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36개월] '이런' 어린이집은 제발 믿고 거르세요👨⚕️ 좋은 어린이집의 기준과 준비사항(feat.표진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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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9 дек 2024
- 소아청소년과 의사 표진원이 알려주는 세 돌 아이 어린이집 고르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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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육아 #유치원
유아교육 현장에 있는 교사로서 공감하며 잘 보았습니다.
실시간 웹캠이 제공되는 현장에서 수년간 아이들과 지낸 교사로서 경험을 말씀드리고자합니다.
실시간 웹캠이 순기능을 하기도 합니다. 저의 경험은 교사와 내 아이가 상호작용 하는것을 보고 오히려 더 신뢰하기도 하시고 교사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현장을 그대로 느끼기도 하시는 부모님도 계십니다.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과 인성을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다 보니 가끔은 실시간 웹캠을 보며 그 즉시 전화해서
'물은 아직 한 번도 안 먹던데 물좀 먹여주세요'
'우리 아이가 먼저 하고 싶어하니, 먼저 시키시죠'
'친구가 장난감 가져 갔으니 좀 챙겨주세요'
'삔이 머리에 없네요. 삔 찾아 다시 꽂아주세요'
등등 아이들과 놀이하다 말고 서서 전화를 받아 즉시 수정하고 넘어가야 하는 경험도 다양하게 해보았습니다.
실시간 웹캠의 순기능을 바라 볼 때 찬성하는 입장이 더 높습니다. 그런 교사로서 부모님들께서 웹캠을 바로보는 관점에 대해서는 더 깊이 생각해 주시기를 바래봅니다. 부모님들께서 웹캠을 내 아이와 공유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역할로 바라봐 주셨으면 합니다.
웹캠을 교사 감시와 통제의
역활로 인지 하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용기내어 글 솜씨가 없지만 글 올려봅니다.
잘 몰랐는데 충분히 잘 이해되네요.
교사학대다 저건 ㅠ
이상하신 부모님들 많네요....
저는 미국에서 36갤 아이 프리스쿨 보내고있는데 웹캠은 커녕 사진도 안보내줍니다 알림장도 없어요 ;; 하루종일 뭘했는지 알지도 못하고 심지어 데릴러갈때는 깔끔했던 용모는 엉망이 되있고 핀꼽아 보낸 머리는 산발 입혔던 옷은 다 더러워졌으며 집에와서 신발 벗겨보면 신발속엔 모래가 한 가득입니다 그저 하루종일 얼마나 불편햇을까 싶어요.. 그래도 이 학겨가 동네에서 젤 인기가 많구 아이는 잘 적응해서 더욱 독립적으로 성장하며 자랍니다 한국 얼집은 애들에겐 정말 천국인것같아요 선생님들에게 너무 많은걸 요구 하는것같기도 하구요..
저는 낯가림이 다른 아이들보다 있는 편인 우리 아기를 천천히 해보자며
적응시켜주시는 선생님이 너무 귀해서
매번 진심으로 뵐때마다 감사인사를 전해요.
내 아이가 너무 귀한만큼
내 아이를 보살펴주시는 선생님도
너무나 귀하신 분이라는걸 아니까요~
댓글을 보고
저런 부모님들도 계시구나..
너무나 놀랐네요.
좋은 선생님 만나는게
얼마나 인생에 큰 복인건데요..
03:00 좋은 어린이집의 기준
어린이집 특히 0세에서 4세인데 행사 많은, 프로그램 많은 곳은 안좋음 얻는것도 없고 고생만 함 결국 보여주기위한 이벤트임 멍청한 엄마들일수록 프로그램이나 행사 많은거 좋아함
아.. ㅠㅠ 그런거였네요 장황하게 설명하고 활동 안시켜도 되는데 심심할거다라고 하던데 역시 안보내길 잘했네요
표현이 좀 그렇긴하지만...뭐만들고 사진찍고 대부분 선생님들 쥐어짜서 준비하고 활동도 억지로 끌고나가고 사진찍어서 올리는게 목표인경우가 많죠. 교육철학이없는 어린이집일수록..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육아지만 그래도 선생님 덕에 방향 잡을 수 있네요.
