛 사람처럼 행동하라는게 아니다. 세상 걱정없이 취업을 위해 배우는 세대이지만 뼈를 때리는 조언이다.
똑같은 상황에서 다른 선택을 하기위해 역사를 배우는거죠.
시간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서죠
역사를 우리만 배우니까 문제지
@@악토버-n2x뭔 개소리지? 국사도 손꼽히는 왜곡의 극치인데 아가리와 감정으로 읽는게 역사로 착각하는 수준보소, 너 4050 그 세대지?
@@악토버-n2x누가 안배우는데😅😅
오 빠져드네~ 구독하고 갑니다~2화 빨리요 ㅎ
인류사의 마지막 대전쟁...
진짜 마지막 대전쟁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현 시대 또는 미래에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분명 핵전쟁이 될 것이고 세계 멸망이라는 최악의 엔딩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테니까요....
"한반도와 대만, 외몽골은 한족의 고유한 영토, 가로막는 놈은 대가리가 뭉개져 피를 흘리게 될 것" (실제로 한 말)
@@팝송용계정-d4g 누가?
@@kiev._Russian_Federation시진핑
이런거 (역사물?) 볼 때 오해, 착각하지 말아야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지나간 역사일 뿐 나 혹은 지금과는 동떨어진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잘못되었다, 나는 잘못 없다 "라는 생각은 언제나 매력적이거든요.
게다가 할머니, 할아버지나 지금의 나나 결국 인간이라서 말입니다. 쌍팔년도(?) 이야기라는 식의 접근이야 말로
어리석은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2023년에도 제2의 히틀러는 언제든 나올 수 있습니다. 푸틴만 봐도...
1:06 와 나치...
역시 세상은 영웅이 필요한 시대가 제일 슬픈 세상이다.
빨리.. 빨리 다음화... 다음화를 달란말이야..!!
최근에 국제정세가 흉흉해서 걱정이네요. 말씀하신 것 처럼 2차세계대전이 마지막 대전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국이 깝치기 때문에, 3차 세계대전은 일어날 수 밖에 없씀.
중국이 달러패권에 도전했기 때문에, 윱퉤진 들이 내버려 둘 수 없게 되었씀.
중국이 미국과 미국인들은 이길수 있을지 모르지만, 중국은 절대로 세계자본을 주무르는 그들을 이길 수 없씀.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미국의 존재를 필요로 할때 까지는, 중국은 절대로 미국을 이길 수 없씀.
안타깝게도 최후 전쟁이 일어날 것 입니다.
솔까 핵 억제력떄문에 그냥 반강제로 전쟁이 안나는중
한국도 핵보유국이 되야 중국이나 소련이 딴지 안걸텐데... 미국이 대공황이나 아니면 다른 사태 벌어져서 안도와주는 상태가 온다면 한국은 그냥 갈려나가는거라.
(한국은 미국의 핵우산국중 하나임)
인류가 탄생한 이후로 일정 수준 이상의 어려움은 언제나 전쟁으로 해결해왔죠..
@@kopazwashere 미국은 서울을 지키기 위해 뉴욕을 포기 하지 못한다.ㅋㅋㅋㅋ
"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은 그렇게 사상 최악의 전쟁을 불러왔다
역시 어설픈 놈이 대충 주워들은게 제일 위험하다는 교훈이군요.
언제나 훌륭한 영상 잘 감상했습니다.
여기에다 이빨까지 X나게 쎈게 문제 였죠..
근데 심지어 듣는사람이 기분좋은말만함ㅋㅋ
@@hamagum ㅂㄱㅂㄴ
히틀러에 관한 이야기는 정말 인류가 끝나는 날까지 교훈으로 새겨야 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너무 섬뜩한데 영상이 너무 재밌어요!
지금까지 지식해적단님 덕분에 세계사와 근현대사 공부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찮고 초라한 제가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지식해적단님 감사드리고 곧 있으면 세계사 시험을 보는데 지식해적단님 영상 정주행을 하고 있사오니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1랜1절
독일편 너무좋아 진짜
크으윽 오늘도 편히 앉아서 떠먹여주는 역사이야기 잘 퍼먹었읍니다. 날이 갈수록 지식창고 꽉꽉 차는 느낌이에요!
+ 신신끼끼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테스트 저정도면 충분히 분석된건데? 10분짜리 영상에 뭘 더 바라시는건지? 1시간 2시간짜리 노잼 철학 영상이 되기를 바라시는 건가요?
