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터미널을 지금 리모델링 하기에는 버스사업이 저물어 가는 중이리 수지타산이 안 맞음. 남부터미널의 주 고객층이 지방농어촌 및 소도시 노선 위주임. 충남 서부, 전북 농어촌 군, 경남 소도시 등 철도가 거의 지나가지 않는 지역위주임. 그런데 이런 지역의 공통점이 소멸위험군으로 거의 지정되고 그나마 수요가 좋은 경남 거제(고현) 노선도 향후 ktx 뚫리면 확 감소할꺼임. 지금 가건물로 유지하다가 버스 사업이 적자가 심해지면 성남터미널처럼 폐업하고 그 부지에 재개발 들어가겠지. 시간이 결국 이 터미널을 정리해준다는 얘기.
@@shdj1hshs1shshs1 그런것 때문에 개발을 안 한게 아님 그냥 전 시장이 10년 정도 집권 하면서 서울시의 재건축, 재개발을 극도록 제한 했었음 지금 시장이 이제 노후화 된 곳이 많고 건설 경기가 많이 힘들어지니 재개발, 재건축 완화를 해주는거임 근데 지금 완화 해줘도 원자재 값 상승으로 다들 힘들어 함
@@shdj1hshs1shshs1 실제로 지금 오세훈 시장이 박원순 시장이 되기 전 롯데타워 건설 허가, 고척돔, 강남 강북 격차 해소 위해 강북 재개발, DDP, 성수전략사업 많았음 근데 전 시장이 임기 잡고 재개발, 재건축 금지를 내세우면서 지금까지 연기 된 재건축, 재개발이 너무 많은거임 그래서 규제 완화 해줄테니까 재건축 해!! 하니까 땅값, 원자재는 천정부지로 오르니까 곡소리 나는거지 ㅋ ㅡ ㅋ
@@밍밍밍-j2j 그 얘기가 그 얘기입니다. 우리가 서로 싸울 필요가 없어요. 박원순 시장은 개발 반대, 환경 우선인 분이었고(+ 민주당 기조가 서울 집중 반대, 지방 균형 발전), 오세훈 시장은 개발 찬성. 그러나 무턱대고 높은 용적률로 개발했다가는 저 지역 교통 혼잡이 말도 못할 거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주민으로서 그냥 가장 현실적인 방안은 일단 깔끔하게 리모델링만 하는 거라고 생각함. 근데 바로 옆에 고터가 있는데…너무 비효율적 서울시 말대로 저 부지에 영화관 백화점같은 번쩍번쩍한 복합상업시설 짓는 건 현실적으로 무리임. 지금도 퇴근시간만 되면 주변 교통이 이미 빡빡함 글고 바로 옆 강남역, 고터만 가도 상업시설은 넘치는데 굳이? 서초3동은 아파트랑 빌라도 많지만 일단 예술의 전당이 있음. 또 기악 연습실도 많아서 첼로 매고 다니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포착되고 악기거리 있을 정도로 예술인들이 많이 몰리고, 사는 동네임 그래서 개인적 바람으론, 아묻따 영화관아울렛보단 동네만의 특색을 살리면 좋겠음. 알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예술의 전당 주변에는 할게 정~말 없음 … 예전이랑 궤를 같이하면서도 클래식, 미술애호가들이 자주 찾는, 즐길거리 다양한 그런.. 뭔가 이런 문화예술적인 부분들이 더 잘 살수 있는 컨텐츠가 들어오면 좋겟음 (그게 정확히 뭐가 될진 모르겠지만) 강남보다는 덜 정신없고 평화롭지만, 방배보다는 유동인구 많고 볼거리가 많은 것이 서초의 강점이니까ㅎㅎ 그리고 기존 터미널의 수요는 서울-용산역/고터/동터 사이 어딘가에 비슷한 규모의 터미널로 하나 짓거나(현실성은 낮지만), SRT KTX GTX등으로 메꾸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것이 나의 의견. 😊
남부터미널 보니 세월의 흔적을 많이 느끼네요.!오랜 시간동안 시민들의 발과 손이 되어준 만큼 잘 유지해서 이용하게 해주면 좋겠어요. 아직도 버스를 이용하여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점점 터미널이 사라지는 현실에서 남부터미널이라도 추억을 간직하며 함께하길 기대할게요~~
비슷한 사례로 수원시 영통구청이 있습니다. 20년 전, 영통구가 설치될 때 신도시인 영통지구에 구청사를 건설하고, 구청사가 건설되기 전까지 매탄동에 임시 가건물을 지어 사용하려고 했는데, 당시 구청 예정부지의 협소 문제와 지방자치단체들의 호화 청사 건설로 인한 재정자립도 악화가 문제가 되어 영통구청사 건설이 중단되었고 20년째 가건물에서 구청업무를 보고있습니다.
안양 시외버스 터미널도 터미널 착공하기 전에 임시로 안양역 앞에 있는 공사 중단된 폐건물 앞에다가 임시로 컨테이너로 터미널을 만들었는데, 부지 선정 과정에서 몇번씩이나 엎어지고, 이게 30년 넘게 계속되서, 30년 넘게 컨테이너만한 가건물이 지금도 안양의 시외버스 터미널로 운영되고 있죠.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인근 상가들이나 아파트들 보면 정감 깊더군요. 세월흐름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특히 지하철 출구 나오면 바로 앞에 있는 올림픽상가는 .... "세월이 이렇게 흘렀구나" 말이 절로 나옵니다. 오래전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요. 몇 년 후 올림픽공원 재개발해서 하계올림픽 한 번 더 도전한다는데 ... 나라 수로 보면 확률상으로 몇 백년에 한 번만 할 수 있다 해서 열심히 동참한 사람들 많았을텐데 .... 인생에서 하계올림픽 두 번 개최하는 것을 보고 죽을 수 있으려나 ...
일본도 그렇고 우리나라 지방도 ktx역 새로 파면 주변 고속버스터미널 흡수해서 통합형으로 지어버리는데 왜 수서역 올릴때 통합 안했는지 의문이네.. 대구도 원래 시외버스터미널 4개 있었는데 동대구역 확장 서대구역 신설하면서 그안에 다 통합시키고 기존터미널은 다 폐쇄했는데..