웹캠 동의하시는 분들,
부모, 영상 촬영하신 의사 포함,
본인 직장에 웹캠 달고
클라이언트가 일거수 일투족 관여하면 어떨 것 같은지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시기를.
오늘도 쉬지 않고 치열하게
하루를 보내고 온 보육교사 입장에서
지나칠 수 없어 코멘트 하나 달고갑니다.
웹캠을 동의하는 사람들은
진짜 보육교사 1년은 버틸 수 있으려나..
보이는게 전부가 아닐텐데.
아기 어린이집 보낸지 일주일쯤됐는데 어떻게 또 이렇게 찰떡같은 영상이.....언제나 제 궁금증과 걱정을 털어내주시는 선생님의 명쾌한 설명이 참 좋네요 정말😊😊 아직 두시간정도지만 저만의 시간도 생기니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아기랑도 더 잘 지내게 되더라구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위 의사분 내용도 공감되는데 케바케인게 코로나라 집주변이 다 닫아서 어쩔수없이 회사근처에 매주 커리큘럼나눠주는 비싼데 반년 다녔는데 매일 아침에 학교 빨리가야한다고 하는거 처음봤어요. 결국 가격과 동네 열어서 다시 바꿨는데 돌아가고 싶어하더라구요
유아교육 현장교사이자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엄마로서 공감하며 영상 잘 봤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웹캠을 볼 수 있는 기관에 보내야 한다는 말씀은 좀 속상하게 받아들여지네요. 기관에 보낸다는 것은 어느정도 믿음을 가지고 맡기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웬만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CCTV가 설치되어있어 요청만 하면 의심스러운 경우 확인이 가능한데 실시간으로 가정에서 어린이집 생활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현장의 교사들에게 실시간으로 우리 애 옷벗겨줘라, 입혀줘라부터 일과가 방해될 정도로 전화오고 힘든 상황입니다. 언제나 개방적인 어린이집 유치원이라는 것은 개방의 원칙에 따라 학부모가 요구할 때 언제든 들어와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기관이라고 생각되네요.
잘봤습니다❤
이렇게잘가르쳐주셔셔감사합니다
선생님~ 항상 많은 도움 받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어린이집은 어린아이들이 생활하는 곳이라 위생이나 안전은 모든 어린이집이 가장 신경쓰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기에 열이나는 것에 민감한 것은 당연한 것 아닐까요? 저희는 아이들이 열이나면 무조건 등원하면 안된다는 건 아닙니다~ 열이나면 열성경련을 일으키는 아이들도 있고 코로나의 위험성도 크기에 아이들의 안전을위해 열이나면 되도록 가정보육을 권하는 것 입니다~ 어린이집에서는 함부로 해열제를 먹이는 것도 금지되어있구요~
너무 몰아세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들께 좋은 정보를 알려주시는 것은 좋지만
보육교사입장에서는 조금 기분이 좋지않네요
밑에 선생님들 댓글보고 고충에 진짜 저런맘충같은짓은 하지말자란 마음가짐을 했네요 내자식확인하고싶어 보다가 왜 내아이 안챙겨주지? 아이가 물을 안마셨는데? 등등 그렇게 많은시간동안 관찰하고 간섭하려면 데려가서 케어하셔요....어린이집에 아이보내놓고 빈둥빈둥 감시하면서 간섭하려거든 그냥다시 엄마가 아이돌보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주위에 보면 하는거없이 아이보내놓고 빈둥빈둥하면서 본인시간 어쩌고하는데 이해안갑니다. 그냥 끼리끼리 뭉쳐 수다떨고 완전 싫어 거의 수다는 다 험담에 자랑아닌자랑에 끼고싶지않아 피하면 나만이상한사람
그런아줌마들이 꼭 그런씨씨티비보고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다 나속상했잖아 어제 우리아기 물안주더라 이럼서 그럼 가만히 있음 또그래 바로전화해서 한소리해야 지켜보는줄알고 더 잘챙겨준다고 이런식으로 뇌없는대화를 하면서 전화햇을거라 백프로 보장합니다
안봐도 뇌없는맘충는 그러고도 남아요 자기자식 이쁨받으려면 엄마가 더 싹싹하고 이쁘게 행동해야하는걸 모르는걸....그아일보면 부모를안다고 그 부모를 보면 그아이 미래가 보이는겁니다.