@@user-wm6iy9rz1g 위대한 지식해적단을 음해하려는 반동이다!
@테스트 이유 하나 없이 분석 안했어요 이러는 걸 보니 영상을 제대로 분석을 안 했네요
비판을 할거면 제대로 된 논거나 들고오세요
@테스트 이 영상 제목과 똑같은 인간이 있네
@@nakhwayousoo-g2f 저분도 비판은 할 수 있죠. 다만 저는 저분의 비판에 의문을 표했을 뿐이고요
정말 경제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 같습니다 역사를 들여다보면 경제가 안좋은 국가에서는 항상 극단적인 정당이 난리를 치더라고요
딱 하나를 가져다가 "이게 문제다"라고 짚는 사상이랑 특정 집단을 뭉뚱그려서 "쟤네가 문제다"라고 하는 사상이 맞는 말 같아도 위험한 이유
대망의 2차세계대전을 다루시다니 서부전선부터 태평양 전쟁까지.. 앞으로의 길이 험난하네요 힘내십쇼!
0:51 독일국민이 패전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가 제1차세계대전의 격전지가 거의 모두 독일 밖이었다는 것이죠. 1차 세계대전 내내 서부전선은 프랑스 벨기에만 초토화 되었고, 동부전선의 전장은 거의 폴란드 루마니아 발칸반도였죠. 그러니 대부분의 독일 국민들 입장에서는 전쟁 내내 총소리 한번 듣지도 못했을 정도로 전쟁은 먼 곳의 일이었고, 그만큼 독일이 전쟁에서 잘 싸우고 있다고 믿기 쉬운 상황이었죠.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독일이 패전했다며 엄청난 배상을 해야하는 상황에 닥친겁니다. 일단 그 상황 자체를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밖에 없었던겁니다.
배후중상설이 괜히 나왔던게 아니었죠...
진짜재밌네요..전쟁이런거 나오면 하품부터 했는데 이거보고 2차대전 책들 다찾아보는중
이분들 영상 퀄이 진짜 너무좋음
이번 세계대전 시리즈 진짜 알차네
10:38 개인적으로 진짜 잘썻다고 생각하는 책들입니다. 존 키건의 2차세계대전사는 좀 많이 두껍긴한데 그래도 읽어보면 정말 많은 것을 알려주더라구요
사람이 바르다고 그가 주장하는 모든것이 옳은건아니죠
9:38 독일어로 총통, 즉 퓌러는 Führer 이라고 표기합니다.
소수에 불과했던 극우가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 다수가 됩니다.
그 과정이 남의 얘기 같지 않아 빠져드네요.
한국 ㄷㄷ
이번 주제는 미대 불합격 이후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한 그 사람이군요 ㄷㄷ;;
중간에 많은일이 있었지만 결국 아돌프에게 암살당했다네요 히틀러
저는 자살은 안했어요
@@STALIN133 시를 쓰다가 뇌출혈로 사망한 은행강도ㄷㄷ
@@STALIN133 그대신 데스노트에 쓰인것처럼 심장마비 죽은
좀 많은부분이 생략된
'마지막' 대전쟁일까...? 요즘 세계 정세를 보면 심상치 않습니다
우리도 지금 히틀러 같은분이 나오셔야 된다
독일이 언제 나오나 했다.. 독일시리즈 기대하고봐야게따
9:40 Fürer가 이니라 Führer입니당:)
지식해적단과 히틀러? 이건 못참지 ㅋㅋㅋ
솔직히 멋있다
다른 나라 사람인 내가 봐도 가슴이 뛰는데 그 시절 독일인들은 얼마나 열광했을까?
내가 그곳에 있었다면 저 광기에 물들지 않았을거라고 단언할수 없다
왠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것같다...... 모든 여건이 어려운 청년들을 선동하는 파시스트가 나온다면 안된다는법도 없어......
