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드레밥 잘하는 집 가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음. 어렸을때 부모님이랑 강원도 놀러가서 곤드레밥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로 그냥 아무 기대 없이 먹었는데 진짜 충격적이었음. 아직도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거중에 제일 맛있었던 음식 탑3 안에 무조건 들어감. 강원도 여행간건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데 그 곤드레밥 맛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남
한식의 전통기원은 임금님 수라상 자체가 아니라 식재료 보존방법이 어려웠던 그 시절, 수라상에 올리기 위한 귀한 식재료들의 간잽이, 밑작업 등 모든 과정자체가 한식이라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부패하기 쉬운 재료들은 당연 서민들이 먹는 방식이 최고의 한식이었죠. 억지로 보존식 만드는 과정에 많은 전문지식들이 필요했고 수라상에 올라가는 음식의 본 뜻은 귀한 임금의 한끼밥을 백성들의 고혈을 통해 짓는게 아니라 어떤지역에 살든 이땅의 백성들이라면 먹을 수 있는 방식을 요구했던 것이 그때 그시절의 수라상 기원이라 알 고 있습니다. 특히나 그중에 모든 한식중 뺄래야 뺄수 없는게 나물, 장 종류죠. 발효와 가장 신선한 재료의 조화. 보존식의 최고기술인 발효, 가장 신선하게 얻을 수 있는 산나물. 가장 흔하게 찾을 수 있는 나물음식이야말로 전통한식의 끝판왕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참고로 문헌에 존재하다고 보기 힘들지만 내가 맛볼 수 있어야 모든 백성들 또한 맛볼수 있는거 아니냐 라고 했던 왕은 우리가 잘 아는 세종대왕님 인걸로 추측해봅니다^_^ 보존식을 가장 활발히 연구한 세대인걸로 예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전국각지에서 왕의 밥상까지 썩지않고 올라올수 있어야 역으로 백성들도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생기는 것이다 말했던 일화가 있는걸로 압니다^_^
개인적인 견해인데 진짜 한식대첩 유일한 아쉬운점이 경연이랑 잘 안맞는다는거임 다들 명인이고 각 지역 대표들이라 음식 잘하는건 기본 베이스인데 촬영을 하다보면 시간 늘어지고 음식이 좀 식고 하다보면 최상의 맛을 잃는것같음 조리도 당연히 시간들여 해야하는데 시간이 타이트하다보니 익는걸 걱정해야하고 물론 이부분은 다른 요리 경연 다 똑같지만 내가 만약 명인이라면 저기 나오기 부담스러울것같긴 함 잘해야 본전 못하면 손해라...ㅠㅠ 물론 엄청 재밌게 보기도 했고 아쉽기도 했지만 요리경연중에 최고의 프로라고 지금도 생각함 이런프로 나오기 쉽지않을듯
시간지나고 보면 저분들 음식이 평가로 맛없다 생각할 수가 없다 생각함... 음식은 정해진 시간과의 싸움이아니라 그 음식은 정해져잇는 시간이 있다봄... 물론 경연은 그걸 다 생각하고 만들어야되기때문에 솔직히 평소 하던 음식이랑은 좀 동떨어진다 생각...그러기에 저기있는 모든 분들은...다 훌륭한거지
한식대첩은 우승자가 중요한게 아니고 출연한 자체로 고수로 인정받음.
ㄹㅇ... 심사부터가 맛보기가 아니라 이미 식사수준이니께... ㅋㅋ
@@limegill 픽션을 뛰어 넘은거지... 일본은 식극소마라는 애니가 있긴하지만.. 한국처럼 지역의 달인이 부족하다..