웹캠이라니요.. 전 교사도아니고 26개월 어린이집 보내는 학부모인데요 교사도 다른친구들도 인권문제있지않을까요 감시받고있는거잖아요ㅋㅋ 정말 수정필요한 영상입니다 그리고 열나면 안나가는게 맞아요 다 옮아오고 옮기고 어휴 한번 옮아 아프면 한달에 반은 애가 너무 힘들어합니다 열나면 안나가는게 맞죠ㅋㅋ
한마디 덧붙이자면 웹캠으로 집에서 애 뭐하나 보고잇으려면 그냥 집에서 엄마가 애를 보는게 맞는거죠 왜 그걸 보내놓고 들여다보고잇습니까 직장맘도 못믿겟음 관두고 집에서 애봐야죠 ㅋㅋ
너무 동의합니다.. 교사 인권이 무너지는 건 이제 곧 인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
선생님~ 16개월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너무 이를까요? 어린이집 보내는시기에 대한 영상은 없는것 같아 여쭤봅니다!
상황이 허락한다면 사회성발달이 충분히 이루어지는 만 3세정도에 보내는게 좋습니다. 물론 충분한 준비 기간을 가지면 그 이전이라도 보내는게 가능합니다. 👨⚕️
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25갤아기 3월부터 어린이집을 가는데요,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적응기간없이 바로 정식등원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원하면 엄마랑 같이 등원할수 있게끔 한다고는 한다는데 제가 별나보일가봐 얘기도 못하고 나왔어요.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적응기간없이 가게되면 애가 너무 불안해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을가 싶어서요.
어떤게 맞을가요?
적응기간이 있으면 좋은데, 어린이집에서 적응기간없이 진행을 한다면 어쩔 수 없을겁니다. 처음에 엄마가 같이 등원을 해서 불안감을 완화시켜주세요. 아기들은 의외로 바뀐 환경에 적응을 잘합니다. 아이와 헤어질 때는 엄마가 반드시 돌아온다고 알려주되 너무 길게 끌지말고 헤여지는게 좋습니다. 어린이집에서도 처음 등원하는 아기들에 대한 경험이 많이 있을테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겁니다. 👨⚕️
@@DrPyoTV 선생님 답변 감사합니다!
@@DrPyoTV 항상 궁금한 부분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ㅜㅜ
영상 잘 보았습니다.
영상 중 공식적인 학교의 시작 유치원. 대부분 유치원 가기전 어린이집으로 학교의 맛을 본다 라는 글귀는 어린이집 현장 선생님과 보육교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대학생들은 공감하지 못하는 글이라 생각됩니다. 어린이집 또한 0세부터 취학전 아동 7세까지 교육하고 있는데 왜 유치원 가기전의 기관이라고 말씀하셨는지 ㅜ
그리고 모든 어린이집 현장에서도 안전.손씻기 등의 위생 모두 철저이 기본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육시설 개방 원칙도 법적 지도하에 운영되어 부모님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고요...,
웰캠이라는 의견도 영상에 담으셨는데 물론 자유의사로 말씀하실수 있지만 지금 현재 cctv의무화로 모든 어린이집이 설치되어 있지만 유치원은 아직 의무화가 아니어 미설치된 곳도 있습니다.
보육교사들은 부모님들의 믿고 맡길수 있는 교육기관이 되기 위해 cctv로 인한 개인정보 노출도 감내하며 최선을 다해 교육하고 있는데 월캠으로 교사들의 개인정보는 발없는 말처럼 전국으로 퍼져도 되는지 신중한 의견으로 영상남겨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유아교육기관에 대해 설명을 잘 해주셨지만, 그 특색에 대해 조금 더 생각이 필요해보입니다.
