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The reason I quit the piano. Vlog about regret. | Cheedo Korean youtu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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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ноя 2024
  • Welcome back to my channel. :)
    I'm Cheedo, Korean fashion youtuber.
    This is a Korean Vlog.
    Today, I want to talk to you about my experience.
    Vlog! about regret... lol..
    Thank you for watching my video.
    Follow me → www.instagram....

Комментарии • 34

  • @유기선-j7l
    @유기선-j7l 3 месяца назад

    안타까워 하지 마시고..
    저는 미술로 겪었었읍니다. 시청해보니 작은 부분이나마 유사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까맣게 잊고 있던 그 기억, 뭐라고 할까..

  • @엘빈누나
    @엘빈누나 5 лет назад +29

    저는 예고 나왔고 지금 음악 안 하고 있는데요 그만 두신게 오히려 나을 수도 있어요 실제로 예고 가서 좋은 대학 나와서 유학 까지 다녀와서도 지금 국내에서 자리 잡기힘든 친구들이 너무 많아요 ㅠㅠ 물론 성공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천재가 아니면 어쨌든 살아남기 힘든 필드는 맞는거 같아요
    너무 후회 하지 마세요!

    • @조성진팬
      @조성진팬 Год назад +2

      그럼 피아노에 더 이상 미련이 없으신거에요?

  • @혜나아아아
    @혜나아아아 5 лет назад +22

    저는 얼마전까지 발레전공을 했었어요.. 늘 재능탓, 외모탓, 환경탓 하면서도.. 최선을 다해서 '예쁘기만하기보단 실력있는 발레리나가되자..'라는 희망을 품고 노력을했었는데요, 날씬하고 긴몸을 아름답다고 여기는 발레계에서는 오래 버티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이때까지 걸어오던 길을 벗어났어요.. 살(몸)때문에 발레를 좋아하던 마음부터 그로인해 바라왔던 꿈까지 접어버리니 자책도 많이하고.. 핑계만대는거같구, 인생왜사나싶고 그랬었어요.. 거기다 발레그만두고 살도많이쪄서 맞는옷도없고 옷을 어떻게 입어야할지도모르겠고.. '갈수록 인생노답이다..' 하다가 우연히 치도님을 발견햇어요. 치도님영상보면서 옷입는 팁를 얻으려다 요즘은 힘..?을 얻고있어요. 길고마른탄탄이어야한다고 늘 생각하다가/ "나"는 이 자체로도 아름답다.라는 생각을 가지니 (이런생각을 가질수있게 계속 영상에 언급해주시더라구요^^)훨씬 마음도 편해지구요...
    정신차리구 지금은 제2의인생을위해 취준생의 길을 걷고있는데요.. 안했던 공부도하고..요즘은 어떻게하면 (먼훗날)해왔던 발레도 접목을 시켜 일할수있을까라는 고민도 하며 다양하게 고민 하며 지내고 있어요.. 아직은 자존감극복중이지만.. 이런일,저런경험이 합쳐져 지금의 나를 만든다는 말씀 새기고
    열심히 살다보면 저도 나중엔 치도님처럼 "이랫지만 지금은 나 좋아~" 할수있는 시기가 오겠죠..?
    주저리긴 댓글읽어주셔서 감사하구, 치도님 하시는 일 다~ 잘되시길바라고, 응원합니다^^

  • @yolan4866
    @yolan4866 5 лет назад +27

    저는요, 한국사람처럼 한국어를 잘 하고 싶은 마음을 먹고 한국에 유학하러 왔는데... 이제 한국어를 배운지 곧 9년이 됐지만 아직도 많이 서투르고 요즘 슬럼프에 계속 빠져있거든요... 게다가 한국에서 많은 일을 겪고 봤으니 가끔 아주 가끔 한국어를 싫어할 때도 있어요🙈

  • @gyurihome
    @gyurihome 5 лет назад +7

    차라리 빨리 깨우친게 부럽네요 ㅎㅎ 전 나이 서른이 되어서야 제가 이 분야에서 뛰어나게 잘할 수 없는 사람임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고민중입니다.