그냥 강서쪽이나 강북 또는 은평 라인으로 가는 이전추진을 하고 새로 지으면 안 되나 싶음. 남부터미널 위치도 센트럴과 차이가 없어 애매하고 지하철 연계도 3호선인데... 요금차이도 거의 없으면서 대부분 고터 이용하게 되는데... 말 그대로. 강서나 은평 강북 쪽으로는 시외터미널이 전무하기도 하고... 김포나 부천 서울 인접지역과의 접근성도 지하철로 잘 되어 있긴 하지만 서해안라인과 경인 라인을 이용하기 편한 화곡이나 신월, 신정 쪽에 터미널 하나 있으면 김포, 일산, 부천 주변 접근도 편하지 않을까 생각이 됨. 강서, 화곡지역도 너무 낙후되어 있는 느낌도 있어서 이 주변 노후건물 매입하고 재개발하면 어떨까 싶음...
지방에서도 이렇게는 안 그럴 거 같은데.. 지방... 이 말과 이 단어 안에는 서울 외 지역은 죄다 낙후되고 후지다는 인식이 깔려있다.. 촌스럽다 낙후되다 모자라다 등등.. 저 x 저거 머리에는 그렇겠지.. 서울 외 지역을 싸잡아 비하하는 '지방' 이라는 단어 자체도 문제다..
터미널이 원래 문제가 많은 시설임. 터미널이 낡고 좁아 이전이라도 할라치면 터미널 중심으로 모여있는 상인회의 허락을 받아야 함. 근데 이게 정말 복잡한 문제임. 그 외에도 시와 얽힌 문제들도 있고, 굳이 남부터미널만의 문제라기 보다, 전국의 많은 노후화 된 터미널들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개발되지도 못하고 방치되어 있음.
우리부모님이 고향에서 서울가실때 저 터미널을 이용하셨음 강남터미널은 복잡해서 이용이 어려운데 남부터미널은 내리면 바로 택시정류소에 지하철타기도 편하다 하시고 버스도 강남은 시내까지 가야되는데 남부에서 타면 집앞 근처에 세워주니 그게 편하다함 아마 이 근처시는분들이나 지방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터미널이니 유지보수 잘해주고 리모델링 정도만 하면 더는 없겠다 생각할듯
서초동 남부터미널 근처에 단골 고객 있어서 자주 이용했었는데 서초 ic에 가깝다보니 다른 터미널에 비해 (동서울, 고속터미널) 덜 막히고 금방 도착해서 좋았음.. 같은 건물 안에 편의시설이 없어서 불편하긴 해도 주변에 상가나 국전 있어서 시간떼울곳은 있긴 함. 근데 주변상가들도 땅값이 비싸서 그런지 좀 노후화 된곳 많은듯.. 건물 안에 들어가면 리모델링 된곳 많겠지만.. 내 생각에는 서초구다보니 땅값도 비싸고 하다보니 함부로 재개발 같은거 하기 힘들듯..
저기 근처에 오피스텔같은게 너무 많은데다가 도로폭도 근처에 살거나 직장다니는 사람들 기준으로 너무 좁아서... 저기에 백화점이라도 하나 더 들어가면 어휴... 늘 막히는 남부순환도로의 교통까지 다 받아들이는 동네라... 리모델링이 최선일 듯 한데 그걸로는 돈이 안되니까 그것도 못하고 있고...
내려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완전 시골스럽고 옛스럽지만 터미널에서 나와서 아무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도 빌딩숲을 볼 수 있는 이상한 동네... 특이하게 남부터미널 맞은 편 햄버거 집 건물도 초라한 모습으로 정말 오래 영업중임. 그 건물만 근처에서 이상하게 초라해 보임(건물 가격이나 임대료는 열나 비싸겠지?).
예전에 거제도 조선소에서 일할때 서울본가에서 거제도 가려면 남부터미널에서 출발하는데 승차권 사려고 카드 내놓니까 카드 결제안된다함 오로지 현금으로 결제 했음 거제도 고현터미널도 카드결제 가능한데 서울 남부터미널은 현금만 결제 했음 아주 황당했음 2007년 2008년 이쯤이면 카드결제가 보편화 되던 시기였는데 말이야
아하 그런 스토리가 있었구나. 풀리기 힘들겠지만, 또 극적으로 갑자기 풀릴 수도 있겠네 임용직 공무원이 기획을 할 사안은 아닌 것 같고, 정치적 결정이 필요한 사안이군요. 기업 입장이야 어차피 나둬도 부동산 자산 가치가 떨어질리는 없을테니, 굳이 재개발 수익 리스크를 안고 용적률을 합의할 이유는 없어보이고, 행정부 입장에선 굳이 합의해서 차후 주민들로부터 항의를 받을 여지를 남길리도 없을거고. 아님, 국가에서 사들여 용적률에 맞춰 재개발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럼 정부 입장에서도 민간기업처럼 최소한의 운영 수익 문제도 재검토해야 할 거고, 선례가 남으면, 많은 노후 터미널들을 앞으로 국가사업으로 재개발 추진해야 하는 부담도 있을 거고, 쉽지 않은 문제겠군요. 이해가 됩니다
저는 전주 사는데 시외버스 터미널서 가면 시간도 2시간 30분이면 가고 요금도 일반은 15000원 우등은 19000인데 고속은 조회해보니 우등22000이라고 나오기도해서 남부터미널을 애용하는 사람입니다. 참고로 인구도 줄어드는데 용적률을 조금 낮춰서라도 재개발하는게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ly25cm21글쎄요... 정말 그래서라면 지방 부자들이 기존에 살던 넓고 좋은 집을 팔아 서울 집을 매매하고, 정작 매매한 집은 전세를 받으며 본인은 살고있던 지역에서 그대로 전세.월세로 지내는 케이스를 설명할 수 없어요. 민도의 경우도 사실 중요한 건 서울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그 거주지 지역의 교육수준과 치안수준입니다. 다시 말해 비서울 광역시도 그 지역 최고부촌이라고 하는 곳들은 민도에 있어서는 전혀 밀리지 않는다는 거에요. 그럼에도 인천 연수구, 부산 해운대, 대구 수성구 등의 대장급 아파트라고 하는 곳들이 10억 내외에서 구매 가능한걸 보면 강남 40년 이상 구축들이 20억 이상의 가격대를 유지하는 건 절대 민도 따위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똘똘한 한채로 부동산 투자를 하겠다는 욕망, 몇년만 지나면 재개발로 떼부자가 될거라는 욕망, 강남구민이라는 타이틀을 달겠다는 욕망이 그런 기형적 가격을 만들어냈다는 말이 맞는 말이겠죠. 뭐 국가단위에서 저출산과 지방소멸에 이미 손을 놨으니 그 욕망에 올라타는 게 현명한 걸지도 모릅니다😂
