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박사 입니다! 늘 좋아해주시고 구독해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웃느라 제 슬럼프 얘기는 진지하진 않았지만, 결국엔 저희 세 사람의 슬럼프는 좋은 소리와 좋은 음악에 대한 고민이 진지하게 되면서 시작 되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슬럼프가 오면 저희 영상 보시고 웃으시면서 잘 극복하시길 바라요! 부족한 저희들도 이렇게 잘 이겨내고 단단해져서 즐겁게 잘 살아가고 있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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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헤비메탈을 취미로 하고있는 헤드뱅어지만... (클래식도 즐겨 들어요 ㅎㅎㅎ) 대학생 시절 서양음악사 교양수업 교수님께서 "여러분 클래식 음악가들 많이 응원해 주세요. 좋은 공연도 많으니 공연장도 자주 찾아주시고."라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ㅜㅜ 클래식 뮤지션분들 화이팅!!!
저도 지금 해외에서 음악박사학위 (피아노) 공부하고 있는데, 코어님 말씀에 공감 되고 또 걱정스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도 한국대학을 중퇴하고 유학을 와버린 케이스로.. 학위 마치고 한국 귀국하면 어떻게 할 지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그리고, 코어님의 귀가 트이는 것에 대한 이야기, 같은 맥락으로, 이박사님의 슬럼프에도 공감이 갔습니다. 귀가 트이기 전에는 (좋은 소리에 대해 깨닫기 전엔) 너무나 둔감하게 연주하고 선생님들께서 하시는 말씀도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지금에 와서 돌이켜 보면 그 터치들이 얼마나 무신경하고 무례한 것인지 깨닫게 되고 부끄럽죠. 귀가 트인 후에는 클래식 음악이라는 게 감정표현 뿐만 아니라 얼마나 정교한 컨트롤이 필요하고 또 그것을 위해 얼마나 많은 연습과 고뇌가 필요한 지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엔 그냥 대충 쳐도 좋았는데...(내 연주가 쓰레기였다니!) 갑자기 음악연주가 너무나 크게 다가왔죠. 음 하나, 코드 하나, 프레이즈 하나 제대로 하려면 연습을 얼마나 해야하는 건지ㅠ, 어떨 때는 아무리 해도 원하는 소리가 안 나서 좌절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이런 깨달음에도 불구하고 레슨을 가면 더 섬세한 기준을 가진 교수님에게 탈탈탈 ㅎㅎㅎ.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음악가들은 다들 일찍이 그 누구보다도 섬세하고 민감한 미감을 가지고 또 그를 위해 고뇌하고 연습했겠지요. 그저 어설픔을 용인하거나 그것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것을 위해서 연습하는 것... 그냥 이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귀가 트이기 전에는 본인의 어설픔을 모른다는 거지만요 - -... (좋은 소리, 좋은 연주에 대한 기준이 한없이 낮아서 손쉽게 만족해버리는...="아는 만큼 보인다"). 그래서 좋은 선생님의 뼈 때리는 조언이 필요하기도 하구요. 여하튼 지금 이 시간에도 열심히 연습하고 고뇌하시는 모든 음악인들 힘내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박사과정 이시라니 정말 힘드실것 같아요 ㅠㅠ 저도 한학기 한학기가 말할 수도 없이 힘들었거든요... 졸업하고 뭘 할수 있을까 걱정도 되구요 ㅎㅎ 그래도 자기 밥그릇은 있다고 소소하게 내가 할수 있는 선 한에서 할일이 있더라구요! 저희도 이렇게 유튜브를 하게 될줄 몰랐거든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화이팅 하세요🥰
내가 이걸 왜 이제 봤을까... 자기 업에서 받는 부담, 그럼에도 사랑하는 마음, 근데 더 잘하는 누군가가 보이고, 내가 부스러기라는 걸 받아들여야하는 고통... 먹고는 살아야겠고, 현실은 내 기대만큼 아니고... 지인짜 힘들죠... 다른분야 분들도 그렇다는 걸 보니까 위안도 되고 기초부터 다시하자 기운도 나고...
갑자기 소리 내는 방법 잊었을 때 진짜 다 놓고 싶었을 수도 있을텐데 기초부터 했다니 대단하세요. 그리고 코어쌤 설명 쏙쏙 잘 들어와요ㅎㅎ 귀 트이고 무서워지는 건 음악 뿐만이 아닌 것같아요ㅠ 이박사님 웃고 있지만 무서운 얘기네요ㅠㅠ 여기 쌤들 진짜 대단하세요, 그만큼 하고도 다시 기초부터 하는 거.. 진짜 보통 마음 아니고서야
저도 학부 때 한 음 조차 어떻게 쳐야할지 막막해 슬럼프에 빠지고 그해에 실기시험을 망친 기억이 나네요..자기몸을 조립한다는 말에 극공감합니다. 묵었던 안좋은 습관들을 찾아내고 버리는 과정과 좋은 습관을 새롭게 들이고 몸을 개발시키고 좋은 소리를 만들고 ...이런 과정을 3년을 거치니 겨우 조금 내것이 돼 있더라구요
하 진짜 공감해요 ㅠㅠ ... 음악전공은 아니지만 외국에서 학교 나와서 한국와서 적응하느라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적응도 잘 안되는데 뭐라도 해야하니까 닥치는대로 하다보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지쳐요 너무 진짜 너무 지쳐요 ㅠㅠ... 저도 차라리 대학은 한국에서 나오고 석박을 차라리 외국을 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
4:52 무슨 말인지 알 것도 같아요... 전 작곡 공부했는데 4학년 때 "의미 있는 음표"에 대한 강박이 갑자기 와서 단 한 음도 못 적고 일 년 내내 최하점을 받았었어요. 조금 더 그 깨달음을 일찍 얻고 대학교에서 음악 작업에 열중하는 법을 터득했으면 신념을 갖고 음악을 계속 했을 텐데 지금은 엔지니어링 공부를 하고 있네요. 음악가들... 응원해요 진심으로.