@@유레-b8k??애니랑 비교하시면... 일본 땅이 길고 커서 지역색이 우리나라보단 지역색이 있ㅈᆢ
@@유레-b8k ㅋㅋㅋㅋㅋㅋㅋ야..2D프사로 걸고 국뽕에절여져있네 ㅋㅋㅋㅋㅋ
식극의 소마가 일식만 있는 것도 아니고 야애니랑 비교하고 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전복에 닭에 갈비까지 재료 아낌없이 쓰는데
강원도만 진짜 강원도스럽게 산채음식으로 1등한게 진짜 간지임ㅋㅋ
다들 장인 명인 기능장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요리 장인들이나와서 경쟁보단 자랑느낌나와서 좋았음 탈락해도 명인이니 서로서로 인정하는느낌
ㅇㅇ 이게 진짜 좋았음... 상대가 떨어져도 실수해서 떨어졌지 실력이 없어서 떨어진게 아니다라는 서로의 존중... 물론 실수가 잦으면 실력에 의심을 하겠지만 한식대첩은 워낙 서로들 돌아가면서 변수를 만들어내서 ㅋㅋㅋ 실력좋은 장인들의 진기명기를 시청자들은 즐기기만 했음. 참 대단한 프로그램이었음.
맞아요 명인들이 나와서 보여주기에 이기고 지고의 느낌이 아니라서 좋았던 것 같아요
ㄹㅇ 경쟁이 아니라 '야 이런 개쩌는 음식있는데 함 먹어볼래?' 이런 느낌이라 좋았음ㅋㅋㅋㅋ
@koreanfoodmallㄹㅇ 무슨 호텔 경영진? 나와서 평가 수준이 좀 낮았음 외국인도 좋아하겠다는 뜬구름 잡는소리하고 그시절특유의 사대주의 느낌났음
시즌1이 작가가 분위기 이상하게 잡았다가 망함 ㅋㅋ 시즌1 심사위원도 심영순할머니빼고 다 팽당함 ㅋㅋㅋ
이게 누굴평가하기보다는 참가자들끼리, 심사위원들과 참가자들 또한 서로를 리스펙하는게 느껴져서 좋은 프로그램이였던거같음 잊을만하면 생각나서 종종보러오는듯
진짜 한식대첩은 살짝 덜익고 더익은 정도로 순위가 바뀔정도로 여기 출연하신 분들이 진짜 엄청난 고수였고, 진짜 온갖 식재료로 엄청난 음식 만들어내시는거 보면 정말 대단하게만 보였음...
강원도 장인분들이 정말 멋있으시다..
그렇게 극찬을 받으시고도 마지막 1위 발표 때 까지 걱정하시면서
자만하지 않고 끝까지 겸손한 모습이 너무 멋있으심..
어거 보다가 느낀게...
심사위원들 밥나오면 일단 전부 먹어치우심 ㅋㅋ
참가자 모두가 한식명인이라서 밥을 기깔나게 하시다 보니 평가가 좋든 나쁘든 밥은 일단 무조껀 먹고봄 ㅋㅋ
누가누가 잘하냐가 아니라 누가 실수 한번하냐 이걸로 갈리는 거라서ㅋㅋㅋㅋㅋ
맛ㅋㅋ은 있ㅋㅋ나보노
그리고 MC를 했었던 강호동님이 말하기를
심사위원분들은 심사를 위해서 며칠간 음식의 간을 약하게 하고 적게 먹는다고 합니다.
심사인가 식사인가
!
한식대첩 ㄹㅇ 개꿀잼이였는데 또 해줘잉
맞아잉ㅠㅠ
@@Grinprac 아잉
이런거 또 하면 뭔가 노잼임
또잇
해줘이~
제가 한식 주방장일때 , 일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집에 와서 한잔 할 때마다, 감동 받아 울면서 봤던 영상 다시 보게되서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와 한식 주방장 이름만으로도 너무멋있어요
강원도 권영원 선생님은 진짜 외갓집 할머니 같음 ㅋㅋㅋ 저 인상은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사셔야 나오는 인상일까... 저렇게만 나이 들어도 진짜 성공한 인생일듯
인자하고 정많고 따듯하신분이실거같음 한편 나름의 고집도 있으시고
역시 사람 평가는 얼굴부터구나 마냥 웃기네ㅋㅋㅋㅋㅋ
어쩌겠냐 눈으로 제일 먼저 보고 판단 되는게 사람인데 ㅋㅋㅋ
@@성이름-b5f3r 어떤 표정을 많이 짓고 살아왔는지를 한눈에 보여주는게 얼굴이기 때문
다른 장면 봐바요.