90년대 초까지 현재 국제전자 센터 건물부지가 구 진로백화점이였습니다. 그게 아크리스 백화점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그게 없어지고 국제전자 센터로 탈바꿈 했죠 추억이네요 진로백화점 갔던 기억도 나고 아크리스로 바뀌고 문화센터같은게 생겨서 갔던 기억도 있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 국전이 들어오고 국전가서 펌프도 사고 우리나라 최고의 mmorpg 창세기전 시리즈 산것도 기억나네요 ㅋㅋ
그래서 한때, 의정부터미널을 의정부가 아닌 서울/의정부 사실상 경계이며 도시철도 2개 노선 교차, 수십여 개 1권역 간선버스의 기점으로 대중교통 편리, 게다가 외곽순환도로 인터체인지 인근인 도봉산역 인근으로 이전하면 어떨까 제안도 많이 해봤습니다. 의정부에서도 버스, 전철 이용시 현 의정부터미널보다 더 나은 위치라고 생각하며 서울 북부 수요도 잡을 수 있는데 관심도 없더라고요.
![[이슈+] 내일 표결 한덕수 탄핵 정족수 151 vs 200‥법조계 시각은? (2024.12.26/뉴스외전/MBC)](http://i.ytimg.com/vi/mQPTJOW-SJE/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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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9 더현대 뺨칠뻔한(?) 남부터미널
노후화된(x) 노후된(o)
세금 쓸일 좀 그만 만들고 그냥 안전등급만 괜찮으면 있는거 잘 유지 사용하고 하자 뭘 자꾸 부시고 짓고 인구도 세금도 줄어드는데 미래 세대 빚으로 다 남길거냐
@@콘파냐-y9t 당장 낭비되는 세금이라도 줄이면 남부터미널을 리틀 롯데타워로 지어도 될정도의 금액임..........
@@pathorder2664 틀린 말 아니라 둘다 맞는 말임 아는척하지 마시길
@@pathorder2664공무원 셤 준비생?
이번엔 꼭 합격해라
서울시 입장도 충분히 이해는 간다...
그 주변 도로 다녀본 사람들은 알건데...지금수준에서 버스 더 늘고, 상업공간 차량 더 늘면
감당할수 없는 도로폭이란걸....
정말정말 맞음…
사실 지금 퇴근시간만해도 엄청 사람많고 꽉꽉임 ㅜ
지금도 버스가 터미널 나갈때 꾸역 꾸역 나감 ㅋㅋ
아마 서울시는 해줄 생각없는듯
안 그래도 고속터미널 가면 한숨만 나와요 ㅠ
강남 서초 민원은 감당 가능하고?
서울도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처럼 개발할 필요가 있다
남부터미널 가본사람은 안다
주위도로 겁나좁고(4차선), 아파트주택과 상업시설은 겁나많음
근처에 양재로빠지는 큰도로가있긴하지만 중간에 아파트있어서 분쟁이 불가피하고
새로운 상업시설짓기엔 주변상권과도 싸워야함
최근엔 고속버스터미널의 확장으로인해 이용객이 확줄어들어서 딜레마임
이전당시는 지금과 같지 않았죠..
지금 기준으로 저 상태를 따지면 힘듭니다..
터미널 자체를 없애거나 이전시키고 싶었던 지역의 의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마디로 어쩔 수 없다
@@김야만
없쩔 수 없다는 말은 무슨 말이죠?
@@alexy51 오타임. 수정함
남부터미널을 지금 리모델링 하기에는 버스사업이 저물어 가는 중이리 수지타산이 안 맞음.
남부터미널의 주 고객층이 지방농어촌 및 소도시 노선 위주임. 충남 서부, 전북 농어촌 군, 경남 소도시 등 철도가 거의 지나가지 않는 지역위주임.
그런데 이런 지역의 공통점이 소멸위험군으로 거의 지정되고 그나마 수요가 좋은 경남 거제(고현) 노선도 향후 ktx 뚫리면 확 감소할꺼임.
지금 가건물로 유지하다가 버스 사업이 적자가 심해지면 성남터미널처럼 폐업하고 그 부지에 재개발 들어가겠지. 시간이 결국 이 터미널을 정리해준다는 얘기.
정확한 말씀을 하셨네요. 인구감소가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고 끌고가는 모양새입니다. 그래도 최소한의 리모델링은 해줬으면 좋겠어요. 화장실 너무 냄새남...
주 고객층은 지방 대학생 입니다 근데 인구 절벽으로 지방대 재학생이 전멸해가고 있고 당연히 매출 폭락으로 이어지죠
이게 현실이죠. 그래서 서울시도 최대한 협의중이라고 하면서 미룬 다음에 자연스럽게 재개발로 정리되게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상봉터미널처럼....
근데 서울시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가 된다 그 동네 도로 큰도로도 아니고 당장 강남 신세계 쪽만 봐도 교통체증이 엄청난데 그 작은곳에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오면 ㅇㅇㅇ
그래도 꾸준히 남아 있어준 덕분에 편안하게 이용한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그만큼 이용객은 고만고만해서 크기 자체를
늘리지 않아도 잘 돌아간다, 단지 낡았을 뿐....