안녕하세요! 이박사에요:) 입시 앞두고 슬럼프가 오셨다니... 저도 입시 앞두고 슬럼프가 와서 정말 힘들었었어요. 우선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자신감 극복이 제일 중요할 것 같아요. 슬럼프가 오면 나도 모르게 위축이 되거든요. 예원학교 학생이셔서 더 그런상황이 오지 않았을까 추측됩니다. 주변 사람들의 기대, 친구들과의 경쟁, 내 자신의 연주에 대한 믿음이 떨어지면서 아마 위축될 가능성이 많을것 같아요. 아마도 예원학교 입시때는 선생님이 해주는 대로 하다가 입시를 앞두고 음악에 대한 진정한 고민이 생기면서 잘 하고 싶은 마음과 함께 내 음악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슬럼프가 오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음악적으로도 잘 안풀리시는 거는, 자꾸 하나에만 집착하지 마지고 일단은 계속 연주 동영상을 찍거나 녹음을 하면서 한 프레이즈를 크게 보는 연습을 하셨으면 해요. 그리고 내가 몸을 잘 쓰고 있는지, 음악적 호흡은 잘 하고 있는지 살펴 보세요! 신체적으로도 불균형한 부분이 생기거나 무너지면 생기는게 또 슬럼프거든요. 한단계 성장 과정이니 부디 잘 극복하셔서 좋은 음악인이 되시길 바랄게요! 입시 화이팅!!!!
안녕하세요 코어에요🥰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지만 입시를 앞두고 오는 슬럼프는... 많이 지치겠네요 그래도 절대 자신을 탓하지않았으면 좋겠어요 보통 슬럼프가 오면 '왜 나는' '왜 나만' 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게 에너지가 제법많이드는 일이라 스스로를 지치게하거든요ㅠㅠ 힘들겠지만 생각의 방향을 '어떻게 이부분을' ' 어떻게 내 몸을'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인내의 시간안에서 나만의 무언가가 쌓이게 된답니다. 그리고 이때는 내자신에 대한 칭찬이 박해지는 시기이기도 한데,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내자신에게는 아낌없는 칭찬과 사랑을 주세요🥰 입시 파이팅입니다!!! 아자아자 가즈아🤗
안녕하세요 배짱이예요! 이제 예고 입시가 한달정도 남았는데 입시를 앞두고 슬럼프가 왔다니 너무 힘들겠어요.. 저도 유학시절 마지막 학기를 앞둔 방학때 슬럼프가 왔었어요. 그 당시에는 당장 앞둔 시험과 연주들에 급급해서 슬럼프를 현명하게 극복하지 못했던것 같아요 그저 임시방편으로 요리조리 티안나게 숨겨서 연주하고 무대에 오르니 슬럼프는 더 길어지더라구요 저는 슬럼프때 몸과 근육을 쓰는것에 민감하게 연습했어요. 연습 때 내 몸이 내 근육이 내 손가락이 어떻게 움직이고 작용하는지 세밀히 한번 느껴보세요. 피아노 전공이라면 그저 열심히 치느라, 성악 전공이라면 그저 열심히 소리 내느라 어떨때 내 몸이 어떻게 변하고 움직이는지 잘 못느낄때가 많아요. 중3이라면 몸도 변할꺼고 그것에 따라 소리나 호흡이 달라지는것도 당연해요. 몸따로 음악 따로가 아니라 달라진 내 몸을 세밀히 관찰하고 느끼면서 음악이랑 접목시켜 보세요. 위에 두 선생님도 프레이즈를 멀리보라, 내 생각의 방향을 달리 봐라 라고 말하신 것 처럼 슬럼프는 멀리 보는 연습을 하는 것 같아요. 지금은 다른 친구들보다 느린것같고 제자리 걸음 하는것 같지만 많이 웅크린 개구리가 더 멀리 뛰듯 이 시간들을 보내고 나면 다른 친구들보다 더 성숙하고 깊은 음악을 하는 친구가 되어 있을꺼예요 :) 우리 좋은 음악가가 되어 만나요 화이팅이예요!!