만약 우리나라가 대한제국이 된다면 그건 여건이 어려운 청년들을 외면하였던 구 대한민국 정치인들 탓임
독일에서 구 왕정체제와 바이마르 체제의 무능함이 독일인들이 나치를 선택하게 등떠민것 처럼
훌륭한 영상 좋은 댓글 쓰레기 답글
지식해적단 패턴
리터러시 교육은 미디어뿐 아니라 댓글보기에도 필요할 것 같네요
유튜브 댓글창에서 답글 많은 댓글 펼쳐보면 항상 아비규환이라 눈길도 안 주는 중..ㅋㅋ 인터넷 자체가 극단주의에 물들고나서부터는 어딜 가든 그러더군요
좋은 영상인데 댓글창은 완전 엉망진창입니다 ㄹㅇ...
너무재밌어요!! 2편나올때까지 숨참습니다 흡!
현재 극단적이여지는 사회 모습이랑 별반 다를게없네요 ㄷㄷ
역사는 반복되네요...
맞는말씀입니다.. 역사에서 배우는게 있어야할텐데요! 혐오가 판치는 세상이 오니 윤석열같은게 대통령으로 뽑히죠
@@이변효 혐오가 판치는세상은 문재인때부터인데? ㅋㅋ
@@이변효 문재인이 우리에게 이재명과 윤석열이라는 썩은생선대가리 두개를 주고 떠나버렸지.
@@이변효문재인의 갈라치기는 전설이였지...
어? 현실이랑 이상이 맞지 않네? 이상이 틀렸을리가 없으니(틀렸음) 아! 현실을 바꾸면 되겠구나!
와 다른 영상도 마찬가지지만, 이번엔 유난히 퀄리티가 장난 아니네요.
그리고 히틀러를 지칭하기에 가장 적절한 말로 '방구석 X문가' 딱 맞네요ㅎㅎㅎ 혹자는 언변가 등으로 포장하기도 하지만 진실은 그냥 뇌피셜에 근거한 선동가에 불과하죠.
@테스트 히틀러도 언변은 쩔었음. 다만 철학적인 수준이 괴벨스보다 한 수 밑이었던 것 뿐
히틀러가 방구석 ㅈ문가면 님들은 그 ㅈ문가 보다 못한 ㅂㄹㅈ 수준인 거임
사실 히틀러는 오스트리아인이라는게 제일 코미디임...
스탈린도 러시아인이 아니라 조지아인임
@@장세모-n6pㄹㅇ?????
항상 흥미롭고 재미있는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우리나라 상황이랑 비슷하군요
아 이런 시리즈 격하게 좋아요 !!!멈춘 로마시리즈도 부활 기대합니다🤓🤓🤓
덕분에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도 않고 가르쳐준다고 해도 잘 이해도 잘 되지 않던 역사지식과 상식들을 쉽고 재밌게 배워갑니다. 최근 미국령 해외영토인 푸에르토리코가 미국의 51번쨰 주로 승격될 거라는 소식을 들었는데 조만간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의 역사와 관계에 대해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2화 빨리 만들어 줘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사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민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조합원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마틴 나뮐러
민주주의의 소중함 다시 한번 얻고 갑니다
정확히는 "자유"민주주의가 중요하지 "사회"민주주의도 민주주의는 민주주의다
전형적인 선동글 ㅋㅋ 민주주의의 가장 큰 위협이 이런 프로파간다임
우리민족을 위한 광신적인 업적은 우리민족의 이상적인 민족국가 건설을 위한 광신적인 지지로부터 비롯되는법입니다. 한민족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광신적인 민족주의만이 답입니다.
이상적인 민족국가, 가르다라 건국에 힘이 될 구독을 눌러주세요 !!
@ㅋㅋㅋ 민주주의 라는 말 자체가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는건데, 굳이 자유를 붙일 필요 없음. 자유가 없으니 자유민주주의 라고 강조
@@배고파요-j3b 그럼 왜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를 합친 자유민주주의와 사회주의와 민주주의를 합친 사회민주주의 그 외에도 여러 민주주의가 있는 거고 보잘 것 없는 니 까짓 거 보다 훨씬 뛰어난 미국 독일 영국 일본같은 최선진국들은 자유민주주의를 국가이념으로 삼을까? 니 사상 혹시 사회주의 간첩이냐? 이 녀석 사상검증 좀 해야겠는데? 니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조국 지지하냐?
이 집은 역사 맛집이란 말야 내용도 뻑뻑하고 편집도 훌륭해. 아주 맛있어.
역사는 반복된다더니...요즘 뉴스 댓글을 보다보면 가면 갈수록 저 영상 속 독일국민들 같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 불안해집니다...