교도소 처럼 보였는데
@@gggg33333ee 교도소... 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이용객이 앞으로 계속 줄어들지도 ..
고 박시장이 좋아하겠네. 옛 정취와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허름하고 낡은 거면 불편함보다는 친근감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라...
개발 된 곳도 많이 있지만..
서울 사는 사람으로써 낙후된 곳 도 진짜 많아요…. 뭔가 2000년대 이후에 도시 외관 발전이 멈춘 느낌이랄까 ㅋㅋ
@@shdj1hshs1shshs1 그런것 때문에 개발을 안 한게 아님 그냥 전 시장이 10년 정도 집권 하면서 서울시의 재건축, 재개발을 극도록 제한 했었음
지금 시장이 이제 노후화 된 곳이 많고 건설 경기가 많이 힘들어지니 재개발, 재건축 완화를 해주는거임 근데 지금 완화 해줘도 원자재 값 상승으로 다들 힘들어 함
@@shdj1hshs1shshs1 실제로 지금 오세훈 시장이 박원순 시장이 되기 전 롯데타워 건설 허가, 고척돔, 강남 강북 격차 해소 위해 강북 재개발, DDP, 성수전략사업 많았음 근데 전 시장이 임기 잡고 재개발, 재건축 금지를 내세우면서 지금까지 연기 된 재건축, 재개발이 너무 많은거임 그래서 규제 완화 해줄테니까 재건축 해!! 하니까 땅값, 원자재는 천정부지로 오르니까 곡소리 나는거지 ㅋ ㅡ ㅋ
@@shdj1hshs1shshs1 모든지 타이밍이란게 있음 건물 연식들로 보면 2010년 이때 대부분 재개발, 재건축 시작하거나 했어야 했음
@@shdj1hshs1shshs1 그건 전 시장이 그런거잖아 서울 재개방, 재건축, 그린벨트 강화하고 지방 혁신도시 만든다 ㅋ 정부 지원금 주고 근데 다 망했잖아
@@밍밍밍-j2j 그 얘기가 그 얘기입니다. 우리가 서로 싸울 필요가 없어요. 박원순 시장은 개발 반대, 환경 우선인 분이었고(+ 민주당 기조가 서울 집중 반대, 지방 균형 발전), 오세훈 시장은 개발 찬성. 그러나 무턱대고 높은 용적률로 개발했다가는 저 지역 교통 혼잡이 말도 못할 거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추억의 남부 터미널.....동서울터미널, 청량리역과 마찬가지고 군대 시절 많이 이용했지....그런데 아직까지 가건물 상태라니....
우리 어머니는 남부터미널만 고집하심
다른곳은 너무 커서 길 잘 못찾겠다고
남부터미널이 작아서 제일 알기쉽다고....
논현동 사는데 나도 남부가 싸서 남부만 씀 고속버스터미널은 비쌈
얼기설기한 가건물도 저렇게 오래 버텨주네요. 콘크리트 건물이 30~40년 되면 재건축 말 나오는데, 사실 우리가 생각한 노후화로 인한 재건축은 필요없었던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집을 돈으로 보니까요. 잘 지어진 콘크리트 건물은 1세기도 끄떡없음
유럽이 그래서 엄청오래된 건물이 많죠...한국은 집=자산 으로 보니까 재개발 재건축이 불가피하죠..
쓰레기 시멘트를 쓰니 수명이 오래 못 갈 수밖에..제대로 콘크리트 쓰고 관리만 해줘도 끄떡없음
60년 70년된 아파트 안살아본 사람만 이렇게 말할수 있음
평생 똥집에 사시길😊
남부터미널만(그 당시는 대부분 버스가 남부터미널만 갔음) 이용하다가 강남고속버스터미널갔을때 깜짝 놀랬던 기억나네요
여기가 서울이구나 하고요
동서울 이랑 남부 터미널은 없애야해요
@@Xbow_master 아이고... 동서울 없애면 강남 폭발합니다. 큰일나요.
서울도 서울 나름입니다. 강북쪽으로 가면 지방 도시보다 못한 동네도 있음.
@@Xbow_master 동서울 없애면 불편해......
@@humanplusscience4449 동서울 솔직히 강원권 말고는 전주 부산 광주 같은데도 운행횟수가 적어요
화장실은 좀 불편하긴하지만 그래도 본가갈 때 버스도 자주 운행해서 감사한 맘입니다ㅎ
기업이 손놓고 쳐다도 안본지 알았는데
이런 스토리가 있다니…
거제서 매번 서울 갈때 잘 들린다
그냥 시설 유지만 잘되길 어딜가든 편하게 갈수있어서 좋음
강변역에 있는게 동서울터미널인가? 여기는 가끔 버스 타고 싶을때 가보면 2천년 초반 느낌나서 좋음 ㅋㅋㅋ
님 얼굴은 70년대 사람느낌이라 좋음
@@손세정-f8h 니 애m?
기획력 존경합니다🤍 이런 이야기 더 많이 알고 싶어요!!
남부터미널은 가망이 없어..
터미널 말고도 은마상가 같이 오래된 상가건물도 비슷함ㅋㅋ
교대역 근처에서 30년 넘게 살고 직장도 남부터미널 근방이라 거의 매일같이 보는곳이라 전혀 생각치 않았는데 진짜 30년동안 강남 한복판에서 가건물 형식으로 운영해온 이유를 알게 됐네요.
주민으로서 그냥 가장 현실적인 방안은 일단 깔끔하게 리모델링만 하는 거라고 생각함. 근데 바로 옆에 고터가 있는데…너무 비효율적
서울시 말대로 저 부지에 영화관 백화점같은 번쩍번쩍한 복합상업시설 짓는 건 현실적으로 무리임. 지금도 퇴근시간만 되면 주변 교통이 이미 빡빡함
글고 바로 옆 강남역, 고터만 가도 상업시설은 넘치는데 굳이?