@@user-os7cr2ld9o -베짱이님께 정말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다른 친구들을 보면 다들 예고입시에 매진해서 달리고 있는데 저만 제자리에 멈춰있는 생각도 들고 정말 전공을 그만둘까라는 생각도 여러번해봤는데 제가 요기서 그만두면 앞으로 어떤 고비가 찾아와도 못넘길것 같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꾸준히 느리더라도 열심히 계속해서 도전하기로 결심했어요!베짱이님 말씀처럼요ㅎㅎ 정말 좋은조언들 진짜 감사해요😍
@@user-os7cr2ld9o -이박사님께 정말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내년이면 피아노를 시작한지 10년째인데 저는 어렸을때 부터 워낙 말랐고 그렇기에 소리를 풍성하게 내지 못해 항상 몸에 힘을 주고 쳤었어요. 그렇게 어떻게서든 예원입시도 통과했고 계속 제 자세를 고치지 않은채 어느덧 예고입시를 보는 중3이 되었네요ㅠ선생님께서 계속 자세에 대해 지적하셨지안 저는 어렸을때부터 몸에 힘을주고 어깨가 올라가는 습관을 거의 8년넘게 유지하고 있었어요ㅠㅠ고치려고정말 노력을해도 습관이라는게 정말 무섭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제가 치는 에튜드 2곡이 제가 자세를 바꿔야지만 완성을 할수 있는곡이고 제가자세를 바꾸지 않으면 팔과 어깨, 온몸이 다 아파서 연습이 불가하더라고요ㅠㅠ그래서 슬럼프가 왔어요. 저는 지금 이자세를 고칠자신도 없고 고칠려면 적어도 시간이 넉넉히 필요한데 예고입시까지는 시간이 정말 촉박하니까 정말 절망적이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오늘 이박사님말씀듣고 자세를 그래도 예고입시때까지 최대한 노력해보려구요!!비록 완벽하게는 못고치겠지만 시도를 안해보는것보단 나을것 같고 후회도 안남을것 같은거에요ㅎㅎㅎ저 진짜 열심히 노력해서 예고 꼭 붙어서 다시 댓글에 좋은소식 올려드릴께요😀 정말 좋은조언과 진심어린 응원에 감동받고 갑니다😍
아유... 말은 담담하다 못 해 유쾌할 정도로 하시지만, 예체능 쪽을 전공하고 자신이 원하는 길을 온전히 걷지 못 하는 분들의 상실감을 간접적으로 많이 겪어봤기에 마음이 좋진 않네요. 보통의 학업과는 차원이 다른 종류의 상실감이던데.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채널은 잘 되실 것 같습니다. ㅎㅎㅎ
코어님의 갈등에 대한 얘길 들으니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모차르트가 생계를 위해 할 수 없이 애들을 가르치는데 작곡할 시간이 뺏겨서 싫다고 하는 장면이 떠올랐어요. 외국에서 유학하고 귀국한 음악가들이 부딪히는 가장 큰 고민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세 분 모두 계속 연주가의 길을 놓지 않으시길 응원합니다. ^^
저도 전공자는 아니지만 클래식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피아노치는데 긴장과이완, 페달링, 음색등 어려움이 많아요. 악보 한 줄을 6시간 친적도 있는데 제가 치는게 넘 맘에 안들어요. 무대의 성공적 연주를 위해 얼마나 골방?에서 연습을 해야는지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Видеоклипы
안녕하세요 이박사 입니다!
늘 좋아해주시고 구독해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웃느라 제 슬럼프 얘기는 진지하진 않았지만, 결국엔 저희 세 사람의 슬럼프는 좋은 소리와 좋은 음악에 대한 고민이 진지하게 되면서 시작 되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슬럼프가 오면 저희 영상 보시고 웃으시면서 잘 극복하시길 바라요! 부족한 저희들도 이렇게 잘 이겨내고 단단해져서 즐겁게 잘 살아가고 있습니닷!!
50세 직장여서 피아노시작한지 1년 됐어요. 개인적으로 피아니스트를 무지 동경해요~~
전 음악이 전공은 아니지만, 디테일을 연습하셨다는 말씀 같네요.
네 맞아요~^^ 소리 밸런스나 균형, 프레이징, 호흡에 대한 디테일에 대한 고민이 생기면서 시작되었더고 볼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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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헤비메탈을 취미로 하고있는 헤드뱅어지만... (클래식도 즐겨 들어요 ㅎㅎㅎ) 대학생 시절 서양음악사 교양수업 교수님께서 "여러분 클래식 음악가들 많이 응원해 주세요. 좋은 공연도 많으니 공연장도 자주 찾아주시고."라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ㅜㅜ 클래식 뮤지션분들 화이팅!!!
화이팅!!!!
피아니스트분들 공통적인 힘듬이 연주기회가 없다는거...인것 같아요ㅠ.ㅠ
전 전공자는 아니지만 세분의 대화속에서
마음의 어떤 아련함이 느껴졌습니다
꿈꾸었던것과 현실의 괴리...?!
지금의 상항속에서 최선을 다하셔서
행복을 느끼시는 삶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음악 전공생들의 현실적인 면을 너무도 잘 얘기하셔서....보면서 마음이 너무 찡하고 아려왔어요...코어님의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후의 그 슬럼프란 말도못할 그 힘듦이 느껴졌네요...