성격 나옴..
요즘 고수외전 보고 있는데 흔하디 흔한 산나물로 우승하시는 걸 보고 경외감 마저 들었던 고수님
내공이 장난 아니신듯
천하일미라고 다른 지역에서는 별별 해산물, 꿩, 갈비 이런거 가져와서 하는데 이걸 곤드레로 발라버린 킹원도..
곤드레가 진짜 향도좋고 간장맛만 좋으면 밥도둑
1에서는 전남이 청국장으로 정리 ㄷ ㄷ ㄷ
나물은 강원도랑 남해쪽이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곤드레가 치트키
곤드레 만드레
진짜 대한민국에서 난다긴다 하시는
엄청난 분들끼리 붙었던거고, 꽤 지난 방송이지만, 혹시라도 순위 낮으셨던 분들이 분들이 상처 안받으셨으면 좋겠네요ㅎ
길지ㅡ않은 클립이지만 요리적으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순위 낮은 분들은 카메라에 적응을 못하셨던 경우도 있고 요리 도구가 말썽이라 생각만큼 안나온 경우가 많았음.
진짜 한식도 저런게 있구나 싶은 요리도 있었고 맛있어보여서 눈이 즐거웠죠.
곤드레밥 잘하는 집 가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음. 어렸을때 부모님이랑 강원도 놀러가서 곤드레밥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로 그냥 아무 기대 없이 먹었는데 진짜 충격적이었음. 아직도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거중에 제일 맛있었던 음식 탑3 안에 무조건 들어감. 강원도 여행간건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데 그 곤드레밥 맛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남
으뜸가는 똘똘이라니..저도 한번 맛보고 싶네요..
우와~~얼마나 맛있었길래...
곤드레밥은 사실 양념장 맛임
@@유니폼팔이벤치성버기 ㄴㄴ 고소한맛이 다른 음식이랑 다르던데
@@유니폼팔이벤치성버기달래장이 있으면 훨씬 맛있다는 건 인정하지만 곤드레밥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먹을 때 느껴지는 특유의 향취가 있음. 솔직히 그정도 되는 밥을 이기려면 송이밥이나 홍합밥 정도는 나와야 됨.
경쟁은 있지만 비방은 없는 경연프로그램.. 지식도 쌓이고 한식이라 근본적인 거부감도 없고 나오는 인물들 다 귀엽지만 대단하고 진짜 다시 해줬음 좋겠음 ㅠ
1:56 먹자마자 헤실헤실 웃을정도면 진짜 맛있나보다....
어거지 미션없이도 각자가 자기분야에서 지식과 스토리가
가득하고, 패널분들 운영도 연출도
진짜 담백하고 좋았음..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끼리 서로 존중을 엄청 하셔서 기분 좋게 봄,,
인스턴트 정말 좋아했었는데 먹기 간편하고 하니
나이 먹으니 곤드레밥 정말 잘하는곳에서 먹어보니
아 우리나라 음식 정말 최고다 싶었음
그저 나물 하나 들어간 밥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는데 너무 맛있음 ㅠㅠ
강원도분들 인상 너무너무 좋으심… 이 회차가 제일 레전드인 듯…
심사위원이 제일 부럽다 팔도명장의 필살 음식을.다먹네...
한식대첩 보며 느끼는, 진짜 고수들의 마음가짐. 그릇이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한식의 전통기원은
임금님 수라상 자체가 아니라
식재료 보존방법이 어려웠던 그 시절,
수라상에 올리기 위한 귀한 식재료들의 간잽이, 밑작업 등 모든 과정자체가 한식이라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부패하기 쉬운 재료들은 당연 서민들이 먹는 방식이 최고의 한식이었죠.