서초3동은 아파트랑 빌라도 많지만 일단 예술의 전당이 있음. 또 기악 연습실도 많아서 첼로 매고 다니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포착되고 악기거리 있을 정도로 예술인들이 많이 몰리고, 사는 동네임
그래서 개인적 바람으론, 아묻따 영화관아울렛보단 동네만의 특색을 살리면 좋겠음. 알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예술의 전당 주변에는 할게 정~말 없음 … 예전이랑 궤를 같이하면서도 클래식, 미술애호가들이 자주 찾는, 즐길거리 다양한 그런..
뭔가 이런 문화예술적인 부분들이 더 잘 살수 있는 컨텐츠가 들어오면 좋겟음
(그게 정확히 뭐가 될진 모르겠지만)
강남보다는 덜 정신없고 평화롭지만,
방배보다는 유동인구 많고 볼거리가 많은 것이 서초의 강점이니까ㅎㅎ
그리고 기존 터미널의 수요는 서울-용산역/고터/동터 사이 어딘가에 비슷한 규모의 터미널로 하나 짓거나(현실성은 낮지만), SRT KTX GTX등으로 메꾸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것이 나의 의견. 😊
고터랑 너무 가까운것도 그렇긴 하죠
방배~서초~양재
이 구간이 진짜 의외로 할게 너무 없음...
양재는 그나마 대형마트라도 좀 있지...방배서초는 진짜 뭔가 특색이 없어
맞아요 깔끔하게 리모델링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남부터미널 보니 세월의 흔적을 많이 느끼네요.!오랜 시간동안 시민들의 발과 손이 되어준 만큼 잘 유지해서 이용하게 해주면 좋겠어요. 아직도 버스를 이용하여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점점 터미널이 사라지는 현실에서 남부터미널이라도 추억을 간직하며 함께하길 기대할게요~~
그래도 출퇴근 시간에 서울로 가는 날이면 센트럴시티보다 남부터미널이 덜 막히고 조금이나마 금방 도착해서 배차시간이 맞으면 남부터미널로 이용함. 양재 반포 진입로 진짜 헬임
나름 노선이 많지요
리모델링 해서
계속 유지됐음 좋겠네요
90년대 학교 다닐 때에 금요일 이나 일요일 저녁 집에 내려가고 올라올 때 자주 이용하던 그 때 느낌이 그대로 살아나는 몇 안되는 정소.
어렸을 때 저 동네 살았었는데 다른 곳은 다 바뀌는데도 터미널만 옛 모습 그대로라 참 정겹더군요. 예전에는 길건너에 진로도매센터가 있었는데 ㅎㅎ
비슷한 사례로 수원시 영통구청이 있습니다. 20년 전, 영통구가 설치될 때 신도시인 영통지구에 구청사를 건설하고, 구청사가 건설되기 전까지 매탄동에 임시 가건물을 지어 사용하려고 했는데, 당시 구청 예정부지의 협소 문제와 지방자치단체들의 호화 청사 건설로 인한 재정자립도 악화가 문제가 되어 영통구청사 건설이 중단되었고 20년째 가건물에서 구청업무를 보고있습니다.
안양 시외버스 터미널도 터미널 착공하기 전에 임시로 안양역 앞에 있는 공사 중단된 폐건물 앞에다가 임시로 컨테이너로 터미널을 만들었는데, 부지 선정 과정에서 몇번씩이나 엎어지고, 이게 30년 넘게 계속되서, 30년 넘게 컨테이너만한 가건물이 지금도 안양의 시외버스 터미널로 운영되고 있죠.
삼성 정문앞에 있는 영통구청 그게 가건물이였어요..? 꽤 큰걸로 알고 있는데..
같응 구청인 권선구청이나 팔달구청에 비해 왜이렇게 낡았지 생각했는데 이유가 있었순요
진주 시외버스 터미널도 만만치 않은 노후 터미널인데
왠지 서울 남부터미널보다 진주꺼가 더 빨리 시설좋아질듯
콘텐츠 너무 재밌어요 진짜❤❤
고속버스와 버스터미널은 민간산업이군요.
이용객이 줄면 폐업가능성도 있네요.
난 지금도 좋던데 옛 감성도 남아있고 끝에 있는 밥집도 맛있고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인근 상가들이나 아파트들 보면 정감 깊더군요. 세월흐름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특히 지하철 출구 나오면 바로 앞에 있는 올림픽상가는 .... "세월이 이렇게 흘렀구나" 말이 절로 나옵니다.
오래전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요.
몇 년 후 올림픽공원 재개발해서 하계올림픽 한 번 더 도전한다는데 ... 나라 수로 보면 확률상으로 몇 백년에 한 번만 할 수 있다 해서 열심히 동참한 사람들 많았을텐데 ....
인생에서 하계올림픽 두 번 개최하는 것을 보고 죽을 수 있으려나 ...
일본도 그렇고 우리나라 지방도 ktx역 새로 파면 주변 고속버스터미널 흡수해서 통합형으로 지어버리는데 왜 수서역 올릴때 통합 안했는지 의문이네.. 대구도 원래 시외버스터미널 4개 있었는데 동대구역 확장 서대구역 신설하면서 그안에 다 통합시키고 기존터미널은 다 폐쇄했는데..
수서 거기 지금도 교통 씹헬인데 버스터미널까지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네 ㅋㅋ 그리고 거기 근처 전부 공공주택 부지에 백화점도 들어올 예정이라 아마 안했을거임
건물이 낡긴 햇어도 지하철역부터 버스타는 곳까지 거리가 매우 가깝고 시스템이 간결해서 고속터미널보다 이용이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속터미널 처음 갔을 때 버스타는곳 찾느라 헤맨거 생각하면...
이용객은 많은데 왜 저런 건물일까 싶었어요. 이유가 있었네요 ㄷㄷ
센트럴이나 경부고속터미널이 서울에서 제일 좋아요.
남부터미널은 시설이 노후화되서 일년에 한번 이용하는 정도네요.
@@윤석민-m8v 센트럴이 호남과 경부를 이어주는 관문이죠 강변은 사실상 강원도노선만 많은곳이라......
동서울 터미널도...만만치가...