하 ㅠㅠ완전 공감합니다 ...음악전공인이라면 다들 공감하실듯
저도 지금 해외에서 음악박사학위 (피아노) 공부하고 있는데, 코어님 말씀에 공감 되고 또 걱정스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도 한국대학을 중퇴하고 유학을 와버린 케이스로.. 학위 마치고 한국 귀국하면 어떻게 할 지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그리고, 코어님의 귀가 트이는 것에 대한 이야기, 같은 맥락으로, 이박사님의 슬럼프에도 공감이 갔습니다. 귀가 트이기 전에는 (좋은 소리에 대해 깨닫기 전엔) 너무나 둔감하게 연주하고 선생님들께서 하시는 말씀도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지금에 와서 돌이켜 보면 그 터치들이 얼마나 무신경하고 무례한 것인지 깨닫게 되고 부끄럽죠. 귀가 트인 후에는 클래식 음악이라는 게 감정표현 뿐만 아니라 얼마나 정교한 컨트롤이 필요하고 또 그것을 위해 얼마나 많은 연습과 고뇌가 필요한 지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엔 그냥 대충 쳐도 좋았는데...(내 연주가 쓰레기였다니!) 갑자기 음악연주가 너무나 크게 다가왔죠. 음 하나, 코드 하나, 프레이즈 하나 제대로 하려면 연습을 얼마나 해야하는 건지ㅠ, 어떨 때는 아무리 해도 원하는 소리가 안 나서 좌절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이런 깨달음에도 불구하고 레슨을 가면 더 섬세한 기준을 가진 교수님에게 탈탈탈 ㅎㅎㅎ.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음악가들은 다들 일찍이 그 누구보다도 섬세하고 민감한 미감을 가지고 또 그를 위해 고뇌하고 연습했겠지요. 그저 어설픔을 용인하거나 그것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것을 위해서 연습하는 것... 그냥 이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귀가 트이기 전에는 본인의 어설픔을 모른다는 거지만요 - -... (좋은 소리, 좋은 연주에 대한 기준이 한없이 낮아서 손쉽게 만족해버리는...="아는 만큼 보인다"). 그래서 좋은 선생님의 뼈 때리는 조언이 필요하기도 하구요. 여하튼 지금 이 시간에도 열심히 연습하고 고뇌하시는 모든 음악인들 힘내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박사과정 이시라니 정말 힘드실것 같아요 ㅠㅠ 저도 한학기 한학기가 말할 수도 없이 힘들었거든요... 졸업하고 뭘 할수 있을까 걱정도 되구요 ㅎㅎ 그래도 자기 밥그릇은 있다고 소소하게 내가 할수 있는 선 한에서 할일이 있더라구요! 저희도 이렇게 유튜브를 하게 될줄 몰랐거든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화이팅 하세요🥰
병신들의 합창 진정한보스의 사한사람들 뇌가없다고
솔직심정 동학부터 현세상을 아는지
정말 멋진 댓글입니다!😊👍
그때의 그대들 토닥토닥
Yujung Nam 토닥토닥..:)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그렇구나. 질문도 좋고 대답도 귀감이 되었습니다. 슬럼프가 기초로 돌아가게 되게 만드는 것이라는 말은 첨 들었는데 디게 와닫네요.
Giman Lee 슬럼프는 아무래도 욕심과 더불어 조바심에서 시작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초심으로 돌아가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해 봤어여! 재부팅!^^*
최곱니다,
피아노 치는 사람인데요
눈물 흘리며 공감하고 시청했습니다!!!!!
코어님 비창 완전 와닿았어요 레슨받는줄 알았네요 큰거 하나 배워갑니다~! 완전 통쾌하고 잼있어요~~
내가 이걸 왜 이제 봤을까...
자기 업에서 받는 부담, 그럼에도 사랑하는 마음, 근데 더 잘하는 누군가가 보이고, 내가 부스러기라는 걸 받아들여야하는 고통... 먹고는 살아야겠고, 현실은 내 기대만큼 아니고...
지인짜 힘들죠... 다른분야 분들도 그렇다는 걸 보니까 위안도 되고 기초부터 다시하자 기운도 나고...
너무 솔직한 이야기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박사님 과정 이 제 과정이에유 ㅋㅋㅋㅋ 그리고 코어님 조립하는거 진짜 저도 그거 깨달앗어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분다 너무 멋있고 대단하십니다...👍
단발언니 사룽사룽해요💓
갑자기 소리 내는 방법 잊었을 때 진짜 다 놓고 싶었을 수도 있을텐데 기초부터 했다니 대단하세요. 그리고 코어쌤 설명 쏙쏙 잘 들어와요ㅎㅎ 귀 트이고 무서워지는 건 음악 뿐만이 아닌 것같아요ㅠ 이박사님 웃고 있지만 무서운 얘기네요ㅠㅠ 여기 쌤들 진짜 대단하세요, 그만큼 하고도 다시 기초부터 하는 거.. 진짜 보통 마음 아니고서야
유튜브추천으로 클래식채널 보다가 이채널까지 왔는데 젊은 애들이 하는 클래식 이야기는 그 나름대로 재미가 있는데 이 채널은 클래식에 인생이 있네요
1편부터 정주행중인데 오늘은 나머지 영상 보는 걸로 끝날것 같네요
많이 자주 올려주세요 ^^
이박사님 빌드업 보소 프로 예능인에 안밀린다 오져따 👍
저 입시때가 생각나서 나만 그랬던게 아니구나 하면서 한참을 웃었어요
입시준비하면서 피아노가 거대한 파도처럼 느껴져 한동안 치지 못하고 바라만 봤던 시간들이 저도 있었어요 ㅎㅎ지나고나니 박사님과 코어님의 과정 맞아맞아하면서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고3때 크게 왔어요!!!