만0~5세(0~7세) 아이들이 단체로 생활하는 곳이기 때문에 질병관리와 위생에 대해 더 철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쉽게 질병에 전염되고, 증상에 대한 정확한 표현력이 부족해서 열이나 설사, 수포 등의 증상이 있을때 격리여부를 잘 판단해야 합니다. 아이를 맡길곳이 없는 맞벌이 가정에서 이럴때 많이 난감해하시기는 하지만, 요즘처럼 독감, 코로나가 유행하는 때에는 열이날 때 더 철저하게 관리해야하지 않을까요? 직장내에도 옆에서 일하는 동료가 열이난다면 혹시나하는 마음에 걱정이 될텐데,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단체생활을 하는 곳이기에 더 주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간호사가 있고, 보건실에서 별도로 휴식할 공간이 있는 곳이라면 좀 더 좋겠네요.
선생님.. 저는 어린이집 교사로서 다양한 유형의 어린이집을 경험하였고 경력 또한 10년이상 입니다. 많은부분 이해가되고 공감하지만 웹캠은 진짜 좋은 어린이집의 조건이 되는것인지 의문이 들며, 과연 좋은교사들이 웹캠이 있다면 갈 것인이에 대해 반문드리고 싶습니다. 현장을 보면 부모로서의 노릇은 뒷전인체 학부모라서 대우받기를 원하고, 우리아기가 대접 받기를 원합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아동대교사비율이 현실적으로 된다면 웹캠 적극동의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교사 2명이 30개월 언저리의 아이들 10명을 케어하고 있습니다. 웹캠 언급은 정말 조심해주시고 부탁드리건데 수정을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현직에 있으며 느끼는것은.. 점점 이 직업을 유지하기가 힘듭니다.. 제발 이러한 언급은 조심하여주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아이가 22년3월생인데
남아있는반이 1:5 로 구성된 하반기개월수반이랑
원래는 1:7이지만 1:5로 운영하기로하고 21년 하반기개월수 반이있어서
월반을하게되었는데
어린이집 사정으로
한명이더늘어서 1:6으로 반병경이되었고
갑자기 다른반(21년생)이 합쳐져서 두반이 같이 생활하게될것같아요 총12명에 두명담임 투담임제라하더라구요
애기가 어린이집을 좋아했는데 어제 어린이집 안간다고하고 왜그러냐니 친구들싫어 라는표현을하는데
아직 말이 미숙해서 이유는 잘모르겠구
괜히 월반을해서 친구들은 잘수행하는것을 애기는 못할경우에 좌절하거나 자존감이 떨어질수도 있겠다라는 염려가많이되는데 반을다시변경해야할까요
꼭 필요한 내용들을 이렇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다니 많은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린이집 어찌구하기에 원장이나 교사인줄 알았는데 아예 다른 직종 종사자인거같네요 보려다가 다른 종사자가 말하는 건 믿음이 안가서 안봅니다
19개월, 2개월 형제가 있고 첫째가 아직 어린이집을 가지않습니다. 세돌쯤보내고싶은데 주변에서는 다들 최대한 일찍 보내라고하네요. 주변에 가족이나 친구가 많이없긴하지만 집에서 많이 소통하면서 좋은시간보내고있어요. 이시기에 어린이집을 안보내면 해가될까요? 사회성이나 언어능력이 떨어질까요?
3명이상이 모여 협조적인 놀이를 하려면 3돌은 되어야합니다. 가능한 어린이집도 3돌이 되어서 보내는게 좋습니다. 그전에는 근처에서 같이 놀 수 있는 친구를 만나게해주면 됩니다. 👨⚕️
진짜 많은 도움되요..❤️🙏🏻
선생님 너무 감사해요!!!
선생님
너무 감사해요^^
근데 제가 이번에 아기 어린이집을 보냈는데 찜찜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였는데...