그냥 강서쪽이나 강북 또는 은평 라인으로 가는 이전추진을 하고 새로 지으면 안 되나 싶음. 남부터미널 위치도 센트럴과 차이가 없어 애매하고 지하철 연계도 3호선인데... 요금차이도 거의 없으면서 대부분 고터 이용하게 되는데... 말 그대로. 강서나 은평 강북 쪽으로는 시외터미널이 전무하기도 하고... 김포나 부천 서울 인접지역과의 접근성도 지하철로 잘 되어 있긴 하지만 서해안라인과 경인 라인을 이용하기 편한 화곡이나 신월, 신정 쪽에 터미널 하나 있으면 김포, 일산, 부천 주변 접근도 편하지 않을까 생각이 됨. 강서, 화곡지역도 너무 낙후되어 있는 느낌도 있어서 이 주변 노후건물 매입하고 재개발하면 어떨까 싶음...
복잡한거 싫어 하시는분은 남부터미널 이용하구 화려한거 좋아하시면 반포동 터미널 이용하는게 좋을듯
남부터미널은 시외버스 전용인데 재건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동서울터미널은 재건축을 진행 중인데도 꽤 걸릴 것 같습니다.)
동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은 그래도 어느 정도 가는 편인데 남부터미널은 이용하는 노선도 없고, 운임이 비싸서 안 갑니다.
사실 고터도 내부는 깨끗한데 비해 외부는 그닥...? 안밖의 차이가 꽤나 커서 지금도 떨떠름합니다
늘 볼때마다
가건물같다고 느낀게
이런 슬픈역사가😂
시설은 낡았지만 노선과 이용객은 결코 적지 않죠...
지방에서도 이렇게는 안 그럴 거 같은데.. 지방... 이 말과 이 단어 안에는 서울 외 지역은 죄다 낙후되고 후지다는 인식이 깔려있다.. 촌스럽다 낙후되다 모자라다 등등.. 저 x 저거 머리에는 그렇겠지.. 서울 외 지역을 싸잡아 비하하는 '지방' 이라는 단어 자체도 문제다..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잘봤습니다
ㅋㅋㅋㅋ 이야 재밌네 사연이 엄청남 ㅎㅎㅎ 저기도 한번 이용해 볼겸 어떤 모습인지 2번이나 가봤는데 동서울(시외버스)같은 느낌에 사람 많았음 지하철 역이라 가기도 쉽고...다른곳들에 비해 남부 주변 상권 별로 였는데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네
인근에 살아서 출퇴근때 항상 지나다는데요, 출퇴근 시간은 안그래도 헬인데 재개발 해도 안해도 골치아프네요
터미널이 원래 문제가 많은 시설임. 터미널이 낡고 좁아 이전이라도 할라치면 터미널 중심으로 모여있는 상인회의 허락을 받아야 함. 근데 이게 정말 복잡한 문제임. 그 외에도 시와 얽힌 문제들도 있고, 굳이 남부터미널만의 문제라기 보다, 전국의 많은 노후화 된 터미널들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개발되지도 못하고 방치되어 있음.
용인으로 대학원 다닐때 남부터미널 없었으면 큰일이었지. 어찌됐던 잘 이용했던 터미널. 꾸준히 서울의 발걸음이 되어주길.
입지적으로는 서울고속터미널만큼이나 최적의 입지조건이죠...
바로옆에 고속도로진입로....
논현동 살아서 ㄹㅇ 고속이나 남부나 둘 다 코 앞임
오옹.. 남터에 이런 사연이...🚌
우리부모님이 고향에서 서울가실때
저 터미널을 이용하셨음
강남터미널은 복잡해서 이용이 어려운데
남부터미널은 내리면 바로 택시정류소에
지하철타기도 편하다 하시고
버스도 강남은 시내까지 가야되는데
남부에서 타면 집앞 근처에 세워주니 그게 편하다함
아마 이 근처시는분들이나 지방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터미널이니 유지보수 잘해주고
리모델링 정도만 하면 더는 없겠다 생각할듯
자주이용하는 터미널에 이런사연이
항상 보면 가건물에 주변에서 가장 노후된 건물이라 이상하다는 생각이었는데
이영상보고 이해가 팍 되네요 지금와서 새로 짓기엔 저곳 도로가 확장 안하는 이상 이젠 무리일듯
동서울도 너무 낙후더라구요 ㅠㅠ 얼마전에 건물 갔다가 흉물 느낌남 ㅠㅠ
이 일대 장난 아니게 막히는데 더 큰 건물 지으면 헬게이트 열릴걸요ㅠㅠ 예술의전당 가다가 공연 놓친 사람 많음
지방사람인데 나름 서울을자주갑니다...하지만 남부터미널은 가본적이없는듯합니다... 강남고터,동서울만가본듯합니다...
서초동 남부터미널 근처에 단골 고객 있어서 자주 이용했었는데 서초 ic에 가깝다보니 다른 터미널에 비해 (동서울, 고속터미널) 덜 막히고 금방 도착해서 좋았음..
같은 건물 안에 편의시설이 없어서 불편하긴 해도 주변에 상가나 국전 있어서 시간떼울곳은 있긴 함. 근데 주변상가들도 땅값이 비싸서 그런지 좀 노후화 된곳 많은듯.. 건물 안에 들어가면 리모델링 된곳 많겠지만.. 내 생각에는 서초구다보니 땅값도 비싸고 하다보니 함부로 재개발 같은거 하기 힘들듯..
지금 시설로도 터미널 근처 차량통제가 빡센데, 더 커지고 현대화 되면 대폭발 할꺼는 인정
고터는 너무 복잡해서 남부터미널 좋아하는데
화장실 리모델링만이라도😢😢
0:29 ❤❤❤❤
내용 정정해야 돼요.
남부터미널 원래 현대슈퍼빌 자리에 있다가 바로 옆부지로 옮긴거에요. 94년,95년 쯤에요.
그때 현 남부터미널 부지에 피에르가르뎅인지 파올로구찌인지 공장인가 있어서 박스 까대기하면서 물건 옮기던 거 기억나네요.