입시는 망하고 버려지고 대신 음악을 얻었어요 그래도 절대 후회 안됩니다 ㅋㅋ
이번영상도 정말 👍♡
맞아요! 음악을 얻었어요! 그리고 그 이후에 음악을 더 사랑하게 된것 같아요^^
아 이 분들을 스승으로 모시고 다시 피아노 치고 싶어지네요 선생님들 화이팅!
저도 학부 때 한 음 조차 어떻게 쳐야할지 막막해 슬럼프에 빠지고 그해에 실기시험을 망친 기억이 나네요..자기몸을 조립한다는 말에 극공감합니다. 묵었던 안좋은 습관들을 찾아내고 버리는 과정과 좋은 습관을 새롭게 들이고 몸을 개발시키고 좋은 소리를 만들고 ...이런 과정을 3년을 거치니 겨우 조금 내것이 돼 있더라구요
이 영상 보고 반해서 12시간 안에 정주행했어요 😭👍👍
(코어님 뭔가 배우 송강호님의 딕션이 연상되어요 🤭😆)
재미있는 컨텐츠 더 부탁드립니다. 재미있게 진솔하게 말씀하시는거 너무 재미있어요.자주 올려주세요.
ㅋㅋㅋㅋ언니~~~저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어요~~^^길지않고 넘 적당한길이라 아주 꿀잼이예요!!꿀래식 화이팅!♡♡♡
김채린 고마웡~^^
하 진짜 공감해요 ㅠㅠ ... 음악전공은 아니지만 외국에서 학교 나와서 한국와서 적응하느라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적응도 잘 안되는데 뭐라도 해야하니까 닥치는대로 하다보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지쳐요 너무 진짜 너무 지쳐요 ㅠㅠ... 저도 차라리 대학은 한국에서 나오고 석박을 차라리 외국을 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
안유림 정말 공감요 ㅠㅠㅠ 학부는 한국에서 무조건 나와야 하는거같아요 ㅠ
듣고 보니 저의 슬럼프는 지금이네요
물론 선생님들처럼 전공자는 아니기에, 스트레스는 덜하지만, 내가 잘 하고 있는지 고민하고 의심하는 시기에요. 이번 영상도 너무 잘 봤습니다.
선생님들을 다시 보고싶지만 .. 언젠가는 컴백하시길 기대하겠습니다!! 한때 웃음과 위로와 정보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내가 너희를 어찌 안 사랑하겠니......러블리러블리러블리들💕
Miel MC 러블리삼총사 💕
저는 대학원때 슬럼프와서 지금까지 쭈욱이요ㅋㅋㅋㅋㅋㅋ 한음한음 기초부터 다시!! 배우고 갑니다~~~
Romang Cla 안녕하세요! 배짱이입니다 :) 슬럼프, 참 질긴놈이지요? 힘들어도 지치지 마시고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너무즐겁게보고갑니다
마지막에 이박사님..ㅎㅎㅎ
넘나재밌으셔요
너무공감. 저는 한국와서 학습지 1년하고 시집가고 애낳고 육아중인데 생각해보니 작은일이라도 음악에관한 부탁하는일이있다면 해야해요. 작은일이 큰일로 되더라구요. 겸손해지고^^
클래식 전혀 모르는데도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바로 구독
세 분 다 슬럼프 오셨을 때 너무 힘드셨을 것 같아요 ㅠ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이겨내시고 멋있는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 잘하는 분들은 항상 멋져용ㅎㅎㅎ그리고 코어언니 항상 사랑합니다💖
김가영 안녕하세요 배짱입니다 :) 잘 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어언니는 사랑입니다💕
@@user-os7cr2ld9o 💕💕💕응원할게요!!
김가영 코어도 가영님을 격하게 사랑합니다❤️
대학원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요즘 연주준비로 스트레스를 받구 어떻게 피아노를 연주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믄데 코어피아니스트님 덕분에 소리낼때 어떻게 내야하는지 더 연구할수있을것 같아요 너무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엄청 웃었네요 ㅋㅋㅋ 영상 잘봤습니다. ^^
너무 재밋고 그러면서 유익하고 깊어요~^^
어렵네요..
어떤 직업이든 쉽지 않은데..
음악하시는 분들도
비슷하군요
세분다 내공이 엄청 나실듯 한데..
오늘 깔라별로 깔맞춤 하시고..
너무 귀여우세요 ㅎㅎ
아..일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영상에 집중이 돼버려요
저분들 재밌는 분들이네요
대단하신분들 같으신데
늠무 재밌어요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
여러분들이 보여주시는 모습이 젊은시절의 나의 고민과 닮아서 넘 공감되네요.....
감사합니다. 넘 공감이 되서요....
물론 전공은 틀리지만요......ㅋ
아니 코어씌 피아노 중간에 꽝!하고 치시는거 비교하시는 부분 너무 힙해요..