  • @단단짠짠-q4q
    @단단짠짠-q4q 5 лет назад +6

    전 애엄마인데 그래도 취미로라도 내가 좋아하는 걸 하는 상상만 해도 벅차올라요
    피아노가 치도님을 벅차오르게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미워하지 말아요
    그리고 언젠가 치도님 연주 듣고싶어요 ㅎ

  • @김준영-n4w
    @김준영-n4w 4 года назад +4

    저는 8년동안 피아노를 치고있는 중2학생입니다 저는 피아노 대회가 있거나 작은 연주회,간단한 레슨인데도 너무 부담을 느끼고 스트레스 받아서 자해까지 하게될만큼 과도하게 느끼는편인데요 그래서 고민을하다가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어요 부모님께서는 너무 힘들면 그만두라고 하셨고 선생님께서는 제가 이대로만 열심히 치면 예고는 갈수 있고 지금 그만두면 해온게 아깝지 않냐라고 하셨지만 미래나,결정에 대한 후회들을 생각했을때 피아노를 내가 좋아하는데 부담감,스트레스 때문에 그만둔걸 후회하지 않을까?혹은내가 이겨낼수 있는데 회피하는건 아닐까..?등등 이런 생각을 자꾸 하게돼요..제가 공부머리가 엄청 없는편이라 배움이 더뎌서 노력한다고 할 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같은것도 있거든요 그래서 독서실끊고 공부하고있긴한데 아직 그만둔지 2달밖에 안돼서 고민 올려봐요..2달이면 다시 칠수 있다고 판단했고요 고민 많이 하다가 올립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글이 좀 횡설수설하네요..) 고민 영상은 아니지만 너무 급해서 올려봅니다

    • @설아-e1r
      @설아-e1r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8년동안 피아노를 했었는데...
      피아노를 칠때마다 너무 행복했었는데 갈수록 너무 스트레스 받고 열등감 느껴지고 해서 2주전에 그만뒀어요. 부모님 말씀이 맞으신거같아요, 자신이 하며 스트레스 받고 고통 받는 일은 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본인이 원하고, 할 때마다 즐거운 일들을 하셨으면 하네요.. :)
      저는 한 번뿐인 인생 내 맘대로 살자 라는 마인드라..ㅎㅎ 이미 5개월이나 지난 댓글이지만 지금은 어떻게 살고 계실지 궁금하네요. 어느길을 택하셨든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라요 :D

    • @chanch7626
      @chanch7626 3 года назад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한계에 부딪히고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몇번이 생기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편입공부를 할때.. 그리고 학교졸업후 힘들게 취업하고나서 신입기간때였어요.. 남자인데도 너무힘들어서 회사에서도 울고 집에서도 울고 반년동안 몇번을 운지몰라요 ㅋㅋㅋ ㅠㅠ 이때.. 저는 모든걸 내려놨었어요! 너무 힘들면 그냥 다 때려치울란다 하고 몇주 쉬거나 대충해보세요. 이거 대충한다고 안죽는다~ 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당장 눈앞의 스트레스를 한번 극복하고 나면 스스로 판단이 들어요. 어? 이거 극복할만한데..? 더해봐도 되겠는데? 아니면 그만두고 딴거하는게 낫겠는데? 이런 생각이 들거에요. 잠시 쉬어가셔요...!

    • @chanch7626
      @chanch7626 3 года назад

      지금 공부하고계시는건 잘하는거에요 그렇게 한번 다른걸 해봐야 아 내가 그냥 하던게 낫겠구나 하는 판단도 들겠죠 ㅎ

    • @조성진팬
      @조성진팬 Год назад

      지금은 뭐하며 지내고 계신가요?

  • @rare-r3z
    @rare-r3z 3 года назад +1

    너무너무너무 많이 공감해요ㅠㅠ

  • @김수연-o4n1t
    @김수연-o4n1t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클래식피아노 예중 전공생 이였습니다 함들게 입시준비하고 합격하고 실기를 준비를 하고 이학기 실기를 준비하던 도중 전공을 포기했고 꿈을 포기했습니다 제대로 말하자면 포기가 아니라 강제로 그만둔 것인데 부모님에 반대가 너무 심했고 입시하고 합격할때까지 지지해주셨으나 학교를 다니니까 너무 극심하게 반대하셨고 제 꿈이 산산조각 나버렸습니다 제 초6 모두가 친구들과 추억 만들어갈때 친구 하나 안사귀고 중학교에 대해서만 몰두했었어요 입시반때 쌤이랑 같이 출근하고 같이 퇴근했었습니다 울면서 연습하고 입학 후 학교에서 레슨쌤을 만나게 되었고 쌤은 실력이 부족하여도 제가 예고를 가길 희망하는 노력만 있다면 쌤이 지지해주고 예고 보내준다고 열심히만 하라고 해주셨고 전공을 포기한 당일 서류를 제출한 당일 레슨이 있었고 말하기 두려워 레슨을 하던 중도에 말해버렸고 울음도 참아가며 말했는데 선생님은 웃으시기만 했고 웃으면서 마지막 인사를 했었습니다 당연 친구들이랑 똑같이 예고 음대를 갈줄만 알았고 당연 예술계 직업을 갖고 살아갈 줄만 알았는데 아직도 현실 부정 중 이네요