안물안궁
@@hder9 지가 궁금해서 영상 들어와놓고 영상 주제 댓글에다가 안물안궁 이러고있노 ㅋㅋ
@@hder9ㅇㅇ 계속 궁금해 하지마.
누구 물어본사람?
찾아라 물어본사람~~ 세상에서 제일 스릴있는 모험 ~~ 레파이 레파이 레레파이
따지고 보면 세택도 유사해보여용~ㅠㅠ
저기 근처에 오피스텔같은게 너무 많은데다가 도로폭도 근처에 살거나 직장다니는 사람들 기준으로 너무 좁아서... 저기에 백화점이라도 하나 더 들어가면 어휴... 늘 막히는 남부순환도로의 교통까지 다 받아들이는 동네라... 리모델링이 최선일 듯 한데 그걸로는 돈이 안되니까 그것도 못하고 있고...
저정도면 최소 리모델링 이라도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동서울도 아직 공사가 언제 시작될지 미지수 입니다
화장실이랑 대기석만 잘해놓으면 된다
현재 있는 자리에서의 재단장 재건축은 그냥 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도로폭이 좁아 도로 확장까지 해야 하는데 불가능 하다 보면 됩니다.꼭 해야 할 시기가 오면 아마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추진될겁니다.
해야하면 버스들 따로 경부고속도로랑 터미널건물 이어주는 다리 제조해서 만드는것도 갠춘할듯?! 아마 경부고속도로 지하화한다는 계획있는데 할거면 그거에 맞춰서 버스는 아예 고속도로로 바로 들어갈 수 있게끔해줘야 민원도 해결되고 교통체증도 그나마 좀 덜할듯
시간대가 맞으면 고터보다 남터를 이용하게됨. 인파도 적고 한때는 우등고속도 일반고속 가격으로 탈 수 있어서 좋았음
동서울 터미널이랑 쌍두마차였는데 동서울이 재개발 하는 바람에..
내려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완전 시골스럽고 옛스럽지만 터미널에서 나와서 아무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도 빌딩숲을 볼 수 있는 이상한 동네... 특이하게 남부터미널 맞은 편 햄버거 집 건물도 초라한 모습으로 정말 오래 영업중임. 그 건물만 근처에서 이상하게 초라해 보임(건물 가격이나 임대료는 열나 비싸겠지?).
맞아요 롯데리아 그위에 강남짬뽕 ㅋㅋㅋ😂 그 옆에는 삐까뻔쩍한 오피스텔 병원 건물들 … 정말 묘한 분위기인 동네예요
예전에 거제도 조선소에서 일할때 서울본가에서 거제도 가려면 남부터미널에서 출발하는데 승차권 사려고 카드 내놓니까 카드 결제안된다함 오로지 현금으로 결제 했음 거제도 고현터미널도 카드결제 가능한데 서울 남부터미널은 현금만 결제 했음 아주 황당했음 2007년 2008년 이쯤이면 카드결제가 보편화 되던 시기였는데 말이야
본가가 지방이라 서울으로 오는차가 남부고속밖에 없어서 늘 여기로가다가 고속터미널가서 신세계 경험하고 남터는 왜 그 모양이지하고 늘 생각했는데 이런 사연이.. 그래도 개선되었음 좋겠다.. 제대로된 프랜차이즈 카페하나 없음
조선소 일할때 가끔 이용했었는데 ㅋㅋ 평일엔 야간에 혼자타고 갈때도 있었음.. 그리고 어느날인가 우등애서 일반 버스로 바뀜… 지금은 거제갈일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장진호 회장이었나.....90년대 초에 몇번 봤었는데 남부터미널 근처 다 진로 건물이었는데 세월 무상하다.
썸네일 변우민 반갑당 😊
아하 그런 스토리가 있었구나. 풀리기 힘들겠지만, 또 극적으로 갑자기 풀릴 수도 있겠네 임용직 공무원이 기획을 할 사안은 아닌 것 같고, 정치적 결정이 필요한 사안이군요.
기업 입장이야 어차피 나둬도 부동산 자산 가치가 떨어질리는 없을테니, 굳이 재개발 수익 리스크를 안고 용적률을 합의할 이유는 없어보이고, 행정부 입장에선 굳이 합의해서 차후 주민들로부터 항의를 받을 여지를 남길리도 없을거고.
아님, 국가에서 사들여 용적률에 맞춰 재개발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럼 정부 입장에서도 민간기업처럼 최소한의 운영 수익 문제도 재검토해야 할 거고, 선례가 남으면, 많은 노후 터미널들을 앞으로 국가사업으로 재개발 추진해야 하는 부담도 있을 거고, 쉽지 않은 문제겠군요. 이해가 됩니다
남부터미널을 철거시켜버리고
동서울과 강남터미널로 분산시키는것도 방법이긴한데
동서울 재건축할려면 아직 한참은 더 걸릴것같고
강남터미널도 포화상태라고하니..
그래서 몇몇 시외버스들을 폐선시켜버리고
직행좌석버스로 바꾸고있는 추세라고는 하네요
강원도 다니느라 동서울터미널 처음 가봤는데 너무 낡아서 당황스러웠음....
4:19 고속터미널이 너무 가까워서 재개발은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옆동네 강남구에는 24년째 가건물인 종합전시장 SETEC이 있습니다
얘도 97년 외환위기 터지고 쭈욱 제대로된 건물 짓지도 못하고 매번 임시 승인 받아 사용되고 있습니다.