박세경 항상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꽝! 하고 쳐서 힙을넘어 귀르가즘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예능도 이런 예능이 없어요^^ 진짜 예능인이 하는 예능!
정규진 이거슨 예능 정말 맞지요...?^^
영상 너무 재밌게 봤어요 다들 예쁘십니다 👍👍
김혜진 감사해요 혜진님:) 💕
박사님 텐션ㅋㅋ
6:06 에서 멍뭉이의 존재를 깨닫고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진지한 이야기인데 순간 귀여웠당
Soohyangkim 똘똘이란 이름을 가졌답니다^^ 16년 산 노견이에요~!
삶의 이치를 깨달으신 분들 같네요.
영상이 너무 보고싶은데 맘 아파서 못보겠어요.. ㅠㅠㅠ 한번도 슬럼프가 와본적이 없었는데 타국 땅 밟자마자 입이 돌아갔고 그때부터 슬럼프가 왔었거든요ㅜㅜㅜㅜ
전공자는 아닌데
충분히공감가요
저연습하는데 슬럼프와서
맥빠져서쇼파에서
이영상보고 피식피식 웃었슴다
전공자들의 피나는 연습이구나
아직도 멀은나
힘받고가요 감사감사
4:52 무슨 말인지 알 것도 같아요... 전 작곡 공부했는데 4학년 때 "의미 있는 음표"에 대한 강박이 갑자기 와서 단 한 음도 못 적고 일 년 내내 최하점을 받았었어요. 조금 더 그 깨달음을 일찍 얻고 대학교에서 음악 작업에 열중하는 법을 터득했으면 신념을 갖고 음악을 계속 했을 텐데 지금은 엔지니어링 공부를 하고 있네요. 음악가들... 응원해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분야는 다르지만 저도 제가 최고로 잘될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포기한 상태는 아니고 발전중이죠.ㅎㅎ슬럼프 이야기 완전 이백퍼 공감합니다. 화이팅하세요. 40대중반 아재올림!
안녕하세요?저는 예원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지금 예고입시인데 슬럼프가 너무 심하게 왔는데 조금이라도 조언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ㅎㅎㅎ앞으로도 좋은 영상들도 많이 올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박사에요:)
입시 앞두고 슬럼프가 오셨다니... 저도 입시 앞두고 슬럼프가 와서 정말 힘들었었어요.
우선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자신감 극복이 제일 중요할 것 같아요. 슬럼프가 오면 나도 모르게 위축이 되거든요. 예원학교 학생이셔서 더 그런상황이 오지 않았을까 추측됩니다. 주변 사람들의 기대, 친구들과의 경쟁, 내 자신의 연주에 대한 믿음이 떨어지면서 아마 위축될 가능성이 많을것 같아요.
아마도 예원학교 입시때는 선생님이 해주는 대로 하다가 입시를 앞두고 음악에 대한 진정한 고민이 생기면서 잘 하고 싶은 마음과 함께 내 음악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슬럼프가 오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음악적으로도 잘 안풀리시는 거는, 자꾸 하나에만 집착하지 마지고 일단은 계속 연주 동영상을 찍거나 녹음을 하면서 한 프레이즈를 크게 보는 연습을 하셨으면 해요. 그리고 내가 몸을 잘 쓰고 있는지, 음악적 호흡은 잘 하고 있는지 살펴 보세요! 신체적으로도 불균형한 부분이 생기거나 무너지면 생기는게 또 슬럼프거든요.
한단계 성장 과정이니 부디 잘 극복하셔서 좋은 음악인이 되시길 바랄게요! 입시 화이팅!!!!
안녕하세요 코어에요🥰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지만
입시를 앞두고 오는 슬럼프는... 많이 지치겠네요
그래도 절대 자신을 탓하지않았으면 좋겠어요
보통 슬럼프가 오면 '왜 나는' '왜 나만' 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게 에너지가 제법많이드는 일이라
스스로를 지치게하거든요ㅠㅠ
힘들겠지만 생각의 방향을 '어떻게 이부분을' ' 어떻게 내 몸을'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인내의 시간안에서 나만의 무언가가 쌓이게 된답니다.
그리고 이때는 내자신에 대한 칭찬이 박해지는 시기이기도 한데,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내자신에게는 아낌없는 칭찬과 사랑을 주세요🥰
입시 파이팅입니다!!!
아자아자 가즈아🤗
안녕하세요 배짱이예요!
이제 예고 입시가 한달정도 남았는데 입시를 앞두고 슬럼프가 왔다니 너무 힘들겠어요..
저도 유학시절 마지막 학기를 앞둔 방학때 슬럼프가 왔었어요. 그 당시에는 당장 앞둔 시험과 연주들에 급급해서 슬럼프를 현명하게 극복하지 못했던것 같아요 그저 임시방편으로 요리조리 티안나게 숨겨서 연주하고 무대에 오르니 슬럼프는 더 길어지더라구요
저는 슬럼프때 몸과 근육을 쓰는것에 민감하게 연습했어요. 연습 때 내 몸이 내 근육이 내 손가락이 어떻게 움직이고 작용하는지 세밀히 한번 느껴보세요. 피아노 전공이라면 그저 열심히 치느라, 성악 전공이라면 그저 열심히 소리 내느라 어떨때 내 몸이 어떻게 변하고 움직이는지 잘 못느낄때가 많아요.