  • @Lalalriho
    @Lalalriho 5 лет назад +12

    치도님 저두 치도님과 비슷한 성장과정을 거쳤었어요 ㅎㅎ...
    저두 중학교 2학년이 되면서 예고갈 상황은 아니고.. 난 천재도 아니고 오케스트라만 보아도 피아노는 단 한대뿐인데..
    차라리 다른 악기를 할껄.. 피아노해서 내가 그 한자리를 과연 내가 가질 수 있을 까..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아니면 생계를 이어가기도 힘들고 음악은 배고픈 직업이기도하고 구지 내가 그렇게 해서 살아 갈 수 있을까.. 하면서
    중학교때 피아노를 그만두었는데... 고등학생때 생각이 바뀌었어용.... 다른 꿈을 꾸어보려고 입시공부해보고 했는데..
    역시 피아노치는게 더 좋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이렇게 지금은 피아노선생님이 되어서 입에 풀칠하고 살아갑니다 ㅋㅋㅋㅋ
    솔직히 저는 제가 전공으로 대학졸업하고 전공으로 사회생활을 하는만큼.. 전공 포기하고 가신분들이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ㅋㅋ
    개고생입니다... 치도님 말처럼 세계적으로 뛰어난 그런 사람까진 아니더라도 자기 사는 필드에서라도 유명한 사람 아니고서는 입에 진짜 풀칠해요...ㅎㅎㅎㅎㅎㅎ.........흐하하하하!

  • @dkssudgktpdy1234
    @dkssudgktpdy1234 5 лет назад +8

    오히려 이런 부분을 공유해주시니까 치도님이 더 멋있게 느껴지네요.. 저도 음대를 준비하다가 마지막에 포기하면서 느꼈던 심정이 치도님이 말씀하신 거랑 비슷해서 왠지 모르게 위안이 됐네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 @GarrettSeo
    @GarrettSeo 5 лет назад +2

    저 역시 그 마음 공감합니다... 힘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ㅠㅠ 파이팅 !!

  • @풉키-n2i
    @풉키-n2i 5 лет назад +5

    저는 지금 피아노가 너무좋은데
    한국에서는 클래식을 잘안알아줘서
    먹기살기 힘들다하더라고요
    근데 또 전공하려면 돈은 엄청들고
    전 사실 예고를 꿈꾸고있었는데
    포기할거같네요ㅎㅎ예고도 저희집과
    엄청가까운 경기예고인데 많이 쎄다하고
    나중에 취미로배우면 되겠죠...?
    담주부터 쇼팽에뛰드 베토밴소나타 한다하긴했는데 전공을포기해서...
    사실 쇼팽에뛰드 진짜 쳐보고싶었는데
    저는 조성진피아니스트가 쇼팽 폴로네이즈 스케레초 에뛰드 치는거보고
    사실 피아노를 좋아하게된거라 고민입니다 ..

    • @소현-c6y
      @소현-c6y 5 лет назад

      저는초4인데요 전공생이어서피아니스트를꿈꾸고 있습니당

  • @ruel5156
    @ruel5156 5 лет назад +7

    그래도 치도님 멋지다 생각해요ㅎㅎ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 @yejiyooon
    @yejiyooon 5 лет назад +6

    그래도 너무 멋져요 치도님! 저도 클래식 피아노를 지금 전공 하면서 많이 공감되지만,
    천재들은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싫어하고 포기하면 끝이더라고요.
    저도 힘들지만 치도님 말대로 탓하지 않고, 할 수 있을때 감사하면서 열심히 해야겠어요!
    치도님 항상 응원합니다~ 🌿

  • @Mgk-yu3mg
    @Mgk-yu3mg 5 лет назад +1

    좋은생각 11일 월요일에 게시 되있는글 보고 들어왔어요~ 좋은생각에 실제 인물을 볼수있다는게 반가워요

    • @cheedo
      @cheedo  5 лет назад

      채널까지 놀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서울꺼벙천사-q2x
    @서울꺼벙천사-q2x 5 лет назад +1