좋은 어린이집 설명해주신 내용과
다 반대가 되네요 ㅠ
아기는 이제 22개월이고
친구도 만들어주고 육아 번아웃이 온 저도 잠시 쉬려고 했는데
이런저런 매일 생각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현실에서 이상적인 어린이집을 찾아서 보내기가 쉽지 않죠. 어린이집 선생님과 자주 소통을 해서 아기가 어린이집에 있는 동안 잘 지낼 수 있도록 하는게 최선일겁니다. 이상적인 어린이집이 아니라 하더라도 아기의 안전이 확보되고 아기를 좋아하는 선생님들이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겁니다. 다만 아기의 안전 조치에 대해서는 꼼꼼히 따지고 요구해야합니다. 👨⚕️
실시간 웹캠은 어린이집 운영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도 있지만, 많은 부모님들이 실시간으로 내 아이만을 관찰하시기 때문에 1:1 베이비시터에 버금가는 무리한 요구를 하시기도 하죠. 기관에 보낼때에는 그 기관에 대해 잘 알아보고 믿고 맡기는게 필요합니다. 아동학대 뉴스가 많이 나와서 실시간 웹캠에 더 관심을 기울이실수도 있겠지만, 유능하고 훌륭한 선생님들도 현장에 많이 계십니다.
그리고 아이의 생활모습이 궁금하다면 참관실을 이용해서 엿볼수도 있고요. 학부모상담이나 학부모운영위원회에 참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웹캠이 있는곳이 좋은곳이라니 조금 웃음이 납니다. 모든 직장에서 상사와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나의 일하는 모습을 지켜본다면 과연 그게 좋다고 여기실지 궁금하네요.
아이들이 소중한 만큼 교사의 인권도 소중합니다.
열린어린이집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유아교육기관의 생활모습을 볼수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좀 더 연구하고, 영상을 제작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학급수네요.ㅠ
선생님 22개월 아기가 분노를 표출할때 자기 머리를 몇번 세개 때리는데 이럴경우 무관심,무표정으로 멈출때까지 기다리면 되나요?
네. 부모의 관심은 나쁜 버릇을 굳어지게합니다. 모른척하세요. 👨⚕️
보낼 시기가 다가와서 걱정이 되는데, 마침 이런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아이가 기침감기를 앓고 있는데 몸이 뜨거워서 체온계로 체온을 재봤더니 정상 체온이 나왔습니다. 분명 뜨거운데 말이지요.
이럴땐 체온계를 믿으면 되는걸까요?
재는 방법만 정확했다면 체온계를 믿어야합니다. 고막체온계의 경우 방향이 잘못되면 낮게 나올 수있으니, 측정방법을 잘 숙지해서 여러차례 재보는게 좋습니다. 양쪽이 다르게 나온다면 높은 쪽이 맞는겁니다. 👨⚕️
@@DrPyoTV 이렇게 빠르고 친절한 답주실줄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잘 봤습니다^^저는 애기 너무 일찍 어린이집을 보내서 아직도 죄책감이 드네요 ㅜㅜ그래도 애기 앞에서는 티 안내고 항상 활기차게 하려고 노력한답니다^^
선생님 18개월 아기 내년 3월 원아모집 상담을 다녀왔는데 선생님들이 다 적극적이더라구요 근데 원장 선생님이 자꾸 아기 얼굴을 귀엽다며 싫어 하는데도 계속 터치..했던게 맘에 걸려서요 이런 터치가 아기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요 궁금합니다
어린이집에 가게 되면 낯선 어른들의 보호를 받아야하는 상황에 놓이게됩니다. 아기는 부모 뿐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다른 어른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게되고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 스킨쉽을 받고 안정을 느끼게 된다면 아기에게 좋은 영향을 줍니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보낼까 고려하는 어린이집에 현재 21년생 반에 여아만 4명 있다는데 입소하면 저희 아이만 남아가 될 것 같아서 좀 염려되는데 괜찮을까요?
좋은 어린이집 찾기가 정말 어렵네요ㅜ
다른 어린이집은 다문화가정 남아2에 한국인 여아 2이라는데.. 구성원 측면에서 이게 더 나을까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 👍 👍 👍
어릴 땐 성별이 그리 중요하지않습니다. 어린이집을 선택할 때 성별을 고려하지않으셔도 됩니다. 👨⚕️
@@DrPyoTV 선생님 감사합니다~^^♡
항상 유익한 정보를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늘 감사 드립니다^^ 한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복직을 하면서 20개월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낸지 한달 정도 됐고, 지금은 친정 엄마가 봐주실수 있어서 오전에 세시간만 보내고 하원하고 있어요!