중3이라면 몸도 변할꺼고 그것에 따라 소리나 호흡이 달라지는것도 당연해요. 몸따로 음악 따로가 아니라 달라진 내 몸을 세밀히 관찰하고 느끼면서 음악이랑 접목시켜 보세요.
위에 두 선생님도 프레이즈를 멀리보라, 내 생각의 방향을 달리 봐라 라고 말하신 것 처럼
슬럼프는 멀리 보는 연습을 하는 것 같아요.
지금은 다른 친구들보다 느린것같고 제자리 걸음 하는것 같지만 많이 웅크린 개구리가 더 멀리 뛰듯 이 시간들을 보내고 나면 다른 친구들보다 더 성숙하고 깊은 음악을 하는 친구가 되어 있을꺼예요 :)
우리 좋은 음악가가 되어 만나요 화이팅이예요!!
@@user-os7cr2ld9o -베짱이님께
정말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다른 친구들을 보면 다들 예고입시에 매진해서 달리고 있는데 저만 제자리에 멈춰있는 생각도 들고 정말 전공을 그만둘까라는 생각도 여러번해봤는데 제가 요기서 그만두면 앞으로 어떤 고비가 찾아와도 못넘길것 같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꾸준히 느리더라도 열심히 계속해서 도전하기로 결심했어요!베짱이님 말씀처럼요ㅎㅎ 정말 좋은조언들 진짜 감사해요😍
@@user-os7cr2ld9o -이박사님께
정말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내년이면 피아노를 시작한지 10년째인데 저는 어렸을때 부터 워낙 말랐고 그렇기에 소리를 풍성하게 내지 못해 항상 몸에 힘을 주고 쳤었어요.
그렇게 어떻게서든 예원입시도 통과했고 계속 제 자세를 고치지 않은채 어느덧 예고입시를 보는 중3이 되었네요ㅠ선생님께서 계속 자세에 대해 지적하셨지안 저는 어렸을때부터 몸에 힘을주고 어깨가 올라가는 습관을 거의 8년넘게 유지하고 있었어요ㅠㅠ고치려고정말 노력을해도 습관이라는게 정말 무섭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제가 치는 에튜드 2곡이 제가 자세를 바꿔야지만 완성을 할수 있는곡이고 제가자세를 바꾸지 않으면 팔과 어깨, 온몸이 다 아파서 연습이 불가하더라고요ㅠㅠ그래서 슬럼프가 왔어요.
저는 지금 이자세를 고칠자신도 없고 고칠려면 적어도 시간이 넉넉히 필요한데 예고입시까지는 시간이 정말 촉박하니까 정말 절망적이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오늘 이박사님말씀듣고 자세를 그래도 예고입시때까지 최대한 노력해보려구요!!비록 완벽하게는 못고치겠지만 시도를 안해보는것보단 나을것 같고 후회도 안남을것 같은거에요ㅎㅎㅎ저 진짜 열심히 노력해서 예고 꼭 붙어서 다시 댓글에 좋은소식 올려드릴께요😀
정말 좋은조언과 진심어린 응원에 감동받고 갑니다😍
이박사님 쵝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ㄴㅋㅋ
홍안나 ㅋㅋ 그때 그 시기가 있었기에....(먼산..)
그르취 역시 빽투베이직 ㅋㅋ. 프레이즈 얘기는 하고하고 계속해도 부족하다.. ㅋㅋㅋㅋ 왕꿀잼 꿀래식ㅋㅋ 제자들한테 추천하고있업. 더 흥하시오♡
Jennybox 고마워 혜진아!! 아직 음악 얘기 나눌께 무무궁무진하게 많다ㅎㅎ 홍보 많이 해줘:)
반가운 얼굴발견!! ㅋㅋ 이분들 친구야? 구독!
웃기고 재밋는데 인생얘기처럼 완전공감이요. 글도 그렇다고 제 딸이 그러더라고요.
아유... 말은 담담하다 못 해 유쾌할 정도로 하시지만, 예체능 쪽을 전공하고 자신이 원하는 길을 온전히 걷지 못 하는 분들의 상실감을 간접적으로 많이 겪어봤기에 마음이 좋진 않네요. 보통의 학업과는 차원이 다른 종류의 상실감이던데.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채널은 잘 되실 것 같습니다. ㅎㅎㅎ
좋은 음악가가 되는 과정 아닐까요. 난 우리 성당 반주자 피아노 소리가 너무 좋던데..늘 성실하고..그래서 그분 연주할 때 잘 들어요.
지금은 웃으면서 분위기 예능 같지만
당시엔 얼마나 힘들었을지...
입장이 되었다고 상상해보니 눈물부터 나는군요ㅠㅠ
신바람 이박사님 당신은 도덕책!
이쁘다아~🥰
G미카엘 누가요오~?