재밌네용
예전에 울동네 버스는 남부터미널만 갔었던거 같아요
버스 잘 못타면 국도로 가서 한참 걸렸죠 중간에 길거리에서 손님들 승하차해서요 고속도로로 타고 가기도 하고요
강남쪽은 중간에 고속도로타고 가서 오지도 않음ㅋ
지역에 IC가 두군데임
근처 고터도 있는데 뭐 남부터미널까지 리모델링을 해... 이용하는데 더 복잡하기만 할건데 괜히 서울시에서 허가를 안내주겠냐고 주변 상권의 조화를 굳히 잘이용하는 터미널끼지 끌여들여 연계할 필요 없음 유지보수만 잘해도 그만
남부터미널 덕분에 싸게 서울잘다니는데 겉모습이 뭐가 중요해요 안에 커피집, 분식집, 편의점도 있고 화장실도 2개 있어서 사용하는데 문제도 없고 좋아요
남부터미널이 새로운 신축공사를 하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전주 사는데 시외버스 터미널서 가면 시간도 2시간 30분이면 가고 요금도 일반은 15000원 우등은 19000인데 고속은 조회해보니 우등22000이라고 나오기도해서 남부터미널을 애용하는 사람입니다. 참고로 인구도 줄어드는데 용적률을 조금 낮춰서라도 재개발하는게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고터 남터가 밑으로 내려가는 버스편이 많아서 자주 이용하는 곳. 남터가 고터보다 버스비가 싼데, 저 시설 노후화 때문에 싼 줄 알았었음ㅋㅋㅋㅋ 저기서 여친 배웅, 마중 많이 했었는데. 다 추억이네
저기 서울에 지은지 50년을 바라보는 다 쓰러져가는 귀신나올거 같은 아파트도 20억이 넘던데 정말 욕망의 도시인건 확실한듯..
그래서 그런게 아니라 그 동네에 그 값을 주고 살아야 앰생들과 부대낄일이 없어서 그런거임 낡고 그런게 문제가 아니야 인천같은데 살면 진짜 하루하루가 지옥임
@@exactly25cm21글쎄요... 정말 그래서라면 지방 부자들이 기존에 살던 넓고 좋은 집을 팔아 서울 집을 매매하고, 정작 매매한 집은 전세를 받으며 본인은 살고있던 지역에서 그대로 전세.월세로 지내는 케이스를 설명할 수 없어요.
민도의 경우도 사실 중요한 건 서울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그 거주지 지역의 교육수준과 치안수준입니다. 다시 말해 비서울 광역시도 그 지역 최고부촌이라고 하는 곳들은 민도에 있어서는 전혀 밀리지 않는다는 거에요. 그럼에도 인천 연수구, 부산 해운대, 대구 수성구 등의 대장급 아파트라고 하는 곳들이 10억 내외에서 구매 가능한걸 보면 강남 40년 이상 구축들이 20억 이상의 가격대를 유지하는 건 절대 민도 따위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똘똘한 한채로 부동산 투자를 하겠다는 욕망, 몇년만 지나면 재개발로 떼부자가 될거라는 욕망, 강남구민이라는 타이틀을 달겠다는 욕망이 그런 기형적 가격을 만들어냈다는 말이 맞는 말이겠죠. 뭐 국가단위에서 저출산과 지방소멸에 이미 손을 놨으니 그 욕망에 올라타는 게 현명한 걸지도 모릅니다😂
@@exactly25cm21 맞습니다 저도 서울에서 개그지동네중 하나인 xx구에 19년째 거주중인데 진짜 동네수준 장난아니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90년대 초까지 현재 국제전자 센터 건물부지가 구 진로백화점이였습니다. 그게 아크리스 백화점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그게 없어지고 국제전자 센터로 탈바꿈 했죠 추억이네요 진로백화점 갔던 기억도 나고 아크리스로 바뀌고 문화센터같은게 생겨서 갔던 기억도 있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 국전이 들어오고 국전가서 펌프도 사고 우리나라 최고의 mmorpg 창세기전 시리즈 산것도 기억나네요 ㅋㅋ
동서울만해도 주말마다 강변역 앞 도로 헬파티열리는데 남부터미널이 동서울급 체급 가지면... 그 근처 지나가려면 1시간도 더걸릴듯 ㅋㅋ
새단장 하려면 며칠 쉬어야하는데, 그때의 불이익이 너무 커서 못할듯?
동서울터미널 옆에 큰 상업빌딩 공실 천지인데 동서울 터미널에 고층빌딩 지어서 어따 쓸려구?
근데 강남고속에 비하면
너무 규모가 초라해서
뭘 하긴 해야될것 같음 ㅇㅇ
지금 저 위치는 도로구조 변경 안되고 확장 된다면 정말 지옥이 따로 없을 듯 합니다~! 지금도 엄청 막히죠~!! 진짜 노른자 땅~~~~
남부터미널덕에 서울 잘 다녀갑니다.
남부터미널은 옛날 감성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ㅋㅋ
제일 자주 이용하는 서울 터미널인데 내부에 입점해있던 매장들도 연달아 없어지고 몇개 안 남아서 더 열악해보이는...
남부터미널 기업에서 최소한 리모델링만 한다고 했던게 이해감 ㅋㅋㅋㅋㅋ 충북 진천 가는 버스 탄다고 갔는데.... 남부터미널 화장실 PTSD 생겼습니다...
저도 인천-진천보다 남부-진천 시간이 더 많아서 종종 남부터미널 이용했었는데, 처음 남부터미널 갔던 날 서울 강남 한복판에 이런 터미널이...? 있다고...? 하면서 약간의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한가지 아쉬운게 서울이 동서울 강남만 고속터미널이있는데 북쪽이랑 서쪽에도 남쪽지방갈수있는 터미널이 있었으면좋겠다생각합니다..
은평구서 고속터미널이나 남부가기 힘들어서요
서울역가면 되지않나 하시는분들 게시겠지만 버스로가는게 나은경우도많습니다
맞아…버스 이동시간 1시간 30분, 버스터미널 가는데 1시간 이상 (??????) ㅜㅠ
그래서 한때, 의정부터미널을 의정부가 아닌 서울/의정부 사실상 경계이며 도시철도 2개 노선 교차, 수십여 개 1권역 간선버스의 기점으로 대중교통 편리, 게다가 외곽순환도로 인터체인지 인근인 도봉산역 인근으로 이전하면 어떨까 제안도 많이 해봤습니다.
의정부에서도 버스, 전철 이용시 현 의정부터미널보다 더 나은 위치라고 생각하며 서울 북부 수요도 잡을 수 있는데 관심도 없더라고요.
3:59 아 그나마 희망이였던 쥬씨도 떠났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