2차 세계대전은 언제 다뤄도 재밌죠. 썸네일만 봐도 가슴이 웅장해짐
와 오늘영상 편집 역대급이다ㄷㄷ
왜 늦었는지 이해가되는...화이팅!
집중좀 해보려니 끝나네요ㅋㅋㅋ 다음화 기대
정말 너무 좋아하는 주제인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껀 우리나라에도 적용이 가능한게
히틀러 등장 시기의 나치즘 파시즘의 유행은 지금 우리나라도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어서 걱정임...
반중도 좋고 반일도 좋은데 지금 우리나라또한 극단적인 민족주의로 흘러가고 있어서 그게 걱정임
우리나라는 히틀러같은 사람은 나오기 힘든 구조임 헌법이 그럼 님같으면 허경영 뽑음?
@@소쇡소 히틀러같은 사람은 필터로 걸러지는게 아님
독일이 멍청해서 히틀러 뽑았음?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 퍼져있는 혐오사상과 극단적인 민족주의 그리고 극단적인 혐중 사상이 합쳐지고 경제상황이 나빠지면 충분히 나치즘과 비슷한 사상이 나올수도 있음.
단순하게 생각하면 10년 전만해도 일베나 디시 하던 애들이 일상에서 절대적으로 티를 못냈지만 지금은 특히 어린 세대들은 전혀 꺼림없이 일베라던가 페미라던가 이런 말도 안되는 극단적인 사상을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도 표현하고 댕김. 이게 걱정인거임
@@로키임다 뭐 우리나라가 10년전만해도 공화국을 1도 모르는 나라였음? 제가 말한 그런 사람이 절대 못나온다는 뜻은 다른 이유도 있지만 우리나라 교육부터 저런사람은 뽑으면 안돼고 잘못되있어 라고 주입시키고 들어가기 때문에 안생긴다고 한거임. 그리고 원래 공화국은 기초도 안깔려있으면 저런 일은 생기는게 당연한거임
우리나라가 갑자기 광기하나로 단결하고 양면전선을 수행하는중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일본을 동시에 압도적으로 뚜들겨 패면 ㄹㅇ 웅장하긴 할듯
@@소쇡소 ? 지금 한국 최대정당인 민주당이 파시즘 성향 가장 강한 정당인데 무슨 ㅋㅋ 7:15부터 한번 보세요. 저기서 유대인만 친일파로 바꾸면 딱 지난 5년간의 정권인데 ㅋㅋ
인간이 광기에 절여지면 어디까지 가는지 잘보여주는듯
아 유럽의 모든 죄악을 안고 지옥으로 쳐박히신 우리의 총통......그립습니다.
그는 흑화한 예수가 아니었을까...
우리민족을 위한 광신적인 업적은 우리민족의 이상적인 민족국가 건설을 위한 광신적인 지지로부터 비롯되는법입니다. 한민족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광신적인 민족주의만이 답입니다.
이상적인 민족국가, 가르다라 건국에 힘이 될 구독을 눌러주세요 !!
유럽의 다크나이트 흑흑
히틀러의 자서전 '나의 투쟁'은 스스로가 스스로를 반박할 정도로 허술하지만 많은 이들이 반유대주의에 빠져들게 했죠
히틀러관련인데 문재인,윤석열 덧글
나오는거 보면 대한민국 정치인이 정치해먹기 편한지 알수있음 국민들한테 무언가 해준다고 안해도 지들끼리 광신도의 모습으로 지지하면서 싸움
걍 정신병자들임 ㅋㅋ 그냥 자기편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대통령=악마=히틀러 ㅋㅋㅋㅋ
ㄹㅇ 정부의 수준은 국민의 수준을 닮는다는 말이 딱 어울림 ㅋㅋ
정치인들은 가만히 있는데도 국민들이 스스로 정치병 걸린 짓 해주니까 정치인들 입장에서는 이게 웬 떡이냐~ 심리로 국민들 이용하는 거임 ㅋㅋㅋㅋ 정말로 우리나라 정치가 나아지길 바라면 정치병 걸린 똥글을 싸지르는 게 아니라 정치판을 지켜보고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현실적으로 분석하는 게 최선임
정치권들은 절대로 국민을 생각하지 않음 더 무시하면 더 무시했지, 자기들끼리 싸우고 없는 적을 만들수록 그것을 더욱 부추기고 등꼴을 빨아먹으며 자기들의 유리한 정책을 내세우며 농락하겠지만 국민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할뿐.