24개월부턴 낮잠까지 재우려고 하는데, 어차피 재울꺼라면 하루라도 빨리 적응시키는게 좋을까요? 아님 조금이라도 낮잠은 집에서 더 재우는게 좋을까요?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재우는 것도 괜찮습니다. 집이 아닌 곳에서 자는 것이 좋은 수면습관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DrPyoTV 답변 감사합니다^^!
웹캠이 있는곳 보낼꺼면 그냥 집에서 보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의사들은 수술방CCTV설치도 반대하면서 교사들은 웹캠까지 설치한곳에서 일하게 하네
와 실시간 확인이 가능한 웹캠이라니ㅠㅠ 너무 좋은데요. 이런게 많아지면 좋겠어요!
그럼 집에서 키우시는게 어때요..?
@@라밍-s4y 댓글들 달아놓으신거 보니 어린이집 교사이신가봐요.
일이 싫으면 그만두세요 여기저기 불쾌한 글 달지마시구요.
원장님...
어떤 의도로 영상 제작했는지 알겠는데 좀 더 알아보시도 제작하셨으면 더 좋았지 않나 싶습니다.
원장님의 전문분야가 아니니 잘 모르긴 하시겠지만 어린이집과 유치원 모두 선행학습을 '가르치길'원하지 않아요.
원하진 않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쉽게 놀이를 통해 접근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는 거랍니다.
그리고 웹캡으로 시시각각 공개하지 않아도 부모와 교사간의 신뢰감이 형성되고 아이가 행복하면 안심하고 다녀요.
가뜩이나 cctv에 어떻게 나올지 몰라 스킨십이 조심스러운 요즘인데..좋은 영향을 가져올까요?.
원장님 진료실과 휴게실에도 웹캠 설치해보시고 말씀해보시겠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문제를 고민 고민하고 가족끼리 계속 상의해도 아기한테 뭐가 좋을지 답이 안나와서 항상 등불처럼 정신적 지주가 되주시는 선생님 께 바쁘실텐데도 염치불구하고 여쭤보려고 합니다❤
저희아기가 내년 3월이면 28개월 되는 남아인데 어린이집에 그때입소해야할지 아니면 내년9월 (34개월되는때)는 공석여부때문에 입소가 불투명하여 내후년 3월(40개월됐을때) 가능할수있는데 어떤게더나을까요?
원래 36개월은 키울까했는데
좀 일찍 보낼까고민하는 이유는
아기가 책에서 어린이집다니는 스토리를 봐서 그런지 자기도 어린이집가보고싶다고하고 엄마도같이 다니자고하고 말이 빠른편이라 대화도 잘되는데 너무 집에서 키우면 좀 재미없을까봐 걱정되서요 현재까지는 레고좋아해서 긴시간하며 노는데 내후년(40 개월)까지 가정보육하면 너무지루해하지 않을까 기관에 가는것이 아기 발달에 더낫지않을까 하는부분과
보내지말까 싶은 부분은
겁이많고(밤도 무섭고 낯선 남자 행인보면 막 무섭다고 안기고) 활동적이지않고 앉아서 놀고 (과격 활발한아이들에 스트레스 받을까봐)소리에 굉장히 예민하고 거의 안들리는 작은 소리에도 무서워하고 싫어하거든요 (또래에 관심은 많아서 키카에서 조용한 아기있으면 같이 좀 어울리지만 막 활개치는 아기들은 멀리하고 피했었거든요)
저희 짐작이지만 아기가 불안도가 높은거 아닌가 싶어서 스트레스 환경이되지 않을까싶어서 고민이 됩니다
선생님 어떤게 아기한테 더나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린이집에 보내지않아도 같이 놀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보내지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친구가 없어서 계속 혼자 놀아야하는 상황이라면 보내는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친구와 놀아본 경험이 없다면 처음 갔을 때 적응하기 힘들 수 있지만 대부분의 아기들이 잘 이겨내고 적응을 합니다. 👨⚕️
저희 아이와 성향이 비슷한 경우인데 혹시 언제보내셨는지 적응 잘하고 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