    참 진솔한 이야기 감사해요
    지금의 모습도 보기 좋아요
    화이팅입니다

  • @아낌있이주는나무
    @아낌있이주는나무 4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발레를 전공하고있는 12살 초등학생입니다..저는 예중이 너무가고싶지만 저희집 형편이 그리 안정적이지 않고 실력도 그다지 좋지않아 예고를 바로 가기로 했습니다..저희 학원에 예중을 준비하고 있는 언니를 보면 너무 부럽더라고요..하지만 저희 학원에 비슷한 고민거리를 가지고 있는 언니가 있어서 그언니 덕분에 힘도 많이 얻었어요..그언니는 예중을 포기하고 예고로 바로 진학하고 이번에 합격해서 이제는 학원에 나오지 않는답니다..그리고 한번은 발레하는게 너무힘들고 지쳐서 엄마께 한번 말을 꺼내봤지만 혼나기만했습니다..발레때문에 심리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너무 힘들지만 그만둘수도 없고 그렇다고 제가 원하는데로도 진학을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 힘들기만 합니다ㅜ

  • @검은콩두유-j4l
    @검은콩두유-j4l 5 лет назад +1

    치도 영상 제목이랑 아래 설명에도 영어로 같이 기재되어있음 좋겠당

    • @cheedo
      @cheedo  5 лет назад

      외국분들께는 영어로 제목이랑 자막이 떠요☺️ 많이 와주셔서 저도 달기 시작했답니다👍🏻❤️

  • @CHOCOLATE4211
    @CHOCOLATE4211 5 лет назад +11

    저는 엄마의 꿈인 교회반주자 를 위해서 10년동안 피아노쳤어요!! 음감 재능 이 있어서 예고 권유 많이 받았는데!
    부모님께서 예술은 천재들의 소유
    라고 하시며 반대하시더라구요
    그리구 경제적인 문제도 있었구요..!
    얼마전까진 내가 입시를 예술로 했다면 더 좋은 대학을 가지 않았을까
    하며 부모님을 원망? 하기도 했지만
    그저 지금 주어진 길을 가고
    또 취미로 기쁘게 피아노 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치도님의 아쉬움과 억울함(? 저는 그래요- !) 이해가 충분히 되요!
    재능도 있었으니까
    지금 치도님의 모습 충분히 아름다워요!
    새벽 갬성으로 써봤어욯ㅎㅎㅎ
    좋은 영상 감사해요

  • @jennapark5364
    @jennapark5364 5 лет назад

    치도님 ^^ 영상 잘 봤어요
    저는 글쓰는 거 좋아했는데
    한번도 연습해보고 진지하게 해본적이 없었더라구요
    내가 좋아한다는 것도 까먹고
    젊을 때 더 노력해볼걸
    가끔 그런생각 했는데 영상 감사해요

  • @seojinlee4336
    @seojinlee4336 5 лет назад

    오랜만에 치도님 영상 다시 쭉 보는데~ 참 공감되는 이야기네요 ㅎㅎ 큰 꿈을 꾸던 그 때의 내가 생각나면서 슬프면서 당시의 나에게 미안해지는 순간이네용

  • @24gm48
    @24gm48 5 лет назад +6

    피아노건 뭐건 꿈을 포기한다는것은 세상을 잃은것과 같은 기분이 였어요 근데 저처럼 똑같은 상황인 분의 이야기라 힘들때마다 이 영상 찾아볼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 @소정-c1b
    @소정-c1b 5 лет назад +1

    영상 감사합니다 그냥 영상만 보다가 이렇게 댓글을 다는건 처음이네요!!
    그렇죠! 그때의 치도님이 계셔서 지금의 치도님이 있으신거니까. 그래서 여기서 이렇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전 이 말이 매우 와닿더라구요☺️ 저도 어른이 되면 그런 말을 하고 싶어요. 그때의 내가 있었으니까 지금의 내가 됐어!! 라는?
    전 독학으로 연영과를 갔어요. 그래서 그런지 사전 지식들이 밑바탕이 매우 부족하더라구요.. 결국 2년동안 휴학하고 이제 복학합니다!! 앞으로 졸업까지 2년 남았는데 2년이 매우 기대가 됩니당 치도님의 앞날도 응원할게용🥳

  • @서울꺼벙천사-q2x
    @서울꺼벙천사-q2x 5 лет назад +1

    참 예쁘네요

  • @ee_jaedkh171
    @ee_jaedkh171 5 лет назад

    Click as fast as it came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