지옥문은 악마가 여는게 아니라 사람이 여는거라는 말이 꼭 맞습니다.. 항상 생각하며 살고 사는대로 생각하지 않도록 해야해요
영국 미국도 독일2제국의 전후처리가 너무 혹독하다고 혀를 내두를정도로 프랑스가 혈안이 되어서 독일을 그냥 불구를 만들어버림 사실상 ww1은 이해관계의 충돌이지
누군가의 잘못이라기엔 설명이 부족한 전쟁이였는데 오히려 이 혹독한 전후처리가 ww2를 불러오는 계기가 되는..
1차대전의 인적물적 피해를 가장 압도적으로 받은게 프랑스야. 1차대전의 유명한 전장은 거의 프랑스땅인데 승전국 되고 씹선비질을 할까??
@@seokyi8577 피해를 많이 봤으니 독일을 말 그대로 불구로 만들어서 전쟁을 일으키게.하지 못하게 하며 많은걸 뜯어내려 했음
@@강민규-p7e그렇게 사지뜯고 부X한짝까지 뜯었다가 부X한짝뜯긴놈이 집권해버린
2대시리즈 넘나 감사한것!
이래서 역사는 여러관점으로 봐야됨. 우리나라가 저런 강국이였으면 저런 전쟁이 안 일어나라는 법도 없음. 언제나 힘이 강한국가는 더 강해지고 싶어하고 약소국을 침범하죠.
늘 좋은 영상과 자료지만 이번은 역대급 퀄리티입니다!!!
솔직히 당장 우리나라가 전쟁나서 군대도 거의 없어지고 일본이나 중국한테 영토도 뺏기고 경제 파탄 났을때 어떤 사람이 나타나서 조약들 다 무효화시키고 무너졌던 경제도 세운다면 나였어도 지지하지 않았을까싶네
저도 미대 준비중인데 떨어지면 정치나 시작해볼까 합니당.
1. 군부는 책임회피를 위해 배후중상론을 퍼뜨렸다. 이건 핵심 중 핵심임.
이길수 있는 전쟁을 졌다는 인식이 어쨌든 사회 전체적으로 널리 퍼진 상황에서 사람들은 다시 전쟁 일으키길 주저하지 않음.
애초에 지금같은 정보화 사회에서도 가짜뉴스가 흥하는데, 진실은 별로 중요하지 않음.
2. 군부는 책임회피를 위해 신생 공화정에 종전협상을 맡겼다.
3. 파시즘이 그 자체로 매력적인 사상은 아니고 여러 문제들이 존재한다는 걸 사람들이 모르는게 아님.
다만 워낙 극단적 상황이었기에 기존의 보수정당들이 지지층을 만족시켜줄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림.
공산당이 날뛰고, 세계 경제는 막장에다가, 왕조가 막 사라져가는 시점이어서 보수파들은 분열되어 있었음.
기본이 카톨릭 vs 신교도 vs 근왕파 vs 군부지지 vs 기업후원세력 등등이었음.
지금도 영미권과는 다르게 유럽 대륙국가는 정당이 많고 지지도도 제각각인데 저땐 더 그랬음.
4. 히틀러의 사상은 그냥 짬뽕 그자체긴 했습니다.
일관성이나 정교한 사상기반은 없고 그냥 독일인들 사이에 널리퍼진 믿음을 잡탕한거에 가까웠어요.
그리고 반유대주의 자체가 설득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어느정도 사실에 기반한 궤변들이었기에 먹혔습니다.
실제 당시 외부로부터 민주주의가 강제주입되면서 독일의 정치경제는 베를린을 중심으로 돌아갔고, 베를린은 유대인 인구비중이 아주 높은 동네였습니다. 동유럽 쪽에서 독일로 유대인들이 엄청 몰려왔거든요.
이 상황에서 독일 시골의 시민들은 굉장히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의 신념이 정치에 반영되지 못하는 상황에 회의감을 가진 경우가 많았습니다.
독일정치의 중심인 베를린은 공산당과 유대인의 파워가 실제로 강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독일 시골 사람들은 프로테스탄트였고 당시 독일 보수주요정당은 카톨릭계 정당이었어요.
시골 프로테스탄트들이 지지할만한 정당이 없는 상태를 나찌가 잘 파고든게 전략적 묘수였습니다.