억지로 보존식 만드는 과정에 많은 전문지식들이 필요했고
수라상에 올라가는 음식의 본 뜻은
귀한 임금의 한끼밥을 백성들의 고혈을 통해 짓는게 아니라 어떤지역에 살든 이땅의 백성들이라면 먹을 수 있는 방식을 요구했던 것이 그때 그시절의 수라상 기원이라 알 고 있습니다.
특히나 그중에 모든 한식중 뺄래야 뺄수 없는게 나물, 장 종류죠. 발효와 가장 신선한 재료의 조화.
보존식의 최고기술인 발효,
가장 신선하게 얻을 수 있는 산나물.
가장 흔하게 찾을 수 있는 나물음식이야말로 전통한식의 끝판왕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참고로 문헌에 존재하다고 보기 힘들지만
내가 맛볼 수 있어야
모든 백성들 또한 맛볼수 있는거 아니냐 라고 했던 왕은
우리가 잘 아는 세종대왕님 인걸로 추측해봅니다^_^ 보존식을 가장 활발히 연구한 세대인걸로 예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전국각지에서
왕의 밥상까지 썩지않고 올라올수 있어야
역으로 백성들도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생기는 것이다 말했던 일화가 있는걸로 압니다^_^
한식대첩은 쭉 했어도 인기 많았을 것 같은데
아마 명인들 섭외하기가 어려웠을 거예요
현실은 시청률 안나와서 폐지
저정도의 실력자가 맨날 나올수가 없음...
오만가지 고급식재료가 있는데도 나물로 일등이라니. 먹어보고 싶네요. 백종원님은 갈수록 더 젊어지네요. 장가를 잘가서 그런가 점점 좋아지네요.
한식대첩3가 2015년도 방송한겁니다
지금과 외모차이가 나죠
머리심어서그럼
거의 10년전이니ㅋㅋ
내생각엔 고기 가 너무 많이나와서 질린상태 아니었나 싶ㅋ노
이런 프로 하나 정도는 계속 만들어 주세요.
한식 발전을 위해.
한식대첩 나온 고수들 음식 레시피 다 공개됀거 봤는데 못 따라 하겠던데 난이도가 개쩔고 재료 이해도 깊이감이 걍 천상계 수준인듯
너무너무 좋았던 프로그램, 심사위원분들도 참가자분들도 서로에대한 존중이 보여서 마음편히 즐겁게 봤어요!
개인적인 견해인데 진짜 한식대첩 유일한 아쉬운점이 경연이랑 잘 안맞는다는거임 다들 명인이고 각 지역 대표들이라 음식 잘하는건 기본 베이스인데 촬영을 하다보면 시간 늘어지고 음식이 좀 식고 하다보면 최상의 맛을 잃는것같음 조리도 당연히 시간들여 해야하는데 시간이 타이트하다보니 익는걸 걱정해야하고 물론 이부분은 다른 요리 경연 다 똑같지만 내가 만약 명인이라면 저기 나오기 부담스러울것같긴 함 잘해야 본전 못하면 손해라...ㅠㅠ 물론 엄청 재밌게 보기도 했고 아쉽기도 했지만 요리경연중에 최고의 프로라고 지금도 생각함 이런프로 나오기 쉽지않을듯
저 날고 기는 걸물 식재료 사이에서
특별하게 만들 방법 자체가 없는 평범한 곤드레로 다 꺾어버린 강원도 저건 진짜 멋졌다
요즘 이만한 프로그램 안나오죠...진짜 그급지고 재미졌었죠
요리왕 비룡 마지막편 보는거 같네... 기름지고 고기고기한 음식들 먹다가 산나물 같은거 나오면 못참지~
요리왕비룡.. 원작 만화랑 너무 달라서 쪼끔 아쉬웠는데ㅠㅠ
애초에 한식대첩은 노래경연프로그램으로치면 오디션프로그램이 아니라 나가수 같은 느낌이라
맛있는건 이미 보장됨 ㅋㅋㅋ
근데 진짜 고기 좋아하고 피자 햄버거 이런거 좋아하던 사람인데…. 나이먹을수록 계속 한식등이 땡김 ….. 진짜 신기
나이 들면 자극적인 것보다 속이 편안한 걸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굽거나 튀긴 것 보다 데치거나 삶는게 뭔가 속이 편함
밥심...