진짜 보고싶어요 ㅠㅠ
코어님의 갈등에 대한 얘길 들으니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모차르트가 생계를 위해 할 수 없이 애들을 가르치는데 작곡할 시간이 뺏겨서 싫다고 하는 장면이 떠올랐어요. 외국에서 유학하고 귀국한 음악가들이 부딪히는 가장 큰 고민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세 분 모두 계속 연주가의 길을 놓지 않으시길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한국에서의 연주가의 길이 쉽지는 않지만 응원덕에 힘이나네요!!!😊
너무 오래 컨텐츠 기다리고 있어요! 얼렁 다시 컴백해 주세요~ ^^
❤❤❤
예고 붙은 예비 고1 트롬본 전공입니다 솔리스트가 되고싶은데 그러기엔 생계도 걱정되고 지금도 겨우겨우 전공중인데 등록금도 겨우 냅니다 그냥 꿈을 포기해야 되는걸까요.. 고민입니다..ㅠ
분홍색 연주자님은 뭔가 예술가다운 ㄸ 끼와 광끼를 가지신듯.
시즌2 언제해요~ 천천히 아껴보고 있어요~
코로나 잠잠해지면 유학갈수잇는 2020년기준으로 초6 입니다 현재 바이올린으로 활동하고 유학갈까 생각중인데 어떡해 해야할지 고민이내요,
전공상관없이 자기 길가는 모든 이들이 봤음 좋겠네요. 저에겐 첫 영상인데, 구독 똭!
코드 수백번 누르면서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는거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_o o.o 정말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 덕분에 좋은 소리에 대한 귀가 트였답니다~^^
ㅋㅋㅋ 유학생인데 재밌어요
저도 재수할 때 갑자기 안들리던 것들이 들리던 터라...
한음 한음 짚을 때마다 두려워요..
코어니스트님, 오늘 처음 봤는데, 설명하시면서 치실때 눈물 나왔어요. 모르겠어요. 그냥 감정이 미치겠네요.
혹시 맨 왼쪽에 계신 분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저 어렸을 때 가르쳐주신 선생님 같은데 ㅠㅠ
영상보면 34살들이신거같은데 박사님은 벌써 대학원 마치신건지 아님 과정이라 그냥 박사호칭인건지 모르겟네요 그리고 어제오늘 꽤 여럿 봣지만 편집하시는분 감각이 있어요 , 구독 거의 안 하는데 누르고 갑니다 👍🏻
저는 32세에 박사학위 취득 하였습니다~^^
저희 피디님 편집 잘하시죠👍☺️ 구독 감사합니다😊
2년 동안 놀았지... 노란옷입은분 표정 ㅋㅋㅋㅋ
난 몇십년째 슬럼프임 앜ㅋㅋㅋㅋㅋㅋ 이거 넘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핑크옷입은분 성함이어덯게되시나요? 옥주현씨 인스타그램에 나오신분아니신가요?
슬럼프라는게 한번씩만 찾아오는건가요?? 한번만 와서 오히려 다행일지도...
최형우최형우 여러번 오죠~! 그 강도가 다를 뿐이죠! ㅋㅋ
선생님들 소개는없나요 ㅜ 궁금해요
저도 전공자는 아니지만 클래식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피아노치는데 긴장과이완, 페달링, 음색등 어려움이 많아요.
악보 한 줄을 6시간 친적도 있는데 제가 치는게 넘 맘에 안들어요.
무대의 성공적 연주를 위해 얼마나 골방?에서 연습을 해야는지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연히 꿀래식을 알게되어서 기쁘네요. 진솔하고 솔직담백한 이야기 잘 듣겠습니다.
08:30부터 설명하는 곡이 베토벤 피아노소나타 몇번인가요? 베토벤 피아노소나타는 맞죠?
@@user-os7cr2ld9o 아... 감사합니다. 4번이었군요.
김민우 죄송합니다!!이박사님이 설명하시는 곡인줄 알았어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1악장 입니다'
@@user-os7cr2ld9o 아... 맞아요. 그렇게 많이 들은 비창인데...ㅠ
@@user-os7cr2ld9o 비창 다시 들어야겠습니다. 혹시 추천하는 피아니스트 있으십니까?
김민우 이박사 입니다: 유튜브에 좋은 연주가 꽤 많이 올라와서 취향에 맞는거 들으시면 됩니다! 빌헬름 캠프, 리히터, 스텐다드 한걸 원하시면 바렌보임의 전곡 연주 실황이나 특히 에드빈 피셔를 추천합니다!
첨보는데 마지맠ㄱㄱㄱㄱㄱㄱㄱㄱㄱ 그과정
요즘은 디저트가 안보이네요 다들 다이어트중이신가요????
황바티스투타 책상밑에 숨겨놓고 먹고있었답니다😉
공식을알고 안쓰는거와
모르고 안쓰는거
그런거로 이해하면되나요
음... 그런 것 보다는 공식을 제대로 알고 수학문제를 푸는 것과 정확히 제대로 모르고 찍으면서 대강 수학문제를 푸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user-os7cr2ld9o 네 답변감사해요
바둑을두면 프로기사들이 하는 말이있는데
포석은 영원하 배우고 배우면 잊어라 하거든요
@@user-os7cr2ld9o 저는 하나님이 다시 태어나게 한다면 교향악단 지휘자가 되고싶어요^^
비창연주 훌륭한데요
요새는 활동을 안 하시는 모양이죠???
수박 여사의 미친 존재감 ㅋㅋㅋ
오라버니 감사합니다! :) 다음부터는 파를 치도록 하겠습ㄴ.......
6:04 갑분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