5. 그리고 나치와 히틀러가 어느정도 합법적인 틀 내에서 권력을 잡아나간건 맞긴 하지만 그 과정은 꼼수의 연속이었고 그 전의 상황도 개판이었습니다.
의회가 제기능을 못하고 있었고 군부와 힌덴부르크가 제맘대로 자의적 해석을 하며 제도를 주무르고 있었어요.
나치는 단 한번도 과반의 지지를 획득한 적이 없고 이는 독일 정치의 특징입니다. 지금도 거의 연립정부로 돌아가요. 파편화된 정치세력이 특징.
이 상황에서 계속해서 꼼수를 쓰는 힌덴부르크를 나치와 공산당 등이 합심해서 위협하고, 힌덴부르크는 자리보전과 자존심 등 때문에 강경하게 거부하던 히틀러의 총리취임을 승인하게 됩니다.
이 전에는 계속해서 힌덴부르크 밑에서 슐라이허란 작자가 막후 비선실세로 군부인연을 이용해 대부분의 정치를 조종했습니다.
군부는 긴급조치 같은 걸로 정치를 이어오다가 공산당, 그리고 공산당의 끄나풀이라 의심하는 사민당 등과 연립하기 싫어 나치를 끌어들이게 됩니다. 그들은 충분히 나치를 꼭두각시로 조종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 결과는 실패였죠 ..
6. 일본과 독일 모두 정치를 군인들이 좌지우지 하며 참사를 벌이게 됩니다..
7. 우리가 보기엔 이상하지만 당시 독일국민들에게 한사람에게 권력이 집중되어 있는건 이상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애초에 황제가 오랫동안 통치하던 땅이었고, 그나마 그 체제도 외부압력으로 나가리된 것이었으며 카이저가 떠난 이후 독일은 내리막길만을 걸어왔으니까요 ..
8. 레벤스라움도 유대혐오처럼 아주 오랜기간동안 독일계 주민들에게 있어왔던 사상에 불과했습니다. 히틀러와 나치당이 새롭게 창안해 널리 퍼뜨린게 아니라 널리 있던 독일인의 인식을 그냥 가져온거 뿐이었어요. 그 이전부터도 독일인들은 계속해서 동쪽으로 진출해서 정착지를 형성하고 동쪽으로 진출을 꽤 오랜시간동안 해왔었습니다.
9. 다들 히틀러를 비현실적이라느니 미친놈으로 묘사하는 것에 익숙해져있겠지만 당시 기준으로 볼때 히틀러의 결정은 파격의 연속이었으며 계속해서 도박성 수를 성공으로 이끌어나갑니다. 한두번이나 세번도 아니고 계속해서 성공시켜나가면서 국내에 있던 잠재적 반대파벌들이 입닫게 만들 수 있었죠.
10. 히틀러는 전쟁을 준비하지만 전쟁을 원하지는 않았다는 정황이 여럿 존재합니다. 단지 위협용이었죠. 한반도 북돼지 처럼요. 히틀러에게 책임을 몰아버리는 건 너무나 편한 방식입니다. 전쟁의 승자가 영미권이니 더 빠져들기 쉬운 유혹이죠. 하지만 좀더 파고들어가 볼수록 여러 재밌는 정황이 많이 존재하며, 특히 영국과 프랑스 정치인들의 결정들이 비극의 상황으로 몰아가는게 흥미진진합니다.
문제는 영프 정치인들도 그게 최선이라 믿으며 합리적 결정을 한거였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최악의 수들만을 연속해서 놓죠. 죄수의 딜레마 처럼요. 결국 폴란드 정치인들은 누구도 믿을수 없게 되었고 2차대전의 서막인 폴란드 침공은 어느 누구도 원치않았지만 결국 실행됩니다.
침공1일 당시 독일인들이 폴란드 국경을 넘어갈때 서로의 군인들이 인사하며 지나갔다더군요.
11. 독일은 막을 기회는 여러번 존재했습니다만 계속해서 영프 정치인들이 똥볼을 차버립니다. 국내 유권자들은 전쟁을 무조건 피해야한다는 사고방식이 있었거든요. 선빵넣으면 이길 상황에서도 계속 회피합니다.
빈 중재에서 종이를 흔들며 말했던 우리 시대의 평화 ㅋㅋㅋ. 연합국이 나치를 괴물로 만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