뼈다귀 해장국에서 고기보다 시래기가 맛있어지는게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임ㅋㅋㅋㅋㄱㅋㅋㅋㄱ
국물 요리, 떡이 더 좋아지고 자꾸 땡김
참 신기함. ㅋㅋ 그렇게 좋아하던 소시지도 나이드니 별로고.. 김에 김치랑만 먹어도 맛있는..
옛날에 아빠친구분 저녁자리에 같이 따라가서 고기 얻어먹었었는데 그때 마지막으로 나온 곤드레 밥은 10년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그때 그 곤드레 밥 이기는 음식이 없다
어릴때기도 하고 아버지도 기억을 못하셔서 그집 못찾은게 한 맺칠 정도로 맛있었음
곤드레밥... 진짜 별거없는데 배터질때까지 폭식하게만듬 끝없이 들어감
곤드레 만드레 들어가나요??
@@성이름-r1b3f태진아도 들어가유
@@성이름-r1b3f박현빈이 들어감.
@@rhkr82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hkr8212 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ㄹㅇ 개멋있다...
제목부터 " 식객 주인공 " 어케 안들어와ㅋㄱ
끝판왕 보스 나오셨네
한식 대첩 다시 해줘요... 엉엉... ㅠㅠ ㅠㅠ
8:32 와 여기 보임? 긴장해서 입술 떨러시는 거 보셈 ㅠㅠㅠㅠㅠ
한식대첩은 볼때마다 생소한 음식이 많이 나와서
무슨 맛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네요. 그래서 한입만..🤤
강원도 여행할 때 곤드레밥을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기름진 밥맛은 말로 표현할 수도 없을만큼 황홀한~ 이 세상 맛이 아니었음…!
솔직히 최하위 팀이라고 해도 지역에서는 소문난 명장인데 진짜 한끝차이로 걸리는 것 같다.
진짜 요리만화의 가장 흔한 클리셰가 현실로 일어났네 소박한재료로 화려한재료들 다 제치고 1등하기
진짜 만화같아요
탈락없이 점수제 해서 1등뽑는걸로 새시즌했으면
그럼 긴장감이 없어져서 또 시청률을 보장못할거에요... 중화대반점이 그렇게 망했기때문
다른 음식들이 고기류로 기름진 것이 많았는데.
강원도 곤드레의 토속음식을 살리면서 좋은 평을 받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다시봐도 서울지역 장인들은 너무 사기다 "옛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간.." 아니 전국팔도 산해진미 다 사용가능하잖아 ㅋㅋㅋㅋㅋㅋ
곤드레밥은 진짜 잘하는곳가면 ㄹㅇ 한우 투플만큼 맛남
너 맛잘알
그럼 한우투플 먹을래 곤드레 먹을래?
@@토너에센스-b1j 난곤드래
@@심정우-h4uㄹㅇ 맛잘알
사실 고기만큼 맛있는 풀떼기도 많져 두릅 옻순 더덕 죽순 등등..
고기도 아니고 곤드레밥이 그렇게 맛있다는게 너무 궁금하다
강원도 출신이라 잘 알지요 ㅋㅋ 곤드레 말고 산나물들 맛 있는 산나물 많습니다 어릴때 나물 뜯으러 엄마 따라 산에 자주 올라 갔는데 고추장 하고 밥만 챙겨가면 점심으로는 최고 였죠
서울에서 그냥 저냥 먹다가 강원도 영월에서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진짜 깜짝놀람
@@calkestis3149 진짜 맛있는곳에서 꼭 드셧으면 좋겠어요..처음 먹을때 퍼지는 향긋한풀 향(풀이라 표현햇지만 다른단어 모르겟네요) 후 고소한맛 그리고 간장의 짠맛 정말 고기 저리가라임..
@@심정우-h4u어디가서 맛보면 좋을까요......
@@박동식-o6v 아무래도 현지에서 찾아보는게 좋지않을가요
정말 만화의 한장면같았습니다... ㅎㅎ
솔직히 쉐프들이 평가를 한다는게 어이가 없는거지 쉐프분들보다 더 위에 계신분들이라서
심사가 아니고 시식하게 된다는 프로
저기 나오시는 분들은 말이 경쟁이지 모두 다 99점이냐 100점이냐의 문제라서 경쟁자체가 무의미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사위원 성향마다 다를수밖에 없는거라 ㅋㅋㅋㅋㅋ
ㄹㅇ로 우리나라의 한식 정점에 있으신분들이라 이기고 지는건 심사위원의 입맛이나 저분들의 컨디션만으로 승패가 정해지는 급이라
심사위원중에 항상 최현석 셰프님은 모든음식응 시식할때 향부터 맡아보시네
요새 한류네 k-어쩌구네 하면서 난리인데 한식대첩도 다시 했음 좋겠어요 경력 고수이신 중년 분들 나오셔서 서로 존중하고 장난도 치시며 열정 불태우는 것도 멋지고 존경스럽고요
10:30 마흔 다섯을 넘을 때 쯤...다시 한 번, 옛 분들의 말씀에 틀림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세상에서 가장 어렵고 훌륭한 것...단순하고 근본적인 것이다.
난 한식대첩이 요리 프로에서 제일 좋음. 출연진 모두가 초일류 고수 느낌 남
전라남도 안타깝네 개인적으로 은어구이 좋아하는데.. 그것도 석쇠에
근데 희한하게 정말 맛집 가보면 요리하시는 사장님들 관상이 온화하고 복있는 웃는 얼굴이라 인상도 다 좋으심. 그래서 난 식당가면 요리사나 사장님 얼굴부터 봄. 인상쎄고 못되게 생긴 사장들은 음식이 다 별로고 응대도 별로고 음식맛이 없음
이런 프로는 심사위원뿐 아니라
참가팀들도 먹어보게 해야 함
진짜 강원도 나물이 맛있어요. 땅이 영양분이 많아서 그런지 오염되지 않은 지역이라 야채 냄새도 달라요 결혼 전에 지인의 어머니가 음식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별로 넣은 것도 없는데 된장찌개며 국에 들어간 야채 상추 등 냄새가 다르고 또 물도 좋아서 경수 필요 없어요
ㅋㅋㅋ 전국 최고들 나와가지고 꼴찌만 안하길 바라는게 너무 귀여움ㅋㅋㅋ 좀 자만 할줄알았는데
한식대첩 점수제로해서 탈락하는거 없이 했으면 좋겠다
고기반찬 없으면 밥 안먹고 야채라면 질색 했었는데 어느 산행후 배고파서 아무데나 들어가 먹었던 곤드레밥이 내인생 최고의음식 탑3 중 하나임
곤드레밥, 간장, 된장 얼마나 맛있겟 했길래.. 대단하다.
이 방송 이후 노래가 만들어졌을 정도니.. 그 노래도 엄청 히트했고..
인기가 실감되네요.
?? 곤드레만드레?
염병을 떨어라
곤드레만드레가 2006년 노래다
백선생님 저때 골목식당에서 스트레스 99퍼까지 갔다가 여기서 0퍼 된다고ㅋㅋㅋㅋ
이프로는 우승자 가리는걸 승점 적립해서 하는 거였으면 좋겠었을 거 같아요. 다들 고수 분이라 이요리 실수 하셨더라도 다른 좋은 요리를 소개해주실수 있었을 텐데 탈락하시는 분들이 있다는게 아까웠어요.
여기서는 탈락을 해도 탈락을 한 것이 아니죠~ 이 분들은 클라스들이라
순위가 늬미가 없습니다. 사람을 기분좋게 하는 음식에 대한 수십년간의 진심인 분들이
만드는 음식 먹어 보고 싶네요~
전북 대표님 식당이 무주에 있는데,
메인메뉴로 공기밥 1그릇, 남은 밑반찬으로 공기밥 2그릇 먹었어요. 그냥 밥이 꿀떡꿀떡 넘어가요.. 😂😂😂
주제가 천하일미여서 동해안 문어나 횡성한우 가지고 나오실줄 알았는데 곤드레..? 하고 의아했던... 대단하십니다.
이분들은 전국에서 난다긴다하는 최고 장인 명인 기능장 분들의 대결
이 시즌이 전 시즌 통틀어 제일 재밌었음
12:30 승기형 이게 쑥버무리야
평가 점잖고 예의바르게 기분 안 나쁘게 하는게 좋네 ㅋㅋ 맨날 쉐프랍시고 거들먹거리면서 참가자 인격모독까지 하던 것보다 훨 나음
다 천상계 수준들이라...
진짜 여기나오는분들 개멋있다
한식은 진짜 너무 좋아
저 명인분들 음식도 음식인데 인터뷰가 너무 웃김
진짜 열심히 봤는데 재밌고 ㅜㅜ
저기 나오신 명인분들이 다 무형문화재죠
최고 실력자들 답게 멋진 요리를 선보인 모든 분들 수고 하셨어요...
이게 경쟁이 의미가 있나 전부 마스터 들이신것같은데.... 개맛있겠다진짜
시간지나고 보면 저분들 음식이 평가로 맛없다 생각할 수가 없다 생각함... 음식은 정해진 시간과의 싸움이아니라 그 음식은 정해져잇는 시간이 있다봄... 물론 경연은 그걸 다 생각하고 만들어야되기때문에 솔직히 평소 하던 음식이랑은 좀 동떨어진다 생각...그러기에 저기있는 모든 분들은...다 훌륭한거지
서울은 무조건 임금님 어쩌고 하면서 전국 재료 다씀 ㅋㅌㅌ
다시 봐도 눈물이 나네요...
진짜 여기서 강원도 진짜 멋있었는데 😢 응원팀 따로 있었는데 곤드레 좋아해서 더 신나서 봤어요 ㅋㅋ
최현석 셰프 입에서 최고의 찬사가 나왔다. 대단한 강원도 팀.
아 진짜 강원도 요리 보는데 침이 꼴딱 넘어가네... 나물 채소 즐겨 먹는 편도 아닌데 색감이나 심사위원분들 먹는거 보니까 진짜 미치겠다
곤드레밥 많이 먹어봤는데
얼마나 맛있길래 으뜸 소리가 나오냐
진짜 궁금하다
교수급 고수분들이 나와서 사실상 지역자랑하고 요리 파티하는거임 ㅋㅋㅋㅋ 평가하는 사람들이지 평가당할사람들이 아니니 심사위원분들도 걍 즐기심 ㅋㅋ
한식대첩 다시 해주세요~
순위가 상관없음. 지역전통음식 고증해서 만들어주심. 교육 프로임. 예능아니라
나 강원도 산골출신 곤드레 맛있는건 알았는데 자주 먹으니까 그정도인가 했는데 외지친구들 와서 먹는거 보는데 요리왕비룡 찍는줄 ㅎㅎ
강경미 도전자 너무 예쁘다 마음이
맛들이 다 하나하나 세심해서
뭐하나 더 튀니까 밸런스를 해치네 ㄷㄷㄷ
이 방송 보고 난 이후로 곤드레밥만 생각하면 입에 침이 고임..
아니 엠넷 말고는 아이돌 프로그램 내지 말고 이런거 좀 내줘요 대박날 것 같은데,,,,
몰랐던 한국의 팔도 음식들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한식 재료들과 조리법이 얼마나 다양한지도 보여주고.. 경쟁 프로인데 빌런들 없이도 재미와 화제성, 유익성을 모두 잡았던 유일한 프로같음
한식대첩 레전드는
국제 미슐랭 3스타 쉐프 와
전 대한민국 청와대 쉐프
대결이 엇습니다.
결국 조리기능장과 국제요리기능장
모두 갖고잇는 3스타가 이겻지만요
곤드레밥 진짜 좋아하는데 먹어보고싶다
저 분들 요리 먹어보려면 어디로 가야 먹을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